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대항마
    2026-03-13
    검색기록 지우기
  • 설경
    2026-03-13
    검색기록 지우기
  • 귀신
    2026-03-13
    검색기록 지우기
  • 공판
    2026-03-13
    검색기록 지우기
  • 임금
    2026-03-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306
  • 광명서 맞붙는 ‘다윗과 골리앗’

    ◎여­“어차피 이길것” 性대결 구도화 꺼려/야­趙 대행 ‘대항마’ 全在姬 시장 내세워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 ‘7·21 재·보궐선거’에서 경기 광명을이 관심 지역으로 떠올랐다. 국민회의 趙世衡 총재권한대행의 출마로 당혹해 하던 한나라당은 23일 정치 신인인 全在姬 현 광명시장을 ‘대항마’로 내세웠다. 남녀 대결구도도 흥미롭다. 당초 국민회의는 趙대행의 당선을 ‘떼어 논 당상(堂上)’으로 여겼다. 全시장이 보선 출마를 고사할 때다. 그러나 이제 상황이 다소 달라졌다는 평가다. 국민회의쪽은 “어차피 승리할 것”이라면서도 “선거는 항상 어렵지 않느냐”며 신중한 태도다. 하지만 정치 신인인 현직 시장과의 대결 구도에 다소 부담스러워 하는 분위기다. 全시장이 4년의 재임기간 동안 닦은 지지기반이 만만찮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게다가 유권자 11만5,000여명 가운데 여성이 5만9,000여명으로 51.4%에 이른다. 한나라당이 ‘성(性)대결’로 몰고 가면 방심할 수 없는 싸움이다. 全시장은 이날 여의도 한나라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25년간의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마감하려 했으나 사정당국과 국민회의가 불출마를 강요하기 위해 주변 사람들에게 부당한 압력을 행사하는 바람에 생각을 바꿨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全시장은 이어 “훌륭한 분이 국민회의 후보로 출마했으니 정정당당하게 시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페어플레이를 하자”고 기염을 토했다. 이에 국민회의 朴洪燁 부대변인은 “지난 경기지사 선거때 全시장이 관직을 이용,한나라당 孫鶴圭 후보의 선거운동을 한 것이 검찰 수사선상에 오르자수사를 피하기 위해 후보로 나선 것 같다”고 맞받았다. 올해 49세인 全시장은 지난 82년부터 20여년 동안 노동부에서 잔뼈가 굵은 노동행정 전문가 출신으로 관선 광명시장으로 전격 발탁된 뒤 94년 민선 1기 광명시장에 당선됐다.
  • 야당의 반응/한나라 ‘수도권 與風’ 비상

    ◎趙 대행 대항馬 못찾아 지도부 속앓이/영남권­강릉乙 바람몰아 西進 꾀할듯 한나라당의 고민이 깊다. 7·21 재·보선 선거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필승 전략’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수도권의 인물난이 가장 큰 짐이다. 국민회의 趙世衡 총재 권한대행의 경기 광명을 보선거출마선언으로 속앓이가 더 심해졌다. 趙대행 출마의 상승효과로 수원 팔달과 서울 종로,서초갑 등에서 ‘여풍(與風)’이 거셀 전망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4개 지역 모두 뚜렷한 ‘대항마’가 없다. 지도부는 당내 중진의 총출동을 촉구하며,다른 한편으로는 외부 인사 영입을 시도하고 있지만 어느 쪽도 여의치 않다. 광명을은 全在姬 현 광명시장이 계속 출마를 고사하고 있다. 대안은 宋泰鎬 전 문체부장관 정도다. 수원 팔달은 고(故) 南平祐 전 의원의 아들 景弼씨로 기울었지만 광명을의 ‘바람’을 차단하기 위해 다른 인물을 내세워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서울은 더 문제다. 여권의 거물영입설이 나도는 서초갑에는 ‘그만 그만한’ 후보 5명이 공천경쟁을 벌이고 있다. 李哲 전 의원,李鍾律 전 국회사무총장,朴源弘 전 KBS 시사토론 사회자,金榮順 부대변인 등이 각축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전국구 金贊鎭 의원이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출마를 위한 배수진을 쳤다. 종로는 당내 세력 다툼의 장으로 변질됐다. 李會昌 명예총재의 거듭된 고사에도 趙淳 총재 등 당권파는 국민회의 趙대행의 예를 거론하면서 백의종군을 강요하고 있다. 8·31 전당대회에 앞서 유리한 입지를 차지하려는 신경전이 ‘적전 분열’을 낳고 있다. 당 일각에서는 궁여지책으로 朴燦鍾 국민신당 고문,盧在鳳 전 국무총리 등 외부인사나 崔秉烈 전 의원을 서울에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일고 있으나 본인들이 난색을 표하고 있다. 야도(野都)인 대구 북갑에서는 金潤煥 부총재계의 朴承國 전 시의회부의장이 나섰다. 그러나 자민련이 全斗煥 전 대통령의 동생인 敬煥씨,鄭鎬溶 전 의원 등 ‘히든 카드’를 물색중이어서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부산 해운대·기장을은 安炅律 현 위원장이 텃밭 사수를 각오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특히 영남과 趙총재가 나선 강릉을 등 동부권에서 바람을 일으켜 ‘서진(西進)’을 시도할 참이다.
  • 전대전 후보연대 어려울듯/2위그룹 혼전… 1차투표뒤엔 가능

    신한국당 전당대회 D­2일.2차투표에서 대역전극이라는 신화를 목표로 하는 대의원 지지도 2∼4위 그룹의 전당대회 연대가 점차 어려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선두인 이회창후보를 불안케 해온 막판변수가 위력을 상실해가고 있는 셈이다. ‘중위권’으로 불리는 김덕룡 이한동 이수성 이인제 후보간의 연대가 답보 상태인 이유는 극명하다.뚜렷한 2위가 없다는 이유 때문이다.여론조사기관마다 약간의 편차를 보이고 있으나 4명 모두 최저 7%∼최고 12% 사이를 오르내리고 있다.이러한 차이는 표준 오차의 한계범위를 넘지않는 수치여서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김덕룡 후보도 “후보간 격차가 없어 전당대회전 연대가 사실 불가능하다”고 말한다.모두들 자기 중심의 연대를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그는 또 “누군가가 자기를 던져야 하는데 그럴수 있겠느냐”며 “후보가 7명이나 되는 점도 일목요연한 연대를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최근 꾸준히 기대치를 높여온 이한동 이수성 후보간 연대도 점차 성사 가능성이 희박해지고 있다. 이는 1차투표에서 끝장을 내려는 이회창 후보진영의 전략에도 차질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중위권의 혼전은 유력한 대항마가 없다는 점에서 이후보측엔 고무적이지만,2차투표에선 반드시 원군을 찾아야 하는 위험부담도 안고 있다. 따라서 후보군의 실질적인 연대는 2차투표에서 이뤄질 것으로 여겨진다.그 전에 “2위가 되면 밀어주겠다”는 약속을 할 수도 있으나 1차투표 결과에 변수가 많아 완전합의는 희박하다.복잡한 경선방정식과 이에 따른 차후 보장 등이 얽혀 2차투표 직전이나 투표도중에야 최종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관측된다.
  • 대구·부산 연설 여 경선 분수령

    ◎이회창·이수성 「영남후보론」 줄다리기/이인제 후보엔 전국적 지지 시험대로 대구·경북지역(TK)과 부산 대의원들의 후보지지 향배를 주시하는 신한국당내 시선이 예사롭지 않다.이회창 이수성 이인제 후보와 3인연대로 나눠져 있는 현 경선구도를 뒤흔들 만큼 가히 위력적일 수 있다는 판단에 근거한다.당내 많은 지구당위원장들은 연설회후 드러날 대의원들의 지지도가 초반 판세를 가를 분수령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그러나 당내 관심의 초점은 이 두 지역의 대의원 확보보다는 정치적 위상과 의미에 기인한다.대구·경북은 이회창 후보 대세론의 발목을 잡고 있는 ‘영남후보론’의 본거지이다.이후보로는 본선 승리가 불확실하다는 주장이 지역정서와 맞물려 어느 정도 설득력을 얻고 있는 실정이다. 역으로 기대와 달리 완만한 상승세의 이수성 고문이 정발협 전체지지를 끌어내지 못하고서도 여전히 버티면서 역전의 기회를 노리는 논거로 자리한 ‘대선필승론’의 근거지이기도 하다. 부산은 역시 문민정부의 텃밭으로 지구당위원장과 대의원의정서가 미묘한 곳이다.이 지역 대의원들의 향배 역시 ‘3인연대’의 한 축이면서 여론지지도와 달리 당내 인기는 바닥세인 박찬종 후보의 선택을 강요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따라서 대구·경북과 부산지역의 대의원 지지는 당내 후보군의 희비를 가를 공산이 크다.이는 결국 당내 경선구도의 변화에 일대 변화를 몰고올수 밖에 없다.향후 전개될 당내 경선의 최대 변수인 이회창 후보의 대세론 확산여부와 이수성 후보의 대항마로서의 회생 가능성,박찬종 후보의 정치적 위상과 선택방향을 판단할 근거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여기에 또다른 관점은 TV토론에 이어 경기,강원,충북지역 합동연설을 거치면서 ‘뜨고있는’ 이인제후보가 과연 전국적인 인물로 급부상할 수 있느냐의 시험대라는 점이다.여권의 한 중진의원은 “이수성 후보가 대의원의 지지도 조사에서 수위를 차지하지 못하면 버틸 힘을 얻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한다.“반대로 이인제 지사가 수위그룹에 근접한 결과를 얻어낸다면 경선판도에 일대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처럼 영남권의 합동연설회를 고비로 후보간 우열이 보다 확실한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 정발협 수뇌부 경선중립 천명 배경

    ◎“분당은 막자” 후유증 최소화 의지/“빈집이라도 지키자” 좌당들 결의/후보들 합종연횡땐 조정역 기대 신한국당 정치발전협의회의 서석재 이세기 김정수 의원 등 공동의장 3명이 9일 경선중립을 거듭 천명하자 정발협 안팎의 많은 사람들은 고개를 갸우뚱거렸다.몸통없는 정발협 수장들의 중립선언에 감흥을 전혀 못느끼겠다는 표정이었고,최근 마음에 뒀던 주자를 개별지지할 움직임을 보였던 3인이기 때문에 과연 선언의 의미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서의장은 “경선에서 결정되는 후보를 중심으로 한마음 한뜻으로 일치단결해 정권 재창출을 향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문맥만으로는 이회창 이수성 이인제 김덕룡 후보 등을 향해 각자 제갈길을 떠나 빈 집이 된 정발협을 좌장들이 지키겠다는 뜻으로 읽힌다.핵심지도부마저 특정주자 지지를 표명하면 그야말로 정발협 간판을 내려야 하는 처지에 빠지게 되기 때문이다.서의장은 완충지대를 만들어 놓겠다는 의미로 해석해달라고 주문했다. 완충지대에 대해서는 해석이 분분하다.이들의선언을 순수하게 받아들이는 쪽에서는 탈당,분당 가능성을 내재한 경선 전후의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치유하는데 일조하겠다는 의지로 보고 있다.정발협의 한 관계자는 “경선의 승자가 누가 됐건 민주계를 비롯한 정발협 회원들을 보듬기 위해서는 이들의 중립선언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서청원 간사장의 사퇴를 수용하지 않겠다는 서의장의 다짐도 이런 맥락이라는 것이다. 한쪽에서는 이들이 경선 막바지까지 후보간 연대나 거중조정 등 물밑작업에 나서기 위해 중립선언으로 몸을 가볍게 만들었다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다른 관계자는 “정발협 와해로 반이회창 전선마저 허물졌다고 보면 안되며 대항마를 만드려는 노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진행될 것”이라면서 “이들이 특정후보를 지지하는 순간부터 활동공간이 한정되어 역할도 제약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런 관측이 맞다면 민주계의 풍향계라 할 수 있는 서석재 의장의 행보는 주목할 대목이다.경선은 물론 대선 필승카드를 만들어내겠다는 의지를 꺾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서의장이 사분오열된 민주계를 한덩어리로 묶어내고 후보간 연대를 유도하는데 어떤 역할을 할지,관심있기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 「이기택 대항마」 누구냐/민주당 개혁그룹 당권주자 “고민”

    ◎홍성우 의원 소극적… 이부영 위원 중진 견제 받아/김기원 대표는 득표력 높지만 체질 개선에 한계 민주당내 개혁그룹이 차기 당권주자를 놓고 갑론을박이 한창이다.본격적인 당권경쟁을 앞두고 이기택고문에 맞서 누구를 대표경선에 내세우느냐는 문제의 답을 찾느라 부심하고 있다. 개혁그룹의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인사는 김원기 공동대표와 홍성우·이부영 최고위원.이들중 이최고위원이 당권도전에 가장 적극적이다.『총선참패를 계기로 당이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며 이고문에 정면도전할 태세다.그러나 그에 대해서는 개혁그룹 내부에서도 회의적 시각이 많다.동조자도 박계동의원 등 일부에 불과하다.당의 이미지를 높이는 효과는 있지만 강경한 성품때문에 당의 결속을 도모하는 데는 부적합하다는 생각들이 많다.중진인사들의 견제심리도 없지 않다. 때문에 개혁그룹 내부에서는 김원기 공동대표를 내세우자는 목소리도 높다.중도적 색채인데다 득표력 또한 높아 현실적으로 이고문에 맞설 유일한 대안이라는 주장이다.유인태의원이 앞장서고 제정구사무총장과 노무현 부총재등이 가세해 있다.다만 당의 이미지 제고나 체질개선에 별 효과가 없는데다 총선에서의 낙선이 부담이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과거 「정치개혁시민연합」출신이나 청년프론티어그룹 등 당내 개혁성향의 소장인사들은 홍성우 최고위원을 밀고 있다.당 안팎의 신망이 두터워 개혁적 색채를 강화하면서 당의 화합도 도모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그러나 본인 스스로가 당권경쟁에 소극적인데다 당내 득표력 또한 낮아 당권주자로서는 한계를 갖고 있다는 지적이 보다 설득력을 얻고 있다.〈진경호 기자〉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