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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재 등 많은 육사에 아파트 짓는다고?”

    “문화재 등 많은 육사에 아파트 짓는다고?”

    “육군사관학교가 국방클러스터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원종필 육사총동창회 기획국장은 2일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국방클러스터는 국방부와 삼군본부, 국방과학연구소(ADD), 조달청 등 국방 관련기관이 연계해 무기 체계를 하나로 묶어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이라며 이같이 잘라 말했다. 육사 지방 이전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한 것이다. 그러면서 육사 이전이 지역균형발전에도 큰 효과가 없다고 주장했다. 원 국장은 “육사가 이전하면 직원까지 해도 1500명이 안 되는 데다 주말이나 공휴일이면 서울 등 전국으로 썰물처럼 빠져 캠퍼스는 텅텅 빌 것이다. 논산에서 돈을 안 쓴다”며 “논산으로 간 국방대를 보지 않았느냐”고 했다. 그는 “미국과 독일 등 선진국도 일찌감치 균형발전을 버리고 뉴욕, 파리처럼 메가폴리스 정책으로 갔다”고 덧붙였다. 총동창회 등 육사 출신들은 지방 이전 시 질적 저하를 우려했다. 한 육사 출신 인사는 “해군사관학교는 바다를 끼어야 해 어쩔 수 없다고 해도 공군사관학교는 충북 청주로 내려간 뒤 한국항공대학, 대한항공 등과의 교류가 멀어졌다”면서 “국방대가 충남 논산 이전 5년여 만에 어떻게 됐는지 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육사 이전 반대 측은 현 육사가 비좁지도 않다고 했다. 육사는 서울대를 제외하고 연세대·고려대·성균관대 등 서울 주요 대학의 부지 면적에 비해 넓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설이 낡지도 않았다고 주장했다. 원 국장은 “생도들의 연구·교육장인 충무관은 몇 년 전 신축되는 등 상당수 건물이 2014~2015년쯤 신축 또는 리모델링됐다”며 “외국 육사는 200~400년 된 역사적 건물을 그대로 쓰고 있다”고 반박했다. 반대자들은 현 육사 안에 서울시 유형문화재 연령군(숙종의 여섯째 아들) 신도비 등의 문화재와 김수근·김중업 등 유명 건축가의 건물이 많아 개발도 쉽지 않다고 말했다. 원 국장은 “육사를 이전해도 이런 많은 건축물과 문화재를 부수거나 밀어내고 아파트를 지을 수 없고, 공원으로 조성한다고 해도 문화재와 건축물의 훼손은 피할 수 없다”면서 “육사 이전으로 얻을 이득이 없다”고 이전 반대를 강력히 주장했다.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삼성-kt(잠실실내체육관) 캐롯-KGC인삼공사(고양체육관·이상 오후 7시) ●여자농구= 우리은행-삼성생명(오후 7시·아산이순신체육관) ●프로배구= 현대건설-GS칼텍스(수원체육관) 대한항공-한국전력(인천계양체육관·이상 오후 7시) ●펜싱= 전국남녀종목별오픈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오전 8시 30분·양구청춘체육관)
  • 대한항공 작년 매출·영업익 사상 최고…‘코로나 침체’ 날렸다

    대한항공 작년 매출·영업익 사상 최고…‘코로나 침체’ 날렸다

    대한항공이 작년 화물사업 호조와 본격적인 여객 수요 회복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그동안 항공산업을 짓눌렀던 코로나19 침체를 날려버린 것이다. 대한항공은 1일 별도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53% 증가한 13조 4127억원, 영업이익이 97% 증가한 2조 883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2018년 12조 6469억원, 영업이익은 2021년 1조 4644억원을 넘어 각각 역대 최대 기록을 고쳐 썼다. 순이익은 1조 7796억원으로 전년 대비 179% 증가했다. 이같은 실적 호조는 코로나 사태 동안 강세를 보인 항공 화물 운임이 3분기까지 높은 수준을 유지했고, 하반기부터 각국 정부의 코로나 방역 완화로 여객 운항이 가파르게 회복된 데 힘입은 것이다. 하지만 4분기에는 글로벌 경기 둔화 영향으로 화물사업 수익성이 악화하면서 실적 상승세가 꺾였다.대한항공의 4분기 매출은 3조 60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5201억원으로 26% 줄었다. 화물사업 매출은 1조 54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했다. 특히 4분기 여객사업 매출은 작년 10월 일본의 무비자 입국 허용과 연말 동남아·대양주 노선의 성수기 수요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339% 증가한 1조 6648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가 심화된 2020년 2분기 이후 처음으로 분기별 여객 매출이 화물 매출을 넘어서며 여객 수요 회복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분석된다. 대한항공은 “올해 1분기엔 화물사업 약세가 이어지겠지만 여객 수요는 점진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시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항공편을 조정해 여객사업을 정상화하고, 화주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화물 수요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냐…V리그 대혈투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냐…V리그 대혈투

    女 현대건설, 야스민 복귀 불투명2위 흥국생명과 승점 3점 차 접전男 대한항공 ‘절대 1강’ 계속 군림우리카드· OK·한전, PS 진출 경쟁도로공사·KB손보 나란히 승전보 31일 프로배구 V리그가 짧은 올스타 브레이크를 끝내고 재개됐다. 여자부에선 ‘스타군단’ 현대건설과 ‘불세출의 스타’ 김연경이 이끄는 흥국생명의 1위 다툼이 여전히 치열하다. 또 남자부는 ‘절대 1강’ 대한항공을 제외하고는 모두 봄 배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 끝까지 긴장감을 놓칠 수 없다. 특히 전반기 질주를 한 팀들이 후반기 체력 관리에 얼마나 성공할 것인지와 주요 선수들의 부상 여부가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자부의 최대 관심은 1위 현대건설(20승4패, 승점 57)과 2위 흥국생명(18승6패, 승점 54)의 1위 쟁탈전이다. 오는 7일 맞대결이 예정된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은 현재 승점 3점 차이를 유지하고 있다. 맞대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달라질 수 있다는 뜻이다. 현대건설이 리그 초반 15연승을 달릴 때만 해도 올 시즌은 현대건설이 손쉽게 접수하는 듯했다. 하지만 외국인 선수 야스민의 공백이 장기화되면서 국내 선수들의 체력 부담이 커지고, 흥국생명의 추격이 거세지는 분위기다. 야스민은 올스타전 휴식기 이후 복귀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5라운드 복귀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부상에 염증으로 통증이 아직 있다. 5라운드 출전은 좀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양 팀의 전적은 현대건설이 3승1패로 흥국생명에 앞선다. 하지만 김연경과 엘레나의 공격력이 날이 갈수록 위력을 더하고 있는 상황이라 현대건설로서는 야스민의 복귀가 절실하다. 현재 엘레나와 김연경은 득점 부문 각각 3위와 5위에 올라 있다. 여기에 3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한국도로공사(14승11패, 승점 41)와 KGC인삼공사(11승14패, 승점 35)의 경쟁도 관심이다. 남자부에서는 절대 1강으로 군림하고 있는 대한항공(19승5패, 승점 55)이 넉넉히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현대캐피탈(15승9패, 승점 46)이 뒤를 쫓고 있지만 승점이 9점이나 차이 나 1위 다툼은 어렵다. 오히려 우리카드(14승11패, 승점 39)와 OK금융그룹(12승12패, 승점 37), 한국전력(10승14패, 승점 32)의 봄 배구 경쟁에 더 관심이 간다.특히 3라운드까지 6승12패에 그쳤던 한국전력이 4라운드 4승2패를 거두며 반전에 성공했다. 순위는 여전히 5위지만 4위와의 격차를 좁혀 봄 배구 희망을 이어 가고 있다. 한국전력은 2일 1위 대한항공과 5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 4전4패로 한국전력이 압도적인 열세지만 경기 내용을 보면 3경기를 풀세트 접전으로 끌고 가며 승점 3점을 챙겼다. 특히 4라운드에서 득점·공격성공률·오픈공격·시간차공격 1위 등으로 활약하며 라운드 MVP를 차지한 타이스의 활약이 계속된다면 희망이 현실이 될 수도 있다.한편 이날 남자부 경기에서는 KB손해보험이 우리카드와 2시간 40분간의 풀세트 접전 끝에 3-2(23-25 20-25 34-32 25-21 15-10)로 대역전승을 거뒀다. 여자부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KGC인삼공사를 3-0(25-23 25-15 25-19)으로 일축했다.
  • 尹대통령 부부, ‘심장 수술’ 로타 만나 축구공 깜짝 선물

    尹대통령 부부, ‘심장 수술’ 로타 만나 축구공 깜짝 선물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해 11월 동남아 순방 일정에서 인연을 맺은 캄보디아 환아 옥 로타(14)를 3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났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 부부가 심장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귀국하는 로타를 대통령실로 초대해 만났다”고 밝혔다.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는 로타는 2018년 심장 이식수술을 받았지만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후속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가 김 여사의 캄보디아 방문 일정 때 만난 인연으로 지난해 12월 서울아산병원에서 추가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었다. 김 여사는 로타의 수술을 맡았던 서울아산병원과 이송을 맡은 대한항공 측에 감사를 전했다. 서울아산병원 의료진도 이날 로타와 함께 대통령실을 방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어린 시절부터 심장병을 앓아 축구를 해 본 적이 없다는 로타의 사연을 듣고 즉석에서 축구공을 선물했다. 윤 대통령은 로타가 장난스럽게 던진 공을 받아 몸으로 튕기는 리프팅을 선보이는 등 함께 공놀이도 했다고 김 수석은 전했다. 로타는 윤 대통령 부부에게 꽃으로 장식한 엽서에 감사 인사를 적어 전했다. 김 여사는 또 이날 경기 성남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열린 디자인계 신년인사회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여사는 인사말에서 “해외 순방을 다니다 보니 정상들이 한국 문화, 한국 패션예술에 대해 저에게 지속적으로 물어보고 관심을 가졌다”며 “한국 디자인이 세계의 중심 속에서 많은 기대와 성원 속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우리 디자이너들이 세계의 중심에서 그러한 기대 속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 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전희경 정무1비서관이 이날 2일이 생일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머무르는 대구 달성 사저를 찾아 윤 대통령 명의의 축하 난을 전달했다. 축하 난은 박 전 대통령 측 유영하 변호사가 대신 받았다.
  • 봄 배구 향해 달려! V리그 후반기 스타트

    봄 배구 향해 달려! V리그 후반기 스타트

    여자부는 1위 다툼, 남자부는 ‘봄 배구’ 혈투. 31일 프로배구 V리그가 짧은 올스타 브레이크를 끝내고 재개됐다. 여자부에선 ‘스타군단’ 현대건설과 ‘불세출의 스타’ 김연경이 이끄는 흥국생명의 1위 다툼이 여전히 치열하다. 또 남자부는 ‘절대 1강’ 대한항공을 제외하고는 모두 봄 배구를 장담 할 수 없는 상황이라 끝까지 긴장감을 놓칠 수 없다. 특히 전반기 질주를 한 팀들이 얼마나 후반기 체력 관리에 성공할 것인지와 주요 선수들의 부상 여부가 변수가 될 전망이다. 여자부의 최대 관심은 1위 현대건설(20승 4패 승점 57)과 2위 흥국생명(18승 6패 승점 54)의 1위 쟁달전이다. 2월 7일 맞대결이 예정된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은 현재 승점 3점 차이를 유지하고 있다. 맞대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달라질 수 있다는 뜻이다. 현대건설이 리그 초반 15연승을 달릴 때만해도 올 시즌은 현대건설이 손쉽게 접수하는 듯 했다. 하지만 외국인 선수 야스민의 공백이 장기화 되면서 국내 선수들의 체력 부담이 커지면서 흥국생명의 추격이 거세지는 분위기다. 야스민은 올스타전 휴식기 이후 복귀를 예상했지만 5라운드 복귀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부상에 염증으로 통증이 아직 있다. 5라운드 출전을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양팀의 전적은 현대건설이 3승 1패로 흥국생명에 앞선다. 하지만 김연경과 엘레나의 공격력이 날이 갈수록 위력을 더하고 있는 상황이라, 현대건설로서는 야스민의 복귀가 절실하다. 현재 엘레나와 김연경은 득점부문 각각 3위와 5위에 올라있다. 여기에 3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한국도로공사(13승 11패 승점 38)와 KGC인삼공사(11승 13패 승점 35)의 경쟁도 관심이다. 남자부에서는 ‘절대 1강’으로 군림하고 있는 대한항공이 (19승 5패승점 55)로 넉넉히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현대캐피탈(15승 9패 승점 46)이 뒤를 쫓고 있지만 승점이 9점 차이가 나서 현실적으로 1위 다툼은 어렵다. 오히려 우리카드(14승 10패 승점 38)와 OK금융그룹(12승 12패 승점 37), 한국전력(10승 14패 승점 32)의 봄 배구 경쟁에 더 관심이 간다. 특히 3라운드까지 6승 12패에 그쳤던 한국전력이 4라운드 4승 2패를 거두며 반전에 성공했다. 순위는 여전히 5위지만, 4위와의 격차를 좁혀 봄배구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전력은 오는 2일 1위 대한항공과 5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 4전 4패로 한국전력이 압도적인 열세지만, 경기 내용을 보면 3경기를 풀세트 접전으로 끌고 가며 승점 3점을 챙겼다. 특히 4라운드에서 득점·공격성공률·오픈공격·시간차공격 1위 등으로 활약하며 라운드 MVP를 차지한 타이스의 활약이 계속된다면 희망이 현실이 될 수도 있다.
  • 대한항공 ‘한국형 GPS’ 개발 참여…“민간 우주사업 선도할 것”

    대한항공 ‘한국형 GPS’ 개발 참여…“민간 우주사업 선도할 것”

    대한항공이 센티미터급으로 고정밀한 한국형위성항법시스템(KPS) 위성 구조계 개발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31일 밝혔다. 국내 위성 개발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입했다는 의미다. 대한항공은 이를 위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관계자들과 함께 지난 26일 KPS 위성 1호기 구조계 개발사업 관련 첫 회의를 개최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회의에서 KPS 위성 구조계 설계, 제작 방안 및 보유인력, 시설, 장비, 제품보증 등 사업의 전반적인 계획을 발표하고 항우연과의 사업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대한항공은 KPS 위성 구조계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지난 20년간 정지궤도 천리안 위성 1호, 다목적실용위성 3호, 5호 등을 통해 확보한 위성 구조계 개발기술과 전문인력 및 세계적인 수준의 항공우주용 복합재 제작 조립시설 등을 집중 투입할 예정이다. KPS는 2035년까지 정지궤도에 총 8기의 위성을 배치해 한반도와 주변 영역에 센티미터급 위치정보 등을 제공할 수 있는 고정밀, 고신뢰성의 위성항법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평시에는 미국의 상용 GPS와 호환을 통해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GPS 사용이 제한되는 상황에서도 한반도 지역에 위성항법 정보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체계이다. 대한항공은 2021년부터 소형발사체 공통격벽 추진제 탱크, 3톤 엔진 등과 같은 핵심구성품 개발을 시작으로 우주사업에 참여해 왔다. 보잉 및 에어버스사와 협업해 복합재 샌드위치 패널 제작, 구조물 조립 등과 같은 위성 구조계 개발 관련 기술을 꾸준히 발전시켜 오고 있다. 특히 대한항공 품질 수준은 항공우주 선진국에서도 인정받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과 역량이 이번 KPS 위성 구조계 사업 수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한항공은 “2025년 KPS 위성 1호기 구조계 개발을 시작으로 2035년까지 후속 KPS 위성 8호기까지 개발 수주 및 납품 등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목표로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며 “향후 달착륙선 위성 개발 분야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위성개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뉴스페이스 시대 민간 우주산업 분야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박민지·정지석·신유빈·김경아 “나도 ♥ 제주도”

    박민지·정지석·신유빈·김경아 “나도 ♥ 제주도”

    전지훈련 참석차 제주를 방문했던 스포츠 스타들의 고향사랑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골프선수 박민지(NH투자증권)를 시작으로 배구선수 정지석(대한항공), 탁구선수 신유빈(대한항공), 탁구코치 김경아(대한항공) 등 총 4명의 스포츠 스타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전지훈련의 메카’ 제주도에서 힐링과 병행한 전지훈련으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제주지역의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최소 100만원에서 연간 최대 금액인 500만원을 각각 기부한 것으로 파악됐다. 도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접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제주국제공항 내에 고향사랑기부금 접수·안내 창구를 마련했다. 대면 접수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에 이어 제주은행 제주공항지점을 지정했으며, 지난 26일부터 제주공항 1층 관광안내센터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제주은행 제주공항지점은 기부금 접수뿐만 아니라 관광객 등의 문의에 응대하며 기부방법과 혜택 등을 자세히 안내한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외 고향 지방자치단체 등에 연간 500만원 이내에서 기부하면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및 관광상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 드론 기술 총망라한 ‘드론쇼 코리아’, 다음달 부산에서 열린다

    드론 기술 총망라한 ‘드론쇼 코리아’, 다음달 부산에서 열린다

    국내 최대 드론 전시회인 ‘2023 드론쇼코리아(Drone Show Korea 2023)’가 다음달 부산에서 열린다. 27일 부산전시컨벤션센터 벡스코에 따르면 부산시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국방부가 주최하고 벡스코, 한국무인기시스템협회가 주관하는 ‘2023 드론쇼코리아’가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2023 드론쇼코리아는 대한항공, SK텔레콤, 엘지유플러스, GS건설, 카카오모빌리티 등 국내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에서 개발한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 AAM·Advanced Air Mobility)과 산업용 드론 기술을 총망라한 전시회다. 특히 육·해·공 3군이 처음으로 전시에 참여해 군 작전용 무인이동체를 선보인다. 드론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산학연관 160여 곳도 6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군사 분야에서 활용되는 드론 기술의 최신 동향을 소개한다. 2023 드론쇼코리아 콘퍼런스에는 드론과 관련한 각종 주제로 국내외 드론 업계 전문가 세션이 이틀간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대두된 군 합동드론사령부 창설과 관련해 앞으로 진행될 방위사업청의 드론무기체계 전력화 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도 열린다.
  • [포토] 폭설 입은 한라산

    [포토] 폭설 입은 한라산

    27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제주공항을 오가는 항공편 65편(출발 31편, 도착 34편)이 결항하고, 51편(출발 26편, 도착 25편)이 지연 운항했다. 이날 예정된 국내선은 모두 457편(출발 227편, 도착 230편), 국제선 10편(출발 5편, 도착 5편)이다. 현재 제주공항에는 급변풍과 강풍특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오전 제주공항에 최대순간풍속 초속 19.7m의 강한 바람이 불며 눈발이 휘날렸다. 변화무쌍한 날씨 탓에 일부 항공사들은 오후부터 줄줄이 결항 결정을 내렸다. 대한항공은 오후 1시부터 5시 45분까지 출도착 28편이 결항할 예정이다. 아시아나(13:00∼18:00), 에어부산(13:30∼16:00), 에어서울(15:30∼17:00)도 각각 결항하는 등 총 60여편이 결항한다. 제주항공, 티웨이, 플라이강원 등 일부 항공사는 아직 결항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제주공항과 항공사 관계자는 “제주공항과 다른 지역 공항에 강한 바람이 부는 등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결항편이 발생하고 있다”며 “기상예보 상으로 오후 6시부터는 날씨가 풀리며 운항이 대부분 재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 관계자는 ”공항 이용객들은 제주의 날씨가 매우 매우 유동적이라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24일 강풍을 동반한 많은 눈이 내리면서 제주공항을 오갈 예정이었던 국내선 466편(출발·도착 각 233편)과 국제선 10편(출발·도착 각 5편)이 모두 결항한 바 있다.
  • KB손보 1년 만에…
선두 대한항공 제압

    KB손보 1년 만에… 선두 대한항공 제압

    프로배구 남자부 KB손해보험이 대한항공에 1년 만에 승리를 거뒀다. 여자부에선 한국도로공사가 1위 현대건설을 누르고 승리했다. KB손보는 24일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홈경기에서 대한항공을 세트 점수 3-0(25-18 26-24 25-19)으로 완파했다. KB손보는 정규리그 기준으로 지난해 1월 29일 이후 이번 시즌 3경기를 포함해 대한항공에 4연패를 하다가 귀중한 승리를 낚았다. KB손보가 대한항공을 3-0으로 누른 건 2017~2018시즌 경기인 2018년 2월 18일 이후 5년 만이다. 대한항공이 올 시즌 3-0으로 진 것은 올해 첫날 OK금융그룹과의 경기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패배를 당했지만 대한항공은 19승 5패, 승점 55로 4라운드를 1위로 마감했다. KB손보는 6위로 순위 변동이 없다. 이날 대한항공은 잦은 범실로 패배를 자초했다. 특히 서로 공을 서로 미루다가 점수를 내주는 장면도 나왔다. 반면 KB손보는 이번 시즌 교체 외국인 선수로 V리그에 복귀한 스페인 출신 아포짓 스파이커 안드레스 비예나가 맹활약을 하면서 승리의 주역이 됐다. 1세트 초반에만 서브 에이스 포함해 4연속 득점으로 낙승의 발판을 놓은 비예나는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6점을 터뜨리며 승점 3을 KB손보에 선사했다.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벌어진 여자부 경기에서도 1위 현대건설이 한국도로공사에 세트 점수 1-3(21-25 17-25 25-19 20-25)으로 무릎 꿇었다. 시즌 20승 4패로 4라운드를 1위로 끝낸 현대건설은 선수들의 전반적인 체력 저하로 시즌 두 번째로 2연패를 당했다. 이날 현대건설의 범실은 도로공사보다 10개 많은 28개나 됐다. 반면 지난 두 경기 연속 0-3으로 졌던 도로공사는 모처럼 조직력 있는 경기로 승점 3을 추가해 4위에서 3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도로공사의 미들블로커 정대영은 13점을 추가해 여자부 통산 세 번째로 5500득점을 돌파했다.
  • 새벽 1시까지 운항하고 25편 임시 증편하고… 설 귀경객 특급수송작전

    새벽 1시까지 운항하고 25편 임시 증편하고… 설 귀경객 특급수송작전

    설 연휴 제주공항 결항에 따른 체류 승객의 육지 귀가를 위해 25일 김포공항 이착륙 허가 시간을 2시간 연장한다. 25일 오후 11시에서 다음날 26일 오전 1시까지 이착륙이 허용된다. 24일 제주지방항공청·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제주공항 대설·강풍특보에 따른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해 25일 김포공항 이착륙허가 시간을 2시간 연장하고 임시 증편 출발25편과 도착 20편을 포함, 514편(출발 256편, 도착 258편)의 운항을 계획 중이다. 오후 8시 기준 제주에서 출발하는 김포행 비행기가 20편 증편되는 것을 비롯, 인천 2편, 부산 2편, 대구 1편 등이 증편된다. 25일 제주발 임시증편(오후 4시기준) 항공기별 현황을 보면 대한항공 752석, 아시아나항공 3130석, 진에어 958석, 에어부산 360석, 제주항공 378석, 티웨이항공 883석 등이다. 또한 기상이 호전되는 25일 오전 9시 쯤부터 제주공항 항공기의 운항이 순차적으로 재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지방항공청은 24일 오전 6시부터 대설주의보 발령 이후 제주지방항공청 비상대책반과 제주공항 체류객 지원 매뉴얼 ‘경계’단계를 지속 가동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 제주도청, 한국공항공사 등과의 협조를 통해 항공기 운항이 정상적으로 재개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 내일 출근 어쩌지… 설 연휴 마지막날 하늘길 꽁꽁

    내일 출근 어쩌지… 설 연휴 마지막날 하늘길 꽁꽁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제주지역에 대설주의보와 강풍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귀경길 항공기 결항이 잇따르고 있다. 24일 공항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선 출도착 466편(출발 233편 도착 233편) 운항 가운데 도착 162편, 출발 160편 등 322편이 사전 결항됐으며 오전 10시 기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티웨이항공, 하이에어 등 도착 71편과 출발 73편 등 전편 결항했다. 로얄에어필리핀항공 등 국제선 출도착 10편도 전편 결항됐다. 귀경객과 여행객 등 4만여명이 제주에 발이 묶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대한항공만 자동으로 다음날 25일 임시 증편 비행기로 자동으로 순연 티켓 변경을 해주고 있을 뿐 다른 항공사들은 제주공항 현장에 와야만 임시편으로 티켓을 변경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지방항공청은 항공사 결항 예정 문자에 따라 여정 변경을 위해 공항에 나온 승객들을 위해 공항공사와 합동으로 안내요원을 추가 투입했다. 현재 공항에는 아시아나항공, 티웨이항공 등 승객들이 예약변경·환불하려는 여행객들로 출발장이 긴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으로 청주를 가려던 여행객 A모씨는 “현장에 와서 항공편을 변경하라고 문자가 왔다”면서 “청주공항으로 갈 수 없고 김포나 인천공항으로 가는 항공권 티켓으로 바꿔준다고 1시간 가까이 줄을 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여행객은 25일 아침편도 결항이어서 예약을 변경하기 위해 줄을 서는 경우도 있었다. 전화로 예약을 변경하기 위해 두시간 동안 통화해 예약하려고 했더니 돌아돈 대답은 “대기를 올려줄 수 있을 뿐”이라는 답변만 들었다. 오후 들어 예약변경을 위해 제주공항을 찾은 B씨는“ 25일 예약도 불가능해 26일인 모레 가는 것을 예약했다”며 “결항될 때마다 이와같은 일이 되풀이되는 것에 대해 화가 난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서울로 갈 예정이었던 강모씨는 “모처럼 가족 모두가 고향을 방문했는데 기상 악화로 결항한다는 소식에 미리 비행기편을 25일로 변경했다”면서 “내일 출근해야 하는데 내일도 결항되면 정말 큰 일이다”고 말했다. 대한항공 등은 25일 20여편(미확정) 5000여명을 태울 임시편 운항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 현재 제주도 산지와 중산간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1㎝ 안팎의 눈이 내리고 있다. 이날 주요 지점별 적설량을 보면 한라산 어리목 12.4㎝, 삼각봉 3.6㎝, 사제비 6.6㎝, 남원읍 태풍센터 5.7㎝, 산천단 4.4㎝ 등이다. 제주도 산지에는 대설주의보와 함께 한파경보가 내려졌고 산지를 제외한 전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차가운 공기와 해수면에 의해 형성된 눈구름대의 영향으로 25일 오전까지 눈이 오겠으며 산지는 낮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24일 오후까지 매우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제주도는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이 순간풍속 시간당 9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도는 산지 한파 경보, 전 지역 한파주의보 발효에 이어 대설․강풍특보 등으로 확대될 것에 대비해 24일 오전 5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로 상향하고, 폭설․강풍․한파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도는 대설·강풍·한파 등으로 인한 인명 및 시설피해 최소화를 위해 비상근무를 확대하고 ▲13개 협업부서와 24시간 상황근무체계를 통한 신속한 상황 공유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한 실시간 기상상황 및 교통통제 상황 홍보 ▲민간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유지 ▲재해취약계층 지속 점검 등 재난예방활동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 [속보] 제주에 폭설·한파·강풍… 24일 항공편 대부분 결항

    [속보] 제주에 폭설·한파·강풍… 24일 항공편 대부분 결항

    23일 제주도에 폭설, 한파, 강풍이 몰아칠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제주공항을 오가는 항공편 대부분이 결항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은 24일 제주와 김포, 부산, 청주, 광주를 잇는 출발·도착 항공편 총 44편을 전편 결항 조치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25일 기상 상황을 보고 24일 결항편 승객을 대상으로 한 특별기 편성과 좌석 확대 등 대처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항공도 24일 오후 3시 이전 출발·도착 항공편 40편을 결항하기로 했다.이후 항공편 운항 여부는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 에어부산 등 제주 기항 다른 항공사들도 24일 출발·도착 일부 항공편 승객에게 결항을 문자로 알린 상황이다. 기상청은 23일 오후 11시를 기해 제주도산지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눈길 운전이나 보행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제주에는 23일 밤부터 25일까지 산지 30∼50㎝, 많은 곳은 70㎝ 이상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산지를 제외한 곳엔 5∼20㎝가량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으며 한파·강풍·풍랑특보 발효도 예상된다.
  • ‘오·광·봉’ 63점 폭격… 현대캐피탈 2연승

    현대캐피탈이 ‘라이벌’ 삼성화재와의 올 시즌 네 번째 ‘클래식 매치’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현대캐피탈은 15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홈경기에서 3-1(25-16 17-25 25-23 25-22)로 삼성화재를 제압했다. 오레올 까메호(19점), 전광인(21점), 허수봉(23점) 등 ‘오광봉 트리오’가 63점을 합작했다. 2연승을 달린 현대캐피탈(15승7패·승점 43)은 대한항공(18승4패·승점 53)을 승점 10점 차로 추격했다. 김정호가 22점을 올린 삼성화재(5승17패·승점 17)는 3연패에 빠지며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현대캐피탈은 2014~15시즌(1승5패) 이후 한 번도 삼성화재에 시즌 상대 전적에서 처지지 않았다. 2017~18시즌만 3승3패로 팽팽하게 맞섰을 뿐 8시즌 가운데 7시즌에서 삼성화재전 우위를 점했다. 허수봉은 두 팀 최다인 23득점에 71.43%의 공격 성공률로 승리에 앞장섰다. 여자부에선 옐레나(28득점)와 김연경(24득점)이 52득점을 합작한 흥국생명이 페퍼저축은행을 3-1(25-22 23-25 29-27 25-22)로 꺾었다. 선두 현대건설에 패해 연승 행진이 끊겼던 흥국생명은 시즌 17승5패(승점 51)로 현대건설(20승2패·승점 56)을 5점 차로 추격했다.
  • ‘페퍼에 1승 헌납’ 도로공사의 설욕

    ‘페퍼에 1승 헌납’ 도로공사의 설욕

    한국도로공사가 부상에서 복귀한 박정아를 앞세워 페퍼저축은행에 당했던 지난해 마지막 날 패배를 설욕했다. 도로공사는 12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원정에서 3-0(25-21 25-20 26-24) 완승을 거뒀다. 최근 3연승을 달린 도로공사는 11승9패, 승점 32로 3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4위 GS칼텍스와의 승점 차도 ‘4’로 벌렸다. 지난해 12월 31일 도로공사를 상대로 시즌 첫 승을 신고한 페퍼저축은행은 이날은 뜻을 또 이루지 못하고 다시 2연패에 빠져 승점 4(1승19패)로 7위에 머물렀다. 설욕전에 나선 도로공사는 팀 블로킹 득점에서 13-4로 크게 앞섰다. 배유나는 블로킹 4득점 포함 10점을 올렸고, ‘맏언니’ 정대영도 블로킹 3득점으로 물 샐 틈 없이 네트를 지켰다. 17-19로 끌려가던 도로공사는 두 경기 만에 코트에 복귀한 박정아의 퀵오픈 득점으로 흐름을 바꿨다. 이후 배유나의 블로킹과 캐서린 벨(등록명 캣벨)의 오픈 공격, 상대의 범실 2개를 묶어 5연속 득점에 성공하면서 22-19로 역전한 뒤 1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도 팽팽한 접전을 벌인 끝에 캣벨과 박정아를 앞세워 승기를 잡은 도로공사는 3세트 듀스 접전 끝에 승전가를 불렀다. 24-23 매치포인트에서 공격 범실로 듀스를 허용한 박정아는 그러나 오픈으로 25-24, 매치포인트를 다시 만든 뒤 오픈 공격으로 경기를 매조졌다. 캣벨이 22득점, 박정아가 12득점, 배유나가 10득점으로 안정적인 공격력을 확인했다.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지난해 2월 이후 홈 12연패에 빠지면서 GS칼텍스의 여자부 홈 최다 연패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외국인 선수 니아 리드는 24득점으로 두 팀 최다 득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남자부 천안 경기에서는 현대캐피탈이 KB손해보험을 3-1(25-19 23-25 25-16 25-20)로 제치고 새해 첫 승을 신고했다. 시즌 13승(7패)째, 승점 40으로 대한항공(승점 52)에 이어 리그 두 번째 승점 40고지를 밟았다. 미들 블로커 최민호는 팀 블로킹 14개 가운데 혼자 9개의 블로킹을 잡아내며 13득점으로 활약했다. 한 경기 블로킹 9개는 자신의 최다 기록이다.
  • DB파일 1개 오류에 美전역 ‘항공마비‘… 9·11 후 22년 만에 대혼란

    DB파일 1개 오류에 美전역 ‘항공마비‘… 9·11 후 22년 만에 대혼란

    2001년 9·11 테러 이후 처음으로 미국 전역의 항공편이 마비되는 대혼란을 일으킨 원인이 미 연방항공청(FAA) 시스템상 단 1개의 ‘데이터베이스(DB) 파일’ 오류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말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전산 시스템 마비로 항공대란이 발생한 지 보름 만에 미 항공 시스템의 취약성이 또 불거져 ‘예고된 참사’라는 지적이 나온다. 항공편 추적 웹사이트인 플라이트어웨어는 11일(현지시간) 기준 미 국내·국제선 1만 60편의 비행이 지연되고 1343편이 결항됐다고 전했다. 전날(5970편 지연·207편 결항)보다 크게 늘었다. 러시아, 중국, 북한 등의 해킹에 당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지만 실제 문제는 FAA의 전산정보 체계인 ‘노탐’(NOTAM·Notice to Air Missions) 오작동 때문이었다. FAA는 트위터에 “(노탐 중단 원인을 찾는) 초기 작업에서 문제를 파악했다. 현재 사이버 공격의 증거는 없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도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손상된 단 1개의 디지털 파일 때문에 벌어진 사고’라고 전했다. 다만 피트 부티지지 교통부 장관은 CNN에 “정확히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제대로 이해하기 전까지 사이버 공격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항공료 등 소비자 피해를 정부가 변제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선 “우리는 항공사처럼 티켓을 판매하는 영리기업이 아니다”라며 일축했다. 노탐은 활주로 폐쇄, 조류 위험, 저고도 건설 장애물, 공군 작전 등 항공기 조종사에게 각종 경고를 보낸다. 국제선의 경우 200쪽이 넘는 경우도 있을 정도여서 노탐이 오작동하면 사실상 운항 자체가 불가능하다. 워싱턴포스트(WP)는 노탐이 전날 오후 3시 30분부터 문제를 일으켜 FAA가 11일 오전 4시 15분 시스템을 수동으로 껐다 켜는 재부팅을 했고, 오전 7시 21분부터 90분간 전국 공항에 운항 중단을 발령했다고 전했다.FAA가 운항 정지 명령을 해제한 후에도 혼란은 이어졌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으로 볼티모어·워싱턴국제공항의 평균 이륙 지연 시간은 1시간 49분이었고, 대한항공도 애틀랜타·워싱턴·뉴욕발 인천행 3편의 이륙이 1시간 10분가량 지연됐다. 미국여행협회는 성명을 내고 “FAA의 재앙적인 시스템 오작동은 미국의 교통망이 중대한 업그레이드가 절실하다는 명확한 신호”라고 지적했다. CNBC방송은 “하원이 지난해 노탐 개선을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지만 상원에서 막혔다”고 전했다. 하원을 장악한 미 공화당은 차기 대선 출마 선언을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의 책임을 부각시키며 공세에 나설 전망이다. 샘 그레이브스(공화당) 하원 교통·인프라위원장도 “(지난해 말) 사우스웨스트의 (시스템) 중단이 변명 불가한 것처럼 FAA도 항공교통관제시스템을 유지·관리·운영하지 못한 것”이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 美 ‘항공마비’… 소비자 배상 질문에 美 교통부 “영리기업 아냐”

    美 ‘항공마비’… 소비자 배상 질문에 美 교통부 “영리기업 아냐”

    연방항공청 노탐 시스템 오작동에1343편 결항 및 1만편 이상 지연연말 항공 대란 후 보름만에 재연공화당은 바이든 책임론 주장할듯미국 연방항공청(FAA)의 전산 시스템 중단으로 2001년 9·11테러 이후 처음으로 미 전역의 항공편이 마비되는 대혼란이 벌어진 원인이 단 1개의 ‘데이터베이스 파일’ 손상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말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전산 시스템 마비로 발생한 항공대란 보름만에 미국의 시스템 노후 문제가 또 불거졌다. 항공편 추적 웹사이트인 플라이트어웨어는 11일(현지시간) 기준 미 국내·국제선 1만 60편의 비행이 지연되고 1343편이 결항됐다고 전했다. 전날(5970편 지연·207편 결항)보다 크게 늘었다. 러시아, 중국, 북한 등의 해킹에 당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지만 실제 문제는 FAA의 전산 정보 체계인 ‘노탐’(NOTAM·Notice to Air Missions)이었다. FAA는 이날 트위터에 “(노탐 중단 원인을 찾는) 초기 작업에서 문제는 손상된 데이터베이스 파일로 파악됐다”며 “현재 사이버 공격의 증거는 없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도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사태의 원인은 ‘손상된 단 1개의 디지털 파일 때문’이라고 전했다. 다만, 피트 부티지지 교통부 장관은 CNN에 “사이버 공격이라는 직접적 증거는 없지만, 정확히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제대로 이해하기 전까지 그 가능성도 제외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항공료 등 소비자 피해를 정부가 변제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MSNBC방송에 “우리는 항공사처럼 티켓을 판매하는 영리기업이 아니다”라며 일축했다. 노탐은 활주로 폐쇄, 조류 위험, 저고도 건설 장애물, 공군 작전 등 항공기 조종사에게 각종 경고를 보낸다. 국제선의 경우 200쪽이 넘는 경우도 있을 정도여서 노탐이 오작동 하면 사실상 운항 자체가 불가능하다. 워싱턴포스트(WP)는 노탐이 전날 오후 3시 30분부터 문제를 일으켜, FAA가 11일 오전 4시 15분 시스템을 수동으로 껐다 켜는 재부팅을 했고, 오전 7시 21분부터 90분간 전국 공항에 운항 중단을 발령했다고 전했다. FAA가 운항 정지 명령을 해제한 후에도 혼란은 이어졌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으로 볼티모어 워싱턴 국제공항의 평균 이륙 지연 시간은 1시간 49분이었고, 대한항공도 인천행 애틀란타·워싱턴·뉴욕발 항공기 3편의 이륙이 예정 시간보다 1시간 10분가량 지연됐다. 미국여행협회(FAA)는 이날 성명에서 “FAA의 재앙적인 시스템 오작동은 미국의 교통망이 중대한 업그레이드가 절실하다는 명확한 신호”라고 지적했다. CNBC방송은 “하원이 지난해 노탐 개선을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지만 상원을 통과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하원을 장악한 미 공화당은 차기 대선출마 선언를 앞둔 바이든 대통령의 책임을 부각시키며 공세에 나설 전망이다. 공화당 소속 샘 그레이브스 하원 교통·인프라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성명에서 “(지난해 말) 사우스웨스트의 (시스템) 중단이 변명 불가한 것처럼 FAA도 항공교통관제시스템을 유지·관리·운영하지 못한 것”이라며 책임 규명을 강조했다.
  • 피 말린 5세트… ‘현대 장벽’은 높았다

    피 말린 5세트… ‘현대 장벽’은 높았다

    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이 5세트 혈투 끝에 흥국생명을 꺾고 4연승을 거뒀다. 현대건설은 1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흥국생명전에서 풀세트 끝에 세트스코어 3-2(30-28, 25-20, 16-25, 21-25, 15-11)로 승리했다. 현대건설은 야스민이 결장했지만 양효진(21점), 황민경(15점), 정지윤(14점), 황연주(12점), 이다현(10점) 등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특히 블로킹을 17개나 기록한 것이 승리의 결정적인 요인이 됐다. 4연승에 성공한 현대건설은 승점 53(19승2패)이 되면서 흥국생명(16승5패 승점 48)과의 격차를 5점으로 벌렸다. 흥국생명은 1, 2세트를 먼저 내줬지만 막판 뒷심을 발휘해 3, 4세트를 가져가면서 역전을 노렸다. 하지만 5세트에서 현대건설의 높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5세트는 두 팀이 1점씩을 주고받으며 팽팽하게 진행됐다. 막판 현대건설이 잇따라 블로킹에 성공하면서 승기를 잡았다. 11-11에서 현대건설 이다현과 황민경이 잇달아 블로킹을 성공시키며 승기를 잡았다. 여기에 막판 흥국생명은 더블 콘택트 범실로 현대건설에 매치포인트를 헌납했다. 경기를 끝낼 기회를 잡은 현대건설은 고예림의 서브에이스로 마지막 점수를 채우며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김대경 감독 대행 체제로 나선 흥국생명은 옐레나(31점)와 김연경(24점)이 매서운 공격을 선보였지만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대전에서는 대한항공이 삼성화재를 세트스코어 3-1(25-17, 25-22, 21-25, 27-25)로 꺾었다. 대한항공은 18승3패, 승점 52점을 기록하며 2위 현대캐피탈(12승7패, 37점)과의 격차를 15점 차로 벌리면서 1위를 질주했다. 삼성화재는 2연패하며 5승16패를 기록하면서 승점 17점으로 KB손해보험(6승13패, 승점 18점)에 1점 차 뒤진 최하위를 유지했다. 대한항공은 임동혁과 정지석이 각각 18점을 올리며 활약했고, 조재영(11점), 링컨(10점), 곽승석(8점) 등 고르게 득점하는 모습을 보였다.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현대모비스-KGC인삼공사(오후 7시·울산동천체육관) ●프로배구=흥국생명-현대건설(인천삼산월드체육관) 삼성화재-대한항공(대전충무체육관·이상 오후 7시) ●테니스=제11회 헤드 양구 실내주니어대회(양구테니스파크) ●바이애슬론=제3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컵(오후 9시·평창 알펜시아경기장) ●볼링=국가대표 선발 준결승(오후 9시·광주 레드핀, 탑볼링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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