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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경기]

    ■ 프로농구 ●전자랜드-TG삼보(오후 7시 부천) ■ 프로배구 ●현대캐피탈-대한항공(오후 7시 대전 충무체)
  • [프로배구 V-리그] 대한항공 한전에 ‘감전’

    30대 노병들의 투혼이 빛난 아마추어 초청팀 한국전력이 ‘프로팀’ 대한항공을 격추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한전은 6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배구 V-리그 경기에서 34세 베테랑 심연섭의 노련미와 단신(183㎝) 정평호의 ‘용수철 스파이크’를 앞세워 대한항공을 3-2로 꺾었다. 이로써 한전은 지난달 25일 대한항공에 당한 1-3 패배를 깨끗이 설욕한 것은 물론 개막 이후 4연패 끝에 감격의 첫 승까지 신고했다. 실업팀이 프로팀을 꺾은 것은 시즌 처음. 첫 세트가 승부처였다. 무려 26차례의 듀스 끝에 프로배구 최장 랠리 기록인 38-36을 기록한 첫 세트 승자는 한전.2세트에서도 한전은 신입생 신영수를 앞세운 대한항공을 11점으로 막은 뒤 3,4세트를 내줬지만 김철수를 비롯, 나이를 뛰어넘는 30대 노장들이 펄펄 날며 윤관열이 분전한 대한항공의 추격을 따돌렸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프로배구 V-리그] 현대, 대한항공 68분만에 완파

    현대캐피탈이 대한항공을 1시간8분 만에 간단히 제압하고 다시 선두에 복귀했다. 현대캐피탈은 4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6차전에서 장영기(13점) 박철우(9점)의 쌍포와 센터 이선규(16점)의 블로킹을 앞세워 대한항공을 3-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5승1패를 기록한 현대는 삼성화재와 동률을 이뤘으나 세트 득실에서 앞서 1위에 올랐다. 이날 초반 현대는 드래프트 1순위인 대한항공 신영수(18점)의 전천후 공격에 다소 고전했으나, 이선규의 블로킹이 살아나면서 1세트를 따낸 데 이어 2세트 중반 이후에는 에이스 후인정 대신 2년차 박철우를 투입하고도 리드를 한 번도 내주지 않은 채 손쉽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여자부에서는 우승후보 KT&G가 박경낭(14점)과 레프트 임효숙(15점)을 앞세워 LG정유를 3-0으로 완파하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내일의 경기]

    ■ 프로축구 삼성하우젠컵●성남-부산(성남)●대구-부천(대구)●전북-대전(전주)●울산-광주(울산)●전남-서울(광양 이상 오후 3시)●포항-인천(포항 오후 3시30분) ■ 프로농구 ●오리온스-삼성(대구)●TG삼보-KTF(원주)●전자랜드-KCC(부천)●SK-SBS(잠실학생)●LG-모비스(창원 이상 오후 3시) ■ 프로배구 ●흥국생명-LG정유(오후 1시)●대한항공-한국전력(오후 3시)●LG화재-현대캐피탈(오후 5시 이상 구미 박정희체) ■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국민은행-우리은행(오후 2시 천안)
  • 두바이유 연일 최고치…정유·항공업계 비상

    국제유가가 자고 나면 뛰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상승세가 4월 이후에나 다소 꺾일 것으로 내다봤다.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3일 현지에서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는 전날보다 0.79달러 오른 배럴당 43.84달러로 나흘 연속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북해산 브렌트유 현물가도 2.57달러 오른 53.47달러로 현물거래가 시작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종전 최고가는 지난해 10월22일 52.16달러다.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도 53.55달러로 0.45달러 오른 채 장을 마쳤다. 이날 국제유가는 미국 텍사스의 정유사에서 설비가동이 중단돼 공급 차질이 우려되고, 미국 동북부지역의 한파가 지속돼 난방유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보돼 상승세를 이어갔다. 석유공사 구자권 해외조사팀장은 “유가 하락 요인이 없어 이달 말까지는 유가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면서 “특히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달러화 약세와 맞물려 목표 유가를 상향조정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어 두바이유의 3월 평균가격은 전달(39.91달러)보다 높은 40달러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원유 수입량의 80%를 차지하는 두바이유는 상승세가 두드러지면서 WTI 및 브렌트유와의 가격차이를 좁히고 있다. 에너지경제연구원 이문배 박사는 “저가의 두바이유를 활용해 제품을 만들 경우 ‘경제 마진’을 높일 수 있어 그동안 중국 등 아시아지역에서 수요가 꾸준히 늘었다.”면서 “지난해 16달러 안팎이던 두바이유와 WTI·브렌트유의 가격차는 더 이상 기대하기 어려우며,7∼10달러의 가격차가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두바이유가 연일 최고치를 갈아치우면서 산업계도 초비상이다. 특히 전체 비용 중 유류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 항공업계는 가시방석이다. 연간 2600만배럴의 유류를 쓰는 대한항공은 유가가 1달러 오를 때 연간 2600만달러에 이르는 손해가 추가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유가가 배럴당 1달러 오를 때마다 연간 150억원 정도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싱가포르항공 유가가 이미 배럴당 64달러를 돌파했다.”면서 “헤지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있지만 유가 부담을 덜기 위한 대책은 한계가 있다.”고 토로했다. 화섬업계도 아우성이다. 제품 가격에 유가 인상분을 반영하기가 쉽지 않아 갈수록 채산성이 떨어지고 있다.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 외에는 뾰족한 대안이 없어 고유가가 장기간 계속될 경우 기업의 생존 문제로 이어질 것으로 우려된다. 정유업계도 24시간 유가 모니터를 강화한 가운데 수입선 다변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경두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부고]

    ● 前현대건설 회장 정훈목 박사 현대건설 회장을 지낸 정훈목 박사가 지난달 25일 오전 7시(미국 현지시간) 미국 휴스턴 소재 앤더슨 암센터에서 식도암으로 별세했다.67세. 지난 60년 서울대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주립대 교수, 수출입은행 이사, 현대경제사회연구원장 등을 역임했다.88년 현대건설에 영입돼 사장 및 회장을 맡으면서 서울상공회의소 부회장, 세계은행(IBRD) 고문 등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부인 류말엽 여사와 1남 1녀.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02)3010-2291. ●김광수(대통령 비서실 재정경제부 국장)명수(유탑엔지니어링 미주본부장)철수(영등포 래미안의원 원장)홍수(동아기술공사 부장)흥수(신성자동차 직원)씨 부친상 3일 광주 조선대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62)231-8901 ●정인재(운암검도관 관장)씨 모친상 수근(롯데 자이언츠 야구선수)수성(현대 유니콘스 〃)씨 조모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2)3010-2238 ●이춘만(코오롱 상무)씨 부친상 장이권(대구교대 총장)씨 빙부상 3일 대구파티마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53)957-4442 ●이호범(삼성증권 차장)씨 부친상 2일 충남 아산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10시 (041)544-0699 ●박용원(주식회사 대동 전무이사)씨 모친상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2)3410-6912 ●강재호(자영업)재필(전 대한항공 기장)재영(가평성모의원 원장)재서(한국생산성본부 사회능력개발원센터장)씨 부친상 권동재(서울청과 상무)씨 빙부상 2일 상계백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2)951-9099 ●김철균(세안이엔씨 상무)씨 모친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6시 (02)3010-2266 ●김창주(하나로 엔텍 기술이사)씨 별세 설희(서울아산병원 동관회복실 수술간호팀)씨 부친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6시 (02)3010-2235 ●김성현(자영업)정현(회사원)영현(약사)현옥(돈암초등학교 교사)씨 모친상 김광희(유퍼스트커뮤니케이션 대표)한문희(중국 무역업)씨 빙모상 3일 가천의대 길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32)462-9261 ●정용정(자영업)용욱(제일후렉시블 대표)용경(자영업)씨 모친상 신효원(자영업)씨 빙모상 2일 경북 청송의료원, 발인 5일 오전 8시 (054)873-7801 ●안인경(고려대 정보수학과 교수)씨 부친상 3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30분 (02)929-2499 ●김형규(파슨스브링커호프사 과장)인규(굿모닝신한증권 대리)소연(동국대 화학과 교수)씨 부친상 이동기(포항공대 화학과 교수)씨 빙부상 3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2)921-5699 ●기광서(전 삼양사 이사)종표(국민대 홍보팀장)근협(캐나다 거주)씨 모친상 3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02)929-3899 ●나채욱(PT SAMSAN 인도네시아지사장)채화(예일건축사사무소 대표)씨 부친상 박명석(미국 버지니아 주립대 교수)임경수(토담디자인 대표)씨 빙부상 3일 고양 국립암센터, 발인 5일 오전 6시 (031)920-0301 ●류호생(자영업)호명(중앙일보 플랜트 운영팀장)호석(의정부시청 사회복지계장)씨 부친상 한명섭(자영업)백광수(운수업)이진형(자영업)씨 빙부상 3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2)929-3699
  • [KT&G리그] ‘명가’ 삼성, 한전에 혼쭐

    “졌지만 후회는 없다.” 현대캐피탈과 LG화재, 그리고 대한항공 등 프로 3개팀이 호시탐탐 ‘타도 삼성’을 외치고 있지만 삼성의 저력은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다. 프로배구 개막전에서 현대가 단 한 차례 역전승을 거두었을 뿐. 주포들이 쇠락했다곤 하지만 톱니바퀴 조직력과 위기에서 불꽃처럼 살아나는 관리 능력은 삼성의 트레이드마크다. 그러나 삼성은 3개팀 외에 또 하나의 천적을 걱정하게 됐다. 바로 실업 초청팀 한국전력. 노장들의 투혼과 소장파들의 오기로 똘똘 뭉친 한국전력이 3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배구 V-리그 경기에서 막판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거함’ 삼성화재에 2-3으로 아쉽게 패했다. 그러나 한전은 삼성과의 겨울리그 사상 처음으로 두 세트를 빼앗는 ‘작은 파란’을 일으켰고, 완패 상황에서 역전승 일보 직전까지 몰고 가는 저력과 근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파란은 ‘비운의 세터’ 김상기(25)와 방출의 서러움을 풀어낸 정평호(26)가 주도했다. 김상기는 지난 1999년 고교 최고의 세터로 한양대에 입학했지만 곧 후배 손장훈(LG화재)에 가려 대학코트를 떠났다. 시청 입단 2년 반 만인 2003년 11월 팀 해체로 실업자 신세가 된 게 두 번째 시련. 그러나 간신히 둥지를 튼 한전의 프로 불참과 해체설로 세 번째 시련을 맞을 뻔했다. 김상기는 이날 아픔을 날리듯 ‘여우 토스’를 마음껏 뿌려댔고, 단신(178㎝)에 안 어울리는 블로킹 2개와 4개의 서브포인트를 올리며 삼성을 궁지에 몰아넣었다. 군 제대 후 삼성에서 이적한 정평호 역시 지난 경기에 이어 최고 득점(22점)을 친정의 코트에 꽂아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다. 삼성은 개막전 이틀 뒤 두 번째 경기에서 한전에 진땀을 흘리다 3-1 첫 승을 거둔 데 이어 이날도 간신히 5승째를 챙겼지만 실업 초청팀까지 가세한 도전에 향후 원년 정상을 향한 행보는 가시밭길이나 다름없게 됐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오늘의 경기]

    ■ 프로배구 ●LG정유-KT&G(오후 5시)●현대캐피탈-대한항공(오후 7시 이상 구미 박정희체) ■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우리은행-국민은행(오후 2시 춘천 호반체)
  • [부고]

    ●김상중(MBC 연기자)찬중(회사원)씨 모친상 김현기(대한항공 광고팀 과장)이영기·신재덕(자영업)씨 빙모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 (02)3010-2268 ●송용석(비노텍 주식회사 전무이사)용덕(매일경제 출판기획팀장)씨 부친상 정진훈(우리은행 세종로지점장)씨 빙부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02)3010-2293 ●송문섭(전 전라북도의원)씨 별세 재창·재국·재계(자영업)재봉(한국철도공사 서울지역본부 영업처 여객영업부장)씨 부친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02)3010-2294 ●김형욱(홍익대 교수)형수(보광철강 과장)씨 모친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 (02)3410-6916 ●김철근(숭실고 교사)씨 모친상 박태규(하이덱스텔레콤 회장)김종훈(인천대 교수)정병선(LG엔시스 개발실장)씨 빙모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6시30분 (02)3410-6920 ●권오설(오성교역 대표)씨 모친상 오규식(LG상사 LG패션 상무)유용인(사업)씨 빙모상 2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2)590-2538 ●위규진(전파연구소 기준연구과장)씨 부친상 홍순복(신촌세브란스병원 분만실 수간호사)씨 시부상 2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30분 (02)392-0299 ●정윤표(디오리지날 고문)씨 별세 대연(그린스파 대표)연석(엠포리아 회장)연호(캐나다 거주)씨 부친상 문경호(시사영어학원장)씨 빙부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 (02)3410-6914 ●사용주(자영업)용수(신용보증기금 도봉지점장)씨 모친상 이정택(자영업)변재업(관세청)윤배중(자영업)김명희(나주시청)김유권(자영업)씨 빙모상 2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4일 오전 6시 (02)2650-2742
  •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 ‘30년 근속표창’ 눈길

    대기업 오너 회장이 전문경영인 사장으로부터 근속표창을 받는 이색적인 일이 벌어졌다. 대한항공은 2일 서울 공항동 본사 강당에서 열린 창립 36주년 기념행사에서 조양호 회장이 이종희 사장으로부터 30년 근속표창을 받았으며 이 사장도 조 회장으로부터 35주년 근속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1974년 12월 대한항공에 입사해 영업, 전산, 자재, 인사 등의 분야를 거친 뒤 92년 사장,99년 회장에 올라 올해로 30년 근속을 맞았다. 대한항공은 근무연수에 따라 10년,20년,25년,30년,35년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조 회장이 실제로는 사원 전체로부터 표창을 받은 것”이라고 전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KT&G 배구리그] 삼성, 짜릿한 역전승

    “한강에서 뺨맞고 종로에서 화풀이했다.”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와 구미 LG화재 그레이터스의 프로배구 첫 대결엔 흥밋거리가 많았다. 업계인 ‘화재가’의 자존심 싸움, 한양대 선·후배인 김세진(삼성)·이경수(LG)의 거포 대결, 그리고 한 팀(삼성)에서 코칭스태프로 한솥밥을 먹던 신치용·신영철 감독의 기싸움.3연승 쟁탈전은 차라리 양념이었다. 설마하던 결과는 삼성의 대역전승. 원년 개막전에서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에 뼈아픈 2-3 역전패를 당한 삼성은 LG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그대로 분을 풀어냈다. 삼성화재가 1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배구 V-리그 2차투어(구미) 첫 경기에서 이경수를 앞세운 LG화재에 짜릿한 3-2 역전승을 엮어내고 3연승을 달렸다. 이경수의 폭발적인 후위공격에 맥을 못추며 두 세트를 내리 빼앗겨 패색이 짙던 삼성은 이후 이형두·손재홍의 공·수 콤비네이션과 김세진의 자리를 메운 장병철의 활약으로 대역전에 성공했다. 1차투어(대전)에서 대한항공과 상무를 연파하며 삼성과 현대 ‘양강’의 틈새를 벗어나 우승권 도약을 꿈꾸던 LG는 승기를 잡고도 뒷심 부족으로 무너져 지난 1998년 12월 슈퍼리그 1차대회 이후 7년만의 ‘삼성 격파’의 꿈을 날렸다. 그러나 LG는 이경수의 폭발적인 후위공격에다 김성채·구준회의 노장파워, 새내기 곽동혁(세터)·하현용(센터) 등이 꽉 짜여진 조직력을 발휘, 더 이상 복병이 아닌 당당한 우승후보로 평가받게 됐다. 대한항공도 ‘불사조’ 상무에 두 세트를 빼앗긴 뒤 3-2 뒤집기에 성공, 진땀 나는 2승째를 챙겼다. 김웅진은 24득점을 올려 역전의 주역을 담당했다. 구미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하프타임] 남녀탁구대표팀 코치 선임

    80∼90년대 한국 탁구의 간판스타들이 대표팀을 맡게 됐다. 대한탁구협회는 28일 기술위원회를 열어 2005상하이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진두지휘할 코칭스태프에 현정화(KRA) 강희찬(대한항공·이상 여자팀), 유남규(농심삼다수) 김택수(KT&G·이상 남자팀)를 임명했다.‘라이벌’ 유남규와 김택수가 동시에 대표팀 코치에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오늘의 경기]

    ■ 프로농구 ●모비스-삼성(울산)●오리온스-KCC(대구)●SK-전자랜드(잠실학생체)●LG-TG삼보(창원 이상 오후 3시)●SBS-KTF(안양 오후 2시) ■ 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삼성생명(오후 2시 천안 유관순체) ■ 프로배구 ●LG화재-삼성화재(오후 3시)●대한항공-상무(오후 5시 이상 구미 박정희체)
  • 스타 CEO “이번엔 고등학교 특강”

    국내 주요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이 올해부터 대학 캠퍼스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강단에도 선다. 28일 한국산업기술재단에 따르면 공학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그동안 대학에서 개최되던 ‘대기업 CEO 특강’을 올해부터 고교로 확대해 1학기에 60개교,2학기에 40개교 등 모두 100개교에서 특강이 열린다. 재단측은 우선 올해 1학기 57개 대학 특강에 참여하는 103명의 CEO들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한 뒤 3월 중순부터 특강을 희망하는 고교의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특히 올해 대학 특강에는 신헌철 ㈜SK 대표와 손욱 삼성SDI 사장급 상담역(이상 서울대), 서두칠 이스텔시스템즈 대표, 전하진 인케코퍼레이션 대표(이상 아주대), 이희국 LG전자 사장(한양대), 심이택 대한항공 전 부회장(한국항공대), 우성화 ㈜티켓링크 대표이사(숙명여대) 등 ‘스타급’ CEO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어서 이들의 고교 특강 가능성도 매우 높다. 박봉규 한국산업기술재단 사무총장은 “CEO들의 풍부한 경험담을 통해 고교생들이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여성 CEO들의 여자고등학교 강연 참여도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된 대학 특강은 한학기 동안 지속돼 학점이 인정되는 것과 달리 고교 특강은 일회성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보너스카드 쓰면 현금영수증 덤”

    “보너스카드 쓰면 현금영수증 덤”

    정유사들의 보너스카드 마케팅이 주목받고 있다. 각 사는 최근 기름값 상승으로 자가 운전자의 부담이 커지자 저마다 각종 보너스카드를 통한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카드를 이용, 주유 때 적립된 포인트를 현금 같이 사용하면서 현금 영수증도 받을 수 있어 세제 혜택도 가능하다. 누적 포인트 등급에 따른 사은품도 준다. 또 이 카드는 결제기능이 없는 회원제여서 분실해도 불법복제의 위험이 없다. 현재 정유사가 발급하는 보너스카드 중 현금영수증을 받을 수 있는 카드는 LG정유의 시그마6 보너스카드와 SK의 엔크린 보너스카드다. 시그마6 보너스카드는 LG정유가 98년 7월 도입, 정유업계 대표적인 고객서비스의 하나로 자리잡았다. 도입 5년여 만에 3200여개 가맹점과 1000만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시그마6 보너스카드는 LG주유소 및 충전소에서 유류 제품을 구입할 때 휘발유·LPG는 1000원에 1포인트, 등·경유는 500원에 1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추가로 본인 생일, 결혼기념일과 생일·결혼기념일이 끼여 있는 주에 최소한 한번 주유하면 50포인트, 배우자 및 자녀 생일에는 30포인트를 제공한다. 또 누적 포인트 등급에 따라 LG정유 상품권 및 엔진오일,LG화재 교통상해보험 무료 가입, 대한항공 마일리지, 생활용품 등 200여개의 다양한 사은품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SK㈜가 99년 6월 런칭한 OK캐쉬백은 국내 최초·최대의 통합 마일리지 서비스다. 회원은 2200만명. 이 서비스는 현금영수증 제도를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통카드인 T머니 카드와 제휴, 교통카드 포인트로 이용할 수 있다.61만개 현금영수증 가맹점에서 5000원 이상을 현금으로 결제 가능하다. OK캐쉬백 담당자는 “OK캐쉬백 가맹점에서 포인트 적립과 현금영수증의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알뜰 소비족’들의 만족도가 커졌다.”면서 “개인정보 유출이나 신용카드의 중복 결제 등 위험성이 없어 관심이 높아져가고 있다.”고 밝혔다. 최광숙기자 bori@seoul.co.kr
  • [KT&G 배구리그] ‘거포’ 이경수에 구멍뚫린 상무

    ‘장신 군단’ LG화재가 ‘거포’ 이경수의 고감도 스파이크로 2연승을 내달렸다. 대한항공은 천금 같은 시즌 첫 승을 올렸다. LG는 25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배구 V-리그 시즌 두 번째 경기에서 앞뒤를 가리지 않는 이경수(26점)의 강타에 ‘노장 듀오’ 구준회(16점) 김성채(14점)가 힘을 보태 문석규(17점)가 버틴 상무를 3-1로 제치고 2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지난 23일 대한항공전에서 혼자 36점을 쓸어담은 이경수는 2경기 만에 62득점을 기록,1경기를 더 치른 현대캐피탈의 주포 후인정(51점)을 단숨에 끌어내리고 개인 득점 1위에 올라섰다. 구단의 설득으로 은퇴 2년 만에 코트에 컴백한 노장 구준회는 고비마다 블로킹 5개와 서브에이스 2개로 팀의 상승세를 부채질했고,33세의 최고참 김성채도 알토란 같은 14점을 건져 연승행진을 도왔다. LG는 이경수가 세터 이동엽과의 완벽한 호흡으로 상무의 기를 꺾는 백어택 2개와 오픈공격 3개 등을 모두 성공시켜 쉽게 1세트를 챙긴 뒤 구준회의 속공을 앞세워 2-0으로 달아났다. 삼성화재 출신 레프트 문석규의 오픈 강타를 앞세워 추격한 상무에 3세트를 내준 LG는 그러나 4세트 이경수가 또 폭죽처럼 5개의 백어택을 상대 코트에 내리꽂아 승기를 굳혔다. 대한항공은 장광균(15점)과 김웅진(26점)이 좌우에서 펄펄 날며 한국전력을 3-1로 꺾고 귀중한 첫 승을 신고했다. 대한항공은 한전의 투지에 말려 1,2세트를 모두 듀스 끝에 힘겹게 건진 뒤 마지막 4세트에서 김웅진의 백어택에 윤관열(14점)이 오픈강타와 블로킹으로 힘을 보태 한전의 추격을 따돌렸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오늘의 경기]

    ■ 프로농구 ●전자랜드-오리온스(오후 3시 부천) ■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삼성생명(오후 3시15분 춘천) ■ 프로배구 ●LG화재-상무(오후 5시)●대한항공-한국전력(오후 7시 대전)
  • ‘환율쇼크’ 증시파장은 미미

    ‘환율쇼크’ 증시파장은 미미

    외환시장의 환율 쇼크가 모처럼 호기를 맞은 주식시장에는 우려만큼 악재로 작용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주가지수 ‘1000돌파’를 앞두고 조정이 필요한 때에 환율 하락이 좋은 빌미를 준 것뿐”이라는 의견이 대세를 이룬다. ●외국인 10일만에 팔자주문 환율 급락의 충격이 전해진 지난 22일 매수세를 멈추지 않았던 외국인들은 순매수 10일만인 23일 매도세로 돌아서 812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외국인들은 현대자동차(순매도액 170억원), 현대중공업(164억원), 삼성전자(158억원), 포스코(106억원) 등 주로 수출관련 우량주식을 집중적으로 팔았다. 최근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들이 주식을 끊임없이 사들여 달러화가 넘쳐나면서 환율하락의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설연휴 전인 지난 7일부터 지난 22일까지 하루 평균 1141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주가상승을 떠받쳤던 풍부한 자금유입(유동성 장세)이 적정선을 넘으면서 주가하락을 가져온 셈이다. ●업종별 희비 교차 환율하락은 수출 비중이 큰 정보기술(IT), 자동차, 조선주 등에는 악재로 작용했다. 반면 원재료 수입비중이 높거나 외화부채가 많은 음식료, 항공, 해운주 등에는 호재로 인식됐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만 1000원(-2.11%)이 떨어져 51만 1000원에 거래됐다.LG필립스LCD(-2.99%), 하이닉스반도체(-5.92%) 등 대표적인 IT 종목의 주가가 크게 떨어졌다. 현대자동차(-3.12%), 현대미포조선(-5.04%)도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반면 음식료업종은 내수회복 조짐과 환율하락으로 인한 원자재 수입 비용부담을 덜게 돼 수혜주로 떠올랐다. CJ는 1100원(1.60%) 오른 4만 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한제분(3.27%), 삼양사(2.60%) 등과 함께 외화부채의 비율이 높아 재무구조 개선효과가 기대되는 대한항공(0.26%)도 주가가 올랐다. 삼성증권 박종민 수석연구원은 “조선주의 경우 제한적인 환율 위험과 선박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신규 수주와 실적호조 등을 감안하면 주가 약세를 매수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가하락은 매수 기회 환율하락으로 증시의 상승추세가 크게 훼손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그만큼 수급이나 주변 여건이 견고하다는 지적이다. 한화증권 이종우 센터장은 “주가 1000포인트는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기 때문에 조정없이 돌파할 것이라는 기대는 무리였다.”면서 “어차피 조정을 거쳐야 할 시점에 환율이 급락해 빌미를 제공한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 추이를 보면 환율이 하락했을 때 반드시 주가가 떨어진다는 뚜렷한 상관관계를 찾을 수 없다.”면서 “원화가치가 평가절상된다는 것은 국가경쟁력이 향상됐음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대신경제연구소는 “환율하락이 증시 상승세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높지 않다.”면서 “환율하락은 경기회복 가능성에서 비롯됐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삼성증권은 “환율이 더 떨어져 주가가 하락해도 1차 950선,2차 920선에서 지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교보증권은 “증시의 상승세가 꺾였다고 보지는 않지만 내수부진 상황에서 환율급락은 수출기업의 수익성에 악영향을 미치는 만큼 방어적 시각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KT&G 리그] 이경수 고향 한밭서 원맨쇼

    ‘장신군단의 거포’ 이경수(26·구미 LG화재그레이터스)가 고향에서 펄펄 날았다. 이경수는 2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배구 인천 대한항공점보스와의 경기에서 무려 36점을 쓸어담는 원맨쇼를 펼치며 3-1의 팀 첫 승을 이끌었다. 이경수는 블로킹 1개를 놓치는 바람에 백어택과 블로킹, 서브에이스를 3개 이상 낚는 ‘트리플 크라운’에 미치진 못했지만 백어택만 무려 13개를 꽂으며 거포의 이름을 재확인했다. 또 관심을 끈 고향 3년 후배 신영수(23)와의 맞대결에서도 승리했다. 대전이 고향으로 대전 유성초-중앙중·고에 이어 한양대까지 나란히 선수 생활을 한 이들은 이날 경기에서 처음 네트를 마주하고 격돌했다. 선수 기근에 시달리던 LG는 이경수가 전성기의 기량을 되찾고, 은퇴한 뒤 코트에 복귀한 구준회(12점)와 노장 김성채(16점)가 팀의 기둥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승리, 올 시즌 대전 삼성플루팡스와 천안 현대스카이워커스의 ‘양강구도’를 위협할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첫 세트에서 이경수가 백어택 5개를 포함해 12개의 폭죽 같은 스파이크와 서브를 꽂아넣어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LG는 2세트에서 구준회, 김성채가 블로킹으로 힘을 보태 2-0으로 달아났다.3세트는 대한항공 새내기 신영수의 반격에 밀려 내줬지만 4세트 홍석민의 속공과 블로킹, 이경수의 가공할 백어택이 쉬지 않고 이어지면서 마수걸이 승리를 챙겼다. 여자부의 흥국생명도 현대건설을 3-0으로 완파하고 첫 승을 신고했다. 흥국생명이 정규리그에서 현대건설을 꺾은 것은 6년만이다. 대전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오늘의 경기]

    ■ 프로농구 ●KCC-SK(전주)●TG삼보-삼성(원주)●LG-오리온스(창원 이상 오후 7시) ■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우리은행(오후 2시 안산) ■ 프로배구 ●LG화재-대한항공(오후 2시) ●현대건설-흥국생명(오후 4시 이상 대전충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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