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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포토] ‘밟아야 더 깨끗해져요’… 수해 지역 빨래봉사

    [서울포토] ‘밟아야 더 깨끗해져요’… 수해 지역 빨래봉사

    24일 전날 폭우로 비피해를 입은 인천시 부평구 일대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구 소속 회원들이 빨래봉사를 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광장] 이산가족 노회찬의 유감/황성기 논설위원

    [서울광장] 이산가족 노회찬의 유감/황성기 논설위원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어머니 원태순의 고향은 함경남도 흥남이다. 교사를 하던 중 전쟁이 터져 1·4 후퇴 때 흥남에서 거제도로 피난을 왔다. 함경남도 정주가 고향인 아버지 노인모(작고)도 비슷한 시기 흥남을 떠나 거제를 거쳐 부산에 정착한다. 처녀(1929년생)와 총각(1921년생)이 만나 결혼한 것이 1953년, 노회찬이 태어난 것은 1956년이다. 노 원내대표는 이산가족 상봉 소식이 나올 때마다 가슴이 설레고 아프다. 지난 17일 대한적십자사가 10월 4일 추석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회담을 제의했을 때도 그랬다. “제 어머니가 우리 나이로 89세입니다. 기억이 희미하고, 치매 초기예요. 주변에 계시던 친구분들도 대부분 돌아가셨고요.” 원태순은 90년대 초 통일부에 이산가족 상봉을 신청했다. “북에 유감이 많습니다. ‘몇 사람 만나는 게 중요하냐, 통일이 중요하지’라는 북의 인식에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라는 노 원내대표. “핵·미사일과 제재라는 상황이 있지만 정치와 인도적 문제는 분리돼야 합니다. 이산가족 상봉이 남북 화해의 상징인 양 이벤트처럼 돼서도 안 되고요. 상봉은 인권이자 휴머니즘의 문제입니다. 어머니 같은 분들에게는 시한부 사안이에요. 개인들이 무슨 잘못입니까. 혈육끼리 만나겠다는데 그걸 정치가 가로막는 꼴입니다.” 노 원내대표는 북한을 세 차례 방문한 적이 있다. 하지만 형제와 조카들을 찾는 어머니를 위해 한 차례도 생사 확인을 북측에 부탁한 적이 없다. 2000년부터 시작돼 2015년까지 20차례 진행된 이산가족 상봉 행사에는 운이 좋은 몇십 명만 뽑힌다. 이산가족 사이에서는 상봉 추첨을 ‘로또’라 부른다. 원태순도, 아들 노회찬도 “순서가 오겠지” 하며 ‘로또 당첨’을 기다린 게 25년 됐다. 통일부에 등록된 이산가족의 지난 6월 말 현황을 보면 13만 1200명 중 생존자는 6만 513명이다. 80세 이상은 3만 7857명으로 전체 생존자의 62.6%. 북한이 두 차례 핵실험을 한 지난 한 해에는 상봉 행사도 없이 3043명이 상봉을 애타게 기다리다 사망했다. 노령을 감안하면 그 속도는 점점 빨라질 것이다. 원태순씨 같은 1세대에게 이산가족 문제는 시간을 다투는 절박한 사안이다. 지금의 1분 1초가 골든타임인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산가족 전원 상봉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병원 건립을 비롯한 인도적 분야의 협력을 제공하는 ‘한반도 프라이카우프’를 통해서다. 조명균 장관도 인사청문회 서면 답변을 통해 프라이카우프 추진을 확인한 바 있다. 문 대통령도, 조 장관도 이산가족 2세대다. 서독이 동독의 정치범을 데려오는 대가로 현물을 제공했던 프라이카우프의 개념이 한반도에 등장한 것은 베를린 장벽 붕괴 6년쯤 뒤인 1995년 언저리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국방부 정책기획실 과장이었던 김국헌 전 정책기획관의 증언. “국군 포로를 데려오는 방안을 놓고 국방부 내부에서 브레인스토밍을 하면서 나왔다가 통일안보정책조정회의에도 올라갔던 아이디어였다.” 보수 정권에서는 국군 포로, 납북자를 데려오는 방안으로 프라이카우프가 거론됐다. 이명박 정부 시절 현인택·류우익 통일부 장관이, 박근혜 정부 때 류길재 장관이 프라이카우프를 언급했다. 이산가족 문제에 프라이카우프 적용을 선언한 것은 문재인 정부가 처음이다. 류길재 전 장관은 “프라이카우프를 적용하기엔 독일과 한반도 상황이 다르다”고 부정적이다. “체제의 우월성을 강조하는 북한이 받아들이기 어렵고, 현물 지원에 따른 보수 진영의 ‘퍼주기’ 공세가 재연될 수 있는 점, 이산가족의 이주가 쉽지 않다”는 게 이유다. 대부분의 북한 전문가들도 류 전 장관과 비슷한 의견이다. 어려워도 해야 하지 않겠는가. 생사 확인, 서신 교환, 상설 면회소 설치, 그리고 프라이카우프까지 모든 걸 시도해야 한다. “프라이카우프가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해서 손놓고 있을 수 없는 거 아닙니까.” 노회찬을 비롯한 6만 이산가족의 절규, 북은 새겨듣기를. 상봉 회담을 제안한 8월 1일까지 열하루 남았다. marry04@seoul.co.kr
  • 이산가족 화상상봉장에서 상담

    이산가족 화상상봉장에서 상담

    대한적십자사가 북측에 적십자회담 개최를 제안한 17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이산가족 화상상봉장에서 한 시민이 이산가족 상봉 관련 상담을 받고 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北 ‘탈북 여종업원’ 송환 요구가 이산 상봉 관건

    조 통일 “인도적 문제 최우선 고려”… 비인도적 ‘강제송환’ 유연성 주목 군사회담 성패가 성사 좌우 관측 대한적십자사가 오는 10월 추석을 계기로 한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 개최 등 인도적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남북적십자회담을 17일 공식 제안하면서 북한의 호응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정부의 제안대로 10·4 남북정상선언 10주년을 맞아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열린다면 2015년 10월 제20차 이산가족 상봉 행사 이후 2년 만에 이산가족 행사가 재개된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산가족 상봉은 어떤 정치적 고려보다 우선돼야 한다”면서 “남북의 많은 이산가족이 생전에 한 번만이라도 가족을 만나고 성묘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우리 쪽 상봉 신청자는 13만여명이며 이 중 생존자는 6만여명에 불과하고 그중 63%가 80대 이상으로 매년 3000여명이 사망하고 있는 상태”라며 이산가족 문제의 인도적 시급성을 강조했다. 다만 북한이 이산가족 상봉 조건으로 내건 집단 탈북 여종업원 12명의 송환 문제가 난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 북한은 지난해 4월 중국 내 북한식당을 탈출한 여종업원 12명과 탈북 후 남한에 정착한 김련희씨의 송환 없이는 이산가족 상봉도 없다는 주장을 반복해 왔다. 때문에 정부로서는 이산가족 상봉이라는 인도적 문제 해결을 위해 탈북자의 강제 송환 요구라는 비인도적 문제에 대처해야 하는 어려움에 처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는 “북측은 12명의 여종업원을 돌려보내라는 것인데 남측이 받기 어려운 것을 못박아버리면 어려워지는 문제”라며 “남북이 모두 유연성을 발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북한이 정치·군사적 대결 상태 해소를 남북 관계 개선의 출발점으로 여겨 온 만큼 21일로 제안한 남북군사당국회담의 진척 여부가 8월 1일로 제안한 적십자회담 성사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북한이 정치·군사적 문제 해결을 먼저 원하는 상황인 만큼 군사회담 쪽에서 어느 정도 성과가 나오면 적십자회담도 성과가 나오지 않을까 한다”고 분석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정부, 北에 군사·적십자 회담 동시 제안

    정부, 北에 군사·적십자 회담 동시 제안

    정부는 17일 북측에 군사분계선에서의 적대행위 중단을 위한 남북군사당국회담을 오는 21일에, 추석 계기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위한 남북적십자회담 개최를 다음달 1일에 각각 갖자고 공식 제안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 같은 제안을 포함한 ‘베를린 구상’을 발표한 지 11일 만에 본격적인 남북 대화 재개에 시동을 건 것이다.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대북정책 구상인 베를린 구상에서 밝힌 대북 제안에 대한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남북 적십자회담과 군사회담을 북한에 제안한다”면서 “두 가지 사안은 한반도 긴장 완화와 남북 협력을 위해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밝혔다. 앞서 서주석 국방부 차관은 이날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군사분계선에서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일체의 적대행위를 중지하기 위한 군사회담을 오는 21일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개최할 것을 제의한다”면서 “북측은 현재 단절돼 있는 서해지구 군 통신선을 복원해 우리 측 제안에 대한 입장을 회신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선향 대한적십자사 회장 직무대행도 이날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추석 계기 이산가족 상봉행사 개최 등 인도적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적십자회담을 8월 1일 판문점 우리 측 지역 평화의집에서 가질 것을 제의한다”고 밝혔다. 남북 군사회담은 2014년 10월 이후, 이산가족 상봉 행사는 2015년 10월 이후 지금껏 열리지 않았다. 정부는 베를린 구상에 담긴 ‘대북 4대 제안’ 중 사안이 시급하고 북한의 호응을 비교적 쉽게 끌어낼 수 있는 부분부터 공식 제안을 한 것으로 보인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추석 이산가족상봉 적십자회담’ 북한에 제의…성사되면 2년 만의 상봉

    ‘추석 이산가족상봉 적십자회담’ 북한에 제의…성사되면 2년 만의 상봉

    대한적십자사가 북한에 올 추석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논의하기 위한 적십자회담 개최를 공식으로 제의했다.김선향 대한적십자사 회장 직무대행은 17일 서울 중구 남산동 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석 계기 이산가족 상봉행사 개최 등 인도적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남북적십자회담을 8월 1일 판문점 우리측 지역 ‘평화의집’에서 가질 것을 제의한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6일 독일에서 밝힌 이른바 ‘베를린 구상’에서 10·4정상선언 10주년이자 추석인 10월 4일에 이산가족 상봉행사와 성묘 방문을 진행할 것을 제안했다. 김선향 직무대행은 “현재 우리측에는 많은 고령의 이산가족들이 가족 상봉을 고대하고 있으며, 북측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일 것”이라며 “이분들이 살아 계신 동안에 가족을 만날 수 있게 하는 것은 어떤 정치적 고려보다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적십자회담에는 우리 측에서 김건중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을 수석대표로 3명의 대표가 나설 예정이다. 김 직무대행은 “우리측 제안에 대한 조선적십자회측의 입장을 판문점 남북 적십자 연락사무소를 통해 회신해주기 바란다”면서 “조선적십자회측의 긍정적인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 정부의 제안대로 10월 4일에 이산가족 행사가 열린다면 지난 2015년 10월 이후 2년 만이다. 그러나 북한이 적십자회담에 응할지는 불투명하다. 북한은 지난해 4월 중국 내 북한식당에서 일하다 탈북한 여종업원 12명과, 탈북한 뒤 남한에 정착했지만 북송을 요구하고 있는 김련희씨의 송환 없이는 이산가족 상봉은 없다는 주장을 반복적으로 펴고 있다. 정부는 탈북 여종업원들은 자유의사로 귀순했고, 우리 국민인 김련희 씨를 북으로 돌려보낼 법적인 근거도 없다는 입장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즈+] 대상 ‘휴가전 헌혈 먼저’ 캠페인

    대상그룹은 오는 31일까지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휴가전(前) 헌혈 먼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2006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이 캠페인은 휴가와 방학으로 혈액 공급이 달리는 7~8월 헌혈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연인원 7193명이 참여해 약 288만㏄의 혈액을 기증했다.
  • 사랑의 선물 나누며 재난대응훈련

    사랑의 선물 나누며 재난대응훈련

    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주최로 열린 재난대응훈련에서 참가자들이 이재민에게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연습을 하고 있다. 주최 측은 이날 간편하게 이재민 대피소를 만들고, 심폐소생술을 시연하는 등 다양한 훈련을 진행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인사]

    ■서울신문 △편집국 수석부국장 송종길△편집국 편집2부 선임기자 류기혁△사업단 부단장 임철재△지방자치연구소 부소장 전성준△경영기획실 인사관리부장 송경섭△사업단 문화사업부장 고은영 ■부산시 ◇2급 직위△시민안전실장 배광효△부산환경공단 파견 김영철△시의회사무처장 안종일◇3급 직위△건강체육국장 김광회△교육 파견 김기환△영도구 부구청장 요원 이병도△부산진구 부구청장 요원 최기수△해운대구 부구청장 요원 박찬민△기장군 부군수 요원 윤포영△낙동강관리본부장 최대경◇4급 직위△정보화담당관 이강헌△사회복지과장 정재화△아동청소년과장 전홍임△문화예술과장 백정림△좋은기업유치과장 배병철△시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조용규△시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노동철△상수도사업본부 북부통합사업소장 김정철△전략평가단장 신영한△현장지원단장 박경규△재난대응과장 김정우△의료산업과장 염동섭△오페라하우스추진단장 윤준용△자원순환과장 이계희△산업입지과장 박상흠△2030엑스포추진단장 김진만△클린에너지추진단장 한상인△건설본부 총무부장 황주석△여성회관장 김명숙△충렬사관리사무소장 김홍섭△남항관리사업소장 임선홍△반여농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장 곽철효△아동보호종합센터장 하덕이△비서실장 유규원△다복동추진단장 고재수△소상공인지원단장 정봉한△창업지원과장 고미자△엄궁농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장 윤희주△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장 민경업△도시계획과장 서태원△기술심사과장 장태래△건설본부 도로교량건설부장 정성엽△건설안전시험사업소장 조훈제△남구 국장 요원 김승녕△산림녹지과장 백무현△수산자원연구소장 박영식△신공항도시과장 박태관△하천살리기추진단장 홍인준△건설본부 토목시설부장 윤상우△강서구 국장 요원 김태규△도시경관과장 손인상△건설본부 건축시설부장 김명균△도시정비과장 김철홍△동구 국장 요원 박보근△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장 이경심△농업기술센터소장 엄영달 ■전남도 ◇지방부이사관 승진△해양수산국장 양근석△자치행정국장 고재영△순천시 전출 전영재△보건복지국장 안상현◇지방부이사관 전보△동부지역본부장 문동식△광양시 전출 신현숙◇지방서기관 전보△정책기획관 주순선△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김영희△나주시 전출 조재윤△고흥군 전출 소영호△완도군 전출 박현식△총무과 이기춘 차주경△예산담당관 고영진 ■전북도 △기획관 최재용△환경녹지국장 신현승△법무행정과장 정선엽△안전정책관 이승복△자연재난과장 박양래△자치행정과장 최성용△세정과장 이광겸△농업정책과장 신평우△여성청소년과장 이숙이△노인장애인복지과장 천선미△주택건축과장 최종엽△토지정보과장 최춘성△일자리경제정책관 전해성△투자유치과장 문원영△기업지원과장 나해수△정무기획과장 정철우△문화건설안전전문위원 이덕주△농업기술원 종자사업소장 전형권△농식품인력개발원장 박창근△수산기술연구소장 최원영△산림환경연구소장 고해중△도로관리사업소장 곽춘호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 김명한 ■한국학중앙연구원 △비교문화연구소장 조현범△인력개발팀장 안근수△사업기획실장 장원석△대외협력팀장 노인숙△교학실장 정석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승진△출판기반조성본부장 이선구 ■한국국학진흥원 △사무국장 변동걸 ■코스콤 ◇부서장 승진△금융업무부 이종기△부산센터부 이문락 ■글로벌이코노믹 ◇편집국△대기자 겸 M&A 연구소장 김대성△뉴미디어부 모빌리티 팀장(부장) 라영철 ■브릿지경제신문 △편집국 산업IT부 부국장 류원근△편집국 산업IT부 부장 지봉철 ■이데일리 △콘텐츠전략실장(상무) 남궁덕△통합뉴스룸 편집보도국장 이익원 ■스포츠한국 ◇부국장 승진△연예부장 최재욱△생활경제부장 이승택 ■서울대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장 최인규 ■한국외국어대 △동원육영회 법인사무처장 김학태 ■한남대 △학사부총장 송현훈(교무연구처장 겸직) ■알리안츠생명 ◇승진△남부사업본부장 현종우△서부지역단장 한용희△충청지역단장 박홍△남부사업본부 영업부장 이현오△선임계리사 이은주◇전보△중앙사업본부 영업부장 최동섭△AARM전략기획부장 노희금 ■동부화재 ◇부서장 승진△경영기획파트 이주엽△춘천사업단 이학웅◇부서장 이동△홍보파트 권순철△원주사업단 윤영덕 ■메리츠화재 ◇승진△상무보 김경환 ■셀트리온 △경영관리본부 상무 유병삼
  • 대형 공기업 등 아직 10~20%선… “지역균형 35% 의무화 필요”

    대형 공기업 등 아직 10~20%선… “지역균형 35% 의무화 필요”

    전국 355개 공공기관의 청년 신규 채용 인원 가운데 비수도권 지역인재(지방대 출신)의 비중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지역 대학의 부설 연구소와 병원,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포함한 인원이다. 하지만 취업준비생들이 선호하는 대형 공기업 등 중앙정부 산하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은 아직 10~20% 선에 그치고 있다.대형 공공기관이나 민간기업에까지 지역인재 채용이 확대되기 위해선 정부가 명확한 기준을 제시해 줄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 블라인드 채용이 반드시 지방대 출신에게만 유리한 것이 아니고, 블라인드 채용과 지역인재 채용이 모순된다는 우려도 나온다. 26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에 따르면 최근 3년간 355개 공공기관의 청년 신규 채용 인원 중 지역인재 비중이 증가했다. 2014년 61.8%이던 비수도권 대학 출신 인원은 2015년 63.7%, 지난해 65.2%까지 늘었다. 또한 중앙정부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지역인재 35% 선발 지침이 내려진 올 1분기에는 74.3%까지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지난해 중앙정부 산하 주요 공공기관 76곳 중 지역인재 비중이 30% 이상인 곳은 16곳(21.1%)에 그쳤다. 상당수는 지역인재 채용률이 10~20%대에 불과한 실정이다. 경남 진주로 이전한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지난해 정규직 36명 채용 중 이전 지역 채용자가 1명뿐이었다. 근로복지공단(3.6%)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3.8%),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4.4%), 한국시설안전공단(4.5%), 대한적십자사(4.8%), 주택관리공단(5.6%), 한국관광공사(6.7%) 등도 비중이 낮았다. 이희수 중앙대 교육학과 교수는 “교대에서 성적대로만 선발하면 남학생 수가 턱없이 부족해지는 현상을 막고자 남학생 할당을 두는 것처럼 ‘적극적 고용 개선 조치’로 지방 대학 및 지역균형 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상 비율(35% 이상)을 의무화하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면서 “공공기관 구성원의 지역 편중에 따른 학연·지연 우려가 있을 수 있으니 ‘지역’의 개념을 특정 시·도로 한정하지 않고 ‘권역별’로 확대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블라인드 채용이 강화되면 오히려 지역인재들이 불리해지는 결과를 불러올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주연 취업포털 커리어의 HR사업 부본부장은 “블라인드 채용이 반드시 지방대 출신에게 유리한 것은 아니다. 수도권 대학을 나오지 않았지만 충분한 경험을 쌓은 이들의 채용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면서 “정보가 빠르고 어학 점수 확보, 자격증 획득 등이 유리한 곳은 여전히 수도권 대학 출신”이라고 말했다. 김성희 고려대 노동문제연구소 연구교수는 “학력과 학벌 위주의 사회를 지양하자는 블라인드 채용의 취지는 바람직하지만 실효성을 가지기엔 충분치 않다”고 말했다. 기회와 절차의 평등이 곧바로 지역 인재들이 많이 뽑히는 결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뜻이다. 서울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회장 사의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회장 사의

    대표적인 친박근혜계 인사로 분류되는 김성주 대한적십자사(한적) 회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한적은 16일 “김 회장이 임기를 3개월여 남겨 두고 사임한다고 발표했다”면서 “오는 30일 이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후임 회장이 남북화해와 통일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줬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한적 측은 전했다. 성주그룹 회장인 김 회장은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활동한 데 이어 2014년 10월 기업인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한적 제28대 총재(회장으로 직함 변경)에 취임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회장 사의 표명…임기 3개월여 앞두고 사임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회장 사의 표명…임기 3개월여 앞두고 사임

    김성주 대한적십자사(한적) 회장이 사의를 표명했다.한적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성주 회장이 임기를 3개월여 남겨두고 사임한다고 발표했다”며 “오는 6월 30일 이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남북관계의 개선이 절실한 지금 적십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후임 회장이 남북화해와 통일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줬으면 좋겠다”는 뜻도 전했다. 성주그룹 회장인 김 회장은 지난 2014년 10월 기업인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한적 제28대 총재(현 직함 회장)에 취임했다. 한적 총재 재임 중인 2015년 10월 성사된 남북 이산가족 상봉 당시 남측 방문단 1진 단장을 맡아 상봉단을 이끌고 금강산을 찾은 바 있다. 김 회장은 재벌 2세 출신이지만, 패션유통업체 ‘성주인터내셔널’을 설립해 독일의 유명 가방업체 MCM을 인수하는 등 자력으로 기업을 일군 이력 덕에 한국 여성 기업인의 대표적 성공 사례로 꼽혀왔다. 이런 배경을 바탕으로 2012년 대선에서는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후보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이 때문에 그의 한적 총재 선임이 정치적 ‘보은 인사’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고, 박 전 대통령이 지난 3월 탄핵당한 이후 거취에도 관심이 쏠려 왔다. 김 회장이 이임한 이후 한적 회장직은 후임 선출 시까지 김선향 현 부회장이 대행한다. 후임 회장은 적십자 의결기관인 중앙위원회에서 선출되며, 한적 명예회장인 대통령의 인준을 거쳐 확정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상구조사 자격증 국가서 직접 관리한다

    첫 국가공인 시험 내일 실시 응시전 64시간 교육 받아야 세월호 참사 이후 수상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국가가 공인하는 첫 ‘수상구조사’ 자격시험이 치러진다.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27일 서울과 대전, 광주, 부산, 대구, 수원, 창원 등 7곳에서 ‘제1회 수상구조사 자격시험’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수영장이나 해수욕장에서 생기는 사고에 대처하기 위한 안전관리요원 자격은 대한적십자사와 같은 민간 기관에서 관리해 왔다. 안전관리요원 자격증을 발급하는 민간단체 수만 해도 70곳 가까이 된다. 이들이 발급한 인명구조 자격증도 2015년 기준 11만 2473건에 달한다. 하지만 수상구조 관련 민간 자격증이 난립하면서 업체들이 교육의 질을 따지기보다는 교육생 유치에만 골몰하는 ‘자격증 장사’에 나선다는 비판이 컸다. 한 민간자격증 발급 단체의 경우 교육훈련비(총 40시간) 50만원과 테스트 응시료 15만원, 자격증 발급비(합격 시) 10만원을 내야 전 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안전처는 수상구조 관련 민간자격증을 더이상 신설하지 못하게 하고 국가에서 직접 구조 인력을 육성하고자 수상구조사 제도를 만들었다. 수상구조사 자격 시험에 응시하려면 국민안전처에서 지정한 지역별 교육기관에서 이론 16시간, 실습 48시간 등 총 64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후 정해진 시험기관에서 구조영법과 수영구조, 장비구조, 응급처치, 종합구조, 구조장비 사용법 등 6과목의 실기시험을 치러 기준 점수를 통과해야 자격을 얻는다.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한 사람 가운데 과목별로 40점 이하(과락)가 없으면 합격이다. 수상구조사 자격을 취득하면 전국 해수욕장과 워터파크, 수상레저사업장, 수영장 등에서 인명 구조와 이용객 안전관리 업무에 종사할 수 있다. 이번 시험은 사전 교육 64시간을 이수하고 원서를 접수한 240명을 대상으로 치러진다. 합격자는 31일 수상안전종합정보 홈페이지(imsm.mps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사표 쓸까요? 말까요?… 좌불안석 공공기관장

    사표 쓸까요? 말까요?… 좌불안석 공공기관장

    “저는 어떻게 해야 됩니까. ‘윗분’은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고위공무원 출신의 공공기관장 A씨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예전부터 알고 지내온 정치권 인사들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의중을 파악하는 데 여념이 없다. 임기가 2년 가까이 남았지만 4년 전 박근혜 정부 출범 당시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임명장을 받았던 주요 공공기관장들이 일괄 사표를 제출했던 전례를 이번에도 따라야 할지 고민스럽기 때문이다. 15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정보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정부 각 부처 산하 332개 공공기관 중 임기가 1년 이상 남은 기관장은 218명으로 전체의 65.7%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임기가 1년 이상 2년 이하 남은 기관장은 81명, 2년 넘게 남은 기관장은 91명, 임기가 정해져 있지 않지만 관례상 1년 이상 보장되는 기관장이 46명이다. 반면 잔여 임기가 1년 미만인 기관장은 88명, 임기가 종료됐지만 후임자가 선임되지 않아 직을 유지하고 있는 기관장이 18명, 공석 상태가 8명이다. 박전 대통령의 임명장을 받은 공공기관장 3명 중 2명이 1년 이상 임기를 남겨 둔 셈이다. 새 정부가 이들을 그대로 안고 간다면 향후 1~2년간은 박 전 대통령이 임명한 공공기관장들과 국정을 함께 이끌게 된다. 문 대통령은 대선 기간에 공공기관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 새 정부의 주요 정책목표 실현의 최선봉에 나서야 한다는 점을 계속 강조해 왔다. 이 때문에 이들을 중용한다면 전 정권 인사들이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등 새 정부의 중점 정책과제 실현에 앞장서는 어색한 모습이 연출될 수 있다. 공공기관 안팎에서 대대적인 물갈이가 예상되는 이유다. 실제로 새 정부 출범 뒤 박명진 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과 김세훈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등은 사직서를 제출했다. 또 누가 봐도 ‘친박’(친박근혜)으로 분류된 기관장 대부분은 다음달로 예정된 공공기관 경영평가를 마친 뒤 잔여 임기와 무관하게 스스로 물러나거나 물러나야 한다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친박계 3선 의원 출신인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 새누리당 의원이었던 이상권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고용노동부 장관 출신 방하남 한국노동연구원장, 박근혜 캠프 중앙선대위 공동위원장이었던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 등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최순실 게이트 등으로 낙하산 인사와 공공기관 독립성 훼손에 대한 반감이 커진 만큼 새 정부가 기관장들의 일괄 사표를 요구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예상도 있다. 특히 A씨처럼 관료 출신이거나 전문성을 인정받은 기관장은 임기를 보장받을 수 있다는 기대 섞인 추측도 나온다. 익명을 요구한 한 공기업 임원은 “이명박, 박근혜 정권에서 공공기관장 자리를 ‘보은’의 수단으로 노골적으로 활용해 온 것이 문제가 됐는데, 도덕성과 개혁성을 기치로 하는 이번 정부도 똑같이 하면 더 큰 비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다음달 발표될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가 공공기관장들의 운명을 가를 결정적 지표로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관장 해임 건의 대상인 E등급뿐 아니라 C, D등급이나 지난해보다 성적이 떨어진 기관장도 사실상 사임 압박을 느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정부 공공기관 경영평가단에 속한 한 교수는 “정권 초 눈치 보기와 자리싸움을 막기 위해 새 정부가 공공기관장 인선에 대한 원칙을 천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한적 ‘2017 봉사명문가’ 시상

    한적 ‘2017 봉사명문가’ 시상

    대한적십자사(한적)는 ‘세계 적십자의 날’을 맞아 8일 서울 중구 소파로 본사에서 기념식을 열고 ‘2017년 대한적십자사 봉사명문가’로 선정된 지부자(오른쪽·73), 김수정(왼쪽·43), 김수희(39), 명건우(가운데·19)씨 가족에게 총재 표창과 함께 200만원 상당의 가족여행권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한적은 매해 직계 3대에 걸쳐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가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명문가로 선정된 지부자, 김수정, 김수희, 명건우씨 가족은 3대에 걸쳐 총 56년 동안 적십자 봉사원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왔다.
  • [희망 나눔, 행복 두 배] 효성, 어르신들 따뜻하게 방풍·청소 봉사… 장애인·임직원 가족 동반여행 지원

    [희망 나눔, 행복 두 배] 효성, 어르신들 따뜻하게 방풍·청소 봉사… 장애인·임직원 가족 동반여행 지원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효성은 매년 신입사원 입문교육 프로그램에 사회공헌활동을 포함해 나눔의 가치를 알려주고 있다. 지난 1월에는 51기 신입사원과 임원들이 서울 마포구의 독거노인들을 방문해 방풍작업과 청소 봉사를 했다. 효성 사장인 조현상 효성나눔봉사단장을 비롯한 300여명의 직원은 마포어르신돌봄통합센터 생활관리사 45명과 함께 조를 이뤄 지역 75가구의 어르신들을 방문했다.봉사단은 어르신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에어캡과 문풍지를 붙이는 등의 방풍작업을 진행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거주하는 집과 주변을 청소했다. 가정 방문을 맡은 봉사단원들은 어르신들과 간식을 나누며 이야기를 나눴다. 효성은 지난 4년간 ‘효성과 푸르메재단이 함께하는 가족여행’을 통해 장애아동 가족과 임직원 가족의 동반여행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경기 양평에 있는 ‘외갓집체험마을’을 찾아 김장과 송어 잡기를 했다. 효성 관계자는 “경제적 지원을 넘어 이웃과 소통하는 것이 봉사활동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효성이 이처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것에는 경영진의 의지가 크게 작용했다. 조석래 전 회장은 2016년 11월 창립 50주년 기념사에서 “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더욱 힘써 국민들의 신뢰를 얻고 사랑을 받는 지속가능한 기업이 되자”고 강조했다. 조현준 신임 회장도 그룹 경영방침에 ‘사회공헌 활동 강화’를 포함시켰다. 효성은 지난해 나눔국민대상 국무총리 표창과 대한적십자사 표창 등을 받기도 했다.
  • 인천 적십자사 고액 기부 모임 황규철·이경호씨 등 3명 가입

    인천 적십자사 고액 기부 모임 황규철·이경호씨 등 3명 가입

    대한적십자사의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인천 가입자가 연이어 탄생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는 황규철(왼쪽·64) 인천적십자 회장, 이경호(오른쪽·67) 영림목재 대표, 익명의 인천적십자 상임위원 등 3명이 각각 2·3·4호로 클럽에 가입했다고 19일 밝혔다.
  • ‘10년 헌혈’ 육군 중사 부부에 금장

    ‘10년 헌혈’ 육군 중사 부부에 금장

    10년 동안 꾸준히 헌혈해 온 육군 부사관 부부가 동시에 헌혈 유공 금장을 받았다.10일 군에 따르면 육군 8기계화보병사단 소속 오태효(28) 중사와 김규림(28·여) 중사는 각각 10년 전인 고등학교 재학 때부터 헌혈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처음 만난 2013년부터 두 달에 한 번씩 함께 헌혈을 했으며, 헌혈증은 백혈병과 소아암 협회에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달 25일 헌혈 50회를 달성한 이 두 사람에게 금장을 수여했다. 이들 부부는 “헌혈은 체온으로 전할 수 있는 가장 갚진 나눔”이라면서 “육군 부사관으로서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사랑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홍환 전문기자 stinger@seoul.co.kr
  • 강원랜드 등 공기관 18곳 고객만족도 ‘최하위’

    강원랜드 등 공기관 18곳 고객만족도 ‘최하위’

    코트라·도로公 등 23곳 ‘최우수’ 2곳 중 1곳 ‘우수’ 이상 평가받아정부가 공공기관의 고객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2곳 중 1곳이 ‘우수’ 이상의 평가를 받았다. 10곳 가운데 1곳은 고객만족도가 미흡했다. 최우수 등급을 받은 상위 10% 공공기관은 소비자 불편을 덜어 주는 제도를 도입해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의 ‘2016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이 조사는 대국민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공공기관의 서비스를 직접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한다. 지난해에는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조사 대상을 기존 177곳에서 공기업 24곳, 준정부기관 84곳, 기타 공공기관 115곳 등 223곳으로 대폭 늘렸다. 상대평가 방식으로 진행된 조사 결과 ‘최우수’(S) 등급 기관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한국관광공사, 한국도로공사, 중소기업은행 등 23곳이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예금보험공사, 주택금융공사 등 88곳이 ‘우수’(A) 등급을 받았다. ‘양호’(B) 등급 기관은 한국소비자원, 한국장학재단, 대한적십자사 등 94곳이었다. 공무원연금공단, 한국콘텐츠진흥원, 강원랜드 등 18개 기관은 가장 낮은 ‘미흡’(C) 등급을 받았다. 전년보다 등급이 상승한 기관은 44곳, 하락한 기관은 29곳이었다. 전체의 58.7%(104곳)는 등급 변동이 없었다. 최우수 등급을 받은 코트라는 한류 콘서트 행사장에서 중소기업 제품 판촉전을 운영해 해외 진출을 확대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을 고급화하고 알뜰주유소를 확대해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기업은행은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영업점 고객만족(CS) 코치 제도를 도입했다. 박문규 기재부 공공정책국 경영혁신과장은 “이번 조사 결과를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최대 2점(100점 만점) 반영할 계획”이라면서 “미흡한 평가를 받은 18개 기관은 주무부처에 결과를 통보해 서비스 개선 계획을 제출하도록 하고, 컨설팅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심폐소생술 배우는 교장선생님

    심폐소생술 배우는 교장선생님

    28일 서울 성동구 마장동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어린이적십자(RCY) 교장단 소속 교장들이 아기 인형으로 심폐소생 실습을 하고 있다.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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