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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프타등 원료유 무관세 추진/합성수지 폐기물부담금 폐지도/통산부

    통상산업부는 석유화학산업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나프타 등 기초 원료유에 대한 관세 무세화와 합성수지 폐기물부담금의 폐지를 추진키로 했다. 통산부는 19일 상오 대한상의에서 임창렬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석유화학산업 민간협의회를 갖고 현재 1%가 적용되고 있는 나프타와 나프타제조용 원유에 대한 할당관세율을 선진국처럼 무세화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기초 원료유를 무세화할 경우 나프타는 연간 1백43억원,나프타제조용 원유는 1백억원의 원가절감 효과가 기대된다.또 산업용 원료인 합성수지가 폐기물 부담금 대상품목으로 지정돼 판매가의 0.7%를 제조업자가 부담하도록 돼 있으나 합성수지는 제품을 만들기 위한 원료로 부담금 대상이 아닌 점을 감안,대상품목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함께 화학공업 촉매 합성가스 제조공정 등의 기술개발을 위해 오는 99년 4월까지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시화공단내에 제조공정별 시험공장을 건설하고 2002년까지 서울대안에 1백12억원을 들여 화학공정 시스템 개발센터를 세우기로했다.
  • 경제·사회 거품 여전/대한상의 분석

    ◎땅값 너무 높고 에너지낭비 심해 우리 경제 사회의 거품이 여전한 것으로 지적됐다. 대한상의는 14일 ‘우리 경제·사회의 거품’자료를 통해 연간승용차 평균운행거리가 일본의 2배에 가깝고 국민 100명당 음식점 수가 1개 이상에 달하는 등 선진국에 비해 에너지를 낭비하고 외식을 즐기는 국민생활상의 거품이 심각하다고 분석했다. 최근 연도 기준으로 국내총생산(GDP)에 대한 전국의 땅값 총액비율은 미국이 0.7배,일본이 3.9배인데 비해 한국은 5.4배나 됐다.경승용차 비중은 일본이 14.6%,독일이 7.3%인데 비해 우리나라는 4.5%에 불과했다. 연간 승용차 평균운행거리는 미국이 1만4천700㎞,일본이 1만2천㎞였으나 한국은 2만3천300㎞에 달했다.1인당 GDP대비 외식비 비중은 미국이 3.0%,일본이 4.0%이나 한국은 4.9%였다.
  • 정부상황·재계입장­기아해법

    ◎WTO 장벽에 정부개입 여지 ‘바늘구멍’ 기아사태와 이로인한 위태한 금융시장 상황에 정부가 적극대처하지 않는다는 소리가 커지고 있다.이회창 신한국당 대통령후보도 이를 의식,서둘러 강경식 부총리와 임창렬 통산부장관을 불러 적극적인 정책대응을 당부했다.그러나 정부는 여전히 세계무역기구(WTO)체제안에서 정부의 개별기업 지원역할은 극히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정부가 엄살을 피우는 것인가.아니면 기업들과 정치권이 정부의 이런 어려움을 알면서도 대안없이 목소리만 키우고 있는 것일까.WTO체제하에서의 정책선택이 얼만큼 제한될 수 있는지와 이를 피해가면서 이번 사태에 정부가 개입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를 정부와 기업연구소,정치권으로부터 찾아본다. ◎정부상황/정부보증·특정기업 금리혜택 금지/채무보증 등 협정틈새 비지비 부심 기아사태를 보는 정부입장은 일관적이다.시장경제 원리와 세계무역기구(WTO)출범에 따른 정부개입 축소라는 정책흐름 속에서 기아사태를 접근해야 한다는 시각이다. 기아사태에 정부가 팔장끼고 있다는 비판이 있지만 WTO 체제아래서 정부가 운신할 수 있는 폭이 좁은게 사실이다.특정 기업이나 기업군,특정 업종에 혜택을 주는 것이 WTO ‘보조금 및 상계조치에 관한 협정’에 저촉되기 때문이다.금융서비스에 관한 협정이 아직 제정되지 않았지만 상품교역에 관한 보조금협정이 금융지원에도 준용된다.따라서 정부는 기아그룹이 인원감축과 부동산 및 계열사 매각 등 자구노력을 통해 우선 정상화의 길을 찾아야 한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물론 내부적으로는 WTO협정에 위반되지 않을 다각적인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보조금 및 상계조치에 관한 협정=보조금을 정부나 공공기관의 재정적인 기여가 있는 것으로 정의해 금지하고 있다.따라서 무상지원이나 대출 및 지분참여 등과 같은 자금의 직접이전,대출보증과 같은 책임의 직접이전,세액공제,정부 기능을 금융기관에 위임한 경우가 여기에 해당된다.보조금을 지급해(예컨대 기아에 대해) 수출증대효과가 나타나거나 한국(기아)의 수출로 상대국의 제3국에 대한 수출이 영향받으면상계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상계관세 부과는 자국이 입은 피해만큼 관세를 부과,산업피해를 없애려는 조치로 WTO는 상계관세부과 절차와 요건을 명시하고 있다.단 연구·개발(R&D)을 위한 보조금과 지역개발을 위한 보조금은 허용된다. ◇정부의 채무보증=미국 정부가 79년 크라이슬러사에 대해 15억달러의 지급보증을 섰으나 당시는 분쟁해결 절차가 미비했었다.그러나 지금은 대출보증을 정부의 보조금으로 명확하게 규정하고 있다.은행과 달리 정부의 지급보증은 신뢰도가 높아 싼 금리가 적용되는 등 특정업체에 대한 지원이 명백해 상계관세를 피할 길이 없다.세월이 달라진 것이다. ◇대출금의 출자전환=정부가 아닌 은행이 ‘자발적으로’ 출자 전환하는 것은 가능하다.그렇지만 정당한 가격에 출자해야 한다.그렇지 않으면 특정성 시비가 일수 있다.예컨대 기아의 경우 금융비용 절감이라는 혜택까지 고려되야 한다.정부가 개입했다는 의혹을 살수 있다.문제는 산업은행 등 국책은행을 공공기관으로 보느냐 하는 문제가 있다. ◇한국은행의 특별융자=금융기관에 대한 지원을 규정한 서비스무역에 관한 일반협정이 아직 마련되지 않아 면책의 여지는 있으나 서비스 분야에서도 보조금에 의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면 당사국간 협의를 할 수 있다는 조항이 있다.따라서 금융기관(제일은행 등)에 직접 지원하거나 특정한 기업(기아)에 금리혜택을 주면 문제가 될 수 있다.다만 협정이 만들어지지 않았다는 점이 다소 유리하다면 유리한 부분. ◇국고여유자금 등 지원=정부가 특정기업(기아)을 명시하지 않았다면 금융기관에 국고 여유자금을 주는 것은 괜찮다.금융기관이 정부로부터 받은 자금을 특정한 기업에 대출해줄때 이자율을 싸게 해주면 WTO에 걸릴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문제는 없다.다만 기아 협력업체에 자금을 지원한 실적을 이유로 문제삼을수 있다 이같은 전후사정때문에 크라이슬러식 해법이나 한은 특융 등은 섣불리 쓸 정책수단은 아니며 신중함이 필요하다. ◎재계 입장/여론 의식말고 시장기능에 맡겨야/정치권선 원론적수준 대책만 촉구 재계와 정치권의 기아사태해법은 제각각이다.재계는 대체로 정부의 개입을 반대하는 입장이다.정치권도 목소리에 비해서는 구체적인 대안제시가 없고 원론적인 촉구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한구 대우경제연구소장은 “여론을 의식해서는 안되며 경제논리로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기아문제는 채권단과 기아가 협의해서 결정해야 하며 회생할 가능성이 있을 경우에만 지원해야 한다는 입장이다.“개입을 자제하고 있는 정부의 정책방향이 근본적으로 옳다”고 밝혔다.다만 협력업체 지원을 위해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이 고려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대그룹의 한 임원도 기아문제를 포함한 부실기업의 처리는 시장기능에 맡겨야 하며 정부는 증권시장의 활성화를 통한 자연스러운 인수합병이 이루어지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업계의 다른 관계자는 “기아그룹은 자체 정상화해야하지만 자동차 관련사를 중심으로 재편돼야 한다”면서 “제3자 인수를 통한 해결책은 안된다”고 말했다. 자동차공업협회는 정부가 기아에 대한 채무 지급보증을 서는 등 적극 개입해야 한다는 입장이다.수출금융한도를 확대하고,자금지원을 늘리는 한편 자금시장을 활성화하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한다.1만7천500여개에 이르는 협력업체의 진성어음 할인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LG경제연구원 김주형 이사는 “정부가 보조금이나 특혜금융 등 직접적인 지원을 할 수 없는 현 WTO체제하에서는 정부가 기아를 꼭 살리겠다는 의지를 채권금융단에 보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그는 “정부의 의지가 강하다면 부실채권이나 어음을 갖고 있는 은행에서도 기아가 무너지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국책은행이 기아에 대출한 부분에 대해서는 출자로 전환토록 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대우조선의 예를 들었다. 김효성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시기’를 강조한다.자칫 실기할 경우 제2,제3의 기아사태가 우려된다는 것.그는 시장경제원리에 어긋날지 모르지만 금년도 예산에서 1조원 정도를 더 절감해 이를 재원으로 은행에 저리로 지원,진성어음 할인에 쓰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당장 발등에 떨어진 불을 끄는게 순리라는 것이다.향영컨설팅 이정조 대표는 “직접금융시장에서 기업들이 자금을 원활하게 조달할 수 있도록 유상증자와 회사채 발행기한 제한 등 규제를 과감히 풀어 은행권에 대한 자금수요를 줄이는 길이 제2,제3의 기아사태를 막는 길”이라고 말했다. 정치권은 원론적인 수준에 그치고 있다.신한국당은 기아사태가 슬기롭게 해결되지 못할 경우 대내외 경제와 금융시장에 미치는 충격이 한보 등 과거 어느 때보다 훨씬 클 것으로 보고 협력업체 지원 등 정부의 강력한 대책을 주문하고 있다.시장경제의 정착과 금융자율화 이행과정에서의 정부역할을 현재와 같은 입장을 계속 견지할 것인 지에 대한 깊은 검토가 있어야 되며 기아사태를 자금난 차원에서만 접근하지 말고 구조조정 등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있는지 고민해달라고 촉구하고 있다. 국민회의는 기아그룹의 2∼3차 협력업체가 소유한 진성어음에 대해 신용보증기금의 특레보증을 통해 2억원씩 지원하고 부도유예협약 기간 중이라도 협력업체의 보유어음에 대해 모든 금융기관이 할인토록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은행부실화를 막기 위해 한은특융을 실시하자는 안도 내세우고 있다.
  • 경기남부 피해 가장 커/기아관련 27개상의 모임

    기아 사태로 경기남부 지역이 가장 큰 경제적 타격을 받고 있다. 기아사태와 관련된 안산·광주 등 27개 지방 상공회의소의 사무국장들은 24일 대한상의에서 대책회의를 갖고 기아자동차 309개 협력사가 있는 광명 안양 의왕지역과 80개의 기아자동차 1차 협력사가 위치한 안산지역 등 경기 남부지역이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광주지역도 아시아자동차가 지역 경제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데다 아시아차 1차 협력업체가 78개여서 경제상황이 심각하다고 덧붙였다.광주지역에서는 매출액 3백60억원인 대형 하청업체 동진철강이 이미 부도를 낸 상태다. 또 기아중공업 등 기아 계열사 5개사와 51개 협력업체가 있는 창원지방과 기아특수강이 위치한 군산지역도 피해가 막대하나 관련 하청업체들에 대한 대응이 제때에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이들은 빈사상태에 빠져 있는 지방기업들을 위해 2조원 규모의 긴급부도방지 자금을 조성해 진성어음에 대해서는 전면할인해줄 것을 촉구했다.또 자치단체의 지원과 지역 신용보증기금의 보증확대,기존 대출금의 상환연기,2개원인 부도유예기간을 4개월로 연장할 것 등도 요청했다. 이들은 “잇단 부도로 지방경제는 중앙에서 파악하는 것 이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지방업체의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어음할인의 동결을 들었다.
  • 수출·내수 하반기 호전/상의 전망

    ◎철강·전자 등 7대업종 10% 증가 올 하반기 주요 업종의 경기는 수출이 느는데다 내수시장도 회복돼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대한상의는 14일 상의회관에서 열린 ‘최근 한국경제­그 좌표와 진로’ 세미나에서 전자 반도체 자동차 철강 석유화학 일반기계 건설 등 7대 주요 업종의 하반기 경기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내수와 수출 모두 10% 안팎의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전자업종의 경우 수출이 엔화 강세 등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1.6% 늘고 내수는 정보통신기기의 수요증가로 9.5%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수출은 4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새 모델이 쏟아져 나오는 자동차업종은 수출과 내수가 각각 15.5%와 5.8%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철강업종은 사회간접자본 투자 확대에 따른 건축경기 회복으로 내수 물량이 9.2% 늘고 수출은 판재류 국제시황이 좋아 4.8%의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석유화학은 내수와 수출에서 각각 12.3%와 26.8% 성장하는 호조를 보이고 일반기계업종은 내수 2.8%,수출 8.9%의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점쳤다.
  • 신금연합 새회장 이상근씨

    전국상호신용금고연합회는 27일 서울 대한상의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공석중인 회장에 이상근 신용관리기금 이사장을 선출했다.
  • 금융개혁 찬·반 논란 확산

    ◎재계 “지체땐 기업피해… 법제정 서둘러야”/경실련선 교수 37명 철회촉구 성명 한국은행과 증권·보험감독원 등의 금융기관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 사회단체에서 정부의 중앙은행제도 및 금융감독체계 개편안의 철회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재계는 금융개혁 관련 법안의 제정과 개정작업을 서둘러 진행시켜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나섰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0일 『금융개혁과 관련된 갈등으로 최대의 피해자는 기업』이라며 『이미 많은 논의를 거친 금융개혁이 지체될 경우 금융시장의 불안정성과 혼란을 가중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대한상의 백중기 조사부장은 『중앙은행제도와 금융감독체계에 대한 개편안은 기본적으로 정부의 금융개혁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며 『관련 당사자들은 대승적인 차원에서 개편안이 순조롭게 처리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경련 김태일 이사도 『금융개혁이 늦어질수록 금융산업의 선진화가 늦어진다』고 지적하고 『정부안이 나온 만큼 서둘러 금융개혁 관련법안을 국회에서 심의해 통과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실련은 이날 변형윤 서울대 명예교수 등 37명의 교수가 서명한 「관치금융 청산과 중앙은행 독립을 위한 금융전문가 공동성명」을 내고 정부의 금융개혁안 철회를 촉구했다.이들은 『정부안은 관치금융의 본산이라고 할 재경원 금융정책실을 그대로 두는 등 금개위안에서 상당히 후퇴한 것으로 개혁안이라는 이름을 붙이기 조차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에 앞서 한은과 증권·보험감독원 노조원들은 이날 낮 12시 서울 여의도 장기신용은행 앞에서 「금융산업 개악저지를 위한 규탄대회」를 가졌다.
  • 오늘 통산부세미나/박용만 두산 기조실장 인터뷰

    ◎“구조조정은 특단의 조치 아니다”/“단기적 관점으로 봐선 안돼” 강조/보유 부동산 등 과감한 처분도 방법 『구조조정은 한 시기의 위기를 탈출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가 아닙니다』 두산그룹의 구조조정 작업을 진두 지휘하고 있는 그룹 기획조정실장 박용만 부사장은 20일 구조조정은 단기적인 관점에서 봐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하루에도 몇번씩 구조조정 관련 회의를 여느라 분주한 박실장은 21일 통산부에서 구조조정과 관련한 세미나에 참석,정부의 구조조정 정책에 대해 의견을 발표한다.기업구조조정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세미나에는 임창렬 통산부장관을 비롯,경제 관련부처 관계자와 전경련,대한상의 관계자들도 참석할 예정이다.박실장은 이 자리에서 정부가 추진중인 구조조정 관련 정책에 대해 구조조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경영자의 입장에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실장은 『두산그룹이 진행해온 구조조정 작업은 성공적이라고 생각한다』고 자평하고 『구조조정을 하려면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이 언젠가 가치가 오를 것이라는 식의 막연한 기대를 해서는 안되며 끊임없이 반성해 잘라낼 것은 「성역없이」 냉정하게 잘라내야한다』고 말했다. 『구조조정은 의지의 표현만으로는 안되며 경쟁력을 키우는 실천이 따라야 한다』고 강조하는 박실장은 『내년부터는 계열사의 지휘 스타일을 개선하거나 비즈니스의 방향을 재정립하는 등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 2차 구조조정을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OB맥주의 경영정상화에 대해 박실장은 『내부적으로 구조조정 작업이 잘되고 있고 외부로는 OB라거와 카프리 등의 매출이 늘고 있어 낙관적으로 본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 승용차 정기검사 출고4년뒤 2년마다/규제개혁위

    ◎추곡수매검사 등 30개 업무 민간이양 규제개혁추진회의는 11일 고건 국무총리와 김상하 대한상의회장 공동주재로 전체회의를 열어 자가용승용차의 정기검사를 현행 「출고 3년뒤 이후 2년마다」에서 「출고 4년뒤 이후 2년 마다」로 바꾸고,장기적으로 우량운전자에 대해서는 정기검사를 면제키로 했다. 또 오는 2000년대 초부터 자동차 출고전 검사제를 출고후 결함을 시정하는 리콜(Recall)제로 바꾸어 각종 사전검사를 모두 없애기로 했다. 추진회의는 또 문화체육부의 관광호텔 등급결정과 정보통신부의 우정·체신금융과 체신보험기금 업무,농림부의 추곡수매 검사업무 등 30여개 정부업무를 민간에 이양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는 이와 함께 ▲미술관·박물관·도서관·극장 등 문화시설 운영·관리 ▲환경·자동차·농수산물·공산품에 대한 각종 검사 ▲도로·항만·공항시설의 유지·보수 ▲영상·간행물제작·정부업무 홍보관리와 시설운영의 민간 이양도 검토키로 했다. 이밖에 각부처의 민간위탁 대상업무를 추가로 발굴해오는 9월말까지 종합적인 이양·위탁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회의는 현재 발효중인 2천447건의 대통령령·총리령·부령을 검토한 결과 법에 근거가 없거나,위임범위를 넘어선 90건의 규제사례가 발견됨에 따라 이를 정비키로 했다.
  • 「비자금 조성중단」 주목한다(사설)

    경제계가 오는 2000년까지 제조업 기준으로 67조원의 비용을 절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간접비용 줄이기 운동」을 펴기로 한 것은 경쟁력강화와 새로운 정·경관계 정립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대한상의·전경련·무협·기협중앙회·경총 등 경제 5단체가 비용절감을 위해서 구체적인 액수와 실행계획을 수립한 것은 시의에 맞는 일이다. 경제계는 금융비용 27조원,기타 간접비 40조원을 절감키 위해 불요불급한 부동산 처분과 증자를 통해 매년 10%이상 자기자본을 늘리는 한편 비자금을 조성,정치자금과 리베이트로 제공하는 등 「불합리한 거래관행」을 쇄신하겠다고 밝히고 있다.경제계는 또 기업들의 이러한 노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정치권이 돈 안드는 선거풍토를 조성하고 정부는 규제개혁을 강도있게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보사건 이후 정치자금의 투명성제고와 돈 안드는 선거풍토 조성 등 정치제도 개혁이 정치권의 최대 이슈로 부상해 있는 시점에서 경제계가 국책사업 수주·공기업 민영화·금융특혜 등 각종 이권을 따내기 위해 써온 비자금을 앞으로 조성하지 않겠다는 것은 일대 자기성찰이자 혁신으로 여겨진다.이러한 불법적인 관행이 앞으로 시정된다면 그것은 우리 기업사에 새로운 장이 전개되는 것을 의미한다. 더 나아가 정치와 경제가 건전한 관계로 접어드는 중대한 전기가 될 것이다.정경유착으로 표현되고 있는 부정·부패의 고리단절을 위해서는 기업의 불법적인 비자금 조성이 없어져야 한다.그러기 위해서는 기업이 능력을 다하여 청부를 창조하고 그 부를 정당하게 쓰는 윤리적 경영이 무엇보다 시급하다. 많은 기업이 시장경제와 윤리는 동떨어진 개념으로 여길지 모르나 그렇지가 않다.미국에서 최근 실시된 시장분석결과 윤리적 기준과 도덕적 책무가 기업전략에 없어서는 안될 요소라는 사실이 밝혀졌다.현재 미국 소비자의 40%이상이 가격과 품질이 동일하다면 윤리적 문제가 상품선택의 결정적인 요인이 된다는 반응을 보였다.국제적으로 기업의 윤리성은 날이 갈수록 강조되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 기업도 앞으로 국민들의 윤리적 요구에 부응하지 않는다면 확대재생산을 통한 번영이 어려울 것이다.경제계는 선거때 정치자금 갹출 등 정치권에 의해 시달리는 것에서 해방되기 위해 비자금조성 근절을 내세워서는 안된다.경제계는 경제와 정치관계의 올바른 관계정립이라는 차원에서 이 운동을 전개하기 바란다. 정치권이 경제계나 기업에 손을 내밀고 나면 어떤 형태로든 그 대가를 지불하지 않을수 없다.그렇게되면 정치의 공정성과 중립성이 무너지고 마침내 국민의 신뢰성까지 잃어버리게 된다.그러므로 정치권과 경제계는 윤리적 기준에 입각,건전한 협력관계 모색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단절없이 펴나가야 할 것이다.정치와 경제관계는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이 전제가 돼야 한다.
  • 재계 비용절감운동 추진/경제5단체

    ◎2000년까지 제조비 등 67조 감축 재계가 비용줄이기에 나섰다. 대한상의와 전경련 등 경제5단체는 3일 국회에서 가진 제7차 「경제난 극복을 위한 공동대책회의」에서 2000년까지 4년간 제조비용과 금융비용 등 모두 67조원을 줄이기로 하고 대대적인 비용절감 운동을 펴기로 했다. 이를 위해 불요불급한 부동산의 처분과 증자 등을 통해 매년 10% 이상 자기자본의 확충을 유도하는 한편 인력관리 효율화,소모성 경비절감,리베이트 거래관행의 쇄신을 추진키로 했다. 재계는 또 대한상의 안에 기업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략적 제휴 중개센터」를 설치,국내기업의 전략적 제휴를 적극 중개하고 벤처·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기업서비스주식회사」도 설립키로 했다.
  • 김재순 전 국회의장 등 24명/「통일고문회의」 고문 위촉

    정부는 6월1일자로 김재순 전 국회의장 등 24명을 「통일고문회의」 고문으로 위촉했다고 2일 발표했다. 위촉된 통일고문은 다음과 같다. 공로명 전 외무부장관,김경원 전 주미대사,김동환 한적 법률고문,김상하 대한상의회장,김운용 KOC위원장,김창열 방송위원회 위원장,노재원 전 주중대사,박홍 전 서강대총장,서동권 전 안기부장,성병욱 한국신문편집인협회 회장,송응섭 전 남북군사공동위 위원장,송한호 전 평통사무총장,오녹원 동국학원 이사장,윤여훈 전 남북적십자회담 대표,이상우 전 21세기위원회 위원장,정의숙 전 이화여대 총장,최광수 전 외무부장관,최영철 전 국회부의장,최창무 천주교 서울대교구 주교,최호중 전 외무부장관,최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홍성철 전 통일원장관,황병기 전 범민족통일음악회 대표.
  • 법인세 손비한도 업종별 차등화/재경원

    ◎벤처기업·재무구조 개선땐 예외로/배당금 세액공제 100%로 조정 추진 정부는 기업의 차입경영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빚이 많은 기업에 세금을 무겁게 부과하는 제도를 도입하되 업종 별로 차등을 두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또 차입금이 자기자본의 5∼6배에 해당되는 등 빚이 많더라도 매년 일정 수준 이상 재무구조가 개선될 때에는 한시적으로 손비산입 제한 대상에서 제외시키는 방안도 강구중이다. 재정경제원 관계자는 31일 『차입금 비중을 업종별 구분없이 적용하게 되면 조세의 형평성을 꾀할 수는 있지만 업종별로 차입금 비중이 큰 격차를 보이고 있는 점을 감안,제조업과 도·산매업 및 건설업 등으로 차등화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 제도 도입으로 인한 조세저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예기간을 둬 99년부터 시행키로 하는 한편 재무구조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재무구조 개선 정도가 뛰어난 기업일 경우 자구노력 정도에 따라 이 제도의 적용을 배제하는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재경원은 이와 함께 벤처기업 등은 이 제도적용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하는 한편 배당에 대한 세액공제 범위를 현행 50%에서 100%까지 높이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재계 “급격 추진 반대” 재계는 기업경영의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는 김영삼 대통령의 경제 관련 담화에 따른 법인세 손비한도 축소 방침과 관련,원칙적으로 공감하면서도 급격히 추진될 경우 무리가 따를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대한상공회의소는 31일 발표한 「대통령담화 후속대책에 관한 논평」을 통해 『최근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금융불안으로 대기업이 잇따라 부도를 내고 있는 상황에서 그동안 경제관행 등 구조적인 요인에 의해 형성된 기업경영 여건과 재무구조 문제를 현실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해결하려 할 경우 기업의 부담을 더욱 가중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전경련은 기업집단 연결재무제표 작성의 의무화는 기업회계의 일반적 논리나 국제회계의 조류에 맞지 않고 외부 회계감사인을 증권관리위원회가 지정하는 것도 경쟁적인 회계시장을 통해 감사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바뀌어야 한다고 지적했다.대한상의는 기업의 재무구조개선과 관련,『새로운 제도의 도입보다는 금융기관의 기업신용심사 강화 등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도시 소규모공장 양성화/준농림지 공장 신설 선별 허용

    ◎규제개혁추진회의 규제개혁추진회의(공동의장 고건 국무총리·김상하 대한상의회장)는 24일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제3차 회의를 열어 「경제살리기」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행정규제기본법안」을 확정했다. 「행정규제기본법안」은 앞으로 차관회의와 국무회의의 의결을 거쳐야 하나 이날 국무총리가 주재한 규제개혁추진회의를 통과함으로써 정부안이 사실상 확정된 셈이다. 「행정규제기본법안」이 마련됨에 따라 정부는 이 법안을 오는 6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켜 정부의 개혁의지를 재확인하고,경제의 활력을 회복시켜야 한다는 국민적 여망에 부응한다는 방침이다. 규제개혁추진회의는 이날 총무처가 마련한 「규제개혁기본법안」을 심의,시안의 골격을 유지하되,법안의 이름을 「행정규제기본법」으로 바꾸었다. 또 일정기간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규제가 소멸되는 「규제일몰제」는 새로운 규제에 대해서만 적용키로 했던 시안을 고쳐 기존규제에 대해서도 선별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강화시켰다. 그러나 규제를 입안한 공무원의 이름을명시하는 「규제실명제」는 공무원의 소극적인 업무태도를 유발시킬수 있다는 점에서 삭제했다. 규제개혁추진회의는 이날 「행정규제기본법안」과 아울러 공정거래위원회가 마련한 13개 「경제규제개혁방안」도 확정했다. 회의는 지금까지 바닥면적 200㎡ 미만의 비공해 제조공장만 설립이 가능한 주거지역에 500㎡ 미만의 공장이 들어설 수 있도록 올 하반기에 건축법시행령을 고쳐 도시의 소규모 공장을 대거 양성화하기로 했다. 또 준농림지역의 일정지역을 산업촉진지구로 지정,환경오염 방지시설 기준만 갖추면 농지전용·산림형질변경 등의 허가를 받지않고도 건축허가 만으로 공장설립이 가능하도록 완화했다. 한편 추진회의는 규제완화가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려면 상당수 법은 모법 자체를 고쳐야 한다는 지적에 따라 오는 6월11일로 예정된 4차 회의부터는 이 문제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 현대 창립 50돌/제2창업 “시동”

    ◎연매출 80조원·계열사 50개·임직원 20만/2세 경영체제 완료… 미래산업 본격 진출 현대그룹이 오는 25일로 창립 50주년을 맞는다.1947년 설립된 현대건설의 전신 현대토건에서 출발한 현대그룹은 한국 경제와 궤를 같이 하며 성장을 거듭해 연간 매출 80조원,50개 계열사,임직원 20만명의 세계적인 대그룹으로 도약했다.창업주 정주영 명예회장이 설립한 현대토건은 한국전쟁 당시 미군 공사를 도맡아 따내면서 급성장,62년부터 국내 1위 자리를 고수하며 그룹의 기반을 닦았다.65년에는 태국 고속도로 건설공사를 수주,국내 최초로 해외로 진출했으며 67년 현대자동차 설립,72년 현대중공업 설립,75년 중동 건설시장 진출,83년 현대전자 설립 등을 거치면서 현대는 자동차·건설·중공업·조선 등 국가 기간산업을 이끌어왔다. 관절염으로 보행이 약간 불편할 뿐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82세의 정명예회장은 창업자로서 창립 50주년을 지켜보는 드문 경사를 맞았다. 특히 정명예회장의 동생인 인영씨는 한라그룹을,순영씨는 성우그룹을,상영씨는 금강그룹을 독자 운영하고 세영씨는 현대자동차 명예회장을 맡고 있는 등 기업가 가족을 이뤘다.또 지난해 정몽구 회장이 그룹회장에 취임하고 5남 몽헌씨가 그룹부회장을,7남 몽윤씨는 현대할부금융회장을 맡는 등 현대는 본격 2세 경영체제를 갖추었다.정회장체제의 현대는 제철·금융·우주항공산업 등 미래산업 진출을 중점 목표로 제2의 창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23일 하오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기념리셉션에는 고건 총리,이수성·이홍구 신한국당 고문,송태호 문화체육부·송종의 법제처장,조순 서울시장,김상하 대한상의회장,홍인기 증권거래소이사장,홍일식 고려대총장,작가 박경리씨 등 각계 인사 2천400여명이 참석,경사를 축하했다.정명예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피폐했던 이 땅위에 국가기간산업을 일으키며 한국의 산업경제의 발전과 함께 해왔다는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리셉션에는 잭 웰치 미국 제너럴 일렉트릭 회장과 에드윈 폴리 미 헤리티지재단 총재,도요타 쇼이치로 일본 경단련회장 등 세계 각국 명사들의 축하 영상 메세지가 방영됐다.
  • 대한상의회장 4연임 김상하 회장 취임회견

    ◎“회원사 경영환경 개선 주력”/첨단사업 인력 양성… 경쟁력 확보/규제완화·물류비 절감 노력 강화 3년 임기의 대한상의 회장에 4번째 연임된 김상하 회장은 7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경제가 체질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고비용­저효율 구조를 타개하고 회원 업체의 경영환경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김회장은 『이를 위해 첨단산업 인력을 양성·공급하는 직업훈련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제 전반의 구조조정을 위해 상의회장으로서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 ▲기업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위해 민간 주도의 경제에 대한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다.상의는 경쟁과 창의력,시장경제에 부합하는 기업의 경영 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기업간의 이해를 적극 조정하겠다.각종 법령과 제도를 선진화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하는 한편 연구하겠다.기업이 사회적 역할과 책무를 다할수 있도록 경영여건도 쇄신하겠다. ­상의가 줄곧 주창해온 규제완화와 물류비용 절감은그동안의 노력에 비해 성과가 신통치 않은데. ▲규제완화의 성과가 미흡한 것은 사실이다.기업애로 신고센터를 통해 규제개혁 과제를 계속 발굴하고 정부와 기업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국내총생산(GDP)대비 15%에 이르는 높은 물류비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사회간접자본 확충과 함께 업계의 물류표준화·공동화 작업도 이뤄져야 한다. ­상의가 전경련 등 다른 경제 단체에 비해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색깔이 없다는 지적도 있는데. ▲기업 규모의 크기나 업종을 떠나 경제종합단체로서 15만개에 이르는 회원 기업을 포용하고 균형감각을 가지려는데서 그런 비판도 나오는 것 같다.상의의 위상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 대한상의 김상하 회장 연임

    대한상의는 6일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김상하 서울상의 회장을 제16대 회장으로 재추대했다.
  • “한국기업인 방미 속성비자 발급을”/통상회담서 요청

    정부는 30일 전경련,대한상의,무역협회,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4개 경제단체가 지정한 기업인의 미국방문시 인터뷰절차를 생략한 속성비자를 발급해줄 것을 미대사관측에 공식요청했다. 한·미 양국은 이날 외무부에서 열린 한·미 통상실무협의체(TAG) 26차 회의에서 이같은 통상현안을 집중 협의했다. 정부는 또 ▲한국산 컬러 TV 및 반도체의 대미수출에 대한 미국정부의 반덤핑조사 철회 ▲미국주재 상사원 및 가족의 비자유효기간 연장 등을 요구했다. 또 미국측은 ▲근검절약운동에 대한 한국정부의 개입불가 ▲담배인삼공사의 외산담배 불매운동 철회 ▲외제승용차 소유자에 대한 세무사찰 등 각종 규제완화,자동차판매금융서비스 허용 등을 우리측에 요구했다. 회의에는 우리측에서 이태식 외무부 통상국장,미국측에서 케빈 호난 주한미대사관 경제공사·참사관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 김상하 회장 재추대/서울상의 임시총회

    서울상의는 25일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김상하 회장을 제16대 회장으로 재추대했다.김회장은 다음달 6일 열리는 대한상의 의원총회에서 회장으로 자동으로 재추대된다.서울상의는 또 김효성 중소기업청 차장을 상근부회장으로 새로 선출했다.
  • 경제규제 개혁위원회/민간위원 등 24명 선정

    공정거래위원회는 21일 경제규제개혁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어 24명의 위원을 위촉했다.내달 10일까지 각 경제부처로부터 규제개혁 실천계획을 넘겨받기로 하는 등 경제규제개혁 방향과 일정도 논의했다. 경제규제개혁위원회 위원장은 전윤철 공정거래윈원장이 겸임키로 했으며 위원회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는 사안은 총리 주재의 규제개혁추진회의에서 최종 심의키로 했다. 경제규제개혁위원으로 위촉된 민간인은 다음과 같다. ◇경제단체 ▲손병두 전경련 상근부회장 ▲김정태 대한상의 부회장 ▲이원택 기협중앙회 부회장 ◇시민단체 ▲강철규 경실련 상임위원장 ▲유진희 소비자보호단체협의회 사무총장 ◇학계 ▲김일중 숭실대 교수 ▲김종석 홍익대 교수 ◇연구기관 ▲유승민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 ▲김도훈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박우규 선경경제연구소 부소장 ◇언론계 ▲장현준 중앙일보 논설위원 ▲강응선 매일경제신문 논설위원 ◇업계 ▲강말길 LG유통 대표이사 ▲정진항 대우건설 부사장 ▲이태원 한진 사장 ▲권회섭 경기화학공업 대표이사 ▲이재선 (주)미목 대표이사 ▲유덕희 경동제약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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