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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무역 활성화 위해 상의,절차 간소화 건의

    지방기업의 무역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무역관리기관의 지점 확충,수출입절차 간소화 등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한상의가 서울을 제외한 지방 무역업체 8백91개를 대상으로 조사,18일 발표한 「지방무역 환경실태 조사」에 따르면 이 가운데 70.4%가 무역관련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서울등 대도시에 지사를 설치했거나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무역업무상 월1회이상 대도시로 출장가는 업체도 70.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지방무역업체들은 수출입은행ㆍ외국계은행ㆍ선박회사ㆍ무역대리업체등 무역관련기관의 지점 확충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수출입절차를 대폭 줄이고 관련서류를 규격화할것을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국내기업 소련진출/미ㆍ일과 보조 맞춰야/상의연구 보고

    국내기업의 소련진출은 미ㆍ일등 다른나라보다 앞서 나가기보다 보조를 맞춰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연구보고서가 나왔다. 대한상의가 15일 펴낸 「소련 고르바초프 개방정책연구」에 따르면 한국기업의 소련진출은 기존의 한미 우호관계를 해쳐 거대한 미국시장을 잃어버릴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고 실례로 소련진출이 활발해진 것과 반비례해 한미 통상마찰이 심해졌음을 들었다. 또 소련내부 문제로 개방ㆍ개혁정책이 반전될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으며 과실송금ㆍ노동력확보ㆍ물품대금변제 등에도 난관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소련진출을 서두르기 보다는 미ㆍ일과 보조를 맞춰 위험을 분산시키고 기존 시장을 유지해 나가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경기 올 봄엔 더 침체 국면/기획원 전망

    ◎기업 실사지수 59.7… 작년말의 절반/수출ㆍ내수 모두 부진 예상/건설은 신도시 영향,호조띨 듯/“과중한 인건비가 최대 요인”/상의 조사 국내기업 경영자들은 올해 연초 경기가 지난해말보다 더욱 침체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제조업에서 수출은 물론 그동안 경기를 그나마 떠받쳐주던 내수마저 지난해보다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다. 4일 경제기획원 조사통계국이 전산업의 부가가치 비중에 따라 표본추출한 7백50개 기업과 삼성ㆍ현대 등 20대 재벌그룹을 대상으로 조사한 「올해 1ㆍ4분기 기업경영자 경기전망」에 따르면 기업인들의 경기전망을 나타내는 기업경기 실사지수(BSI)는 전반적인 경기에 대해 지난해말의 1백2(기준 1백)의 절반 수준인 59.7로 집계돼 올 연초 경기가 극도로 침체를 면치 못할 것으로 전망됐다. 기업경기 실사지수는 1백을 기준으로 그 이상일 경우는 경기호전 전망을,1백 이하일 때는 경기악화 전망을 나타낸다. 제조업의 수요별 경기도 수출이 원화절상과 임금상승 등에 따른 국제경쟁력 약화의 지속으로 지난해말의 1백8보다 크게 감소한 85.7로 나타나 지난해에 이어 당분간 부진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내수도 계절적 수요감소와 경기침체로 지난해말(84.3)보다 떨어진 70.7로 집계돼 국내경기를 더이상 받쳐주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은 신도시 건설 등으로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으나 제조업,도산매및 숙박업,운수ㆍ창고업,금융ㆍ보험업 등 여타 전업종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이같은 조사내용은 대한상의가 2천3백4개 표본 광공업체를 대상으로 조사,이날 발표한 올 1ㆍ4분기 「기업경기 전망조사 결과」와 일치했다. 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기업경기 실사지수는 평균 89로 나타났으며 경기악화 전망의 요인을 과중한 인건비 부담(15.4%),내수부진(9.8%),수출부진(9.7%),인력부족(7.6%),자금조달난(5.9%) 등의 순으로 지적했다. 부문별 기업경기 실사지수를 보면 설비투자만이 1백15로 작년말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을 뿐 내수 97,수출 92,자금사정 74 등으로 거의 전 부문이 저조할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원자재 구입가격은 경기실사 지수가 66으로 나타나 대부분의 업체가 원자재값 상승을 크게 우려하고 있다. □주요기관의 경기 전망 기 관 조사 대상 89 4/4 90 1/4 통계국 전 산 업 102.0 59.7 상 의 광 공 업 110.0 89.0 산 은 광 공 업 110.0 106.0 택 은 주택 건설 121.4 136.4 기 은 중소 제조 118.1 107.2 전경련 광 공 업 103.0 ­ 무 협 무 역 업 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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