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대한상의
    2026-03-16
    검색기록 지우기
  • 창덕궁
    2026-03-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049
  • 한국상품 인기 하락/미등 수입요청 줄어

    한국상품에 대한 외국의 수입요청이 크게 줄고 있다. 대한상의가 집계,17일 발표한 올 상반기 무역거래알선(인콰이어리)실적은 4천6백76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2.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한국상품을 수입하겠다는 수입인콰이어리는 2천2백7건으로 역시 8.6%가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아프리카에서의 수입희망이 11.5% 증가한 것을 제외하고는 전지역에서 줄었으며 특히 주수출지역인 북미ㆍ유럽지역은 각각 20% 및 18%가 감소했다.
  • “소득세 최고 한계세율 63%서 50%로 낮춰야”

    ◎조세연,세제개편 세미나서 주장 나오연 한국조세연구소장은 2일 현재 63.75%인 소득세의 최고 한계세율은 50%로 낮추고 8단계인 누진구조는 5단계로 축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소장은 2일 조세연구소가 「세제개편방향」을 주제로 대한상의 회의실에서 주최한 연구발표회에 참석,세제의 수평적 불공평을 완화하고 납세자들의 조세회피 성향을 줄이기 위해서는 요즘처럼 세수가 초과징수되는 시기에 한계세율을 과감히 낮춤으로써 과세대상을 확대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법인세율과 특별소비세율도 지나치게 복잡하고 비과학적으로 책정됐다고 지적하고 세율구조를 단순화시켜야 한다고 밝히고 실효도 없이 명목세율만 높게 돼있는 상속세와 증여세율 및 주세율도 각각 적정 수준으로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소장은 세부담의 공평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각종 연금과 급여적 성질의 수당에 대한 비과세ㆍ감면 등을 대폭 축소하고 ▲비실명자산에 대한 과세를 강화하며 ▲부가가치세 면세대상을 축소하고 ▲특별소비세 과세품목을 조정해야한다고 지적했다. 또 상속세는 현재 상속재산전체를 대상으로 세금을 매기는 현행 방식 대신 각 상속인이 실제로 상속받은 몫에 따라 과세하는 유산취득 과세제도로 바꿔야 한다고 건의했다.
  • 한ㆍ소 경협활성화위해 창구단일화 시급

    한소간 경제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대소경협창구를 조속히 단일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한상의주최로 28일 열린 「한소경제협력현황과 대응방안」 토론회에서 국제민간경제협의회(IPECK) 이창재 소련부장은 현재 양국간 경제협력에 있어서 가장 우려되는 요인으로 국내의 단체 및 기업들이 경쟁적으로 소련접근을 꾀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정부차원에서는 각 부처간 의견을 조정해 일관된 계획을 마련하는 체제가 구축돼야하며 민간차원에서도 대소창구를 일원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유통시장 개방 대비 대형화ㆍ현대화 필요

    유통업의 시장개방을 앞두고 국내 유통산업의 현대화작업이 적극 추진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한상의주최로 27일 열린 「90년대 유통산업 전망과 성장전략」세미나에서 산업연구원 이영세 무역연구부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유통산업이 개방되면 국내 중ㆍ소도매업체들의 도산이 우려된다고 밝히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 유통기관의 대형화,유통기관별 기능현대화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올 성장 8%선 바람직/상의 건의/안정위해 과열 진정시켜야

    경제의 안정성장을 위해서는 올해 경제성장률이 8%선에서 조정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한상의는 26일 「향후 경제운용방향에 대한 업계의견」에서 지난 1ㆍ4분기에 10.3%라는 고성장을 이룬 것은 건설부문의 과열과 과소비에 의한 것이라고 지적하고 앞으로는 이를 억제시켜 경제성장률도 8%를 넘지 않도록 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재정부문에서도 긴축운용을 확대,90년 예산집행이나 추경규모를 더욱 줄이는 한편 91년 예산도 90년대비 한자리수의 증가율에서 그치도록 편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상의는 최근 물가상승이 임금ㆍ원자재ㆍ땅값등의 비용상승에서 비롯된 만큼 기업이 생상성향상ㆍ기술혁신등을 통해 이를 흡수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첨단산업기술향상자금의 조기조성 ▲임시투자세액공제제도 기간연장 ▲임대 공업용지의 대규모 공급 ▲제조업체에 대한 법인세우대등의 방안이 검토돼야 한다고 건의했다.
  • 대 북한 경제교류 추진방식 물자교역보다 합작 바람직

    ◎상의연구서 지적 북한과의 경제교류를 추진하는 방식으로 단순한 물자교역보다는 합작투자 등 협력사업을 우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연구가 나왔다. 대한상의가 23일 발간한 「남북한 경제교류의 가능성 및 대응방안(집필 정창영 연세대교수)」에 따르면 남북한경제교류는 전략의 차원을 벗어나 민족경제공동체를 구축한다는 목표에서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북한이 원하는대로 협력사업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성공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소는 합작이 가능한 분야로 ▲자연 및 관광자원의 공동개발 ▲공동어로구역 설정 ▲상호간 경제편의제공 ▲제조업분야에서의 합영 ▲제3국 공동투자진출 등을 들었다.
  • 파라과이 대통령초청/경제4단체,오찬간담

    대한상의등 경제4단체는 22일 방한중인 안드레스 로드리게스 파라과이대통령을 초청,신라호텔에서 오찬간담회를 갖고 한­파라과이 경제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상하대한상의회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한국기업은 파라과이시장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히고 한국기업의 투자진출시 파라과이정부당국의 지원과 배려를 요망했다. 이에 대해 로드리게스대통령은 『새로 제정된 투자촉진법에 의해 외국인 투자자도 각종 조세감면혜택을 받을수 있다』고 밝히고 『파라과이인들은 외국인투자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회장 정수창씨 선출/민자당후원회 정총

    민자당후원회는 22일 하오 서울 가락동 민자당중앙정치교육원에서 회원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회장에 정수창대한상의 명예회장을 선출했다. 총회는 또 부회장에 김수근(대성산업회장),서성환(태평양화학회장),이회림(동양화학회장),임광행(보해양조회장),장영신(애경유지회장)씨등 5명을 선출했다.
  • 고철 유통구조 개선/부가세 면제등 검토

    정부는 국내 철강원자재의 40%를 차지하는 고철의 유통구조를 합리화하기 위한 개선대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상공부는 20일 대한상의에서 고철유통구조개선에 관한 심포지엄을 갖고 관계부처와 협의,고철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면제하고 고철가공처리업 육성방안을 강구하며 고철가공설비의 고속상각 적용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대손사유 현실화 촉구/상의

    대한상의는 19일 현행 법인세법상 대손처리제도의 제한적 해석과 운용으로 납세자와 일선 세무당국간에 조세마찰을 빚는 경우가 적지않다고 지적하고 대손사유의 현실화등 3개항을 관계당국에 건의했다. 상의는 ▲패소판결을 받은 채권의 대손처리 명문화 ▲채무면제부분에 대한 대손 인정등을 요청했다.
  • 농공지구 분공장 설립 대기업 적극참여 요청

    ◎강농림수산,경제 4단체장 초청 간담 강보성 농림수산부장관은 대기업들에게 농수산물의 수입을 자제하고 농공지구에 공장을 많이 세우는등 농어촌발전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강장관은 30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전경련ㆍ대한상의ㆍ무역협회ㆍ중소기협중앙회 등 경제4단체장 및 농ㆍ수ㆍ축협중앙회장을 초청,조찬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강장관은 농수산물 수입개방으로 농어촌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대기업들이 농수산물 수입을 자제하고 국내 농산물 수출에 적극 참여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장관은 또 대기업들이 농공단지에 분공장을 세우고 식품가공산업에도 많이 참여해 농어민의 소득을 높이고 취업기회를 늘리는데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경제4단체장들은 이에 대해 대기업에 관한 사회인식이 개선되고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야만 가능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특히 대기업을 농공단지에 유치하기 위해서는 생산성이 낮은 경작지를 공장용도로 풀어주기만하면 대기업들이 대거 농어촌에 공장을 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 “재벌그룹 쓸모없는 땅만 내놨다”/뚜껑 연 부동산 매각계획 안팎

    ◎골프장등 한건도 없어 「노른자위」제외/신고 늑장… “미리 우회처분” 의혹사기도 여신관리대상 49대 재벌그룹 가운데 10대 그룹을 제외한 나머지 재벌의 부동산매각계획이 28일 공표됨으로써 「5ㆍ8대책」에 따른 재벌들의 부동산처분은 일단 첫과정을 마무리한 셈이다. 이날 발표된 35개그룹(영동개발ㆍ조선공사ㆍ진흥기업ㆍ풍산 제외)의 매각내용은 여러면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우선 이들 그룹이 보유한 부동산 총규모가 9천5백61만평으로 밝혀진 것은 처음으로 이들이 엄청난 부동산을 보유했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19개 그룹이 여신관리대상에 들어있지만 이들의 부동산보유규모는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된 적이 없었다. 또 매각대상 1천5백65만평은 전체의 16.4%수준이어서 이들이 불요불급한 부동산을 과다하게 가지고 있었음을 반증해 준다. 이들이 내놓은 땅은 비록 1천5백만평에 이르지만 그 내역을 살펴보면 10대그룹 매각내용과 마찬가지로 임야 토취장 등이 대부분이어서 실제로 노른자위 땅은 제외됐다는 지적들이다. 어쨌든 지난 10일 발표된 10대 그룹 매각분 1천5백70만평(건물분 포함)과 합쳐 재계를 대표하는 재벌그룹들이 내놓은 부동산은 모두 3천1백만평을 넘어섰다. 이와 함께 30대그룹이 제 3자명의로 보유중인 1천1백40만평을 국세청에 신고했고 이 가운데 많은 부동산이 비업무용으로 분류돼 처분될 것을 감안하면 재벌들이 팔아야 할 땅은 엄청난 규모에 달한다. 이밖에 증권 및 보험사에서 팔기로 한 1백2만여평규모의 토지및 건물도 대부분 재벌그룹 계열사에서 내놓은 것이다. 그러나 재벌들이 이처럼 많은 부동산을 내놓았다고 해서 재벌의 부동산투기가 끝났다고 보는 시각은 많지 않다. 우선 제기되는 의문이 「재벌들이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의 실제규모가 모두 밝혀졌는가」이다. 재벌들이 장부에 올린 부동산말고도 부외 부동산을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로 여겨지고 있다. 이의 실체를 일부나마 엿 볼수 있었던 것이 국세청에 신고된 제3자명의 부동산 보유상황이다. 30대 그룹중 26개 그룹이 신고한 규모는 모두 1천1백39만9천평으로 이들이 법인명의로보유한 총부동산의 8.6%에 이르고 있다. 국세청이 자세한 내역을 밝히지 않아 이 가운데 장부에 기재된 부동산 비율을 정확히 파악할 수는 없으나 굳이 제3자명의로 구입한 것이라면 대부분 장부에도 올리지 않았으리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또 일부그룹은 신고기한을 연기하면서까지 신고분을 자체조정한 흔적이 있어 이번에 신고된 제3자명의 부동산이 전체 규모는 아닐 것이라는 의혹을 사고 있다. 이와 함께 신고를 앞두고 명의를 변경,사전에 빼돌린 경우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삼성계열사인 중앙개발의 경우 지난 88년부터 지난 3월까지 임직원명의로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일대의 토지 2백12만여평을 구입한 뒤 이 땅을 지난달 초 계열기업은 아니나 특수관계법인인 ㈜보광앞으로 명의이전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재계는 합법적인 거래를 통해 제3의 기업앞으로 명의를 옮겨 놓고 실질적으로 소유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밝히고 있다. 결국 재벌이 실제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의 전모를 밝히기란 불가능하다는 평이다. 이와 함께 48대 그룹이 내놓은 부동산이 가치있는 것인가 라는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규모상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임야ㆍ돌산ㆍ자투리 땅등이 보유그룹에게도 실익이 없어 기왕에 팔아야 할 땅이라는 의견들이다. 이것은 대도시나 공단ㆍ개발예정주변의 목좋은 땅이 거의 포함돼 있지 않은 것과 좋은 대비를 이루고 있다. 면적은 넓되 사용가치가 낮은 부동산들을 주로 매각대상에 포함시켜 선전효과만 극대화하려고 했다는 인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비업무용부동산매각을 요구하는 거센 분위기속에서도 어느 재벌하나 비업무용임이 명맥한 골프장을 처분하겠다고 나서지 않은 것이 그 좋은 예이다. 한편 48대그룹을 제외한 대기업ㆍ중소기업에 대해서도 과다부동산을 처분토록 강력히 유도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현재 48대 그룹을 제외한 대기업의 부동산처분은 대한상의및 무역협회에서,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중소기협중앙회가 주관해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중소기협중앙회가 26일로 마감한 「비업무용자진신고」기간에 단한건도 접수된 일이 없다는 사실에서 나타나듯이 이들 기업은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을 틈타 매각추진을 미루고 있는 인상이다. 이제 48대그룹이 자체처분키로 한 부동산규모는 결정됐다. 앞으로 남은 과제는 각종 조사를 통해 이들이 보유한 실제 부동산규모를 철저히 가려내는 일이다. 누락된 부분에 대해서는 세금을 중과하는등 각종 제재를 가해 투기근절의 의지를 명확히 해야 한다. 또 기존보유분에 대해서도 비업무용 적용을 강화,불요불급한 부동산을 보유해봐야 실익이 없다는 것을 분명히 해야 할 것이다. 재벌의 부동산투기 근절에 관한 한 이제 공은 정부쪽으로 넘어왔다고 할 수 있다.
  • 재계,새달부터 수입 억제운동/늘어나는 무역적자 줄이게

    ◎국산품 품질향상 방안도 마련 민간 경제계는 앞으로 수출이 다소 회복된다고 해도 올해 무역수지의 적자가 불가피하다고 보고 국제수지 보호차원에서 자율적으로 불요불급한 수입을 최대한 자제하는 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이기로 했다. 26일 경제계에 따르면 경제4단체를 비롯한 각급 경제단체와 무역대리점협회,소비자단체,유통단체들은 수입을 최소화하고 국산품 품질을 향상시켜 외제품 소비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각각 마련,다음달 1일부터 강력히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무역대리점협회는 25일 전체 회원업체들이 참석한 회의를 열고 수입자율위원회를 구성,자율적으로 수입을 억제하고 이를 위해 같은 품목을 취급하는 상사를 38개 부회로 세분하되 특히 소비재부문은 12개 부회를 조직,자율적인 수입억제방안을 강력히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수입보고 대상품목은 골프용품과 사치성 가전제품등 HS단위 20개 정도의 소비재를 선정하기로 하고 선정기준을 ▲지나친 고급 고가품 ▲지나친 저가 저질상품 ▲국산제품 품질이 우수해 수입필요성이없는 상품 ▲산업피해가 예상되는데도 국민의 외제선호가 지나친 상품 ▲국민생활에 꼭 수입이 필요하지 않은 불요불급 상품 ▲건전 소비풍조를 해치고 국민위화감을 조장할 우려가 있는 품목 등으로 정했다. 또 전경련은 오는 31일 전회원사회의를 소집,회원업체에 수입자율억제를 위한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며 특히 대기업이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는 수입을 자제토록 요청하기로 했다. 무역협회는 이미 24일 모든 회원에 사치성 소비재품목의 수입을 자제하도록 요청했는데 이러한 품목의 수입대행도 자제,업계가 자율적으로 결의하기로 했다. 대한상의는 유통부문을 중심으로 지방상의와 협조,수입품 판매와 유통을 자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으며 중소기협중앙회는 모든 회원들에게 수입 소비재 사용억제와 국산품 품질개선을 통한 수입대체를 촉진토록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다.
  • “고임금ㆍ투자의욕 감퇴/경영 작년보다 어려워”/상의,1천업체조사

    국내기업들은 최근의 경영상태가 지난해에 비해 어렵다고 느끼고 있으며 그 원인으로 임금상승과 투자의욕 감퇴를 꼽았다. 대한상의가 1천1백32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17일 발표한 「경영애로요인 및 관련정책」에 따르면 대상 기업의 53%가 지난해에 비해 경영상태가 전반적으로 어려운편이라고 응답했다. 애로요인으로는 기업내적요소로 임금상승(25.9%) 인력난(18.1%) 자금조달 (14.2%) 등을,외적 요소로 투자 의욕감퇴(25.7%) 경제정책의 불안정(23%) 대외경제여건 변화(21.1%) 순으로 지적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한 정부의 지원책으로는 금융지원(32.2%)및 조세지원(22.2%) 인력수급및 노무관리지도(18.7%)를 주로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노사관계에 있어서는 94.5%가 지난해보다 원만해졌다거나 비슷하다고 응답했으며,인사ㆍ노무관리상 어려움으로는 임금상승(32.7%) 높은 이직률(16.6%) 복지후생 욕구증대(16.2%)등을 꼽았다.
  • 부동산매각 1천여 업체로 확대/정부 방침

    ◎중산층도 대상,새달 투기조사/여신관리 기업ㆍ중기 포함 상공부/값폭등ㆍ개발예정지 중점 국세청 정부의 부동산 투기억제를 위한 일제조사및 처분유도 부동산의 대상범위가 중산층 및 중간규모기업에까지 크게 확대된다. 정부는 최근의 부동산 투기양상이 중산층 및 중간규모기업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추세를 중시,이들을 주대상으로 오는 6월중 국세청이 전국규모의 부동산투기 일제조사에 나서는 한편 상공부등 관계당국을 중심으로 전국 1천여개 주요 제조업체의 보유부동산을 정밀분석,임야ㆍ목장용지ㆍ농지ㆍ연수원부지 등 매각 처분대상 부동산을 가려내는 작업에 들어갔다. 특히 상공부가 마련중인 전국 제조업체 부동산처분방안은 1천여개의 제조업체를 10대재벌그룹과 39개 여신관리대상 대기업,기타 대기업,중간규모기업으로 나눈 다음 기업규모별로 자체 부동산처분계획을 세워 ▲전경련이 49개 여신관리대상 재벌그룹 ▲대한상의와 무역협회가 49개 재벌이외의 대기업을 맡고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수도권 중소기업은 중소기협중앙회와 업종별 협동조합이,지방 중소기업은 지방상의가 맡아 비업무용 부동산의 처분을 적극 독려하도록 했다. 서영택국세청장은 12일 전국 지방국세청장회의에서 『그동안 상승세를 보이던 지가가 「4ㆍ13」및 「5ㆍ8」부동산 투기억제대책 발표를 고비로 일단 상승세를 멈추고 투기열기도 식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하고 『그러나 언제라도 재연될 소지가 있으므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지속적인 조사를 펴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서청장은 대기업의 부동산취득에 대해서는 제3자명의 자진신고 및 비업무용 조사를 통해 별도 관리할 것임을 강조하고 『중산층 및 중간규모기업에 대해서는 각급 관서장이 책임을 지고 부동산투기를 뿌리뽑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와함께 앞으로의 부동산투기 조사에서는 각 지방청별로 특성에 맞는 조사계획을 세워 ▲서울청은 지가급등지역의 토지 및 상가취득자 ▲중부청은 토지거래허가지역내 토지의 분할판매자 ▲부산ㆍ대구ㆍ광주ㆍ대전청은 외지인취득자ㆍ가수요자ㆍ탈법거래자ㆍ고액부동산거래자 등을 중점조사하라고 시달했다. 한편 임인택상공부차관도 이날 조규하전경련전무,박용상대한상의전무,노진식무역협회부회장,허상령중소기협중앙회부회장 등 경제4단체 부회장들을 상공부로 불러 특히 10대재벌그룹 이외의 여신관리대상 대기업과 중소기업들도 정부의 부동산 투기억제정책에 적극 호응,비업무용 및 지나치게 많이 보유하고 있는 업무관련 부동산을 처분토록 공동노력해 달라고 촉구했다. 임차관은 이를위해 정부의 5ㆍ8조치와 부동산 투기억제를 내용으로 한 10대재벌그룹 회장단 결의가 산업계 전체에 확산돼 기업의 비업무용 부동산처분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따라 경제4단체들은 조만간 지난 10일 10대재벌 회장단 결의와 비슷한 내용의 결의를 한 뒤 각 단체별로 해당기업별 부동산 매각대상및 처분계획을 종합작성해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 대기업,땅 매각작업 본격화/삼성ㆍ현대등 구체처분계획 착수

    ◎9개 시중은행서도 조기 처리결의/내일 대상토지등 발표예정/전경련 정부가 「부동산투기억제와 물가안정을 위한 특별보완대책」을 발표함에 따라 재계와 금융계는 제각기 처분대상부동산 선정작업에 들어가는 등 부산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재계 일각에서는 현재의 경제난국의 원인을 기업의 부동산보유에 돌리는데 대해서는 강한 불만을 표시하고 있으나 일단 불요불급한 토지의 매각계획에 착수,정부시책에 협조하고 있다. 재계는 이와 관련,10일 전경련을 중심으로 성명서발표등의 형식을 통해 각 재벌기업의 매각대상토지와 매각토지의 근로자주택건설 활용방안 등을 담은 입장을 공식발표할 예정이다. 전경련ㆍ상의ㆍ무협ㆍ기협중앙회ㆍ경총등 경제 5단체장은 8일 상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조찬모임을 갖고 민간경제계가 정부의 대책에 호응하는 것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정부의 대기업 부동산처분 관련정책에 최대한 협조키로 했다. 이들은 다만 현재 정부가 추진중인 기업의 비업무용 토지매각에 대해서는 여신관리나 토지강제매각 등 행정력으로 일을 집행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지적하고 앞으로는 국민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관련입법을 통해 분명한 기준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삼성그룹은 제일제당이 보유하고 있는 영등포지역 땅 1천2백여평과 부산의 극동호텔을 매각대상에 포함하는 한편 남대문의 순화빌딩,전주제지가 조림용으로 보유하고 있는 임야 가운데 상당량을 내놓을 것으로 검토중이다. 현대그룹은 남양만 매립지 1백여만평,선경은 충북 영동의 조림지 1천2백만평 가운데 상당부분의 매각을 검토중이다. 럭키금성은 구자경회장의 불요불급한 부동산 처분지시에 따라 곤지암 일대에 조성중인 골프장(25만평)과 서울 신사동 일대의 부동산을 매각대상에 포함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그룹은 조선합리화 계획에 따른 자구노력으로 부산 수영만 부지,서울 당산동 물류센터 등을 매각하는 외에 인천 구월동 아파트관리사무소 등 모두 10여만평을 팔 계획이다. 이밖에 한진ㆍ코오롱ㆍ롯데ㆍ효성ㆍ두산ㆍ대농 등 대부분의 재벌들이 처분대상 부동산의 구체적인 선정작업에 들어갔다. 금융단은 9개 시중은행의 은행장들이 8일 상오 서울 명동 전국은행연합회 회의실에서 정춘택 은행연합회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각 은행들이 보유하고 있는 비업무용부동산을 조기매각키로 결의했다. 은행감독원은 시중은행들에게 재벌그룹의 비업무용부동산 보유실태를 면밀히 파악,조속히 처분토록 유도할 것을 강력히 지시했다. 25개 증권사는 8일 회사별 부동산 매각계획을 증권업협회에 제출,관계당국과의 협의를 거쳐 최종적인 매각대상 부동산 범위를 매듭짓기로 했다. 생명보험회사들도 9일 상오 대한상의에서 조찬모임을 갖고 매각대상 부동산,처분방법 등에 대한 후속조치를 논의할 예정이다. 생보사중에서는 대한교보가 8일 서울 성북동소재 토지 1만8천여평 가운데 6천평 정도를 인근 중개업소에 내놓았으며 제일생명은 대전사옥 부지를 매각할 방침이다. ◎「5ㆍ8부동산투기 억제대책」일문일답/매각되지 않은 부동산은 토개공서 매입키로/투기자금 추적… 친인척 명의 위장취득 색출/중기엔 특별규정 만들어 자금난 해소토록 이승윤부총리등 5개부처장관과 서영택 국세청장은 8일 합동기자 회견를 갖고 부동산투기억제 및 물가안정보완대책을 발표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일문일답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번 대책이 나오게 된 배경과 실효성을 거둘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가. ▲이부총리=이번 대책은 4ㆍ13 부동산투기억제대책의 후속조치로서 대기업과 금융기관의 과다보유 부동산을 처분토록 함으로써 부동산 투기를 척결하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국민들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다. 그동안의 부동산투기대책이 실효가 없었던 것은 금융상의 제재조치를 수반하지 못했고 중앙에서 수립한 정책들이 일선에서 엄격히 시행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대기업과 금융기관들이 매각해야할 부동산이 팔리지 않을 경우의 대책은. ▲정영의 재무부장관=우선 대기업과 금융기관들이 자체적으로 처분토록 유도하고 자체 처분되지 않은 부동산중 택지개발이 가능한 것은 토지개발공사가 사들이고 그렇지 않은것은 성업공사에 매각을 의뢰해 팔도록 하겠다. ­대기업이 과다보유 부동산을 자진 매각토록 한다고 했지만 구체적인 매각대상이나 방안등이 나와 있지 않다. 일부에서는 이와관련해 여론이 잠잠해지면 이 대책이 흐지부지될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정재무=관계부처에서 계속 매각을 설득,유도해 나가겠다. 대기업 및 계열기업의 이에 적극적으로 호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정부는 이 과정을 주시할 것이다. ­토지개발공사가 비업무용토지를 공시지가가 아닌 감정가격으로 매입한다는 것은 기업들에게 불이익을 주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투기이익을 보장하는 등 혜택을 주는 것이 아닌가. ▲권영각 건설부장관=기업에 혜택이 돌아갈 수 없다. 정부에서 정한 공시지가로 감정을 하기 때문에 객관적인 가격이 나올 것이다. 또 기업이 부동산 판매로 이익이 발생할 경우에는 세금으로 거두며 토지개발채권의 상환기간과 금리를 조정해 기업에 혜택이 절대 가지않도록 할 방침이다. ­제3자 명의의 부동산에 대한 실태조사의 구체적 방법과 기업보유인지 여부의 판단기준은. ▲서국세청장=우선 국세청이 확보하고 있는 자료를 토대로 30대계열기업군을 대상으로 조사에 착수했다. 1차적으로 이들에 대해서는 기업의 소재지ㆍ개발예정지 등 부동산 주변에 임직원ㆍ친인척ㆍ특수관계인 등이 가지고 있는 땅을 파악,자금출처를 조사한뒤 매입자금이 기업으로부터 나왔거나 기업이 해당토지를 사용하고 있고 또 사용할 예정이면 제3자명의 부동산으로 간주할 것이다. 제3자명의 부동산의 경우에는 증여세 등 관련세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이 대책으로 금융기관의 부동산 담보취득이 제한을 받게되면 상대적으로 담보능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에대한 보완책은. ▲박필수 상공부장관=부동산담보취득 제한대상을 비업무용과 제3자명의의 부동산으로 국한했으며 중소기업의 경우 한국은행이 특별규정을 만들어 예외적 조치를 받도록 할 계획이다. 또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을 확대지원,중소기업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최근 노사분규가 재연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 이번 대책이 노사분규 해결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가. ▲최영철노동부장관=올들어 지금까지 발생한 노사분규는 1백1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가 감소했으며 8일 현재 진행중인 것은 22건이다. 쟁의발생신고도 4백62건으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71% 줄었으며 KBS와 현대중공업사태이후 한때 하루 27건까지 올라간 적이 있었으나 최근에는 1건도 없다. 정부는 이번 대책으로 대기업이 비업무용 부동산을 매각토록 함으로써 근로자주택건설이 현재보다 저렴한 땅값 등으로 박차를 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비업무용 부동산을 얼마나 정확히 가려낼 수 있을는지 우려되는데. ▲서청장=대기업의 장부상 부동산 뿐만아니라 장부에 올라있지 않은 부동산도 철저히 가려내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사주ㆍ사주의 친인척ㆍ임직원 및 특수관계인 명의로 위장취득한 부동산을 철저히 가려낼 방침이며 지난달 4일 제정ㆍ시행되고 있는 새로운 비업무용 부동산판정기준에 따라 실태파악을 정확히 하겠다. ­기업의 토지부유를 과다하게 억제,투자의욕을 위축시킬 가능성도 없지 않은데. ▲이부총리=정부는 비업무용 판정에서 억울하다는 기업이 있을 경우 재심 및 실사기회를 주어 행정상의 잘못으로 투기의욕이 저상되는 일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기업의 비업무용 부동산이 매각 처리되면 투기도 억제될 뿐만아니라 생산적 활동에 사용될 수 있는 토지를 싼 가격에 원활히 공급할 수 있으며 이에따라 투자의욕은 오히려 고취될 것이다.
  • 노대통령 담화 환영/경제단체 논평

    전경련ㆍ대한상의ㆍ무역협회ㆍ경제단체협의회 등 경제단체들은 7일 노태우대통령이 특별담화을 통해 난국극복의 의지를 밝힌 것을 환영하면서 이를 계기로 재계 근로자 등 국민 모두가 힘을 합쳐 국운개척에 앞장서자고 촉구했다. 전경련은 『대기업의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자율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제하고 경제기조를 흔들지 않는 범위안에서 정책적 대응이 조속히 나올 것을 기대했다. 대한상의도 『대통령이 사회지도층과 기업인의 자제ㆍ솔선을 각별히 당부한 점에 유념한다』고 강조하고 『우리 업계는 새로운 각오로 산업평화정착 투자촉진 기술혁신에 박차를 가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무역협회는 정부가 근로자ㆍ일반 국민의 직분을 구체적으로 제시함을로써 사회전반에 깔린 불안심리가 해소될 것을 바랐다.
  • 경기회복 기미/조선ㆍ건축업등 활기

    국내 경기가 2ㆍ4분기중에는 다소 회복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대한상의가 조사,4일 발표한 「주요업종 최근 동향」에 따르면 2ㆍ4분기중 전자ㆍ건설ㆍ조선ㆍ시멘트등 주요업종의 경기는 기업의 투자의욕이 회복되고 건설공사의 활기에 따른 수요증가 등에 힘입어 생산활동이 활발해 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신도시 건설과 관련,건설이 2ㆍ4분기중 공사수주액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는 5조8천1백92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 소화물 수송업체 자격제한은 부당/상의 반발

    교통부가 소화물일관수송작업(택배업) 참여업체의 자격을 제한하는 내용의 법령개정을 추진하는데 대해 경제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상의는 24일 건의를 통해 당국이 해당사업자의 참여자격을 노선화물자동차운송업자와 전국화물자동차운송업자 가운데 3년이상의 경력자 만으로 제한하려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상의는 이같은 제한이 공정거래법상 「신규사업에 대한 참여제한금지」규정에 위반될 뿐만 이니라 형평의 원칙에도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 시장금리 하반기엔 하락/상의전망/정책금융확대로 6월껜 14.9%로

    2ㆍ4분기중 시장금리(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점차 하락해 6월에는 14.97%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대한상의와 전국종합 신용평가주식회사가 1백75개 기업 및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공동조사,10일 발표한 「2ㆍ4분기 시중자금사정과 금리예측」에 따르면 경기부양을 위한 정책금융의 확대로 자금사정이 호전돼 4월에는 15.10%,5월 15.08%,6월에는 14.97%로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정부의 통화관리 목표가 시장실세금리의 하락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전환됨에 따라 2ㆍ4분기중 통화공급규모는 1조6천억∼2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이같은 정책금융의 증가가 일반대출등 민간신용의 공급에 제약요인으로 작용,부분적인 자금경색이 예상되는데다 통화증발에 따른 물가불안이 상존하고 있어 시장금리의 대폭 하락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대상업체의 79.6%가 총소요자금이 증가할 것이라고 응답,기업자금 수요가 지난 1ㆍ4분기보다 15.3%포인트 늘어날 전망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