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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 소상공인 만나 “정치 때문에 경제 나빠져” 민생 행보…與 잠룡은 ‘대기 모드’

    李, 소상공인 만나 “정치 때문에 경제 나빠져” 민생 행보…與 잠룡은 ‘대기 모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이틀 앞둔 2일 민생·경제 행보를 재개했다. 사법리스크 해소에 이어 선고 불확실성이 걷히면서 민생 챙기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여권 차기 대선 후보들은 윤 대통령의 탄핵 선고 결과를 예의주시하며 후속 대책 마련에 고심하는 모양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열린 민생경제 현장 간담회에서 “국민의 삶을 챙기는 게 정치 본연의 임무인데 정치 때문에 오히려 경제가 더 나빠져 큰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비용은 국가공동체 모두가 부담해야 한다”며 “지금이라도 (정부·여당이) 방향 전환을 하면 좋겠는데 얼마 안 되는 추가경정예산(추경)조차도 못 하겠다면서 어려운 와중에도 소위 정쟁을 하고 있다”고 했다. 이 대표는 또 “대한민국의 소상공인 숫자가 워낙 많은데 근본적으로 함께 잘사는 세상을 어떻게 만들어 갈지 함께 의논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의 위기가 대한민국 경제 전체로 파급되는 양상”이라면서 최저임금 개편, 주휴수당 폐지를 촉구했다. 이 대표가 지난달 26일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2심 전후로 잠시 멈췄던 민생·경제 행보에 다시 속도를 내기 시작한 배경에는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일정이 지정된 것과 무관치 않다는 해석이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근로소득세 기본공제를 현실화해 월급쟁이들의 유리지갑을 지켜내고 가처분 소득을 늘리는 정책이 시급하다. 좌우의 문제도 아니고 가장 기본적인 형평성의 문제”라며 재차 근로소득세 개편 의지도 드러냈다. 만약 윤 대통령 탄핵이 인용되면 이 대표는 당대표직을 사퇴하고 대선 도전을 공식화할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선 이 대표가 이르면 다음 주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선 출마를 위한 사퇴에 나설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민주당 한 관계자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선고일) 당일 사퇴는 모양새가 좋지 않아 어려울 것”이라며 “논의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여권 잠룡들은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사실상 ‘대기 모드’에 돌입했다. 강성 지지층의 호응을 얻고 있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각각 탄핵 기각·각하를 기대하는 취지의 메시지를 낸 뒤 공식 업무만 소화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제 우리가 택할 길은 오직 승복과 안정뿐”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선고 당일 안전 협력 체계를 점검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정국을 풀어 낼 대책으로 ‘개헌’ 카드를 꺼냈다. 안 의원은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 탄핵심판이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반드시 개헌은 필요하다. 대통령 4년 중임제, 그리고 결선투표제 도입이 가장 현실적이고 바람직한 권력구조 개헌 방향”이라고 했다. 광폭 행보를 예고했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공개 행보 대신 정책 발언을 내놨다. 한 전 대표는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이 발의한 외국인의 국내 지방선거권을 제한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두고 “지방선거 전에 외국인 투표권을 상호주의 원칙에 맞게 반드시 정상화해야 한다”고 했다.
  • ‘법치의 명령’ 앞에 선 대한민국… “승복으로 분열 마침표 찍어야”

    ‘법치의 명령’ 앞에 선 대한민국… “승복으로 분열 마침표 찍어야”

    4일 오전 11시,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적 운명과 함께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미래가 결정된다. 온 국민과 전 세계의 눈이 헌법재판소를 향하고 있다. 역대 다른 대통령 탄핵심판들과 비교해 찬반 격론이 극에 달했던 만큼 폭력·과격 시위에 대한 우려도 크다. ‘4·4 탄핵심판 선고’ 이후 갈등과 분열에 마침표를 찍고 대한민국이 새롭게 출발할 수 있느냐는 정치권과 시민 의식에 달려있다. 국민의 손으로 뽑은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며 유례없는 갈등이 빚어졌지만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 헌재의 심판, 승복까지 시계태엽처럼 맞물린 고도의 민주주의 장치들로 ‘헌정질서 회복’이라는 대명제를 지켜내야 한다. 정치권과 법조계 등 우리 사회 각 분야의 지도자들은 “어떤 결정이 내려지든 이에 승복하고 통합과 안정을 위해 힘을 모아야할 때”라고 당부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치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윤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그 어떠한 결정이 내려지더라도 우리는 법치주의 원칙에 따라 그 결과를 차분하고 냉정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당시 헌법재판관을 맡았던 안창호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도 이날 성명을 내고 “모든 국가기관과 국민은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결과를 존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치 원로들의 고언도 이어졌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하루 전인 2017년 3월 10일 당시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주요 중진의원들은 어떤 결과든 헌재 선고 결과에 깨끗히 승복하기로 합의했다. 그리고 8년 후 대한민국은 다시한번 대통령 탄핵 심판이라는 역사적 시험대 앞에 섰지만, 여야 정치권은 승복보다는 선동과 분열에 몰두하며 ‘신뢰와 합의’라는 민주주의 정신은 오히려 퇴보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이날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계엄 다음날인 지난해 12월 4일부터 지금까지 석 달이 넘도록 국가적인 대혼란과 갈등, 분열이 발생한 것은 정치권의 책임”이라면서 “국민을 불안하게 만들고 편 가르기를 한 데 대한 진실한 사과를 하고 승복을 말하는 것이 순서”라고 말했다. 해외 각국도 헌재의 결정에 주목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사건이 헌재에 접수되자 세계 70개 매체가 서울외신기자클럽을 통해 헌재에 취재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헌재는 주요 사건 결정이 나오면 영문으로 번역해 각 나라 헌법재판 기관과 공유하기 때문에 윤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문도 곧바로 번역을 거쳐 해외에 공유될 전망이다. 헌법연구관 출신인 노희범 변호사는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결정이 내려진 뒤 해외에서 결정문에 대한 요청이 많아 영문으로 번역해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전 세계적으로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이뤄진 사례는 많지 않은데다, 한국과 같은 선진 민주주의 국가에서 비상계엄 선포와 탄핵심판으로 이어지는 초유의 혼맥상을 헌법적으로 어떻게 풀어나갈지 해외에서도 주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미국의 유력 일간지 워싱턴포스트도 “헌재 결정이 한국 내 정치적 분열을 더욱 심화시킬지 주목된다”고 보도했다. 조재현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탄핵 소추와 심판을 분리해 정치기관이 아닌 사법기관에서 공정한 판결을 내리도록 한 것은 세계적으로도 우수한 시스템으로 평가받는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미국의 경우 ‘반역죄, 뇌물 수수, 기타 중대한 범죄 및 비행이 있을 경우’에 한해 하원이 소추를 하고 상원이 심판을 하도록 돼 있다. 프랑스도 상·하원 중 한 곳에서 탄핵소추안을 발의하면 양원 모두의 표결을 거쳐 상·하원으로 구성된 고등탄핵재판소에서 파면을 결정하는 등 의회가 탄핵을 심판하는 구조다. 최윤철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우리나라는 1987년 헌법재판소가 설립된 이래 40년 가까이 모범적인 헌법재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며 “법치를 기반으로 민주주의 시스템의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음을 증명할 기회”라고 했다. 정치적 양극화가 전 세계 공통의 과제로 급부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같은 갈등의 정점에 치달은 한국 사회가 통합에 성공한다면 그 자체로 민주주의의 기초체력을 입증하는 실례가 될 수 있다는 진단도 나온다. 정재환 인하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세계 각국에서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국이 탄핵으로 촉발된 정치적 양극화를 잘 수습하는 과정을 보여준다면 전 세계에 해답을 던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 전남도의회 민주당·진보당·정의당, 탄핵 인용 촉구

    전남도의회 민주당·진보당·정의당, 탄핵 인용 촉구

    전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정의당 소속 의원들은 2일 공동 입장문을 통해 헌법재판소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을 촉구했다. 전남도의회 3당은 입장문에서 “헌법재판소가 8대0 만장일치로 탄핵소추안을 인용해 국민의 피와 땀으로 쟁취한 민주주의를 하루아침에 무너뜨린 윤석열 대통령의 직을 박탈하고, 그 권한을 국민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채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군과 경찰을 동원해 국회를 봉쇄하는 등 대한민국의 헌정질서를 파괴했다”며 “국민이 부여한 민주적 정당성과 신임을 저버리는 중대한 범죄를 저질렀다”고 비판했다. 이어 “대통령이라는 자리는 국민 위에 군림하는 절대 권력이 아니다”며 “헌법재판소는 탄핵소추안을 인용해 어떤 권력자도 헌법 위에 설 수 없다는 헌정질서의 원칙을 국민 앞에 분명히 천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내란 앞에 침묵은 곧 방조”라며, “12·3 비상계엄 사태로 분열된 대한민국이 이제는 헌법재판소의 정의로운 결정을 통해 다시 하나의 공동체로 나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권성동, “승복은 尹이 하는 것” 이재명 발언에 “아주 오만”

    권성동, “승복은 尹이 하는 것” 이재명 발언에 “아주 오만”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에 대한 승복은 윤석열 대통령이 하는 것이라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발언을 두고 “아주 오만한 태도”라고 비판했다. 권 원내대표는 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나오면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을 무시하는 태도일 뿐만 아니라 헌법 위에 자신이 서겠다는 의사 표시”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 대표는 이날 ‘민주당·소상공인연합회 민생경제 현장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3주 전 언론 인터뷰에서 헌법재판소 결정에 당연히 승복하겠다는 언급을 한 적이 있는데 입장에 변화가 없느냐’는 질문을 받고 “승복은 윤석열이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 대표는 지난달 언론 인터뷰에서 헌재 결정에 승복할 것이냐는 물음에 “당연히 해야 한다”면서 “민주공화국의 헌법 질서에 따른 결정을 승복하지 않으면 어쩔 것이냐. 그건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말한 바 있다. 다만 그 이후엔 공식 석상에서 헌재 결정에 대한 승복 여부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권 원내대표는 “우리 당은 여러 차례에 걸쳐서 대한민국 헌정질서에 따라 헌재 결정에 대해 승복한다는 의사를 밝혔고 민주당에도 헌재 결정에 승복하라고 요구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도 이 대표가 승복은 윤 대통령만 하면 된다는 식으로 얘기하는 것은 아주 오만한 태도이고 국민을 무시하는 태도일 뿐 아니라 헌법 위에 자신이 서겠다는 의사 표시”라며 “민주적인 사고를 갖지 못한 지도자가 제1야당 공당 대표라는 사실이 부끄러울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 이재명 “헌재 결정 승복? 그건 윤석열이 하는 것”(종합)

    이재명 “헌재 결정 승복? 그건 윤석열이 하는 것”(종합)

    3주 전 방송선 “당연히 승복해야” 발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이틀 앞둔 2일 승복 문제와 관련해 “승복은 윤석열이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소상공인연합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주당·소상공인연합회 민생경제 현장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3주 전 한 방송에서 헌재 결정에 당연히 승복한다고 했는데 이 입장에 여전히 변함이 없나’라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달 12일 채널A 유튜브 ‘정치시그널 나이트’에 출연해 “(헌재 판결에) 당연히 승복해야 한다”며 “민주공화국의 헌법 질서 따른 결정을 승복하지 않으면 어쩔 것이냐”고 말한 바 있다. 여권에서는 이 대표와 민주당이 명확하게 승복하겠다는 선언을 하지 않았다며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광화문 천막당사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선 “(선고기일 발표까지) 매우 많은 시간이 지나 그 기간 대한민국의 신뢰도가 떨어지고 국가적 혼란이 지속된 것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없지 않지만, 지금이라도 선고기일을 지정했으니 다행스러운 일”이라면서 “헌재가 헌법의 이념과 가치, 헌재에 주어진 헌법상 책무, 국민이 부여한 책임, 역사적 사명 의식을 갖고서 합당한 결론을 내릴 것으로 국민과 함께 기대하며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대한민국 법 체계상 헌법은 법 위의 법”이라며 “헌법에 의한 국가질서, 즉 헌정질서를 유지하는 것은 대한민국이 존속하기 위해 가장 기초적이고 중요한 일”이라고 했다. 이어 “이 헌정질서를 유지하는 최고·최후의 재판소가 바로 헌재”라며 “흔히 사법부를 인권과 민주주의의 최후 보루라고 하는데, 헌재는 헌정질서의 최후 보루”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헌재 재판관들은 대한민국에서도 역량과 인품이 뛰어난 분들로 구성돼 있다”며 “헌정 질서를 파괴하고 헌법 자체를 파괴하려 한 행위, 실제로 착수한 그 행위에 대해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한 결단이 어떻게 없을 수가 있겠나”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헌재가 대한민국 민주공화국의 가치를 존중해서 합당한 판정을 내릴 것으로 믿는다”고 거듭 강조했다.
  • 출판계도 “윤석열 파면하라” 촉구 나서

    출판계도 “윤석열 파면하라” 촉구 나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출판계도 윤 대통령의 파면 촉구에 나서고 있다. 출판인 1086명으로 이뤄진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는 출판인 연대’는 2일 “윤석열은 ‘모든 언론과 출판을 통제한다’며 2024년 12월 3일 계엄을 선포했다. 우리의 근간이며 일이며 밥이며 삶을, 그들은 거침없이 통제하려 했다”며 파면 촉구 성명을 내놨다. 단행본 출판사들의 모임인 한국출판인회의도 지난 1일 성명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계엄령을 전격 선포하며 대한민국 헌정 질서에 심각한 균열을 일으켰다”며 파면을 요구했다. 출판인회의는 “헌법이 보장하는 국민의 기본권, 그중에서도 출판의 자유는 어떤 경우에도 침해되어서는 안 되는 핵심 가치”라며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은 이를 정면으로 무너뜨렸다”고 강조했다.
  • 尹 탄핵선고 임박…중국대사관 “극단상황 우려, 신변 주의”

    尹 탄핵선고 임박…중국대사관 “극단상황 우려, 신변 주의”

    주한 중국대사관이 4일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와 관련해 한국에 체류 중인 자국민들에게 집회나 시위 참여 자제와 신변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대사관은 1일 공식 SNS를 통해 “대한민국 헌법재판소는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건에 대한 선고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당일과 이후 일정 기간 한국 각지에서 대규모 정치 집회와 시위가 열릴 가능성이 있고, 극단적인 사건이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현지 정세와 치안 상황에 주의를 기울이고 위험 예방 의식을 높여야 한다”며 “정치 집회에 참여하거나 현장을 방문하거나, 구경 목적으로 체류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전했다. 또한 자국민들에게 정치적 발언을 공개적으로 하거나 SNS 등을 통한 공유도 피할 것, 현지 주민들과의 언쟁이나 신체적 충돌을 삼갈 것을 요청했다. 대사관은 헌법재판소와 광화문, 여의도, 한남동 등을 ‘민감한 지역’으로 지목하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는 접근하지 말고, 경찰 공지나 교통통제 안내에 따라 행동하라”고 덧붙였다. 헌법재판소는 앞서 “‘2024헌나8 대통령 윤석열 탄핵 사건’ 선고를 4일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선고는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난해 12월 3일 이후 122일, 국회가 탄핵소추안을 의결한 지 111일 만이다.
  • 정준하, 무한도전 비화 밝혔다 “‘이 촬영’ 끝나고 소리치며 눈물”

    정준하, 무한도전 비화 밝혔다 “‘이 촬영’ 끝나고 소리치며 눈물”

    방송인 정준하가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밀라노 프로젝트 때문에 눈물을 흘렸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에는 ‘무한도전 다이어트 특집 레전드 찍었던 정준하 감량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3월 13일에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는 정준하는 “3일 정도 운동하고 일본에 갔다”라고 말했다. 정준하는 “이해해주셔야 한다. 대한민국 연예인 중에서 야구를 제일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점퍼를 입고 있던 정준하는 “이 옷만 봐도 알잖아”라면서 도쿄에서 치러진 다저스의 경기를 보고 왔다고 말했다. 정준하는 “12시간을 먹었다”라며 “낮부터 초밥 먹고 하이볼 먹고, 저녁에 또 초밥 먹고 마지막에 위스키까지 먹었다”고 말했다. 정준하는 과거에 했던 다이어트를 떠올리며 “그전에 했던 다이어트로는 모델핏 만드는 운동을 했다”라고 밝혔다. 정준하는 2013년 ‘무한도전’에서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위크에 모델로 진출하기 위해 18kg을 감량한 바 있다. “염분을 끊고 석달을 버텼다”는 정준하는 “사람이 예민해지더라”라고 말했다. 정준하는 “진짜 비하인드 스토리”라면서 “밀라노 가기 3일 전 긴급 소집을 했다”고 밝혔다. 정준하는 “밀라노에서 아무 (패션쇼) 오퍼도 안 들어왔는데, 너무 고생하고 노력했으니까 형이 원하면 (밀라노에) 가자”라는 김태호 PD의 말을 전했다. 정준하는 “만약에 밀라노에 가도 (오퍼가) 안 들어오면 제작비도 그렇고 엄청난 부담이라 결국 (노)홍철이도 나도 ‘가지 말자’ 이렇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극한의 다이어트를 해서 수분까지 안 먹었을 때”라면서 “(촬영 끝나고) 집에 왔는데 너무 화가 나고 눈물이 나서 안방 문고리를 잡고 ‘으아아아악’ 소리를 질렀다”고 고백했다.
  • 김구재단, 서울대 국제대학원에 김구포럼 공식 개설

    “글로벌 학문 교류와 세계 평화 위한 국제 협력의 허브로 기대”김구재단은 서울대학교와 협력해 서울대 국제대학원에 김구포럼을 개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국내 대학 처음의 김구포럼 설치로, 김구포럼 네트워크를 국내외로 더욱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구포럼은 ‘교육의 힘으로 사람을 이롭게 문화의 힘으로 세상을 평화롭게’(Education For Human Welfare and Culture For World Peace)라는 비전 아래 전 세계 학문 교류의 중심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하며 세계 평화를 위한 국제 협력 증진을 지향해 왔다. 이번 서울대 김구포럼은 해외에서 운영돼 온 김구포럼의 의미 있는 성과들을 바탕으로 설치됐다. 서울대 김구포럼은 오는 8일 출범 기념 강연을 시작으로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 백범 김구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문화·역사·사회적 이슈 등을 폭넓게 다루며 학계 및 여러 전문가의 목소리를 수렴해 담론의 장을 형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해외에서 운영 중인 김구포럼들과의 연계를 통해 공동 학술행사 및 연구 교류를 확대해 국제적인 지식 네트워크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한편, 김구포럼은 해외 유수 대학 및 기관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국제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한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제사회에서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관심을 확산하는 데 기여해왔다. 그 역사를 살펴보면 2002년 미국 터프스대학교(Tufts University)의 플레처 법률외교대학원(The Fletcher School of Law and Diplomacy)에 ‘Kim Koo Chair’(김구 석좌교수직)을 개설해 국제정치 및 외교분야에서 학술 교류를 시작했다. Kim Koo Chair 개설 배경에는 플레처 법률외교대학원에서 교수로 재직했던 Gregory Henderson(한대선)과 백범 김구 선생의 인연이 발단됐다. 1949년 백범 김구 선생은 당시 주한미국대사관 문정관이었던 Gregory Henderson에게 한미친선평등호조(韓美親善平等互助) 휘호를 직접 써 줬다. 2002년 그의 부인 마이아 핸더슨 여사가 백범김구기념관 개관을 기념해 해당 휘호 원본을 기증한 것이 계기가 돼 Kim Koo Chair를 개설하게 됐다. 2005년에는 하버드 대학교(Harvard University)에 김구포럼을 개설해 문화·교육·외교 등의 분야에서 양국의 학술 및 정책 전문가들을 초청해 심도 있는 논의와 협력을 이어왔다. 또한 Visiting Professorship(방문교수) 제도를 통해 국내외 저명한 학자들에게 하버드 대학교에서 1년간(6개월 연구, 6개월 강의) 연구와 강의 기회를 제공하며 한국학 및 국제문제에 대한 학술 교류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왔다. 특히 올해는 김구포럼 개설 2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기도 하다. 2010년에는 중국 북경대학교에도 김구포럼이 설립돼 문화·역사·국제정치 분야에서 학문적 성과를 축적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15주년을 맞았다. 북경대 김구포럼은 동아시아 및 세계 질서를 논의하는 주요 학술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16년에는 국립대만대학교에 Kim Koo Chair(김구 석좌교수직)와 김신포럼이 설치돼 문화·역사·제도 등 분야에서의 학술 교류를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김신포럼은 제6대 공군참모총장을 지낸 김신 장군과 대만 간의 깊은 인연을 바탕으로 개설된 것으로 상징적 의미가 크다. 백범 김구 선생의 아들인 김신 장군은 1962년부터 1971년까지 역대 최장기간 주중대사를 지내며 일제 강점기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지원한 장제스(장개석) 총통과 백범 김구 선생과의 인연을 이어받아 양국 간 최상의 우호 관계를 구축한 인물이다. 김구재단은 2015년부터 미국의 대표적인 민간 외교 기관인 코리아소사이어티와 협력해 Kim Koo Professional Series(김구 전문가 시리즈)를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한미 양국 전문가들(문화·역사·사회·외교 등)이 폭넓은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며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 기저귀만 찬 아이가 홀로 왕복 6차선 도로 위에 ‘깜짝’…대체 무슨 일이

    기저귀만 찬 아이가 홀로 왕복 6차선 도로 위에 ‘깜짝’…대체 무슨 일이

    혼자 기저귀를 찬 채 왕복 6차선 도로를 횡단하던 아이를 발견한 한 시민이 경찰에 인계해 아이가 무사히 부모 품으로 돌아간 사연이 전해졌다. 2일 대한민국경찰청 유튜브 채널에는 ‘기저귀 찬 상태로 경찰에게 안겨 온 아기…무슨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오전 전남 여수 미평 파출소에 ‘팬티만 입고 도로를 횡단하는 아이를 보호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왕복 6차선 도로에서 기저귀만 찬 채 혼자 걷는 아이를 발견한 한 시민이 아이를 데려와 경찰에 신고한 것이다. 이후 이 시민은 아이를 파출소로 데리고 왔고, 경찰은 추위에 떠는 아이에게 근무복과 이불 등을 덮어줬다. 경찰은 실종된 아이를 찾는 신고가 있는지 확인하는 임무와 아이를 보호하는 임무를 나눠 임무를 수행했다. 이후 아이가 파출소 환경에 적응할 때쯤 아이의 보호자가 파출소로 찾아왔다. 경찰은 아이를 보호자에게 인계한 후 순찰차로 두 사람을 집까지 데려다줬다. 보호자는 시민과 경찰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위험한 상황에 처한 아이를 보면 망설이지 말고 꼭 신고해 주세요. 작은 관심이 큰 도움이 됩니다”라고 전했다. 경찰조사결과 아이가 장애를 가지고 있어 아이 보호자가 매일 돌보지만, 잠깐 보호자가 잠든 사이 스스로 밖으로 나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112시스템 신고 이력을 통해 아이의 보호자를 빠르게 특정해 무사히 보호자를 찾아줄 수 있었다”며 “아이를 발견하고 보호해 준 신고자 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기 부모님이 얼마나 놀라셨을지”, “경찰분들 덕분에 오늘도 마음 놓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 “따뜻한 손길 감동이다”,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홍원길 경기도의원, 실효성 있는 공항소음 대책 마련에 앞장설 것

    홍원길 경기도의원, 실효성 있는 공항소음 대책 마련에 앞장설 것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홍원길 수도권 부위원장(국민의힘, 경기도의회, 김포1)이 지난 3월 31일 전남 여수 디오션호텔 에메랄드홀에서 개최된 제2기 위원회의 제1차 정기회에 참석하여 실효성 있는 공항소음 대책 마련이 필요함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 날 회의에는 15개 시도의회 소속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 전문가들이 참석해 공항소음 해법 마련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으며 「공항소음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과 시행령 개정 건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홍원길 수도권 부위원장은 “오늘 회의에서 의결한 내용은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근거가 될 것”이라고 환영하며 “앞으로도 계속 피해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홍 부위원장은 서울 김포공항 인근 주민지원센터와 제주공항 민원센터 관계자들이 발표한 현안에 대해서도 “피해지역 주민들간 갈등조장 없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고 주민들의 요구를 더욱 세심히 살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지난 2023년 6월 출범하여 올해 6월까지 2년간 활동하며, 총 18명의 광역의회 위원들로 구성되어 각 지역의 공항소음 실태를 반영한 대안 마련하는데 힘쓰고 있다.
  • 이코노 럭스, 요노족 온다…문광연, 2025~27 10대 트렌드 선정

    이코노 럭스, 요노족 온다…문광연, 2025~27 10대 트렌드 선정

    코로나 팬데믹 이후 ‘나만의 삶에 빠져든 대한민국’이 사회 트렌드로 떠오른 만큼, 문화 정책 역시 초개인화된 ‘나’만을 위한 문화소비에 초점을 맞춰 수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2일 ‘문화예술 트렌드 분석 및 전망 2025-2027’ 보고서를 내고, 한국 사회가 준비해야 할 10대 문화예술 트렌드를 선정했다. 보고서는 ‘나만의 삶에 빠져든 대한민국’을 주요 트렌드 중 하나로 제시하며, 개인주의 확산과 초개인화된 문화 소비가 향후 문화예술계의 중요한 변화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비대면 생활이 증가하면서 사람들의 소비와 생활 방식이 근본적으로 변화했고, 초개인화 기술이 발전하면서 사람들이 대중적이고 통합적인 문화콘텐츠를 소비하기보다 자신만의 독특한 취향에 맞춘 개별화된 콘텐츠를 선호하게 됐다는 것이다. 이런 성향은 문화예술 소비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과거 집단적 문화를 즐기는 사람들이 대형 극장이나 공연장에서 다수와 함께 공감하며 체험하는 것을 선호했다면, 초개인화된 라이프 스타일에서는 소규모 공연이나 1:1 맞춤형 공간과 같이 개인화된 경험을 추구한다. 보고서는 “비혼 증가로 인한 1인 가구의 지속 증가, 개인주의 성향으로 인한 소규모 맞춤형 예술 작품과 서비스가 확대될 것”이라 예상한 뒤 “온라인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구축으로 접근성을 높이고, 도시 내 개인 맞춤형 커뮤니티 공간을 확대할 것”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개인의 정신건강을 위한 ‘멘탈헬스’, 즉 치유적 문화 소비도 문화의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했다. 정신건강의 보조 돌봄 장치로서 ‘아트 테라피’ 등이 디지털 기술과 접목해 빠르게 상용화된다는 것이다. 경제적 소비 트렌드도 문화예술계에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는 “‘이코노-럭스’(Econo-Lux) 시대의 도래와 함께, ‘요노족’(YONO: You Only Need One)의 등장에 주목해야 한다”며 “이는 ‘하나만 있으면 된다’는 미니멀한 소비 패턴을 보이면서도, 자신의 취향과 가치에 맞는 제품에는 과감히 투자하는 특징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윤리 없이 스며든 디지털과 인공지능(AI)’ 트렌드도 문제다. 이경진 부연구위원은 “AI로 인한 윤리 문제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 정책적으로는 디지털 기술 및 생성형 AI 사용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예술가의 창작 활동 및 소비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문제를 예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모든 국민이 디지털 활용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한 범죄 행위에 대한 강력한 처벌 규정을 수립하는 등의 법적 대응 체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연구원은 문화예술, 관광, 콘텐츠산업 분야의 트렌드 연구를 3년 간격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기존 문화예술 트렌드 키워드 분석을 기반으로 ▲발현도와 지속성 분석 ▲환경분석 ▲미디어 스캐닝 ▲전문가 FGI 조사 ▲전문가 델파이 조사 ▲전문가 좌담회 등의 방법을 종합해 도출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우리가 준비해야 할 문화예술 트렌드 2025-2027’ 전문은 연구원 누리집(www.kct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재명 “헌재, 합당한 판정 믿어…국민과 함께 기다릴 것”

    이재명 “헌재, 합당한 판정 믿어…국민과 함께 기다릴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헌법재판소가 오는 4일로 정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와 관련해 “헌법재판소가 헌법의 이념과 가치, 헌재에 주어진 헌법상 책무, 국민이 부여한 책임, 역사적 사명 의식을 갖고서 합당한 결론을 내릴 것으로 국민과 함께 기대하며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광화문 천막당사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선고기일 발표까지) 매우 많은 시간이 지나 그 기간 대한민국의 신뢰도가 떨어지고 국가적 혼란이 지속된 것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없지 않지만, 지금이라도 선고기일을 지정했으니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대한민국 법 체계상 헌법은 법 위의 법”이라며 “헌법에 의한 국가질서, 즉 헌정질서를 유지하는 것은 대한민국이 존속하기 위해 가장 기초적이고 중요한 일”이라고 했다. 이어 “이 헌정질서를 유지하는 최고·최후의 재판소가 바로 헌재”라며 “흔히 사법부를 인권과 민주주의의 최후 보루라고 하는데, 헌재는 헌정질서의 최후 보루”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헌재 재판관들은 대한민국에서도 역량과 인품이 뛰어난 분들로 구성돼 있다”며 “헌정 질서를 파괴하고 헌법 자체를 파괴하려 한 행위, 실제로 착수한 그 행위에 대해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한 결단이 어떻게 없을 수가 있겠나”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헌재가 대한민국 민주공화국의 가치를 존중해서 합당한 판정을 내릴 것으로 믿는다”고 거듭 강조했다.
  • ‘경기도AI캠퍼스’구축 장소로 ‘창조혁신캠퍼스 성사’ 선정

    ‘경기도AI캠퍼스’구축 장소로 ‘창조혁신캠퍼스 성사’ 선정

    고양시는 덕양구 원당역 앞에 있는 ‘창조혁신캠퍼스 성사’가 ‘경기인공지능(AI)캠퍼스’ 구축 장소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시는 풍부한 배후 수요와 우수한 접근성, 행정·재정적 지원 약속 등 협력 의지, 관내 대학과 고양 산업진흥원 등 기관·대학과의 연계 네트워크가 우수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현장평가에서 직접 발표에 나선 이동환 시장은 “반도체가 지난 30년간 대한민국 성장의 원동력이었다면 다가오는 미래는 인공지능(AI)과 로봇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것”이라며 “고양시를 AI 특례시로 키우기 위한 구체적인 구상을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AI 캠퍼스는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AI 교육시설로 전문가들의 기술 공유와 협업 등 네트워크 구축, AI 기술 창업 기획·멘토링, 창업 지원 및 교육프로그램 제공,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의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으로 경기도와 함께 고양 시민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AI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AWS, 구글 클라우드, 네이버 클라우드, 엔비디아, MS 등 5개 글로벌 거대 정보통신 기업과의 취업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안창호 인권위원장 “탄핵심판 선고 결과 모두가 존중해야”

    안창호 인권위원장 “탄핵심판 선고 결과 모두가 존중해야”

    안창호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결과를 모두가 존중해 사회통합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2일 성명을 내고 “인권위는 대한민국 헌법과 국제인권규범이 보장하는 민주주의와 법치주의 원칙을 강조하며 헌재의 선고 결과를 모든 국가기관과 국민이 존중해야 함을 천명한다”며 “이는 헌정질서 최종 수호기관의 결정에 대한 존중이자 사회통합의 시작이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사법부를 불신하는 일부 시위자들이 법원에 난입하는가 하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여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발생하는 등 혼란스러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국내외 여러 현안과 난제를 해결하고 지혜를 모아야 하는 상황에서 작금의 갈등과 대립의 확산이 매우 우려스럽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로 간의 대립과 갈등을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대화와 관용의 정신으로 화합할 수 있도록 사회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기울일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했다. 앞서 인권위는 지난 2월 윤 대통령의 방어권 보장을 촉구하는 안건을 의결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 한 대행 “헌재 결정 받아들여야…정치인들 불법시위 삼가달라”

    한 대행 “헌재 결정 받아들여야…정치인들 불법시위 삼가달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오는 4일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시설파괴·폭행·방화 등 공권력에 도전하고 공동체를 파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현행범 체포 원칙’과 ‘무관용 원칙’으로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한 대행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치안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정부는 그 어떤 불법적이거나 폭력적인 행위도 결단코 용납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대행은 “어떠한 결정이 내려지더라도 우리는 법치주의 원칙에 따라 그 결과를 차분하고 냉정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법치주의가 한 단계 위로, 앞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의 협조와 동참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집회·시위에 참여하시는 국민들께서는 평화롭게 의사를 표현해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 또 정치권을 향해서는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공동체의 안정과 생존을 우선해야 할 때”라며 “분열과 갈등보다는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불법 시위와 폭력을 자극하거나 유도할 수 있는 발언들은 삼가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 [열린세상] 국민연금 개혁의 콜럼버스 달걀

    [열린세상] 국민연금 개혁의 콜럼버스 달걀

    ‘예수가 재림해도 대한민국 국민연금 문제는 못 풀 것’이라는 호사가들의 말이 있다. 그만큼 연금개혁 문제가 어렵기에 지난 18년 동안 한 발짝도 못 나갔다. 국민연금법은 장기적 수지 균형을 맞추기 위해 5년마다 모수 조정과 기금운용 계획을 수립하도록 정하고 있다. 그러나 18대부터 21대 국회까지, 그리고 보수·진보 정부들은 그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 그사이 연금 적자 규모는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국회예산정책처는 현행 제도가 유지될 때 2072년 적자 규모를 국내총생산의 60.9%에 달하는 2899조원으로 추정했다. 지난달 20일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현행 9%인 보험료율(내는 돈)을 13%로 인상하고, 41.5%인 소득대체율(받는 돈)을 내년부터 43%로 올리는 내용이다. 국가의 지급보장 명문화, 출산 및 군 복무 크레디트 확대, 저소득 지역가입자 보험료 지원 확대도 포함됐다. 최대 쟁점은 모수개혁이다. 그동안 여야는 보험료율 13%로의 인상에는 합의했으나 소득대체율에서 1% 포인트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여야 간의 지난한 합의 과정을 지켜보면서 ‘콜럼버스 달걀’ 일화가 떠올랐다. 콜럼버스는 자신의 신대륙 발견을 폄훼하는 사람들 앞에서 달걀을 세워 보라고 제안했다. 그러자 어떤 사람은 달걀의 꼭지로, 어떤 이는 밑동으로 시도했으나 아무도 성공하지 못했다. 그때 콜럼버스가 달걀 한쪽 끝을 살짝 깨뜨려 달걀을 세웠다. 이 일화는 문제 해결에 있어서 고정관념을 깨는 발상 전환의 중요성을 알려 준다. 지난 18년간 국민연금 개혁 논의는 달걀 꼭지냐 밑동이냐를 놓고 전전긍긍했던 사람들 모습과 닮았다. 이제까지 관련 논의는 재정·사회복지 교수들과 공무원들이 주도하다 보니, 각자 자신의 틀 속에 매몰됐다. 이들은 재정안정론자들과 소득보장론자들로 나뉘어 전자는 연기금 고갈에, 후자는 노후 생활 보장에 방점을 찍었으니 타협이 불가능했다. 소모적 싸움의 피해자는 이들이 당사자인 사학연금이나 공무원연금 가입자들이 아닌 대다수 국민들이다. 하지만 국민연금 개혁에도 콜럼버스 달걀이 존재한다. 이미 적립된 1213조원 기금운용의 고도화다. 그간의 정부들은 앞의 논쟁 틀에만 갇혀 세계 3위 규모의 기금운용 개혁 문제를 간과했다. 2003년 기금 규모가 100조원에도 못 미칠 때 설계된 현재의 기금운용 체계를 방치했다. 흡사 성인이 된 자녀에게 유년의 옷을 입힌 것과 같다. 따라서 기금 규모에 걸맞은 운용 시스템 개혁도 시급한 문제다. 이 개혁을 통해 기금의 지속가능성 문제도 상당 부분 해결할 수 있다. 연금개혁의 콜럼버스 달걀 선례도 있다. 1996년 캐나다 국민연금 개혁이 그것이다. 1966년 도입된 캐나다 국민연금도 1990년대 중반 인구구조 악화 등으로 연금 고갈 위기에 봉착했다. 그들은 첫째 보험료율의 6%에서 9.9%로 인상, 둘째 공격적 투자를 통한 수익률 개선, 셋째 부과식에서 부분 적립식으로의 전환을 합의했다. 성과는 눈부셨다. 글로벌 국부펀드 데이터 플랫폼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캐나다 국민연금의 연평균 수익률은 10.9%였다. 같은 기간 대한민국 국민연금은 4.4%다. 2022년도 캐나다 연금 계리보고서는 향후 75년간 재정의 안정성을 천명하고 있다. 피터 드러커는 1976년 출간한 ‘보이지 않는 혁명’에서 초고령화시대 천문학적 규모로 성장할 연기금 역할에 주목했다. 연기금의 보수적 자산 배분으로 인해 인구, 기금운용, 미국 경제가 함께 늙어 갈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기금의 장기적 모험 투자를 강조했다. 혜안이 아닐 수 없다. 국민연금 연평균 운용수익률 1% 제고는 보험료율 2% 상승과 동일한 효과를 낸다. 캐나다를 벤치마크해 낡은 국민연금 기금운용 체계를 개혁할 수 있다면 2~3% 포인트 수익률 추가 상향도 가능하다. 이것이 고정관념을 깨는 연금 문제의 콜럼버스 달걀이다.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
  • 시도지사協, 산불 피해 복구 기금 35억 한적에 전달

    시도지사協, 산불 피해 복구 기금 35억 한적에 전달

    전국 17개 시도지사 협력체인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35억 6000만원의 기금을 1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시도지사협의회는 이날 경북 안동 영덕체육관에 설치된 임시대피소를 찾아 생활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산불 피해 현황을 점검했다. 왼쪽부터 강기정 광주시장, 유정복 인천시장,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이철우 경북지사,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대한적십자사 제공
  • “할매” 깨워 7명 산불서 구한 외국인… 장기거주 자격 부여 검토

    “할매” 깨워 7명 산불서 구한 외국인… 장기거주 자격 부여 검토

    영남권을 휩쓸었던 산불 당시 서툰 한국어로 주민 대피를 도운 외국인에게 법무부가 장기거주(F-2) 자격 부여를 검토한다. 장기거주 자격은 법무부 장관이 대한민국에 특별한 기여를 했거나 공익 증진에 이바지했다고 인정하는 사람에게 부여할 수 있다. 법무부는 영남권 산불 당시 주민 대피를 도운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수기안토(31)에게 장기거주 자격 부여를 검토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경북 영덕군에 거주하던 수기안토는 지난달 25일 의성군에서 시작된 산불이 영덕군 해안마을까지 확산하자 주민들을 업고 300m 떨어진 마을 앞 방파제까지 대피했다. 수기안토 덕분에 마을 주민들이 산불을 피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지자 법무부가 이례적으로 장기거주 자격 부여까지 검토하게 된 것이다. 지난달 22일 의성군에서 시작된 산불은 안동시, 청송군을 거쳐 지난달 25일 오후 6시쯤 영덕군 서쪽 경계 지점까지 확산했다. 이 산불이 동쪽으로 약 25㎞ 정도 떨어진 축산면 경정3리까지 번지는 데는 2시간이 채 걸리지 않았다. 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불이 번진 지난달 25일 오후 7시 40분쯤 마을 밖은 연기가 자욱했다고 한다. 산불이 마을을 덮치기 직전이었다는 얘기다. 산불이 마을 인근까지 도달했을 때 이 마을 주민 약 60명 중 대부분은 집에 머물고 있거나 이미 잠든 상황이었다고 한다. 자욱한 연기와 이상한 낌새에 밖으로 나온 김필경 이장은 유명신 어촌계장, 외국인 선원인 수기안토와 구역을 나눠 마을 주민을 깨워 대피시켰다. 김 이장은 “빨리 나오라고 해도 나오지 않아서 셋이 함께 고함을 치면서 깨우거나 밖으로 나오도록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당시 수기안토는 고령으로 거동이 어려운 주민을 업고 자욱한 연기 속을 내달렸다고 한다. 이렇게 대피시킨 주민이 7명이나 된다. 8년 전 입국한 뒤 줄곧 이곳에서 선원으로 근무한 그는 “할매(할머니의 경상도 사투리)가 걸음을 빨리 못 걸으니깐 일일이 집에 가서 업고 나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마을 주민들은 “세 사람과 해양경찰, 구조대장 아니었으면 주민 여럿이 죽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날 마을을 찾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도 수기안토 등 외국인 선원을 만났다. 이어 이들의 비자 연장 등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국자에게 주문하기도 했다.
  • 與 “기각 희망, 결과엔 승복”… 野 “주권자 힘으로 헌정 회복”

    與 “기각 희망, 결과엔 승복”… 野 “주권자 힘으로 헌정 회복”

    與 “헌재 판단 존중” 재차 강조“국익 고려 공정한 판결 내려주길”韓대행에 재판관 경호 강화 요청강성파 의원들 릴레이 시위 계속박대출, SNS에 “4월 4일은 4대4”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이 4일로 지정되자 국민의힘에서는 “당연히 기각·각하”라는 주장이 나왔다. 지도부는 어떤 결과에도 승복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헌법재판소가 이제라도 기일을 잡아서 헌법적 불안정한 상태를 해소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면서 “헌법재판관 한 분 한 분이 국익을 고려하고 중립적이고 공정하게 결정을 내려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각을 희망하지만 어떤 결론이 나올지 알 수 없다. 당연히 (선고 결과에) 승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법리와 양심에 따라서 공정한 판결이 내려질 것을 기대한다”며 “국민의힘은 헌재 판결에 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인민재판을 방불케 할 정도로 헌재에 특정한 판결을 강요하고 일부 의원들은 판결 선고 전에 불복 선언까지 했다. 당장 중단하라”면서 “헌재는 민주당의 공세에 절대 흔들려선 안 된다”고 했다. 권 원내대표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에게 헌법재판관 경호 강화, 헌재 주변 질서 및 안전 유지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헌재의 판단을 기다리며 차분히 국회 의사일정에 임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강성파 의원들은 탄핵 기각·각하를 주장하며 헌재 앞 릴레이 시위 등을 이어 갔다. 나경원 의원은 페이스북에 “(헌재가) 각하·기각 결정을 통해 헌법 수호 기관으로서의 본분을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 종로구 안국역 인근에서 별도의 1인 피켓 시위를 시작한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은 페이스북에 “4월 4일은 (인용 대 기각·각하) 4대4”라고 썼다. 野, 선고일까지 국회 비상 대기이재명, 파면 촉구 서명 참여 독려박홍근 “기각 수용 못해” 불복 시사野, 말조심 당부… 쌍탄핵 보류할 듯“최상목 탄핵안은 오늘 본회의 보고” 더불어민주당은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4일로 지정하자 “파면 결정이 날 것”이라고 기대하면서도 선고일까지 비상 행동을 이어 가기로 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1일 페이스북에 “주권자의 힘으로 헌정질서를 회복하고 대한민국의 저력을 전 세계에 증명해내자”는 글과 함께 ‘파면 촉구 전국 시민 서명’ 링크를 첨부하고 참여를 독려했다. 국회 탄핵소추위원단 간사를 맡고 있는 최기상 민주당 의원은 탄핵소추위원단 비공개 회의 직후 “(탄핵소추위원들이) 대체적으로 8대0 인용이 나오지 않겠느냐고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이날 저녁 광화문 동십자각에서 헌재까지 ‘윤석열 즉각 파면을 위한 행진’을 벌였다. 민주당 의원들은 2일 본회의와 3일 긴급현안 질의가 열리는 국회에 비상 대기하면서 광화문 천막당사 기자회견과 초선 의원 릴레이 철야 농성, 광화문 집회에 나설 예정이다. 일각에선 강성 메시지도 나왔다. 박홍근 민주당 의원은 페이스북에 “윤석열 탄핵이 기각되면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과 시민사회단체가 공식 천명해야 한다”고 썼다. 민주당은 이날까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으면 ‘중대 결심’을 하겠다고 예고했지만 일단은 헌재 결정을 지켜보고 입장을 정할 계획이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최상목 부총리 탄핵안은 본회의가 열리면 예정대로 보고될 것”이라며 “한 총리에 대해서 탄핵까지 거론한 것은 아니어서 좀 더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의원들에게 “선고일까지 소셜미디어(SNS)나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각별히 신중하고 절제된 언행을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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