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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빵페스타, 청년 주도형 산학협력 새 지평 열다

    광주 빵페스타, 청년 주도형 산학협력 새 지평 열다

    지역 산업과 청년 인재가 손을 맞잡은 새로운 형태의 K-컬처 상생 프로젝트가 성공적인 결실을 맺었다. 남부대학교 RISE사업단 K-컬처활성화센터(센터장 오서현)가 주도적으로 참여한 ‘2025 광주 빵페스타’가 바로 그 사례로, 단순 축제를 넘어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 모델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RISE Ⅲ-③ ‘광주 문화예술·관광도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남부대는 지역 소상공인, 청년 인재, 산업 현장을 잇는 ‘현장 중심 K-컬처 실무교육 모델’을 실험적으로 도입해 대학 주도형 지역 상생모델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행사는 지난 11월 1일부터 이틀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열렸다. 남부대는 축제 전 과정을 학생 주도로 운영하도록 기획해, 산학협력의 실질적 성과를 이끌어낸 주체적 교육 현장을 구현했다. 호텔조리학과, 향장미용학과, 스포츠레저학과 등 3개 학과 재학생 27명이 참여해 기획·홍보·운영을 전담했다. 학생들은 지역 베이커리 브랜드의 홍보와 판매를 직접 지원하며 실무 경험과 지역 네트워크를 동시에 쌓는 ‘현장형 커리큘럼’을 실현했다. 이번 축제는 사흘 동안 1만5,000여 명이 방문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현장 매출액만 5억 원을 기록,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효과를 냈다. 특히, 광주관광공사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관련 콘텐츠가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하며, ‘지역축제+대학협력’의 대표 성공사례로 떠올랐다. 남부대는 이번 프로젝트를 단순한 현장 참여에 그치지 않고, ‘배움과 성장’을 잇는 교육 플랫폼으로 확장했다. 행사 기간 중에는 광주 대표 베이커리 브랜드 ‘브레드세븐’의 마칠석 명장을 초청해 ‘장인의 길, 청년의 꿈을 말하다’라는 특강을 개최했다. 이는 지역 산업의 장인정신을 청년 세대에 전승하고, 학문과 실무,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으로 평가받았다. 오서현 남부대 K-컬처활성화센터장은 “학생들이 직접 지역 산업 현장을 경험하며 실무 역량을 키운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축제와 연계한 K-컬처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청년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산학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대학이 지역 산업과 문화 현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산학연계형 K-컬처 교육모델’의 선도사례로 꼽힌다. 교육과 산업, 문화가 유기적으로 융합된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 인재 양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견인한 상생형 혁신 모델로, 광주가 지향하는 ‘문화산업도시’ 비전의 새로운 실험장으로 자리매김했다.
  • “우이천 따라 달려볼까”…8일 강북구 ‘우이런’

    “우이천 따라 달려볼까”…8일 강북구 ‘우이런’

    서울 강북구는 오는 8일 우이천 쌍우교 일대에서 ‘2025 우이런(RUN)’ 대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우이런은 우이천의 맑은 자연을 배경으로 시민들이 함께 달리는 도심 속 달리기 축제다.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러닝 크루, 개인, 가족 등 각지에서 모인 다양한 구성의 참가자 1000명이 함께한다. 참가자 모집은 지난 9월 마감됐으며, 높은 관심 속에 조기에 정원이 채워질 만큼 열띤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덕성여자대학교에서 집결한 뒤 쌍우교를 출발해, 수유교·벌리교·월계2교를 거쳐 벼루말교에서 반환 후 쌍우교로 돌아오는 왕복 10㎞ 코스를 달린다. 오전 7시 30분부터 참가자 접수와 물품 배부를 진행하고, 8시 30분 개막식 및 준비 운동 후 9시에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된다. 완주자 중 남녀 상위 1~3위에게는 시상이 예정돼 있다. 이밖에 축하공연과 현장 이벤트도 열린다. 구는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대회인 만큼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삼는다. 코스 주요 지점마다 안전요원과 구급차를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한다. 행사 당일에는 오전 7시부터 정오까지 우이천변 자전거도로와 덱길 진입부의 통행이 제한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우이천의 청정한 물길을 따라 달리며 건강과 활력을 느낄 수 있는 이번 대회가 서울을 대표하는 러닝 축제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가 도심 속 러닝 명소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광진구 ‘서른 살 광진 이야기’ 대상은 ‘광진구 바이브’

    광진구 ‘서른 살 광진 이야기’ 대상은 ‘광진구 바이브’

    서울 광진구는 지난달 31일 제5회 광진구 영상 공모전의 수상작 12편을 선정해 시상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공모전은 광진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서른 살 광진, 우리가 만든 이야기’를 주제로 열렸다. 광진구 관계자는 “구정 정책과 지역 명소, 즐길 거리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짧은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고 구정 홍보에 활용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7월 28일부터 9월 14일까지 진행된 공모에는 모두 38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대학생의 방학 기간에 맞춰 접수를 진행하고 광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열린 방식으로 운영한 결과, 전년보다 응모 수가 늘었다. 대상은 ‘광진구 바이브(VIBE)’가 차지했다. 감각적인 영상미와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광진구의 변화를 생동감 있게 담아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알찬 정책과 함께한 광진구의 30년(feat. 달걀)’ 등 2편이, 우수상에는 ‘알고싶어! 광진구’ 등 3편이 선정됐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은 광진의 일상과 정책, 미래에 관한 생각을 구민이 직접 콘텐츠로 담아낸 뜻깊은 소통의 장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공모전, 축제,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창구로 구민의 의견이 행정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동국대, 동문·재학생 1500명 역대급 ‘화합의 장’ … 총동창회 1억 기부

    동국대, 동문·재학생 1500명 역대급 ‘화합의 장’ … 총동창회 1억 기부

    동국대학교가 동문과 재학생, 교직원 등 대학 구성원 1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제3회 동국인 한마음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특히 총동창회가 1억원을 기부하며 행사를 적극 후원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동국대는 지난 31일 교내 대운동장과 만해광장, 남산둘레길 일대에서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윤재웅 동국대 총장, 문선배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구성원들이 참석해 학교 발전과 애교심을 고취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페스티벌은 총동창회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더욱 풍성해졌다. 문 총동창회장은 지난 7월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운영비용 및 대학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쾌척한 바 있다. 참석자들은 백상응원전, 남산의 가을 정취를 느끼는 한마음 걷기대회, 다채로운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며 소통했다. 윤 총장 축사를 통해 “동국인 한마음 페스티벌은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하는 기분 좋은 화합의 장”이라고 강조하며 동문들의 참여에 감사를 표했다. 문 총동창회장 역시 개회식에서 “동문과 재학생, 교직원까지 아우르는 동국대학교 대표 가을 축제가 돌아와 기쁘다”며 “가을 정취를 듬뿍 느끼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93세 맞아?”…이길여 총장, 자선 골프대회서 매끄러운 시타 ‘화제’

    “93세 맞아?”…이길여 총장, 자선 골프대회서 매끄러운 시타 ‘화제’

    올해로 93세인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의 골프 시타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온라인 커뮤니티, 소셜미디어(SNS) 등에는 최근 유튜브 채널 ‘길병원TV’에 올라온 이 총장의 골프 시타 영상이 공유됐다. 앞서 이 총장은 지난달 19일 경기도 안산 더헤븐CC에서 개최된 ‘제2회 가천심장병어린이돕기 자선 골프 대회’에서 시타를 했다. 이 총장은 이날 분홍색 상의에 흰색 바지, 검은색 선캡을 쓰고, 프로골퍼 김영과 나란히 서서 시타를 준비했다. 이 총장은 진행자의 “하나, 둘, 셋”이라는 구호에 맞춰 매끄럽게 스윙하고, 깔끔한 피니쉬 자세까지 선보였다. 이 총장의 스윙이 놀랍다는 듯 행사 참석자들 사이에서는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인공지능(AI) 영상인지 의심했다”, “20년 전 영상 아니냐”, “93세에 저만큼 스윙 파워 나오는 게 말이 안 된다”, “허리 꼿꼿하게 펴고 돌리는 것만으로도 대단하다”, “93년생인 나보다 건강한 것 같다”, “비결이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32년생인 이 총장은 공식 석상에 나타날 때마다 건강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2023년 91세였던 이 총장은 가천대 한마음페스티벌 워터 축제에서 가수 싸이의 무대를 앞두고 등장해 ‘말춤’을 선보여 모두의 놀라움을 샀다. 동창회 사진으로도 유명하다. 2012년 자신의 모교인 대야초등학교에서 동문들과 만나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는데, 비슷한 연배의 동문들 사이에서 이 총장은 유독 어려 보이는 모습으로 주목받았다. 이 총장은 1957년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해 1958년 인천에서 산부인과를 개원했다. 1964년 미국 유학과 1977년 일본 니혼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78년 여의사 최초로 의료법인을 설립해 종합병원 길병원을 열었고, 2012년 국내 사립대학 최초로 4개 대학을 통합해 가천대학교를 출범시켰다.
  • “배움이 축제로”…금천 ‘1회 평생학습축제’

    “배움이 축제로”…금천 ‘1회 평생학습축제’

    서울 금천구는 다음달 1일 금천구청 광장 일대에서 ‘제1회 금천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배움의 이야기가 축제가 되는 곳, 금천’을 주제로, 구 개청 30주년과 평생학습도시 지정 12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학습자, 동아리, 기관과 단체가 함께 그간의 학습 성과를 나누고 주민이 즐길 수 있는 학습문화 축제다. 축제 공간은 금천구 도시브랜드인 ‘행복도시, 학습도시, 문화도시, 상생도시’ 4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공연·체험·전시·홍보 등 51개 프로그램을 각 도시를 여행하듯 체험하고, 스탬프를 모으면 학습 이벤트 참여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주 무대인 썬큰광장에서는 시흥3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신바람 노래교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금천시민대학과 평생학습 동아리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오후 1시 개막식에는 금천시민대학 ‘바른 자세와 모델워킹’ 수료생들의 특별 공연과 브라스 밴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구청 광장에서는 인공지능(AI) 면접 체험, 디지털 그림그리기(페인팅), 나만의 색(퍼스널 컬러) 찾기, 보드게임 체험 등 학습과 재미를 결합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또한 ‘작은 정원 꾸미기’, ‘인공지능(AI) 인생네컷’, ‘우리가 그리는 금나래’ 등 8개의 학습 이벤트 부스도 마련됐다. 구청 1층 로비에서는 오는 31일부터 금천시민대학 학습자의 ‘빛과 구도로 떠나는 사진여행’과 성인문해 시화전 수상작 등이 전시된다. 다음달 4일부터 10일까지는 금천평생학습관 독산에서 릴레이 전시가 이어진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고 소통과 연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유정희 서울시의원 “아침부터 밤까지 현장에서 답을 찾다”… 관악구 주요 축제·행사 잇따라 방문, 주민과 소통

    유정희 서울시의원 “아침부터 밤까지 현장에서 답을 찾다”… 관악구 주요 축제·행사 잇따라 방문, 주민과 소통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은 지난 25일 관악구 곳곳에서 열린 지역 축제 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유 의원은 이른 오전 7시 삼성동 통우회 야유회를 시작으로 청소년지도자협의회 야유회(07시 30분), 관악구 협회장기 테니스대회(08시 30분), 관악 보드게임 페스티벌(10시), 관악 상호문화축제(11시), 신사 어울림축제(12시) 등 지역 곳곳에서 열린 다양한 주민참여 행사에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유 의원은 “새벽부터 마을마다 주민들이 스스로 행사를 준비하고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관악의 진짜 힘이 공동체에 있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 다양한 세대가 어울려 함께 웃는 모습이 바로 지역의 자산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후 1시, 낙성대공원에서 열린 ‘2025 관악 e스포츠 페스티벌’에서는 청년 게이머들과 대화를 나누며 관악의 새로운 청년문화 확산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리그오브레전드·발로란트 등 e스포츠 종목 경기와 함께 체험 부스, 레트로 게임존, 푸드트럭이 운영되어 청년층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유 의원은 “게임은 단순한 오락이 아니라 문화이자 산업입니다. 관악이 청년이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도시로 성장하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후 2시, 유 의원은 청림동 어울림길에서 열린 ‘제11회 지역공감 어울림축제’ 현장을 찾았다. 서울YWCA 봉천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나와 이웃이 어울려 만드는 축제’를 슬로건으로, 기념행사·놀이·체험마당·아나바다 장터·공연 등 주민이 함께 만드는 마을형 축제로 구성됐다. 행사장에는 청림동 주민자치관련단체, 관악구자원봉사관련단체 등 40여 개 단체가 부스를 열고 환경·재활용·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유 의원은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이런 축제가 바로 공동체의 힘입니다. 이웃이 함께 웃는 골목이 관악의 진짜 자산이다”라고 강조했다. 오후 3시에는 선민교회 주차장 일대에서 열린 ‘제2회 대학동 한마당 축제’를 방문했다. 이번 축제는 ‘이어진 마음, 피어나는 웃음’을 주제로 여러 지역단체가 공동 주최했다. 행사장은 체험부스, 먹거리부스, 알까기대회 등으로 구성되어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유 의원은 “대학동의 따뜻한 골목에서 웃음과 이야기가 피어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반갑습니다. 지역의 행복은 이런 자발적인 참여에서 시작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후 4시에는 낙성대역 인근에서 열린 ‘낙낙별길 축제’를 방문해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축제는 골목형 상권을 중심으로 버스킹 공연, 체험부스, 야시장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지역상인과 주민이 함께 상생하는 장으로 자리 잡았다. 유 의원은 “상권이 살아야 골목이 살아난다. 주민과 상인이 함께 웃는 거리를 만들기 위해 시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오후 6시, 별빛내린천 수변무대에서 열린 ‘관악 별빛원정대(멘토링 축제)’를 찾아 청소년 멘토와 멘티들을 격려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멘토링 기반 문화행사로, 음악공연과 체험부스, 야외 토크콘서트가 함께 진행됐다. 유 의원은 “청소년이 지역 안에서 스스로 꿈을 키우고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청년·청소년 문화정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를 마친 유 의원은 “하루 동안 관악 곳곳을 돌며 느낀 건, 지역의 활력은 결국 주민의 참여와 공동체의 힘에서 나온다는 사실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가장 먼저 찾고, 주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는 시의원이 되겠다. 관악의 문화·복지·청년정책을 꼼꼼히 살피며 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울산 펫 페스티벌’ 11월 1일부터 이틀간 태화강 국가정원서 개최

    ‘울산 펫 페스티벌’ 11월 1일부터 이틀간 태화강 국가정원서 개최

    ‘2025 울산 펫 페스티벌’이 다음달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열린다. 울산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이틀간 태화강 국가정원 야외공연장에서 반려동물문화축제인 ‘2025 울산 펫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무대 프로그램은 반려견 참여 운동회, 시범 훈련, 명사 강연, 주인 닮은 반려동물 찾기, 퀴즈대회, 음악 공연, 장애물 달리기 대회 등으로 구성됐다. 체험 부스에서는 진료상담, 행동상담, 미용상담, 반려동물 스튜디오, 발도장 체험, 캐리커처, 반려대학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 이웅종 교수와 설채현 수의사가 ‘바른 산책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와 함께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만남의 장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반려동물과 소중한 추억도 쌓고 동물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반려친화 도시 울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축제 실험대 오른 ‘목원대생 창업’

    지역축제 실험대 오른 ‘목원대생 창업’

    “음식만 파는 게 아니라 브랜드와 판매 전략 등을 현장에서 검증받는 기회가 됐습니다.” 지난 24~25일 대전 동구 소제동에서 열린 ‘동고동락’ 축제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 목원대 외식조리·제과제빵학과 2학년 학생들은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정글을 경험했다”고 했다. 이 학과는 올해 지역 축제와 연계해 학생들이 기획한 브랜드와 메뉴를 선보인다. 학생 주도의 실험 창업 프로그램이자 현장 체험 학습이다. 학생들은 지역 카페인 리브스커피와 협업해 학교 영문 머리글자인 ‘M과 W’를 모티브로 한 고양이 캐릭터와 직접 만든 블루베리 크림치즈 크럼블과 브라우니 등 디저트를 판매했다. 지난달부터 커피·디저트 교육과 소셜미디어(SNS) 마케팅 워크숍, 로컬기업 탐방 등을 거쳐 선보일 브랜드와 메뉴를 확정했다. 권선필 목원대 대학혁신본부 M-ESG 센터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창업 전 과정을 경험하며 문제 해결과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해 창의적 실습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학생들은 25~26일 유성구 도룡동에서 열린 ‘대전 국제 포도주 엑스포’ 딜라잇 엑스포브릿지에서는 푸드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에서는 와인과 어울리는 이색 메뉴 3종을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이기성 목원대 외식조리·제과제빵학과장은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현장에서 평가받고 고객 반응 등을 반영해 개선하는 실무 교육의 장이 됐다”고 평가했다.
  • 화성시 “정조대왕 능행차, 특정 지자체 독점 안 돼···유네스코 등재·K콘텐츠로 발전시켜야”

    화성시 “정조대왕 능행차, 특정 지자체 독점 안 돼···유네스코 등재·K콘텐츠로 발전시켜야”

    화성특례시가 지난 27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조대왕능행차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전략 정책토론회’에서 정조대왕 능행차를 특정 지자체가 독점해선 안 된다며, 광역적 협력과 철학적 ‘콘텐츠’로 규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주최하고, 김도훈 경기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이 주재한 이날 토론에서는 정조대왕능행차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정책적·행정적 과제가 논의됐다. 주제 발표에 나선 허용호 한국민속학회 회장(경주대 특임교수)은 “정조대왕능행차의 유네스코 등재는 국가목록 미등재와 종목 실체 혼선 등으로 단기간 추진이 어려운 현실”이라고 진단하며, “지금은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이 서 있는 위치를 명확히 파악하고, 객관적 자료를 기반으로 공식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제 발표에 이어 열린 토론에서 조승현 화성시 대변인은 “정조대왕능행차를 특정 기초자치단체가 독점하려는 것은 편협한 발상이다. 정조대왕이 기초자치단체 수준에서 담을 수 있는 인물인가?”라는 문제의식을 제기하며 “화성시와 수원시는 물론 경기도와 서울시까지 함께 정조대왕능행차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콘텐츠로 발전시켜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정조대왕 능행차를 축제라는 ‘포맷’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효(孝)라는 정조대왕의 윤리적 가치 및 ’애민(愛民)‘과 ’민본(民本)‘이라는 정치철학, 즉 ’콘텐츠‘로 규정하는 것이 바로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최적의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최순종 경기대학교 교수는 “정조대왕능행차는 기록·유형·무형이 함께 작동하는 복합유산으로, 시민이 주체가 되어 전승하는 세계적 문화모델”이라 평가했고 유형동 한신대학교 교수는 “‘공동재현’의 정체성과 주체를 명확히 규정하고, 시민 참여·구술 자료·영상기록 등 실증적 근거를 축적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안승우 성균관대학교 교수는 “정조대왕능행차는 정조의 애민 정신과 개혁이념을 오늘의 공동체가 되살린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유산이라며, 충분히 유네스코 등재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좌장을 맡은 김도훈 도의원은 “정조대왕능행차는 도민의 자부심이자 세계가 함께 공유할 소중한 문화자산”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경기도와 수원시, 화성시가 협력해 정조대왕능행차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라고 말했다.
  • 광주여대, 청춘·지역·세계가 어우러지는 가을 향연

    광주여대, 청춘·지역·세계가 어우러지는 가을 향연

    광주여자대학교가 청춘과 지역, 세계가 한자리에 어우러지는 가을 축제를 연다. 광주여대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교내 캠퍼스에서 외국인 유학생, 지역 주민, 고등학생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2025 가을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글로벌 문화 교류 행사 ‘캠퍼스 글로벌 페스타’ △마음 건강을 주제로 한 ‘마음 펀펀(FunFun) 페스티벌’ △고등학생 대상 ‘전공알림박람회’ △재학생 대표 축제인 ‘제27회 송강축제’ 등으로 구성돼, 세대·국적·이웃을 아우르는 ‘맞춤형 캠퍼스 페스티벌’로 꾸며진다. 28일에는 ‘글로벌 문화 교류와 마음 건강’을 주제로 한 축제가 펼쳐진다. 오전에는 퓨전국악과 재즈 공연, 글로벌 참여 경연대회, 케이팝 댄스 체험 등이 이어지며, 광주여대 유학생을 비롯해 지역 내 여러 대학의 외국인 학생들도 참여한다. 다양한 언어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이 무대는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세계 시민 의식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또한 드럼서클 체험, 싱잉볼 명상, 자애명상 등 심신 치유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지역민과 대학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마음 펀펀 페스티벌’은 가을밤 정취 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힐링의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29일에는 청춘과 교육을 잇는 ‘전공알림박람회’가 본관 일대에서 열린다. 고등학생과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박람회는 학과 홍보 부스, 스포츠 체험존, 타로·향수 만들기, 진로탐색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미래 진로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같은 날 열리는 ‘제27회 송강축제’에서는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복면가왕 경연, 동아리·학과 플리마켓, 인근 대학 동아리 찬조 공연 등 청춘의 열정이 캠퍼스를 가득 채운다. 인기 가수 음율, 이채연, 엔플라잉이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리며,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로 대미를 장식한다. 이선재 광주여대 총장은 “이번 축제는 단순한 학내 행사를 넘어, 대학이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열린 문화 플랫폼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학생·시민·유학생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의미 있는 가을축제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 신발,섬유,패션 산업이 한자리에...2025 패패부산, 부산패션위크 동시개최

    신발,섬유,패션 산업이 한자리에...2025 패패부산, 부산패션위크 동시개최

    부산시는 오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벡스코에서 ‘2025 패패부산(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과 ‘2025 부산패션위크’를 동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는 두 행사가 함께 열려 신발과 섬유, 패션 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융복합 전시회이자 산업과 문화가 결합된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두 행사는 오는 30일 오전 11시 국내외 20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연합 오프닝 패션쇼로 시작된다. 11월 1일까지 벡스코에서 국내 16개 브랜드와 해외 4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글로벌 브랜드 패션쇼, 부산 지역 9개 대학 패션쇼, 패션 기업 투자유치 활동과 투자 연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로 33회를 맞이하는 ‘패패부산’은 신발, 섬유, 패션 산업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융복합 전시회로 387개 기업이 참여해 388개 부스를 운영한다. ‘감수성의 지혜’를 주제로 인공지능(AI), 디지털전환, 친환경 등 첨단 기술과 최신 동향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또 스타일관과 테크관을 조성해 제품 전시, 체험 이벤트, 투자 기업활동 등을 진행한다. 올해는 MZ세대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아한 러너스·헬스데이’ ,‘부산 워크웨어쇼’ ,‘부산 스포츠 굿즈 페스타’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2001년 ‘프레타포르테 부산’을 시작으로, 한·아세안패션위크와 대학패션위크를 통합해 새롭게 출범하는 ‘부산패션위크’는 국내 유망 패션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브랜드로의 성장을 돕는 역할을 한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올해 연계 개최되는 2025 패패부산과 부산패션위크는 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 다비치 강민경, 경희대 ‘제적’ 처리…“잘렸다” 어쩌다

    다비치 강민경, 경희대 ‘제적’ 처리…“잘렸다” 어쩌다

    그룹 다비치의 강민경이 경희대학교에서 제적당한 사실을 전했다. 26일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차밥열끼 시즌7-차에서 두 달을 먹고 산 다비치 자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강민경은 다비치 멤버 이해리와 함께 대학 축제 공연을 위해 경희대에 가던 중 “제가 잘린 학교”라고 말했다. 그는 “1학년 때 열심히 다녔는데 경희대에 갈 때마다 마음이 씁쓸하다”며 “물론 저는 수원 캠퍼스였지만 반쪽짜리 후배님들 뵈러 잘 다녀오겠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경희대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해리는 “강퇴”라며 장난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민경은 경희대 예술·디자인대학 포스트모던음악학과 11학번으로 입학했지만, 장기 휴학으로 제적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3년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고졸이라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당시 강민경은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이모는 대학 잘려서 고졸인데 별 탈 없더라”라고 전했다. 한편 다비치는 지난 16일 신곡 ‘타임캡슐’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골목 곳곳 “그만 밀어요… 사고 날라”… 이태원 7600명·홍대 11만명 ‘아우성’

    골목 곳곳 “그만 밀어요… 사고 날라”… 이태원 7600명·홍대 11만명 ‘아우성’

    인파 중간에 얽히는 상황도 연출홍대관광특구서도 아찔한 광경클럽 밀집 골목선 오도가도 못 해 “그만 좀 밀지. 이러다 사고 나겠는데….” 지난 25일 오후 11시 30분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 세계음식거리 곳곳에선 “밀지 마세요”라는 고함이 터져 나왔다. 밤이 깊어지자 술에 취한 이들은 경찰과 용산구청이 설치한 안전펜스를 뛰어넘어 거리를 오갔다. 직장인 이모(31)씨는 “근처 식당에서 약속이 있어서 왔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 놀랐다”며 “위험해 보여서 핼러윈 기간엔 다시 오지 않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몰린 인파로 잰걸음을 하던 사람들은 어깨를 부딪치며 이동했다. 골목 구석에서 담배를 피우는 이들로 인해 오가던 인파가 중간에 얽히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용산구에 따르면 이날 세계음식거리에만 약 7600명의 인파(최대 밀집도 기준)가 밀집해 있었다. 26일 새벽까지도 일대의 인파는 줄어들지 않았다. 몸을 가누지 못하던 취객 여럿이 내리막길에서 넘어지기 일쑤였다. 오전 3시가 넘어가자 택시를 잡기 위해 이태원역 인근의 왕복 5차선 도로를 무단 횡단하는 이들이 셀 수도 없이 많았다. 3년 전 참사가 발생했던 해밀톤호텔 옆 골목에 마련된 추모 공간 바로 옆엔 취객이 구토한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같은 날 마포구 홍대관광특구에서도 아찔한 광경이 여러 번 연출됐다. 홍대 축제거리에는 핼러윈을 앞두고 각종 캐릭터로 분장한 이들이 등장했고, 사진을 찍거나 구경하는 인파까지 몰리면서 골목 곳곳에서 병목 현상이 나타났다. 클럽이 밀집된 골목에선 길게 늘어선 줄로 인해 한동안 멈춰 서 있을 때도 있었다. 마포구에 따르면 홍대관광특구엔 약 11만명(최대 밀집도 기준)이 모였다고 한다. 대학생 김모(25)씨는 “사람도 많고, 취객도 많아서 안전이 걱정된다”고 했다. 경찰, 소방, 지자체는 이번 핼러윈인 오는 31일이 ‘불금’과 맞물리면서 이번 주말보다 훨씬 더 많은 인파가 홍대·이태원·성수·명동 일대에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 경찰은 핼러윈 특별대책 기간 서울경찰청 소속 경찰 1488명, 기동순찰대 1109명 등 경찰관 4922명을 동원해 안전관리에 나선다. 실제 이날도 이태원과 홍대 곳곳에 투입된 경찰, 공무원, 안전요원들은 취객을 제지하고, 안전 위해 요인들을 점검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이태원에서는 용산구 안전 요원들이 약 2초 간격으로 호루라기를 불면서 “인파가 많아 서 있으면 위험합니다. 이동하세요”라는 경고 음성을 끊임없이 쏟아냈다. 경찰은 인파로 차량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설치한 질서유지 펜스 등도 점검했다.
  • ‘불금’ 맞는 핼러윈 위험…이번 주말 이태원·홍대 인파 역대급

    ‘불금’ 맞는 핼러윈 위험…이번 주말 이태원·홍대 인파 역대급

    “그만 좀 밀지. 이러다 사고 나겠는데….” 지난 25일 오후 11시 30분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 세계음식거리 곳곳에선 “밀지 마세요”라는 고함이 터져 나왔다. 밤이 깊어지자 술에 취한 이들은 경찰과 용산구청이 설치한 안전펜스를 뛰어넘어 거리를 오갔다. 직장인 이모(31)씨는 “근처 식당에서 약속이 있어서 왔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 놀랐다”며 “위험해 보여서 핼러윈 기간엔 다시 오지 않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몰린 인파로 잰걸음을 하던 사람들은 어깨를 부딪치며 이동했다. 골목 구석에서 담배를 피우는 이들로 인해 오가던 인파가 중간에 얽히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용산구에 따르면 이날 세계음식거리에만 약 7600명의 인파(최대 밀집도 기준)가 밀집해 있었다. 26일 새벽까지도 일대의 인파는 줄어들지 않았다. 몸을 가누지 못하던 취객 여럿이 내리막길에서 넘어지기 일쑤였다. 오전 3시가 넘어가자 택시를 잡기 위해 이태원역 인근의 왕복 5차선 도로를 무단 횡단하는 이들이 셀 수도 없이 많았다. 3년 전 참사가 발생했던 해밀톤호텔 옆 골목에 마련된 추모 공간 바로 옆엔 취객이 구토한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같은 날 마포구 홍대관광특구에서도 아찔한 광경이 여러 번 연출됐다. 홍대 축제거리에는 핼러윈을 앞두고 각종 캐릭터로 분장한 이들이 등장했고, 사진을 찍거나 구경하는 인파까지 몰리면서 골목 곳곳에서 병목 현상이 나타났다. 클럽이 밀집된 골목에선 길게 늘어선 줄로 인해 한동안 멈춰 서 있을 때도 있었다. 마포구에 따르면 홍대관광특구엔 약 11만명(최대 밀집도 기준)이 모였다고 한다. 대학생 김모(25)씨는 “사람도 많고, 취객도 많아서 안전이 걱정된다”고 했다. 경찰, 소방, 지자체는 이번 핼러윈인 오는 31일이 ‘불금’과 맞물리면서 이번 주말보다 훨씬 더 많은 인파가 홍대·이태원·성수·명동 일대에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 경찰은 핼러윈 특별대책 기간 서울경찰청 소속 경찰 1488명, 기동순찰대 1109명 등 경찰관 4922명을 동원해 안전관리에 나선다. 실제 이날도 이태원과 홍대 곳곳에 투입된 경찰, 공무원, 안전요원들은 취객을 제지하고, 안전 위해 요인들을 점검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이태원에서는 용산구 안전 요원들이 약 2초 간격으로 호루라기를 불면서 “인파가 많아 서 있으면 위험합니다. 이동하세요”라는 경고 음성을 끊임없이 쏟아냈다. 경찰은 인파로 차량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설치한 질서유지 펜스 등도 점검했다.
  • “워터건 직통으로 맞아” 물축제서 얼굴 50㎝ 찰과상 대학생 ‘피 철철’ 응급 수술

    “워터건 직통으로 맞아” 물축제서 얼굴 50㎝ 찰과상 대학생 ‘피 철철’ 응급 수술

    지난 8월 경기 안산시에서 열린 축제에서 워터건(고압세척기)에 맞아 얼굴 등을 크게 다친 대학생이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 등을 고소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8월 15일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이 안산문화광장과 광덕대로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안산서머페스타 물축제 여르미오’ 행사장 무대에서 대학생 A씨가 워터건에 맞아 부상 당했다. A씨는 노래 동아리 학생으로 당시 무대 위에 올라 공연을 하고 있었다. 당시 영상을 보면 A씨가 마이크를 들고 노래를 하던 중 공연 스태프로 추정되는 사람이 무대 위에 워터건을 올렸다. 이에 다른 공연자인 B씨가 이 워터건을 들어 관객 쪽을 향해 물을 쏘면서 움직였다. 그러던 중 A씨의 얼굴 쪽으로 갑자기 워터건이 향했고, A씨가 고개를 급히 돌렸으나 강력한 물줄기에 맞아 얼굴에서 피가 흘렀다. 그는 곧바로 무대에서 내려와 인근 고대안산병원 응급실로 이동해 치료를 받았다. A씨는 왼쪽 손등 10㎝, 얼굴 왼쪽에 40~50㎝가량 찰과상을 입었다. 귀 뒤쪽은 2.5~3㎝가량 찢어져 병원 응급실에서 봉합수술을 받았다. 이후 그는 피부과에서 얼굴과 손등에 대한 치료를 받았으나 병원 측으로부터 흉터가 남을 수 있다는 진단을 받고 현재 통원 치료를 받고 있다. A씨와 가족들은 이 사고와 관련해 안산문화재단 직원 2명과 안산시 공무원 1명, 물축제 행사용역업체와 특수효과연출 용역업체 등 5명을 업무상과실치상과 공연법 위반 혐의로 안산단원경찰서에 고소했다. 피해자 측은 “공연업계 쪽에 알아보니 문제의 워터건은 사고 위험이 있어 정상적인 업체에서는 무대공연에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면서 “당시 공연자들은 예고 없이 건네받은 워터건을 리허설은 물론 공연 전에도 본 적도 없고, 사용법조차 들은 적이 없어 위험함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안산시나 안산문화재단에서 공연 전 안전교육을 받은 적도 없다고 한다”면서 “지금 시와 재단 누구도 책임지려고 하지 않는다. 이런 사고가 어떻게 났고, 누구에게 책임이 있는지 경찰 수사를 통해 밝히기 위해 고소했다”고 밝혔다. 안산문화재단 측은 “공연하다가 우발적으로 사고가 났다. 사태가 위중하다고 보고 곧바로 피해자를 병원으로 데려가 치료받게 했다”면서 “피해자 측이 보험 처리도 거부하고 있고, 우리를 고소해 힘든 상황”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피해자 가족은 워터건을 쏜 공연자 B씨에 대해서도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고발했으나 경찰은 공연 중 물총에서 워터건으로 교체된 점, 안전교육을 받지 못해 위험성을 예견하지 못한 점 등을 고려해 불기소처분 했다. 안산시는 지난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2025 안산서머페스타’를 개최했다. 해당 축제는 안산문화재단의 대표 여름 브랜드 여르미오와 연계해 준비된 첫 행사로 물놀이와 공연,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형 축제로 기획됐다.
  • 윤병국 경희사이버대 교수, 순창 ‘발효·웰니스’ 관광 모델 제시

    윤병국 경희사이버대 교수, 순창 ‘발효·웰니스’ 관광 모델 제시

    윤병국 경희사이버대학교 관광레저항공경영학과 교수가 순창군의 발효·미식 문화와 최신 관광 트렌드인 웰니스(Wellness)를 결합한 체험 중심의 관광 모델을 제시하며 지역 활성화에 기여해 주목받고 있다. 윤 교수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순창군이 주최하고 순창군 농촌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전문가 포럼과 팸투어를 총괄 진행했다. 사단법인 국민여가관광진흥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윤 교수는 이번 행사의 기획부터 현장 운영까지 전 과정을 이끌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여가관광 모델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행사는 순창장류축제 기간에 맞춰 진행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순창 전통 미식 문화를 깊이 체험했다. 순창발효관광재단의 전통미식문화 체험과 슬로우라이프센터의 발효빵 만들기, 향적원 최칠분 순창 전통고추장류제조기능인과 함께하는 전통고추장 담그기 및 인절미 만들기 등을 통해 순창의 맛과 멋,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여기에 ‘웰니스 관광’을 접목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참가자들은 용궐산과 강천산 트레킹을 하며 순창의 청정 자연 속에서 건강과 힐링을 추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윤병국 교수는 “순창이 가진 발효라는 독창적인 문화 자원과 청정 자연은 경쟁력 있는 관광 상품의 보고”라며, “이번 포럼과 팸투어에서 제시된 체험 중심의 웰니스 모델이 지역 농촌의 로컬 크리에이티브를 발현하는 성공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서대문 “뷰티쇼·버스킹까지”… 24~25일 ‘이화 달콤산책 페스티벌’

    서대문 “뷰티쇼·버스킹까지”… 24~25일 ‘이화 달콤산책 페스티벌’

    서울 서대문구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대 앞 대현문화공원과 이대 상권에서 ‘이화 달콤산책 페스티벌’(포스터)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서대문구 관계자는 “젊은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체험 행사와 공연, 상권 연계 이벤트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첫날 축제 주 무대에서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신비아가 ‘스윗 뷰티 라이브 쇼’를 진행한다. 이어 이화여대 댄스 동아리와 클래식 기타 동아리, 경복대 실용음악학과 학생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둘째 날에는 달콤산책 버스킹이 열린다. 무대 공연 외에도 행사 기간 미니플리마켓존, 스윗뷰티존, 달달포토존, 인형뽑기존, 달콤디저트존, 이벤트존이 운영된다. 스윗뷰티존에서는 퍼스널컬러 진단과 네일아트, 메이크업 등 K뷰티 체험이 가능하다. 이벤트존에서는 소셜미디어(SNS) 이벤트 참여 인증자를 대상으로 룰렛 추첨이 진행된다. 추첨 결과에 따라 이대상권 상생쿠폰, 팝콘, 텀블러 등이 증정된다. 이대상권 상생쿠폰은 5000원 할인권으로, 이대 상권 내 음식점과 카페, 의류매장 등 23곳의 참여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대학 문화와 지역 상권, K콘텐츠가 결합한 이번 페스티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서대문구, 이달 24~25일 ‘이화 달콤산책 페스티벌’

    서대문구, 이달 24~25일 ‘이화 달콤산책 페스티벌’

    서울 서대문구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대 앞 대현문화공원과 이대 상권에서 ‘이화 달콤산책 페스티벌’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서대문구 관계자는 “젊은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체험 행사와 공연, 상권 연계 이벤트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첫날 축제 주 무대에서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신비아가 ‘스윗 뷰티 라이브 쇼’를 진행한다. 이어 이화여대 댄스 동아리와 클래식 기타 동아리, 경복대 실용음악학과 학생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둘째 날에는 달콤산책 버스킹이 열린다. 무대 공연 외에도 행사 기간 미니플리마켓존, 스윗뷰티존, 달달포토존, 인형뽑기존, 달콤디저트존, 이벤트존이 운영된다. 스윗뷰티존에서는 퍼스널컬러 진단과 네일아트, 메이크업 등 K뷰티 체험이 가능하다. 이벤트존에서는 소셜미디어(SNS) 이벤트 참여 인증자를 대상으로 룰렛 추첨이 진행된다. 추첨 결과에 따라 이대상권 상생쿠폰, 팝콘, 텀블러 등이 증정된다. 이대상권 상생쿠폰은 5000원 할인권으로, 이대 상권 내 음식점과 카페, 의류매장 등 23곳의 참여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대학 문화와 지역 상권, K콘텐츠가 결합한 이번 페스티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VR·드론·아이돌 메이크업까지!”…영등포 ‘자몽’ 축제서 만나는 진로의 모든 것

    “VR·드론·아이돌 메이크업까지!”…영등포 ‘자몽’ 축제서 만나는 진로의 모든 것

    서울 영등포구는 오는 25일 문래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 진로축제 ‘자몽’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자몽은 ‘스스로 꿈꾸다’라는 뜻으로, 청소년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축제에선 직업체험존, 신기술 체험존, 청소년 동아리 전시·체험존 등 세 가지 테마로 39개 체험 프로그램과 15팀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직업체험존에서는 K팝 무대 체험과 아이돌 메이크업, 의사 진료 활동 체험과 아나운서 체험, 반려동물 행동 지도와 운동 처방사 등 다양한 직업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된다. 여기에 구 대학입학정보센터의 전문 상담사가 참여해 일대일 맞춤형 진학 상담 부스도 운영한다. 신기술 체험존에는 가상현실(VR) 스포츠와 AI 작곡체험, 드론 배틀 게임과 180도 무빙 포토 부스, 가상현실 MBTI 검사 등 4차 산업 기반의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청소년 동아리 체험존에는 구 소재 중고등학교와 청소년센터 소속 24개 동아리가 참여한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과학실험과 환경 캠페인, 영상제작과 3차원(3D) 프린팅 체험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 부스를 통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또래 간 교류의 장을 만든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진로 탐색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자유롭게 꿈꾸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정책을 계속해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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