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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논술 효력 정지 이의신청 기각… 연대는 수험생 대책 없이 “즉시항고”

    연세대가 2025학년도 자연계열 수시 논술시험 효력을 중지한 법원 결정에 이의신청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다시 불복해 즉시항고했다. 연세대가 수시 등록 기회를 박탈당할 처지에 놓인 수험생들을 위한 대책은 내놓지 않고 법정 공방에만 주력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교육부는 “정시로 이월하면, 이 전형에 지원한 수험생들의 지원 기회 하나가 사라지게 되는 것이라 합리적 대안이 되기 어렵다”며 학교 측에 대안 마련을 당부했다.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부장 전보성)는 20일 연세대의 가처분 이의신청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 15일 가처분 소송에서 “시험 공정성이 중대하게 훼손됐다”고 판단해 수험생들이 논술시험을 다시 치르게 해달라며 낸 본안 소송의 결론이 날 때까지 이 시험의 효력을 정지시켰고 연세대는 이에 불복해 이의신청했다. 이날 법원의 이의신청 기각 결정에 연세대 측이 불복해 즉시항고장을 제출하면서 서울고법에서 또 한번 시험 효력정지 정당성 여부를 다툴 예정이다. 관련법상 즉시항고는 1주일 이내 해야 하고, 재판부는 사건 기록을 신속히 고법에 보내야 한다. 이와 별개로 수험생들이 제기한 ‘재시험 청구’ 본안 소송 기일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교육부는 “항고 의사는 존중한다”면서도 “수험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음달 26일까지 연세대에서 입시 혼란을 방지할 대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13일 연세대뿐 아니라 각 대학의 수시모집 합격자가 발표되고, 같은달 27일에는 수시 모집 등록이 최종 마감된다. 같은달 31일부터는 정시 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수시모집 등록 마감까지 연세대 측의 별다른 조치가 없다면 이 학교 자연계열 논술시험에 응시한 수험생들은 현재 멈춰 버린 시험 후속 절차로 인해 합격 여부를 알 수 없어 등록 기회를 잃게 된다. 수시 원서카드 6장 중 1장을 아예 날리게 되는 것이다.
  • 교육부 “연세대, 다음달 26일까지 대안 내라”…연세대는 항고

    교육부 “연세대, 다음달 26일까지 대안 내라”…연세대는 항고

    교육부가 수시 논술시험 문제 유출 논란이 불거진 연세대에 수시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 마감일인 다음달 26일까지 입시 혼란을 방지할 대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교육부는 20일 “대입 전형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수험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2월 26일까지 연세대에서 입시 혼란을 방지할 대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12월 26일은 수시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 마감 시한으로, 같은 달 31일부터 정시 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부장 전보성)는 이날 2025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 계열 논술시험 효력 정지 결정에 대해 연세대가 제기한 이의신청을 기각했다. 이에 연세대 측은 즉시 항고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교육부는 연세대의 항고 결정에 대해 “항고 의사는 존중한다”면서도 “학교도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해 대안별 가능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연세대의 해당 수시 전형 선발 예정 인원을 정시로 이월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교육부는 “합리적인 대안으로 보기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정시로 넘어갈 경우 연세대 논술 전형 지원자의 수시 지원 기회 하나가 사라지는 것이고, 이에 따른 수험생들의 피해가 심각하다는 이유에서다. 수험생 한 명당 수시 원서로 최대 6곳을 지원할 수 있는데 연세대 논술전형 합격 기회가 사라질 경우 수험생들은 수시 원서 한 장을 아예 버리는 셈이 된다. 연세대 자연 계열 논술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수시 합격자에게 요구되는 최저 수능 성적)이 없다. 논술 한 번으로 합격자가 결정돼 수시 지원자가 많이 몰리는 전형으로, 이번 연세대 자연 계열 논술시험에 응시한 수험생도 9667명에 이른다. 교육부는 법원에 “수험생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속한 판단을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재시험과 관련해선 “재시험에 대한 최종 결정은 학교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연세대는 기존 시험의 공정성이 크게 훼손되지 않아 효력이 인정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 “정시는 전략이야”... 동작구 대입 대박 프로젝트 가동

    “정시는 전략이야”... 동작구 대입 대박 프로젝트 가동

    서울 동작구는 2025학년도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해 다음 달 14일 구청 대강당에서 ‘정시전형 대비 명사초청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동작입시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수능이 끝난 후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앞두고,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해 효과적인 입시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여 동안 진행되며, 입시전문가인 이만기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장이 초청 연사로 나선다. ▲2025학년도 수능 결과 및 대학별 정시전형 입시요강 분석 ▲정시전형 지원사례 분석 및 성적대별 성공적인 지원 전략 등 해마다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대비해 반드시 짚어야 할 사항들을 속속들이 알려줄 예정이다. 질의응답 시간도 준비했다. 아울러 동작구는 다음 달 29일 정시전형 대비 1대 1 맞춤형 입시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동작입시지원센터의 다양한 진학 프로그램으로 대입 지원사격에 나설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성공적인 입시 전략을 세워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동작입시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해 우리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씨줄날줄] 사라지는 여자대학

    [씨줄날줄] 사라지는 여자대학

    서울의 4년제 여대 6개 중 하나인 동덕여대가 학생들의 시위와 점거 농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학교 측이 추진하는 남녀공학 전환에 반대하는 총학생회를 중심으로 “공학으로 바꿀 거면 폐교하라”는 목소리까지 나온다. 이들은 공학 전환이 “여대의 근간인 여성을 위협한다”고 주장하며 여대 설립 이념과 존재 의의를 상기하라고 학교 측에 촉구하고 있다. 동덕여대의 영향을 받은 성신여대도 내년 입시의 국제학부 남성 입학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인다. 여대로서의 정체성을 고수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여대는 여성의 대학 진학이 어렵던 시절 ‘엘리트 여성 교육’의 산실로 문을 열었다. 미국에서도 남녀 차별로 여성의 명문대 입학이 막혔던 1836년에 조지아여대(웨슬리언칼리지)가 세계 최초 여대로 탄생했다. 이후 하나둘씩 늘어 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무장관을 배출한 웰즐리여대 등 한때 280여개까지 늘었다. 그러나 여권 신장과 사회 인식의 변화에 따라 양상은 달라졌다. 여대의 남녀공학 전환 또는 공학으로의 흡수로 이어졌다. 미국 내 여대는 현재 26개만 남았다. 우리나라도 다르지 않다. 1970년대 수도여대(세종대)에 이어 90년대 들어 성심여대(가톨릭대), 상명여대(상명대) 등이 남녀공학으로 바뀌었다. 1886년 이화학당(이화여대)을 시작으로 30개에 육박했던 여대(전문대 포함)가 현재 14개로 절반이나 줄었다. 이들 대학의 상당수는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학교 재정과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생존을 위한 자구책을 검토하지 않을 수 없는 환경에 맞닥뜨린 것이다. 동덕여대 캠퍼스 안팎에서는 남녀 간 서로를 공격하는 혐오 발언이 쏟아지고 있다. 청춘들의 젠더 갈등을 학교 울타리 밖에서까지 걱정하게 되니 안타깝다. 공학 전환이라는 백년대계를 대학 측이 독단적으로 추진하지 않고 학생들과의 대화로 차근차근 진행했더라면 어땠을까 아쉽기도 하다. 오늘 열리는 학생총회에서 대화의 실마리를 찾았으면 한다. 김미경 논설위원
  • 의대에 연세대 사태까지 ‘혼란한 대입’…“논술 준비한 학생 뭐가 되나”

    의대에 연세대 사태까지 ‘혼란한 대입’…“논술 준비한 학생 뭐가 되나”

    연세대 논술 사태와 의대 정원 문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입시 현장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입시 전략을 세울 시기이지만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아 수험생 불만도 높아지고 있다.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부장 전보성)는 19일 2025학년도 연세대 자연계열 논술시험 효력 정지에 불복해 연세대가 낸 이의신청 심문기일을 연다. 앞서 응시생 일부가 재시험을 요구하며 제기한 가처분 소송을 법원이 받아들인 뒤, 연세대는 즉각 이의신청을 냈다. 연세대는 전날 “12월 13일 합격자 발표 전까지 본안소송 판결이 선고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실상 본안소송 선고 전까지 재시험을 포함해 다른 조치를 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재시험을 치르지 않을 경우 ▲기존 합격자를 그대로 발표하고 미등록 인원을 정시로 넘기는 방안 ▲자연계열 논술인원 261명을 모두 정시로 이월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다만 연세대는 정시 이월은 검토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세대의 이런 입장에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학생들을 기만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온다. 수험생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논술 시험 준비한 학생들은 뭐가 되냐”, “수시 쓴 학생들이 소송을 걸 것”이라는 등의 반응이 올라오고 있다. 연세대의 해당 논술 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아 논술에 ‘올인’하는 수험생들이 대거 응시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수시 모집 인원이 정시로 이월되면 해당 학생들은 수시 모집 총 6번의 기회 중 1번을 잃는 셈이다. 의대 모집인원 변경에 대한 불안도 잦아들지 않고 있다. 의료계가 “의대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을 정시로 이월하지 말라”고 요구하는 가운데 여야정 협의가 평행선을 달리고 있어서다. 의대 수시 미충원 인원은 2024학년도에 33명이었지만, 올해는 미충원 규모가 지난해보다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상위권 합격선도 변수다. 이날 메가스터디교육이 총 84만여건의 가채점 데이터를 기초로 수능 문항 정답률을 추정한 결과 국어·수학 영역에서 정답률이 50% 이하인 문항은 17개로 2024학년도 수능(29개)보다 41.4% 감소했다. 국어·수학은 전년 대비 만점자가 늘어날 것이라는 게 입시 업계 전망이다. 남윤곤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정시 모집은 의대와 무전공 선발 확대로 상위권 합격선에 큰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했다.
  • “삼성 입사했는데 왜 샤오미로 바꾸나”…동덕여대생 인터뷰 화제

    “삼성 입사했는데 왜 샤오미로 바꾸나”…동덕여대생 인터뷰 화제

    동덕여자대학교에서 남녀 공학 전환 반대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공학 전환을 ‘입시 사기’라고 빗댄 한 재학생의 인터뷰가 화제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하이니티’에는 한 동덕여대 재학생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다. 이 학생은 “우리는 여대로 알고 입학했는데 (왜) 논의 없이 전환하려 하나”라며 “이건 약간 ‘입시 사기’ 같은 거다. 삼성 입사했는데 대표가 갑자기 샤오미로 이름을 바꾸는 것과 비슷한 충격”이라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도 학과 통폐합이 갑자기 된 적이 있었다. (학교 측이) 통보식으로 한 전적이 많기 때문에 이렇게 (시위를) 거하게 하지 않으면 이미 다 추진해버릴 것이라는 학생들의 생각이 있는 것 같다”고 했다. 한편 동덕여대 측은 학내 점검 시위를 벌인 학생들에 대한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 동덕여대는 18일 홈페이지에 ‘당부의 글’이란 제목으로 “학생들의 불법 점거와 시위로 인해 교내 모든 건물이 봉쇄됐고 기물 파손, 수업 방해, 행정 업무 마비 등 그 피해가 매우 심각하다”며 “학교는 이번 불법 행위를 면밀히 보고 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어 “공학 전환을 반대하거나 수업을 거부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일 수 있다”면서도 “폭력을 행사하고 수업을 방해하는 행위는 엄연한 불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학교는 여러 가지 차원에서 이번 불법 행위를 엄중히 다루려고 한다”며 건물 점거 등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책임을 물을 것을 시사했다. 이런 가운데 동덕여대 총학생회는 재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한 남녀 공학 전환 투표를 예고했다. 최현아 총학생회장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학교 측이 남녀 공학 반대가 학생 전체의 의견이냐는 의구심을 표한다며 객관적 지표를 확인할 수 있는 과정을 거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총학생회는 20일 동덕여대 공학 전환과 관련한 학생총회를 열겠다고 공지했다. 최 회장은 공학 전환에 반대하는 이유로는 “사회에 여전히 여성을 표적으로 한 혐오 범죄가 자주 발생하고 있지 않나. 그리고 우리 사회에서 여성이 온전하게 한 사람으로서 자리하고 있다고도 보기 힘들다”며 “근본적으로 우리 대학의 설립 이념 자체가 여성의 교육권 증진인데 이런 사회 속에서 여성 대학의 설립 이념에 반하는 개편을 시행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기 때문에 학생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조국 사태처럼 대국민 저항”…연세대 논술 유출에 교수단체 “즉각 재시험하라”

    “조국 사태처럼 대국민 저항”…연세대 논술 유출에 교수단체 “즉각 재시험하라”

    연세대의 2025학년도 자연계열 수시 논술시험 문제 유출 논란이 법정 공방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대학 교수들로 구성된 단체들이 “‘조국 사태’처럼 입시공정에 민감한 대국민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대학교수협의회(한교협)와 한국대학교수연대 교수노조(교수연대)는 18일 연세대에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을 즉각 재실시하라며 이같이 밝혔다. 두 단체는 “연세대는 자연계열 논술시험에서 관리 및 운영 부실을 초래했고, 명백한 출제 오류를 야기해 입시의 공정성을 현저히 해치는 등 시험을 본 1만 444명에게 피해를 입혔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연세대를 향해 “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에도 불구하고 변명·시간끌기로 일관하고 있다”며 “지금이라도 논술시험 재실시를 결정해 입시 혼란을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단체는 연세대가 선발 인원을 정시모집으로 이월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에 대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대학의 최대한의 노력에도 미등록 학생이 발생하는 어쩔 수 없는 경우에 한해서만 소수의 인원을 정시로 이월하도록 허용하고 있다”면서 이같은 지침을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연세대가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는다면 국민적 저항에 직면해 결국 총장을 비롯한 보직자 전원의 사퇴로까지 확산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지난 15일 서울서부지법 민사21부(부장 전보성)는 수험생들이 연세대를 상대로 낸 수시모집 논술시험 효력정지 가처분을 인용해 시험의 효력을 중지했다. 이에 연세대는 같은 날 곧바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 연세대는 “가처분에 대한 항고심 결정까지 내려진 뒤 논술시험의 모집인원을 정시로 이월할지 여부 등을 결정하려 한다”면서 “(합격자 발표일인) 12월 13일 이전까지 항고심 결정을 받을 기회를 갖게 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에 따라 다음달 13일 합격자 발표와 27일까지 실시되는 수시 모집 등록 등 일련의 절차가 멈춰서고 혼란은 수험생들이 고스란히 떠안게 됐다. 혼란의 여파는 정시모집까지 이어지고 연세대 뿐 아니라 다른 대학에 지원하려는 수험생들까지 영향을 피할 수 없다고 입시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 양천, 새달 3일 대입 정시 합격 전략 설명회

    양천, 새달 3일 대입 정시 합격 전략 설명회

    서울 양천구는 다음달 3일 오후 7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5 대입 정시 합격 전략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와 개인별 상담은 지난 14일 치러진 수능 가채점 결과와 대학 모집군별 예상 합격 점수를 분석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전략적인 정시 지원 전략과 대입 핵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시 합격 전략설명회에는 입시 전문가인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선다. 설명회에선 ▲2025 대입 정시 전형 특징 및 전망 ▲수능 가채점 결과에 따른 주요 대학 지원 전략 등을 알려 준다. 또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다음달 10일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되는 ‘대입 정시 대비 집중 상담’에는 수험생 및 학부모 120명과 전문 입시 컨설턴트 10명이 1대1로 배정된다. 신청자들이 사전에 수능 성적과 희망 대학·학과를 제출하면 이를 토대로 ▲개인별 수능 결과에 따른 희망대학 지원 전략 ▲대학별 정시 요강 분석 등 맞춤형 상담을 개별 상담부스에서 받을 수 있다. 상담 시간은 1인당 30분씩이다. 설명회와 상담은 선착순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은 18일 오전 10시부터 양천구 평생학습포털에서 하면 된다.
  • 서울권 대학 무전공, 이과생 유리… 의대 정시 추가모집 늘 듯

    서울권 대학 무전공, 이과생 유리… 의대 정시 추가모집 늘 듯

    국어 평이… 수학 선택과목 격차미적분 선택한 자연계 강세 전망사탐 강세 ‘문과 침공’ 변수될 듯“의대 수시 이월·중복합격자 늘면실질 경쟁률 미달대학 나올수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수학 영역이 다소 어렵게 출제되면서 고득점에 유리한 ‘미적분’을 선택한 ‘자연계(이과) 강세’는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2022학년도 통합 수능 시행 이후 높은 수학 점수를 앞세운 이과생이 소위 ‘대학 간판’을 높이기 위해 문과계열 전공에 대거 교차지원하는 ‘문과침공’ 심화에 대해선 엇갈린 예상이 나온다. 17일 각 입시업체가 추정한 2025학년도 수능 영역별 표준점수를 보면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은 138점 안팎, 수학은 145점 수준으로 나타났다. 2024학년도 수능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 150점, 수학 148점이지만, 이번 수능에선 수학이 큰 폭으로 상승해 점수가 역전됐다. 표준점수는 원점수가 평균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보여준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은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상승한다. 전문가들은 국어가 상대적으로 평이했던 만큼 내년도 정시에선 수학이 관건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수학 선택과목별 표준점수 예상치를 보면 이과 수험생이 많이 응시하는 ‘미적분’의 최고점이 143~145점, ‘기하’ 137~141점으로 문과 수험생 다수가 선택하는 ‘확률과 통계’(137~139점)보다 높다. 선택과목별 점수 격차가 벌어지면서 서울권 대학 무전공(전공 자율선택제) 등 상위권에선 이과생이 유리할 전망이다. 장지환 서울중등진학지도연구회 교사는 “가채점 경향을 보면 올해 국어 고득점자가 많다”며 “어려운 영역을 잘 본 학생이 유리하기 때문에 결국 수학을 기준으로 등급이 나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문과 침공에 대해선 의견이 나뉜다. 예년에는 과학탐구가 사회탐구보다 표준점수가 높았지만, 올해는 반대 현상이 일어나서다. 이번 수능에선 사회탐구가 까다롭게 출제되면서 사탐 표준점수 최고점(67~77점)이 과탐 표준점수 최고점(66~75점) 보다 높게 추정됐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탐구영역이 변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며 “올해 탐구에서 통합 변환표준점수를 적용하는 대학이 많아져서 과탐 응시한 이과생이 꼭 유리하다고 할 순 없다”고 말했다. 의대와 무전공, 첨단분야·계약학과 정원이 늘어 이과생들의 전공 선택지가 많아진 점도 교차지원을 억제할 수 있다. 한편 올해 모집정원이 늘어난 의대 정시는 추가모집이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이날 종로학원이 전국 39개 의대 2024학년도 정시모집 추가합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초합격자(1173명)의 1.46배인 1711명이 추가합격자로 분석됐다. 지난해 39개 의대 정시 경쟁률은 6.62대 1이지만, 추가합격을 고려하면 실질 경쟁률은 2.69대 1로 낮았다. 종로학원은 “수시 미충원 등으로 정시에서 뽑는 인원 규모가 커지고 중복합격도 늘어나면 내년도 의대 정시에서는 실질 경쟁률이 미달되거나 사실상 미달에 가까운 대학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 연세대 논술 ‘문제유출·오류’ 공정성 논란 2라운드…입시 일정은 ‘멈춤’, 학교는 ‘불복’

    연세대 논술 ‘문제유출·오류’ 공정성 논란 2라운드…입시 일정은 ‘멈춤’, 학교는 ‘불복’

    법원이 연세대 2025학년도 자연계열 수시 논술시험에 공정성 문제가 있다며 시험의 효력을 중지했지만, 학교 측이 불복하면서 법정 공방이 길어질 전망이다. 연세대가 재시험 등 수험생을 위한 대안 마련보다는 법정 다툼에 주력하면서 다음달 27일 수시 최종 등록을 앞둔 수험생 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연세대는 지난 15일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부장 전보성)가 논술시험 효력정지 가처분을 받아들이자 같은 날 이의신청서를 곧바로 제출했다. 학교 측은 “가처분에 대한 항고심 결정까지 내려진 뒤 논술시험의 모집인원을 정시로 이월할 지 여부 등을 결정하려 한다”는 취지로 신속기일지정신청서도 재판부에 냈다. 이의신청이 들어오면 가처분 결정을 내린 재판부가 양측이 제출할 자료 등을 토대로 다시 심리한다.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연세대는 다시 재판부 결정에 대해 항고할 수 있다. 법원은 가처분 소송에서 “시험 공정성이 중대하게 훼손됐다”고 판단해 수험생들이 논술시험을 다시 치르게 해달라며 낸 본안 소송의 결론이 날 때까지 이 시험의 효력을 정지시켰다. 다음달 13일 예정됐던 합격자 발표 등 남은 절차가 중단된다는 의미다. 앞서 수험생들은 지난달 12일 치러진 논술시험에서 일부 고사장 내 문제지가 1시간여 먼저 노출된 사고가 발생했다며 ‘시험 무효’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고, 전체 수험생이 재시험을 봐야 한다는 본안 소송도 냈다. 연세대가 이의신청까지 내면서 결국 혼란은 오롯이 수험생들의 몫이 됐다. 다음달 13일 연세대뿐 아니라 각 대학의 수시모집 합격자가 발표되고, 같은달 27일에는 수시 모집 등록이 최종 마감된다. 이때까지 본안 소송 결과가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큰 상황에서 연세대 측의 별다른 조치가 없다면 이 학교 자연계열 논술시험에 응시한 수험생들은 합격 여부를 알 수 없어 등록 기회를 박탈당하게 된다. 또 다른 대학과 비교한 뒤 최종 등록을 선택하는 기회도 잃게 된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수시는 6개 대학까지 지원할 수 있어 중복 합격자가 빠지고 추가 합격자가 들어오는 연쇄 이동이 많다”며 “수시 결과가 정시 등록 여부와도 관련 있는데 연세대만 합격자 발표를 못 하게 되면 다른 대학 지원자들까지 모두 불확실성에 따른 피해를 보게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원고 측 김정선 일원법률사무소 변호사는 이날 “정시로 모집인원을 넘기는 이월 방안은 피해자를 양산하기 때문에 재판부에 ‘재시험 청구’ 본안의 신속 진행을 요청하겠다”고 했다.
  • 올 수능도 ‘이과생’ 강세…‘문과침공’엔 엇갈린 전망 왜

    올 수능도 ‘이과생’ 강세…‘문과침공’엔 엇갈린 전망 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수학 영역이 다소 어렵게 출제되면서 고득점에 유리한 ‘미적분’을 선택한 ‘자연계(이과) 강세’는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2022학년도 통합 수능 시행 이후 높은 수학 점수를 앞세운 이과생이 소위 ‘대학 간판’을 높이기 위해 문과계열 전공에 대거 교차지원하는 ‘문과침공’ 심화에 대해선 엇갈린 예상이 나온다. 17일 각 입시업체가 추정한 2025학년도 수능 영역별 표준점수를 보면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은 138점 안팎, 수학은 145점 수준으로 나타났다. 2024학년도 수능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 150점, 수학 148점이지만, 이번 수능에선 수학이 큰 폭으로 상승해 점수가 역전됐다. 표준점수는 원점수가 평균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보여준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은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상승한다. 전문가들은 국어가 상대적으로 평이했던 만큼 내년도 정시에선 수학이 관건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수학 선택과목별 표준점수 예상치를 보면 이과 수험생이 많이 응시하는 ‘미적분’의 최고점이 143~145점, ‘기하’ 137~141점으로 문과 수험생 다수가 선택하는 ‘확률과 통계’(137~139점)보다 높다. 선택과목별 점수 격차가 벌어지면서 서울권 대학 무전공(전공 자율선택제) 등 상위권에선 이과생이 유리할 전망이다. 장지환 서울중등진학지도연구회 교사는 “가채점 경향을 보면 올해 국어 고득점자가 많다”며 “어려운 영역을 잘 본 학생이 유리하기 때문에 결국 수학을 기준으로 등급이 나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문과 침공에 대해선 의견이 나뉜다. 예년에는 과학탐구가 사회탐구보다 표준점수가 높았지만, 올해는 반대 현상이 일어나서다. 이번 수능에선 사회탐구가 까다롭게 출제되면서 사탐 표준점수 최고점(67~77점)이 과탐 표준점수 최고점(66~75점) 보다 높게 추정됐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탐구영역이 변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며 “올해 탐구에서 통합 변환표준점수를 적용하는 대학이 많아져서 과탐을 응시한 이과생이 꼭 유리하다고 할 순 없다”고 말했다. 의대와 무전공, 첨단분야·계약학과 정원이 늘어 이과생들의 전공 선택지가 많아진 점도 교차지원을 억제할 수 있다. 한편 올해 모집정원이 늘어난 의대 정시는 추가모집이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이날 종로학원이 전국 39개 의대 2024학년도 정시모집 추가합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초합격자(1173명)의 1.46배인 1711명이 추가합격자로 분석됐다. 지난해 39개 의대 정시 경쟁률은 6.62대 1이지만, 추가합격을 고려하면 실질 경쟁률은 2.69대 1로 낮았다. 종로학원은 “수시 미충원 등으로 정시에서 뽑는 인원 규모가 커지고 중복합격도 늘어나면 내년도 의대 정시에서는 실질 경쟁률이 미달되거나 사실상 미달에 가까운 대학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 교육특구 양천구 “대학입시전략 함께 짜요”

    교육특구 양천구 “대학입시전략 함께 짜요”

    서울 양천구는 다음달 3일 오후 7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5 대입 정시 합격 전략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와 개인별 상담은 14일 치러진 수능 가채점 결과와 대학 모집군별 예상 합격 점수를 분석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전략적인 정시 지원 전략과 대입 핵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3일 ‘정시 합격 전략설명회’에는 입시 전문가인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선다. 설명회에선 ▲2025 대입 정시 전형 특징 및 전망 ▲수능 가채점 결과에 따른 주요 대학 지원 전략 등을 알려준다. 또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10일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되는 ‘대입 정시 대비 집중 상담’에는 수험생 및 학부모 120명과 전문 입시 컨설턴트 10명이 일대일로 배정된다. 신청자들이 사전에 수능 성적과 희망 대학·학과를 제출하면, 이를 토대로 ▲개인별 수능결과에 따른 희망대학 지원 전략 ▲대학별 정시 요강 분석 등 맞춤형 상담을 개별 상담부스에서 받을 수 있다. 상담 시간은 1인당 30분씩이다. 설명회와 상담은 선착순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은 18일 오전 10시부터 양천구 평생학습포털에서 하면 된다.
  • 교육부 “연세대, 입시 일정 영향 없게 대안 내야”

    교육부 “연세대, 입시 일정 영향 없게 대안 내야”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이 인용된 가운데 교육부가 “연세대가 적법하고 공정한 방식으로 전형을 운영하도록 지도·감독하겠다”고 밝혔다. 15일 교육부는 ‘연세대 자연계열 논술 합격자 발표 정지 법원 결정’에 대해 “연세대는 올해 입시 일정에 미치는 영향이 없도록 법원의 결정 취지에 부합하는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연세대는 대책을 고민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대책이 마련되는 대로 공지할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연세대는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자, 긴급회의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에 따르면 올해 자연계열 논술시험에는 9667명이 응시했다. 이날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부장 전보성)는 “공정한 절차에 따라 논술 시험을 볼 사법상 권리를 갖지만 해당 시험은 공정성이 심각하게 훼손됐다”면서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에 따른 후속 절차의 진행을, 논술시험 재이행 청구 사건의 판결 선고시까지 중지한다”고 결정했다.
  • “대입까지 함께 합니다” 수능 끝 입시설명회 여는 자치구들[생생우동]

    “대입까지 함께 합니다” 수능 끝 입시설명회 여는 자치구들[생생우동]

    지난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에게 가장 중요한 정보는 무엇일까. 서울시 자치구들이 지난 14일 수험생과 학부모를 돕기 위한 대입 입시 설명회를 준비했다. 주요 입시전략연구 관계자들이 나서 수능 결과 분석부터 정시모집 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능을 마친 고3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 박물관 특별 강연도 준비되어있다. 유명 입시 전략가 나서는 정시 설명회 구로구는 다음 달 16일 구청 강당에서 대입 정시설명회를 연다. 남윤곤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서 수능 결과 분석, 정시 지원 핵심 이슈, 지원 전략 필수 요소 등을 강의한다. 수험생과 학부모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양천구는 다음 달 3일 양천문화회관에서 구민 600여명을 대상으로 대입 정시 합격 전략설명회를 연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이 대입 정시 전형 특징과 전망, 수능 가채점 결과에 따른 주요 대학 지원 전략을 설명한다. 다음 달 10일에는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전문 입시 컨설턴트 10명이 수험생, 학부모 120명을 상대로 1인당 30분씩 정시 대비 1대1 집중 상담을 통해 맞춤형 전략도 제공한다. 서초구는 수능 이틀 뒤인 오는 16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대입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연다. 수능 직후 발 빠르게 대입 핵심 정보를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와 장문성 종로학력개발원장이 수험생의 전략에 관해 설명한다. 광진구도 오는 19일 구청 대강당에서 ‘수능 가채점 분석 설명회’를 연다.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정시모집에 어떤 변화가 나타났는지 설명하는 자리다. 강사로는 현직 교사이자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인 윤상형 선생님이 나선다. 서울시, 고3 금융교육도…헝가리 문화 강연 프로그램서울시는 신용회복위원회와 함께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용관리부터 금융사기 예방까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사회에 첫발을 내디딜 준비를 하는 고3 학생들의 금융역량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서울 소재 고등학교에서 55회에 걸쳐 진행된다. 한성백제박물관은 다음 달 12일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헝가리 문화 강연 프로그램을 연다. 고3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6일과 12일, 헝가리의 다채로운 면모를 소개할 예정이다. 헝가리 외교통상부가 운영하는 정부 초청 국제 교류 장학 프로그램도 안내한다.
  • “수험생들 고생 많았습니다”… 진로·교양·체험·공연 ‘풍성’

    “수험생들 고생 많았습니다”… 진로·교양·체험·공연 ‘풍성’

    진로·교양·체험·재테크·공연….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6일 부산시에 따르면 수능을 마친 수험생을 대상으로 자기 계발·진로 체험, 문화 체험, 디지털·인공지능(AI)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 청년잡 성장 프로젝트와 연계해 1대 1 진로상담, 예비 대학생과 직장인을 위한 재테크 교육 등을 마련한다. 부산교통공사는 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도시철도 기관사 진로 교육을 한다. 동래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직업 특강, 대학생 멘토링을 마련하고, 영도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인공지능(AI) 진로 탐색 캠프를 준비한다. 영화의전당은 한국 영화 우수작품을 선정해 관람과 해설을 제공하는 ‘영화보기와 영화 읽기’, ‘영화 제작교실’ 등을 운영한다. 동래문화회관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인공지능(AI)시대, 진짜 전문가로 성공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장동선 뇌과학 박사를 초청해 ‘뇌를 깨우는 톡톡(TalkTalk) 콘서트’를 마련한다. 광주시교육청도 오는 12월까지 대입 지원대책을 마련해 수능 이후 수험생들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의대 증원, 무전공 선발 확대, 첨단학과 증원, 정시모집 다군 모집대학 확대 등 다양한 입시 변수에 대응한 대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주교육청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광주대학교 행정관과 성실관에서 학교 추천을 받은 고3 수험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수시모집 대비 서울권 대학 모의면접을 한다. 광주진학부장협의회 소속 고3 진학부장들이 참여해 대학별 면접 문항을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실제 대학 면접처럼 한다.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광주진학정보분석팀은 오는 21일 오후 4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2층 강당에서 고3 진학부장과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수능 가채점 분석과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어 12월 6일 수능성적이 학생들에게 통지되면 실채점 성적도 분석해 12월 12일 오후 4시 광주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고3 진학부장과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다. 수험생 대상 공연 할인 혜택도 있다. 롯데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8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클래식 음악 축제 ‘BBC 프롬스 코리아’ 전 공연에 수험생 할인 40%를 제공한다. 수험생 할인은 BBC 프롬스 코리아 8회차 전 공연을 대상으로 한다. 세종문화회관은 청소년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서울시 청소년 데이 티켓’을 운영한다. 거주지와 관계없이 7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이면 서울시예술단 기획 공연을 당일 7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각 공연 티켓 최저 등급의 잔여 좌석에 한해 적용된다.
  • 대입 정시 준비, ‘송파구와 함께’

    서울 송파구는 ‘정시대비 대학입시설명회’와 ‘1대1 진학컨설팅’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종환 대치명인학원 입시전략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는 정시대비 대학입시설명회는 다음달 10일 10시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올해 수능 분석부터 2024학년도 정시합격 사례 분석, 정시모집 주요 대학별 요강분석, 정시모집 가·나·다 군별 합격 지원전략 등을 주제로 주요 궁금증을 알아본다. 참여를 원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18일 오전 10시 송파런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선착순 400명 모집이다. 정시대비 1대1 진학컨설팅은 올해 수능성적을 토대로 실질적인 지원전략을 제공한다. 다음달 20~28일 집중 운영한다. 진로·진학을 담당하는 현직 교사들이 직접 수험생 및 학부모와 만나 상담을 진행한다. 지원 가능한 대학을 확인하고, 희망 진로와 연계한 대입 지원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최다 N수생·평이한 수능…치열한 정시, 전략 어떻게 세울까[에듀톡]

    최다 N수생·평이한 수능…치열한 정시, 전략 어떻게 세울까[에듀톡]

    2025학년도 대입 전형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난 시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올 수능은 국어·수학·영어 영역이 전반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된 데다 21년 만에 최대 규모 ‘N수생’이 응시하면서 상위권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수험생들은 가채점 결과와 예상 등급 컷을 중심으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수시모집과 정시모집 중 어떤 전형에 집중할지 정해야 한다. 16일 입시업계에 따르면 2025학년도 대입은 인문·자연계열 모두 수능 원점수 합격선이 상승할 전망이다. 종로학원은 원점수 기준 정시 합격선을 서울대 경영 285점, 연세대와 고려대 경영 각 279점으로 예측했다. 작년에 비해 서울대 경영은 1점, 연세대·고려대 경영은 2점씩 올랐다. 서울권 소재 대학 인문계 최저 합격선은 작년보다 5점 상승한 204점으로 예측됐다. 대학에서 실제로 활용하는 표준점수는 전년보다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표준점수는 원점수가 평균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보여주는 점수다. 통상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낮으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상승하고, 시험이 쉬우면 최고점은 내려간다. 메가스터디는 표준점수 최고점을 국어 ▲화법과 작문 135점 ▲언어와매체 137점, 수학은 ▲확률과통계 139점 ▲미적분 145점 ▲기하 140점으로 추정했다. 작년 수능과 비교하면 국어는 표준점수 최고점이 13점, 수학은 2~3점 정도 하락할 것으로 봤다. 탐구영역 변수 가능성…재학생 ‘수시 집중’ 올해는 의과대학 정원 증원과 무전공(전공 자율 선택제) 선발 확대 여파로 상위권 N수생이 입시에 대거 합류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수능 응시자 중 졸업생과 검정고시생 등 N수생은 2004학년도(18만 4317명) 수능 이후 가장 많은 16만 1784명으로 전체 응시생의 31%를 차지한다. 대학 1학기를 마치고 재수에 뛰어든 반수생도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추정된다. 상위권에선 국어·수학 만점자가 다수 나올 수 있어 탐구영역이 당락을 가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수험생들은 우선 가채점 결과를 가지고 정시 지원 가능선을 파악해야 한다. 정시에서 수능성적 반영은 표준점수와 백분위를 활용하는데, 대학마다 지표 활용 방식이 다르므로 어느 지표를 활용하는 것이 유리한지 판단해야 한다. N수생이 대체로 정시에 몰리는 만큼 재학생들은 수시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논술과 면접 등 대학별 고사는 16일부터 시작된다. 대학별 고사에 응시할 수험생들은 대학별 기출문제와 예시문제를 통해 출제 유형을 먼저 파악하고 준비한다. 가장 기본적인 자료는 전년도 기출문제와 예시문제 등 대학에서 제공하는 자료다. 수시 합격자는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 지원이 불가능하므로 수능 직후 대학별 고사 응시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김병진 이투스교육평가연구소장은 “가채점 성적은 어디까지나 예상치이기 때문에 실제 성적 발표 후 등급은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며 “여러 기관의 가채점 기준 등급컷을 비교해 조금이라도 수능 최저 등급 충족 가능성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응시해야 한다”고 했다.
  • [수능]“국어 ‘언어와 매체’ 44번, 복수정답?”…문제 어떻길래

    [수능]“국어 ‘언어와 매체’ 44번, 복수정답?”…문제 어떻길래

    지난 14일 시행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운영하는 이의신청 게시판에 국어 영역 등 문제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는 글이 총 94건 게시됐다. 15일 낮 12시 기준 이의신청 건수는 ▲국어 19건 ▲수학 5건 ▲영어 20건 ▲사회탐구 43건 ▲과학탐구 6건 ▲직업탐구 1건이며 한국사와 제2외국어/한문은 0건이다. 국어의 경우 ‘언어와매체’ 42번·43번·44번과 관련한 이의신청이 9건으로 가장 많았다. 특히 학생회에서 제작한 두 개의 팸플릿을 제시문으로 보여준 44번 문제에 대해 문제 오류라고 주장하는 게시글이 여럿 올라왔다. 틀린 답을 고르는 44번의 정답은 1번으로 ‘행사 진행 절차를 순서도를 통해 보여준다’이다. 이에 대해 이모씨는 “화살표가 순서도로 표현됐기 때문에 1번은 옳은 답이다”, 윤모씨는 “3번 선지도 복수정답으로 인정해야 한다”며 이의를 신청했다. 영어는 듣기 평가와 관련된 이의 신청이 대부분이다. 경북 예천여고에서 시험을 봤다는 김모씨는 “영어 듣기 중 10번부터 지지직 소리가 나더니 13번 문제 풀 때까지 소리가 나서 제대로 듣지 못했다”고 글을 올렸다. 경기도 보라고에서도, 충북 산남고에서도 음질 불량의 문제가 있었다는 글이 게시됐다. 사회탐구는 가장 많은 이의신청이 제기됐다. 사회·문화 과목과 한국지리 등에 대한 이의가 상당히 많았다. 사회·문화 과목의 8개 이의 신청 중 4번과 9번 문항에 대해 복수 정답을 인정해야 한다는 요구가 6건이었다. 한국지리의 경우 1번 문항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게시글이 다수를 이뤘다. 앞서 입시 업체들은 이번 수능 탐구영역이 지난해보다 어렵거나 비슷한 난도로 출제됐다고 분석한 바 있다.
  • 대입 필승 전략, 영등포가 짠다

    대입 필승 전략, 영등포가 짠다

    서울 영등포구가 오는 17일 오전 10시 영등포 아트홀에서 ‘2025학년도 대입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 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최신 입시 정보를 비롯해 대학별 맞춤형 정시 지원 전략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수십 년간 입시 전문가로 활동한 우연철 입시전략 연구소장이 강연한다. 정시 지원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핵심 사항들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강의 주요 내용은 ▲정시 채점 결과와 지원 전략 ▲과거 정시 모집 분석 ▲2025학년도 정시 지원군별 대비 전략 ▲주요 대학별 정시 모집 요강 분석 등이다. 질의응답 시간도 있다. 15일 오후 6시까지다. ‘영등포 대학입학 정보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4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입시생과 학부모 등 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참석자에게는 주요 대학의 모집 요강과 정시 지원 전략이 담긴 ‘진학사 2025 정시 자료집’도 무료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구는 수험생 개별 맞춤형 입시 전략을 제공하는 ‘1:1 정시 합격 컨설팅’도 운영 중이다. 상담을 원하는 경우, 상담 희망일 3일 전까지 영등포 대학입학 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며 최대 3회까지 상담받을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정시 설명회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께서 변화된 입시 환경에 발맞춰 정확한 정보를 얻고, 대학 진학을 전략적으로 준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수험생들이 입시 준비에 있어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종로학원 “서울대 의예 294점, 경영 285점”…메가스터디 “상위권 합격, 과탐이 좌우”

    종로학원 “서울대 의예 294점, 경영 285점”…메가스터디 “상위권 합격, 과탐이 좌우”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전년보다 다소 쉽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서울 주요 대학 합격선이 소폭 상승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특히 국어와 수학에서 만점자가 늘어나면 상위권 의대 합격에는 과학탐구 영역 점수가 중요하게 작용할 거란 전망이다. 메가스터디는 15일 오전 9시 기준 수험생들의 가채점을 바탕으로 수능 영역별 1등급 커트라인 점수를 추정한 결과를 공개했다. 국어영역 중 ‘화법과 작문’은 93~94점으로, ‘언어와 매체’는 91~92점으로 추정된다. 지난해는 각각 86~88점과 83~85점이었던 데 비하면 쉽게 출제된 셈이다. 다만 과목별 차이는 지난해 1~5점에서 이번에는 1~3점으로 줄었다. 수학영역도 1등급 커트라인이 소폭 오르면서 미적분은 85~88점, 기하는 91~92점으로 예상된다. ‘확률과 통계’는 작년보다 1점 낮아진 92~93점으로 전망됐다. 과학탐구영역에서는 가장 많은 학생들이 선택하는 생명과학I, 지구과학 I의 표준점수 최고점이 지난해보다 각각 2점, 5점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입시업계에서는 대학 합격선도 지난해보다 올라갈 것으로 보고 있다. 종로학원은 2025학년도 정시에서 서울대 의예과는 국어·수학·탐구 영역 원점수 합산 기준(300점 만점) 합격선이 작년보다 2점 오른 294점으로 형성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놨다. 연세대 의대는 292점(전년 290점), 성균관대 의대 291점(전년 289점), 고려대 의대 290점(전년 288점) 등도 전년보다 2점 정도씩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의대 모집 정원이 확대된 서울권 의대의 경우 합격선은 작년보다 2점 오른 285점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인권 의대는 285점 이상(전년 283점 이상), 지방권 의대는 276점 이상(전년 273점 이상)으로 예상된다. 서울대 경영은 전년보다 1점 상승한 285점으로 예상된다. 연세대와 고려대 경영은 모두 279점(전년 277점)으로 전년보다 2점 오를 걸로 보인다. 서울권 소재 대학 인문계 최저 합격선은 204점으로 전년보다 5점 오를 것이라는 게 종로학원의 예측이다. 종로학원은 “올해 국어와 수학 모두 전년보다 쉽게 출제돼 원점수 합격선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며 “사탐이 다소 어려워 인문이 자연보다 상승 폭이 낮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스터디는 “서울대와 의학계열 등 입시에 변수가 될 것”이라면서 “국어,수학은 전년 대비 만점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상위권 특히 서울권 의대 합격은 과학탐구영역 점수가 좌우할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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