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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목포해양대·국립한국해양대, 제1회 친선 해양대전 개최

    국립목포해양대·국립한국해양대, 제1회 친선 해양대전 개최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최종 예비지정된 국립목포해양대학교와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학생들이 공동 체육대회로 우정을 다진다. 국립목포해양대와 국립한국해양대는 오는 30일 부산에 위치한 국립한국해양대 캠퍼스에서 ‘제1회 MMU-KMOU 친선 해양대전’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친선 해양대전은 양 대학 우호 증진과 상호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요트, 조정, 수영, 축구, 피구, 농구, 계주 등 다양한 종목으로 치러진다. 단순한 승패를 넘어 화합과 배려, 스포츠 정신을 나누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행사는 해양 특성화 종합대학을 대표하는 두 대학이 참여하는 행사로 해양인을 꿈꾸는 학생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자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원희 국립목포해양대 총장은 “바다라는 공통된 가치를 품고 학업에 매진하는 양 대학 학생들이 경쟁이 아닌 동료로, 친구로 함께 뛰며 대학 생활에 소중한 추억으로 만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한수원 월성본부, 경주지역 청년 상생 위한 팝업스퀘어 열어

    한수원 월성본부, 경주지역 청년 상생 위한 팝업스퀘어 열어

    한수원이 경주지역 상생을 위해 청년창업팀 참가하는 팝업스퀘어를 열었다. 28일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본부 내에서 경주지역 청년창업팀이 참여하는 팝업스퀘어를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역 청년 창업가들과 소상공인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디저트, 원예, 공방 등 다양한 업종의 청년창업 8팀이 참여해 개성 넘치는 제품들을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청년 농부가 직접 재배한 경주산 딸기주스 증정, 룰렛 돌리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물품 구매행렬이 이어졌다. 월성본부는 모든 물품을 구입해 일부는 지역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등 지역상생 의미를 더했다. 한수원은 2020년부터 경주시,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업해 ‘경주 신(新)골든창업특구 조성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경주시 황오동에 25개의 청년 매장을 개업해 폐점율 0%라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 중이다. 정원호 본부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더 많은 기회를 얻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 뇌 주름이 많을수록 사고능력 좋다? ‘깊으면’ 더 좋다 [핵잼 사이언스]

    뇌 주름이 많을수록 사고능력 좋다? ‘깊으면’ 더 좋다 [핵잼 사이언스]

    호두가 뇌에 좋은 음식이라는 속설이 있다. 꼬불꼬불한 덩어리 같은 호두 모양이 주름이 많은 뇌와 닮았기 때문인데 실제로 뇌에 좋은 것 자체가 사실이다. 호두에는 오메가3 지방산과 플라보노이드 같은 물질이 풍부해 뇌의 인지 기능을 돕는다. 뇌에 있는 주름은 신경 세포가 모여 있는 대뇌 피질의 표면적을 늘려 뇌세포 숫자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최근 과학자들은 이외에 다른 기능도 발견했다. 대뇌피질에서 움푹 파인 곳을 고랑(sulcus), 반대로 올라온 곳을 이랑(gyrus)이라고 하는데 뇌의 고랑 부분이 일종의 지름길로 역할한다. 캘리포니아 대학 버클리 캠퍼스(UC 버클리) 소속 헬렌 윌스 뇌과학 연구소의 실비아 번지·케빈 웨이너 교수 연구팀은 뇌의 삼차 고랑(tertiary sulci)이 어떻게 뇌의 다른 부분과 연결되어 사고 기능을 수행하는지 조사했다. 연구 보고서는 신경과학저널(JNeurosci) 5월 19일자로 실렸다. 3차 고랑은 뇌의 발달에서 가장 나중에 완성되는 부분으로 역시 뇌의 주름이 많은 편인 침팬지 같은 인간의 근연종에서 볼 수 없는 인간의 고유 구조다. 따라서 매우 높은 사고 기능을 담당하는 부위로 여겨진다. 특히 3차 고랑은 6세부터 청소년기까지 빠르게 발달한다. 연구팀은 6세에서 18세 사이의 건강한 자원자 43명을 대상으로 뇌의 기능을 조사하는 기능자기공명영상법(fMRI) 검사를 시행했다. 이들에게 사고력을 테스트하는 과제를 주고 이를 푸는 와중에 뇌 활동 변화를 찍었다. 연구 결과 인간이 사고력이 필요한 작업을 할 때 측면 전전두엽 피질(lateral prefrontal cortex)의 3차 고랑은 뇌의 주요 부위와 연결되어 작업을 수행했다. 3차 고랑이 뇌 안으로 깊이 들어가면 이들과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신호를 주고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뇌의 주름은 단순히 표면적을 늘리는 것만이 아니라 뇌의 주요 부분을 빠르게 연결하는 지름길 역할도 함께 담당하는 셈이다. 인간의 뇌는 다른 동물보다 부피만 큰 게 아니라 매우 효율적으로 연결되어 뛰어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인간의 뇌는 소우주와 같다는 이야기가 있다. 수많은 뇌세포가 서로 연결되어 있어 우주처럼 복잡하다는 뜻이다. 우주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이 하나씩 그 비밀을 풀어나가듯 뇌 과학자들도 비밀을 파헤치고 있다. 언젠가는 인간이 어떻게 생각을 하고 자아를 갖는지에 대해 과학이 자세히 말해 줄 수 있는 날이 오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2세 아이, 멘사 최연소 회원 됐다…IQ는 얼마?

    2세 아이, 멘사 최연소 회원 됐다…IQ는 얼마?

    영국의 만 2세 아이가 역대 최연소 멘사 회원이 됐다.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27일(현지시간) “영국에 사는 요셉 해리스-버틸이 불과 만 2세 182일의 나이로 멘사의 역대 최연소 회원이 됐다. 이 아이는 역대 최연소 멘사 회원이라는 기네스 세계 기록도 썼다”고 보도했다. 요셉의 어머니에 따르면, 아이는 생후 5주 만에 ‘뒤집기’를 하고, 생후 7개월에 처음으로 말을 시작했다. 만 1세가 넘은 후부터는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소리 내어 읽을 수 있게 됐다. 만 2세가 넘는 시점부터는 5개 언어로 숫자 1부터 10까지 셀 수 있게 되었고, 현재는 100 이상의 숫자를 여러 나라의 언어로 말할 수 있다. 현재 요셉은 모스 부호를 배우고 있으며, 최근에는 주기율표에 큰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언어와 수학 문제에도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런던대학교 명예 선임강사인 요셉의 어머니와 세인트앤드루스대학교 선임 강사인 아버지 데이비드는 아들의 재능을 확인한 뒤 멘사에 연락했다. 멘사는 다양한 테스트를 거친 뒤 요셉의 회원 가입을 승인했다. 멘사 가입의 가장 중요한 기준은 전체 인구 중 상위 2%에 해당하는 IQ를 보유했는지다. 일반적으로 상위 2%에 해당하는 IQ는 132~148로 알려져 있으나 요셉의 IQ 테스트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다. 요셉의 어머니는 기네스 매체와 한 인터뷰에서 “영재 아이들에게 모든 것이 매우 쉽다고 생각하는 건 오해”라며 “모든 사람에게는 평생 적절한 자극과 이해가 필요하며, 유능한 천재조차도 자신에게 맞지 않는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멘사가 아이에게 뛰어난 지성이 계속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제공해 줄 것이라 믿는다” 요셉은 역대 최연소 멘사 회원의 기록을 경신해 기네스 세계 기록에 올랐다. 이전 기록은 미국 켄터키주에 사는 아이슬라 맥냅으로, 생후 2년 195일(만 2세 195일)만에 멘사에 가입했다. 전 세계 멘사 회원 수는 약 14만 5000명으로 알려져 있으며, 100개국 이상에서 회원들이 활동 중이다.
  • ‘창업은 경남에서’…글로벌 창업페스티벌 GSAT 2025 개막

    ‘창업은 경남에서’…글로벌 창업페스티벌 GSAT 2025 개막

    도 단위 최대 규모 창업 행사인 ‘글로벌 융복합 창업페스티벌 GSAT 2025’가 28일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창업기업과 투자사, 대학, 관계기관 등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외 창업 생태계 현황을 공유하고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장이다. 행사는 29일까지 이어진다. 개막식에서는 706억원에 달하는 경남 창업 투자유치 성과를 기념하고자 ‘투자세레머니’가 열렸다. 이어 ‘혁신과 도전이 가득한 곳, 경남에서 Start-up!’이라는 구호를 내건 메시지 보드 퍼포먼스를 진행, 글로벌 혁신 창업의 메카 경남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결의를 다졌다. 박완수 도지사는 개회사에서 “GSAT가 지난해보다 더욱 발전한 모습으로 열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경남이 창업과 투자 유치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다른 지역보다 자영업자와 기업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수도권을 제외하면 창업의 본산이 경남이라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AI 산업 중심의 이번 GSAT를 통해 창업자들에게는 꿈이 현실로 다가오는 계기가 되고 창업 기업에는 도약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경남도는 도전하는 창업자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GSAT’은 ‘경남(G)이 과학발전(S)과 문화예술(A) 융합으로 글로벌 기술(T) 창업 활성화를 이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경남도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전기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전 산업에 걸쳐 변화를 일으키는 인공지능(AI)을 주제로 올해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 기간 주 무대인 G-스테이션에서는 이번 행사 핵심 주제와 관련한 석학들의 기조연설과 콘퍼런스가 열린다. 국제로봇연합 창립 멤버 올리버 티안의 기조연설과 인공지능·바이오·헬스·창업생태계 분야 토크콘서트 등이다. 행사 기간 17개 대·중견기업과 51개 투자사, 창업기업 간 1대 1 만남의 장도 마련된다. 이들은 사전에 정보를 교류하고 행사 당일 각자 원하는 상대방을 만나 창업기업의 제품·기술 소개, 비즈니스 제안, 협업 아이디어 등을 논의한다. 사업성이 우수한 창업기업을 발굴하고자 창업 경진대회 ‘스타트업 컨버전스 리그’도 연다. 1·2차 예선을 통과한 20개 팀이 본선에 올라 도지사상과 시상금, 폐막식 현장 발표 기회 등을 놓고 겨룬다. 6개국 25개 국외기관(기업)이 참여하는 글로벌존도 행사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주제관인 AI로봇관, 전국 20여개 창업지원기관이 참여해 선보이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 등도 있다.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에 선정된 ‘이플로우’, 무인 도축 자동화 로봇을 개발한 ‘로보스’ 등 경남을 대표하는 기술 기반 유망기업들도 참여했다.
  • 완도 전복으로 키운 동충하초, 코디세핀 함량 25배

    완도 전복으로 키운 동충하초, 코디세핀 함량 25배

    전복을 배지로 활용해 배양한 동충하초의 코디세핀 함량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 완도군은 완도 전복을 배지로 활용해 배양한 동충하초의 기능성 성분을 분석한 결과 기존 현미 배지 대비 자실체에서 코디세핀 함량이 약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코디세핀의 함량을 높이기 위해 전복 배지를 활용한 배양법을 적용했으며, 충북대학교 약학과에 성분 의뢰를 분석해 기존보다 코디세핀 함량이 높은 것을 확인했다. 동충하초는 일반적으로 현미를 배지로 배양되지만, 식용 곤충(귀뚜라미 등)을 활용한 배지에서 배양할 경우 코디세핀 함량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전복을 배지로 활용해 배양한 동충하초는 귀뚜라미 배지에서 배양한 것보다 코디세핀 함량이 현저히 높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는 코디세핀 생산 원료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또 동충하초에 더해 전복 고유의 유용 성분까지 함께 분석되면서 건강 기능성 식품 원료로써 부가가치 또한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디세핀은 동충하초의 대표적인 유용 성분으로 항암, 항염, 항균 등 다양한 생리 활성 효과와 혈당 및 지질 대사를 조절하는 기능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세포 노화를 억제하고 면역 세포를 활성화하는 기능이 있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며,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로 인해 항암 치료 연구에서도 중요한 성분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지역 특산품인 전복을 활용한 배양 기술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수산물을 활용한 기능성 식품 등의 연구·개발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완도군농업기술센터는 2023년 씨엔지유기농 영농조합법인과 공동 연구를 통해 「전복을 이용한 동충하초 및 이의 배양 방법」 개발에 성공했으며, 이에 대한 특허 지식 재산권을 확보하고 현재 해외 특허 출원(PCT)을 진행 중이다.
  • 대학교 졸업장 없이 연봉 ‘2억’…미국서 ‘이 직업’ 돈 잘 번다

    대학교 졸업장 없이 연봉 ‘2억’…미국서 ‘이 직업’ 돈 잘 번다

    미국에서 대학교를 졸업하지 않고 억대 연봉을 받을 수 있는 20개의 직업이 공개됐다. 지난 20일 미국 경제지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노동통계국(BLS)의 자료를 바탕으로, 2024년 기준 학사 학위 이하로 종사할 수 있는 직업 중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직업 20개를 꼽았다. 직업별 연봉은 중위값을 기준으로 했다. 학사 학위 이하란 ▲고등학교 졸업 또는 이에 준하는 학력, ▲준학사 학위(전문대 졸업 시 받는 학위), ▲비학위 수료(평생교육 프로그램과 같은 교육 프로그램 이수), ▲별도의 정규 학력이 필요 없는 경우를 뜻한다. 가장 연봉이 높은 직업은 항공기 운항을 관제하는 항공교통관제사였다. 중위 연봉은 14만 4580달러(약 1억 9800만원)로 준학사 학위가 있으면 종사할 수 있다. 두 번째로 높은 직업은 상업용 비행 조종사였다. 중위 연봉은 12만 2670달러(약 1억 6800만원)이며 고등학교 졸업 이후 상업용 조종면허를 따면 지원이 가능하다. 원자로 운영자가 세 번째 순위를 차지했다. 중위 연봉은 12만 2610달러(약 1억 6800만원)로 고등학교 졸업 또는 이에 준하는 학력이 있으면 취직할 수 있다. 뒤이어 전력 분배사 10만 7240달러(약 1억 4600만원), 엘리베이터 설치·수리공 10만 6580달러(약 1억 4600만원), 경찰·형사 일선 감독관 10만 5980달러(1억 4500만원) 등이 미국에서 중위 연봉 10만 달러를 넘는 고연봉 업종으로 꼽혔다. 그 외에 방사선 치료사, 선박 엔지니어, 치과 위생사 등의 직업도 학사 학위 없이 고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 “차량에 저장 된 개인정보 유출 막아라” 단국대, 개인정보 삭제 솔루션 개발

    “차량에 저장 된 개인정보 유출 막아라” 단국대, 개인정보 삭제 솔루션 개발

    단국대학교는 소프트웨어학과 우사무엘 교수가 자동차 포렌식 전문기업 ㈜씨피식스와 공동으로 차량에 저장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삭제할 수 있는 솔루션 ‘자동차 개인정보 삭제 프로그램 (ACAT in-Vehicle Privacy Protection’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2021년 1월 기준 국내 중고차는 연간 387만대 이상 거래되고 있다. 중고차 수출도 40만대에 이른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저장된 연락처, 통화 기록, 문자 송·수신 기록, 차량 운행 정보 등 민감한 개인정보가 삭제되지 않은 채 유통돼 개인정보 유출이 심각하다고 지적한다. 이번에 개발한 ACAT Privacy는 차량 내 내비게이션(AVN)에 저장된 연락처, 통화 기록, 개인정보 등을 데이터 삭제 국제 표준인 ‘DoD 5220’ 방식으로 안전하고 정확한 삭제가 핵심이다. 연구팀은 개인정보가 차량 초기화 기능만으로는 내비게이션(AVN) 시스템 내부에 남아 있으나, ACAT Privacy를 사용해 실제 데이터가 복구될 수 없이 삭제되는 것을 확인했다. 앞으로 연락처, 통화 기록 이외에도 운전 중 운전자에게 보여주거나 읽어 주는 문자 송·수신 내용 등 삭제 범위 확대가 목표다. 안순철 단국대 총장은 “이번 솔루션 개발은 차량에 저장된 개인정보 유출이라는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중고차와 렌터카 유통 생태계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형편 어려운 학생에게 도움되길”…5000만원 건넨 익명의 기부자

    “형편 어려운 학생에게 도움되길”…5000만원 건넨 익명의 기부자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 되길 바래요.” 지난 27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본관을 찾은 93세 할머니는 대뜸 현금다발을 꺼내 직원에게 건넸다. 신문지로 정성스럽게 감싸져 있었던 현금은 모두 5000만원. 학교 인근에 거주하는 할머니는 배낭에 직접 현금다발을 담아 학교를 방문했다고 한다. 할머니는 경희대 직원들에게 기부금을 전달하면서 “자녀와 상의했을 때 대학에 기부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해 이렇게 오게 됐다”며 “나는 많이 배우지 못했지만, 학생들이 공부를 계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더 많은 금액을 모아서 오고 싶었지만, 나이가 있어서 지금까지라도 모아둔 금액을 전달하려 한다”고 직원들에게 말했다. 할머니는 ‘대수롭지 않은 일’이라며 사진 촬영은 물론 이름 공개도 거부했다고 한다. 또 경희대 측에서 제공하는 기부자에 대한 예우품과 식사 등도 모두 사양했다. 할머니는 경희대 측에 “기부금이 정당하게 쓰였으면 한다”는 요청만 했다고 한다. 경희대 관계자는 “기부자의 요청에 따라 해당 기부금을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정해 지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생후 7개월에 말 시작”…2세 아이, 역대 최연소 멘사 회원 됐다 [핫이슈]

    “생후 7개월에 말 시작”…2세 아이, 역대 최연소 멘사 회원 됐다 [핫이슈]

    영국의 만 2세 아이가 역대 최연소 멘사 회원이 됐다.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27일(현지시간) “영국에 사는 요셉 해리스-버틸이 불과 만 2세 182일의 나이로 멘사의 역대 최연소 회원이 됐다. 이 아이는 역대 최연소 멘사 회원이라는 기네스 세계 기록도 썼다”고 보도했다. 요셉의 어머니에 따르면, 아이는 생후 5주 만에 ‘뒤집기’를 하고, 생후 7개월에 처음으로 말을 시작했다. 만 1세가 넘은 후부터는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소리 내어 읽을 수 있게 됐다. 만 2세가 넘는 시점부터는 5개 언어로 숫자 1부터 10까지 셀 수 있게 되었고, 현재는 100 이상의 숫자를 여러 나라의 언어로 말할 수 있다. 현재 요셉은 모스 부호를 배우고 있으며, 최근에는 주기율표에 큰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언어와 수학 문제에도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런던대학교 명예 선임강사인 요셉의 어머니와 세인트앤드루스대학교 선임 강사인 아버지 데이비드는 아들의 재능을 확인한 뒤 멘사에 연락했다. 멘사는 다양한 테스트를 거친 뒤 요셉의 회원 가입을 승인했다. 멘사 가입의 가장 중요한 기준은 전체 인구 중 상위 2%에 해당하는 IQ를 보유했는지다. 일반적으로 상위 2%에 해당하는 IQ는 132~148로 알려져 있으나 요셉의 IQ 테스트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다. 요셉의 어머니는 기네스 매체와 한 인터뷰에서 “영재 아이들에게 모든 것이 매우 쉽다고 생각하는 건 오해”라며 “모든 사람에게는 평생 적절한 자극과 이해가 필요하며, 유능한 천재조차도 자신에게 맞지 않는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멘사가 아이에게 뛰어난 지성이 계속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제공해 줄 것이라 믿는다” 요셉은 역대 최연소 멘사 회원의 기록을 경신해 기네스 세계 기록에 올랐다. 이전 기록은 미국 켄터키주에 사는 아이슬라 맥냅으로, 생후 2년 195일(만 2세 195일)만에 멘사에 가입했다. 전 세계 멘사 회원 수는 약 14만 5000명으로 알려져 있으며, 100개국 이상에서 회원들이 활동 중이다.
  • 백석예술대, 2025 제26회 한국음식관광박람회 한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열려

    백석예술대, 2025 제26회 한국음식관광박람회 한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열려

    백석예술대(총장 윤미란)는 사단법인 한국음식관광협회가 주관하고 서울시, 식품의약품안전처,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후원한 2025 제26회 한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 참가했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양재동 aT center에서 전국에서 많은 선수가 참가해 전시경연과 라이브 대회로 진행됐다. 외식학부 제과제빵전공, 글로벌디저트전공 재학생 22명은 전시경연 부분에 참가했으며 수상자 중 연습을 많이 하고 준비를 잘해 독창성과 작품성, 완성도가 뛰어난 학생들에게는 문화제육관광부장관상, 서울시장상, 식약청장상이 수여됐고 참가자 전원 대상, 금상 및 은상을 수상했다. 백석예술대학교 외식학부 호텔제과제빵, 글로벌디저트전공 학부장 신태화, 임성연교수의 지도로 학생들이 매일 방과 후 늦은 시간과 주말까지 많은 연습을 통한 결과물이라고 기뻐했다. 최정민 동아리 회장은 “대회출전에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교수님과 아낌없이 많은 지원을 해준 학교의 도움으로 큰 결실을 낼 수 있었으며, 학생들 간에 협업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 것이 중요했다고 말했다. 수상내역은 다음과 같다. 문화제육관광부 장관상: 최정민, 홍나미, 최유진, 김성은, 박지원 서울시장상 : 최수빈, 김성연, 홍승희, 강민채, 이수혜 식약청장상 : 기춘서, 김혜진, 조하은, 정다은 금상 : 최정민, 홍나미, 최유진, 김성은, 박지원, 최수빈, 김성연, 홍승희, 강민채, 이수혜, 기춘서, 김혜진, 조하은, 정다은, 박승혜, 이수하, 이가람, 강아람, 박자빈 은상 : 유채연, 김숙영
  • ‘62세’ 손범수, 아들 美 ‘아이비리그’ 졸업…“두 아들 명문대 보낸 비결은”

    ‘62세’ 손범수, 아들 美 ‘아이비리그’ 졸업…“두 아들 명문대 보낸 비결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손범수(62)·진양혜(56) 부부가 둘째 아들의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대학교 졸업 소식을 전했다. 27일(현지 시각) 진양혜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오늘은 날이 좋네요.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프린스턴대 졸업식 현장과 이날 졸업을 맞이한 둘째 아들 찬유(25) 군 등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졸업식에는 손범수·진양혜 부부와 첫째 아들 찬호(30) 군까지 참석해 찬유 군의 새 시작을 응원했다. 진양혜는 해당 게시글 끝에 “넌 정말 대단해”(You are so awesome)라고 남겨 찬유 군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프린스턴대는 미국 동부에 있는 명문 대학으로, 아이비리그 대학 8곳 중 한 곳이다. 제임스 매디슨·우드로 윌슨·존 F. 케네디 등 미국 대통령과 수학자 앨런 튜링,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먼, 경제학자 그레고리 맨큐 등이 프린스턴대에 몸담았다. 한국인 최초의 박사인 이승만 전 대통령도 이곳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앞서 손범수·진양혜 부부는 과거 방송에서 두 아들이 진학한 대학과 부모로서의 교육관을 밝혔던 바 있다. 손범수는 2023년 KBS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첫째(찬호)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해 컨설팅 회사에서 근무 중이고 둘째(찬유)는 프린스턴대 재학 중”이라고 밝혔다. 진양혜는 같은 방송에서 자녀 교육에 대해 “아이의 자질과 성향에 맞춰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라고 말해 공감을 받았다. 손범수는 1990년 KBS에 1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가요톱10’, ‘연예가중계’, ‘아침마당’, ‘1 대 100’ 등 프로그램 진행을 맡아 인기 아나운서로 이름을 날렸다. 동료 아나운서인 진양혜와는 1994년에 결혼했다. 진양혜는 2000년 KBS에서 퇴사한 뒤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 충남 ‘광역형 비자’ 발급, 외국인 유학생 유치·정주 선점

    충남 ‘광역형 비자’ 발급, 외국인 유학생 유치·정주 선점

    2006년까지 250명에 광역형 비자 발급5대 전략산업 학과 입학시 완화도, 산업 인력 육성으로 지역 정착 유도 충남도가 5대 전략산업 분야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이들의 지역 정착 유도를 위해 완화된 요건으로 비자를 발급한다. 28일 도에 따르면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광역형 비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특성에 맞춰 자체적으로 비자를 설계·운영할 수 있는 법무부 공모 사업이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2026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250명에게 기존보다 완화된 요건으로 비자를 발급할 계획이다. 현행 유학(D-2) 비자는 지방 소재 대학 입학 시 1600여만원 이상의 재정 능력을 증명해야 했지만 800만원으로 낮춘다. 유학생 시간제 취업 허용 시간도 기존 주당 10∼25시간에서 30시간으로 확대한다. 비자 발급 대상은 자동차부품·반도체·디스플레이·석유화학·철강 등 도 5대 전략산업 관련 6대 대학 유학생이다. 선정 대학은 △아주자동차대(보령·농어촌지역) △건양대(논산·농어촌지역) △선문대(아산·컴퓨터공학과·미래자동차공학과) △순천향대(아산·글로벌자유전공학과) △호서대(아산·자동차학과·반도체학과) △혜전대(홍성·전기학과)다. 도는 이들을 ‘충남형 일학습병행제’와 연계한 산업 인력으로 육성해 안정적 지역 정착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지역의 존립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유학생을 적극 활용할 시점”이라며 “대학 유학생 유치 경쟁력을 높이고 인구 감소 지역 생활인구 확대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부음] 강연호 국민의힘 3선 제주도의원 별세

    [부음] 강연호 국민의힘 3선 제주도의원 별세

    강연호(국민의힘·서귀포시 표선면) 제주도의원이 별세했다. 향년 70세. 28일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강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제주대학교병원에서 지병으로 치료를 받던 중 숨을 거뒀다. 고인은 췌장암 진단을 받고 투병생활을 해왔으며 최근 담도암이 발병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밤 건강 상태가 악화해 급히 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치료받던 중 운명을 달리했다. 강 의원은 표선면장을 지낸 뒤 3선 도의원을 역임했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표선면에 출마해 현역 의원을 물리치고 도의회에 입성했으며 도의회 부의장과 농수축경제위원장 등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배우자 문미양씨와 1남1녀가 있다. 장례는 제주도의회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며 도의회는 유족들과 관련 절차를 논의하고 있다.
  • 기후변화 대응 국가 산림 재난 체계 강화 “산림부 필요”

    기후변화 대응 국가 산림 재난 체계 강화 “산림부 필요”

    기후변화 대응하고 전 국토의 63%를 차지하는 산림과 임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산림부’ 설치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3월 역대 최대 피해가 발생한 영남 산불을 계기로 국가 산림행정 시스템의 전환 필요성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27일 경북 안동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기후변화 시대, 초대형 산불을 감당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개최한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산림을 보호 대상이 아닌 전략적 자산으로 인식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산불 등 산림 재난이 계절과 지역을 넘어 연중화·대형화·광역화되는 기후 위기가 현실화하고 국가적 구조 재난을 경험하면서 근본적인 대응 체계 개편이 요구되고 있다. 임업계는 산림청이 아닌 산림부를 설치해 역량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최상태 한국임업후계자협회장은 “산불 위험은 커지는데 행정조직은 오히려 축소돼 대응도 개혁도 어렵다”면서 “산림의 위상에 걸맞게 ‘산림부’로 승격시켜 기후 위기 대응과 국토 균형 발전, 산촌 생태계 회복 등 시대의 요구에 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림의 67%를 가꾸고 지켜온 임업인의 손끝에서 정책이 완성되고 실행의 중심이 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초대형 산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산림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서는 산림자원부 승격을 진지하게 논의할 시점”이라며 “경북 산불 피해지에 대해 단순 복원을 넘어 산림을 재창조하는 수준의 대전환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김두겸 울산시장은 “대한민국이 산림녹화에는 성공했지만 후속 정책이 제대로 따라주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산림청을 산림부로 승격해서 산불 예방을 포함한 산림 관리·경영에 전략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서재호 국립부경대학교 교수는 “초대형 산불과 같은 산림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해야 하는 데 정부 내 산림청의 위상과 산림청 내 산불 등 산림재난 관리 조직은 빈약하다”면서 “역대급의 산불이 도시 기능을 마비시키는 사실을 목격한 만큼 산림 재난 관리 및 통제 조직의 확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식기세척기에 ‘이것’ 넣으면 건강에 악영향?…“미세플라스틱 수십만개”

    식기세척기에 ‘이것’ 넣으면 건강에 악영향?…“미세플라스틱 수십만개”

    식기 세척기에 플라스틱 식기류를 넣으면 미세 플라스틱 노출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세 플라스틱은 비닐봉지나 물병 같은 플라스틱 도구에서 떨어져나온 작은 입자로 음식이나 물, 호흡 등을 통해 인체에 들어간다. 2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호주 퀸즐랜드대학교 연구팀은 최근 가정용 식기 세척기가 미세 플라스틱의 또 다른 배출원이라는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 엘비스 오코포 박사는 “식기세척기로 세척한 플라스틱 용기와 조리 도구에서 플라스틱 입자가 방출된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겉으로 보기에 해가 없어 보이는 일상적인 행동조차 누적되면 환경과 인간의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일반 가정용 플라스틱 제품으로 가득 찬 식기 세척기를 한 번 돌리면 약 92만개의 미세·나노 플라스틱 입자가 폐수로 방출될 수 있다. 오코포 박사는 플라스틱 식기를 세척하고 폐기하는 방법에 주의를 더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향후 식기 세척기에는 플라스틱 입자를 포집하는 필터를 내장해 폐수와 환경으로 유입되는 플라스틱 양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또는 플라스틱 제조업체들이 식기 세척 중 분해에 더 강한 플라스틱을 개발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데일리메일은 미세 플라스틱이 치매 등 특정 질병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최근 나온 연구에 따르면 치매 환자의 미세 플라스틱 농도가 치매가 없는 환자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올해 2월 미 뉴멕시코대 연구진이 시신을 수십구 해부해 미세플라스틱의 인체 오염도 추이를 조사한 논문에 따르면 지난해 초 시신들의 신장과 간에서는 2016년 시신들보다 7~30배 많은 미세플라스틱이 나왔다. 두뇌에서도 2016년보다 2024년에 50% 많은 미세플라스틱이 관찰됐다. 연구진은 사망 전 치매 진단을 받은 이들의 두뇌에서 파편 같은 플라스틱 조각이 건강한 이들보다 3~5배 많다는 점을 주목했다. 이 조각은 동맥과 정맥의 벽, 두뇌 면역 세포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연구팀은 미세플라스틱이 특정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추정할 수는 없다고 밝히면서도 “미세플라스틱의 환경적 존재감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진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들이 신경 질환 등 인체 건강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내려고 더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벌써 5개국어 가능” 남다른 2살, 천재 인증…최연소 ‘멘사 회원’ 됐다

    “벌써 5개국어 가능” 남다른 2살, 천재 인증…최연소 ‘멘사 회원’ 됐다

    2세 남아가 높은 지능지수(IQ)를 인정받아 천재들의 모임인 ‘멘사’(Mensa)의 최연소 회원이 됐다. 기네스월드레코드는 23일(현지시간) 영국 출생의 조셉 해리스-버틸(3)을 최연소 남성 멘사 회원으로 인증했다. 2021년 11월 23일 출생인 그는 생후 2년 182일 만에 멘사에 공식 가입했다. 멘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영재 모임으로, 회원이 되려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IQ 테스트에서 일반 인구의 ‘상위 2%’ 이내에 드는 지적 능력을 검증받아야 한다. 조셉의 부모에 따르면 조셉은 “태어날 때부터 또래보다 발달이 빠른 아이”였다. 어머니 로즈는 “조셉이 남다른 아이라는 건 금세 알 수 있었다”며 “생후 5주에 뒤집기를 시작했고 7개월에는 말을 트기 시작했다. 1년 9개월 무렵에는 책 한권을 처음부터 끝까지 큰 소리로 읽었다”고 말했다. 조셉의 특출함은 클수록 더 눈에 띄었다. 그는 두 살이 조금 지난 시점에 10분 동안 유창하게 책을 읽거나 5개 국어로 10까지 세는가 하면, 100을 훨씬 넘는 수를 앞뒤로 자유자재로 셀 수 있었다고 한다. 조셉은 새로운 언어 배우기, 수학 문제 풀기, 요리하기, 종이비행기 접어 날리기, 장난감 놀이 등 다양한 활동에 흥미를 갖는 아이다. 로즈는 “조셉은 현재 모스 부호를 배우고 있고, 그리스 문자를 알고 있으며, 최근에는 주기율표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며 “조셉의 관심사는 매우 폭넓고 다양하며 항상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싶어하고 도전을 즐긴다”고 전했다. 조셉은 또래 친구들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조셉의 부모는 그가 친구들에게 친절하고 온화하며, 친구들을 껴안거나 장난감을 나누어주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부모는 “아직 자신이 또래 아이들보다 훨씬 똑똑하다는 사실을 완전히 인식하지 못하는 것 같다”고 했다. 조셉의 부모는 학계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이다. 아버지 데이비드는 세인트앤드루스 대학교에서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어머니 로즈는 같은 대학교의 명예부교수다. 이들은 조셉이 또래보다 일찍 독서를 시작하며 뛰어난 재능을 보이자 그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멘사에 도움을 요청했다. 로즈는 “온라인으로 더 많은 지원 방안을 찾아보던 중 멘사에서 뛰어난 아이들을 위한 자료와 회원 자격을 제공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이번 성과가 조셉이 커서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매우 드문 영예이고, 그 공은 전적으로 조셉의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셉은 매우 다정하고 사랑이 많으며, 자신감과 호기심이 넘치는 아이다. 무엇보다 놀라울 정도로 끈기가 강하다”며 “아주 빠른 학습자여서 학교에 가면 잘할 것이고, 어떤 진로를 선택하든 멀리 나아갈 것이라고 부모로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셉은 최연소 여성 멘사 회원인 미국 출신 이슬라 맥냅보다도 어린 나이에 멘사에 가입했다. 2022년 멘사 회원이 된 맥냅의 당시 나이는 생후 2년 195일이었다.
  • 김윤영 숙명여대 석좌교수, 세계최적설계학회 초대 펠로우 선정

    김윤영 숙명여대 석좌교수, 세계최적설계학회 초대 펠로우 선정

    강체 메커니즘 위상 최적화 분야서 연구 성과 인정받아 숙명여자대학교는 본교 김윤영 기계시스템학부 석좌교수가 세계최적설계학회(ISSMO)의 초대 펠로우(석학회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ISSMO 초대 펠로우 7명 중 유일한 한국인으로 이름을 올린 김 석좌교수는 세계 구조 및 다학제 최적설계 분야에서 혁신적 연구를 이어온 석학이다. 강체 메커니즘의 위상 최적화 분야에서 연구 성과를 이루고, 아시아 및 세계 최적설계 커뮤니티의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ISSMO는 그간 펠로우 제도를 두지 않았지만, 학문적 성숙과 글로벌 리더십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펠로우 제도를 도입했다. 펠로우 수여식은 지난 22일 일본 고베에서 열린 세계최적설계학술대회(WCSMO) 공식 행사에서 진행됐다. 김 석좌교수는 “이 영예는 저 혼자만의 성취가 아니라 함께 연구해 온 많은 공동 연구자와 제자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저희 연구팀의 강체기구 설계 기술이 최근 한 스타트업의 창업으로 이어졌는데, 이 기술이 국내 기계 및 로봇 산업의 혁신적 도약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1991년 설립된 ISSMO는 구조 및 다학제 최적설계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학술단체다. 해당 분야 대표 학술지인 ‘Structural and Multidisciplinary Optimization’을 발간하고, 2년마다 WCSMO를 주관하고 있다.
  • “천년 전통의 경산자인단오제로 오세요”, 30~6월 1일 계정숲에서 열린다

    “천년 전통의 경산자인단오제로 오세요”, 30~6월 1일 계정숲에서 열린다

    경북 경산시는 ‘2025 경산자인단오제’가 오는 30일부터 사흘 동안 남천둔치 야외공연장과 자인면 계정숲 일원에서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국가무형문화재 제44호로 지정된 경산자인단오제는 신라시대부터 경산시 자인에서 전승되고 있는 단오 행사로, 수릿날 지역 주민들의 고을 수호신인 한장군(韓將軍)에게 행하는 유교적 제례다. 여원무(女圓舞) 와 단오굿, 씨름, 그네 등 다채로운 민속 연희를 3~4일 동안 즐기는 고을굿으로 지금까지 전승돼 현재는 지역 대표 축제로 발전했다. 첫날 남천둔치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전야제에는 경산단오제의 대표 공연인 호장행렬, 여원무, 팔광대 공연을 비롯해 인기가수 공연과 불꽃놀이 등이 이어진다. 둘째날에는 개막식에 이어 국가무형유산 자인단오제 다섯마당(호장행렬·한장군대제·자인단오굿·여원무·자인팔광대)이 전통예술의 정수를 보여준다. 이 밖에도 랜덤플레이댄스, 전통의상 패션쇼 등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가 관람객 눈길을 사로잡는다. 마지막 날엔 서울 송파산대놀이, 부산 좌수영어방놀이 등 국내 대표 무형유산공연이 이어진다. 시민노래자랑과 가수 설운도의 트로트 공연, 불꽃놀이, 레이저쇼 등이 축제의 끝을 장식한다. 경산시는 행사 기간 경산자인미술사생대회, 영남대 외국인 유학생들의 창포머리감기 시연, 대학장사씨름대회, 단오주 만들기, 어린이 다례시연 등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풍성한 행사도 마련한다. 경산시 관계자는 “천년을 이어온 경산자인단오제에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찾아와 흥겨운 단오제를 즐겨 달라”고 당부했다.
  • 크나우프 석고보드(주), 신중년특화과정 재학생을 위한 석고보드 시공실습 교육 지원

    크나우프 석고보드(주), 신중년특화과정 재학생을 위한 석고보드 시공실습 교육 지원

    글로벌 건축자재 전문기업 크나우프 석고보드(주) 가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와 협력하여 기술교육 지원에 나섰다. 양 기관은 지난 4월 석고보드 관련 기술 교육 프로그램 및 교육용 석고보드 제품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였으며, 5월 27일 크나우프 석고보드 당진공장 기술센터에서 첫번째 시공 실습 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실내 건축학과 신중년특화과정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신중년특화과정은 만 40세 이상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실내건축 기술 교육을 위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으로, 크나우프는 교육생들의 직무 역량 강화에 보탬이 되고자 필수 건축자재인 석고보드 관련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실습에서는 크나우프의 주요 제품 중 시공현장에서 널리 사용되는 일반석고보드와 무석면 석고천장재 시트락 집텍스(Sheetrock® Gyptex®)를 활용하여 벽체 및 천장 시공 실습이 이뤄졌다. 스터드를 활용한 건식 벽체, 본드 라이닝 방식의 습식 벽체 및 천장 시공법 교육을 통해 필수 건축 내장재인 석고보드를 올바르고 안전하게 시공하는 방법에 대해 체계적으로 다루었다. 한편, 송광섭 크나우프 석고보드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자사의 전문성과 현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석고보드 시공에 관한 교육을 제공하여 교육생들의 실질적인 기술 습득과 현장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했다” 며 “앞으로도 크나우프 석고보드는 기술교육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현장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실내건축 인재 양성에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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