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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5천여명 이중합격 책임 물어야

    2004년도 대학입시에서 복수지원 금지 규정을 위반하고 이중합격한 학생이 302개 대학 5287명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사실이라면 모두 합격 취소 대상이다.교육인적자원부는 이중 510명이 단순 행정착오로 밝혀졌고 추가로 소명작업이 진행되고 있어 현재 숫자는 별 의미가 없다고 해명했다.그러나 올해 대학입학 정원의 0.8%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이중합격 혐의자가 된 것은 보통 혼란스러운 상황이 아니다.반드시 원인을 규명해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선의의 피해를 입는 학생이 없도록 해야 한다.일부 지방대학과 전문대 등에서는 경쟁률을 높이기 위해 학생들의 동의도 없이 멋대로 입학원서를 접수시킨 사례도 있다고 한다.금품 등을 받고 일선 고교나 학원이 개입했다는 의혹도 있다.사실이라면 해당 학교나 기관은 엄중 문책해야 한다.일부 학생의 고의적 복수 지원도 있을 것이다.이 경우 규정대로 불합격 처분을 고려해야 한다.그러나 제도 변경에 따른 혼선으로 재수생,검정고시 응시자들은 복수지원 금지규정을 잘 몰랐을 수도 있다.교육부는 이들에게 규정 변경 정보를 충분히 제공했는지도 반성해 볼 일이다. 복수지원 금지 규정 위반은 해당 학생만의 문제가 아니다.규정을 성실하게 지킨 대다수 학생들에겐 심리적 허탈감을 줄 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는 특정 학생의 합격 기회를 박탈하는 결과를 가져온다.교육부는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고의성이 있는 경우는 철저히 가려내 응분 조치해야 한다. 2003년도 복수지원 위반자 500명 중 합격무효 처분을 받은 학생은 7명뿐이었다고 한다.‘교육적 측면’만을 고려한 솜방망이 처벌로 복수지원 금지 원칙을 유명무실화한 것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는 대목이다.교육부는 이번 사태 처리를 통해 엄정한 입시제도 감독자로서 본분을 다해야 한다.복수지원 금지 제도 자체의 적절성 여부에 대한 논의는 그 다음의 과제가 될 것이다.
  • 교육부 처리 골머리

    교육인적자원부는 2004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이중합격한 학생들을 어떻게 처리할지 고심하고 있다. 무려 5287명에 이르는 이중합격생들을 복수지원 금지 및 이중등록 금지 위반으로 입학취소하기란 현실적으로 ‘무리’이기 때문이다.지난 2003학년도까지만 해도 이중합격은 123개 대학에서 559명이 드러나 8개대 7명만 입학을 취소했을 뿐이다.복수지원 위반이 6개대 6명,이중등록이 2개대 1명이었다. 2004학년도에 학생들의 혼선을 불러온 것은 새로운 제도가 도입됐기 때문이다.전문대의 수시 2학기 모집이 처음 시행되면서 수시 합격자가 전문대 정시나 일반대 정시·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도록 했다.이중합격된 학생들 가운데 상당수가 이같은 규정을 어긴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는 일단 28일까지 302개의 해당 대학·전문대를 통해 소명을 받기로 했다.해당 학생들은 최대한 소명할 수 있는 근거 및 진술서를 제출하고 있다.물론 “규정을 잘 몰랐다.”는 말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교육부는 학생들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도 없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이중합격한 학생이 있다는 것은 같은 숫자의 학생이 대학에 들어가지 못했다는 것을 뜻한다.피해자가 있다는 점에서 관용 일변도로 처리하기는 어렵다.게다가 한번 ‘솜방망이’ 처벌을 했다가는 당장 2005년 대입을 비롯하여 앞으로 발생할 이중합격자의 처리가 어려워진다. 교육부는 소명자료를 확보하는 대로 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고의나 과실 등의 경중을 철저히 따지기로 했다. 박홍기기자 hkpark@seoul.co.kr
  • 이중합격 20% 4년제 대학생

    교육인적자원부는 2004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이중합격하고 대학 1학년에 다니는 학생은 무려 302개교 5287명에 이른다고 공식 발표했다.(서울신문 7월26일자 1면 보도) 또 일부 지방 대학과 전문대에서는 고교 교사와의 ‘거래’를 통해 수험생 모르게 원서가 제출된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사실 확인에 나섰다. 현재 전국에는 200개 대학과 158개 전문대가 있다.전국 대학 358개의 84.4%인 302개교에 이중합격자가 재학하고 있는 셈이다.복수지원하거나 이중등록한 학생은 2004학년도 대학 모집 정원 67만명의 0.8%에 이른다.2003학년도 123개교 559명이 이중합격한 것보다 10배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중합격한 1000명가량이 4년제 대학 재학생”이라면서 “심각한 지방 대학 및 전문대의 학생 부족난이 학생들의 이동을 심화시켜 이중합격을 부추긴 꼴이 됐다.”고 말했다.한편 교육부는 이중합격한 5287명 가운데 6개교에서 510명을 행정처리 미숙으로 잘못 처리했다고 통보함에 따라 확인하고 있다. 교육부는 28일까지 대학과 해당 학생들로부터 소명서 등을 받아 새달 20일쯤까지 선의의 학생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방향에서 최종 불합격자를 확정하기로 했다. 박홍기기자 hkpark@seoul.co.kr
  • 교육부 처리 골머리

    교육인적자원부는 2004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이중합격한 학생들을 어떻게 처리할지 고심하고 있다. 무려 5287명에 이르는 이중합격생들을 복수지원 금지 및 이중등록 금지 위반으로 입학취소하기란 현실적으로 ‘무리’이기 때문이다.지난 2003학년도까지만 해도 이중합격은 123개 대학에서 559명이 드러나 8개대 7명만 입학을 취소했을 뿐이다.복수지원 위반이 6개대 6명,이중등록이 2개대 1명이었다. 2004학년도에 학생들의 혼선을 불러온 것은 새로운 제도가 도입됐기 때문이다.전문대의 수시 2학기 모집이 처음 시행되면서 수시 합격자가 전문대 정시나 일반대 정시·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도록 했다.이중합격된 학생들 가운데 상당수가 이같은 규정을 어긴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는 일단 28일까지 302개의 해당 대학·전문대를 통해 소명을 받기로 했다.해당 학생들은 최대한 소명할 수 있는 근거 및 진술서를 제출하고 있다.물론 “규정을 잘 몰랐다.”는 말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교육부는 학생들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도 없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이중합격한 학생이 있다는 것은 같은 숫자의 학생이 대학에 들어가지 못했다는 것을 뜻한다.피해자가 있다는 점에서 관용 일변도로 처리하기는 어렵다.게다가 한번 ‘솜방망이’ 처벌을 했다가는 당장 2005년 대입을 비롯하여 앞으로 발생할 이중합격자의 처리가 어려워진다. 교육부는 소명자료를 확보하는 대로 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고의나 과실 등의 경중을 철저히 따지기로 했다. 박홍기기자 hkpark@seoul.co.kr
  • [수능레이더] 내 실력 어느 수준인지 가늠해볼까

    ●한국교육과정평가원(www.kice.re.kr)은 오는 9월16일(목) 실시 예정인 ‘2005 대입 수능 모의평가’ 시행계획을 최근 발표했다.응시를 원하는 졸업생과 검정고시 출신자는 학원이나 출신학교에서 다음달 2∼17일 접수해야 한다.재학생 무료,졸업생 응시료 1만원.(02)3704-3704. ●성신여대(www.sungshin.ac.kr) 자연과학대 미디어정보학부는 전국 고교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2004 전국 학생 디지털 콘텐츠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참가 부문은 ‘성신여대 홍보 웹사이트나 홍보 동영상’으로 예선은 다음달 13일,본선은 다음달 23일 프리젠테이션 심사로 치러진다.장려상 이상 입상자에게는 본교 수시모집 전형 컴퓨터 및 디지털 콘텐츠 특기자 전형 지원자격을 주고 입학시 심사를 거쳐 장학금을 지급한다.참가하려면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품과 함께 내면 된다.우편접수는 다음달 9∼11일(월∼수),현장접수는 다음달 11일까지다.접수처는 서울 성북구 동선동 3가 249-1 성신여대 미디어정보학부 사무실.참가비 1만원.(02)920-7612. ●경원전문대(www.kwc.ac.kr)는 다음달 17일(화) 전국 고교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2004 전국 고교생 디지털이미지 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학교별로 10명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본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다음달 11∼12일(수∼목) 경원전문대 산학협력팀 미래관 2층 209호에 내면 된다. 참가비 무료.작품 주제는 ‘4계절’로 4계절의 분위기가 표현된 자유이미지 작품과 ai파일 형태로 저장된 CD 1점을 내야 한다. 입상자는 본 대학 수시 입학전형에 응시할 경우 산업디자인과와 시각디자인과,의상디자인과 등 3개 학과 독자기준 전형에 무시험 우선 자격을 준다.접수처는 경기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산65 경원전문대학 산학협력팀.(031)750-8591∼3. ●온라인 입시학원 ㈜디지털대성(www.ds.co.kr)은 오는 30일(금)부터 다음달 3일(화)까지 지금까지 대성마이맥 2강좌 이상 구매한 회원 가운데 30명을 뽑아 평소 만나고 싶었던 강사들과 점심을 함께 하며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대성마이맥(MIMAC) 수능 D-100 이벤트’ 행사를 개최한다.참가자에게는 올해 대학입시자료를 무료 제공한다.(02)525-2110.
  • [수능레이더] 내 실력 어느 수준인지 가늠해볼까

    [수능레이더] 내 실력 어느 수준인지 가늠해볼까

    ●한국교육과정평가원(www.kice.re.kr)은 오는 9월16일(목) 실시 예정인 ‘2005 대입 수능 모의평가’ 시행계획을 최근 발표했다.응시를 원하는 졸업생과 검정고시 출신자는 학원이나 출신학교에서 다음달 2∼17일 접수해야 한다.재학생 무료,졸업생 응시료 1만원.(02)3704-3704. ●성신여대(www.sungshin.ac.kr) 자연과학대 미디어정보학부는 전국 고교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2004 전국 학생 디지털 콘텐츠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참가 부문은 ‘성신여대 홍보 웹사이트나 홍보 동영상’으로 예선은 다음달 13일,본선은 다음달 23일 프리젠테이션 심사로 치러진다.장려상 이상 입상자에게는 본교 수시모집 전형 컴퓨터 및 디지털 콘텐츠 특기자 전형 지원자격을 주고 입학시 심사를 거쳐 장학금을 지급한다.참가하려면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품과 함께 내면 된다.우편접수는 다음달 9∼11일(월∼수),현장접수는 다음달 11일까지다.접수처는 서울 성북구 동선동 3가 249-1 성신여대 미디어정보학부 사무실.참가비 1만원.(02)920-7612. ●경원전문대(www.kwc.ac.kr)는 다음달 17일(화) 전국 고교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2004 전국 고교생 디지털이미지 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학교별로 10명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본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다음달 11∼12일(수∼목) 경원전문대 산학협력팀 미래관 2층 209호에 내면 된다. 참가비 무료.작품 주제는 ‘4계절’로 4계절의 분위기가 표현된 자유이미지 작품과 ai파일 형태로 저장된 CD 1점을 내야 한다. 입상자는 본 대학 수시 입학전형에 응시할 경우 산업디자인과와 시각디자인과,의상디자인과 등 3개 학과 독자기준 전형에 무시험 우선 자격을 준다.접수처는 경기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산65 경원전문대학 산학협력팀.(031)750-8591∼3. ●온라인 입시학원 ㈜디지털대성(www.ds.co.kr)은 오는 30일(금)부터 다음달 3일(화)까지 지금까지 대성마이맥 2강좌 이상 구매한 회원 가운데 30명을 뽑아 평소 만나고 싶었던 강사들과 점심을 함께 하며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대성마이맥(MIMAC) 수능 D-100 이벤트’ 행사를 개최한다.참가자에게는 올해 대학입시자료를 무료 제공한다.(02)525-2110.
  • 대학 신입생 5000명 이중합격

    대학·전문대 1학년생 가운데 5000명 가량이 2004학년도 대학입시에서 ‘복수지원 금지 규정’을 위반,이중합격한 사실이 드러나 무더기로 입학을 취소당할 위기에 놓였다. 이중합격한 학생 중에는 일부 대학과 전문대들이 경쟁률을 높이기 위해 학생들의 동의없이 멋대로 입학원서를 접수,합격시킨 사례도 포함돼 있어 커다른 파장이 예상된다. 이같은 사실은 25일 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해당 대학들을 통해 확인됐다. 대량 이중합격 사태는 2004학년도에 첫 도입된 ▲전문대 수시 2학기 모집 합격자의 대학·전문대의 정시모집 지원 금지 ▲정시모집 합격자의 등록 포기 뒤 추가모집 지원 허용 등 새 제도의 시행에 따른 혼선에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또 새 제도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 부족과 심각한 신입생 모집난을 겪는 일부 대학·전문대들의 무분별한 신입생 유치 경쟁이 빚은 병폐이기도 하다. ●학생들 “규정 몰랐다” 해명 교육부는 최근 대학과 전문대에 이중합격을 통보했다.해당 대학들은 명단에 포함된 학생들을 불러 사실을 확인하고 있다.수도권에서 먼 대학이나 전문대 일수록 적게는 3∼4명,많게는 20명 이상의 이중합격 학생들을 재학생으로 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중합격 학생들은 대학에서 “규정을 몰랐다.전혀 고의가 아니었다.”며 소명서를 제출하는 등 선처를 호소하고 있다.20명의 이중합격자 명단을 받은 A대학측은 “지난 해 4명에 불과했던 이중합격자가 올해 부쩍 늘었다.”면서 “대부분의 학생들이 전문대의 수시모집에 합격한 뒤 일반대의 정시모집 등에 지원하지 못하도록 한 규정이나 정시모집의 등록을 포기하고 추가모집에 지원한 규정 등을 어긴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또 “대부분 학생들이 새 규정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학생도 모르는 데 이중합격 수도권의 대학에 다니는 이모(19)군은 최근 대학으로부터 ‘이중 합격자’라는 통보를 받고 깜짝 놀랐다.전혀 생각지도 않은 일이 벌어진 탓이다.곰곰이 따져본 결과,수시2학기에 합격한 이후 담임교사가 학생들에게 전문대 원서를 쓰라고 ‘강요’한 탓에 쓴 원서가 화근이었다.접수시키지 않겠다던 원서가 전문대에 접수돼 합격까지 된 것이다.원서대도 내지 않고 면접에도 가지 않았는데도 말이다.현재 이군은 담임교사와 교장으로부터 해명서를 받았다.이군이 이중합격한 D전문대에는 이군처럼 합격한 학생들이 20명쯤 된다. ●이중등록 및 복수지원 금지 고등교육법 시행령에는 복수지원 금지 및 이중등록 금지를 못박아 놓았다.위반하면 입학이 취소된다.수시 1학기 합격자는 수시 2학기와 정시·추가모집에,수시 2학기 합격자는 정시·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다만 정시모집 합격자는 추가모집 기간 전에 등록을 포기하면 추가모집의 지원이 가능하다.또 전문대 수시모집 합격자도 전문대 정시나 일반대 정시모집 등에 원서를 내지 못한다.정시모집의 ‘가·나·다’군 가운데 군별로 1개 대학만 지원이 가능하다. 두개 대학 이상에 합격하더라도 반드시 한 곳에만 등록해야 한다.대학의 요강에도 명시돼 있다.교육부는 이중합격한 학생들에 대한 소명을 28일까지 대학측으로부터 받은 뒤 심의위원회를 구성,사안의 경중을 따져 합격 취소 여부를 가급적 빨리 결정짓기로 했다. 박홍기기자 hkpark@seoul.co.kr
  • 대학 신입생 5000명 이중합격

    대학·전문대 1학년생 가운데 5000명 가량이 2004학년도 대학입시에서 ‘복수지원 금지 규정’을 위반,이중합격한 사실이 드러나 무더기로 입학을 취소당할 위기에 놓였다. 이중합격한 학생 중에는 일부 대학과 전문대들이 경쟁률을 높이기 위해 학생들의 동의없이 멋대로 입학원서를 접수,합격시킨 사례도 포함돼 있어 커다른 파장이 예상된다. 이같은 사실은 25일 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해당 대학들을 통해 확인됐다. 대량 이중합격 사태는 2004학년도에 첫 도입된 ▲전문대 수시 2학기 모집 합격자의 대학·전문대의 정시모집 지원 금지 ▲정시모집 합격자의 등록 포기 뒤 추가모집 지원 허용 등 새 제도의 시행에 따른 혼선에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또 새 제도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 부족과 심각한 신입생 모집난을 겪는 일부 대학·전문대들의 무분별한 신입생 유치 경쟁이 빚은 병폐이기도 하다. ●학생들 “규정 몰랐다” 해명 교육부는 최근 대학과 전문대에 이중합격을 통보했다.해당 대학들은 명단에 포함된 학생들을 불러 사실을 확인하고 있다.수도권에서 먼 대학이나 전문대 일수록 적게는 3∼4명,많게는 20명 이상의 이중합격 학생들을 재학생으로 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중합격 학생들은 대학에서 “규정을 몰랐다.전혀 고의가 아니었다.”며 소명서를 제출하는 등 선처를 호소하고 있다.20명의 이중합격자 명단을 받은 A대학측은 “지난 해 4명에 불과했던 이중합격자가 올해 부쩍 늘었다.”면서 “대부분의 학생들이 전문대의 수시모집에 합격한 뒤 일반대의 정시모집 등에 지원하지 못하도록 한 규정이나 정시모집의 등록을 포기하고 추가모집에 지원한 규정 등을 어긴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또 “대부분 학생들이 새 규정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학생도 모르는 데 이중합격 수도권의 대학에 다니는 이모(19)군은 최근 대학으로부터 ‘이중 합격자’라는 통보를 받고 깜짝 놀랐다.전혀 생각지도 않은 일이 벌어진 탓이다.곰곰이 따져본 결과,수시2학기에 합격한 이후 담임교사가 학생들에게 전문대 원서를 쓰라고 ‘강요’한 탓에 쓴 원서가 화근이었다.접수시키지 않겠다던 원서가 전문대에 접수돼 합격까지 된 것이다.원서대도 내지 않고 면접에도 가지 않았는데도 말이다.현재 이군은 담임교사와 교장으로부터 해명서를 받았다.이군이 이중합격한 D전문대에는 이군처럼 합격한 학생들이 20명쯤 된다. ●이중등록 및 복수지원 금지 고등교육법 시행령에는 복수지원 금지 및 이중등록 금지를 못박아 놓았다.위반하면 입학이 취소된다.수시 1학기 합격자는 수시 2학기와 정시·추가모집에,수시 2학기 합격자는 정시·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다만 정시모집 합격자는 추가모집 기간 전에 등록을 포기하면 추가모집의 지원이 가능하다.또 전문대 수시모집 합격자도 전문대 정시나 일반대 정시모집 등에 원서를 내지 못한다.정시모집의 ‘가·나·다’군 가운데 군별로 1개 대학만 지원이 가능하다. 두개 대학 이상에 합격하더라도 반드시 한 곳에만 등록해야 한다.대학의 요강에도 명시돼 있다.교육부는 이중합격한 학생들에 대한 소명을 28일까지 대학측으로부터 받은 뒤 심의위원회를 구성,사안의 경중을 따져 합격 취소 여부를 가급적 빨리 결정짓기로 했다. 박홍기기자 hkpark@seoul.co.kr
  • [오늘의 수능] EBS플러스1

    07:00 수능특강 유형분석 사회문화,윤리 08:40 수능특강 유형분석 한국지리,국사 10:20 수능특강 유형분석 한국근현대사 11:10 수능특강 유형분석 물리Ⅰ,화학Ⅰ 12:50 수능특강 유형분석 생물Ⅰ,지구과학Ⅰ 14:30 뉴 포트리스 국어(하),도덕,과학 18:40 구술&심층면접 인문계,자연계 20:20 10주 완성 수능특강 언어영역 22:00 10주 완성 수능특강 외국어영역 23:40 10주 완성 수능특강 수학Ⅰ,Ⅱ 01:20 2005대학입시 가이드 02:10 인터넷 강의 고득점 언어영역 300제 03:00 인터넷 강의 고득점 외국어영역 200제 03:50 인터넷 강의 고득점 수리영역 200제
  • [오늘의 수능] EBS플러스1

    07:00 뉴포트리스 사회(1)(2) 08:40 단기완성강좌 확률과 통계(1)(2) 10:20 뉴포트리스 도덕 11:10 수능초이스 생물Ⅰ 12:00 수능초이스 화학Ⅰ 12:50 뉴포트리스(재) 사회(1)(2) 14:30 뉴포트리스(재) 도덕 15:20 단기완성강좌(재)확률과 통계(1)(2) 17:00 수능특강 한문(1) 17:50 2005대학입시가이드 18:40 수능특강 유형분석 한국근현대사 19:30 수능특강 한문(2) 20:20 수능초이스(재) 생물Ⅰ,화학Ⅰ 22:00 수능특강(재) 한문(1) 22:50 특별기획 e-learing과 한국교육의 미래 3부 23:40 수능특강 유형분석(재)한국근현대사 24:30 수능특강 선택(재) 한문(2) 01:20 인터넷강의 수학Ⅰ 심층분석(3)(4) 03:00 인터넷강의 확률과 통계(1)(2)(3)
  • [오늘의 수능] EBS플러스1

    07:00 수능특강 유형분석 사회문화,윤리 08:40 수능특강 유형분석 한국지리,국사 10:20 수능특강 유형분석 한국근현대사 11:10 수능특강 유형분석 물리Ⅰ,화학Ⅰ 12:50 수능특강 유형분석 생물Ⅰ,지구과학Ⅰ 14:30 뉴 포트리스 국어(하),도덕,과학 18:40 구술&심층면접 인문계,자연계 20:20 10주 완성 수능특강 언어영역 22:00 10주 완성 수능특강 외국어영역 23:40 10주 완성 수능특강 수학Ⅰ,Ⅱ 01:20 2005대학입시 가이드 02:10 인터넷강의〈수리영역〉 수학Ⅰ 심층분석(1)(2) 03:50 인터넷강의 미분과 적분(1)(2)(3)˝
  • [오늘의 수능] EBS플러스1

    07:00 뉴포트리스 사회(1)(2) 08:40 단기완성강좌 확률과 통계(1)(2) 10:20 뉴포트리스 도덕 11:10 수능초이스 생물Ⅰ 12:00 수능초이스 화학Ⅰ 12:50 뉴포트리스(재) 사회(1)(2) 14:30 뉴포트리스(재) 도덕 15:20 단기완성강좌(재)확률과 통계(1)(2) 17:00 수능특강 한문(1) 17:50 2005대학입시가이드 18:40 수능특강 유형분석 한국근현대사 19:30 수능특강 한문(2) 20:20 수능초이스(재) 물리Ⅰ,지구과학Ⅰ 22:00 수능특강(재) 한문(1) 22:50 특별기획 e-learing과 한국교육의 미래 2부 23:40 수능특강 유형분석(재)한국근현대사 24:30 수능특강 선택(재) 한문(2) 01:20 인터넷강의 수학Ⅰ 고급(1)(2) 03:00 인터넷강의 확률과 통계(1)(2)(3)˝
  • [오늘의 수능] EBS플러스1

    07:00 수능특강 유형분석 사회문화,윤리 08:40 수능특강 유형분석 한국지리,국사 10:20 수능특강 유형분석 한국근현대사 11:10 수능특강 유형분석 물리Ⅰ,화학Ⅰ 12:50 수능특강 유형분석 생물Ⅰ,지구과학Ⅰ 14:30 뉴 포트리스 국어(상),도덕,과학 18:40 구술&심층면접 인문계,자연계 20:20 10주 완성 수능특강 언어영역 22:00 10주 완성 수능특강 외국어영역 23:40 10주 완성 수능특강 수학Ⅰ,Ⅱ 01:20 2005대학입시 가이드 02:10 인터넷강의 〈수리영역〉 수학Ⅱ 고급(1)(2) 03:50 인터넷강의 미분과 적분(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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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일 총리후보 인사청문회

    국회는 24일 인사청문특위를 열어 이해찬 국무총리 후보 지명자에 대한 자질과 능력을 집중 검증한다. 청문회에서는 최근 주요 현안은 물론 이 지명자가 교육부장관 시절 단행한 각종 교육개혁 정책,이 지명자의 부인인 김정옥씨의 부동산 투기 의혹과 건강보험료 미납 경위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정책 현안 김선일씨 피살사건을 계기로 이라크 추가 파병문제가 ‘핫 이슈’로 급부상한 가운데 행정수도 이전 논란,아파트 분양원가 공개,국민연금제도 개편,주한 미군 감축 및 재배치,비정규직 노동자 차별 철폐 등이 주요 정책 현안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은 김선일씨 피살사건을 둘러싼 정부의 안이한 대응과 이라크 추가 파병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또 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명확한 입장 표명과 함께 이전비용 및 재원 확보방안 등을 집중 추궁할 방침이다.아울러 주한 미군 재배치 및 감축에 따르는 국군 전력 보강책과 재원문제도 따지겠다는 입장이다.민주노동당은 이라크 추가 파병 중단 및 재검토의 필요성을 집중 거론하는 한편 비정규직 노동자 차별 철폐를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개혁 논란 야당은 이 후보자가 ‘국민의 정부’ 첫 교육부장관으로 재직하는 동안 추진했던 일련의 교육정책을 ‘도마’에 올려놓고 공과를 집중 추궁할 방침이다.당시 이 총리 후보는 교원 정년을 65세에서 62세로 단축하고,대학입시에서 특기생 특별전형 등을 도입했었다.야당이나 교원단체,학부모들은 학생들의 수학능력 저하는 물론 무리한 교원정년 단축으로 교원들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만성적인 교원 부족 사태를 초래했다고 주장한다. ●부인 부동산 투기의혹 및 건강보험료 미납 이 후보자의 부인인 김정옥씨의 부동산 투기의혹과 건강보험료 미납 경위도 도마에 오를 전망이다.청문위원인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02년 10월28일 경기 안산시 대부남동 90번지 외 2필지 680여평을 구입,지금까지 소유하고 있다. 심 의원측은 “연고도 없는 곳에 땅을 구입하게 된 배경과 경위를 철저히 묻겠다.”면서 “특히 서해안 관광지로 급부상한 대부도의 개발 잠재력과 최근 이 땅이 도시계획변경대상에 포함됐다는 점에서 현지 중개업자들 사이에선 투기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전재희 의원은 국민연금관리공단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분석,김씨가 지난해 5월부터 별도로 내야 했던 건강보험료를 한번도 내지 않았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사회플러스] 국립대 교수 입시비리 구속영장

    전주지검특수부(부장 방봉혁)는 21일 대학입시비리와 관련해 거액의 뇌물을 받은 전북대 무용과 장인숙(46) 교수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뇌물)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검찰에 따르면 장 교수는 지난 97년과 98년 당시 고교 3년생이던 정모양을 무용콩쿠르대회서 입상시켜 주고 전북대에 합격시켜 주는 조건으로 학부모 양모(50)씨로부터 3000만원을 받은 혐의다.장 교수는 또 전북도립국악단원 채용과 관련해 심사위원들에게 선처를 부탁한다는 명목으로 응시생 3명으로부터 200만원을 받은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 [오늘의 수능] EBS플러스1

    08:40 단기완성강좌 시문학 09:30 오답노트 언어영역 10:20 인터넷강의 인간발달 11:10 수능초이스 현대문학 12:00 수능초이스 영어Ⅰ 12:50 뉴 포트리스(재) 국어(상),영어 14:30 인터넷강의 인간발달 15:20 단기완성강좌(재) 시문학 16:10 오답노트(재) 언어영역 17:00 수능특강 언어영역 17:50 수능특강 수학Ⅰ 18:40 수능특강 유형분석 사회문화 19:30 수능특강 유형분석 물리Ⅰ 20:20 수능초이스(재) 현대문학,영어Ⅰ 22:00 수능특강(재) 언어영역,수학Ⅰ 23:40 수능특강 유형분석(재) 사회문화 24:30 수능특강 종합 수학Ⅱ 01:20 2005 대학입시가이드 02:10 인터넷강의 수학Ⅱ 고급(1) 03:00 인터넷강의 수학Ⅱ 고급(2) 03:50 인터넷강의 미분과 적분(1) 04:40 인터넷강의 미분과 적분(2) 05:30 인터넷강의 미분과 적분(3)˝
  • [정인학 칼럼]이해찬 총리 지명자의 굴레

    이해찬 총리 지명자는 요즘 세상 인심이 야속할 것이다.국무총리에 지명되자 백골이 진토되어 넋조차 없어진 줄 알았던 6년전 ‘교육부 악몽’이 되살아 활개치니 말이다.이해찬 장관이 바꿔 놓은 대학입시제가 처음 적용된 이른바 ‘이해찬 세대’부터 학생들의 학력이 떨어졌다고 한다.주먹구구식 교원 정년 단축으로 교단이 붕괴되면서 공교육이 황폐화했다는 것이다.그뿐인가.BK21이며 교원성과금제며 하나같이 문제투성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해찬 지명자에 대한 세간의 혹평은 다분히 억지성이다.이해찬 세대의 학력 저하론만 해도 그렇다.발단은 이해찬 입시제인 2002학년도 수능에서 평균이 66.5점이나 폭락하면서 비롯됐다.하지만 이는 학생들의 실력이 떨어져서가 아니라 문제가 너무 어려웠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유력하다.2002학년도 직전의 2001학년도 수능에서 무려 66명이 만점을 받을 만큼 문제가 너무 쉬워 사회적 물의를 빚자 조금 어렵게 낸다는 게 그만 도를 넘어섰던 것이다. 초·중등 교원 정년 단축문제도 그렇다.62세로 정년을 낮추는 과정에서 교원 파동은 사실 정년과는 관련이 없다는 분석이 유력하다.때마침 연금 고갈설과 함께 연금 산정방법이 달라져 수령액이 줄어 들 것이라는 소문이 결정적 영향을 주었다는 것이다.다만 명퇴를 신청하면서 연금은 제쳐 두고 정년 문제를 앞세우다 보니 잘못 알려졌다는 것이다.또 교원 단체들이야 극력 부인하겠지만 정년 단축은 교단에 신선한 충격을 주어,교원의 경쟁력을 추스르는 자극제가 되었다는 대목도 결코 간과되어선 안 될 것이다. ‘이해찬 정책’이 싸잡아 매도되는 데는 충분히 그럴만한 이유들이 있다.정책마다 통찰력이 결여되었고 전문성이 뒷받침되지 못했다.시행의 완급도 제대로 조절되지 못했다. 공부 말고도 한 가지만 잘하면 대학에 갈 수 있게 하겠다며 19개의 특별전형 유형을 무려 99개로 늘렸다.순간 전국은 갖가지 경진·경시대회로 넘쳐났다.2002년의 경우 1131개의 갖가지 대회가 열렸다.하루 평균 3.1개꼴이다.교육부는 요즘 경시대회 인증제를 도입하겠다며 법석을 떨고 있다. 대학 진학의 길은 다양해야 한다.고교 졸업생의 79.6%가 대학엘 가는 판에 공부만으로 당락을 결정하는 것은 난센스다.문제는 특기 진학을 허용하려면 경시대회 남발과 같은 독소에 대한 대책도 마련했어야 했다.또 당시 교육부는 중·고교의 보충수업을 사실상 폐지시켰다.그러나 6년이 지난 지금은 보충수업을 강권하는 것은 물론 교육방송까지 동원하고 있다.정책을 꿰뚫어 보는 통찰력이 없었고 교육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했다. 이해찬 지명자는 기획력이 뛰어나며 열정이 있고 소신이 강한 인물이라고 한다.대통령을 보좌해 국정을 감당할 국무총리로서의 자질을 두루 갖춘 것 같다.그러나 기획력과 열정,그리고 소신은 극약(劇藥)과 같아서 필요한 증상에 적정량을 사용하지 않으면 오히려 목숨도 앗아 갈 수 있다.열정이 있으니 모든 분야에 간여하려 할 것이요,소신이 강하니 다른 의견을 묵살하기 십상이며,기획력이 뛰어나니 통찰력이 간과되기 쉬울 것이다. 국정의 혼선은 부메랑이 되어 고스란히 국민적 피해로 돌아 온다.국민적 설득을 얻지 못한 정책은 분란을 일으켜 국력만 소진시킨다.세상에선 ‘이해찬 총리’를 놓고 극단적인 의견이 맞부딪치고 있다.오는 24일부터 인사청문회가 열린다고 한다.세상에서 쏟아내고 있는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무엇을 제시해야 한다.죄송하다는 식의 감성적 접근이 아니라 차가운 머리로 자초지종을 짚어야 한다.그리고 ‘앞으로’를 말해야 한다. 교육담당 대기자 chung@seoul.co.kr ●정인학 교육담당 대기자의 칼럼을 오늘부터 3주마다 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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