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대학생 팀
    2026-04-20
    검색기록 지우기
  • 중국 어선
    2026-04-20
    검색기록 지우기
  • 출시 일정
    2026-04-20
    검색기록 지우기
  • 활수급자
    2026-04-20
    검색기록 지우기
  • 고부가
    2026-04-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698
  • 창업하고 싶다면…서초구 창업메아리 지원하세요

    창업하고 싶다면…서초구 창업메아리 지원하세요

    서울 서초구가 창업을 꿈꾸는 대학생들을 위해 체계적인 창업 교육을 지원한다. 서초구는 대학생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는 ‘서초창업메아리’를 9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지역 내 대학생 30명이다. ‘서초창업메아리’는 창업을 택하는 청년 창업 분위기가 메아리처럼 퍼진다는 의미로 창업을 원하는 이들에게 실습·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10팀으로 구성해 오는 11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아이템 기획 ▲비지니스 모델 검토 ▲마케팅 전략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 준비에 필요한 10주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밀레니얼(MZ)세대에 맞는 창업 트랜드 전략을 집중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또 이달 31일과 다음 달 8일에는 청년 창업가 출신 스타트업 최고경영자(CEO)의 창업 특강을 열어 창업 노하우도 전수한다. 이후 팀별로 작성된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12월 3일 창업 아이템을 피칭 대회를 연다. 대회 전에는 총 4회의 전문 멘토링을 지원한다. 이날 우수 창업 아이템 3팀을 선정해 소정의 창업 활동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은 3호선 서울교대역 역사 내 위치한 서울창업카페 서초교대점에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서초구에 거주하는 대학생 및 서초구 소재 대학교 재학생으로, 포스터 내 큐알코드(QR)로 신청 가능하다. 오는 10일에 최종 선발팀을 발표한다. 이외에도 구는 동네상권을 책임질 예비창업가 ‘서초골목든든 2기’를 오는 9일까지 모집한다. 지역 내 창업 희망(예정)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예비 대학생 창업가의 성공적 창업을 위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시각장애인도 편히 타는 버스… 전기차로 만든 인공신장실

    ‘시각장애인도 편리하게 버스에 탈 수 있다면….’ ‘온라인쇼핑으로 산 옷, 수선도 편하다면….’ 일상 속 소비자나 사회적 약자의 불편함을 개선할 아이디어를 기업들이 적극 모색하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시각장애인의 지팡이와 대중교통 버스의 센서를 연결해 원하는 버스 탑승을 돕는 ‘햅틱 내비게이터’, 공유 전동 킥보드를 휠체어와 연결해 이용자의 근거리 접근성을 향상한 기술 등을 ‘2023 아이디어 페스티벌’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경기 화성시 남양기술연구소에서 열린 이 페스티벌은 현대차·기아 임직원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실물로 직접 제작해 발표하는 자리로, 올해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세상을 바꾸는 마음 따뜻한 기술’이란 주제로 개최됐다. 대상 수상팀에는 포상금과 해외 탐방 기회가 제공된다. 이날 현장에서는 이 외에도 전기차를 활용해 신장 투석을 할 수 있는 ‘찾아가는 인공신장실’, 수어를 통역해 청각장애인도 드라이브스루에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디지털 사이드미러(DSM) 수어 소통 시스템’ 등의 기술이 발표됐다. 같은 날 현대백화점그룹은 산학협력을 통해 O2O(온오프라인 연계) 의류 수선 플랫폼인 ‘얼핏’ 앱 개발 소식을 알렸다. 능동적인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강조해 온 정지선 회장의 경영 철학에 따라 한양대 창업지원단을 통해 22~24세 대학생 3명과 프로젝트를 함께했다. 대학생 개발자들은 소프트웨어 개발·기획뿐 아니라 MZ세대의 관점과 요구까지 반영하는 역할을 했다. 현대백화점은 앱 보완 작업을 거쳐 사업화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 인도, 우슈 대표 출국 못하게 허접한 비자 발급한 중국에 강력 항의

    인도, 우슈 대표 출국 못하게 허접한 비자 발급한 중국에 강력 항의

    인도 동북부 아루나찰프라데시 출신 여자 우슈 선수 3명은 23일 막을 올리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하기 위해 비자를 신청했다. 중국은 여권 페이지에 스테이플러로 비자를 붙여주는 스테이플드 비자를 발급해줬다. 그런데 인도 항공 당국은 스테이플드 비자를 인정하지 않는다. 따라서 출국할 수가 없었다. 물론 인도의 다른 지역 출신 대표 선수들은 정상적인 비자를 발급받았다. 중국은 왜 아루나찰프라데시 출신 선수들에게만 스테이플드 비자를 발급한 것일까? 전날 로이터 통신과 인도 매체, 이날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중국은 아루나찰프라데시주를 ‘남 티베트’라 부른다. 이곳을 중국 영토로 여기는 것이다. 그러니 인도 선수들이 출국할 수 없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 스테이플드 비자를 발급한 것이다. 중국과 인도는 약 3500㎞의 국경을 맞대고 있다. 동북부 아루나찰프라데시부터 서북부 악사이 친 고원까지 히말라야 산맥을 맞대고 아웅다웅하고 있다. 악사이 친은 중국이 사실상 통제하고 있다. 이곳은 산과 강, 눈으로 국경을 설정해 수시로 변해 영유권 분쟁을 부추기는 측면이 있다. 1962년 국경 문제로 전쟁까지 벌였으나 해결하지 못한 채 실질통제선(LAC)을 긋고 간헐적으로 충돌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0년 인도 북부 라다크 지역에서 두 나라 군인들이 타왕 마을 근처에서 충돌, 인도군 20명과 중국군 4명이 숨진 뒤 두 나라 관계는 급랭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번에 사실상 출국이 막힌 우슈 선수 3명은 지난 7월에도 중국 청두에서 열린 세계 대학생대회를 앞두고도 똑같은 일을 당했다. 인도는 스테이플드 비자를 발급받아 출국하지 못하게 되자 중국 조치에 반발해 우슈팀 전체의 대회 참가를 취소했다. 스테이플드 비자는 중국이 아루나찰프라데시에 대한 인도 주권에 의문을 표시하는 수단으로 여겨져 왔다. 똑같은 일이 두 달 만에 재연되자 인도 정부는 중국이 사실상 자국 입국을 거부한 것이라며 강력 반발했다. 아누라그 타쿠르 인도 스포츠부 장관은 항의하는 뜻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방문을 취소했다. 인도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중국이 “목표를 정하고 사전에 조율된 방식으로” 인도 선수들 가운데 일부를 차별했다면서 아시안게임의 정신과 규정에 어긋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인도 우슈 선수들과 관련된 질문을 받고 “중국 정부는 이른바 아루나찰프라데시를 결코 인정하지 않았고 남티베트 지역은 중국 영토의 일부”라고 말했다. 인도올림픽위원회와 인도우슈협회는 코멘트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와 대회 조직위원회는 해결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대회는 시작됐고, 그냥 의례껏 하는 발언으로도 들린다.
  • 소셜벤처기업 닷, 토요타재단 프로젝트 선정…일본 시장 진출 박차

    소셜벤처기업 닷, 토요타재단 프로젝트 선정…일본 시장 진출 박차

    소셜벤처기업 닷은 22일 토요타 모빌리티 재단(TMF)이 진행하는 장애인을 위한 교통 수단 지원 사업에 시각장애인 관련 보조기술 분야 대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TMF의 지원을 받은 닷은 지난 2~3일 일본 모테기 서킷 경기장에서 열린 슈퍼 다이큐 예선 결승에서 첫번째 시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슈퍼 다이큐 레이스는 일본에서 열리는 가장 큰 레이스로 평균 경주 거리가 300㎞ 이상으로 소요 시간만도 2시간 이상이다. 이 경기에는 츠쿠바대에 재학 중인 시각장애인 대학생을 포함해 다양한 연령대의 시각장애인 관람객이 초청받았다. 닷은 지난 2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서 최고혁신상을 받은 닷패드에 모테기 서킷에서 자동차가 경주하는 모습을 출력하는 모습을 시연했다. 참가자들은 닷패드를 통해 레이싱 경기에 참여한 차량의 외관과 경주하는 레이스 트랙의 모양을 확인하고 자동차가 움직이는 위치를 점자, 촉각 그리고 음성으로도 확인했다. 관람객은 경기의 진행 상황을 소리와 촉각으로 동시에 확인하며 실감 나는 레이싱 경기를 관람했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에는 여러 팀이 동시에 레이싱하는 모습을 닷패드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버전도 준비하고 있다”며 “점차 다양한 종류의 스포츠를 촉각 디스플레이로 즐길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혼자서도 행복하게… 영등포, 촘촘한 1인가구 복지망 구축

    혼자서도 행복하게… 영등포, 촘촘한 1인가구 복지망 구축

    서울 영등포구는 서울시에서 1인가구 비중이 다섯 번째로 높다. 지난달 기준 9만 5305가구로 전체 19만 531가구의 절반 정도다. 1인가구는 학교나 직장 등으로 자발적으로 혼자 거주하는 청년층, 배우자와의 이혼 등으로 혼자 생활하는 중장년층, 비자발적으로 1인가구가 된 노년층 등 다양한 형태로 존재한다. 17일 영등포구에 따르면 최호권 구청장은 지난해 7월 취임과 동시에 1인가구 특별전담팀을 신설하고, 이후 실태조사를 거쳐 지난 2월 ‘영등포구 1인가구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청년층·중장년층·노년층의 연령별 분류를 씨줄로, 건강·안전·경제·주거 등의 분야별 분류를 날줄로 엮어 1인가구의 관점을 포용하는 맞춤형 정책을 촘촘하고 체계적으로 마련했다. 청년층 1인가구는 과도한 주거비 부담과 주거환경 협소 등의 어려움을 호소한다. 이에 구는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및 부동산 교육을 실시해 최근 증가하는 전세사기를 예방하고, 관련 교육과 전월세 계약관련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반기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연금과 금융상품, 투자전략, 정부 지원제도 등 ‘재무관리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중장년층 1인가구의 경우 불규칙한 식생활로 인한 건강 악화, 가족관계 단절로 인한 우울감, 은둔과 같은 사회적 고립 등이 문제가 되고 있다. 구는 서울시와 함께 지난 4월부터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건강한 밥상을 위한 요리를 배우는 프로그램인 ‘중장년 1인가구 행복한 밥상’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노년층 1인가구의 경우 가족, 친구 등 소통의 부재에서 오는 외로움,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이 가장 큰 문제다. 특히 노년층 1인 남성가구는 여성에 비해 식사 및 가사관리 등에서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으며, 이는 노년기 건강문제와도 직결된다. 구 관계자는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께 음식을 배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통합 돌봄 복지망을 구축하는 ‘함께 걸음 봉사단’이 지난 6월 출범해 생활 맞춤형 밀착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 시설 확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구는 지난달 기존 영등포구가족센터 내에 있었던 1인가구지원센터를 구청사로 확대 이전하고, 1인가구의 소통 공간을 함께 조성했다. 최 구청장은 “여성, 대학생, 직장인, 중장년, 어르신 등 다양한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정책으로 이들이 건강하고 독립적인 삶을 유지하면서, 혼자서도 잘 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안심 돌봄 정책으로 1인 가구가 행복한 영등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尹 “청년은 국정 운영 동반자… 2030자문단 확대·정부 인턴 5000명” 약속

    尹 “청년은 국정 운영 동반자… 2030자문단 확대·정부 인턴 5000명” 약속

    부산에서 ‘2030 청년의날 기념식’ 참석모든 위원회 청년 위촉·국정 목소리 반영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청년들이야먈로 국정의 동반자”라면서 “그동안 일부 정부 위원회에 청년들이 참여해왔지만 앞으로는 모든 위원회에 청년 위원을 위촉해 청년들의 목소리가 국정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된 ‘2023년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9개 부처에 시범적으로 운영했던 청년보좌역과 2030자문단 역시 24개 부처로 확대하여 청년들이 정책 과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정부 부처 인턴을 2000명에서 5000명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청년이 정부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청년들은 세상을 편견 없이 바라보고 그렇게 우리 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가장 잘 알고 있다”면서 “청년들이 자기들에 관한 청년 정책뿐 아니라 경제, 사회, 문화 등 국정 전반에 걸쳐 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러분의 눈부신 성장, 또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와 도약이 바로 여러분의 용기와 도전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잊지 말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청년을 위해 우리 사회를 보다 자유롭고 공정하게 개혁하겠다면서 부당한 기득권 타파, 노사 법치의 확립, 공정하고 다양한 교육 기회 보장, 글로벌 스탠다드 추구, 첨단 과학기술분야의 국제협력, 미래세대 간 국제교류의 확대,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기여 등을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또한 “부산 엑스포 유치에 청년 여러분께서도 큰 힘을 보태주시기를 기대한다”면서 “글로벌 도전과제의 솔루션 플랫폼인 부산 엑스포는 청년들이 자유와 번영의 가치를 공유하고 협력의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여러분 모두와 세계 모든 청년에게 기회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박주희 청년재단 사무총장, 최수지 문화체육관광부 청년보좌역, 전영민 부산청년센터 책임매니저 등 ‘청년정책 유공자’ 3명과 ‘청년정책 공모전 수상자’ 1팀 대표 김연수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생에 대한 포상 및 시상을 진행했다. 기념식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을 널리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2030세대 청년들의 ‘2030 부산 세계엑스포’ 유치를 열망하는 마음을 담아 부산에서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대한민국 청년 2400여 명을 비롯해 관계 부처 장·차관들과 박형준 부산시장 등이 참석했다.
  • 신촌은 ‘젊음의 용광로’… 14일부터 글로벌대학문화 축제

    신촌은 ‘젊음의 용광로’… 14일부터 글로벌대학문화 축제

    젊음과 낭만의 거리인 서울 서대문구 신촌에서 국내외 대학생들이 만나 즐거운 축제를 벌인다. 특히 이번 축제는 신촌권역의 대학생들이 시작 단계부터 직접 참여해 의미가 더욱 깊다. 서대문구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연세로와 명물거리, 창천문화공원 등 신촌 일대에서 외국인 유학생과 주한 외국대사관, 대학과 지역사회 등이 함께하는 ‘2023 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포스터)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글로벌 웨이브, 신촌 바이브’라는 주제로 꾸며지는 이번 축제는 ▲젊은 열정과 지성의 만남 ▲모든 세대의 공감과 연대 ▲외국인과의 문화 공존을 주제로 구성됐다. 축제는 14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신촌 스타광장에서 지휘자 함신익과 오케스트라 ‘심포니 송’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다. 윙바디 트럭을 활용한 이색 이동식 무대에서 45인조 오케스트라와 성악가들이 대학축전 서곡, 위풍당당 행진곡, 슬라브 무곡 등의 음악을 선사한다. 15일 오후 6∼7시에는 축제 ‘개막 퍼레이드’가 40여 나라의 외국인 유학생과 주한 외국대사관 공연팀, 연세대·이화여대·서강대 응원단, 국내 대학생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연세로 약 500m 구간에서 펼쳐진다. 메인 무대인 스타광장에서는 클래식, 밴드, 댄스, 디제잉 등이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16일에는 ▲신촌 굿잡 일자리 콘서트 ▲노래하며 여행하는 그래쓰 ‘청춘 콘서트’ ▲사람-사랑-일(事) 사.사.사 토크 콘서트 ▲K팝 댄스공연을 오후 1시부터 밤 9시까지 잇달아 만날 수 있다. 축제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세계는 하나’ 비빔밥 퍼포먼스 ▲여경래 셰프와 미카엘 셰프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세계 요리 경연 대회 ▲신촌 VIBE 콘서트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어진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주변으로 많은 대학이 밀집된 신촌을 하나의 캠퍼스로 활용해 우리나라와 세계의 청년 대학생들이 각국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교류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신촌 젊음에 빠지다… 14일부터 글로벌대학축제

    신촌 젊음에 빠지다… 14일부터 글로벌대학축제

    젊음과 낭만의 거리인 서울 서대문구 신촌에서 국내외 대학생들이 만나 즐거운 축제를 벌인다. 특히 이번 축제는 신촌권역의 대학생들이 시작 단계부터 직접 참여해 의미가 더욱 깊다. 서대문구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연세로와 명물거리, 창천문화공원 등 신촌 일대에서 외국인 유학생과 주한 외국대사관, 대학과 지역사회 등이 함께하는 ‘2023 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글로벌 웨이브, 신촌 바이브’라는 주제로 꾸며지는 이번 축제는 ▲젊은 열정과 지성의 만남 ▲모든 세대의 공감과 연대 ▲외국인과의 문화 공존을 주제로 구성됐다. 축제는 14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신촌 스타광장에서 지휘자 함신익과 오케스트라 ‘심포니 송’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다. 윙바디 트럭을 활용한 이색 이동식 무대에서 45인조 오케스트라와 성악가들이 대학축전 서곡, 위풍당당 행진곡, 슬라브 무곡 등의 음악을 선사한다. 15일 오후 6∼7시에는 축제 ‘개막 퍼레이드’가 40여 나라의 외국인 유학생과 주한 외국대사관 공연팀, 연세대·이화여대·서강대 응원단, 국내 대학생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연세로 약 500m 구간에서 펼쳐진다. 메인 무대인 스타광장에서는 클래식, 밴드, 댄스, 디제잉 등이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16일에는 ▲신촌 굿잡 일자리 콘서트 ▲노래하며 여행하는 그래쓰 ‘청춘 콘서트’ ▲사람-사랑-일(事) 사.사.사 토크 콘서트 ▲K팝 댄스공연을 오후 1시부터 밤 9시까지 잇달아 만날 수 있다. 축제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세계는 하나’ 비빔밥 퍼포먼스 ▲여경래 셰프와 미카엘 셰프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세계 요리 경연 대회 ▲신촌 VIBE 콘서트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어진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주변으로 많은 대학이 밀집된 신촌을 하나의 캠퍼스로 활용해 우리나라와 세계의 청년 대학생들이 각국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교류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추석 사나이’ 임태혁 부활할까, 안방 추석장사대회 출격

    ‘추석 사나이’ 임태혁 부활할까, 안방 추석장사대회 출격

    ‘추석의 사나이’ 임태혁(수원시청)이 안방에서 열리는 2023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부활할 수 있을까. 추석대회가 12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개막해 엿새 동안 펼쳐지는 가운데 가장 관심이 가는 체급은 단연 금강급(90㎏ 이하)이다. 금강 18회, 태백·금강 통합 2회 등 현역 최다 20개 타이틀을 따낸 임태혁이 출전하기 때문이다. 그는 금강급 최강자로 군림했으나 지난해 설날 대회 이후로는 우승 소식이 끊겼다. 고질적인 허리 부상 탓이 크다. 그 사이 최정만(영암군민속씨름단)이 금강급 18회 우승으로 어깨를 나란히 했고, 노범수(울주군청)가 19회 우승(태백 18회·금강 1회)을 이루며 현역 최다 타이틀 기록을 위협하고 있다. 임태혁이 지난 5월 단오대회 2위, 6월 제천대회 공동 3위에 오르는 등 회복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추석 대회를 맞아 더욱 흥미롭다. 임태혁은 20회 우승 가운데 5번을 추석 대회에서 따냈을 정도로 추석 모래판에 강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수원에서 열린 설날 대회에서 마지막 우승을 했던 임태혁은 1년 8개월 만에 다시 수원에서 열리는 추석 대회에서 무관을 끊어내겠다는 각오다. 하지만 최정만과 직전 제천대회 우승자이자 팀 동료 문형석을 넘어야 한다. 우승까지 6번을 이겨야 하는 점도 부담이다. 임태혁은 “제가 마지막으로 장사를 한 게 수원에서 했는데 이번에 또 수원에서 대회를 하게 되어 열심히 준비를 잘 하고 있다.”면서 “몸도 많이 올라와서 이번에 조금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백급(80㎏ 이하)에서는 5번째 추석 장사를 노리는 윤필재(의성군청)와 추석 대회 2연패를 노리는 허선행(수원시청)이 대진표 양쪽 끝 기둥을 배정받아 3번만 이기면 황소 트로피를 품을 수 있는 유리한 상황이다. 아직 추석 타이틀이 없는 이 체급 최강자 노범수(울진군청)는 최근 2개 대회 성적이 좋지 않아 64강부터 출발해야 하는 등 정상까지 험난한 여정이 기다리고 있다. 한라급(105㎏ 이하)에서는 우승 후보 차민수, 최성환(이상 영암군민속씨름단), 김무호(울주군청)가 대진표 한쪽으로 쏠려 초반부터 불꽃 대결을 펼친다. 최성환과 김무호가 32강에서 격돌한 뒤 이 경기 승자가 16강을 통과하면 8강에서 차민수와 만난다. 이 경기 승자는 4강에서 또 다른 강자 오창록(MG새마을금고)과 마주칠 가능성도 있다. 백두급(140㎏ 이하)에서는 ‘괴물’ 김민재(영암군민속씨름단)의 메이저 대회(천하장사+명절) 타이틀 싹쓸이 여부가 관심이다. 대학생 신분이던 지난해 단오 대회와 천하장사 대회 정상에 올랐던 김민재는 민속씨름 데뷔 시즌인 올해 설날 대회와 단오 대회 등 5관왕을 달성한 상태다. 이번 추석 대회도 우승하면 메이저 대회 타이틀을 모두 수집하는 셈이다.
  • 상인들 “기대도 희망도 아무것도 없어”… 자치단체장 “수산물 안전”

    상인들 “기대도 희망도 아무것도 없어”… 자치단체장 “수산물 안전”

    “코로나 때는 사람들이 안 나와도 기대라는 게 있었지만 지금은 기대도, 희망도, 아무것도 없어요.”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기 시작한 24일 전국 어민들의 위기감은 최고조에 이르렀다. 이날 새벽 제주시 수협 수산물위판장에서 만난 이혜경(64)씨는 “작년보다 어획량이 3분의1밖에 안 되고 육지의 주문량도 거의 없다”면서 “갈치잡이도 한철인데 정부는 말로만 대책을 내놓고 있으니 답답한 노릇”이라고 하소연했다. 이곳 도소매 상인들은 “방류 하루 전인 어제는 떼지어 온 손님들이 몇 상자씩 사 갔다”면서 “국민들이 얼마나 불안하면 막판 사재기를 하겠느냐”고 했다. 한 상인은 “어제 냉동 갈치 구매가 많아 평소보다 50%는 더 팔았다”며 “마지막 대목이었지 않나 싶다”고 토로했다. 실제 이날 아침 시장을 찾은 손님 몇몇은 방류 전 부랴부랴 생선을 사러 시장을 찾았다고 답했다. 김모(59)씨는 “방류가 시작되면 수산물을 사 먹지 못하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 아침에 생물 생선을 사러 시장을 찾았다”며 “수산물을 좋아하는데 걱정이 크다”고 말했다. 위판장 곳곳에는 ‘우리 수산물 안전 이상 없다! 안심하고 소비합시다’, ‘근거 없는 허위·과장 정보에 현혹되지 맙시다’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내걸려 있었다. 결연한 문구와는 달리 상인들의 얼굴에는 근심이 가득했다. 도소매업을 하는 문모(57)씨는 “주문량도, 판매 수입도 반 토막 났다”면서 “제발 더이상 불안을 조장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제주시 한림읍의 한 횟집은 오염수 방류에 앞서 업종을 흑돼지 전문점으로 바꿨다. 이 식당은 소셜미디어(SNS)에 “5년간의 횟집 여정을 이제 접는다. 자연산만을 고집하며 열심히 했지만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안전에 불안한 횟감을 제공한다는 것에 회의를 느낀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장들은 제각각 해당 지역의 수산물이 안전하다고 호소했다.오영훈 제주지사는 새벽에 어시장을 찾아 휴대용 방사능 장비를 갈치에 갖다 대며 “방사능에 노출되지 않은 물고기는 이처럼 녹색으로 나온다”고 강조했다. 제주도는 방사능 검사 대상을 기존 양식수산물(70건)에서 연근해 어획수산물(200건)까지 확대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도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함께 ‘오염수 방류 대응 TF팀’를 꾸리고 방사능을 실시간 감시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기존 어업지도선에 이어 환경정화선에 방사능 측정기를 추가 설치해 충남의 모든 해역을 빈틈없이 모니터링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산지와 어종을 불문하고 모든 수산물을 대상으로 매일 표본조사를 시행해 검사 결과를 실시간 공개할 계획이다. 강원도도 주요 위판장의 수산물을 월 2회 검사하던 것을 오염수 방류 이후 매일 검사하는 것으로 바꾸기로 했다. 경남도는 방사능 검사를 유튜브(경남TV)로 생중계하고, 방사능 검사 도민참관 행사를 월 1회에서 주 1회로 확대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대학생 16명이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에 진입하려다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일본대사관이 있는 트윈트리타워에 무단 침입해 불법 시위한 혐의(건조물 침입 등)로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반대 대학생 원정단’과 진보대학생넷 소속 대학생 16명을 체포해 조사했다.
  • 서로 아낌없이 응원하는 우정의 축제…‘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타일랜드’

    서로 아낌없이 응원하는 우정의 축제…‘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타일랜드’

    “일생에 한번은 꼭 서울에 방문하고 싶습니다. 맛있는 한국 음식도 먹고 한국 사찰도 궁금해서 가보려고요. 그리고 댄스 아카데미에서 수업도 받고 싶어요.”‘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타일랜드’ 우승팀 ‘사랑해’지난 19일(현지시간) 태국 수도 방콕 쌈얀 밋타운 쇼핑몰에서 열린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타일랜드’는 참가자와 관객들 모두가 입을 모아 부르는 K팝 ‘떼창’의 함성이 쇼핑몰 곳곳으로 쩌렁쩌렁 울려 퍼졌다. 10·20대가 많이 찾는 공간으로 유명한 이곳은 이날 방콕 시민들과 여러 나라에서 여행 온 관광객 등으로 북적였다. 마련된 객석은 일찌감치 가득 찼고, 이날 행사를 보기 위해 몰려든 인파가 무대 주변을 둘러싸고 윗층 난간까지 빼곡하게 들어찼다. 올해 13회째를 맞은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한국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한류 팬들과 양방향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문화소통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타일랜드’는 서울신문과 주태국 한국문화원, 한태교류센터 KTCC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서울관광재단, 블랙클로버, 올케이팝, 펜타클이 후원했다. 오차 없는 ‘칼군무’로 유명한 태국팀들은 열정적인 공연으로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올해는 글로벌 톱 K팝 아이돌그룹 ‘에이티즈’의 ‘윈’과 ‘할라지아’를 커버한 7인조 여성팀 ‘사랑해’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사랑해’팀은 정확한 각도를 맞추는 퍼포먼스 등 절도 있는 군무로 관객들의 열광적인 함성을 이끌어냈다.10대 후반에서 20대 후반의 여성들로 구성된 ‘사랑해’팀은 고등학생, 대학생, 직장인이 함께 어우러져 연습하며 실력을 키워왔다. 7년 전 결성 당시에 멤버 각자가 종이에 본인의 꿈을 써서 교환했는데 확인해보니 모두가 ‘한국 무대에서 공연하는 것’을 꿈으로 적어 냈었다. 이들은 “그사이 고민 많은 학창 시절과 바쁜 직장 생활을 보내기도 했지만, 지금까지 변하지 않은 꿈을 드디어 이룰 수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입을 모았다. 팀의 맏언니 트롱카몬(27)은 “우리 팀은 보이그룹을 커버하고 있기에 평소 연습 외에도 별도로 근력을 키우기 위한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면서 “서울에서 열리는 전세계 파이널을 위해 감정 표현까지도 열심히 준비해서 참여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그는 “태국 대표팀으로 한국 무대에 서는 꿈을 이루었다. 이제 파이널 무대에서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좋은 성과를 위해 큰 도전을 다시 준비하는 다음 꿈이 생겼다”면서 “몇 주 뒤면 서울 도심을 걷고 공연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지만 그때까지 기다리기 너무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청각장애인 멤버로 구성된 태국의 ‘더 스타즈’팀이 이날 축하공연에 나서 행사를 더욱 빛냈다. 관객들은 K팝을 사랑하고 희망을 나누는 이들의 열정에 아낌없이 박수를 보냈다. 주태국 한국문화원 조재일 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방콕 팀이 아닌 타 지역팀이 우승을 차지해 한국으로 가게 됐다”며 “K팝과 커버댄스 문화 저변이 확대되고 있음을 확실히 알 수 있는 대목”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더 스타즈’ 팀의 공연을 보며 응원을 보내는 관객들을 보니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문화의 힘이 얼마나 크고 소중한 것인지 새삼 느꼈다”고 강조했다. 한태교류센터 KTCC 이유현 대표는 “올해 처음으로 치앙마이에서 개최했던 태국 내 지역본선 사례를 보듯 꾸준한 진행을 통해 이제는 지역 곳곳에서도 개최 희망을 밝히는 등 저변 확대의 효과가 확산하는 분위기를 쉽게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 서울창업센터 관악, ‘기술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성료

    서울창업센터 관악, ‘기술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성료

    ‘서울창업센터 관악’은 지난 10일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가를 발굴하기 위한 ‘2023년 서울창업센터 관악 기술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창업센터 관악이 주관한 ‘기술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일반인과 대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숭실대학교 캠퍼스타운, 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과 서울대 SNU 공학컨설팅센터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이번 아이디어경진대회는 기창업자 45팀·예비창업자 45팀등 총 90개팀이 참여했으며, 1차 평가를 통해 20개팀을 선정했고, 이날 열린 2차 발표평가에서는 최종 10개팀을 선정했다. 최종 경진대회 수상 기업으로 ▲대상 ㈜젤코(마이크로 심리스 연질캡슐 기술기반) ▲최우수상 넥스트러스트연구소(투표조작을 방지한 블록체인 기반의 오디션 플랫폼) ▲우수상 4개 팀 ▲장려상 4개 팀등 10개팀이 수상했다. 각 수상 팀에게는 대상 200만원·최우수상 150만원·우수상 100만원·장려상 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이 밖에도 대상과 최우수상등 우수 기업에는 서울창업센터 관악 창업공간과 숭실대학교 캠퍼스타운 창업공간 입주 기회와 입상팀 전원에게는 소정의 사업화 지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서울창업센터 관악 센터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기술과 관련된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이런 기술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자들이 아이디어를 더 효과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포스코이앤씨, 4개국 대학생 대상 ‘글로벌도시혁신스쿨’ 열어

    포스코이앤씨, 4개국 대학생 대상 ‘글로벌도시혁신스쿨’ 열어

    포스코이앤씨가 한국∙중국∙일본∙태국 4개국 대학생들이 참여한 글로벌도시혁신스쿨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도시혁신스쿨은 포스코이앤씨가 2020년부터 운영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방자치단체, 대학, 비정부기구(NGO)와 함께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회에서 실제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해외 대학생까지 확대해 실시했다. 연세대를 중심으로 연합한 4개국 대학생 3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과 기업의 책임에 대해 공부하고, 건설 현장의 환경디자인 개선에 대해 고민했다. 학생들은 직접 포스코이앤씨 건설 현장을 방문하고 근로자 휴게실과 안전용품 등의 디자인 개선사항을 발굴했으며 포스코이앤씨는 전문 멘토링을 제공했다.그 결과 총 8개 팀이 최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최우수 아이디어는 폐섬유를 재활용한 소재로 만든 ‘에어돔 디자인 근로자 휴게공간’이 선정됐다. 에어돔은 설치가 간편하고 이동이 용이한 장점이 있으며, 공간의 구성이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내부 공간은 앉아서 휴식할 수 있는 공간과 해먹을 설치해 수면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분해 근로자에게 맞춤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이밖에 의자에 접이식 공간을 설치해 개인 휴식공간을 확장하는 아이디어와 크기 조절이 가능하도록 ‘골판지로 제작하는 휴게실 소파’ 등의 아이디어가 나왔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스코그룹의 ‘기업시민’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를 발전시켜 나갈 미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잘파 코드 맞춰라…CU가 ‘편의점 의자’ 경품으로 내건 이유는?

    잘파 코드 맞춰라…CU가 ‘편의점 의자’ 경품으로 내건 이유는?

    편의점 CU가 이벤트 경품으로 다소 엉뚱하게 ‘편의점 파라솔 의자’를 내걸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15일 CU는 이달 자체 앱 ‘포켓CU’에서 진행 중인 ‘그르르… 갉’ 경품 이벤트 행사에 ‘진실의 의자’라는 이름으로 편의점 의자를 1등 상품으로 내걸었다. 이 행사는 CJ 맥스봉, 롯데 의성마늘 핫바 총 10종의 상품을 구매하면 포켓CU에서 모을 수 있는 스탬프 3장으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통상적으로 상품권이나 전자제품, 식음료 교환권 등 고가나 실용적인 경품들이 선정되는 것과 달리 이색적인 경품이 걸렸다. 실제 CU에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다른 이벤트만 해도 기아 뉴모닝 자동차, 항공권, 커피 머신 등을 경품으로 홍보하고 있다.CU에 따르면 ‘그르르… 갉’은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신조어로 편의점 의자를 끌어당길 때 나는 소리를 의성어로 표현한 것이다. CU 측은 “최근 편의점 의자에 앉으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속 깊은 대화를 나누게 된다는 게시글이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MZ세대 사이에서 진실의 의자 밈이 생겼다”면서 “편의점 의자를 이벤트 경품으로 내건 이유는 MZ세대의 최신 문화에 맞춘 색다른 마케팅으로 젊고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CU는 편의점 주요 소비층인 MZ세대와 적극 소통하고 그들의 최신 트렌드를 발빠르게 반영해 상품 및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포켓CU에서 연세 크림빵 시리즈 중 단종된 상품의 재출시를 위해 고객 의견을 투표로 받는 ‘최애 연세 크림빵 부활 이벤트’를 열었는데, 10만 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옥수수 생크림빵이 33%의 득표율을 얻어 이달 재출시를 준비 중이다. 최근에는 대학생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Z세대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디저트 맛집 ‘코코로카라’ 콜라보 디저트를 선보였다. 포켓CU에서는 업계 최초로 MZ세대를 겨냥한 쌍방향 고객 소통 웹진인 ‘씨유랜드’도 오픈했다. 임지훈 BGF리테일 마케팅팀장은 “기존의 업계 상식을 뒤집는 이색 이벤트를 통해 MZ세대와 유대감을 높이고 CU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CU는 MZ세대의 놀이터로서 최신 트렌드를 분석해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형 마케팅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GS25도 Z세대와 알파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소통을 활성화하는 장으로 지난 6주간 고객 참여형 공모전 ‘천하제일 갓생대회’를 열었다.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총 700팀이 지원에 나섰는데, 대학생부가 낸 편의점 신상품 아이디어는 GS25의 차별화 상품으로 구현될 전망이다. GS25는 주요 입상팀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상품 개발 검토 절차에 돌입하는 등 차별화 상품 출시를 위한 준비작업을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초등학생부의 ‘재미난 추억과 편의점 상상화 그리기’ 작품은 GS25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GS25는 편의점 이색 전시회를 기획해 이달 15일부터 GS25의 공식 인스타그램과 주요 거점 매장 등을 통해 주요 입상작을 순차적으로 게시할 방침이다. GS25는 ‘천하제일 갓생대회’를 지속 개최하는 등 잘파세대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더욱 활발히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지속 육성해 간다는 계획이다. 이정표 GS리테일 플랫폼마케팅 부문장은 “1020세대 고객들과 소통하고 번득이는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천하제일 갓생대회를 지속 육성해 갈 방침”이라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전략으로 GS25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나아가 GS25에서의 긍정적인 경험과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공유할 수 있는 재밌는 라이프스타일플랫폼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서초구, 베트남에 K-클래식 알린다

    서초구, 베트남에 K-클래식 알린다

    서울 서초구가 베트남에 한국문화(K컬처)와 음악도시 서초의 매력을 전달하는 청년 클래식 공연팀을 파견한다. 서울 서초구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 2개 대학교에서 서리풀청년예술단 ‘음감아트’의 ‘클래식 하모니(CLASSIC HARMONY)’ 공연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구와 호치민 도시 간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고 문화예술 청년들에게 세계무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는 ‘서초구와 호치민, 도시 음악의 교류와 화합’으로, 곡명도 주제에 걸맞게 애국가, 아리랑, 베트남 국가 등 양국 대표곡이 연주된다. 이외에도 ▲슈베르트의 ‘세레나데’ ▲모차르트의 ‘작은별 변주곡’ ▲비발디의 사계 ‘겨울’ 등 연주곡도 선보이는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이 준비돼 있다. 특히 공연에 참여하는 6인조 클래식 그룹 음감아트는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하모니카, 피아노 등을 활용해 정통 클래식과 타 장르의 크로스오버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호치민 경제대학교와 백화대학교 콘서트홀 2곳에서 각 70분간 진행된다. 호치민 대학생 등 주민, 한국 교민 약 1000여명이 관람해 K-클래식과 문화예술도시 서초의 매력을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서초구 청년문화사절단으로 참여하는 ‘음감아트’는 구가 우수 청년예술인들을 육성부터 자립까지 3년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서리풀청년예술단의 상주단체다. 이는 2021년 서리풀청년예술단으로 선발돼 활동 중이다. 공연에 참여하는 음감아트의 리더 김사무엘군은 “첫 해외 무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공연으로 문화예술도시 서초의 매력을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다음달에 베트남 호치민 7군과 MOU를 체결해 교류 범위를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공연이 서초구와 베트남 호치민과의 문화교류로 행정, 교육, 복지 등 다방면에서 상호 협력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하나금융, 금감원과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 나서

    하나금융, 금감원과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 나서

    하나금융그룹이 미래 디지털 금융 혁신을 선도할 청년 인재 양성 프로젝트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 2기 선포식을 개최했다.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끌어낼 ‘디지털 신기술 경진대회’도 열었다. 하나금융은 지난 10일 인천 청라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청년 디지털 인재 육성이다. 금융감독원과 구글,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SK텔레콤이 후원했다. 최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금융을 비롯한 사회 전 분야에서 디지털 인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하나금융 등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인재 수요에 부응하는 동시에 청년 세대에게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어진 경진대회에서 18개 팀으로 구성된 대학생 참가자들은 금융산업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혁신적인 디지털 신기술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최종 성과 공유 결과 선정된 대상 팀(1개)은 금감원장상과 함께 10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상위 4개 팀은 글로벌 유수의 정보기술(IT) 기업 견학 기회를 갖는다. 또 수료자 전원은 하나금융그룹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받는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이날 선포식에서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하나금융그룹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금융권에 우수한 청년 디지털 인재를 지속적으로 공급해 주는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툭 터놓고 톡, 내 별명은 ‘현장구청장’… 성북 청년·경제에 집중” [민선 8기 1년-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툭 터놓고 톡, 내 별명은 ‘현장구청장’… 성북 청년·경제에 집중” [민선 8기 1년-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현장 구청장실·오픈 채팅방 운영도로 열선 등 참여로 변화 이끌어천원 아침밥·벤처 창업지원 중점청년 인구 30%로 ‘대학 도시’ 역할성북사랑상품권 610억 발행 예정장위 10구역 재개발도 집중 지원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은 주민과 함께 만드는 도시를 꿈꾼다. 민선 7기 취임 직후 주민이 있는 현장에 달려가 지역 현안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현장 구청장실’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운 것도 그러한 이유에서다. ‘주민이 있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구정 철학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주민들과 머리를 맞대며 ‘더 나은 성북’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해 온 그다. 덕분에 2018년부터 지금까지 현장 구청장실을 통해 주민이 제안한 1321건 중 약 77%를 해결했다. 주민들이 바라는 것을 즉각적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한 결과 지난 4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3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실천 계획서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 이 구청장은 올해도 집무실이 아닌 현장에서 구정을 이끌 예정이다. 이 구청장은 지난 1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올해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지역 경제를 더욱 활성화하고 성북구 전체 인구의 3분의1을 차지하는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는 데 열중할 것”이라면서 “구민이 붙여 준 ‘현장 구청장’이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도록 현장에서 만난 주민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해 성북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 구청장과의 일문일답.-민선 8기에는 현장 구청장실에 변화를 줬는데 주민 반응은 어떤가. “민선 7기에는 동별로 현장 구청장실을 운영했는데 민선 8기 들어 특정 주제에 대해 주민과 대화하는 ‘주제별 현장 구청장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 구청장실 시즌 2의 슬로건은 ‘톡(Talk) 터놓고 이야기합시다’로 정했다. 지난 5월 한 달간 아이 행복, 청년, 공동체, 복지, 주민자치 등 5가지 주제에 대해 주민과 심도 있게 토론했다. 현장에서 주민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도록 오픈 채팅방도 운영했다. 현장에서 ‘쓴소리도 귀담아듣는 모습 보기 좋다’, ‘구청장이 직접 대답해 주니 속이 시원하다’ 등 호응해 주셔서 ‘현장 소통이 최고’라는 신념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현장 구청장실을 통해 실질적으로 이룬 변화가 있다면 무엇인가. “현장 구청장실이 ‘구정 참여는 막연하고 어렵다’는 주민의 생각을 바꾸는 계기가 됐다고 본다. 행정은 주민의 요구를 구체화하고 실현하는 조력자일 뿐 우리 동네의 변화를 이끄는 주체는 주민이다. 주민들은 개인의 작은 아이디어가 우리 동네뿐만 아니라 구 전체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현장 구청장실을 통해 경험했다. 2018년부터 지금까지의 대표적인 성과를 꼽자면 해외에서도 주목받은 친환경 스마트 도로 열선 시스템을 들 수 있다. 또 4500가구의 대규모 아파트 입주에 따른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동소문로 좌회전 전용차로를 신설한 것 역시 주민의 제안이 구정에 반영된 사례다.” -서울 자치구 단위에서는 처음으로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동참했는데. “성북구에는 대학이 8곳이나 있으며 전체 인구의 30%가 청년으로 구성된 ‘청년 도시’다. 지역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인 청년의 건강한 아침을 책임지고자 서울 자치구에서는 처음으로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동참했다. 이 사업은 정부가 1000원, 대학생이 1000원, 나머지 금액은 학교가 부담하는 형태인데 그간 소수의 대학만 참여했었다. 최근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식비 부담이 가중되면서 더 많은 대학생이 양질의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성북구가 학교 부담금 중 1000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그 결과 기존 참여 학교인 고려대 외 5개 대학이 추가로 참여 의사를 밝혔다. 대학 주변 지역의 상권도 고려해 공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 -‘대학 도시’답게 청년을 위한 정책이 돋보이는데 대표 정책에 대해 소개한다면. “성북구는 2015년 일찍이 ‘청년지원팀’을 신설해 청년의 일자리 창출 등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해 왔다. 우선 청년 창업가들이 업무를 하거나 거주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벤처창업지원센터를 비롯해 1인 창조 기업 지원 센터, 성북창작소, 도전숙 등을 제공해 청년의 임대료 부담을 낮추고 있다. 또 고려대, 서경대, 동덕여대, 한성대, 국민대 등 5개 대학과 손잡고 청년의 창업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700억원 규모의 캠퍼스타운 사업도 추진 중이다.”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성북사랑상품권만큼 좋은 게 없다고 강조해 왔는데.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총 1276억원의 성북사랑상품권을 발행했다. 발행할 때마다 5~10분 만에 ‘완판’되는 데다 사용률 역시 100%에 달한다. 정부와 서울시의 예산이 삭감되면서 할인율이 10%에서 7%로 축소되긴 했지만 여전히 빠른 시간 안에 판매되고 있다. 소상공인과 주민에게 상품권이 얼마나 필요한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올해 성북구는 610억원 정도 발행할 예정인데 이 중 420억원이 구 자체 발행액으로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다. 1·3·5·7월 총 350억원을 발행했고 앞으로 추석과 연말 등 주민이 필요한 시기에 맞춰 추가 발행할 예정이다.” -성북구 재개발·재건축 사업 중 장위뉴타운에 대한 관심이 높다. “최근 장위10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전광훈 목사가 소속된 사랑제일교회 부지를 제외한 채 재개발 사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고 이를 주장한 조합장이 75%의 지지를 받고 최근 당선됐다. 구청장으로서 만감이 교차하지만 조합의 결정을 존중한다. 그러나 이제는 정부와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조합이 사랑제일교회를 상대로 제기한 명도소송에서 대법원 승소 판결을 받아내고도 매번 강제 집행을 하지 못한 상황이 재발하지 않고, 주민이 하루빨리 정든 마을로 돌아올 수 있도록 정부와 서울시의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성북구는 재개발 관련 행정을 신속히 이행하고 최대한 빠른 속도로 진행될 수 있게 집중 지원하겠다.”
  • “아이비리그 등 명문대 재학생 6명 중 1명은 年 소득 8억 집안 출신”

    “아이비리그 등 명문대 재학생 6명 중 1명은 年 소득 8억 집안 출신”

    아이비리그로 대표되는 미국 명문대학 입시에서 부유층 가정의 수험생이 평범한 가정 출신보다 우대를 받는다는 사실이 새삼 확인됐다. 아이비리그 8개 대학과 스탠퍼드, 듀크,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시카고대 등 12개 대학 재학생 6명 중 1명은 상위 1% 가정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상위 1%는 연간 소득이 61만 1000 달러(약 7억 8000만원)를 넘어야 한다.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라지 체티 하버드대 경제학 교수 팀이 미국 명문대 입시 결과를 추적해 내놓은 보고서를 24일(현지시간) 상세히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 대학입학자격시험 SAT 점수가 같을 경우 경제력 상위 1% 가정의 수험생은 다른 수험생들보다 합격 가능성이 34%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초부유층이라고 할 수 있는 상위 0.1% 가정 출신 수험생의 명문대 합격 가능성은 곱절 가까이 높았다. 특히 아이비리그 소속 다트머스대학은 0.1% 가정 출신 수험생의 합격 가능성이 평범한 가정 출신보다 다섯 배나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일반적으로 부유층 가정 자녀들이 유리한 교육환경 덕분에 SAT 점수 등 학력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인구 구성 비율에 어울리지 않는 현상은 분명해 보인다. 체티 교수팀은 이런 현상이 빚어진 요인으로 동문 가족이나 고액 기부자에게 혜택을 주는 ‘레거시 입학’을 지목했다. 또 공립학교 출신 수험생보다 사립학교 출신에 가점을 주는 제도도 부유층 자녀에게 유리하게 작용했다고 봤다. 펜싱 등 스포츠 종목 특기생의 입학도 부유층 자녀에게 유리하게 작용했다는 것이 체티 교수팀의 분석이다. 이런 요인들 때문에 SAT나 학업 성적이 동일할 경우에도 부유층 자녀들의 합격률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체티 교수팀은 명문대 입시 과정에 학력이나 수상 경력, 자기소개서 등 규정된 조건 말고도 수험생 가정의 경제력이 미치는 영향을 밝혀내기 위해 1999년부터 2015년까지 대학생 부모의 소득세를 분석했다. 아울러 2001년부터 2015년까지 SAT와 ACT 등 대입 자격시험 점수도 분석했다. 체티 교수팀이 12개 대학 외에 다른 대학의 입학 사정 결과도 조사한 결과 뉴욕대(NYU)나 노스웨스턴대 등 명문 사립대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다만 텍사스주립대나 버지니아주립대 등 공립대학에서는 부유층 자녀가 입학에 더 유리한 현상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했다. 명문 사립대일수록 수험생 가정의 경제력이 입학에 영향을 미친다는 해석도 가능한 대목이다. 수전 다이너스키 하버드대 경제학 교수는 “이 연구 결과를 보고 내린 결론은 아이비리그 대학은 저소득층 학생들을 원하지 않고, 이 때문에 실제로 저소득층 재학생이 없다는 것”이라고 단언했다.
  • [서울 on] 작은 실험실/조희선 전국부 기자

    [서울 on] 작은 실험실/조희선 전국부 기자

    “사실 깜짝 놀랐습니다. 이렇게 많이 올 줄은 몰랐어요. 축제에서 외국인을 본 것도 거의 처음입니다.” 지난달 서울 노원구에서 주목할 만한 지역 행사가 열렸다. 노원구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노원수제맥주축제’다. 이틀간 진행된 축제의 첫날 행사장인 공릉동 화랑대 철도공원은 인산인해였다. 외국인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꽉 들어찬 모습은 충격이었다. 소위 ‘관’에서 주도한 행사가 이렇게까지 흥행할 것이라고 생각지 못한 내 편견 탓이다. 노원구에 따르면 행사 기간 30분 이상 행사장에 머무른 인원만 5만명이다. 현장을 지켜본 오승록 노원구청장 역시 생각보다 많은 손님에 놀랐다고 했다. 이후 다시 만난 그는 이번 축제가 ‘대박’을 칠 수 있었던 주요 요인으로 ‘청년’을 꼽았다. 지난 5월 노원구에 있는 7개 대학교 학생 대표들과 만나 지역 사회 참여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오 구청장은 이들에게 당장 이번 축제에 참여해 보라고 청했다. 학생들은 흔쾌히 응했다. 그렇게 대학생 200여명이 축제 기획단에 참여했다. 대학 동아리 8개 팀이 직접 축제 공연 무대에 올랐고, 현장에서 안내와 안전 관리도 도맡았다. 학생들은 축제 이후 진행된 회의에서 “구청과 무언가를 함께할 수 있다는 점이 신기하다”, “지역에 관한 관심을 가지게 된 신선한 경험이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구청은 이번 기회에 대학생이라는 지역의 주요 인적 자원과의 연결 고리를, 학생들은 지역 사회와 교류할 수 있는 통로를 가지게 된 셈이다. 성북구 정릉3동에서도 지역 사회와 청년의 재미있는 컬래버가 진행 중이다. 하현상 국민대 행정대학원장과 국민대 학생 등 5명은 현재 정릉3동 주민자치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주민과 합심해 폐쇄회로(CC)TV, 비상벨, 소화전, 심장제세동기 등 지역의 자원을 조사하고, 외국인 유학생을 비롯한 학생 주민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홍보를 진행했다. 성북구 19개 동에 사는 65세 이상 주민을 위한 스마트폰 교실도 열었다. 하 원장은 동네가 지닌 자원과 지역의 또 다른 자원인 학생들이 연결되면 마을을 브랜드화할 수 있다는 생각에 이러한 협업을 주도해 왔다. 그는 대학생들이 동네에서 이런저런 ‘작업’을 벌이니 처음엔 호응하지 않던 주민들도 이젠 학생들과 함께해야 지역이 변한다는 생각을 품게 됐다고 전했다. 주민자치회에서 활동 중인 국민대 대학원생 김태영씨는 학생들이 취업 전 여러 공모전에 참가하지만 이보다 더 좋은 경험은 지역 사회에서 찾을 수 있다고 했다. 지역 사회는 “자신이 지닌 생각을 주민 사업으로 직접 기획해 실현해 볼 수 있는 작은 실험실”이라는 거다. 전국 지자체 중 ‘청년과의 동행’을 주요 정책 과제로 내세우는 곳이 많을 것이다. 청년이 지역 사회의 힘을 키우는 데 중요한 존재이기도 하지만 ‘우리 지역은 역동적이고 진취적이다’라는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한 목적도 있을 터다. 활력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방법은 간단하다. 그들에게 진짜 ‘판’을 내주자. 성공하든 실패하든 깜짝 놀랄 만한 실험이 곳곳에서 이뤄진다면 도시는 모처럼 변할 것이다.
  • 친선경기 뛰고 홈스테이 하고… 청소년 국제교류 다시 활기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청소년 국제교류가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울산시는 ‘2023 한중 청소년 스포츠 교류’를 오는 22일까지 울산에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16일 개막했다. 이번 스포츠 교류에는 중국 장시(江西)성 주장(九江)시 소속 중학생 농구·배드민턴·탁구 3종목 6개 팀 80명의 선수단이 참여했다. 이들은 1주일 동안 울산에 머물면서 지역 청소년팀과 친선대회를 치른 뒤 고래박물관, 대왕암공원 등 문화유적지를 찾아 울산의 문화와 전통을 배울 예정이다. 경남 창원시는 지난 14일 국제자매도시 청소년 홈스테이를 3년 만에 재개했다. 홈스테이에 참여한 미국 잭슨빌 중학생 15명은 29일까지 창원 중학생들의 집에 머물며 한국 문화를 체험한다. 창원시와 잭슨빌시는 1983년 인연을 맺은 이후 문화·경제·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물적·인적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창원시는 잭슨빌에 이어 24일부터 일본 히메지 청소년 10명을 초청해 홈스테이 교류를 이어간다. 세종시교육청은 17일부터 19일까지 ‘2023년 세종 국제청소년포럼’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미국, 대만, 독일, 터키, 스페인 8개국 학생·교사 30여명과 세종지역 중고등학생 43명이 참가했다. 해외 학생들은 첫날에 보람중학교와 양지고등학교 등에서 지역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고, K 급식 등을 체험했다. 마지막 날에는 청소년들이 ‘자연과 공존하는 삶’을 주제로 생태계와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한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모색한 뒤 토론 결과물을 공동 선언문으로 발표한다. 전 세계 대학생들의 교류장인 ‘국제청소년연합(IYF) 월드캠프’도 16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막해 1주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올해 IYF 월드캠프에는 65개국 3500여명의 대학생, 각국 청소년부·교육부 장관, 대학 총장 및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려고 청소년 국제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