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대학생
    2026-08-12
    검색기록 지우기
  • 총력전
    2026-08-12
    검색기록 지우기
  • 충주시
    2026-08-12
    검색기록 지우기
  • 텍사스
    2026-08-12
    검색기록 지우기
  • 항산화
    2026-08-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6,589
  • 배민, 외식업주 자녀에 최대 600만원 장학금

    배민, 외식업주 자녀에 최대 600만원 장학금

    배달앱 배달의민족(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상생의 차원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주 자녀들에게 최대 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우아한형제들은 김봉진 의장이 기부해 마련한 200억원 규모의 ‘우아한 사장님 살핌기금’을 통해 외식업주와 상생사업을 이어가겠다고 8일 밝혔다. 우선 100억원 규모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외식업주 자녀에게 1인당 최대 6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1년 이상 외식업을 운영하고 있고, 건강보험료 납부액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업주의 고등학생, 대학생 자녀가 대상이다. 배민 입점업주가 아니더라도 조건에 해당한다면 신청할 수 있다. 고등학생은 연간 학업지원금 300만원, 대학생은 연간 학업지원금 400만원(일반전형) 또는 주거비 지원금 600만원(주거독립전형)을 받을 수 있다. 오는 20일까지 배민사장님광장 홈페이지 또는 우아한사장님 자녀 장학금 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자녀 본인이 접수해야 한다. 나머지 100억원은 외식업자 의료비, 생계비 지원에 사용된다. 이미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시작해 올해 말일까지 연중 접수를 받고 있다. 2020년 기준 연매출액 3억 원 이하 또는 2022년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3인 가구 기준 월 소득 587만 3000원 이하)인 외식업주 가운데 질병이나 사고를 당한 경우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지원자에게는 1인당 최대 1700만원이 지급된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채널 ‘우아한 사장님 살핌기금’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 저소득층 학자금 대출 5년간 2조 8000억

    저소득층 학자금 대출 5년간 2조 8000억

    저소득층 대학생의 학자금 대출 규모가 최근 5년 동안 약 2조 80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받은 학자금 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동안 전체 소득 10분위 중 3분위 이하 저소득층의 학자금 대출 규모는 2조 8802억원이었다. 전체 학자금 대출 6조 4325억원의 절반에 가까운 44.8%에 달하는 수치다. 특히 소득 1분위의 학자금 대출은 1조 2406억원으로 전체의 19.3%를 차지했다. 소득 2분위가 7441억원(11.6%), 3분위 5757억 4900만원(9.0%) 순으로 뒤를 이었다. 전체 저소득층의 학자금대출 중 생활비 대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장학금 확대 영향으로 등록금 대출은 줄어든 반면 생활비 부담이 지속된 까닭이다. 최근 5년 동안 전체 저소득층 학자금 대출 중 등록금 대출은 1조 3951억원, 생활비 대출은 1조 4851억원으로 나타났다. 생활비 대출은 2018년 3190억원으로 등록금 대출(2853억원)을 넘어선 데 이어 지난해까지 4년 연속으로 등록금 대출을 앞질렀다.
  • 강서 소외된 청소년 멘토 돼 주세요

    서울 강서구는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재능기부에 참여할 ‘지역사회 기여 장학생’ 30명을 모집한다. 구는 4월부터 12월까지 총 120시간 재능나눔 활동에 참여할 대학생을 9~23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지역사회 기여 장학생으로 초·중·고교 학생들의 멘토가 돼, 지역 아동센터와 복지관에서 학습지도, 예체능 교육, 진로탐방, 고민 상담 등의 활동을 한다. 지원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계속 강서구에 거주하는 서울, 수도권 소재 대학 재학생으로, 최근 1년간 학업 성적이 평균 B학점 이상이면 된다. 4학년생과 휴학생은 제외된다. 지원 시 제출 서류는 지원 신청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최근 1년 성적증명서, 주민등록 초본(주소이력 포함), 재학증명서 등이다. 구는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학업성적, 멘토역량, 성실성 등을 검토해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재능나눔 활동에 참여하면 활동 시간에 비례하는 소정의 장학금(시간당 1만 2000원)을 지급받는다. 또 장학생이 희망할 경우 재단법인 강서구장학회 이사장 명의 추천서가 제공돼 취업 활동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지역사회 기여 장학생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90명이 선발돼 활동했다. 구 관계자는 “꿈나무들의 미래를 돕고 자신도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이니 지역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재능나눔 확산을 통해 사회와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춘천 의암호 일대를 한눈에… 삼악산 스카이워크 새달 오픈

    강원 춘천시는 삼악산 케이블카 상부에서 산 정상으로 이어지며 의암호를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워크 탐방로(1.6㎞)를 다음달 개장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공정률은 95%다. 탐방로는 삼악산 케이블카를 타고 상부 정차장에서 내린 뒤 정상부(597m)까지 1.6㎞를 지그재그길로 걸으며 의암호 일대를 조망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탐방로의 백미는 스카이워크다. 시는 삼악산을 둘러싼 스카이워크를 통해 의암호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도록 했다. 스카이워크는 약간 흔들려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 의암호를 가로질러 문을 연 삼악산 케이블카는 누적 방문객이 지난달 21만명을 돌파하며 춘천의 명물로 자리잡았다. 새 학기를 맞아 학생 할인과 강원도민 특별할인도 마련했다. 새 학기를 맞은 학생 할인은 다음달 31일까지이며, 대상은 초·중·고·대학생이다. 학생증이나 주민등록등본을 제시하면 요금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같은 기간 강원도민들도 20%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은 주중에만 적용된다. 기본요금은 대인 기준 일반 2만 3000원, 바닥이 투명 유리로 된 크리스털 2만 8000원이다.
  • 이름 대신 ‘다문화 학생’으로 부른 선생님… 학교 안 낙인은 여전했다

    “다른 도시에 살다가 전학 온 날 선생님이 저를 ‘다문화 가정’이라고 소개했어요. 친구들이 꺼림칙해하는 거 같아서 눈치가 보였어요.”(안산 단원중 3학년 구영찬) 7일 경기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과 이주 여성, 다문화 청소년들이 마주 앉았다. 지난 4일 정부가 ‘학령기 다문화가족 자녀 포용적 지원방안’을 심의·의결한 뒤 관련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여가부의 최근 조사를 보면 지난 10년간 초·중·고 전체 학생수는 21% 감소한 반면 다문화 학생수는 240% 증가했다. 전체 고등교육기관 취학률은 67.6%인데, 다문화 청소년만 떼고 보면 49.6% 정도다. 이주 여성, 다문화 청소년들의 걱정 1순위는 다문화 가정을 향한 편견이다. 고등학교에서 이중언어 교사로 일했다는 키르기스스탄 이주 여성 쿨바예바리나는 “한국에서는 선생님들도 외국인 학생, 다문화 가정 학생을 통틀어 ‘다문화 학생’이라고 부른다”며 “교사를 양성할 때부터 다문화 가정을 배려하는 교육을 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학력 격차 해소와 사춘기 청소년 정서 지원도 큰 관심사다. 주로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던 한글 교육의 범위를 넓혀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들은 가장 필요한 제도로 대학생 또는 직업 멘토링을 꼽았다.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베트남 이주 여성 백디나씨는 “아이가 사춘기 때 일대일 대학생 멘토링을 했었는데, 엄마에게는 하지 못하는 말들도 선생님한테는 털어놓더라”고 말했다. 올해 고등학교 입학 예정인 유진은 “한때 장래희망이 군인이었는데 여러 가지 이유로 포기했다”면서 “직업 군인에게 직접 조언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교사의 다문화 인식 제고를 위한 연간 교육(2시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시도 교육감과 논의하라는 숙제를 받았다”며 “공무원들도 관련 교육을 의무화해서 감수성을 높이려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여가부 장관 만난 안산 청소년들 “‘다문화’ 낙인 여전… 직업 멘토링 절실”

    여가부 장관 만난 안산 청소년들 “‘다문화’ 낙인 여전… 직업 멘토링 절실”

    “시흥에서 살다가 안산으로 전학 왔는데, 선생님이 저를 ‘다문화 가정’이라고 소개했어요. 친구들이 꺼림칙해 하는 거 같아서 눈치가 보였어요.”(안산 단원중 3학년 구영찬) 7일 경기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과 이주여성, 다문화 청소년들이 마주 앉았다. 지난 4일 정부가 ‘학령기 다문화가족 자녀 포용적 지원방안’을 심의·의결한 가운데 관련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원방안은 가족센터 상담 서비스, 초등학교 입학 전후 기초학습 지원(‘다배움’ 사업), 학교 밖 중도입국 자녀를 대상으로 한 레인보우스쿨을 운영 등이다. 여가부에 따르면 지난 10년 간 초·중·고 전체 학생 수는 21% 감소한 반면, 다문화학생 수는 240% 증가했다. 그러나 국민 전체 대학 등 고등교육기관 취학률은 67.6%인 반면, 다문화 청소년은 49.6%에 그쳐 격차가 18% 포인트에 달한다. 이주여성, 다문화 청소년들의 걱정 1순위는 다문화 가정을 향한 편견이다. 고등학교에서 이중 언어 교사로 일했다는 키르기스스탄 이주 여성 쿨바예바리나는 “한국에서는 선생님들도 외국인 학생, 다문화 가정 학생을 통틀어 ‘다문화 학생’이라고 부른다”며 “교사를 양성할 때부터 다문화 가정을 배려하는 교육을 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학력 격차 해소와 사춘기 청소년 정서 지원도 큰 관심사다. 주로 미취학 아동 대상으로 하던 한글 교육에서 범위를 넓혀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들은 가장 필요한 제도로 대학생 또는 직업 멘토링을 꼽았다. 고등학생·중학생 자녀를 둔 베트남 이주 여성 백디나씨는 “아이가 사춘기 때 1대 1 대학생 멘토링을 했었는데, 엄마에게는 하지 못하는 말들도 선생님한테는 많이 털어 놓더라”며 “아이 정서 지원에 효과가 좋아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올해 고등학교 입학 예정인 유진은 “한 때 장래희망이 군인이었는데, 직업 군인이 직접 와서 조언 해주는 교육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교사들 다문화 인식 제고를 위한 연간 2시간 교육이 부족하다는 (김부겸) 총리 지적에 따라 시·도 교육감과 논의하라는 숙제를 받아온 상황”이라며 “공무원들도 관련 교육을 의무화해서 감수성을 높이려는 노력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부산도시공사, 부산 일광·용호 행복주택 1067가구 모집

    부산도시공사, 부산 일광·용호 행복주택 1067가구 모집

    부산도시공사는 일광·용호 행복주택(1천67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행복주택은 청년층 등의 주거비 경감을 위해 시세에 비해 저렴한 조건으로 공급한다. 일광 행복주택은 기장군 일광면 삼성리 853번지 일원으로 동해남부선 일광역이 생활반경 1km내에 위치하고 있다.오시리아 관광단지와 기장군 인근 각종 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다. 전체 8개동 25층 규모이다. 주거전용면적 기준으로 19㎡(216세대), 29㎡(214세대), 36㎡(44세대), 44㎡(306세대), 59㎡(219세대)이다. 부대복리시설로 맘스라운지, 피트니스센터, 어린이집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청년의 복지환경 및 신혼부부의 보육환경을 지원한다.용호 행복주택은 남구 용호동 23번지 일원으로 걸어서 5분 이내 버스정류장이 있다. 인근에 경성대학교, 부경대학교 등 3개 대학과 도시고속도로가 인접해 있다.1개동 13층 규모로 주거전용면적 기준으로 26㎡(36세대), 44㎡(32세대)이다. 부대복리시설로 주민운동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 일광·용호행복주택의 입주대상은 무주택자 또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대학생, 취업준비생, 청년, 사회초년생, 신혼부부(예비포함), 한부모가족,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이다. 일광·용호행복주택의 월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이다. 청약신청은 오는 3월 2일부터 3월 11일까지 부산도시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해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 영진대, 한일 유학생 교류사업에는 우리가 최고

    영진대, 한일 유학생 교류사업에는 우리가 최고

    영진대학교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2022~2023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 학부 단기 과정 수학대학’ 사업에 전국 전문대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 사업으로 영진전문대는 일본 현지 대학교 재학생 20명을 선발해 오는 8월, 3주간의 학부 단기 과정을 운영한다. 일본 학생을 대상으로, K-Tech(인공지능, 스마트 3차원 설계, 호텔관광) 맞춤형 과정을 개설하며 참가자들에겐 항공료, 체재비 등 1인당 장학금 500만 원 이내를 국고로 지원한다. 영진전문대는 지난해 중국 323명, 일본 62명, 베트남 8명, 우즈베키스탄 3명 등 총 4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했다. 영진전문대는 외국인 유학생 불법체류율 1% 미만 및 중도탈락률 관리, 우수한 한국어 언어능력 등의 지표 평가 등에서 우수성을 인증받았다. 전상표 국제교류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일본 대학생들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전문 기술 분야를 체험하며 한일 양국의 학생들이 교류와 우호증진을 다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단독] ‘폐쇄형 고리’ 뚫린 베이징올림픽… 방역 자신한 중국의 두 얼굴

    [단독] ‘폐쇄형 고리’ 뚫린 베이징올림픽… 방역 자신한 중국의 두 얼굴

    ‘폐쇄형 고리’(Closed Loop)가 뚫린 정황이 드러났다.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전 세계 선수단 및 취재진을 대상으로 ‘제로 코로나’를 강조하던 중국이지만 정작 자국민에게는 예외를 두면서 방역 의혹이 커지고 있다. 4일 중국 베이징국가체육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앞두고 올림픽 메인 미디어센터에는 수백 명의 일반 중국인들이 모였다. 20대 대학생부터 60대 이상으로 추정되는 노인까지 연령대가 다양했다. 이들은 택시 승강장 근처 입구 쪽에 조를 짜서 모인 후 인솔자를 따라 같이 베이징국가체육장으로 향했다. 예외 없이 모두가 걸어서 갔다. 이들의 손에는 비닐봉지에 각종 먹을 것이 담겨 있었다. 일부 인원은 뒤늦게 먹을 것을 가져오느라 인솔자가 기다렸다가 출발하는 모습도 보였다. 바깥 날씨가 춥다 보니 몇몇 중국인은 취재진 및 관계자만 들어올 수 있는 미디어센터에 진입해 몸을 녹이며 출발을 기다리기도 했다. 베이징올림픽 개회식에 누가 초대되는지는 아직 제대로 밝혀진 바 없다. 중국 측에서 시원하게 밝히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도 추정만 할 뿐 정확한 정보는 없었다. 초청된 사람만 가능하다는 정보 말고는 일반인은 입장이 제한되는 것으로만 알려졌다.그러나 기자가 확인한 결과 이날 개회식에 참석하는 인원 중에는 일반 중국인이 포함돼 있었다. 개회식을 가느냐고 묻자 대다수가 “우리 바쁘다”, “할 말 없다”며 대답하기 꺼려했다. 일부는 대답도 안 하고 손짓으로 가라는 표시를 했다. 이들은 인솔자가 나눠주는 입장 티켓을 들고 인증샷을 찍는 등 화기애애하다가도 정작 기자가 “개회식에 가느냐”고 물으면 표정이 돌변하며 대답을 꺼렸다. 계속 대답을 듣지 못하던 찰나, 미디어센터 내에서 기다리던 한 중국인이 기자의 물음에 답했다. ‘어디서 왔느냐’고 묻자 그는 “집에 있다가 왔다”고 대답했다. 티켓을 어떻게 구했느냐고 하자 “샀다(買了)”고 했고, 누구나 살 수 있느냐고 묻자 “그건 아니다”라고 난감해했다. 폐쇄형 고리 안에 어떻게 들어왔는지, 코로나19 검사는 이뤄졌는지 등을 물으려 했지만 주변에서 듣고 있던 다른 중국인들이 갑자기 기자의 말을 끊고 그에게 가자고 재촉하는 바람에 대화가 끊겼다. 이후 다른 중국인에게도 대답을 듣기 위해 말을 걸었으나 “개회식에 간다”고 몇 명만 대답했을 뿐 다른 물음에는 답하지 않고 자신의 정체를 숨겼다.폐쇄형 고리는 기본적으로 중국 현지인과 올림픽 참가자를 철저히 분리한다. 고속열차도 일반인과 취재진이 쓰는 객실이 분리돼 있고, 취재진이 묵는 호텔에는 벽을 두르고 공안의 24시간 감시로 일반인의 접근을 제한한다. 중국은 이런 엄격한 방역이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외신들 사이에서는 중국 내 다른 문제들의 취재를 막으려는 것 아니냐는 빈축도 사고 있다. 이날 국가체육장 주변에도 공안들이 여기저기 바리케이드를 지키며 일반인의 접근을 차단했다. 그러나 취재진이 도착한 후에도 이들은 취재진과 동선분리 없이 뒤섞여 함께 입구로 걸었다. 이들과는 미디어 입구에 와서야 분리될 수 있었다. 방역 올림픽을 자신하던 중국이지만 제대로 지켜지는지는 확신할 수 없는 불안한 올림픽이 개막했다.
  • [인사]

    ■국세청 ◇고위공무원 승진 △부산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양동구 ◇부이사관 전보 △중부지방국세청 감사관 김길용 ■방위사업청 ◇국장급 전보 △기반전력사업지원부장 박대규 ■중앙그룹 ◇JTBC △사업인프라팀장 최문한△모바일운영팀장 신정우 ◇JTBC스튜디오 △6EP 황라경△7EP 김세아△제작1팀장 정고은△제작2팀장 이해광△제작관리팀장 유한아 ◇JTBC PLUS [스포츠부문] △제작1팀장 김영조 ◇JTBC미디어컴 △광고마케팅4팀장 임홍규 ■서울대학교△경영대학장 김상훈△경영대학 교무부학장 최종학△경영대학 학생부학장 김우진△기초교육원장 최윤영△기초교육원 기초교육부원장 이동환△박물관장 권오영△규장각한국학연구원장 이창숙 ■NH투자증권 ◇부사장 신규선임 △경영지원부문 총괄대표 김형신
  • [취중생]‘대면 수업’ 원칙 세웠는데 오미크론 확산…고민 깊은 대학가

    [취중생]‘대면 수업’ 원칙 세웠는데 오미크론 확산…고민 깊은 대학가

    [편집자주] 1994년 성수대교가 무너졌을 때,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한 기자가 있습니다. 삼풍백화점이 무너졌을 때도, 세월호 참사 때도 그랬습니다. 사회부 사건팀 기자들입니다. 시대가 변하고 세대는 바뀌었지만, 취재수첩에 묻은 꼬깃한 손때는 그대롭니다. 기사에 실리지 않은 취재수첩 뒷장을 공개합니다. ‘취중생’(취재 중 생긴 일) 코너입니다. 매주 토요일 사건팀 기자들의 생생한 뒷이야기를 담아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설 연휴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명을 넘어섰습니다. 한 달 뒤 개강하는 새 학기에 ‘대면 수업’ 원칙을 세웠던 대학가는 다시 폭발하는 코로나19 확진세에 학사운영 방안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학사운영 정상화를 더 미룰 수도, 코로나19 확진세를 그대로 둘 수도 없는 딜레마에 빠진 셈입니다. 대면 수업 인원 늘리고, 비대면은 제한적 운영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기세가 무섭습니다. 지난달 26일 1만 3009명으로 신규 확진자 첫 1만명대에 들어선 지 일주일 만인 지난 2일 신규 확진자 2만명대(2만 270명)에 진입했습니다. 오미크론 확산에도 대학가는 대면 수업 비중을 늘리고 있습니다. 서울대는 지난달 18일 대면 수업 원칙을 담은 ‘2022학년도 1학기 수업 운영안’을 학내에 공지했습니다. 대면 수업은 강의실에 좌석 칸막이를 설치하거나 좌석을 한 칸씩 띄워 앉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체육관, 무용실, 실험·실습실 등은 강의실 면적 4㎡당 1명 수준의 거리두기를 지켜야 합니다. 비대면 수업은 비대면으로 운영하는 것이 현저하게 효과적인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가능합니다. 실시간 화상 강의가 원칙이고 질의응답과 토론 등 쌍방 소통을 해야 합니다. 서울대 관계자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1학기 학사운영 방침에 변화가 있냐는 질문에 “아직 논의한 바 없다”고 5일 답했습니다. ‘학사운영 정상화’를 내걸었던 성균관대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균관대는 지난달 19일 학교 홈페이지에 ‘대면수업 기반, 교강사 및 학생 강의실 출석 기본’이란 내용의 공지사항을 올렸습니다. 50명 미만 강의는 대면 수업을 하되 수강 인원이 50명이 넘으면 그룹을 나눠 번갈아 출석하는 순환출석제를 시행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합니다. 성균관대 관계자 역시 아직 학사운영 방침에 변화는 없다고 밝혔습니다.한양대도 1학기 수업을 대면수업을 기본으로 하고 80명 이상 대형강의 등에 한해서만 교강사 판단에 따라 실시간 화상강의를 시행한다는 방침입니다. 중앙대는 이론 수업을 포함해 실험·실습과 대학원 수업까지 모두 대면수업이 원칙입니다. 다만 학부 이론 수업은 수강생이 40명을 초과할 경우 비대면 수업을 진행할 수 있고, 순환출석 등을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건국대는 강의유형과 관계없이 대면수업을 원칙으로 하고 이론수업은 비대면 수업도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정상화 미룰 수 없어” vs “오미크론 확산 고려해야” 대학들이 오미크론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대면수업을 확대하는 이유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여러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활발한 토론과 발표, 조별과제가 중심이 돼야 하는 대학 강의가 쌍방 소통이 불편한 온라인 강의로 전락하면서 학습결손 문제가 커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사회생활을 배우기 시작하는 20대 초반에 동기, 선·후배 간의 학과 생활과 동아리 생활 등이 단절되면서 교우관계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코로나19의 시작과 동시에 입학한 20학번은 올해 벌써 3학년으로 내년이면 학교 생활을 마무리하고 취업 전선에 뛰어들게 됩니다. 대학생다운 대학생활 한 번 못 해보고 대학생활이 끝난 셈입니다. 중앙대는 학사 운영을 공지하면서 “학교는 단순히 강의 수강만을 위한 곳이 아니며 교과 역량 못지않게 중요한 비교과 역량 배양, 교수님과 학우들과의 소통을 통한 전인적 성장, 다양한 경험을 통한 잠재력 계발 등이 모두 이뤄지는 지성의 전당이라는 점을 기억해주기 바란다”고 적었습니다. 서울의 한 대학 관계자도 “학사 운영 정상화에 대한 갈증은 코로나19 이후 항상 있어 왔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다만 현재 20대 확진자 비율이 높은 상황에서 대면 수업을 원칙으로 개강하면 캠퍼스가 코로나19 확산의 근원지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높습니다. 4일 기준 20대 확진자는 21.6%로 전 연령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대면 수업을 하다가 강의실에 확진자가 나오면 다시 비대면으로 전환하는 등 학사 운영에 일관성이 없다면 학생들의 원성이 높아질 가능성도 큽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지는 상황에서 대학 캠퍼스가 이에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이 얼마나 되는지도 미지수입니다. 이미 대면 수업 공지를 받은 학생들은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명이 넘어서자 “확진자가 2만명인데도 대면 수업 계속 하는거냐”는 불만을 쏟아 냈습니다. 한 대학생은 “대면 수업하면 학교 가기 싫다. 코로나19가 이런 상황인데 내키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대학생은 “대면 수업에서 코로나19만 안 걸리고 종강한다면 학점이 낮아도 잘 다닌 것으로 치겠다”는 우스갯소리를 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과 같은 확산세를 고려하면 대학들이 현재 계획한 것처럼 다음달 개강 이후에도 실제로 대면 수업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인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교육부가 이달 초 새 학기 대학 학사운영 방안을 내놓으면 교육부 지침에 따라 각 대학이 기존에 공지한 운영 방안을 변경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학사 운영 정상화와 그 어느 때보다 거센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 대학들의 고심은 깊어가고 있습니다.
  • [와우! 과학] 전 세계 몇 없는 희귀 흑호(黑虎), 검은호랑이 인도서 포착

    [와우! 과학] 전 세계 몇 없는 희귀 흑호(黑虎), 검은호랑이 인도서 포착

    인도에서 희귀 검은호랑이가 포착됐다. 1일(이하 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인도 동부 오디샤주 난당카난국립공원에서 수컷 검은호랑이 2마리가 카메라에 잡혔다고 전했다. 뉴델리 출신 대학생 사진작가 사티아 스와가트(23)는 지난해 11월 검은호랑이를 촬영했다. 작가는 “검은호랑이를 보자마자 소름이 돋았다. 보고도 믿기지 않았다. 눈 앞에서 왔다갔다 하는 검은호랑이 자태에 넋을 잃고 잠시 촬영하는 것조차 잊었다”고 밝혔다. 이어 “검은호랑이를 본 사람은 많지 않고, 또 이렇게 가까이서 본 사람도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전설적 존재, 희귀 검은호랑이희귀 검은호랑이 목격담은 1700년대부터 전설처럼 전해내려왔다. 1773년 인도 케랄라주에서 영국 예술가 제임스 포브스는 밀렵꾼들이 잡은 검은호랑이를 그림으로 남기기도 했다. 하지만 검은표범을 검은호랑이로 착각한 경우가 많아 실존 확인이 어려웠다. 검은호랑이의 존재가 확인된 건 1970년대 초 미국 오클라호마시립동물원에서였다. 당시 평범한 벵골호랑이 사이에서 검은호랑이 한 마리가 태어났는데, 안타깝게도 새끼 검은호랑이는 태어나자마자 어미에게 물려 죽었다. 동물원은 죽은 검은호랑이를 박제해 남겼다.1992년 델리 남부 티스 하자리에서는 밀렵꾼이 손에 넣은 검은호랑이 가죽이 발견됐다. 압수된 가죽은 이듬해 박물관에 전시됐다. 1993년 시밀리판 보호구역 근처에서는 한 소년이 활로 쏴 제압한 검은호랑이 사체도 확인됐다. 2010년과 2014년에는 첸나이 소재 아리나르안나동물원과 부바네슈와르 소재 난당카난국립공원에서 검은호랑이가 태어나 전 세계 이목이 쏠렸다. 2017년과 2018년에는 시밀리팔 호랑이 보호구역에서, 2019년과 2020년에는 난당카난국립공원에서 검은호랑이가 카메라에 잡힌 바 있다. 검은호랑이는 왜 까만걸까학계에 따르면 검은호랑이는 별개의 종이 아닌 벵골호랑이 돌연변이다. 털에 있는 무늬가 짙고 굵게 변하는 아분디즘(Abundism)영향으로 검은색 줄무늬가 일반 벵골호랑이보다 훨씬 넓다. 다만 세포 자체에 변이가 생기는 것은 아니어서 학계에선 이를 ‘가짜 멜라니즘(Peudo-melanism)’이라고도 부른다. 반면 멜라니즘(Melanism, 흑색증)은 멜라닌 세포 돌연변이로 검은 색소가 과잉 생산되면서 나타난다. 멜라니즘을 띄는 개체인 멜라니스틱(Melanistic)들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은색을 띠는 이유다. 통상 검은호랑이는 멜라닌 세포 돌연변이가 아닌 털 무늬 유전자 돌연변이 때문에 나타난다. 검은 줄무늬가 넓은 것일뿐 몸 전체가 까맣지는 않다는 것이다. 줄무늬, 얼룩무늬, 점박이무늬 같은 고양이과 동물의 털 무늬는 타크펩(Taqpep, Transmembrane Aminopeptidase Q) 유전자가 좌우한다. 이 유전자 변이에 따라 고양이과 동물의 무늬가 달라진다.인도 국립생물과학센터(NCBS) 연구팀은 2021년 9월 시밀리팔 보호구역 호랑이 12마리의 유전체(게놈)를 해독한 결과를 국제학술지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했다. 그 결과 검은호랑이로 추정되는 4마리는 벵골호랑이와 같은 타크펩 유전자 염기 중 단 하나의 염기(Cytosine, 시토신)가 다른 염기(Thymine, 티민)로 바뀌어 있었다. 이런 가짜 멜라니즘 유전자는 열성이라, 검은호랑이가 되려면 부모 모두에게 한 개씩 총 두 개의 돌연변이 유전자를 물려받아야 한다. 연구팀은 검은호랑이가 근친교배로 한 쌍의 돌연변이 유전자를 물려받은 것으로 결론냈다. NCBS 우마 라마크리슈난 교수는 “다른 무리와 떨어져 고립된 비좁은 시밀리팔에서 호랑이 개체군 사이에 우연히 돌연변이 유전자가 발생했고, 돌연변이는 근친교배를 통해 유지됐다”고 설명했다.전 세계적으로 검은호랑이가 계속 출현하는 곳은 오직 인도 오디샤주 시밀리팔 호랑이 보호구역 뿐이다. 이곳에서 잇따라 검은호랑이가 나타나는 건 고립된 생활 속에 유전적 다양성이 줄면서 벌어진 호랑이의 비정상적 진화라는 게 연구팀 해석이다. 실제로 시밀리팔 보호구역에서 가장 가까운 호랑이 서식지는 500㎞나 떨어져 있다. 젊은 수컷이 도달하는 평균 거리가 148㎞ 정도니, 근친교배가 이어질 수밖에 없는 환경인 셈이다. 연구팀은 또 시밀리팔 보호구역에서 돌연변이 검은호랑이가 나타날 확률을 58%로 계산했다. 현재 이곳에 사는 야생 검은호랑이는 7~8마리 안팎으로 추정된다. 
  • 머스크 “600만원 줄테니 전용기 추적 그만” 대학생 “쿨, 무섭더라”

    머스크 “600만원 줄테니 전용기 추적 그만” 대학생 “쿨, 무섭더라”

    미국의 대학생이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를 비롯해 빌 게이츠, 제프 베이조스 등 빅테크 억만장자를 포함한 명사들의 항공 여정을 추적하는 트위터 계정을 15개나 운용하고 있다. 그냥 재미로 하는 일이라고 했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머스크가 직접 이 대학생에게 돈을 줄테니 이 계정을 없애달라고 제안했다는 점이다. 정보기술(IT) 매체 프로토콜과 CNN 방송은 센트럴 플로리다 대학의 1학년생 잭 스위니(19)가 화제의 주인공이며 5000달러(약 604만원)를 줄테니 자신의 전용기 운항 항로를 추적하는 트위터 계정을 삭제해달라는 머스크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3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스위니는 2020년 6월부터 ‘일론의 제트기’(@ElonJet)란 트위터 계정을 운영 중인데, 자신이 개발한 봇(인터넷에서 자동으로 정보를 검색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머스크의 전용기 항로를 추적해 전용기가 언제 어디에서 이착륙했는지, 여행 시간은 얼마나 되는지 등을 올린다. 이 트위터의 팔로워는 15만여명에 이른다. 머스크는 지난해 11월 30일 처음으로 스위니에게 트위터 메시지를 보내 “이것(트위터 계정)을 내려줄 수 있느냐”면서 “보안 위험(요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미치광이한테 총을 맞는 일은 생각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또 머스크는 이 트위터 계정으로 돈을 얼마나 버느냐고 물었고, 스위니는 한 달에 채 20달러가 안 된다고 답했다. 그러자 머스크는 계정을 삭제해 달라며 미친 사람들이 자신의 항공기를 추적하지 못하도록 막는 데 5000달러를 주겠다고 제안했다. 스위니는 그러자 “그걸 5만 달러(약 6040만원)로 올릴 수 있을까요? 대학 생활에 큰 도움이 되고 어쩌면 내가 자동차, 그것도 (테슬라의) 모델3를 살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답했다. 그러나 머스크 CEO는 지난 19일 보낸 마지막 메시지에서 이 계정을 폐쇄하기 위해 돈을 지불하는 것은 옳지 않은 일로 느껴진다고 밝혔다. 스위니는 “보수가 아닌 인턴십 같은 옵션이라면 이걸 폐쇄하기가 훨씬 쉬워질 것”이라고 역으로 떠봤다. 머스크 CEO는 아직 답하지 않은 상태다. 스위니는 “5000(달러)은 내가 거기(트위터 계정)에서 얻는 것에 충분하지 않았다”면서 “그건 재미 요소 같은 그 어떤 것도 대체하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2018년부터 머스크의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의 팬이었으며, 자신의 아버지도 항공사에서 일해 항공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 스위니는 또 머스크에게 항공기 추적 프로그램을 막기 위해 쓸 수 있는 차단 프로그램에 대해 조언했는데 머스크가 이를 쓰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조금 더 복잡해졌을 뿐 자신은 여전히 추적할 수 있다고 자랑했다. 스위니는 또 머스크가 처음 연락을 취해왔을 때 어떤 느낌이 들었느냐고 일간 USA 투데이가 묻자 “멋졌다. 하지만 처음엔 무서웠다”고 답했다. 왜 안 그렇겠는가? 세계 최고의 부자가 직접 자신에게 반응한 것이었으니,
  • 부산 청사포 옛 군 막사 문화 쉼터로 재탄생...해운대구 바닷소리 갤러리 오픈

    부산 청사포 옛 군 막사 문화 쉼터로 재탄생...해운대구 바닷소리 갤러리 오픈

    “창문 틈으로 비치는 햇살과 파도소리가 들려주는 따뜻한 위로에 몸을 맡겨 보세요.”. 부산 청사포 해안가 옛 군 막사자리가 문화 쉼터로 재탄생했다. 부산 해운대구는 미포~청사포 그린레일웨이 산책로 중간 지점에 자리한 청사포 옛 군 막사를 바닷소리 갤러리(시민 휴식 공간)로 꾸며 24일 시민에게 개방했다고 30일 밝혔다. 이곳은 1985년 북한 간첩선 침투사건 이후 청사포 해안 경계 강화를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군인들이 철수하고 방치돼 있었다. 해운대구는 53사단과 협의해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하고, 지난해 12월 군 막사 주변을 정비해 주민 전시공간으로 조성했다.앞으로 개인, 가족, 중·고·대학생, 아마추어 작가, 청년예술가에게 무료로 대관해 전시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오는 2월 28일까지 해운대 관광사진 공모전 입상작을 전시하고 있다. 홍순헌 구청장은 “역사 흔적을 간직한 군 막사를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작은 문화공간으로 꾸몄다”며 “전시 공간이 필요한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문화마당이자 그린레일웨이를 찾는 관광객들의 특별한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독서실 의자 방석에 몰래 바늘 꽂아놔 찔려”…경찰, 가해자 추적

    “독서실 의자 방석에 몰래 바늘 꽂아놔 찔려”…경찰, 가해자 추적

    독서실 의자에 누군가 몰래 바늘을 꽂아놓아 찔렸다는 피해 사례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피해자 A씨는 지난 24일 오후 3시 30분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독서실에서 자신의 지정좌석에 앉았다가 방석 아래 꽂혀 있던 바늘에 허벅지 부위를 찔렸다. A씨는 큰 상처를 입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독서실은 공무원 5급 공채시험인 행정고시를 준비하는 대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간으로 알려졌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A씨의 신고를 접수하고 가해자를 추적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피해자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가해자에게는 폭행 혐의가 적용될 예정이며 유사한 사례가 있었는지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 사진 1100장 NFT 내놓은 지 열흘 만에 66억원 번 중국 인플루언서

    사진 1100장 NFT 내놓은 지 열흘 만에 66억원 번 중국 인플루언서

    중국인 여성 암호화폐 인플루언서가 자신의 사진들을 대체불가능토큰(NFT)으로 시장에 내놓은 지 열흘 만에 2300 이더리움(550만 달러, 약 66억원) 돈방석에 앉았다.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모델 및 인플루언서로 활동한 이칭 아이린 자오(28)가 화제의 주인공. 텔레그램에서 쓰던 스티커 사진 1106장을 모아 아이린DAO란 컬렉션을 만들어 NFT 거래 사이트 오픈시에 지난 14일 올렸는데 벌써 이렇게 놀라운 매매가를 기록한 것이라고 넥스트샤크가 25일(현지시간) 전했다. ‘libevm’이라고만 알려진 한 팬이 외모가 그리 매력적이지도 않은 인도네시아 대학생 술탄 구스타프 알 고잘리(22)의 사례를 들며 스티커 묶음을 NFT 컬렉션으로 내놓으라고 권유한 것이 계기가 됐다. 고잘리는 100만 달러 판매에 그쳤는데 오히려 아이린의 거래가가 다섯 배를 넘긴 것이다. 실제로 아이린은 지난 14일 고잘리의 트위터에 글을 올려 앞으로도 함께 협업해 보자고 제안했다.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것은 테스트로 올려놓자마자 곧바로 반응이 왔다는 것이었다. 실제로 거래를 시작했을 때만 해도 이럴줄 몰라 수영 강습을 다녀왔다. 40분 뒤 돌아왔더니 500 NFT 품목이 사라졌다. 내 것 하나 제대로 챙기지 못한 상태였다!” 아이린 것을 사들인 유명인으로는 갤럭시 디지털 최고경영자(CEO) 마이크 노보그라츠와 유튜버 로건 폴 등이 있다. 로건은 20개 품목을 27만 달러에 사들였다. 아이린은 인스타그램에서 제품 판촉도 했는데 트위터에 긴 글을 올려 자신이 고안한 것들에 팬들이 투자함으로써 더욱 직접적으로 응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NFT 계정이 요행에 의한 것도, 소위 아시안 페티쉬(숭배의 감정이 깃든 집착) 때문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사람들이 진짜 거래를 그리워하고 있었으며 이것이야말로 아이린DAO에 깔려 있는 더 큰 의미라고 강조했다.
  • 현대차 설 맞아 사회공헌기금 10억원 기탁

    현대차 설 맞아 사회공헌기금 10억원 기탁

    현대자동차 노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27일 울산시청에서 사회공헌기금 10억 30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사회공헌기금은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위한 울산키즈오토파크 운영 지원, 대학생 창의인재 육성과 지역 아동 교육 나눔 멘토링 프로그램 장학금, 현대차 임직원 봉사단 운영 기금,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 나눔 지원 등에 쓰인다. 이와 별도로 노사는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상품권 32억원어치를 구입했다. 현대차 울산공장 임직원들이 구입한 전통시장 상품권은 2011년부터 이번 설까지 누적 1256억원어치다. 현대차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잊지 않고 사회공헌활동 비중을 확대하는 등 적극적으로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 [서울포토]모바일 운전면허증 개통식

    [서울포토]모바일 운전면허증 개통식

    27일 서울시 상암동 모바일 운전면허증 개통식에서 김창룡 경찰청장, 전해전 행정안전부 장관, 방진솔 예비대학생(왼쪽부터)이 이날 발급받은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들어보이고 있다. 2022. 1. 27
  • 클로이김 “평창올림픽 금메달 쓰레기통에 버렸다”

    클로이김 “평창올림픽 금메달 쓰레기통에 버렸다”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사상 최초로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2연패가 유력한 재미교포 2세인 ‘보드 천재’ 클로이 김(22·미국)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뒤 정신적인 문제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클로이는 갑작스럽게 쏟아지는 관심에 압박을 느꼈고 금메달을 부모님 집 쓰레기통에 버렸다고 했다. 클로이김은 타임매거진 커버스토리 인터뷰에서 “나를 짓누르는 부담감과 압박감에서 벗어나기 위한 결정이었다”라며 “과한 관심 때문에 항상 화가 나 있었다. 단 하루 만이라도 혼자 있고 싶었다. 나만의 시간이 필요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클로이는 평창에서 올림픽 하프파이프 역사상 최연소(17세296일)이자 최고득점(98.25점) 기록을 한꺼번에 세우며 우승했고, 미국과 한국에서 뜨거운 인기를 누렸지만 “백인이 가져야 마땅할 금메달을 네가 빼앗아갔다”라며 일부 인종차별 주의자들의 협박에도 시달려야 했다. 클로이는 “나는 나쁜 사람이 아니다. 단지 올림픽 이후 인생에서 가장 힘들고 지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냥 쉬고 싶었는데 주위에서 내버려 두지를 않았다. 물론 응원해 주는 건 감사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내 정신건강 상태를 이해해 주는 사람이 없었다”고 회상했다. 클로이는 평창 대회 직후 발목 부상으로 휴식을 취했고, 이듬해 명문 프린스턴대학에 진학해 평범한 대학생으로 캠퍼스의 낭만을 즐겼다. 그리고 그는 2년여의 공백 뒤 지난해 스위스 락스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모두의 예상을 깨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진 미국 애스펀 대회에서도 1위에 올랐다. 평창올림픽을 포함해 이번 월드컵까지 올림픽, 세계선수권, 월드컵 등 8차례 출전했는데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금메달을 버리고 정신건강 회복에 힘쓴 클로이는 베이징 금메달에 도전한다. 그는 “새로운 스노우보드 트릭을 선보일 예정이다. 평창 때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움직임을 선보이겠다”고 예고했다. 스노보드 하프파이프는 둥근 파이프를 반으로 자른 원통형 슬로프를 좌우로 오가면서 점프와 회전 같은 공중 연기를 펼쳐 심판들로부터 채점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프파이프는 1998 나가노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는데 지금껏 2연패를 달성한 여성 선수는 없었다. 이변이 없는 한 베이징에서도 또 한 번의 금메달이 유력한 상황이다.
  • 2027 하계 유니버시아드 후보지…충청도·미국으로 좁혀졌다

    2027 하계 유니버시아드 후보지…충청도·미국으로 좁혀졌다

    2027 하계 유니버시아드(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 최종 개최 후보도시로 충청 4개 시·도(대전·세종·충북·충남)가 선정됐다. 이 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는 26일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으로부터 ‘개최 후보도시로 선정됐다’는 서한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충청도와 다툴 도시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로 10월 9일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에서 열리는 FISU 집행위원 총회에서 둘 중 한 곳이 개최지로 결정된다.  FISU는 다음달 실무진이 충청권과 기술점검 및 유치신청서 관련 협상을 하고 9월 집행위원 실사단의 현장 평가를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충청권 공동유치위는 시·도별 유치추진위원회를 가동하고 100만 충청인 서명운동, 충청권 대학·체육계 협력 등을 통해 한마음으로 U대회 유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대규모 국제대회 유치에 가장 중요한 것은 560만 충청인의 열망”이라면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충청권은 2028년 하계 올림픽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려 2년 연속 국제체육행사를 주기는 쉽지 않은 만큼 충청권이 유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노태현 충남도 체육진흥과장은 “노스캐롤라이나보다 충청 4개 시·도 인구가 훨씬 많아 경기 관람권 판매 수익 등에서 유리한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하계U대회는 격년제로 열리며 전 세계 150개국 대학생 1만 5000명이 참가한다. 2027년 대회는 18개 종목이다. 충청권 유치위는 개최에 따른 경제파급 효과가 2조 7289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7231억원을 투입해 일부 경기장 신축에 나설 계획이다. 하지만 기존 경기장을 다수 활용해 사후 활용 문제는 적을 것으로 봤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