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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 행정] 새내기 공무원들의 ‘신바람 동대문구’

    [현장 행정] 새내기 공무원들의 ‘신바람 동대문구’

    “선배님들, 오늘 하루도 주민을 위해 봉사하시는 모습에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버즈의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듣고 즐겁게 퇴근하세요.” 동대문구청의 스피커에서 새내기 직원 김지환(안전치수과)씨의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새내기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하루의 피로를 풀어 주는 퇴근 방송의 한 장면이다. 동대문구는 지난 2월 신규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 47명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참신함으로 공직사회뿐 아니라 지역에 신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들 47명은 지난 2월 ‘신규 직원 구정 적응교육’을 통해 청백리를 다짐하는 것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날 주입식 실내 교육이 아니라 직접 청렴 서약서를 작성했다. 청렴길(동대문구 하정로)을 걸으면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청백리로 알려진 하정 유관 선생의 청렴 정신을 되새겼다. 지난달 26일에는 새내기 직원들이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연극 관람도 했다. ‘신규 직원과 함께하는 소감(소통과 감성)교육’의 하나로 유 구청장과 새내기 공무원들은 낙산 서울성곽길을 걷고 대학로에서 연극을 관람하는 등 자연스러운 소통의 기회를 얻었다. 구는 3월 초부터 한 달간 새내기 공무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집중적으로 공모해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정책사업들을 발굴하고 동대문구의 비전을 스케치하는 아이디어 공모전도 가졌다. 이에 맞춰 간부를 비롯한 기존 직원들도 직원 간 소통을 유도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유 구청장은 동대문구 전입 직원 43명과 함께 장안벚꽃로를 산책하고 점심 도시락을 먹는 시간도 가졌다. 유 구청장은 “우리 새내기 공무원들이 주민들의 꿈과 희망을 열어 가는 행복도시 동대문구를 만드는 데 누구보다 앞장서 줄 것이라 확신한다”며 “새내기 공무원들뿐만 아니라 묵묵히 본연의 임무를 다하는 기존 우리 직원들과 함께 살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결혼정보업체 듀오, 뮤지컬 ‘로빈훗’, ‘러브초콜릿’ 무료 초대 이벤트

    결혼정보업체 듀오, 뮤지컬 ‘로빈훗’, ‘러브초콜릿’ 무료 초대 이벤트

    따스한 날씨에 화려한 벚꽃들로 설레는 봄, 국내 1위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로빈훗’ 고객 초청(20명) 이벤트듀오(대표 박수경)는 뮤지컬 ‘로빈훗’ 고객 초청 이벤트를 마련했다. 다음달 16일(토)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는 뮤지컬 ‘로빈훗’ 초청권을 싱글남녀 10쌍(1인 2매)에게 선물로 준다. 독일 감성 뮤지컬 ‘로빈훗’은 지난해 연말, 대작들을 누르고 공연 예매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배우 유준상, 슈퍼주니어 규현 등 배우들의 열연과 화려한 의상과 무대, 풍부한 볼거리로 큰 화제를 모았다. ‘로빈훗’은 부정한 권력에 맞선 영웅 이야기로 정의와 희망의 메시지를 이야기 한다. -뮤지컬 ‘러브초콜릿’ 무료 초대(20명) 이벤트로맨틱코미디 뮤지컬 ‘러브초콜릿’ 에도 듀오 고객 20명을 초대한다. 이달 25일(토) 서울 대학로 초콜릿 전용관에서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뮤지컬 ‘러브초콜릿’은 지방 라디오 방송국을 배경으로 한 창작 뮤지컬로 공연 중 실제 라디오처럼 관객의 사연을 들려주고 커플 프로포즈, 싱글의 즉석만남 등 관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웃찾사 라이브’ 공연 초대권(20장) 무료 제공외로운 솔로남녀를 위한 포복절도할 코미디 장르의 공연도 마련됐다. ‘웃찾사 라이브’ 초청권 20매를 무료로 제공한다. 5월 9일(토) 웃찾사 전용관(한양대점)에서 TV에서만 봤던 ‘웃음을 찾는 사람들’을 눈 앞에서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 대학로에서는 컬투 정찬우의 코믹뮤지컬 ‘프리즌’(10매), 연극 ‘연애, 해도 괜찮아’(20매) 등 각종 문화 초청 행사를 준비해 고객과 함께 봄을 맞이할 예정이다. -연애 관련 도서(40권) 무료 증정연애에 관련된 도서 증정 이벤트도 이어진다. 관계 심리학자 ‘수잔 존슨’이 쓴 ‘우리는 사랑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서적(20권)과 30~40대 남녀를 위한 연애 도서 ‘연식남녀’(20권)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재목 듀오 영업지원팀장은 “듀오는 매월 미팅파티, 공연,전시 초청, 도서 증정 등의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기획해 미혼남녀를 위한 이색적인 만남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며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여러 문화 이벤트로 취향에 맞는 데이트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 및 이벤트 신청은 듀오 홈페이지(www.duo.co.kr)와 전화로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탈많던 서울연극제, 무대 오른다

    탈많던 서울연극제, 무대 오른다

    지난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대관 심사에서 탈락해 개최 여부가 불투명했던 서울연극제가 문예위와의 갈등을 봉합하고 4일 열린다. 오는 5월 10일까지 서울 아르코예술극장 등 대학로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36회 서울연극제는 ‘연극은 시대의 정신적 희망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양한 작품과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진통을 겪었던 만큼 주제의식은 깊고 치열해졌다. 초연 5편과 재연 2편인 경연 프로그램 공식 참가작은 유독 역사와 시대를 다루는 작품들이 많다. 박장렬 협회장은 “2015년 대한민국에서 다룰 만한 주제인지, 어떤 시각으로 지금의 대한민국을 바라보고 있는지를 검토하다 보니 현재의 시대정신을 담은 소재를 발굴하게 됐다”고 말했다. 남명렬 부회장은 “과거의 어느 시점을 모티프 삼아 현재를 이야기하고 싶은 욕망들이 연극인들 저변에 스며들어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한국연극 선정 공연베스트7에 이름을 올린 ‘만주전선’(4~15일 대학로 자유극장)은 일제강점기 조선을 등지고 일본을 동경했던 젊은이들에 지금의 한국을 비춰 본다. 제7회 대한민국연극대상 희곡상과 작품상을 거머쥔 ‘불량청년’(23일~5월 3일 대학로 자유극장)은 일제강점기와 현재의 청년과 그들이 사는 시대를 돌아본다. 지난해 서울연극제의 ‘희곡아 솟아라’ 수상작인 ‘씨름’(4~12일 동양예술극장), 지난해 서울연극제 대상작인 ‘돌아온다!’(16~26일 동양예술극장), ‘6·29가 보낸 예고부고장’(23~29일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물의 노래’(5월 3~9일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청춘, 간다’(5월 7~17일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등은 일제강점기에서 현대를 아우르며 시대가 지켜야 할 가치와 정신을 이야기한다. 신진 창작자들의 실험적인 작품을 발굴하는 경연 프로그램인 ‘미래야 솟아라’에는 총 11편의 작품이 소개된다. ‘홍시 열리는 집’ ‘외계인들’ ‘나는 바람’ ‘선샤인 프로젝트’ ‘인간동물원초’ ‘휘파람을 부세요’ ‘연옥’ ‘손순, 아이를 묻다’ ‘벚꽃동산-진실넘어’ ‘그것만이 내 세상’ ‘소금 섬의 염부들’ 등이 2~3일간 관객들을 만나며 가능성을 점검한다. 세월호 역시 서울연극제가 놓치지 않고 짚는 화두다. 극장 밖 연극의 가능성을 찾는 기획프로그램 ‘창작공간연극축제’는 오는 16일 오후 5시 마로니에공원에서 세월호 1주기를 추모하는 공연을 마련했다. ‘기억할게, 잊지 않을게’라는 제목으로 모노드라마, 낭독극, 플래시몹 등을 통해 세월호의 아픔을 달랜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김태우, 길건과 계약 해지 “가족 공개하지 않았다면…”, 예능 하차 암시?

    김태우, 길건과 계약 해지 “가족 공개하지 않았다면…”, 예능 하차 암시?

    김태우, 길건과 계약 해지 “가족 공개하지 않았다면…”, 예능 하차 암시? 김태우 길건과 계약 해지  가수 김태우가 “길건과 계약을 해지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우는 전속 계약 해지 분쟁을 벌이고 있는 가수 길건과 관련해 1일 기자 회견을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김태우는 “길건은 회사에 들어오기 전, 전 소속사와 안 좋은 일이 있었다”면서 “내가 손을 내밀어서 계약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제일 가슴이 아픈 건 내 가족들이 너무 많이 다쳤다. 예능을 하면서 가족을 공개하지 않았다면 이만큼의 화살을 맞았을까라는 생각에 가슴이 아프다. 16년간 가수를 한 나는 괜찮은데, 가족을 향하는 이유없는 나쁜 시선들이 나를 이 자리로 오게한 가장 큰 이유다”라고 덧붙였다. 김태우는 “어려운 결심을 했다. 내 인생에 남은 건 회사와 가족인데 이 두 가지를 지키기 위해 큰 결정을 했다. 더 이상의 아픔을 없애기 위해 분쟁 중인 두 가수의 계약을 해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길건은 하루 전인 지난 달 31일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의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날 길건은 소울샵 경영진에 합류한 김태우의 아내 김애리 이사와 장모 김모 씨, 각종 사태를 방치한 김태우에게 불만을 표했다. 길건의 기자회견 직전 소울샵은 길건이 핸드폰, 물병 등을 던지는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하며 맞섰다. 또 “일부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네티즌에 관하여는 형사고소를 한 상태”라고 밝혔다. 양측의 분쟁은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됐다. 길건은 소울샵에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냈고, 소울샵은 길건에게 내용증명서(전속계약 해지 통지 및 금원지급 청구)를 발송한 바 있다. 이후 이견을 좁히지 못하며 진흙탕 싸움을 이어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태우 길건과 계약 해지 “가족을 지키기 위해 큰 결정” 메건리는?

    김태우 길건과 계약 해지 “가족을 지키기 위해 큰 결정” 메건리는?

    김태우 길건과 계약 해지 “가족을 지키기 위해 큰 결정” 메건리는? 김태우 길건과 계약 해지 가수 김태우가 “길건과 계약을 해지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우는 전속 계약 해지 분쟁을 벌이고 있는 가수 길건과 관련해 1일 기자 회견을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김태우는 “길건은 회사에 들어오기 전, 전 소속사와 안 좋은 일이 있었다”면서 “내가 손을 내밀어서 계약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제일 가슴이 아픈 건 내 가족들이 너무 많이 다쳤다. 예능을 하면서 가족을 공개하지 않았다면 이만큼의 화살을 맞았을까라는 생각에 가슴이 아프다. 16년간 가수를 한 나는 괜찮은데, 가족을 향하는 이유없는 나쁜 시선들이 나를 이 자리로 오게한 가장 큰 이유다”라고 덧붙였다. 김태우는 “어려운 결심을 했다. 내 인생에 남은 건 회사와 가족인데 이 두 가지를 지키기 위해 큰 결정을 했다. 더 이상의 아픔을 없애기 위해 분쟁 중인 두 가수의 계약을 해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메건리와의 분쟁에 대해서는 “일의 중요도와 순서가 달랐던 것 같다. 나는 먼저 계약했던 뮤지컬을 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고, 메건리의 입장에서는 미국 작품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게 갈등이 됐고, 갈등이 심화돼 곪아 터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길건은 하루 전인 지난 달 31일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의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날 길건은 소울샵 경영진에 합류한 김태우의 아내 김애리 이사와 장모 김모 씨, 각종 사태를 방치한 김태우에게 불만을 표했다. 길건의 기자회견 직전 소울샵은 길건이 핸드폰, 물병 등을 던지는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하며 맞섰다. 또 “일부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네티즌에 관하여는 형사고소를 한 상태”라고 밝혔다. 양측의 분쟁은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됐다. 길건은 소울샵에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냈고, 소울샵은 길건에게 내용증명서(전속계약 해지 통지 및 금원지급 청구)를 발송한 바 있다. 이후 이견을 좁히지 못하며 진흙탕 싸움을 이어왔다. 네티즌들은 “김태우 길건과 계약 해지, 문제가 심각하네”, “기맽우 길건과 계약 해지, 이제 그럼 전부 해결된 건가”, “김우 길건과 계약 해지, 어디서부터 꼬인 거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태우, 길건과 계약 해지 “가족 공개하지 않았다면…”

    김태우, 길건과 계약 해지 “가족 공개하지 않았다면…”

    김태우, 길건과 계약 해지 “가족 공개하지 않았다면…” 김태우 길건과 계약 해지  가수 김태우가 “길건과 계약을 해지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우는 전속 계약 해지 분쟁을 벌이고 있는 가수 길건과 관련해 1일 기자 회견을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김태우는 “길건은 회사에 들어오기 전, 전 소속사와 안 좋은 일이 있었다”면서 “내가 손을 내밀어서 계약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제일 가슴이 아픈 건 내 가족들이 너무 많이 다쳤다. 예능을 하면서 가족을 공개하지 않았다면 이만큼의 화살을 맞았을까라는 생각에 가슴이 아프다. 16년간 가수를 한 나는 괜찮은데, 가족을 향하는 이유없는 나쁜 시선들이 나를 이 자리로 오게한 가장 큰 이유다”라고 덧붙였다. 김태우는 “어려운 결심을 했다. 내 인생에 남은 건 회사와 가족인데 이 두 가지를 지키기 위해 큰 결정을 했다. 더 이상의 아픔을 없애기 위해 분쟁 중인 두 가수의 계약을 해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길건은 하루 전인 지난 달 31일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의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날 길건은 소울샵 경영진에 합류한 김태우의 아내 김애리 이사와 장모 김모 씨, 각종 사태를 방치한 김태우에게 불만을 표했다. 길건의 기자회견 직전 소울샵은 길건이 핸드폰, 물병 등을 던지는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하며 맞섰다. 또 “일부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네티즌에 관하여는 형사고소를 한 상태”라고 밝혔다. 양측의 분쟁은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됐다. 길건은 소울샵에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냈고, 소울샵은 길건에게 내용증명서(전속계약 해지 통지 및 금원지급 청구)를 발송한 바 있다. 이후 이견을 좁히지 못하며 진흙탕 싸움을 이어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길건 기자회견, 김태우와 무슨 일? 입장보니..

    길건 기자회견, 김태우와 무슨 일? 입장보니..

    소울샵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관련 분쟁을 벌이고 있는 가수 길건은 31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길건은 “선급금은 받았으나 열심히 일해 착실히 갚으려고 했다. 그러나 일을 주지 않았으며 무시, 냉대, 왕따 등을 당하면서도 참고 견뎠다”고 입을 열었다. 길건은 자신이 언어폭력을 행사했다는 부분에 대해선 “일부 매체는 폭력을 가했다고 보도했으나 그런 사실이 전혀 없다”면서 “10년간 믿은 친구인 김태우로부터 받은 배신감에 순간적으로 분노가 치밀어서 폭언은 했으나 당시 김태우도 무서운 얼굴로 막말을 했다”고 반박했다. 소속사 이름을 언급한 유서를 남기고 자살하겠다고 협박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친구로서 살기 위해 도와달라고 호소한 것일 뿐 자살 협박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한편 길건과 소울샵은 지난해 11월부터 서로의 주장을 반박하며 법적 분쟁에 돌입했다. 길건은 소울샵에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냈고, 소울샵은 길건에게 내용증명서(전속계약 해지 통지 및 금원지급 청구)를 발송한 바 있다. 길건은 이번 달 25일 소울샵 측에 공동 기자회견을 제안했지만, 소울샵 측은 대응할 계획이 없다면서 법적을 판단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사진=스포츠서울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길건 김태우, ‘진흙탕싸움 예고’ 소울샵 입장은 무엇?

    길건 김태우, ‘진흙탕싸움 예고’ 소울샵 입장은 무엇?

    가수 김태우가 1일 오후 2시 서울 가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소울샵 측은 “최근 일어난 사건에 대해 소울샵의 입장을 밝히기 위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급히 결정된 사항이지만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기자회견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길건은 하루 전인 지난 달 31일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소울샵 주장을 반박한 바 있다. 사진=더팩트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길건 기자회견에 소울샵 cctv 공개로 맞서..

    길건 기자회견에 소울샵 cctv 공개로 맞서..

    길건은 31일 오후 1시30분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소울샵 측이 CCTV를 공개한다는 말을 하더라. 그거 협박 아닌가”라고 비난했다. 길건이 기자회견을 열기 직전인 이날 오후 1시22분, 소울샵엔터테인먼트 측은 길건과 관련된 녹음실 CCTV 영상을 공개하면서 길건의 주장에 반박했다. 소울샵 측은 “길건은 10월 13일 (저녁 10시 40분) 회사 4층 녹음실에서 김태우와 미팅을 가졌다. 이날 김태우는 길건에게 올해(2014년) 안에 앨범 발매는 힘들다며 준비를 철저히 해 2015년 2월에 앨범을 발매하자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길건은 매달 월 300만원을 차입해서 지불해 달라는 요청을 했고, 김태우가 회사에서 더 이상의 차입은 불가능하다고 답변하자 길건은 김태우에게 ‘에이 시팔’이라고 하며 욕설, 고함, 협박과 함께 녹음 장비에 핸드폰을 집어 던지며 소란을 피웠다. 이러한 행동은 CCTV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음성이 녹화에서 들리지 않으나 입모양을 확인하면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김태우 길건과 계약 해지 “내 가족 너무 많이 다쳤다”

    김태우 길건과 계약 해지 “내 가족 너무 많이 다쳤다”

    김태우 길건과 계약 해지 “내 가족 너무 많이 다쳤다” 김태우 길건과 계약 해지 가수 김태우가 “길건과 계약을 해지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우는 전속 계약 해지 분쟁을 벌이고 있는 가수 길건과 관련해 1일 기자 회견을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김태우는 “길건은 회사에 들어오기 전, 전 소속사와 안 좋은 일이 있었다”면서 “내가 손을 내밀어서 계약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제일 가슴이 아픈 건 내 가족들이 너무 많이 다쳤다. 예능을 하면서 가족을 공개하지 않았다면 이만큼의 화살을 맞았을까라는 생각에 가슴이 아프다. 16년간 가수를 한 나는 괜찮은데, 가족을 향하는 이유없는 나쁜 시선들이 나를 이 자리로 오게한 가장 큰 이유다”라고 덧붙였다. 김태우는 “어려운 결심을 했다. 내 인생에 남은 건 회사와 가족인데 이 두 가지를 지키기 위해 큰 결정을 했다. 더 이상의 아픔을 없애기 위해 분쟁 중인 두 가수의 계약을 해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메건리와의 분쟁에 대해서는 “일의 중요도와 순서가 달랐던 것 같다. 나는 먼저 계약했던 뮤지컬을 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고, 메건리의 입장에서는 미국 작품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게 갈등이 됐고, 갈등이 심화돼 곪아 터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길건은 하루 전인 지난 달 31일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의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날 길건은 소울샵 경영진에 합류한 김태우의 아내 김애리 이사와 장모 김모 씨, 각종 사태를 방치한 김태우에게 불만을 표했다. 길건의 기자회견 직전 소울샵은 길건이 핸드폰, 물병 등을 던지는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하며 맞섰다. 또 “일부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네티즌에 관하여는 형사고소를 한 상태”라고 밝혔다. 양측의 분쟁은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됐다. 길건은 소울샵에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냈고, 소울샵은 길건에게 내용증명서(전속계약 해지 통지 및 금원지급 청구)를 발송한 바 있다. 이후 이견을 좁히지 못하며 진흙탕 싸움을 이어왔다. 네티즌들은 “김태우 길건과 계약 해지, 문제가 심각하네”, “기맽우 길건과 계약 해지, 이제 그럼 전부 해결된 건가”, “김우 길건과 계약 해지, 어디서부터 꼬인 거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길건 김태우 분쟁…“네티즌 형사고소”, 왜?

    길건 김태우 분쟁…“네티즌 형사고소”, 왜?

    길건 김태우 분쟁…“네티즌 형사고소”, 왜? ‘길건 김태우’ 가수 길건의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에 대표로 있는 김태우가 1일 오후 2시 서울 가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소울샵 측은 “최근 일어난 사건에 대해 소울샵의 입장을 밝히기 위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급히 결정된 사항이지만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길건은 하루 전인 지난 달 31일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의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날 길건은 소울샵 경영진에 합류한 김태우의 아내 김애리 이사와 장모 김모 씨, 각종 사태를 방치한 김태우에게 불만을 표했다. 기자회견 직전 소울샵은 길건이 핸드폰, 물병 등을 던지는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하며 맞섰다. 또 “일부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네티즌에 관하여는 형사고소를 한 상태”라고 밝혔다. 양측의 분쟁은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됐다. 길건은 소울샵에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냈고, 소울샵은 길건에게 내용증명서(전속계약 해지 통지 및 금원지급 청구)를 발송한 바 있다. 이후 이견을 좁히지 못하며 진흙탕 싸움을 이어왔다. 또한 라고 전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길건 기자회견, 억울함 토로하며 눈물보여 ‘무슨 일?’

    길건 기자회견, 억울함 토로하며 눈물보여 ‘무슨 일?’

    소울샵 엔터테인먼트와 분쟁 중인 가수 길건(35)이 기자회견을 열고 소울샵 측의 입장에 반박했다. 길건은 31일 오후 1시30분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3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길건은 이 자리에서 월 300만원을 요구했다는 것을 부인하며 자신은 “돈이 아닌 일을 달라고 했을 뿐”이라고 항변했다. 소울샵 엔터테인먼트 측이 주장한 폭력, 폭언, 자살협박에 대해서는 “폭언은 했지만 폭력을 행사하거나 자살협박은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길건은 뮤지컬 ‘올슉업’ 준비가 부족했다는 소울샵 엔터테인먼트 측 주장에 대해 “준비부터 방치 당했다”며 소울샵 측의 소속 연예인에 대한 무성의를 비난했다. 사진=스포츠서울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길건 기자회견 “김태우 부인 김애리에 인격모독 당해” 소울샵 CCTV보니 ‘반전’

    길건 기자회견 “김태우 부인 김애리에 인격모독 당해” 소울샵 CCTV보니 ‘반전’

    길건 기자회견, 소울샵 김애리 폭로 “김태우 무서운 얼굴로 막말” CCTV 포착 모습보니 ‘길건 기자회견 소울샵 김태우 부인 김애리 이사’ 가수 길건이 소울샵엔터테인먼트 이사이자 가수 김태우 부인인 김애리에게 인격 모독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소울샵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관련 분쟁을 벌이고 있는 가수 길건은 31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앞서 길건은 “소울샵에 소속된 1년 4개월 동안 음반을 내주지 않았고, 스케줄도 없었다. 전속 계약 해지를 원하는 것을 안 소속사가 먼저 계약금의 2배 등을 지급하고 나가라는 내용 증명을 보내왔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소울샵은 “길건에게 총 4천만원이 넘는 돈을 지급했으며, 음반 발매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그러나 길건이 이를 반환하지 않고 있으며 길건이 계약 해지에 이르는 과정에서 경영진에게 언어폭력을 행사하고 김태우에게 차입을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소란을 피우며 욕설을 했다”고 길건의 주장을 반박했다. 특히 소울샵은 “길건은 김태우에게 ‘에이XX’이라고 하며 욕설, 고함, 협박과 함께 녹음장비에 휴대폰을 집어 던지며 소란을 피웠다. 이런 행동은 CCTV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음성이 녹화에서 들리지 않으나, 입 모양을 확인하면 알 수 있다”고 주장하며 CCTV를 공개했다. 소울샵 측이 공개한 1분 42초 분량의 영상에서 길건은 녹음실에서 김태우와 이야기를 주고 받고 있다. 영상 속 길건은 차분하게 말을 이어가다 무슨 일인지 감정이 격해져 물병을 던졌고, 김태우는 가만히 앉아 이야기를 듣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길건은 “선급금은 받았으나 열심히 일해 착실히 갚으려고 했다. 그러나 일을 주지 않았으며 무시, 냉대, 왕따 등을 당하면서도 참고 견뎠다”고 입을 열었다. 길건은 “김애리 이사가 돈을 갚아야 하지 않냐고 하길래 ‘갚고 싶고 지금 나 또한 돈 벌어야 하는 상황이다. 너무 힘들다. 부모님에게 다 큰 딸이 손을 벌리고 있는 상황이다’고 했더니 김애리 이사는 ‘길건 씨 돈 없냐’고 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길건은 “김애리 이사가 ‘이것 밖에 안되는 사람이에요?’라며 마주보며 인격모독과 모멸감으로 당황한 나머지 눈물이 났다. 그래서 그래도 일을 주셔야 갚을 수 있다고 했지만 정산서를 들이 밀고 사인을 강요했다”며 “눈물이 많이 나서 앞이 잘 안 보인다고 저에게 왜 이러시냐 했을 뿐 욕설을 했다고 하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자신이 언어폭력을 행사했다는 부분에 대해선 “일부 매체는 폭력을 가했다고 보도했으나 그런 사실이 전혀 없다”면서 “10년간 믿은 친구인 김태우로부터 받은 배신감에 순간적으로 분노가 치밀어서 폭언은 했으나 당시 김태우도 무서운 얼굴로 막말을 했다”고 반박했다. 소속사 이름을 언급한 유서를 남기고 자살하겠다고 협박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친구로서 살기 위해 도와달라고 호소한 것일 뿐 자살 협박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길건은 또 “뮤지컬 오디션의 경우 당시 소속사가 대본 1장과 악보 1장만 주고 준비도 시켜주지 않았다. 오디션이 중요하다는 말도 없었다”면서 “제가 열심히 하지 않았다고 매도할 것이 아니라 소속 연예인을 관리하지 않은 것에 대한 잘못은 없는지 생각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길건의 주장에 대해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이하 ‘소울샵’) 측 역시 보도자료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소울샵은 “길건은 전 소속사와의 법적 문제를 마무리하지 않은 상태에서 본사와 계약을 체결했다”며 “길건과 계약 후, 길건이 전 소속사와의 관계가 정리되지 않은 사실을 알았고 가수활동에 지장이 있다는 판단 하에 도움을 주고자 2014년 1월 20일, 합의금 명목으로 계약금 외에 선급금 1215만4830원을 지불했다”고 설명했다. 또 “본사는 길건에게 합의금 명목으로 선급금을 지급하는 등 가수 활동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자 했고 그 중심에 있던 사람은 다름 아닌 가수 김태우였다”면서 “길건이 ‘왜 말을 바꾸면서 앨범을 미루는지, 앨범이 안 나와서 활동을 못하니 선 입금으로 월 300만원으로 월급으로 달라’며 협박 및 언어폭력을 가했다”고 전했다. 소울샵은 “김태우와 친분을 갖고 있는 자가 전화통화 녹음까지 할 정도로 철저하게 준비했다는 것은 회사를 비방하여 ‘계약금과 선급금을 지불하지 않기 위한 행위’를 한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길건과 소울샵은 지난해 11월부터 서로의 주장을 반박하며 법적 분쟁에 돌입했다. 길건은 소울샵에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냈고, 소울샵은 길건에게 내용증명서(전속계약 해지 통지 및 금원지급 청구)를 발송한 바 있다. 길건은 이번 달 25일 소울샵 측에 공동 기자회견을 제안했지만, 소울샵 측은 대응할 계획이 없다면서 법적을 판단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사진=스포츠서울(길건 기자회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길건 기자회견 “김태우 부인 김애리에게 인격모독”

    길건 기자회견 “김태우 부인 김애리에게 인격모독”

    소울샵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관련 분쟁을 벌이고 있는 가수 길건은 31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앞서 길건은 “소울샵에 소속된 1년 4개월 동안 음반을 내주지 않았고, 스케줄도 없었다. 전속 계약 해지를 원하는 것을 안 소속사가 먼저 계약금의 2배 등을 지급하고 나가라는 내용 증명을 보내왔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소울샵은 “길건에게 총 4천만원이 넘는 돈을 지급했으며, 음반 발매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그러나 길건이 이를 반환하지 않고 있으며 길건이 계약 해지에 이르는 과정에서 경영진에게 언어폭력을 행사하고 김태우에게 차입을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소란을 피우며 욕설을 했다”고 길건의 주장을 반박했다. 특히 소울샵은 “길건은 김태우에게 ‘에이XX’이라고 하며 욕설, 고함, 협박과 함께 녹음장비에 휴대폰을 집어 던지며 소란을 피웠다. 이런 행동은 CCTV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음성이 녹화에서 들리지 않으나, 입 모양을 확인하면 알 수 있다”고 주장하며 CCTV를 공개했다. 소울샵 측이 공개한 1분 42초 분량의 영상에서 길건은 녹음실에서 김태우와 이야기를 주고 받고 있다. 영상 속 길건은 차분하게 말을 이어가다 무슨 일인지 감정이 격해져 물병을 던졌고, 김태우는 가만히 앉아 이야기를 듣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길건은 “선급금은 받았으나 열심히 일해 착실히 갚으려고 했다. 그러나 일을 주지 않았으며 무시, 냉대, 왕따 등을 당하면서도 참고 견뎠다”고 입을 열었다. 길건은 “김애리 이사가 돈을 갚아야 하지 않냐고 하길래 ‘갚고 싶고 지금 나 또한 돈 벌어야 하는 상황이다. 너무 힘들다. 부모님에게 다 큰 딸이 손을 벌리고 있는 상황이다’고 했더니 김애리 이사는 ‘길건 씨 돈 없냐’고 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길건은 “김애리 이사가 ‘이것 밖에 안되는 사람이에요?’라며 마주보며 인격모독과 모멸감으로 당황한 나머지 눈물이 났다. 그래서 그래도 일을 주셔야 갚을 수 있다고 했지만 정산서를 들이 밀고 사인을 강요했다”며 “눈물이 많이 나서 앞이 잘 안 보인다고 저에게 왜 이러시냐 했을 뿐 욕설을 했다고 하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자신이 언어폭력을 행사했다는 부분에 대해선 “일부 매체는 폭력을 가했다고 보도했으나 그런 사실이 전혀 없다”면서 “10년간 믿은 친구인 김태우로부터 받은 배신감에 순간적으로 분노가 치밀어서 폭언은 했으나 당시 김태우도 무서운 얼굴로 막말을 했다”고 반박했다. 소속사 이름을 언급한 유서를 남기고 자살하겠다고 협박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친구로서 살기 위해 도와달라고 호소한 것일 뿐 자살 협박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길건은 또 “뮤지컬 오디션의 경우 당시 소속사가 대본 1장과 악보 1장만 주고 준비도 시켜주지 않았다. 오디션이 중요하다는 말도 없었다”면서 “제가 열심히 하지 않았다고 매도할 것이 아니라 소속 연예인을 관리하지 않은 것에 대한 잘못은 없는지 생각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길건 김태우 분쟁…소울샵 홈페이지에 길건은 없다?

    길건 김태우 분쟁…소울샵 홈페이지에 길건은 없다?

    길건 김태우 분쟁…소울샵 홈페이지에 길건은 없다? ‘길건 김태우’ 가수 길건의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에 대표로 있는 김태우가 1일 오후 2시 서울 가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소울샵 측은 “최근 일어난 사건에 대해 소울샵의 입장을 밝히기 위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급히 결정된 사항이지만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길건은 하루 전인 지난 달 31일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의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날 길건은 소울샵 경영진에 합류한 김태우의 아내 김애리 이사와 장모 김모 씨, 각종 사태를 방치한 김태우에게 불만을 표했다. 기자회견 직전 소울샵은 길건이 핸드폰, 물병 등을 던지는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하며 맞섰다. 양측의 분쟁은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됐다. 길건은 소울샵에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냈고, 소울샵은 길건에게 내용증명서(전속계약 해지 통지 및 금원지급 청구)를 발송한 바 있다. 이후 이견을 좁히지 못하며 진흙탕 싸움을 이어왔다. 한편, 현재 소울샵의 공식 홈페이지 아티스트 목록에 길건은 기재돼 있지 않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길건 김태우 분쟁…소울샵 홈페이지 들어가 보니

    길건 김태우 분쟁…소울샵 홈페이지 들어가 보니

    길건 김태우 분쟁…소울샵 홈페이지 들어가 보니 ‘길건 김태우’ 가수 길건의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에 대표로 있는 김태우가 1일 오후 2시 서울 가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소울샵 측은 “최근 일어난 사건에 대해 소울샵의 입장을 밝히기 위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급히 결정된 사항이지만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길건은 하루 전인 지난 달 31일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의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날 길건은 소울샵 경영진에 합류한 김태우의 아내 김애리 이사와 장모 김모 씨, 각종 사태를 방치한 김태우에게 불만을 표했다. 기자회견 직전 소울샵은 길건이 핸드폰, 물병 등을 던지는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하며 맞섰다. 양측의 분쟁은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됐다. 길건은 소울샵에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냈고, 소울샵은 길건에게 내용증명서(전속계약 해지 통지 및 금원지급 청구)를 발송한 바 있다. 이후 이견을 좁히지 못하며 진흙탕 싸움을 이어왔다. 한편, 현재 소울샵의 공식 홈페이지 아티스트 목록에 길건은 기재돼 있지 않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길건-김태우 연속 기자회견 개최…김태우 직접 입 여나

    길건-김태우 연속 기자회견 개최…김태우 직접 입 여나

    길건-김태우 연속 기자회견 개최…김태우 직접 입 여나 ‘길건 김태우’ 가수 길건의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에 대표로 있는 김태우가 1일 오후 2시 서울 가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소울샵 측은 “최근 일어난 사건에 대해 소울샵의 입장을 밝히기 위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급히 결정된 사항이지만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길건은 하루 전인 지난 달 31일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의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날 길건은 소울샵 경영진에 합류한 김태우의 아내 김애리 이사와 장모 김모 씨, 각종 사태를 방치한 김태우에게 불만을 표했다. 기자회견 직전 소울샵은 길건이 핸드폰, 물병 등을 던지는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하며 맞섰다. 양측의 분쟁은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됐다. 길건은 소울샵에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냈고, 소울샵은 길건에게 내용증명서(전속계약 해지 통지 및 금원지급 청구)를 발송한 바 있다. 이후 이견을 좁히지 못하며 진흙탕 싸움을 이어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길건 기자회견에 소울샵 CCTV 공개 ‘살벌’

    길건 기자회견에 소울샵 CCTV 공개 ‘살벌’

    길건은 31일 오후 1시30분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소울샵 측이 CCTV를 공개한다는 말을 하더라. 그거 협박 아닌가”라고 비난했다. 길건이 기자회견을 열기 직전인 이날 오후 1시22분, 소울샵엔터테인먼트 측은 길건과 관련된 녹음실 CCTV 영상을 공개하면서 길건의 주장에 반박했다. 소울샵 측은 “길건은 10월 13일 (저녁 10시 40분) 회사 4층 녹음실에서 김태우와 미팅을 가졌다. 이날 김태우는 길건에게 올해(2014년) 안에 앨범 발매는 힘들다며 준비를 철저히 해 2015년 2월에 앨범을 발매하자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길건은 매달 월 300만원을 차입해서 지불해 달라는 요청을 했고, 김태우가 회사에서 더 이상의 차입은 불가능하다고 답변하자 길건은 김태우에게 ‘에이 시팔’이라고 하며 욕설, 고함, 협박과 함께 녹음 장비에 핸드폰을 집어 던지며 소란을 피웠다. 이러한 행동은 CCTV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음성이 녹화에서 들리지 않으나 입모양을 확인하면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길건 기자회견 VS 김태우 CCTV 공개..진실은?

    길건 기자회견 VS 김태우 CCTV 공개..진실은?

    길건은 31일 오후 1시30분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소울샵 측이 CCTV를 공개한다는 말을 하더라. 그거 협박 아닌가”라고 비난했다. 길건이 기자회견을 열기 직전인 이날 오후 1시22분, 소울샵엔터테인먼트 측은 길건과 관련된 녹음실 CCTV 영상을 공개하면서 길건의 주장에 반박했다. 소울샵 측은 “길건은 10월 13일 (저녁 10시 40분) 회사 4층 녹음실에서 김태우와 미팅을 가졌다. 이날 김태우는 길건에게 올해(2014년) 안에 앨범 발매는 힘들다며 준비를 철저히 해 2015년 2월에 앨범을 발매하자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길건은 매달 월 300만원을 차입해서 지불해 달라는 요청을 했고, 김태우가 회사에서 더 이상의 차입은 불가능하다고 답변하자 길건은 김태우에게 ‘에이 시팔’이라고 하며 욕설, 고함, 협박과 함께 녹음 장비에 핸드폰을 집어 던지며 소란을 피웠다. 이러한 행동은 CCTV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음성이 녹화에서 들리지 않으나 입모양을 확인하면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길건 기자회견에 소울샵 CCTV 공개

    길건 기자회견에 소울샵 CCTV 공개

    길건은 31일 오후 1시30분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소울샵 측이 CCTV를 공개한다는 말을 하더라. 그거 협박 아닌가”라고 비난했다. 길건이 기자회견을 열기 직전인 이날 오후 1시22분, 소울샵엔터테인먼트 측은 길건과 관련된 녹음실 CCTV 영상을 공개하면서 길건의 주장에 반박했다. 소울샵 측은 “길건은 10월 13일 (저녁 10시 40분) 회사 4층 녹음실에서 김태우와 미팅을 가졌다. 이날 김태우는 길건에게 올해(2014년) 안에 앨범 발매는 힘들다며 준비를 철저히 해 2015년 2월에 앨범을 발매하자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길건은 매달 월 300만원을 차입해서 지불해 달라는 요청을 했고, 김태우가 회사에서 더 이상의 차입은 불가능하다고 답변하자 길건은 김태우에게 ‘에이 시팔’이라고 하며 욕설, 고함, 협박과 함께 녹음 장비에 핸드폰을 집어 던지며 소란을 피웠다. 이러한 행동은 CCTV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음성이 녹화에서 들리지 않으나 입모양을 확인하면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연예팀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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