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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상가 관광특구 추진

    청계천변 종로구 관수동에서 창신동 사거리에 이르는 동대문 상가 일대를 ‘관광특구’로 지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종로구는 22일 “광장·동대문·동대문종합시장과 쇼핑센터 등이 밀집한 종로 3∼5가 주변 12만 5000여평을 내년말까지 관광특구로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는 “이 일대에 각종 쇼핑시설 1만 2814개소가 들어서 있고 창덕궁·종묘 등 전통문화유산,인사동·대학로 등 관광 명소가 가까이 있어 특구 지정을 위한 조건을 고루 갖췄다.”고 덧붙였다. 관광특구로 지정받으려면 연간 외국인 관광객이 10만명 이상이고 쇼핑·휴양·오락·안내 시설 등이 두루 갖춰져야 한다. 구는 이를 위해 최근 지역 주민,시장·상가 번영회 등 30개 단체 대표를 중심으로 ‘관광특구 자율추진협의회’를 구성했다. 현재 서울에는 이태원,남대문·명동,동대문 패션타운이 관광특구로 지정돼 있다. 류길상기자 ukelvin@
  • 새달 방영 SBS ‘흐르는 강물처럼’ 주연 김주혁/“능청스러운 백수役 어울리나요?”

    “목에 힘도 안 주고 닭살 돋는 대사도 없어 정말 다행이에요.” 최근 종영한 SBS 주말극 ‘라이벌’에서 매너 좋은 재벌2세 태훈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오른 김주혁(31)을 곧 다시 볼 수 있게 됐다. 주연급으로 발돋움한 그는 오는 11월2일 첫 방영되는 같은 방송사의 드라마 ‘흐르는 강물처럼’(토·일 오후8시45분)에서 능청스러운 백수로 변신한다. 그가 맡은 역은 김도현(장용)과 박순애(고두심) 사이의 장남 김석주.성년이 됐으면서도 부모에게 기생하는 게으르고 밉살스러운 인물이다.월급쟁이는 싫고,7년 사귄 애인 박상희(김지수)와는 애인으로만 지내고 싶다.결국 대책없이 결혼하지만,벤처사업이 대박을 터뜨리면서 해피엔드를 맞게된다. “실제로도 이번 역할처럼 장난기 많고 능청스러운 성격이에요.진지한 것을 못견디는 데 어찌된 게 매번 진지한 역할만 했어요.‘라이벌’에서 맡았던 역할처럼 느끼(?)하지 않아 큰 부담이 없더라고요.” 그는 동국대 연극영화학과(91학번)를 졸업한 뒤 1년 동안 대학로에서 ‘보이첵’등 연극을 하다 98년 SBS 공채 8기로 연예계에 입문했다.드라마 ‘카이스트’‘서울탱고’,영화 ‘세이 예스’‘YMCA야구단’에서 조연으로 기본기를 다졌다.‘누구의 후광’으로 반짝스타가 됐다는 말을 들을 이유가 없는 이력이라고 강조한다.그는 탤런트 김무생씨의 둘째아들이다. “아버지는 연기에 대해 한번도 지적하신 적이 없어요.뜬구름 같은 인기에 연연하지 말고,항상 겸손하라고 충고하실 뿐이지요.실제로 ‘라이벌’로 얼굴이 알려지다 보니 왜 아버지께서 그런 말씀을 자꾸 하셨는지 이제야 알 것 같더라고요.” 그는 이런 이유에서 쉽게 대중성을 확보할 수 있는 연예·오락 프로그램의 출연을 자제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최근 그의 현안은 금연이다.주량이 소주 석잔이다 보니 스트레스를 풀 마땅한 수단이 없어 하루 담배를 두 갑이나 피운다.그에게 이상형을 물었다. “밝고 명랑한 여자가 좋죠.예쁘면 더 좋고요.그런데 연예인은 절대 싫어요.” 주현진기자 jhj@
  • 3龍 주말행보/ 鄭 찜질방·대학로 ‘대중속으로’

    정몽준(鄭夢準) 의원이 ‘사우나 선거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정 의원은 20일 김민석(金民錫) 전 의원 등과 함께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청년회의소(JC)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뒤 서울 종로구 부암동의 한 찜질방을 찾아 이용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오후에는 대학로로 나가 윤석화(연극인) 노영심(가수) 한젬마(미술평론가) 김규환(CF감독)씨 등 문화예술인들과 오찬을 함께했다.거리에서 대학생 등 젊은이들과 시간을 갖기도 했다. 찜질방에서 정 의원은 흰 티셔츠와 반바지 차림으로 1시간 가량 이용객 100여명과 환담했다.정 의원이 사우나를 찾기는 대선출마 선언 이후 지난 19일에 이어 두번째.정 의원은 이 자리에서 “사우나는 자주 가지만 찜질방은 처음”이라며 “지난해 안사람이 쿠폰을 얻어 친구들과 찜질방을 다녀온 뒤 ‘참 좋다.’고 해 찾았다.”고 인사했다.이어 “앞으로도 계속 목욕탕에 다닐거냐.”는 기자의 질문에 “지방에 가서 대중탕을 찾으면 사람들이 반갑게 맞아주더라.”면서 “그 지역의 대중탕을 열심히 다니는 것이 우리의전략”이라고 받아넘겼다.그는 지난 19일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후보의 TV토론과 관련,“이 후보의 토론을 지켜봤다.”며 “이 후보가 연신 ‘뭘 그런 걸 물어보느냐.그만하자.’고 두세차례 대답하던데 나도 다음부터 그렇게 해야겠다.”고 뼈 있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
  • 이중섭미술상에 김차섭씨

    화가 김차섭(62)씨가 제14회 이중섭미술상 수상자로 최근 선정됐다. 김씨는 서울대 미대와 미국 뉴욕 프랫 인스티튜트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문명비판과 지구환경 변화 등 거시적 문제를 자기성찰에 바탕한 특유의 회화어법으로 표현해왔다. 그는 25일부터 새달 17일까지 대학로 문예진흥원 마로니에미술관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 24일은 ‘화해의 날’ 애플데이 “”맛있는 사과 나누며 사과하세요””

    “애플데이에는 서로 사과(謝過)하세요.” 학교폭력대책 국민협의회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위해 오는 24일을 ‘화해의 날,애플데이’로 선정했다. ‘애플데이’에 잘 익은 ‘사과’를 주고받으면서 그동안의 오해와 불신을 풀고 화해하며 새롭게 시작하자는 캠페인이다. 이처럼 ‘애플데이’를 선정한 것은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널리 퍼져있는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사과하고,서로 화해하는 의식을 통해서 풀 것은 풀어야 한다는 배경이 깔려있다. 협의회 고문 이시형(정신과전문의)박사의 “우리나라 사람들은 한(恨)과 정(情)이 많다.정이 많다보니 조그마한 아쉬움이 섭섭함과 미움으로 자리잡고 이런 미움의 감정이 갈등과 폭력적인 사회 분위기로 연결됐다.”는 진단에 따라 서로 화해의 장(場)을 마련한 것이다. 최영희 상임대표는 “밸런타인 데이와 화이트 데이에 초콜릿과 사탕으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면 10월24일,애플데이에는 평소 화해하고 싶었던 사람들에게 잘 익은 사과를 전하면서 사과하고 화해하자.”고 말했다. 협의회는 20일 오후 2시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애플데이 선포식’을 갖고 청소년들이 친구와 선생님,부모님과 정치인들에게 “서로 화해하자.”는 메시지를 보내고 사과를 나눠주는 행사도 갖는다. 행사에는 홍보대사인 최불암,안재모,그룹 신화,박경림씨 등 연예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22일까지 홈페이지(www.Appleday.net)를 통해 ‘화해의 사연과 사과보내기’무료 이벤트를 실시,온라인상에 편지를 쓴 1024명에게 오프라인으로 사과와 함께 편지를 전달한다. 우수사연으로 선정된 학생에게는 애플데이 당일 사과 한박스를 해당 학급으로 보내준다. 허남주기자
  • 경매포인트/ 동숭동 동성아파트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동성아파트 1동202호(25평형)가 경매로 나왔다.오는 23일 오전 10시 서울지법 본원 경매4계에서 경매에 부쳐진다.사건번호 ‘2002-6969’.가톨릭대 남동쪽에 있는 99년에 지어진 아파트.방 3개인 북동향 빌라형으로 지하철 4호선 혜화역이 걸어서 5분 거리.대학로와 종묘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수익성= 최초 경매가 1억 5000만원에서 한번 유찰돼 최저입찰가격이 1억 2000만원으로 떨어졌다.시세는 1억 5000만원 정도.입찰가를 높게 쓰지 말고 최저가 수준에서 노려볼 만하다. ◆안정성= 낙찰후 잔금을 모두 내면 권리관계가 깨끗해진다.세입자가 없이 집주인이 살고 있다.집을 넘겨받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 경복궁·창경궁등 4대문안 문화유산 문화관광벨트 구축한다

    경복궁과 창경궁 등 서울 4대문안 역사문화유산이 문화관광벨트로 연결돼 발굴·복원·정비된다. 서울시는 15일 ‘4대문안 문화관광벨트 조성·활용방안’을 마련,▲정동∼세종로∼경복궁▲북촌∼인사동∼창경궁▲대학로∼낙산∼동대문▲청계천 복원구간▲명동∼남대문∼남산 등 5개 거점별로 문화관광벨트를 구축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일제에 의해 단절된 종묘와 창경궁 연결 공사를 2005년부터 시작하고 청계천 광통교와 수표교를 2006년까지 복원,‘다리밟기’등 전통놀이를 재연할 계획이다. 종로구 가회동 등지의 한옥 924채에 대해 보존사업을 벌이는 한편 숙정문(북대문)을 팔각정,삼청각 등과 연계해 개방하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시는 이밖에 2006년까지 강북지역에 1500석 규모의 전용공연장 1곳과 월드컵공원이나 낙산공원 등을 활용한 야외공연장 4곳을 각각 건립하고 1000억원을 기금으로 문화예술 창작·보급 지원과 문화유산 발굴·보존 등의 기능을 담당하는 서울문화재단을 내년 7월 설립할 예정이다. 류길상기자
  • 문화광장/ 콘서트

    ◆ 서브웨이 ‘더 트루 스토리’-11일 오후7시30분,12일 오후 4시·7시30분,13일 오후6시 대학로 창조콘서트홀(02)577-7068. ◆ 레이지본 첫 콘서트-11·12일 오후7시30분 대학로 SH클럽(02)784-5458. ◆ 홍경민의 ‘일시정지’-11일 오후7시30분,12일 오후6시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02)573-0038. ◆ 동물원과 함께가는 가을 소풍-12일 오후 6시·10시 양평 용문산 야외공연장(02)525-6929. ◆ 강산에 ‘지가예 강영걸이라예∼’-15∼20일 오후7시30분(19일 오후6시,20일 오후3시) 제일화제 세실극장(02)3272-2234. ◆ 한영애의 ‘火花’= 18일 오후7시30분,19일 오후8시 국립극장 하늘극장(02)3272-2334. ◆ 조관우의 ‘가을 아리아’= 20일 오후 3시·6시30분 그랜드 힐튼호텔 컨벤션홀 1588-1555.
  • 그룹 ‘시사이’ 12일 내한공연 - 세계의 안데스 민속음악 진수

    에콰도르의 안데스 민속음악 그룹 ‘시사이(Sisay)’가 12일 오후 4시·7시 대학로 폴리미디어 시어터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오는 11∼22일 국내외 13개팀이 참여하는 ‘Musicscape 2002-Euro·Andes·Korean music festival’공연의 하나로 서는 무대다. 남아메리카 잉카 문명의 후손들인 ‘시사이’는 주로 민속음악을 연주하며 세계 각지에 안데스 음악을 소개하고 있는 그룹.1994년 일본을 첫 무대로 아시아에서 데뷔,일본에서만 8장의 음반을 냈다.우리나라에서도 지난 98년부터 각종 콘서트를 통해 얼굴을 알려왔다.국내에선 안데스의 음악과 전통악기가 국악과 닮아 이들의 음악이 우리 정서에도 잘 맞는다는 평을 받는다. 페스티벌에는 스웨덴 재즈 기타리스트 울프 바케니우스,덴마크 재즈 밴드‘sp-just-frost’,핀란드 재즈밴드 ‘Jukka Perko&Hurmio Orkesteri’등 해외 아티스트들과 김도균 밴드,한상원 밴드,수리,Wave,Urbano,스틱킹,김준성,이주한 등 국내 뮤지션들의 무대도 마련된다.(02)2166-2700. 주현진기자 jhj@
  • NGO/ 동·서독 남·북 청소년 20명 워크숍 “청소년 교류로 통일 밑거름을”

    “우리 청소년이 통일과 평화 실현에 앞장서야 합니다.” 옛 동·서독과 남·북한 출신 청소년 20여명이 7일 경기도 양수리에서 ‘분단과 통일에 관한 워크숍’을 갖고 전쟁과 갈등을 극복하고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청소년의 역할에 한목소리를 냈다. 서울시의 위탁으로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운영하는 서울 청소년 문화교류센터와 독일의 한 시민단체가 공동 주최한 ‘동서남북 프로젝트’의 하나로 열린 행사였다. 워크숍에서는 지난 4일 입국한 옛 동·서독 출신 고등학생 10여명과 탈북대학생 2명이 한국 청소년들과 허심탄회한 얘기를 나눴다.참석자들은 동·서독,남·북한 출신으로 각 한명씩 대표 패널을 뽑아 통일을 주제로 자유 토론을 벌였다. 독일 청소년들은 “독일 통일 후 옛 동독이 실업과 정체성의 혼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통일은 순식간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므로 통일 이전은 물론이고 이후에도 국민 모두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다.”고 조언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 초 옛 동독지역에 있는 한 시민단체가 서울청소년문화교류센터측에 “분단을 겪고 있는 남북한 청소년들과 함께 통일에 대해 진지하게 얘기를 나눠 보고 싶다.”고 요청해 마련됐다. 이들은 지난 5일부터 이틀 동안 비무장지대(DMZ)를 비롯,남북의 분단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경기 파주 지역의 대인지뢰 피해자 가족도 방문해 군사적 대치상황의 생생한 비극도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오는 10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통일과 화해’를 주제로 춤 공연과 길거리 통일 캠페인을 벌인뒤 11일 한국에서의 프로젝트를 마감한다.서울 청소년 문화교류센터 이영욱 간사는 “내년에는 남·북한 청소년들이 독일을 방문하기로 했다.”면서 “똑같이 분단을 경험한 청소년간의 교류가 통일과 평화의 중요성을 진지하게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연기자 anne02@
  • 뮤지컬에 마당극·퍼포먼스 접목 - 극단 예현 ‘블루 칩스 드림’

    한바탕 웃고 즐기는 뮤지컬 패러디 공연이 대학로를 달구고 있다.극단 예현의 ‘블루 칩스 드림’.뮤지컬을 기본으로 해 마당극·퍼포먼스를 뒤섞은 이색적인 무대다. 공연은 ‘뉴욕뉴욕’‘카바레’‘미스사이공’‘풋 루즈’등 인기 뮤지컬의 메인 테마를 부르는 콘서트 형식이지만,단순한 재연에 그치지 않았다.의상이나 무대를 새롭게 꾸미고 관객과 함께 어울리는 마당극 형식을 도입해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하나의 완성된 작품이라기보다 팬 서비스 차원의 버라이어티 쇼가 큰 특징.20년 가까이 국내 뮤지컬계를 이끈 진복자와 이윤표를 필두로 신예스타인 임선애 김미혜 이석준 배해선 등이 빼어난 춤과 노래,연기를 선사한다. 배우이자 무대구성을 맡은 이윤표는 “뮤지컬 넘버를 한꺼번에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소극장 콘서트”라고 설명했다. 연출가 서영석은 “뮤지컬을 전통 마당극의 해학적 아이디어와 접목해 오락적 요소를 강화했다.”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13일까지 화∼목 오후7시30분,금∼일 오후 4시30분·7시30분,대학로소극장.(02)766-0773. 김소연기자 purple@
  • 문화광장/ 콘서트

    ◆조규찬 콘서트-14년의 사랑◆2002 Friends명품 콘서트:5일 오후7시,6일 오후 3시·7시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02)3142-2592∼3.송창식 윤형주 김세환 김도향 서유석 남궁옥분 이정선 등 가수들의 포크 콘서트. ◆안치환과 자유 가을 콘서트:3∼6일 오후7시(4일 오후7시30분)국립극장 하늘극장(02)2274-1151.음반 발매기념 콘서트. ◆3 Color divas:3·5·6일 오후 5시·8시 대학로 폴리미디어 씨어터(02)2269-0430.웅산 서영은 박선주의 릴레이 재즈 콘서트.
  • ‘불독맨션’ 첫앨범 냈네!

    신진 록그룹 불독맨션(Bulldogmansion)이 팀 결성 4년만에 첫 앨범을 냈다.이번 앨범 발표는 꾸준한 라이브 활동을 통해 팬을 확보한 뒤 음반을 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외국에서는 흔한 일이지만 국내에선 드문 경우다. 불독맨션은 지난 94년 MBC대학가요제 대상을 수상한 이한철(보컬)을 주축으로 조정범(드럼)서창석(기타) 이한주(베이스)가 모여 지난 99년 결성한 그룹.불독맨션은 ‘불독이 사는 집’이란 뜻으로 남성적 느낌이 강해 정했다고 한다. 비록 정규 앨범은 처음이지만 음악 활동은 쉴 새 없이 계속해 왔다.영화 ‘주유소습격사건’‘신라의 달밤’ 등의 OST에 곡을 실었고 2000년 한정 발표한 싱글앨범 ‘Debut E.P’는 품절됐다.무엇보다 그룹 결성 이후 최근까지 100여회의 크고 작은 공연을 통해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보컬 이한철은 지난 95년부터 3년간 독집앨범 두 장 말고도 지퍼(zipper)라는 2인조 밴드를 구성해 음반을 냈다. 이들의 지향점은 신나게 즐기는 전문 라이브 밴드.“그간 한국의 모던록과 펑크록이 클럽 안으로 숨어들면서 지나친 자의식에 짓눌리거나 돌아오지 않는 내지르기에 그친 면이 없지 않다.신나고 즐거우면서도 따뜻한 음악을 선사하겠다.”고 입을 모은다. 1집은 펑크록 위주.앨범을 기다린 이들에게 같이 즐기자는 메시지를 담은‘Funk’,후렴이 신나는 ‘데스터니’ 등 20곡을 담았다.새달 16·17일에는 대학로 폴리미디어시어터에서 앨범발매 기념 라이브콘서트도 갖는다.(02)511-8210. 주현진기자
  • 대선후보 행보/ 昌 - 정책투어 ‘가속’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대통령 후보는 26일에도 ‘정책 후보’로서의 행보를 가속화했다. 현 정권의 4억달러 대북지원설이 정치권을 강타한 가운데 이 후보는 이날 서울 대학로를 찾아 문화 예술인들과 만났다.대선을 앞두고 각계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한 제2회 현장 정책토론회 자리에서다. ‘문화부국의 시대를 열자.’란 주제로 문예진흥원에서 열린 토론회에서는 공연 ‘난타’ 기획자이자 탤런트인 송승환,연극배우 박정자,가수 유열,서양화가 한젬마,소설가 김다은씨 등 문화예술계 인사 30여명과 무명 연극인·대학생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과 건의가 나왔으며,이 후보는 당의 문화예술 관련 공약도 일부 소개했다. 스크린쿼터 문화연대 양기환 사무처장은 “우리 정부는 세계무역기구(WTO)서비스 협상에서도 미국의 일방주의에 당했다.”면서 “지금이라도 문화예술분야에 관한 양허철회안을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승환씨는 “청소년들도 용돈을 아껴서 공연을 보러오는데 정치인들은왜 초대권 안 보내주느냐고 큰소리치는 것이 현실”이라며 “정책집행자와 정치인들의 문화에 대한 마인드가 달라져야 한다.”고 일침을 놨다.또 가나화랑대표 이호재씨는 “대통령이 되면 문화부를 부총리급으로 격상시켜 주든지,힘이 있는 장관을 앉혀야 한다.”면서 “문화 쪽에 힘이 실리는 정책을 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집권하면 문화관광부장관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임명하겠으며,현재 예산총액의 1%인 문화예술 관련 예산을 1.5%로 늘리고,현재 4500억원이 목표인 문예진흥기금도 1조원까지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동숭아트센터 ‘405호 아줌마는 참 착하시다’ 공연 - 일그러진 우리들의 일상 엿보기

    아파트라는 공간으로 현대사회의 단절을 표현한다는 설정은 참 평범하다.하지만 연극 ‘405호 아줌마는 참 착하시다’는 그 단절의 틈새로 파고드는 욕망의 문제까지 포착하며 일그러진 일상을 다층적으로 보여준다. 무대는 장미촌 아파트 204동.결혼한 지 9년만에 집을 장만해 들떠 있는 30대 부부 지호와 인희,맞은편에 살며 이웃들이 사는 모습을 찍는 사진작가 진수,정체를 알 수 없는 여인과 경비원이 등장인물이다.405호는,술에 취한 지호가 제 집으로 착각해 잘못 들어간 아랫층 집.그리고 얼마후 그 405호에서는 죽은 여자의 시체가 발견된다. 썩어가는 시체는 우리사회를 총체적으로 상징한다.그 위에서 잠 자면서도 그런대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현대인이 얼마나 위선적인가를 보여주는 것.그리고 그 위선의 껍질을 벗기는 과정에서 다양한 인간 군상이 펼치는 욕망과 일상의 실체가 드러난다. 이 연극의 장점은 대학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다는 점.영희연극상,공연예술제 연기상을 수상한 남명렬을 비롯해 이남희·길해연 등이출연한다.연출은 ‘꿈,퐁텐블로’‘고래가 사는 어항’‘누군가의 어깨에 기대어’등에서 깔끔한 무대를 꾸민 김동현이 맡았다. 29일까지 화∼목 오후7시30분,금·토 오후 4시30분·7시30분,일 오후3시.동숭아트센터 소극장.(02)766-3390. 김소연기자 purple@
  • [사설] 허위·소음 집회 규제해야

    올들어 7일 이상 개최하겠다고 신고한 장기집회 5619건 가운데 84%인 4712건이 개최되지 않았다고 한다.경찰청 국감 자료에 따르면 장소를 선점하거나 다른 단체의 집회를 막기 위해 허위로 신고했기 때문이다.그 같은 허위 신고는 당연히 처벌해야 한다.내 자유가 소중한 만큼 남의 자유도 소중하다.남의 권리를 지켜주어야 내 권리도 보장받을 수 있다.시민단체들은 상인회,관변단체,기업들이 서울시내 주요 집회 장소에서 장기적으로 집회를 열 것처럼 허위 신고해 자신들은 집회를 열기조차 어렵다고 주장하고 있다. 소음 집회 및 시위도 규제해야 한다.이제 확성기 소음은 참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소음 관련 민원은 지난해 서울시에서만 4612건으로 전년도보다 3배나 늘었다고 한다.서울시청,여의도 국회의사당,종로 탑골공원,대학로,명동성당 등은 상습 소음지역이 됐다.이들 지역 주변의 직장인들은 소음 때문에 업무를 볼 수 없다고 하소연한다.대전지검은 지난 3월 확성기를 동원한시위 주동자를 업무방해죄로 기소하면서 “적법한 집회라도 타인의 권리를 방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보장돼야 한다.”고 밝혔다.하지만 업무방해죄로 기소하는 것은 사후적이고 선별적이다.공장,공사장,도로와 관련한 ‘소음진동규제법’이 있지만 이를 집시법의 소음 집회에 적용하기는 어렵다.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에 소음 기준을 정해 놓아야 예방 및 사후 처벌을 제대로 할 수 있다. 지난 3월 치안장관회의에서 소음성 집회 및 시위를 규제하고 허위 집회 신고는 처벌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나 지금까지 감감 무소식이다.집시법을 전반적으로 손질하는 것도 좋지만 우선 문제가 드러난 소음 및 허위 신고 규제부터 입법을 서둘러야 할 것이다.정부와 국회는 집시법을 보완해 보다 선진화된 집회 및 시위 문화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문화광장/ 뮤지컬

    ◆ 오페라의 유령 앙코르 콘서트 = 13일 오후7시30분,14일 오후 4시·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02)399-5888.‘오페라의 유령’에 출연한 주연 배우들이 서울 심포니 오케스트라,서울 필하모닉 합창단과 함께 뮤지컬 전곡을 선보이는 콘서트. ◆ 칼라바 쇼 = 29일까지 평일 오후7시30분,금 오후 4시·7시30분,토 오후 4시·7시30분·11시,일 오후 2시·5시(월 쉼)대학로 폴리미디어 씨어터(02)741-8357.김경남 연출.TV를 시청하는 한 가족의 하루를 중심으로 엮은 넌버벌 퍼포먼스. ◆ 김치꽃 만두 = 30일까지 평일 오전11시(단체)·오후2시,토·일 오후 12시30분·2시(9·23일 쉼)샘터 파랑새극장(02)763-8969.김유경 작,이재상 연출.김치를 싫어하는 아이를 위해 개발한 특별요리 김치꽃 만두의 이야기.어린이뮤지컬.극단 즐거운 사람들. ◆ 블루 사이공 = 7∼29일 화∼목 오후8시,금·토 오후 4시·8시,일 오후 2시·6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02)766-5210.김정숙 작,권호성 연출.전쟁의 후유증으로 죽어가는 베트남전 파병용사의 슬픈 사랑과 이별.공연기획이일공. ◆ UFO = 11월17일까지 평일 오후7시30분,토 오후 4시·7시30분,일 오후 3시·7시(월 쉼)동숭아트센터(02)721-7610.주유소에 찾아든 외계인과 지구인의 이해와 우정.댄스와 서커스가 만난 넌버벌 퍼포먼스.PMC프로덕션. ◆ 유린 타운 = 22일까지 평일 오후7시30분,토·일 오후 3시30분·7시30분(월쉼)예술의전당 토월극장 1588-7890.‘오줌마을’을 배경으로 화장실을 유료로 지배하는 자본가와 가진 것 없는 서민들의 한판 대결.극본,음악,연출 등 토니상 3개부문 수상작.신시 뮤지컬 컴퍼니. ◆ 델라구아다 = 무기한 화∼목 오후8시,금 오후 8시·10시30분,토 오후 7시·10시,일 오후7시 세종문화회관 델라구아다홀(02)501-7888.음악 무용 춤 서커스 노래가 있는 브로드웨이팀의 입체쇼. ◆ 지하철 1호선 = 연말까지 평일 오후7시30분,토 오후 4시·7시30분,일 오후3시·7시(월 쉼)학전그린소극장(02)763-8233.옌볜 처녀 선녀의 눈을 통해 본 서울.2차 출연팀으로 전면 교체.극단 학전.
  • NGO 행사/ ‘한총련 대의원 인권침해’회견 등

    ***'한총련 대의원 인권침해'회견 한총련은 5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한총련 대의원 인권침해사례의 국가인권위 진정 접수’와 관련,기자회견을 갖는다. ***노무현후보 초청 토론회 학벌없는 사회 모임은 7일 오후 3시 신촌 연세대 대강당에서 노무현 민주당대통령 후보를 초청한 가운데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토론회’를 갖는다.(02)738-7827. ***여성재산권 알림 행사 서울 여성의 전화는 7일 오후 4시 혜화동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부부재산 공동 명의와 여성 재산권 알림 행사’를 연다.(02)2263-6464.
  • 가족에 대한 사랑 이야기 셋 - 국립극단, 한달간 3편의 연극

    지난 27일 막을 올려 한 달 동안 3편의 연극이 이어질 ‘가족에 대한 세가지 사랑’은 국립극단의 색다른 변신.서구 고전 위주의 대형극을 주로 무대에 올린 국립극단으로서는 파격적인 시도다. ‘길 위의 가족’(9월1일까지 별오름극장)은 치매 할머니,실직 가장 등 붕괴 직전의 가족을 그린 작품.고통스럽지만 서로 보듬어 안는 가족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새긴다.정통 연극문법을 고수해온 중견연출가 김영환과 평론가 겸 작가로 활동하는 장성희가 만났다.국립극단 중견배우들의 첫 소극장 공연.‘집’(9월4∼10일 달오름극장)은 ‘청춘예찬’으로 백상예술대상 희곡상을 수상한 연출가 박근형이 처음으로 중극장 규모로만들었다.13평짜리 집에 모여 사는 한 가족의 초상을 묵묵히 관찰한다.서로에게 무거운 짐이면서 동시에 버팀목이기도 한,우리 시대의 가족을 성찰하는 작품. ‘어머니가 가르쳐준 노래’(9월14∼27일 달오름극장)는 소설가 최인호가 쓴 자전적 희곡을 대학로의 기대주로 꼽히는 최용훈이 연출했다.작가인 주인공의 회고를 통해 까마득한 유년부터 사별하기까지 삶의 안식처였던 어머니의 사랑을 애잔하게 그린다.젊은 단원들이 주로 출연한다. 평일 오후 7시30분,토·일 오후 4시.(02)2274-3507. 김소연기자 purple@
  • 문화광장/뮤지컬

    ◆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9월4일까지 오후 4시·8시(31일 오후 3시·7시·11시)세종문화회관 대극장 1588-7890.한익평 연출.50년대 뉴욕의 뒷골목이 배경.유색인종을 배척하는 제트파의 리더 토니와 푸에르토리코 이민자 마리아의 비극적인 사랑.서울시뮤지컬단. ◆ UFO=11월17일까지 평일 오후7시30분,토 오후 4시·7시30분,일 오후 3시·7시(월 쉼)동숭아트센터(02)721-7610.주유소에 찾아든 외계인과 지구인의 이해와 우정.댄스와 서커스가 만난 넌버벌 퍼포먼스.PMC프로덕션. ◆ 유린 타운=31일∼9월22일 평일 오후7시30분,토·일 오후 3시30분·7시30분(월 쉼)예술의전당 토월극장 1588-7890.‘오줌마을’을 배경으로 화장실을 유료로 지배하는 자본가와 가진 것 없는 서민들의 한판 대결.극본,음악,연출 등 토니상 3개부문 수상작.신시 뮤지컬 컴퍼니. ◆ 갬블러=9월7일까지 화·목·금 오후7시30분,수·토·일 오후 3시30분·7시30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1588-7890.에릭 울프슨 작,임영웅 연출.카지노를 배경으로 한 사랑과 배신,성공과 좌절.신시 뮤지컬 컴퍼니. ◆ 풋 루스=9월29일까지 화·목 오후7시30분,수·금·토·일 오후 4시·7시30분(월 쉼)연강홀(02)766-6551.이종훈 연출.춤을 사랑하는 한 고교생이 보수적인 시골마을에서 화합을 이끌어내는 과정을 그린 98년 브로드웨이 흥행작.뮤지컬컴퍼니 대중. ◆ 칼라바 쇼=9월29일까지 평일 오후7시30분,금 오후 4시·7시30분,토 오후4시·7시30분·11시,일 오후 2시·5시(월 쉼)대학로 폴리미디어 씨어터(02)741-8357.김경남 연출.TV를 시청하는 한 가족의 하루를 중심으로 엮은 넌버벌 퍼포먼스. ◆ 델라구아다=무기한 화∼목 오후8시,금 오후 8시·10시30분,토 오후 7시·10시,일 오후7시 세종문화회관 델라구아다홀(02)501-7888.음악 무용 춤 서커스 노래가 있는 브로드웨이팀의 입체쇼. ◆ 지하철 1호선=연말까지 평일 오후7시30분,토 오후 4시·7시30분,일 오후3시·7시(월 쉼)학전그린 소극장(02)763-8233.옌볜 처녀 선녀의 눈을 통해본 서울.2차 출연팀으로 전면 교체.극단 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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