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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로·인사동선

    오는 7월부터 어린이보호구역과 버스정류장, 공원 등이 금연권장구역으로 지정된다. 또 9월부터는 담배꽁초를 버리다 적발되면 7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남재경 서울시의회 의원은 27일 이 같은 내용의 ‘금연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서울특별시 폐기물 관리조례 개정안’을 6월과 8월에 잇따라 상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 조례안은 시민공청회를 거쳤고 시 집행부와도 의견조율을 마친 상태여서 본회의 통과와 시행이 확실시된다. 실외지역에서의 금연장소지정권을 중앙정부가 갖고 있어 금연 권장구역내에서의 흡연금지는 강제할 수는 없다. 조례안이 시행되면 서울시내 어린이보호구역과 버스정류장, 공원 등에서 금연권장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9월부터는 자원봉사자를 활용해 담배꽁초 투기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도 실시된다. 금연권장구역 지정대상은 초등학교와 유치원 등 어린이보호구역내 건물 1072곳과 이들 건물의 출입문에서 직선거리로 50m 이내, 시내 버스정류장 8600여곳, 공원 1500여곳 등이다. 또 대학로와 인사동을 비롯한 문화의 거리와 걷고 싶은 거리, 디자인 거리 30곳 등 서울시가 시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을 위한 필요한 공간으로 지정한 곳도 권장구역에 포함된다. 특히 각 자치구의 금연실적을 점검·평가해 특별교부금 배분에 차등을 두는 방안도 시행된다. 남 의원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서는 금연구역을 확산시킬 필요가 있어 금연조례안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지난해 발의했다가 시민부담 등의 이유로 보류됐지만 담배꽁초 투기 과태료를 1차 위반 때 7만원,2차 위반 때 14만원,3차 위반 때 21만원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대학로·인사동선 금연

    오는 7월부터 어린이보호구역과 버스정류장, 공원 등이 금연권장구역으로 지정된다. 또 9월부터는 담배꽁초를 버리다 적발되면 7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남재경 서울시의회 의원은 27일 이 같은 내용의 ‘금연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서울특별시 폐기물 관리조례 개정안’을 6월과 8월에 잇따라 상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 조례안은 시민공청회를 거쳤고 시 집행부와도 의견조율을 마친 상태여서 본회의 통과와 시행이 확실시된다. 실외지역에서의 금연장소지정권을 중앙정부가 갖고 있어 금연 권장구역내에서의 흡연금지는 강제할 수는 없다. 조례안이 시행되면 서울시내 어린이보호구역과 버스정류장, 공원 등에서 금연권장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9월부터는 자원봉사자를 활용해 담배꽁초 투기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도 실시된다. 금연권장구역 지정대상은 초등학교와 유치원 등 어린이보호구역내 건물 1072곳과 이들 건물의 출입문에서 직선거리로 50m 이내, 시내 버스정류장 8600여곳, 공원 1500여곳 등이다. 또 대학로와 인사동을 비롯한 문화의 거리와 걷고 싶은 거리, 디자인 거리 30곳 등 서울시가 시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을 위한 필요한 공간으로 지정한 곳도 권장구역에 포함된다. 특히 각 자치구의 금연실적을 점검·평가해 특별교부금 배분에 차등을 두는 방안도 시행된다. 남 의원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서는 금연구역을 확산시킬 필요가 있어 금연조례안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지난해 발의했다가 시민부담 등의 이유로 보류됐지만 담배꽁초 투기 과태료를 1차 위반 때 7만원,2차 위반 때 14만원,3차 위반 때 21만원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서울시·법무부 “신뢰사회 만들자”

    법무부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어린이, 여성의 안전을 위협하거나 담배꽁초,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는 등 기초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에 대한 단속활동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법무부와 서울시는 26일 서울 신용산초등학교에서 학부모와 초등학생 1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의 ‘법질서 확립으로 신뢰사회 건설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서울시는 ▲어린이 안전 ▲여성 안전 ▲교통 안전 ▲먹거리 안전 ▲불법 주정차 단속 ▲불법 노점상 정비 ▲불법 광고물 정비 ▲담배꽁초,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학교주변 유해업소 단속 등 9개 분야의 예방대책과 단속활동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9개 중점분야 가운데 특히 어린이 안전과 학교주변 유해업소 단속 등을 최우선적으로 챙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어린이 실종·유괴사건 예방 등을 위한 ‘U-서울 어린이 안전 시스템’ 운영과 학교내 폐쇄회로(CC)TV 2140대 추가 설치, 여성 화장실내 비상벨 설치 및 조명 개선 등의 사업을 계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불량 먹거리 퇴치를 위해 ‘식품안전기본조례’을 제정하고, 식품 365일 상시 기획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종로, 명동, 대학로 등 97곳을 특별지역으로 지정, 쓰레기 무단 투기를 감시하게 된다. 법무부는 ‘지방자치단체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업무협력 체제를 유지, 서울시의 특별사법경찰관 등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확충 등 법집행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캠페인 로고송과 로고, 슬로건을 서울시에 제공하는 등 법질서 확립을 위한 체계적인 홍보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2500명 거리행진…신촌 700여명 심야 강제해산

    촛불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이틀째 거리행진을 벌인 가운데 경찰도 이에 맞서 이틀째 물리력을 동원해 시위대를 강제해산했다. 경찰은 26일 0시를 넘어서자 서울 신촌로터리 부근에 남아 있던 시위대 700여명을 강제 해산했다.이 과정에서 경찰과 시위대의 충돌이 빚어지면서 부상자가 발생했고,경찰은 일부 시민을 연행했다. 앞서 가두시위에 나선 시민들은 이날 밤늦게까지 서울 도심의 주요 도로를 점거하고 ‘숨바꼭질’ 시위를 벌였다. 광우병 국민대책회의가 주최한 이날 촛불집회 참석자들은 오후 6시30분쯤 두 갈래로 나눠 거리로 나섰다.1000여명은 청와대를 목표로 광화문 도로에 나섰다가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앞에서 경찰 저지선에 막혀 다시 청계광장으로 돌아왔다.이들은 다시 경찰청 앞과 신촌 방향으로 행진했다.이들은 ‘국민 기만 서민 말살 이명박을 탄핵하라’는 펼침막을 들고 정부를 규탄했다. ● 청와대行 행진은 막고 서울역 방향은 저지 안해 또 다른 1500여명은 “다른 시민들에게 ‘광우병 쇠고기 반대’를 좀더 알려야겠다.”며 청계광장을 나와 태평로∼서울역 앞∼명동∼충무로∼퇴계로∼을지로∼동대문∼대학로 일대를 행진했다.이들은 “연행자를 석방하라.”,“수입 고시 강행을 철회하라.”,“이명박을 탄핵하라.”,“독재자 타도하라.”는 등의 구호를 외치며 밤늦게까지 거리 곳곳을 다녔다.경기 부천에서 온 자영업자 황영규(44)씨는 “20년 전 1987년 민주화운동 때도 거리 집회는 불법이었지만 결국 세상이 바뀌었다.”면서 “국민들의 뜻보다 법이 위에 있을 수 있느냐.도로교통법 위반에 구속이라니,나도 잡아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경찰은 41개 중대 3000여명의 병력을 동원했다.6시간 정도 서울 시내 곳곳의 거리행진에 대해 별다른 제재를 하지 않던 경찰은 26일 0시39분쯤 신촌을 행진하던 700여명을 강제해산하며 곳곳에서 물리력을 동원했다.때문에 곳곳에서 시민들이 극렬하게 항의하며 충돌이 빚어졌고 일부에선 참가자들이 경찰에 의해 폭행당하기도 했다.서울경찰청 관계자는 “당초 거리행진이 차량 소통을 극단적으로 방해하진 않아 적극 저지하지 않았지만 밤샘 집회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강제해산이 들어갔으며 극렬 항의자는 연행했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6시쯤에는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과 무소속 임종인 의원이 청계광장에서 청와대 앞까지 재협상을 촉구하는 삼보일배에 나서기도 했다. ● “물대포 살포 동영상은 작년 것” 앞선 이날 오전 한진희 서울경찰청장은 이날 새벽 집회 참가자 연행에 대해 “해산명령을 거부한 채 도로를 점거한 이들 가운데 주모자와 선동자,극렬반항자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말했다.연행된 사람 가운데 서울 J고등학교 3학년 남모(18)군은 나이가 어려 훈방됐다. 경찰은 또 지난해 벌어졌던 경찰의 물대포 살포 동영상을 마치 이날 새벽에 벌어진 일처럼 인터넷에 띄운 네티즌도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추적 중이다. 한편 25일 오후 6시쯤 전북 전주시 서노송동 코아백화점 앞에서 ‘정권 타도’를 외치던 이모(42·무직)씨가 온몸에 시너를 끼얹고 분신을 기도해 중태에 빠졌다.이씨는 이날 밤늦게 서울 한강성심병원으로 이송됐다.이씨의 분신 현장 주변에선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등이 적힌 유인물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훈 김승훈 장형우기자 nomad@seoul.co.kr/
  • [Seoul In] 25일 ‘구민건강 한마당’ 열어

    [Seoul In] 25일 ‘구민건강 한마당’ 열어

    종로구(구청장 김충용) 오는 25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제3회 종로구민 건강 한마당’을 연다. 건강생활 실천을 통해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한다. 지난해에는 김충용 구청장이 시각장애 체험도 했다. 대학병원과 의료단체와 연계해 건강 부스도 운영한다. 이벤트 마당, 종합진료 마당, 건강정보 마당, 건강검진마당 등으로 나눠 실시한다. 보건지도과 731-0214.
  • [Seoul In] 꽁초 무단투기 근절 스티커 배부

    종로구(구청장 김충용)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 홍보스티커 2000개를 제작해 담배판매업소에 나눠줬다.‘꽁초는 지정된 장소에 버립시다. 꽁초를 무단 투기하면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라는 경고 문구로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다. 이달말까지 종로, 인사동, 대학로 등에 담배꽁초 전용 휴지통 20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청소행정과 731-1371.
  • [NOW포토] 고수, 아직도 각 잡힌 차렷자세

    [NOW포토] 고수, 아직도 각 잡힌 차렷자세

    연기자 고수가 7일 오후 2시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에서 열린 ‘돌아온 엄사장’(연출 박근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지난달 25일 소집해제 된 고수는 ‘연극열전2’의 프로그래머로 활약하고 있는 조재현의 권유로 지난해 가을 ‘돌아온 엄사장’출연을 확정지었다. ’돌아온 엄사장’은 오는 5월 23일(금) 부터 8월 3일(일)까지 한솔원더스페이스 동그라미극장에서 공연 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소집해제 후 컴백 고수 “긴장 되네요”

    [NOW포토] 소집해제 후 컴백 고수 “긴장 되네요”

    연기자 고수가 7일 오후 2시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에서 열린 ‘돌아온 엄사장’(연출 박근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지난달 25일 소집해제 된 고수는 ‘연극열전2’의 프로그래머로 활약하고 있는 조재현의 권유로 지난해 가을 ‘돌아온 엄사장’ 출연을 확정지었다. ’돌아온 엄사장’은 오는 5월 23일(금) 부터 8월 3일(일)까지 한솔원더스페이스 동그라미극장에서 공연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고수, 3년만에 컴백… “연극무대 꼭 서고 싶었다”

    고수, 3년만에 컴백… “연극무대 꼭 서고 싶었다”

    배우 고수가 소집해제 후 첫 복귀무대인 연극 ‘돌아온 엄사장(연출 박근형)’을 통해 돌아왔다. 지난달 25일 소집해제 후 드라마나 영화로 복귀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복귀작을 연극으로 정한 고수는 오는 23일부터 오를 무대인 ‘연극열전 2- 조재현 프로그래머 되다’의 다섯번째 작품 ‘돌아온 엄사장’을 통해 연기활동을 재개한다. 7일 오후 2시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에서 열린 연극 ‘돌아온 엄사장’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출연 배우인 엄효섭, 고수, 김영필, 황영희와 연출자 박근형, 제작자 조재현이 참석했다. 소집해제 후 복귀작으로 연극을 택한 이유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고수는 “드라마와 영화를 구분 지으면서 복귀작을 찾고 있지는 않았다.”며 “평소 연극에 관심이 많았고 기회가 된다면 연극 무대에 서고 싶었다.”고 출연 배경을 밝혔다. 제작자로 참석한 조재현은 “평소 연기에 열정이 대단한 후배 고수가 소집해제 후 영화나 드라마로 복귀하는 것보다 겸손한 자세로 작은 소극장에서 연기하는 게 좋을 것 같았다.”며 고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고수는 “조재현 선배의 권유가 있었지만 출연을 확정한 것은 아니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기사에 나와 출연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지금은 골목길 단원들을 만나 연기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고 말해 회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돌아온 엄사장’에서 순박한 청년으로 등장하는 고수는 작품 배경이 되는 울릉도와 포항까지 가서 현장 분위기와 사투리를 연습할 정도로 연극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갖고 임했다. 한편 ‘돌아온 엄사장’에는 고수를 비롯해 MBC 드라마 ‘히트’의 연쇄 살인마 ‘백수정’으로 열연한 배우 엄효섭과 김영필, 황영희 등 극단 골목길 실력파 배우들이 완벽한 연기 호흡으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연극 ‘돌아온 엄사장’은 오는 5월 23일(금)부터 8월 3일(일)까지 한솔원더스페이스 동그라미극장에서 공연한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소집해제’ 고수 “연극으로 컴백해요”

    [NOW포토] ‘소집해제’ 고수 “연극으로 컴백해요”

    연기자 고수가 7일 오후 2시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에서 열린 연극 ‘돌아온 엄사장’(연출 박근형) 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소집해제 된 고수는 ‘연극열전2’의 프로그래머로 활약하고 있는 조재현의 권유로 지난해 가을 ‘돌아온 엄사장’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연극 ‘돌아온 엄사장’은 오는 5월 23일(금) 부터 8월 3일(일)까지 한솔원더스페이스 동그라미극장에서 공연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고수 “조재현 선배님 권유로 연극 출연해요”

    [NOW포토] 고수 “조재현 선배님 권유로 연극 출연해요”

    연기자 고수와 연극 프로그래머로 변신한 조재현이 7일 오후 2시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에서 열린 연극 ‘돌아온 엄사장’(연출 박근형) 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소집해제 된 고수는 ‘연극열전2’의 프로그래머로 활약하고 있는 조재현의 권유로 지난해 가을 ‘돌아온 엄사장’ 출연을 확정지었다. 연극 ‘돌아온 엄사장’은 오는 5월 23일(금) 부터 8월 3일(일)까지 한솔원더스페이스 동그라미극장에서 공연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문화플러스] 산업디자이너 최대석 회고전

    남서울대학교 아트센터가 대학로에 최근 갤러리 이앙을 개관한 기념으로 새달 1일까지 1세대 산업 디자이너 최대석(65·홍익대 교수)의 회고전을 연다.‘나는 디자인 전도사였다’라는 제목의 전시에는 옷솔, 어린이용 고래 모양의 흔들의자, 전자 목걸이 시계, 뇌성마비 아동을 위한 책상 등 지난 40년간 작가가 디자인한 작품 60여점이 나와 있다. 갤러리 이앙은 앞으로 전시공간을 공예품 위주로 꾸밀 예정이며, 북카페와 아트숍도 운영한다.(02)3672-0201.
  • ‘신촌의 연극열전’ 시대 곧 열립니다

    ‘신촌의 연극열전’ 시대 곧 열립니다

    ●설립 4년새 화제작 수두룩… 공연계 ‘미다스 손´ ‘스위니토드’‘쓰릴 미’‘필로우맨’‘김종욱 찾기’…. 설립한 지 이제 4년 된 공연기획사 뮤지컬해븐의 지난해 레퍼토리다. 해븐의 선택은 처음엔 고개를 갸우뚱하게 했다.‘이게 우리나라에서 될까.’라는 의문이 대부분이었다.20대 여성 관객이 대부분인 국내에 핏빛 복수와 동성애, 살인 등 뒤틀리고 비주류적인 소재는 흥행과는 멀어 보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해븐의 ‘남다른’ 선택은 평단과 관객의 지지를 얻어냈다. 짧은 시간 공연계의 미다스 손으로 떠오른 박용호(40) 대표는 오히려 “그동안 관객들이 선택권을 박탈당했던 것”이라고 말했다.“우리나라 관객들은 자신이 작품을 골라 본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일부 스타나 이름값에 왜곡된 관람 형태가 많습니다. 그래서 관객들에게 다양한 작품을 소개해야 된다는 의무감이 있어요.” ●내년 2월 전용관 개관… ‘마이 스케어리 걸´ 美 시범무대에 1일 박용호 대표는 오전 9시부터 대학로가 아닌 신촌에 있었다. 전용관을 신촌에 짓고 있기 때문이다.5년간 장기임대해 내년 2∼3월 중 문을 여는 극장은 220석짜리 소극장으로 거듭난다. 개관작은 ‘쓰릴 미’가 될 예정이다. 박 대표의 복안은 야심차다. 신촌의 ‘연극열전’ 시대를 만들어 가겠다는 것이다.“장기적으로 레퍼토리 소극장 공연을 올리는 극장으로 활성화할 예정이에요. 대학로는 지나치게 상업적인 공연이 넘쳐나고, 극장 임대료 등 제작비용이 너무 높아졌어요. 그 흐름에서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극장을 회원제로 운영하면서 흥행작과 신작을 한꺼번에 돌릴 생각이에요. 극장을 하나 세우면 서너 개 들어오는 건 시간문제입니다.” 뮤지컬해븐의 라인업은 내년이 더 화려하다. 내년 3월쯤 개막하는 영화 ‘달콤살벌한 연인’을 뮤지컬로 옮긴 ‘마이 스케어리 걸’(My Scary Girl)은 국내 창작 뮤지컬로는 처음으로 미국 비영리 극단인 배링턴 스테이지 컴퍼니의 뮤지컬 시어터 랩 발표작으로 선정됐다. 올 7월9∼26일에는 미국에서 시범 공연을 올린다. 브로드웨이와 오프 브로드웨이 진출 가능성을 시험하는 무대다. 뮤지컬 ‘컴퍼니’‘스펠링 비’ 등이 여기서 나왔다. 박 대표는 미국 공연 가능성에 대해 “이미 관계자들이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고 했지만 “공연이 결정된 작품도 3∼5년 이상 붕 뜨는 경우가 많아 아직 확정적으로 말하긴 어렵다.”고 말했다.‘마이 스케어리 걸’은 뉴욕뮤지컬페스티벌에 출품된 4000편 중 최종 후보작 38편 중 하나로 오르기도 했다. 올 7월 제2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창작지원작이기도 하다. ●“제작가는 작품을 잘 만드는 게 우선, 마케팅은 나중 문제” 내년 6월에는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스프링 어웨이크닝’(사춘기)을 올린다. 지난해 토니상 시상식에서 최우수뮤지컬상 등 8개 부문을 수상한 이 작품은 국내 10여개 업체가 라이선스 확보 경쟁을 치열하게 벌인 화제작이다. 올해는 새 라이선스 공연인 ‘씨왓아이워너씨’(7월15일∼8월24일·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로 다시 한번 인간의 어두운 내면을 파고 든다. 일본의 문호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소설 ‘덤불 속으로’와 ‘용’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박 대표는 ‘직감’으로 작품을 고르고 만든다.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삼성영상사업단과 극단 신시를 거친 그는 음악에 대한 심미안이 남다르다는 게 주변의 평이다.“제작가는 작품을 잘 만드는 게 우선이지 기획이나 마케팅 마인드로 접근하면 작품을 못 골라요. 어떤 것에든 ‘통해야’죠. 음식을 만들 때 싱싱한 해물을 먼저 갖고 와야지 양념은 나중 문제예요. 원재료인 고깃덩어리(작품)가 탔는지도 모르고 작품 외적인 요소에만 신경 쓰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서울의 풍경]시티투어버스 나들이

    [서울의 풍경]시티투어버스 나들이

    “와∼ 짜릿해요. 놀이기구를 탄 것 같아요.” 4m 높이의 서울시티투어 버스 2층 앞자리에 앉은 김민희(21·서대문구 연희동)씨가 환호성을 연발했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시티투어가 이달 들어 노선을 4개로 늘리고 새로 도입한 2층 버스 2대를 볼거리가 많은 고궁·청계천 코스에 투입했다. 또 관광가이드와 통역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2000년 10월에 운행을 시작한 시티투어는 지난해에만 7만 4000명이 이용했다. 이 중 외국인 관광객수가 3만명에 이른다.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서 출발 2일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고궁·청계코스를 운행하는 2층 버스에 올랐다. 앞이 탁 트여 마치 전망대에 선 것처럼 시원했다. 청계천으로 접어들면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마치 하늘에 떠 있는 듯 아찔했다. 각양각색의 연등이 둥둥 떠있는 청계천이 작게 보인다. 일반 버스보다 불과 2m정도 높지만 실제 느낌은 마치 놀이공원에서 기구를 탄 것 같은 느낌이다. 영어와 일어회화가 가능한 가이드가 청계천의 역사와 유래, 공사 현황 등을 재미있게 설명했다. 좌석 앞에 설치된 모니터와 음성안내 헤드셋에서는 수표교, 마전교, 오간수교 등에 대한 설명이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나온다. 버스 1층에는 노트북이 설치돼 있어 달리는 버스 안에서 인터넷을 통해 맛집이나 여행정보를 구할 수 있다. 버스는 청계천과 서울풍물시장, 대학로, 인사동, 서울역사박물관을 거쳐 다시 광화문으로 돌아오는데 보통 2시간이 걸린다. ●4가지 코스 골라서 즐긴다 시티투어의 장점은 승차권 한장만 갖고 있으면 몇 번을 내리고 타도 된다는 점이다. 즉 청계천 문화관에 내려 구경을 하고 1시간 뒤에 오는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풍물시장을 갈 수 있다. 코스도 다양해졌다. 컨벤션·남산 코스는 코엑스와 서울숲,N서울타워, 청와대를 거쳐 광화문으로 돌아온다.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힘든 서울숲, 주차료가 비싼 코엑스 몰을 구경하는 데 제격이다. 쇼핑이 목적이라면 도심순환코스를 추천할 만하다. 남대문시장, 이태원, 명동, 동대문시장 등 쇼핑명소를 한번에 볼 수 있다.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고 싶다면 ‘야경코스’를 추천한다. 검은 벨벳 상자에 놓인 보석들처럼 맑다는 서울의 야경에 빠진다면 떨어졌던 어깨가 자연스레 맞닿을 것이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용어클릭 ●시티투어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코스별로 출발한다. 단 야경코스는 오후 7시50분, 오후 8시 두 차례 출발한다. 티켓은 버스안에서 구매할 수 있다. 2층 버스는 1만 2000원,1층 버스는 1만원(어른 기준). 코스 안에서 여기저기 구경을 하고 다음 버스를 타면 된다. 주차비와 교통비 등을 따지면 택시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보다 훨씬 편리하고 저렴하다.
  • “가족과 함께 연극 한편 어때요”

    “가족과 함께 연극 한편 어때요”

    노동자의 날, 주말, 어린이날이 맞물린 5월의 첫주. 긴 연휴를 보낼 관객들에게 1∼2월 춘궁기를 넘어선 공연계의 ‘물 오른´ 수작 세 편을 소개한다. #서울살이 시름 날려요,‘빨래’ “얼룩 같은 어제를 지우고 먼지 같은 오늘을 털어내고 주름진 내일을 다려요.” 뮤지컬 ‘빨래’(작·연출 추민주)는 창작 뮤지컬의 한계로 흔히 지적되는 이야기와 노래의 부족함을 착실히 실력으로 채운 수작이다. 이야기 설계도는 정밀하고 20곡의 창작곡들은 유려한 멜로디를 지니면서도 힘의 강약 조절이 분명하다. 한국을 ‘무지개’로 알고 찾아온 몽골 청년 솔롱고(무지개라는 뜻)와 강원도에서 상경한 서점직원 나영은 서울살이 5년째인 가난한 청춘. 어색한 첫인사만큼이나 서먹하던 두 사람은 서로의 상처를 만져 주며 하나가 된다. 극은 구질구질한 빨랫감을 산뜻하게 빨아 말리듯, 산동네 셋방살이 인생들의 비루함과 비애를 생활밀착형 유머와 정겨움으로 세탁했다. 마흔 다 된 지체장애 딸을 키우는 주인 할머니의 진한 모성애가 눈물겹고, 육탄전을 일삼으면서도 금세 헤죽거리는 과부와 홀아비의 사랑도 곰살맞다.8월 17일까지 대학로 원더스페이스 네모극장.(02)6083-1775 #부모님 모시고,‘벽속의 요정’ 배우 김성녀의 연기는 그의 연기인생 30년을 파노라마처럼 굽어 보게 하는 힘이 있다. 모노드라마 ‘벽 속의 요정’(원작 후쿠다 요시유키·연출 손진책)에서 50년간의 세월을 2시간 20분 동안 1인 32역으로 휘몰아치는 모습이 꼭 그렇다.2005년 초연돼 지난 3년간 김성녀의 레퍼토리 공연으로 자리 잡은 ‘벽 속의 요정’은 1950년대 말 이념의 한복판에 있던 한 가족의 이야기다. 좌우익 이념 대립에서 반정부인사로 몰린 아버지는 벽 속에 피신해서 숨어 산다. 행상으로 밥벌이를 하는 엄마는 아이에게 ‘벽 속의 요정’이 있다고 믿게 한다. 아이는 서서히 요정이 아버지라는 것을 알게 된다. 아이가 결혼을 해서야 벽 속에서 나오게 된 아버지. 벽 속에서 나와 짧지만 아름다운 삶을 살다간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뒤, 어머니와 같은 나이가 된 딸은 어느날 벽 속에서 무슨 소리를 듣게 된다. 섬세한 짜임새와 깊은 여운이 오래도록 남는 극. 새달 5∼14일 서울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02)747-5161 #아이들 데리고,‘더 패밀리’ 아이들의 세계에서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통한다.1968년 슬라바 폴루닌이 창단한 러시아 최고의 마임 극단 리체데이가 논버벌 퍼포먼스(비언어극) ‘더 패밀리’로 ‘스노우쇼’에 이어 새 레퍼토리를 소개한다. 알코올 중독인 아빠, 임신한 배에 춤바람 난 엄마, 변덕이 죽 끓듯 하는 말썽쟁이 네 남매. 어딘가 왠지 모자라 보이는 이 가족이 관객을 무장해제시킨다. 관객에게 베개 싸움을 걸고, 무차별 키스 세례를 퍼붓는 이들. 무례하고 어이 없는 가족의 소동극은 광대의 재치와 순수한 몸짓, 풍부한 표현력으로 상상력과 웃음을 불러낸다.‘집 나가려는 남편을 못 나가게 하는 효과적인 방법’‘죽어도 안 자려는 막내 재우는 방법’ 등 7가지 에피소드를 관전하는 재미가 쏠쏠하다.2005년 프랑스 아비뇽 페스티벌과 2006년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에서 전회 매진을 기록한 흥행작. 새달 1∼5일 LG아트센터.(02)3446-9634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보행자몰 생긴다

    이르면 내년부터 현행 ‘차 없는 거리’를 체계적으로 확대한 ‘보행자몰’(가칭)이 등장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올 하반기에 이같은 내용의 ‘보행자 안전도로 정비법’ 제정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지역별로 일일 보행자 수 등을 조사한 뒤 차량의 운행속도를 제한하거나, 특정 시간대에는 아예 진입 자체를 통제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경우 서울 대학로나 인사동 등 일부 지역에서 자율 운영되고 있는 ‘차 없는 거리’를 비롯, 보행자가 많은 특정 지역을 ‘보행자몰’로 지정할 수 있다. 또 보행자 전용공간 설치기준도 마련한다. 예컨대 농촌 지역의 경우 도심부를 벗어난 지역간 도로에서는 경운기와 같은 무등록 차량이나 보행자들이 안전하게 다닐 전용공간이 없어 안전의 ‘사각지대’가 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는 2006년 기준 2442명으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6327명의 38.6%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평균 10% 안팎인 미국·독일·프랑스 등 선진국에 비해 4배가량 높은 수준이다. 또 안전사고 사망자는 같은 해 기준 전체 사망자의 12.1%인 2만 9615명에 이른다. 행안부 관계자는 “보행 공간에서 교통사고와 살인·강도 등 ‘5대 범죄’ 발생률이 선진국에 비해 월등히 높지만, 보행자 안전을 통합관리할 수 있는 법령은 없는 실정”이라면서 “올 상반기 중 ‘안전사고 종합대책’을 확정한 뒤 관련 법 제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종합대책에는 각 부처에서 운영하는 안전사고 관련 자문위원회를 통·폐합해 범정부 차원의 ‘국가안전정책자문회의’(가칭)를 설치하고, 어린이 유괴·실종 등 취약계층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100대 과제’를 선정한다는 내용 등이 포함된다.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종로구 ‘정순왕후 추모문화제’

    종로구는 25일부터 27일까지 숭인1동 동망봉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등에서 단종비 정순왕후(定順王后) 추모문화제를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25일 동망봉 추모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동망봉은 단종이 유배 간 강원도 영월이 있는 동쪽을 바라보며 60년간 명복을 빌었던 곳이다. 추모제 외에도 사랑의 바자회와 궁중음식 맛보기, 정순왕후가 살았던 정업원 전시회, 천연염색 체험을 비롯해 동망봉∼채석장∼자주동천∼여인시장 터∼영도교를 돌아보며 정순왕후 역사문화탐방도 준비됐다. 한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선 정순왕후 선발대회가 열린다. 종로에 사는 18세 이하 여고생들이 참가해 왕비의 자리를 놓고 대결한다. 형식도 모델 선발대회와는 달리 궁중에서 왕비를 뽑는 형식이다. 초간택·재간택·삼간택을 거쳐 선발된 6명 중 한 명을 정순왕후로 정한다. 단종과 살아생전 마지막 인사를 나누었다는 영도교에서 펼쳐지는 26일 가장 행렬이 화려하다.‘영도교의 이별’이라는 무용극 형식의 퍼포먼스도 준비됐다. 강원도 영월군과 공동으로 단종과 정순왕후의 ‘청령포 해후’가 27일 열린다. 간택된 왕비가 단종의 유배지인 영월을 방문해 그곳에 있는 단종과 재회하는 것을 표현한 ‘천상해후’라는 진혼무를 포함한 단막극 형식의 퍼포먼스로 끝을 맺는다. 김충용 구청장은 “이번 추모문화제에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이 참여해 우리 역사와 문화를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종로구, 영·중·일어 관광지도 제작

    종로구는 21일 관광객 1200만명 유치를 위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3개 국어로 종로 문화관광 안내지도와 관광신문을 만들어 관광자원 안내와 홍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도는 3단 8접 병풍 형태로 휴대에 간편하게 만들었다. 앞면은 주요 관광코스를 입체형으로, 뒷면은 섹터별 확대지도로 구성했다. 문화지구와 관광특구의 교통, 여행관련 정보제공과 북촌, 대학로 등 명소별 도보거리, 소요시간 안내 등 모든 관광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다. 또한 지난해 10월 자치구 최초로 발행한 관광신문인 ‘웰컴 투 종로(Welcome To Jongno)’도 영어, 중국어, 일어 등 3개 외국어판을 추가로 발행한다. ▲이달의 축제 ▲인사동 100배 즐기기 ▲부암동 이야기 ▲관광뉴스 ▲탐방릴레이 등 알찬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어 3000부, 영어 2000부, 중국어 1000부, 일어 1000부 등 총 7000부를 발행해 종로의 숨은 명소를 세계에 알린다. 이밖에 관광서비스 마인드의 업그레이드를 위한 매뉴얼인 호스피탈리티를 제작해 무료로 나누어준다. 관광불편신고 사항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감동 서비스 실천전략을 담았다. 또 주민이 외국인과 쉽게 대화할 수 있도록 ‘친절감동 외국어 한마디’를 소개하는 등 주민 모두가 관광 가이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밖에 지난달 11일,15일 2차례에 걸쳐 관광자원 연구발표회를 갖고 16개 동에 숨겨진 관광자원을 개발했다. 특히 ▲인왕산 호랑이축제 ▲국사당 무속신앙과 관광의 만남 ▲한국 근현대사 역사인물 탐방 등 새로운 맞춤형 관광코스가 눈길을 끌었다. 김충용 구청장은 “외국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쉽게 종로를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를 만들어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특급호텔’ ‘꿈 속의 꿈’으로 서울연극제 서막

    ‘특급호텔’ ‘꿈 속의 꿈’으로 서울연극제 서막

    29회째를 맞는 2008서울연극제가 30일부터 새달 25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열린다. 51편의 희곡 심사를 거쳐 선택된 8편의 공식참가작과 일본 홋카이도연극재단 산하 극단 TPS의 초청공연이 이번 연극제의 뼈대다. 축제의 서막은 극단 초인의 ‘특급호텔’(30일∼5월5일)과 작은 신화의 ‘꿈 속의 꿈’(30일∼5월2일)이 연다. ‘특급호텔’은 미국인의 눈에 포착된 한국 위안부 여성들의 치욕과 고통을 네 여성의 진술로 풀어낸다. 열한살에서 스물다섯살에 이르는 네 명의 여자는 섬뜩한 체험을 관객에게 시적인 언어로 안긴다.“일본에 체류하던 중 우연히 위안부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분노로 컴퓨터 앞에 앉았다.”는 미국 작가 라본느 뮬러는 연극제 기간에 맞춰 방한한다.18일 한국에 온 작가는 ‘5월16일까지 일본군 성 노예 문제의 연극화’ 세미나 참가 및 강연, 일본 대사관에서 매주 열리는 수요집회·나눔의 집 방문, 관객과의 대화 등의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축제의 꿈’은 신라 김유신 장군의 누이인 문희, 보희 간의 매몽(賣夢)설화를 극 속에 심어놓았다. 어느날 보희는 서악에 올라 소변을 보고, 경주고을이 그 소변에 뒤덮이는 꿈을 꾼다. 동생 문희는 언니 보희에게 치마 한 감으로 꿈값을 치르고, 김춘추의 아내가 된다. 극은 ‘과연 문희가 삶의 승자일까.’라는 물음을 던진다. 이번 연극제에서는 20세기 폴란드 현대연극의 전설인 타테우즈 칸토르의 ‘빌로폴 빌로폴’을 번안한 ‘두드리 두드리’(5월8∼11일)도 소개된다. 영국 철도사건을 그린 영국 작가 데이비드 헤어의 희곡을 번안한 다큐멘터리 연극 ‘철로’(5월22∼25일)도 주목할 만한 작품이다.(02)765-7500.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춘천 4대 축제 서울나들이

    마임축제·인형극제·국제연극제·김유정문학제 등 강원 춘천을 대표하는 4대 축제가 서울 나들이에 나선다. 15일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이 축제의 도시임을 알리기 위한 공동연대를 만들어 ‘2008 춘천은 축제中’ 선포식을 갖고 16일 하루 동안 서울 종로구 혜화동 대학로 카페 ‘장’에서 축제를 펼친다. 행사는 김유정 탄생 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올해로 창설 20주년인 춘천마임축제와 춘천인형극제,10주년을 맞은 춘천국제연극제가 공동 주최한다. 행사는 모두 종합토론, 선포식과 공연, 리셉션 3부로 나눠 진행된다. 우선 ‘문화가 살리는 도시’를 주제로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종합 토론은 대학로 서울연극센터 1층에서 이뤄진다. 전통과 축제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는 토론에는 춘천뿐 아니라 각 지역의 사례를 통해 문화와 지역발전을 조명해 보자는 취지에서 전주시와 대구문화예술연구소 관계자들이 함께한다. 오후 5시에는 대학로 카페 ‘장’에서 본행사인 선포식이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유진규 춘천마임축제예술감독이 춘천이 축제의 도시임을 선언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것을 비롯해 김유정 탄생 100주년기념사업회, 인형극제, 연극제 등 행사의 주최측들이 올해 열리는 각 축제의 주제와 프로그램 등을 자세하게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문화예술계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3부 리셉션으로 행사는 마무리된다. 춘천문화도시연대 관계자는 “공동연대를 모색했던 춘천의 축제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축제의 활성화를 위한 첫 단추를 끼우는 자리다.”며 “이날 선포식을 계기로 가까운 시일 내에 열리는 김유정문학제 등 축제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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