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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땅에서 독립영화 ‘다운받는 방법’

     독립영화를 볼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해졌다. 주요 포털 등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9일부터 다음·곰TV·맥스무비 등 주요 포털과 영화 관련 사이트에서 합법적으로 독립영화를 다운받아 볼 수 있게 됐다. 독립영화 전문 사이트 ‘인디플러그’도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주요 사이트들에 신설되는 영화-다운로드 코너의 ‘독립영화’ 메뉴에서 장편 2000원, 단편 400원에 다운이 가능하다. ‘인디플러그’에서는 다운로드-영화정보 코너에서 검색이 가능하다.  대부분 상업 영화가 저작권 보호차원에서 다운로드 후 일정기간이 지나면 파일이 자동 삭제됐지만, 독립영화는 영원히 저장 가능하다.  9일 서비스될 작품은 총 85편이다.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경계도시2’의 전편인 ‘경계도시1’(홍형숙 감독)과 홍대거리의 다양한 삶을 밀착해 다룬 태준식 감독의 ‘샘터분식’,신자유주의 자본의 마지막 단계인 파산을 소재로 한국사회를 해부하는 이강현 감독의 ‘파산의 기술’ 등 한국사회를 조망하거나 꿈과 희망으로 얽힌 우리네 이웃들의 일상을 담은 선 굵은 다큐멘터리들이 관객의 클릭을 기다리고 있다.  또 김종관·양익준·남기웅·권종관 등 유명 감독들의 작품과 각종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단편 영화들도 첫 서비스작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영화 ‘똥파리’ 양익준 감독의 단편작인 ‘바라만 본다’와 ‘대학로에서 매춘하다가 토막 살해당한 여고생 아직 대학로에 있다’ 등 도발적인 작품으로 주목받은 남기웅 감독의 단편 ‘강철’, 영화 ‘새드무비’, ‘S다이어리’ 권종관 감독의 ‘이발소 異氏’도 주목할 만하다.  하지만 지난해 ‘독립영화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워낭소리’는 아직은 만날 수 없다.  이에 대해 인디플러그 관계자는 “매월 100편 정도씩 콘텐츠를 늘릴 것”이라며 “워낭소리·똥파리 등은 올 7월쯤이면 서비스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상업 영화와 단순 비교할 순 없지만, 최대한 화질을 개선하고자 노력했다.”며 “독립영화가 가능한 많은 관객들에게 손쉽게 다가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독립영화는 다음·곰TV·맥스무비·엠넷·벅스·SK Tistory·시네로·뮤직소다·아이템매니아·비디오팟·해피머니·다운로드존·신세계몰·제로다운·지마켓·프리챌VOD·헬로키노·콘피아·유씨네에서 다운이 가능하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문화계는 스토리 무한변신중

    문화계는 스토리 무한변신중

    하나의 콘텐츠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원 소스 멀티 유스’(One Source Multi Use·OSMU) 바람이 거세다. OSMU는 같은 소재를 서로 다른 장르에 적용해 파급효과를 노린다. 성공사례가 늘면서 영화, 드라마, 연극, 뮤지컬 등 문화계 전반에서 활용 시도가 활발하다. ●킬러 콘텐츠 3모작, 4모작 인기만화나 베스트셀러로 한 차례 검증받은 킬러 콘텐츠는 드라마를 통해 일단 대중화 작업을 거친다. 이후 연극이나 뮤지컬로 무대를 확장한다. 요즘엔 아예 드라마 기획단계부터 연극이나 뮤지컬 제작을 염두에 두고 시작하는 경우도 많다. 지난 6일 개막한 연극 ‘옥탑방 고양이’는 소설과 드라마를 거쳐 무대에 오른 예다. 동거를 소재 삼아 20대 남녀의 로맨스를 유쾌하게 그렸다. 김유리 작가의 인터넷 소설이 원작이다. 2003년 김래원과 고(故) 정다빈 주연의 TV드라마로 만들어져 인기를 끌었다. 연극 무대에서는 탤런트 이선호와 황보라가 주연을 맡았다. ‘옥탑방 고양이’가 3모작이라면 ‘커피프린스 1호점’은 4모작이다. 소설에서 출발해 TV드라마와 연극을 거쳐 올여름 뮤지컬로 만들어진다. 또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23일부터 연극무대에 오른다. 만화와 드라마에서 잇따라 성공한 원수연 원작 ‘풀하우스’는 오는 6월 대구뮤지컬페스티벌에서 창작뮤지컬로 선보일 예정이다. 만화를 원작으로 한 인기 드라마 ‘궁’도 뮤지컬로 제작돼 9월 무대에 오른다. 정이현의 베스트셀러 ‘달콤한 나의 도시’는 지난 연말 드라마를 거쳐 뮤지컬로 공연됐고, 7월에는 드라마 ‘달콤한 인생’이 뮤지컬 도전을 대기 중이다. 드라마 ‘선덕여왕’도 종영하자마자 뮤지컬 무대로 옮겨갔다. ‘추노’와 ‘거상 김만덕’은 드라마에서 만화로 옮겨간 예다. ●장르 간 파급효과 겨냥 ‘OSMU’ 각광 영화계도 예외는 아니다. CJ엔터테인먼트는 뮤지컬 ‘김종욱 찾기´를 영화로 만든다고 7일 밝혔다. 국내 창작뮤지컬이 영화로 만들어지기는 처음이다. 서울 대학로에서 4년째 장수 공연 중인 ‘김종욱’은 지금까지 1300회를 넘기며 25만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오는 22일 개봉하는 영화 ‘친정엄마’는 고혜정 작가의 소설 ‘친정엄마와 2박3일’을 스크린에 옮긴 작품이다. 앞서 강부자·전미선 주연의 연극으로 만들어져 대중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았다. ‘충무로 승부사’ 강우석 감독의 신작 ‘이끼’는 윤태호 작가의 웹툰(인터넷 연재만화)을 영화로 만든 것으로 7월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오는 29일 개봉하는 이준익 감독의 신작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도 같은 제목의 박흥용 화백의 만화가 원작이다. 박혜정 이노기획 홍보마케팅팀장은 “갈수록 전통적인 영화 시나리오의 경계가 불분명해지고 스토리의 힘이 강조돼 원 소스 멀티 유스가 각광받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서민정, 일시 귀국해 정일우·김병욱PD와 재회

    서민정, 일시 귀국해 정일우·김병욱PD와 재회

    서민정이 MBC ‘거침없이 하이킥’ 식구들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서민정은 지난 7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고마운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거침없이 하이킥’의 김병욱 PD와 작가 그리고 배우 정일우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서민정은 사진과 함께 “감독님과 작가님과 일우 공연 보러가서”라는 짧은 코멘트를 남겼다. 정일우는 지난 2월 4일부터 3월 29일까지 약 2달 간 대학로에서 연극 ‘뷰티풀 선데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서민정과 정일우는 지난 2007년 인기리에 방송된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선생님과 제자 사이로 등장해 극중 정일우의 삼촌 최민용과 삼각관계를 이루기도 했다. 지난 2007년 결혼 후 미국 뉴욕에서 신혼살림을 차린 서민정은 2008년 첫 딸을 낳은 뒤 지난 3월 국내에 머물다 최근 다시 미국으로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서민정미니홈피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연극이 끝나면 주부우울증도 싹~

    연극이 끝나면 주부우울증도 싹~

    “결혼 뒤 남편이 너무 어렵고 무서워 말도 제대로 못 붙입니다. 딸도 마찬가지예요. 초등학생 딸이 아빠가 너무 무서워 손목을 그어 자해한 적이 있어요. 딸이 그러는 것도 다 내 죄인 것 같아서….” “마음 약하신 분들의 특징을 꼽으라면 ‘내가 틀렸다.’라고 미리 단정짓는 겁니다. 생각이 다른 것뿐인데 자신이 틀렸다고 지레 생각하는 겁니다. 지금 말씀하실 때 얼마나 조리있게 자신의 의견을 잘 표현하셨습니까. 남편 앞이라고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남편을 가게에서 만난 점원, 집앞 골목어귀의 편의점 아르바이트 총각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조금이나마 편하게 대하실 수 있을 겁니다.” 서울 대학로 원더스페이스 네모극장에서 11일까지 무대에 오르는 연극 ‘아내들의 외출’에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바로 관객들과 정신과 의사들의 상담시간이다. 연극 자체가 실은 상담을 위한 것이다. 바람둥이 남편 때문에 상처입은 시어머니(손숙), 푹 퍼져 자신감이라곤 없는 ‘동네 아줌마’ 딸(이선주), 잘나도 너무 잘나서 슈퍼맘 콤플렉스에 시달리는 며느리(소희정). 연극은 이 세 사람이 콧구멍에 바람 좀 넣어보겠다고 올랐던 미국 여행길, 정확히는 공항에서의 1박2일을 그리고 있다. 다분히 전형적인 느낌을 주는 캐릭터 설정도 관객들의 질문을 끌어내기 위한 장치다. 연극 내내 주된 관객층인 30~40대 주부들은 함께 웃고 울면서 연신 고개를 주억거린다. 시어머니가 바람둥이 남편에 대한 분노를 토할 때, 딸이 100원 200원에 벌벌 떠는 찌질한 자신의 모습을 부끄러워할 때, 며느리가 유학 보낸 아들의 학교 문제 때문에 국제전화까지 해가며 국제학교 선생님과 싸울 때, 관객들은 “맞아. 맞아.”를 연발한다. 대본이 ‘귀신같이’ 아내, 며느리, 딸의 심리를 콕콕 짚어낸다 했더니 정신과 의사의 사전 조언을 거쳤단다. 1시간가량의 연극이 끝나고 나면 ‘시어머니‘ 손숙의 사회 아래 정신과 의사들과의 상담시간이 이어진다. 쏟아지는 질문은 가지각색이다. “아들 둘이 스무살, 열여섯살인데 아버지와의 관계가 엉망”이라거나 “중학생 딸이 너무 착해서 부모 말만 듣다 보니 주체적이지 못해 불안하다.”는 엄마의 걱정에서부터 “꿈과 현실이 너무 차이나 부쩍 심해지는 우울감을 주체할 수 없다.”는 중년 신사의 고백까지…. 공연기획사(플래너코리아)도 예상을 뛰어넘는 관객들의 호응에 놀라는 분위기다. 공연 전까지만 해도 관객 질문을 유도할 바람잡이를 1~2명 심어둬야 하는 것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까지 있었다. 낯선 사람들 앞에서 치부에 가까운 질문을 한다는 게 쉽지 않을 것 같아서였다. 하지만 막상 시작하고 보니 관객들이 더 적극적이다. 기획사 측은 “원래 주부를 겨냥했는데 남성 관객들도 허탈하다는 토로를 많이 해와 놀랐다.”며 “회를 거듭할수록 상담시간이 부족해 되레 미안할 정도”라고 털어놓았다. 손숙은 “3명의 등장인물들이 모두 ‘도와주세요.’라고 호소하는 부분이 가장 와 닿는다.”면서 “적극적으로 먼저 대화를 시도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상담자로 나선 하지현 건국대 정신과 교수도 “질문을 받아 보면 병원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내용인데 이는 그만큼 우리 주부들이 느끼는 우울함이 보편적이라는 얘기”라면서 “자기존중감을 갖는 게 제일 첫걸음이라는 점을 꼭 말씀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순간, 무대장치(공항)의 팻말이 눈에 들어왔다. ‘↖ALL GATES’ 모든 문(Gate)은 한 방향을 가리키고 있고, 그 문은 열려 있었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NTN포토] ‘보조개 왕자’ 이선호, 매력적인 미소로~

    [NTN포토] ‘보조개 왕자’ 이선호, 매력적인 미소로~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7일 오후 서울 동숭동 대학로 SM틴틴홀에서 열린 연극 ‘옥탑방 고양이’ 프레스콜에 이선호가 밝게 웃고 있다. 2001년 김유리 작가의 베스트 셀러인 ‘옥탑방 고양이’는 2003년 드라마로 재구성 돼 40%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었던 작품. 황보라, 이선호 등이 출연하는 연극 ‘옥탑방 고양이’는 무거울 수 있는 소재를 신세대들의 솔직하고 당당한 신세대들의 사랑법을 이용해 밝고 경쾌하게 풀어낸 작품으로 4월 6일부터 5월 30일까지 대학로 SM틴틴홀에서 펼쳐진다.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연극 ‘옥탑방 고양이’ 야옹~

    [NTN포토] 연극 ‘옥탑방 고양이’ 야옹~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7일 오후 서울 동숭동 대학로 SM틴틴홀에서 열린 연극 ‘옥탑방 고양이’ 프레스콜에 출연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01년 김유리 작가의 베스트 셀러인 ‘옥탑방 고양이’는 2003년 드라마로 재구성 돼 40%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었던 작품. 황보라, 이선호 등이 출연하는 연극 ‘옥탑방 고양이’는 무거울 수 있는 소재를 신세대들의 솔직하고 당당한 신세대들의 사랑법을 이용해 밝고 경쾌하게 풀어낸 작품으로 4월 6일부터 5월 30일까지 대학로 SM틴틴홀에서 펼쳐진다.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뮤지컬 ‘김종욱 찾기’ 영화화.. 주연은 임수정

    뮤지컬 ‘김종욱 찾기’ 영화화.. 주연은 임수정

    국내 창작 뮤지컬 ‘김종욱 찾기’가 최초로 스크린에 옮겨진다.CJ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뮤지컬 ‘김종욱 찾기’의 영화화를 결정했다.”며 “국내에서 창작된 뮤지컬이 영화로 제작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고 밝혔다.지난 2006년 6월 초연된 뮤지컬 ‘김종욱 찾기’는 인도 여행에서 처음 만난 첫사랑 김종욱을 잊지 못해 ‘첫사랑 찾기 주식회사’에 ‘김종욱 찾기’를 의뢰한 여주인공과 이 첫사랑을 찾아주려는 남자 사이의 또 다른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첫사랑인 김종욱 찾기를 의뢰하는 여주인공 서지우는 스타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 임수정이 맡게 됐다. 또 김동욱 찾기의 의뢰를 받는 한기준 역에는 배우 공유 등이 거명되고 있으나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영화 ‘김종욱 찾기’는 뮤지컬 ‘김종욱 찾기’의 장유정 극작가가 직접 연출을 맡는다. 장유정 감독을 비롯한 영화 관계자들은 조만간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나서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이르면 이달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국내 창작 뮤지컬이 상업영화로 제작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데다가 작품성과 상업성을 겸비한 뮤지컬이어서 영화로 제작해도 승산이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제작 동기를 밝혔다.한편 현재 대학로 예술마당에서 시즌 4를 공연 중인 뮤지컬 ‘김종욱 찾기’는 초연 이후 지난 4년간 1300여 회를 공연하며 평균 85%의 객석 점유율을 기록해 25만 명의 누적관객을 모은 바 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연극 ‘옥탑방 고양이’ 만세~

    [NTN포토] 연극 ‘옥탑방 고양이’ 만세~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7일 오후 서울 동숭동 대학로 SM틴틴홀에서 열린 연극 ‘옥탑방 고양이’ 프레스콜에 출연 배우들 및 연출자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01년 김유리 작가의 베스트셀러인 ‘옥탑방 고양이’는 2003년 드라마로 재구성 돼 40%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었던 작품. 황보라, 이선호 등이 출연하는 연극 ‘옥탑방 고양이’는 동거라는 무거울 수 있는 소재를 신세대들의 솔직하고 당당한 사랑법을 이용해 밝고 경쾌하게 풀어낸 작품으로 4월 6일부터 5월 30일까지 대학로 SM틴틴홀에서 펼쳐진다.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옥탑방 고양이’ 황보라, 우리는 술로 맺어진 인연

    [NTN포토] ‘옥탑방 고양이’ 황보라, 우리는 술로 맺어진 인연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7일 오후 서울 동숭동 대학로 SM틴틴홀에서 열린 연극 ‘옥탑방 고양이’ 프레스콜에 황보라 김동호가 멋진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01년 김유리 작가의 베스트 셀러인 ‘옥탑방 고양이’는 2003년 드라마로 재구성 돼 40%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었던 작품. 황보라, 이선호 등이 출연하는 연극 ‘옥탑방 고양이’는 무거울 수 있는 소재를 신세대들의 솔직하고 당당한 신세대들의 사랑법을 이용해 밝고 경쾌하게 풀어낸 작품으로 4월 6일부터 5월 30일까지 대학로 SM틴틴홀에서 펼쳐진다.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자상한 이선호, 보라 코에 뭐 묻었네~

    [NTN포토] 자상한 이선호, 보라 코에 뭐 묻었네~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7일 오후 서울 동숭동 대학로 SM틴틴홀에서 열린 연극 ‘옥탑방 고양이’ 프레스콜에 이선호가 황보라의 코에 묻은 이물질을 떼어주고 있다. 2001년 김유리 작가의 베스트셀러인 ‘옥탑방 고양이’는 2003년 드라마로 재구성 돼 40%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었던 작품. 황보라, 이선호 등이 출연하는 연극 ‘옥탑방 고양이’는 동거라는 무거울 수 있는 소재를 신세대들의 솔직하고 당당한 사랑법을 이용해 밝고 경쾌하게 풀어낸 작품으로 4월 6일부터 5월 30일까지 대학로 SM틴틴홀에서 펼쳐진다.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이선호·황보라, 애틋한 눈빛 교환

    [NTN포토] 이선호·황보라, 애틋한 눈빛 교환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7일 오후 서울 동숭동 대학로 SM틴틴홀에서 열린 연극 ‘옥탑방 고양이’ 프레스콜에 이선호와 황보라가 서로 쳐다보고 있다. 2001년 김유리 작가의 베스트셀러인 ‘옥탑방 고양이’는 2003년 드라마로 재구성 돼 40%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었던 작품. 황보라, 이선호 등이 출연하는 연극 ‘옥탑방 고양이’는 동거라는 무거울 수 있는 소재를 신세대들의 솔직하고 당당한 사랑법을 이용해 밝고 경쾌하게 풀어낸 작품으로 4월 6일부터 5월 30일까지 대학로 SM틴틴홀에서 펼쳐진다.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이선호, 눈빛 연기 괜찮죠?

    [NTN포토] 이선호, 눈빛 연기 괜찮죠?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7일 오후 서울 동숭동 대학로 SM틴틴홀에서 열린 연극 ‘옥탑방 고양이’ 프레스콜에 이선호가 멋진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01년 김유리 작가의 베스트 셀러인 ‘옥탑방 고양이’는 2003년 드라마로 재구성 돼 40%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었던 작품. 황보라, 이선호 등이 출연하는 연극 ‘옥탑방 고양이’는 무거울 수 있는 소재를 신세대들의 솔직하고 당당한 신세대들의 사랑법을 이용해 밝고 경쾌하게 풀어낸 작품으로 4월 6일부터 5월 30일까지 대학로 SM틴틴홀에서 펼쳐진다.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황보라, 키스 할듯 말듯 ‘애태우네~’

    [NTN포토] 황보라, 키스 할듯 말듯 ‘애태우네~’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7일 오후 서울 동숭동 대학로 SM틴틴홀에서 열린 연극 ‘옥탑방 고양이’ 프레스콜에 황보라가 멋진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01년 김유리 작가의 베스트 셀러인 ‘옥탑방 고양이’는 2003년 드라마로 재구성 돼 40%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었던 작품. 황보라, 이선호 등이 출연하는 연극 ‘옥탑방 고양이’는 무거울 수 있는 소재를 신세대들의 솔직하고 당당한 신세대들의 사랑법을 이용해 밝고 경쾌하게 풀어낸 작품으로 4월 6일부터 5월 30일까지 대학로 SM틴틴홀에서 펼쳐진다.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황보라, 너 딱 걸렸어!

    [NTN포토] 황보라, 너 딱 걸렸어!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7일 오후 서울 동숭동 대학로 SM틴틴홀에서 열린 연극 ‘옥탑방 고양이’ 프레스콜에 황보라가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2001년 김유리 작가의 베스트 셀러인 ‘옥탑방 고양이’는 2003년 드라마로 재구성 돼 40%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었던 작품. 황보라, 이선호 등이 출연하는 연극 ‘옥탑방 고양이’는 무거울 수 있는 소재를 신세대들의 솔직하고 당당한 신세대들의 사랑법을 이용해 밝고 경쾌하게 풀어낸 작품으로 4월 6일부터 5월 30일까지 대학로 SM틴틴홀에서 펼쳐진다.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이선호, 미소에 女心 사로잡네~

    [NTN포토] 이선호, 미소에 女心 사로잡네~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7일 오후 서울 동숭동 대학로 SM틴틴홀에서 열린 연극 ‘옥탑방 고양이’ 프레스콜에 이선호가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2001년 김유리 작가의 베스트 셀러인 ‘옥탑방 고양이’는 2003년 드라마로 재구성 돼 40%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었던 작품. 황보라, 이선호 등이 출연하는 연극 ‘옥탑방 고양이’는 무거울 수 있는 소재를 신세대들의 솔직하고 당당한 신세대들의 사랑법을 이용해 밝고 경쾌하게 풀어낸 작품으로 4월 6일부터 5월 30일까지 대학로 SM틴틴홀에서 펼쳐진다.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옥탑방 고양이’ 황보라, 매력적인 입술로~

    [NTN포토] ‘옥탑방 고양이’ 황보라, 매력적인 입술로~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7일 오후 서울 동숭동 대학로 SM틴틴홀에서 열린 연극 ‘옥탑방 고양이’ 프레스콜에 황보라가 멋진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01년 김유리 작가의 베스트 셀러인 ‘옥탑방 고양이’는 2003년 드라마로 재구성 돼 40%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었던 작품. 황보라, 이선호 등이 출연하는 연극 ‘옥탑방 고양이’는 무거울 수 있는 소재를 신세대들의 솔직하고 당당한 신세대들의 사랑법을 이용해 밝고 경쾌하게 풀어낸 작품으로 4월 6일부터 5월 30일까지 대학로 SM틴틴홀에서 펼쳐진다.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틴틴파이브, 콘서트 열고 시각 장애우 돕는다

    틴틴파이브, 콘서트 열고 시각 장애우 돕는다

    5년만에 활동을 재개한 그룹 틴틴파이브가 토크 콘서트를 열고 선행을 실천한다. 지난 1월 5집 ‘다섯 남자의 다섯 번째 이야기’를 발표한 틴틴파이브는 오는 24일 오후 서울 대학로 라이브 극장에서 토크 콘서트 ‘청춘’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에서 이들은 새 앨범 수록곡들을 비롯해 기존 히트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공연 중반 포토 토크쇼에서 멤버들은 미공개 사진을 공개, 재치있는 입담도 나눌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연 수익금의 일부는 시각 장애우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 더욱 훈훈함을 주고 있다. 공연 예매는 6일 오후 5시부터 티켓 예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다. 현재 틴틴파이브는 5집 활동과 함께 뮤지컬, DJ, 각종 예능 프로그램 패널 등 개별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연극리뷰]‘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현대적 해석은 좋지만…

    [연극리뷰]‘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현대적 해석은 좋지만…

    인간에게 욕망의 무게는 어느 정도 될까. 삶의 원동력이 되기도 하지만, 파멸의 나락으로 이끌기도 하는 욕망. 미국을 대표하는 극작가 테네시 윌리엄스의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는 각기 다른 세 인물의 욕망의 충돌을 이야기한다. 영화로도 제작된 고전 중의 고전이지만, 연극 무대에 더 잘 어울리는 것은 인간의 본성에 대한 근원적인 물음을 던지기 때문이다. 서울 대학로 무대에 오른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는 2010년 오늘을 사는 관객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시도한다. 번역 대본도 요즘 감각에 맞게 세련되게 다듬어졌고, 캐릭터도 보다 입체적으로 재해석됐다. 작품은 몰락한 명문가 출신인 블랑시가 농장과 저택을 잃은 뒤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를 타고 여동생 스텔라가 살고 있는 뉴올리언스의 ‘낙원’에 오면서 시작된다. 그러나 그곳은 그녀가 생각하던 낙원과는 영 거리가 멀다. 블랑시는 초라한 현실에 안주해 버린 동생도 마음에 들지 않고, 동생의 남편 스탠리와도 사사건건 부딪힌다. 블랑시는 동생과 함께 화려했던 과거를 공유하며 자신의 현실을 위로받으려 애쓰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자 새로운 남자들에게 기대 외로움을 잊으려고 한다. 자신을 정신병원으로 데려갈 의사에게 “당신이 누군지 몰라도 난 언제나 낯선 사람들의 친절에 의지해 왔어요.”라고 말하는 블랑시의 대사는 그녀의 불안한 욕망을 표출한다. 이에 반해 동생 스텔라는 자신의 욕망에 솔직한 인물이다. 화려한 고향집을 버리고 자신의 뜻대로 폴란드 이주노동자와 결혼한 그녀는 언니와 달리 현실에 적응하는 데서 만족을 찾는다. 스탠리는 작고 허름한 아파트에서 난폭한 왕처럼 굴며 자신의 거친 욕망을 드러낸다. 이석준은 때론 폭력적이고 가부장적인 스탠리의 호흡을 객석까지 전달한다. 현대적으로 해석한 만큼 고전의 깊은 맛은 떨어지고, 후반부로 갈수록 극적 몰입도는 떨어지지만, 블랑시 역에 더블캐스팅된 배종옥의 발랄하고 입체적인 연기와 내면으로 젖어드는 이승비의 연기는 서로 다른 매력을 뿜어낸다. 5월 23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02)766-6007.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보고 듣고 즐기세요] 연극·뮤지컬

    ●아내들의 외출 11일까지 서울 대학로 원더스페이스 네모극장. 4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어머니·며느리·딸이라는 세 사람을 통해 우리나라 여성들의 정신건강을 점검한다. 손숙이 어머니역을 맡았다. 가격 2만원. (02)3272-2334. ●영매 9일부터 18일까지 서울 대학로 정보소극장. 지난해 대한민국연극대상을 받은 ‘페르귄트’를 퍼포먼스 아트 형태로 재현했다. (02)3673-1392.
  • 올 칠순… 연극인생 47년 이호재

    올 칠순… 연극인생 47년 이호재

    인터뷰 전에 들었다. 글라스 잔에 소주 마시기가 취미라고. 아니나 다를까, 마실거리를 기자에게만 권할 뿐 본인은 극구 사양했다. 주변에 있던 극장사람들은 “따로 드시는게 있으니 괜찮다.”며 배시시 웃는다. 연습시간 전이라 술을 못할 때 인터뷰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6월 후배 20명 ‘그대를 속일지라도’ 헌정 연극 오는 6월 칠순 헌정연극 ‘그대를 속일지라도’가 무대에 오른다는데, 31일 저녁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앞에서 만난 47년차 배우 이호재(70)는 심드렁해 보인다. “예전에도 배우협회나 연극협회 차원에서 원로배우들께 헌정공연을 하곤 했어. 물론 그냥 연극쟁이들이, 그것도 20명이나 모여 (헌정공연)하는 건 처음이지만… .” 여기까지는 고맙다는 말이다. “그런데 자꾸 내가 얼굴 내밀고 뭐라 말해서 뭐해. 젊고 싱싱한 친구들이 조명받고 그래야지.” ●목소리 좋다고 4·19 성명서 낭독… 학교 잘린 뒤 연극인생 시작 복잡한 심사는 연극배우의 힘든 삶 때문이다. 목소리 좋다는 이유로 4·19혁명 때 멋모르고 성명서 하나 읽었다가 학교에서 잘린 뒤 갈 곳이 없어 입학한 곳이 지금의 서울예대, 당시의 연극아카데미였다. 어엿한 사업가 집안의 장남이 퇴학에다, 딴따라의 길이라니. “집에서 도망나오고 그랬어. 연극배우는 돈벌이도 못하잖아. 그러니 생일이라고 뭘 챙겨받으면 그냥 나이만 먹은 것 같아 어색하고 그럴 뿐이야. 피붙이가 챙겨주는 거야 낫지만, 더불어 고생한 사람들은 좀 그렇지.” 그래도 슬쩍 공연 자랑 덧붙이는 것은 잊지 않는다. “아직 대본은 안 받았지만 이성렬 같은 스타 연출가들이 8명이나 카메오로 나와. 지적하다가 지적당하는 위치가 됐지 뭐.” 기억에 남는 작품이나 같이 무대에 서고 싶은 배우를 꼽아달라는 말엔 손사래를 쳤다. “얼마 전 ‘에이미’ 때 백수련 선생하고 연극을 처음 같이 했어. 50년이나 하신 분인데, 그것도 연극판에서 내내 어울렸던 분인데 무대에서는 딱 한번 만난 거지. 무대에서 그렇게 엮이는 인연, 그것 자체가 소중하지.” 젊은 배우들에 대해서는 말을 줄인다. “요즘 작품 자체를 잘 안봐. 자꾸 잔소리하게 되니까. 아무리 선배라도 연기 못한다고 지적하는데 누가 좋아하겠어.” 대신 체력관리만은 꼭 당부했다. “1980년대에 미국 갔을 때 일흔살이 넘은 배우를 봤어. 그 나이에 모노드라마를 하더라고. 브로드웨이에 선다는 목표만 이루면 바로 은퇴할 생각이라는데, 그걸 위해 술 담배를 전혀 안 한다는 거야. 그 정도 각오와 근성은 있어야지.” 정작 줄담배와 깡소주를 즐기는 그는? 예전엔 소주 한궤짝 정도 비웠지만, 요즘엔 한병으로 줄었단다. 그런데 셈법이 특이하다. “한 자리에서는 한병.” 그럼 자리를 바꾸면? ●“술값 내주던 여성팬과… 결혼 하나는 잘했지” 부인을 만난 것도 술 덕을 봤다. “어떤 여자분이 팬이라고 꽃다발을 주더라고. 돌아서면서 ‘예쁘긴 한데 꽃보다 술을 줬음 더 좋겠다.’고 했는데 그걸 들었나봐. 그 다음부터는 맥주를 한 박스씩 사오더라고. 여자가 들고 오려면 얼마나 힘들었겠어. 내가 부끄러움이 많아서 단 둘이도 못만나고 친구들하고 같이 봤는데, 그때 우리가 좀 술을 먹어. 술값을 내주더라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결혼했지.” 고단한 배우생활에 술까지. 부인은 남편의 어떤 점에 반했을까. “그때 ‘이상한 커플(the odd couple)’이라고 전무송하고 연극을 했어. 전무송이 실연당한 펠릭스였는데 내가 위로하려고 ‘펠릭스, 펠릭스, 펠릭스’하고 세번 부르는 장면이 있었지. 그걸 보고 ‘이 사람하고 결혼하면 위로받을 수 있겠다.’ 생각했다더라고.” 정말 위로는 해줬을까. “내가 살갑지가 않아. 그런데 우리가 언제 돈 쌓아놓고 살았냐고, 편하게 하던 대로 살자고 되레 위로를 많이 받지.” 머뭇대다 한마디 붙인다. “결혼 하나는 잘했어. 허허.” 끝까지 무대에 남고 싶다는 배우로서 자기 삶을 구구절절 설명해야 하는 게 영 마뜩잖은 모양이다. “여기서 아무리 뭐라 씨부렁거려 봤자 뭐해. 무대에서 제대로 해야지. 그게 배우지.” 증명이라도 하듯 얼른 몸을 일으켜 연습장으로 내려간다. 9일 개막을 앞둔 ‘오장군의 발톱’ 막바지 연습이 한창이다. 젊어서는 주인공 오장군 역도 제안받았으나 이제는 동·서로 나뉘어 싸우는 장군 역만 들어온다며 웃는다. 이번에 맡은 역은 ‘동쪽나라 장군’이다. 아차 싶었다. 소주 한 병 준비해갈 걸.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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