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대학교
    2026-02-16
    검색기록 지우기
  • 산책길
    2026-02-16
    검색기록 지우기
  • 민선 5기
    2026-02-16
    검색기록 지우기
  • 비례 배분
    2026-02-16
    검색기록 지우기
  • 광고
    2026-02-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2,934
  • “의대 증원 정책 막겠다” 거리로 나온 의사들

    “의대 증원 정책 막겠다” 거리로 나온 의사들

    “위법·부당한 정부 정책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전북의 전공의 및 의대생들과 함께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거리로 나섰다.”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한 의사협회가 궐기대회를 열고 정부의 의료 개혁 철회를 촉구했다. 전북의사회와 전북대·원광대학교 의대생 200여명은 22일 오후 2시 전주종합경기장 앞에서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및 의대 증원 정책 저지 궐기대회’를 가졌다. 이날 궐기대회에서 참석자들은 ‘일방적인 의대 증원, 의료 붕괴 초래한다’ 등의 피켓을 들고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을 규탄했다. 의사회는 “정부의 2000명 의대 정원 증원은 근거 없는 잘못된 정책”이라면서 “우리나라 의료는 미국 대통령도 부럽다고 할 정도로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의사회는 정부의 의료파업 주동자 등에 대해 고강도 법 집행에 나서겠다는 입장에 대해 분노의 발언을 쏟아냈다. 의사회는 “군사독재정권 시대를 연상케 하는 정부의 비민주적 조치와 강압적 명령이 오늘 실시간으로 일어나고 있다”면서 “단 한명의 의대생이나 수련의라도 공권력에 의한 부당한 탄압을 당한다면 같이 살고 같이 죽는다는 각오로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와 의대 정원 정책이 원점 재검토가 될 때까지 투쟁할 것을 선언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0시 기준 주요 100개 수련병원 점검 결과 전공의 9275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22개 의과대학에서도 3025명이 휴학 신청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지난 21일 의대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해 의료계 불법 집단행동을 주도하는 이들에 대해 원칙적으로 구속수사를 하는 등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 정상 진료나 진료 복귀를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엄중히 처벌하겠다는 방침을 내비쳤다.
  • 2년동안 시각장애 대학원생 동행… 안내견 ‘탱고’, 대학 졸업장 받는다

    2년동안 시각장애 대학원생 동행… 안내견 ‘탱고’, 대학 졸업장 받는다

    시각장애가 있는 대학원생이 학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도운 안내견이 경북대학교 졸업장을 받는다. 경북대는 23일 열리는 학위수여식에서 시각장애인인 김경훈씨가 일반대학원 석사과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2년동안 동행한 안내견 ‘탱고’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학교 문헌정보학과를 22년 졸업한 김씨는 학부 시절에는 안내견 없이 학교를 다녔고, 대학원에 진학하면서 탱고와 한팀이 됐다. 탱고를 만나기 전에는 친구와 부보님의 도움으로 학교 생활을 유지했지만 지금은 탱고 덕에 단독보행이 가능해졌다. 탱고는 김씨가 대학원 졸업 후 밟게 될 박사 과정에서도 김씨와 함께 지낼 예정이다. 올해 4살인 탱고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기업이 운영하는 안내견 양성 기관인 삼성화재 안내견학교 출신이다. “탱고 덕분에 삶에 큰 변화가 생겼다”는 김씨는 “영화 ‘여인의 향기’에서 주인공이 ‘스텝이 엉키면 그것이 바로 탱고’라는 대사를 보고 세상에는 정해진 답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처음에 처음에 ‘탱고’라는 이름을 듣고 무척 마음에 들었다”고 했다. 탱고는 안내견 학교에서 지어준 이름이다. 그는 훈련이 잘 된 탱고지만 사람들의 과잉 친절과 거리 상황 등으로 돌발 행동 가능성이 있는 만큼 ‘눈인사’로만 탱고를 예뻐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일반대학원 석사대표로 학위기를 받게 된 김씨는 “장애가 있어 ‘학점 취득’도 다행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상황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도와주신 교수님과 친구들, 특히 삼성과 탱고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첫 여성 시각장애인 국회의원인 김예지 의원도 참석해 축사를 하기로 했다.
  • “38세 의사 연봉, 이 정도다”…‘전직 의사’ 정치인이 공개한 급여

    “38세 의사 연봉, 이 정도다”…‘전직 의사’ 정치인이 공개한 급여

    의사 출신인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5세 의사 연봉 4억’이라는 논란과 관련해 과거 자신이 받았던 급여 내역을 공개하며 반박했다.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35세 종합병원 의사 4억 연봉?’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의사로 근무하던 시절 근로소득 원천징수명세서를 공개했다. 신 의원은 “저의 종합병원 근무시절 근로소득 원천징수명세서를 공개한다. 의사 면허를 따고 당시 13년 차 의사이자 전문의로서 해당 병원에서 근무함과 동시에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전임교수로 두 기관에서 합한 연봉을 공개한다”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신 의원이 1년간 두 기관에서 받은 금액은 약 1억원가량이다. 당시 신 의원의 나이는 38세였다. 신 의원은 자신의 소득을 공개한 이유로 “의사만 되면 연봉 4억 보장이라는 과대한 희망과 잘못된 사실을 기반으로 본인의 진로를 결정하는 데 자칫 잘못 판단하지 않도록, 그리고 우리 사회가 의사 만능주의 사회로 변질돼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소모하고 과열 경쟁으로 가지 않기 위해 용기 낸다”고 설명했다.앞서 지난 20일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과 김윤 교수는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2019년 연봉 2억원 남짓하던 종합병원 봉직의 연봉이 최근 3~4억원까지 올랐다”며 “이는 의사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말한 바 있다. 김 교수는 의대 증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대표적인 인사다. 김 교수는 그러면서 “다른 학과에 가서 대기업에 들어가면 35세에 과장이고, 연봉 1억원 남짓”이라며 “공부 잘해서 대기업 갔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과를 선택했다는 이유로 1억원밖에 못 벌면 당연히 누구나 의대에 가고 싶어 하지 않겠냐”고 언급했다.
  • “성차별, 분노한다”…여의사들 복지부 차관 발언 고발

    “성차별, 분노한다”…여의사들 복지부 차관 발언 고발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의대 증원 관련 필요성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성차별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여성 의사들이 박 차관을 고발할 예정이다. 서울의대함춘여자의사회는 지난 21일 성명서를 통해 “박 차관의 여성 비하 발언을 의사회 차원에서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울의대 여성 졸업생 출신 의사들로 구성된 함춘여자의사회에는 현재 1900여명이 소속돼 있다. 이들은 “갑작스러운 2000명 의대 증원은 실습 위주의 교육도 이행하기 어렵고 시설, 장비, 교수 부족으로 의대 교육 부실화를 유발하게 될 것이 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총선에 유리하게 성과를 내야 한다는 조급함으로 의료 현장을 무시하고 여의사의 능력이 부족하다는 성차별적 시각까지 동원해서 정책을 밀어붙여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박 차관은 지난 20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정례브리핑’에서 한국개발연구원(KDI) 보고서를 의대 증원 정책 근거 자료로 들며 “여성 의사 비율 증가, 남성 의사와 여성 의사의 근로 시간 차이, 이런 것까지 가정에 다 집어넣어 분석하고 있기 때문에 매우 세밀한 모델을 가지고 추정한 것”이라고 했다. 해당 발언이 공개되자 여성 의사들을 중심으로 여성 의사의 전문성과 노력을 폄훼하고 성차별을 조장했다는 비판이 나왔다. 한국여자의사회는 “박 차관의 발언은 여성 의사의 전문성과 노력을 폄훼하고, 성별에 따른 차별적인 시각을 조장한다”고 했다. 한국외과여자의사회는 “여성이 근무를 더 적게 한다거나 비효율적이라는 뉘앙스의 발언을 통해 열악한 필수의료 현장 속에서도 피땀 흘려 노력하는 많은 여성 의료인에 대한 무차별적인 언어폭력을 가했다”고 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학생회도 소셜미디어(SNS)에 “박민수 차관의 성차별적 발언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하며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해당 발언은 여성 의료인 전체에 대한 공격”이라고 주장했다. 해당 논란에 대해 복지부는 “박 차관이 ‘여성 의사의 생산성이 떨어진다’라거나, ‘근무 시간이 적은 여성 의사가 늘어 의사가 부족하다’라는 내용의 발언을 한 사실이 없다”며 “수급 추계 방법론에 대한 객관적 사실에 대한 설명이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 [신간] 유튜브의 모든 것 담은 백과사전 ‘유튜브 백과’

    [신간] 유튜브의 모든 것 담은 백과사전 ‘유튜브 백과’

    유튜브 강의·제작 전문가 김남훈 대표컨설팅 노하우 집약해 ‘유튜브 백과’ 펴내“첫 기획부터 막힌 이들에게 돌파구 될 것”비즈니스·교육·오락 등 모든 분야 통찰력 제시 “전업 유튜버로 성공하고 싶어요.” “유튜브 담당자인데 도대체 어떤 콘텐츠를 만들어야 할까요?”유튜브 콘텐츠 제작을 시작하는 예비 크리에이터와 유튜브로 브랜딩을 하고 싶은 기업 담당자를 위한 실용적인 안내서가 나왔다. 바로 ‘유튜브 백과-세계의 연결자, 최고의 미디어가 된 빅테크 플랫폼’(김남훈 지음·이은북)이다. ‘유튜브 백과’는 100만 구독자를 가진 크리에이터의 성공 이유, 새로 시작하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채널 기획부터 콘텐츠 제작 방향, 채널 운영 코치까지, 유튜브의 모든 것을 담은 ‘백과사전’이다. 유튜브는 전세계 모든 콘텐츠를 담은 초거대 플랫폼이다. 이미 미디어 생태계의 최강자로 등극한 유튜브에서 사람들은 음악을 듣고, 영화를 보고, 함께 이야기하고, 쇼핑하며 지낸다. 현실의 세상이 이미 유튜브로 들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다보니 유튜브는 기능만 파악한다고 해서 모두 다 알았다고 말할 수 없다. 하지만 시중에 나와있는 책들은 유튜브의 기능만을 소개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렇다면 유튜브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저자는 우선 유튜브라는 미디어의 원리를 파악하고 유튜브 시청자들이 어떤 생각과 어떤 활동 패턴을 보이며, 유튜브가 창작자와 구독자를 연결하는 방식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또 남들과 다른 유튜브 채널 기획 방법과 유튜브 콘텐츠의 기본인 영상을 기획하고 구성하는 법을 제대로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저자 김남훈 대표는 현업의 노하우와 전문가의 이론을 모두 갖춘 영상 전문가이자 유튜브 전문가로 다수의 유튜브 강의와 채널 컨설팅을 한 베테랑이다. 현재 콘텐츠 기업 훈픽처스 대표이자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자이며, 한라대학교 미디어광고콘텐츠학과 겸임교수다. 저자는 연세대에서 광고홍보를, 미국 볼주립대학교에서 디지털 스토리텔링을 공부했으며, CJ미디어와 제일기획에서 제작 프로듀서 및 PR 담당자로 근무했다. 미국 ‘에미상’(Emmy Awards) 비디오 에디터로서 활동한 바 있으며 한양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등 여러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현재 뉴미디어 콘텐츠 전략 기획, 제작 전문가로서 정부 및 공기관, 대기업, 언론사 등의 유튜브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립, 컨설팅, 콘텐츠 제작을 담당하고 있다. 김 대표는 실무 현장에서 여러 질문을 받으며, 유튜브에 대한 제대로 된 안내서이자 활용서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한 면만을 바라보며 유튜브 운영을 하다보니 첫 기획부터 잘못 해서 나중에 고생을 하거나, 열심히 해도 채널 성장이 더딘 것을 컨설팅하던 저자는 여러 사람들의 고민을 정리해 이 책의 바탕을 삼았다”고 말했다. 저자는 ‘유튜브 백과’를 통해 사람들이 놓치는 기본에 대해 꼼꼼하게 알려준다. 우선 지금의 유튜브 시장이 어떤지 설명해 준다. 그러면서 유튜브를 하려는 이유에 대해 묻는다. 돈 때문인지, 브랜딩 때문인지. 그리고 목적에 따라 유튜브 채널을 어떻게 운영해야 할지 알려준다. 또 메인 타깃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충고한다. 더불어 어떤 콘텐츠를 제작해야 할지, 콘텐츠마다 어떤 특징이 있는지. 영상을 찍을 때 필요한 구성안 작성법이나 장비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심지어 요즘 막 쓰이기 시작한 생성 AI 도구에 대한 정보도 가르쳐준다. 나아가 장기적으로 채널을 운영하려면 어떤 점들을 주의해야 하는지, 알고리즘은 대략 어떤 법칙을 따르는지까지 친절하게 알려준다. 즉 ‘유튜브 백과’는 쉽게 구할 수 없는 유튜브 관련 알짜배기 정보와 팁들을 알차게 담고 있다. 부자의 노하우를 안다고 해서 부자가 될 수 없듯이, 스타 유튜버의 이야기를 듣는다고 당장 내 구독자가 늘지 않는다. 그보다 더 필요한 것은 자신이 뭘 잘할 수 있는지, 그리고 내 채널은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깊고 진지한 고민이다. 이 책은 그 고민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도와줄 훌륭한 안내서가 돼 줄 것이라고 저자는 강조했다. 김치호 한양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는 “이 책은 유튜브를 비즈니스, 교육, 오락의 도구로 활용하려는 모두에게 깊은 통찰력을 제공한다”며 “유튜브의 기본부터 고급 전략까지 폭넓게 다루며, 독자들이 유튜브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궁극적으로 성공적인 채널을 구축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유튜브와 디지털 미디어에 관심 있는 모두에게 강력히 추천한다”고 전했다. 384쪽.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글로벌 선도 도시 서울, 포용적·적극적인 다문화정책 추진 필요”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글로벌 선도 도시 서울, 포용적·적극적인 다문화정책 추진 필요”

    서울시의회 아이수루(더불어민주당·비례)의원이 지난 21일 개최된 제322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서울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양육 및 교육 정책 내실화를 통한 사각지대 없는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울시에는 다양한 이주배경을 가진 아동과 청소년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서울시와 서울시 교육청의 다문화정책은 제도권 밖에 놓인 미등록 이주 아동이나 학교 밖 이주배경 청소년 모두를 포용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 각 부서에 분산되어 있어 정확한 실태와 통계 파악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으며, 부서 간 서울시와 서울시 교육청 간 중복된 사업으로 행정 비효율을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아이수루 의원은 서울시가 정부 부처 및 서울시 교육청과 연계와 협력을 통해 서울시 거주 이주배경 아동 청소년에 대한 정확한 통계자료를 확보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할 것과, 이주배경 아동 청소년의 양육 및 교육 관련 교육청과의 통합지원 시스템 운영으로 사업 중복을 최소화할 것을 제안했다. 다음으로 서울시교육청 다문화 정책의 미흡함도 지적했다. 아이수루 의원은 “(전국)다문화가족 자녀의 대학교 진학률은 40.5%로 한국 학생 대학 진학률인 71.5%와 큰 격차가 있다. 이에 서울시 다문화 학생과 일반 학생의 자료도 확인해보고자 했으나, 서울시 교육청은 관리조차 하고 있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조희연 교육감에게 다문화학생을 위한 교육 정책이 효과가 있는지 점검해보려면 대학 진학률 정도는 관리하고 있었어야 한다고 말하며, 다문화 학생을 위한 더욱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마지막으로 아이수루 의원은 오세훈 시장에게 약자와의 동행을 기조로 하는 글로벌 도시 서울의 수장으로서 시정질문을 지켜본 소감을 물었다. 오 시장은 “그동안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보육과 교육 관련 문제를 특별히 더 챙기지 않아 부족함이 있었음을 발견했다. 이번 시정질문이 끝나면 다문화 가정 자녀를 위한 양육, 교육에 대한 체계적인 검토를 지시해 사각지대가 보호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답변했다. 끝으로 서두에서 아이수루 의원이 언급한 ‘다가올 이민사회에 대비해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양육하고, 교육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일이 서울을 글로벌 TOP 5 도시로 도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발언에 공감하며, 우선순위를 두고 진심을 둔 정책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김고은 “14살까지 중국서 살아…배우가 꿈 아니었다”

    김고은 “14살까지 중국서 살아…배우가 꿈 아니었다”

    배우 김고은이 14살까지 중국에서 살았다고 고백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 ‘굿을 한번 해보죠? 방굿’이라는 영상에 배우 김고은, 유해진이 함께 출연했다. 나영석 PD가 “유명한 이력 중 하나가 어릴 때 어쩔 수 없이 중국에서 오래 사셨다더라. 중국 시골 마을이라고 들었는데 몇 살 때 사신 거냐”라고 묻자 김고은은 “4살 때 가서 14살 때 한국에 왔다”고 밝혔다. “그럼 14살 때까진 외국인이었네”라는 나 PD의 놀라움에 김고은은 “네 한국말을, 잘 이렇게 (못했다)”고 답했다. 김고은은 “그때 당시에 엄마, 아빠가 집에서는 중국어를 못 쓰게 했다. 한국의 예능 프로그램이나 드라마를 중국은 비디오로 빌려보는 그런 게 있었다. 그래서 그때 ‘논스톱’, ‘동거동락’을 봤다”고 밝혔다. 나 PD가 “어떤 계기로 연기라는 직업에 관심을 갖게 됐는지” 묻자 김고은은 “저는 원래 어릴 때부터 아빠가 영화를 워낙에 좋아하시고 저희한테도 중국 DVD를 많이 보여주셨다”고 답했다. 그는 “사실 배우가 되고 싶었다기보다는 그걸 만드는 일원이 되고 싶었는데 그게 어떤 카테고리가 있는지 몰랐으니까 그걸 공부해 보고 싶어서 예고를 진학하게 됐다”고 배우가 된 계기를 털어놨다. 이어 “예고에 들어갔을 때 선생님께서 연기 한번 해보라고 하셨다. 1학년 때는 전공을 나누지 않은 상태였다. 그래서 연기과도 영화 분야를 할 수 있고 자유롭게 하다가 선생님 권유로 하다보니 너무 행복한 거다. 무대 위에 있을 때. 그래서 요것이구나 싶었다”라며 “이후 한국예술종합대학교 진학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 “금발 바비인형 취향” 푸틴 대통령, 32세 연하女와 열애설

    “금발 바비인형 취향” 푸틴 대통령, 32세 연하女와 열애설

    블라디미르 푸틴(71) 러시아 대통령이 32세 연하의 금발 여성과 연인 관계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지난 19일(현지시간) ‘푸틴, 바비 타입의 32세 연하 러시아 검열 여왕과 열애 소식’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러시아 독립 언론과 우크라이나 매체 등을 인용해 푸틴 대통령이 최근 예카테리나 미줄리나(39)와 새로운 관계를 맺었다고 전했다. 미술사학자 출신인 미줄리나는 러시아 당국의 온라인 검열을 돕는 준정부기관 ‘세이프 인터넷 리그’(Safe Internet League)를 이끄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줄리나는 ‘반(反)우크라이나’ 성향의 러시아 국회의원 엘레나 미줄리나(69)의 딸로, 2004년 런던대학교 동양·아프리카연구학원(SOAS)에서 미술사와 인도네시아어 학위를 받았다. 2017년 세이프 인터넷 리그에 합류하기 전에는 중국을 방문하는 공식 러시아 대표단의 통역사로 일하기도 했다. 미줄리나는 뉴스 미디어와 소셜미디어(SNS)에 대한 검열과 제재를 옹호해왔다. 특히 ‘어린이 보호’를 명목으로 우크라이나 전쟁과 푸틴 대통령을 향한 온라인의 비판을 잠재우는 일을 적극적으로 해왔다고 뉴욕포스트는 전했다. 미줄리나는 2022년 5월 연설을 통해 “먼저 우리는 나치로부터 우크라이나를 청소할 것이다. 그다음 구글과 위키피디아에 접근할 것”이라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공개적으로 지지했었다. 러시아의 텔레그램 채널 크레믈렙스카야 타바케르카는 “전쟁을 좋아하는 러시아 지도자와 온라인 검열 운동가가 최근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며 “소식통조차 100% 확인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이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을 매우 조심스러워했다”고 전했다. 러시아 인권 운동가인 올가 로바노바는 우크라이나 매체 채널24에 “미줄리나는 완전히 푸틴의 취향에 맞는 인물”이라며 “이런 바비 인협 타입의 여성은 항상 그에게 매우 잘 어울렸다”고 말했다. 30년 동안 함께한 아내 류드밀라와 2014년 이혼한 푸틴 대통령의 염문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8년에는 31세 연하인 전직 올림픽 체조선수인 알리나 카바예바와 염문설이 불거졌으며, 둘 사이에 3명 이상의 자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아시아 네트워크 기획전 성공 위해 맞손

    아시아 네트워크 기획전 성공 위해 맞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전시 작품 창·제작을 위해 지역 대학과 손을 맞잡았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 전시기획과는 최근 조선대학교시민르네상스평생교육원(원장 박재연)과 ACC 아시아 네트워크 기획전 ‘길 위에 도자’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시를 위한 작품 창·제작을 함께 진행키로 했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만수 ACC 전시기획과장을 비롯해 박재연 조선대학교시민르네상스평생교육원장 등 양 기관 실무 부서장과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길 위에 도자’ 전시 참여 작가의 현지 작품 창·제작에 관한 사항, 공동 워크숍 개최에 대한 사항, 해당 사업에 관한 공동 홍보 협력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길 위의 도자’ 참여 작가가 오는 3월 조선대에서 작품을 제작할 것으로 예정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길 위에 도자’ 전시를 위한 시설·인적 자원 연계 등을 통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참여와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길 위에 도자’는 오는 4월 18일부터 7월28일까지 89일 간 ACC 문화창조원 복합전시6관에서 열리는 ACC 아시아 네트워크 기획 전시로 아시아 전통 유산으로 여겨지던 도자가 아시아 외부에서 현대조형예술로 활발하게 발현되는 양상에 주목해 기획됐다. 이강현 전당장은 “광주·전남이 예로부터 도자 생산지로서 명성을 가진 지역인 만큼 해외작가의 광주 작품 창·제작은 유의미하다”면서 “특히 문화전당과 바로 이웃인 조선대와 협력해 진행하는 것은 지역 협력을 통한 새로운 예술가치 창출의 측면에서 매우 뜻깊다”라고 밝혔다.
  • 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 ‘저출산 대책을 위한 국토개조전략’ 논문 발표

    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 ‘저출산 대책을 위한 국토개조전략’ 논문 발표

    세종대학교는 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이 유니노믹 리뷰 2024년 1월호에 ‘저출산 대책을 위한 국토개조전략’ 논문을 게재했다고 21일 밝혔다. 논문에서 주 명예이사장은 “가덕도 공항은 15조원을 들여서 건설하는 것으로 여야가 합의했다. 그러나 이를 활용해서 방조제를 건설하고, 낙동강을 준설해서 매립하면 오히려 260조원의 수입이 발생한다”면서 “이것을 육아대책 기금으로 설정하면 프랑스가 인구문제를 정부지원으로 해결했던 것처럼 우리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선 가덕도 개발에서 동서방향으로 계획된 활주로를 남북방향으로 수정해 방조제 위에 건설해야 한다”며 “가덕도와 다대포를 방조제로 연결하고 강서구 남쪽 86㎢(2600여만평)를 매립하면 부산 평지 면적을 20% 늘릴 수 있다”고 했다. 논문에 따르면 현재 가덕도 공항 건설에만 15조원 예산이 필요하지만, 이를 조금만 수정하면 오히려 260조원 수입을 거둘 수 있다. 평지 면적이 부족한 부산을 세계적인 메가시티로 만들 수 있다. 부산은 강서구를 제외하면 대부분 구릉지다. 국가경쟁력 차원에서 강서구 남쪽 86㎢(2600여만평)를 매립해 부산을 홍콩과 싱가포르를 능가하는 동북아 물류거점도시로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를 위해 주 명예이사장은 “낙동강을 준설해 경부운하를 완성해야 한다. 이제는 해안도시들이 세계공급망에 직결되어 경쟁력이 높다. 경부운하가 완성되어 1만t급 바지선이 운행되면, 내륙도시들도 세계공급망에 직결된다.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잘 활용하여 부산을 세계적 물류거점으로 만들고, 경부운하를 완성시키면 국력을 G2 수준으로 올리게 된다”고 역설했다. 이어 “5대 강을 10m 준설하면 560억㎥를, 20m까지 준설하면 1,200억㎥의 골재를 채취할 수 있어 엄청난 재원을 확보할 수 있다. 여기서 얻은 사토로 경기만과 가덕도 일대를 매립하여 분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 국민연금은 수급 불균형으로 조만간에 고갈된다.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방법은 60년에 걸쳐 경기만을 매립하고 분양하면 4천조 원 제2국민연금과 260조 원 저출산 대책기금을 조성할 수 있다”고도 했다. 끝으로 주 명예이사장은 “준설은 물그릇을 키우는 것이므로, 더 깊고 넓게 파면 물그릇을 1200억t까지 늘릴 수 있다. 세계에서 제일 큰 산샤댐(저수량 320억t)을 네 개나 지은 것과 같다”면서 “물이 국가 경쟁력을 결정하므로, 한국은 국토개조전략을 통해서 국가를 개조하고, 나아가서는 세계를 화합하고 번영하게 만드는 데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中 정치인 딸과 동거…결혼은 다른 男과” 방송인 충격 고백

    “中 정치인 딸과 동거…결혼은 다른 男과” 방송인 충격 고백

    호주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챔보가 해외에서 달리 한국 여성에게 인기가 없는 이유를 자체 분석했다. 챔보는 MBC ‘라디오스타’ 최근 녹화에서 “해외에서는 인기가 있지만, 한국에서는 (제가) 안 먹히더라”며 한국에서 연애를 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어장관리’를 이해하지 못하는 한국인들의 연애 문화를 그 이유 중 하나로 꼽았다. 그러면서 과거 홍콩에서 중국 정치인의 딸과 동거했을 때도 이해할 수 없는 문화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챔보는 “그 사람(중국 정치인 딸)이 나와 동거하면서 다른 남자랑 결혼했다”며 연애와 결혼을 따로 분리해 생각했던 전 연인을 소개했다. 한편 챔보는 “애프터스쿨 나나를 보고 한국에 관심이 생겼다”며 2013년 서울대학교 교환학생으로 오게 된 계기를 밝혔다. 호주 영재고를 나와 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를 졸업, 힐튼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챔보는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보유한 것은 물론 4개 국어를 구사하는 인재다.
  • 경기대, 고용노동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선정

    경기대, 고용노동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선정

    경기대학교가 고용노동부의 2024년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은 대학 졸업(예정)자에게만 제공되던 취업 지원 서비스를 재학생으로 확대해 조기에 진로 설정 및 준비를 돕고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하는 청년 고용지원 사업이다. 기존 기업 장려금 중심의 청년 고용정책을 서비스 중심으로 혁신하고자 국정과제로 추진됐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사업을 위해 전국에서 40여개 대학을 선정했으며, 대학의 재학생 규모에 따라 A, B, C 유형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경기대는 대형인 A 유형으로 선정됐다. 경기대는 이번 선정으로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 9억 2000만원을 추가 지원받아 기존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포함해 연간 약 16억원의 사업비로 다음 달부터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며, 대학은 AI 기반 잡케어 시스템을 활용해 학생의 사회진출 준비를 조기에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1~2학년에게는 직업탐색과 일 경험 등을 통해 적성과 원하는 직업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포트폴리오 설계를 돕는다. 3~4학년에게는 전문 상담사와의 1대 1 상담 및 그에 따른 개인별 취업 활동 계획(IAP) 수립을 지원하고 그에 따른 수당을 월 20만원까지 지급한다. 경기대의 경우 개인당 최대 연 100만원까지 지급이 가능하다. 황혜정 경기대 인재개발처장은 “우리 대학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해 사업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축적된 사업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의대 정원 확대 반대’ 경상국립대 의과대학 학생 80% 휴학계 제출

    ‘의대 정원 확대 반대’ 경상국립대 의과대학 학생 80% 휴학계 제출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이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해 집단으로 휴학계를 냈다. 경상국립대 의과대학은 의대 재학생 460여명 중 약 80%가 수업 참여 등을 거부하며 휴학계를 냈다고 21일 밝혔다.최근 의과대 학생들은 학교 측에 동맹 휴학에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하고 회장단은 휴학 신청 절차도 문의했었다. 이어 집단으로 휴학계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의과대학 측은 교수회의를 소집하고 우선 학사일정을 미룬 뒤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다. 앞서 전국 40개 의대 가운데 35개 의대 대표는 정부 의대 증원에 반발해 지난 15일과 16일 잇따라 회의를 열어 동맹휴학을 결의했다. 교육 당국은 의대생들의 단체 행동에 대비해 비상 대응 체계에 들어갔다. 경남도는 이날 관련 브리핑에서 “교육부에서 (각 학교에) 휴학 관련 절차 등을 엄격하게 적용하라는 주문이 있었다”며 “관련 절차와 교수 면담 등 진행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 충남도·15개 시군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촉구

    충남도·15개 시군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촉구

    충남도·15개 시군 결의문 채택천안유치 대통령 공약 “공모 절대 반대”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박상돈 천안시장, 박경귀 아산시장 등 도내 15개 시군 시장·군수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촉구했다. 김 지사와 시장·군수들은 21일 도청사에서 열린 ‘제5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지역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천안은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치의학 연구개발 기반과 사통팔달 초광역 교통 여건을 갖췄다”며 “자체 타당성 조사는 물론 ‘천안아산연구개발(R&D)집적지구’ 내 부지까지 확보한 완벽히 준비된 최적지”라고 밝혔다. 이어 “다른 시도와의 유치 경쟁 등 불필요한 논란 없이 국립치의학연구원의 천안 설립을 확정해 국민과 한 약속을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결의문에 담은 구체적 요구 사항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대통령 지역공약 이행 △불필요한 유치 경쟁이 없도록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조속히 확정 △구체적 계획 신속 수립 등 3가지다.도와 도내 15개 시군은 결의문을 대통령실과 보건복지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충남도에 따르면 전 세계 치의학 의료 서비스 시장은 2030년 6988억 달러로 예상되며, 국내 치과 의료 서비스 시장은 최근 5년간 연평균 8.3% 성장했다. 그러나 정부의 치의학 분야 R&D 투자 규모는 2019년 기준 399억 원으로, 보건의료 R&D 총액의 2.1%에 불과하다. 국내에는 치의학 분야 산업 육성과 전문인력 양성 등 종합 전략 수립, 정책 지원, 인프라 구축 등을 총괄할 연구기관도 없다. 천안 지역에는 단국대학교 치과대학과 치과병원, 순천향대학병원 등이 있고, 치의학 연구개발 인프라 및 줄기세포 조직 재생 분야 글로벌 연구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치의학 선도연구센터와 해외연구센터를 비롯해 교육부 중점연구소, 과학벨트 기능지구도 입지해 있다.
  •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 후보 임명안 국무회의 통과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 후보 임명안 국무회의 통과

    국립창원대학교 박민원 신임 총장 임명동의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21일 창원대는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안을 최종 재가하면 박민원 신임 총장은 4년 임기 총장직을 공식적으로 수행한다고 밝혔다.창원대 안팎에서는 모교 출신 첫 총장 탄생에 기대감도 나온다. 박 총장 임명예정자는 창원 경상고와 국립창원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뒤 일본 오사카대학에서 전기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국전기연구원(KERI)에서 3년간 재직하다 2005년 국립창원대에 임용돼 현재까지 전기전자제어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국립대 총장 임용은 교육부 교육공무원 인사위원회 심의, 인사혁신처 후보자 제청, 국무회의 심의·의결, 대통령 재가 순으로 진행된다. 박 총장 임명예정자는 22일 대통령 재가에 따라 임명 발령을 받을 전망이다. 박 총장 임명예정자 임명이 가시화되면서 4개월 가까이 이어온 국립창원대 총장 공백 사태 매듭도 전망된다. 애초 창원대는 지난해 8월 30일 치른 총장 임용후보자 선거 결과를 바탕으로 박민원 교수와 송신근 회계학과 교수 등 2명을 교육부에 추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학내 검증이 길어지면서 그해 10월 24일 이호영 전 총장 임기만료까지 후보를 교육부에 추천하지 못했다. 추천 이후에도 교육부 후보자 검증과 국무회의 상정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면서 창원대는 교학부총장이 총장 직무대리를 맡아 학사를 운영해왔다. 박 총장 임명예정자는 “지역사회 구심점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던 과거의 창원대에서 벗어나 혁신을 이끌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지역소멸을 이겨내고, 청년이 유출되는 지역에서 유입되는 지역으로 바꾸기 위해 창원대를 과감하게 혁신시키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제주도, 전문의 무단 결근 10명 업무개시 명령… 제주대 의대생들 집단휴학계

    제주도, 전문의 무단 결근 10명 업무개시 명령… 제주대 의대생들 집단휴학계

    제주도가 의대 증원에 반발해 사직서 제출 등의 방법으로 무단결근한 전공의 10명에게 업무개시 명령서를 교부했다. 21일 오전 8시 기준 제주도내 전공의 107명이 집단휴진에 참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도민의 생명과 건강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난 20일 지자체 관리대상 수련병원(서귀포의료원, 한마음병원, 중앙병원, 한국병원)을 대상으로 현지 조사를 실시한 결과 무단 결근한 10명의 전공의에게 업무개시 명령서를 교부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지 조사는 보건복지부의 점검 매뉴얼 및 ‘의료법’ 제61조에 따른 것이다. 도는 21일 재방문을 통해 업무개시 명령 이행 여부를 확인한 후 부재 시에는 ‘업무개시 명령 불이행 확인서’를 떼 보건복지부로 결과를 송부할 예정이다. 이날 제주도 집계 결과 현재까지 도내 수련병원 6곳의 무단결근 전공의는 107명이다. 제주대학교병원의 경우 전날 조사에서는 전공의 95명(본원 소속 75, 파견 전공의 20) 중 73명이 무단이탈한 것으로 파악됐으나 파견의 2명이 복귀하고 사직서를 제출한 본원 소속 전공의 1명이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돼 무단이탈자는 70명(본원 소속 52, 파견 전공의 18)으로 조사됐다. 제주한라병원의 경우 소속 전공의 10명, 파견 전공의 17명 등 27명이 무단결근했다. 이 외 서귀포의료원 3명(파견 전공의) 전원, 한마음병원 3명(파견 전공의) 전원, 중앙병원 3명(파견 전공의) 전원, 한국병원 2명(파견 전공의) 중 1명이 무단결근했다. 또한 도는 응급실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점검을 위해 응급실 당직근무표상 의사 근무 여부를 확인한 결과 해당 응급의료기관 의사 모두 응급실 근무명령을 준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강동원 제주도 도민안전건강실장은 “전공의 집단행동 등으로 도내 응급의료기관 등에서 진료 차질이 예상된다”며 “제한된 인력으로 긴급상황 대응에 집중해야 하는 시기인 만큼 중증·응급환자가 대형병원 응급실(제주대병원, 한라병원)을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경증·비응급환자는 가까운 동네 병·의원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주대 의대 재학생들도 대거 휴학계를 제출하는 등 집단행동에 나섰다. 2024학년도 의과대학 재학생은 201명(추산)가운데 현재까지 188명이 휴학계를 제출했다. 이 중 2명은 입대 등 개인 사유고, 나머지 186명은 집단행동 관련으로 파악됐다. 제주대 의대는 휴학계 제출에 대비해 개강일을 2월 19일에서 다음 달 4일로 미뤘다.
  • 김정태 “아내 대학교수, 아들 6개 국어 가능”

    김정태 “아내 대학교수, 아들 6개 국어 가능”

    김정태가 아내와 아들을 자랑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김정태, 서현철, 홍윤화가 출연했다. 이상민은 “김정태 가족이 아주 특별하다. 천재 사이 피어난 외톨이 아빠? 아내는 대학교 교수, 큰아들이 6개 국어를 한다. 그 사이에 깡패 아버지”라며 깡패 연기로 잘 알려진 김정태에게 농담했다. 김정태는 아들이 중국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아랍어, 영어, 한국어를 했다며 “어릴 때 그렇게 했다. 이제 중학교 올라간다. 저는 처음에 애가 장난치나 했다. 아랍어 노래를 따라 부르더라. 어느 날 밖에서 보니 러시아어를 하더라”고 말했다. 임원희는 “언어 천재”라며 감탄했다. 김정태는 “전문가에게 물어봤다. 밥하고 똑같다고. 영양이 골고루 가야 하는데 언어만 발전하면 사회성이 안 좋아질 수 있다고 2가지로 줄이라고 했다”며 아들에게 6개 국어를 계속 시키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탁재훈은 아내와 아들의 대화에 낄 수 있냐고 물으며 너스레를 떨었고 김정태는 “그럴 때마다 배가 아프더라”고 농담으로 받았다.
  • “개그보다 웃긴 현실”…개그맨 서승만, 민주 비례 출마

    “개그보다 웃긴 현실”…개그맨 서승만, 민주 비례 출마

    개그맨 서승만(60)씨가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한다. 서씨는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방송과 문화, 예술 분야밖에 몰랐던 제가 늦은 나이에 정치의 길에 들어서려고 한다”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로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씨는 현 정권을 비판하며 출마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개그맨이 갑자기 무슨 정치냐고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드라마보다 비현실적이고 개그보다 더 웃긴 현실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두려움과 절박함을 느낀다”며 “본 적 없는 정권의 무도함과 비상식에 떠밀려서 우리의 삶이 난파 직전”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야 제 목소리를 내는 것이 한편으로는 부끄럽다”면서도 “저는 그동안 방송국에서 수직적 문화를 없애려고 애썼고, 대학로와 종로에서는 배우와 스태프의 합리적 소득을 보장하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문화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 안전, 국민 안전을 실천해왔다”고 전했다. 서씨는 “생활이 곧 정치고, 정치가 존재하는 이유는 보통의 시민을 위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저급함을 경계하고 합치된 공동체의 바른 생활과 이를 향한 실천이 곧 좋은 정치에 이르는 길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던 코미디나 하지 뭔 정치인이냐, 하는 분들을 위해 다시 한번 호소드린다”며 “변화는 평범한 한 사람으로부터 시작된다. 저 같은 사람도 목소리를 내야 하는 이 현실을 외면하지 말아달라. 용기 내어 함께 목소리를 내달라”라고 호소했다. 서씨는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한 이후 ‘친명(친이재명계) 유튜버’로 활동해왔다. 원외 친명 조직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 공동대표도 맡고 있다. 한편 그는 1989년 제3회 MBC 개그콘테스트로 MBC 공채 2기로 발탁돼 개그계에 입문했다.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던 그는 국민대학교에서 행정학과 박사 자격을 취득했고, 국민대 종합예술대학원 겸임교수를 지내기도 했다.
  • 간호사 파업 때는 “돌아오라”…7개월 뒤 ‘의사 일’ 떠넘겨

    간호사 파업 때는 “돌아오라”…7개월 뒤 ‘의사 일’ 떠넘겨

    대형병원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내고 근무를 중단하면서 6개월 기다린 수술 예약이 취소되는 등 환자 불편이 속출하고 있다는 증언이 나왔다. 20일 서울대병원 노조 등이 속한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는 “응급실, 수술실, 중환자실 등 생명과 직결된 곳에서 일하는 전공의들의 진료 거부로 6개월간 수술을 기다린 환자들의 수술 예약이 취소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신규 입원환자를 받지 않고, 환자의 퇴원 일정을 앞당기는 등 움직임도 있다”고 말했다. 또 의료연대본부는 병원들이 전공의들의 진료 중단으로 생긴 의료공백을 간호사에게 메우게 하는 등 ‘불법 의료’가 자행되고 있다고도 밝혔다. 이들은 “간호사들에게 의사 업무를 전가해 불법 의료를 조장하고 있고, 주 52시간 이상 노동을 요구하며 근무 시간 변경동의서를 받고 있다”며 “병원 노동자들은 전가된 책임을 ‘울며 겨자 먹기’로 안고 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서울 상급종합병원의 한 병동은 ‘재원 환자 0명’으로 병상을 비운 상태며, 환자가 줄어든 병동의 간호인력에 연차 사용을 권하는 등 긴급한 스케줄 조정까지 종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의료연대본부는 “전공의 노동시간을 단축하고 노동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인력 충원이 필요한데도, 의대 증원을 반대하는 것은 이율배반적”이라고 지적했다.간호사 파업 때는 “돌아오라” 한 의사들…7개월 만에 ‘돌변’ 의료 공백이 현실화하는 가운데 7개월 전 부산대병원 의사들이 간호사들의 파업 철회를 촉구하던 대자보가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해 7월 부산대병원 교수협의회는 ‘부산대학교병원의 동료분들께’라는 제목의 글을 원내 곳곳에 붙이며 간호사의 복귀를 촉구한 바 있다. 간호사들이 주축인 전국보건의료노조가 파업을 선언하고, 부산대병원 노조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내세우며 파업을 벌일 때였다. 당시 대자보에는 “이 상황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알지 못함에 답답함을 금할 길이 없다”면서 “수많은 환자분이 수술, 시술 및 항암치료 등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기다리고 계신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어 “우리 부산대학교 병원은 동남권 환자들의 최후의 보루로 선천성 기형, 암, 희소 질환 등 어려운 질병으로 고통받으시는 분들의 희망”이라면서 “하루속히 자신의 자리로 돌아와 진료와 치료를 간절하게 기다리시는 환자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현재 상황도 당시와 다르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부산대병원은 20일 전공의 236명 가운데 216명이 사직서를 내고 대부분 출근하지 않았다. 이에 전공의 대신 교수들이 중환자실과 응급실 근무를 서는 등 비상 진료 태세에 들어갔다.
  • ‘저출생과의 전쟁’ 나선 경북… “육아·주거 문제 최소화”

    ‘저출생과의 전쟁’ 나선 경북… “육아·주거 문제 최소화”

    ‘저출생과의 전쟁’에 나선 경북도가 경북만의 차별화된 신규 시책을 마련해 저출생 문제 극복에 나서 성과가 기대된다. 도는 20일 도청에서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식을 갖고 경북형 저출생 극복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지사와 주형환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감경철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장, 시장·군수, 민간단체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자리를 함께해 국가 위기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 의지를 다졌다. 특히 이번 전략은 육아와 주거 문제 해결에 무게를 실었다. 지난달 경북도청 전 직원 끝장 토론과 각계 전문가 협의를 통해 저출생의 가장 큰 요인이 이들 2개 분야라고 진단한 데 따른 것이다. 도는 ▲완전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등 4개 분야에 걸쳐 35개 실행 과제를 제시하고 초단기-단기-중기-장기 등 단계별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이 가운데 도가 가장 대표 모델로 추진할 ‘우리동네 돌봄마을’은 돌봄을 개인 부담에서 공동체 부담으로 재인식시키며, 민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 돌봄은 아파트, 마을회관 등 공동시설에서 전문교사, 자원봉사자, 대학교 실습생, 소방·경찰 등이 포함된 돌봄공동체가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아이들을 보살핀다는 게 요지다. 돌봄과 함께 안전, 먹거리, 이동, 교육까지 책임진다. 도는 또 예전 마을공동체 돌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도시형, 농촌형, 산업단지형 등의 지역 특성에 맞는 공동체 돌봄 모델을 정립, 확산에 나선다. 도는 부처별로 분절된 정책을 통합·조정할 수 있는 ‘완전 돌봄 특구’ 경북 지정과 대통령실 저출생 극복 수석 설치, 부총리급 이상 인구가족부 지방 설립을 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저출생 극복 사업실행을 위한 재원 마련과 도민 공감대 확산 차원에서 성금 모금도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저출생 극복 지원금 5억원을 도에 전달했고, 농협과 대구은행에서도 각각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도는 조기에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핵심 시책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이 지사는 “저출생 문제는 국가 균형발전, 교육 대개혁 등 중장기로 범국민적 동참을 통해 풀어나가야 한다”며 “경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돌봄, 주거 정책 등을 먼저 시범 실시하고 저출생 극복을 국민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