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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공기 사고 대피 훈련받는 학생들

    항공기 사고 대피 훈련받는 학생들

    6일 부산 강서구 부산시교육청 학생안전체험관에서 열린 안전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체험객들이 항공기 사고 발생 시 탈출 방법 등을 배우는 안전 대피 훈련을 받고 있다. 부산 뉴스1
  • 병아리 20만 마리 떼죽음… 부화장 화재에 외국인 근로자 2명 화상

    병아리 20만 마리 떼죽음… 부화장 화재에 외국인 근로자 2명 화상

    6일 오전 27분 경기 평택시 청북읍 고잔리에 있는 병아리 부화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인근 건물에 연소 확대 우려가 있다고 보고 오전 8시 36분 선제적으로 대응 1단계를 발령, 장비 41대와 인원 110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인 끝에 4시간여 만인 오후 12시 52분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철골조 구조 단층 1개 동으로 이뤄진 연면적 1700여㎡ 규모의 부화장이 전소했다. 불길이 인근 건물로 확산하지 않아 추가 피해는 없었다. 화재로 부화장 관계자 9명이 대피했으며 이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 2명은 손과 얼굴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병아리 20만 마리가 폐사하고, 부화용 계란 420만 개가 불에 타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화재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 NASA, 7년 뒤 ‘지구 충돌’ 가능 소행성 실제 모습 공개

    NASA, 7년 뒤 ‘지구 충돌’ 가능 소행성 실제 모습 공개

    지구와 충돌 가능성이 1%가 넘는 소행성의 실제 모습이 공개됐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공개한 영상은 지구로부터 약 4500만㎞ 떨어진 우주에서 마치 흰색 점처럼 떠 있는 소행성 ‘2024 YR4’이 빠르게 이동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NASA는 소행성 2024 YR4의 경로를 파악한 뒤, 태양 주위를 타원형 궤도로 이동하면서 우주를 질주하는 모습을 우주 망원경으로 촬영했다. NASA와 유럽우주국(ESA)이 지난해 12월 발견한 ‘2024 YR4’의 지름은 40~100m로, 2032년 12월 22일 지구와 충돌할 확률이 1.3%다. NASA는 “지금까지 지구와 충돌할 확률이 1%를 넘는 대형 소행성의 사례는 없었다”면서 “2024 YR4와 유사한 크기의 소행성은 일반적으로 수천 년에 한 번 지구와 충돌하고, 충돌 지역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NASA 전문가들은 만약 소행성 2024 YR4가 지구 대기권에 진입한다면, 러시아 퉁구스카 소행성처럼 상공에서 폭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본다. 지름 50m의 퉁구스카 소행성은 1908년 6월 30일 퉁구스카 대기권에 추락하며 상공에서 폭발하면서 수백㎞에 이르는 지역에 피해를 입혔다. NASA는 “2024 YR4가 충돌 궤적에 있을 가능성은 작지만, 만약 충돌한다면 동태평양과 남아메리카 북부, 대서양, 아프리카, 아라비아해, 남아시아를 지나는 경로 중 한 곳이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반적으로 초기 궤도는 대략적인 계산만 가능하다”면서 “현재 계산으로는 2032년 12월 22일에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이 있지만, 불확실성이 매우 커서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할만한 궤도로 이동할 확률은 낮다”고 덧붙였다. 다만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국제 소행성 경보 네트워크(IAWN)와 우주 임무 계획 자문 그룹(SMPAG) 등 국제 소행성 대응 단체들은 긴급 논의에 들어갔다. NASA가 이끄는 IAWN은 소행성 세부 정보를 추적, 특성화하는 데 참여하는 조직을 정비하고 필요시 충돌 결과를 평가하는 전략을 개발할 방침이다. SMPAG는 이번 주 오스트리아에서 회의를 열고, 소행성이 위협으로 남아있을 경우 잠재적 영향을 줄일 방법에 관한 권고 사항을 제공하기로 했다. 잠재적 영향과 피해를 줄일 방법에는 소행성의 진로 방향을 바꾸거나, 지상의 피해 가능 지역의 사람들을 대피시키는 방법 등이 포함된다. 만약 소행성의 충돌 확률이 1%를 넘는 상태가 유지된다면, SMPAG는 유엔에 권고안을 제출하고 대응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 현재 2024 YR4의 ‘토리노 충돌 위험 척도’(Torino Impact Hazard Scale)는 10단계 중 3단계로 분류돼 있다. 충돌이 확실시되는 단계는 8~10이며, 숫자가 높아질수록 예상 피해 규모도 커진다. 유럽우주국은 “2024 YR4가 완전히 사라지기 전까지 2032년에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 (영상) ‘2032년 지구 충돌’ 가능 소행성, 실제 모습 최초 공개 [포착]

    (영상) ‘2032년 지구 충돌’ 가능 소행성, 실제 모습 최초 공개 [포착]

    지구와 충돌 가능성이 1%가 넘는 소행성의 실제 모습이 공개됐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공개한 영상은 지구로부터 약 4500만㎞ 떨어진 우주에서 마치 흰색 점처럼 떠 있는 소행성 ‘2024 YR4’이 빠르게 이동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NASA는 소행성 2024 YR4의 경로를 파악한 뒤, 태양 주위를 타원형 궤도로 이동하면서 우주를 질주하는 모습을 우주 망원경으로 촬영했다. NASA와 유럽우주국(ESA)이 지난해 12월 발견한 ‘2024 YR4’의 지름은 40~100m로, 2032년 12월 22일 지구와 충돌할 확률이 1.3%다. NASA는 “지금까지 지구와 충돌할 확률이 1%를 넘는 대형 소행성의 사례는 없었다”면서 “2024 YR4와 유사한 크기의 소행성은 일반적으로 수천 년에 한 번 지구와 충돌하고, 충돌 지역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NASA 전문가들은 만약 소행성 2024 YR4가 지구 대기권에 진입한다면, 러시아 퉁구스카 소행성처럼 상공에서 폭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본다. 지름 50m의 퉁구스카 소행성은 1908년 6월 30일 퉁구스카 대기권에 추락하며 상공에서 폭발하면서 수백㎞에 이르는 지역에 피해를 입혔다. NASA는 “2024 YR4가 충돌 궤적에 있을 가능성은 작지만, 만약 충돌한다면 동태평양과 남아메리카 북부, 대서양, 아프리카, 아라비아해, 남아시아를 지나는 경로 중 한 곳이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반적으로 초기 궤도는 대략적인 계산만 가능하다”면서 “현재 계산으로는 2032년 12월 22일에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이 있지만, 불확실성이 매우 커서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할만한 궤도로 이동할 확률은 낮다”고 덧붙였다. 다만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국제 소행성 경보 네트워크(IAWN)와 우주 임무 계획 자문 그룹(SMPAG) 등 국제 소행성 대응 단체들은 긴급 논의에 들어갔다. NASA가 이끄는 IAWN은 소행성 세부 정보를 추적, 특성화하는 데 참여하는 조직을 정비하고 필요시 충돌 결과를 평가하는 전략을 개발할 방침이다. SMPAG는 이번 주 오스트리아에서 회의를 열고, 소행성이 위협으로 남아있을 경우 잠재적 영향을 줄일 방법에 관한 권고 사항을 제공하기로 했다. 잠재적 영향과 피해를 줄일 방법에는 소행성의 진로 방향을 바꾸거나, 지상의 피해 가능 지역의 사람들을 대피시키는 방법 등이 포함된다. 만약 소행성의 충돌 확률이 1%를 넘는 상태가 유지된다면, SMPAG는 유엔에 권고안을 제출하고 대응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 현재 2024 YR4의 ‘토리노 충돌 위험 척도’(Torino Impact Hazard Scale)는 10단계 중 3단계로 분류돼 있다. 충돌이 확실시되는 단계는 8~10이며, 숫자가 높아질수록 예상 피해 규모도 커진다. 유럽우주국은 “2024 YR4가 완전히 사라지기 전까지 2032년에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 “1분마다 지진, 안멈춰” 결국 대탈출…위기의 ‘환상의 섬’ 근황

    “1분마다 지진, 안멈춰” 결국 대탈출…위기의 ‘환상의 섬’ 근황

    그리스의 세계적인 관광지 산토리니섬에서 약 2주째 지진이 멈추지 않는 가운데, 주민 3분의 2가 섬을 떠났다. 5일(현지시간) 그리스 공영방송 ERT에 따르면 그리스 당국 관계자들은 산토리니섬의 주민 1만 6000명 중 1만 1000명 이상이 본토로 대피했다고 전했다. 7000명은 페리를 타고, 4000명은 여객기를 이용해 섬을 빠져나갔다. 산토리니섬 일대에서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날까지 13일째 수백 차례가 넘는 지진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전날에는 지금까지 발생한 지진 가운데 가장 강력한 규모 5.0의 지진이 났다. 전날 밤에는 1~15분 간격으로 지진이 계속됐고, 이날도 지진 활동은 멈추지 않고 있다. 지금까지 부상자나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전례가 없는 이러한 연쇄 지진이 대규모 강진의 전조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지진에 불안한 주민들은 비행기와 배를 타고 서둘러 섬을 떠나고 있다. 대탈출 행렬이 이어지자 페리 운영업체와 항공사들은 배편과 항공편을 추가로 편성했다. 산토리니섬 내 모든 학교는 금요일인 7일까지 휴교에 들어갔고, 식당과 상점도 문을 닫았다. 매년 340만명에 이르는 관광객의 발길도 뚝 끊겼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산토리니섬의 거리와 골목이 으스스할 정도로 텅 비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그리스 당국은 지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그리스 총리는 이날 수도 아테네에서 긴급회의를 주재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시민보호부는 산토리니섬과 인근 이오스섬, 아나피섬 등에 긴급 구조 서비스를 확대했으며 소방관과 구조대원들을 현장에 배치했다. 전력회사 직원들은 지진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정전에 대비해 대형 발전기 가동을 준비하고 있다. 향후 산토리니섬은…최악의 경우 ‘화산 분화’지진학자들은 앞으로 진행 상황에 대해 다양한 예측을 하고 있다. 규모 6 정도의 강진이 한번 발생하면 그동안 지층에 쌓여 있던 힘이 방출되면서 이후에는 지진이 점차 잦아들고 상황이 안정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다만 규모 7 이상의 강진이 발생할 경우 쓰나미로 인해 심각한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 향후 몇 주 또는 몇 달 동안 지진이 계속될 수 있어 최악의 경우 산토리니섬의 화산 분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주그리스 한국대사관은 전날 홈페이지에 게시한 글에서 “산토리니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신변안전에 유의해 주시기를 바란다”면서 항구 접근 금지, 산사태·쓰나미 주의 등을 당부했다. 한편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산토리니섬과 인근은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곳이다. 1956년엔 규모 7.7 지진과 쓰나미 등이 발생해 이 지역에 큰 피해를 안겼다.
  • 현실이 된 ‘로봇 전쟁’ 시대…우크라군, 기관총 쏘는 무인차량 공개 [포착]

    현실이 된 ‘로봇 전쟁’ 시대…우크라군, 기관총 쏘는 무인차량 공개 [포착]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이제는 미래 모습을 미리 보여주는 전쟁 실험실이 되고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특수로봇부대 창설을 발표하며 총기로 무장한 무인지상차량(UGV)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텔레그램으로 공개한 우크라이나군의 UGV는 사륜차 형태로 상단에 기관총 등 다양한 총기로 무장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통해 우크라이나군은 병력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전투병에게 화력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루스템 우메로프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은 “군에서 무인지상시스템 사용을 확대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있다”면서 “UGV가 공격, 방어, 물류, 사상자 대피, 지뢰 설치 및 제거 등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목표는 혁신적인 기술로 가장 위험한 임무를 수행해 군인의 생명을 구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물론 러시아 역시 이미 전장에서 UGV를 활용 중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말 우크라이나군은 사상 처음으로 로봇 만을 앞세워 전투에 나선 바 있다. 당시 우크라이나군은 기관총을 장착한 수십 대의 UGV와 가미카제 드론을 앞세워 육상과 공중에서 하르키우 립시 마을 인근의 러시아군을 공격했다. 이처럼 우크라이나가 다양한 드론을 전장에 투입하는 것은 쓰임새가 예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효과적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쟁이 3년이나 이어지면서 극심한 병력난에 허덕여온 우크라이나로서는 다양한 드론들이 최전선의 전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된 것으로 판단한 셈이다. 특히 최근 투입된 로봇은 지원병이 아닌 전투병 역할까지 맡고있다. 앞서 지난해 8월 우크라이나군은 지상군 전투 지원용 무인지상로봇 ‘퓨리’를 최전선에 배치해 운용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대해 현지매체 키이우 인디펜던트는 “우크라이나군이 연말까지 200대 이상의 UGV를 배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이 로봇이 전장에 활용되면서 미래 자율시스템 개발을 위한 귀중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 “후회하지 않는다”…의무병 참전했다 팔다리 잃은 英 청년의 사연 [월드피플+]

    “후회하지 않는다”…의무병 참전했다 팔다리 잃은 英 청년의 사연 [월드피플+]

    우크라이나를 돕고자 의료진으로 참전한 영국 출신의 남성이 러시아의 드론 공격을 받아 팔다리를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 현지언론은 에디라는 이름으로만 공개된 28세 영국 남성이 운전 중 드론 공격을 받아 한쪽 팔과 다리를 잃었다고 보도했다. 도싯 출신으로 과거 요트 선원으로 근무한 그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인생의 항로가 크게 바뀌었다. 우크라이나를 돕기위해 전선으로 향한 것으로 당초 그는 외국인들로 구성된 전투원으로 참여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전쟁의 참혹함을 느낀 그는 2022년 10월 전투 의무병으로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자원봉사단체에 참여했다. 이렇게 2년 넘게 전장에서 활약한 그는 지난달 30일 치열한 교전이 벌어지고 있는 포크롭스크에서 운전 중 드론 공격을 받아 중상을 입었다. 에디는 “사람들을 대피시키려 운전석에 앉아있던 상황에서 세번이나 밝은 빛이 번쩍했다”면서 “기어를 넣으려 하니 왼쪽 다리가 반응하지 않았고 핸들을 돌리려 하니 팔이 보이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후 병원으로 후송된 그는 다행히 생명은 건졌으나 한쪽 팔과 다리를 잃는 중상을 입었다. 그러나 놀랍게도 그는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거나 후회하지 않았다. 에디는 “왼쪽 팔과 왼쪽 다리를 잃었지만 나는 오른손 잡이”라면서 “후회는 전혀없다. 우크라이나에서 나는 가족과 대녀(代女·세례식에서 대부모가 보호를 약속한 여자아이)를 얻었다. 이곳에 내 삶이 있고 그것이 전부”라고 밝혔다. 한편 3일 영국언론들은 우크라이나전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영국인 청년 제임스 윌튼(18) 소식을 일제히 전했다. 허더즈필드 출신으로 군경험이 전혀없는 윌튼은 우크라이나를 돕고자 지난해 봄 폴란드를 거쳐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었다. 이후 외국인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팀에 합류해 보급품을 전달하게 된 그는 지난해 7월 23일 첫번째 임무를 시작한 지 불과 몇 분 만에 러시아의 드론 공격으로 목숨을 잃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이후 최소 16명의 영국인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중 윌튼은 최연소다. 영국 외무부는 참전 혹은 자원봉사를 위해 우크라이나로 가는 사람은 법에 따라 처벌한다고 경고했다.
  • 피해 속출하더니…사상 처음으로 보험사 위험요인 1위 오른 ‘이것’

    피해 속출하더니…사상 처음으로 보험사 위험요인 1위 오른 ‘이것’

    세계 곳곳에서 기후 변화로 인한 피해가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기후 변화가 사상 처음으로 보험회사들이 평가한 주요 위험 요인 1위에 올랐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4일(현지시간) 프랑스 보험협회가 발표한 제8차 연례 지표 최신판에 따르면 기후 변화가 사이버 공격과 함께 주요 위험 요인 공동 1위에 올랐다고 라디오 프랑스 앵포가 전했다. 기후 변화는 한동안 2위 위험 요인으로 꼽혀왔다. 보고서 저자들은 “사건의 빈도와 심각성이 함께 증가하고 있으며, 해가 갈수록 더 두드러지고 있다”면서 이로 인한 재해는 “전 세계적으로 재산, 인프라, 공중 보건, 경제 시스템 전체 등에 영향을 미친다”고 우려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자연재해에 따른 보험 비용은 1350억 달러(약 196조원)로 추산된다. 보험협회는 지난해 스페인과 프랑스에서 일어난 홍수 피해를 대표적인 예시로 거론했다. 지난해 10월 말 스페인 발렌시아 지방에서 발생한 홍수로 224명이 사망하고 3명이 실종됐는데, 지방 당국은 그로 인한 경제적 영향을 220억 유로(약 33조원), 재건 비용을 314억 유로(약 47조원)로 추산했다. 프랑스에서도 비슷한 시기 이상 저기압의 영향으로 일부 지방에 홍수가 나 14만 5000건의 피해가 발생해 보험 비용만 7억 유로(약 1조원) 이상으로 추산됐다. 이에 스페인 정부는 ‘기후 휴가’를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기후로 직장에 출근할 수 없을 경우 최대 4일의 유급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요란다 디아즈 노동부 장관은 방송에 출연해 이 조치의 목적은 기후 비상 상황에 따른 대피라고 밝히며, 어떤 노동자도 위험을 감수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비상상황에는 “노동자는 출근하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 캐나다 여러 주에서도 이와 관련한 제도 마련이 논의되고 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해 말 전 세계 38개 보험 및 재보험 회사의 전문가 2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 양평 단독주택 불로 40대 부부 사망

    4일 오후 5시 10분쯤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단층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40대 부부가 숨졌다. 소방당국은 인명피해가 우려된다고 보고,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불은 신고 접수 52분 만인 오후 6시 2분께 초진됐다. 화재 신고 당시 주택 내부에 고립됐던 40대 A씨 부부는 소방대원의 인명 검색 과정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 부부의 자녀 2명과 할아버지 1명은 화재 직후 밖으로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녀의 신고 내용 등으로 미뤄 방화로 추정하고 구체적인 화재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 “신혼여행 취소할까” 200차례 흔들린 지상낙원…공포의 대탈출

    “신혼여행 취소할까” 200차례 흔들린 지상낙원…공포의 대탈출

    세계적 관광지인 그리스 산토리니섬이 연이은 지진으로 혼란에 빠졌다. 3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산토리니섬과 인근 아나피섬, 아모르고스섬에서 지난달 31일부터 사흘간 200회 이상의 지진이 발생했다. 최대 규모는 4.6으로, 건물 붕괴를 우려한 주민들의 탈출이 이어지고 있다. 그리스 총리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는 이날 “최근 며칠간 강력한 지질학적 현상이 관찰되고 있다”며 “섬 주민들은 침착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산토리니 인구 1만5000명 중 상당수가 공포에 휩싸여 야외에서 밤을 보내고 있으며, 배편과 항공편을 통해 섬을 떠나는 주민도 급증하고 있다. 그리스 해안경비대에 따르면, 전날 하루에만 1000명 이상이 배편으로 섬을 떠났으며, 3일에도 추가로 1000명이 페리에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그리스 최대 항공사인 에게안 항공과 스카이 익스프레스는 긴급 항공편을 추가 배정, 그리스 최대 페리업체 아티카그룹 역시 추가 선박을 배치하며 주민들의 대피를 지원하고 있다. 그리스 정부는 산토리니섬을 포함한 아나피섬, 아모르고스섬, 이오스섬 등 4개 섬에 휴교령을 내리고 추가 안전 조치를 시행했다. 당국은 주민들에게 밀폐된 공간에서 모임을 자제하고, 수영장의 물을 비우며, 섬 내 항구 네 곳에 접근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또한 영국과 프랑스 정부는 여행 경보를 발령하며 자국민들에게 현지 당국의 지침을 따를 것을 당부했다. 그러나 그리스 지진방재기구(OASP) 회장 에프티미오스 레카스는 현지 공영방송 ERT와의 인터뷰에서 “규모 5.5 정도의 지진 가능성은 있지만, 규모 6 이상의 강진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지나친 공포를 경계했다. 산토리니는 여러 단층에 걸쳐 있어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지진이 화산 활동과는 무관하다고 보고 있다. 산토리니는 파란 지붕의 흰색 집들이 펼쳐진 환상적인 풍경으로 유명한 허니문 명소다. 지난해에만 340만명의 관광객이 찾았으며, 특히 신혼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그러나 이번 지진 사태로 인해 관광객들이 여행을 취소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는 관광 비수기지만, 봄부터 성수기가 시작되는 만큼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여행업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그리스 당국은 과잉 반응을 자제할 것을 촉구하면서도, 추가 지진 가능성에 대비해 모니터링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부산 모텔서 투숙객과 다투고 방화 50대 입건

    부산 모텔서 투숙객과 다투고 방화 50대 입건

    부산동부경찰서는 동구 초량동 한 모텔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 방화)로 투숙객 50대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오후 9시 15분쯤 자신이 머무는 방 침대에 라이터로 불을 붙인 혐의를 받는다. 이 불로 투숙객 10명이 대피했으며, 건물 내부와 집기 등을 태워 20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15분 만에 꺼졌다. A씨는 이날 오후 6시 30분쯤 다른 투숙객과 다툼을 벌여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모텔에 돌아온 뒤 이런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오후 9시 30분쯤 자수한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방화 경우를 조사하고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 “충돌 참사 美군용헬기, 고위직 대피 비밀훈련”

    “충돌 참사 美군용헬기, 고위직 대피 비밀훈련”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 로널드 레이건 공항에서 여객기와 충돌한 미 육군 블랙호크 헬기는 정부 고위 인사 대피를 위한 비밀훈련을 하고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부 장관은 지난달 31일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조종사들이 현실 세계 시나리오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정부 연속성’ 관련 훈련을 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기밀 사항은 말할 수 없다”며 상세한 설명은 하지 않았다. 정부 연속성이란 핵전쟁 등으로 워싱턴DC가 위험에 빠지는 경우에 대비해 대통령 등 주요 인사들을 다른 장소로 대피시키는 가상 시나리오를 뜻한다. 대피할 인물이나 장소 등 상세한 내용은 모두 기밀이다. 훈련은 워싱턴DC 남쪽 약 25㎞ 거리에 있는 버지니아 포트벨보어 소재 데이비슨 육군 비행장에서 출발해 복귀하는 일정으로 계획됐다. 미 육군 발표에 따르면 사고 헬리콥터의 기종은 ‘UH-60 블랙호크’로, 정부 연속성 계획이 임무인 미 육군항공대 제12항공대대 소속이었다. 미 육군은 헬기에 탑승한 3명의 군인이 앤드루 이브스(39) 준위와 라이언 오하라(29) 하사, 레베카 로바크(28) 대위라고 공개했다. 조종사 로바크 대위는 가족 요청으로 신원이 늦게 공개됐는데 여성이란 점 때문에 온갖 억측이 제기됐다. 사고 헬기는 사고 직전 관제탑으로부터 여객기와 충돌할 수 있다는 경고를 받았으나 근처를 비행 중이던 다른 비행기와 혼동해 사고를 피하지 못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드러났다. 워싱턴포스트(WP)는 사고 전후 정황과 교신 내용을 직접 들은 전문가들이 경고 후 헬기가 여객기를 피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했고 안전거리를 유지하겠다고 답했음에도 사고가 난 점을 그 근거로 꼽았다. 녹취록에서 미 육군 헬기는 아메리칸항공 산하 PSA항공 여객기와 근접했다는 경고를 2차례에 걸쳐 받았고 안전거리를 유지하겠다는 취지로 2차례 모두 응답했다. 이후 사고 헬기는 지난달 29일 오후 8시 48분쯤 이 여객기와 충돌했다. 
  • 미국 ‘여객기 충돌’ 참사 이튿날, 탑승객 위로한 기장의 안내 방송

    미국 ‘여객기 충돌’ 참사 이튿날, 탑승객 위로한 기장의 안내 방송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인근 공항에서 여객기와 헬기가 공중에서 충돌한 참사 이튿날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들을 안심시키는 기장의 안내 방송이 주목받고 있다. 미국 뉴욕포스트, 투데이 등 외신은 미국 플로리다 잭슨빌에서 마이애미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이륙 직전 승객들을 위로하기 위해 한 기장이 따뜻한 안내 방송을 했다고 31일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기장은 “비행이 두려울 수 있다는 걸 알고 있다”면서 “저와 부기장 그리고 승무원들은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30일에 촬영한 이 영상은 당시 여객기와 헬기가 충돌한 사고가 난 지 채 하루가 지나지 않은 상태였다. 기장은 이어 “오늘 여러분을 안전하고 전문적으로 모시는 것보다 더 중요한 소명은 없다”고 강조한 뒤 “긴장을 풀고 아름다운 저녁 비행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안내 방송을 마무리했다. 영상에는 ‘이 비행기 기장은 나를 비롯한 모든 사람이 듣고 싶었던 말을 정확히 말해줬다’는 문구가 삽입됐다. 지난 31일 소셜미디어 틱톡에 공개된 이 영상은 2일 오전 11시까지 1070만 조회수를 기록했고, 180만여명이 ‘좋아요’를 누르며 호응했다. 영상 촬영자인 레이턴 믹슨(28)은 미국 피플지에 “(당시) 공항이 조금 더 조용하고 우울한 느낌이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더불어 “모든 조종사의 일은 승객들에게 정보를 주고 최신 소식을 전하는 것이지만, (그 기장은) 특별한 사람이었다”며 “그런 수준의 공감과 연민, 친절은 업무 그 이상의 것이었다”고 말했다. 아메리칸항공 측은 “우리는 (아메리칸항공 산하) PSA항공 동료와 5342편 탑승객을 애도하는 동안 고객을 안전하게 돌봐주는 제프 콜린스 기장과 모든 팀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워싱턴DC 로널드 레이건 국립 공항으로 접근하던 여객기와 충돌한 미 군용 헬리콥터 블랙호크는 정부 고위인사 대피를 위한 비밀훈련 중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31일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부 장관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이 헬리콥터가 “현실 세계 시나리오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예행연습을 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기밀 사항이라 말할 수 없다”며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워싱턴포스트(WP)는 충돌 헬기가 사고 직전 관제탑에서 여객기 근접 경고를 받았으나, 근처를 비행하던 다른 비행기와 혼동해 사고를 피하지 못했다는 의심스러운 정황도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이 사고로 여객기에 타고 있던 64명과 헬기 탑승 군인 3명이 모두 사망했다. 여객기 탑승자 중에는 캔자스주 위치토에서 열린 2025 피겨스케이팅 전미선수권대회에 참가했던 선수들과 코치진도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1994년 피겨 세계선수권대회 페어 부문 금메달리스트인 예브게니아 시슈코바와 바딤 나우모프 부부와 아들 막심도 비행기를 탔다가 사고를 당했다.
  • “비행 두렵겠지만…” 미국 ‘여객기 충돌’ 다음날 기장이 전한 말

    “비행 두렵겠지만…” 미국 ‘여객기 충돌’ 다음날 기장이 전한 말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인근 공항에서 여객기와 헬기가 공중에서 충돌한 참사 이튿날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들을 안심시키는 기장의 안내 방송이 주목받고 있다. 미국 뉴욕포스트, 투데이 등 외신은 미국 플로리다 잭슨빌에서 마이애미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이륙 직전 승객들을 위로하기 위해 한 기장이 따뜻한 안내 방송을 했다고 31일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기장은 “비행이 두려울 수 있다는 걸 알고 있다”면서 “저와 부기장 그리고 승무원들은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30일에 촬영한 이 영상은 당시 여객기와 헬기가 충돌한 사고가 난 지 채 하루가 지나지 않은 상태였다. 기장은 이어 “오늘 여러분을 안전하고 전문적으로 모시는 것보다 더 중요한 소명은 없다”고 강조한 뒤 “긴장을 풀고 아름다운 저녁 비행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안내 방송을 마무리했다. 영상에는 ‘이 비행기 기장은 나를 비롯한 모든 사람이 듣고 싶었던 말을 정확히 말해줬다’는 문구가 삽입됐다. 지난 31일 소셜미디어 틱톡에 공개된 이 영상은 2일 오전 11시까지 1070만 조회수를 기록했고, 180만여명이 ‘좋아요’를 누르며 호응했다. 영상 촬영자인 레이턴 믹슨(28)은 미국 피플지에 “(당시) 공항이 조금 더 조용하고 우울한 느낌이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더불어 “모든 조종사의 일은 승객들에게 정보를 주고 최신 소식을 전하는 것이지만, (그 기장은) 특별한 사람이었다”며 “그런 수준의 공감과 연민, 친절은 업무 그 이상의 것이었다”고 말했다. 아메리칸항공 측은 “우리는 (아메리칸항공 산하) PSA항공 동료와 5342편 탑승객을 애도하는 동안 고객을 안전하게 돌봐주는 제프 콜린스 기장과 모든 팀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워싱턴DC 로널드 레이건 국립 공항으로 접근하던 여객기와 충돌한 미 군용 헬리콥터 블랙호크는 정부 고위인사 대피를 위한 비밀훈련 중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31일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부 장관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이 헬리콥터가 “현실 세계 시나리오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예행연습을 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기밀 사항이라 말할 수 없다”며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워싱턴포스트(WP)는 충돌 헬기가 사고 직전 관제탑에서 여객기 근접 경고를 받았으나, 근처를 비행하던 다른 비행기와 혼동해 사고를 피하지 못했다는 의심스러운 정황도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이 사고로 여객기에 타고 있던 64명과 헬기 탑승 군인 3명이 모두 사망했다. 여객기 탑승자 중에는 캔자스주 위치토에서 열린 2025 피겨스케이팅 전미선수권대회에 참가했던 선수들과 코치진도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1994년 피겨 세계선수권대회 페어 부문 금메달리스트인 예브게니아 시슈코바와 바딤 나우모프 부부와 아들 막심도 비행기를 탔다가 사고를 당했다.
  • 광주 새벽 아파트 방화 추정 화재···집 주인 숨진 채 발견

    광주 새벽 아파트 방화 추정 화재···집 주인 숨진 채 발견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난 뒤 집주인이 인근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오전 2시 1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17층 규모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민 4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잠을 자고 있던 주민 17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화재를 진압한 후 오전 3시쯤에는 인근 아파트 단지 화단에서 6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불이 난 아파트의 집주인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한 결과, A씨가 집에 불을 지른 뒤 인근 아파트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이 아닌가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유인촌, 화재 3시간만 한글박물관 도착해 “국민께 죄송…다중문화시설 철저히 대비”

    유인촌, 화재 3시간만 한글박물관 도착해 “국민께 죄송…다중문화시설 철저히 대비”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일 발생한 국립한글박물관 화재에 대해 사과했다. 화재 발생 약 3시간 만인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 현장에 도착한 유 장관은 진압 상황과 피해 현황 등을 확인한 뒤 “갑작스러운 화재 소식으로 국민 여러분께 참 죄송하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이어 “문체부 산하에 다중문화시설이 많은데 철저하게 점검하고 안전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 걱정 끼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문체부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불은 이날 오전 8시 40분쯤 지하 1층·지상 4층 건물인 박물관의 3층과 4층 사이 철제 계단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50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76대와 인력 262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서 약 4시간 만인 오후 12시 31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다행히 관람객 등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박물관이 증축공사로 휴관 중이라 관람객은 없었다. 박물관 안에 있던 작업자 2명이 구조됐고 4명이 대피했다. 다만 진화 작업을 위해 박물관 내부로 들어갔던 소방대원 1명이 딛고 선 작업 발판이 빠지면서 2m 아래로 떨어지고 철근 낙하물에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유 장관은 “다행히 박물관 직원들과 소방관 여러분이 빨리 조치해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면서 “중요한 유물들을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로 안전하게 이관했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철근 절단 작업을 하던 중 불티가 튀어 화재가 시작됐을 수 있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물관이 증축공사를 시작하면서부터 유물 전반을 수장고에서 별도로 관리하고 있어 문화유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박물관 측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소장품 257점을 인근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겼다. 2014년 한글과 한글문화를 알리기 위해 개관한 국립한글박물관은 ‘월인석보 권9, 10’과 ‘정조 한글어찰첩’, ‘청구영언’ 등 한글 관련 문헌자료 8만 9000여점을 소장하고 있다.
  • 용산 국립한글박물관 3·4층 전소… 화재 4시간 만에 큰불 잡아(종합)

    용산 국립한글박물관 3·4층 전소… 화재 4시간 만에 큰불 잡아(종합)

    토요일인 1일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불이 났다. 관람객이나 소장품 피해는 없었지만, 박물관 측은 안전을 위해 소장품을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이송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이날 오전 8시 40분쯤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50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76대와 인력 262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서 약 4시간 만인 오후 12시 31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박물관은 지하 1층·지상 4층 건물로 불은 전시실로 운영되는 3층에서 시작돼 4층으로 번진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4층에 쌓여 있는 자재 때문에 진입이 힘들어 불길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용산소방서 관계자는 “건물 내 바닥에 가연물이 많아 일일이 들어내며 잔불을 감시해야 해 완진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다행히 관람객 등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박물관이 증축공사로 휴관 중이라 관람객은 없었다. 박물관 안에 있던 작업자 2명이 구조됐고 4명이 대피했다. 다만 진화 작업을 위해 박물관 내부로 들어갔던 소방대원 1명이 딛고 선 작업 발판이 빠지면서 2m 아래로 떨어지고 철근 낙하물에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박물관 3층과 4층이 전소됐지만, 문화유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박물관 측은 증축공사를 시작하면서부터 유물 전반을 수장고로 옮겨 관리하고 있었다. 박물관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국가 지정문화재급 소장품 257점을 인근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겼다. 소방당국은 증축공사 현장에서 철근을 자르기 위해 용접작업을 하다가 불티가 튀어 화재가 시작됐을 수 있다고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 국립한글박물관 화재 “소방대원 1명 병원 이송”

    국립한글박물관 화재 “소방대원 1명 병원 이송”

    1일 오전 8시 40분쯤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불이 시작됐을 당시 박물관 내부에 있던 4명은 자력으로 대피하고 작업자 2명은 구조됐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50분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9대와 인력 140여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은 3층에서 시작돼 4층으로 번졌는데 4층에 쌓여 있는 자재로 진입이 어려운 탓에 불길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진화 작업에 투입됐던 소방대원 1명이 철근 낙하물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문화유산 피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박물관은 증축공사를 시작하면서부터 유물 전반을 수장고에서 별도로 관리하고 있는데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소장품을 인근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길 예정이다. 소방당국은 증축공사 현장에서 철근 절단 작업을 하던 중 불티가 튀어 화재가 시작됐을 수 있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새벽 광주 도심 아파트 화재···4명 연기 흡입·17명 대피

    새벽 광주 도심 아파트 화재···4명 연기 흡입·17명 대피

    1일 오전 2시 1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17층 규모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민 4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소방당국이 주민 10명을 긴급 구조했으며, 잠을 자고 있던 주민 17명이 한 밤중에 아파트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불은 소방 당국에 의해 10여분 만에 꺼졌지만 아파트 내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11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주민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일본 도로에 폭 40m·깊이 15m ‘대형 싱크홀’…사고 원인은?

    일본 도로에 폭 40m·깊이 15m ‘대형 싱크홀’…사고 원인은?

    일본 사이타마현 교차로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에 트럭 운전자가 추락한 지 나흘이 지났지만 여전히 구조에 난항을 겪고있다. 요미우리 신문 등 현지언론은 31일 사이타마현 야시오시 교차로에 발생한 싱크홀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고가 발생한 것은 28일 오전 9시 50분께로 갑자기 도로가 꺼지며 싱크홀이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마침 도로를 지나던 트럭이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차량에는 74세 남성 운전자가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으나 나흘이 지나도록 아직까지 구조되지 못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 직후 운전자는 의사소통을 했지만 당일 오후부터는 연락이 끊겼다. 또한 사고 발생 다음날 새벽에도 사고 현장 인근에 또다른 싱크홀이 발생하고 두 싱크홀이 합쳐지면서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 현지 소방당국은 30일 정오 기준 싱크홀의 최대 폭은 약 40m, 깊이는 약 15m로 이중 8m 가량이 토사에 묻힌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싱크홀의 원인이 하수도관이 파손돼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며 약 120만 명의 주민들에게 하수 사용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현지언론은 “사고 지역 반경 200m 내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면서 “소방관들은 구덩이 안으로 중장비를 투입해 흙과 잔해물을 제거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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