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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희 ‘무죄’로 이끈 도이치 주가조작 세력·명태균의 ‘입’

    김건희 ‘무죄’로 이끈 도이치 주가조작 세력·명태균의 ‘입’

    법원이 지난 28일 김건희 여사의 주요 의혹에 대해 대부분 무죄를 선고하면서 이같은 판단을 내린 근거에 연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재판부는 127쪽 분량의 김 여사 사건 1심 판결문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자본시장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주가조작을 인지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범행에 대한 의사를 공유하고 역할을 분담하는 ‘공동정범’의 요건이 성립되지 않는다고 봤다. 29일 서울신문이 확보한 판결문에 따르면 사건을 심리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 우인성)는 “범죄가 의심의 여지 없이 충분히 증명되지 않았다”면서 김 여사에게 징역 1년 8개월과 추징금 1281만 5000원을 선고하게 된 근거를 밝혔다. 주가조작 세력, 김건희에 ‘불편한 감정’… 외부자 취급재판부는 우선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서의 시세조종 행위를 크게 ①2010년 10월 22일부터 2011년 1월 13일까지 김 여사의 대신증권 계좌 주식 18만주 및 미래에셋대우 계좌의 20억원이 시세조종에 이용된 것 ②2011년 3월 30일 한화투자증권 계좌로 도이치모터스 주식 2만 3000주를 매수한 것 ③2012년 7월 25일부터 2012년 8월 9일까지 도이치모터스 주식 1만 9635주를 한화투자증권 계좌로 매수한 것으로 나눠서 판단했다. 이 중 가장 앞선 ①번 행위에 대해 “미필적으로나마 자신의 계좌와 주식이 시세조종에 이용됐을 수 있다는 인식은 있어 보이지만, 가담했다고 보긴 어렵다”고 했고, “방조에 해당한다고 하더라도 공소시효가 완성됐다”고 판시했다. 또 ②, ③번 행위는 김 여사가 독자적 판단으로 주식을 거래했다고 봤다. 재판부가 주가조작 세력과 김 여사 사이의 공모관계 성립이 어렵다고 본 근거는 주가조작 세력의 대화였다. 대표적으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선수’였던 민모씨와 김모씨의 대화가 제시됐다. 민씨는 2011년 1월 김씨에게 도이치모터스 거래 수익 정산을 앞두고 김 여사가 항의한 상황에 대해 설명하며 “대판했대요. 왜 할인해서 넘겨줬냐고, 먹은 것도 없는데… 권 사장도 엄청 흥분하고, 김 여사는 그 앞에서 대우 지점장한테 전화해서 이런 법이 있냐고 하고”라고 문자메시지를 보냈고, 김씨는 여기에 “X년이구먼 듣던대로”라고 답했다. 같은 해 4월에도 민씨가 김씨에게 “매수 대기조는 대기만 시켜 놔요?”라고 묻자 김씨는 “피아가 분명한 팀은 이제 조금씩 사야지 ㅎㅎ 김 여사, 김○○(다른 투자자) 같은 싸가지 시스터스 같은 선수들 말고”라고 답했다. 재판부는 이들이 수익금 정산에 불만을 제기했던 김 여사에 대한 불편한 감정을 갖고 있었고, 이 같은 정황을 볼 때 주가조작 세력이 김 여사를 공모관계에 있는 내부자가 아닌 외부자(거래 상대방)로 취급했다고 판단했다. 명태균 진술 신빙성에도 의문 제기한편 명태균 여론조사 무상 제공(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선 명씨의 진술 신빙성이 문제가 됐다. 재판부는 명씨에 대해 “자기 능력에 대한 과장이 심하고 다소 망상적인 사람으로 보인다”면서 진술을 그대로 믿기 어렵다고 봤다. 일례로 명씨는 ‘2022년 3월 말 김 여사로부터 여론조사 비용을 받는 대신 김영선에 대한 공천을 약속 받았다’는 취지로 발언했으나, 재판부는 2022년 4월 28일 명씨가 김 여사에게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공천을 간청하는 취지의 문자를 보낸 점을 지적했다. 재판부는 “만약 2022년 3월 하순경 김영선 공천에 대한 확언이 있었다면 ‘지난번 말씀처럼 김영선이 공천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라는 취지로 보냈어야 했는데 그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재판부는 “김 여사는 정치활동을 하는 자로 볼 수 없고, ‘경제 공동체’ 논리를 전제한다 하더라도 김 여사가 이 여론조사 결과라는 이익 수수에 있어 어떠한 역할을 했는지 기록상 파악되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 李대통령, 새달 초 당대표 시절 ‘박찬대 원내지도부’와 만찬

    李대통령, 새달 초 당대표 시절 ‘박찬대 원내지도부’와 만찬

    이재명 대통령이 다음 달 5일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 원내대표로 활동한 박찬대 민주당 의원을 비롯한 당시 원내대표단과 청와대에서 만찬을 하는 것으로 29일 전해졌다. 여권에 따르면 청와대 초청 대상은 원내대표로 이 대통령과 호흡을 맞췄던 박 의원과 박성준·김용민·노종면·윤종군 의원 등 원내 부대표단이다. 이 대통령은 당초 지난해 6월 대선에서 승리한 이후 이들과 함께 식사할 계획이었으나, 박 의원이 8·2 전당대회에 당대표 후보로 출마하면서 일정이 미뤄진 것으로 전해진다. ‘친명’(친이재명)의 핵심으로 알려진 박 의원은 당시 전당대회에서 정청래 대표와 맞붙었으나 패배했다. 최근 정 대표가 ‘대의원·권리당원 1인 1표제’를 재추진하고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등 과감한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이번 만찬에서 어떤 대화가 오갈지 주목된다.
  • ‘김건희 판사’ 우인성, 여친살해 의대생에 “사회 기여할 것” 그 판사

    ‘김건희 판사’ 우인성, 여친살해 의대생에 “사회 기여할 것” 그 판사

    “옛말에 형무등급(刑無等級), 그리고 추물이불량(趣物而不兩)이라는 말이 있다. 법의 적용에는 그 적용을 받는 사람이 권력자이든, 아니면 권력을 잃은 자이든 예외나 차별이 없어야 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 우인성 부장판사는 28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와 관련해 김 여사에게 시세조종에 대한 ‘인식’은 있었지만, 시세조종 세력들과 공모관계에 있던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우 부장판사는 김 여사의 통일교 금품수수 혐의만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 8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이 과정에서 우 부장판사는 중국 ‘법가’ 사상을 대표하는 ‘형무등급 추물이불량’ 표현을 끌어왔다. 형무등급은 ‘법을 적용하는 데 있어 지위나 신분의 차별이 없어야 한다’는 뜻으로, 중국 진나라 재상 상앙이 강조한 원칙으로 잘 알려져 있다. 춘추전국시대의 주요 유파인 법가가 강조한 추물이불량은 ‘사물을 대할 때 둘로 나누어 차별하지 않는다’는 의미다. 우 부장판사는 또 ‘불분명할 때는 피고인의 이익으로’라는 뜻의 라틴어 법언 ‘in dupio pro reo’를 함께 거론하며, 엄격하게 법리와 증거를 중심으로 사건을 심리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청탁이 결부된 고가의 사치품을 뿌리치지 못하고 자신을 치장하는 데 급급했다”며 “검이불루(儉而不陋) 화이불치(華而不侈)라는 말처럼 굳이 값비싼 물건을 두르지 않고도 검소하게 할 수 있다”라고 김 여사를 꾸짖었다. “한자성어 남발…변명식 우회논법” 비판도우 부장판사의 판결에 대해 한인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는 “형무등급, 추물이불량, 검이불루 화이불치. 대개 이런 말을 인용하는 것은 판사가 자기 멋에 취해 있거나 뭔가 변명처럼 해나갈 때 하는 우회 논법”이라며 “판사는 드라이하게 사실관계를 확정하고 법 적용을 하면 된다”고 평가했다. 검사 출신인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서 “판결이 아니라 언어유희, 혹세무민(세상을 어지럽히고 백성을 미혹하게 하여 속임)”이라며 “판사가 국민의 법 감정과 동떨어진 자기만의 성을 쌓고 사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다른 나라, 다른 세상에서 살고 있다”고 비판했다. 류혁 전 법무부 감찰관도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서 “국민들을 설득해야 될 판결을 선고하는 과정에 국민과 친숙하지 않은 한자어나 라틴어로 본인이 얼마나 고심했는지를 보여주려 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어떻게 보면 본인 세계에 매몰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대법원 재판연구관 출신…법률지식 고평가 “나중에 피고인이 사회에 돌아와 사회에 기여할 것도 고려했다.” 경북 구미 출신인 우부장판사는 청주 충북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39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을 29기로 수료했다. 같은 해 공익법무관으로 복무한 후 2003년 창원지법에서 판사 생활을 시작했다. 공익법무관으로 군 대체 복무를 마친 뒤 2003년 창원지법에서 판사 생활을 시작했다. 수원지법 평택지원·서울남부지법·서울중앙지법 판사와 청주지법·수원지법 여주지원·서울서부지법 부장판사를 거쳤다. 2012년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지내서 법률 지식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9년 서울지방변호사회가 선정한 우수 법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024년 2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 재판장으로 보임된 우 부장판사는 서울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의대생 사건 1심을 맡아 같은해 12월 징역 26년을 선고한 바 있다. 당시 우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미리 칼을 구입한 점, 피해자를 여러 번 찌른 점 등에 비춰보면 피해자를 살해하겠다는 고의는 확정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범행 방법이 잔혹하고 비난 가능성도 높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나이, 환경, 범행 수단과 범행 후 정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징역 26년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피고인 최씨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선고 과정에서 우 부장판사는 “나중에 피고인이 사회에 돌아와 사회에 기여할 것도 고려했다”는 말을 덧붙인 것으로도 전해진다. 또한 최씨의 재범위험성 평가척도 평가 결과는 12점으로 재범위험성 ‘높음’ 구간에 해당하지만, 우 부장판사는 “높음 구간에서도 최하단에 해당하며 동종 범행을 저지를 개연성이 있다고 보이지 않는다”면서 검찰이 청구한 전자장치 부착명령 및 보호관찰 요청을 기각했다.
  • 충남·대전 행정통합, 의회 독립성과 자치권 확보 해야

    충남·대전 행정통합, 의회 독립성과 자치권 확보 해야

    충청남도의회(의장 홍성현)와 대전광역시의회(의장 조원휘)는 통합 특별시의회의 안정적 출범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홍 의장과 조 의장은 29일 대전시의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 특별시의회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는 대의기관 및 입법기관으로 바로 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양 의회는 2024년 11월 충남과 대전이 경제과학수도 건설을 위한 통합을 선언함에 따라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토론회·간담회 등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난해 7월 통합에 동의했다. 양 의회는 이날 정부가 최초 광역 간 통합을 지지하고 지원방안을 표명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다만 정부 지원안이 여전히 중앙정부 권한과 재정을 일시적·시혜적으로 지역에 배분하는 형식적·의존형 분권에 머물러 있다며 진정한 통합 특별시 출범을 위해 실질적 권한 이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세와 지방세 비율이 72대 28인 현행 재정구조는 지방소멸 대응 및 지역 주도 성장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양 의회는 특별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특별시의회와 시장 간의 견제와 균형이 필수 전제임을 강조했다. 현재 논의 중인 특별법안은 특별시장의 권한 강화에만 초점이 맞춰져 특별시의회와 특별시장 간 권한의 불균형이 더욱 악화할 것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의회의 독립성과 고유권한 보장을 위해 △의회의 법적 지위를 입법기관으로 명시할 것 △특별시장 권한을 합리적으로 견제·조정하기 위해 비례대표 의원 정수를 현행 10%에서 20%로 상향 △의회 조직‧예산권을 중앙 행정부와 특별시장으로부터 독립 등의 반영을 촉구했다.
  • 與 선택적 입법 속도?… 개혁 법안은 ‘전광석화’ 처리

    與 선택적 입법 속도?… 개혁 법안은 ‘전광석화’ 처리

    이재명 대통령이 지속적으로 국회의 입법 속도를 문제 삼고 있지만 더불어민주당이 단독으로 추진한 ‘핵심 쟁점 법안’은 길어야 넉 달을 넘기지 않고 모두 처리된 것으로 29일 나타났다. 국회 의안정보시스템 등에 따르면 민주당이 올해 ‘1호 과제’로 공식 추진한 2차 종합 특검법은 지난해 12월 22일 발의된 후 불과 25일 만인 지난 1월 16일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검찰청 폐지를 골자로 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은 지난해 6월 11일 발의돼 9월 26일 본회의에서 처리되기까지 107일이 걸렸다. 내란전담재판부법은 지난해 9월 18일 발의된 이후 12월 23일 본회의를 통과하기까지 96일이 걸렸다.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은 지난해 10월 23일 발의돼 62일 만인 12월 24일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앞서 ‘전광석화 같은 개혁’을 내세우고 지난해 8월 당대표에 당선된 정청래 대표는 취임 직후부터 강력한 입법 드라이브를 가동했다. 반면 대미투자특별법은 지난해 11월 26일 발의된 이후 현재까지 상임위원회 심의조차 진행하지 못한 상태다. 민주당은 법안을 단독으로 처리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해 충분한 논의를 거치고 상호 관세에 대한 미국 연방대법원의 판결도 신중히 지켜 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의원총회 직후 “지금 정상적인 입법 프로세스가 진행되고 있다”며 “지난해 11월 26일 발의 이후 숙려 기간을 거칠 필요가 있었지만 지금은 숙려 기간이 끝나서 국민의힘과 합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도 앞서 진행된 정책조정회의 후 “국회 비준과 대미투자특별법은 별개의 트랙”이라고 밝혔다. 대미투자특별법은 현재 상임위인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 계류된 상태다. 임이자 재경위원장은 의원총회에서 “저는 여당도 그렇고 정부로부터 한 번도 그 법에 대해 논의하자고 하는 것을 들어본 적 없다”며 “마치 국민의힘이 안 해줘서 이렇게 됐다는 뉘앙스를 풍기지 말라”고 지적했다. 한편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이 대통령이 “입법 속도가 너무 느리다”고 언급한 지 이틀 만에 반도체특별법 등 91건의 민생법안 등을 처리했다.
  • 서울중앙지검 차장 대거 교체…1차장 안동건·4차장 이승형

    서울중앙지검 차장 대거 교체…1차장 안동건·4차장 이승형

    검찰 중간간부 인사에서 전국 최대 검찰청의 2인자로 불리는 중앙지검 1차장에 안동건(사법연수원 35기) 대검 반부패1과장이 임명됐다. 반부패 수사를 이끄는 4차장에는 이승형(34기) 대구지검 2차장이 임명됐다. 법무부는 29일 공소청 전환을 앞두고 ‘국민을 위한 검찰 개혁’을 충실히 준비하기 위해 이번 검찰 중간간부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사는 고검검사급(차장·부장검사) 검사 569명, 일반검사 358명에 대해 시행됐으며 부임 일자는 고검검사급 검사가 내달 4일, 일반검사가 내달 9일이다. 전국 최대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의 ‘2인자’이자 최선임 차장인 1차장에는 안 과장이 임명됐다. 안 신임 차장은 2006년 부산지검 동부지청 검사로 임관해 법무부 형사기획과 검사, 대검찰청 사이버수사과장, 수원지검 방위사업·산업기술범죄수사부장, 서울중앙지검 정보기술범죄수사부장 등을 거쳤다. 반부패수사부 등 직접 수사 부서를 지휘하는 4차장검사에는 이 차장검사가 임명됐다. 이 차장검사는 대전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해 서울남부지검 검사, 대검찰청 연구관 및 부패범죄특별수사단 검사 등을 지냈다. 서울 남부지검 금조1부장과 대검 반부패 1·2과장을 모두 거친 대표적인 특수통으로 분류된다. 기존 서울중앙지검 1~4차장은 부임 1년을 채우지 못하고 모두 보직을 옮기게 됐다. 통상 중앙지검 차장검사는 검사장 승진에 가장 앞서있는 후보군으로 인식됐으나, 이번 인사에서는 2차장을 제외한 나머지 차장들 모두 검사장을 달지 못했다. 대장동 항소포기 당시 집단성명을 냈던 차치지청장 8명 중 사표를 내지 않고 남아있는 4명은 모두 좌천성 발령을 받았다. 임일수 성남지청장·최행관 부산동부지청장·손찬오 부산서부지청장은 모두 서울고검 검사로 좌천됐고, 김윤선 천안지청장도 부산고검 검사로 자리를 옮겼다. ‘반쪽 항소’로 논란이 된 서해공무원 피격 사건 당시 지휘부와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진 검사들도 좋은 자리로 옮기지는 못했다. 당시 항소를 지휘했던 박준영 중앙지검 3차장은 인천지검 1차장으로 수평 이동했고, 이병주 중앙지검 공공수사1부장은 춘천지검 차장으로 전보됐다. 김명옥 대검찰청 공안수사지원과장 역시 성남지청 형사1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지난해 5월 대법원에서 파기환송된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상고를 담당했던 조민우 평택지청장도 한직으로 분류되는 부산고검 검사로 좌천성 인사가 났다. 중간간부 인사에서 명함이 엇갈린 만큼 추후 사의를 표하는 검사들이 늘어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법무부는 중간간부 인사 이후 공석 많아지는 경우 추가 인사를 한 적도 있다. 법무부는 “10월 공소청 전환을 앞두고 국민을 위한 검찰개혁을 충실히 준비하기 위해 검찰 조직을 새롭게 정비했다”며 “업무 전문성과 실력을 갖춘 우수한 검사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국민의 인권 보호와 권리구제를 위해 묵묵히 검찰 본연의 업무를 수행한 검사들을 중용했다”고 설명했다. 또 “공소청 전환 및 관련 법령 정비 등 검찰개혁을 지속 추진하고, 국제투자분쟁(ISDS) 사건 및 국가소송 등 현안에 면밀히 대응하기 위해 일부를 유임 또는 내부 전보했다”며 “고경력 검사들이 후배 검사들을 지도하고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도록 35기 검사 일부를 재경 및 수도권 지검 형사부 선임 부장으로 보임했다”고 부연했다.
  • 금감원은 ‘은행 책임’, 법원은 ‘아니다’… 홍콩ELS 제재심 오늘도 결론 못낼 듯

    금감원은 ‘은행 책임’, 법원은 ‘아니다’… 홍콩ELS 제재심 오늘도 결론 못낼 듯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를 둘러싼 은행권 제재가 법원 판단과 맞물리며 장기화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금융감독원이 29일 2차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할 전망이다. 금감원은 이날 오후 은행권 홍콩 H지수 ELS 관련 2차 제재심을 열고 제재 수위와 과징금 규모 등을 논의했다. 이번 제재심에는 은행별 준법감시인과 법률대리인 등이 참석해 과징금 산정 기준과 제재 사유를 두고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1차 제재심이 은행들을 과징금 규모 순으로 불러 개별 소명을 진행한 것과 달리, 이번 2차 심의는 KB국민·하나·신한·농협·SC제일은행 등 5개 은행을 한자리에 모아 업계 공통 법리 쟁점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대 판매사인 KB국민은행이 대표로 업계 입장을 설명하고 다른 은행들이 질의응답을 이어가는 형태다. 금감원은 지난해 11월 은행권에 2조원 안팎의 과징금·과태료 조치안을 사전 통보했다. 은행권은 이후 과징금 규모가 과하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은행들은 2025년 상반기 1조 3000억원 규모의 자율배상을 진행한 점도 함께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변수는 최근 법원이 은행의 설명의무 위반을 인정하지 않는 판결을 내리며, 금감원 제재 논리의 법적 정당성이 쟁점으로 부상한 점이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16일 손해배상 소송에서 “장래 손익 예측은 투자자 판단 영역”이라며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고, ‘20년 수익률 모의실험 결과’ 제시 의무는 발행사(증권사)에 적용되는 기준이라는 취지로 판단했다. 금감원은 이날 청취한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2월 12일 추가 제재심을 열어 논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최종 제재 수위는 금융위원회에서 확정된다.
  • 육아휴직 앞으로 1~2주 단기로도 쓴다...법률안 국회 의결

    육아휴직 앞으로 1~2주 단기로도 쓴다...법률안 국회 의결

    자녀가 아프거나 방학했을 때 단기 돌봄 공백을 없애기 위해 육아휴직을 1~2주 단위로도 쓸 수 있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과 ‘고용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가진 근로자는 1년에 한 번 1주 또는 2주의 단기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단기 육아휴직으로 사용한 기간은 기존 육아휴직 기간에서 차감된다. 시행은 법률안 공포 6개월 후부터다. 산업재해 예방 제도를 보완한 ‘산업안전보건법’이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8월 1일부터 안전보건 공시제가 도입된다.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은 앞으로 산업재해 발생 현황, 안전보건 관리체계 등 안전보건에 관한 현황을 ‘안전보건공시제’를 통해 공개해야 한다. 재해 원인 조사 범위도 확대된다. 현재는 중대재해에 대해서만 원인 조사를 하고 있지만 화재, 폭발, 붕괴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원인조사가 필요한 산업재해까지 확대된다. 사업장에서 노사가 함께 위험 요인을 찾아내는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지 않으면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도 시행된다. 사업장 근로자 중 한명이 사업장 감독에도 참여한다. 근로자 대표가 소속 사업장의 근로자 중에 명예산업안전감독관을 추천하면, 노동부 장관은 추천된 사람을 명예산업안전감독관으로 위촉한다. 명예산업안전감독관은 근로감독관과 해당 사업장을 함께 감독할 수 있다. 임금체불 피해 노동자를 보호하는 법안도 의결됐다. ‘임금채권보장법’에 따라 정부가 임금 등이 체불된 퇴직노동자에게 지급하는 대지급금의 범위가 확대된다. 도산 사업장에 한해 최종 6개월분의 임금과 3년치 퇴직금을 정부가 지원한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다른 민생 관련 법률도 현장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면밀하게 추진하겠다”고 했다.
  • 장동혁, 당무 복귀 후 첫 최고위 주재 ‘한동훈 제명’

    장동혁, 당무 복귀 후 첫 최고위 주재 ‘한동훈 제명’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단식 투쟁 뒤 전날 당무에 복귀한 장 대표와 최고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의결했다. 이에 국민의힘 친한계 의원 16명은 한 전 대표를 제명 결정한 장동혁 지도부의 사퇴를 촉구했다.
  • ‘쇼미’ 래퍼, 정신병 가장해 ‘병역 기피 재판행’ 충격

    ‘쇼미’ 래퍼, 정신병 가장해 ‘병역 기피 재판행’ 충격

    국내 대표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Mnet ‘쇼미더머니12’에 출연 중인 한 래퍼가 병역 기피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서부지검은 최근 래퍼 A씨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현역 입영 대상이었음에도 부정한 방법을 동원해 신체 등급을 낮춘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경위를 살펴보면 그는 2016년 최초 병역판정 검사 당시 신체 등급 2등급을 받아 현역 입영 대상자로 분류됐다. 그러나 이후 현역병 입영을 회피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진료를 반복하며 최종적으로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인 4급 판정을 받아낸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A씨가 2022년부터 한 정신건강의학과의원에서 진료를 받는 과정에서 실제로는 앓고 있지 않은 정신질환 증상을 호소하며 의사를 속인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소식이 알려지자 A씨가 출연 중인 엠넷 측은 즉각적인 사태 파악에 나섰다. 엠넷 관계자는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한 후 대응 방안을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정신질환을 위장한 병역 면탈 시도가 잇따라 적발되며 사회적 공분이 커진 가운데 해당 출연자에 대한 시청자들의 퇴출 요구도 거세질 전망이다.
  • “대출 막혀 못 살겠다”…이억원 만나는 저축은행 CEO들 [경제 블로그]

    “대출 막혀 못 살겠다”…이억원 만나는 저축은행 CEO들 [경제 블로그]

    대출 영업 위축으로 고전하고 있는 저축은행 최고경영자(CEO)들이 이억원 금융위원장을 만나 “못 살겠다”고 건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다만, 당국이 건의사항을 들어줄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하네요. 저축은행 10여곳의 CEO들은 다음달 5일 이 위원장과 간담회에서 규제 완화를 요구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 취임 후 저축은행 대표들을 만나는 자리는 처음인데요. 대표들은 지난해 9월 이찬진 금융감독원장만 만났습니다. 특히 지난해 6·27 대책으로 신용대출 한도가 연 소득 이내로 제한됐는데, 이 규제에서 ‘중·저신용자를 중심으로 한 중금리 대출’이라도 제외해달란 건의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규제 이전에는 은행 기준으로 통상 연 소득의 1.5~1.8배 한도로 신용대출이 가능했습니다. 저축은행을 주로 찾는 고객은 1금융권에서 더 이상 대출이 나오지 않아 금리가 비싸도 한도를 조금이라도 늘려보려던 이들이었습니다. 어차피 한도가 줄어 신용대출이 나오지 않으니 저축은행을 찾을 이유가 더 없어지게 된 건데요. 이 탓에 지난해 4분기 저축은행의 중금리 대출(사잇돌 대출 포함) 취급액은 2조 2375억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2.7%나 급감했습니다. 영업구역 의무대출 규제 완화 역시 업계가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사안입니다. 전국에 퍼져있는 79개 저축은행은 자신의 구역에서 일정 비율 이상 대출을 의무적으로 취급해야 합니다.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에서는 50%, 지방은 40% 이상을 취급해야 하죠. 이런 규제로 저축은행 간 격차가 좁혀지고 있지 않단 설명입니다. 하지만 당국은 저축은행을 중심으로 지방 중소기업들에 대한 자금 공급을 확대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위원장과의 만남으로 기류가 달라질 수 있을까요?
  • ‘화제성 1위’ 대상 후보 등판에도 반등 실패…시청률 0.6% 굴욕 ‘이 프로그램’

    ‘화제성 1위’ 대상 후보 등판에도 반등 실패…시청률 0.6% 굴욕 ‘이 프로그램’

    MBN 예능 프로그램 ‘스파이크 워’가 ‘배구 황제’ 김연경의 지원사격에도 불구하고 8주 연속 0%대 시청률에 머물며 고전하고 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스파이크 워’ 9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0.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첫 방송 시청률 1.0%로 출발하며 기대를 모았으나 2회 만에 0.7%로 하락한 이후 단 한 차례도 1%대 벽을 넘지 못하고 있다. ‘스파이크 워’는 은퇴한 레전드 배구 선수들과 운동신경이 뛰어난 연예인들이 팀을 이뤄 전국 각지의 배구 고수들과 도장 깨기 대결을 펼치는 스포츠 예능이다. 특히 V리그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갈색 폭격기’ 신진식과 ‘월드 스타’ 김세진이 은퇴 후 오랜만에 한 팀으로 뭉쳤고, 국가대표 에이스 출신 김요한까지 합류하며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최근 ‘스파이크 워’는 시청률 반등을 위해 김연경을 특별 해설위원으로 초빙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지난 25일 방송에서는 한일전 출전팀을 가리기 위한 파이널 매치가 펼쳐졌다. 김연경은 경기 내내 선수들의 움직임을 예리하게 분석하며 “실제로 보니 실력이 더 강력하다”고 감탄하는 한편, 실책이 나올 때는 거침없이 쓴소리했다. 또 에이스 윤성빈의 플레이를 두고 “못하는 스포츠가 없는 것 같다”며 감탄하기도 했다. 날카로운 분석에 단장 김세진이 “역시 보는 눈이 남다르다”며 공감하자 김연경은 “제가 배구 관련해서는 나쁘지 않아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연경의 활약에도 시청률은 직전 회차 시청률(0.3%)보다 소폭 상승하는 데 그치며 여전히 0%대에 머물렀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화려한 출연진에 비해 경기력과 팀워크가 시청자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스포츠와 예능 사이에서 갈피를 못 잡은 느낌”, “김연경 없는 배구 예능의 한계인가”, “비슷한 포맷의 스포츠 예능이 너무 많아서 지겹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파이크 워’는 이제 본격적인 한일전을 앞두고 있다. 멤버들의 승부욕이 살아난 가운데, 시청률 반등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스파이크 워’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한편 김연경이 이끈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은 지난해 최고 시청률 5.8%(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고,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배구 예능’의 새 역사를 쓴 바 있다. 김연경은 ‘2025 MBC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여자 신인상과 베스트커플상을 비롯해 6관왕에 오르기도 했다.
  • 공수처, 윤상현 의원 ‘무상 홍보영상’ 의혹 강제수사…인천 구의원·업체 압수수색

    공수처, 윤상현 의원 ‘무상 홍보영상’ 의혹 강제수사…인천 구의원·업체 압수수색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무상으로 홍보 콘텐츠를 제공받았다는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인천 소재 홍보업체와 구의원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공수처 수사1부(부장 나창수)는 29일 윤 의원의 정치자금 부정 수수 의혹과 관련해 홍보업체 A사 사무실과 업체 대표의 자택, 인천 구의원 B씨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A사는 2023년 1월부터 1년 6개월간 윤 의원에게 홍보 영상 등의 콘텐츠를 무상 제작해 줬다는 의혹을 받는다. 공수처는 윤 의원이 제공받은 영상의 가치가 수천만 원에 달한다고 추산하고 있다. 또 B씨가 윤 의원과 A사의 연결고리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윤 의원은 지난해 9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됐다. 정치자금법은 법률에 정하지 않은 방식으로 정치 자금을 기부받으면 처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다.
  • ‘이재명 정책 멘토’ 이한주 “코스피 7000 갈 수도…경제는 심리”

    ‘이재명 정책 멘토’ 이한주 “코스피 7000 갈 수도…경제는 심리”

    이재명 대통령의 ‘정책 멘토’로 알려진 이한주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 이사장이 최근 상승세를 기록중인 코스피 지수가 7000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 이사장은 29일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피) 5000 전도사 중 한 명이었는데 마음속으로는 7000도 갈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주가수익비율(PER)을 고려하면 코스피 7000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PER이 새 정부가 출범 전에는 대략 1에 그쳤는데 선진국은 3이다. 시작할 때 코스피가 2500이었는데 선진국에 견주면 7000은 가야 한다”며 “5000에서 7500은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제는 마음(심리)다. 자기예언적 성격이 있어 생각대로 되는 경향이 있다”며 “특히 주식, 자본시장이 그렇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정부의 확장 재정 기조에 대해서는 “정부가 당분간 확장 재정 기조를 유지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정부가) 확장 재정에 대해서는 대부분 견해가 일치해 있다”며 “한국 경제는 불평등·인공지능(AI) 기술주도 성장 등에 재원이 어마어마하게 필요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그런 면에서 금융과 재정의 마중물 역할이 굉장히 중요한 시간”이라며 “그래서 당분간 확장 재정 기조 유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소셜미디어(SNS)로 각종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있는 것에 대해선 “(이 대통령이) 말씀이 너무 많다는 지적이 있지만, 대통령이 게으른 것보다 부지런한 게 낫다”며 “무리하는 것은 (대통령) 본인이고, 좋아지는 것은 국민이니 국민 입장에서는 손해 볼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이 대통령과 40여년 동안 인연을 맺어 왔다. 이 대통령이 경기지사로 재임하던 시절 경기연구원장을 맡아 기본소득 등 주요 정책 밑그림을 그렸다. 이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표일 때 민주연구원장을 지냈고, 정부 출범 이후에는 대통령인수위원회 격인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 첫 시행 ‘지역의사제’ 최대 수혜지는 부울경…‘지방런’ 현실화하나

    첫 시행 ‘지역의사제’ 최대 수혜지는 부울경…‘지방런’ 현실화하나

    올해 고3이 치르는 2027학년도 대입부터 지역의사제가 시행되는 가운데,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에 지역의사제 전형으로 진학할 수 있는 고등학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도 시행을 앞두고 학생·학부모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의대 진학을 위한 서울권 학생들의 ‘지방런’ 가능성도 제기된다. 종로학원이 29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역의사제 적용을 받는 전국 1112개 고등학교 중 부울경 지역에 속한 곳이 282개교로 가장 많았다. 호남(광주·전남·전북) 지역 소재 학교가 230개교로 두번째로 많았고, 대전·충청(188개교), 대구·경북(187개교), 경기·인천(118개교), 강원(85개교), 제주(22개교) 등이 뒤를 이었다. 지역의사제는 의대 신입생 중 일정 비율을 지역에서 선발하는 제도로, 선발된 학생은 등록금·생활비를 지원받고 졸업 후 10년간 해당 지역에서 의무 복무하게 된다. 해당 의대 소재지, 혹은 인접지의 중·고등학교 졸업자에게 자격이 주어지면서, 의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학부모의 ‘지방 유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특히 서울과 가까운 경기·인천 지역으로 향하는 눈길이 가장 많다. 지역의사제 적용을 받는 경인권 학교는 118개교로, 전체 학교 480곳 중 24.6%를 차지한다. 인천(32개교), 남양주(20개교), 의정부(12개교), 이천(10개교) 등에 가장 많다. 경인권에는 ‘톱 5’로 꼽히는 성균관대를 포함해 가천대, 아주대, 인하대 등 명성 높은 의대들이 두루 속해 있다. 해당되는 경인권 고등학교 중 농어촌 전형 혜택을 중복으로 받는 곳도 40.7%에 달한다. 지역의사제 적용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지역의사제 전형, 농어촌 전형, 지역인재 전형, 일반 전형 등 다양한 전형의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어, 의대 입시에 유리하다. 지역의사제·농어촌 전형이 중복 적용되는 고등학교는 강원 62.4%, 전남 59.8%, 충남은 55.3%, 충북 45.3%, 경북 44.5%, 전북 44.0% 등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충청권은 내신 성적을 받기에 수월한 대형 고등학교(학생 수 400명 이상) 9개교를 포함해 주목된다. 대형 고등학교는 총 14개교로, 경인권과 부울경에도 각각 3개, 2개가 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서울권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남양주, 구리, 의정부, 인천 등 인접지역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아질 수 있다”면서 “경인권 내에서도 비해당 지역 학생들이 해당 지역 학교로 이동할 가능성도 상당하다”고 전망했다. 한편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는 국립대학(치과)병원의 소관부처를 교육부에서 보건복지부로 변경하는 국립대학병원설치법, 국립대학치과병원설치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이는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목표로 국립대학병원을 육성하기 위한 조치다. 정부는 이와 함께 지역의사양성법, 필수의료법 등을 통한 지역의료 강화 정책을 추진 중이다.
  • 포털 ‘다음’,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에 인수된다

    포털 ‘다음’,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에 인수된다

    포털 사이트 ‘다음’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에 인수된다. 카카오의 자회사가 보유하던 다음의 지분을 인수하는 방법을 통해서다. 다음 운영사인 에이엑스지(AXZ) 모회사 카카오와 업스테이지는 29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주식교환 거래 등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카카오가 보유한 AXZ 지분을 업스테이지에 이전하고, 업스테이지의 일정 지분을 카카오가 취득하는 것이 골자다. 다음은 현재 카카오의 100% 자회사인 AXZ가 운영하고 있다. AXZ는 카카오의 사내독립법인 콘텐츠CIC로 시작해 지난해 5월 자회사 형태로 물적분할되며 설립됐다. 카카오는 지난해 12월 1일 AXZ로 다음의 운영 부문을 이관했으며, AXZ에서 다음 뉴스와 쇼핑, 메일, 검색, 카페 등의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이로서 카카오는 2014년 다음커뮤니케이션을 흡수합병한 지 11년 만에 사실상 다음과 결별하게 됐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업스테이지의 AI 기술과 전 국민 사용자 기반을 보유한 다음이 결합할 경우, 더 많은 이용자가 AI를 손쉽고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주일 AXZ 대표는 “양사 간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AI 서비스들을 속도감 있게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유한건강생활, 유한대학교 산학협력 기반 ‘제 1회 체험형 인턴 수료식’ 진행

    유한건강생활, 유한대학교 산학협력 기반 ‘제 1회 체험형 인턴 수료식’ 진행

    체험형 인턴십 프로그램, 미래 양성의 중요한 첫 걸음...산학협력 기반의 현장중심 인재 양성 지속 추진 헬스&라이프스타일 솔루션 기업 유한건강생활(대표 손정수)이 2025년 8월부터 6개월간 진행한 ‘제1회 체험형 인턴십 프로그램’ 수료식을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한건강생활과 유한대학교 간의 산학협력 협약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첫 번째 공동 사업으로 추진됐다. 이번 인턴십은 2026년 졸업을 앞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에게 실무 중심의 업무 경험을 제공해 본격적인 사회 진출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유한건강생활은 우수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는 프로세스를 정립하는 동시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내부 직원들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문화를 확산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선발 과정 또한 실제 채용과 유사하게 진행됐다. 유한건강생활 인사총무팀 담당자가 직접 유한대학교를 방문해 기업 설명회를 열었으며, 이후 서류 전형과 1·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선발된 인턴들은 사내 다양한 부서에 배치돼 현업 실무적 과업을 직접 수행하며 실무 감각을 익혔다. 유한건강생활은 참가자들의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해 ‘멘토(Buddy) 제도’를 운영하며 업무적·정서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정기적인 피드백 세션을 통해 부서장 및 멘토와 업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단순 업무 수행을 넘어 문제 해결 능력과 협업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참가자들이 인턴십 기간 수행한 프로젝트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발표를 통해 본인의 경험과 성취를 공유하고, 향후 성장 방안을 모색하며 그간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에게는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진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 유한건강생활은 이번 1기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8월 제2기 체험형 인턴십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매년 우수한 미래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산학 연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손정수 유한건강생활 대표이사는 “첫 번째 산학협력 체험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기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한대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현장 중심의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이며, 열정과 노력으로 참여한 모든 참가자들이 이번 경험을 자양분 삼아 더욱 멋지게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남성이 3배” 김우빈도 투병…‘커피’ 마시면 위험 낮아진다고?

    “남성이 3배” 김우빈도 투병…‘커피’ 마시면 위험 낮아진다고?

    배우 김우빈이 투병한 것으로 알려진 비인두암과 관련해 녹차와 커피를 마시는 것이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만 중앙통신사와 자유시보 등에 따르면 국립대만대학교병원(NTUH) 이비인후과 왕청핑 교수는 지난 26일 20여년간의 장기 추적 연구를 통해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며 “식단을 통해 비인두암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 왕 교수가 이끄는 NTUH의 비인두암 연구팀은 미국 국립암연구소 등과 협력해 비인두암 환자 등을 대상으로 한 코호트 연구를 진행했다. 1996년부터 2004년, 2006년부터 2020년까지 총 1800여명의 비인두암 환자와 2000명의 대조군을 비교 분석했다. 분석 결과 일주일에 녹차 또는 커피 두 잔(약 500㎖)을 마신 사람의 비인두암 발병 위험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낮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비타민A가 다량 함유된 채소나 생선이 많이 포함된 식단도 비인두암 발병 위험 감소와 관련이 있다고 덧붙였다. “녹차·커피 일주일 두 잔, 비타민A가 위험 낮춰”비인두암은 뇌 기저에서 입천장(연구개)까지 이르는 인두의 가장 윗부분인 비인두에 생기는 악성종양이다. 전 세계적으로 10만명당 1명꼴로 발병하지만, 중국 남부지방에서는 이보다 발병률이 높으며 대만과 홍콩, 화교가 많은 인도네시아 등에서도 발병률이 높다. 또한 남성의 발병률이 여성의 3배에 이르며, 40~55세 사이에서 주로 발병한다는 보고도 있다. 비인두암은 앱스타인-바 바이러스(EBV) 감염 또는 만성적인 코의 염증, 위생 환경 등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유전적 원인이나 면역 기능 저하와 비인두암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비인두암의 초기 증상으로는 목에 만져지는 혹이 대표적이다. 콧물에 피가 섞이거나 한쪽의 코막힘, 귀가 막히거나 한쪽 귀만 들리지 않는 느낌 등도 비인두암을 의심해볼 수 있다. 종양이 커져 이관의 입구를 막으면 중이강 내 압력이 낮아져 물이 고여 삼출성 중이염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특히 비인두암이 진행해 뇌 쪽을 침범하면 뇌신경 마비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히 진단 및 치료에 돌입하는 것이 좋다. 차 또는 커피가 비인두암을 비롯한 두경부암의 발병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는 이전에도 나온 바 있다. 미국 유타대 의대 연구팀은 지난 2024년 국제학술지 ‘암’에 공개한 연구를 통해 “매일 4잔 이상의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를 마신 사람들은 커피를 마시지 않은 사람들보다 두경부암 발병 확률이 17% 낮았다”라고 밝혔다. 연구진은 두경부암 환자 9000여명과 대조군 1만 5000여명을 분석해 이러한 결론을 내렸다. 디카페인 커피와 차를 마시는 사람 또한 두경부암 발병 위험이 낮았다. 커피와 차가 두경부암 위험을 낮추는 정확한 메커니즘은 아직 연구가 진행 중이다. 커피와 차에 함유된 카페인, 클로로젠산, 카테킨 등 항산화 성분과 관련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 “비키니 구독하세요”…국가대표 선수들이 누드달력 파는 이유

    “비키니 구독하세요”…국가대표 선수들이 누드달력 파는 이유

    세계적인 스포츠 강국으로 꼽히는 독일에서조차 일부 국가대표 선수들이 올림픽 출전을 위한 훈련비를 마련하지 못해 유료 구독 플랫폼 ‘온리팬스(OnlyFans)’에까지 발을 들이고 있는 현실이 드러났다. 독일 dpa 통신은 27일(현지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훈련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온리팬스 계정을 개설하거나 누드 달력, 소셜미디어 수익화에 나선 독일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례를 보도했다. 온리팬스는 창작자가 사진·영상을 유료 구독자에게 제공해 수익을 창출하는 플랫폼으로, 성인 콘텐츠 유통 창구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선수들은 이를 훈련 과정과 일상을 공개하는 ‘생계형 선택’이라고 설명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2024 세계선수권 우승자인 독일 여자 봅슬레이 선수 리자 부크비츠(31)는 최근 온리팬스 계정을 개설했다.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여자 2인승 랭킹 4위에 올라 있는 그의 팀은 한 시즌 운영비로만 약 5만 유로(약 8600만원)가 필요하다. 부크비츠는 “금메달리스트라는 사실만으로는 후원을 받기 어렵다”며 “비인기 종목의 현실 속에서 팀을 유지하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월 24.99달러의 구독료를 받고 스포츠 브라, 비키니, 봅슬레이 슈트 차림으로 훈련하는 모습 등을 공개하지만 “나체 영상은 절대 올리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독일 남자 봅슬레이 대표팀 브레이크맨 게오르그 플라이슈하우어 역시 온리팬스 계정을 운영 중이다. 그는 “우리는 포르노 스타가 아니다”며 “엘리트 선수의 삶과 훈련 과정을 보여주는 것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몸과 근육을 보여주는 콘텐츠가 포함되는 건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콘텐츠 수익화는 봅슬레이 종목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독일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6명은 팀 운영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누드 달력을 제작해 판매했고, 피겨 스케이팅 페어 팀 아니카 호케와 로베르트 쿤켈은 약 14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틱톡 계정을 통해 훈련비를 충당하고 있다. 알파인 스키 선수 프란조 폰알멘은 17세에 부친을 잃은 뒤 크라우드펀딩으로 선수 생활을 이어왔고, 현재는 금메달 후보로 성장했다. dpa 통신은 “독일체육지원재단의 지원금만으로는 다수의 국가대표 선수가 올림픽을 준비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엘리트 스포츠 시스템의 구조적 한계가 선수들을 극단적인 선택으로 내몰고 있다”고 지적했다.
  • 49세 전현무, ‘연프’ 참가 희망 “연예인은 집에만…기회 없어”

    49세 전현무, ‘연프’ 참가 희망 “연예인은 집에만…기회 없어”

    연예계 대표 MC 전현무가 연애 리얼리티의 직접적인 참가자로 활약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29일 방송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그는 연애에 대한 진지한 속내를 털어놨다. 1977년생인 전현무는 49세로 50대를 코앞에 두고 있다. 전현무는 과거 주우재와 함께 연애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연애 프로그램을 주우재랑 진행한 적 있는데 우리끼리 훈수 두고 공감하는 건 재미없고 저 안에 들어가고 싶더라”고 말했다. 그는 평소 친분이 두터운 서장훈과의 만남을 언급하며 연예인들이 겪는 현실적인 연애 장벽을 설명했다. 전현무는 “우연히 서장훈을 만난 적 있는데 되게 외로워하더라. 그분도 거의 집에만 있는다”며 “밖에서 누구 좀 만나라고 하니까 기회가 없다고 했다. 연예인은 정작 집에만 있는다”고 연예계 ‘집돌이’들의 실상을 전했다. 이어 그는 “장훈이 형 방송 많이 하시니까 참가하고 웃기는 게 아니라 정말 진짜로 연애 프로그램을 해보고 싶다”며 “마지막 불꽃이다 마음먹고 진중하게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전현무의 폭탄 발언에 현장에 있던 홍진경 역시 “그럼 여성 출연자로 나도 나가겠다”라고 가세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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