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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군위군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단체 부문 대상 수상

    대구 군위군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단체 부문 대상 수상

    대구 군위군이 23일 한국자치발전연구원 주최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은 행정안전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매년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및 민간 부문으로 나눠 각 수상자(대표자)를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군위군은 전국 최초 지방자치단체(대구시) 간 합의를 통한 행정통합으로 지방자치의 수범사례를 선도했으며, 창군 이래 최대 규모인 대구시 군부대 군위 이전이라는 초대형 프로젝트를 이끌어냄으로써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기 마련 등을 인정받았다. 또 민선 8기 역점시책인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 도입 3년 만에 전 마을의 96%가 참여하는 범군민운동으로 승화시켰으며, 전국 최초 초·중·고 IB교육 클러스터 구축, 군위군 최초 청렴도 1등급 달성 등 행정·교육·주민자치 전반에서 혁신을 실현했다. 김진열 군수는 “민선 8기 3년여 만에 행정혁신과 군민화합을 통해 지역 발전을 앞당기는 노력을 인정받아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군위가 대구·경북의 성장엔진으로서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모범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 실체 없는 가상 부동산 투자 권유…400억대 챙긴 다단계 간부 중형

    실체 없는 가상 부동산 투자 권유…400억대 챙긴 다단계 간부 중형

    고수익 보장을 미끼로 대체불가토큰(NFT)과 가상 세계 내 부동산 등에 투자하면 수당을 주겠다고 속이고 피해자 2000여명에게서 400억원대 투자금을 받아 챙긴 다단계 판매조직 간부들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마산지원 형사3단독 김남일 부장판사는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아하그룹 의장 50대 A씨와 그룹 회장 60대 B씨에게 각각 징역 13년과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A·B씨에게 각각 징역 12년과 징역 8년을 구형했다. A·B씨는 2016년 다단계판매업 등록 없이 다단계 판매조직을 구축하고 나서, 가상 캐릭터·가상부동산 등 허위 투자사업을 내세워 2138명에게 출자금 등 486억원을 편취한 혐의로 재판에 남겨졌다. 이들은 가치와 실체가 없는 NFT와 가상 세계 부동산을 구현해 만들고 피해자들에게 투자할 것을 권유했다. 이들은 원금 보장·평생 배당금 지급 등 혜택이 있는 것처럼 속여 범행을 이어 갔다. 투자한 이들에게는 수당을 추가로 주기도 했는데, 실제로는 뒷순위 투자자들의 투자금을 수당으로 지급하는 이른바 ‘돌려막기’ 형태의 전형적인 다단계 금융사기였다. 총책이자 의장인 A씨는 거래 실적에 따라 투자자를 팀장과 국장, 대표로 승진시키고 그에 따른 수당을 지급하며 조직을 관리해 왔다. 또 1000만원을 투자하면 파트너 자격이나 주식 구매 자격을 부여하고 더 큰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처럼 속이며 투자자들을 끌어모았다. A·B씨는 1심 과정에서 ‘투자자들을 기망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영업이익 규모가 미미한 점에서 돌려받기 방식 외에는 이자나 배당금을 줄 형편이 아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며 “A씨 등이 판매한 NFT 캐릭터나 메타 랜드는 실체가 없는 전산 정보에 불과해 피해금 편취 사실을 충분히 인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A·B씨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계열사 대표 등 임원들도 기소되거나 검찰 수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 2000㎞ 잠항해 ‘쾅’…미사일처럼 생긴 우크라 신형 ‘수중 드론’

    2000㎞ 잠항해 ‘쾅’…미사일처럼 생긴 우크라 신형 ‘수중 드론’

    바닷속에서 은밀히 접근해 적을 타격하는 수중 드론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급속히 진화하고 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 익스프레스등 현지 언론은 새롭게 개발된 수중 드론 ‘톨로카’(Toloka) 시리즈를 소개했다. 최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열린 디펜스 테크밸리 2025 전시회에 모습을 드러낸 톨로카는 세가지 모델로 제작된 수중 드론이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긴 원통형 구조로 마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연상되는 위압감을 준다. 톨로카는 대형, 중형, 소형 등 3가지 모델로 제작됐으며 모두 디젤 발전기로 충전되는 배터리와 전기 모터를 탑재하고 있다. 이 중 가장 큰 모델은 길이 12m의 ‘톨로카-1000’(TLK-1000)으로 장거리 임무를 위해 설계됐으며 최대 5톤의 탑재물을 싣고 최대 300m까지 잠수해 2000㎞를 운항할 수 있다. 가능한 임무는 자폭을 통한 대형 목표물 파괴, 정찰, 기뢰 부설 등 다양하다. 중형인 ‘톨로카-400’(TLK-400)은 중거리 정찰, 기뢰 부설, 신호 전달, 공격 임무를 위해 설계됐으며 최대 500㎏의 탑재물을 싣고 1200㎞를 운항할 수 있다. 반면 가장 작은 ‘톨로카-200’(TLK-200)은 단거리 작전용으로 최대 20㎏의 탑재물을 싣고 100㎞ 이동할 수 있으며 주요 임무는 정찰, 타격, 무선 중계 지원 등이다. 보도에 따르면 톨로카는 모두 자율 운행되며 위성 및 항법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음향을 통해 선박을 인식하는 인공지능이 탑재돼 있으며 수중 기뢰를 자율적으로 탐지해 무력화하고 정찰하고 통신을 중계해 해상 작전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기할 수 있다. 앞서 지난 2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처음으로 톨로카의 개발 사실을 공개하며 러시아의 선박, 항구, 전략적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처럼 우크라이나가 새로운 수중 드론을 공개한 것은 러시아에 치명적인 공격을 가할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경고로 풀이된다. 이번 전쟁을 통해 드론은 공중은 물론 지상 그리고 바다에서도 가성비 높은 활약을 펼치며 핵심 무기로 떠올랐다. 이중 수중 드론은 미래 해상 전투의 핵심이 되고 있지만 개발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수중 환경이 우주만큼이나 혹독한 것은 물론 공중보다 통신을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세계 각국이 수중 드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미국의 경우 지난해 최신 무인잠수정(UUV) ‘만타 레이’(Manta Ray·쥐가오리)의 위성 이미지가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수 년 전 미국 고등연구계획국(DARPA)이 미래의 수중전을 대비해 개발을 발표한 만타 레이는 신개념의 수중 드론 혹은 UUV로 정확한 크기와 속도, 임무 지속 시간, 항속 거리, 탑재 장치 및 무장 탑재 여부 등이 모두 기밀에 부쳐져 있다.
  • 2000㎞ 잠항해 ‘쾅’…미사일처럼 생긴 우크라 신형 ‘수중 드론’ [밀리터리+]

    2000㎞ 잠항해 ‘쾅’…미사일처럼 생긴 우크라 신형 ‘수중 드론’ [밀리터리+]

    바닷속에서 은밀히 접근해 적을 타격하는 수중 드론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급속히 진화하고 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 익스프레스등 현지 언론은 새롭게 개발된 수중 드론 ‘톨로카’(Toloka) 시리즈를 소개했다. 최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열린 디펜스 테크밸리 2025 전시회에 모습을 드러낸 톨로카는 세가지 모델로 제작된 수중 드론이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긴 원통형 구조로 마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연상되는 위압감을 준다. 톨로카는 대형, 중형, 소형 등 3가지 모델로 제작됐으며 모두 디젤 발전기로 충전되는 배터리와 전기 모터를 탑재하고 있다. 이 중 가장 큰 모델은 길이 12m의 ‘톨로카-1000’(TLK-1000)으로 장거리 임무를 위해 설계됐으며 최대 5톤의 탑재물을 싣고 최대 300m까지 잠수해 2000㎞를 운항할 수 있다. 가능한 임무는 자폭을 통한 대형 목표물 파괴, 정찰, 기뢰 부설 등 다양하다. 중형인 ‘톨로카-400’(TLK-400)은 중거리 정찰, 기뢰 부설, 신호 전달, 공격 임무를 위해 설계됐으며 최대 500㎏의 탑재물을 싣고 1200㎞를 운항할 수 있다. 반면 가장 작은 ‘톨로카-200’(TLK-200)은 단거리 작전용으로 최대 20㎏의 탑재물을 싣고 100㎞ 이동할 수 있으며 주요 임무는 정찰, 타격, 무선 중계 지원 등이다. 보도에 따르면 톨로카는 모두 자율 운행되며 위성 및 항법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음향을 통해 선박을 인식하는 인공지능이 탑재돼 있으며 수중 기뢰를 자율적으로 탐지해 무력화하고 정찰하고 통신을 중계해 해상 작전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기할 수 있다. 앞서 지난 2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처음으로 톨로카의 개발 사실을 공개하며 러시아의 선박, 항구, 전략적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처럼 우크라이나가 새로운 수중 드론을 공개한 것은 러시아에 치명적인 공격을 가할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경고로 풀이된다. 이번 전쟁을 통해 드론은 공중은 물론 지상 그리고 바다에서도 가성비 높은 활약을 펼치며 핵심 무기로 떠올랐다. 이중 수중 드론은 미래 해상 전투의 핵심이 되고 있지만 개발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수중 환경이 우주만큼이나 혹독한 것은 물론 공중보다 통신을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세계 각국이 수중 드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미국의 경우 지난해 최신 무인잠수정(UUV) ‘만타 레이’(Manta Ray·쥐가오리)의 위성 이미지가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수 년 전 미국 고등연구계획국(DARPA)이 미래의 수중전을 대비해 개발을 발표한 만타 레이는 신개념의 수중 드론 혹은 UUV로 정확한 크기와 속도, 임무 지속 시간, 항속 거리, 탑재 장치 및 무장 탑재 여부 등이 모두 기밀에 부쳐져 있다.
  • 인제대, 지역 기업과 손잡고 ‘스마트 물류 인재’ 키운다

    인제대, 지역 기업과 손잡고 ‘스마트 물류 인재’ 키운다

    인제대학교가 부산·경남의 동북아 물류 거점 도약에 힘을 보탠다. 인제대는 학교 물류특성화대학 사업단이 ㈜심플소프트랩, ㈜에스엠에이치, ㈜에스아이지, ㈜에스케이에스 등 지역 스마트물류 대표 기업 4곳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은 경남도가 주관하는 1억 4000만원 규모 ‘물류특성화대학 사업’의 일환이다. 대학과 기업이 손잡고 전문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나선 것으로, 부산·경남을 동북아 물류 거점으로 육성하고자 추진 중인 핵심 전략 중 하나다. 참여 기업들은 스마트물류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 강소기업이다. 협약에 따라 이들은 산업 현장 경험과 기술력을 대학 교육과정에 접목, 현장형 인재를 길러내고 지역 물류산업 생태계를 강화한다. 최귀석 심플소프트랩 대표는 “교육과 현장이 긴밀히 연결되어야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다”며 “기업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제대 물류특성화대학 사업단 단장인 김민재 교수는 “지역 맞춤형 물류 전문 인재 양성과 현장 중심 교육·연구 기반을 구축했다”며 “경남도가 주관하는 물류특성화대학 사업을 성공 사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경남도 물류특성화대학 사업은 인제대와 국립창원대 2곳이 지정돼 운영 중이다.
  • 경북 포항시, ‘포항 지구촌 엑스포’ 첫 개최…“세계 교류의 장”

    경북 포항시, ‘포항 지구촌 엑스포’ 첫 개최…“세계 교류의 장”

    경북 포항시가 세계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23일 포항시는 오는 27~28일 영일대 장미원 일대에서 ‘2025 포항 지구촌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엑스포를 세계 문화 교류와 글로벌 체험, 세계 문화 전시, 먹거리·볼거리가 어우러지는 대표 국제행사로 준비하고 있다. 지역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문화 교류의 장이자 포항이 ‘세계 속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올해 첫 개최되는 엑스포에는 ▲글로벌 대항전 ▲세계 문화 퍼포먼스 공연 ▲세계 전통놀이 체험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세계 문화 체험 공간에서는 세계 의상·메이크업 체험, K-전통놀이와 세계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글로벌 푸드트럭과 농산물 판매 부스가 마련돼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행사 마지막에는 방송인 박명수(DJ G-Park)의 DJ 파티가 열려 축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상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은 “지구촌 엑스포는 포항이 글로벌 문화·관광 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외국인이 어우러져 문화를 교류하는 글로벌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RISE사업 핵심 ‘런케이션’ 올해 1126명 참여… 일자리 91명 창출도

    제주RISE사업 핵심 ‘런케이션’ 올해 1126명 참여… 일자리 91명 창출도

    제주지역에서 1000여명이 런케이션(배움+휴가 합성어)에 참여하고 91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제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이 출범 첫해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제주도는 제주RISE 대표 사업인 ‘글로벌 K-교육·연구 런케이션 플랫폼’을 통해 제주대와 제주관광대, 제주한라대 등 도내 3개 대학에서 배움여행 28건을 진행해 국내외 대학, 기관 등 122곳이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제주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은 교육부가 개별적으로 지원하던 대학 지원사업을 지방정부 주도로 통합·재설계한 혁신 모델로, 대학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위임·이양하고,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사업을 말한다. 제주RISE 사업은 제주도가 지난 4월 제주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 등 도내 3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단을 조직해 인재 양성, 투자유치, 창업 등 핵심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했다. 각 협의체는 제주RISE 사업의 사업 추진 방향 설정과 제도 개선, 컨설팅 등을 담당하는 ‘글로벌 K교육·연구 런케이션 플랫폼 조성사업’과 ‘제주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국내외 주요 대학 및 기관과 산학·교육 협력을 통한 제주형 혁신 교육 생태계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제주RISE 대표사업인 글로벌 K교육연구 런케이션 플랫폼은 제주를 국제적 교육 연구 허브로 부상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해외 참여 기관도 미국, 중국, 일본, 필리핀, 베트남 등 31곳에 달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참여인원만 내외국인 포함 1126명이며, 평균 체류기간은 5.2일로 내국인 관광객 평균인 3박 4일보다 길었다. 설문 응답자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85점(응답율 100%)을 기록해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주대학교는 필리핀 일로일로 과학기술대학교 등 해외 4곳, 국내는 한화시스템 등 22개 기업 및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한 제주관광대학교(20곳)와 제주한라대학교(18곳)도 프랑스·베트남 등 38개 국내외 기관과 연계해 융복합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제주RISE 사업은 단기간에 창업지원, 연구행정, 교육혁신 등 분야별 전문인력 91명의 신규 채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제주 전략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융합형 교육과정 신설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제주대학교는 31개 융합교육과정을 통해 미래 신산업 핵심 인재 3255명, 제주관광대학교는 4개 주문식 교육과정 및 융합교육과정 신설로 제주 서비스산업 분야 맞춤형 인재 876명, 제주한라대학교는 인공지능(AI)·디지털 교과목을 통해 융합형 미래 인재 490명을 육성할 계획이다. 대학의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교류와 유학생 유치에도 주력하고 있다. 제주대학교는 해외 예비대학생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해외 인재 한국어 단기 연수 및 대학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중국 27명, 몽골 20명이 참여했으며, 제주대 중국 유학생 7명이 자국 유학생을 유치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향후 제주관광대학교 10건, 제주한라대학교 14건의 유학생 유치 활동에 약 2743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베트남, 미얀마, 네팔, 우즈베키스탄, 마카오, 튀르키예 등 현지 방문 설명회 등으로 해외 유학생 유치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경린 제주RISE센터장은 “제주RISE 사업의 목적은 대학·기업·지역을 연결해 인재와 기업, 일자리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며 “교육 혁신은 물론 인재들이 지역에 정주하면서 일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현재 제주도는 교육부로부터 이관받은 권한과 예산을 활용해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남진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제주 RISE사업은 제주의 경제·산업·문화 전반을 바꾸는 혁신 플랫폼으로 특히 글로벌 K-교육·연구 런케이션 플랫폼 조성사업은 제주에서 배우고 연구하며, 지역 자원과 문화를 체험하는 새로운 글로벌 교육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고 강조하며, “대학과 기업,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포스코 노사, 광양사랑상품권 33억원 구매

    포스코 노사, 광양사랑상품권 33억원 구매

    포스코와 포스코노동조합이 23일 광양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광양사랑상품권 구매행사’를 진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신재호 포스코노동조합 광양지부장, 백정일 광양경제활성화운동본부 상임대표, 박종일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을 비롯한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광양사랑상품권 구매행사’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포스코 노사가 함께 지역사랑상품권을 구매해 지역 소상공인들과 상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포스코와 포스코노동조합은 지난 13일 가결된 임금 및 단체협상에서 전 직원에게 50만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포스코 노사는 이어 광양사랑상품권 33억원을 비롯 포항사랑상품권 37억 8000만원과 수도권 근무 직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6억원 등 약 77억원 규모의 상품권을 구매할 예정이다. 정인화 시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기업과 노동조합, 그리고 지역사회가 하나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상생 모델의 모범이 될 것이다”며 “추석 명절을 맞아 광양사랑상품권 구매 행사를 추진해주신 포스코 노사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신재호 포스코노동조합 광양지부장은 “이번 지역사랑상품권 구매는 포스코 노사가 함께 K-노사문화를 선도하고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례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포스코 노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등 지역사회와 동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유호준 경기도의원, 평생교육을 통한 사회격차 해소 기대

    유호준 경기도의원, 평생교육을 통한 사회격차 해소 기대

    9월 23일(화) 오전 경기도 수원시 노보텔 엠버서더 수원에서 진행된 「2025 경기 글로벌 평생학습 리더십 컨퍼런스(GLLC)」에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 다산·양정)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평생교육을 통한 격차 해소 중요성과 향후 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원장 오후석)이 주관한 이번「2025 경기 글로벌 평생학습 리더십 컨퍼런스(GLLC)」는 ‘From Chance to Change: 배움의 기회를 정책의 지속가능한 변화로, 지역에서 세계로!’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국내외 평생교육 전문가와 정책 담당자, 연구자 등이 대거 참여해 ▲글로벌 평생학습 협력, ▲지역 기반 학습 생태계 구축, ▲세대 간 학습 연대 강화 등을 논의하는 국제 정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오후석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을 비롯해 최순호 수원FC단장, 진희종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였고, 이 자리에서 유 의원은 축사를 통해 “기술·인구·환경 등 대전환의 시대에 지역 간, 세대 간, 소득 간 격차를 해소하는 것은 시대적 과제”라며 “평생교육은 이러한 격차를 줄이고 공동체 정신을 되살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학해무애(學海無涯), 배움의 바다에는 끝이 없다”라는 사자성어를 인용하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도민들에게 무한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도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유호준 의원은 이번 컨퍼런스가 단순한 학술행사가 아니라 “지역에서 세계로 확장되는 배움의 연대이자, 정책과 제도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유 의원은 “경기도의회도 오늘의 컨퍼런스와 같은 국제 협력을 뒷받침하고, 평생교육을 통해 사회적 격차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가능한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유 의원은 “평생교육은 단순히 개인의 역량 개발 차원을 넘어, 지역 균형발전·사회통합·민주 시민성 함양에 기여하는 종합적 정책 도구”라며 “도민 누구나 차별 없이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 “지금 주문 시 43년 뒤 배송됩니다”…난리난 고로케, 비결은 ‘이것’

    “지금 주문 시 43년 뒤 배송됩니다”…난리난 고로케, 비결은 ‘이것’

    일본의 한 고로케 가게가 주문 대기 시간이 40년이 넘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일본 경제지 프레지던트 온라인은 지난 19일 효고현 다카사고시에 위치한 정육점 ‘아사히야’를 소개했다. 1926년 문을 연 이 정육점은 내년이면 창업 100주년을 맞는다. 아사히야에서 하루 200개만 만드는 수제 고로케가 입소문을 타면서 지금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무려 43년 뒤 고로케를 배송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온다. 정육점에서 처음부터 고로케를 판매한 것은 아니다. 고급 소고기 고베규를 매장에서만 판매했던 아사히야는 1990년대 대형마트가 급성장하며 가격 경쟁에 시달리다가 1999년부터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초창기에는 ‘누가 고가의 고베규를 인터넷으로 사겠냐’는 회의적인 견해도 많았지만, 홈페이지 제작 후 주문이 전국 각지에서 들어오기 시작했다. 닛타 시게루 사장은 이때 “고베규 맛을 체험할 수 있는 상품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극미 고로케’를 개발했다. 정식 명칭은 ‘고베 비프 고로케 극미’다. 이 고로케의 주 재료는 최고급 A5 등급의 3살 된 암소의 고베규의 어깨 등심과 지역 특산 감자인 ‘레드 안데스’다. 고베규는 효고현 고베 지역에서 사육되는 와규로, 일본을 대표하는 최고급 쇠고기 브랜드 중 하나다. 이와 함께 당도가 높은 레드 안데스 감자를 수확 후 3개월간 숙성시키고 찐 후 손으로 껍질을 벗겨 사용한다. 기계를 사용하면 얇은 껍질까지 벗겨내 맛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공장 위탁 생산도 시도했지만 “손맛을 따라올 수 없다”는 이유로 수작업을 고수하고 있다. 이러한 까닭에 하루 200개만 생산할 수 있다. 재구매율이 90%에 달하는 이 고로케는 입소문을 타고 주문이 계속 쌓여 ‘43년 대기’라는 진기록을 세우고 있다. 온라인 주문으로만 판매되는 이 고로케는 하루 200개가 최대 주문량이기 때문에 주문 대기 기간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현재 온라인으로 주문을 하면 ‘2068년 9월 출하 예정’이라는 답장을 받는다. 지난해 미국 CNN도 아사히야의 고로케를 조명했다. CNN에 따르면 아사히야 매장을 방문하면 두 종류의 고로케를 곧바로 포장해 먹을 수 있다. 닛타 사장은 “고기를 팔려고 시작했지만 오히려 고로케가 더 큰 성과를 가져다줬다”며 “어느 정도 수익을 거두면 고로케 판매를 그만둘까도 생각했지만, 지역에서 소 키우는 사람들과 소비자 사이를 전달하는 게 내 일”이라며 의지를 다졌다. 그는 지난 2023년 고베에 2호점을 여는 등 사세를 확장했다. 고로케뿐 아니라 ‘스지타마돈(소 힘줄 계란 덮밥)’, ‘고베 비프 카레’ 등 메뉴를 늘리며 새로운 정육점 모델을 모색하고 있다.
  • 김영민 경기도의원, 도농도시의 유아 교육,보육 혁신 지원사업 발전방향 정책토론회 개최

    김영민 경기도의원, 도농도시의 유아 교육,보육 혁신 지원사업 발전방향 정책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이 좌장을 맡은 「도농도시의 유아 교육⋅보육 혁신 지원사업 발전방향」 정책토론회가 9월 23일(화)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년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도농 복합도시의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혁신적 유아교육 모델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민 의원은 개회 인사에서 “유아기 교육 격차는 학령기 누적격차로 이어지며 아이들의 평생 학습권을 위협할 수 있다”며 “도농 간 교육·보육 격차를 줄이고, 지역 맞춤형 혁신 사례를 통해 모든 아이들이 동등한 출발선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토론회 취지를 설명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최영라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과장은 AI·인구구조 변화·기후 위기 등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필요성을 강조하며, “2024년 시범운영으로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대학 연계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 데 이어, 2025년에는 프로그램 심화·확대와 맞춤형 교육 돌봄을 통한 지역 교육력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G-DREAM 사업을 통해 과제를 공유하고 비전을 확산시켜 현장 의견을 정책에 담아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 첫 토론자인 안예슬 강남대학교 교수는 “1차년도 사업은 공동체적 교육 모델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교사 전문성 강화와 학부모 인식 개선, 맞춤형 지원이 병행될 때 장기적 확산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김학춘 동백유치원 원장은 “예술·신체 놀이 프로그램을 통한 유아 정서 발달, 대학·전문가 협력으로 교사 역량 강화, 학부모 만족도 제고 사례”를 소개하며, “마을과 함께하는 공동체적 유아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정숙 용인서부경찰서 직장어린이집 원장은 “처인구 혁신생태계 조성과 함께 AI 체험존·로봇 체험관 등 미래형 인프라 구축 필요성”을 제시하며, “비담임 교사 인건비 지원과 방과후 활동 확대를 통해 교사 업무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김혜미 학부모는 “공립·사립 여부에 관계없이 모든 유아가 동등한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지역 기반 혁신 프로그램이 학부모에게 충분히 알려지지 않은 만큼 정책 홍보와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패널 토론 이후 상호토론과 유튜브 생중계 댓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현장의 교사, 연구자, 학부모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이 마련되어 토론의 의미를 더했다. 김영민 의원은 “오늘 제시된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협력하겠다”며 “아이들의 공평한 출발선을 보장으로 교육의 동등한 기회를 누릴수 있도록 하겠다”고 마무리 발언을 전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경기도의회 김영민 의원을 비롯해 이영희⋅이성호⋅유형진 의원과 용인특례시의회 김영식⋅이진규⋅김상수 의원, 조영민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경기도사립유치원연합회 용인지회⋅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용인지회 관계자, 학부모 등 70여 명이 함께했다. 또한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백현종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 허원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이애형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 이상일 용인특례시 시장이 축전을 보내 토론회 개최를 축하했다.
  • 신미숙 경기도의원, 안전사고 미연에 방지해야…현민초 옹벽 붕괴 우려 현장 달려가

    신미숙 경기도의원, 안전사고 미연에 방지해야…현민초 옹벽 붕괴 우려 현장 달려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23일(화),화성 현민초등학교를 다시 찾아 북측 외부 옹벽 붕괴 위험 관련 화성시·시행사·화성오산교육지원청·학교 및 학부모 관계자와 함께 안전대책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는 신미숙 의원이 지난 8월 조기개교 점검 당시 현민초 인근 대지조성 사업부지와 맞닿은 옹벽의 구조적 결함을 보고받은데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와의 협의 과정을 거친 뒤 진행하는 두 번째 현장점검으로써 화성시, 시행사, 학교, 학부모가 한자리에 모여 구체적 해결책을 강구할 수 있도록 자리를 주재했다. 논의 결과, 옹벽과 인접한 분양 필지에 대해서는 옹벽 그리드를 훼손하지 않도록 특약사항을 계약서에 명기하기로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시행사가 협의했으며, 화성시는 특약사항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 차원에서 철저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염려가 지나쳐야 나중에 염려할 일이 생기지 않듯이 학생들의 안전 관련 사항은 아무리 과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라며 “오늘 논의를 바탕으로 화성시와 교육지원청 모두 각자의 책무를 다하고 시행사 또한, 학교와 학부모의 우려를 인지하여 실효성있는 보완책을 제시해줄 것”을 언급하며 관계기관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는 김영수 화성시의원을 비롯해 화성시 주택정책과 관계자,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담당자, 학교장 및 학부모 대표가 모두 참석해 구체적 보완 방안과 안전대책을 논의했으며, 신 의원은 향후 후속 조치가 차질 없이 진행되는지 직접 점검할 계획이다.
  • 경북 경주시, 고분군 일원에서 황금정원 나들이 개최

    경북 경주시, 고분군 일원에서 황금정원 나들이 개최

    경북 경주에서 정원문화를 접목한 축제가 열린다. 23일 경주시는 다음 달 4일부터 13일까지 황남동 고분군 일원에서 ‘APEC KOREA 미래로, 경주로’를 주제로 ‘제6회 경주 황금정원 나들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황남동 고분군의 역사적 가치와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정원문화를 접목한 가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는 추석 연휴와 공휴일이 이어져 경주시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행사는 정원 문화의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다양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경주초롱정원’ 등 주제정원, 도시농업을 소개하는 도시원예텃밭정원, 시민사진정원 등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풍선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화분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활동도 마련돼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 황금정원 나들이는 경주의 자연경관을 새로운 시각으로 즐길 수 있는 대표 행사”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연휴 기간 경주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부산영어방송 27일 공개방송...모닝웨이브인 부산 : 폴 포 잉글리쉬 부산

    부산영어방송 27일 공개방송...모닝웨이브인 부산 : 폴 포 잉글리쉬 부산

    BeFM 부산영어방송은 오는27일(토) 오후 3시, 수영구 복합문화공간 F1963 오픈 스퀘어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공개방송「모닝웨이브인 부산 : 폴 포 잉글리쉬 부산 (영어하기 편한 도시 부산에 반하다)」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개방송은 부산시가 추진 중인 ‘영어하기 편한 도시 부산’ 정책을 시민과 공유하고, 영어 학습의 즐거움과 필요성을 다양한 형식으로 풀어내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다. 가수 커피소년이 오프닝 무대를 열고, 자신의 곡 ‘영어’의 탄생 비화를 직접 들려주며, 음악과 영어를 통해 시민들과 특별한 공감대를 나눌 예정이다. 이어 영어 교육가 이보영 강사가 「영어 ‘잘’하는 비밀」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영어 교육과 언어 습득에 관한 인사이트를 전하고, 현장 Q&A 세션을 통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한다. 이번 공개방송의 핵심 프로그램인 패널토크에는 이보영 강사를 비롯해 영국남자 피터 빈트, 가수 아론, 국립창원대학교 안드류 밀라드 교수가 함께한다. ‘영어, 왜 필요할까?’라는 주제로 부산이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영어가 갖는 중요성과 효과적인 교육 전략, K-문화 세계화 과정에서의 영어 역할 등에 대해 의견도 나눈다. 마지막 무대는 ‘영어하기 편한 도시’ 홍보대사인 가수 김조한의 특별 공연으로 장식된다. 청취자들은 Q&A 세션에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증정된다. 모닝웨이브인 부산의 공개방송은 부산영어방송 유튜브 채널를 통해 생중계되며, 10월 3일(금)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BeFM 대표 시사프로그램 을 통해 FM 90.5 / 103.3MHz로 방송될 예정이다.
  • 경북 경주시의회, APEC 이후 지속가능 발전 방향 모색

    경북 경주시의회, APEC 이후 지속가능 발전 방향 모색

    경북 경주시의회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이후 발전 전략을 수립한다. 23일 경주시의회는 의원연구단체인 ‘경주 포스트 APEC 전략연구회’가 ‘APEC 이후 경주의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 수립 연구용역’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대표인 정희택 의원을 비롯해 이락우·한순희·정성룡 의원으로 구성됐다. 연구용역을 통해 정상회의의 성과를 경주의 미래 발전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연구를 추진한다. 자료수집 및 현장조사를 시작으로 전문가 세미나 등을 거쳐 정책 실행 전략과 단계별 추진 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결과는 보고서와 정책자료집으로 정리해 향후 도시 발전 및 국제행사 대응 전략 수립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정희택 대표의원은 “APEC 정상회의 개최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 효과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아야 한다”며 “지속가능한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정책 및 전략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 성산일출봉 이어 이번엔 송악산까지… 제주관광 명소가 무너져 내린다

    성산일출봉 이어 이번엔 송악산까지… 제주관광 명소가 무너져 내린다

    최근 성산일출봉, 송악산 등 제주 관광명소의 암반이 붕괴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탐방객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23일 세계자연유산본부 등에 따르면 최근 서귀포시의 대표적 관광지인 송악산 탐방로 해안 절벽에서 집채만한 거대한 암반이 붕괴됐다. 평소 송악산 둘레길을 산책한다는 이모씨는 “올레길에 속하는 이곳을 십수년을 산책하면서 이렇게 아름다운 해안 절벽이 무너져 내린 걸 보니 가슴 아프다”며 “올레꾼들이 많이 다니는 탐방로여서 또 무너져 내려 인명사고로 이어질까 걱정된다”고 우려했다. 강순석 지질연구소장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제주 화산 연구의 1번지로 불리는 송악산은 약 3800년 전 얕은 바닷속에서 화산이 폭발해 형성된 수성화산으로 응회암(화산재)이 굳어 생긴 지층이어서 지반이 매우 약하다”면서 “성산일출봉 형성 시기가 5000년 전이고 수월봉 1만 8000년 전에 형성된 것과 비교해 비교적 신생 화산이라는 점에서 태풍과 폭우, 식생 성장으로 인해 지반이 약해진 상태여서 언제 또 무너져 내릴 지 모른다”고 걱정했다. 공교롭게도 정확히 1년 전인 지난해 9월 23일에도 지반이 붕괴되는가 하면 드라마 ‘대장금’ 촬영지인 송악산 주차장 밑 진지동굴도 무너져 내려 흙더미에 묻히기도 했다. 강 소장은 “송악산은 화산지질학적·역사적 가치를 지녔음에도 여태껏 국가유산으로 지정되지 않은 유일한 곳이어서 지정을 서둘러야 한다”면서 “자칫 개발이란 미명 아래 이 일대가 파헤쳐지기 시작한다면 아름다운 절벽의 비경이 사라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고종석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단계적으로 전문가들과 함께 긴급 조치를 취할 부분을 진단할 예정”이라며 “내년부터 각 국가유산별로 지질상태, 관리, 정비 등 종합적인 정비계획을 세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안전 문제와 관련 서귀포시는 24일 오후 지질 전문 자문단과 함께 현장 실사를 통해 대책을 강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송악산은 2015년 8월 정상부와 탐방로 1~3코스 모두 자연휴식년제에 돌입한 후 2021년 8월 탐방로 1~2코스 등만 해제된 후 정상부 등 나머지는 2027년 7월 31일까지 연장된 상태다. 앞서 지난 15일 오후 8시 43분쯤에는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에서 암반이 무너져 세계유산본부 등이 낙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과 경찰로 구성된 대응단이 현장에서 확인한 결과 성산일출봉 등산로 서쪽 1㎞ 지점인 진지동굴 인근 접근금지 구역에 지름 70∼80㎝ 크기의 암반 2개와 나무 3그루가 굴러떨어진 것을 확인했다. 이 암반과 나무는 낙하지점 3m 위에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낙석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 가뭄 벗어난 강릉, 일상회복에 ‘속도’

    가뭄 벗어난 강릉, 일상회복에 ‘속도’

    강원 강릉 시민들이 극심한 가뭄에서 벗어난 뒤 빠르게 일상을 되찾아가고 있다. 강릉시는 가뭄 재난 사태가 해제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각 가정에서 자율적으로 시행해 온 수도계량기 75% 잠금 조치를 전면 해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공공 화장실 47곳과 체육시설 27곳 운영도 재개했다. 공공 수영장 3곳은 다음 달 1일 다시 문을 연다. 다만 물 절약을 위해 공공 체육시설 화장실과 샤워장 수압은 50%를 유지한다. 강원FC와 강릉시민축구단 홈경기도 예정대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강릉의 대표 축제인 커피축제와 누들축제 개최 여부는 이번 주 내릴 비의 양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다음 주 중 결정한다.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다음 달 초 민·관 합동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갖고, 소상공인에게 금리 2.0%의 재해자금도 지원한다. 홍제정수장·연곡정수장 증설을 비롯해 지하저류댐 설치, 하수처리수 재이용, 상수도 현대화, 농촌용수 개발 등 가뭄 재발을 막기 위한 중장기 대책도 추진한다. 강릉 주식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이날 오후 2시 현재 62.6%로 내년 2월까지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이 가능한 수준이다. 지난 12일 역대 최저인 11.5%까지 떨어졌던 저수율은 이후 연이어 내린 비로 급격하게 올라 평년치(72.5%)에 근접했다. 이러자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30일 강릉에 선포한 가뭄 재난 사태를 22일 오후 6시부로 해제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두 번 다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근본적인 물관리 체계를 확고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민안전은 뒷전, 1500억원 한강버스 총체적 문제 속출… 한강버스 운행 전면 중단하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한강버스 운항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논평을 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수빈 대변인 논평 전문 오세훈 시장의 역점사업 한강버스가 정식 운항 시작 나흘 만에 곳곳에서 문제를 드러냈다. 구명설비 미비, 화장실 역류, 전기장비실 개방 등 기본적인 관리사항조차 지켜지지 않았고, 운항 중 버스가 멈추는 사고까지 발생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성흠제)은 시민 안전과 1500억원 혈세를 무책임하게 낭비한 전시행정을 강력히 규탄한다. 문제는 첫날부터 시작됐다. 화장실 변기에서 물이 역류하자 문을 테이프로 봉쇄하고 걸레와 휴지로 오물이 새는 것을 막는 원시적 조치가 이루어졌다. 비상시 가장 빨리 사용해야 하는 영·유아용 구명조끼 보관함은 경사로에 막혀 사용이 어려웠고, 선박의 전력과 추진을 담당하는 핵심 공간인 전기장비실은 개방된 채 운행했다. 소화기 점검 미비, 소음 문제, 출퇴근 기능 상실 등 한강버스의 문제를 지적하자면 열 손가락이 모자랄 지경이다. 그러던 중 결국 사고가 발생했다. 출항 나흘만에 한강버스의 양방향 운항이 모두 중단된 것이다. 22일 19시경 잠실로 향하던 102호 한강버스는 강 한가운데서 20여분 간 운항을 멈췄고, 비상조타해 뚝섬선착장에 긴급 접안한 후 이후 운항을 취소했다. 전기 신호가 방향타에 전달되지 않아 생긴 문제였다. 불과 30여분 뒤 마곡행 104호 한강버스도 하이브리드 동력장치 오작동으로 출항이 지연되다 끝내 결항했다. 이 과정에서 안내방송이나 승무원들의 안내도 부실해 시민들은 불안과 혼잡을 고스란히 겪어야 했다. 이 모든 문제는 단순한 시행착오가 아니다. 예견된 결과다. 서울시는 정식 운항 하루 전까지도 선박이 제대로 인도하지 못했고, ‘초치기 입고’로 맞춘 선박의 안전관리와 시설 검증이 제대로 이뤄질리 만무했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로 한 부실한 행정, 시장의 치적쌓기를 위한 무모한 사업의 결과다. 민주당이 노심초사하는 것은 혹시라도 있을 한강버스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아니다. 1500억원이라는 막대한 혈세를 투입해 놓고도 안전, 편의, 운영 어느 하나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는 한강버스의 부실이다. 그리고 그로 인한 피해를 고스란히 겪게 될 시민이다. 시민 안전이 아닌 정치적 평가부터 앞세우는 오시장의 사고가 참으로 ‘딱하다’. 오 시장은 답하라. 한강버스 운행이 시민의 목숨보다 중요한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다시 한번 강력히 요구한다. 한강버스 운행을 전면 중단하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박수빈
  • 지엔히어링, 아시아 태평양 및 글로벌 파트너 영업 총괄에 Andreas Anderhov 선임, 한국 시장 성장에 박차

    지엔히어링, 아시아 태평양 및 글로벌 파트너 영업 총괄에 Andreas Anderhov 선임, 한국 시장 성장에 박차

    지엔히어링에서 12년 넘게 근무한 Andreas Anderhov가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 및 글로벌 파트너 영업(Global Partner Sales) 총괄 사장(Regional President)으로 선임되었다. 그는 최근까지 호주, 뉴질랜드, 인도, 한국을 포함한 클러스터의 대표이사(Cluster Managing Director)로 재직하며, 다양한 시장에서 GN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전략적 사고와 협업 중심의 리더십으로 잘 알려진 Andreas는 GN의 아시아 태평양 및 글로벌 파트너 사업 부문의 다음 성장 단계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그의 이번 임명은 지엔히어링이 APAC 및 GPS (Global Partner Sales) 사업에 대해 갖고 있는 확고한 신뢰와 미래 성장에 대한 의지를 반영함과 동시에, 그가 지엔히어링에서 보여준 신뢰할 수 있는 리더십을 높이 평가한 결과이다. Andreas는 “APAC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빠르게 변화하는 지역 중 하나로, 확장성과 혁신에 대한 기회가 매우 큽니다”라며, “기존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새로운 협력을 구축함으로써, 우리는 신흥 시장에 진출하고 증가하는 보청기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현지화된 접근 방식을 통해 지엔히어링만의 차별화를 이뤄내고, 현지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한국 시장과 관련해, Andreas는 지엔히어링 코리아의 김기업 대표(Kenny Kiyub Kim)의 리더십을 지엔히어링의 성장의 핵심 동력 중 하나로 언급했다. 김 대표는 지엔히어링에서 7년 간 근무하며 매우 경쟁이 치열한 한국 시장 내에서 지엔히어링의 대표적인 보청기 브랜드, 벨톤 보청기와 리사운드 보청기의 시장 입지를 강화하고, 청각 건강에 대한 인식 확대에 크게 기여해 왔다. “그동안 Andreas가 저와 한국 팀을 지속적으로 지지해준 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김기업 대표는 밝히며, “우리는 파트너 및 고객과 함께 탄탄한 기반을 구축해왔으며, 앞으로도 Andreas의 리더십 아래 지엔히어링이 한국 시장에서 신뢰받는 청각 솔루션 파트너로 더욱 확고히 자리잡을 것이라 믿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Andreas는 한국의 리더십에 대해 “저는 현지 경영진들의 리더십을 매우 신뢰합니다. 이들은 지역 시장, 문화적 특성, 고객의 니즈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복잡한 상황을 효과적으로 헤쳐 나가며, 지엔히어링의 글로벌 전략을 실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신뢰와 투명성의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한국 경영진이 성과와 혁신을 이끌 수 있게 하는 기반이 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지자체 R&D 특허정책과 기업경쟁력 강화 방안’ 정책 포럼 개최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지자체 R&D 특허정책과 기업경쟁력 강화 방안’ 정책 포럼 개최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서초2)은 지난 11일 서울시의회 본관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지자체 R&D 특허정책과 기업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이숙자 위원장이 대표의원으로 활동 중인 의원연구단체 ‘K-기업가정신 연구회’가 주최했다. 이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서울시는 글로벌 경제도시로서 지식재산권의 중심지이며, 최근 ‘케데헌’의 열풍 속에서 K‑컬처와 K‑미디어가 주목받고 있는 만큼 지식재산권의 보호와 특허 정책의 중요성은 커졌다.”며 포럼의 취지를 강조했다. 김두규 대한변리사회 회장은 강연에서 특허의 본질과 권리 범위를 설명하는 한편, 분쟁 현장에서 기업들이 직면하는 주요 쟁점을 제시했다. 아울러 기업의 지식재산이 안정적으로 보호되고 활용되기 위해서는 지자체 차원의 정책적 지원과 법․제도적 기반의 확충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이숙자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지자체 특허정책과 기업지원 전략을 놓고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으며, 기업의 연구개발 성과를 특허로 연결하고 이를 기업 경쟁력으로 확장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 위원장은 “이번 포럼은 지자체 R&D 특허정책이 제도적 논의에 머물지 않고,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되어야 함을 확인한 자리였다”라며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서울시 특허 관련 정책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입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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