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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오보 괴담 바로잡기 코너 신설…“길라임은 병원에서 만든 가명”

    靑, 오보 괴담 바로잡기 코너 신설…“길라임은 병원에서 만든 가명”

    청와대는 19일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 당선 전 차움병원을 이용할 때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여주인공 이름인 ‘길라임’을 사용했다는 보도와 관련, “길라임은 병원 간호사가 만든 가명”이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이날 홈페이지에 ‘오보·괴담 바로잡기’ 코너를 신설했다. 청와대 홈페이지 메인화면에서 바로 연결되는 이 코너에는 ‘오보와 괴담이 난무하는 시대, 혼란을 겪고 계신 국민 여러분께 팩트를 바탕으로 진실을 알려드린다“는 설명과 함께 현재까지 모두 9건의 보도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우선 ”박 대통령이 대통령 취임 이전(2011년 1월~7월) 차움병원을 이용하며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여주인공 이름인 ’길라임‘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JTBC의 15일 보도에 대해 청와대는 ’길라임‘은 병원 간호사가 만든 가명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병원 원장이 당시 일했던 간호사에 물어봤더니 대선을 앞둔 박 후보에게 혹시라도 누가 될까 봐 직원이 ’길라임‘으로 썼고, 박 후보가 나중에 이 사실을 알게 돼 실명으로 해달라고 요청해 바꿨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는 중앙일보의 18일 보도를 인용하며 이같이 설명했다. 청와대는 또 많은 패러디물이 양산된 ’간절히 원하면 온 우주가 도와준다‘는 문구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이는 박 대통령이 2015년 4월 25일 브라질 순방 중에 열린 포럼에서 ’간절히 원하면 온 우주가 도와준다‘는 브라질 문호 파울로 코엘류의 소설 ’연금술사‘를 인용했으며 순방 10일 후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서도 같은 말을 했다는 설명이다. 청와대는 이와 함께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공식적으로 지급하는 전화기 외에 다른 전화기는 사용하지 않는다‘(대포폰 사용 의혹 관련) ▲’대통령 해외순방의 탑승자 명단을 확인한 결과 최순실씨는 없었다‘(최순실씨 순방 동행 의혹 관련) ▲’ ‘통일 대박’은 신창민 교수 책에서 나온 말이다‘(최순실씨가 통일 대박 용어를 제안했다는 의혹 관련) 등 기존의 해명내용도 게재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의혹만 앞세우고 팩트를 이야기해도 전달이 안 돼 홈페이지에 코너를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회찬 “박 대통령 증거인멸 우려···출국 금지·강제 구인해야”

    노회찬 “박 대통령 증거인멸 우려···출국 금지·강제 구인해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가 계속 미뤄지자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검찰은 즉각 법원에서 구인장을 발부받아 박 대통령을 강제구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 원내대표는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오늘이 바로 검찰이 최순실 등을 기소하기 전에 대통령을 수사해야 한다고 판단한 마지막 날이지만, 대통령은 뚜렷한 이유를 내세우지 못한 채 수사를 회피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노 원내대표는 “현재 대통령은 사실상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는 상황”이라며 “대통령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를 하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4일 박 대통령은 2차 대국민 사과를 통해 진실과 책임을 규명하는 데에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검찰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약속했다”면서 “그러나 지금 대통령은 이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 대국민 사과는 대국민 사기가 되고 있다”고도 지적했다. 노 원내대표는 “대통령의 휴대폰과 대포폰 등을 주요 대상으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검찰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수사의지가 여전히 변함없다는 것을 국민들에게 보여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PC방 ‘타짜’ 알고보니…‘패 훔쳐보는’ 사기도박 악성코드 깔렸다

    PC방 ‘타짜’ 알고보니…‘패 훔쳐보는’ 사기도박 악성코드 깔렸다

    전국 PC방 컴퓨터의 절반가량에 악성코드를 심어 다른 이용자의 도박패를 훔쳐 본 사기도박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이들이 사기도박으로 얻은 불법 수익만 40여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악성 프로그램을 제작·유포해 온라인 도박게임 이용자들에게 수십억원을 가로챈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서모(40)씨 등 18명을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사기도박에 가담한 47명도 불구속 입건됐다. 서씨 등은 도박사이트 이용자의 패를 다른 컴퓨터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악성 프로그램을 전국 5200여개 PC방 컴퓨터에 유포했다. 2014년 3월부터 올해 9월까지 40여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의 컴퓨터 게임방 업소는 1만 2500여곳(2014년 기준)으로, 절반가량이 해당 악성 프로그램에 노출된 셈이다. 서씨 등은 PC방 컴퓨터 관리업체 서버를 이용하거나 유지·보수업체 직원 ID를 해킹해 컴퓨터 유지·보수 소프트웨어에 악성 코드를 숨기는 수법으로 PC방 컴퓨터를 감염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PC방 이용자가 카드도박 게임을 하면 자동으로 악성코드가 실행돼 이용자의 화면이 사기도박을 하려는 일당에게도 보이는 식으로 만들어 프로그램 이용료를 받아 챙겼다. 사기도박 실행자들은 일당 20만원가량을 주고 일명 ‘선수’들을 고용해 감염된 PC에서 게임·도박 사이트에 접속한 이용자의 패를 훔쳐보며 승리한 뒤 게임머니를 현금화했다. 경찰이 확인한 부당이득 규모는 서씨와 PC방 관리업체 임원 김모(39)씨 3억원, 해커 노모(41)씨 10억원, 프로그램 판매책 4명 20억원, 사기도박 실행자 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수사망을 피하려고 수익금 대부분을 현금으로 주고받았으며 제3자 명의의 대포폰과 대포통장을 이용하고 사무실도 두달 단위로 옮겨 다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PC방 해킹 사기도박 40억 챙긴 65명 검거

    전남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4일 전국 5200여개의 PC방 컴퓨터에 상대방의 패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해킹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게임사이트에서 온라인 도박을 통해 40여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서모(40)씨 등 65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중 프로그램 개발자와 판매책 등 18명을 구속했다. 서씨 등은 2014년 3월부터 지난 9월까지 PC방 컴퓨터 관리업체 서버를 이용하거나, 유지·보수업체 직원 ID를 해킹해 전국의 5200여개 PC방을 감염시키는 수법을 써왔다. 이들은 직원들을 고용해 감염된 PC에서 성인 도박사이트나 게임사이트에 접속한 상대방들의 패를 훔쳐보면서 사기도박한 후 환전상을 통해 현금화시켜왔다. PC방 이용자가 카드도박 게임을 하면 자동으로 악성코드가 실행돼 이용자의 화면이 사기도박을 하려는 일당에게 보이는 수법이다. 이를 통해 총책 서씨와 개발자 김모(39)씨는 3억여원, 다른 총책 서모(41)씨는 10억여원, 판매책 4명은 20억원 등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 등은 수사망을 피하고자 현금으로 받거나 대포폰·차명계좌를 이용하고, 사기도박 사무실도 2개월 단위로 이동시킴으로써 수사망을 피해왔다. 경찰은 “전국 1만여개의 50% 이상에 달하는 PC방들의 컴퓨터가 범죄에 노출돼 이 같은 유지보수 업체의 서버를 이용할 경우 개인정보 유출 등 2차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며 “다른 유사한 해킹 프로그램들이 범행에 이용되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이승철 前 매니저, 박대통령과 찍은 사진 올리더니..

    이승철 前 매니저, 박대통령과 찍은 사진 올리더니..

    가수 이승철의 전 매니저가 박근혜 대통령과 이승철이 함께 찍은 사진과 의미심장한 글을 SNS에 올려 파장이 예상된다. 부활의 전 매니저로 알려진 백모(60)씨는 지난 11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포폰은 조폭이나 도박꾼들이 쓰는 물건입니다. 도박이나 마약은 죽기 전에는 절대 끊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어떻게 아느냐고요? 내가 매니저였으니까요”라는 글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과 이승철이 나란히 앉아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해당 사진은 지난 2004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호반 무대에서 열린 이승철의 7집 발매 콘서트에 당시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참석해 인사를 나누다 찍힌 사진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승철은 최근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특혜를 받고 있는 연예인으로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목이 더 집중됐다. 그의 글을 두고 일부 네티즌들은 ‘최순실 연예인’ 의혹에 대한 ‘저격글’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다. 사진을 게시한 백씨는 1986년 부활 1집 음반 제작 및 콘서트 등을 주도한 매니저로 이승철의 데뷔를 함께한 인물로 전해졌다. 한편 ‘최순실 연예인’ 파문은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폭로와 함께 시작됐다. 지난 10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안 의원은 “특정인이 계속 거짓말을 한다면 다음주에 누군지 공개하겠다. 공개하면 가수 인생 끝장난다”고 말했다. 일부 네티즌들이 그 대상이 이승철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자 이승철은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국정이 농단된 중대한 이 시국에 연예인게임, 이니셜게임을 하시는 건가요? ‘생뚱맞은 가수가 특혜를 받았다’, ‘사진이 공개되면 그 가수 생명, 가수 인생이 끝장난다’ 고 하셨는데 그 가수가 저를 지칭하는 건지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승철은 “혹시 그러하다면 하루 빨리 지목해 주십시오. 오래된 사진 하나가 있다고 하시던데 뭘 망설이십니까, 그리고 생뚱맞은 가수가 무슨 특혜를 받았다는 건지, 어서 당당하게 공개해 주십시오”라고 의혹에 반박하며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 조목조목 반박해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엄청난 역풍도 각오하셔야 할 겁니다“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野, 최순실 게이트·세월호 7시간 행적 등 추가 의혹 맹폭

    野, 최순실 게이트·세월호 7시간 행적 등 추가 의혹 맹폭

    “홍기택 부인·현명관 부인·우병우 장모, 최씨·대통령 인연으로 인사개입” 주장 현명관 부인 “崔 몰라… 명예훼손 고려” 송영길 “해경 해체에도 최순실 관여… ‘세월호 7시간 의혹’ 숨기려는 의도” 법무 장관 “불법 땐 최순실 재산 몰수” ‘최순실 사태’의 진상 규명을 위해 11일 열린 국회 긴급 현안질문에서는 야당 의원들의 추가 의혹이 ‘봇물’처럼 쏟아졌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최순실 사태의 특별수사본부장을 맡은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에 대해 “최씨가 임명한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 본부장의 지검장 임명 과정을 거론하며 “대통령께서 당시 ‘이영렬, 이분을 반드시 해 주세요’(라고 했다). 누가 시켰느냐. 최순실이 임명한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이 본부장은 2009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서울남부지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차장검사를 지냈다. 박 의원은 “김 전 차관의 누나가 최씨 자매와 친분이 있다”며 최씨의 인사 개입 의혹을 제기했지만 구체적인 증거를 내놓지는 않았다. 이에 황교안 국무총리는 “전혀 그렇지 않다”고 반박했다. 박 의원은 또 “최씨와의 친분, 혹은 대통령과의 관계를 이용해 인사에 개입한 ‘3인방’이 있다. 산업은행 홍기택 전 회장의 부인 전성빈(서강대 교수),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장모인 김장자 삼남개발 대표, 현명관 한국마사회장의 부인 전영해가 그들”이라면서 “전 교수는 대통령과 대학 때 같은 영어서클 출신으로, 산업은행이 관여하는 공기업과 산하 공기업 인사를 관장했다”며 수사를 촉구했다. 그러나 현 회장의 부인 전씨는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최순실을 전혀 모른다”며 명예훼손 소송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같은 당 안민석 의원은 최씨의 조카 장시호씨가 사용했던 대포폰과 같은 기종의 대포폰 5대를 공개하고 “6개 대포폰을 개설해 대통령에게 (한 대를) 드렸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은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공식적으로 받은 전화기 외 다른 전화기는 사용하지 않는다”며 터무니없는 허위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김현웅 법무부 장관은 안 의원이 최씨의 재산 몰수 가능성을 묻자 “수사 결과에 따라 그 재산이 불법이거나 부패범죄로 취득한 재산이면 관련법에 따라 몰수·환수 조치가 취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재산 몰수를 위한) 특별법이 제출되면 그때 가서 충분히 법리 검토를 해 의견을 내겠다”면서 특별법 제정 가능성도 열어놨다. 민주당 송영길 의원은 세월호 참사 이후 최씨가 해양경찰청 해체를 지시했으며, 이는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 의혹’을 숨기려는 의도였다고 주장했다.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은 개성공단 폐쇄 및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논의에 최씨가 관여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탄핵을 요구했다. 민주당 이재정 의원은 “지난해 12월 의원실에 배포된 달력이다. 뱀을 드는 것보다 더 소름끼친다”며 오방무늬 설명이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제작 달력과 오방끈을 황 총리 앞의 단상에 직접 던지듯 가져다 주자 황 총리가 “뭐하는 것이냐”고 항의했다. 두 사람은 아무 말 없이 10초 이상 눈싸움을 하기도 했다. 황 총리는 박 대통령이 언급한 ‘국회 추천 총리’의 권한과 관련, “헌법에 있는 (대통령의) 권한을 포기할 수 없기 때문에 실질적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총리를 염두에 두고 말씀하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현안질문에는 여당 의원의 참여 없이 야당 의원 12명만 질문자로 나섰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서울포토] 대포폰 들어보이는 안민석 의원 ‘의혹 제기’

    [서울포토] 대포폰 들어보이는 안민석 의원 ‘의혹 제기’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순실 게이트’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긴급현안질문 본회의에서 안민석 의원이 대포폰을 들어보이며 질의하고 있다.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안민석, 조윤선에 “대통령의 여자인데 대포폰으로 통화했냐”

    안민석, 조윤선에 “대통령의 여자인데 대포폰으로 통화했냐”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박근혜 대통령과 대포폰으로 통화했는지 여부를 물었다. 안 의원은 11일 열린 국회 본회의 ‘최순실 게이트’ 관련 긴급현안질의에서 조 장관에게 “대통령의 여자인데 대포폰으로 통화했냐”고 질문했다. 이에 조 장관은 “공용폰을 사용했다”고 짧게 답했다. 안 의원은 이번 정부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 씨의 딸 정유라 씨의 승마 국가대표 선발 부정 의혹도 거론했다. 안 의원은 조 장관에게 “승마 영상 봤냐?”고 물었고, 조 장관은 “제대로 본 적 없다”고 답했다. 안 의원은 “이 사태 촉발된 게 아시안게임 선발 시합 부정 의혹이다”라면서 스페인 심판이 정유라의 영상을 보고 밝힌 의견을 공개했다. 안 의원은 “스페인 심판에게 지난주 사무실에 와서 선발전 영상 보여줬다”라면서 “몇가지 이유에서 우수한 선수 아니다. 기본 적 실수가 있다. 좋은 점수 받을 실력 아니다. 걷는 기술, 기본적 기술인데 기본기 부족하다. 국제기준에서 봤을 때 충분한 점수 받기 어려워 보인다”라며 스페인 심판의 평가를 전했다. 안 의원은 또 조 장관에게 “왜 치명적 실수하고 국가대표 됐을까”라고 물었고, 조 장관은 “지금 보여준 영상에서 저분 말한 내용 제가 들었지만 이외에 저분이 뭘 보고 말하는지 전반 상황은 제가 확인할 수 없다. 말하는 내용으로 밖에는 말할 수 없다”라고 답변했다. 특히 안 의원이 “지금이라도 문체부가 나서서 판정시비 가릴 의사가 있냐?”고 묻자 조 장관은 “최순실 관련 정유라 관련 여러 의혹에 관해 전 방위적으로 검찰 수사 진행되고 있다. 검찰 수사 방해가 될 수 있다. 결과 곧 나올 테니 이외 부족한 점 있다면 문체부가 할 수 있는 조사 하겠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민간인’ 최순실, 정호성 靑 비서관에 일방적 지시…檢 수사관 깜짝 놀라

    ‘민간인’ 최순실, 정호성 靑 비서관에 일방적 지시…檢 수사관 깜짝 놀라

    검찰이 최근 압수한 정호성(47·구속)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의 휴대전화에는 대통령 수석비서관 회의의 일정·의제 등을 최순실(60·구속)씨와 논의하는 내용이 녹음된 파일이 들어 있는 것으로 7일 알려졌다. 해당 파일에는 ‘민간인’ 최씨가 정 전 비서관에게 고압적으로 지시하는 말투가 담겨 있어 이를 듣던 검찰 수사관도 깜짝 놀랄 정도였다고 한다.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지난달 29일 정 전 비서관의 자택에서 업무용 휴대전화 한 대와 개인용 휴대전화 한 대, 대포폰 여러 대를 압수했다고 이날 밝혔다. 특수본 관계자는 “이 중 과거에 사용하다 만 대포폰 두 대에서 최씨와의 대화가 담긴 통화 파일이 다수 발견됐다”고 말했다. 수사팀은 분석 결과 상당수 파일에 정 전 비서관과 최씨가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수석비서관 회의 관련 내용을 상의하는 대화가 담겼음을 확인했다. 검찰 특수부 출신의 한 변호사는 “이로써 최씨가 정 전 비서관을 매개로 박 대통령에게 일방적으로 국정 현안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전달한 것인지, 아니면 정 전 비서관이 박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전달한 것인지 등을 확인할 필요성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검찰은 조만간 ‘문고리 3인방’ 중 나머지 두 사람인 안봉근(50) 전 국정홍보비서관과 이재만(50) 전 총무비서관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최순실 주변 재산동결 적극 검토하라

    요즘 최순실씨의 국정 농단 사건과 함께 국민이 미심쩍게 바라보는 것은 다름 아닌 박근혜 대통령의 영적 멘토라 불리는 최태민 목사 일가의 수천억원에 이르는 재산이다. 재산이 많다는 이유만으로 최씨 일가를 비난할 수는 없다. 하지만 1970년대만 해도 생계가 어렵다던 최씨 일가가 어떻게 1980년대 100억원대의 빌딩을 무더기로 사들일 정도의 재력가가 됐는지 등 석연치 않은 부분이 많은 게 사실이다.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이 어제 ‘최태민·최순실 특별법’을 이달 중 발의해 부정한 방법으로 축적한 재산을 환수할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나선 것도 이런 민심을 반영한 것이라고 본다. 국가는 국민의 재산을 보호해야 할 책무를 지닌다. 그런데 지금 최씨 일가의 재산을 환수하기 위한 특별법까지 거론되는 것은 최씨 일가가 공적인 기관을 동원해 치부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서다. 최근 공개된 최태민씨의 의붓아들인 조순제씨의 녹취록에서 조씨는 “1975년 구국선교단을 조직해 박근혜 대통령을 명예총재로 앉힌 뒤엔 돈 천지였다. 돈은 최태민이 관리했다”고 말했다. 조씨 외에도 최씨가 박 대통령을 앞세워 대기업 등에서 돈을 뜯어내는 것도 모자라 박 대통령의 영향력 아래 있던 육영재단, 영남대 등에서 각종 이권에 개입하는 등 권력형 비리를 저질렀다는 증언들이 잇달아 나오고 있다. 민 의원이 어제 페이스북에서 “최씨 일가가 사적인 영역에서 형성한 부를 사법처리하기는 법리적으로 어렵지만 공직자나 공익재단, 교육재단, 종교 등 공적 성격을 갖는 기구를 통해 형성한 부정 재산에 대해서는 배임, 횡령, 직권남용의 죄를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것도 이 때문이다. 최순실씨 역시 아버지처럼 박 대통령을 팔아 800억원대의 재단 두 개를 만들어 놓고 차은택씨 등 심복을 통해 뒤에서 각종 이권을 챙긴 의혹을 받고 있다. 문화융성이니 체육계의 비리 근절이니 하는 ‘박근혜표’ 정책들이 최씨 일가의 돈벌이를 위한 덫에 불과했던 것 아닌가. 조카 장시호 역시 스포츠 단체를 만들어 7억원의 정부 예산을 챙기고 평창동계올림픽의 이권까지 노렸다고 한다. 3대에 걸친 나랏돈 빼먹기와 기업 등치기가 아닐 수 없다. 검은돈 거래로 뒤가 켕기지 않았다면 최씨 일가가 대포폰을 여러 개 들고 다니고 카드 대신 현금만을 쓰는 치밀함을 보이지는 않았을 것이다. 특별법을 만들어서라도 최씨 일가 주변의 부정 축재를 단죄해야 한다. 그들의 부정한 재산이 바로 국정 농단의 증거물일 수 있다.
  • ‘엘시티 비자금’ 이영복 회장 도피 도운 유흥업소 직원 구속

    ‘엘시티 비자금’ 이영복 회장 도피 도운 유흥업소 직원 구속

    수백억원대 비자금 조성 혐의로 공개 수배된 부산 해운대 엘시티(LCT) 시행사 실질 소유주 이영복(66) 회장의 도피를 도운 유흥업소 직원이 구속됐다. 부산지검 엘시티수사팀은 범인도피 혐의로 서울 강남의 한 유흥주점 경리담당 전모(40)씨를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전씨는 지난달 중순 이 회장에게 세탁한 억대의 도피자금과 대포폰 10여대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 회장의 도피를 돕는 다른 사람에게서 억대의 돈을 받아 차명계좌에 넣었다가 빼는 수법으로 자금을 세탁해 제공한 혐의가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같은 혐의로 같은 유흥주점 사장 이모(45)씨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쫓고 있다. 해당 유흥주점은 이 회장이 자주 이용했던 곳으로 강남 고급 유흥주점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여러 명의 다른 인사들도 이 회장의 도피를 돕는 것으로 파악하고 이들을 추적하고 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안종범 전 경제수석,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소환된다

    안종범 전 경제수석,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소환된다

    ‘최순실 국정농단’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을 2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   안 전 수석은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과 청와대의 ‘연결고리’라는 의혹에 휩싸여 있다. 안 전 수석이 청와대 경제수석이라는 지위를 이용해 대기업들에게 압력을 가하고, 대기업들로부터 800억원에 달하는 기금을 ‘강제 모금’하는 데 개입했다는 것이다. 앞서 정현식 K스포츠재단 전 사무총장 역시 안 전 수석과 최순실씨의 지시를 받아 SK에 80억원을 요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안 전 수석은 관련 의혹을 은폐하기 위해 대포폰을 이용해 정 전 사무총장에게 접촉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대기업들이 두 재단에 거액의 기금을 출연한 데에 안 전 수석이 배후로 작용했는지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9일 안 전 수석의 자택과 청와대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각종 자료 등을 확보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순실 전담 호스트팀 있었다…최순득 딸 20대 女직원 폭행하기도”

    “최순실 전담 호스트팀 있었다…최순득 딸 20대 女직원 폭행하기도”

    최순실씨를 전담하는 호스트(남성 접대부) 팀이 있었다는 폭로가 나와 눈길을 끈다. 지난 30일 JTBC는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A씨의 말을 인용, “최씨가 호스트바를 다닌 게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부르면 출장 나오는 5명의 남성 접대부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최씨 집안과 15년 넘게 알고 지낸 사이라는 A씨는 이들이 주로 강남 소재 가라오케에서 만났고, 술값은 한번에 400만~500만원에 달했다고 전했다. 또 A씨는 “최씨는 수시로 대포폰 번호를 바꾸고, 여러 대의 휴대전화마다 통화하는 상대방이 정해져 있다”면서 “최씨가 ‘VIP(대통령)가 외국까지 나갔어도 하나하나 묻는다’면서 대통령이 귀찮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또 다른 실세로 지목된 최씨의 언니 최순득씨의 딸 장유진(장시호로 개명)씨에 대한 증언도 나왔다. A씨는 “장씨가 고용한 20대 여직원들이 있었는데, 폭행을 당하고 며칠씩 출근하지 않은 적도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순득 딸 장시호, 朴대통령과 친분 과시 “임기 끝나면 같이 살겠다고..”

    최순득 딸 장시호, 朴대통령과 친분 과시 “임기 끝나면 같이 살겠다고..”

    청와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개명전 장유진)가 평소 박근혜 대통령과의 친분을 과시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9일 장시호 측근은 채널A와의 인터뷰를 통해 장유진 씨가 “VIP(대통령)랑 친하다. 대통령 임기가 끝나면 같이 갈 거다. 제주도에 재단을 차려놓고 같이 살겠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장시호는 2012년 제주도에 고급 빌라를 구입한 후 박 대통령의 고교 동창으로 알려진 모친 최순득 씨와 함께 이용해왔다. 아들은 제주도의 국제학교에 다니고 아버지는 제주도에서 사업을 계획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장씨는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등 고위직과 대포폰을 통해 핫라인을 구축했다고 주변에 말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에게 CF 감독 출신 차은택을 소개해주고 비자금 통로로 의심받는 비덱코리아 설립 과정에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다. 현재 그는 해당 빌라를 매물로 내놓고 잠적한 상황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순실 양파까기/10월 31일] 증거인멸 착착 진행…최순실, 대통령에 수시 보고

    [최순실 양파까기/10월 31일] 증거인멸 착착 진행…최순실, 대통령에 수시 보고

    ■최순실 귀국 전후 증거인멸이 진행됐고, 공항에서 최순실 씨는 양복 입은 남성 4명과 함께 떠났다 최순실 귀국 전후 조직적 증거인멸·짜맞추기 흔적 (한겨레)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대포폰’을 써가며 검찰 출석을 앞둔 정현식 전 K스포츠재단 사무총장을 회유하려 한 사실이 드러났다. 정현식 전 사무총장은 아내에게 K스포츠 직원이 지난 24일 보낸 문자메시지 내용을 한겨레신문에 공개했다. 문자메시지는 “안녕하세요 사모님. 총장님께 안 수석이 꼭 드려야 할 말씀이 있다고 하셔서요. 메모 전달드립니다. 010-○○○○-3482로 연락 원하셨습니다. 안전한 번호라고도 하셨습니다”라는 내용이었다. 정현식 전 사무총장이 응하지 않자 26일 안종범 수석은 직접 “사모님. 저는 경찰도 검찰 쪽도 기자도 아닙니다. 제가 정 총장님 도와드릴 수 있으니 꼭 연락 부탁드립니다”라고 문자를 보내고 전화까지 했다. 정현식 전 사무총장의 검찰 출석 하루 전이다. 최순실 씨가 재단에 관여한 흔적을 지우기 위한 증거인멸도 진행됐다. 검찰 관계자는 “압수수색 당시 재단 컴퓨터가 모두 싹 바뀌어서 증거자료가 거의 남아 있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최순실 소유의 더블루K의 회사메일 계정도 폐쇄됐다. (기사 원문) 최순실씨, 입국 16분 만에 양복입은 남성 4명과 회색승용차 타고 떠나 (중앙일보) 최순실 씨가 30일 입국 당시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대기 중이던 양복 입은 남성 4명과 만나 함께 이동한 것으로 밝혀졌다. 인천공항 관계자는 “최순실 씨가 오전 7시 37분 BA017 런던발 인천행 비행기를 통해 인천공항에 도착하기 전부터 입국장에 양복입은 남성 네명이 나와 있었다”며 “이들은 최씨가 도착하자 함께 1층 8번 게이트로 나가 대기중이던 회색승용차를 타고 오전 8시 14분 공항을 떠났다”고 말했다. 고영태 씨 역시 통상적인 방콕-인천 노선을 바꿔 취재진을 따돌리고 공항에서 대기 중이던 남성 3~4명과 함께 떠났다. (기사 원문) “회사자료 다 넘겨라”…최순실, 귀국 직전에 증거인멸 시도 정황 (MBN) 최순실 씨가 독일 현지에서 증거인멸을 시도한 정황이 포착됐다. 최순실 씨는 본인 소유의 독일 내 법인 ‘더블루K’의 공동 대표에게 갖고 있는 자료를 되돌려달라고 종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 원문) ■태블릿PC는 최순실 소유일 가능성이 높고, 최순실은 미르-K재단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에 수시로 보고했다 ‘연설문 PC’ 독일 갔다 돌아온 흔적 (동아일보) 대통령 연설문 등 청와대 대외비 문서가 들어있는 태블릿PC의 이동 경로가 9월 초 최순실 씨의 독일 입국 경로와 일치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최순실 씨는 “태블릿PC는 내 것이 아니다”라고 부인한 바 있다. 해당 태블릿PC에는 외교부가 해외여행객들에게 여행 안전 및 테러 위험에 대해 주의를 요망하는 문자메시지가 담겨 있고, 이 메시지를 수신한 시각이 최순실 씨가 독일에 도착한 때와 일치한다고 동아일보는 보도했다. 외교부는 한국 국민이 가진 통신기기가 해외 통신망에 접속하면 그 지역의 안전 정보나 테러경보, 위급상황 시 영사콜센터 전화번호 등을 문자메시지로 보내준다. (기사 원문) “최순실, 미르-K스포츠 재단 진행상황 朴대통령에게 수시 보고” (동아일보) 최순실 씨의 측근 고영태 씨가 최근 지인 A씨에게 “최순실 씨가 미르-K스포츠 재단 일을 챙기면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재단 운영과 관련된 내용을 보고했고, 보고서도 보내는 것을 봤다”고 밝혔다. A씨는 고영태 씨가 최근 검찰에 이런 내용을 진술했다면서 “고영태 씨가 평소에도 ‘최순실 씨가 박 대통령과 여러 차례 통화하면서 보고하는 것을 봤으며, 특히 두 재단과 관련한 일은 최순실 씨가 각 재단에 심어놓은 측근과 사무총장 등에게서 추진 사항을 취합한 뒤 대통령에게 수시로 보고했다’고 말하곤 했다”고 말했다. (기사 원문) ■그 밖의 기사 美서 석·박사 학위 취득도 거짓말? 최순실 “의상실·인테리어점으로 돈모아“ (이데일리) 1981~1987년 미국 유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던 최순실 씨가 스스로 당시에 한국에 체류 중이었다고 증언한 사실이 확인됐다. 최씨는 육영재단 재산을 빼돌려 부를 축적했다는 주장을 반박하기 위해 미국 유학 중으로 알려졌던 1980년 초·중반에 사실은 국내에서 사업을 벌여 돈을 모았다고 고백했다. 이데일리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손해배상 화해결정문을 입수해 보도했다. (기사 원문) 최순실 숨은 키맨 # 獨의 데이비드 윤 (서울신문) 최순실 씨의 숨은 조력자는 한국계 독일인 ‘데이비드 윤’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윤씨는 단순한 조력자 이상으로 최소 지난 10년간 ‘최순실 씨의 모든 것’을 알고 함께 해 온 파트너이자 집사로 보인다. 현재 윤씨는 독일에 남아 최씨의 딸 정유라 등 나머지 일행을 챙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 원문) ‘권력 서열 1위는 최순실’ 처음 말했던.. 박관천 전 경정 인터뷰 (조선일보) 2년 전 “우리나라 의 권력 서열이 어떻게 되는 줄 아느냐. 최순실씨가 1위이고, 정윤회씨가 2위, 박근혜 대통령은 3위에 불과하다”라는 말을 남겨 최근 화제가 된 박관천 전 경정을 조선일보가 인터뷰했다. 박관천 전 경정은 ‘정윤회 문서 유출’ 파문으로 구속됐던 인물이다. 주목할 점은 그가 답변을 회피한 대목이다. -최순실 씨가 1위라는 판단의 근거는 뭐였나? ”그건 말할 수 없다. 다 말하게 되면 나와 내 주변이 다칠 것 같았다. 이 부분에 대해선 무덤까지 갖고 갈 것이다.“ -이 부분이라는 것은 최순실 씨의 국정 개입에 관한 것인가, 아니면 최씨와 대통령과의 관계에 관한 것인가? ”이건 말할 수 없다. 검찰에서 수사할 것이다.“ -최순실 씨를 만난 적 있나? ”그것도 말하기 어렵다.“ (기사 원문) 박근혜 대통령, 최태민·최순실 주술에 홀렸다 (국민일보) 1970년대 말부터 90년대 초까지 최태민과 교계 활동을 같이 해 온 전기영 목사에 따르면 최태민은 “박근혜와 나는 영적 세계의 부부”라고 말하고 다녔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최태민은 “내가 육영수 여사로 빙의한 몸이 되어 박근혜 앞에서 말하자 그 자리에서 기절했다가 깨어나는 입신(신들림)을 했다”고 말했던 것으로 국민일보는 보도했다. (기사 원문)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안종범, ‘대포폰’ 써가며 정현식 전 K스포츠 사무총장 회유 시도

    안종범, ‘대포폰’ 써가며 정현식 전 K스포츠 사무총장 회유 시도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대포폰’을 써가며 검찰 출석을 앞둔 정현식 전 K스포츠재단 사무총장 회유하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검찰의 압수수색에 앞서 K스포츠재단의 컴퓨터가 모두 교체되고 최순실씨 소유 회사의 이메일 계정도 전면 폐쇄되는 등 청와대가 검찰 수사를 무력화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이는 저정황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31일 한겨레에 따르면 정 전 사무총장은 취재진에 안 수석이 26일 ‘대포폰’으로 보냈다는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안 수석은 정 전 사무총장의 아내에게 보낸 이 문자메시지에서 “사모님. 저는 경찰도 검찰 쪽도 기자도 아닙니다. 제가 정 총장님 도와드릴 수 있으니 꼭 연락 부탁드립니다”라는 내용을 남겼다. 발신번호는 끝자리가 ‘3482로 끝나는 해당 번호는 안 수석이 미리 ‘안전한 번호’라고 알려준 번호였다. 이에 앞서 24일 오후 케이스포츠 경영지원본부장 장모 대리도 정 전 사무총장 부인한테 “안녕하세요 사모님. 총장님께 안 수석이 꼭 드려야 할 말씀이 있다고 하셔서요. 메모 전달드립니다. 010-○○○○-3482로 연락 원하셨습니다. 안전한 번호라고도 하셨습니다”라는 내용의 문자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장 대리의 문자에도 불구하고 통화가 되지 않자, 안 수석이 26일 직접 문자를 보내 전화를 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은 정 전 사무총장이 검찰에 출석하기 하루 전이다. 그가 자신에게 불리한 진술을 하지 못하도록 막으려던 시도로 보인다. 최순실씨가 재단에 관여한 흔적을 지우기 위한 증거인멸도 속속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이날 “K스포츠재단 사무실에 압수수색을 나가 보니 재단의 모든 컴퓨터가 싹 다 바뀌어 있어 증거가 될 만한 게 거의 남아 있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최씨의 심복으로 재단 설립 과정 등에 깊숙이 개입한 김필승 이사의 가방엔 ‘언론대응 매뉴얼’이 발견되기도 했다고 밝혔다. 한편 최순실씨 소유의 더블루케이에서는 회사에서 쓰던 메일 계정도 폐쇄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500억 비자금 조성 의혹 받는 엘시티 이영복, 은신처가 서울 강남?

    500억 비자금 조성 의혹 받는 엘시티 이영복, 은신처가 서울 강남?

    부산 해운대 엘시티(LCT) 시행사의 이영복(66) 회장이 500억원이 넘는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지명수배된 가운데, 현재 서울 강남에 은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검찰과 경찰은 이 회장이 올해 8월 초 잠적하고서 서울 강남에 머물렀다는 첩보를 확보하고 추적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은신처와 차량을 수시로 바꾸고, 대포폰(차명전화) 수십 대를 쓰면서 도피행각을 벌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경은 통신수사 등을 토대로 이 회장의 현재 은신처가 서울 강남일 개연성이 매우 크다고 판단했다. 이 회장은 엘시티 사업 과정에서 허위 용역으로 금융기관을 속여 대출을 받고, 직원으로 근무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임금을 챙겼다. 그는 이런 수법으로 500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핵심 피의자로 지목됐다. 이 회장은 대지 확보와 인허가 과정 등에서 정치권 실세들에게 거액의 금품 로비를 했다는 소문이 무성했다. 그런데도 수사가 지지부진하자 이 회장이 검찰과 국정원 고위 간부까지 매수했다는 의혹마저 일었다. 이 회장은 부산지검 동부지청이 엘시티 수사를 본격화한 약 3개월 전 소환에 불응하고 잠적했다. 검찰은 이 회장 검거 전담반을 꾸려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추적하다 서울 강남에 머문다는 첩보를 확보해 경찰에 협조를 요청했다. 경찰은 서울권 형사들을 검거 지원반으로 투입하고, 일선 경찰관서에도 수배 전단을 배포해 검거에 협조하도록 지시했다. 그는 과거 1990년대 후반 전국을 강타한 부산 사하구 다대·만덕지구 택지전환 특혜 의혹에 연루돼 징역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엘시티는 해운대해수욕장 바로 앞 6만5934㎡ 부지에 101층 랜드마크 타워 1개 동(높이 411.6m)과 85층 주거 타워 2개 동(A동 높이 339.1m, B동 높이 333.1m)으로 건설된다. 2019년 11월 말 완공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 ‘엘시티 500억 횡령’ 회장·비서 공개수배

    부산 ‘엘시티 500억 횡령’ 회장·비서 공개수배

    흉악범 아닌 피의자 수배 이례적 해운대 엘시티(LCT) 시행사의 실질 소유주 이영복(66) 회장과 수행비서 장민우(41)씨가 500억원이 넘는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지명수배된 뒤 공개 수배됐다. 흉악범이 아닌 피의자를 공개 수배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부산지검은 27일 이 회장과 장씨의 최근 사진과 주요 혐의, 인상착의를 담은 전단을 공개하고 두 사람을 전국에 공개 수배했다. 수배 전단에는 이 회장의 혐의가 ‘부산 해운대관광리조트(엘시티) 개발 비리 핵심 피의자로 은행대출금 등 거액을 사기·횡령 범행으로 도주 중’이라고 돼 있다. 이 회장의 도피를 돕는 것으로 알려진 비서 장씨의 수배 전단에도 최근 사진과 혐의, 인적사항 등이 담겼다. 이 회장은 부산지검 동부지청이 엘시티 수사를 본격화한 올해 8월 초 검찰 소환을 받고도 불응하고 달아나 두 달째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검찰은 법원으로부터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지명수배하고 나서 검거전담반을 꾸려 추적해 왔다. 이 회장은 여러 명의 조력자 도움을 받으며 도피생활을 하고, 수시로 은신처와 차량을 바꾸고, 대포폰 수십대를 바꿔 쓰면서 도피하고 있다고 검찰은 덧붙였다. 부산지검은 경찰과 함께 검거전담반 인력을 확대하는 등 이 회장 검거에 수사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윤대진 부산지검 2차장 검사는 “도피를 돕는 사람들은 끝까지 추적해 범인도피죄로 구속 수사하는 등 엄중하게 처벌할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이미 이 회장의 도피를 도운 조력자 여러 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최순실, 대포폰만 4개…박근혜 대통령에는 ‘핫라인 대포폰’ 사용

    최순실, 대포폰만 4개…박근혜 대통령에는 ‘핫라인 대포폰’ 사용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로 지목되는 최순실(60)씨가 자신의 명의가 아닌 휴대전화(대포폰)를 4대나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과 전화를 할 때는 ‘핫라인 대포폰’을 썼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27일 TV조선은 최씨가 대포폰을 4개나 들고 다녔고 전화를 걸 때 항상 발신번호가 뜨지 않게 걸었다고 보도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과는 핫라인 대포폰을 따로 쓴 것으로 알려졌다. TV조선의 영상을 보면 신사동 사무실 영상에 찍힌 최씨는 스마트폰을 자주 만진다. 자세히 보면 붉은 색 케이스와 검은 색 케이스를 씌운 다른 스마트폰이다. 스마트폰이 아닌 또 다른 휴대전화도 있었다. 폴더식인 구형 휴대전화다. 최씨에게 이름을 빌려줘 대포폰을 만들어 준 한 측근은 “최순실씨가 돌려가며 쓴 대포폰은 4대로, 그 중에는 청와대 핫라인이 있었다”고 말했다. 통화와 메시지만 가능해 해킹을 당할 위험이 없는 구형 전화가 청와대 핫라인용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최씨 곁을 지키는 이영선, 윤전추 청와대 부속실 행정관도 개인용 스마트폰 외에 공용 구형 전화를 같이 갖고 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거액 횡령’ 해운대 엘시티 시행사 이영복 회장 공개수배

    ‘거액 횡령’ 해운대 엘시티 시행사 이영복 회장 공개수배

    해운대 엘시티(LCT) 시행사의 실질 소유주 이영복(66) 회장과 수행비서 장민우(41)씨가 500억원이 넘는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지명수배된 공개 수배됐다. 흉악범이 아닌 피의자를 공개 수배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부산지검은 27일 이 회장과 장씨의 최근 사진과 주요 혐의,인상착의를 담은 전단을 공개하고 두 사람을 전국에 공개 수배했다. 수배 전단에는 이 회장의 혐의가 ‘부산 해운대관광리조트(엘시티) 개발 비리 핵심 피의자로 은행대출금 등 거액을 사기·횡령 범행으로 도주 중’이라고 돼 있다. 이 회장의 도피를 돕는 것으로 알려진 비서 장씨 수배 전단에도 최근 사진과 혐의,인적사항 등이 담겼다. 이 회장은 부산지검 동부지청이 엘시티 수사를 본격화한 올해 8월 초 검찰 소환을 받고도 불응하고 달아나 두 달째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검찰은 법원으로부터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지명수배하고 나서 검거전담반을 꾸려 추적해 왔다. 이 회장은 여러 명의 조력자 도움을 받으며 도피생활을 하고, 수시로 은신처와 차량을 바꾸고,대포폰 수십 대를 바꿔 쓰면서 도피하고 있다고 검찰은 덧붙였다. 부산지검은 경찰과 함께 검거전담반 인력을 확대하는 등 이 회장 검거에 수사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윤대진 부산지검 2차장 검사는 “이 회장에게 은신처나 도피하는 데 필요한 자금,휴대전화,차량 등을 제공하는 방법으로 도피를 돕는 사람들은 끝까지 추적해 범인도피죄로 구속 수사하는 등 엄중하게 처벌할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이미 이 회장의 도피를 도운 조력자 여러 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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