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 추천인사 677명
대통령직 인수위에 설치된 ‘국민참여센터’에서 지난 10∼14일까지 18개 부처 장관 인사추천을 받은 결과,1067건이 접수됐으며 추천을 받은 사람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합쳐 모두 677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추천 대상이 아닌 국무총리와 국방부 장관 등을 추천한 경우도 12명으로 나타나 인사추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보여줬다.
부처별로는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피추천자가 89명으로 가장 많아 교육문제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
이어 행정자치부장관 63명,재경·복지부장관 각 47명,건교부장관 45명,문화관광부장관 44명 등이다.피추천자가 비교적 적은 부처는 여성·해양수산부 장관으로 각 12명이다.과학기술부장관은 17명,외교통상부장관은 19명 등이다.
인터넷으로 추천된 612명의 주요 경력은 교수·학자가 170명(24.7%)으로 가장 많고,전현직 고위관료 116명(16.8%),전현직 정치인 107명(15.5%),기업인 71명(10.3%),전문가 41명(6.0%),시민사회운동가 32명(4.6%),일반공무원 24명(3.5%) 등 순이다.
또 장관후보를 추천한 사람들의 연령 분포는 40대가 364명(34.2%)으로 가장 많았고,50대 278명(26.1%),30대 213명(20.0%),60대 이상 95명(8.7%),20대 91명(8.5%) 등이다.
참여센터측은 “추천인과 피추천인은 공개하지 않을 방침”이라면서 “10여명 이상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사람도 3∼4명 된다.”고 밝혔다.또한 우려했던 ‘아르바이트성 추천’이나 비방성 추천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문소영기자 sym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