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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대통령, 청와대 ‘깜짝’ 관람…천안함 모자에 검은색 티셔츠 차림

    尹대통령, 청와대 ‘깜짝’ 관람…천안함 모자에 검은색 티셔츠 차림

    윤석열 대통령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시민에게 전면 개방된 청와대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이 이날 오후 천안함 로고가 그려진 모자와 어두운 색 티셔츠 차림으로 청와대를 둘러보는 모습이 관람객들에게 포착됐다. 김건희 여사는 동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예정된 공식 일정이 아닌 개인 차원의 방문으로 대통령실도 뒤늦게 방문 사실을 인지했다는 게 대통령실 관계자의 설명이다. 최소한의 경호 인력만을 대동한 윤 대통령은 시민들이 사진을 찍거나 인사를 건네면 이에 화답하며 손을 흔들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앞서 지난달 22일 열린음악회 참석 차 청와대를 찾은 바 있다.
  • 박지원 “영부인이 추레하면 되겠나…제2부속실 만들어야”

    박지원 “영부인이 추레하면 되겠나…제2부속실 만들어야”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1일 “영부인의 패션은 국격”이라며 “영부인이 추레하면 되겠나”라고 했다. 박 전 원장은 이날 페이스을 통해 “김정숙 여사님 패션도 예산 사용 운운하며 비난할 일도 아니고, 김건희 여사님도 자신의 돈으로 구매했다고 자랑할 필요도 없다”며 이렇게 적었다. 박 전 원장은 “외국 명품은 자유무역과 개방을 위해서, 국내산 제품은 국산품 애용을 위해서 이용할 수 있다”며 “대통령 부인에 대한 지나친 관심은 금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현직 대통령 부인의 패션을 두고 고가 제품을 구입했다는 논란이 이어지는 상황에 대한 비판으로 읽힌다. 박 전 원장은 윤 대통령에 대해 “영부인은 영부인의 임무가 있다”라며 “제2부속실을 만들어 영부인을 영부인답게 보필하라고 하라”라고 요청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 공약에 따라 제2부속실 직제를 폐지했다. 다만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날 기자들과 만나 “김 여사가 앞으로 활동할 때 보좌할 기구가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 [사설] 김건희 여사 보좌할 최소한의 인력 필요하지 않나

    [사설] 김건희 여사 보좌할 최소한의 인력 필요하지 않나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 반려견들을 데리고 가 윤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을 팬카페를 통해 공개한 사실이 논란에 휩싸였다. 대통령실 관계자의 오락가락하는 변명으로 인해 오해와 논란이 더 커졌다. 윤 대통령은 대선 기간 대통령 부인을 보좌하는 제2부속실을 폐지하고, 김 여사는 내조만 할 것이라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혔고 그 약속대로 제2부속실을 없앴다. 하지만 이번 일은 대통령 부인으로서 이미 공인이 된 김 여사의 일거수일투족이 대단한 국민적 관심사라는 사실을 역설적으로 보여 준다. 비록 제2부속실은 폐지됐지만 앞으로 제2, 제3의 논란을 차단하기 위해서라도 김 여사의 일정과 활동 상황 공보 등을 보좌할 최소한의 인력이나 기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사실을 새삼 일깨워 줬다고 볼 수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윤 대통령과 김 여사, 반려견들까지 한 가족으로서 손색없고 자연스런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문제는 그 장소가 관저가 아니라 보안이 필요한 대통령 집무실이라는 것이다. 대통령 부인이 남편 집무실을 방문하는 것은 문제 삼을 일은 아니다. 하지만 반려견까지 동반한 채 사진을 찍고, 대통령실 공보라인이 아니라 사적 모임인 팬카페를 통해 공개한 것을 잘했다고 할 수는 없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직원이 찍은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다가 김 여사 장비로 직원이 촬영했다고 말을 바꿨다. 해명 번복은 대통령실이 이번 일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거나 애당초 거짓말로 호도하려 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번 논란은 김 여사 보좌가 주먹구구로는 안 된다는 점을 방증한다. 김 여사가 어제 전시 기획사 코바나컨텐츠 대표직에서 물러나고 향후 대외 활동은 늘어날 수밖에 없는 만큼 대통령실이 적절한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다.
  • 김건희 여사 사진 논란에… 보좌 직원 배치 검토

    김건희 여사 사진 논란에… 보좌 직원 배치 검토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공식적으로 보좌할 직원을 대통령실 안에 둘 필요성을 처음으로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31일 기자들과 만나 “김 여사가 활동할 때 보좌할 기구가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며 “부속실 내에 김 여사만을 담당하는 게 아니라 김 여사 업무도 같이 담당할 수 있는 직원들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 청와대 개혁 의지를 밝히며 과거 대통령 부인을 보좌했던 제2부속실을 폐지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새 대통령실은 기존 8수석 체제를 5수석으로 축소했고 제2부속실도 폐지했다. 하지만 김 여사가 지난 주말 용산 청사를 방문한 경내 사진이 개인 팬클럽을 통해 공개되는 등 논란이 일자 대통령실 내부에서는 김 여사의 일정과 공보 업무 등을 보좌할 직원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의 부속실 직원 중 일부가 김 여사 관련 업무를 추가로 맡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한편 김 여사는 전시 기획사 코바나컨텐츠 대표직에서 공식 사임했다. 김 여사는 최근 주주총회를 통해 대표직에서 13년 만에 물러났는데, 법적 효력이 이날부터 발생한 것이다.
  • “尹, 그럴 분 아냐” 군기잡는 윤핵관… “혼선 죄송” 고개숙인 대통령실

    “尹, 그럴 분 아냐” 군기잡는 윤핵관… “혼선 죄송” 고개숙인 대통령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특별감찰관 폐지 가능성을 시사한 대통령실 참모진을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나서자 대통령실이 즉각 고개를 숙였다. 앞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윤종원 국무조정실장 불가론’을 관철하는 등 여당에 포진한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들이 대통령실 참모진과 정부에 대해 군기잡기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장 의원은 지난 30일 밤 11시 30분 페이스북에서 “윤 대통령은 국회가 법을 개정하거나 폐지하지 않았는데, (특별감찰관) 법을 무력화시킬 분이 결코 아니다”라며 “대통령 친인척과 고위공직자에 대한 감찰은 어느 정권보다 엄격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이라고 했다. 이어 “오늘 기사가 선거를 앞두고 의도된 악의적 보도가 아니라, 대통령실 관계자에 의해 나온 얘기라면 대통령실 또한 크게 각성해야 한다”며 “참모는 대통령의 의중과 뜻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대통령실의 분발을 기대한다”고 했다. 권 원내대표도 31일 오전 경기도 유세 중 기자들에게 “문재인 정부는 특별감찰관을 5년간 임명하지 않았고, 국민의힘은 그런 잘못된 행태에 대해 비판해 왔다”며 “지방선거가 끝나고 민주당과 협의해서 특별감찰관 후보 3명을 추천할 계획”이라고 했다. 특별감찰관 폐지가 윤 대통령의 공약 파기로 비쳐지자 지방선거 여론에 부정적 영향을 우려한 윤핵관들이 적극 행동에 나섰다는 분석도 나온다. 그러자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전 10시 기자들과 만나 발언 취지가 잘못 전달됐다며 여러 차례 사과했다. 이 관계자는 “마치 특별감찰관제 폐지를 전제로 논의를 진행하는 것처럼 여러분에게 비쳐졌고 많은 혼선을 드린 점은 깊이 사과드린다”며 “굉장히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혼선은 저희의 실책이다. 그런 점에서 분발하겠다”고 자책했다. ‘당과 대통령실의 갈등으로 비춰질 소지가 있다’는 질문에 대해서도 “여당에서 문제 제기할 수 있고, 그런 지적을 달게 받겠다”고 납작 엎드렸다. 앞서 권 원내대표는 국무조정실장으로 사실상 내정돼 발표만 앞두고 있던 윤종원 기업은행장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대 목소리를 냈고, 결국 윤 행장이 낙마했다. 당시 윤 행장을 국무조정실장으로 추천했던 한덕수 국무총리도 윤핵관의 이의 제기에 저항하지 않고 순순히 물러섰다. 정치권 관계자는 “윤 정부 출범 이후 윤핵관이 ‘윤멀관’(멀어진 윤핵관)이 됐다는 얘기도 나돌았지만, 결국 실권은 윤핵관이 갖고 있다는 점이 확인된 셈”이라고 했다.
  • 특별감찰관제 유지… “여야 추천하면 지명”

    특별감찰관제 유지… “여야 추천하면 지명”

    대통령실이 31일 대통령 친인척과 측근들을 감찰하는 특별감찰관제도를 당장은 폐지할 뜻이 없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특별감찰관제도 폐지 논란에 대해 “제도가 존재하는 한 반드시 하는 것”이라며 “여야가 만약 특별감찰관 후보 세 명을 추천한다면 대통령은 법에 따라 (한 명을) 지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대통령실은 전날 대통령실의 특별감찰관제 폐지 방침 언론 보도에 대해 ‘지난 정권과 달리 특별감찰관을 도입하지 않아도 되는 여건이 마련됐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은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은 국회가 법을 개정하거나 폐지하지 않았는데, (특별감찰관) 법을 무력화시킬 분이 결코 아니다”라며 대통령실 참모진을 비판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도 기자들에게 “특별감찰관제 법이 존속하고 있기 때문에 지방선거 이후 더불어민주당과 협의해서 특별감찰관 후보 3명을 추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통령의 의중은 특별감찰관 폐지를 전제로 논의를 진행하는 것이 아니었다”며 “정확하게 전달하지 못한 책임이 저희에게 있다”고 사과했다. 이어 “특별감찰관제도를 포함해서 공직자 부패 수사 역량을 더 높이고 부패를 발본색원할 수 있는 더 좋은 시스템을 구상해 보겠다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 “70% 부동표를 잡아라”…임태희·성기선 경기교육감 후보 , 막판 유세전

    “70% 부동표를 잡아라”…임태희·성기선 경기교육감 후보 , 막판 유세전

    6·1일 지방선거 하루 앞두고 경기교육감 자리를 놓고 보수 진영의 임태희 후보와 진보 진영 성기선 후보가 마지막 유세에 서 ‘7% 부동층’의 표심을 얻기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전국 최대 격전지인 경기도의 경우 보수와 진보진영 모두 처음으로 단일화해서 임태희 전 청와대 대통령실장과 성기선 전 교육과정평가원장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경기도에서 직선제 교육감 선거 이후 중도보수·진보간 맞대결이 성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여론조사에서 임 후보가 성 후보를 다소 앞선 것으로 조사됐지만, 선거 결과를 막판까지 예측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10명 중 7명이 부동층으로 파악되고 있기 때문이다.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사 3사가 지난 14~15일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진행한 경기도교육감 후보 여론조사에서 임 후보가 15.2%의 지지율을 얻어 13.9%를 얻은 성 후보를 오차범위 내 앞섰지만, 지지 후보가 없거나 모른다는 응답자가 무려 70.9%나 나왔다.동아일보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임 후보가 16.2%의 지지율을 얻어 성 후보(13.1%)를 3.1%p 앞섰지만,부동층은 70.7%나 됐다. 양 후보 측은 교육감 선거가 유권자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는 이른바 ‘깜깜이’ 선거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부동층 표심 잡기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 임 후보는 ‘9시 등교제 폐지’ ‘초등학교 아침급식’ 등 파격적인 공약을 앞세워 유권자들의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성 후보는 과밀학급 해소는 핵심 공약으로 내세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속보] 밀양 ‘산불3단계’ 비상…尹대통령 “조기 진화에 총력” 지시

    [속보] 밀양 ‘산불3단계’ 비상…尹대통령 “조기 진화에 총력” 지시

    산림청이 31일 오전 11시 45분 경남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산불과 관련해 ‘산불 3단계’를 발령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산림청 등 관계 기관은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장비와 인력을 신속히 투입하여 산불 조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했다.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의 지시 사항을 공개했다. 윤 대통령은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인근 주민들을 신속히 대피시키고, 산불 진화대원들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또한 윤 대통령은 “산불 확산 방향을 예측하여 신속히 방화선을 구축해 산불이 주택과 농가 및 주요시설로 확산되지 않도록 하고, 국가 기반시설이나 문화재 등의 안전 조치에도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북, 경남, 강원 등 건조한 날씨가 지속된 지역에 대해 야외공사장 관리, 영농 부산물 소각 금지 등 철저한 산불예방 활동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경남 밀양에서 발생한 산불이 잡히지 않고 있다. 밀양시 일대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대기가 메마른 상태고, 강한 바람이 불면서 불길이 계속 번지는 상황이다. 불은 이날 오전 9시 25분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산 13-31번지 일대 산에서 시작됐다. 산불이 난 곳과 민가 거리는 약 180m다. 소방당국과 밀양시는 불길이 민가를 덮칠 가능성에 대비해 마을 쪽에 방어선을 구축했다. 산불 발생지역 인근 100가구 주민 476명에게는 대피령이 내려졌다. 산림청은 이날 11시 45분 경남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산불과 관련해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 산불 3단계는 피해 추정면적이 100∼3천㏊ 미만에, 초속 11m 이상 강풍이 불고 진화 시간이 24∼48시간 미만으로 예상될 때 발령한다. 이와 함께 소방청은 전국 소방 동원령 1호를 발령했다. 소방청은 부산, 대구, 울산, 경북 등 4개 광역시도 가용 가능한 소방인력과 자원을 밀양 부북면 산불 진화에 투입하도록 했다. 또 군 헬기를 포함해 헬기 30대를 띄워 진화를 시도하고 있다.
  • 대통령실 “尹, 특감관 후보 추천 시 지명” 권성동 “지선 끝나고 민주와 협의”

    대통령실 “尹, 특감관 후보 추천 시 지명” 권성동 “지선 끝나고 민주와 협의”

    대통령실은 31일 여야가 특별감찰관 후보 3명을 추천하면 윤석열 대통령이 법에 따라 그 가운데 1명을 지명하겠다고 밝혔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대통령 배우자와 친족, 대통령실 고위공직자를 감찰하는 특별감찰관 추천과 관련해 6·1 지방선거 이후 야당과 협의하겠다고 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대통령의 특별감찰관 지명은) 임의 규정이 아니라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별감찰관제가 아니라 다른 제도를 만들려면 당연히 입법부와 협의해야 할 문제”라고 설명했다. 앞서 대통령실이 전날 브리핑에서 “이전 정관과 여건이 달라졌다”며 “특별감찰관제를 포함해 권력형 비리를 발본색원할 수 있는 효과적인 시스템을 구상 중”이라고 언급한 것과는 뉘앙스가 달라진 것이다.‘윤핵관’(윤 대통령 핵심 관계자)으로 불리는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전날 페이스북에 “한 언론에서 윤 대통령은 특별감찰관 제도를 폐지하거나 임명하지 않기로 했다는 보도를 했다. 전혀 근거 없는 보도라고 확신한다”고 적으면서 기류가 달라졌다는 해석이 나온다. 장 의원은 “윤 대통령은 국회가 법을 개정하거나 폐지하지 않는데 법을 무력화시킬 분이 결코 아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어제 답변 과정에서 마치 특별감찰관제 폐지를 전제로 이 논의를 진행하는 것처럼 비쳐 혼선을 드렸다”며 사과했다. 이어 “더 나은 제도가 있는지 구상하는 것은 늘 행정부나 대통령실 몫”이라며 “입법부인 국회 입장에서는 제도와 절차대로 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핵관들이 대통령 의중을 대신 전달해 비선 논란이 있다’는 취지의 기자 질문에는 “여당 의원이 비밀스러운 선은 아니다”고 답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특별감찰관 제도를 회의적으로 본다는 말이 있다’는 질문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라기보다는 달라진 제도 속에서 이것이 가장 효율적인 제도인가에 대한 고민이 있는 것”이라고 언급했다.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 성남시 야탑동에서 가진 6·1 지방선거를 위한 ‘경기도 총집결 필승 유세’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지방선거가 끝난 뒤 민주당과 협의해 특별감찰관 후보 3명을 추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문재인 정부는 법에 의해 설치되도록 돼 있는 특별감찰관을 5년 동안 임명하지 않았다. 아무런 이유도 없이 법에 정해진 절차를 지키지 않은 것”이라며 “그에 대해 국민의힘은 많은 비판을 했고, 그래서 이번에 특별감찰관제 법이 폐지되지 않고 존속됐으니 지방선거 이후 민주당과 협의해 특감관 후보 3명을 추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건희 여사 집무실 사진에…김어준 “공사 구분 좀” vs 건희사랑 “김정숙 여사는?”

    김건희 여사 집무실 사진에…김어준 “공사 구분 좀” vs 건희사랑 “김정숙 여사는?”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대통령 집무실 방문 사진을 두고 방송인 김어준씨와 김 여사 팬클럽 ‘건희사랑’ 운영자인 강신업 변호사가 연일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시작은 지난 29일 김건희 여사의 페이스북 팬페이지 ‘건희사랑’에 지난 주말 용산 대통령실을 연이틀 방문한 김 여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면서다. 이에 김씨는 지난 30일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통해 “대통령 집무실에 부인이 놀러가서 사진 찍는 건 공사구분이 안된다는 말”이라면서 “대통령 부인놀이 적당히 좀 하자”고 지적했다. 그러자 강신업 변호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아내 미셸 오바마 여사의 사진을 공개했다. 강 변호사는 “오바마도 재임 중 집무실에서 부인과 애정을 한껏 드러내는 사진을 찍었다”며 “대통령 부인이 휴일에 방문하는 게 뭐가 문제냐”고 반박했다. ● 김어준 “미국도 대통령 부인, 집무실 사적으로 안 가” 강 변호사의 반박에 김씨는 답변을 보냈다. 그는 31일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통해 “오바마가 사진을 찍은 장소는 그 유명한 미국 대통령 집무실, 오벌 오피스가 아니라 대통령 관저”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미국도 대통령 부인이 사적으로 대통령 집무실에 가지 않는다”라면서 “미국 대통령 집무실에 부인이 등장하는 때는 해외 정상 부부 맞이 등 공식행사뿐”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미국 대통령 가족이 드물게 집무실 사진에 등장하는데, 그것은 다 아이들로 존 F. 케네디 미국 대통령 아들, 오바마 딸 등이다”라고 했다. 이는 전날 강 변호사가 추가로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바마 대통령이 딸 말리아와 함께 집무실에서 찍은 사진을 제시한 것에 대한 답변이다.김씨는 “부인이 남편 일하는 곳이 궁금해서 조용히, 휴일에 찾아갈 수 있지만 김건희 여사는 휴일도 아닌 평일에 대통령 집무실에서 사진을 찍었다”라며 “이는 공사 구분이 안 된다는 소리”라고 거듭 비판했다. 또 “사진을 조용히 간직하는 것도 아니고 개인 팬클럽을 통해 유포하는 것을 ‘뭐가 문제냐’고 하고 대통령실도 ‘사진 찍은 이가 대통령실 직원이 아니었다’고 했다가 (대통령실 직원이 김 여사 카메라로 찍었다며) 말을 바꿨다”며 “그냥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하면 될 일을 자꾸 엉뚱한 변명만 해 (의문만 쌓이게 한다)”라고 말했다. ● 강신업 “김정숙 여사는 집무실 안 갔나” 반박 강 변호사도 곧장 재반박에 나섰다. 강 변호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김정숙 여사가 대통령 집무실에서 찍은 사진”이라며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손으로 하트를 만들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지난 2020년, 문 전 대통령 부부가 제98회 어린이날인 5월 5일 축하 동영상을 찍는 장면이다. 강 변호사는 “공사 구분을 그렇게 강조하시는 분이라면 김정숙 여사가 외국에 나가 대통령 앞에 걸어가며 사열을 받는 등 공사 구분 못 할 때 이를 지적하셨어야 하는 것 아닌가”라면서 “김정숙 여사의 불분동서 천방지축 행태엔 왜 눈 감으셨나”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강 변호사는 “김정숙 여사는 문재인 대통령 집무실에 안 갔나?”라며 “김정숙 여사가 대통령 전용기를 혼자 타고 다닌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 성실한 답변 기대한다”라고 적었다.
  • 손흥민 “네이마르는 스타… 난 아직 노력”

    손흥민 “네이마르는 스타… 난 아직 노력”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토트넘)이 2022 카타르월드컵을 대비해 열리는 다음달 4차례 평가전을 앞두고 “당장의 결과보다 월드컵 본선을 바라보며 완벽한 팀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손흥민은 30일 경기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서 공개 훈련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세밀하고 약속된 플레이를 잘해 좀더 많은 득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다음달 2일 브라질을 시작으로 6일 칠레, 10일 파라과이, 14일 이집트와 평가전을 치른다. 상대팀은 다르지만 월드컵 본선과 비슷하게 일정이 잡힌 일종의 모의고사인 셈이다. 손흥민은 “소속팀에서 득점왕에 올랐을 뿐이지 대표팀을 위한 것은 아니었다”면서 “대표팀에서 내 역할을 다하면서 선수 모두가 당장의 승리가 아니라 월드컵을 바라보며 완벽한 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국가대표로 뛰기 시작한 지 10년이 다 됐는데 6월에 A매치를 4번이나 치르는 건 처음”이라며 “평소 부족하다고 지적받았던 세밀하고 약속된 플레이로 상대의 강한 수비를 뚫고 많은 득점을 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싶다”고 말했다. 브라질의 월드스타인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와의 맞대결에 대해선 “브라질엔 네이마르 말고도 많은 스타가 있고, 반면 나와 우리 대표팀은 그렇게 되고 싶어 하기에 열심히 해야 한다”며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벤투 감독도 “모두 최선을 다해 이기려고 노력하겠지만 상대는 세계 최고의 팀”이라며 “우리에겐 어려운 경기, 도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브라질전은 우리 팀이 이전에 상대를 압도했던 경기들과는 달리 미드필드와 수비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라며 “공격에 주로 가담했던 윙어(측면 공격수) 역시 다른 지역에서 수비해야 한다. 공격도 해야 하지만 수비적인 역할이 더 필요하다고 주문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흥민은 체육훈장 가운데 최고 등급인 청룡장의 영예를 안게 됐다. 국내 축구 선수로는 처음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지난 26일 정부세종청사 첫 국무회의에서 결정났다”고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신 수여하는 게 보통이지만 이번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청룡장을 전달하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축구 분야에선 거스 히딩크 감독이 청룡장, 그가 이끈 2002 한일월드컵 4강 멤버들이 맹호장(2등급)을 받은 바 있다. 차범근 전 대표팀 감독은 1970년대에 백마장(4등급), 기린장(5등급)을 받았다.
  • 이재용, 인텔 CEO와 회동… 세계 1·2위 ‘반도체 협력’

    이재용, 인텔 CEO와 회동… 세계 1·2위 ‘반도체 협력’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분야 1위 삼성전자의 이재용 부회장이 30일 시스템반도체 1위 미국 인텔의 팻 겔싱어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양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세계 ‘반도체 공룡’의 경영적 결합으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방한 당시 강조한 ‘경제안보동맹’의 민간 실행인 동시에 이 부회장의 경영 일선 복귀를 앞당기는 신호탄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이날 이 부회장이 방한 중인 겔싱어 CEO를 만나 ▲차세대 메모리 ▲팹리스 시스템반도체 ▲파운드리 ▲PC 및 모바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장, 노태문 MX사업부장, 이정배 메모리사업부장, 최시영 파운드리사업부장, 박용인 시스템LSI사업부장 등 삼성전자 사장단이 배석해 분야별 릴레이 회의를 진행했다.삼성전자와 인텔은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매출 1, 2위를 다투는 경쟁 기업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반도체에서 823억 달러(당시 환율 기준 약 94조 1600억원)의 매출을 올려 79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인텔을 제치고 1위에 오른 바 있다. 두 기업의 협력은 무한 경쟁 관계에서 반도체 시장 ‘미래 개척의 동반자’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데이터 저장장치 중심의 메모리 최강자인 삼성전자는 중앙처리장치(CPU) 기술의 표준이 된 인텔과 손잡고 차세대 메모리 개발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인텔과 오랜 기간 메모리와 CPU 간 호환성 테스트를 하는 등 미래 개척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이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재계는 지난 8월 가석방 이후 잠행을 이어 오던 이 부회장의 최근 활발한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지난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과 외빈 초청 만찬에 참석한 데 이어 지난 17일엔 서울 용산구 주한 아랍에미리트(UAE) 대사관에 마련된 셰이크 할리파 빈 자이드 나하얀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지난 20일 바이든 대통령이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캠퍼스를 방문했을 당시에는 이 부회장이 직접 양국 정상을 안내했고, 지난 25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중소기업인 대회에서는 전날 삼성이 5년간 450조원 투자를 결정한 것을 두고 “목숨 걸고 투자하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 대통령실, 특별감찰관제 ‘재고’… 검찰이 친인척 수사까지 주도하나

    대통령실, 특별감찰관제 ‘재고’… 검찰이 친인척 수사까지 주도하나

    대통령실이 특별감찰관제를 재고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대통령 친인척 비리에 대한 수사도 결국 검찰이 주도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법조계에서는 이른바 ‘윤석열 사단’으로 채워진 검찰에 친인척 수사까지 맡길 경우 권력 감시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기 힘들 것이란 우려가 제기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30일 용산청사 브리핑룸에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과 민정수식실 폐지, 대통령실의 사정 컨트롤타워 기능 폐지 등 전반적으로 여건이 이전 정권과는 크게 달라졌다”면서 “권력형 비리를 발본색원할 수 있는 효과적인 시스템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안팎에서는 이 발언이 특별감찰관 폐지나 수정을 고려하는 것이란 해석이 나왔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특별감찰관제를 포함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겠다는 뜻”이라며 원론적 입장을 고수하면서도 폐지론을 적극 부인하지는 않았다. 특별감찰관은 박근혜 정부 때인 2014년에 신설된 직위다. 대통령 배우자와 4촌 이내의 친족, 대통령 비서실 수석비서관 이상을 감찰 대상으로 한다. 하지만 박근혜 정부 때는 물론 문재인 정부에서도 특별감찰관이 제때 임명되지 않는 등 제도가 유명무실했다. 국민의힘은 야당 시절 줄기차게 특별감찰관 임명을 요구했다. 대통령실은 특별감찰관이 없더라도 기존 수사기관에서 대통령 친인척 비리 등에 대응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특별감찰관이 없으면 어디에서 권력형 비리를 다루냐는 질문에 “검경이 있다”면서 “여러 가지 대안 중 하나일 것”이라고 답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도 이날 특별감찰관 임명 여부에 대해 알지 못한다면서도 “수사기관이 충분히 독립적으로 수사할 만한 시스템은 갖췄고 결과적으로 의지의 문제”라고 말했다. 그러나 법조계에선 특별감찰관을 임명하지 않으면 검찰에 과도한 힘 실어주기가 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대통령 친인척 비리는 대부분 부패범죄로 검찰의 2대 직접 수사 범위 안에 있다. 또 검찰 외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도 수사가 가능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공수처 힘 빼기’를 공약한 바 있다. 양홍석 변호사는 “공직기강비서관실이 있기는 하지만 특별감찰관은 좀더 특별한 지위와 자격을 가진 사람이 늘 상시 감찰을 하겠다는 취지”라면서 “공정을 기치로 내세우는 윤 정부가 법으로 보장된 기구인 특별감찰관 제도를 이용하지 않는다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야당 시절을 생각하지 않는 ‘내로남불’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서보학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막상 여당이 되니 도입이 부담스럽게 느껴졌을 수도 있다”면서 “특별감찰관을 임명하지 않으려면 그 기능을 흡수 보강해 검찰이 아닌 공수처를 강화시키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 김건희 팬클럽, 집무실 사진 공개 논란에…“김 여사 핸드폰으로 부속실 직원이 찍어”

    김건희 팬클럽, 집무실 사진 공개 논란에…“김 여사 핸드폰으로 부속실 직원이 찍어”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지난 주말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찍은 사진들과 관련, 촬영자와 외부 공개 과정을 놓고 30일 논란이 일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지난 28일 윤 대통령 부부가 용산 청사 앞 잔디밭과 집무실에서 찍은 사진이 김건희 여사 개인 팬클럽을 통해 공개된 것과 관련, “사진을 찍은 사람과 외부로 내보낸 주체가 대통령실 직원이냐”는 취재진 질문에 “아닌 것 같다”고 했다. 이에 “대통령실 직원이 아닌데 집무실에서 사진을 찍었느냐”고 묻자 “짐작이 잘 안 가느냐.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긴 어려운데 그 상황에서 찍을 수 있는 분이었다”고 부연했다. 이 답변이 일반인이 청사에 들어와 대통령의 사진을 찍은 것으로 해석되자 이 관계자는 다시 확인을 거친 뒤 취재진에게 “김 여사 스마트폰으로 부속실 직원이 찍은 사진”이라고 정정했다. 그러면서 “카메라 주인을 굳이 밝히고 싶지 않아서 그랬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집무실에서 찍은 사진이 김 여사 팬클럽 ‘건희 사랑’을 통해 공개된 것과 관련해 이 관계자는 “집무실에서 사진을 찍을 경우에는 대변인실에서 관련 사진 등을 배포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 국방부·합참 방문한 尹 “뚱뚱한데 이 점퍼는 잘 맞네”

    국방부·합참 방문한 尹 “뚱뚱한데 이 점퍼는 잘 맞네”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합동참모본부 청사를 방문해 봉황무늬가 새겨진 공군 점퍼를 선물받아 입어 보고 있다. 윤 대통령은 “원래 뚱뚱해서 몸에 맞는 옷이 잘 없어 이태원에 가서 옷을 사곤 하는데 점퍼가 잘 맞는다”며 “안보 상황이 엄중하거나 민방위 훈련할 때 입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이 기존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면서 국방부가 합참 청사로 연쇄 이전한 것에 대해 윤 대통령은 “미안한 마음이 아주 많이 있고 정말 깊이 고맙게 생각한다”고 했다.
  • 이준석, 선거 직후 우크라 간다

    이준석, 선거 직후 우크라 간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6·1 지방선거 직후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를 방문한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여권 고위급 인사의 첫 우크라이나 공식 방문인 만큼 윤석열 대통령이 이 대표를 통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친서를 전달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다만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 대표는 정당 대표 자격으로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국민의힘은 30일 “이 대표와 당 소속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가칭 ‘한·우크라이나 자유·평화 연대 특별대표단’이 우크라이나 방문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방문이 이뤄지면 조속한 종전과 평화를 염원하는 국민의힘의 강한 지지와 연대를 표명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구체적인 방문 일정은 현재 수립 중인데, 우크라이나 현지 상황 등을 감안해 지방선거 이후 빠른 시일 내에 방문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 대표의 우크라이나 방문은 지난 13일 이 대표와 윤 대통령의 용산 대통령실 회동에서 논의돼 확정된 만큼 우크라이나가 요청한 한국 정부의 지원 방안 등도 협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당 대표 자격으로의 방문이지만 사실상 대통령 특사 역할인 셈이다. 이와 관련해 여권 소식통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윤 대통령이 지난 13일 이 대표로부터 우크라이나 방문 구상을 듣고는 곧바로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에게 우크라이나 측과 일정을 협의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이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보낼 친서를 이 대표가 전달하는 방안도 검토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외교적으로 감안해야 할 부분들이 남아 있다”고 했다. 이 대표는 지난 2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환영만찬에서 우크라이나 국기 배지를 착용하는 등 우크라이나 지지에 앞장서고 있다. 윤 대통령은 당선인 신분이던 지난 3월 젤렌스키 대통령과 전화 통화로 양국 현안을 논의한 바 있다. 한편 이 대표의 우크라이나 방문 사실이 알려지자 이 대표의 성상납 의혹을 주장하는 강용석 무소속 경기지사 후보는 이날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이 대표의 출국금지를 신청했다.
  • 국방부·합참 방문한 尹 “뚱뚱한데 이 점퍼는 잘 맞네”

    국방부·합참 방문한 尹 “뚱뚱한데 이 점퍼는 잘 맞네”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합동참모본부 청사를 방문해 봉황무늬가 새겨진 공군 점퍼를 선물받아 입어 보고 있다. 윤 대통령은 “원래 뚱뚱해서 몸에 맞는 옷이 잘 없어 이태원에 가서 옷을 사곤 하는데 점퍼가 잘 맞는다”며 “안보 상황이 엄중하거나 민방위 훈련할 때 입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이 기존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면서 국방부가 합참 청사로 연쇄 이전한 것에 대해 윤 대통령은 “미안한 마음이 아주 많이 있고 정말 깊이 고맙게 생각한다”고 했다.
  • 대통령실 새 이름 선정 위해 매머드급 위원회 떴다

    대통령실 새 이름 선정 위해 매머드급 위원회 떴다

    대통령실이 30일 용산으로 옮긴 새 대통령 집무실의 명칭을 심의·선정하기 위해 매머드급 ‘대통령실새이름위원회’를 발족시켰다. 위원회는 31일 1차 회의를 열어 약 3만건의 응모작에 대한 심사를 시작한다. 사회 각 분야 전문가 13명의 분석과 함께 국민의 인식과 선호도 조사를 거쳐 다음달 중 새 명칭을 확정할 계획이다. 위원장에는 권영걸(71) 서울디자인재단 이사장이 위촉됐다. 서울대 미술대학장 및 디자인학부 교수, 계원예술대 총장, 서울시 디자인총괄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나의 국가디자인전략’ 등을 쓴 공공디자인 및 도시디자인 권위자다. 위원으로는 한국건축역사학회 회장,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장 등으로 활동한 건축역사 및 문화유산 전문가인 이상해(75) 성균관대 명예교수, 문화체육관광부 국어심의위원회 위원장인 국어 전문가 구현정(64) 상명대 교수, 한국도시설계학회 상임이사 및 경관연구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임 중인 건축학 및 도시공학 전문가 이정형(61) 중앙대 교수, 공간디자인과 공업디자인에 대한 기획 및 연구 활동 중인 장성연(42) 서울대 디자인과 학과장, MBC 편성제작본부장을 지낸 김도인(62)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등 각계 전문가가 포함됐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을 총괄 기획한 광고·홍보 전문가인 HS애드의 권창효(55) 전무, 국제미술 및 전시 전문가 서순주(62) 서울센터뮤지엄 대표도 함께한다. 용산과 대통령실 역사의 산증인들도 위원으로 참여한다. 아버지 세대부터 70년 넘게 용산에 거주한 ‘용산 토박이’ 맹기훈(58)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 회장과 34년간 청남대, 청와대에서 8명의 대통령과 함께 근무한 ‘최장기 대통령실 근무자’ 이희복(59) 대통령실 시설팀장이다. 백남준, 이우환, 데이미언 허스트 등의 작가 전시회를 기획한 조서은(36) 호반문화재단 디렉터와 삼성, 아모레, SK 등의 광고 카피를 다수 제작한 박상인(37) 제일기획 팀장, 김일성대학을 졸업한 탈북민 출신 방송인 김금혁(30)씨 등 청년층도 위원으로 참여한다.
  • 尹 “기업 모래주머니 규제 직접 철폐”

    尹 “기업 모래주머니 규제 직접 철폐”

    윤석열 대통령이 기업들의 대대적인 투자 행보에 화답하는 차원에서 과감한 규제 철폐를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30일 용산 청사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우리나라 주요 기업들이 향후 5년간 1000조원을 투자하고 30만명 이상을 신규 채용하겠다는 큰 계획을 발표했다. 이제는 정부가 기업 투자를 가로막는 규제를 풀어서 화답할 때”라며 “모든 부처가 규제 개혁 부처라는 인식 아래 기업활동, 경제활동의 발목을 잡는 규제를 과감히 철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기업들이 모래주머니를 달고는 글로벌 시장에서 뛰기 어렵다”며 “대통령실도 부처와 잘 협조하고, 어렵고 복잡한 규제는 제가 직접 나서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법적으로 명확한 근거가 없음에도 부처가 행동지도나 구두지시로 간섭하는 이른바 ‘그림자 규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법령 개정이 필요한 것 중에 대통령령과 부령으로 할 수 있는 규제들은 신속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했다.
  • 尹 “기업 모래주머니 규제 직접 철폐”

    尹 “기업 모래주머니 규제 직접 철폐”

    윤석열(얼굴) 대통령이 기업들의 대대적인 투자 행보에 화답하는 차원에서 과감한 규제 철폐를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30일 용산 청사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우리나라 주요 기업들이 향후 5년간 1000조원을 투자하고 30만명 이상을 신규 채용하겠다는 큰 계획을 발표했다. 이제는 정부가 기업 투자를 가로막는 규제를 풀어서 화답할 때”라며 “모든 부처가 규제 개혁 부처라는 인식 아래 기업활동, 경제활동의 발목을 잡는 규제를 과감히 철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기업들이 모래주머니를 달고는 글로벌 시장에서 뛰기 어렵다”며 “대통령실도 부처와 잘 협조하고, 어렵고 복잡한 규제는 제가 직접 나서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법적으로 명확한 근거가 없음에도 부처가 행동지도나 구두지시로 간섭하는 이른바 ‘그림자 규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법령 개정이 필요한 것 중에 대통령령과 부령으로 할 수 있는 규제들은 신속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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