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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多이슈] 장쩌민 타계, 분향소 찾은 윤석열-김진표

    [포토多이슈] 장쩌민 타계, 분향소 찾은 윤석열-김진표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1월 30일 타계했다. 향년 96세. 신화통신에 따르면 장 전 주석은 백혈병, 다발성 장기부전 등으로 이날 오후 12시 13분 사망했다.윤석열 대통령은 2일 주한중국대사관에 마련된 고(故) 장쩌민(江澤民) 전 중국 국가주석의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분향소에서 헌화와 묵념으로 장 전 주석을 추모한 뒤 싱 하이밍 주한중국대사에게 “작년 노태우 전 대통령 그리고 올해 장쩌민 前 주석까지, 한 중 두 나라 간 다리를 놓은 분들이 세상을 떠나셨다. 이제 후대가 잘 이어서 (한중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자”라고 말했다고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어 김진표 국회의장도 장 전 주석의 분향소를 찾아 묵념한 후 조문록에 ‘한중 공동번영의 큰길을 여셨습니다. 미래를 내다보신 주석님의 혜안 덕분에 한국과 중국은 여기까지 함께 올 수 있었습니다. 안식을 기원합니다’라고 적었다. 김 의장은 지난 1일 리잔수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에게 장 전 주석 조의 서한을 보내 “장쩌민 전 국가주석께서 서거하셨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참으로 애석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장쩌민 전 국가주석의 서거로 큰 슬픔에 젖어 있을 중국 국민들과 유가족 여러분에게 진심 어린 조의와 삼가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 김건희 여사, 캄보디아 환아에 영상편지…“다시 만나자”

    김건희 여사, 캄보디아 환아에 영상편지…“다시 만나자”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가 동남아시아 순방을 계기로 캄보디아에서 만났던 소년 옥 로타(14)에 영상 편지를 보내 격려했다.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는 로타는 2일 오전 7시 10분쯤 대한항공 편으로 한국에 입국한 가운데, 대통령실이 김 여사가 지난달 말 로타군에게 보낸 영상편지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김 여사는 “큰 수술을 앞두고 있지만 의젓한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며 “열심히 기도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첫 만남 당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고 한 약속을 언급하기도 했다. 로타는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답장을 보냈다고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 부대변인은 김 여사가 로타의 집을 방문한 게 알려진 후 온정의 손길이 모여 로타가 우리나라에서 치료를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 여사는 지난달 캄보디아에서 로타의 집 방문 이후 현재까지 계속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이 부대변인은 덧붙였다.로타는 현재 서울아산병원에서 입원 절차를 마쳤으며 조만간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로타는 선천성 심장병의 10% 정도를 차지하는 ‘팔로4징’ 질환을 앓고 있다. 수술을 하지 않으면 25%는 1년 이내에 사망하며 95%는 40세 이내에 숨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 대통령실, ‘남북 당국 관계자 막후접촉’ 보도에 “사실무근”

    대통령실이 2일 최근 북한의 제안으로 남북 당국 관계자가 제3국에서 비밀리에 두 차례 이상 접촉했다는 한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남북 접촉 관련 사실관계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 “보도된 내용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임을 대통령실 차원에서 입장을 전해 드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답했다. 주간조선은 이날 복수의 대북 고위 소식통을 근거로 남북 당국 관계자가 제3국에서 최소 두 차례 이상 물밑 접촉을 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이 주홍콩 북한 총영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북한 비핵화 로드맵인 ‘담대한 구상’을 설명해달라는 취지의 제안을 했고, 이후 국가정보원 국장급(1차 접촉), 권춘택 국정원 1차장(2차 접촉)이 직접 대화에 나섰다는 내용이다. 주간조선은 “북한의 제안 자체가 없었다. 완전히 잘못된 소문”이라고 접촉설을 부인한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의 통화 내용도 기사에 함께 담았다.
  • 대통령실, 화물연대 파업에 “필요시 주말 관계장관 회의 소집”

    대통령실, 화물연대 파업에 “필요시 주말 관계장관 회의 소집”

    대통령실은 2일로 9일째에 돌입한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 관련, 주말에도 필요시 ‘대통령 주재 관계장관회의’를 소집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언론 브리핑에서 “정부는 주말에도 만반의 상황에 대비할 예정”이라며 “필요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은 관계장관회의를 소집해 집단운송거부 상황을 보고받고 파업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아가 필요시 대체인력이나 대체운송수단 투입 등 가용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 수석은 또 윤 대통령이 이날 오전 참모들과 회의에서 화물연대 운송종사자들이 집단운송거부 미참여자들에게 불이익 등을 협박하는 상황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오늘 오전 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쇠구슬로 무장하고 공장 진출입로 차단하며 운송 거부하는 집단 행동 참여하지 않는 종사자에 대한 불이익, 협박 상황이 나아지지 않고 있음을 보고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불법과 범죄 기반으로 하는 쟁의행위에는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고 김 수석이 전했다. 이어 김 수석은 “정부는 불법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며 “(집단운송거부) 명분으로 안전운임제를 표방하면서도 다른 동료에 대형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폭력을 유발하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김 수석은 또 “법이란 울타리가 무너지면 피해는 국민이 본다”며 “산업현장이 마비되고 경제의 혈맥인 물류가 마비되면 우리 사회의 약자가 먼저 타격받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건설공사 현장이 멈추면 일용직 노동자가 일자리를 잃고 기름이 끊어지면 농가와 취약계층이 막다른 길에 내몰린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당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에 빗대 “국가완박, 경제완박이 되지 않길 바란다”라고도 덧붙였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집단행동 과정에서 일체의 강요와 폭행은 물론, 집단행동에 가담하지 않는 사람에 보복을 벼르는 일체의 불법에 대해 예외없이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는 각오”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시멘트 출하량, 항만 물동량 등은 정부 업무개시명령 발동으로 조금씩 회복되고 있으며 정유와 석유, 철강은 출하에 차질이 있거나 수출 물량 중단 사태가 계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 尹, 장쩌민 전 중국 주석 분향소 조문...“한·중 간 다리 놓은 분”

    尹, 장쩌민 전 중국 주석 분향소 조문...“한·중 간 다리 놓은 분”

    윤석열 대통령이 2일 고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을 조문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주한중국대사관에 마련된 장 전 주석의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윤 대통령은 헌화와 묵념으로 장 전 주석을 추모한 뒤 싱 하이밍 주한중국대사에게 “작년 노태우 전 대통령 그리고 올해 장쩌민 전 주석까지, 한·중 두 나라 간 다리를 놓은 분들이 세상을 떠나셨다. 이제 후대가 잘 이어서 (한중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고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에 싱 하이밍 대사는 “한중 관계를 보다 진전시키도록 많이 도와달라”고 화답했다. 윤 대통령은 조문록에 ‘한중 수교를 비롯해 양국 관계 발전에 크게 기여하신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의 영면을 기원하며, 유가족과 중국 국민에게 깊은 애도와 추모의 뜻을 표합니다’라고 적었다. 윤 대통령은 중국 측의 방침에 따라 조문단을 보내지 않는 대신에 직접 분향소를 찾아 애도의 뜻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이날 조문에 앞서 어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앞으로 1992년 한중수교를 포함한 고인의 기여를 평가하고, 우리 정부와 국민을 대표해 유가족과 중국 국민에게 애도의 뜻을 전하는 조전을 보냈다고 이 부대변인이 전했다. 장 전 주석은 지난달 30일 96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주한중국대사관은 지난 1일 장 전 주석 빈소와 조문록을 마련했다.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미국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존 햄리 소장을 접견했다고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윤 대통령은 햄리 소장과 한미 관계와 북한 및 국제 문제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윤 대통령은 “유력 싱크탱크인 CSIS가 한미 관계에 관한 연구와 이해 제고를 위한 선구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같은 노력을 지속해달라고 당부했다고 이 부대변인이 밝혔다. 햄리 소장은 “워싱턴 내에서 한국의 글로벌 중추 국가 비전과 윤 대통령의 리더십에 대한 지지가 확고하다”면서 “한미 동맹과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윤 대통령의 역할과 노력에 전폭적 신뢰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햄리 소장은 또 CSIS 차원에서 한미동맹 발전에 기여가 이뤄지도록 계속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접견에는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미국대사와 빅터 차 CSIS 한국 석좌가, 대통령실에서는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안보실 1차장이 배석했다.
  • [속보] 정부 “정유·철강·컨테이너, 피해 커지면 즉시 업무개시명령”…주유소 재고 비상

    [속보] 정부 “정유·철강·컨테이너, 피해 커지면 즉시 업무개시명령”…주유소 재고 비상

    “시멘트·정유·철강 등 손실액 1조 6000억”대통령실 “휘발유 품절주유소 49곳 늘어…업무개시명령 재발동 없게 조속한 복귀 촉구”원희룡 “정유 시급, 국무회의 언제든 소집”사상 최악 무역적자 속 수출마저 차질 우려정부가 2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의 집단운송거부 등 총파업과 관련해 지난달 29일 시멘트에 이어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정유, 철강, 컨테이너 등 다른 분야로 업무개시명령을 확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정부는 물류대란으로 인해 해당 산업계의 피해가 일주일간 1조 6000억원에 달한다며 화물연대의 파업 철회와 조합원들의 조속한 업무 복귀를 촉구했다. “주유소 재고 문제 전국 확산 가능”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주유소의 재고 문제도 운송거부 사태가 계속되면 머지않아 전국적으로 확산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는 정유, 철강, 컨테이너 등 물류대란이 현실화하고 있는 다른 산업 분야에서도 피해가 크게 확산하면 업무개시명령을 즉시 발동할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피해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전날 품절 주유소가 49곳으로 늘어났다면서 화물연대를 향해 “가급적 업무개시명령을 다시 발동하는 일이 없도록 운수 종사자 여러분들의 조속한 업무 복귀를 거듭 촉구한다”고 경고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도 전날 “정유 분야가 시급하다”면서 “(추가 업무개시명령 발동을 위한) 국무회의를 언제든 소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화물연대가 오는 6일 총파업과 함께 업무개시명령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하려는데 대해 “행정처분은 가처분 대상이 아니며 운송거부는 범법 행위”라고 단호한 입장을 거듭 밝혔다. 이상민 제2차장은 “9일째 이어지는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로 물류대란, 수출 차질 등이 발생하면서 산업계 전반에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면서 “시멘트, 정유, 철강 등 주요 업종의 손실액은 일주간 1조 6000억에 육박하고 있다”고 말했다.업무개시명령에 시멘트 출하량 4배 증가그러나 50% 못 미쳐…건설 현장 60% 중단 또 업무개시명령이 발동된 시멘트 분야에서는 출하량이 이전보다 4배가량 늘었지만, 아직 평소의 50%에도 미치지 않는 상황이며 전국 건설 현장의 60%가량은 콘크리트 타설이 중단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전날 벌크시멘트트레일러(BCT)의 운송횟수는 3170회로 업무개시명령이 내려진 지난달 29일보다 292%가 늘면서 시멘트 출하량 역시 이틀 만에 8만 2000t으로 4배가량 늘었다. 컨테이너 반출입량 규모가 국내 최대인 부산항도 평시 대비 70%까지 회복했다. 지난달 28일에는 반출입량이 33%에 그쳤다. 전국 12개 항만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12%까지 떨어졌다가 현재 57%까지 올라온 상태다. 그러나 파업이 시작된 24일 이후 건설 공사 분야에서는 전날까지 91개 건설사의 1219개 공사현장에서 727개(59%)가 공사가 중지됐다는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이 제2차장은 “업무개시명령서를 받은 운송사와 화물차주는 국가 경제와 민생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 조속히 업무에 복귀하기를 바란다”면서 “국민 여러분께서도 법과 원칙에 따라 이번 사태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산업부, 정유업계 업무개시명령 회의8개월 연속 사상 최악 무역 적자 현실 “화물연대 파업 지속시 12월도 타격” 정부는 차기 국무회의에서 정유를 추가 업무개시명령 대상으로 지정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3000대의 유조차가 운송거부를 벌여 주유소의 재고 부족 현상이 빚어지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날 정유업계 업무개시명령 발동을 위한 실무준비회의를 열었다. 전날 산업부가 발표한 11월 수출입 발표에서는 한국은 한국경제의 버팀목인 수출마저 2개월 연속 하락하고 겨울철 난방 수요 급등 등 에너지원 수입 급증으로 인해 11월 누적 426억 달러의 사상 최악의 무역 적자를 기록하며 외환위기 이후 25년 만에 8개월 연속 적자 행보를 이어갔다. 산업부는 “화물연대 파업으로 물류대란이 지속되면 12월 수출 타격이 불가피하다”며 신속한 파업 철회와 물류 정상화를 촉구했다.
  • [열린세상] 스토커가 되어 버린 정치인들/유창선 정치평론가

    [열린세상] 스토커가 되어 버린 정치인들/유창선 정치평론가

    한국 정치를 40년 넘게 지켜보았지만 요즘 같은 정치는 처음 본다.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김건희 여사의 캄보디아 심장병 환아 방문 사진을 ‘빈곤 포르노’라고 비난한 것도 모자라 “최소 2~3개의 조명까지 설치해 찍은 콘셉트 사진으로 분석한다”고 주장했다. 대통령실이 사실무근이라 반박하며 고발하자 “안 그래도 한 분이 캄보디아 현지에 갔다”고 밝혔다. 정치적인 이유로 환아를 직접 찾아가 원하는 대답을 받으려는 행위는 인도적으로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다. 논란이 일자 장 최고위원은 “현지에 간 사람에게 확인했다”고 얼버무렸다. 정치인은 자신의 정치적 발언이 허위였음이 드러나는 경우 최소한 사과를 하는 것이 직업윤리다. 그런데 장 최고위원은 고발당한 것만 분했는지 ‘김건희 조명’에 자신의 정치생명이라도 걸 태세다. 대체 그까짓 조명이 있고 없고가 뭐 그리 대단한 문제라고 그렇게까지 집착하는 것일까. 고민정 의원은 김 여사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팔짱을 낀 것도 비판했다. “조금 더 공적 마인드가 있었다면 그렇게 안 하지 않았을까”라며 결례라고 힐난했다. 그런 고 의원도 과거 문재인 전 대통령의 팔짱을 낀 사진을 SNS에 올리며 “드디어 팔짱을 끼다”라고 자랑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민망하게 됐다. 고 의원도 잘못했다는 것이 아니라 애당초 ‘팔짱’ 비판까지 할 일이었냐는 얘기다. 지난 5월 초에는 김 여사가 관저로 사용할 외교부 장관 공관을 방문할 때 강아지를 데려갔다고 문제삼은 우상호 의원의 ‘김건희 강아지’ 폭로도 있었다. 빙산의 일각과도 같은 이런 사례들은 김 여사에 대한 민주당의 집착이 정상적이지 않음을 보여 준다. 이쯤 되면 김 여사에 대한 민주당의 공세가 스토킹과 같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김의겸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김앤장 변호사 30명과 새벽 술자리를 가졌다는 ‘청담동 바’ 의혹을 제기했다. 이 폭로는 “전 남자친구를 속이기 위해 한 거짓말”이라는 첼리스트의 진술로 허위임이 밝혀졌다. 그러나 김 의원은 “심심한 유감을 표한다”면서도 “다시 그날로 되돌아 간다고 해도 같은 질문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변한다. 한 장관 관련 폭로에 올인해 ‘한동훈 스토커’라는 소리까지 듣던 김 의원은 연전연패의 기록을 남겼지만 제대로 된 사과 한번 한 적이 없다. 이번 일이 유독 심각했던 것은 한 장관을 미행하는가 하면 무리 지어 집 문 앞까지 몰려갔던 ‘더탐사’라는 유튜브 채널과 국회의원이 협력의 스토킹 체제를 구축했다는 사실 때문이다. 팬덤들의 슈퍼챗에 기대는 유튜버들과 국회의원이 한몸이 됐다면 그것은 정치의 몰락을 의미한다. 돌아보면 근래 들어 우리 정치를 뒤덮어 온 담론들은 이런 것들이다. 쥴리, 김건희 강아지, 김건희 장신구, 바이든 팔짱, 빈곤 포르노, 천공. 위기의 시대에 국가의 앞길을 고민하고 토론하는 담론들은 자취를 감췄다. 그 자리에 들어선 것은 찌라시 같은 소문들에 목숨 걸 듯하는 정치였다. 20세기 영국의 정치철학자 마이클 오크숏은 통치자의 임무가 사람들의 정념에 불을 지피는 데 있지 않다고 말했다. 오히려 지나치게 열정적인 사람들로 하여금 이 세계에는 자신과는 다른 타자가 살고 있음을 환기시키는 것이 통치자의 의무라는 것이다. 신념의 정치를 절제하고 자기를 의심할 줄 아는 정치와 균형을 맞추어야 정치는 파멸을 피할 수 있다고 오크숏은 강조했다. 스토킹과 다를 바 없게 된 우리 정치는 자신에 대한 의심은 없이 신념의 극단만 좇던 정치의 결과다. 프란시스코 고야의 판화집 ‘로스 카프리초스’(변덕들)의 43번째 작품에 써 있는 말이다. “이성이 잠들면 괴물이 깨어난다.”
  • [단독] 朴 전 대통령 경호처 인력 47명 늘린다… 대통령실·文사저 100m 내엔 집회금지

    [단독] 朴 전 대통령 경호처 인력 47명 늘린다… 대통령실·文사저 100m 내엔 집회금지

    정부가 특별사면된 박근혜(얼굴) 전 대통령의 경호를 위해 대통령경호처 인력을 47명 늘리기로 했다. 1일 정부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통령경호처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대통령령)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전직 대통령 경호에 필요한 인력 27명과 방호에 필요한 인력을 20명을 각각 증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부처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대통령경호처에 근무하는 공무원 정원 1명을 인사혁신처 소속 공무원으로 충원하도록 했다. 이번 개정으로 경호처 정원은 646명에서 690명 이상으로 늘어난다. 대통령경호처는 박 전 대통령의 경우 탄핵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뒤늦게 경호 인력을 늘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호처 관계자는 “박 전 대통령은 2017년 탄핵에 이어서 구속·수감됐기 때문에 당시 전직 대통령 경호 인력을 증원하지 않았지만, 사면 후 석방에 따라 경호 인력을 두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경호 인력의 구체적인 배치 계획은 보안사항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경호가 필요한 전직 대통령이 추가될 때마다 관련 인력을 늘려 온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경우 퇴임에 앞서 지난해 8월 전직 대통령 경호 인력 27명과 방호인력 38명 등 총 65명을 증원하는 내용의 경호처 직제 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바 있다. 당시 청와대는 “의경 폐지로 인해 의경이 담당하던 업무가 경호처로 이관됐다”며 관련 인력이 증원된 배경을 부연한 바 있다. 문 전 대통령 전례에 비춰 박 전 대통령에게도 같은 규모인 27명의 경호 인력을 배치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이날 용산 대통령 집무실과 전직 대통령 사저 반경 100m 이내에서 집회·시위를 금지하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앞서 여야는 대통령실과 문 전 대통령 양산 사저 인근에서 집회 소음과 경호 문제 등이 발생하자 집회 금지 구역을 확대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각각 발의했고, 법안소위에서 두 개정안을 합쳐 전체회의에 상정했다.
  • 한·베트남 5일 정상회담 개최

    한·베트남 5일 정상회담 개최

    윤석열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4~6일 응우옌쑤언푹 베트남 국가주석이 한국을 국빈 방문한다. 대통령실은 1일 “푹 주석은 우리 정부 출범 후 첫 국빈으로서 올해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방한한다”고 밝혔다. 양 정상은 오는 5일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소인수환담, 정상회담, 국빈 만찬 등의 공식 일정을 잇달아 소화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푹 주석과 정치·안보, 경제(교역·투자, 금융, 인프라, 공급망), 개발, 교육·인적 교류, 주요 지역 및 국제 현안 관련 등의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베트남은 우리의 독자적인 ‘인도·태평양 전략’과 ‘한·아세안 연대 구상’의 핵심 협력국”이라며 “푹 주석의 국빈 방한은 한·베트남 관계를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으로 발전시키고, 한·아세안 연대 구상을 통해 아세안과의 협력도 더욱 강화해 나가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6년 베트남 총리에 취임한 푹 주석은 지난해 4월 베트남 권력 서열 2위인 국가주석으로 선출됐다. 베트남은 서열 1위인 응우옌푸쫑 공산당 서기장을 중심으로 국가주석(외교·국방), 총리(행정), 국회의장(입법)이 권력을 분점하고 있다. 푹 주석은 외빈의 방문 형식 중 최고 예우인 국빈 방문으로 방한한다. 국빈 방문의 경우 도착·출발 시 고위급 환영, 예포 발사, 의장대 사열 등 공식 환영식, 문화 공연 등 공식 만찬 등이 수반된다. 협의를 거쳐 국회 연설 기회도 제공된다. 다만 원칙상 대통령 임기 중 국가별로 1회에 한정된다. 2017년 문재인 정부때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국빈 방문으로 방한했다. 지난 5월 조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은 공식 방문 형식이었다. 공식 방문은 우리 대통령의 공식 초청에 따른 외국 국가원수 또는 행정 수반, 이에 준하는 외빈의 방한이라는 점에서 국빈 방문과 같지만 예우의 격은 한 단계 낮은 것으로 평가된다.
  • ‘이상민 해임안’ 이견에 본회의 불발… 예산 기한 내 처리 사실상 무산

    ‘이상민 해임안’ 이견에 본회의 불발… 예산 기한 내 처리 사실상 무산

    여야는 1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해임 건의안 보고를 위한 국회 본회의 개최를 두고 종일 대치했지만 결국 본회의는 열리지 않았다. 여야 대치 정국과 맞물려 법정 처리 기한(2일) 내 내년도 예산안 처리는 불투명해졌다. 그러나 2일, 8일, 9일 등 여야가 합의한 본회의 일정이 줄줄이 예정돼 있어 더불어민주당이 단독으로 이 장관의 해임 건의안을 처리할 가능성은 남아 있다. 국민의힘 주호영·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가졌지만 합의에 실패했다. 민주당은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해 오후 2시에 열기로 한 본회의를 열어 달라고 요청했고, 국민의힘은 예산안을 먼저 처리하자며 안건 없는 본회의를 개의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회동은 한 시간 가까이 진행됐지만 양측의 입장 차만 확인한 채 소득 없이 끝났다. 박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국회 본회의 일정은 정기국회를 시작하며 여야 지도부가 합의하고, 의장도 공지한 사안”이라며 “합의된 의사일정은 당연히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주 원내대표는 “상정할 안건이 없고 안건 합의도 되지 않았기 때문에 본회의를 열어선 안 된다고 의장께 강하게 요청했다”며 “만약 본회의를 하면 예산안 처리는 법정 기한을 지킬 수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본회의가 잠정 연기되자 여야는 각각 김 의장을 찾아 압박했다. 박 원내대표를 포함한 민주당 원내지도부 전원은 김 의장에게 늦게라도 본회의를 열어 달라고 요청했고, 주 원내대표는 오후 4시쯤 김 의장을 다시 방문했다. 결국 김 의장은 2일에 여야 원내대표를 다시 만나 보겠다며 본회의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김 의장은 이날 기자들에게 “여야 간 협의를 하도록 하고 있다”고만 밝혔다. 본회의가 불발되자 국민의힘은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내렸던 비상대기령을 해제했다. 반면 민주당은 강력하게 반발했다. 박 원내대표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김 의장의 결정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국민의힘이 이태원 참사 진실과 책임을 볼모로 잡아 여야 합의된 의사일정을 파기한다고 해서 의장까지 부화뇌동해서야 되겠나”라고 비판했다. 이어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인 2일 오후에는 본회의를 반드시 열고, 내주 월요일(5일)까지 해임건의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추가로 소집해 달라”고 요구했다. 민주당은 탄핵소추안을, 국민의힘은 국정조사 보이콧을 언급하며 강대강 대치가 고조되는 상황에서 여야가 이 장관의 거취 여부를 두고 합의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일각에서는 8, 9일로 예정된 본회의에서 이 장관의 해임건의안과 예산안이 동시에 처리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국민의힘 원내 관계자는 “김 의장으로서도 당장 본회의를 열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 원내 관계자는 “만약 김 의장이 내일도 본회의를 거부하면 이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 수순을 밟을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내년도 예산안의 법정 기한 내 처리는 무산됐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야 간사인 이철규·박정 의원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국회에서 만나 감액 심사에서 보류된 사업 예산을 협의했지만 합의는 불발됐다. 핵심 쟁점인 공공임대주택·대통령실 이전·소형모듈원자로(SMR)·행정안전부 경찰국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이다. 여야가 강대강 대치를 이어 가는 상황이라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9일까지도 처리하기 쉽지 않다는 전망이 나온다. 한편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유가족들과 간담회를 열고 철저한 진상규명을 약속했다. 국민의힘 위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유가족들은 국정조사 전 과정에서 유가족들의 참여를 보장할 것을 요청했다.
  • 민주, 이재명 ‘사법 리스크’에 내분 조짐…박영선 “분당 가능성“

    민주, 이재명 ‘사법 리스크’에 내분 조짐…박영선 “분당 가능성“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민주당 내부가 요동치고 있다. 비명계(비이재명계) 의원들은 당 차원에서 이 대표를 엄호하는 데 대해 비판하며 분당 가능성을 경고하는 목소리까지 나왔다. 반면 친명계와 당 지도부는 연일 당 결속을 주문하며 윤석열 정부 비판에 집중하고 있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지난달 30일 KBS에서 ‘이 대표가 (전당대회에) 출마하면 분당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는데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때 제가 (이 대표가) 고양이의 탈을 쓴 호랑이와 같은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된다는 요지의 이야기를 했는데 그것과 유사하게 돼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 민주당이 이 대표 사법 리스크에 매몰돼 있다며 분당 가능성을 우려한 것이다. 박 전 장관은 지난 5월 페이스북에 이 대표의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와 관련, “문득 민화에서 보았던 ‘고양이 탈을 쓴 호랑이’ 그림을 떠올리게 했다. 정치인들은 가면을 쓰고 사는 존재라고 하지만, 가장 진심과 본질이 중요한 사람들”이라고 적었다. 박 전 장관은 지난 6월 말에는 이 대표의 당 대표 도전에 대해 “당이 혼란스럽고 분당 가능성에 대한 걱정이 많다”고 반대한 바 있다. 다만 그는 최근 당내에서 이낙연 전 대표의 역할론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선 “당장 귀국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재명 대표 체제 이후에 대한 억측에는 선을 그었다. 비명계 대표 주자인 조응천 의원도 1일 KBS 라디오에 나와 당에 대해 거듭 비판적 입장을 내놓았다. 조 의원은 “이 대표뿐 아닌 민주당에 대한 탄압이라면서 ‘단일대오로 버티자’고 주류들은 이야기하는데 사실관계는 모르지 않느냐”며 “그러니까 거기에 대해 당 공식 라인이 전면에 나서서 반박 대응을 하고, 논평을 내는 건 사실 굉장히 불편하다”고 말했다.반면 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이날 대통령실 앞에서 ‘정치 탄압 중단 촉구 규탄 회견’을 열며 당의 결속을 과시했다. 박찬대 최고위원은 “서울중앙지검 반부패 수사 1, 2, 3부가 전임 정부와 현 야당 대표의 민주당 인사 수사에 올인하고 있다”며 “100명이 훌쩍 넘는 인력이 야당 탄압에 총동원됐다”고 비판했다. 김승원 의원도 “검찰은 유동규, 남욱 등 대장동 사건의 주요 혐의자들을 풀어주면서 이재명 대표와 주변 인사들만을 표적으로 삼고 있다”며 “이마저도 부족한지 문재인 정부를 향한 대대적인 수사와 함께, 과거 무혐의 결론이 났던 성남FC 사건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특혜 휴가 의혹 등을 다시 파헤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런 가운데 이 대표는 이태원 참사 유가족 보듬기에 나서는 등 민생 현안에 집중하며 민심 잡기에 나섰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의료 및 심리지원을 위한 간담회에서 “최근 참사 유가족들의 협의회 구성이 진행 중”이라며 “지금까지 정부가 유족들을 분리·고립시키려 한다는 일각의 오해가 있었는데 이런 오해가 불식될 수 있도록 유족협의회 설립을 적극 지원해주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 尹 “가짜뉴스 추방 위한 디지털 규범 만들기에 적극 공감”

    尹 “가짜뉴스 추방 위한 디지털 규범 만들기에 적극 공감”

    윤석열 대통령이 1일 대한민국학술원(학술원) 석학들을 만나 “현재 복합위기를 극복하려면 근본적으로 과학입국, 수출입국을 지향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학술원 석학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1960~1970년대 우리나라의 목표는 과학입국, 수출입국이었는데 지금도 다르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학술원은 대한민국학술원법에 따라 인문·사회과학·자연과학 부문의 학자를 지원하기 위해 설치된 국가기관이다. 이날 오찬 간담회에는 학술원의 이장무 회장, 이현재 전 회장, 김상주 전 회장, 권숙일 전 회장을 포함한 임원진 15명이 자리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평생을 학문 연구에 매진하며 후학 양성에 헌신해온 대한민국학술원 회원들의 노고에 경의 표했다고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이장무 회장은 “현재 기후변화와 팬데믹, 식량안보 등 다양한 위기를 극복하려면 다양한 분야의 학문 성과를 공유하는 학제적 접근 필요하다”며 “다양한 분야 학자들이 책임감을 갖고 국제 학술단체 간 긴밀 교류하는 대한민국학술원이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정복 서울대 명예교수는 “민주정치는 사실에 입각한 합리적 토론으로 국민적 합의 끌어내는 정치제도인데, 명백한 사실을 부정하고 합리적인 토론 거부하면 민주주의가 위기를 맞는다”라며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민주주의 선진국들이 가짜뉴스와 비합리적 떼쓰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는 디지털 통신기술 발달에 기인한 것으로 지금이야말로 디지털 규범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가짜뉴스 추방하고 민주주의 지키기 위해 디지털 규범 만들어야 한다는데 적극 공감한다”며 “민주주의를 살리기 위한 운동의 하나로 디지털 규범 세우기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정부도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 대통령실, 文 ‘서해피격 수사’ 정면비판에 “언급 않겠다”

    대통령실, 文 ‘서해피격 수사’ 정면비판에 “언급 않겠다”

    대통령실은 1일 문재인 대통령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를 비판한 데 대해 직접적인 언급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문 전 대통령 입장문 발표와 관련한 질문에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 대통령실이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답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정권이 바뀌자 대통령에게 보고되고 언론에 공포된 부처의 판단이 번복됐다”며 “부디 도를 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년 서해 피격 사건 당시 정부 결정 상황을 들여다보는 검찰 수사에 문 전 대통령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문 대통령은 이날 입장문에서 “판단의 근거가 된 정보와 정황은 달라진 게 전혀 없는데 결론만 정반대가 됐다”며 “그러려면 피해자가 북한 해역으로 가게 된 다른 가능성이 설득력 있게 제시돼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채 당시 발표가 조작됐다는 비난만 한다”고 했다. 앞서 문 전 대통령은 지난 10월 감사원으로부터 이번 사건과 관련한 서면 조사를 통보받자 “대단히 무례한 짓”이라고 강한 불만을 표출한 사실이 공개된 바 있다.
  • 주한 中대사관 장쩌민 분향소 설치, 박진 장관 조문할 듯

    주한 中대사관 장쩌민 분향소 설치, 박진 장관 조문할 듯

    주한중국대사관이 장쩌민 전 중국 공산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조문을 위한 빈소를 1일부터 오는 6일까지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에 박진 외교부 장관이 조문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1일 기자들과 만나 “박 장관이 조문하는 쪽으로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며 방문 시기에 대해서는 “구체적 계획은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관 조문 외 일정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중국 정부도 장례위원회를 구성해 외국 조문사절을 받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우리 정부도 중국 정부의 장례 절차와 입장을 최대한 존중해서 따르고자 한다”며 “아직 구체적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앞서 장 전 주석이 지난달 30일 상하이에서 96세를 일기로 별세한 가운데 시진핑 주석이 주임을 맡은 장례위원회는 재외공관 등에 빈소를 마련해 외국 인사들의 조문을 받기로 했다. 다만 관례에 따라 외국 정부, 정당, 우호 인사 등의 조문단은 초청하지 않기로 했다. 중국 언론들도 “관례에 따라 외국 정부, 정당 및 해외 우호 인사들의 조문 대표 또는 조문 대표단을 초청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장 전 주석 장례위원회 1호 공고문을 보도한 바 있다. 이런 중국 정부 방침에 따라 우리 정부는 장례식에 공식 조문단을 보내지 않기로 했으나 윤석열 대통령은 조만간 조전을 보낼 계획으로 알려졌다. 또 정부 차원의 조문단은 파견하지 않더라도 한중 양국 간 문화·인적 교류 활성화의 연장선에서 일부 인사들이 개인 자격으로 방중해 장례식에 참석할 가능성은 있다. 한편 외교부 당국자는 왕이 중국 외교부장의 방한 가능성과 관련해 “아직까지 계획은 없다”며 “다만 주요 20개국(G20) 회의 계기 한중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부간 고위급 인사 교류를 해나가기로 한 만큼, 필요한 소통과 협의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 [단독]박근혜 전 대통령 경호인력 47명 증원

    [단독]박근혜 전 대통령 경호인력 47명 증원

    정부가 특별사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호를 위해 대통령경호처 인력을 47명 늘리기로 했다. 1일 정부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최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대통령경호처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대통령령)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전직 대통령 경호에 필요한 인력 27명과 방호에 필요한 인력을 20명을 각각 증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부처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대통령경호처에 근무하는 공무원 정원 1명을 인사혁신처 소속 공무원으로 충원하도록 했다. 이번 개정으로 경호처 정원은 646명에서 690명 이상으로 늘어난다. 대통령경호처는 박 전 대통령의 경우 탄핵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뒤늦게 경호 인력을 늘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호처 관계자는 “박 전 대통령은 2017년 탄핵에 이어서 구속·수감됐기 때문에 당시 전직 대통령 경호 인력을 증원하지 않았지만, 사면 후 석방에 따라 경호 인력을 두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경호 인력의 구체적인 배치 계획은 보안사항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경호가 필요한 전직 대통령이 추가될 때마다 관련 인력을 늘려온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경우 퇴임에 앞서 지난해 8월 전직 대통령 경호 인력 27명과 방호인력 38명 등 총 65명을 증원하는 내용의 경호처 직제 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바 있다. 당시 청와대는 “의경 폐지로 인해 의경이 담당하던 업무가 경호처로 이관됐다”며 관련 인력이 증원된 배경을 부연한 바 있다. 문 전 대통령 전례에 비춰 박 전 대통령에게도 같은 규모인 27명의 경호 인력을 배치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이날 용산 대통령 집무실과 전직 대통령 사저 반경 100m 이내에서 집회·시위를 금지하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앞서 여야는 대통령실과 문 전 대통령 양산 사저 인근에서 집회 소음과 경호 문제 등이 발생하자 집회 금지 구역을 확대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각각 발의했고, 법안소위에서 두 개정안을 합쳐 전체회의에 상정했다.
  • 윤 대통령, 푹 베트남 국가주석과 5일 한국서 정상회담

    윤 대통령, 푹 베트남 국가주석과 5일 한국서 정상회담

    윤석열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4~6일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이 한국을 국빈방문한다. 대통령실은 1일 보도자료에서 “푹 주석은 우리 정부 출범 후 첫 국빈으로서 올해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방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양 정상은 오는 5일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소인수환담, 정상회담, 국빈만찬 등 공식 일정을 잇달아 소화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푹 주석과의 회담을 통해 정치·안보, 경제(교역·투자, 금융, 인프라, 공급망), 개발, 교육·인적 교류, 주요 지역 및 국제 현안 관련 등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할 예정이라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대통령실은 “베트남은 우리의 독자적인 ‘인도·태평양 전략’과 ‘한·아세안 연대구상’의 핵심 협력국”이라며 “푹 주석의 국빈 방한은 한·베트남 관계를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으로 발전시키고, ‘한·아세안 연대구상’을 통해 아세안과의 협력도 더욱 강화해 나가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6년 베트남 총리에 취임한 푹 주석은 지난해 4월 베트남 권력 서열 2위인 국가주석으로 선출됐다. 베트남은 서열 1위인 응우옌 푸 쫑 공산당 서기장을 중심으로 국가주석(외교·국방), 총리(행정), 국회의장(입법)이 권력을 분점하고 있다. 푹 주석은 외빈의 방문 형식 중 최고 예우인 국빈방문으로 방한한다. 국빈방문의 경우 도착·출발 시 고위급 환영, 예포 발사, 의장대 사열 등 공식 환영식, 문화 공연 등 공식 만찬 등이 수반된다. 협의를 거쳐 국회 연설 기회도 제공된다. 다만 대통령 임기 중 원칙상 국가별로 1회에 한정된다. 최근에는 2017년 문재인 정부 당시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이 국빈방문으로 방한했다. 지난 5월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의 방한은 공식방문 형식으로 진행됐다. 공식방문은 우리나라 대통령의 공식 초청에 따른 외국 국가원수 또는 행정 수반인 총리, 이에 준하는 외빈의 방한이라는 점에서 국빈방문과 같지만 예우의 격은 국빈방문에 비해 한 단계 낮은 것으로 평가된다.
  • 영광군의회, 정부에 한빛원전 4호기 현안 해결 촉구

    영광군의회, 정부에 한빛원전 4호기 현안 해결 촉구

    영광군의회는 대통령실과 산업통상자원부, 원자력안전위원회를 방문해 한빛원전 3, 4호기 현안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는 의회 결의문과 한빛원전 현안 대책협의회의 성명서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영광군의회 한빛원전대책특위 임영민 위원장과 의원들은 한빛원전 3, 4호기 건설 당시 제기된 부실 의혹에 대해 국회 진상조사를 요구했으나 오히려 영광군이 불순한 의도를 가진 집단으로 매도당해 군민의 명예가 훼손됐다고 주장했다. 특히 20여 년이 지난 현재 민관합동조사에서 주민들이 진상조사를 요구한 한빛원전의 부실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며 명예회복을 요구했다. 이들은 한빛원전 3, 4호기 격납건물 부실 공사에 대한 후속대책으로 4호기 가동에 앞서 7대 현안을 해결하기로 주민들과 합의한 약속사항을 이행하지 않고 정부가 독단적으로 한빛 4호기 재가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정부의 일방통행식 정책 추진에 강하게 반발했다. 또 지역주민과 약속한 7대 사항을 해결하기 전에는 4호기 재가동을 절대 수용할 수 없다며, 한수원과 산업부, 원자력안전위원회의 독단적인 4호기 재가동 추진 중단과 약속사항 이행을 촉구했다. 한편 한빛원자력발전소 대책특별위원회 임영민 위원장은 “지금까지 한빛원전 지역민들은 국민의 이익을 위해 수많은 희생을 강요당해왔다”며 “군민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지켜지기 위해서는 4호기 가동 이전에 직면한 현안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대통령실 “엑스포 3차 PT서 경쟁국 압도, 野 ‘빅딜설’은 낭설”

    대통령실 “엑스포 3차 PT서 경쟁국 압도, 野 ‘빅딜설’은 낭설”

    장성민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은 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3차 경쟁 프레젠테이션에서 한국이 사우디아라비아 등 경쟁국을 압도했다고 자평했다. 장 기획관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3차 프리젠테이션에서 대한민국이 압도했고 많은 준비를 했고 기선제압을 했다는 관전자들의 평가가 쏟아져 나왔다”며 “저희들이 할 때 객석에서 브라보라는 함성까지 터져 나올 정도로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은 전쟁의 잿더미로부터 민주화와 산업화, 세계화 시대로 진입하는 데 있어서 과거, 현재, 미래가 축적된 나라이고 현실적으로 지구가 당면한 문제들을 가장 많이 고민하면서 새로운 기술을 발명해내는 자유가 넘치는 나라이기 때문에 경쟁국과 비교해 우위에 있는 게 아닌가 싶다”라고 했다. 엑스포 경쟁국은 사우디와 우크라이나, 이탈리아 등이다. 장 기획관은 이날 “현재 엑스포는 과거 문재인 정권에서 1년간 캐비닛 속에 먼지더미에 쌓여있던 것을 윤석열 대통령이 정권교체 후 먼지를 탈탈 털고 신중하게 검토해서 한번 사력을 다해 보자고 말씀하셔서 황무지에서 새로 개척하는 심정에서 시작한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한편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방한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와 거래해 엑스포 유치를 포기했다는 이른바 ‘빅딜설’에 대해 “낭설이고 허상”이라고 비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김진표 국회의장 등도 국익 차원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야당의 발언은 이를 부정하는 것”이라며 “매국이고 망언”이라고 성토했다.
  • 용산 대통령실·평산마을 사저 시위 사라지나… 집시법 개정안 행안위 통과

    용산 대통령실·평산마을 사저 시위 사라지나… 집시법 개정안 행안위 통과

    용산 대통령 집무실과 전직 대통령 사저 반경 100m 이내 집회·시위를 금지하는 법률 개정안이 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했다. 행안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에서 해당 내용을 담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개정안을 비롯해 법안소위에서 의결된 18개의 법안을 통과시켰다. 집시법 개정안에는 건물로부터 100m 이내 집회·시위를 금지하는 대상에 대통령 집무실과 전직 대통령 사저가 추가됐다. 여야는 용산 대통령실과 경남 양산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인근이 집회 소음으로 몸살을 앓자 각각 대통령실과 전직 대통령 사저를 집회 금지 구역에 포함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발의했고, 법안소위는 두 안을 합쳐 전체회의에 상정했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예외적 허용도 두지 않고 집회를 원천 금지하는 절대적 금지방식은 위헌 소지가 높다”며 표결을 요청했지만, 국민의힘 소속 이채익 행안위원장은 “여야 간사 간 합의된 사안”이라며 이를 일축하고 표결 없이 법안 통과를 선포했다. 현행 집시법은 대통령 관저 반경 100m 내 집회는 금지하지만, 집무실 인근은 금지 대상으로 포함하지 않고 있다. 과거 청와대는 집무실과 관저가 함께 있어 집회·시위 문제가 없었으나, 윤석열 정부 들어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으로 옮기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 [사설] ‘이재명표’ 예산으로 윤 정부 운영하라는 巨野의 억지

    [사설] ‘이재명표’ 예산으로 윤 정부 운영하라는 巨野의 억지

    국회의 새해 정부 예산안 처리가 올해도 법정 시한(12월 2일)을 넘길 모양이다. 예산 증액과 감액을 다루는 예산소위 심사를 마무리하지 못한 채 예산결산특별위 활동이 어제 종료됨에 따라 예결위 전체회의 의결이 사실상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다. 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조속한 예산 처리와 집행이 긴요한 상황에서 국회가 또 한번 국민에게 고통을 떠넘기게 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 여야는 예산 예비심사 단계부터 각각 ‘윤석열표 예산’, ‘이재명표 예산’을 놓고 대립해 왔다. 특히 민주당이 대통령실 용산 이전이나 임대주택사업 등 윤석열 정부의 핵심 사업 관련 예산을 단독으로 삭감하면서 심의가 파행에 빠졌다. 민주당은 합의가 여의치 않으면 의석수를 무기로 자체안 단독 처리 가능성까지 내비치고 있다. 이재명 대표는 그제 의원총회에서 “경찰국 예산이나 초부자 감세에 동의할 수 없다”면서 “필요하다면 가진 권한을 행사해 ‘민주당 수정안’을 선택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합의가 안 되면 정부의 동의가 필요 없는 ‘감액수정안’을 제출해 단독 처리할 수도 있다는 의미다. 그러나 야당의 예산안 단독 처리는 헌정사상 유례가 없다. 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것으로 적법성 논란까지 벌어질 수 있다. 국민의 정부 선택권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억지이자 횡포다. 야당 예산안이 현실화할 경우 윤 대통령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이 담긴 예산은 써 보지도 못하고 야당이 짜놓은 예산으로 나라 살림을 꾸려 나가야 하는 황당한 처지에 빠지게 된다.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시나리오다. 민주당은 최소한 윤석열 정부가 역점 사업만큼은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그러지 않을 경우 ‘대선불복’ 논란으로 이어져 외려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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