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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주의 자부심 4·19, 기록유산 돼야”

    “민주주의 자부심 4·19, 기록유산 돼야”

    “1960년 4·19혁명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이룬 자부심인데 외국에서는 잘 알 수 없었고, 국내에서는 점점 잊히고 있습니다.” 박겸수(56) 서울 강북구청장은 22일 4·19혁명 학술자료집 ‘4월 혁명과 한국의 민주주의’ 발간회를 갖고, 4·19혁명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북구는 지난달 4·19혁명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와 함께 문화재청에 등재신청서를 제출했다. 등재대상 기념물은 4·19혁명에 대한 기록과 문건, 영상을 포함한 사진, 녹음 등의 자료로 모두 1469건이다. 문화재청은 문화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내년 3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위원회에 등재를 신청할 예정이다. 국립 4·19 민주묘지가 자리 잡은 강북구는 3년째 4·19 관련 3개 단체와 함께 4·19혁명 국민문화제를 여는 등 4·19의 의미를 후세에 전하고자 애쓰고 있다. 이날 발간된 학술자료집은 4·19에 직접 참여한 유세희(75) 한양대 명예교수 등 5명의 교수가 집필에 참여했다. 학술자료집은 특히 영문판으로도 500부 발간돼 하버드대, 스탠퍼드대 등 해외 주요 200여개 대학에 배포된다. 집필진 가운데 한 명인 정해구(60) 성공회대 교수는 “해외에서 한국 민주화 운동에 대한 자료가 없어 연구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영문판이 발간돼 의미가 깊다”며 “광주 민주화운동은 이미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만큼 4·19혁명과 6월 항쟁도 한국 민주주의를 낳은 시민혁명으로 유네스코 유산에 올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올해 4·19혁명 국민문화제는 4만여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록 페스티벌, 전국대학생 토론대회 등을 열어 젊은 세대들에게도 4·19의 의미를 전달했다. 대학생 토론대회에서 우승한 이화여대 이진수(25)씨도 이날 발간회에 참석해 “4·19는 교과서에 몇 줄로밖에 설명되지 않아 공교육만으로 미래세대에 의미를 전달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박 구청장은 “3·1운동이란 우리의 역사를 외국에 알렸다면 신탁통치와 분단, 6·25전쟁의 비극은 없었을 것”이라며 “이번 4·19 학술자료집의 영문판 발간으로 우리가 독재에 항거할 수 있는 민족이란 시각을 해외에 심어줄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자료집 제작에 참여한 조대엽 고려대 사회학과 교수는 “국가와 정부는 뭐하고 지방자치단체가 학술자료집을 출간하는가. 이번 자료집 출간은 진화하는 지자체와 정체된 중앙정부의 수준 차이를 보여준다”고 진단했다. 4·19는 1960년 3월 15일 대통령선거의 부당함에 항의해 학생이 주도하고 시민이 참여한 혁명이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찬성하는’ 연세대 학생의 대자보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찬성하는’ 연세대 학생의 대자보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찬성하는’ 연세대학교 학생의 대자보가 등장했다. 제목부터가 범상치 않다. 이름하여 ‘국정교과서에 찬성하는 우리의 립장’. ‘입장’이 아니라 ‘립장’이다. 내용 곳곳에는 북한의 글씨체로 작성된 ‘령도자’(영도자), ‘력사’(역사), ‘원쑤’(원수) 등 북한식 어휘가 눈에 띈다. 박근혜 대통령은 “민족의 위대한 령도자이시며 존엄높이 받들어 모실 경애하는 최고 지도자”라고 지칭됐다. 그런가하면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력사에 길이 남을 3.15 부정선거를 만들어내신 위대한 리승만 대통령 각하와, 유신체제를 세워 대통령선거제도 자체를 아예 없애버리신 박정희 대통령 각하를 가장 숭고한 기쁨과 영광으로 받들어 모시려는 박근혜 최고지도자 동지의 무한한 혜안이 아닐 수 없다”고 표현하고 있다. 내용만 보면 찬성한다는 입장 같지만, 북한 노동신문의 글꼴과 문체를 그대로 흉내내 국정교과서 정책이 북한의 독재 체제 미화나 다를 바 없음을 비꼬아 말하고 있다. 앞서 지난 16일 서울대 서양사학과 15학번 정한솔씨가 쓴 대자보도 눈길을 끈다. 이 대자보에는 “역사교육은 국가의 부정을 목표로 하는 좌파들의 영향력을 일소해야 한다. (중략) 역사는 ‘올바르게 해석된’ 공정성에 기초해야 한다”는 문구가 적혀 있다.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추진하는 우리 정부와 여당의 논리를 그대로 옮겨 놓은 것 같지만 이 문구는 사실 “나치 독일 교육강령”이다. 한편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 전국 주요 대학 역사학과 교수들은 국정화 반대 성명을 내고, 정부의 역사 교과서 집필 과정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또 한국근현대사학회와 한국역사연구회 등 역사 연구단체들도 잇따라 집필 거부를 선언하고 나섰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다음은 연세대 학생이 쓴 대자보 내용 전문이다. ‘국정교과서에 찬성하는 우리의 립장’ 민족의 위대한 령도자이시며 존엄 높이 받들어모실 경애하는 박근혜 최고지도자 동지께서 얼마 전 ‘력사교과서 국정화’를 선포하시었다. 이는 력사에 길이 남을 3.15 부정선거를 만들어내신 위대한 리승만 대통령 각하와 유신 체제를 세워 대통령 선거제도 자체를 아예 없애버리신 박정희 대통령 각하를 가장 숭고한 기쁨과 영광으로 받들어 모시려는 박근혜 최고지도자 동지의 무한한 혜안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오만불손한 좌파세력은 그 무슨 ‘친일독재 미화’니 ‘유신 부활’이니 하는 입에 담지 못할 말을 지껄이며, 존엄 높이 추앙해 마지않을 민족의 태양 리승만, 박정희 대통령 각하를 깎아내리는 망발을 일삼고 있다. 또한 철천지 원쑤보다 못한 좌파세력은 국정교과서에 대해 “역사교육을 획일화하려는 독재적 발상”이라며 감히 우리 조국의 최고 존엄을 모독하는 경천동지할 만행을 저질렀다. 단언하건대, 앞으로 우리 조국에서 쓰여질 교과서는 북조선, 로씨아(러시아), 베트남의 국정교과서만큼 영광스럽고 긍지 높은 교과서가 될 것이다. 만일 좌파세력들이 지금처럼 국정교과서를 비판하며 우리의 최고 존엄을 모독하는 처사를 계속한다면 치솟는 분노와 경천동지할 불벼락으로 본때를 보여줄 것이다. 박정희 각하 탄신 98년(서기 2015년)각하를 존경해 마지 않는 련세대학교 학생
  • 문재인 “강동원 의원, 대선 개표조작 의혹 상식적이지 않아” 결국 사퇴시켜..

    문재인 “강동원 의원, 대선 개표조작 의혹 상식적이지 않아” 결국 사퇴시켜..

    문재인 “강동원 의원, 대선 개표조작 의혹 상식적이지 않아” 결국 사퇴시켜.. ‘문재인 강동원, 강동원 의원’ 새정치민주연합이 ‘대선 개표조작’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강동원의원을 사퇴시키기로 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13일 대정부질문에서 ‘2012 대선 개표조작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강동원 의원에 대해 국회운영위원회에서 사퇴시키기로 결정했다. 15일 새정치연합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정책종합회의에서 “강동원 의원의 개인적 의견으로 우리당은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고 강조한 뒤 “다음주 청와대를 포함해 운영위 국감이 예정돼 있다. 원활한 국감 실시 위해 강동원 의원을 운영위에서 사퇴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종걸 원내대표도 이날 회의에서 “강동원 의원이 대정부질문에서 제기한 지난 대선 투개표 관련 질문 내용에 담긴 취지는 우리당의 공식 입장이 아니고 개인 주장임을 다시 밝힌다”고 재차 강조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강동원 의원의 의혹 제기가 상식적이지 않고 국민적 공감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표는 15일 청년 경제를 주제로 한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지난 대선에 대한 당의 입장은 변함이 없지만 강동원 의원이 사회 일각의 의혹에 기초해 그런 질의를 한 것으로 보인다”며 “선거 무효 확인 소송이 제기된 지 3년 가까이 지났지만 대법원이 아직 판결을 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근거가 없다면 빨리 판결을 내려 의혹을 해소시켜줘야 하는데, 판결이 나지 않다 보니 의혹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앞서 청와대는 강동원 의원이 지난 대통령선거의 개표조작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대통령과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이라며 강동원 의원의 사과와 새정치연합의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를 수행 중인 김성우 홍보수석은 13일 오후 미국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국내에서 지난 대통령 선거가 부정선거였다는 취지의 야당 의원의 주장이 있어 이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 한다”며 “강동원 의원은 즉각 국민과 대통령에 대해 사과해야 하고 새정치민주연합은 당차원의 입장을 밝히고 책임있는 조치를 취해야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강동원 의원은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국가정보원과 군사이버사령부의 대선개입의혹 사건을 거론하면서 “18대 대선에서는 가장 악질적인 관권선거 개입이 있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사진=뉴스 캡처(靑 대통령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 강동원 문재인)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강동원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사퇴 결정 “대선 개표조작, 개인적 의견..당은 동의 안해”

    강동원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사퇴 결정 “대선 개표조작, 개인적 의견..당은 동의 안해”

    강동원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사퇴 결정 “대선 개표조작, 개인적 의견..당은 동의 안해” ‘강동원 의원’ 새정치민주연합이 ‘대선 개표조작’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강동원의원을 사퇴시키기로 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13일 대정부질문에서 ‘2012 대선 개표조작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강동원 의원에 대해 국회운영위원회에서 사퇴시키기로 결정했다. 15일 새정치연합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정책종합회의에서 “강동원 의원의 개인적 의견으로 우리당은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고 강조한 뒤 “다음주 청와대를 포함해 운영위 국감이 예정돼 있다. 원활한 국감 실시 위해 강동원 의원을 운영위에서 사퇴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종걸 원내대표도 이날 회의에서 “강동원 의원이 대정부질문에서 제기한 지난 대선 투개표 관련 질문 내용에 담긴 취지는 우리당의 공식 입장이 아니고 개인 주장임을 다시 밝힌다”고 재차 강조했다. 앞서 청와대는 강동원 의원이 지난 대통령선거의 개표조작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대통령과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이라며 강동원 의원의 사과와 새정치연합의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를 수행 중인 김성우 홍보수석은 13일 오후 미국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국내에서 지난 대통령 선거가 부정선거였다는 취지의 야당 의원의 주장이 있어 이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 한다”며 “강동원 의원은 즉각 국민과 대통령에 대해 사과해야 하고 새정치민주연합은 당차원의 입장을 밝히고 책임있는 조치를 취해야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강동원 의원은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국가정보원과 군사이버사령부의 대선개입의혹 사건을 거론하면서 “18대 대선에서는 가장 악질적인 관권선거 개입이 있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사진=뉴스 캡처(靑 대통령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 뉴스팀 seoulen@seoul.co.kr
  • 靑 대통령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강동원 “박근혜 대통령 선거 개표 조작” 의혹에 사과 요구

    靑 대통령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강동원 “박근혜 대통령 선거 개표 조작” 의혹에 사과 요구

    靑 대통령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강동원 “박근혜 대통령 선거 개표조작” 의혹에 사과 요구 ‘靑 대통령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 靑이 강동원 의원의 대통령 선거 개표조작 의혹에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이라며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청와대(靑)는 13일 전날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이 지난 대통령선거의 개표조작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대통령과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이라며 강동원 의원의 사과와 새정치연합의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를 수행 중인 김성우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미국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박 대통령께서 국익을 위해 해외순방에 나선지 몇 시간이 안됐지만, 국내에서 지난 대통령 선거가 부정선거였다는 취지의 야당 의원의 주장이 있어 이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 한다”며 대통령,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이라고 말했다. 강동원 의원은 전날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국가정보원과 군사이버사령부의 대선개입의혹 사건을 거론하면서 “18대 대선에서는 가장 악질적인 관권선거 개입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김 수석은 이와 관련해 “강동원 의원이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부정 선거라고 주장했는데, 이는 박근혜 대통령을 선택한 국민을 모독하는 일이고, 대통령과 국민에 대한 명예 훼손”이라고 지적했다. 김 수석은 “더구나 국익을 위해 해외 순방에 나선 대통령에 대해 면책특권에 기대어 이와 같은 발언을 하는 것은 국익을 손상시키는 것으로 과연 국회의원 자격이 있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김 수석은 이어 “강동원 의원은 즉각 국민과 대통령에 대해 사과해야 하고 새정치민주연합은 당차원의 입장을 밝히고 책임있는 조치를 취해야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청와대의 이같은 반응에 대해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는 “당의 공식입장이 아니다”라며 강동원 의원 제명과 당 차원의 사과 요구를 일축했다. 사진=청와대사진기자단(靑 대통령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 뉴스팀 seoulen@seoul.co.kr
  • 靑 “대통령,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 강동원 의원에 국민과 대통령에 대한 사과 요구

    靑 “대통령,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 강동원 의원에 국민과 대통령에 대한 사과 요구

    靑 “대통령,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 강동원 의원에 국민과 대통령에 대한 사과 요구 靑 대통령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 청와대는 13일(미국 현지시간)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이 2012년 대통령선거의 개표조작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대통령과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이라고 강력 비판했다. 또 강 의원의 사과와 새정치연합의 책임있는 조치를 요구했다. 박 대통령의 방미를 수행 중인 김성우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미국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박 대통령께서 국익을 위해 해외순방에 나선지 몇시간이 안됐지만, 국내에서 지난 대통령 선거가 부정선거였다는 취지의 야당 의원의 주장이 있어 이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청와대의 이러한 강 의원 발언에 대한 대응은 박 대통령이 미국에 도착한지 3시간만에 나왔다. 강 의원은 전날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국가정보원과 군사이버사령부의 대선개입의혹 사건을 거론하면서 “(지난 대선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부정선거보다 더 악랄한 국기문란 선거로 기록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 수석은 “강 의원이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지난 대선이 부정선거라고 주장했는데 이같은 강 의원의 주장은 박 대통령을 선택한 국민을 모독하는 것이고 대통령과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이라고 아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김 수석은 “더구나 국익을 위해 해외 순방에 나선 대통령에 대해 면책특권에 기대어 이와 같은 발언을 하는 것은 국익을 손상시키는 것으로 과연 국회의원 자격이 있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김 수석은 이어 “강 의원은 즉각 국민과 대통령에 대해 사과해야 하고 새정치민주연합은 당차원의 입장을 밝히고 책임있는 조치를 취해야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靑 대통령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 대체 무슨 일?

    靑 대통령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 대체 무슨 일?

    청와대(靑)는 13일 전날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이 지난 대통령선거의 개표조작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대통령과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이라며 강동원 의원의 사과와 새정치연합의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를 수행 중인 김성우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미국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박 대통령께서 국익을 위해 해외순방에 나선지 몇 시간이 안됐지만, 국내에서 지난 대통령 선거가 부정선거였다는 취지의 야당 의원의 주장이 있어 이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 한다”며 대통령,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이라고 말했다. 강동원 의원은 전날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국가정보원과 군사이버사령부의 대선개입의혹 사건을 거론하면서 “18대 대선에서는 가장 악질적인 관권선거 개입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김 수석은 이와 관련해 “강동원 의원이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부정 선거라고 주장했는데, 이는 박근혜 대통령을 선택한 국민을 모독하는 일이고, 대통령과 국민에 대한 명예 훼손”이라고 지적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靑, 강동원 의원에 “대통령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 뭐라고 했나보니..

    靑, 강동원 의원에 “대통령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 뭐라고 했나보니..

    청와대(靑)는 13일 전날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이 지난 대통령선거의 개표조작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대통령과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이라며 강동원 의원의 사과와 새정치연합의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를 수행 중인 김성우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미국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박 대통령께서 국익을 위해 해외순방에 나선지 몇 시간이 안됐지만, 국내에서 지난 대통령 선거가 부정선거였다는 취지의 야당 의원의 주장이 있어 이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 한다”며 대통령,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이라고 말했다. 강동원 의원은 전날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국가정보원과 군사이버사령부의 대선개입의혹 사건을 거론하면서 “18대 대선에서는 가장 악질적인 관권선거 개입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김 수석은 이와 관련해 “강동원 의원이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부정 선거라고 주장했는데, 이는 박근혜 대통령을 선택한 국민을 모독하는 일이고, 대통령과 국민에 대한 명예 훼손”이라고 지적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靑 “대통령,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 부정선거 주장 강동원 의원 무슨 말 했나 봤더니

    靑 “대통령,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 부정선거 주장 강동원 의원 무슨 말 했나 봤더니

    靑 “대통령,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 부정선거 주장 강동원 의원 무슨 말 했나 봤더니 靑 대통령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 청와대는 13일(미국 현지시간)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이 2012년 대통령선거의 개표조작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대통령과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이라고 강력 비판했다. 또 강 의원의 사과와 새정치연합의 책임있는 조치를 요구했다. 박 대통령의 방미를 수행 중인 김성우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미국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박 대통령께서 국익을 위해 해외순방에 나선지 몇시간이 안됐지만, 국내에서 지난 대통령 선거가 부정선거였다는 취지의 야당 의원의 주장이 있어 이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청와대의 이러한 강 의원 발언에 대한 대응은 박 대통령이 미국에 도착한지 3시간만에 나왔다. 강 의원은 전날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국가정보원과 군사이버사령부의 대선개입의혹 사건을 거론하면서 “(지난 대선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부정선거보다 더 악랄한 국기문란 선거로 기록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 수석은 “강 의원이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지난 대선이 부정선거라고 주장했는데 이같은 강 의원의 주장은 박 대통령을 선택한 국민을 모독하는 것이고 대통령과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이라고 아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김 수석은 “더구나 국익을 위해 해외 순방에 나선 대통령에 대해 면책특권에 기대어 이와 같은 발언을 하는 것은 국익을 손상시키는 것으로 과연 국회의원 자격이 있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김 수석은 이어 “강 의원은 즉각 국민과 대통령에 대해 사과해야 하고 새정치민주연합은 당차원의 입장을 밝히고 책임있는 조치를 취해야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靑 “대통령,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 부정선거 주장 강동원 의원 발언 도대체 무엇?

    靑 “대통령,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 부정선거 주장 강동원 의원 발언 도대체 무엇?

    靑 “대통령,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 부정선거 주장 강동원 의원 무슨 말 했나 봤더니 靑 대통령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 청와대는 13일(미국 현지시간)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이 2012년 대통령선거의 개표조작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대통령과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이라고 강력 비판했다. 또 강 의원의 사과와 새정치연합의 책임있는 조치를 요구했다. 박 대통령의 방미를 수행 중인 김성우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미국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박 대통령께서 국익을 위해 해외순방에 나선지 몇시간이 안됐지만, 국내에서 지난 대통령 선거가 부정선거였다는 취지의 야당 의원의 주장이 있어 이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청와대의 이러한 강 의원 발언에 대한 대응은 박 대통령이 미국에 도착한지 3시간만에 나왔다. 강 의원은 전날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국가정보원과 군사이버사령부의 대선개입의혹 사건을 거론하면서 “(지난 대선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부정선거보다 더 악랄한 국기문란 선거로 기록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 수석은 “강 의원이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지난 대선이 부정선거라고 주장했는데 이같은 강 의원의 주장은 박 대통령을 선택한 국민을 모독하는 것이고 대통령과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이라고 아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김 수석은 “더구나 국익을 위해 해외 순방에 나선 대통령에 대해 면책특권에 기대어 이와 같은 발언을 하는 것은 국익을 손상시키는 것으로 과연 국회의원 자격이 있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김 수석은 이어 “강 의원은 즉각 국민과 대통령에 대해 사과해야 하고 새정치민주연합은 당차원의 입장을 밝히고 책임있는 조치를 취해야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靑 “대통령,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 부정선거 주장 강동원 의원 발언 대체 무엇?

    靑 “대통령,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 부정선거 주장 강동원 의원 발언 대체 무엇?

    靑 “대통령,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 부정선거 주장 강동원 의원 무슨 말 했나 봤더니 靑 대통령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 청와대는 13일(미국 현지시간)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이 2012년 대통령선거의 개표조작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대통령과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이라고 강력 비판했다. 또 강 의원의 사과와 새정치연합의 책임있는 조치를 요구했다. 박 대통령의 방미를 수행 중인 김성우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미국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박 대통령께서 국익을 위해 해외순방에 나선지 몇시간이 안됐지만, 국내에서 지난 대통령 선거가 부정선거였다는 취지의 야당 의원의 주장이 있어 이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청와대의 이러한 강 의원 발언에 대한 대응은 박 대통령이 미국에 도착한지 3시간만에 나왔다. 강 의원은 전날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국가정보원과 군사이버사령부의 대선개입의혹 사건을 거론하면서 “(지난 대선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부정선거보다 더 악랄한 국기문란 선거로 기록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 수석은 “강 의원이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지난 대선이 부정선거라고 주장했는데 이같은 강 의원의 주장은 박 대통령을 선택한 국민을 모독하는 것이고 대통령과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이라고 아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김 수석은 “더구나 국익을 위해 해외 순방에 나선 대통령에 대해 면책특권에 기대어 이와 같은 발언을 하는 것은 국익을 손상시키는 것으로 과연 국회의원 자격이 있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김 수석은 이어 “강 의원은 즉각 국민과 대통령에 대해 사과해야 하고 새정치민주연합은 당차원의 입장을 밝히고 책임있는 조치를 취해야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靑 “대통령,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 선거 부정 의혹 비판하며 대대적 공세

    靑 “대통령,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 선거 부정 의혹 비판하며 대대적 공세

    靑 “대통령,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 선거 부정 의혹 비판하며 대대적 공세 靑 대통령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 청와대는 13일(미국 현지시간)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이 2012년 대통령선거의 개표조작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대통령과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이라고 강력 비판했다. 또 강 의원의 사과와 새정치연합의 책임있는 조치를 요구했다. 박 대통령의 방미를 수행 중인 김성우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미국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박 대통령께서 국익을 위해 해외순방에 나선지 몇시간이 안됐지만, 국내에서 지난 대통령 선거가 부정선거였다는 취지의 야당 의원의 주장이 있어 이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청와대의 이러한 강 의원 발언에 대한 대응은 박 대통령이 미국에 도착한지 3시간만에 나왔다. 강 의원은 전날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국가정보원과 군사이버사령부의 대선개입의혹 사건을 거론하면서 “(지난 대선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부정선거보다 더 악랄한 국기문란 선거로 기록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 수석은 “강 의원이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지난 대선이 부정선거라고 주장했는데 이같은 강 의원의 주장은 박 대통령을 선택한 국민을 모독하는 것이고 대통령과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이라고 아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김 수석은 “더구나 국익을 위해 해외 순방에 나선 대통령에 대해 면책특권에 기대어 이와 같은 발언을 하는 것은 국익을 손상시키는 것으로 과연 국회의원 자격이 있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김 수석은 이어 “강 의원은 즉각 국민과 대통령에 대해 사과해야 하고 새정치민주연합은 당차원의 입장을 밝히고 책임있는 조치를 취해야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靑 “대통령,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 강동원 의원 강력 비판 왜?

    靑 “대통령,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 강동원 의원 강력 비판 왜?

    靑 “대통령,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 강동원 의원 강력 비판 왜? 靑 대통령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 청와대는 13일(미국 현지시간)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이 2012년 대통령선거의 개표조작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대통령과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이라고 강력 비판했다. 또 강 의원의 사과와 새정치연합의 책임있는 조치를 요구했다. 박 대통령의 방미를 수행 중인 김성우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미국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박 대통령께서 국익을 위해 해외순방에 나선지 몇시간이 안됐지만, 국내에서 지난 대통령 선거가 부정선거였다는 취지의 야당 의원의 주장이 있어 이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청와대의 이러한 강 의원 발언에 대한 대응은 박 대통령이 미국에 도착한지 3시간만에 나왔다. 강 의원은 전날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국가정보원과 군사이버사령부의 대선개입의혹 사건을 거론하면서 “(지난 대선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부정선거보다 더 악랄한 국기문란 선거로 기록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 수석은 “강 의원이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지난 대선이 부정선거라고 주장했는데 이같은 강 의원의 주장은 박 대통령을 선택한 국민을 모독하는 것이고 대통령과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이라고 아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김 수석은 “더구나 국익을 위해 해외 순방에 나선 대통령에 대해 면책특권에 기대어 이와 같은 발언을 하는 것은 국익을 손상시키는 것으로 과연 국회의원 자격이 있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김 수석은 이어 “강 의원은 즉각 국민과 대통령에 대해 사과해야 하고 새정치민주연합은 당차원의 입장을 밝히고 책임있는 조치를 취해야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靑 “대통령,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 부정선거 주장 강동원 의원 발언 무엇?

    靑 “대통령,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 부정선거 주장 강동원 의원 발언 무엇?

    靑 “대통령,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 부정선거 주장 강동원 의원 무슨 말 했나 봤더니 靑 대통령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 청와대는 13일(미국 현지시간)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이 2012년 대통령선거의 개표조작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대통령과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이라고 강력 비판했다. 또 강 의원의 사과와 새정치연합의 책임있는 조치를 요구했다. 박 대통령의 방미를 수행 중인 김성우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미국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박 대통령께서 국익을 위해 해외순방에 나선지 몇시간이 안됐지만, 국내에서 지난 대통령 선거가 부정선거였다는 취지의 야당 의원의 주장이 있어 이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청와대의 이러한 강 의원 발언에 대한 대응은 박 대통령이 미국에 도착한지 3시간만에 나왔다. 강 의원은 전날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국가정보원과 군사이버사령부의 대선개입의혹 사건을 거론하면서 “(지난 대선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부정선거보다 더 악랄한 국기문란 선거로 기록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 수석은 “강 의원이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지난 대선이 부정선거라고 주장했는데 이같은 강 의원의 주장은 박 대통령을 선택한 국민을 모독하는 것이고 대통령과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이라고 아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김 수석은 “더구나 국익을 위해 해외 순방에 나선 대통령에 대해 면책특권에 기대어 이와 같은 발언을 하는 것은 국익을 손상시키는 것으로 과연 국회의원 자격이 있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김 수석은 이어 “강 의원은 즉각 국민과 대통령에 대해 사과해야 하고 새정치민주연합은 당차원의 입장을 밝히고 책임있는 조치를 취해야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靑, 대통령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 ‘사과 요구’ 강동원 뭐라고 했기에?

    靑, 대통령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 ‘사과 요구’ 강동원 뭐라고 했기에?

    청와대(靑)는 13일 전날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이 지난 대통령선거의 개표조작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대통령과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이라며 강동원 의원의 사과와 새정치연합의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를 수행 중인 김성우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미국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박 대통령께서 국익을 위해 해외순방에 나선지 몇 시간이 안됐지만, 국내에서 지난 대통령 선거가 부정선거였다는 취지의 야당 의원의 주장이 있어 이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 한다”며 대통령,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이라고 말했다. 강동원 의원은 전날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국가정보원과 군사이버사령부의 대선개입의혹 사건을 거론하면서 “18대 대선에서는 가장 악질적인 관권선거 개입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김 수석은 이와 관련해 “강동원 의원이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부정 선거라고 주장했는데, 이는 박근혜 대통령을 선택한 국민을 모독하는 일이고, 대통령과 국민에 대한 명예 훼손”이라고 지적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靑 “대통령,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 부정선거 주장 강동원 의원에 사과 요구

    靑 “대통령,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 부정선거 주장 강동원 의원에 사과 요구

    靑 “대통령,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 부정선거 주장 강동원 의원에 사과 요구 靑 대통령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 청와대는 13일(미국 현지시간)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이 2012년 대통령선거의 개표조작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대통령과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이라고 강력 비판했다. 또 강 의원의 사과와 새정치연합의 책임있는 조치를 요구했다. 박 대통령의 방미를 수행 중인 김성우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미국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박 대통령께서 국익을 위해 해외순방에 나선지 몇시간이 안됐지만, 국내에서 지난 대통령 선거가 부정선거였다는 취지의 야당 의원의 주장이 있어 이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청와대의 이러한 강 의원 발언에 대한 대응은 박 대통령이 미국에 도착한지 3시간만에 나왔다. 강 의원은 전날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국가정보원과 군사이버사령부의 대선개입의혹 사건을 거론하면서 “(지난 대선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부정선거보다 더 악랄한 국기문란 선거로 기록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 수석은 “강 의원이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지난 대선이 부정선거라고 주장했는데 이같은 강 의원의 주장은 박 대통령을 선택한 국민을 모독하는 것이고 대통령과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이라고 아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김 수석은 “더구나 국익을 위해 해외 순방에 나선 대통령에 대해 면책특권에 기대어 이와 같은 발언을 하는 것은 국익을 손상시키는 것으로 과연 국회의원 자격이 있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김 수석은 이어 “강 의원은 즉각 국민과 대통령에 대해 사과해야 하고 새정치민주연합은 당차원의 입장을 밝히고 책임있는 조치를 취해야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헌재 “대선 예비후보 등록 기탁금 합헌”

    대통령 선거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면 6000만원을 기탁금으로 내도록 하는 공직선거법 관련 조항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는 대통령이나 국회의원 선거 등에 예비후보로 등록하려면 선거 기탁금의 20%를 관할 선거구 선거관리위원회에 내도록 한 공직선거법 60조 2항에 대한 헌법소원 심판에서 재판관 6(합헌)대 3(위헌)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통령 선거는 기탁금이 3억원이며 예비후보 등록 시 6000만원을 납부해야 한다. 헌재는 결정문에서 “예비후보자 기탁금 제도가 예비후보자들의 난립을 방지하고 책임성과 성실성을 담보하는 취지로, 대통령선거는 진지하지 않은 예비후보자들이 선거에 나올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른 폐해가 심각하다”고 판시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아르헨 대통령선거 출사표 정치인 나홀로 유세 화제

    아르헨 대통령선거 출사표 정치인 나홀로 유세 화제

    대통령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정치인이 조촐하게 혼자 선거유세를 마감하면서 졸지에(?) 조명을 받고 있다. 아르헨티나에서는 8일(현지시간) 대통령선거 본선 출마 자격을 결정하는 예비선거가 실시됐다. 주요 정당의 대통령예비후보들은 예비선거를 앞두고 공식 유세를 마감했다. 각 정당의 마지막 유세에는 지지자가 몰려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지만 민중연대운동당의 마감 유세는 사뭇 달랐다. 아르헨티나 관광도시 마르델플라타에서 열린 민중연대운동당의 대통령예비후보 마우리시오 야타의 유세엔 지지자가 단 한 명도 없었다. 정당 관계자의 모습도 보이지 않았다. 유럽풍 동상이 우뚝 서 있는 유세장엔 야타 후보만 메가폰을 들고 서 있었다. 지지자가 단 한 명도 모이지 않은 대통령후보의 유세는 아르헨티나 정치 역사상 처음이다. 현지 언론은 "부통령후보만 참석해도 최소한 2명이 유세를 벌일 수 있었다"면서 "러닝메이트마저 외면한 유세도 전례를 찾아보기 힘들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야타 후보는 이날 정상(?)적으로 유세를 마감했다. 유세장엔 아무도 찾지 않았지만 야타는 메가폰을 들고 자신의 선거공약을 소개하며 대선레이스 완주의 의지를 확인했다. 그는 "민중이 주도하는 정치만이 국가를 변화시킬 수 있다"면서 "민중의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야타 후보는 유세를 마친 뒤 스스로 설치한 현수막을 걷어 쓸쓸하게 퇴장(?)했다. 그는 어쩌다 '외톨이 대통령후보'가 됐을까? 야타 후보는 "언제가 변혁을 추구하는 사람은 기득권층의 견제를 받기 마련"이라면서 "최근 정보부의 감시를 받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정부와 여당이 자신을 집중적으로 견제하면서 지지자가 몸을 사려 유세장이 썰렁했다는 것이다. 사진=라폴리티카온라인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이슈&이슈] ‘30년 희망고문’ 춘천~속초 철도 이번엔 뚫릴까

    [이슈&이슈] ‘30년 희망고문’ 춘천~속초 철도 이번엔 뚫릴까

    “30년 기다려 온 춘천~속초 간 동서고속화철도, 이번에는 꼭 뚫어 주세요.” 속초·화천·양구·인제 등 설악권과 접경지역을 낀 강원 영북지역 주민들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2일 강원 영북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동서고속화철도 건설을 놓고 대통령, 국회의원 선거 때마다 실천을 약속하지만 30년 가까이 착공조차 못 해 주민들이 집단 시위에 들어가는 등 반발하고 있다. 춘천~속초 간 철길은 1987년 노태우 전 대통령의 대선 공약에서 처음 나온 뒤 단골 공약이 됐다. 이후 한국개발연구원(KDI) 주관으로 2001년, 2010년, 2012년 등 3차례 예비타당성 조사를 했지만 번번이 비용편익(BC)이 기준치를 밑돌아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사업이 무산됐다. 박근혜 대통령도 강원도 1호 공약사업으로 내세웠지만 여전히 예비타당성 조사에 머물러 있다. 지난해 4차 예비타당성 조사에 들어갔지만 1년이 넘도록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4차 조사는 지난 3차례와 달리 조사 방법을 사업비 축소와 대안 노선, 관광 수요 등을 반영하며 한국교통연구원 등에 의뢰했다. 이는 주민들이 “접경지를 가까이에 두고 있어 당장은 경제성이 떨어지지만 설악권 등 유명 관광지 등이 있어 철길이 놓이면 경제성은 어느 곳보다 뛰어날 것”이라며 다른 지역과 잣대를 달리해 평가해 줄 것을 요구해 이뤄졌다. 30년 가까이 기다려 온 주민들은 용역 결과 발표를 앞두고 또다시 경제성만 따지며 기회를 놓칠까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철길이 지나는 4개 지역 주민 1000여명은 지난 6월 28일 정부세종청사로 달려가 동서고속화철도 조기 착공을 촉구하는 대규모 항의 시위를 벌였다. 도의회 의장단과 설악·접경지역 기초의회 등 강원도 내 정치권도 지난달 14일부터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앞에서 사업 조기 이행 촉구 1인 시위에 나섰다. 1인 시위는 오는 7일까지 계속된다. 주민들은 이번에도 정부가 챙겨주지 않으면 또다시 대규모 상경 집회를 이어 나가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 윤광훈 속초시번영회장은 “기재부는 국가균형발전이란 전제 속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를 발표해야 한다”면서 “통일 시대 이후를 내다보는 안목으로 추진돼야 마땅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덕후 화천군번영회장과 김현창 양구군사회단체협의회장, 박응삼 인제군번영회장도 이구동성으로 “후손들에게 발전된 강원도를 물려 주고 싶은 주민들의 염원을 더이상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30년 동안 이어 온 희망 고문을 이제는 끝내야 한다”면서 “선거 때만 되면 해 준다고 했는데 약속을 믿고 기다려 온 설악권의 비애와 설움을 정부는 잊지 말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또 “동서고속화철도는 강원도의 미래와 20만 설악·접경지역 주민의 생계가 달린 현안이란 것을 정부는 알아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선거 때는 정치적으로, 선거 후에는 경제논리로 접근해 무산되면서 도민의 불신이 극에 달했다”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동서고속화철도는 정부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조기 실현의 대안으로 수도권에서 최단거리, 최소 시간, 최소 비용으로 북방 물류루트에 접근할 지정학적 비교우위의 경쟁력이 있다”면서 “통일 대비 핵심 철도망이자 국가 미래전략 노선, 낙후한 설악·접경지역 주민을 살리는 노선”이라고 덧붙였다. 김시성 도의회 의장도 “도민들이 이번 대통령선거 때도 60% 넘게 지지했는데 임기 3년차에 접어들었음에도 공약사업이 제자리걸음”이라고 지적했다.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은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세 번이나 낙방하면서 부족했던 점을 보완했다”면서 “대통령이 공약을 이행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기재부 관계자는 “여러 가지 상황들이 겹치면서 예비타당성 검토 결과는 9월 이후에나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예비타당성 결과가 좋게 나오면 곧바로 타당성 조사와 기본 계획 용역에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동서고속화철도 사업은 인천공항∼서울 용산∼춘천∼속초를 연결하는 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신설 철길은 춘천~속초 간 93.95㎞ 구간이다. 사업비는 철길용량이 포화상태인 용산과 청량리, 망우지역 선로 용량을 늘리는 비용을 포함해 속초 구간까지 모두 2조 2114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속초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법 심판대에 선 非 거물들… 文 반사이익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대립각을 세워 온 비노(비노무현) 진영 거물들이 잇따라 사법부에 손발이 묶이고 있다. 비노계의 탈당과 신당·분당론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비노계의 중진인 박지원 의원은 10일 저축은행 금품 수수 혐의에 대한 항소심 유죄(징역 1년, 집행유예 2년)판결과 관련,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심은 명백한 오심”이라며 “저는 결백하다. 의연하게 싸워 진실을 반드시 밝히겠다”고 강조했다. 대법원에서 형량이 확정되면 박 의원은 의원직을 잃게 된다. ‘금고 이상 형을 선고받고 그 형이 실효되지 아니한 자’에 해당, 피선거권이 박탈되는 탓에 20대 총선 출마도 불가능하다. 게다가 박 의원은 측근인 박기춘 의원이 특정 업체의 금품 로비 사건에 연루돼 정치적 압박을 받고 있다. 박기춘 의원은 앞서 박 의원이 사무총장으로 밀었던 인사다. 비노계의 좌장 격인 김한길 의원도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 대상에 올랐다. 검찰이 이미 세 차례 소환 통보를 보냈지만, 김 의원은 응하지 않고 있다. 김 의원의 정치적 위상 때문에 소환 방법을 놓고 고심 중인 검찰은 7월 임시국회 회기가 끝나는 오는 24일 이후 체포영장을 청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의원 모두 당의 ‘보호막’이 절실해진 상황이다. 페이스북과 방송 출연을 통해 쏟아 내던 문 대표와 친노(친노무현) 진영을 겨냥한 비판도 눈에 띄게 줄었다. 두 의원에 대한 검찰 수사와 법원 판결 등이 신당 창당 등 야권 재편의 주요 변수로 떠오른 셈이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차기 대통령선거 상대로 친노 프레임을 씌울 수 있는 문재인 대표가 가장 무난하다”는 여권의 정서와 일련의 검찰 수사가 무관하지 않다는 관측도 나돈다. 이에 대해 검찰 관계자는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인 수사에 어떠한 정치적 고려도 있을 수 없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하고 있다”고 일축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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