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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당,「대선 5주작전」 돌입

    ◎공고즉시 전국순회 「바람」 조성/민자/열세 영남·강원지역 집중공략/민주/선대본부 본격가동 득표전력/국민 민자 민주 국민등 3당은 대통령선거일이 12월18일로 확정됨에 따라 선거초반 기선을 잡기위한 방안을 논의하는등 본격적인 대선준비에 들어갔다. 민자당은 유효득표의 51%를 얻어 압승을 거둔다는 목표아래 일단 선거공고까지는 김영삼총재가 지구당개편대회에 참석,조직을 정비하고 각종 직능단체와의 대화모임을 통해 고정표를 다지고 선거가 공고되면 김총재의 전국순회로 바람을 일으킨다는 전략이다. 민자당은 또 현 3백50만명의 당원을 8백70만명으로 확대,고정표를 전체 유권자의 30% 수준으로 늘리고 현재 25%선으로 줄어든 부동표를 공략,득표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총재는 오는 20일 선거가 공고되는대로 중소도시에서부터 유세를 시작,우세지역에서부터 열세­백중지역으로 지지분위기를 확산하고 농촌에서부터 수도권으로 단계적인 득표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이날 상오 서울 마포당사에서 이기택대표 주재로 선거대책위 상임위원회의를 열어 당선안정권 득표목표를 9백50만표로 보고 열세지역인 충북 강원과 영남권에서의 득표율제고에 주력키로 했다. 이에따라 오는 20일 선거일이 공고되는대로 수도권을 시작으로 김대중대표의 후보유세에 본격 돌입,오는 21일 인천과 부천에서 각각 대규모집회를 갖고 22일의 마산집회에 이어 대구 수원 청주 부산 대전등 지방 대도시에서 모두 8차례의 대규모집회를 가진뒤 오는 12월12일 서울에서 마지막 군중집회를 열어 막판선거전을 유리하게 이끈다는 계획이다. 국민당은 이날 상오 광화문 중앙당사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운영위원회를 열어 선대본부와 선대위를 전면 가동키로 하는등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국민당은 오는 22일 연천·포천지구당개편대회를 끝으로 전국 2백37개 지구당에 대한 개편및 창당대회를 완료,공조직을 통한 지역별 득표활동에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 저질 험구정치/채수인 정치부기자(오늘의 눈)

    『달이 밝으면 공연히 멍멍거리는 짐승이 있다』(민주) 『국민당은 전국민을 「김중배의 다이아몬드반지에 팔려가는 심순애」로 만들려하고 있다』(민자) 『인격파탄자가 아닌가 생각한다』(11월11일 국민당) 지난 11일 하룻동안에 민자·민주·국민 3당에서 나온 대변인들의 논평이나 성명내용의 일부이다. 정치판이나 문화를 저급으로 만드는 표현이 아닐 수 없다. 대선일이 확정되면서 각당의 성명전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입은 험해지게 마련이다. 그렇지만 공당 대변인의 성명이나 논평이 상대방 후보에 대한 원색적인 인신공격이나 감정섞인 표현을 동원해 헐뜯고 조롱하고 말꼬리를 물고 늘어진다는 것은 우리를 다시한번 실망하게 한다. 성명전을 통한 논쟁의 형식을 빌렸으나 이것은 논쟁도 아니다.정권을 잡겠다는 사람들치고는 수준이 너무 낮고 유치하다. 이들 대변인들의 성명전은 심지어 상대방 후보들의 신체·정신적 결함이나 약점까지 꼬집는등 무차별적이어서 언어 혼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기본적인 예의나 도덕심까지 멍들게 하고있는 실정이다. 『건전한 정신은 건강한 육체에서 나오는데 정주영국민당대표는 건강하다.김대중대표와 비교해보아도 우선 걸음걸이부터 다르지 않느냐』(국민)『정서가 불안한 노인이 스스로 대통령감이 못된다는 것에 자기반성은 없이 남의 인격에 흠만내고 있다』(10월29일 민주당) 개인관계에서도 상대방의 신체적 부위의 결함이나 약점은 서로 거론하지 않는 것이 상식이고 예의이다.그러나 공당에서 이를 저버린다는 것은 어떤 논리로도 온당치 않다. 대선분위기의 기선을 잡기위해 재치와 입심경쟁이 불가피할 수밖에 없다하더라도 해야할 말과 해서는 안될 말이 분명히 있는 법이다. 신문·방송등을 통해 연일 보도되는 이같은 저급의 비방전은 정치를 우스갯거리로 만들어 국민들을 실망시키고 정치에 대한 무관심을 심화시키는 등의 부작용을 낳게 할 뿐이다. 이번 선거는 순수 민간인 출신끼리의 대결로 문민정치 개막의 계기가 되고 있다.따라서 정치문화혁신에 대한 국민적 기대는 어느때보다도 높다. 각 정당들은 험구경쟁에서 이기려고 노력할 것이 아니라 차원높은 정책의 대결과 비판으로 결판을 내도록 힘을 기울여야할 것이다. 각 정당이 서로 「사대주의」라고 비방하면서도 아전인수격으로 활용하고 있는 미국대통령선거전에서 부시대통령이 클린턴 당선자에게 패배한 이유중의 하나가 지나친 인신공격 때문이었다는 분석에 각 정당은 유념해야 한다.
  • 선거법위반 5명 재소환/현대·국민당관계자/“불응땐 강제구인 검토”

    ◎민주산악회 고발자 16일 소환 대통령선거법위반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검공안1부는 12일 이날 소환조사할 예정이던 현대자동차 총무담당상무 윤국진씨등 현대그룹관계자 3명과 국민당서울시지부 사무처장 손광현씨등 국민당관계자 2명이 소환에 불응함에따라 13일중 출두하라고 다시 통보했다. 검찰은 이들 소환대상자가 계속해서 소환에 응하지 않을 경우 강제구인도 검토하고 있다. 검찰은 이들이 출두해야 국민당서울시지부의 선심관광과 현대그룹계열사의 선거운동개입사건 수사가 가능하다고 보고 가급적 빠른 시일안으로 이들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사법처리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검찰은 이와함께 국민당의 민자당 사조직인 민주산악회(회장 최형우의원)고발과 관련,오는 16일 고발자인 국민당 김기범씨를 소환키로 했다. 검찰은 김씨에 대한 고발인 조사를 마친뒤 민주산악회의 실무자를 불러 사전선거운동혐의부분을 조사할 방침이다.
  • 국민당 해남지구당/위원장 등 3명 영장/선심관광·금품살포

    【광주=최치봉기자】 전남경찰청은 11일 선거구 주민들에게 선심관광을 시켜주고 금품을 돌린 국민당 해남·진도지구당 위원장 김봉옥씨(46)와 전사무국장 김영재씨(46),조직부장 정영남씨(46)등 3명을 대통령선거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 9월30일과 10월1일등 2차례에 걸쳐 당원과 주민등 1백65명에게 울산 현대조선소등지를 관광시켜주면서 버스안에서 개인당 1만원과 수건 1장씩을 건네준 혐의를 받고있다.
  • 연말 사상최대 우편물 “홍수”/대선겹쳐… 월4억6천만통 예상

    체신부는 11일 대통령선거와 겹치는 올 연말연시에 사상 최대의 우편물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특별예산및 인력확보를 내용으로 한 제14대 대통령선거및 92연말연시우편물 소통계획을 마련,발표했다. 체신부는 대선공고일로부터 선거일자까지 28일간,연말연시인 12월11일부터 93년1월10일까지의 기간에 연말연시우편물 4억1천7백14만통,선거우편물 4천5백68만통 등 총 우편물이 4억6천여만통에 달할 것으로 보고 우편물을 보내려는 사람들은 가급적 이 기간을 피해달라고 당부했다. 이같은 우편물량은 평균 1개월소통물량 2억여통의 2·3배에 해당하는 것이다. 일반우편물 2억3천4백여만통,성탄·연하우편물 1억8천80여만통 등 연말연시 우편물을 제외해도 이기간에 집중될 선거유관우편물은 투표용지발·회송,부재자신고 등 2백58만 여통,각 후보자의 정견·홍보물 4천3백10만여통 등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체신부는 또 우편물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소통요원 연3만1천여명 외에 지원요원 4만6천여명,아르바이트요원 연 24만4천여명,자원봉사요원 연1만7천여명을 투입키로 하는 한편 예비비및 특별예산 26억원을 책정해놓고 있다. 체신부는 이와 함께 본부와 각 지방체신청에 이 기간중 상시대책기구를 설치 운영하고 부재자신고마감일과 선거당일 대전에 집중교환소를 운영하며 내무부등 관계기관에 행정선·군함 등을 지원협조해주도록 요청하기로 했다.
  • 법조브로커 150명 구속/검찰/대선분위기 틈타 전국서 활개

    ◎사이비기자 등 2백48명 입건/두달간 50개 본·지청서 단속반 운영 대검은 11일 법원이나 검찰주변에서 불법으로 민·형사사건을 해결해준다며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사기행각을 벌여온 브러커에 대한 단속을 벌여 2백48명을 입건,이 중 종합법률신보 대표이사 박종근씨(56·전과5범)등 1백50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최근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사회분위기가 느슨해질 것이란 예상에 적법절차를 거치지 않고 사건을 해결하려는 브로커들이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9월중순부터 전국적으로 이들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였다. 검찰은 전국 50개 본·지청에 「법조주변 부조리사범 단속전담반」을 가동,적발된 사람 가운데 죄질이 무거운 선라이즈필름 대표이사 문종금씨(34)와 건축업자 엄정웅씨(50)등 1백10명의 악덕브로커를 구속하는 한편 법원에서 압류한 재산을 경매하는 과정에 끼어들어 고의적으로 유찰시키거나 담합해온 소민영씨(57)등 40명도 함께 구속했다. 이번에 적발된 브로커들을 유형별로 보면 ▲민·형사사건 청탁 1백16명▲경매브로커 40명 ▲민사사건대리·알선 38명 ▲공무원금품수수 14명 ▲해결사·사이비기자 10명 ▲기타 30명 등이다. 검찰은 이와함께 이들브로커로부터 사건을 소개받은 대가로 변호사수입료의 30%를 떼준 최모,진모,전모씨등 변호사3명에 대해서도 수사를 계속해 구체적 혐의사실이 드러나는대로 형사처벌과 함께 법무부에 징계를 요청키로 했다. 구속된 법률신보대표 박씨는 지난4월 간통죄로 서울지검에 구속된 나모씨에게 『법원고위층에 부탁,구속적부심단계에서 석방되도록 해주겠다』며 9천8백여만원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선라이즈필름대표 문씨는 지난해 10월 무면허의료행위로 구속된 성동구 금호동 K산부인과 사무장 정모씨에게 청와대의 아는 사람에게 부탁,선처해주겠다며 사례비조로 5천5백여만원을 받은 혐의이다. 함께 구속된 엄씨도 지난해 8월 간통혐의로 창원 경찰서에서 조사받던 심모씨에게 같은 수법으로 1억5천9백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경매브로커 소씨는 지난 9월 빚으로 압류된 유모씨의 성동구 구의동 땅3천여평과 공장 9백여평등 모두 5백억원 상당의 부동산 경매과정에서 일당과 짜고 7차까지 유찰시킨뒤 결국 44억7천여만원에 낙찰받아 곧바로 팔아넘기는 수법으로 양도소득세를 포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조사결과 이들 경매브로커들은 폭력배를 동원,경매장에서 일당이 아닌 다른 사람들을 위협해 몰아낸뒤 서로짜고 낙찰을 받아 헐값에 인수하는 방법을 써온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앞으로도 이들 법조주변 브로커는 물론 변호사밑에서 사건 알선을 해주거나 채권회수를 빙자해 협박을 일삼는 폭력배,그리고 법조주변에서 기생하는 사이비기자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벌여 이를 근절시켜 나갈 방침이다.
  • 탈법 예방활동 주력/선관위,대선지침 시달/공정 보장장치 적극 활용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윤관)는 11일 전국 시도상임위원및 사무국장 연석회의를 열고 14대 대선의 공정성확보를 위한 「대통령선거관리지침」을 시달했다. 선관위는 또 오는16일 윤위원장주재로 시도위원장회의를 소집,전반적인 선거관리방향등을 아울러 지시할 예정이다. 선관위는 특히 이번 선거에서 처음 실시되는 부재자 영외투표와 함께 투개표참관인·선거연락소장등 이해당사자의 참여를 활성화하는데 보다 중점을 두기로 했다. 선관위는 이날 지침을 통해 법적으로 보장된 공정성 보장장치를 적극활용,공명선거실현을 위한 정당·후보자측의 자발적참여를 유도해 선거관리과정및 결과에 대한 객관적 공정성을 확보토록 했다. 또 정당간부회의및 공명선거협의회구성을 통해 공명선거 공동결의는 물론 이를 적극 이행토록 하고 선전벽보·소형인쇄물·기타법정선전물에 공명선거실천서약문을 게재하고 연설회때 공명선거실천의지를 연설내용에 포함시키도록 권장키로 했다. 이와함께 효율적인 감시반운영으로 선심관광·선물제공등 기부행위와 정당활동을 빙자한 탈법행위,사조직·공무원등 선거운동을 할수 없는 자의 선거관여행위를 철저히 감시하고 이같은 위법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 자제촉구등 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 부재자 허위신고 철저히 심사/선관위 시달 지침 내용

    ◎투표지 가인때 참관인 필히 참석/명부누락 구제신청땐 즉시 처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윤관)가 11일 전국 시·도상임위원 및 사무국장 연석회의를 소집,「대통령선거관리지침」을 시달함으로써 연말 대선의 공정관리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선관위는 현승종 중립내각의 출범과 함께 국민의식향상,각 정당의 선거법위반 자제분위기 등 선거환경의 변화로 그 어느때 보다 공명선거 실현 여건이 성숙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선거는 정당·후보자들이 선거법을 준수하고 정책대결을 통해 깨끗한 「한판승부」를 치른다면 우리 선거사상 가장 성공적인 선거가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 첫 실시되는 부재자 영외투표에 신경을 집중시키면서 선거관리에 한점 의혹도 없게 하기 위해 투개표 참관은 물론 선거인명부 작성,투표통지표 교부입회,투표용지 정당대리인 가인 등에 이르기까지 선거이해당사자의 참여폭을 크게 넓힌다는 방침이다. 선관위가 이날 시달한 대통령선거관리지침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선거인명부 작성감독◁ 구·시·군 위원회 자체감독 실시는 물론 투표구위원회위원의 거주지단위로 누락·오기·무자격자의 등재여부를 주로 감독하고 명부작성 때 동일한 필적에 의한 허위부재자신고 등을 철저히 심사한다.또 명부누락자구제신청처리와 관련,주민등록증 등 소명자료를 상세히 심사·검토해 신청 다음날까지 위원회의결로 처리하고 명부확정 전에 신청이 있는 경우에는 이를 즉시 처리한다. ▷선거연락소의 설치·변경◁ 시·도와 개표구마다 각 1개소를 설치하고 정당 또는 무소속후보자가 선거연락소를 설치·변경한 때에는 지체없이 그 소재지,선거연락소장의 성명·주소 등을 해당위원회에 신고토록 한다. ▷선전벽보관리◁ 중앙위원회에서 원고제출마감일(등록마감일)후 7일이내 일괄인쇄한뒤 별도계획에 의해 배부한다. 선전벽보는 선거연락소 홍보용게시판,선거운동용자동차,선박에 각각 5장씩을 부착.구·시·군청,경찰서,각급학교등 유관기관에 선전벽보훼·오손방지를 위해 협조를 요청한다. ▷연설회관리◁ 개표구별로 5회이내 개최하되 인접하는 2개 이상의 개표구 연설회는 한 장소에서 공동개최할 수 있다.연설회 장소사용은 1회에 5시간을 초과할 수 없다.연설원수도 매회 후보자외에 4인에 한하며 다만 공동개최의 경우 7인까지 가능하다. 연설회고지방송은 연설회마다 1회에 한하며 방송차량은 2대로 제한한다.연설회고지벽보는 구·시·군위원회가 작성및 교부하되 총 2백장을 넘지않는다.연설회장 표지는 길이 20m 너비 2m이내로 5장을 초과할 수 없고 애드벌룬도 1개에 국한한다. ▷부재자투표소설치◁ 구·시·군위원회와 투표구위원회에 설치.투표구위원회에 부재자투표소를 설치하는 경우 관할지역의 군인부재자투표예상사 수와 분포를 고려,해당부대의 인근지역에 투표소를 개별 설치하거나 구·시·군내의 한지역에 설치(예:체육관·공공회관등)할 수 있으므로 군부대와 협의해 투표소설치지역,기간,투표관리등에 관해 긴밀히 협조한다.또한 병원·요양소·수용소·교도소에도 부재자투표소 1개씩을 설치할 수 있다.부재자투표소는 선거일전 13일부터 선거일전 4일까지 설치운영하고그 명칭·소재지·설치기간을 선거일전 18일까지 공고한다.
  • 최형우 민자의원 조사방침/검찰/사조직회원에 사전운동

    14대 대통령선거와 관련,사전선거운동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검 공안1부는 11일 국민당이 최형우민자당의원(민주산악회장)을 대통령선거법위반 혐의로 고발해옴에 따라 대검으로부터 고발자료를 넘겨받아 조사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또 민자·민주·국민당등 3당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한 1백여건의 부정선거운동 사례에 관한 자료를 넘겨달라고 선관위에 요청하는 한편 이에대한 자체조사에 착수했다. 국민당은 『민자당 김영삼총재의 사조직인 민주산악회 회장 최의원이 민주산악회 사무실에서 회원들을 상대로 연수교육을 실시하면서 김후보를 선전하는 홍보물을 나눠주고 지지를 호소했다』며 지난10일 대검에 고발했었다.
  • 국민 성북을위원장/사전선거운동 조사

    서울 종암경찰서는 11일 국민당 성북을 지구당 위원장 이필선씨(63)와 사무국장 정병영씨(60)를 대통령선거법위반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9일 비당원들이 포함된 성북을구 지역주민 3백50여명을 모집,관광버스 12대로 충남 서산 간척지구의 서산농장을 구경시켜주는 등 사전선거운동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 부재자/공고후 구·시·군에 신고(대선법 문답풀이)

    ▷문◁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부재자신고는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답◁ 대선법 제17조에 의한 부재자는 ▲국내에 거주하는 선거권자로서 선거인명부에 등재되고 선거인명부작성만료일이전부터 주민등록지밖으로 떠난자로서 선거일까지 귀환할수 없는자 ▲법령에 의하여 영내 또는 함정에 장기기거하는 군인 또는 경찰공무원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이 불가능한자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자 ▲병원·요양소·수용소·교도소·선박등에 장기기거하는자 ▲각급선관위의 위원과 직원,각급선관위에 파견·위촉된 공무원,투표사무종사원과 투표소경비가 예정된 경찰공무원이다. 이들은 부재자신고를 하고 우편으로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다.부재자는 선거일이 공고되는 즉시 가까운 구·시·군청이나 읍·면·동사무소 민원실에 비치되어 있는 부재자신고서를 작성하여 우체국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부재자신고서는 신고인의 주민등록지에 선거공고일로부터 5일이내 도착되는 것에 한하여 접수된다.부재자신고인은 선관위가 설치한 부재자투표소에서 투표관리위원회와 정당참관인의 참관하에 투표를 행한후 이를 우체국장에게 인계하여 우편발송하면 된다.
  • 대통령선거 12월18일 실시/오늘 각의서 확정… 20일 정식공고

    ◎노 대통령,3후보에 공명 당부/18일 회동/현 총리,3당 선대위장 초청 준법 촉구 제14대 대통령선거가 오는 12월18일 실시된다. 정부는 12일 현승종국무총리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14대대통령선거일을 이같이 확정,의결한다. 정부는 이에따라 투표일 28일 전인 오는 20일 대통령선거일을 정식 공고하게 된다. 12일의 국무회의에서는 대통령선거를 위한 임시공휴일지정안을 의결한다. 이에앞서 현총리는 11일 하오 민자 민주 국민등 3당 선거대책위원장들과 만찬회동을 갖고 12월18일에 대선을 실시하겠다는 방침을 통보하고 각당이 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태우대통령은 오는 13일에 청와대에서 임시국무회의를 주재,대선일자결정과 지난 8일의 한일정상회담에 따른 후속조치등을 논의한다. 노대통령은 이날회의에서 이번 대통령선거에 있어서의 정부의 엄정중립과 선거사범에 대한 단호한 의법처리를 지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노대통령은 또 오는 18일 상오 3당의 대통령후보,3부요인,조규광헌법재판소장등 7명을청와대로 초치,각당이 과열선거분위기 억제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공명선거의지를 거듭 천명할 예정이다. 노대통령은 이날 회동에서 한일정상회담과 옐친러시아대통령의 방한 의의및 배경등에 대해서도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총리는 11일 3당 선거대책위원장들과의 만찬회동에서 『이제 국민과 여론의 지적처럼 3당의 협조 없이는 공명선거를 치를 수 없다』고 말하고 『고심끝에 각당에 불법사전선거운동의 자제를 요청하는 공한을 보냈고 각당에서 긍정적 반응을 보였으니 약속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현총리는 『대선법심의 당시 기회있을 때마다 지킬수 있는 법을 만들어달라고 말했다』고 전제,『이제와서 각당이 정부의 법집행을 문제삼는 것은 있을 수없으며 각 후보자들은 위법사항이 없도록 해야하고 정부는 이미 서한에서 밝힌대로 후보자라도 선거법을 위반하면 법에 따라 처리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현총리는 이어 『후보자와 각정당의 위반사례가 나타나는등 국민의 지탄이 되고있는 사항들을 묵과할 수없으며 나라의장래를 책임질 분들이 법을 위반해 사법처리 된다면 후보자개인의 상처는 물론 정부와 국가의 체면이 무엇이 되겠느냐』고 말하고 『각정당과 후보자가 스스로 자제·협조해 역사에 길이 남을 공명선거가 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정부의 고위관계자는 대선날짜를 12월18일로 잡은 것과 관련,『연말연시·혹한기를 피한다는 당초 원칙에 따라 12월15∼18일 가운데 하루를 검토하다가 가능한한 늦췄으면 좋겠다는 정치권의 의사를 존중해 18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하오 김동익정무1장관을 통해 3당에 대선날짜 결정사실을 통보하고 『이같은 결정에는 어떠한 정치적 의도도 고려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민주당은 이에대해 『중립내각의 공명선거의지를 의심케 하는 처사』라고 반발했다.
  • 정 대표 주식 대량 매각/현대건설 2백44억어치

    ◎“증자·사채발행 제한”/증감원 정주영국민당대표가 지난달말부터 지난 7일까지 5차례에 걸쳐 현대증권 영업부를 통해 보유중인 현대건설주식 1백73만3천2백주를 2백44억5천8백만원에 처분한 것으로 밝혀졌다. 10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정대표는 지난달 31일에는 3만1천8백주를 4억4천6백53만원에 매각했으며,지난 2일에는 20만주를 28억원에 처분했다.정대표는 또 3일에는 43만주를 61억1천5백78만원에,5일에는 68만주를 95억9천5백60만원에,7일에는 39만1천4백주를 54억9천9백80만원에 처분했다. 이에따라 현대건설은 대주주가 보유주식을 대량 매각했기 때문에 앞으로 3개월동안 유상증자및 회사채발행이 불가능하게 됐다. 정대표는 보유중인 현대건설주식을 처분,지분율이 8.71%(3백63만2천주)에서 4.55%(1백89만9천주)로 낮아졌다. 정대표가 올해 증권감독원에 보유중인 상장된 주식을 처분했다고 신고한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증권관계자들은 정대표가 대통령선거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보유중인 주식을 처분한 것으로 보고 있다.
  • 3당 허구성공약 재검토를(사설)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민자·민주·국민당등 3정당이 내놓은 선거공약이 여론의 도마위에서 혹독한 비판을 받고있다. 경제분야만 하더라도 「물가를 안정시키고 세금은 깎아주고 소득은 늘려주겠다」고 공약하고 있다.그 뿐인가.기업에는 돈을 넉넉히 대주고 이자도 낮춰주며 이곳저곳에 고속도로를 만들고 그러면서 국제수지는 흑자로 만들겠다고 했다. 사실 3당이 제시한 공약내용의 하나하나는 우리가 풀지않으면 안될 절실한 문제들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3당의 대통령선거공약을 보고 우리가 갖는 솔직한 첫번째 감정은 분노일수 밖에 없다.두번째는 우리정당들의 정책입안수준에 대한 실망감이고 세번째는 대선이후의 경제에 대한 걱정으로 집약된다. 전경련은 3당이 내세운 핵심공약사업 몇개만 이행하는 데도 1백50조원이 든다고 분석하고 있다.연간 60만호의 주택을 건설하는데만 85조원이 들고 과학기술투자를 GNP5% 수준까지 올리는 데는 1백8조원의 돈이 들어가야 한다.설혹 그런 사업이 가능하다 할지라도 필요한 돈을 어디서 어떻게 조성한다는 표현은 단 한줄도 없다.앞뒤를 재어보면 공약목표가 동시적으로 달성될수 없음이 드러난다.실현불가능한 것을 그럴싸한 포장으로 내놓은 것은 국민을 얕보는 것 이외에 다른 것이 아니다.또한 그것은 국민수준을 과소평가 한데서만 나올수 있는 것이다.우리가 분노를 느끼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3당은 한국정치권 실세의 전부라 할수 있다.논리적으로도 현재로서 3당중 어느 한 정당이 차기정권을 담당할 것이다.그러한 정당이 대통령 선거공약으로서 내놓은 수준이 선심내지는 모순에 찬 공약만을 내걸고 있는데 답답함과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더구나 이런 공약개발 수준으로 앞으로 경제를 어떻게 이끌고 갈 것인지 걱정이 아닐수 없다. 우리에게 불리하게 움직이고 있는 세계 경제환경의 추세를 감안,지금 우리에게 부하된 경제적 어려움을 풀어나가기 위해서는 앞으로 우리는 지금보다 더 땀흘리고 더 뛰어야 한다.물가를 안정시키고 국제수지를 흑자로 만들기 위해서는 덜쓰고 허리띠를 졸라매지 않으면 안된다.고통이 더 많아야 한다는 얘기다. 공약이라면 그런 고통을 어떻게 분담하고 더 인내해야 하는가가 먼저 제시돼야 할 것이다.물론 판단은 국민이 하는 것이다.
  • 정상천·김동길의원 내주 소환/검찰

    ◎후보지지 서신·연설… 「사전선거」 혐의/고발·관련자 내일부터 환문/계열사 직원 동원 현대간부 3명도 대통령선거사범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검 공안1부는 10일 사전선거운동혐의를 받고있는 민자당 정상천의원과 국민당 김동길최고위원을 다음주안으로 소환,본격 조사하기로 했다. 검찰은 이에앞서 이들에 대한 고발인등 관계자를 이번주안으로 불러 참고인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이에따라 검찰은 정의원을 고발한 박병일변호사와 국민당 김최고위원의 서울강남갑지구당 이건상사무국장(45)을 오는 13일 소환,참고인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민자당 정의원은 지난9월 경남 중·고동창회원들에게 민자당총재인 김영삼후보의 지지를 촉구하는 편지를 발송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국민당 김최고위원은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고등학교에서 당원과 유권자등 1천3백여명에게 국민당 정주영대표의 지지연설을 한 혐의로 내사를 받아왔다. 검찰은 이와함께 국민당 서울시지부(지부장 조순환의원)가 당원연수교육 명목으로 매일 수천명의 유권자를 울산등 현대계열사에 산업시찰을 보낸 행위등이 사전선거운동에 해당된다고 보고 12일 서울시지부 손광현사무처장을 불러 조사한뒤 조의원도 소환조사할 계획이다. 검찰은 또 최근 계열사의 조직과 직원을 동원,국민당을 지원하는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는 혐의를 받고 있는 현대그룹계열사 가운데 불법선거운동의 정도가 가장 심한 것으로 파악된 현대자동차와 현대전자의 총무담당상무와 총무부장등 임직원 3명을 12일 소환키로 했다. 검찰은 입건된 신정당 박찬종대표의 개인비서 성의제씨의 경우 3차례에 걸친 소환에 계속 불응함에 따라 한차례 더 소환장을 발부한 뒤 강제구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검찰은 이밖에 「한국목민선교회」회장 고영근목사와 민자당 지원을 호소하는 서신을 소속회원들에게 보낸 「전국문구인연합회」회장 이창송씨등 2명도 12일과 13일 각각 소환 조사키로 하는 한편 소환에 불응하고 잠적한 「일하는 사람들의 대선운동본부 준비모임」공동대표인 장명국씨를 선거법위반혐의로 수배했다. 검찰은 이들 소환대상자들이 1차소환에 응하지 않을 경우 재소환장을 발부,이들에 대한 조사및 사법처리 여부를 빠른 시일안에 매듭지을 방침이다.
  • 민자,“강력한 정부는 과반득표서”/조직강화 나선 배경

    ◎공조직 활성화·당원 3배가운동/중청 등 외곽단체 흡수통합 작업 민자당은 대통령선거일 공고 이후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앞서 당조직 강화및 정비를 서두르고 있다. 이같은 움직임은 크게 두갈래 흐름으로 가시화되고 있다.즉 선거대책위 기능보강및 당원 3배가 운동등 기존 공조직 강화방안과 민주산악회등 사조직을 공조직에 편입시키는 작업이다. 특히 사조직의 공조직 전환작업은 불법선거운동 시비를 원천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수순으로 풀이된다.민주산악회·중앙청년위원회등 당외곽조직을 당공조직에 흡수시켜 이들 회원들이 당원자격을 갖고 선거법 범위내에서 합법적인 선거운동을 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선관위와의 마찰소지를 없애고 타당과의 불법선거 공방전에서 우위를 차지하겠다는 전략인 것이다. 민자당은 10일 이를 위해 그동안 사전선거운동 시비가 없지 않았던 민주산악회를 당공조직에 편입시키기로 결정했다.이와 아울러 이들 회원들이 민자당 입당절차를 모두 마칠때까지 대외활동을 전면 중지토록 지시를 내려놓고 있다. 민자당은 이에 앞서 9일 또다른 사조직인 중앙청년위원회의 단계적인 공조직 전환작업을 시작했다.이날 대구에서 김영삼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구통일민주당 청년조직인 중앙청년위원회(중청)대구시지부 회원 1천5백명에 대한 입당식을 거행한 것도 그 일환이다. 외형적인 당의 공조직 확대와 더불어 이들 공조직에 긴장감을 불어넣어 효율성을 높이는 것도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앞둔 민자당의 당면과제이다. 김영삼후보측은 당초 「신한국건설」을 위한 「강력한 정부」구성공약을 실현하기 위해선 이번 대선에서 압승을 거둬야 한다고 보고 과반수 이상의 득표목표를 세운 바 있다.즉 이번 선거에서 총유권자 2천9백60만명 가운데 80%가 투표에 참가할 것을 전제로 유효투표의 51%인 1천1백90만표를 얻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실상의 1차유세가 끝난 현재 판세를 중간점검한 결과 당내에서조차 무리한 기대치가 아니냐하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민자당이 현재의 3백만 당원을 선거공고일까지 8백70만 당원으로 확대한다는 목표아래 지구당별로 당원3배가운동을추진하고 있는 것도 이같은 기대치에 근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임은 물론이다. 민자당은 이와 함께 읍·면·동단위까지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각계대표 20만명을 선거대책위원으로 임명하는 세보강계획을 마련해 놓고 있다.또한 40여명규모로 각계 원로들을 영입,선대위 상임고문으로 위촉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는 것은 일단 세과시를 통한 「YS대세론」확산작업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김총재등 민자당지도부의 진정한 고민은 이같은 외형적인 세보강작업의 진척여부에 있는 게 아니라 선대위등 공조직의 질적인 효율성이 떨어지고 있다는데 있다.특히 일부 주요당직자나 의원들이 그다지 근거없는 낙관론에 휩싸여 선거전에 별다른 열의를 보이지 않고 있는 것이 당지도부를 곤혹스럽게 하는 대목이다.예컨대 선거대책기구에 자리와 예산요구는 많으나 실적은 기대에 못미친다는 얘기도 들리고 있다. 민자당측이 9일 기존의 15개 시·도지부와 별도로 서울을 정원식선대위원장의 직할체제로 두는 등 12개 시·도별로 선거대책협의회를 구성한 것도 그같은 상황을 감안한 고육지책이라고 할 수 있다.이에 따라 ▲부산 신상우 ▲경기 이한동 ▲대전·충남 정석모 ▲광주·전남 김식 ▲경북 김윤환등 당내 중진실세들이 협의회 의장으로 선거전에서 「전방배치」된 셈이다. 이와 아울러 선대위 산하에 각 직능별로 특위를 구성,종친회(김종호) 불교(권익현) 기독교(박세직) 천주교(김중위) 의료단체(김정수) 예술(강선영) 체육(조상호)등으로 역할을 분담시킨 것도 자발적인 홍보·조직활동을 강화시키기 위한 동기부여 방안으로 분석된다. 당지도부는 특히 수도권을 중시,지구당별로 「책임득표제」를 도입하는 것은 물론 당무지도감사반을 편성해 득표활동을 감독하는 한편 선거후 득표결과를 지구당위원장에 대한 사후평가자료로 삼는다는 독전방안도 마련해 놓고 있다.
  • 선거권/선거일 현재 만20세돼야(대선법 문답풀이)

    ▷문◁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선거권을 갖기 위한 요건은 무엇인가. ▷답◁ 만20세 이상이면 선거권이 있다.그러나 모든 국민이 만20세가 되었다고 무조건 선거권을 갖는 것이 아니라 국적·연령에 관하여 일정한 필수요건을 갖추어야 하며 결격사유중 어느하나에도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대한민국국민으로서 선거일 현재를 기준으로 만20세 이상이 되어야 하며 일정한 거주지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12월15일이 대통령선거일이라고 하면 72년 12월16일 이전 출생자는 선거권을 갖게 된다. 선거권의 결격사유로는 ▲금치산 또는 한정치산의 선고를 받은자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이 종료되지 아니하거나 그 집행을 받지 않기로 확정되지 아니한자 ▲선거범으로 1백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받은후 2년을 경과하지 아니한 자나 금고 이상의 혐의선고를 받고 그 집행을 받지 않기로 확정된후 또는 그 형의 집행이 종료되거나 면제된후 4년을 경과하지 아니한자 ▲법원판결에 의하여 선거권이 정지 또는 상실된자의 네가지이다. 공판이 계속 진행중인형사사건의 피고인은 법원의 확정판결을 받지 않았으므로 선거권을 갖는다.
  • “대미통상 산업협력 위주로/한 상공/제3국 공동진출 적극 모색”

    ◎통상장관회담 내년초 개최 정부는 빌 클린턴 행정부의 집권과 관련,대미통상외교를 강화키로 하고 내년말로 예정된 제14차 한미통상장관회담을 연초로 앞당겨 개최할 계획이다. 또 대미통상정책을 산업협력위주로 전환,중국등 제3국공동진출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 한봉수상공부장관은 10일 상오 상공부에서 통상정책 자문위원,민간경제 협력위원회 위원,경제단체및 수출유관기관간부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상정책확대회의를 주재하고 『미 새정부의 출범등으로 급변하는 국제통상질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통상외교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장관은 이를 위해 기존의 민간경제협의회의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내년도 한미 재계회의도 연초로 앞당겨 개최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장관은 또 『미국의 신행정부는 경제활성화시책을 추진하면서 자국이익을 앞세울 것으로 보여 통상환경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고 『이에 따라 우리정부는 시장개방계획과 지적재산권 보호등 시장개방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장관은 특히 앞으로 한미 관계는 통상외교와 병행해 산업협력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위해 중국 베트남 동구등 제3국 공동진출 전략도 모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장관은 이밖에 『미대통령선거 이후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이 어떤 형식으로든 진전될 수 있다』고 전망하고 『농산물 서비스분야 등에서 우리의 입장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하는 한편 새로 부각될 것으로 보이는 환경 국제규격통일 정부조달 등 다자간협상분야에도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형우의원 고발/국민당

    국민당은 10일 최형우 민자당의원을 대통령선거법 위반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 정당보조금 차등 지급/“평등권 위배” 헌법소원/이병호변호사

    가칭 대한정의당을 창당,이번 대통령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이병호변호사는 10일 정당의 의석수와 국회의원선거때 득표수에 따라 정당보조금을 차등지급토록 된 현행 정치자금법 제18조가 헌법에 위배된다며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냈다. 이변호사는 청구서에서 『현행 정치자금법은 기존 정당에게만 이익을 줘 헌법에 보장된 평등권과 공무담임권을 침해했다』면서 『대통령제를 채택한 우리나라에서 정당의 의석수가 대통령선거에 큰 영향을 주지않는데도 의석수 등을 기준으로 보조금을 차등지급하는 것은 헌법에 어긋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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