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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보 1명씩 초청 TV토론은 위법”/선관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윤관)는 16일 대통령후보의 TV방송토론과 관련,『대통령선거운동기간중 방송사가 후보자를 1회에 1명씩 초청해 패널연사와 토론.방송하는 것은 2인이상의 후보자나 2인이상의 지명연설원이 참여,실시토록 한 「방송시설을 이용한 대담·토론」규정에 어긋나므로 개최할 수없다』고 유권해석을 내렸다. 선관위는 이날 지난 11일 서기원KBS사장의 질의에 대해 이같이 해석하고 『방송시설을 경영하는 자가 대담·토론을 주관함에 있어 국회에서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만을 초청하거나 선거에 참여한 특정정당이나 무소속후보자를 배제하는 것은 공정하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 선관위 유권해석에 도전 불용/불법선거운동 즉각 고발

    ◎선관위 지침시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윤관)는 16일 상오 전국 15개 시·도위원장회의를 소집,공명선거실현을 위한 「대통령선거관리 주요지침」을 시달했다. 선관위는 이날 지침에서 정책대결위주의 선거풍토를 조성하고 탈법선거운동 배격분위기 함양을 위해 범국민적 의식개혁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도록 지시했다. 지침은 또 선거법위반행위에 대한 예방감시활동을 강화하고 특히 금품살포나 선심관광 등 기부행위,공직자·사조직·국민운동단체 등의 선거관여방지를 중점 단속토록 했다. 특히 윤 위원장은 이날 훈시에서 『개정대선법이 국회에서 거의 만장일치로 통과된 이상 후보자나 정당이 이 법률의 불합리함을 탓하고 탈법적인 선거운동을 하는 것은 어떠한 명분이나 당위성을 찾을 수 없다』면서 『지금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은 무엇보다도 이번 대선을 법이 정하는 바에 따라 법이 지켜지는 가운데 치러져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위원장은 『그러나 최근 후보자나 정당이 이해관계에 따라 법률을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심지어 선관위의 유권해석에 함부로 맞서 그 권위에 도전하는 현상이 벌어지는 것은 심히 우려되는 일』이라고 지적하고 『선거법위반에 대해서는 우리에게 맡겨진 즉시 강제,중지,경고,수사의뢰 및 고발권 등을 최대한으로 활용,이에 적극 대처해 나가라』고 지시했다.
  • “대선전 발표 어려워”/김 정무 밝혀

    김동익정무제1장관은 16일 남한조선노동당 간첩단사건과 관련,『간첩단사건에 대한 수사발표는 대통령선거 이전에 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짐작한다』고 말했다.
  • “사전선거운동 유감/국정공백 없이 정권이양 최선”

    ◎노 대통령,SBS회견 노태우대통령은 14일 『대통령선거일이 공고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사전선거운동이라고 볼 수 밖에 없는 당내집회와 일반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활동이 일부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은 유감』이라고 말하고 『과거에 별일없이 넘어갔던 사안이라고 해서 이번에도 용납될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결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대통령은 이날 창사2주년을 맞은 SBS와의 특별회견에서 이같이 강조하고 『남은 임기동안 대통령선거를 공명정대하게 관리해 한점의 의혹도 없이 깨끗하게 치르는 것을 제일의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노대통령은 또 『선거철과 정부교체기에 해이해지기 쉬운 사회기강과 공직기강을 바로잡아 국정의 공백이 없는 순조로운 정부이양이 이뤄지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20일부터 한달간/산림청,수렵금지

    산림청은 14일 다음달 18일에 있을 대통령선거의 선거운동기간동안 총기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12월19일까지 한달동안 수렵을 전면금지키로 했다. 산림청은 그대신 지난 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로 돼있는 상설및 순환수렵장에서의 이번 수렵기간을 한달 늦춰 내년 3월말까지 연장키로 했다.
  • “클린턴에 호감”/김정일 달포전 언급

    【도쿄 연합】 김정일 북한 노동당 서기는 미국의 빌 클린턴 대통령당선자에 대해 지난 9월말 강한 기대감을 표시했다고 일교도(공동)통신이 14일 카룰로 바옐리 이탈리아 국제대외교역회사 이사장의 말을 인용,로마발로 보도했다. 바옐리 이사장에 따르면 지난 9월말 이탈리아 재계 대표단이 북한을 방문했을 당시 김서기는 자신과 단독으로 만난 자리에서 미대통령 선거에 대해 『클린턴후보가 대통령이 될 경우 나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과의 회견은 미대통령선거 1개여월전에 있었던 일이지만 김이 클린턴에 대해 직접 언급했던 사실이 밝혀진 것은 처음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 기업자금 선거유입 차단/공선장관회의/유출업체 세무조사·사법처리

    ◎금융기관여신 추적… 불법집회 엄단 정부는 14일 기업자금이 특정정당및 선거에 변칙유입되는 것을 철저히 차단키 위해 기업자금의 변칙유출에 대해 법인세조사등 각종 세무조사를 통해 세금을 엄정히 추징하고 위법사실에 대해서는 사법처리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날 현승종국무총리주재로 제3차 공명선거관리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각종 세무조사때 기업자금이 정당이나 선거에 변칙적으로 유출돼 세금을 탈루했는지를 중점조사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현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선거에서 가장 문제가 되고있는 금권·타락선거를 뿌리뽑기 위해 검경·국세청이 긴밀히 협조,금품을 변칙제공한 기업과 개인에 대해서 철저히 추적해 엄단하라』고 지시했다. 현총리는 이어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금융자금이 소비성자금이나 선거자금화 되지않도록 금융기관의 여신관리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총리는 『선거일이 확정된 만큼 앞으로 각급단체의 집회가 특정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반대를 주장,선거법에 명백히 위반될 경우 집회를 원천봉쇄하는 방안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추경석국세청장은 기업자금의 선거유입차단책과 관련한 보고에서 『법인세조사등 각종 세무조사때 기업자금의 변칙적인 선거유입을 중점조사하겠다』면서 『특히 변칙유출가능성이 높은 가지급금이나 선급금의 사용용도와 기부·접대비등 소비성 경비지출및 각종 비용명목으로 위장한 기업자금유출여부를 정밀확인하겠다』고 말했다. 추청장은 또 『기업자금의 변칙유출사실이 드러나는 경우 세무조사를 통해 각종 세금을 추징하는 한편 금융자금의 목적외사용,정치자금에 관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 즉각 고발해 의법조치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백광현내무부장관도 이날하오 서울을 비롯,전국15개 대도시에서 열린 「민주대개혁과 민주정부수립을 위한 국민회의」주최의 국민대회개최와 관련,『대선법·집시법등 관계법을 준수하겠다는 조건으로 집회를 허용했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경찰력을 동원해 가두행진·서명운동·선전등의 불법사례가 발생하면 단호히 의법조치하겠다』고 보고했다. 백장관은 이와함께 『11일 현재까지 선거운동원이 되려고 하는 통·이·반장 3백90명을 해임·해촉했다』고 밝혔다. 이정우법무부장관은 『검찰이 그동안 신고·고발에만 의존하지않는 적극적인 수사를 전개,지금까지 위반사실이 밝혀진 44명을 형사입건하고 그중 죄질이 무거운 15명을 구속했으며 나머지 29명은 불구속입건했다』고 보고했다.
  • 3당후보,근로자 등 공략

    ◎포철방문 「근로복지법」 약속/김영삼/“노점상·일용직보호법 제정”/김대중/“영동고속도·국도 대폭확장”/정주영 민자·민주·국민 3당대통령후보들은 대통령선거 공고에 앞서 마지막 주말인 14일 지구당개편대회 참석및 공장방문,종교계인사 접촉등을 통해 득표활동을 벌였다. 【포항=구본영기자】민자당의 김영삼총재는 이날 포항을 방문,포철공단 근로자들과 오찬을 함께하고 조선내화도 들러 근로자들을 격려한후 수협에서 어민대표들과 만나 수산업계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김총재는 또 포항지구당(위원장 허화평의원)개편대회에 참석,『우리사회는 귄위주의가 사라지면서 민주적 리더십과 지켜야할 권위마저 땅에 떨어져 무질서상태를 겪고있다』고 지적하고 『우리사회 각계에 만연한 부정부패를 뿌리뽑기 위해 윗물맑기운동을 전개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총재는 『부지런하기로 소문난 우리 근로자들이 손에 기름을 묻히는 일, 힘든 일을 기피한다는 우려가 있다』면서 『세계가 부러워하는 근면한 근로자상을 되찾아 신한국건설에 동참하자』고촉구했다. 그는 특히 『근로자들이 경제건설에 매진하는 용기있는 행동을 보여준다면 근로복지진흥법을 만들어 노고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의 김대중대표는 이날 상오 힐튼호텔의 개신교 목사모임에 참석한데 이어 서울 영등포구 신길2동 영세민,성균관 유생들과 각각 간담회를 갖고 도시서민및 종교계에 대한 득표활동을 벌였다. 김대표는 신길동 영세민과의 간담회에서 『우리나라 빈민층의 가구소득은 근로자 평균소득의 53%인 월 40만원에 불과하고 이들의 41%가 평균 1백8만원의 부채를 지고 있는데도 정부의 대책은 너무 미미하다』면서 『생활보호대상자의 적용범위를 확대하고 현재 5만원인 지급금액도 대폭 상향조정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노점상의 합법화와 함께 그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노점상 자립법,일용노동자의 지위향상을 위한 특별법을 각각 제정하겠다』고 말했다. 국민당의 정주영대표는 이날 경북 구미시지구당(위원장 강구휘) 창당대회와 강원지역 「3대국민운동실천 당원결의대회」에 참석,양금구도청산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득표활동을 벌였다. 정대표는 구미지구당창당대회에서 『세계를 둘러보면 경제를 일으키지 못하면 현직 대통령이라도 물러가야 할 정도로 경제가 중요하다』면서 『국제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경제를 아는 사람을 뽑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 사전선거운동 본격 수사/서울지검/「지지서신」 정상천의원 어제 출두

    ◎“문안 동창회총무가 작성” 진술/연설 혐의 김동길의원 17일 소환/금품제공 「연청」지부장 입건 대통령선거법위반사범에 대한 수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서울지검공안1부(임휘윤부장검사)는 14일 동창회원들에게 민자당 김영삼총재의 지지를 부탁하는 편지를 보낸 혐의로 입건된 민자당 정상천의원이 이날 하오 검찰에 출두함에 따라 물의를 빚은 편지의 작성및 발송 경위 등에 대한 조사를 벌였다. 정의원은 검찰조사에서 『지난 9월 경남중·고교 동창회원들에게 편지를 보낸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동창회장에 재선돼 회원들에게 의례적으로 보낸 감사의 편지로 문안도 동창회총무가 작성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또 전날 소환한 국민당 서울강남갑지구당(위원장 김동길최고위원)사무국장 이건상씨가 김최고위원이 지난달 31일 「유권자와의 만남」행사를 개최한 사실과 최근 당원등 1천4백여명을 4차례에 걸쳐 산업시찰을 보낸 사실을 시인함에따라 김위원에게 오는 17일 하오3시 출두하도록 소환장을 보냈다.검찰은 이와함께 전날 소환조사한 현대전자본사 총무부장 김재우씨(43)와 총무담당상무 이현희씨를 불러 현대그룹계열사의 국민당지원을 위한 조직적인 선거운동여부를 집중 추궁했다. 이들은 검찰에서 지난10월 중순부터 모두 18차례에 걸쳐 직원부부 4천여명을 울산·서산 등에 산업시찰을 보내고 카메라 1대씩을 기념품으로 준 사실을 시인했다. 검찰은 또 이날 민주당내 사조직인 「민주연합청년동지회」(연청)경기북부지부장 김정석씨를 사전선거운동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달 18일 의정부시민회관에서 열린 지회개편대회에서 김대중 민주당대표의 이름이 새겨진 볼펜과 식기세트를 참석자들에게 나눠주고 김대표의 지지를 부탁한 혐의다. 검찰은 이밖에 민자당 사조직인 민주산악회(회장 최형우의원)를 고발한 국민당 김기범씨와 선심관광을 보낸 혐의를 받고 있는 국민당 서울시지부 사무처장 손광현씨등 3명을 16일 소환조사키로 했다. 검찰은 현대자동차 총무담당상무 윤국진씨와 총무부장 박원제씨가 이날 출두하지 않음에따라 소환에 응할 것을 요청하는 한편 계속해서 불응할 경우 강제구인도 검토하고 있다.
  • 기업 가지급 등 용처 감시/공명선거 장관회의 논의 내용

    ◎기부·접대비 과다지출도 정밀조사/관광지에 전담요원 파견,「매표」 차단 제3차공명선거관리 관계장관회의에서 금권·타락선거등 각종부정사례를 조기에 엄단키로 결정한것은 오는 20일 선거일이 공고됨에 따라 각정당및 후보자의 과열·불법선거운동양상이 더욱 심해질 것으로 판단하고있기 때문이다. 특히 공명선거관리의 핵심현안으로 떠오른 금권·타락선거를 뿌리뽑기위해 검경및 국세청이 긴밀히 협조,금품을 변칙제공한 기업은 물론 개인에대해서까지 철저히 추적조사해 단속키로한 점이 주목된다. 이와 함께 각급단체의 집회가 특정정당·후보에 대한 지지·반대를 주장하는 등 선거법을 위반할 경우 집회를 원천봉쇄하는 방안을 강구했으며 합법적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불순세력의 테러·재야운동권의 불순한 책동등에 대한 대응책도 논의했다. 이날 보고논의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추경석국세청장=기업자금의 변칙적 선거유입에 대해서는 법인세조사등 각종 세무조사를 통해 세금을 엄정히 추징하고 관계기관에 고발조치하겠다. 특히 변칙유출가능성이 높은 가지급금이나 선급금의 정당한 용도사용여부와 기부·접대비등 소비성경비의 과다지출및 각종 비용명목으로 위장한 기업자금유출을 정밀 확인하겠다. 또 관계부처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정보수집활동을 강화하고 특정기업이나 기업주의 음성·탈루자금의 변칙유입에 대해 자금 원천을 추적·조사하겠다. 기업자금의 변칙유출사실이 드러나는 경우 세무조사를 실시,각종 세금을 추징하고 금융자금의 목적외 사용및 정치자금에 관한 위법사항등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 즉각 고발해 의법조치토록 하겠다. ◇백광현내무부장관=오늘 열린 「민주대개혁과 민주정부수립을 위한 국민회의」가 주최한 「국민대회」의 경우 대통령선거법·집시법등 관계법을 준수하겠다는 조건으로 집회를 허용했다. 그러나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찰력을 동원,가두행진·서명운동및 선전등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위법사례발생시에는 단호하게 의법조치하겠다. 앞으로 정치활동우려가 있는 각종 사회단체의 집회신고에 대해서는 대선법등 관계법을 준수하겠다는각서를 받고 조건을 붙여 허가하되 선관위와 협조해 위반사례 발견시 사법처리하겠다. 대통령선거 관계법령이 개정됨에 따라 주민등록 일제정비·선거인구기준일 결정(10월31일)·부재자 신고준비·투표통지표 교부·선관위 투개표 종사인력지원등 법정선거관리사무를 차질없이 수행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 공무원의 선거관여행위에 대해서는 신분상 조치를 취하고 선거운동원이 되려고 하는 통·반장에 대해서는 법정기한인 16일까지 해임·해촉을 완료할 계획이며 지난 11일까지 3백90명이 해임·해촉됐다. ◇이정우 법무부장관=그동안 신고·고발에만 의존하지 않는 적극적·능동적 수사를 전개한 결과 선거법위반자 15명을 구속하고 29명을 불구속 입건하는등 44명을 형사입건했다. 선거일공고를 전후해 선거분위기가 과열·혼탁해질 우려가 있으므로 전국50개 검찰청에 가동중인 「선거사범 전담수사반」에 대해 선거종료일까지 3단계 특별근무를 실시토록 하겠다. 선거일 공고이후에는 검찰이 접수한 고소·고발사건 뿐만 아니라 선관위가 고발한 사건까지도 검찰이 직접 수사하겠다. 불법선거운동의 온상이 되고있는 온천·관광지·대형음식점 등에 전담요원을 수시 파견,검문·검색을 실시하고 관광알선업체·요식업체·인쇄업체·홍보전문업체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는등 사전예방에 역점을 두겠다. 또 선심관광·금품및 향응제공·유권자 매표행위 등을 색출,엄단함으로써 선거분위기를 정화시키겠다. 불순세력의 테러기도등 선거방해책동을 분쇄키 위해 선거테러 전담체제를 구축하고 테러징후·문제단체·인물동향을 철저히 감시하겠다. 이와함께 학원등 운동권세력의 특정후보 당락선동등 조직적 불법선거운동에도 강경 대처하겠다. ◇윤성태 국무총리 행정조정실장=공직자 엄정중립자세의 지속실천과 범국민적인 공명선거 실천분위기를 조성해 선거혁명을 성취하겠다. 이를 위해 금권선거·흑색선전등 불법선거운동에 대해 검경을 총동원,단속하고 담화문발표·기자회견등으로 공명선거를 위한 정부의지를 재천명하겠다. 특히 공명선거실천에 관한 각부처간의 긴밀한 협조·지원·조정기능을 수행키위한 「정부합동 공명선거관리상황실」을 총리실에 설치해 선거공고일전부터 종료일까지 운영하겠다. 또한 공무원의 선거중립을 저해하는 외부압력·청탁을 차단하는 한편 공직자 중립실천 확보를 위해 총리실 정부합동 특감반과 부처 자체 감찰활동을 강화하겠다.
  • 경기·부산 등 순회/3당 득표활동

    민자·민주·국민 3당 대통령후보들은 대통령선거공고 1주일을 앞둔 13일 선거전략회의를 소집하거나 지구당개편대회에 참석하는등 공고에 대비한 조직정비 작업과 득표활동을 벌였다. 【평택=김현철기자】민자당의 김영삼총재는 이날 경기 안산·옹진지구당(위원장 안재문) 평택지구당(위원장 허남훈)개편대회와 신한국건설 실천결의대회에 참석,『지금 우리는 김권타락선거의 새로운 위협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금권선거를 막기 위해서 정치권이 먼저 새롭게 태어나야 겠지만 국민 모두가 감시자가 되고 고발자가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저녁 올림픽경기장 역도경기장에서 당청년단이 주관한 「신한국창조를위한 청년시대 선언대회」에 참석,『반독재 민주화투쟁에 앞장섰던 청년층은 이제 신한국건설에 젊음과 정력을 쏟아야 할때』라고 강조했으며 청년당원들은 청년시대를 선언하는 6개항의 선언문을 채택했다. 민주당의 김대중대표는 이날 상오 마포당사에서 열린 전국 시·도지부장,최고위원,선대본부 분과위원장 합동회의에서 『버스순회유세에 대한 중앙선관위의 자제요청에 따라 오늘부터 오는 20일 선거일이 공고될 때까지 버스순회유세를 중단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표는 『우리당은 법적으로 아무 위반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으나 노태우대통령정부가 공명선거를 약속했고 선관위도 공명선거 위해 노력하고 있으므로 다소 불만이 있더라도 이에 협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정부와 선관위,정당이 모두 힘을 합쳐 공명선거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산=윤두현기자】국민당의 정주영대표는 부산 사하구지구당(위원장 백영주)개편대회와 경남지역「3대 국민운동실천 당원결의대회」에 참석,취약지역인 영남권에 대한 표밭갈이에 나섰다. 정대표는 마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결의대회와 사하지구당대회에서 『대선자체가 아니라 대선이후가 더 문제』라고 전제,『세계경제대전의 파도가 부산항을 통해 밀어닥치고 있으며 부산경제는 이미 침몰하고 있다』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 공명선거 당부 전의원에 서한/박준규의장

    박준규국회의장은 13일 국회의원 전원에게 서한을 보내 이번 대통령선거에 있어 의원들이 준법·공명선거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박의장의 서한에서 『이번 정기국회에서 공명선거를 이룩해야 한다는 국민적 인식을 바탕으로 대통령선거법을 개정 처리하여 공명선거 의지를 입법을 통해 밝힌 바있는 만큼 우리 국회의원은 스스로 만든 법을 앞장서 준수함으로써 국민들의 모범이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경제력 과대평가 돼왔다”/러시아 이즈베스티야지 특집 게재

    ◎분규·인플레·과소비속 상실의 시대로/러시아 「대일카드」에 말려들지 않을 것 러시아의 최대일간지인 이즈베스티야지는 옐친방한을 6일 앞둔 12일 서울발로 한·러시아관계에 관한 특집기사를 게재했다.「현실적 비전아래 관계를 발전시키는 한국과 러시아」라는 제하의 이 기사는 양국관계의 발전 필요성을 강조하면서도 양국관계가 당초 기대에 크게 미흡하다고 지적,러시아의 불안한 제반 사정과 함께 한국의 정치·경제적 문제들을 장애요인으로 들었다. ○양국관계 기대 미흡 이 신문은 특히 한국의 경제력에 대해서 그동안 러시아언론이 취해온 입장과 크게 달리 지나치게 과대평가돼 왔다』면서 노사문제·인플레·과소비 등을 신랄하게 비판했다.논란의 소지가 없는 글은 아니지만 러시아국민들의 한국에 대한 인식의 일단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옐친대통령의 방한이 한차례 연기되는 등 우여곡절끝에 며칠 뒤면 이루어진다.솔직히 말해 지금 한국에서 옐친대통령의 방문은 제일의 관심사가 아니다.중국과의 수교로 중국붐이 일고 있고 새로 선출된 미국대통령에 관심이 쏠려있다.수교초기의 러시아 열기는 이제 찾아볼 수가 없다.한국은 2년전 소련과 외교관계를 맺음으로써 러시아와의 「메인 게임」을 끝냈고 이제 더이상 러시아는 한국외교의 제1관심사가 아니다.해체된 소련방은 정치적 비중을 상실했고 경제적으로 절름발이인 나라와의 관계가 자국에 큰 이득을 보장해 주지 않는다는 것을 한국민들은 잘 알고 있다. 한국 또한 정치·경제적으로 내부진통을 겪고 있다.12월중 대통령선거가 예정돼 있고 정치권은 그 준비에 모든 노력을 쏟고 있다.주요후보들은 이념·정강정책 등에서 큰 차이가 없는데도 기질·출신지들을 기준으로 나뉘어 생사의 투쟁을 벌이고 있다.한국경제는 성공과도약의 시기를 지나 이제 불행과 상실의 시기에 들어섰다.따라서 대외문제는 관심권 밖으로 밀려났다.물론 경제적으로 크게 의존하는 미국·일본 등과는 예외지만 대외관계자체가 관심권밖으로 밀려났다.옐친대통령의 방한은 이런 배경위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양국간 상호협력의 새장을 여는 계기가 되기는 상당히 어렵게 보인다. 러시아는 한국과 특별한 관계를 과시해 일본으로 하여금 대러시아 관계에 유연한 자세를 갖도록 만들겠다는 계산도 갖고있지만 한국은 그런 게임에 아무런 관심도 없고 말려들지도 않을 것이다. ○대외문제 관심권 밖 90년 9월 수교 이래 양국관계는 잦은 접촉과 몇개 분야에서의 성공적인 협조관계를 구축했지만 아직 탄탄한 토대를 구축했다고 말하기는 이르다.현실적으로 드러나고 있는 문제는 상상이상으로 복잡미묘하다.러시아는 그동안 한국의 경제력을 너무 과대평가한 나머지 한국에 지나치게 매료돼왔다.수많은 사람들이 한국을 「용」으로 묘사했다. 한국이 단시일에 엄청난 경제성장을 이룬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한국경제가 바람직한 안정토대위에 들어서기는 멀었다.한국의 슈퍼마켓이나 전시장을 돌아보면 러시아인들은 놀랄 것이다.그러나 한국의 GNP는 일본의 수년치 국가예산에 불과하다.기술적으로 놀랍게 앞선 생산품들을 만들어내지만 한국의 생산라인은 거의 1백% 수입품이다.주요생산품목의 수입부품 비율이 40%에 육박한다.일본은 이 비율이 3% 미만이다. ○기술보다 서비스투자 한국기업들의 경영효율성도 과대평가돼 있다.한국은 엄청난 노사분규를 기록했다.값싼 수출품으로 번 돈을 생산발전에 투자하지 않고 서비스와 사치품의 수입 등에 소비했다.서비스업종 투자비가 과학·기술연구·현대화 등 투자비의 6배가 넘는다는 것은 흥미롭다.한국이 「제2의 일본」이라는 소리도 이제는 맞지가 않다.지리적·전통적 관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일본기업이 한국을 떠나고 있다.한국에서 사업하던 6백개의 일본기업중 4백개가 이미 떠났다.사정이 어려워서가 아니라 경영윤리에 대한 입장차가 주원인이었다. 경제성장률에 대한 평가도 새롭게 할 필요가 있다.성장이 주로 이루어지는 분야는 빌딩건설·국내소비·증권시장·토지및 서비스분야의 가격상승등 비생산분야이다.이것이 소위 거품현상을 낳아 매우 위험한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산업수출분야에서의 심한 불균형,족벌체제로 특정지워지는 재벌경제 등의 폐해도 심화되고 있다. 권위주의 정권아래 이루어진 시장모델은 한국경제를 무에서 일으켜세웠지만 안정적인 번영을 약속하는 데는 실패했다.한국경제는 왜곡되고 경직되고 위기에 약하다는 것이 드러났다.수년전부터 값싼 노동력,값싼 수출원자재,저금리의 「3저 현상」이 사라지면서 경제의 토대인 수출이 흔들리기 시작했다.높은 품질이 아니라 저가를 무기로한 한국상품은 급속히 경쟁력을 잃었다.증시가 두번이나 크게 흔들렸고 기업도산 바람이 불어닥쳤다. 인플레가 급등했고 재정적자와 함께 외채도 증가했다.물론 아주 비관적인 것만은 아니지만 한국이 권위주의 경제체제의 틀을 완전히 벗고 진정한 경제적 안정을 이루어내는 데는 아직도 시간이 필요하다.
  • “타락선거 안되게 단호대처/불순단체 폭력 차단을”

    ◎노 대통령 각의 지시 노태우대통령은 13일 청와대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내각은 12월18일에 실시될 대통령선거가 관권개입 시비의 소지가 없이 치러지도록 하는 것은 물론 김권타락선거가 되지 않도록 단호한 의지를 보이라』고 강조했다. 노대통령은 또 『일부 불순단체들의 위법·탈법적 선거행위에 대해 엄정히 대처,선거분위기를 혼탁하게 하거나 폭력으로 얼룩지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노대통령은 『이번 선거로 인해 많은 자금과 인력이 선거쪽으로 흘러 우리 경제에 주름살을 주는 일이 없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공명선거관리와 함께 민생관련시책이나 그동안 추진해오던 정책들을 일관성있게 계속하라』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정치적 과도기의 공직사회 기강확립에 대해 언급하면서 『관련부처의 책임회피,기득권 옹호등 소극적 대응으로 사업추진이 지연되거나 예산낭비를 초래하지 않도록 부처간 협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라』고 당부했다.
  • 대선후보 기탁금/일률 3억은 부당/백기완씨

    헌소 무소속으로 오는 12월의 14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할 예정인 백기완씨는 13일 개정된 대통령선거법가운데 「후보자마다 3억원을 기탁해야 한다」는 기탁금 조항의 위헌여부를 심판해 달라고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심판청구서를 냈다.
  • 사전운동 지원여부 조사/검찰,현대관계자 2명 등 소환

    대통령선거법위반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검공안1부(임휘윤부장검사)는 13일 사전선거운동 혐의를 받고 있는 국민당서울강남갑지구당 사무국장 이건상씨(45)를 불러 조사를 벌였다. 검찰은 이씨를 상대로 지난달 31일 서울 현대고등학교에서 열린 국민당의 「유권자와의 만남」행사 개최경위와 행사내용등에 대해 조사했다. 검찰은 『국민당강남갑지구당이 당원들이외의 일반 유권자를 직접 참석시켜 정주영대표를 지지하는 발언을 한 것은 명백히 사전선거운동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이날 현대전자 이천본사 총무부장 김재우씨와 현대자동차 총무부장 박원제씨등 현대그룹계열사간부 2명을 소환,국민당지원을 위한 현대측의 조직적인 선거운동 개입여부를 추궁했다. 검찰은 이와함께 전국문구인연합회 회장 이창송씨를 고발한 민주당선거대책위부위원장 오길록씨도 소환,고발인 조사를 벌였다. 검찰은 민자당 정상천의원을 고발한 유상호변호사등 2명이 이날 출두하지 않음에따라 이들에게 14일 출두하라고 다시 통보했다. 검찰은 이들에 대한조사가 마무리되는대로 다음주안으로 김동길국민당최고위원과 정상천의원 등을 소환할 계획이다.
  • 비당원에 시계제공

    【부산=이기철기자】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12일 통일국민당 해운대지구당 위원장 이병희씨(43)를 대통령선거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달 27일 경남 양산군 양산읍 다람쥐캠프장에서 열린 당원연수장에 관광버스 10대로 당원및 비당원 5백여명을 동원,「정주영일대기」란 영화를 상영한 뒤 정주영후보 지지를 부탁하면서 이 가운데 김희순씨(45·여·해운대구 반여3동 1553의3)등 2백여명에게 벽시계 1개씩을 준 혐의를 받고 있다.
  • “대학생 대선운동이용 자제를”/사립대 총학장들 결의

    ◎정부·정당에 공명실천 당부 전국 41개 사립대 총·학장들은 12일 이번 대통령선거에 학생들을 이용하지 말라고 각 정당에 촉구했다. 사립대 총·학장회(회장 강석규호서대총장)는 이날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가진 11월 정기월례회에서 채택한 결의문을 통해 이같이 촉구하는 한편 정치권은 이번 대선이 금권·타락선거가 되지 않도록 노력해줄 것과 정부는 공명선거의지를 강력히 실천해 달라고 아울러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 초청인사로 참석한 현승종국무총리는 인사말을 통해 『중립내각의 공명선거 의지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총리직을 중도사퇴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총리는 이어 『대선을 앞두고 있는 지금이 우리나라 민주발전을 위해 대단히 중요한 시기』라며 『공명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립대 총·학장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립대 총·학장들은 이날 회의에서 내년의 사학에 대한 정부지원금을 올해보다 2백억원 늘어난 5백억원으로 증액해줄 것을 정부측에 당부했다.
  • 대선 12월18일 국무회의 의결/임시 공휴일로

    정부는 12일 현승종국무총리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제14대 대통령선거일을 오는 12월18일로 확정,이날을 임시공휴일로 하기로 의결했다. 이에따라 정부는 13일 노태우대통령의 재가를 얻어 대통령선거일 28일전인 오는 20일 선거일을 공고할 예정이다.
  • 3당,「대선 5주작전」 돌입

    ◎공고즉시 전국순회 「바람」 조성/민자/열세 영남·강원지역 집중공략/민주/선대본부 본격가동 득표전력/국민 민자 민주 국민등 3당은 대통령선거일이 12월18일로 확정됨에 따라 선거초반 기선을 잡기위한 방안을 논의하는등 본격적인 대선준비에 들어갔다. 민자당은 유효득표의 51%를 얻어 압승을 거둔다는 목표아래 일단 선거공고까지는 김영삼총재가 지구당개편대회에 참석,조직을 정비하고 각종 직능단체와의 대화모임을 통해 고정표를 다지고 선거가 공고되면 김총재의 전국순회로 바람을 일으킨다는 전략이다. 민자당은 또 현 3백50만명의 당원을 8백70만명으로 확대,고정표를 전체 유권자의 30% 수준으로 늘리고 현재 25%선으로 줄어든 부동표를 공략,득표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총재는 오는 20일 선거가 공고되는대로 중소도시에서부터 유세를 시작,우세지역에서부터 열세­백중지역으로 지지분위기를 확산하고 농촌에서부터 수도권으로 단계적인 득표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이날 상오 서울 마포당사에서 이기택대표 주재로 선거대책위 상임위원회의를 열어 당선안정권 득표목표를 9백50만표로 보고 열세지역인 충북 강원과 영남권에서의 득표율제고에 주력키로 했다. 이에따라 오는 20일 선거일이 공고되는대로 수도권을 시작으로 김대중대표의 후보유세에 본격 돌입,오는 21일 인천과 부천에서 각각 대규모집회를 갖고 22일의 마산집회에 이어 대구 수원 청주 부산 대전등 지방 대도시에서 모두 8차례의 대규모집회를 가진뒤 오는 12월12일 서울에서 마지막 군중집회를 열어 막판선거전을 유리하게 이끈다는 계획이다. 국민당은 이날 상오 광화문 중앙당사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운영위원회를 열어 선대본부와 선대위를 전면 가동키로 하는등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국민당은 오는 22일 연천·포천지구당개편대회를 끝으로 전국 2백37개 지구당에 대한 개편및 창당대회를 완료,공조직을 통한 지역별 득표활동에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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