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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외 저명인사가 보내온 축하전문(대한매일에 바란다:Ⅱ)

    ◎“21세기 이끄는 고급 정론지 돼라”/암울한 시기 민족의 등불처럼 한국민에게 희망과 비전 제시/‘제2건국운동’ 선도적 역할을 제호를 바꾸면서 새롭게 태어나는 대한매일에는 세계 각지에서 축하와 격려가 답지했다. 새출발을 축하하며 국난극복을 주도했던 대한매일의 창간정신으로 돌아가 공익 정론지로 거듭나기를 기원했다. 진실을 밝히는 신문으로 탈바꿈해 달라고 주문하면서 특히 중국의 인민일보 샤오화저 사장은 변화와 개혁의 선도적인 역할을 당부하기도 했다. ◎方相勳 한국신문협회 회장(조선일보사 사장)/국난극복에 중추적 역할을 대한매일로 제호를 바꾸는 것은 단순한 제호의 변경이 아니라 구국항일 민족지 대한매일신보의 맥을 잇는 높은 뜻을 지닌 것이라는데 깊은 감명을 받았다.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이시대에 새로운 것만을 추구하기는 쉬우나 과거의 좋은 정신을 계승하기는 어렵다는 점에서 서울신문의 제호변경은 더욱 값진 행동이라 할 수 있다. 특히 국난에 처한 오늘날 민족의 앞길을 밝히는 공익언론의 무거운 책무를 스스로 걸머지는 각오로 제호와 회사명을 바꾸는 쉽지 않은 결단을 내린 대한 매일신보사 가족 모두에게 다시 한번 경의를 보낸다. 아무쪼록 그러한 정신이 지면과 회사의 모든 활동에서 가장 좋은 방향으로 구현되어 대한매일이 이나라 언론발전에,그리고 국난 극복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한다. ◎朴權相 한국방송협회 회장(한국방송공사 사장)/시기적으로 중요한 결단 내려 제호를 ‘대한매일’로 바꿔,구 한말 구국의 선봉에 섰던 대한매일신보의 정신으로 돌아가겠다는 것은 시기적 중요성을 감안할 때 적합한 결정이라고 생각된다. 왜냐하면 우리는 현재 건국이래 최대의 국난이라는 IMF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제2의 건국’을 이룩해야 할 시점에서 공익에 입각한 언론의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서울신문은 해방후 많은 공과(功過)가 있어왔다. 이제 재창간을 계기로 겸허한 자기반성과 함께 국민의 신문으로 거듭남의 자세를 보이고 있어 기대되는 바가 크다. 한말 대한매일신보가 국난극복에 앞장섰듯 새로 태어나는 대한매일이오늘날의 난국을 헤쳐나가는 데 중심에 서서 큰 역할을해 주길 당부한다. ◎잭 앤더슨(신디케이트 칼럼니스트)/진실 밝히는 강한 신문으로 미국 국부의 한사람인 토머스 제퍼슨은 신문없는 정부하에서 사는 것보다는 정부는 없더라도 신문있는 나라에서 사는 것을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유언론이 나라의 힘과 활력을 키우는데 매우 중요함을 설파한 것이다. 한국의 독자들은 그간 서울신문이 언론의 역할을 훌륭하게 해낸데에 대해 발행인,편집인,그리고 일선 기자들에게 찬사를 보낼 것이다. 훌륭한 전통이 대한매일로 이어져 한국이 역경이 닥치더라도 딛고 일어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정보는 바로 힘이다. 그리고 힘이 되는 정보는 진실을 두려워않는 강한 신문에서 비롯된다. 영원한 발전을 기원한다. ◎더그 하브리흐트(비지니스위크지 사장 겸 내셔널 프레스클럽 회장)/자랑스런 전통 이어나가야 본래의 이름인 대한매일을 되찾아 새 출발을 하는데 대해 미국의 내셔녈 프레스클럽 회원 모두를 대신해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 대한매일은 오랫동안 한국 사회에 기여해온 역사를 가지고 있다. 바로 그 점은 대한매일신보사 여러분들이 자랑스럽게 느끼기에 충분하다. 앞으로도 건승하시길 빌며 보다 큰 성공이 늘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 ◎도널드 P. 그레그 코리아 소사이어티 회장(전 주한 미국대사)/대한매일의 정신 되살려야 금세기 초창간되면서 가졌던 본래 이름 대한매일로 제호를 바꾸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본래의 이름을 되찾으면서 고급 정론지의 대표 매체로서 지금까지의 전통을 이어 승화시켜 나갈 것을 확신한다. ‘코리아 소사이어티’는 앞으로 대한매일을 성원할 것이다. ◎고무라 마사히코(高村正彦) 일본 외상/韓·日 우호증진에 공헌 기대 대한매일로 다시 창간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서울신문이라는 이름으로 쌓아온 지금까지의 활동을 기반삼아 대한매일이 신뢰받는 보도기관으로서 한층 발전하기를 기원한다. 또 金大中 대통령의 일본 방문을 계기로 한일 두나라가 우호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가는데 대한매일이 공헌해 줄 것도 바라마지 않는다. ◎오시마 히로히코(大島宏彦) 일본 주니치(中日)신문사 회장/미래향한 민족의 길잡이로 역사적으로 지극히 유서 깊은 귀사가 제호를 부활함으로써 한국 국민에게 강력한 구심점이 되는 것은 물론 21세기를 향한 중요한 민족적 길잡이가 될 것이다. 金大中 대통령님의 일본 방문으로 한일 두나라사이에 새로운 시대가 활짝 열리고 있는 것과 때맞춰 내린 제호 부활의 결단은 지금까지 우호협력관계를 두텁게 해온 주니치신문사와의 관계에서도 새롭게 빛나는 한 획을 그을 것으로 확신한다. 장도를 내딛는 앞날에 큰 영광과 번영을 진심으로 기원한다. ◎이마이 다카시(今井敬) 일본 경제단체연합회 회장(신 일본제철 회장)/국민의 위기극복 노력 고무 金大中 대통령의 일본 방문은 한일 양국이 신뢰와 우호를 두텁게하고 보다 긴밀한 관계를 구축해가는 역사적인 일보였다고 생각한다. 한국은 현재의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고 밝은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강인한 의지와 인내를 갖고 거국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서울신문에서 대한매일로 비약하는 귀 신문이 한국민들의 이러한 노력을 계속 고무시켜 주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 ◎덴 히데오(田英夫) 일본 참의원 의원/민족의 숙원 조국통일 기여 대한매일로 제호를 변경,새롭게 출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金大中 대통령이 취임한 뒤 한국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분위기 속에서 21세기를 향해 전 국민이 일치단결하려고 다짐하고 있는 때 민족의 독립을 지키는데 분투해온 멋진 역사를 갖고 있는 귀지가 다시 태어나 민족의 비원인 조국통일에도 공헌할 것을 진심으로 기대한다. ◎오코노기 마사오(小此木政夫) 일본 게이오(慶應)대학 법학부 교수/공익언론으로 소임 다하라 21세기 신시대를 앞두고 90여년의 오랜 역사를 지닌 서울신문이 과거를 딛고 대한매일로 거듭 태어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20세기 한국 최초의 민족정론지로 출발,암울한 시기에 민족을 바르게 이끌었던 대한매일은 21세기에도 한국을 힘있게 이끄는 고급 정론지로서 비약하기를 기원한다. 특히 경제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는 한국민에게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민족 최대의 소망인 남북통일에도 선도적 역할을 하는 공익 언론으로서의 소임을 다할것이라고 확신한다. 대한매일로 재창간을 거듭 축하며 무한한 번영을 진심으로 바란다. ◎샤오 화 저 인민일보 사장/‘함께 개혁 동참’ 휘호 보내와 ‘咸與維新’(다함께변화와 개혁에 동참하자)라는 휘호를 보내와 대한매일의 재창간을 격려했다. 지끔까지 써왔던 이름을 천명하는 것으로 해석한것이다. 또 이 시대에 필요한 국가적, 사회적 덕목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행동으로 옮겨주도록 촉구했다. ◎완 윈라이(滿運來) 북경일보사 사장/한국의 언론계 선도 하기를 대한매일로 이름을 바꾸기로 결정한데 대해 북경일보사를 대표해 뜨거운 축하를 보낸다. 대한매일은 영광된 전통을 갖고 있는 신문이다. 대한매일의 애국정신을 계승,한국의 언론계를 선도하고 ‘제2의 건국운동’에 커다란 공헌을 해 나가시기를 기원한다. 대한매일신보사와 북경일보사는 우호협조관계를 맺어 왔다. 그리고 계속적인 발전을 거듭해왔다. 21세기가 다가오고 있다. 기회와 도전의 가능성이 가득한 이 때에 대한매일과 대한매일신보사가 한국의 국가 발전과 한국과 중국 두나라의 관계증진에 커다란 역할과 공헌을 할 수 있기를 빌어마지 않는다. ◎맥심 보어세스터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너 자이퉁 신문사 사장/질 높은 기사 신속하게 보도 알게마이너 자이퉁 신문사를 대표해 재창간을 축하한다. 국권 수호의 기치를 내걸고 창간되었던 대한매일의 이름으로 제호를 바꾼데 대해 큰 기대를 걸어 본다. 명실상부한 민족 정론지였던 대한매일신보의 정신을 승화시켜 미래를 내다보는 언론으로 발돋움하리라 확신합니다. 아무쪼록 대한매일이 생활의 질을 높여 주는 기사를 바르고 빠르게 보도하여 한국 언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믿는다. ◎아나톨리 유르코프 로시스카야 러시아 가제타신문 편집국장/국제적인 명성 얻기를 기원 대한매일 본래의 이름을 되찾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재출발하는 대한매일은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높은 명성을 얻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 앞으로도 가치있는 뉴스전달과 함께 심도높은 분석기사,그리고 민주주의에 대한 강한 지지 등을 실천할 것으로 본다. 가제타신문은 대한매일과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갖고 다양한 변화들을 함께 수행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쁨으로 느낀다.
  • 김 당선자 국민과의 TV대화/일문일답

    ◎외국자본 끌어들여 공장 세워야 실업 해결/경제파탄 근원은 민주주의 제대로 안한탓/음식쓰레기 20%만 줄여도 1조6천억 절약 김대중 대통령당선자는 18일저녁 KBS홀에서 ‘한국인의 저력을 보여줍시다’라는 주제로 당선후 첫 국민과의 TV대화를 가졌다. TV대화에서 김당선자는 △경제위기의 실상 및 책임 △정리해고 및 실업대책 △대기업 구조조정 △물가대책 △민생현안 △인사탕평책 및 조각 기본방향 등에대해 자신의 생각과 소신을 밝혔다.다음은 김당선자와 가진 일문일답 요지이다. ­우리 경제위기의 실상은 어떠하며 국가부도 직전 사태로 갈 때까지 정부의 정책당국자들은 무엇을 했는지 소상히 말해달라. ○우리 현실 상당히 심각 ▲그렇게 악화돼 있는지 몰랐다.당선후 실상을 보고받고 보니,금고 열쇠받고 열어보니 그 속에 빚문서만 산더미같이 쌓여 있는 것과 흡사했다.현 정부출범시 외채 4백억달러에서 지금 1천5백30억달러가 됐다.그동안 정부는 국민을 속여 왔고 세계 11번째 경제대국이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가,국민소득 1만달러의 나라라고 말해왔다.그러나 이제 채권자들이 빚을 갚으라고해서 파산지경에 이른 게 현실이다.이번 3월말로 돌아올 단기외채가 2백51억달러에 이른다.오늘 현재 보고받은 바로는 1백20억달러다.이를 해결하는길은 단기부채를 장기로 바꾸고,외국투자가 빨리 들어오게 하는 것이다.또 하나는 수출을 증대시키는 것이다.한마디로 우리 현실은 상당히 심각하다.신용도 좋아졌고 여러 상황이 금모으기 등 국민협력을 통해 위기가 조금 넘어가고 있다.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현 경제위기를 해결하는 길은 무엇이라고 보는가. ○위기해결 3가지 방법 ▲3가지가 있다.하나는 수출을 늘려 흑자를 내서 부채를 갚는 것이다.작년에는 적자였는데 금년은 89억달러 흑자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원화 환율이 떨어져 수출이 급격히 잘되고 있다.둘째는 불필요한 수입을 억제하는 것이다.제일 중요한 것은 외국투자가 들어오는 것이다.이렇게 하면 단기외채도 1년,3년,10년짜리 등 중장기 외채로 바꾸고,이렇게 갚아나가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갑작스레 경제위기가 닥쳐온 이유는.경제청문회를 할 것인가. ○관치금융이 난국 불러 ▲청문회는 한다.새 정부가 들어서면 그렇게 멀지않은 시기에 할 것이다.나라를 빚더미에 올려놓은 이런 일을 만든 책임자들의 책임을 추궁하지 않는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이것은 결코 정치보복이 아니다.선진국은 이런 문제가 있으면 의회에서 청문회를 열어 진실을 알고 대책을 세운다.청문회는 반드시 한다.경제파탄 원인은 민주주주의를 안한 게 원인이다.은행장을 정부가 마음대로 임명하고 정부가 은행에 돈을 빌려주라고 지시하고,돈을 빌려주고 떼이고,외채를 함부로 받아들였는데 자금회수가 안되고,이런 데 원인이 있다.5년사이에 외채가 4백억달러가 1천억달러를 넘었는데,나는 의심가는 데가 있다.국민이 감시자가 되고 국민의 나라의 주인으로서 앞으로 책임을 규명하는데 협조해 달라. ­3월,6월 금융위기설 등이 있고,이를 소홀히 할 경우 1년 이내에 국가부도 사태가 난다는데 사실인가. ○국가부도는 꼭 막아야 ▲1년이 문제가 아니라 당장이라도 그렇게 될 수 있다.외채상환을연장 안해준다면 모라토리움 상태가 된다.지불불능 사태에서는 달러를 안주면 물건을 살 수 없다.어떤 일이 있어도 모라토리움을 피해야 한다.현금이 아니면 원유 식량 등 아무 것도 살 수 없다.그렇게 되면 국민생활이 일거에 달라진다.자동차와 버스는 움직이지도 못하고,발전도 될 수 없다.엘리베이터가 서 10층,20층을 걸어다녀야 한다.더 심각한 것은 식량문제이다.멕시코가 82년에 모라토리움 상태로 들어가 7년동안 죽을 고생을 했다.우리는 이것을 막기위해 단기외채를 3월까지는 일단 연장했지만,중·장기 외채로 연장시켜야 한다. ­외국에 얼마나 많은 친구가 있나.내조해준 이희호 여사에게 고마움과 사랑의 표현을 부탁한다. ○외국친구들 도움 받아 ▲집사람이 이것을 보면 좋아하겠다.요새 친구들도 찾아오지만 실제로는 외국 정부·국회·경제계분들을 많이 초청한다.그것은 IMF관계,우리 채무관계 문제에 대해 그분들을 설득,도움을 받기 위해서이다.외국사람들은 가정에 초청하는 것을 좋은 대접으로 생각한다.집사람에게 미안하지만 가정으로 초청할 수 있도록 하는데 감사한다. ­외국자본을 유치하면 경제식민지로 될 우려가 있지않나. ○미도 17%가 외국자본 ▲정말 중요한 질문이다.여러분 잘 느끼지 못하겠지만 WTO체제는 산업혁명이래 계속돼온 민족국가,민족경제시대에서 세계국가,세계경제 시대로 바뀌는 것을 의미한다.모든 나라들이 자기나라 이익뿐 아니라 남의 이익까지 고려해야 하는 쌍방통행의 시대이다.이런 시대에는 국제협력을 많이 얻어야한다.지금은 각국이 서로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우리가 영국에 공장을 세우면 여왕과 총리도 나온다.이제 세계화시대이다.영국은 국내총생산(GDP)의 25%,미국은 17%정도가 외국자본이지만 우리나라는 불과 2%밖에 안된다.이러니까 뒤떨어지는 것이다. ­선거기간중 자주 웃었는데 요즘 웃음이 없다.요즘 심경은. ○열심히 뛰어 같이 웃자 ▲선거때 자주 웃었지만 요즘 웃음이 적어진 게 사실이다.웃고 싶어도 국민이 고통당하고 있는데 한심한 사람이란 소리를 들을까봐 못 웃는다.금년 1년 열심히 뛰어야 하는데 4천5백만이 한번 같이웃자. ­밀가루,우유값 등 물가가 계속 오르고 있는데 대책은. ○매점매석 용납안할것 ▲환율이 배로 오르니 외국에서 사오는 기름과 식량도 오를 수 밖에 없다.금년도 물가는 약 9% 정도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물가대책은 공산품의 경우 수입원료값 인상범위내에서 더이상 못오르게 하고 기업도 합리화해서 그 이상 못오르게 관리를 철저하게 해나가도록 정부에 요청했다.공공요금과 협정요금은 수입원자재값 인상범위내에서 용인하되 경영합리화로 최대한 억제할 것이다.매점매석은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철저하게 단속할 것이다.금년에 노·사·정이 협력체제를 만들어 IMF한파를 넘기면 물가도 다시 5∼5.5% 정도로 하향될 것이다. ­국회에서 고용조정법이 통과되면 1백만명 실업자가 예상되는데. ○고용 조정 길 열어야 ▲물가 못지않게 심각한게 실업문제로 올해 1백만명의 실업자가 예상된다.멕시코는 인구가 우리보다 배가 많지만 6백만 정도의 실업자가 있었다.실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도산상태의 기업이 가동돼야 하는데 이는 국내자본으로는 안되고 외국자본이 들어와야 하는데 이들은 정리해고를 요구하고 있다.따라서 정리해고는 불가피한 상황이다.미국은 정리해고를 자유롭게 하는데 실업율은 2.5∼4.3% 이지만 정리해고를 제대로 못하는 유럽은 실업율이 12% 안팎이다.우리는 정리해고를 2년동안 잠정적으로 연기하고 있었지만 이제 1년2개월 남았다.정리해고의 길을 열어 외국자본이 유입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정리해고 됐을 경우 앞으로 자기가 직장근무시 받은 봉급의 50∼70% 정도를 실업수당으로 길게 6개월정도 준다.현재 2조1천억원 정도 마련했고 연말까지는 3조원 넘게 마련될 것이다.이는 6백50만 고용자를 대상으로 실업수당을 줄 수 있는 것이다.금년은 실업율이 높아 1백만명 정도의 실업자가 발생할 것이다. ­여성들이 해고의 1차대상이 되고 있는데 대책은. ○여성 우선해고 막을것 ▲여성들이 해고의 우선순위로 되고 있는 것을 알고 노동장관에게 각 기업체를 상대로 단속을 벌일 것을 부탁했다.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해 채용과 승진에 있어서 일정비율을 할당하도록 할 것이다.대통령 직속으로 여성특위를 설치해 상당한 권한을 부여하고 각 부처에 여성문제를 전담하는 담당관을 두고 대통령 지시에 따라 권익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다.저는 여성문제에 있어서 강하게 견제하는 사람이 한명 있는데 아내다.조각하면 알겠지만 여성들이 각료로 상당수 등용될 것이다. ­IMF긴축으로 중소기업이 잇따라 도산하고 있다.중소기업 지원대책은. ○중기지원 최선다하것 ▲중소기업 문제에 대해 차기정부는 굉장히 역점을 두고 있다.지난번 38개 은행장과 만나 수출금융과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적극 요구했다.정부재정에서 7천억원을 지원하고 아시아개발은행(ADB)차관 10억달러를 모두 중소기업을 위해 쓰도록 했다.이에따라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보증 여력이 33조원가량 되었으며,앞으로는 50조원까지 늘릴 것이다. ­건강에 이상이 없나. ○건강은 원래 좋은편 ▲건강까지 걱정을 해주어 대단히 감사하다.작년에 반년,그리고 당선된뒤 1개월 등 7개월 동안 뛰어다닌 것만 봐도 국민들이 ‘건강은 괜찮구나’하고 인정할 것이다.원래 건강은 좋은편이었는데 지난 선거때 모략을 많이 당했다.심지어는 동숭동 한 유세에서 앞에 있던 중년 아주머니가 나를 보더니 ‘치매가 걸렸다고 하더니 괜찮네요’라고 말한 일도 있다. ­1백만명 내지는 1백50만명의 실업자가 생길 것으로 예상되는데. ○달러 버는 기업인 존경 ▲정리해고 등 여러가지 문제가 나오고 있어 가슴이 아프다.정경유착의 시대는 갔다.새정부는 과거에 권력을 갖지 못했고 경제인과도 유착관계가 없다.기업인들이 김영삼 정권에게는 1천4백억원의 기탁금을 주면서 우리에게는 단돈 1천4백원도 주지 않았다.우리는 어느 경제인에게도 빚이 없으며 어느 경제인도 미워하지 않는다.국제시장에 나가 달러를 많이 벌어오는 기업인을 존경하게 될 것이다.노동자측에서도 할만큼 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도록 할 것이다.정리해고제는 길어야 1년2개월이면 도입되도록 돼있다.노동의 투명성없이는 외국기업이 들어오지 않는다.외국자본을 끌어들여 공장을 일으켜 세워야만 일자리가 생긴다.외국기업이 들어와야 막대한 외채에 대한 이자도 물지 않는다.찬밥더운밥 가릴때가 아니다.경제를 살리기 위해 고통을 공동으로 부담해야 한다는 입장을 취해주길 바란다. ­고통분담의 선순위가 재벌총수들에게 먼저 가야 한다.기업을 엉망으로 경영한 재벌총수들은 경영일선에 물러나게 하고 소유·경영의 분리가 이뤄져야 한다. ○노동자 억압시대 지나 ▲이의없다.재벌총수들을 불러 고통분담에 대해 엄중한 내용을 요구했고 합의해서 실천중이다.재벌들이 건국이래 어느 때도 없었던 자기개혁을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기업은 주주들이 바꾸는 것이다.앞으로 소액주주가 집단적으로 경영의 투명성을 요구할 권리가 보장되도록 입법할 것이며,사외 이사가 경영감독을 하고 관여하도록 할 것이다.앞으로 기업총수들은 기업경영에 대해 무한책임을 지도록 하고 퇴진하도록 할 것이다.오너들이 기업을 마음대로 좌지우지하고 불투명한 회계처리로 빼돌리는 일은 전혀 불가능하도록 하겠다.세계경쟁에서 이기는 것이 중요하지 누가 경영하느냐는 둘째이다.정부가 과거처럼 기업 편을 들고 노동자를 억압하는 시대는 지났다.앞으로정부는 노동자 정치활동의 자유도 주고,정당을 만들 자유도 주고,민주적 노동운동을 할 자유도 주겠다. ­기업의 구조조정 일정을 밝혀달라.또 현재같은 초고금리에서 기업은 견딜수 없는데 금리대책에 대한 구상은. ○기업 살리는 구조조정 ▲구조조정 일자에 대해 이 자리에서 구체적으로 얘기할 수는 없다.구조조정도 기업을 살려가며 하는 것이므로 기업이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고통을 당해서는 안된다.그러나 지금은 비상사태이고 외국에서 인정하는 개혁을 해서 돈을 들여오게 해야 한다.정부와 IMF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IMF체제를 언제 졸업할 수 있느냐는 금년에 우리가 하기에 달렸다.내년 중반,하반기에는 IMF체제를 졸업할 수 있을 것이다.멕시코도 1년반만에 졸업했다. ­대통령도 월급을 반납하고 삭감할 의향은 없는가. ○월급 얼마인지 몰라 ▲그럴 용의가 있다.청와대에 가면 밥 먹여주고 잠 재워주지 않는가.그런데 현재 대통령 월급이 얼마인지 잘 모른다.앞으로 월급을 받으면 어떻게 뜻있게 쓸지 발표하겠다. ­IMF체제를 극복하기 위해국민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가. ○국민 모두가 절약해야 ▲금 모으기 행렬로 모은 돈만 1천억원이나 됐다.이렇게 착하고 자랑스러운 국민을 고생시켜 분하기도 하고 정치인으로 이를 막지 못한데 대해 자책의 심정도 크다.국민 여러분이 할일 많다.무엇보다 절약을 해야 한다.집에서 전기 하나만 꺼도 1년에 2천8백억원이 절약된다.자동차 10부제를 하면 1년에 1억4천만달러가 절약되고,5백만 가구마다 난방온도 1도를 낮추면 2천3백만달러가 절약된다.식량자급도 25%정도가 되는데 먹거리 수입이 연간 1백억달러 가량이나 된다.음식찌꺼기도 연간 8조원이다.이중 2할만 절약해도 1조6천억원이다.국민들이 할일은 결코 큰 데 있는 것이 아니다.많은 국민의 참여가 중요하다.사치 낭비는 절대 용납해서는 안된다. ­친인척 관리를 어떻게 해나갈 것인가. ○친인척 3금법안 마련 ▲그것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굉장히 경계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지금까지 대통령주변이 그랬기에 국민이 그렇게 생각한다고 본다.이 문제를 막기위해 ‘3금법안’을 만들어 친인척의부당행위 금지법을 내놓았다.제 친인척들은 과거 수십년동안 박해받고 감시받았다.지금은 그것만 풀려도 살것 같고 더 이상 욕심이 없다.나도 잘하겠지만 그분들도 잘할 것으로 생각한다. ­농가부채,축산사료 등 농촌대책을 말해달라. ○농민과 약속 꼭 지킬것 ▲IMF사태 때문에 시기적으로 미루는 것은 있을 수 있겠지만 원칙의 포기는 없을 것이다.약속대로 집행해 나가겠다.사료수입 문제는 수입신용장을 적극 개설하고 환차손 보전방안 등을 생각하고 있다.많은 문제가 있지만 농민들과 약속은 꼭 지킬 것이다.농가부채도 상환유예 등 여러가지를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 ­봄이 되면 청와대에 가보고 싶은데 초청할 계획은. ▲청와대 주인은 국민이다.오고 싶은 분은 가능한 많이 올 수 있도록 초청하는 방안을 추진토록 하겠다. ­관공서에 대통령사진을 걸지말고 각하라는 호칭도 쓰지 말라고 했는데. ○호칭은 대통령님으로 ▲대통령에 대해 각하라고 할 필요가 없다.우리가 권위주의를 탈피해야 민주주의가 정착될 수 있다.대통령을 대통령이라고 하는것이 맞지만 마주보고 대통령이라고 할 수 없기 때문에 ‘대통령님’이라고 하면 된다.꼭 각하라고 할 필요없다.미국은 대통령에게 ‘미스터 프레지던트’라고 하는데 여기서 ‘미스터’는 ‘님’이다.해외공관에는 사진을 걸어야겠지만 국내에 내얼굴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 왜 거는가.과거에 대통령은 재임중에는 권위가 있었지만 그만두고 나오면 감옥에 가고 아무 것도 아니었다.재임중 칭찬이나 찬양을 받기보다 그만두고 나왔을때 사랑받고 존경받는 대통령이 되고 싶다.이 세상을 떴을 때 존경받는 대통령이 되고 싶다.
  • 대통령 경칭을 찾습니다(청와대)

    「각하」대신 쓸 수 있는,품위 있는 용어는 없을까. 청와대가 새정부 출범 8개월이 지나도록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난제다. 「각하」는 아무래도 권위주의적 냄새가 나고 문민정부의 이미지에는 맞지 않는 것 같다.그래서 청와대 비서실은 대통령을 부를때 쓸 호칭을 개발하려고 다양한 연구를 해왔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청와대의 연구는 성과 없이 끝났다. 8개월이 지나면서는 그냥 편리한대로 부르기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어떤 비서관은 각하로,또 어떤 비서관은 총재님으로,이도저도 아닌 사람은 그냥 호칭없이 할 말만하기도 한다. 대통령 부인에 대한 호칭도 영부인이란 말을 대신하는 용어를 못찾고 있기는 마찬가지다.어떤 사람은 사모님이라 부르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은 영부인이라고 부른다.그러나 절대다수는 그냥 『저…』하고 말끝을 흐리는 것으로 순간을 넘기고 있다. 한관계자는 『무심코 사모님으로 불렀다가 「참,사모님은 아니지」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다른 적당한 말을 찾을 수 가 없었다』고 했다.그는 지금은 그냥 『저…』하고 부른다고 말했다. 각하를 대체할 용어찾기 작업은 김정남 교육문화수석비서관이 맡았었다.여러경로를 통해 알아보았다고 한다. 대통령에게 질문을 할때는 『대통령께서는…』하는 표현이 관행화 되고 있다.기자회견장이나 간담회등에서 기자들은 대통령에게 질문을 하면서 『대통령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고 말하고 있다.듣는 쪽이나 이야기하는 쪽이나 서로 불편하지 않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대통령과 둘이 앉아서 이야기할때나 대통령을 직접 불러야할 때는 그렇게 쉽지가 않다.『대통령,하고 부르기에는 역시 이상하다.국가원수에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고 시비조로 느껴진다.그렇다고 대통령님하고 부른다는 것도 우습다. 장관이나 시장,실장등에는 오히려 님자를 붙여도 어색하지 않은데 대통령님은 뭔지 모르지만 맞지 않다.결국 각하가 입에 익어 그런지 편하다는 걸 느꼈다』(고위관계자) 지금 정부의전등에는 대통령을 부를때 쓰는 용어가 정해져 있지 않다.지난번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는 진행자가 「대통령각하」라고 불렀다.그러나청와대행사에서는 그냥 『대통령께서 입장하고 계십니다』나 「대통령께」라는 표현이 많이 쓰인다.경우에따라 진행자에 따라 각하라는 호칭이 쓰였다,안쓰였다하고 있는 셈이다. 각하호칭을 다른 말로 바꾸자는 움직임은 6공정부 초기에도 있었다.그러나 이때도 적당한 단어를 찾지 못했고 각하라고 불렀다 말았다 했다. 87년 12월20일 새벽 노태우 당시 대통령당선자는 서울 서대문구 홍은3동의 쓰레기 하치장을 찾아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고 있었다.이때 한 참석자가 『대통령 각하』라고 불렀다.이를 받아 노당선자는 『각하라는 호칭을 제발 쓰지 말아달라』고 당부한 적이 있었다. 이후 정부 의전관계자들 사이에서 대체호칭 찾기 작업이 벌어졌으나 유야무야 되고 말았다. 김영삼대통령이 각하라는 호칭을 어떻게 받아 들이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게 없는 상태다.그런 호칭이나 격식에 신경을 쓰지 않는 편이어서 별 생각없이 자신과 부인에대한 호칭을 듣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국어사전들은 각하에대해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에대한 경칭의 한가지라거나,특정한 고급관리에 대한 경칭으로만 설명하고 있다.민병하교수(성균관대)에 따르면 각하라는 용어는 일제강점기때 친임관(천황이 임명)칙임관(칙령에의해 임명되는 관리)주임관(사무관)이상을 부를때 쓴 용어로 최상의 경칭은 아니지만 광복후에도 높은 관리를 부를때 그냥 사용해왔다고 한다. 이경재 청와대대변인은 『적당한 표현도 없고,각하라는 말 자체가 권위주의적인게 아니라 그호칭을 받았던 사람들이 권위주의적이었을 뿐』이라면서 『억지로 다른말을 찾는것보다 그냥 쓰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고 말하고 있다.
  • 3계파,“하나로의 결속” 다짐/민자 첫 의원세미나 「1박2일」

    ◎노대통령,“국민이 안심하게 힘모으자”/김대표,상위별 토론장 돌며 현안 청취/국정 뒷받침 위한 원활한 당정협조 강조 민자당은 합당이후 처음으로 27·28일 1박2일간에 걸쳐 의원세미나를 갖고 당내 3계파간 이질감 해소노력을 벌였다. 통합후 당권과 당 노선및 인사문제등을 둘러싸고 잡음이 끊이지 않았던 민자당이 지난 10일 창당전당대회를 계기로 당 일체화라는 정상궤도에 진입했고 이번 합숙세미나를 통해 서로 마음을 열어 상대계파를 「진정한 동지」로 받아들이는 계기가 됐다는 것이 당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민자당이 이번 의원세미나를 계획하면서 가장 신경을 썼던 부분도 형식적 모임에 그치지 않고 참석자 모두가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도록 세미나 일정을 운영하겠다는 것이었다고. 27일 저녁 「단합의 시간」이나 그 이후 술좌석등이 3계파간 응어리진 마음을 푸는 데 상당히 기여했고 숙소배정도 계파별로 적절히 섞어 방을 배치,친교에 도움을 주도록 기획. 세미나에는 김영삼대표최고위원과 김종필·박태준최고위원을 비롯해 소속의원 2백18명중 외유중인 김종호의원등 6명과 기소중인 박재규의원을 제외한 2백11명이 참석했고 이승윤부총리등 입각의원들도 모두 참석. ○…27일 밤 여흥과 술좌석의 「효과」가 나타난 탓인지 28일의 세미나진행이 「일사불란」했으며 28일 낮 세미나에 참석,의원들과 오찬을 함께한 노태우대통령에 대한 「충성맹세」로 이어졌다는 평가. 휴식시간등에 출신계파별로 따로 모이는 모습도 간간이 눈에 띄었으나 대세는 「계파를 초월하자」는 것이었으며 28일 상오 이승윤부총리를 비롯,학계·경제계 인사를 초빙한 경제특강도 모두가 경청. 이어 노대통령이 연수원에 도착,강의장에 들어섰을 때 민주·공화계 의원들도 어색하지 않은 모습으로 기립박수,경의를 표했고 이런 분위기는 오찬장까지 지속. 연수원 구내식당에서 있은 이날 오찬에 앞서 노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일국의 대통령의 힘은 국민의 힘에서 나온다』고 전제,『국민이 힘을 지니고 있을 때 대통령이 힘이 생기고 강력여당이 버티어주는 한 국민들이 안심할 것』이라고 강조. 노대통령은 이어 『따라서 민자당이 하나로 결속되어가는 모습을 보고는 국민들이 우리의 현상황을 「총체적 위기」라고 보는 것은 기우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피력. 이날 오찬석상에서 김대표·김최고위원과 김동영총무등이 노대통령을 위한 건배를 제의. 김대표가 「대통령의 건승」을 기원한 데 이어 김최고위원이 「대통령의 편안한 국정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한 단결」을 강조했고 김총무는 노대통령을 「대통령님」이라고까지 지칭하며 칭송. ○…28일 의원세미나 마지막 순서인 의원총회를 겸한 전체토론회는 2시간동안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토론자가 한사람도 나서지 않아 정창화수석부총무의 상임위별 토론결과 보고와 김영삼대표의 폐회인사말만으로 30분만에 싱겁게 종료. 상임위별 토론결과를 놓고 전체토론회에서 많은 의견들이 개진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예상과 달리 토론신청자가 없자 김대표는 『이틀간 세미나를 가지며 전체회의에서 토론이 필요없다고 할 정도로 상임위별로 충분한 토론을 한 결과』라고 긍정적인 평가. 의총및 전체토론이 30분만에끝난 뒤 김대표는 폐회인사말에서 『이틀간의 모임은 민자당의 단합과 하나가 되기 위한 모임이었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정국을 책임지는 집권당이 자신을 가지고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정치를 하게 됐다』고 평가. ○…이에앞서 27일 저녁 상임위별 분임토론에서는 각종 현안을 놓고 의원들간에 열띤 토론이 전개. 김대표와 김최고위원등은 각 토론장을 돌며 참석자들을 격려한 뒤 『여러분들의 토론내용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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