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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원·콜센터·홈쇼핑서 감염”...곳곳서 코로나19 확진자 속출(종합)

    “학원·콜센터·홈쇼핑서 감염”...곳곳서 코로나19 확진자 속출(종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2일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기존 집단발병 사례의 확진자 규모가 커지는 상황에서 학원, 직장 등을 고리로 한 새로운 감염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 학원·콜센터·홈쇼핑 등 집단 감염 확인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서울에서는 학원, 콜센터, 홈쇼핑 업체에서 각각 새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강남구 대치동의 한 영어학원과 관련해 지난달 29일 첫 확진자(지표환자)가 발생한 뒤 이날 0시까지 총 18명이 감염됐다. 지표환자를 비롯한 강사·직원이 2명이고, 수강생이 16명이다. 방대본은 전파 위험요인으로 학원에 창문이 없어 환기가 어려웠던 점, 수강생 사이에 거리두기가 미흡했던 점 등을 꼽았다. 또한 강남구 소재 콜센터에서도 지난달 29일 첫 환자가 나온 뒤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동료 8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누적 확진자는 9명으로 확인됐다. 방대본은 이 사례와 관련해 확진자 쪽으로 공기가 퍼지는 공조 형태와 함께 불충분한 환기를 위험요인으로 지목했다. 마포구 홈쇼핑 업체와 관련해서는 지난달 26일 첫 환자 발생 후 현재까지 18명이 확진됐다. 지표환자를 포함해 직장 동료가 15명이고 이들의 가족이 3명이다.기존 감염 사례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강서구 댄스·에어로빅학원-요양병원과 관련해 4명이 추가 확진돼 지금까지 총 21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학원 관련이 188명, 요양병원 관련이 31명이다. 서울 구로구의 한 고등학교 사례에서는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표환자를 포함한 학생이 9명, 교사가 1명, 이들의 가족이 1명이다. 방대본은 한 학생을 통해 다른 학생과 교사에게 바이러스가 전파됐고, 이후 또 다른 가족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있다. 청주 화학회사·대전 주점 등...신규 집단감염 사례 청주, 대전, 군산 등 전국 곳곳에서도 신규 집단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충북 청주시의 한 화학회사 관련 지난달 29일 첫 확진자가 발생해 현재까지 총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표환자를 포함해 직장동료가 7명이고, 가족이 1명이다. 대전 유성구의 주점과 관련해선 지난달 29일 첫 환자가 나온 뒤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8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9명으로 늘었다. 전북 군산시 아파트 보수업체 사례에선 전날 첫 확진자가 나온 뒤 9명이 연이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누적 10명 가운데 지표환자를 비롯해 직장동료가 8명이고 이들의 가족이 2명이다. 방대본은 애초 경북 경산시 영남대 음대 집단감염으로 분류했던 사례는 ‘국악강습’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 국악강습과 관련해선 7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44명으로 늘었다. 또한 부산 사상구의 한 교회와 관련해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2명이 더 확진돼 지금까지 총 32명의 교인이 감염됐고, 부산·울산 장구강습과 관련해선 10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58명으로 불어났다. 이밖에 경남 진주시 단체연수 사례에선 확진자가 7명 더 늘어 누적 확진자가 82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지 못하는 ‘감염경로 불명’ 환자 비율은 전날에 이어 16%대를 유지했다. 지난달 19일부터 이날까지 발생한 신규 확진자 5880명 가운데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는 947명으로, 전체의 16.1%를 차지했다. 이는 전날(16.1%) 집계치와 같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수능 앞두고 학원·학교·병원 등 집단감염 계속…지역에선 “병상 부족”

    수능 앞두고 학원·학교·병원 등 집단감염 계속…지역에선 “병상 부족”

    학원과 학교, 병원 등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이 계속되면서 신규 확진자가 나흘 만에 다시 500명대로 돌아섰다. 집단감염이 전국적으로 이어지면서 병상 부족사태까지 우려되고 있다. 2일 서울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93명 추가 발생했다. 학교와 학원 등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강남구 대치동 영어학원 관련 확진자가 9명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18명이 됐다. 구로구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지난달 27일 학생 1명이 최초 확진된 이후 지난 1일까지 10명 추가되면서 총 11명이 됐다. 그 외에도 마포구 홈쇼핑 회사 관련 5명, 강서구 에어로빅 학원에서 전파된 강서구 병원 관련 4명 등 이날 집단감염으로만 총 3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기도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144명 추가 발생했다. 지난 1월 26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일일 확진자 수로 지난달 25일 183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병원과 헬스장 관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부산에서는 1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병상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최근 9일 연속 두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병상 부족이 예상된다. 부산시가 운영하는 206개 코로나 병상에 현재 193명이 입원해 있다. 전날에는 대구 동산병원에 환자 60명을 이송했다. 부산시는 다음 주까지 300병상 이상을 늘린다는 계획이지만, 최근 확산을 고려하면 이마저도 포화 상태에 이를 것으로 우려된다. 인천서도 1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 중 4명은 남동구 가족·지인 모임과 선술집 등 지역 내 집단감염과 관련한 확진자다. 11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나머지 1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뒤 확진됐다. 경남에서도 10명의 신규 감염자가 발생했다. 모두 지역감염 사례다. 경북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5명 추가됐다. 영남대 음대 관련해 2명이 추가 발생하는 등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울산에서는 확진자 가족과 지인 3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일가친척 김장모임을 시발점으로 무섭게 코로나가 확산된 충북 제천에서도 3명이 추가 확진됐다. 김장모임 첫 감염자가 나온 지난달 25일 오후 제천지역 누적확진자는 81명으로 늘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신규확진 511명…“현 추세라면 하루 1000명 나올 수 있다”(종합)

    신규확진 511명…“현 추세라면 하루 1000명 나올 수 있다”(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2일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 초반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29일부터 전날까지 450명→438명→451명을 나타내며 사흘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으나 나흘 만에 다시 500명대로 올라섰다. 각종 소규모 모임과 학교, 학원, 주점, PC방 등 다양한 일상 공간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연일 전국 17개 시도 전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는 데다 바이러스 생존에 더욱 유리한 겨울철로 접어든 데 따른 것이다. 방역당국이 이미 ‘3차 유행’을 공식화한 가운데 최근 신규 확진자 수는 연일 400∼500명대를 기록하면서 빠르게 늘고 있다. 감염병 전문가들은 물론이고 방역당국조차 현 추세가 이어지면 1∼2주 뒤에는 하루 확진자가 1000 명까지 나올 수도 있다고 경고한 상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1명 늘어 누적 3만516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과 비교하면 60명 늘었다.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471.9명으로, 전국적 유행이 본격화하는 2.5단계 기준(전국 400명∼500명 이상 또는 더블링 등 급격한 증가시)을 충족한 상황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511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93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해외유입은 18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92명, 경기 143명, 인천 21명 등 수도권이 356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보다 101명 늘면서 전체 지역발생의 72.2%를 차지했다. 주요 발병 사례를 보면 서울 구로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새 집단감염이 발생해 전날 0시까지 8명이 확진됐고, 대치동의 한 보습학원에서는 14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세종 PC방에서도 집단발병이 확인되면서 지금까지 1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 사상구의 한 교회와 관련해서도 교인 30명이 잇따라 확진됐고, 전북 군산시 주점모임 사례와 광주 직장·동호회 모임과 관련해서도 누적 확진자가 각각 23명으로 늘었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 중에서는 서울 강서구의 댄스·에어로빅학원-요양병원(총 215명), 경남 진주시 단체연수(75명), 충북 제천시 김장모임(68명), 강원 철원군 장애인요양원(63명) 등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추가됐다. 사망자는 전날 발생하지 않아 누적 526명을 유지했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50%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 101명이다. 이날까지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80명 늘어 누적 2만8065명이 됐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51명…사흘째 400명대·지역 420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51명…사흘째 400명대·지역 420명

    최근 1주일 하루 평균 480명꼴 발생주말·휴일 검사 건수 감소 영향확산세 꺾였다고 단정하긴 일러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6~28일 사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하다가 400명대로 내려왔지만 주말·휴일 검사 건수 감소 영향이 있어 확산세가 완전히 꺾였다고 단정하기에는 이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1명 늘어 누적 3만 465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38명)과 비교하면 13명 늘었다. 지난달 17일부터 이날까지 보름간 일별 신규 확진자는 230명→285명→325명→348명→386명→330명→271명→349명→382명→581명→555명→503명→450명→438명→451명 등이다. 지난달 8일부터 24일 연속 세 자릿수를 이어간 가운데 300명 이상만 12차례고 이중 400명대와 500명대는 각 3차례다. 최근 1주일 상황만 보면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480명꼴로 발생했다. 이 가운데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453.3명으로, 전국적 유행이 본격화하는 2.5단계 기준(전국 400명~500명 이상 또는 더블링 등 급격한 증가시)에 해당한다.이날 신규 확진자 451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20명, 해외유입이 31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414명)보다 6명 늘면서 지난달 28일부터 나흘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53명, 경기 86명, 인천 16명 등 수도권이 255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261명)보다 6명 줄었지만, 전체 지역발생의 60.7%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부산과 충북이 각 31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광주 22명, 충남 16명, 대구 11명, 대전·경북·경남 각 10명, 강원·전북 각 9명, 울산·세종·전남 각 2명이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총 165명으로, 지난달 24일부터 8일 연속 100명대를 이어갔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경북 경산시 영남대 음대(누적 25명)와 부산 연제구 소재 종교시설(15명) 관련 집단발병이 새로 확인됐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소규모 영어보습학원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해 지금까지 총 7명이 확진됐다. 또 서울 강서구 댄스·에어로빅학원(189명), 부산·울산 장구강습(148명), 경기 용인시 키즈카페(89명), 경남 진주시 단체연수(72명), 충북 제천시 김장모임(55명), 인천 연수구 유흥주점(53명),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단란주점(40명) 관련 집단감염의 규모도 연일 커지고 있다.해외유입 확진자는 31명으로, 전날(24명)보다 7명 줄었다. 이달 25일부터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9명→29명→30명→17명→37명→24명→31명을 기록했다. 이날 확진자 31명 가운데 14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7명은 경기(10명), 서울(2명), 경북·경남·울산·제주·충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됐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55명, 경기 96명, 인천 16명 등 수도권이 267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전체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 발생하지 않아 누적 526명을 유지했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52%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1명 늘어 97명이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3개월새 7억’ 천장 뚫린 전셋값… 강남 20억 클럽 속출

    ‘3개월새 7억’ 천장 뚫린 전셋값… 강남 20억 클럽 속출

    정부의 잇단 전세 대책에도 서울 전셋값이 계속 오르면서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에서는 30평(84㎡)대 전셋값이 20억원도 넘는 ‘20억 전세 클럽’까지 형성되고 있다. 3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남 내 인기 단지를 중심으로 30평대 전세가 2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 15일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84.95㎡·3층) 전세가 20억원에 거래됐다. 현재 나와 있는 30평대 전세 물건 가운데 20억원 아래는 없다. 지난 7~10월 당시 전셋값이 15억~16억원 사이였는데 3개월 새 4억원 이상 올랐다. 앞서 지난 10월 21일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84.98㎡·14층) 30평대 전세가 20억 2000만원에 거래되며 ‘20억 전세 클럽’ 시대를 알린 이후 전셋값이 20억원이 넘는 30평대 단지가 계속 나오고 있는 것이다. 래미안대치팰리스 30평대 전세 역시 지난 7~8월에는 16억원 선에서 거래된 바 있다. 지난 25일 강남구 대치동 개포우성 1차(158.54㎡·11층)는 21억원에 전세 계약이 체결됐다. 지난 8월 18일 같은 평형(14층)이 14억원에 거래된 것을 감안하면 3개월 새 무려 7억원 이상 오른 것이다. 인근 A부동산 공인중개사는 “개포우성 1차 아파트 50평(158.54㎡)대 전세 호가는 이미 24억원까지 올라 있다”고 말했다. 전세 물량이 없다 보니 노후 단지 전세도 신고가 기록을 쓰고 있다. 1978년 준공돼 노후화 문제로 강남 내 서민 단지로 불리는 대치동 은마아파트(84㎡·10층) 전세가 지난 10월 30일 처음으로 10억원에 거래됐다. 이사 수요가 많았던 지난 1월에도 7억원 수준이었다. 현재 같은 면적 전세 매물은 최고 11억 5000만원까지 호가가 형성돼 있다. 업계는 공급이 없는 상태에서 정부 대책에 따른 청약 대기 수요, 거주요건 강화 등의 영향으로 거래 가능 전세 매물 부족 현상이 지속되면서 학군과 역세권 등 정주 여건이 양호한 단지 위주로 전셋값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강남 대치동 B부동산 관계자는 “(투기과열지구 재건축 실거주 의무 규제에 따라) 2년 동안 실거주를 해야만 분양 자격을 얻을 수 있다 보니 기존 전세 계약을 취소하고 직접 들어와서 사는 집주인까지 늘고 있다”면서 “전세 매물이 워낙 없다 보니 부르는 게 값”이라고 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정부의 전세 대책 발표 이후인 11월 넷째 주에도 0.15% 오르며 73주 연속 상승을 기록했다. 강남 3구 전셋값은 같은 기간 전주 대비 0.2% 이상 올랐다. 전세가 계속 오르면서 서울의 전세 공급 부족 수준을 보여 주는 지표는 올 들어 또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KB은행이 발표한 주택동향에 따르면 11월 서울의 전세수급지수는 전달(191.8)보다 0.5포인트 상승한 192.3으로 집계됐다. 서울은 올해 1~5월 150~160선에서 8~9월 180선으로 오른 뒤 10월 처음으로 190선을 넘어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코로나 수능생 49만명 거리로… 3차 유행 방역 시험대

    코로나 수능생 49만명 거리로… 3차 유행 방역 시험대

    청년층의 ‘무증상 전파’가 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뇌관으로 꼽히는 가운데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치는 수험생 49만명에 대한 방역에도 관심이 쏠린다. 수능이 끝나면 통상 수험생들이 다중이용시설에 몰려가 시험 스트레스를 풀기도 하고 논술, 면접 등 대학별 고사를 치르기 위해 전국 각지의 수험생들이 수도권으로 이동하기 때문이다. 3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앞에서 만난 고3 수험생 이모(17)양은 “코로나19 감염자가 늘어서 지난주 내내 친구들과 수능이 미뤄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했다”면서 “수능 이틀 뒤부터 대학교 논술시험이 있어 친구들과 놀지 못하고 학원에서 공부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양처럼 수능 후에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겠다는 수험생들도 있지만 “수험표 할인을 받으면서 스트레스를 풀겠다”는 수험생도 적지 않다. 전남 목포에서 공부하는 재수생 박모(19)씨는 “군대에 간 친구들과 술을 마시기로 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휴가가 막혔다고 한다”면서 “수능이 끝나면 서울에 올라가 아르바이트도 하고 친구들도 만날 생각”이라고 말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경기가 위축되면서 수험생 대상 할인 행사를 찾기 어려워졌다. 에버랜드와 롯데월드는 매년 진행하던 수험생 이벤트를 열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롯데시네마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감안해 수험생 대상 행사를 열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미용실이나 항공업계 등은 수험생 손님을 잡으려고 할인 이벤트에 나섰다. 서울 서초구의 수험생 이모(18)군은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짧게 국내 여행을 갈 생각”이라고 했다. 고3이 성인이 되는 1월 1일부터는 술집 등 출입도 가능해져 홍대, 강남역 등 도심 유흥가에 몰려들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수시 일정이 남은 수험생들도 대학별 면접이나 논술을 치르기 위해 이동이 불가피하다. 대전의 한 고등학교 교사는 “학교 내 감염을 막기 위해 고3은 물론 수능을 치르지 않는 고1, 2 학생들에게도 불필요한 외출은 삼가라고 주의를 주고 있다”고 말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학교는 원격수업, 학원은 대면수업… 대치동은 연일 입시설명회

    학교는 원격수업, 학원은 대면수업… 대치동은 연일 입시설명회

    1.5단계로 격상된 지역들도 등교일 감축서울 수능 감독관 교사들 전원 재택근무학원 “방역지침 준수” 정부 “자제 권고” 부산 음악실發 104명… 지역 확산세 뚜렷오는 12월 3일 시행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방역 당국이 ‘수도권 2.5단계 격상’ 대신 각급 학교의 자율적인 원격수업 전환과 수능 감독관 교사의 재택근무 등 학교에 대한 코로나19 ‘핀셋 방역’ 조치를 강화했다. 29일 교육부에 따르면 그간 거리두기 1단계였던 대전과 충청, 대구·경북, 제주 등의 지역들이 다음달 1일부터 1.5단계로 격상되면서 학사 운영도 조정된다. 1.5단계에서는 전교생의 3분의2인 학교 밀집도 기준을 반드시 준수해야 해 그간 전면 등교를 해 왔던 학교들은 등교 일수를 줄여야 한다. 교육부는 “학교의 자율적 판단에 따라 1.5단계에서도 3분의1만 등교하도록 하는 등 밀집도 기준을 강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또 수능을 앞두고 각 학교가 지역과 학교의 상황을 고려해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거나 수능 감독관으로 투입되는 교사가 재택근무를 할 수 있도록 각 시도교육청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고등학생 외에 초중학교 학생 및 수능 감독관 교사의 감염 가능성을 차단한다는 취지다. 서울시교육청은 관내 중학교도 30일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수능 감독관 교사들을 전원 재택근무하도록 했다. 이날까지도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과 ‘n차 감염’ 확산세가 이어졌다. 서울에서는 전날 대비 158명이 추가 발생했다. 서울의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8일부터 11일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하며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강서구 댄스·에어로빅 학원 관련 확진자는 전날 하루에만 15명이 늘어 누적 176명으로 집계됐다. 동대문구 체육시설 관련 7명이 늘어 11명, 동작구 임용단기학원 관련 확진자 수는 5명 추가돼 12명, 서초구 사우나시설 관련 확진자는 4명 추가돼 64명으로 집계됐다. 부산 초연음악실과 관련된 확진자도 연일 무더기로 발생하고 있다. 이날 3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초연음악실과 연관된 부산 감염자는 모두 104명(방문자 27명, 접촉자 75명)으로 불었다. 경남에서도 20명이 추가됐고, 경북도 9명이 늘었다. 충북 제천 김장모임과 청주 당구장 등에서 비롯된 코로나19 n차 감염 등으로 19명이 추가됐다. 인천에서도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부대 내 집단감염도 이어져 전남 장성 상무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8명 발생했다. 전남도는 상무대발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질병관리청·국방부와 함께 공동역학조사반을 꾸려 감염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능을 앞둔 수험생 등 고교생들의 확진도 잇따랐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25일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입원 중인 수험생은 총 21명이었다. 서울 대치동과 목동의 대형 입시학원에서 각각 수강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전남 여수 마이스터고와 세종시, 충북 청주의 고3 학생들도 감염됐다. 교육부가 일선 학교의 ‘수능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학원가에는 빈틈이 여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 대치동과 목동 등 주요 학원가에서는 ‘수능 1주일 전 대면수업 중단’이라는 교육부의 권고에도 대면수업을 이어 가거나 입시 설명회, 겨울방학 특강에 앞선 반 배치 시험 등을 실시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대치동과 목동, 중계동, 분당, 평촌 등 주요 학원가에 지점을 둔 한 대형학원은 대면수업 중단이 권고된 기간에도 연일 대면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 학원은 학부모들에게 “8㎡당 1명씩 앉는 등 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할 것”이라고 안내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입시 설명회 등도 자제 권고 대상”이라는 입장이다. 이 관계자는 “입시 설명회 등에서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하면 구상권 청구 등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자가격리 수험생을 위한 별도 시험장으로 지정된 서울 용산구 오산고를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학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수능이 잘 치러질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고, 방역 안전수칙을 지켜 나가는 데서도 함께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전국의 49만명이 넘는 수험생 모두에게, 또 그 수험생들을 일년 내내 뒷바라지해 온 학부모님들에게 특별히 응원과 격려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세종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서울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코로나 신규확진 450명, 이틀째 2.5단계 기준 충족(종합)

    코로나 신규확진 450명, 이틀째 2.5단계 기준 충족(종합)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흘 만에 500명대 아래로 떨어졌고, 이틀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기준을 충족했다. 신규 확진자 450명 중 지역발생 사례는 413명이며, 해외유입은 37명이다. 수도권 확진자는 지역발생 기준으로 263명(서울 146명, 경기 95명, 인천 22명)을 기록했다. 그 외 지역은 부산 21명, 충북 20명, 전남 19명, 강원 19명, 전북 17명, 경남 15명, 충남 12명, 광주 6명, 대전 6명, 세종 3명, 대구 1명 등이다. 이날 지역발생 기준 1주간 평균 확진자는 416명을 기록했다. 이틀째 거리두기 2.5단계 기준을 충족했다. 방역당국은 이날 전국 2단계 격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며, 수도권 지역 2.5단계 상향도 검토할지 주목된다. 지난 7일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르면 2.5단계 격상 기준은 △전국 주평균 확진자가 400~500명 이상 △전국 2단계 상황에서 급격한 환자 증가 상황 중 하나라도 충족할 때다. 국내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16일부터 29일까지(2주간) ‘222→230→313→343→363→386→330→271→349→382→581→555→504→450명’ 순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486명으로 전날보다 39명 감소했다.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같은 기간 ‘192→202→245→293→320→361→302→255→318→363→552→525→486→413명’ 순을 기록했다.서울은 이날 0시 기준 해외입국 확진자 4명을 포함해 15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오후 6시 기준으로는 강서구 에어로빅 학원 관련 확진자 11명 추가됐다. 서울 지역 주요 집단감염지별 확진자는 △대치동 대형 입시학원 1명 △강서구 에어로빅 학원 11명 △서초구 사우나Ⅱ 4명 △동작구 노량진 임용단기학원 4명 △마포구 홍대새교회 1명 △송파구, 가족감염 3명 포함해 총 6명 등이다. 경기 성남도 전날 오후 6시 기준으로 강서구 교회, 위례동 소모임, 은행동 김장모임 등 소규모 집단감염에 의해 2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 고양은 1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일가족 3명이 집단 감염된 사례도 나타났다. 또한 지역사회나 지인을 통한 밀접접촉 감염사례도 잇따랐다. 경기 수원 지역은 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중 수원 358번 확진자는 지난 19일부터 관련 증상을 보여왔다. 시 보건당국은 358번 확진자에 대한 최초 감염경로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인천은 전날 서울 노량진 학원과 홍대 새교회 관련 여파가 지속되면서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북은 전날 오전 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모두 22명이다. 하루에 가장 많은 확진자가 쏟아진 지난 26일 20명 기록을 이틀 만에 갈아치웠다.지난 25일 김장모임 관련 첫 확진자가 발생한 제천에서는 전날 14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아직 감염 경로가 뚜렷하게 확인되지 않은 2명을 제외하고 모두 김장모임 관련 n차 감염이다. 청주 당구장 관련 확진자도 전날 3명 추가됐다. 청주 당구장 관련 확진자 역시 지난 24일 50대 가장의 첫 확진에 이어 그의 가족 3명, 가족의 접촉자, 손님 7명 등 2~3차 감염으로 확산해 현재까지 20명이 확진됐다. 청주에서는 고교생이 확진되기도 했는데, 감염 경로가 불분명하다. 지난 21일부터 코감기 증상이 있었고 증상이 심해져 검사를 받았다. 충주에서도 감염 경로가 뚜렷하지 않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25일부터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난 50대가 검사를 받은 결과 감염이 확인됐다. 전북 익산, 전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익산 1명, 전주 4명으로 전북 314번~318번째 확진자다.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314번 확진자(익산 81번)는 익산 금마 군부대 소속원으로 알려졌다. 감염 경로 등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부산은 전날 오후 1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5명 집계됐다. 이들 25명의 거주지는 부산진구 6명, 사상구 4명, 연제구 4명, 동래구 3명, 금정구 2명, 북구 2명, 동구 1명, 수영구 1명, 해외유입 1명, 타시도 1명이다. 이후 이날 오후 12시까지 발생할 추가 확진자를 고려하면 30명을 넘을 전망이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속보] 서울 최소 129명 확진…수능 앞두고 방역 ‘비상’

    [속보] 서울 최소 129명 확진…수능 앞두고 방역 ‘비상’

    서울에서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최소 129명 발생했다. 100명대를 웃도는 확산세가 지속되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5일 앞두고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후 6시 기준 확진자는 0시보다 129명 늘어난 8623명으로 집계됐다. 수능을 앞두고 입시학원에서 잇따라 확진자가 나오며 수험생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서울 대치동에 있는 대형 입시학원 수강생 1명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서구 에어로빅 학원 집단감염 여파로 목동 학원가도 비상이다. 강서구 에어로빅 학원 관련 확진자의 자녀 1명이 목동 대입 입시학원에 다닌 것으로 파악됐다. 이 자녀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서구 에어로빅 학원 관련 확진자는 이날에만 11명 추가됐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167명에 달한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수능 코앞인데” 대치동·목동 입시학원 확진…수험생 ‘불안’(종합)

    “수능 코앞인데” 대치동·목동 입시학원 확진…수험생 ‘불안’(종합)

    대치동 학원 수강생 85명·강사 3명 검사학원 “등원하지 말고 집에서 자습” 공지강서구 에어로빅 여파…목동 학원가 ‘비상’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5일 앞두고 서울 대치동과 목동의 대형 입시학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와 수험생들이 긴장하고 있다. 2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입시학원은 수강생 1명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능시험에 응시할 예정인 이 학생은 가족이 지난 26일 확진된 뒤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이튿날 검사를 받았다. 확진 학생은 경기 분당시 거주자로, 가족들 모두 무증상 감염으로 파악됐다. 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학원 수강생 85명과 강사 3명을 코로나19 검사 대상자로 분류했다. 학원은 학생들에게 이날 등원하지 말고 집에서 자습할 것을 당부했다. 학원 관계자는 “해당 수업은 이미 26일 종강해서 수험생들은 다음주 모두 자습할 예정”이라며 “확진 학생은 계속 마스크를 쓰고 있었고, 학원에서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한 칸 띄기와 독서실 칸막이 설치 등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서울 강서구 에어로빅 학원 집단감염 여파로 목동 학원가도 비상이다. 강서구 에어로빅 학원 관련 확진자의 자녀 1명이 양천구 목동 대입 입시학원에 다닌 것으로 파악됐다. 이 자녀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양천구청 관계자는 “강서구 에어로빅 학원 확진자의 자녀가 목동에 있는 대입 학원에 다닌 것으로 확인돼 수강생 50여명을 검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강남구 “대치동 입시학원 수강생 88명·강사 3명 검사”

    강남구 “대치동 입시학원 수강생 88명·강사 3명 검사”

    서울 강남구는 대치동 입시학원 수강생 88명과 강사 3명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28일 강남구는 대치동 대입 입시학원에 다니는 경기도 분당시 거주 수험생이 전날 양성 판정을 받자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검체 검사와 함께 현장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강남구에서는 27~28일 확진자가 9명 추가 발생했다. 4명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강남구 확진자의 가족이다. 1명은 전날 서초구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이첩됐다. 2명은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고, 다른 2명은 인후통 증상으로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서초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수능 5일 남았는데”…대치동 유명 입시학원서 수험생 확진

    “수능 5일 남았는데”…대치동 유명 입시학원서 수험생 확진

    학원 “등원하지 말고 집에서 자습하라” 공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5일 앞둔 가운데 서울 대치동에 있는 유명 입시학원 수강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유명 입시학원은 수강생 1명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음달 3일 수능에 응시할 예정인 이 학생은 가족이 지난 26일 확진된 뒤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이튿날 검사를 받았다. 학원은 이날 학생들에게 등원하지 말고 집에서 자습하라고 공지했다. 학원 관계자는 “해당 수업은 이미 26일 종강해서 수험생들은 다음주 모두 자습할 예정”이라며 “확진 학생은 계속 마스크를 쓰고 있었고, 학원에서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한 칸 띄기와 독서실 칸막이 설치 등을 완료해 밀접접촉자가 많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종부세 못 견뎌 집 판다고? 집값 상승에 버티거나 증여할 것”

    “종부세 못 견뎌 집 판다고? 집값 상승에 버티거나 증여할 것”

    올해 서울에서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과세 대상이 지난해보다 30% 이상 증가하고 액수도 2배 가까이 오르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서울 강남권 다주택자들의 고민도 깊어졌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정부가 기대한 대로 다주택자가 당장 시중에 매물을 내놓고 아파트값이 떨어지는 효과는 크지 않을 것으로 진단했다. 24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는 7월 1만 6002건이었지만 지난달엔 4320건에 그쳤다. 각종 부동산 대책 영향으로 매매가 이뤄지지 않는 ‘거래 절벽’이 심화된 탓이다. 전고점 대비 수천만원에서 1억원가량 가격이 내린 거래도 적지 않다.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6단지 83.2㎡는 지난달 17일 23억원으로 신고가 기록을 세운뒤 이달 2일 22억 1000만원에 팔려 보름 사이 9000만원 내린 값에 거래됐다. 이런 상황에서 마포래미안푸르지오 84.5㎡와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84.4㎡를 소유한 2주택자의 종부세액은 올해 1857만원, 내년엔 4932만원으로 점점 커져 매물도 많이 나오고 값이 더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기대가 나온다. 하지만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일시적 급매 수준 가격은 나올 수 있지만 공급 자체가 부족해 일부 매물이 나와도 실수요자들이 이 매물을 그대로 받아내면서 뚜렷한 가격 하락으로 이어지긴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주택을 팔 때 생기는 당장의 손실인 양도소득세와 장기적이지만 양도세보다는 적은 보유세(종부세 포함) 중 하나를 고르라면 보유세를 고르기 때문에 매물이 많이 나오긴 힘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신규 아파트 입주 물량은 올해 5만 234가구에서 내년 2만 5931가구로 줄어들 예정이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다주택자의 70~80%는 임대사업자로 등록한 상황이라 사업자 기간이 만료되기 전까진 세제 혜택을 받고 팔지도 못해 매물이 나오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 랩장은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하고, 전셋값이 오른 상황에서 임대 소득으로 상쇄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당장 매물이 많이 나올진 의문”이라며 “내년 상반기 정도엔 다주택자들이 일부 매물을 처리할 수는 있다”고 내다봤다. 자녀에게 집을 증여해 매매가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감정원에 따르면 강남 3구에선 지난해 연간 4371건이던 증여 건수가 올 들어선 지난달까지 7157건으로 두 배가량 늘었다.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다주택자 입장에선 증여세를 내더라도 몇 년간 종부세를 내는 것보다 낫다고 여겨 어차피 물려줄 집을 조기에 물려주려는 경향이 심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전세 20억 시대”…강남 30평대 아파트 하루 만에 또 신고가

    “전세 20억 시대”…강남 30평대 아파트 하루 만에 또 신고가

    서울 강남권 전용면적 84㎡(공급면적 34평형) 아파트 전셋값이 20억원을 처음 돌파한 지 하루 만에 신고가를 또 경신했다. 2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남구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 전용 84㎡가 지난 10월21일 20억2000만원에 전세 계약된 것이 최근 공개됐다. 해당 주택형은 7월 임대차법이 시행되기 전만 해도 15억~16억원에 전세 거래가 됐는데, 임대차법 이후 매물 품귀가 심화하면서 전셋값이 17억원, 19억원으로 오른 뒤 결국 20억원을 넘어섰다. 이로써 래미안대치팰리스는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에 이어 전용 84㎡ 기준으로 전셋값이 20억원을 넘는 두 번째 아파트가 됐다. 앞서 전날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84㎡는 20억원(10월15일 계약)에 전세 거래된 것이 처음 공개되면서, 20억 전세 시대의 시작을 알린 바 있다. 최근 강남권에선 전셋값 17억~19억원에 전세 거래되는 단지가 속속 등장하고 있어, 앞으로 20억원 넘는 전세 거래는 계속 나올 것으로 보인다. 비강남권에서는 전셋값 10억원을 넘긴 단지가 속출하고 있다. 양천구 목동 ‘목동센트럴푸르지오’는 지난 9월 전세 실거래가 12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종로구 ‘경희궁자이 2단지’, 동작구 흑석동 ‘아크로리버하임’, 양천구 신정동 ‘목동파크자이’ 등도 전셋값 10억원을 돌파했다. KB부동산이 집계하는 서울 전세수급지수는 10월 191.8을 기록해 2015년 10월(193.8) 이후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세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의미다. 한국감정원 조사에서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 0.15% 올라 73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상승 폭은 전주(0.14%)보다 확대됐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강남아파트 84㎡ 전셋값 넉 달 만에 15억→20억

    강남아파트 84㎡ 전셋값 넉 달 만에 15억→20억

    전셋값 상승이 계속되는 가운데 서울 강남권에서 전용면적 84㎡ 아파트 전세가 20억원에 거래됐다. 23일 국토교통부 부동산실거래정보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84.95㎡는 이달 15일 보증금 20억원(3층)에 전세 계약이 이뤄졌다. 전국적으로 84㎡ 아파트 전셋값이 20억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평형 아파트는 7월 8일 보증금 15억원(2층)에 전세 거래가 이뤄진 뒤 새 임대차법 시행 이후인 8월 3일 16억6000만원(20층)까지 올랐다가 이후 13억9000만∼16억원 사이에서 거래됐다. 이번에 거래된 전셋값은 직전 거래와 비교하면 1∼2개월 만에 4억원 이상 급등한 것이다. 유사 평형인 84.97㎡는 이달 20일 보증금 19억원(14층)에 전세 거래가 이뤄져 비슷한 흐름을 보였고, 대형 평형인 112.99㎡는 지난달 30일 보증금 28억원(19층)에 전세 계약이 이뤄져 역시 최고 전셋값 기록을 다시 썼다. 이 아파트뿐 아니라 강남권 인기 단지의 전셋값은 20억원을 향해 치솟고 있다. 강남구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 전용 84.98㎡는 9월 보증금 19억원(6층)에 전세 계약이 이뤄졌고,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전용 84.93㎡는 지난달 28일 18억원(21층)에 전세 계약을 맺었다. 강북 지역 주요 단지 전셋값도 상승세다. 마포구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 84.59㎡가 지난달 25일 보증금 10억원(2층)에 계약서를 쓰는 등 전셋값 10억원 이상인 단지가 강북에서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지난주 0.15% 올라 전주(0.14%)보다 오름폭을 키웠고, 73주 연속 상승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정시에 내신을… 서울대의 배신?

    정시에 내신을… 서울대의 배신?

    수능 100% 정시선발서 내신 20% 반영학부모·학생 “편법적 수시 증원” 반발“철회” 靑 국민청원에 헌소심판 청구도학원가 “특목고 유리, 일반고 최대 피해”지난달 서울대가 발표한 2023년 신입생 모집계획은 ‘편법적 수시 증원’이란 비판을 받으며 학부모와 학생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청와대에만 수능성적 100%로 선발하던 정시 일반전형에 내신을 반영하는 입시안을 철회해 달라는 국민청원이 여럿 올라와 있으며, 급기야 학생들도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 하지만 학부모와 학생들의 요구가 반영될 가능성은 크지 않으며, 오히려 대치동 학원가에서는 이번 변화로 내신 경쟁이 극심한 특목고가 더 서울대 입시에 유리하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한다. 서울대는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이 해당하는 2023년부터 수능성적 100%로 선발하던 정시 일반전형에서도 내신성적 20%를 정성평가로 반영할 계획이다. 서울대 정시모집 일반전형의 변화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A, B, C 세 단계로 나뉘는 교과평가 점수가 만점 5점으로 반영된다. 최고 A·A등급은 5점, A·B는 4점, B·B는 3점, B·C는 1.5점, C·C는 0점이다. 학부모와 학생들이 반발하는 내용은 ‘조국 사태’로 수시보다 공정한 정시를 늘리기로 해놓고, 정시에도 내신성적을 반영해 결국 수시 정원을 확대한다는 것이다. 이는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줄이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교육 정책에 반하는 것이며, 이미 1학기 내신성적을 받고 수능 준비에 중점을 두기로 결정한 고1 학생들에게는 큰 피해라고 청와대 국민청원은 주장하고 있다. 게다가 수많은 재수생의 ‘기회의 사다리’를 걷어차는 결과이자 비교내신을 사용하는 검정고시 졸업생들의 진학이 원천봉쇄된다고 지적했다. 서울대가 이처럼 정시에도 내신성적을 반영하는 것은 수시로 입학한 학생들이 월등한 전공과의 적합성으로 대학생활 적응 및 학업성적이 뛰어났기 때문이다. 서울대 측은 교과점수 정시 반영에 대해 “교과평가는 학생의 학업적 노력을 인정하고자 학생이 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충실히 공부한 내용을 대입에 반영하는 것”이라며 “2025년도 전면 시행을 앞둔 고교학점제가 고교 현장에 안착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대학의 요구에 발맞춰 흔히 ‘죽음의 트라이앵글’로 불리는 수능, 교과, 그리고 심지어는 학생부 세부특기 사항란을 채우기 위한 온갖 활동까지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게 됐다. 서울대에 합격하는 학생들의 내신성적은 일반고는 1.8~2.4 등급, 특목고는 3.5~4.7 등급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내신성적이 정시에 반영되더라도 그동안 수시로만 서울대에 수십 명 합격자를 배출했던 특목고에 특별히 불리하진 않다는 것이 학원가의 분석으로 오히려 일반고에 다니는 학생들이 서울대 입시 변화의 최대 피해자라고 설명했다. 서울대 교과평가는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로 내신 점수를 기계적으로 반영하는 것은 아니다. 모집단위 학문 분야 관련 교과를 적극적으로 선택해 이수하고 전 교과 성취도가 우수하면 A등급이라고 돼 있어 내신점수가 상대적으로 낮은 특목고가 불리할 것도 없는 셈이다. 결국 이번 서울대 입시안은 정부의 정치적 판단에 의한 교육 정책 변화에도 우수한 학생을 뽑겠다는 대학의 요구가 반영된 결과라고 봐야 할 것이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강남 생활권 누린다…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리버시티 자양’ 주목

    강남 생활권 누린다…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리버시티 자양’ 주목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리버시티 자양’이 강남 개발호재와 강남 생활권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시는 잠실과 코엑스 일대에 서울 국제교류복합지구,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 현대차GBC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 국제교류복합지구는 코엑스~현대차 GBC(옛 한전부지)~잠실종합운동장으로 이어지는 166만㎡에 4대 핵심산업시설(국제업무,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시‧컨벤션)과 한강‧탄천 수변공간을 연계한 마이스(MICE)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잠실종합운동장은 스포츠∙문화 복합 콤플렉스로, 탄천과 한강 일대 약 63만㎡가 수변여가 및 문화활동을 엮어내는 장으로 변모하게 된다. 2025년쯤 이 사업이 완공되면 잠실종합운동장 일대가 국제회의와 전시는 물론 시민들이 문화 및 여가를 즐기는 국제명소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또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도 진행 중이다.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은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국토부와 서울시가 영동대로 삼성역~봉은사역 630m 구간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C), 도시철도(위례신사), 지하철(2/9호선) 및 버스∙택시 등의 환승을 위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영동대로∙삼성역 일대는 서울 국제교류복합지구의 관문이자 수도권 광역교통의 환승공간으로서 교통 이용객만 하루 60만명에 이르는 대중교통 허브로 재탄생된다. 또 이와 연계한 현대차 GBC는 569m 높이(지상 105층)의 업무빌딩과 호텔, 국제적 수준의 전시 컨벤션 시설과 공연장 등으로 조성된다. 이 지역 일대가 들썩이자 서울시는 지난 6월 주변지역의 매수심리를 자극하고 투기수요가 유입될 우려가 높다는 판단에 따라 서울 국제교류복합지구 인근 4개 동(송파구 잠실동, 강남구 삼성동‧청담동‧대치동) 총 14.4㎢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리버시티 자양’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지하 2층~지상 20층 17개동 545가구(예정) 규모로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향후에는 지구단위계획 변경으로 전체 지하 2층~지상 25층 8개동, 736가구(예정) 규모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택형은 수요가 많은 전용 59~84㎡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리버시티 자양’은 더블역세권 단지로 강남 접근성이 좋다. 2·7호선 건대입구역을 이용해 잠실·삼성·청담·학동·논현·반포 등 강남권을 논스톱으로 오갈 수 있다. 또 자동차를 이용해 단지 인근 영동대교와 청담대교를 건너면 강남구 삼성동과 청담동으로 곧바로 연결되는 ‘강남생활권’ 아파트로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주변에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특히 ‘리버시티 자양’이 들어서는 건대입구역 주변은 쇼핑·문화거리로 롯데백화점·스타시티몰·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이 몰려 있다. 트렌디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는 커먼그라운드·로데오거리 등의 문화시설도 많다. 여기에 신양·동자초등학교와 자양중·고등학교, 건국대학교가 가깝다. 걸어서 약 5분 거리에는 건국대병원이 있다.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광진구 광나루로에 위치해 있으며 코로나19 예방과 방문객 편의, 방문자 간 접촉 최소화를 위해 사전 방문 예약제를 시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석주 서울시의원 “문제는 오판 정책. 답은 현장에 있다”

    서울시의회 이석주 의원(국민의힘)은 금번 제298회 정례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시 집값과 전세가격 연속 상승에 따른 문제 해소 대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했고 이에 김학진 행정2부시장은 현실적인 공급 방안에 대한 재검토 의지를 밝혔다. 이 의원의 시정질문 주요 핵심은 행정규제로 공급이 줄어 서울 부동산 폭등 문제가 장기화될 경고음으로 정부대책의 현장 무반응, 절차상 공급 장벽, 규제가 낳은 재생 의욕 상실, 정비구역 취소 증가 및 지연 등에 대해 꼬집었고, 내년에도 당장 공급량이 반으로 줄고 1, 2인 가구 증가 및 매매・전세 전망지수도 최상임을 지적하자 부시장은 일부 인정했지만 공급확대에 역점을 두겠다고만 일축했다. 이어서 이 의원이 민선 6, 7기 40만 호 임대공급과 최근 정부 26만 호 계획은 상호중복, 수행실적, 난개발, 기간・민원 등의 문제점을 제시했고, 74개소의 신규택지는 선 계획된 알짜부지로 후대와 국가 미래를 위해 진행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자 적절한 시책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강남 서울의료원과 세택 인근 임대 APT 부지는 평당 억대 넘는 미래 부지로 10년 전부터 국제업무지구와 MICE부지로 결정되어 추진되어오는 땅으로 임대부지로는 매우 부당하며 주민 수만 명이 낸 민원처리 및 인접지 활용 대체안 검토 결과를 물었지만 응답은 공급확대 방안으로만 일관해서 빈축을 샀다. 이어서 지정된 지 44년 된 대치동 구마을과 삼성동 아이파크 주변의 전용주거지역은 주변이 온통 고층개발로 주거환경이 최악이다. 그래서 이 의원은 적정개발을 목표로 제출한 관리계획 수립 가부에 대한 보류는 시대흐름을 망각한 후진 행정이라고 강한 불만을 제기했다. 또한 공급량 확대를 역행하는 규제사례로 일원, 삼성 재건축과 가로주택정비 사업을 지적하며 부서 간 이견으로 중단되는 문제점을 묻자 재검토하고 세부 처리방안을 만들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정부 측 공급확대 방안은 주민이 외면하는 현실성 없는 계획이니 서울시만의 새로운 공급 패러다임을 혁신하라면서 새 시장 맞이할 준비가 필요함을 요구하자 수긍하는 답변으로 이어갔다. 다음 질문은 광화문 재구조화로 사업의 부당성을 강하게 표출했다. 국민소통과 교통 및 부서 간 협의 등이 미진해서 고 박 시장도 장기 보류해 왔는데 왜 시장도 없는 이 겨울에 또 시작했느냐고 질책하자 보완이 모두 완료되었다고 하여 반론 설전은 계속됐지만 진행 의지 또한 강했다. 이 의원의 질문 핵심은 당초 계획안인 지하통로, GTX역사, 역사광장, 대로개선, 청와대 이전, 월대・의정부 복원 등 중대 사업들이 모두 취소되었고 현재 도로가 외쪽 광장이 되어 중심을 잃는 것 외 별 실익 없는 사업으로 중단을 강하게 요구했지만 교통영향평가 및 시민교감, 설문 등 모든 절차가 끝나 진행에 문제없다고 답했다. 9개 시민단체와 주요 언론들의 강한 반대 보도에 따른 대응책을 묻자 중단 없이 진행하겠다는 불손한 답변으로 일관해 미래에 큰 후환으로 남을 것임을 이 의원은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AT·ACT·IB 전문 ‘MCC어학원’, 2020 겨울특강과 2021 여름특강 수강생 동시 모집

    SAT·ACT·IB 전문 ‘MCC어학원’, 2020 겨울특강과 2021 여름특강 수강생 동시 모집

    올 여름 안전한 학원으로 저명했던 SAT·ACT·IB 학원 MCC어학원(이하 ‘MCC’)이 ‘코로나 부담 나누기’ 프로젝트로 11월 등록생에 한해 25% 특별 할인을 적용하며 겨울특강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또한 2021 여름특강도 함께 등록하는 학생에게는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학원은 다수의 학생이 긴 시간을 함께하는 환경이기 때문에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를 피할 수 없다. 이러한 이유로 겨울방학 특강 수강에 대한 학부모들의 고민은 깊어질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때문에 학원들은 저마다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해 다양한 변화와 준비를 동시에 하고 있다. 대치동에 위치한 SAT·IB 학원인 MCC는 오는 12월 21일부터 겨울방학 특강을 진행한다. MCC는 올해 초부터 철저한 방역관리로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매일 수시로 환기, 소독, 세척 등의 철저한 시설물 관리와 더불어 출입자 전원 체온 체크, 방문자 명부 작성, 직원ㆍ강사 건강 관리 등 코로나19 확산 예방 조치를 적극 취했다. 또한 수강생, 직원, 강사 모두 경미한 증상 발현 시에도 가까운 선별 진료소를 통한 즉시 검사 및 자가 격리조치를 시행해 오고 있다. 겨울특강도 여름특강과 마찬가지로 6명 수업 정원으로 학생 간 거리를 최대한으로 유지하고 수업 시에는 강사와 학생 모두 마스크를 필히 착용하도록 한다. 매주 월요일에는 모든 수강생, 직원, 강사를 대상으로 자가 진단 설문을 통해 부득이하게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한 인원을 자체적으로 파악하고 더 강화된 건강 체크, 방문 지역 신규 확진자 발생 여부 확인 등 선제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한편, MCC에서는 해외에 체류 중인 학생과 국내에 머물고 있으나 비대면 수업을 선호하는 학생을 들을 위한 온라인 수업인 ZCC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오프라인 겨울특강과 동일한 학생 개별 학습 관리가 포함돼 있으며, 수동적으로 사전 녹화 영상을 시청하는 것이 아닌 실시간으로 상호소통이 가능한 수업을 MCC의 검증된 전문 선생님으로부터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수업에는 마르코(Marco) 대표 원장과 로사(Rosa) 대표 강사의 SAT 시험 대비 실전 유형 총정리, 재닛(Janet) 대표 강사의 Algebra1/2, Geometry, Pre-Cal 등의 수학 과정별 맞춤형 수업, 그리고 AP와 SAT Subject의 생물학, 화학, 물리학 등 각 전임 강사의 개념 총정리 및 최신 출제 유형 파악 수업 등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이번 온·오프라인 겨울특강 수강생은 수준별로 구성된 반에서 본인에게 적합한 수업을 받을 뿐만 아니라 전문 컨설턴트의 도움으로 과목별 약점 유형을 파악하고 개별 학습관리를 받게 된다. 또한 해외 대학 진학 시 필요한 정보, 지원서(Application Essay) 작성법 등도 제공받으며 수강 기간 중에 집중할 부분과 학기 중에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연간 학업 로드맵을 제공받는다. MCC 배신실 부대표는 “잦은 시험 취소로 학생들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기회가 적다. 때문에 사전에 시험 등록을 마치고, 준비하고 있는 과정을 겨울방학 동안 집중적으로 학습해 완벽하게 대비한 상태로 시험에 응시할 수 있어야 한다. 시험을 보고자 하는 학생들, 특히 아직 시험 점수가 없는 학생들은 필히 SAT, SAT Subject 또는 ACT 시험 등록이 열리는 날 등록하고, 겨울 방학을 이용해 각 유형별 지문 분석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탄탄히 다져놓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MCC에서는 12월 21일부터 시작하는 SAT, ACT, IB, SAT Subject, AP 등 다양한 수업을 준비했고, 학부모님들의 코로나 부담을 함께하는 취지로 겨울특강 11월 등록자에 한해 수강료 25% 할인 적용을 하고 있다. 또한 2021 여름특강을 동시에 등록할 경우 최대 40% 특별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수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표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전셋값 상승률 매매가의 7배… 외곽 소형도 매매가 10억원 돌파

    새 주택임대차보호법 시행 후 최근 석 달 동안 서울의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이 매매 상승률의 7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대차법으로 전세매물 씨가 마르면서 서울 외곽 20평대 소형 아파트도 매매가 10억원을 속속 돌파하고 있다. 11일 한국감정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7월 31일 새 임대차법 시행 이후 약 3개월 동안 서울의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1.45%로 같은 기간 매매가격 상승률(0.21%)의 7배에 육박했다. 강동구(2.28%)의 전셋값이 가장 많이 올랐고, 송파(2.22%)·강남(2.10%)·서초(1.93%), 마포(1.77%)구 순으로 상승 폭이 컸다.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대치삼성아파트 전용 97㎡는 지난달 24일 보증금 16억원(22층)에 전세 계약이 체결되며 역대 최고 가격을 경신했다. 해당 평형은 7월 10억 5000만∼13억원에 전세 거래가 이뤄졌는데, 3개월 사이 최고 5억 5000만원 뛰었다. 마포구 공덕동 공덕1삼성래미안은 지난 1일 전용 84㎡ 전세 계약서를 보증금 8억 8000만원(13층)에 썼다. 이 역시 신고가 거래다. 7월 14일 보증금 5억 6000만원(14층)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약 3개월 동안 3억 2000만원 올랐다. 당초 정부는 이날 부동산 관계 장관회의를 열고 임대주택 수천호를 단기간에 공급하는 내용의 전세 대책 발표를 고려했으나 대책이 여물지 않아 미룬 것으로 전해졌다. 전세난에 지친 세입자들이 중저가 아파트 매매시장에 뛰어드는 사례도 적잖다. 중저가 아파트가 몰린 성북구에서는 중소형인 20평대가 10억원대에 진입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성북구 길음동 길음뉴타운래미안8단지는 지난달 19일 전용 59㎡ 17층이 10억원에 거래됐다.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8억~9억원대에서 오르락내리락하던 곳으로 지난달 10일에는 16층이 9억 500만원에 팔린 바 있다. 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7단지 59㎡ 10층은 지난달 26일 7억원에 거래됐다. 6월 6억 4500만원 대비 5500만원 올랐다. 중랑구 묵동 e편한세상화랑대 84㎡는 석 달 만에 1억원 가까이 오르며 지난달 10일 신고가인 10억 5000억원에 거래됐다. 김규정 한국투자증권 자산승계연구소장은 “세입자들이 매매로 돌아서는 데다 고가 지역과 비교하면 가격이 상승할 것이란 기대감이 있어 외곽을 중심으로 중저가 아파트의 키 맞추기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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