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대치동
    2026-08-03
    검색기록 지우기
  • 평창동
    2026-08-03
    검색기록 지우기
  • 일본인
    2026-08-03
    검색기록 지우기
  • 공예
    2026-08-03
    검색기록 지우기
  • 박서원
    2026-08-0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702
  • 공시가 6억초과 주택 평균 143%↑

    공시가 6억초과 주택 평균 143%↑

    공시가격 상승으로 6억원 초과 주택보유자의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 부담은 올해 전국 평균 143%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실효세율은 가격대별 0.26∼0.87%로 선진국 1% 이상보다 낮다고 정부는 설명했다. 또한 2주택 이상 다주택자의 세부담은 과표율 상승으로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어 정부는 보유세 부과기준일인 6월1일 이전에 보유주택을 처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15일 올해 보유세 전망을 발표하면서 이른바 ‘버블세븐’ 지역의 보유세(재산세+종부세)가 지난해보다 78%에서 최고 243%까지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 34평형은 243%, 과천 주공5단지 45평형은 185%, 목동 현대하이페리온 62평형은 177% 오른다. 보유세액을 보면 대치동 타워팰리스2차 68평형이 2423만원, 송파 아시아선수촌 57평형이 1788만원, 분당 동양정자파라곤이 1205만원 등을 내야 한다. 하지만 시가 대비 실효세율은 1%도 안 된다. 공시가격별로는 ▲6억원 0.26% ▲8억원 0.40% ▲10억원 0.52% ▲15억원 0.75% ▲20억원 0.87% 등이다. 반면 미국 주요 도시의 실효세율은 1.3∼1.5%, 일본 1% 안팎으로 우리보다 훨씬 높다는 것. 정부는 또한 공시가격 기준으로 10억원 이하의 주택보유자 비율은 69.6%이지만 세액으로는 20%에 불과, 중산층의 실질적인 세부담은 크지 않다고 주장했다. 다주택자는 6월 이전에 집을 팔면 세부담이 크게 경감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예컨대 강남 진달래아파트 25평형과 평촌 꿈마을 우성아파트 37평형을 보유한 2주택자는 집을 팔지 않을 경우 올해 857만원의 보유세(재산세 93만원, 보유세 577만원 등)를 내야 한다. 지난해 314만원보다 173% 증가하는 셈이다. 하지만 6월 이전에 25평짜리를 팔 경우 종부세는 한푼도 내지 않고 재산세 25만원에다 지방교육세 등을 포함한 보유세 부담은 46만원으로 줄게 된다. 세금으로만 811만원을 아낄 수 있는 셈이다. 양도소득세 때문에 퇴로가 막혔다는 일각의 주장에 권오규 경제부총리는 직접 사례를 들면서 반박했다. 그는 “강남 50평형짜리는 공시가격이 21억원 정도이고 양도세 부담은 2억원이 조금 넘는 수준”이라면서 “이 정도 양도세를 물더라도 분당 50평으로 이사하려면 10억여원이 필요해 나머지는 현금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부동산 전문가들은 “단순히 세부담보다 교육·교통·주거환경을 우선으로 삼는 가구도 많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한편 과표적용률은 올해의 경우 재산세 50%, 종부세 80%이다. 내년부터는 재산세가 5%포인트씩 높아져 2017년이면 100%가 되고 종부세는 내년에 90%,2009년에는 100%가 된다. 보유세의 전년대비 상한선은 ▲3억원 이하 5% ▲3억∼6억원 10% ▲6억원 초과는 300%이다. 한편 주택과 토지는 각각 가구별로 합산해 종부세를 부과한다. 재산세는 2차례 나눠 7월과 9월에, 종부세는 12월 에 낸다. 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공시가 인상… 보유세 최고 3배↑

    공시가 인상… 보유세 최고 3배↑

    올해 1월1일 기준 아파트의 공시가격이 최고 60%까지 올랐다. 공시가격이 오르면서 올해 보유세(종합부동산세+재산세) 부담이 지난해보다 최고 200%나 늘어나는 경우도 적지 않을 전망이다. 공시가격이 6억원을 초과하는 가구도 크게 늘어 종부세 납부 대상 가구는 지난해 16만 2524가구에서 올해에는 25만가구로 늘어날 전망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주택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으로 공시가격은 91억 4000만원이다. 14일 건설교통부 홈페이지에 고시된 올해 공동주택가격(안)을 분석한 결과 소위 서울 강남구와 양천구 목동을 비롯한 ‘버블세븐’ 지역과 수도권 신도시 등 지난해 집값이 급등한 지역은 공시가격이 크게 올랐다. 공시가격은 6월1일 기준 보유 부동산에 대한 종부세 과표 기준이 된다. 취득·등록세는 지난해부터, 양도소득세는 올해부터 주택거래 때 실거래가로 과세되기 때문에 공시가격과 직접적인 관계는 없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34평형 공시가격은 전년보다 47% 오른 10억원선이다. 지난해 보유세는 216만원이었다. 올해 보유세는 전년의 3배인 648만원으로 예상된다.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38평형의 공시가격은 6억 100만원에서 8억 1600만원으로 36% 올라 보유세도 전년보다 115% 상승한 417만 4000원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 집값이 폭등했던 서울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7단지 35평형의 경우 지난해 공시가격은 6억원에서 올해 9억 2000만원으로 53.3%가 증가했다. 그 결과 보유세도 지난해 148만 8000원에서 올해 444만원으로 198.4% 상승하게 된다. 이 아파트는 지난해에는 종부세를 내지 않고 재산세만 냈지만 올해에는 종부세 대상이 됐다. 건교부가 발표한 공동주택 가격에 이의가 있으면 4월3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건교부 홈페이지(www.moct.go.kr)나 시·군·구청에서 공동주택 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이기철 주현진기자 chuli@seoul.co.kr
  • 공시가 최고60%↑· 과표도 10%P 높아져

    공시가 최고60%↑· 과표도 10%P 높아져

    서울 강남구, 경기 과천·분당 등 소위 ‘버블세븐’ 지역의 올해 집값 보유세액이 상당히 늘어날 전망이다. 올 1월1일 기준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최고 60% 가까이 오른 데다 종합부동산세 과표 적용률도 10%포인트 정도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서울 강남권 주요 아파트의 경우 세금 부담 상한선(전년보다 최고 200% 상승)까지 늘어나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14일 김종필 세무사 등에 따르면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승에 따라 6억원을 넘는 종부세 대상 주택 보유자들의 세금 부담이 늘어난다. 실례로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 31평형은 공시가격이 전년보다 44.44% 오른 8억 3200만원이다. 이에 따라 보유세는 184만 8000원에서 427만 9000원으로 131.5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55평형의 올해 공시가격은 지난해보다 32.8% 오른 21억 6800만원이다. 보유세는 지난해 1324만 3800원에서 올해 2342만 4960원으로 76.9% 증가한다. 재건축 단지를 대표하는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는 공시가격이 37.8%인 9억 5200만원으로 상승했다. 보유세가 지난해 225만 2400원에서 올해 511만 6800원으로 127.2% 증가한다. 반면 재산세만 내는 6억원 이하 주택의 보유세 상승은 비교적 미미하다. 용산구 한강로3가 쌍용스윗닷홈 34평형의 올해 공시가격은 3억 7400만원으로 지난해(3억 3200만원)보다 12.7% 올랐다. 재산세는 지난해 68만 4000원에서 올해는 한도액에 걸려 75만 2400원으로 10% 상승하는 데 그친다. 이는 재산세 한도액이 전년 대비 150%에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공시가격 3억원 이하는 105%,3억원 초과∼6억원 이하는 110%로 제한됐기 때문이다.6억원 초과 주택만 한도액이 150%이다. 김종필 세무사는 “올해 공시가격 상승폭이 가파른 데다 종부세 과표 적용률도 80%로 높아져 6억원 초과 주택은 세금 폭탄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산세는 7,9월에 나눠내고 종부세는 12월에 부과된다. 올해 공시가격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올라 주택시장에 어떤 변수가 될지 주목거리다. 공시가격에 대한 이의신청도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송파구 잠실동 S공인 관계자는 “주민들이 지난해 집값이 올라 공시가격 상승은 예상했지만 대부분이 이렇게 많이 오를 줄은 몰랐다는 반응”이라며 “보유세 부담이 지난해의 2∼3배나 되다 보니 걱정이 많다.”고 말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종부세 과세 기준일인 6월1일 전에 보유세 회피 매물이 나올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스피드뱅크 박원갑 소장은 “이번 보유세 인상이 매수자의 투자 심리를 꺾는 것은 물론 매도자에게는 보유 비용을 높여 가격 하락 압력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올 2·4분기까지 집값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고가의 중대형 아파트는 대출 규제까지 심해 거래 위축이 장기화될 전망이다. 부동산퍼스트 곽창석 전무는 “보유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투자가치가 낮은 수도권 외곽 지역의 주택을 팔 사람도 많을 것 같다.”고 말했다. 보유세 증가가 전·월세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강남구 대치동의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보유세 상승이 전·월세 상승으로 이어졌다.”며 “올해 전세 시장이 안정돼 있지만 사정이 급하지 않은 집주인은 임대료에 전가하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매물량이 크게 늘어나진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연말 대선을 앞두고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을 여전히 버리지 못하고 있어 올해까지 두고 보겠다는 사람도 많다는 것이다. 박원갑 소장은 “종부세를 내지 않으려면 최소한 5월 말까지 잔금을 받거나 소유권 이전등기를 마쳐야 하므로 지금부터 매도시기를 저울질해야 한다.”며 “하지만 보유세 부담보다 집값이 많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 보유해도 무방하다.”고 말했다. 이기철 주현진기자 chuli@seoul.co.kr
  • [의사 한송이의 요리짱건강짱] 웰빙 해산물 ‘주꾸미’

    [의사 한송이의 요리짱건강짱] 웰빙 해산물 ‘주꾸미’

    ‘봄 주꾸미, 가을 낙지’라는 말이 있다. 주꾸미는 봄에 가장 맛있다는 뜻이다. 흔히 ‘쭈꾸미’로 알고 있지만 본래 명칭은 주꾸미이며 전남과 충남에서는 쭈깨미, 경남에서는 쭈게미라 부른다. 낙지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몸이 더 짧고 둥글다. 발이 굵은 편이며 내만의 얕은 모래땅에서 살고 난소가 성숙할 때 마치 밥알처럼 되어 ‘반초(飯稍)라는 별명이 있다. 주꾸미는 산란기인 2월초부터 4월말까지가 가장 맛있다. 이때는 머릿속에 가득 알이 차고 살이 더욱 쫄깃해진다. 요즘은 대개 그물로 주꾸미를 건져 올리지만 원래는 소라나 고둥, 전복 등의 껍데기를 이용해 잡았다. 이들 빈 껍데기를 몇 개씩 묶어 바다 속에 던져놓으면 그 속에 주꾸미가 들어와 사는데, 그것을 건져 올려 잡는다. 주꾸미는 주로 남·서해안에서 많이 잡히고 맛도 좋다.3∼4월 주꾸미 철에 맞춰 서천 마량리와 보령 무창포, 군산 해망동, 부안 곰소항에선 주꾸미를 주제로 한 축제가 펼쳐진다. 이상기온으로 유난히 따뜻했던 겨울 덕분에 올해는 주꾸미가 일찍부터 잡히기 시작했고 가격도 내려갔다고 한다. 칼로리가 낮으면서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한 주꾸미는 그야말로 웰빙 해산물로 꼽을 만하다. 두뇌 발달과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DHA가 함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타우린 성분이 아주 풍부하여 간장의 해독기능을 강화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여주며 근육의 피로회복 등에 효과적이다. 서울의 주꾸미 음식점 대부분이 주로 술안주용으로 매콤한 양념 숯불구이를 내는 집들이다. 갖은 양념으로 버무린 고추장을 듬뿍 바른 주꾸미를 석쇠에 얹어 구워먹는데, 다리가 약간 감겨들 정도로만 살짝 익혀 먹는 것이 맛있게 먹는 방법이다. 이런 양념구이는 주꾸미가 굳이 생물이 아니어도 먹을 수 있는 탓에 1년 내내 주꾸미를 맛볼 수 있다. 하지만 요즘 같은 주꾸미 철에는 산지에서 직송한 싱싱한 주꾸미를 야채와 함께 육수에 데쳐 먹는 샤부샤부가 물오른 주꾸미 맛을 제대로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물론 회로도 먹을 수 있지만 회는 산지에서 아니면 좀처럼 먹기 힘들다. 주꾸미가 제철인 이즈음이면 필자는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여수 음식점 ‘오동도’를 찾는다. 남도음식이 인기를 끌면서 최근 서울에도 남도음식점들이 많이 늘었지만 이런 유행이 있기 전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곳이다. 봄철에는 주꾸미, 여름철에는 하모, 가을과 겨울에는 전어와 낙지, 새조개 등의 제철 해산물을 내며 그 외 병어조림, 서대회, 준치회, 바다장어구이 등을 맛볼 수 있다. 해산물은 모두 여수에서 공수해온다. 산지에서 직송한 살아있는 주꾸미로만 조리를 하는데, 질기지 않게 살짝 데쳐서 나오는 주꾸미를 새콤하고 향긋한 미나리무침과 함께 먹는 주꾸미 무침은 맛이 기가 막히다. 특히 머릿속에서 밥풀처럼 터져 나오는 고소한 알이 입안에서 탱글탱글 씹히는 맛이 별미이다. 야채와 생물 주꾸미를 매콤한 양념에 재워 철판에서 구워먹는 철판구이도 냉동을 쓰는 주꾸미전문점과 비교해서 훨씬 신선한 제 맛이 난다. 오래 익히면 질겨지므로 살짝 익혀 먹는 것이 비결이다. 주꾸미와 야채를 먹고, 남은 양념에 볶아먹는 밥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전화(02)557-0580. 주꾸미무침, 주꾸미철판구이 각 3만원, 병어조림 3만원, 서대회 3만원. 여성전문병원 ‘한송이 W클리닉´ 원장
  • 포스코 스틸아트 공모전 새달 접수

    미술 관련 국내 공모전 중 상금이 가장 많은 포스코 스틸아트 공모전이 다음 달 18∼20일 올해 응모작품을 접수한다. 포스코청암재단이 지난해 만든 포스코스틸아트 공모전은 장르에 관계없이 철이나 스테인리스 스틸을 주재료로 사용한 작품을 공모받는다. 올해는 대상 1명에게 상금을 3000만원, 우수상 2명에게 각각 1500만원을 지급한다. 입선작가 20명에게도 300만원씩 준다. 올해 입선작들은 10월5∼27일 대치동 포스코미술관에서 전시된다.(02)733-0745.
  • 강북 전세 최대 3000만원 올라

    강북 전세 최대 3000만원 올라

    ‘1·11 부동산대책’이 나온 지 11일로 만 2개월이 됐다.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대책으로 서울의 아파트가격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강북 일부 지역 중소형 전셋값은 다소 오르고 있다. 전셋값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500만∼3000만원가량 올랐다. 전문가들은 대출 규제가 강하기 때문에 일부 지역의 전셋값 상승이 집값 불안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보고있다. ●강북 중소형 전셋값 불안 서울 용산구 서빙고 신동아아파트 31평형 전셋값은 지난해 초 2억~22000만원에서 10일에는 최고 2억 5000만원으로 뛰었다. 인근 미투리 부동산 관계자는 “전세 매물이 없다 보니 최근 1층도 2억 4000만원에 나갔다.”면서 “로열층은 2억 5000만원에도 계약된다.”고 말했다. 인근 동부이촌동 강촌 아파트 25평형 전셋값도 지난해 초에는 1억 8000만원이었으나 최근에는 2억원으로 올랐다. 용산을 비롯해 노원, 성북, 여의도, 마포 등 전세 수요가 전통적으로 많은 강북과 교통 요지인 도심권 주변 전세시장도 강세를 보이는 편이다. 마포구 공덕동 삼성래미안 3차 24평형 전셋값은 최근 2억 2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000만∼4000만원가량 올랐다. 그나마 지금은 매물이 한 건도 없다. 성북구 길음동 삼부아파트 24평형 전셋값은 1억 3000만원으로 2000만∼3000만원가량 올랐다. 박원갑 스피드뱅크 부사장은 “요즘은 강북 지역 전세 매물이 귀하다.”면서 “분양가 상한제를 기다리며 눌러앉는 수요와 지난해 말 강북 지역 아파트 값이 급등한 데 따라 값을 높여달라는 집주인들의 요구가 많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강남 전세는 안정… 재건축 아파트 평균 평당 1000만원가량 하락 강남 지역 전셋값은 떨어진 곳도 많다.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지난 2월 한달 강남구 전셋값은 0.32% 떨어졌다. 송파구는 변동이 없었다. 강북구(0.73%), 노원구(0.65%), 성북구(0.20%) 등 강북 지역이 올 들어 강세인 점과 비교된다. 그동안 인기지역으로 꼽혔던 강남 대치동 은마 아파트 31평형 전셋값은 연초보다 3000만원가량 내렸다. 강남지역 아파트 전셋값이 안정세를 보이는 것은 내신이 보다 중요해진 새 대학입시 제도에 따라 소위 8학군으로 이사하는 수요가 줄어든 것도 주요인으로도 꼽히고 있다.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11 대책 이후 강남·서초·송파·강동구 등 강남 4구의 재건축 대상 아파트의 평균 가격은 9억 6726만원에서 9억 5768만원으로 958만원 떨어졌다. 분양가 상한제 등으로 재건축 아파트의 이점이 종전보다 떨어졌기 때문이다. 구별로는 ▲송파구는 1536만원(평균 9억 7362만원→9억 5826만원) ▲강남구는 1148만원(평균 10억 1960만원→10억 812만원) ▲강동구는 875만원(7억 80만원→6억 9205만원) ▲서초구는 205만원(11억 4946만원→11억 4741만원)이 각각 떨어졌다. 송파구 잠실주공 5단지 36평형은 8250만원 떨어진 15억 250만원, 강남구 개포동 주공4단지 11평형은 5500만원 떨어진 5억 6500만원이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집값 불안한 안정세

    집값 불안한 안정세

    전국에서 실제 거래된 아파트의 건수와 평당 평균 가격은 지난해 10월 연중 최고치를 기록한 뒤 11월 하락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강남 등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오르고 있어 집값은 불안한 안정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교통부가 26일 공개한 지난해 4분기 및 올해 1월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전국에서 거래된 아파트는 지난해 10월 8만 1432건으로 연중 최고를 기록했다.11월에는 7만 6358건,12월에는 4만 8958건으로 갈수록 줄었다. 올해 1월의 거래건수는 1만 9635건에 불과했다. 실거래 신고 기한이 거래 이후 30일이어서 1월 신고 건수는 이날 발표된 물량의 두 배를 넘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지난해 말의 수치에는 미치지 않는다. 월별 평당 평균 거래가도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은 9월 871만원,10월 970만원,11월 930만원,12월 916만원,1월 818만원이었다.10월 폭등한 가격은 11월 들어 한풀 꺾인 셈이다. 강남 3구의 경우 평당 평균 거래가는 지난해 12월에는 2288만원으로 최고를 기록한 뒤 지난 1월에는 2126만원으로 떨어졌다.1월의 평당 평균 거래가격은 정점보다는 7.1% 떨어진 셈이다. 하지만 공개된 일부 아파트 거래가는 지난해 말 이후에도 여전히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31평형의 평균 거래가는 지난해 10월 10억 2066만원에서 지난 1월 11억 3000만원으로 1억원 가까이 올랐다. 송파구 가락동 쌍용아파트 39평형은 같은 기간 평균 6억 4550만원에서 7억 5300만원으로 1억원 이상 올랐다. 문정 시영 18평형 5층은 2억 3000만원에서 2억 8200만원으로 올랐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포스코 글로벌사업·M&A 가속

    포스코 글로벌사업·M&A 가속

    이구택 포스코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이로써 2010년 3월까지 앞으로 3년간 더 포스코호(號)를 이끌게 됐다. 포스코는 23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최고경영자(CEO) 추천위원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추천된 이 회장을 재선임했다. 이 회장은 우수한 경영 성과를 올리고 글로벌 포스코의 기틀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석만 사장, 정준양 부사장(사장으로 승진)은 상임이사로 재선임됐다. ●윤석만 사장은 상임이사 재선임 이 회장은 재선임에 따라 착실한 성장·발전과 견실한 수익을 창출해 온 팀워크를 바탕으로 인수 및 합병(M&A)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인도·베트남·멕시코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차질없이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이 회장은 경기도 김포 출신으로 경기고·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했다.1969년 공채 1기로 포항제철(현 포스코)에 입사했다. 수출부장·경영정책부장·포항제철소장·사장을 거치며 포스코 샐러리맨의 신화를 만들어냈다. ●취임 4년간 주가 270% 급등 지난 2003년 3월 유상부 전 회장의 뒤를 이어 포스코 수장으로 취임한 이 회장은 지난 4년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71%,112% 늘리면서 포스코의 기업가치를 한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2003년 3월 9만 9000원대였던 포스코 주가는 현재 37만원대로 무려 270%나 급등했다. 이 기간 종합주가지수는 21% 올랐다. 이 회장은 재선임된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연임이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최근 몇 년간 수익성이 좋아져 주가가 많이 뛰었으나 격변기에 포스코가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중요하다.”면서 “포스코의 독자 생존을 위해서는 조강 능력이 현재의 3000만t에서 5000만t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생산량·고급강 비율 대폭 확대 또 “제품 및 기술력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고급강의 비율을 적어도 70% 이상으로 늘리고 원료가격이 계속 오르는 만큼 자원 직접개발 비율도 최소한 30% 이상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M&A에 대해 적극적인 자세를 취했다. 그는 “포스코가 될 수 있으면 철강전문회사가 되기를 희망한다.”면서도 “철강과 직접 관련된 업종은 아니지만 같이 함으로써 시너지 효과가 있을 수 있고 좋은 대상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스코가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관심이 있다는 말이 재계와 증권가에는 나돌고 있다. ●전체 주식의 3분의1 이상 확보 노력 이 회장은 포스코의 적대적 M&A를 우려하는 목소리에 대해 “인수·합병에서 포스코가 자유로울 수는 없다.”면서 “경영권 안정을 위해서는 전체 주식의 3분의1 이상을 확보해야 하는 만큼 주식교환 등 많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도 일관제철소 건설사업과 관련,“4월까지 부지매입을 끝낼 계획이었으나 10월쯤 토지구매가 완료될 것 같다.”며 “후반 공정만 제대로 하면 전체 스케줄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학원비 ‘나홀로 급등’

    학원비 ‘나홀로 급등’

    고등학교와 중학교에 다니는 딸 둘을 둔 주부 서희경(44·서울 서초구 양재동)씨는 새해 들어 학원들이 경쟁적으로 학원비를 올리면서 가계 부담이 크게 늘었다. 고교 2학년이 되는 큰딸 아이가 다니는 강남 대치동의 영어학원은 38만원 하던 월 수강료를 지난달부터 40만원으로 5.2% 올렸다.1주일에 세 번 가는 수학학원도 월 수강료를 36만원에서 41만 3000원으로 14.7%나 인상했다. 예고 없이 학원비를 올리는 데다 인상폭도 만만치 않아 속만 태우고 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영어전문학원은 지난달 초등학생의 월 수강료를 28만원에서 30만원으로 7.1%(2만원) 올렸다. 이 곳에 자녀를 보내는 서울 강남권의 학부모는 “학원측이 아무런 설명없이 수강료를 통보하는 게 보통이다.”면서 “아이들 교육을 생각하면 가계에 부담이 되더라도 따르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경기도 하남시의 한 유치원도 지난달 월 26만 5000원에서 29만 7000원으로 교육비를 12%나 올렸다. 서울 특정지역만의 얘기가 아니다. 경기도 분당의 한 미술학원은 지난달 초등학생의 월 수강료를 9만원에서 10만 8000원으로 20%나 올렸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대로 안정세를 보였지만 각종 학원비는 크게 올라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이 연초부터 가중되고 있다. 19일 통계청에 따르면 1월 종합반 대입학원비는 1년 전보다 8.5% 올라 1996년 7월 8.7% 이후 최고치를 보였다. 학원가에선 겨울방학과 신학기를 앞두고 관행적으로 1월에 학원비를 올려 왔다. 종합반 고입학원비도 9.6%나 뛰었다. 피아노 학원비는 4.7% 올라 역시 2003년 8월의 5% 이후 최고였다. 미술 학원비 상승률은 3.9%로 2004년 4.6% 이후 가장 높았다. 외국어 학원비도 5.2% 상승,2003년 7월 이후 가장 높았고 취업 학원비는 4.9% 올라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각종 학원비 상승으로 지난달 교육물가는 5.4% 상승, 소비자물가 상승률 1.7%의 3.2배에 달했다. 가계지출에서 교육비 비중이 큰 데다 교육물가 상승률이 일반 소비자물가보다 높아 가계가 체감하는 교육비 부담은 더욱 클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학원비 결정이 전면 자율화해 학원들의 학원비 인상에 학부모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시·도교육위원회가 가이드라인을 정해 놓고는 있지만 유명무실해 보완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일각에서 나온다. 소비자물가가 1%대에 머무는 이유는 1월 중 교육물가가 5.4% 올랐지만 농축산물을 포함한 식료품과 비주류음료는 0.1% 오르는 데 그쳤고 이동전화데이터요금 등의 하락으로 통신비는 1.8% 낮아졌기 때문이다. 주거 및 수도·광열, 보건·의료 등의 물가상승률도 2%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금융연구원 신용상 연구위원은 “한국은행의 물가안정 목표가 2007∼2009년 2.5∼3.5%로 책정됐다.”면서 “현실을 반영해 목표수준을 낮춰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시중 유동성을 축소시키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비하인드 뉴스] ‘황영기 회장 탈락’ 재경부가 주도?

    [비하인드 뉴스] ‘황영기 회장 탈락’ 재경부가 주도?

    ●금융권“황영기 회장 후보 탈락은 의외” 우리금융지주 회장 추천 작업을 하고 있는 ‘회장후보 추천위원회’가 황영기 현 회장을 3배수 후보에서 탈락시킨 것을 두고 말이 많다. 금융업계에선 황 회장과 박병원 전 재경부 1차관의 양강 구도가 될 것으로 예상했었다. 그러나 3배수 후보군에서 황 회장은 일찌감치 탈락했다. 금융계의 한 고위 인사는 “추천위가 열리기 전 만나본 황 회장이 ‘위원 구성이 9대1이나 8대2로 자신에게 불리하지만,3배수는 들어갈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고 소개한 뒤 “아무리 추천위에 재경부와 가까운 인사가 많더라도 황 회장을 3배수부터 탈락시킨 것은 의외”라고 말했다. 그는 “재경부가 실적을 올린 현 회장에 대해 최소한의 예우도 보이지 않고, 힘으로 밀어붙인 것 같다.”고 비판했다. 한편 권오규 경제부총리와 박 전 차관, 황 회장의 학연도 화제다. 권 부총리는 박 전 차관과 경기고 동문이며 황 회장과는 서울대 상대 동문이다. 그래서 “고교 동문을 더 밀었다.”는 우스갯소리도 나온다. ●미국산 규제에 중국산 갈비가 어부지리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이 좌절되면서 ‘중국산 캔 갈비’가 어부지리로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육류수입업체들에 따르면 미국산 쇠고기가 국내 시장에서 퇴출된 이후 호주산 쇠고기가 시장을 독식하면서 가격 횡포가 심해졌다. 호주 현지 수출 업체가 배짱을 부리며 가격을 제멋대로 올리고 있다고 한다. 이에 국내 수입 업체들은 수입 원가 이하로 식당 등에 판매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손해가 막심하지만 거래선을 놓치지 않기 위해 어쩔 수 없다는 것이다. 지난해 뼛조각이 나온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해 낭패를 봤던 한 수입업체 사장은 “호주산이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 데다 일부 식당 등에서 ‘냄새 나고 맛도 별로’라는 반응이 적지 않다.”면서 “상당수 업체들이 ‘중국산 캔 갈비’ 쪽으로 바꾸는 중”이라고 말했다. 중국산 캔 갈비는 값싸면서도(10인분 3㎏ 들이 캔이 8000∼1만원 수준)에 육질은 호주산과 비슷하다. 통조림처럼 캔 속에 갈비가 익힌 채 담겨 있어 끓이기만 하면 된다. 주로 식당이나 예식장, 단체 급식 등에 갈비탕 용으로 이용된다. 그러나 중국산 캔 갈비는 육류가 아닌 ‘가공품’으로 검역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돼 안전성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 ●전국서 학원이 제일 많은 곳은 대치동 아닌 김해 전국에서 학원이 제일 많은 지역은 어디일까. 얼핏 서울 강남구 대치동으로 생각하겠지만 정답은 경남 김해시 내외동이다.16일 통계청에 따르면 경남 김해시 내외동의 일반교습학원은 190개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16일 “김해에 신도시가 들어서면서 상가단지에 학원들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일반교습학원에는 일반입시학원과 외국어학원, 방문·통신교육학원 등이 포함된다.2위가 강남구 대치1동으로 152개,3위는 울산 남구 옥동으로 132개이다. 일반교습학원 종사자가 가장 많은 곳은 서울 강남구 역삼1동으로 1885명이 일하고 있다.2위는 대치1동으로 1193명,3위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신촌동으로 1131명이다. 일반교습학원에다 컴퓨터 등 사무관련학원과 기술·직업훈련학원 등을 망라한 학원(기타교육기관) 수가 제일 많은 곳도 역시 김해 내외동으로 392개에 이른다.2위는 경남 거제시 신현읍으로 248개,3위는 전북 완산구 서신동으로 224개이다. 경제부
  • [이주의 책갈피]

    ●자연계 통합논술의 신 강남 대치동에서 베테랑 논술강사로 유명한 이정록씨가 쓴 자연계 통합논술 참고서.2008학년도 대입부터 도입될 자연계 통합논술에 대비하기 위한 입문편이다. 물리와 화학, 생물, 지구과학 등 자연계 교과목 경계를 넘나들며 다양한 주제에 대해 단계별로 예제와 예상문제, 자세한 해설을 담았다. 랜덤하우스코리아. 1만 4000원.●엄마가 훔쳐보는 선생님 일기 초등학생 자녀를 둔 엄마들이 궁금해할 법한 교사의 속마음을 알려주는 책. 초등학교 현직 교사가 1년여 동안 써 나간 일기를 통해 선생님들의 생각과 교사가 아이들을 바라보는 시각이 담겨 있다. 철수와 영희.8500원.●초등 지리 생생 교과서 지리를 어려워하는 초등학생을 위한 교양서. 초등학교 교과 내용을 바탕으로 중요한 핵심 내용의 도표와 사진, 만화, 일러스트, 지도 등 시각적인 자료를 총동원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문화와 정치, 사회, 한국사 등도 발간된다. 스콜라.1만 2000원.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하이닉스 본사 중국 안간다”

    우의제 하이닉스반도체 사장은 6일 본사 이전설과 관련,“본사를 중국으로 이전할 생각이 없다.”고 종전 입장을 재확인했다. 또 “하이닉스가 회생의 길을 열었지만 제 2 성장기에는 제 경영스타일이 통하지 않는다.”며 사임배경을 설명했다. 우 사장은 이날 서울 대치동 하이닉스 서울사무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하이닉스의 주력 생산시설에는 연구·개발(R&D)기능이 있어야 한다.”면서 “국내에 사업장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부에서 거론한 본사 중국이전설을 부인한 것이다. 중국측이 하이닉스반도체에 17만평을 50년간 무상으로 임대를 제안한 것과 관련, 우 사장은 “그동안 중국의 각 지방 성(省)으로부터 엄청나게 좋은 조건의 제안이 왔지만 검토한 바가 없다.”고 잘라말했다.우 사장은 “투자의 시급성을 감안해 제1공장(300㎜ 반도체판 가공라인)은 증설관련 규제가 없는 비규제지역에 부지를 확보해 올해 중 이른 시일내에 착공할 예정”이라며 “제2공장은 규제가 완화되면 이천공장에 추진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그는 “기초단위가 3만평 이상인 입지 좋은 땅을 매입하려고 한다.”며 “제1공장은 비규제지역으로 가겠다는 것 외에는 결정된 게 없다.”고 밝혔다. 그는 “비규제지역이란 지방자치단체의 건축허가로 공장을 지을 수 있는 곳을 말한다.”면서 경기지역도 포함될 수 있음을 암시했다.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 이구택 포스코회장 연임 사실상 확정

    이구택 포스코 회장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포스코는 6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지난 5일 최고경영자(CEO) 추천위원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단독 추천된 이 회장을 상임이사 후보로 확정했다. 오는 23일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이 회장은 61.9%의 지분을 갖고 있는 외국인 주주들로부터 광범위한 지지를 받고 있다. 이 회장이 연임되면 임기는 오는 2010년 3월까지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또 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추천한 윤석만 사장, 정준양 부사장을 상임이사 후보로 확정했다. 전광우 전 우리금융지주 부회장과 박원순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는 사외이사 후보로 정해졌다.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후보로는 제프리 존스 전 주한미상공회의소 회장이 확정됐다.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의사 한송이의 요리짱건강짱] 쫄깃쫄깃한 만인의 간식, 족발

    [의사 한송이의 요리짱건강짱] 쫄깃쫄깃한 만인의 간식, 족발

    간혹 그 생김새 때문에 족발을 꺼려하는 여성들도 있지만,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먹는 음식 중의 하나가 족발일 것이다. 늦은 밤 출출한 배를 달래거나 퇴근길 가볍게 술 한 잔 걸치기에도 좋은 안줏거리가 족발이다. 사실 족발은 어휘상으로는 같은 뜻의 말이 두 번 겹친 것으로서 문법에 맞지 않지만, 이제는 고유명사로 생각해도 좋을 듯하다. 함경도가 원조인 순대와 함께 족발도 원래 대표적인 이북 음식으로 족발 맛은 재료와 육수와 삶을 때 들어가는 한약재, 양념 등에 의해 좌우된다. 살아생전에는 육중한 몸체를 지탱하느라 고생 많았고 죽어서는 인간의 미각과 원기를 충족시켜주는 음식으로서 충분한 기능을 다하고 있는 족발은 값싸고 조리 방법이 다양해 일본, 중국, 독일, 프랑스 등 세계 곳곳에서 기호 식품이 된 지 오래이다. 특히 독일음식인 슈바이네하크센(Schweinehaxen)이 유명한데 이는 돼지 앞다리의 허벅지 살을 뜻하는 것으로 족발에 소금간을 한 뒤 2시간 정도 오븐에서 구운 요리이다. 오븐에서 구워지는 동안 고기는 부드러워지면서 껍질은 바삭바삭한 질감과 고소한 맛이 더욱 강해진다. 슈바이네하크센은 돼지 앞다리를 삶은 아이스바인(Eisbein)과 함께 맥주와 가장 잘 어울리는 고급 요리로 사랑받고 있다. 우리나라 전통 음식 중에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족장조림이라는 것도 있는데 이것은 족을 삶아 굵직하게 썰어 물을 붓고 무르게 끓이다가 간장, 기름, 깨소금, 설탕, 후춧가루를 치고 끓인 것이다. 국물이 잦아들면 계핏가루를 뿌리고 저장해놓고 먹는다. 족발은 콜라겐(collagen)이나 일래스틴(elastin) 등의 단백질 성분이 주체로 되어있다. 껍질과 고기, 힘줄, 연골이 모두 맛있으며 뼈와 발톱 이외에는 전부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버릴 것이 없다. 콜라겐은 피부의 탄력을 증가시키므로 여성들이 섭취하면 좋은 음식이기도 하다. 또한 물렁뼈에 포함되어 있는 젤라틴이라는 성분 내에는 콘드로이틴이라는 물질이 들어있는데 이 콘드로이틴은 결합조직을 구성하는 성분으로서 조직에 보수성과 탄력성을 주고 영양분의 소화, 흡수, 대사에 관여하는 작용을 한다. 이것이 부족하면 피부에 윤기가 없어지고 탄력을 잃어 노인성 피부와 주름살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외부에서 보충할 필요가 있으며 콘드로이틴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노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돼지고기에는 쇠고기의 10배나 되는 비타민 B1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과 신경과민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하지만 돼지고기에는 지방도 많이 함유되어 있어 칼로리를 낮추는 것이 중요한데 삶는 조리법이 바로 지방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며, 이에 해당하는 것이 우리 조상들이 즐겨먹던 족발이나 보쌈인 것이다. 족발은 삶는 동안 맛과 향도 좋아지지만 적당한 양의 지방이 제거됨으로써 더욱 영양학적으로도 균형이 맞는 음식이 된다. 필자가 담백한 족발이 먹고 싶을 때 찾는 곳은 서울 대치동 포스코 사거리 근처에 위치한 ‘그때 그집’이다. 원래 이 집은 논현동에 본점이 있는데 강남에서 드물게 3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곳이다. 메뉴는 족발과 파전 딱 두 가지인데 여기에 잘 어울리는 동동주는 직접 담근 것을 가져온다고 한다. 진하고 구수한 맛의 동동주는 살짝 쏘는 끝 맛이 억지로 탄산을 집어넣은 동동주 맛과는 사뭇 다른, 제대로 된 맛이 난다. 족발 3만원, 파전 1만 5000원. 연중무휴. 영업시간 오전 10시∼밤 12시. 전화 (02)553-4959. 여성전문병원 ‘한송이 W클리닉´ 원장
  • 용인 남부골프장 13억 ‘최고’

    용인 남부골프장 13억 ‘최고’

    전국 골프장 회원권 기준시가가 6개월새 평균 3.5%,851만 6000원 올랐다. 상승률이 둔화되고는 있지만 고공행진은 이어지고 있다. 골프인구 증가와 부자들의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되면서 부동자금이 회원권 시장으로 유입됐기 때문이다. 지역별·가격대별로 편차가 확대돼 골프 회원권시장에도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국세청은 전국 159개 골프장의 312개 회원권 기준시가를 직전고시일인 지난해 8월1일보다 평균 3.5% 올려 다음달 1일부터 적용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준시가는 올해 1월1일을 기준으로 조사된 거래시가의 90∼95%를 반영해 산정됐다. 기준시가는 회원권을 팔거나 상속·증여할 때 세금을 매기는 기준금액이다. ●남부, 강남 대치동 은마아파트 34평과 비슷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골프 회원권은 경기도 용인에 있는 남부로 기준시가가 13억 2050만원이다.6개월전보다 1950만원,1.5% 올랐다. 지난주 국민은행이 발표한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34평형의 일반거래가 13억 2500만원과 맞먹는다. 가평베네스트(경기 가평)와 이스트밸리(경기 광주), 남촌(〃) 등 4곳의 회원권 가격이 10억원을 넘었다. 6개월새 기준시가가 가장 많이 오른 곳은 가평베네스트로 2억 7550만원(26.9%)이 뛰었다. 오크밸리와 지산도 각각 1억 6000만원과 1억 250만원 올랐다. 상승률로는 50.8%를 기록한 오크밸리가 1위였다. 골프 회원권 기준시가는 2004년말 고시 때 9.1% 하락한 뒤 2005년 8월 고시 때 11.6%나 급등했고, 지난해 2월에는 6.8%,8월에는 5.6% 각각 올랐다. 신웅식 국세청 재산세과장은 “골프인구가 꾸준히 늘어 골프 회원권 시세가 전반적으로 계속 오름세를 보였다.”면서 “그러나 상승폭은 종전보다 많이 둔화됐다.”고 말했다. 새 기준시가가 오른 것은 121개, 떨어진 것은 64개였으며 112개는 보합세를 보였다. ●지역·가격대별 편차 확대 골프회원권 가격도 지역별·가격대별로 편차가 컸다. 전체 159개 골프장의 46%인 73개가 몰려있는 경기의 경우 평균(3.5%)의 2배 가까운 6.4% 올랐고, 강원도는 6.1% 올랐다. 영남은 0.6% 상승에 그쳤다. 반면 3개 골프장이 새로 문을 연 제주도는 오히려 2.6% 떨어졌고, 호남·충청도 각각 2.4%와 1.3% 가격이 하락해 권역별 편차가 확대됐다. 가격대별로는 4억원 이상(5개) 회원권 가격이 20.4%나 올라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5억원 이상(17개)이 7.4%의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5000만원 미만은 상승률이 0.1%로 거의 제자리걸음이었다. 새 기준시가는 2월1일부터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김균미기자 kmkim@seoul.co.kr
  • ‘1·11대책’ 2주…주요 단지별 동향은

    ‘1·11대책’ 2주…주요 단지별 동향은

    “당분간 조정을 더 받을 것 같습니다. 조금 더 기다려 보시죠….” 부동산 시장이 ‘겨울잠’ 조짐을 보이고 있다.‘1·11 대책’ 영향으로 조정 기간이 길어지면서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급매물이 나오고 있다. 향후 하락장이 본격화되는 게 아니냐는 시각도 적지 않다. 하지만 ‘더 기다리자’는 심리 등으로 거래는 거의 안 된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집값 보합세가 장기화될 경우 하향 조정은 불가피하다는 견해를 내놓고 있다.‘겨울 비수기’도 조정 분위기에 한몫하고 있다. 일부 재료가 있는 지역에서는 집값 상승 불씨가 남아있다는 진단도 나온다. ●집값 하락 어디까지? 서울 강남과 경기 과천의 재건축 단지, 목동 신시가지와 경기 분당 등 지난해 집값이 대폭 오른 지역 위주로 매매와 전세 급매물이 나오는 등 가격이 조정받고 있다. 큰 타격을 받고 있는 곳은 강남 일대 재건축 아파트. 오는 9월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되면 조합원의 건축비 부담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강남구 개포동 주공1단지는 13∼18평형이 일제히 2000만원씩 내렸다.13평형은 현재 7억 6000만원으로 지난해 10월 1억원 이상 올랐을때와 비슷한 수준이다. 강동구 고덕동 고덕시영은 평형별로 3000만∼4000만원 빠졌다. 분당 서현동 H부동산 관계자는 “급매로 나온 물건은 있는데 문의는 뚝 끊겼다.”면서 “좀더 기다려 보면 더 싼 매물이 나올 것 같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지난 연말 7억 3000만원도 넘던 서현동 삼성한신 32평형은 7억원에 급매로 나와 있다. 전세도 마찬가지다. 목동 신시가지 6단지 27평형은 지난해 연말 2억 4000만원에 거래됐지만 지금은 1억 9000만원으로 내렸다.7단지 35평형은 같은 기간 3억 5000만원에서 2억 9000만원,27평형은 2억원에서 1억 7000만원으로 빠졌지만 거래는 안 되고 있다. 대치동 은마아파트도 1000만∼2000만원 가량 빠진 2억 4000만∼2억 5000만원에 호가되지만 조정의 여지가 있다는 게 부동산 관계자들의 얘기다. ●“안 빠진 곳도 많은데…정말 내릴까?” 서울 강북, 경기 일산 등 실수요층이 비교적 많이 사는 아파트 값은 보합이다. 급매물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서울 강남의 경우 시세 변화가 없는 곳이 많다. 전세도 마찬가지다. 일산 탄현동 탄현마을 16단지나 강서구 등촌동 현대아이파크 등 지역은 매매나 전세 모두 1·11 대책이 나오기 이전인 연말과 같은 시세다. 등촌동 일대는 첨단도시(수상도시)로 건설될 마곡지구 개발 일정이 최종적으로 결정돼 집값 상승 재료가 남아 있다. 강남의 경우 삼성동 래미안 31평형 전세는 지난해보다 오히려 1000만∼2000만원가량 오른 3억 7000만원에 나와 있다. 대치동 은마아파트도 34평형이 연말이나 최근 모두 13억 5000만원에 호가돼 아직은 변화를 찾기 어렵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문의가 없고 매도자와 매수자의 호가 차이가 점점 벌어지고 있어 하향 조정은 시간 문제 아니냐는 시각이 많다. 분당 C부동산 관계자는 “이 지역에서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1가구 2주택자 양도세 중과 정책을 염두에 둔 거래가 지난해 연말 다소 있었을 뿐 그 뒤로는 거래가 없다. ”면서 “거래는 없지만 급매물이 일부 있어 매도자 호가가 최소 5000만원은 빠진 상태다.”고 말했다. 서울 동대문구 장안4동의 I부동산 관계자도 “전에는 문의 전화가 하루 20∼30통씩이 걸려왔으나 요즘은 2∼3통에 불과하다.”면서 “간혹 들어오는 매매 물건도 매도자와 매수자의 호가차가 최고 7000만원에 달해 거래가 어렵다.”라고 말했다. 이런 분위기라면 집 값이 빠지는 것은 대세라는 것이다. ●장기화될 경우 하락세…그러나 반등 여지 여전 전문가들은 최소 3월 봄 성수기까지 하향 조정은 불가피하다는 반응이다. 더욱이 오는 6월1일 기준으로 시세의 80%를 기준으로 종부세가 부과될 예정이어서 이같은 전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그러나 조정폭은 그리 크지 않을 것이란 견해가 많다. 신한은행 고준석 팀장은 “목동이나 강남 대치동 등 선호 지역 집값이 많이 빠진 것을 두고 광역학군제, 내신성적 비중 반영률 인상 등 입시 환경 변화로 명문 학군 선호도가 퇴색한 때문이란 주장이 나오지만 이는 너무 많이 오른 데 따른 반작용일 뿐”이라면서 “계단식 상승을 반복해온 이들 지역 집값은 2005년 말과 비교할 때 대책(3·30,11·15,1·11)이 수차례 나온 데 반해 여전히 비싸다.”고 말했다. 강북 지역도 마찬가지란 견해다. 이에 따라 봄 성수기 이후에도 집값이 계속 떨어지기는 어렵다는 견해다. 오는 9월부터 청약제도가 개편되면 가점제에서 불리한 사람들이 일반시장으로 몰릴 수 있고 올해 주택 공급이 예년에 비해 적다는 점을 이유로 든다. 대선에 따른 불확실성은 여전한 불씨다. 스피드뱅크 박원갑 부사장은 “이번 대책은 대출 억제와 재건축 규제로 지난해 8·31 대책 정도의 효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봄 성수기까지는 지금과 같은 하락 장세가 지속될 수 있지만 시장에서는 분양가 규제로 공급이 위축될 것이란 얘기가 많아 집값이 하반기에도 지금처럼 계속 내릴 것으로 기대하기는 무리다.”라고 말했다. 산업부 종합 jhj@seoul.co.kr
  • [이색거리 탐방] (1) 중계동 은행사거리

    [이색거리 탐방] (1) 중계동 은행사거리

    서울시내 곳곳의 거리들이 제 색깔을 내기 위해 새단장을 하고 있다. 거리의 모습이 25개 자치구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각 자치구의 개성 있고 경쟁력 있는 거리를 ‘이색거리 탐방’이라는 주제로 소개한다. “애들 학원 때문에 그런데요.20평형대 아파트 없나요.” 19일 오후 3시 서울 노원구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자리잡고 있는 삼부프라자 1층 성운공인중개사 사무소를 찾은 이모(40·여)씨의 얘기이다.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 오누이를 뒀다는 이씨는 시부모와 함께 살다가 학원 때문에 중계동으로 이사를 결정했다. 이곳 중개업소에서는 이런 사람을 쉽게 마주칠 수 있다. 은행사거리는 대치동, 목동과 함께 서울의 3대 학원가(街)이다. 하지만 강남구 대치동 등과 달리 노원구는 서민층 밀집지라는 점에서 은행사거리가 뜨는 배경에 궁금증이 쏠린다. 중계1동에 자리잡고 있는 은행사거리라는 이름은 이곳에 4개 은행지점이 문을 열면서 붙여졌다. 하지만 은행사거리를 유명하게 한 것은 학원이다. 남북 500여m, 동서 70m안팎인 이 가로에 들어서 있는 학원은 249개이다. 실제로 은행사거리 가로변의 8층 안팎의 빌딩들에는 3층까지는 편의시설과 병원들이,4층 이상은 모두 학원들이 차지하고 있다. 이들 학원 가운데 학림·세일·토피아학원과 강태우어학원은 학생수만 3000명을 웃도는 대형학원이다. 웬만한 학교를 능가한다. 전체적으로 개인교습소를 합치면 400개는 족히 될 것으로 서울시 북부교육청은 추산한다. ●90년대 말부터 몰리기 시작 은행사거리에 학원이 들어서기 시작한 것은 1990년대 말부터이다. 그 이전까지는 100여개 안팎의 소규모 학원이 산재해 있었다. 하지만 1998년 학림학원이 둥지를 틀면서부터 큰 학원이 몰리기 시작했다. 이후 2000년대 들어서부터 학원이 모이기 시작, 세일 등 대형학원이 들어왔다. 이처럼 은행사거리에 학원이 몰린 것은 노원구에서도 중계동이 민영아파트 밀집지라는 점이다. 인근에 청구3차, 건영3차 등 중형아파트가 1만여가구가 자리잡고 있다. 이곳의 거주자들이 학원 수요를 창출한 것이다. 이와 함께 인근에 서울(도봉구 창동)·대일(성북구 정릉동)·대원(광진구 중곡동) 등 외국어고등학교가 많다는 점도 작용했다. 이런 여건에서 중계동 거주 학생들의 외고 등 특목고 입학이 늘자 학원이 늘어나기 시작했고, 다른 지역에서 학생들도 몰려들었다. 개원 때부터 근무를 시작한 학림학원 황보철 총무과장은 “외고 진학성적이 높게 나오면서 은행사거리에 학원이 늘어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학원이 부동산 가격 움직여 은행사거리에 학원이 몰리고, 학원 때문에 주택 수요가 늘어나면서 부동산 가격도 올랐다. 청구 3차 32평형은 4억 8000만∼5억 2000만원을 호가한다. 이는 노원구 다른 지역에 비하면 2억∼3억원가량 비싼 것이다. 이들 아파트는 2000년대 초만 해도 2억원을 밑돌았다. 하지만 점차 가격이 오르기 시작, 지난해 하반기 1억∼1억 5000만원이 올랐다. 전셋값도 2억 4000만∼2억 8000만원으로 강세다. 은행사거리에서 먼 현대아파트 등은 1억 8000만∼2억 2000만원으로 싼 편이다. 학원 수요가 몰리면서 임대료도 올랐다. 은행사거리 학원 임대료는 평당 300만∼420만원이다. 이는 2002년(150만∼200만원)에 비해 2배 이상 오른 것이다. 성운공인 이하지 대표는 “임대료가 올랐지만 빈자리가 없어 요즘은 학원이 노원역이나 상계역, 수락산역까지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진대제 펀드’ 올라웍스에 37억 첫 투자

    지난해말 IT벤처 투자가로 변신한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사업의 첫발을 내디뎠다. 진 전 장관은 11일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이 설립한 스카이레이크인큐베스트(SIC)가 인텔캐피털, 윌슨손시니굿리치티로자티(WSGR)와 함께 웹 2.0 기반의 사진공유 사이트인 ‘올라웍스’에 37억 5000만원(400만달러)을 공동 투자한다고 밝혔다. 올라웍스에 대한 투자는 그의 첫 사업이다. 그는 지난달 IT기업에 투자, 해외 진출 등의 경영 자문과 지원을 하기 위해 SIC를 설립했었다. 올라웍스는 지난해 3월 이용자가 개인PC와 웹을 연동해 글을 자동 분류할 수 있는 ‘올라로그’ 베타 테스트를 선보였다. 진 전 장관은 올라웍스를 투자대상으로 선택한 배경에 대해 “지능적인 이미지 검색기능으로 사진 속에 있는 인물, 사물 등을 취향에 맞게 광고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진 전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정치인(지난해 선거때 경기도지사 출마)에서 IT벤처 투자가로 변신한 이유도 밝혔다. 그는 “‘정치인 진대제’는 맞지 않다. 평생 몸담은 데가 기업이고 기업활동이 가장 적성이 맞다.”며 앞으로 기업가의 길을 갈 것임을 내비쳤다. 그는 “6300여 국내 소프트웨어 회사 중 매출이 300억원을 넘는 곳은 30여개뿐”이라면서 “앞으로 벤처가 대기업으로 자라는 데 기여할 생각”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어 “대기업 경영자, 장관 등의 경험을 살려 현재 개구리 알만 모여있는 듯한 열악한 벤처업계를 다리도 있고 꼬리도 있는, 제대로 모양을 갖춘 큼지막한 개구리로 성장시키는 IT벤처 생태계 정원사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 [탐사보도-법따로 현실따로] (3) 초·중학생 유학은 불법

    [탐사보도-법따로 현실따로] (3) 초·중학생 유학은 불법

    “유학이 불법이라뇨?” 서울 장안동에 사는 주부 박모(36)씨는 11일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초등학교 5학년인 아들을 뉴질랜드로 유학시키기 위해 학교를 찾은 김씨는 ‘조기 유학은 불법이라서 추천장을 써 줄 수 없다.’는 얘기를 들었다. 김씨는 “주위에선 아무 문제없이 다들 갔는데 불법이라니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서울 상계동의 주부 이경자(39)씨는 최근 중학교 1학년 아들을 필리핀으로 보내려다 일정을 미뤘다. 이씨는 “지난해 초에는 아무 문제없이 다녀왔는데, 갑자기 학교에서 깐깐하게 나왔다.”며 “규제를 해도 나갈 사람은 다 나가는데, 괜히 걸리는 사람만 재수없이 손해보는 것 아니냐.”며 불만을 감추지 않았다. 경기도 의정부에 사는 주부 김은정(40)씨는 방학을 앞둔 지난 연말 중학생 아들과 초등학생 딸을 두 달 일정으로 영국에 보냈다. 김씨는 “학교에서 무단 결석 처리를 한다며 특목고에 응시할 때 내신상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하더라.”며 “친구 아들 학교에서는 3주 결석을 눈감아 주기로 했다던데 단속을 하려면 확실히 하지, 아이를 범법자로 만드는 법이 있느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2000년 2500여명에 불과했던 초·중 유학생 수는 2005년엔 1만 4818명으로 6배 가깝게 늘었다. 대부분은 불법 유학이고, 유급을 감수해야 한다. 서울 양천구 Y중학교 3학년 P군은 1학년때 호주에 유학을 다녀와서 유급을 했다. 같은 학교 K군은 미국 유학을 갔다가 유급을 해야 한다는 학교측 설명을 듣고 결석일수 3개월을 채우기 전에 귀국행 비행기를 탔다. 분당에 사는 학부모 유모(41)씨는 중학생 딸을 매년 미국으로 보낸다. 벌써 3년째다. 유씨는 “현지 영어교육은 필요한데 장기결석은 아무래도 내신에 불리할 것 같아 해마다 2개월씩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주부 박모(37)씨는 “초등학생 딸을 미국에 보내려고 해외에 가족여행을 간다고 둘러대 결석처리를 막았다.”고 말했다. 일선 학교에서의 혼란도 학부모 못지 않다. 서울 대치동 D중학교 관계자는 “지난해에만 전학년에서 50명이 해외 유학을 떠났다. 전년도에도 40명 정도가 자리를 비웠는데 최근 그 수가 급격하게 늘고 있다.”고 전했다. 삼성동 A초등학교에서도 지난해 20명이 학교를 떠났다. 학교측은 “유학을 떠난 학생은 재작년 10명에서 작년에 두 배로 늘었는데, 이것도 학교에서 파악한 숫자만 이 정도다. 말도 안 하고 떠나는 경우도 있다.”고 했다. 교사들도 골치를 앓고 있다. 원칙적으로 유급돼야 하는 학생을 진급시켜달라는 부모들의 성화탓이다. 서울 시내의 한 초등학교 6학년 담임교사인 이모씨는 “반 아이가 3월 말에 어학연수를 가서 10월에 돌아왔다. 수업일수가 모자라 유급을 해야 할 상황인데, 졸업을 시켜달라고 난리”라며 “원칙대로 처리했지만 학부모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다.”고 털어놨다. 그렇다고 학교측에서 유학생들을 말릴 방법도 마땅찮다. 조기유학생이 특히 많은 강남의 C중학교 교감은 “중학생 유학은 불법이라고 말려도 비자를 핑계로 성적증명서와 재학증명서 등 필요한 서류를 떼간다.”며 “사실 말만 불법이지 제재 수단이 아무 것도 없다.”고 하소연했다. ■ 규제 풀고 질 낮은 유학원 단속해야 초·중등학생의 조기 유학을 불법으로 규정한 법규를 폐지해야 한다는 논의는 지난 1999년에 시작됐다. 총리실 산하 규제개혁위원회는 교육부에 ‘국외유학에 관한 규정의 자비유학자격 기준을 완화하라.’는 권고를 내렸다. 법적 실효성이 문제가 됐다. 하지만 결국 여론의 반대에 부딪혀 전면 폐지는 없던 일이 됐다. 대신에 고졸자에서 중졸자로 유학 기준을 낮추는 선에서 마무리됐다. 유학제한을 폐지하면 유학에 따른 막대한 사회적 비용과 폐해를 정부에서 조장하는 꼴이 된다는 시민단체의 반대가 심했기 때문이다. 이후에도 폐지 논의는 끊이지 않는다. 규제가 완화되긴 했지만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안 된 탓이다. 교육부도 여전히 ‘조기유학 제한 규정은 불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여론은 아직까지 규제 쪽에 손을 들고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폐지를 검토하기 위해 2005년에 설문조사를 해봤는데 과반이 규제가 필요하다는 반응을 보였다.”며 “지속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지만 아직 국민정서상 추진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국민정서를 감안하면 조기유학을 금지한 법규를 고치기는 쉽지 않을 듯하다. 한국교육개발원의 김홍원 학교혁신연구실장은 “유학 규제는 우리나라 밖에 없는 데다 법적 효력도 없다.”고 지적했다. 조기유학을 금지하는 현행 법규는 대표적인 반쪽짜리 법이다. 불법자를 무더기로 양산하고 있지만, 법은 집행되지 않는다. 때문에 조기유학을 불법으로 정한 규정을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아울러 조기유학 관련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난립하고 있는 유학원들은 법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일반 학원은 ‘학원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육부의 감독을 받지만, 유학원은 제외된다. 세무서에 등록만 하면 누구나 차릴 수 있다 보니 피해를 입어도 소비자보호원 외에는 피해를 호소할 곳도 없다. 김홍원 실장은 “지켜지지 않는 규제는 풀고, 대신 검증되지 않은 질 낮은 유학알선업체를 규제하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지적했다. ■ 유학원에 직접 가보니 “남들 다 하는 불법은 불법이 아니죠.” 12일 유학원이 밀집한 서울 종로·강남 일대를 찾았다. 조기유학을 알선해 주는 유학원들은 불법성 여부엔 관심이 없었다. 일부 유학원은 “조기 유학이 왜 불법이냐.”며 어리둥절해 했고, 일부 유학원은 “교육청이나 학교에서도 묵인해 주는데 우리가 신경쓸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이들의 관심은 불법 여부가 아닌 ‘얼마짜리’ 유학이냐에 쏠려 있었다. C유학원을 찾아 “초등학교 5학년 아이를 1년간 미국으로 유학보내고 싶다.”고 상담했다. 상담 책임자는 대뜸 “프로그램에 따라 1500만원에서 3500만원짜리가 있는데, 얼마짜리를 원하느냐.”고 물었다. 가격이 높을수록 현지 신변보장이 확실하다는 얘기였다.“싸게 보내면 아이의 신변이 불안할 수도 있냐.”고 되묻자 책임자는 “꼭 그런 것은 아니다.”며 말꼬리를 흐렸다. 대신 “3500만원짜리 유학은 미국 국무성이 관할하는 재단을 통해 이뤄진다.”면서 “재단이 홈스테이에서부터 방과후 교육까지 모두 책임지기 때문에 가장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조기유학이 불법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처음 듣는 얘기”라며 “이번 겨울 방학에만 40여명의 유학을 주선하는데 아무도 그런 걱정을 하지 않았다.”고 ‘이상한 사람’ 취급을 했다. 이어 찾은 국내 최대 규모의 I유학원. 김모 차장은 “중학생 이하의 유학은 모두 불법”이라고 시인하면서도 “그동안 아무도 처벌받거나 불이익을 당하지 않았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보수적인 학교에선 무단결석이나 유급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지만, 서울·경기 지역의 학교들은 워낙 조기유학생이 많아 알아서 다 해결해 준다.”고 안심시켰다. 이번엔 중국 전문 M유학원을 찾았다. 유학원 상담원은 “요즘엔 중국이 대세”라며 “초등학교 5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이 딱 좋은 시기”라고 추천했다.“2년 정도 있다가 한국으로 돌아오려 한다.”고 하자 상담원은 “정상적으로 허가받고 정규 학교를 다니면 학력이 인정되고, 학교와 얘기만 잘 하면 초·중학생은 문제없이 재입학할 수 있다.”고 했다. 유학원이 이처럼 잘못된 정보를 제공해도 유학원을 감독할 관리 당국조차 없다. 대전 유성구에 사는 김모(45)씨는 지난 여름 한 유학원이 소개한 미국교환학생프로그램에 1000여만원의 돈을 내고 아들을 보냈다가 낭패를 봤다. 김씨는 “미 국무부 프로그램으로 엄격하게 선발된 중·상류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고, 공립학교에 다닐 수 있게 해준다고 해서 보냈는데 알고 보니 그게 아니었다.”고 했다. 김씨는 “학업까지 중단하고 간 아이가 입은 피해를 어디서 보상받아야 되냐.”며 분통을 터트렸다. 육부 관계자는 “유학원을 맡은 부처가 없다.”며 “유학원을 단속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교육부에는 관리·감독 권한이 없다.”고 말했다. ■ “학교장 재량” 고무줄 해석 난무 조기유학이 불법이라는 법규정이 현실과는 괴리가 많다는 지적에 교육당국은 ‘법은 법, 현실은 현실’이라는 반응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질병 등의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결석처리가 원칙”이라고 말했다. 법 따로, 현실 따로인데 교육부의 방침과 지침이 학교에서 먹힐까. 교육부는 무조건 결석처리하라는 지침을 내려놓고 있지만 교육청과 일선 학교마다 실행은 제각각이다. 원칙은 온데간데없이 학교장 재량만 난무하면서 고무줄 해석이 난무하고 있다. 경기도의 한 교육청 관계자는 “해외유학을 인정하지는 않지만, 학교장 재량에 맡긴다.”고 설명했다. 학교 내의 교과목별이수인정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얼마든지 재취학과 진급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서울시내 강남지역 교육청 관계자는 대놓고 “(해외에서 받은 교육을) 인정한다.”고 말했다. 이런 탓에 학부모들은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불만을 터트리고 있고, 교사들도 원칙만 되풀이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중학생에게는 유학이 허용된 고등학생에 준하는 원칙이 적용되기도 한다. 서울시교육청 중등교육정책과 관계자는 “중학생 유학이 불법은 맞지만, 학생의 학습권을 존중해서 고등학생과 같은 원칙을 적용한다.”면서 “제 학년에 재취학을 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했다. 중학생에게 고등학생 원칙을 적용한다는 얘기에 교육부 관계자는 “말도 안 된다.”면서도 “재량권이 학교장에 있기 때문에 유학생의 학적처리를 단속하지는 않는다.”고 했다. 조기유학을 불법으로 정해 놓은 바람에 조기유학을 떠나는 학생들은 졸지에 ‘범법 유학생’이 되고, 학교마다 들쭉날쭉 해석을 하고 교육부는 뒷짐을 지고 있는 게 현실이다. ■ 초·중생 유학 왜 불법인가 한해에 1만여명 이상 떠나는 초·중학생들이 불법자로 몰리는 근거는 교육기본법에 있다. 교육기본법의 국외유학규정에서는 중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져야 유학으로 규정한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은 전체 수업일의 3분의2이상을 출석해야 진급할 수 있도록 정해놓고 있다. 무단 결석 3개월을 넘으면 일단 학적정리가 된다. 이렇게 되면 정원에서 제외되고 수업일수가 모자라 유급을 하게 된다. 교육부는 이런 규정을 근거로 조기유학을 떠난 학생들을 결석처리하도록 지침을 내려보내고 있다. 불법 유학을 하면 이들이 해외에서 받은 교육도 국내에서는 인정받지 못한다. 다만 예·체능계 중학생으로 특기가 뛰어나 학교장 추천을 받거나, 외국 정부의 장학생으로 선발돼 국제교육진흥원장의 허가를 받는 경우에는 예외로 인정받는다. 이민이나 해외파견 등으로 부모와 함께 외국에 합법 체류할 경우에는 교육기간이 인정되지만, 이 경우는 유학이 아닌 해외이주, 파견동행으로 분류된다. 때문에 조기유학을 떠난 초·중학생의 대부분은 불법이 된다. 예를 들어 초·중학생이 6개월 동안 해외유학을 다녀왔다면 그 기간동안은 결석처리된다. 하지만 이행과정에서 적용되는 원칙은 고무줄이다. 서울시 교육청 초등교육정책과 관계자는 “중학교 1학년 학생이 4월에 유학을 갔다가 그 해 10월에 돌아오는 경우, 학년이 남아 있으니 1학년으로 돌아올 수 있다. 하지만 수업일수가 모자르기 때문에 그 학년을 다시 이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10월에 갔다가 다음해 4월에 오는 경우는 달라진다. 학년도 없고, 학력도 인정되지 않는다. 이 때는 학교에 구제 요청을 해야 한다. 기획탐사부 이창구 강혜승 유지혜 박지윤기자 tamsa@seoul.co.kr ●4회에서는 날로 심각해지는 학교폭력 앞에 무력하기만 한 학교폭력예방법의 문제점을 다룹니다.
  • [맞춤형 교육통신]

    ●노벨과 개미는 16일 오전 10시30분 서울 대치동 노벨빌딩 10층 대강당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엄마도 쉽게 가르치는 논술’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초등 논술 전문가인 서울 금성초등학교 소진권 교사가 강사로 나선다. ●YBMCC(www.ybmecc.com)는 21세기북스와 함께 17일 오전 10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에서 ‘영어만은 꼭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공병호 박사가 영어의 현재와 미래, 공교육의 실상을 통해 국내외 영어 학습법과 올바른 영어교육 방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무료.(031)955-2404 ●이투스와 두산동아는 최근 논술기본서 ‘지식으로 성공하는 논술(지성술)’을 펴냈다.1997년 이후 전국 30개 주요 대학의 논술 기출문제를 분석, 주제별 배경 지식을 소개하고 있다.24개 주제별로 통합교과, 독서논술, 심화이론 등 단계별로 커리큘럼을 제시해 고교 교과서는 물론 대학 교양 수준의 지식까지 사고를 넓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두 6권.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