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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해외투자 대출금리/산은,연5%로 대폭 인하

    산업은행은 7일 국내기업의 해외투자자금 대출금리를 현행 연8∼9% 수준에서 5%로 대폭인하,시행키로 했다. 이는 최근 국제금리의 인하추세를 반영한 것으로 국내기업의 금리부담경감과 함께 해외투자를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 산업은행은 그동안 중소기업은 연8%,대기업은 9%의 고정금리를 받아오던 것을 변동금리방식으로 전환함으로써 기업이 4%포인트의 금리인하 효과를 볼것이라고 밝혔다. 산은은 올해 해외투자자금으로 5억달러를 책정,9월말 현재 3억달러를 국내기업에 지원해주고 있다.
  • 당좌대출금리 인하/외환은도 새달부터

    외환은행은 당좌대출등 단기우대금리를 0.25∼0.5% 포인트 인하,오는 10월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 미,세계통화제도 개편 제의/“환투기가 혼란의 주범”/브랜디 재무

    ◎“자본시장 통제수단 마련을”/불 금리인상 불구 프랑화하락 계속 【워싱턴·파리 AFP 연합】 니콜라스 브래디 미국 재무장관은 23일 유럽에서 계속되고 있는 통화 위기와 관련,서방 선진 10개국(G10)이 ▲세계 자본 흐름을 재분석하고 ▲자본시장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기위한 새로운 무기를 마련하자고 전격 제의했다. 이같은 제의는 독일과 프랑스가 이례적으로 프랑화 보호를 위해 환시에 공동으로 전폭 개입하는 한편 프랑스도 별도 자구책으로 긴급대출금리(콜금리)를 13%로 2.5%포인트 올리는 등 고육지책이 취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프랑화 폭락 등 유럽금융시장의 「총체적 혼란」이 좀처럼 수습되지 못하고있는 상황에서 나왔다. 브래디 장관은 워싱턴에서 개막중인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 연례 합동총회에 참석해 행한 연설을 통해 세계의 환시장이 투기자들에 의해 혼란에 빠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각국 정부는 속수무책이었다고 지적하면서 정책 입안자들은 새로운 통제 수단을 보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G10에 세계 자본 흐름,규모 및 움직임과 함께 이들이 세계 통화체제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할 것을 제의한다』고 말했다.브래디 장관은 이어 『이같은 검토가 선진권 지도자들로 하여금 국제적 경제,통화정책을 수행하기 위한 새로운 수단을 마련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은 자국을 비롯해 영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으로 구성된 G7에 벨기에 네덜란드 스웨덴 및 얼마전 동참한 스위스 등 사실상 11개국을 포함하는 G10의 의장국이다.미국은 그간 독일이 금리를 실질적으로 인상하도록 거듭 촉구해왔다. 【워싱턴·런던 로이터 AFP UPI 연합】 프랑스 프랑화의 가치하락을 막기위해 프랑스 중앙은행이 23일 금리인상을 단행하는 한편 불·독간 현행 환율유지를 위해 대규모 외환시장 개입에 나섰음에도 불구,유럽 통화위기는 좀처럼 수습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미 통화체제 개편론 배경/환시 총체적 혼란… 달러가도 하락 조짐/독·일 겨냥 실질금리 끌어내리기 포석 영국등이 유럽통화조정장치(ERM)에서 전격 탈퇴한데 이어 그런대로 강세 통화를 유지하던 프랑스마저 금리인상을 단행하게 된 것은 유럽통화위기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음을 여실히 입증해주고 있다.프랑스는 독일이 적극 지원한 환시 개입으로도 자국화의 투매를 막지못해 급기야 일반금리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콜금리를 2.5%포인트 전격적으로 내리는등 안간힘을 쓰고 있으나 별다른 효과가 없다. 이같은 유럽통화체계의 혼란은 미국과 일본등 유럽공동체(EC)역외에도 연쇄파급을 초래,일본의 엔화가 미달러에 대해 사상최고의 강세를 보이는등 그 후유증을 더해가고 있다.이는 유럽의 통화위기가 상당기간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않는데다 달러의 실세가치가 떨어질 가능성이 예견됨에 따라 달러매각→엔매입 사태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24일 도쿄외환시장에서 엔화는 현대적 외환거래체제가 도입된 이후 사상 최고시세를 기록,심한 투기양상이 빚어지고 있다. 이처럼 세계 주요통화의 「총체적 혼란」이 거듭되자 급기야 미국이 나서기에 이르렀다.니콜라스 브래디 미재무장관은 23일 유럽통화위기와 관련,서방선진 10개국(G10)이 ▲세계 자본흐름을 재분석하고 ▲자본시장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무기를 강화하자고 전격 제의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국제통화체제가 재편돼야 한다는 미국의 의사를 강력히 내비쳤다. 브래디장관의 이같은 언급은 그동안 독일에 실질적인 금리인하를 촉구했으나 번번이 묵살당해온 미국이 이번 유럽 금융혼란을 이용,독일당국에 쐐기를 박으려는 의도로도 풀이되고 있다. 여기에는 물론 국제사회에서 맞수로 부상하고 있는 일본 또한 미리 올가미를 씌워놓겠다는 전략도 깔려있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IMF회동에 참석한 데이비드 멀포드 미재무차관이 23일 『우리는 달러와 엔화간의 환율을 걱정한 적이 없다』고 새삼스레 시치미를 뗀 것도 오히려 이같은 맥락에서 짚어볼 수 있다. 이처럼 선진국들의 이해관계가 첨예한 「환율전쟁」과 관련,IMF잠정위원회의 카를로스 솔차가위원장이 지난 21일 『이번 통화위기가 부분적으로는 독일의 금리가 너무 높은 반면 미국의 금리가 너무 낮은데 기인한다』고 지적,두나라의 금리격차를 줄일 것을 촉구하고 나선 것은 매우 주목되는 일이다. 이같은 성명은 금리인하정책을 꾸준히 펴온 미국측을 매우 당황케하고 있다.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지난 3년동안 침체의 늪에 빠져있는 미국경제를 회생시키기 위해 줄곧 금리인하를 실시,현재 재할인율이 20년래 최저수준인 3.0%에 이르고 있다.여기에다 11월 대통령선거를 앞둔 부시행정부는 경기회복이 여의치않자 FRB에 금리의 추가인하 압력을 가하고 있는 형편이다. 그런가하면 독일측으로서도 금리인하에 대한 반발이 매우 완강하다.독일정부와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는 통일비용 과다로 인한 인플레압력에 대처하기 위해선 더이상의 금리인하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처럼 유럽통합과정을 둘러싼 회원국들의 기득권싸움과 미국·일본 및 EC측의 자국경제 우선이란 「국가이기주의」가 국가간의 정책협조에 의한 세계경제 회복전망을 더욱 어둡게 하고 있다.
  • 당좌·상업어음 할인금리/28일부터 0.5P 인하

    제일·조흥·상업은행은 당좌대출및 상업어음할인금리를 현행보다 0.5%포인트 인하,오는 28일부터 적용키로 했다. 제일은행은 24일 당좌대출금리와 재할인 대상이 아닌 상업및 무역어음할인금리를 현행보다 0.5%포인트 낮춘 연 11.25∼14.25%를 기업체에 따라 7단계로 나눠 차등적용키로 했다. 또 대출재원이 부족한 지점에 대해 본점에서 빌려주는 환전금리도 현행 연13%에서 12.5%로 낮춰 26일부터 시행한다. 조흥은행도 단기대출금리를 0.5%포인트 내리기로 했다.
  • 영 금리 1% 인하

    【런던 AP 연합】 영국 중앙은행은 22일 기본 대출금리를 10%에서 9%로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중앙은행의 이번 금리인하 조치는 영국 정부가 지난주 파운드화의 유럽환율조정장치(EMR)탈퇴를 발표함에 따라 금리인하 조치가 있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 생보사 내주 금리인하

    은행과 단자사가 실세금리의 하락세에 따라 일부 대출금리를 인하한데 이어 생명보험회사들도 빠르면 다음주부터 단기대출 금리를 내릴 방침이다. 22일 보험당국 및 업계에 따르면 생보사들은 은행이 당좌대출 금리를 인하하고 단자사가 기업어음 및 팩토링금리 등을 내릴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유일한 단기대출종목인 상업어음 할인금리를 오는 28일부터 현행보다 0.5%포인트 인하키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말부터 연 12∼16.5% 사이에서 차등적용돼 오던 생보사들의 상업어음 할인금리는 10개월만에 11.5∼16%로 낮아지게 된다.
  • 국민은도 금리인하 오늘부터 적용키로

    시중은행에 이어 국민은행은 중소기업에 대한 당좌대출,비적격할인어음및 무역어음할인금리를 현행보다 0.5%포인트 인하,23일부터 적용한다. 이에따라 대출금리는 연 11.75∼13.75%에서 11.25∼13.25%로 기업별로 신용도에 따라 3단계로 차등적용된다.
  • 기업 금융부담 크게 줄어/당좌금리인하의 영향·전망

    ◎경쟁력강화·자금운용에 “숨통”/CD·단자사 등 금리에도 파급 1단계 금리자유화 10개월을 맞아 시중은행들이 당좌대출금리를 잇따라 내리고 있는 것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주자는데 있다. 이는 그동안 당국이 한은재할인금리등 규제금리의 인위적 인하는 불가능하다고 거듭 밝힘에 따라 시중의 자금사정 호전과 실세금리의 하향안정화 추세에 따라 은행들이 자발적으로 인하조치를 취했다고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비록 이번의 이자 내림폭이 0.5% 포인트에 그쳐 기업에게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앞으로 다른 금융기관과 기업에 미치는 「금리인하기대」의 심리적 영향력은 대단한 것으로 보인다. 19일 한미은행과 21일 한일·신한은행에 이어 조흥·제일등 나머지 시중은행과 10개 지방은행들도 내주초 당좌대출 기준금리를 0.5∼0.25% 포인트씩 일제히 내릴 예정이다. 특히 이같은 금융권의 금리인하는 제2금융권에도 연쇄효과를 미쳐 기업어음및 중개어음금리등 여신금리 인하를 앞당기고 양도성예금증서(CD)의 발행금리등 일부 수신금리의 연쇄인하를 가져올 가능성이 크다. 이같은 기대로 재계는 은행권의 당좌대출금리 인하를 당국의 금리인하 의지의 신호탄으로 반기고 있다. 이번 조치로 기업들은 기업의 당좌대출 규모를 감안할 때 연간 5백∼6백억원의 정도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게돼 그만큼 시설투자및 자금운용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현재 국내의 실세금리수준은 연 16∼17%대로 경쟁국인 일본과 대만의 2배,미국등 선진국의 3배이상인 실정이다. 이때문에 정부는 기업의 경쟁력강화를 위한 관건이 높은 금융비용의 감소에 있다고 보고 그동안 통화량의 신축적 운용,중소기업의 지원 등을 통해 금리안정화에 정책의 중점을 두어왔다. 이번 시중은행들의 금리인하 조치는 이미 시행되고 있는 ▲상업어음할인 한도확대 ▲5천억원의 운영자금지원 ▲어음할인기간연장 ▲외화대출융자비율인상 ▲제3자 부동산담보완화 등의 대책과 함께 기업들의 금융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 3개 시은/당좌대출금리 0.5% 인하/한일·신한·한미은

    ◎연11.25∼14.25% 차등적용/실세금리 하락추세 반영/나머지은행도 뒤따를듯 시중금리의 하락추세와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은행들이 기업에 대한 당좌대출금리를 잇따라 내린다. 한미은행은 은행중 처음으로 19일부터 당좌대출의 우대금리를 현행보다 0.5%포인트 인하키로 했다. 이에따라 일시대를 제외한 우량 중소기업에 대한 당좌대출의 금리는 현행 연 11.75∼14.75%에서 11.25∼14.25%로 내리며 일반업체의 경우 0.25%포인트 내린 11.5∼14.5%가 차등적용된다. 이와함께 한미은행은 한은의 재할인대상이 아닌 상업어음할인과 무역어음할인금리등에 대해서도 기업의 우량도에 따라 금리를 0.5∼0.25%포인트 인하,신규취급분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한미은행 김진만전무는 그동안 기업에 대한 대출규모가 3천5백억원에 달했으며 금리인하로 15억원 가량의 수익감소가 예상되나 이를 수수료 수입증대와 경영합리화를 통해 보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일은행도 오는 21일부터 당좌대출등 1단계 자유화금리의 우대금리를 현행보다 0.5%포인트씩인하,대기업은 연 11.25∼14.25%,중소기업은 11.0∼14.0%를 적용할 예정이다. 신한은행도 21일부터 당좌대출 우대금리를 똑같이 0.5%포인트 내리기로 했으며 이에따라 중소기업의 당좌대출금리는 연 10.25∼13.25%가 적용된다. 이밖에 조흥·제일·상업은행등 나머지 시중은행들도 내주초 이같은 수준의 금리인하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곧이어 지방은행들도 이를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 영,금리 2%인상 발표/파운드화 하락 긴급 방어

    ◎일부선 “최악의 경기침체 초래” 비판/화란·벨기에는 인하 발표 【런던 로이터 AP 연합】 독일을 비롯한 유럽 각국의 금리인하조치에 뒤이어 유럽통화제도(EMS)가 또다시 통화 재조정에 나설지 모른다는 추측에 따라 유럽 외환시장의 거래가 혼란에 빠진 가운데 영국 중앙은행은 16일 파운드화의 가치 하락을 막기위해 금리를 현행 10%에서 12%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영국의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는 파운드화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서 최저대출금리를 2% 포인트 인상,12%로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잉글랜드은행의 이같은 조치는 파운드화 가치를 방어,더이상의 하락을 막겠다는 정부의 결의를 보여주는 긴급조치로 여겨지고 있으나 일부 비판가들은 이같은 고금리 정책에 따라 영국이 사상 최악의 경기 침체에서 빠져나오기가 더욱 어려울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영국의 금리 인상조치에 뒤이어 네덜란드와 벨기에 중앙은행은 EMS내의 긴장상황을 완화하기위해 주요 금리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네덜란드 중앙은행은 3개 주요금리를 0.25% 포인트 인하한다고한다고 발표했으며 벨기에 중앙은행도 긴급대출금리와 재할인율을 각각 0.25% 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 노먼 라몬트 영국 재무장관은 금리 인상과 관련,『영국 금리는 계속 EMS의 필요에 따라 조정,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해외투자 대출금리 1% 인하/수출입은/중소기업 연7%로

    수출입은행은 국제금리가 하락세를 보임에 따라 해외법인설립시 빌려주는 해외투자자금에 대한 대출금리를 1%포인트 인하,15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대기업에 대한 대출금리는 현행 연9%에서 8%,중소기업은 8%에서 7%로 각각 인하,적용되며 대출재원은 1천억원이다. 리보(런던은행간금리)는 지난 90년 평균 7.44%에서 지난해에는 4.2%수준으로 떨어졌으며 올해는 지난 8월중 3.625%로 낮아졌다.
  • “세계경제 활성화” 각국 금리인하 러시

    ◎EC 재할인율인하 언저리/독,고금리 비난 잇따르자 정책 수정/오·화 등 가세… 유럽통합분위기 조성도 독일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가 재할인율을 위시한 주요 금리를 인하한 것은 당사국 독일이 아닌 유럽및 세계 금융시장의 혼란 기조를 바로잡기 위한 긴급조치라 할 수 있다. ○금융시장 상황 악화 세계 금융시장은 최근 여러곳에서 기존 뼈대가 흔들리는 혼란상을 노출해 왔는데,이는 독일 중앙은행의 고금리정책이 그 원인으로 지목되었다.미국 달러화의 경우 국내경기가 좀처럼 회복세로 돌아서지 못한데다 6%포인트나 이자가 높은 독일로 자금이 유출되는 바람에 지난 2일 달러의 대마르크환율이 2차대전이후 최저기록인 달러당 1.38마르크까지 폭락했다.그리고 유럽에서는 스웨덴이 자본의 독일유출을 저지하기 위해 이자율을 무려 75%까지 인상하는 고육책을 썼다.이어 13일에는 EC 12개국중에서 영국의 파운드화와 함께 가장 취약한 이탈리아의 리라화가 끝내 7% 평가절하를 단행하기에 이르렀다. 분데스방크는 독일 통합비용에 의한 재정팽창이 틀림없이 몰고올 인플레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난 88년부터 지금까지 3배가까운 금리인상의 한길을 치달아왔다.금융시장의 혼란 뿐 아니라 딴나라의 투자재원이 독일로 흡수되면서 미국과 유럽 각국으로부터 원성이 드높아 갔지만 분데스방크는 4년동안 이를 싹 무시해왔었다. ○미,강도 높게 비판 그러므로 이번 인하조치는 내림폭은 크지 않지만 「독불장군」분데스방크가 자의든 타의든 자국 이기주의를 버리고 타국및 세계를 더 고려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선진국간 금융정책의 상호공조론이 자국 우선주의를 제압한 셈으로 벌써부터 아주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우선 벨기에 오스트리아 등이 금리인하 대열에 즉시 동참했고 영국 파운드화도 평가절하의 우려를 말끔히 씻어 유럽금융시장이 붕괴 위기에서 벗어난 것이다.게다가 미국 달러의 대 마르크환율도 안정세의 분기점인 달러당 1.5마르크선을 쉽게 넘었다. 이런 단기적인 약효도 고무적이지만 무엇보다 독일금리 인하조치는 세계적인 현상인 경기침체를 타개할 수 있는 돌파구를 제공하리라는 기대를 낳고 있다.딴나라에 비해 이자율이 아주 높은 금융체제가 사라짐에 따라 경기활성화와 직결된 산업투자가 촉진되리라는 전망이다. ○자국우선주의 제압 또 이번 조치의 플러스 파장은 유럽통합 실현에 중요한 고비가 될 오는 20일의 마스트리히트 조약비준에 관한 프랑스국민투표에 까지 미치고 있다.「유럽공동체」라는 대의를 크게 고취시킨 효과를 발휘,프랑스국민투표를 찬성으로 유도할수 있는 호기를 제공한 것이다. ◎국내금리 어떻게 될것인가/월말쯤 금융권 여·수신 함께 내릴듯/기업 금융부담 덜어 경쟁력강화 기대 추석을 넘기면서 자금시장과 실물경제의 여건이 좋아져 국내 금리도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단자사를 비롯한 제2금융권과 은행들은 기업의 금융비용을 덜어주기 위해 이달말쯤 자유화된 여·수신금리를 잇따라 내릴 전망이다. 금리인하의 필요성은 무엇보다 자금의 수요·공급에 따른 경제적 측면외에 대선을 앞둔 정부·여당의 요청과 맞물려 있어 가능성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정부·여당도 요청 금융계에서는 이달중 공급될 2조8천억원의 자금규모와 기업들의 수요가 엇비슷한데다 증시가 기지개를 켜고 있으며 기업의 만성적인 자금가수요 현상이 사라짐으로써 금리인하로 인한 인플레의 재발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보고 있다. 또 투신사의 특융지원과 8·24 증시대책이후 증시의 호조로 증권사의 고객예탁금이 꾸준히 늘고있는등 자금시장에 여유가 생기면서 기업의 자금조달이 원활해지고 있는 것도 금리인하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이같은 자금사정의 호조는 곧 시중금리의 하락으로 이어져 실세금리를 대표하는 3년짜리 회사채유통수익률의 경우 지난해말 연 19.05%에서 지난2월 18.05%,일시적 이상급락 현상을 보인 7월 14.81%를 기록했다가 8월에는 15.84%,지난 14일에는 16.2%대에서 안정세를 보이는등 연초보다 2∼3%포인트 가량 떨어졌다. ○「실세」 햐향안정세 이밖에 콜금리와 양도성예금증서의 유통수익률 등도 하향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제조업을 중심으로한 우리경제는 지난 2·4분기 GNP성장률 6%에서 잘나타나듯 구조조정을 겪으면서 만성적인자금가수요는 어느정도 떨쳐냈으나 설비투자가 부진한 것이 문제로 등장했다. ○인플레 재발없을듯 이 때문에 금리인하로 인한 물가상승 등의 인플레기대심리가 예전처럼 확산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해 설비투자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정부·여당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금리인하를 강력히 종용하고 있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특히 14·15일 독일을 비롯한 EC국가들이 재할인금리등을 잇따라 내리는등 국제금리의 하향추세에 비춰볼때 미·일등 선진국의 3∼4배,대만등 경쟁국의 2배에 달하는 국내의 대출금리를 내려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도 국내 금리인하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따라 시중은행들은 지난2월말 0.25%포인트 내린뒤 실세금리의 계속된 등락으로 인하를 유보해온 당좌대출금리를 현행 연11.75∼14.75%보다 0.25∼0.5%포인트가량 낮추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설비투자 확충 시급 은행들은 당좌대출금리를 0.5%포인트 내릴 때 연간50억원의 수익감소가 에상되나 이를경영합리화와 수수료의 인상을 통해 보전할수 있을 것으로 보여 금리인하에 별 어려움이 없을 것이란게 당국의 분석이다. 또 시중은행들은 역마진발생을 우려, 수신금리중 양도성예금증서(CD)의 금리도 현행보다 0.5%포인트 낮춘 연13.5%로 인하할 것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당국은 또 제2금융권의 콜금리,중개어음,CD등의 여신금리를 0.5∼1.0%포인트가량 낮출 계획이며 설비투자확충을 위한 국산기계구입자금등의 선별적인 금리인하도 모색하고 있다.
  • 보람은행 창립1돌/총수신고 2조원 돌파… 탄탄한 성장

    보람은행(은행장 이병선)이 단자사에서 은행업무를 시작한지 2일로 한돌을 맞는다. 지난해 8월 금융산업 개편에 따라 한양투금과 김성투금이 합쳐 은행으로 간판을 바꿔단 보람은행은 지난 1년동안 예상외로 탄탄히 자리잡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신설은행의 어려움에도 불구,단자사 시절의 고객 40%정도를 잡아두고 대주주인 두산,코오롱,럭키금성그룹의 도움을 얻어 업무개시 10개월만에 총수신 2조원을 돌파,빠른 성장속도를 보이고 있다. 8월말 현재 총수신은 2조4천억원으로 후발은행인 동화은행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아직까지 수신기반이 취약,수신가운데 신탁과 양도성예금증서(CD)의 비중이 높아 대출금리가 높은 것이 흠이지만 신속하고 간편한 대출이 고객에게는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 상호신용금고/대출금리 횡포 심하다

    ◎소보원,46개업소 금리적용실태 조사/연초인상이율 기대출자에 적용/29곳서 업무 규정위반… 차익 챙겨/대출이자도 은행보다 4∼5% 비싸 서민들 울상 상호신용금고들이 91년 11월∼92년 1월까지 단행된 금리인상을 근거로 기존계약자에게도 인상된 금리를 적용,추가이자를 부담시키는등 소비자들을 골탕먹이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한국소비자보호원(원장 박필수)이 최근 서울시내 46개 상호신용금고를 대상으로 실시한 「금리변경시 기존계약자에 대한 금리적용실태」조사결과 밝혀졌다.88년 12월 금리자유화조치와 더불어 생긴 상호신용금고 업무방법서 부칙 제2조 2항은 「자유화된 여·수신 상품은 계약당시의 약정금리와 방법에 의한다」(92년 2월22일자로 업무운용준칙 본문 제2조 4항으로 바뀜)고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상당수의 상호신용금고는 작년말부터 올해초사이에 부금대출금리를 연17∼17.5%에서 17.5∼18.5%로 각각 인상하면서 기존계약자들에게 추가이자를 부담시켰다.이에따라 3년만기의 신용부금에 가입,1천만원을 부금대출 받아 매월 신용부금과 대출이자를 납부하는 경우 이자부담도 월14만5천원에서 1만2천5백원이 늘어난 15만7천5백원을 내고있는 실정이다.한편 소보원의 질문서와 전화확인을 통한 문의결과 조사대상 46개 상호신용금고중 63%에 해당하는 29개업소가 업무규정을 위반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처럼 업무방법서를 무시하고 거래자에게 피해를 주는 금리기준을 적용하는 까닭은 신용금고들이 「재무부장관의 인가에 의거 업무방법의 개정으로 이율이 변경된 때에는 변경된 이율에 의한 이자를 지급한다」는 차용금증서의 규정을 오용한 때문으로 보여진다.그러나 부금대출시 사용하는 약관인 차용금증서의 위조항은 88년 12월5일부터 모든 여신금리가 자유화되면서,변경이율에 대한 재무부장관의 인가가 불필요해짐에따라 사실상 적용이 되지않는다는 것이다. 상호신용금고의 부금대출은 신용부금에 가입한 거래자에 한해 계약금액 범위내에서 대출해주는 제도.은행이 통상 3분의1회차 이상을 불입해야되는 것과는 달리 부금대출은 가입과 동시에 대출자격이 발생하므로 긴급자금이필요한 서민들에게 인기가 높은 상품이다.반면에 은행이 연13%수준의 대출이자를 받는데 비해 신용금고의 부금대출이자는 4∼5%정도 비싼 편이다. 일반가계와 영세상공인들의 금융편의를 위해 72년 탄생한 신용금고는 92년 현재 전국에 본점 2백37개및 지점을 합한 총3백34개의 점포에 27조원에 달하는 여·수신규모로 성장해왔다. 소보원 조사2과의 최충대과장은 『신용금고들이 일반은행보다 대출이 쉬운점은 바람직한 사실』이나 『서민과 영세사업자를 상대로 하는 입장에서 대출금리는 올리고 수신금리는 적게주는 형평에 어긋난 처사는 고쳐야 될것』이라고 말했다.
  • 가계대출 외국은 이용 급증

    ◎6월 63억 증가… 시은은 3백44억 감소/극내은행서 수요 소화 못해 통화관리가 강화되며 국내 은행들이 가계대출을 억제하자 가계대출 수요가 외국 은행으로 몰리고 있다. 1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외국은행 국내 지점의 가계대출은 1천9백73억원으로 전달보다 63억원이 증가했다.이 중 주택금융은 9백72억원으로 11억원이 늘었다. 이는 외은지점의 원화자금 대출 가운데 산업자금 대출이 4조1천6백77억원으로 3백70억원이 줄어든 것과 대조적이다. 반면 국내 13개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은 6월말 3조6천1백96억원으로 한달동안 3백44억원이 줄었다. 외은지점의 가계자금 대출이 늘어나는 것은 올들어 분당등 신도시아파트 물량이 쏟아졌으나 부동산경기 침체등으로 기존 주택을 처분하지 못해 계약금과 중도금을 마련하지 못한 아파트 당첨자들의 대출수요를 국내 은행에서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기 때문이다.국내 은행들은 한은의 통화관리가 지속적으로 강화되자 가계대출을 억제하고 있다. 금융계 관계자는 올들어 상장사의 부도사태가 잇따르자 외국 은행들이 산업자금 대출을 안정성 위주로 운용하는 대신 여유자금을 금리가 높은 가계자금 대출로 돌리는 추세라고 말했다. 외은지점 가운데 소매금융에 치중하고 있는 미국계 시티은행의 경우 가계대출금리가 연 18.9∼19.5%에 이르는데 여기에 수수료등을 포함할 경우 20%를 넘는다.
  • 은행 예대금리마진 너무 크다/평균 연4.66%

    ◎자유화뒤 「대출」 많이 올려/인건비등 부담 높아 순이자마진은 적어 은행들의 대출금리가 예금이자보다 턱없이 높은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에따라 은행들은 경비절감 등 경영합리화를 통해 예대마진을 줄여 대출금리인하를 꾀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6일 은행감독원이 분석한 「일반은행의 예대금리차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일반은행들의 평균대출금리는 90년보다 1.64% 포인트 상승한 연11.43%인 반면 평균예금금리는 0.82%포인트가 오른 연6.77%를 기록,예대 금리차가 4.66%에 달했다. 이는 90년보다 0.14%포인트 상승한것으로 지난해 1단계 금리자유화조치로 예금금리보다 대출금리가 더 많이 올랐기 때문이다. 예대마진은 지난 88년 3.83%,89년 4.61%,90년 4.53%를 나타냈다. 은행별로는 지방은행이 지난해 5.67%인 반면 부실채권이 많아 이자를 못받는 시중은행은 4.38%에 그쳤다. 이같은 면목예대금리차는 일본의 2.31%,미국의 3.87%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감독원은 국내의 예금및 대출과 관련된 타점권에 대한 이자지급등과 높은 지준부담 등을 고려한 실세 예대금리차는 2.20%로서 일본의 2.25%,미국의 3.72%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감독원의 실세예대마진 추산에는 꺾기등과 같은 기업들의 추가비용부담 등이 포함되지 않아 실질적인 예대마진으로 보기는 어렵다. 한편 국내은행들은 이같은 높은 예대마진에도 불구,높은 인건비·물건비 등의 비용 부담으로 순이자 마진이 적어 대출금의 인하를 꾀하기 위해서는 경영합리화를 통한 금리인하등의 자체흡수가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다.
  • 시티은행 대출금리 0.5∼2%선 인하

    미국계 씨티은행이 최근 시중금리의 하락추세에 따라 기업에 대한 여신금리를 인하했다. 4일 씨티은행은 기업에 대한 1∼3개월 기간의 단기성 일반자금대출을 종전의 연 17∼17.5%에서 16.5∼17%수준으로 0.5%포인트 인하,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또 신탁자산으로 운용하는 1∼3년 기간의 장기성 대출은 종전의 19∼21%에서 18∼19%로 1∼2%포인트 인하했다.
  • 은행 당좌대출금리 곧 인하/빠르면 이달중순

    ◎시중금리 하락따라 0.25%선/시은,개발신탁 수신이자율도 내려 시중금리의 하향안정으로 은행들이 지난해11월 자유화된 당좌대출금리를 빠르면 이달중순께 소폭 인하할 전망이다. 1일 금융계에 따르면 시중금리의 하락으로 단자사의 여수신금리인하와 은행 개발신탁상품의 수익률이 인하된데 이어 시중 은행들이 기업의 금융비용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당좌대출금리를 소폭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당좌대출금리는 지난해 11월21일 1단계 금리자유화이후 3월초 0.25%포인트 인하된 연11.75∼14.75%로 기업에 따라 적용되고 있다. 그러나 당좌대출금리의 기준금리인 정기예금금리와 CD발행금리가 변하지 않았음에도 회사채유통수익률이 6월말보다 2%포인트 이상 하락한 연14%대로 떨어지고 CD(양도성 예금증서)유통수익률이 0.72%포인트 하락,CD발행금리의 인하요인이 생김으로써 당좌대출금리를 내릴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서울신탁·상업·한일·조흥은행들은 3년만기 개발신탁상품의 수신금리를 0.5∼1.0%포인트 인하,1일부터 시판하고 있다.이같은 금리인하추세와 당국의 금리인하 정책의지가 가시화될 경우 당좌대출금리가 0.25%포인트가량 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은행들은 당좌대출금리를 추가로 0.25%포인트 인하할 경우 은행별로 25억∼30억원의 순익감소가 예상돼 금리인하에 난색을 표시하고 있으나 수익감소분을 경영합리화로 흡수,당좌대출금리를 금리자유화 9개월을 맞는 오는 20일쯤 0.25%포인트 내릴 전망이다.
  • 생보사 총자산 40조 돌파/대출금 19조·유가증권 11조순

    생명보험회사의 총자산이 처음으로 40조원을 넘어섰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재 영업중인 30개 생보사의 총자산은 지난 6월말 현재 40조2천49억원으로 지난 5월말보다 1.2%(4천7백75억원),지난해 동기보다 24.3%(7조8천7백7억원)가 각각 늘어났다. 생보사들이 운용하고 있는 자산은 대출금이 19조3천5백83억원(48.1%)으로 가장 많고 유가증권 10조7천3백39억원(26.7%),현금및 예금 4조9천2백6억원(12.2%),부동산 2조9천8백43억원(9.0%),기타자산 1조4천8백89억원(4.6%)등의 순이었다. 회사별로 보면 삼성생명을 비롯한 기존 6개 대형사는 35조5천1백15억원으로 전년 동월말보다 20.5%(6조4백48억원),태평양생명 등 6개 내국사는 2조2천1백78억원으로 61.7%(8천4백62억원),동양베네피트 등 6개 합작사는 1조1천5백22억원으로 70.4%(4천7백62억원),광주생명 등 8개 지방사는 1조2천4백41억원으로 59.9%(4천6백62억원),알리코 등 4개 외국사는 7백92억원으로 89.1%(3백11억원)가 각각 증가했다. 생보사들의 총자산이 이처럼 증가한 것은 이들이 증시와 부동산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채권 등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지난해 말에 각종 대출금리가 인상됨에 따라 이 부분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자산을 운용했기 때문으로 보험업계는 분석했다.
  • 은행금리 인하 강력유도/당정/예대상계통해 중기 실질 금융지원

    정부와 민자당은 갈수록 가중되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완화하고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중은행의 금리인하를 강력히 유도키로 했다. 당정은 이를위해 한국은행의 재할인금리를 선별적으로 인하,시중은행의 대출금리 인하를 유도토록 하는 한편 예대상계를 통해 중소기업의 실질적 금융비용을 줄여 자금난을 덜어주기로 했다. 정부와 민자당은 특히 시중은행의 이른바 「꺾기」와 보상예금등으로 중소기업들에 대한 실질적인 대출금리가 높아져 기업들의 자금난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보고 이같은 관행에 대한 행정규제와 감독을 강화키로 했다. 이와관련 당정은 23일 상오 이용만재무장관과 황인성정책위의장및 서상목제2정조실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내 플라자호텔에서 당정협의를 갖고 현재의 경제난 극복을 위한 금리인하의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다각적인 대응책을 마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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