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대출금리
    2026-04-15
    검색기록 지우기
  • 표절
    2026-04-15
    검색기록 지우기
  • 직판
    2026-04-15
    검색기록 지우기
  • 포항시
    2026-04-15
    검색기록 지우기
  • 투표
    2026-04-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599
  • 조흥·상업은 금리 인상/가계대출 1%P씩

    한일·서울신탁은행에 이어 조흥 및 상업은행도 일반가계대출금리를 1%포인트씩 올렸다. 조흥은행은 13일부터 일반가계대출금리를 연11.25%에서 12.25%로,상업은행은 11.5%에서 12.5%로 올린다고 발표했다.그러나 신탁계정의 대출금리는 재무부의 요청에 따라 당분간 올리지 않기로 했다.
  • 경부고속철 건설용 차관도입계약 체결

    정부는 프랑스의 엥도수에즈은행 등 세계 25개 은행으로부터 경부고속철도건설용 차관을 도입하는 계약을 12일 체결했다.차관의 내역은 수출금융 16억1천7백달러,상업금융 7억2천만달러 등 총 23억3천7백만달러(1조 8천9백69억원)이다.차관액은 경부고속철도의 총건설비용인 11조4천5백54억원의 16.3%에 해당된다. 수출금융의 경우 상환기간 18년(8년거치),금리 6.25%이며 상업금융은 상환기간 15년(8년거치)에 리보금리(런던은행간 대출금리)에 0.57%를 더한 금리가 적용된다.
  • 가계대출금리 인상 확산/신탁은 0.5∼1%P·상은도 올려

    한일은행에 이어 서울신탁은행도 11일부터 가계대출 금리를 0.5∼1%포인트 올렸다.신탁은행은 이날 은행계정의 대출금리는 연 11.5%에서 12.5%로 1%포인트를,신탁계정의 대출금리는 12.25%에서 12.75%로 0.5%포인트를 각각 올렸다.상업·조흥·제일은행 등 나머지 시중은행들도 다음주 중 가계대출금리를 올릴 전망이다. 이에 앞서 한일은행은 10일부터 은행계정의 대출금리를 11.25%에서 12.25%로 1%포인트 올린 데 이어 오는 16일부터 신탁계정의 대출금리도 12.5%에서 13.5%로 1%포인트를 올릴 예정이다.
  • 가계대출금리 1%P 오른다

    ◎한일은 10일부터… 4개 시은도 인상계획 이 달 중순부더 시중은행의 가계 및 신탁대출 금리가 1%포인트 오를 것 같다. 한일은행은 오는 10일부터 가계 대출금리를 현행 연 11.25%에서 12.25%로 1%포인트 올린다고 6일 밝혔다.그러나 예금잔고와 연계된 대출 금리는 현행 11.25%가 그대로 적용되며,신용 및 담보대출의 금리만 오른다. 이 은행의 신동혁 상무는 『현행 금리체계로는 역마진이 생겨,금리를 올리지 않을 수 없다』며 『그러나 예금 실적을 바탕으로 한 우량 고객에 대해서는 현 금리를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대출 금리를 인상하려다 보류한 제일,신탁,조흥,상업 등 4개 시중은행들도 내부적으로 금리 인상 방침을 정했으나 구체적인 시기나 인상 폭은 확정하지 않았다.
  • 금리·물가/한은 “두마리 토끼잡기” 부심/

    ◎RP 6천억 사들여 고금리 제동/돈 풀면 물가불안… 죄면 금리 들먹 한국은행이 고민에 빠졌다.금리를 붙잡자니 물가가 뛸 것같고 물가를 안정시키자니 금리가 치솟는다.금리와 물가 모두 통화증가량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니 한은으로서는 골치가 안 아플 수 없다. 돈값인 금리는 돈이 많이 풀리면 떨어지게 마련이다.반면 돈이 시중에 많이 나오면 수요가 늘어 인플레를 유발한다.금리와 물가가 마치 시소같은 셈이다.연일 콜금리가 법정 상한선인 연25%까지 치솟는데도 돈줄을 쥔 한은이 애매한 태도를 보이는 것도 금리와 물가,두마리 토끼를 다 잡고 싶기 때문이다. 한은은 이번 돈가뭄이 통화량과는 무관한 금융기관의 구조적 문제라고 말한다.은행들이 민간여신과 주식투자 등 재테크에 열중,자금을 방만하게 운영했기 때문에 5조∼6조원의 지준 부족사태를 맞았고 또 콜시장에서 물불을 가리지 않고 자금을 끌어쓰다보니 금리가 천정부지로 올랐다는 것이다. 때문에 예전과 같은 자금지원은 할 수 없고 지준관리를 강화함으로써 은행들의 방만한 자금운영을바로잡으면 금리는 안정된다고 시중은행들에 엄포를 놓았다.그러나 이런 엄포는 1주일만에 끝났다. 한은은 지난 1일 재규제했던 환매조건부채권(RP) 2조4천억원중 4일 만기가 돌아온 3일짜리(2조원)가운데 6천억원은 이날 풀고 나머지 1조4천억원은 6일까지 모두 풀기로 했다.일체의 자금지원은 없다던 엄포를 취소한 셈이다.앞으로 통화고삐를 더욱 죄는 한이 있더라도 일단 금리는 낮추고 보자는 생각이 더 컸기 때문이다. 그러나 돈을 풀면서도 이번 돈가뭄이 통화공급을 잘못했기 때문은 아니라고 설명했다.금융기관끼리 돈을 주고 받는 콜시장에서만 금리가 올랐고 기업의 대출금리 등 실물쪽의 금리는 별 변동이 없는 것이 이를 입증한다는 것이다.시중에 돈이 부족했다면 기업들이 먼저 자금확보에 나섰고 콜시장보다 사채금리 등이 빠른 반응을 보였을텐데 그렇지 않다는 것. 그러나 은행들도 할 말은 있다.실명제이후 통화량이 크게 늘어 단기금리가 12%대에서 머물렀기 때문에 민간여신을 늘이고 금리가 높은 증권이나 신탁과 국공채 등 장기상품으로 자금을 굴릴 수밖에 없었다는 주장이다.수신금리가 11%를 넘는 상황에서 역마진을 볼 수는 없다는 얘기이다. 은행들의 민간여신이 크게 는 것은 사실이다.7월중 민간여신은 4조원을 넘어 사상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달중 시중에 풀린 돈도 2조원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자율화가 진전되는 마당에 요건에 맞는 고객들의 대출요청을 거절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최근 은행들이 가계대출금리를 1%포인트 올리려 했던 것도 민간여신을 억제하기 위해서라는 것이다.대출금리를 높여 고객의 수요를 줄이면 한은이 말하는 방만한 자금운영은 다소 줄 것이라는 생각에서이다. 그러나 제동을 건 것은 불이익을 받을 고객이 아니라 한은이었다.대출금리는 한번 오르면 내릴 줄 모르고 다른 장단기금리에도 큰 영향을 미쳐 11%이하로 금리를 낮추려는 통화정책에 배치되기 때문이다. 결국 한은은 자금을 일부 풀어주는 대신 은행들도 대출금리를 인상하지 않는 선에서 서로 타협한 셈이다.그러나 한은은 하반기 통화관리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혀 금리는 당분간 상승세를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물가와 금리가 반듯하게 균형을 잡을 수 있는,적정통화량을 찾을 때이다.
  • 1910년 남북한 총인구1,331만명/통계로본 구한말 경제·사회상

    ◎60명이던 인구밀도 작년 4백44명/일인이 판검사 74%·경찰 40% 장악/외국인수 184,237명… 93년도의 2.7배/쌀 1가마 현재돈 4만6천원·쇠고기 1근 699원/서울 수도보급률 18%… 전화가입자 6,448명 오는 30일은 갑오경장이 일어난 지 1백주년이 되는 날이다.이때를 기점으로 근대적인 문물제도가 본격도입되면서 조선왕조의 봉건적인 제도는 일대변혁을 맞는다.국가통계도 의정부에 기록국이 설치되면서 근대적 의미의 통계가 시작됐다. 통계청은 28일 이날을 앞두고 조선총독부 통계연감 등 당시의 각종 통계자료를 종합한 「개화기의 경제·사회상」이라는 책자를 펴냈다.변혁의 회오리바람이 거세게 몰아치던 한세기 전 우리 사회의 모습을 알아본다. ▷인구◁ 한일합방이 되던 해인 1910년 남북한을 합친 전국인구는 2백89만4천7백77호구에 1천3백31만3천여명.올해 남북한의 19%,남한의 30%수준이다.그러나 인구밀도는 60명(93년 남한 4백44명)수준으로 지난해 세계평균 41명보다 높아 당시에도 인구가 조밀했다.경북이 1백57만7천명으로 가장 많았다. ○외국인 90%가 일인 현재 남한인구의 4분의 1이 몰려 있는 서울은 당시 27만8천9백58명으로 전체의 2.6%에 불과,그동안의 인구집중추세를 여실히 알려준다.그동안 38배가 늘었다.당시 서울의 가옥은 초가집이 주종으로 기와집과 반기와집은 30%정도였다. 전체호구수의 84.1%가 농업에 종사했고 상업 6%,광공업 0.8%,날품팔이 0.2%였다. 생산활동을 하지 않는 양반과 유생은 2.5%였다.양반이 가장 많은 곳은 충남으로 전체호구수의 10.3%가 양반이었다.「충청도양반」이 헛말이 아닌 셈이다. 당시 외국인수는 18만4천2백37명으로 93년의 6만6천6백88명보다 2.7배나 많다.90%가 넘는 17만1천5백43명이 일본인으로 한반도쟁탈전에서 승리한 일본인들이 떼지어 밀려왔다.창기와 작부도 4천여명이나 됐다. 식수체계의 미비와 의료시설의 낙후로 수인성전염병에 의한 사망이 많아 1909년에는 인구 10만명당 12·2명이 콜레라에 감염됐고 치사율은 79.2%나 됐다.지금은 거의 사라진 천연두도 기승을 부려 1910년에는 4백45명이 이 병으로 숨졌으며 56%가 10세미만의 어린이였다.특히 이 해에는 발육 및 영양부족으로 죽은 어린이가 2천81명이나 됐다. ▷산업◁ 1909년의 농가당 경지면적은 1.03㏊로 지난해의 1.29㏊와 큰 차이가 없다.논은 전남이,밭은 평북이 가장 넓었고 전국 논밭의 43%가 관청과 향교 등에 소속돼 면세혜택을 받았다.쌀생산량은 7백45만8천섬으로 지난해의 23%수준.반면 보리·조·수수 등은 지금보다 수확량이 많아 잡곡이 주식이었음을 유추할 수 있다. 1910년의 가축수는 소와 돼지가 각각 현재의 25%와 10%수준인 62만8천마리와 57만6천마리였다.주요교통수단으로 이용되던 말은 3만3천마리로 지금의 6배다. 개항과 함께 근대적 형태의 공장들도 들어섰다.1910년의 공장수는 전국에 1백51개,종업원은 8천4백77명이다.한 공장에 56명이 근무한 셈이며 공장당 건평은 현재의 33%인 1백62평이다.정미·인쇄·방직·철공장이 주종이고 전국 공장의 38%가 몰린 경기도가 전국생산량의 58%를 차지했다. 상거래는 5일장에서 주로 이루어졌다.시장수도 1908년 8백46개에서 3년 뒤 1천84개로 늘었다.농수축산물이 60%,직물이 21.7%로 거래품목의 대부분이었다. 1910년의 개인사업자는 14만여명으로 한국인 83·7%,일본인 15%였다.한국인은 음식점과 여인숙 등을 주로 했으며 일본인은 총포상과 화약상 및 고철상 등 13개 업종을 독점했다. ▷수도·철도·통신◁ 1910년까지 부산과 경성 등 4곳에 상수도시설이 갖춰지면서 1만6천여가구에 식수가 공급됐다.그러나 경성의 수도보급률은 18%에 그쳤다. ○전화 한통화에 2전 1899년 인천∼노량진 간 경인선을 시작으로 깔리기 시작한 철도망은 10년 뒤에는 1천86㎞(현재의 35%수준)로 늘어났다.하루평균 5천7백30여명의 여객을 수송했고,2천5백여t의 화물을 운송했다. 전화가입자는 1902년 3백10명에서 1910년에는 6천4백48명으로 21배가 됐다.경기(46.8%)와 경남(15.6%)이 전체의 60%를 넘었다.1구역의 전화요금은 한 통화에 2전으로 달걀 1개(1.5전)보다 비쌌다.요즘 달걀값과 비교하면 당시의 전화요금이 지금보다 비싼 셈이다. 교육·의료 보통학교도 있었지만 여전히 서당이 교육기관의 중심이었다.1910년 전국의 서당수는 1만6천5백40개로 한 서당에서 평균 9명이 배웠다.보통학교는 1백73개교로 학급당 학생은 34·3명이었다.여학생은 6%에 불과했다.결석률은 1911년의 경우 11·6%,중퇴율도 30% 가까웠으며 만학도가 많아 학생들의 연령층도 다양했다. 병원은 1백25개가 있었지만 한국인 소유는 고작 14개였다.그러나 1천7백38명의 의사 가운데 한국인이 1천3백44명으로 77%였다.의사 1인당 인구는 현재의 10분의 1수준인 7천6백60명이었다. ○목수 일당 쌀한말값 ▷물가·임금◁ 1898년 서울시장의 1등미 1섬의 가격은 8원(한가마 4원)이었다.닭 한마리는 0.2원으로 쇠고기 한근(0.12원)보다 비쌌다.요즘 화폐로 환산하면 쌀 한섬은 4만6천5백원,쇠고기 한근은 6백99원정도로 추정된다.당시 목수의 평균일당은 0.82원으로 쌀 1말정도를 살 수 있었다.요즘의 일당으로 구입할 수 있는 2.5말과 비교하면 당시 임금이 박했음을 알 수 있다.한국인 노동자의 임금은 일본인의 절반에 불과했다.공무원봉급은 격차가 더 심해 일본인이 2∼3배 많았다. ▷공공행정·치안◁ 1910년의 경찰은 5천8백81명으로 40%가 일본인이었다.특히 경찰의 고위직 대부분과 판·검사의 74%가 일본인으로 치안·사법계통을 일본인들이 거의 장악했다.다만 변호사의 경우는 한국인이 51명으로 일본인보다 20명정도 많았다. 1910년의 인구 10만명당 강도발생건수는 92년의 4배인 23.9건으로 개화기의 뒤숭숭한 세태를 반영했다. ○수입이 수출의 2배 ▷무역·금융◁ 1876년 개항이후 대외교역이 본격화되면서 교역량은 1910년까지 연평균 17%씩 늘었다.1910년의 수출은 1만9천9백원,수입은 3만9천7백원으로 수입이 2배나 됐다.엄청난 무역적자인 셈이다.일본과의 교역이 수출의 74%,수입의 60%를 차지했다.수출품은 농축산물·인삼·철광,수입품은 석탄·옥양목 등이 주종이었다. 화폐발행고는 1910년 2천16만4천원으로 8년 전보다 54.3% 증가했다. 은행예금보다 대출규모가 컸으며 금리도 1909년의 경우 예금 5∼6%,대출 11∼13%로 대출금리가 월등히 높았다. 1894년 당시 엔화환율은 1엔이 우리 돈 은화 5냥(50전) 수준이었다. ◎군예산이 전체의 25%로 최고/명성왕후 장례비 쌀4만섬값/재무예산 31% 대일채무상환/19세기말 국가예산 쓰임새 1899년의 우리나라 국고는 당시 화폐로 대략 6백40만원정도.예산편성은 지금의 재무부격인 도지부(탁지부)에서 했다.예산규모는 군부(국방부)·내부(내무부)·도지부·궁내부(청와대) 순으로 요즈음과 비슷하다.지세·가호세·관세 등으로 조달된 세금은 어디에 쓰여졌을까. 궁내부의 예산은 6만5천원.대부분 황제를 모시고 궁정을 유지하는 데 쓰였지만 제사비용도 1만5천원으로 23%나 됐다.1896년과 그 이듬해에는 일본인이 시해한 명성황후의 장례비로 농상공부 예산의 2배 가까운 35만5천원을 썼다.지금으로 치면 1백여억원규모며 당시 쌀 4만4천3백섬을 살 수 있는 돈이다. 1백30만원의 내부 예산 대부분은 지방의 행정기관과 경찰·감옥 유지에 쓰였다.서울시격인 한성부 예산이 내부 전체의 0.5%에 불과한 것이 이채롭다.창궐하던 천연두예방을 위해 종두접종을 의무화해 3천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탁지부 예산은 일본 차관금 상환여부에 따라 해마다 큰 차이가 났다.1899년의 예산은 2백여만원으로이중 대일채무상환용이 31%를 차지,가장 많았다.주로 정부의 채무를 갚는 데 예산이 집행됐다.각 도에서 징수한 세금을 서울로 운송하는 데 든 돈도 10%정도인 22만원이나 됐다.세금으로 거둔 1원짜리 동전의 무게가 1.8∼2㎏이나 돼 수송비용이 많이 들었다. 군부의 예산은 전체의 25%정도로 지금처럼 가장 비중이 높았다.1899년의 예산 1백43만8천여원의 90%이상이 군대유지비에 쓰여졌다.이중 대부분이 수도군의 유지비로 쓰였다.법부(법무부)의 예산이 3만8천9백여원으로 가장 적었다.지금과 달리 교도소 등 감옥이 법부가 아닌 내부 소속이었기 때문이다.
  • 일은행,미 「빅3」에 거액융자

    ◎무역마찰 완화책… 포드에 3억불등 저리로 【도쿄 연합】 일본 수출입은행(수은)은 포드등 미국의 3대 자동차메이커에 오른쪽 핸들 생산시설등을 위한 설비투자자금을 저리로 거액 융자할 방침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7일 보도했다. 이는 미자동차업계의 대일 수출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이미 포드는 융자계약협상에 들어가 9월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융자액은 3억달러를 웃돌 전망이어서 수은의 외국기업에 대한 융자액으로는 최대라고 신문은 전했다. 수은이 자동차업체에 융자를 해주는 것은 처음으로 일본 통산성은 양국간 자동차 무역마찰을 완화하기 위해 수출입은행을 통한 융자를 지원하고 있다. 수은의 이번 융자는 지난 92년 창설된 「제품수입 직접융자」 제도를 활용한 것으로 이는 외국기업에 대일 수출제품 생산에 필요한 자금을 장기 프라임레이트(최우대대출금리 현재 연 4.4%)보다 더 저렴한 재정금리(현재 연 4.1%)로 최장 10년까지 융자해 주는 방식이다. 일본은 국내에 설치된 미자동차업계의 부품수입시설에 대해서는 일본개발은행이「수입촉진기반강화융자」를 실시한 바 있으나 국외 시설에 대해 공적인 융자를 해주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신문은 덧붙였다.
  • 실세금리 “들먹”/기업,CP·회사채 발행물량 크게 늘려

    ◎사채수익률 12.5% 올들어 최고 기업들이 기업어음(CP)과 회사채발행물량을 늘리면서 실세금리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재무부와 한국은행이 하반기에 민간부문의 통화공급을 줄일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16일 금융계에 따르면 이달들어 CP발행물량이 늘면서 투자금융사들이 기업에 CP를 할인해주는 금리는 지난달 연12∼12.2%에서 12.2∼12.5%로 올랐다.투금사들이 고객에게 CP를 파는 금리도 연11.8%에서 12%로 올랐다. 또 3년만기 회사채의 유통수익률도 연12.55%로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모두 5천억원어치의 회사채가 발행됐으나 은행신탁계정의 여유자금이 상대적으로 금리가 오른 CP로 몰리면서 공급초과현상을 빚기 때문이다. 한국은행 자금부 이정식부부장은 『은행의 신탁계정자금이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은 상품을 찾아다니면서 특정상품의 금리가 치솟는다』며 『은행들이 수익률게임에 몰두하는한 장단기금리상승이 당좌대출금리상승으로 이어지는 자금시장의 불안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 당좌대출금리 0.5%P 인상/한일·조흥·외환은/연11∼13.5%로

    한일·조흥·외환은행 등 일부 은행의 당좌대출 금리가 0.5%포인트 올랐다. 28일 금융계에 따르면 27일 제일은행에 이어 한일·조흥·외환은행이 28일 당좌대출 금리를 0.5%포인트 올렸다.또 상업·신한은행은 29일,서울신탁은행은 오는 7월1일부터 금리를 올릴 계획이다.이에 따라 당좌대출 금리는 연 10.5∼13%에서 11∼13.5%가 된다. 당좌대출 금리가 오른 것은 최근 기업들이 당좌대월을 일으켜 조달한 자금으로 단기 금융시장에서 금리가 높은 콜자금으로 굴려 단기차익을 챙기는 재테크가 성행하기 때문이다.시중은행들이 당좌대출 금리를 올린 것은 작년 11월 2단계 금리자유화 조치 이후 지난 4월 초에 이어 두번째이다. 시중은행들은 지난 4월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한달짜리 단기 우대금리(프라임 레이트)는 그대로 두고 대기업에 대한 금리만 올려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의 당좌대출 금리는 1%포인트로 커졌다. 최근 대기업들은 은행에서 이자가 싼 당좌대월로 돈을 빌려 재테크하는 반면 은행들은 금리가 높은 콜자금으로 지준 부족분을 메우면서 금리면에서 약 3.5%포인트의 손실을 보고 있다.
  • 3단계 금리자유화 조기시행 의미

    ◎금융기관 전면경쟁 유도… 개방 대비 포석/수신금리 「인상」·여신 「인하」 경쟁 예고/은행 수지악화 등 우려,단계적 시행 재무부가 오는 7월18일부터 시행키로 한 「3단계 금리자유화의 부분 조기시행 방안」은 수신금리의 자유화가 본격화됨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금리의 자유화는 4단계로 나뉘어 추진되고 있다.1단계는 지난 91년 11월 상품 특성상 자유화의 필요성이 크고 규제의 실효성이 적은 당좌대출이나 단기 시장성 수신상품 등 극히 제한된 일부의 여·수신에 대해 「시범적」으로 실시됐다.이어 작년 11월에 시행된 2단계는 전체 여신 가운데 은행은 70%,제2금융권은 1백%에 대해 금리 규제를 풀어 자유화 했다.3단계는 수신금리를 자유화 하는 것이다.3단계 금리 자유화가 마무리 되면 요구불 예금을 제외한 모든 수신의 금리가 자유화 돼 사실상 금리자유화가 완성되는 셈이다. 금융기관은 고객으로부터 예금을 사서 적정 이윤을 붙여 다시 고객에게 파는 기업이다.고객을 많이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예금을 살 때는 가격(수신금리)을 가급적 높여 주고,팔 때는 가격(여신금리)을 낮춰 받는 것이 유리하다.따라서 수신금리 자유화는 「인상 경쟁」,여신금리 자유화는 「인하 경쟁」의 속성을 갖고 있다.지금까지 국내 금융기관들은 고객으로부터 예금을 살 때 지급하는 수신금리는 묶어 두고,고객에게 예금을 팔 때 받는 여신금리만으로 「인하 경쟁」을 해온 셈이다. 수신금리의 자유화가 진행되면 금융기관들은 수신금리 쪽에서는 「인상 경쟁」을,여신금리 쪽에서 「인하 경쟁」을 동시에 해야 한다.한쪽 발은 묶고 다른쪽 발 하나로만 하던 경주가 이제는 양쪽 발을 모두 사용하는 경주로 바뀐 것이다. 금융당국이 국내 금융기관들을 이처럼 치열한 무제한·전면 경쟁의 장으로 밀어넣는 것은 금융 개방에 대비해 국내 금융기관들을 단련시켜 경쟁력을 높여 주기 위한 것이다.그러나 두가지 걱정을 안고 있다.첫째는 수신금리가 오르면 금융기관의 자금조달 비용이 높아지고 대출금리에 전가돼 금리 인상과 기업의 금융비용 상승을 부추길 것이라는 점이다.둘째는 대출금리에 전가시키지 않더라도 마진폭을줄이거나 역마진을 초래해 금융기관의 수지와 경영을 어렵게 만들 것이란 우려가 있다.재무부는 바로 이 두가지점 때문에 수신금리의 자유화를 다시 세단계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시행하는 신중한 접근법을 사용하고 있다.재무부가 이날 발표한 CD(양도성 예금증서)등 단기 시장성 상품의 만기 다양화와 은행의 표지어음 도입은 수신금리 가운데 가장 자유화 하기 수월한 부분을 골라 첫단계로 시행하는 것이다.기존의 4단계 금리자유화 계획중 「3­1 단계」라고 표시할 수 있다.「3­2 단계」는 은행의 정기예금의 금리를 시장금리에 연동시켜 자유화 한 MMC(시장금리연동부 정기예금)를 도입하는 것으로 올 하반기∼내년 상반기 사이에,「3­3단계」는 요구불 예금을 제외한 모든 수신금리를 자유화 하는 것으로 내년 하반기∼96년 사이에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 예약대출제 시행/국민은 내일부터

    국민은행은 17일부터 고객이 대출을 예약한 후 6개월 이내에 언제나 대출받을 수 있는 예약 대출제를 시행한다. 대출대상은 ▲거래실적이 좋은 단골 ▲사회적 신용도가 높은 고객 ▲일선 지점장이 추천하는 고객 등이다.별도의 담보나 연대보증 없이 본인의 서명만으로 최고 3천만원까지 대출된다.대출금리도 거래실적에 따라 일반대출 금리(11%)보다 1∼2%포인트 낮은 우대금리가 적용되며,대출기간은 돈을 빌린 날로부터 1년으로 하되 연장도 가능하다. 약정 범위에서 고객이 원할 때 대출금을 수시로 인출·상환이 가능한 한도거래제로 개선하는 한편 단골 고객에 대해서는 금융지원의 폭을 넓혀 나갈 방침이다.
  • 미 재할인금리 0.5%P 인상/“인플레 억제·금융시장 진정”

    ◎「은행간 대출」도/미주가 급등… 달러화 강세로 【워싱턴 AP 로이터 연합】 미국의 중앙은행격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17일 인플레를 억제하고 금융시장의 동요를 진정시키기 위해 5년만에 처음으로 재할인 금리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FRB는 이날 은행간 초단기 대출금리를 현재의 3.7%에서 4.25%로,FRB가 일반은행에 대출할때 적용하는 재할인율은 현재의 3%에서 3.5%로 각각 0.5% 포인트 인상했다. 이로써 은행간 대출금리는 지난 2월이후 4번째 인상됐으며 재할인율은 지난 89년 2월이후 5년만에 처음으로 상향조정됐다. FRB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비공개회의에 이어 발표한 짤막한 성명에서 『바람직한 인플레 동향을 유지함으로써 경제 성장을 지속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개 주요 금리의 인상을 단행한다고 밝히고 이번 조치는 즉각 시행된다고 덧붙였다. FRB의 발표에 앞서 빌 클린턴대통령은 기자들에게 올해도 미국 경제는 좋은 실적을 거둘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완만한 금리인상은 경제성장으로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금리인상에 따른 충격을 최소화하려는 의지를 내비쳤다. FRB의 금리인상조치가 발표된뒤 시티은행등 주요 은행들은 우대금리를 0.5% 포인트 인상,7.25%로 조정했으며 시카고 제일은행과 뱅크 오브 뉴욕등도 잇따라 후속조치를 단행했다. 우량종목을 비롯한 주식시세도 활발한 거래에 힘입어 전반적으로 상승했으며 30개 종목 다우 존스평균지수는 49.11 포인트 오른 3,720.61포인트에 폐장됐다. 체권시장의 경우 투자가들의 인플레 우려를 가늠할 수 있는 30년짜리 국채가격이 2포인트 가까이 상승함에 따라 이익 배당률이 16일의 7.46%에서 7.28%로 떨어졌다. 달러화 시세도 강세로 돌아서 뉴욕 환시장에선 FRB의 발표전 달러당 1.6629마르크를 기록했던 달러가격이 정오 무렵 1.6730마르크로 상승했다. 달러화는 일본 엔화에 대해서도 금리인상 발표전의 달러당 104.28엔에서 104.68엔으로 올랐다.
  • 장애인 재활 지원금 1천만원까지 대출

    국민은행은 20일 장애인의 주거안정 및 재활을 지원하기 위해 재활종합통장에 가입한 장애인에게 전세자금 등으로 최고 1천만원까지 대출해 주기로 했다. 대출금리는 일반금리보다 1.5%포인트 낮은 연 9.5%의 우대금리를 적용하되 대출한도는 ▲전세자금은 5년 한도에 최고 1천만원 ▲생활안정자금은 5년 한도에 최고 5백만원 ▲보장구 구입자금은 3년 한도에 최고 3백만원이다.
  • 시은 당좌대출금리 올려/제일·조흥·상업은 등 0.25∼0.5%P

    시중은행의 당좌대출 금리가 일제히 올랐다. 9일 금융계에 따르면 제일은행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연 10%이던 당좌대출 금리를 지난 4일부터 대기업에 한해 연 10.5%로 0.5%포인트를 올린 데 이어 조흥·상업·서울신탁은행도 대기업의 당좌대출 금리를 연 10.25%에서 연 10.5%로 0.25%포인트를 올렸다. 신한은행도 11일 쯤 중소기업 연 9.5%,대기업 연 10%인 당좌대출 금리를 각각 0.5%포인트씩 올릴 계획이다. 이는 지난 달 한국은행이 통화를 긴축하자 자금조달을 위해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양도성 예금증서(CD) 발행을 늘리며 이에 소요되는 비용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은행의 당좌대출 금리는 CD 발행 등 단기자금 조달금리와 연동돼 조정된다.
  • 해외현지법인 자금직접대출/수출입은/여신금리도 인하

    한국수출입은행은 1일부터 대출금리 중 변동금리는 지금보다 0.25∼0.5%포인트를,고정금리는 0.28∼2.07%포인트를 내리기로 했다. 따라서 변동금리는 지급보증의 경우 리보(런던은행간 금리)에 0.5%포인트를,현물담보는 리보에 0.75%포인트를,신용은 리보에 1∼1.25%포인트를 각각 가산한 수준으로 낮아진다.고정금리는 7.5∼8%에서 5.4∼6.7%로 인하된다.또 대기업의 경우 자기자본의 80%,중소기업은 90%까지이던 융자비율도 기업규모에 상관없이 90%로 높아진다. 31일 수출입은행이 마련한 해외투자 금융지원 제도개선책에 따르면 해외 현지법인에 대한 직접 대출제도를 도입,국내의 모기업을 거치지 않고 해외 현지법인의 시설 및 운전자금 등 소요자금을 역외금융 방식으로 지원키로 했다.인도네시아 등 2중과세 방지협정이 체결된 17개국에 진출한 현지법인의 경우 수출입은행 대출금의 이자 송금시 원천세가 면제돼 금융비용이 약 10∼15% 절감된다.
  • 기금 신규설립 금지/「낙농진흥」 등 10개기금 통폐합

    ◎기획원,운영기준 시달 앞으로 기금신설이 원칙적으로 금지된다.그동안 개별법에 의해 설립된 기금 중 ▲돈이 들어오지 않거나 ▲규모가 영세하거나 ▲기능이 비슷한 낙농진흥 기금·교도작업 회전기금 등 10여개의 기금들은 통폐합된다. 정부가 직접 관리하는 기금의 경우 주식이나 부동산 매입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대신 여유자금은 신설된 공공자금 관리기금에 넣도록 유도한다. 경제기획원은 31일 이같은 내용의 「95년 기금운용계획 작성기준」을 확정,34개 정부관리 기금을 관장하는 각 부처에 시달했다. 지침에 따르면 정부 기금들이 시행중인 모든 사업의 내용과 지원방식을 이른바 「제로베이스(영점기준)」에서 전면 재검토,▲민간에 대한 무상지원 등 보상적·시혜적 사업은 없애고 ▲정부보조금을 규제하는 UR(우루과이라운드) 협상 결과를 수용해 사업분야 및 지원방법을 정비하며 ▲기금이 기업이나 단체에 빌려주는 대출금 이자율도 사업목적과 형평성을 고려해 재조정토록 했다.기금별 대출금리는 최하 연 1%(방위산업 육성기금)부터 최고 연 12%(국민주택기금)까지다.
  • 올 물가 6%선 안정/3단계 금리자유화 연내 일부 시행

    ◎정 부총리 밝혀 정부는 금융개혁을 촉진하기 위해 대부분의 수신금리와 정책금융 대출금리의 자유화를 내용으로 하는 3단계 금리자유화(96∼97년 예정)계획 중 일부를 연내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또 우루과이 라운드(UR)협상 타결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농촌을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종합대책을 마련하되 과거처럼 농어민을 일방적으로 보호하고 도와주기 보다는 농어업이 경쟁력을 갖추도록 유도하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정재석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은 28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공기업의 민영화와 사회간접자본(SOC)시설확충을 위한 민자유치법안 제정과 관련,경제력 집중을 억제하는 기본 틀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따라서 국회에 계류중인 민자유치법안은 재벌기업에 대한 특혜소지가 일부 수정되고 공기업 민영화도 중견기업 등 중소기업과 지방 중소기업의 참여를 확대하는 한편 불가피한 경우에만 대기업의 참여가 허용될 전망이다. 정부총리는 총수요 관리,공공요금 인상 억제 등의 방법으로 올해 6% 수준의 물가안정을 이룩하겠다고 밝혔다.북한 핵 문제와 관련,「핵문제 해결없이는 남북관계의 진전이 불가능하다」는 핵­경협 연계방침에는 아무런 변함이 없으며,이 방침은 앞으로도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대출예약제」 5월부터 실시/모든 은행 대상

    ◎「꺽기」땐 대출금리 낮추기로/은감원,「문턱낮추기방안」 시달 오는 5월1일부터 모든 은행에 대출예약제와 대출 승인여부 사전통보제가 도입된다.또 금융기관이 고객에게 대출을 조건으로 예금을 강요하는 구속성예금(일명 양건예금)이 적발되면 구속성예금으로 은행이 이익을 본만큼 고객에 대한 대출금리를 낮춰주기로 했다. 은행감독원은 21일 이같은 내용의 「은행문턱 낮추기」 추진방안을 각 금융기관에 시달,오는 4월말까지 자율적인 실천계획을 마련토록 지시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대출과 관련한 불건전한 금융관행을 없애기 위해 구속성예금은 고객이 원할 경우 중도해지하거나 대출과 상계토록 했다.이때 중도 해약을 하더라도 중도이자율이 아닌,기간별 최고 이자율을 적용해 지급토록 했다. 또 올들어 일부 은행에서 도입한 대출예약제와 대출승인여부 사전통보제와 은행의 담보를 낀 집을 샀을 경우 담보를 승계할 수 있는 부동산 담보대출금 승계제를 모든 금융기관이 시행하도록 했다.또 현재 일선 창구와는 별도로 마련된 대출상담석도 점포의 제일 앞쪽에 배치하도록 했다. 고객에 봉사하는 금융서비스 관행을 정착시키기 위해 은행문턱 낮추기 추진실적을 은행의 경영평가 주요항목으로 추가하는 한편 영업점과 직원의 인사고과에도 반영토록 했다. 은행감독원은 이같은 금융서비스 개선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개선국에 고객만족 서비스(CS) 추진위원회 지원반을 설치,운용키로 했다.
  • 은행 시설자금 대출한도 확대/산업은

    한국산업은행은 부·지점장의 시설자금 대출한도를 지금의 20억원에서 30억원으로 올리는 등 대출관련 제도를 개선,2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산은은 기업의 투자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년연속 순이익을 낸 기업에 대해서는 연대보증인의 보증을 면제하고 토지의 담보가액 산정기준도 한국감정원의 감정가 뿐 아니라 건설부의 공시지가도 인정키로 했다.또 외화자금의 대출금리도 지금보다 0.25∼0.75%까지 인하하는 한편 대출관련 업무처리기간도 지금의 35일에서 25일로 줄이기로 했다.
  • 일추가 경기부양책 없을듯/G7압력 불구/금리 추가인하 요구도 묵살

    【도쿄 로이터 연합】 일본은 국내의 침체된 경기를 부양시키라는 서방 선진 7개국(G7)의 압력에 신속하거나 적극적인 반응을 보일 것 같지 않다고 경제전문가들이 28일 전망했다. 경제전문가들은 이에따라 일본의 이같은 거시경제정책으로 엔화절상 압력이 거세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G7 재무장관들과 중앙은행 총재들은 지난주말 독일 크로넨베르크에서 열린 회합에서 엔고에 대한 일본측의 우려와 관련,환율조작만으로는 이를 해소할수 없으며 일본 국내수요를 부추기는 것만이 막대한 무역흑자를 줄이는 최선의 방안이라는데 합의한 바있다. 그러나 G7측의 이같은 입장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다른 G7국들에 「불만스런」 독자적인 금융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도쿄은행의 경제자문관인 혼다 게이키치는 말했다. 그는 이에따른 「벌칙」에 대해서는 2주정도 미의회와 통화시장의 추이를 기다려 봐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후지이 히로히사 일본대장상도 27일 일본은 새로운 금융 이니셔티브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면서 앞서 발표한 15조2천5백억엔 규모의 경기부양안이 「매우 광범위한」것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재정조치를 고려하지 않고있다고 덧붙였다. 미에노 야스시 일본은행총재도 경기부양을 위해 금리를 추가인하할 계획이거의 없음을 시사하면서 일본은행이 지난해 9월 재할인율을 1.75%로 낮춘후 일본의 시장및 대출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하락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