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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금 일시불·분할납부 필요따라 선택/토공 택지구입 요령·유의사항

    ◎토지 지정용도로만 사용… 재당첨 제한 토지공사가 공급하는 택지는 일반 거래보다는 가격이 저렴하고 매입에 따른 위험부담이 적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더욱이 토지가격을 파격적인 조건으로 납부할 수 있기 때문에 목돈 없이도 매입이 가능해,내집마련을 위한 수요자들은 하반기를 노려볼 만하다.택지 구입요령과 유의사항을 알아본다. ▷토공의 택지매각◁ 단독택지 매각은 분양추첨과 선착순 수의계약에 따라 이뤄진다.분양제 추첨은 미리 공급가격과 순위별 자격을 정해 이를 공시하는 등 일정 절차에 의해 이뤄지며 수의계약은 분양추첨후 매각되지 않을 경우에 한해 실시된다. ▷대금납부◁ 일시불과 분할납부가 있다.일시불은 계약체결시 계약금액의 10%인 계약보증금을 납부하고 중도금과 잔금은 계약체결일로부터 5개월안에 납부하면 된다.분할납부의 경우 계약 보증금과 할부금을 나눠 납부하게 되는데 할부기간 동안 균등납부는 물론 매수자의 자금흐름을 감안,매매대금의 현가를 고려,매수자가 원하는 시기에 납부할 수 있는 등조건이 좋다.단 사업지구별로 대금납부 기간은 통상 2년이지만 매매대금을 제날짜에 납부하지 못하면 일반대출금리에 의한 연체금(연 18%)을 물어야 한다. ▷유의사항◁ 토공은 계획적으로 주택단지나 산업단지를 조성,최적의 생산성을 낼 수 있도록 설계하며 이를 위해 필지마다 토지용도를 지정해 공급한다.따라서 구입한 토지는 지정용도로만 사용해야 한다.토지사용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면 토지사용이 가능한 시기(토공통보)를 기준으로 3년안에 사용해야하는 부담이 있다. 둘째 원칙적으로 지정용도 사용전에 제3자에게 전매하는 행위가 금지돼 있다.그러나 해당지역에 투기우려가 없거나 지가변동률이 금융기관 정기예금 금리를 초과하지 않으면 지정용도 사용전이라도 전매가 가능하다. 셋째는 지정용도 사용과 전매금지 준수를 위해 환매특약등기 조건부로 매매계약을 체결해야 한다.소유권 이전시 환매특약등기를 설정하며 지정용도 사용이 확인되면 즉시 이 등기를 말소해준다. 토공의 단독택지를 분양추첨 방법으로 공급받은 경우공동주책 재당첨 제한을 받게 된다.수의계약의 경우에는 재당첨 제한을 받지 않는다.
  • 자본재 전략품목 301개 선정/통산부 고시

    ◎기계·전기·전자·소재 등 개발자금 2천억 지원/새달 12일까지 사업자공고 정부는 올해 신규개발 대상 자본재 전략품목 301개를 선정하고 2천억원의 개발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통상산업부는 26일 자본재 전략품목 개발사업 대상을 최종 선정,개발사업자를 공모키로 하고 27일자로 이를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확정된 301개 품목은 일반기계 부문 81개를 포함,기계 부문이 179개로 전체의 59.5%를 차지하고 다음으로 전기·전자 87개,소재 35개 등이다.통산부는 이중 소평 터보 콤프레셔 등 62개 품목을 핵심품목으로 선정,초기단계부터 해당분야의 전문가의 기술지도를 하는 1사1전문가제도를 실시하고 개발이 완료되면 양산지원이 연속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일관된 지원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통산부는 이들 전략품목에 대해 전년대비 10%가 늘어난 2천억원의 시제품 개발자금을 지원하고 개발업체의 금융비용 부담완화를 위해 개발자금 대출금리를 전년보다 1% 포인트 낮은 연리 6.0%로 확정했다.또한 품목별 지원한도도 지난해의 20억원에서 30억원으로대폭 증액했으며 정부가 개발 필요성을 인정하는 핵심 기술제품이나 시스템 성격의 대형과제는 예외적으로 30억원 이상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통산부는 다음 달 12일까지 개발사업자를 공모,4월 말까지 접수된 사업계획서를 평가하는 한편 개발비가 10억원 이상 들어가는 대형과제는 개발능력 평가를 위해 업체 실사도 함께 벌이기로 했다.신청 및 문의는 기계공업진흥회,전자산업진흥회 등 5개 기관이 맡는다. 심의결과 최종 지원업체로 선정되면 개발비의 80%까지를 3년거치 5년 분할상환 연리 6%의 조건으로 지원하며 이밖에 외화대출 지원,상업차관 도입허용,연합기계할부금융회사의 우선 취급대상 등 각종 혜택을 주기로 했다.이들 전략품목이 성공적으로 개발되면 수입대체 45억3천만달러,수출증대 30억1천5백만달러 등 총 75억4천5백만달러의 국제수지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 보험고객 유치… 신입생 잡기…/은행 금융신상품 “봇물”

    은행들이 고객을 끌기 위해 보험에 자동으로 가입시켜주는 상품을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다.새학기를 맞아 학생들을 위한 상품도 나오고 있다.고금리를 주는 한시적인 상품도 잇따라 나오고 있다. ◎한일은 사장님 우대적금/자영업 고객 주대상/금리 연10.5∼11.5% ▨사장님 우대적금(한일은행)=자영업자 및 장래 자영업 경영을 희망하는 고객을 주대상으로 한다.가계우대 정기적금은 기본금리 8.5%에 2∼3% 포인트의 특별금리를 얹어준다.1년제는 10.5%,3년제는 11.5%다.사업자등록증이 있으면 최고 3억원까지,개인은 최고 1억원까지 대출받는다.대출금리는 연 8.25∼12.25%나 부금을 담보로 대출받으면 부금 이율보다 1.5% 포인트 높다.계약고 5백만원 이상 가입자는 휴일상해보험이나 골프보험에 무료로 가입시켜준다.모든 가입자는 매주 수요일 열리는 창업 및 부업상담비스를 받을수 있다. ◎보람은 십장생 정기예금/이자 매일 복리계산/9월까지 한시판매 ▨십장생 정기예금(보람은행)=국내 최초로 정기예금 이자를 매일 매일 복리로 계산하는 상품이다.고객이원하면 아무 때나 이자를 일복리로 받는다.가입금액은 1백만원 이상이다.가입기간은 1개월 이상 3년까지다.2천만원 이상을 6개월 이상 맡기면 순금 십장생 모형을 한 개(순금 1돈쭝 상당) 준다.4천만원 이상을 6개월 이상 예치하면 순금 십장생 모형을 두 개 준다.최대 3번까지 원금을 나눠 찾을 수도 있다.2천억원 한도에서 9월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서울은 우대금리 정기예금/금리 3%P 높여/3천억원한도 판매 ▨우대금리 정기예금(서울은행)=1년제 정기예금이다.만기에 한번에 받는 경우의 금리는 개인고객은 연 12%,법인은 11.5%다.기존 상품보다 최고 3% 포인트 금리를 높였다.매월 이자를 받을때에는 만기 일시지급식보다 0.5% 포인트 낮다.4월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3천억원 한도에서 판매하므로 4월말 이전이라도 판매가 끝날수 있다. ◎평화은 비둘기신탁/신탁·보험상품 연계/중도해지해도 혜택 ▨평화비둘기신탁(평화은행)=국내 최초로 신탁상품과 보험상품을 연계했다.가계금전신탁에 가입한 뒤 3일만 지나면 교통상해보험이나 골프보험을가입액 범위내에서 최고 1억원까지 무료로 가입해준다.보험기간은 1년6개월간이다.신탁을 중도에 해지해도 보험혜택을 받는기간에는 변함이 없다.만 12세 이상 70세 미만의 개인이어야 한다.가입금액은 1백만원 이상이다. ◎하나은 꿈나무 플러스/학생·어린이대상/대학입학 가산금리 ▨하나꿈나무플러스(하나은행)=고등학교 이하의 학생 및 어린이를 주대상으로 하는 상품이다.매월 3만원 이상을 월부금으로 3년간 정기적금(연 12%)에 내면 3년마다 하나은행의 최고금리(현재는 키다리신탁)에 자동 이체된다.제일화재의 「학교생활 안전보험」에 자동 가입된다.희망하는 대학에 입학하면 성공 축하금리로 연 14%의 우대금리를 준다.희망대학에 수석 입학하면 18%를 주고 하나은행에 취업을 희망하면 서류 및 필기시험도 면제해준다.희망대학은 중학교때까지는 바꿀수 있지만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바꿀수 없다.
  • 자동차보험 서비스경쟁 ‘점입가경’

    ◎요금할인은 기본… 차 무상점검·장학금 지급/고장­사고 긴급출동·해외여행 티켓도 증정 자동차보험 가입자에 대한 손해보험사별 서비스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손해보험업계는 최근 자동차보험 가입자에 대한 서비스 강화를 위해 ▲비상시 긴급출동 ▲자동차 무상점검 ▲엔진오일 교환권 증정 ▲장학금 지급 ▲해외여행 기회부여 및 각종 사은품 증정 등 무사고 운전자에 대한 다양한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동차 보험 가입자에 대한 주요 서비스로는 우선 보험료 할인이 꼽힌다.손보사들은 무사고 기간에 따라 표준할인을 최고 60%까지 해준다. 자동차종합보험 가입자가 자동차의 고장 또는 사고 등으로 운행할 수 없을 때는 긴급히 출동,긴급견인이나 비상급유,배터리 충전,타이어 교체,잠금장치 해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양화재에서 시행중인 「퍼팩트 카 서비스」,신동아의 「마스타카 서비스」,대한화재의 「해피 카 서비스」,국제화재의 「에이스 카 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다. 또 자동차 보험회사 협력업체 정비공장에서 자동차를 무상으로 점검받을수 있는 티켓을 보내 주기도 하고 장기 무사고 가입자에게는 엔진오일 교환권도 증정하고 있다. 10년 이상 무사고 가입자가 3급 이상 후유장해를 입었을때 그 자녀가 대학 또는 고등학교 학생이면 장학금도 지급하고 장기 무사고 가입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하와이,사이판,유럽 등을 여행할 수 있는 해외여행 티켓도 마련하고 있다. 3년 이상 무사고 가입자가 보험대출을 받을 경우는 대출금리를 0.5∼3% 포인트 인하해 주는 등 다양한 보험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손보업계는 이와함께 고객서비스 창구 및 전화상담을 통해 상품안내,보험계약,보험보상 및 고객불만사항 등을 접수·처리하는 원스톱(One­stop) 서비스,야간·휴일 등의 교통사고 처리시 24시간 내내 사고접수 및 안내,기동처리반 운영 등 24시간 보상서비스 체제도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동양화재의 텔레보이 24시(774­7711),신동아의 24시간 보상서비스(238­9121),대한화재의 핫라인 24시(754­6234),쌍용화재의 드래곤 24시(724­9700),해동화재의 바로처리서비스(080­909­8572),삼성화재의 미드나잇익스프레스(776­7114),현대해상의 안심다이얼센터(080­023­5656),동부화재의 콜 24시(262­1234) 등은 고객들이 언제라도 도움을 요청하면 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는 보상서비스 제도들이다. 이밖에 쌍용화재는 특별서비스로 용평리조트 이용시 50% 할인권을 주고 신차 구입시는 최고 2천만원까지 대출도 지원해 주고 있다. 제일화재는 렌트카 할인서비스를 도입,지정 렌트카를 사용할 때 30% 할인해 준다.삼성화재도 신차 구입시 1천만원까지 대출해 주고 5년 이상 무사고 고객에게는 정기검사를 무료로 대행해 주고 있다.
  • 보험사/대출문턱 갈수록 낮아진다

    ◎총자산 급속 증가 반면 운용 어려워 문호 확대/신용대출 금리 3년만기 14.5%… 은행신탁 수준 보험사의 대출 문턱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보험사는 총자산은 급격히 늘고 있지만 주식시장 침체 등으로 자금운용이 쉽지 않자 대출을 늘리고 있다. 은행의 일반계정(은행계정) 대출 금리는 보통 연 12∼12.50%지만 이러한 일반대출을 받는 것은 쉽지않다.거래가 많지 않거나 신용이 좋지 않을 경우 일반대출을 받는 것은 어렵다.은행의 신탁대출 금리는 주로 14%선이다.1년 만기 기준이다.1년씩 연장할 때마다 0.5% 포인트씩 올라간다. 보험사의 신용대출은 보통 3년 만기로 14.5% 수준이라 은행의 신탁계정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다.따라서 은행의 일반대출을 이용할 수 없는 경우 보험사의 대출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지난해 말 현재 생명보험사의 총대출은 36조5천9백8억원으로 총자산의 45%다.이 중 개인대출이 16조7천4백29억원이다.손해보험사의 대출은 3조4천1백19억원으로 총자산의 22%다.개인대출은 2조6천99억원이다. 보험사의 대출을 보자. □약관대출=보험계약자가 낸 보험료의 해약 환급금 중 70∼80% 가량을 대출해주는 제도다.생보사의 대출금리와 손보사의 연금보험 대출금리는 12.5%선이다.별도의 담보나 보증인이 필요없다.주민등록증과 보험증권 또는 최종보험료 납입영수증을 내면 된다. □신용대출=보험사가 나름대로 정한 신용 평가방법,신용도에 따라 대출금액은 다르다.개인의 신용도는 직업·직장의 평가등급·직급 등에 좌우된다.금리는 1년짜리는 주로 13.5%나 보험사들은 대부분 3년(14.5%),5년(15.5%) 등 장기로 대출을 해준다. □부동산담보대출=본인이나 제3자의 부동산을 담보로 내면 대출받을수 있다.대출한도는 감정가액의 70%수준이다.대출기간은 10년 이상도 가능하다.금리는 1년짜리는 보통 13%지만 1년씩 연장될 때마다 0.5% 포인트씩 높아진다. □지급보증대출=보증보험사의 보증보험증권이나 종합금융사의 보증어음 등을 담보로 대출받는 것이다.대출한도는 3천만∼5천만원이다.대출기간은 10년 이내다.금리는 1년짜리는 13%를 받는게 많다.대출기간에 따른 금리외에 보증보험사에내는 보증보험료가 가산된다.보증보험료는 대출금액의 1.3%수준이다.유가증권 담보대출은 주식 또는 채권을 담보로 대출하는 것으로 대출조건은 지급보증대출과 같다. □주택자금대출=보험사 대출중 가장 대출기간이 길다.최장 30년까지다.대출한도는 보증보험증권이 있으면 5천만원이다.구입할 주택을 담보로 하면 담보력 이내에서 한도가 결정된다.대출이 가능한 주택규모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30.3평 이내다.대출금리는 전용면적 25.7평 이하는 연 11%,25.7평 이상은 14.5%다. □기업대출=종업원퇴직보험에 가입했는지 여부와 가입규모,신용도 등에 따라 대출금리가 다르다.업종 별로는 제조업이 금리가 낮고 도·산매업이나 음식업 등 특정 서비스업은 상대적으로 높다.유망 중소기업의 경우 낮은 금리가 적용된다.금리는 10∼16%선이다.상업어음 할인대출도 취급한다.제조업은 대체로 11.5%,일반기업은 12.5%다.
  • 은행주택자금 은행원들 “독식”/감사원 적발

    ◎24개은 총액의 76% “나눠먹기”/동남·하나 100%­조흥·서울은 98%/2천만원까지 1% 저리 특혜대출 시중은행들이 무주택 서민 등 일반고객에게 빌려주어야 할 주택자금의 76%를 자기회사 임직원들에게 특혜대출해 온 사실이 밝혀졌다. 또 은행감독원은 이같은 은행들의 잘못을 바로잡기는 커녕 특혜대출의 한도를 3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올려준 사실이 드러났다. 감사원은 지난해말 은행감독원에 대한 감사에서 이같은 사실을 적발하고 최근 금융기관들이 임직원에 대해 특혜를 주는 일이 없도록 조치했다고 21일 밝혔다. 감사원은 이와 함께 지난해 3월19일 금융노조 등의 요구에 따라 불합리하게 대출한도를 높여준 은행감독원의 국장과 부국장·과장 등 3명에 주의를 촉구했다. 감사 결과 24개 시중은행은 95년말 현재 주택자금 9천914억원 가운데 76%인 7천540억원을 자기회사 임·직원들에게 대출했다.주택자금의 임직원대출 비율이 큰 은행은 동남은행과 하나은행이 100%,조흥은행과 서울은행이 98%,제일은행이 97%,상업은행이 94%였다. 특히 은행들은 일반고객에게는 13.25%의 대출금리를 매겼음에도 임직원에게는 2천만원까지는 1%,나머지 1천만원은 8.75%의 금리만을 적용했다. 한편 감사원은 일부은행들이 「임직원에 대한 대출은 후생복지차원」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대해 『그같은 목적이라면 사내복지기금 등 별도의 자금을 조성·운영하라』고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미,「한보지원」 또 트집/공식문서 정부에 전달

    ◎“금융기관 대출금리 낮아 보조금협정 위반” 미국 정부가 우리나라의 소비절약운동 등이 세계무역기구(WTO) 협정 위반이라고 주장하며 통상압력을 가하고 있는데 이어 이번에는 한보철강에의 금융기관 자금지원이 WTO 보조금협정에 위배된다는 입장을 담은 공식문서를 우리정부에 보내왔다.또 우리 정부가 포항제철이 생산하는 강관가격을 낮추도록 유도했다고 주장하는 등 미국의 대한 통상압력 파고가 높아지고 있다. 정부는 이에 따라 지난 18일 관련부처 대책회의를 여는 등 조만간 이에 대한 입장을 정리,미국측에 전달키로 하는 등 다각적인 대응책을 강구중이다. 19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지난 주 바세프스키 대표 명의로 이같은 주장을 담은 문서를 우리정부에 보내왔으며 이에 대한 입장을 통보해 줄 것을 요구했다. 미국은 이 공문에서 『한국의 금융기관이 부도를 낸 한보철강에 자금을 지원하면서 일반 시중금리를 적용하는 것은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주장하고 『부도를 낸 기업에의 대출금리는 정상적인 대출의 경우보다 훨씬 높은 연 30∼40% 가량 적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한국정부가 포철이 생산하는 강관가격을 인하하도록 유도했으며 이로 인해 미국산 제품과의 가격경쟁에서 유리하다고 주장,보조금협정에 위배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우리정부는 부도를 낸 한보철강의 경우 현재 제품이 생산되지 않기 때문에 미국산 제품과의 경쟁에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는다는 점을 조만간 미국정부에 통보할 계획이다.포철이 생산하는 강관가격을 낮추도록 정부가 유도한 적이 없다는 입장도 아울러 강조할 예정이다. 미국은 그러나 한보철강 부도와 관련,위탁경영을 하는 것 자체는 WTO 협정상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 우량중기에 노마진대출/장은 총1천억원

    장기신용은행은 10일 중소기업의 경영난을 다소 덜어줘 경쟁력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진없는 대출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장기신용채권을 팔아 자금을 조달할 때 드는 금리에 가산금리를 얹지 않고 대출해 준다.우량 중소기업에 노(No)마진으로 1천억원을 대출해준다.업체당 한도는 10억원이다.10일 현재 대출금리는 연 12.55%다.
  • 토공 단독택지를 노려라/올 33개지구 35만평 공급

    ◎신도시·전원주택지 등 다양 올해에는 전국에서 단독주택지 35만2천여평이 공급된다. 한국토지공사는 11일 올해에 일산,용인수지 2지구,의정부 송산,원주 단광 등 전국의 33개 택지개발지구에서 단독주택지 5천428필지,35만2천711평을 일반 수요자에게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단독주택지는 그동안 일산,영통,의정부 민락동 등의 수도권지역 뿐만 아니라 원주 구곡,광주 풍암,김해,장유 등 전국에 걸쳐 고루 분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가운데 광주 풍암과 순천 연향지구 등 전남권,김해 장유와 양산 서창지구 등 경남권은 공급물량이 풍부해 인근 대도시의 대기수요자와 실수요자들이 싼값으로 택지를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전원 주거지역으로 손꼽히는 기흥 구길 2지구,의정부 송산,수원 천천 2지구 등이 올해에 본격 공급됨에 따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토지공사 단독택지 구입요령◁ ◇매입시 이점=토공의 단독택지는 일반 거래 보다 가격이 싸고 매입에 따른 위험부담이 전혀 없다.땅값이 파격적인 조건이며 분할납부도 가능하다. 또 대금완납 전이라도 토지를 담보로 제공하면 매입토지를 사용할 수 있다.특히 토지매입의 가장 큰 제약조건이던 「지정용도 사용전 제3자 전매금지」 조항도 지난해 대폭 완화돼 매입여건이 한결 좋아졌다. ◇매각방법=분양추첨과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이루어진다.분양추첨은 미리 공급가격과 순위별 자격을 정해 이를 공시하는 등 일정 절차를 거친다.수의계약은 분양추첨후 매각이 되지 않는 경우 실시된다. ◇대금납부방법=일시불과 분할납부가 있다.일시불은 계약체결시 계약금의 10%의 보증금을 납부하고 중도금 및 잔금은 매매대금의 현가를 고려,매수자가 원하는 시기에 낼 수 있다.대금납부기간은 통상 2년이나 매매대금을 제날짜에 납부 못하면 일반대출금리에 의한 연체금(연 18%)을 물어야 한다. ◇토지매입시 유의점=토공이 공급하는 토지는 계획에 의해 필지별로 토지용도를 지정한다.따라서 단독택지를 상업용지 등으로의 변경은 불가능하다.토지매입 당시 조성공사가 끝나 사용이가능한 상태이면 계약체결일로부터 3년 이내에 지정용도대로 사용해야 한다. 토지사용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매입하면 토공이 통지해 준 토지이용가능시기를 기준으로 3년이내에 사용해야 한다.따라서 단독택지 매입을 원하는 사람은 해당지역의 평당 건축비 등을 세심히 살피고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제3자에 대한 전매는 원칙적으로 지정용도 사용전에는 할 수 없다.그러나 지난해부터는 해당지역의 지가변동률이 금융기관의 정기예금금리를 넘지 않으면 전매가 가능해졌다. 분양의 경우 1순위는 공급공고일 기준 1년 이상 해당지역에 거주하고 부양가족이 있는 무주택 세대주이다.2순위는 무주택기간에 관계없이 해당지역에 사는 무주택세대주,3순위는 일반 실수요자이다.분양추첨에 의한 재당첨은 받을수 없으나 수의계약은 제한이 없다.전화 (02)550­7070∼3.
  • 지준율 2.1%P 인하/23일부터

    ◎은행금리도 0.25∼0.5%P 내릴듯/대출규제 완화… 예금 만기제한도 없애 오는 23일부터 은행의 지급준비율이 현재의 평균 5.4%에서 3.3%로 2.1%포인트 인하된다.은행은 프라임레이트(우대금리)를 24일쯤부터 0.25%포인트 내리는 등 금리인하가 본격화된다. 한국은행은 6일 금융통화운영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이같이 지준율을 내리기로 했다고 발표했다.지준율인하에 따른 은행의 초과지준 2조8천억원은 총액대출한도를 줄여 흡수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총액대출한도는 현재의 6조4천억원에서 3조6천억원으로 줄어든다. 요구불예금과 수시로 입출이 자유로운 저축성예금의 지준율은 현재의 7%에서 5%로,2년미만 정기예·적금은 7%에서 2%로,2년이상 정기예·적금은 4%에서 2%로 낮아진다.양도성예금증서(CD)는 발행한도를 없애는 대신 2%의 지준율이 새로 부과된다.CD까지 포함하면 평균지준율은 현재의 4.6%에서 3.1%로 낮아진다. 오는 10일부터는 다방업·전당업·전자오락실·헬스클럽·당구장·사우나탕을 하는 경우에도 은행에서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여신(대출)금지부문을 대폭 줄였다.콘도미니엄·주점업·댄스홀·부동산업 등은 계속 대출을 받지 못한다. 또 정부의 민간자본유치사업중 도로·철도·도시철도·항만·공항·다목적댐·수도·하수종말처리시설·하천부속물·어항·폐기물처리시설·전기통신설비 등 12개 시설사업을 위해 토지를 구입하는 경우에도 은행에서 대출받을수 있도록 했다.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도로건설사업을 하려고 토지를 구입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예금의 만기제한도 없애 앞으로는 10년이 넘는 최장기예금상품도 나올수 있도록 했다. 조흥·상업은행 등 대부분의 은행은 지준율인하에 맞춰 프라임레이트를 0.25%포인트 낮추기로 해 프라임레이트에 연동되는 대출금리는 그만큼 낮아지게 됐다.은행은 일부 정기예금과 적금·상호부금의 금리도 0.25∼0.5%포인트 정도 내릴 방침이어서 예금과 대출금리의 본격적인 인하바람이 예고되고 있다.
  • 은행 우대금리 0.25%P 인하

    ◎새달부터 정기예·적금 등도 뒤따를듯 은행들의 우대금리(프라임레이트)가 다음달 말부터 0.25% 포인트씩 인하된다.일부 정기 예금과 적금,상호부금의 금리도 0.25∼0.5% 포인트 내리는 등 금리인하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17일 금융계에 따르면 조흥·상업·제일은행을 비롯한 대부분의 시중은행들은 다음달 24일쯤부터 은행(일반)계정의 우대금리를 0.25% 포인트 내릴 방침이다.한국은행이 다음달 23일부터 지급준비율을 1.5∼2.0% 포인트 내리는데다 금리인하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조흥·상업·제일·한일·외환·국민·신한·한미은행은 현재의 8.50%에서 8.25%로,서울·하나·보람은행은 현재의 8.75%에서 8.50%로 인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구·부산은행 등 지방은행들도 현재의 8.75∼9.25%선이나 8.50∼9.0%선으로 대부분 인하할 계획이다.은행계정의 우대금리가 내리면 여기에 연계된 대출금리도 그만큼 떨어진다.신탁대출로 빌린 경우는 대체로 은행계정의 우대금리 인하 혜택이 없다.
  • 은행 예대금리차 작년의 절반수준/예금유치 경쟁 영향

    올들어 은행들이 고금리로 예금(수신)유치 경쟁을 벌이면서 마진율(예금과 대출금리차)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기업들이 은행에서 빌려쓰는 금리수준도 계속 낮아지고 있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최근 은행금리 동향의 특징」에 따르면 10월의 신규대출 평균금리(당좌대출 제외)는 연 11.14%,예금평균금리는 9.84%로 예대마진은 1.30% 포인트였다.지난해 12월의 예대마진인 2.59% 포인트의 절반수준이다. 예금평균금리는 지난해 12월 연 8.91%,대출평균금리는 11.50%였다.올들어 예금평균금리는 오르고 대출평균금리는 낮아져 은행의 수지는 나빠진 셈이다. 10월 기업들의 신규대출금리 평균은 10.89%로 지난해 12월의 11.29%보다 0.40% 포인트나 낮아졌다.그만큼 기업의 부담은 덜어진 셈이다.
  • 공비침투 피해지역/정부,2천229억 지원

    정부는 북한 무장공비 침투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강원지역에 대해 모두 2천2백29억원의 금융 및 재정지원을 하기로 5일 결정했다. 대출금리는 농업경영자금 연리 5%,농어민자녀 학자금이 4.75%,영세중소기업 지원자금이 7.5%등 시중금리 보다 훨씬 낮다.
  • 11·18 경쟁력 높이기 대책­청와대보고 요지

    ◎73개 연·기금 운용지침 이달중 개정/기업 규제사무 123건 폐지·191건 개선/국산기계 50%이상 구매땐 해외차관 허용/의무고용제 완화… 12만5천여명 자율로 전환 18일 한승수 경제부총리가 청와대에서 보고한 경쟁력 10%이상 높이기 실천방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의무고용제 개선◁ 현재 우리나라에는 29개 분야의 의무고용제가 있다.취업자는 43만여명으로 추산된다.이번에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등 2개 분야만 남겨두고 대폭 정비했다. 우선 산업보건의,조리사,영양사,식품위생관리인,교통안전관리자,열·연료관리자,전기에너지관리자,소음·진동 환경관리인 등 13개 분야는 기업이 자율적으로 고용할수 있도록 했다.그러나 조리사제도와 교통안전관리자제도는 각각 복요리업과 다수 승객의 안전과 관련되는 여객운송업에 한해 존치시켰다.또 영양사제도도 학교급식법,의료법,영유아보육법,사회복지사업법 등 사회정책적으로 필요할 경우에는 존속된다. 14개 분야는 의무고용부담이 완화된다.첫째 LPG,위험물,광산보안 등 3개 분야는 안전관리원에대한 고용의무를 폐지하고 제조업분야의 화약류 보안책임자에 대한 추가고용기준을 현행 50인 이상에서 100인 이상으로 상향조정하는 등 법정 고용인원을 축소했다.또 전기안전·산업안전·방화·보건 등 4개 분야의 관리자는 소규모 사업장은 적용을 면제,면제대상 사업장 범위를 확대했으며 위험물안전관리자·유독물관리자·대기수질 환경관리인 등 8개 분야는 공단 등 일정한 지역에서는 공동으로 채용할수 있도록 했다.이와 함께 검사대상 기기조정자,광산보안관리자,화약류 보안책임자 중 한 분야에서 의무고용하면 산업안전관리자의 채용의무를 면제하는 등 유사한 분야는 상호겸직할 수 있다.보건관리자·전기안전관리자 등 9개 분야는 안전관리업무를 외부대행기관에 위임할 수 있다. 재경원은 의무고용제가 정비되면 12만5천여명이 자율고용대상으로 전환되는 등 장기적으로 의무고용인원은 3분의1 이상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기업 금융비용 부담 완화◁ 내년 1월1일부터 국산기계를 50%이상 구입하는 기업에 대해 해외직접차입이 허용된다.연간 도입한도는 20억달러 수준으로 중소기업을 우선 지원하고 대기업은 재무구조,국산기계 사용비율 등을 종합평가,선정한다.상업차관 도입,외화증권 발행 등의 형태로 차입할 수 있으며 도입금리는 중소기업은 리보(런던은행간금리)+2%이내,대기업은 리보+1%이내로 제한된다.차입비율은 중소기업은 국산기계구입자금의 100%이내,대기업은 70%이내이며 반기별로 신청을 받아 차입총액 한도범위내에서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된다. 첨단기술시설 재도입용 상업차관도 새해부터 중소기업·민자유치 1종시설 사업자·고도기술 외국인투자기업 등에서 모든 기업으로 확대된다.연간 도입한도는 10억달러 이내이며 재무구조,차입규모 등을 감안,반기별로 차관도입 허용물량이 조정된다.금리는 리보+1%이내이며 차입비율은 시설재도입자금의 70%(중소기업은 100%)까지이다. 내년 1월중에 실시될 지자체의 현금차관 도입물량은 연간 5억달러로 재경원은 해외차관 원리금상환이 연체가 없는 등 3가지 조건을 붙였지만 15개 지자체가 이 요건을 충족,지원받을수 있다.재경원은 15개 지자체가 모두 이 기준을 충족한다고 밝혔다.지자체당 1개 사업을 원칙으로 하고 산업단지 하수처리시설 등 산업단지 관련 핵심 인프라 사업과 물류비의 현저한 절감과 직결되는 도로를 대상으로 지원한다.규제완화,산업단지 분양가 인하 등 경영환경개선에 앞장서는 지자체에 우선 배정하고 연초에 지자체로부터 사업개요,원리금 상환계획 등 차입계획서를 제출받아 재경원이 검토,사업자를 선정한다.지자체당 5천만달러 범위내에서 탄력적으로 운용된다. ▷규제사무정비◁ 경제부처가 지자체에 위임·위탁한 사무 1천4백76건 가운데 기업활동과 관련이 많은 427건을 우선대상으로 선정,123건의 위임·위탁사무를 폐지하는 등 191건을 개선했다. 전기용품안전관리법에 의한 전기용품 제조업의 등록 또는 신고제도를 폐지하고 대신 제품에 대한 안전성검사는 강화하는 등 사전규제가 사후규제로 전환된다.또 제조업체에 대한 안전관련 유해·위험방지계획서 심사를 폐지하고 공정안전보고서로 갈음하도록 하는 등 관련 법에 중복 규제되는 것도 필수적인 것만 남기고 폐지한다. 안전관리에 특별히 지장이 없는 안전 의무보수교육도 폐지하고 대신 업계가 자율적으로 수강하도록 한다.이에 따라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한 산업안전협회·산업보건협회·산업간호협회에 위탁,실시하고 있는 안전 및 보건책임자에 대한 보수교육 등이 폐지된다.그러나 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인센티브제를 도입,교육을 자율적으로 실시할수 있다.또 운용실적이 거의 없거나 실효성이 없는 제도도 폐지되는데 냉·난방 온도 제한기준 준수에 대한 지도·감독 등이 이에 해당된다. 업무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일부 위임된 업무가 전부 지자체로 넘어가고 반대로 관할이 다시 중앙부처로 회수되는 등 업무가 조정된다.초지조성지구에서의 토지형질변경 허가권한이 시장·군수에게 전부 넘어간 것이라거나 환경보전 특별대책지역의 배출시설 설치허가 업무가 지방환경청으로 환원된 것이 그 예다.또 오염물질 배출시설 신고업무는 건축허가시 의제처리토록 하는 등 기업활동과 관련된 행정절차도 간소화했다. ▷연·기금 운용방식 개선◁ 현재 73개 연·기금가운데 여유자금은 16조원(96년 계획기준)정도에 이른다.이 가운데 5조6천억원가량이 공공자금관리기금에,4조3천억원 정도는 금융기관에 예치되고 있다. 그러나 기금 운용기관들이 여유자금의 수익성을 제고하기 위해 금리입찰을 하거나 실적배당 금융상품에 대해 변칙적으로 확정금리를 보장받기 위해 사전수익률을 제시하는 등 편법행위를 함으로써 금리상승,금융질서 교란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또 기금의 주식투자비중도 1.6%로 영국 80%,미국 48% 등 외국에 비해 현격히 낮아 증권시장의 안정과 산업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11월중에 기금운용지침을 개정,여유자금 운용방식을 개선한다.우선 과열 예치경쟁에 따른 금리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연·기금의 여유자금을 5개 또는 10개의 금융기관에 분산 예치하게 한다.분산 예치시 기준은 기금설립목적 또는 금융기관의 생산성증대운동·대출금리수준 등이 평가기준이 되며 중소기업은행 등 4개 중소기업전담은행에도 일정비율을 예치하게 한다.또 금융기관 예치시 연평균 운용수익을 공공자금관리기금 예치금리(현재 10.37%)이상으로 하면 별다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한다.또 실적배당상품에 대한 사전 금리약정·이면계약도 금지하며 팩스 등을 통한 금리입찰도 할수 없도록 했다.투자자문회사와의 투자자문계약에 의한 투자 및 투자신탁회사의 주식형 수익증권투자를 통한 주식투자도 촉진한다. 여유자금을 이러한 지침에 따라 운용하면 감사 지적사항이 아니지만 지침에 위반하면 여유자금을 모두 공공자금관리기금으로 흡수된다.
  • 은행금리 잇따라 인하/조흥·수출입 등 최고 2%P

    조흥은행과 수출입은행이 각각 예금과 대출금리인하를 발표하는 등 은행권의 금리인하가 이어지고 있다. 조흥은행은 오는 27일부터 예금(수신)금리를 최고 2%포인트 내리기로 했다고 12일 발표했다.비과세가계저축금리는 현재의 11.5%에서 11%로 떨어진다. 장기주택마련저축(10년제)은 12%에서 10%로 낮아지는 등 주로 장기성 금리우대상품을 대상으로 금리를 인하한다.3년초과 정기적금은 0.5%포인트,3년이상 가계우대정기적금은 0.5∼1%포인트 떨어진다. 수출입은행은 15일부터 수출자금우대금리(프라임레이트)를 8.75%에서 8.5%로 인하하기로 했다.
  • 은행 금리인하 확산/지준율 인하 맞춰 우대금리 0.25%P 내려

    ◎비과세저축·신용카드 대출·텔레뱅킹론도 대부분의 은행이 8일부터 지급준비율인하에 맞춰 일반대출(은행계정)의 우대금리(프라임레이트)를 0.25%포인트 인하하는 등 예·대금리 전반에 걸쳐 금리인하바람이 불고 있다.일부은행은 비과세저축의 금리도 0.5% 인하했다. 한국은행은 이날자로 지급준비율을 7.4%에서 5.5%로 인하했다. 조흥은행 등 대부분의 선발은행과 한미은행 등 일부 후발은행은 우대금리를 8.75%에서 8.5%로,하나은행 등 대부분의 후발은행은 9%에서 8.75%로 내렸다.하지만 은행들은 신탁대출의 우대금리는 내리지 않았다. 우대금리인하폭만큼 우대금리에 연결되는 대출금리는 떨어진다.우대금리가 0.25%포인트 떨어지면 1천만원을 대출받을 경우 연 2만5천원의 이자부담이 덜어진다.이미 대출받은 경우는 다음에 이자를 낼 때부터,신규대출자는 처음부터 우대금리인하에 따른 혜택을 받는다. 우대금리에 연결되는 신용카드대출과 텔레뱅킹론 금리도 내렸다.상업은행의 신용카드대출금리와 한일은행의 텔레뱅킹론 금리는 12.5%로 0.25%포인트낮아졌다.국민은행과 주택은행 등은 우대금리인하외에 일부 가산금리까지 최고 1%포인트 내렸지만 가산금리인하혜택은 대체로 새로 대출받는 경우 적용된다. 국민은행은 비과세가계저축의 금리를 0.5%포인트 내리고 제일은행은 특종자유부금(1년제)의 금리를 11.75%에서 11.5%로 내렸다.대부분의 은행과 상호신용금고는 이달 하순쯤부터 본격적으로 비과세가계저축과 일부 예금 및 적금금리를 0.5%포인트 내외 내릴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고객은 확정금리가 떨어지기 전에 가입하는게 좋다.예금금리가 떨어지기 전에 가입하면 약속한 금리대로 이자를 받는다.
  • 대출 이어 예·적금도… 금리 인하시대

    ◎수지 악영향·예금경쟁 예방… 주택은 0.5%P 낮춰 은행들은 대출금리는 물론 예금금리와 적금금리의 인하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대출금리만 낮추면 수지에 악영향이 있는데다 고금리 예금경쟁을 자제해 전반적인 금리하락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주택은행은 4일 만기 2년이상 3년미만인 정기예금의 금리를 연 10.5%에서 10%로,3년제 정기적금(우리집 우대적금)의 금리를 12%에서 11.5%로 각각 0.5%포인트씩 인하하기로 했다.6일부터 적용된다. 일반대출의 우대금리(프라임레이트)를 8.75%에서 8.5%로 0.25%포인트 낮추고 우대금리에 붙는 가산금리 폭도 4%에서 3.5%로 낮추기로 했다.최대 대출금리가 0.5%포인트 낮아진다.집단주택자금대출금리도 마찬가지다. 오는 8일부터 한국은행의 지급준비율이 평균 1.9%포인트 인하되는데다 「경쟁력 10% 높이기」에 참여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주택은행의 예금금리인하는 지난달까지의 금리인하 움직임과는 성격이 달라 다른 은행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신한은행과 주택은행이 예금금리를 0.5%포인트씩 낮춘 그린옵션(상호부금)과 파워특별우대 정기예금은 한시상품이지만 이번에 주택은행이 낮추기로 한 정기예금과 정기적금은 한시상품이 아닌 일반(정규)상품이다.
  • 대출금리 1%P 인하 결의/35개 은행장

    ◎기업 금융부담 덜게… 외형경쟁도 자제/내년 인견비 올 수준으로 동결키로 은행들은 대출금리를 1% 포인트 내리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기업들의 금융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또 내년에는 총 인건비를 올해 수준으로 원칙적으로 동결하기로 했다. 전국은행 연합회는 1일 35개 회원은행장 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대출금리가 1% 포인트 떨어지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은 10%쯤 줄어든다.또 대출금리를 낮추기 위해 예금이나 적금금리도 낮추기로 했다.고금리를 보장하며 예금을 끌어들이려는 경쟁과 지나친 외형경쟁을 자제하기로 했다. 은행들은 당초 오는 8일 지급준비율 인하에 맞춰 대출 우대금리를 0.25%포인트 내리기로 했으나 이 정도로는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는데 큰 효과가 없다는 지적에 따라 대폭적인 대출금리 인하에 나서게 됐다. 행장들은 인력의 효율운영과 경비절감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대출금리를 낮추는데 노력하기로 했지만 빠른 시일내에 이뤄지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대출금리를 1% 포인트 내리면 대형 시중은행들은 약1천억원씩 손실을 보는데다 예금금리를 낮추면 다른 금융권과의 경쟁에서 뒤져 이 마저 어렵기 때문이다.
  • 9월 예금연리 0.4%P 상승/은행금리 거꾸로 간다

    ◎외형경쟁 가열… 정부 인하노력에 “찬물” 정부는 경쟁력 향상을 위해 은행금리를 낮추려 하지만 은행들의 외형경쟁으로 조달금리와 대출금리가 모두 오르는 금리파행이 계속되고 있다. 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9월중 가중평균금리 동향」에 따르면 9월의 예금금리 평균은 연 10.0%로 전달의 9.6%보다 0.4%포인트나 높아졌다.금리에 저축액을 합한 가중평균 금리다.7월의 예금금리 평균은 9.06%였다. 예금금리가 높아지는 것은 정기예금과 상호부금을 중심으로 고금리 경쟁이 불고 있는게 주 요인이다. 만기 1년이상 2년미만의 정기예금 연 금리는 8월에는 10.26%였으나 9월에는 10.31%로 높아졌다.만기 3년이상 4년미만의 상호부금의 연 금리는 8월에는 11.36%였으나 9월에는 11.97%로 높아졌다. 당좌대출을 뺀 대출금리 평균도 지난 9월 11.1%로 전달보다 0.03%포인트 올랐다. 예금금리 오름폭보다 대출금리 내림폭이 적어 예금과 대출의 마진은 8월의 1.47%포인트에서 1.1%포인트로 줄었다. 선발 시중은행들은 이달 8일부터 지급준비율 인하에 맞춰 대출 우대금리(프라임레이트)를 0.25%포인트 내릴 계획이어서 예대(예대)마진은 당분간 더 줄어들 전망이다. 하지만 은행들은 시중금리가 하향 안정화쪽으로 가면 예금금리도 소폭 내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금리인하 따른 재테크 전략/“예금은 빨리 대출은 늦게”

    은행의 지급준비율 인하에 따라 은행권의 우대금리(프라임레이트)인하가 이어지고 있다.이러한 상태에서의 재테크 전략은 「예금과 적금을 될 수 있는대로 빨리,대출은 늦게」다. 조흥은행이 24일 은행권에서는 가장 먼저 우대금리인하(일반계정)를 발표했지만 다른 은행도 뒤따를 것은 분명하다.우대금리인하폭만큼 우대금리에 연결되는 대출금리도 줄게된다.예컨대 우대금리가 0.25% 포인트 떨어지면 대출금리도 그만큼 떨어진다.1천만원을 빌렸을 경우 연간 2만5천원의 부담이 줄어드는 셈이다. 우대금리가 떨어진 뒤에 이자를 부담할 때부터 금리인하효과가 생긴다.따라서 그리 급하지 않으면 우대금리에 연결된 대출은 다음달 8일 이후로 늦추는게 좋다.이미 대출받은 경우도 우대금리 인하뒤에는 금리인하의 혜택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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