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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출금리
    202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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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 ‘틈새 상품’ 봇물

    은행들이 틈새시장을 겨냥해 특화한 각종 예금·대출상품을 쏟아내고 있다.금융자율화로 당국의 상품규제가 풀린데다은행간 경쟁이 격화되면서 다양한 아이디어와 서비스로 ‘무장’한 신상품들을 내놓고 고객들에게 손짓하고 있다.개인과 기업들에게 유용한 금융신상품 정보를 모아본다. ■개인에는 예금상품으로 유혹=씨티뱅크는 오는 9월 8일까지 연 3.4% 금리에 0.2%의 특별 가산금리를 주는 ‘외환정기예금 특별행사’를 펼친다.만기가 1주일인 만큼 인출이 자유롭다.인출하지 않으면 만기가 자동연장되며 최소 가입금은 1만달러. 하나은행은 예금·외환·증권 등 고객이 기간과 상품을 정해 자산을 운용하는 ‘엄브렐러 투자예금’을 시판한다.시장상황에 맞춰 여러가지 상품에 투자할 수 있으며 통장내에서여러 상품에 투자할 수 있어 ‘상품 갈아타기’에 드는 수수료가 없다.가입금은 최소 5,000만원 이상. 신한은행의 인터넷전용예금인 EZ-1예금을 이용하면 0.2%의가산금리 적용,50만원 이하 소액예금에 이자 지급,타행환 이체수수료 면제,예금담보대출 등부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업에는 대출상품으로 승부=한빛은행의 ‘협력기업 신용대출’ 상품은 삼성전자 등 이 은행이 지정한 511개 우량기업에 제품·용역을 납품하는 중소협력업체에 대해 납품증명서만으로 최고 5억원까지 신용대출해준다.과거 일정기간 동안 우량기업에 납품한 금액의 6분의1 범위 내에서 한도를 미리 약정한다.납품 때마다 납품증명서를 내야 한다.한도약정은 1년내로 하고 건별 대출기간은 2개월 미만,대출금리는 3개월 단기 고정금리다. 국민은행은 대출금리를 국고채금리에 연동시킨 변동금리형대출상품 ‘T플러스론’을 내놓았다.기업신용등급 BB이상인기업이 대상이다.금리변동 주기는 6개월 또는 1년중 고객이선택할 수 있다.취급일 직전 7영업일의 평균 국고채금리에가산금리를 더해 금리를 계산한다. 국민은행은 또 인터넷에 ‘공장·점포 거래장터’를 개설,점포·상가 등 사업용 재산의 매각 또는 매수 정보를 제공한다.이 사이트를 통해 부동산을 매입하면 연 8.5%(5년미만)∼9.5%(10년미만)로 매입대금 전액을 대출해준다.조흥은행은 국고채 연결 형태인 ‘CHB베스트기업 확정금리대출’을 내놓았다.대출기간은 1년이며 만기까지 확정된 금리를 적용한다.현재 연 8%수준.취급일 직전 영업일 국고채 1년짜리 유통수익률에 가산금리를 더한다.신용 5등급 이상인우량기업 등이 대상이다. 한미은행의 홈페이지(www.goodbank.com) ‘기업인터넷대출’ 코너에 대출을 신청해 승인되면 인터넷뱅킹 수수료 3개월 면제,신규 대출시 신용조사 수수료 면제,해외발송 20% 할인,국내선 및 국제선 항공료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현진기자 jhj@
  • 경남 지역개발공채 금리 18년만에 내리기로

    저금리 시대를 맞아 역마진 압박을 받아온 지방자치단체의 지역개발공채 발행금리가 18년만에 내린다. 13일 경남도에 따르면 최근 은행금리가 크게 낮아지면서은행 정기예금 금리보다 높은 지역개발공채 발행금리를 오는 9월부터 낮추면서 대출금리도 함께 낮추기로 했다. 다른 시·도에서도 내년 초를 전후해 잇따라 금리를 조정할 예정이다.매년 1,000억원 규모로 발행돼 온 경남의 지역개발공채의 경우,발행금리는 현재 6%며 상·하수도나 택지개발 자금으로 시·군에 융자할 때 적용하는 금리는 7∼7.5%다. 그런데 83년부터 적용해 온 발행금리는 요즘 은행 정기예금 금리 4∼5%보다 높아 시·군에서 사용을 꺼리는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도는 도조례와 관련 규칙을 개정,발행금리는 은행금리 수준으로 2% 낮춘 4%로,대출금리는 5∼5.5%로 함께하향조정하기로 하고 입법예고를 마쳤다. 도는 기존 대출·발행분에 대해서는 종전의 금리를 적용하고 발행금리를 낮추는데 따른 일부 손실분은 79년 102억원으로 출범한 뒤 발생한 이익금 978억원에서 충당한다는 계획이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
  • 주택銀 대출금리 인하

    한국은행의 콜금리 인하로 은행권의 금리인하가 이어지고있는 가운데 주택은행이 11일 시중은행권으로는 처음으로대출금리를 인하하기로 했다. 관계자는 “오는 16일부터 신규대출과 기존 주택담보 대출금리를 0.25∼0.5%포인트 인하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그러나 ‘금리 공조’를 취해온 국민은행은 현행 대출금리가 주택은행보다 다소 낮아 이번에는 인하하지 않기로했다.수출입은행도 지난 10일부터 대출금리를 0.2∼0.4%포인트 인하했다. 안미현기자
  • [편집자문위원 칼럼] 의제설정과 접근방식 고민

    의도하건 아니건간에 사회적 문제들에 깊숙이 개입할 수밖에 없는 현대 사회의 언론은 공정성과 합목적성을 위해 항상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언론이 의제를 설정하는행위는 그 자체가 대중의 인식에 영향을 끼치는 적극적인개입방식이다.‘무엇’을 사회적 의제로 설정하고 그 의제를 ‘어떻게’ 풀어가느냐에 따라 태도 변화에도 적지않은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지난달부터 대한매일이 건전한 네티즌 문화의 육성을 위해 전개하고 있는 ‘클린 사이버 2001’ 운동은 사회적 시대적 맥락에서 ‘무엇’을 사회적 의제로 설정해야 하는가에 대한 좋은 답이 될 수 있을 것이다.그러나지난주에 게재되었던 ‘백지영과 명예훼손실태’(7월 6일자 11면) 기사는 그 의제를 기획 의도에 맞게 ‘어떻게’ 접근하느냐의 문제에서는 아쉬움이 남았다. 이 기사에서는 사이버 공간에서 명예훼손의 문제점을 공론화하려는 의도와는 다르게 기사의 대부분을 가수 백지영의사례와 그 주변 인물들의 인터뷰,최근의 활동모습 등으로메우고 있다.‘인기 연예인의 사생활을 훔쳐보며 쾌감을 느끼는 것도 일종의 관음증’이라는 기사의 내용처럼 사회적병리현상으로서 명예훼손 실태를 보다 심층적으로 분석하기보다는 관련 연예인의 신변잡기에 그친 느낌이다. 또한 ‘할부금융사 고리대금업’(7월 6일자 8면) 기사는그 기획과 내용 측면에서 좋았으나 현재 신용카드의 발급절차와 은행대출의 문제점을 간과한 점이 아쉽다.높은 대출금리 때문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의 입장에서 신용불량을 양산하는 신용카드제도와 서민들에게 유독 문턱이 높은 은행의 대출제도에 대한 지적도 함께 이루어졌다면 내용면에서 더욱 풍부한 기사가 되었을 것이다.반면 삼성 등 대기업의 감원이 예고되는 등 산업 전반에 걸쳐위기감이 대두되는 상황에서 ‘구조조정 이렇게 성공했다’(7월 5일자 8면) 기사는 시의성과 그 의미성에서 돋보이는기사였다.최근의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간 기업들의 구체적 사례들을 분석적인 시각에서 접근함으로써 다른기업들이 타산지석(他山之石)으로 삼을 수 있는 본보기를제시해준 점에서 높이 평가할 만하다. 감원과 사기저하 등을 가져오는 ‘소극적 구조조정’에서미래 성장사업의 씨앗을 뿌리는 ‘적극적 구조조정’으로구조조정의 본질적 개념을 재정립한다는 측면에서 이번 연재기사는 기업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교훈이 될 것이다.또한 ‘그 힘든 파업을 하는 이유’(7월 5일 6면) 칼럼은 균형된 시각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칼럼이었다.최근과 같이 노사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시점에서 어느 한쪽에도 치우치지 않고 노사의 견해를 균형되게 제시해줄 수 있는 기회였다. 적극적인 의제 설정을 통해 사회적 논의에 깊숙이 개입할수 있는 언론의 강력한 영향력을 보다 생산적인 방향으로표출하기 위해서는 그 의제에 대한 보다 세심한 분석과 어떠한 방식으로 사회적 해법을 도출해 낼 것인가에 대한 심층적인 고민이 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해야겠다. 이 금 룡 옥션대표이사
  • 우수기업 좋은광고/ 마케팅상 ‘삼성생명’

    자동차구입자금 대출상품인 ‘스피드 오토론’은 업계 최저 수준의 금리인 상품특성을 소비자에게 잘 전달했다. ‘스피드 오토론’은 지난 3월19일부터 연 최저 8.9%의금리를 적용한 자동차 구입대출 신상품이다. 저금리에도 다른 금융권 자동차 대출과는 달리 별도의 보증인이 필요하지 않다.또 차량을 담보로 제공할 필요가 없는 무보증·무담보 신용보험대출이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자가용뿐만 아니라 택시를 포함한 승용차와 16인승 미만의 승합차,2.5t 이하의 화물차 등이 대출대상이다.대출한도는 최대 3,000만원으로 차량가격의 최대 90%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대출기간은 1∼3년으로 대출금은 원리금 균등분할 방식으로 상환하면 된다. 이같은 최저 수준의 금리와 자동차 구입시에도 금리를 고려해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는 점을 어떻게 고객들에게 전달해야 할까가 광고제작팀의 큰 고민거리가 됐다. 먼저 핵심 고객층인 30대 직장인들에게 공감을 얻을 수있는 카피와 ‘그림’을 만들기 위해 나섰다. 30대 직장인으로 보이는 남자가 힘든 표정으로 자동차를등에 업고 있는 다소 과장된 상황설정의 광고는 이렇게 탄생됐다.자동차 할부구입시 이자에 대한 고객의 부담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논리적으로는 ‘대출금리가 두자리라면 차라리 걸어다니겠다’는 강력한 헤드카피로 저금리를 강조했다. 삼성생명은 “오너 드라이버를 꿈꾸는 고객에게 부담없는금리로 자동차 구입의 꿈을 실현해 줄 수 있다는 마음을앞으로도 표현하겠다”고 밝혔다.
  • 대출 평균금리 사상처음 7%대 진입

    가계 및 기업대출을 포함한 대출 평균 금리가 사상 처음연 7%대로 하락했다. 한국은행은 29일 ‘5월중 은행 및 비은행 금리 동향’이란 자료에서 대출 평균금리가 지난 4월 연 8.1%에서 5월 연 7.99%로 0.11%포인트 떨어졌다고 밝혔다. 은행들의 우량기업에 대한 대출 확대로 중소기업 대출금리가 연 7.72%에서 연 7.61%로 떨어진데다 대기업 대출금리도 연 8.18%에서 연 8.11%로 소폭 하락했기 때문이다. 가계 대출금리도 일부 은행의 할부금융사를 통한 저금리자금 공급이 대폭 늘어나면서 지난해 11월 이후 하락세를지속했다고 덧붙였다.또 수신금리의 경우 정기예금 금리(연 5.79%)는 그대로인 가운데 저축예금,정기적금,상호부금 등 상품 금리는 내렸다.반면 기업자유예금,주택부금 등의 금리는 올라 전체평균으로 4월분과 같이 연 5.11%를 유지했다. 수신금리의 하락폭은 지난 2월 전월대비 0.45%포인트,3월0.21%포인트,4월 0.11%포인트로 점차 줄어들다 5월에는 변동이 없어 금리 하락세가 바닥에 이르렀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따라 은행의 수익인 예금과 대출의 금리 차이인 ‘예대마진’은 4월 2.96%를 기록해 2%대로 하락한데 이어 5월2.88%로 줄었다. 아울러 은행의 잔액기준 가중평균금리는 수신금리가 전달보다 0.01% 포인트 하락한 연 5.74%,대출금리도 같은 폭 만큼 떨어진 연 9.06%인 것으로 나타났다. 종금사,상호신용금고,신협 등 비은행금융기관도 은행권 금리 하락세에 따라 수신금리는 떨어졌다.그러나 대출금리는신협의 일반대출이 0.26%포인트 오른 연 10.21%,종금사 기업어음이 0.34%포인트 높은 연 7.01%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전철환(全哲煥) 한국은행 총재는 29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은행장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기업구매자금 대출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연 3%로 은행에 지원하는 대출한도 자금규모를 5,000억원 늘린 3조원대로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과 대기업은 은행으로부터 연 6.2∼6.3% 수준의 낮은 금리인 기업구매자금 대출을 더욱 수월하게이용할 수 있게 된다. 주현진기자 jhj@
  • 삼성-LG 신용카드 업계 1위 놓고 치열한 다툼

    LG카드가 업계 1위를 지키려고 필사적이다.7월 중순부터개정 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령이 발효돼 길거리에서 카드회원 모집을 못하게 됨에 따라 각종 이벤트로 회원 유치에 심혈을 쏟고 있다. LG카드는 지난해 시장점유율 20.0%로 삼성카드(18.6%)를제치고 업계 1위에 올라섰다.삼성카드가 3,000억원의 순이익을 내고도 삼성그룹에서 따가운 눈총을 받은 것은 한발앞선 LG카드 탓이었다. 삼성카드는 이를 악물고 뒤집기에 나섰다.LG카드는 그룹문화와 분위기가 다른 공격적 마케팅으로 ‘수성’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LG카드는 최근 온라인카드 회원 200만명 돌파사은행사(25일),LG레이디카드회원을 공개하는 일간지 전면광고(20일),레이디카드 400만명 돌파기념 페스티벌(20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속속 내놓고 있다. 반면 삼성카드는 6월 중순부터 7월까지 롯데·현대·신세계백화점에서 3∼6개월간의 무이자 할부서비스로 조용히 ‘맞불’을 질렀다. 지난달 28일 LG카드가 현금대출금리를 최저 15.8%로 인하했다가 지난 15일 삼성카드와 맞춰 15.5%로 더 낮춘것도회원확보를 위한 전략이다.삼성카드보다 LG카드가 하루 먼저 수수료를 내렸지만,업계 최저 인하율은 삼성카드가 챙겼기 때문이다. 은행계 카드 관계자는 “지난 3월말 여신금융협회가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LG카드는 시장점유율 20.0%로 현상을 유지했다”면서 “그러나 삼성카드가 19.8%로 바짝 따라붙자LG쪽에서 몸이 달아 있다”고 말했다. 문소영기자
  • 카드 잘 쓰면 혜택 ‘주렁주렁’

    갑돌이와 갑순이의 한달 카드사용액은 100만원으로 똑같지만 신용등급은 서로 다르다.할인점에서 10만원씩 10번 100만원을 쓴 갑순이가 단란주점에서 한 차례 100만원을 쓴갑돌이보다 우수한 등급을 받았다.카드사가 ‘고객의 브랜드 충성도’에 다른 점수를 줬기 때문이다. 최근 각 카드사에서 우량 회원과 비우량 회원에 대한 차별화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어 ‘카드 잘쓰는 요령’이 필요하다.카드 수수료 인하혜택이 우량고객에게 몰려있기 때문이다. 카드사들은 우량 고객에게는 5,000∼1만원의 연회비를 면제해준다.또 현금서비스 수수료를 최고 20%까지 할인해준다. 주택은행의 독자카드 ‘i-need카드’는 우수고객에게 대출금리를 1%포인트 깎아주는 파격적인 서비스를 내놓기도 했다. 신용등급을 높여 수수료 할인 등 절약할 수 있는 ‘카드테크’ 요령을 알아본다. [기본 요령] 첫째 연체하지 않는 것이다.카드 사용액을 가능한 자동이체하고,통장에 잔액이 충분한지 수시로 체크해야 한다.둘째는 매월 꾸준히 매출을 발생시키는 것이 유리하다. 무엇보다도 최근 인터넷쇼핑몰에서 일어나는 ‘카드깡’과 같은 불법적인 카드 사용은 피해야 한다.적발되면 블랙리스트에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 [은행계 카드] 은행계 카드가 우수고객을 선정하는 요건은전문계 카드보다 간단하다.3가지 조건을 만족시키면 된다. 첫째는 가입한지 6개월 이상이고 최근 6개월간 카드사용월수가 5개월 이상이면 된다.둘째는 연체가 없어야 한다. 셋째는 월평균 이용액이 현금서비스를 포함해 200만원을넘으면 1등급이 된다.2등급은 150만∼200만원,3등급은 100만∼150만원,4등급은 50만∼100만원이다. 월 평균 사용액이 30만원을 넘으면 최소 5등급 안에 편입된다.우수회원 선정은 해마다 6월과 12월에 실시된다. [전문카드업계] 최소 100∼200가지의 개인평점 시스템을가동하는 LG카드와 삼성카드 같은 전문카드업체의 신용평가는 다소 까다롭다. 우선 본인의 한도를 100% 소진하지 않도록 발급기간을 최소 1년 이상 길게 가져가야 유리하다. LG캐피탈은 “은행의 주거래 고객처럼 ‘주거래 카드’로사용되고 있는지를 평가한다”고 밝혔다. 삼성카드도 “한달에 100만원을 한번에 사용한 회원보다 10번을 나눠서 쓴고객이 더 신용평가에 유리하다”고 말한다. 일시불과 할부이용액에 보다 점수를 높게 주기 때문에 단순히 카드 사용액이 높은 것보다는 백화점이나 할인점에서생필품을 구매한 금액이 많을수록 좋다. 만약 현금서비스나 대출상품과 같은 부가서비스를 사용할때는 물품구매액수와 50대 50으로 균형을 맞추는 것이 유리하다. 문소영기자 symun@
  • 2001 히트상품 본상/ 삼성생명 스피드신용대출

    99년 4월부터 시작,현재 1조원의 매출을 기록한 삼성생명‘스피드 신용대출’은 보증없는 간편한 대출로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신용도가 검증된 고객 및 보험가입 고객들에게 할인된 대출금리를 적용,수요를 창출했다. 소득과 부채 현황을 토대로 한 개인신용평가제(CSS)를 도입,신용이 검증되지 않은 일반고객에게도 신용대출을 해줘 ‘대출문턱’을 낮추는데 기여했다. 대출수수료가 없는 것도특징이다.
  • 中企 시설자금 1兆 늘린다

    기업은행이 중소기업 시설지원자금을 최고 1조5,000억원 더 푼다.제조업체는 물론 비제조업체도 평균 연9%의 금리로 최장 10년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공장건물및 부지는 물론 창고·사무실 등 일반 사업장부지나 영업용 건물도 대출신청 대상에 포함된다. 기업은행은 4일 이같은 내용의 ‘중소기업 시설자금 특별지원대책’을 마련,이날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박일책(朴一策) 여신담당이사는 “올해 중소기업 설비투자수요가 4조5,000억원으로 예상되고 경기호전이 기대되는 하반기에 이 수요가 몰릴 것으로 보여 대비 차원에서 특별지원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최고 1조5,000억원 증액=1조4,600억원인 현행 중소기업 시설자금을 2조4,600억원으로 1조원 늘렸다.이 한도가 연내에소진되면 3조원까지 추가 증액한다.최고 1조5,400억원이 더배정되는 셈이다. ●비제조업체도 수혜대상=제조업체로 국한했던 종전과 달리운송업,정보처리 및 컴퓨터 관련업 등 비제조업체도 지원대상에 포함시켰다.따라서 공장건물이나 부지구입은 물론 일반사옥·사무실·창고등 영업활동 관련 건축자금도 대출대상에 포함된다.단,사치·향락업종,과소비·투기조장 우려가 있는 사업은 제외된다. ●대출조건=대출금리는 평균 연 9%다.여기에 신용상태와 사업성에 따라 ‘±3∼4%포인트’가 적용된다.신용등급이 최고 좋은 기업은 연 6%,나쁜 기업은 연 12∼13%다.일반시중은행과 금리 차이는 별로 없지만 신용불량기업에도 대출기회가주어진다는 점에서 두드려볼 만 하다. 시설자금의 회임기간을 고려,3년 거치기간이 주어지며 대출기간은 최장 10년(조정 가능)이다.기술형 창업인 경우는 필요자금을 전액 대출해주며 사업장 구입자금은 필요자금의 80%까지 꿔준다. ●BIS비율 괜찮나=기업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0.89%.썩 여유있는 편은 아니다.위험가중치 100%인 기업대출을 1조원 이상 확대하면 BIS비율이 하락할 염려가 있지 않느냐는 지적에 박이사는 “올해 4,500억원 상당의 영업이익이 예상돼 BIS비율에는 별 영향이 없는 것으로 사전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안미현기자 hyun@
  • 국민주택기금 대출 금리 7월부터 평균 0.85%P 인하

    오는 7월부터 국민주택기금 대출금리가 평균 6.5%에서 5.65%로 낮아진다. 건설교통부는 시중금리 하향안정세에 따라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택·평화은행의 전산작업이 끝나는 7월초부터 대출금리를 평균 0.85%포인트 내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근로자·서민 주택구입자금 지원금리는 7.5∼9. 0%에서 7.0∼7.5%로 낮아진다.무주택자가 처음으로 전용면적 60㎡ 이하 신규 분양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2002년말까지 한시적으로 집값의 70%까지 연리 6%로 지원된다.분양중도금 지원금리는 8.0∼8.5%에서 7.0∼8.0%로 낮아진다. 중형 분양주택 지원금리는 9.5%에서 9.0%로 낮아진다.대한주택공사와 지방자치단체가 짓는 5년 공공임대 건설 및 매입임대 지원금리는 4%에서 3%로 떨어진다. 전용면적 60㎡(18평) 이하 소형 분양주택 건설지원금리는 7.5∼9%에서 7.0∼8.0%로 낮아진다.또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금리는 종전보다 1%포인트 내려 5.5%가 된다.그러나 국민·사원·재개발 임대주택 지원금리는 3.0%가 유지되고 중형 임대주택 지원금리도 5.5%로변동이 없다. 전광삼기자 hisam@. *금리인하 문답풀이. 주요 내용을 문답으로 알아본다. ◇기존 대출자도 인하혜택을 받나 기존 수요자들에게도 대출금리 인하혜택을 준다. ◇주공이나 지자체가 지은 공공임대 아파트 세입자들의 임대료 경감액은 공공임대자금 3,000만원을 받아 건설한 임대아파트의 경우 매달 2만5,000원 정도의 임대료 부담을 덜수 있다.공공임대아파트 임대료는 기금이자,감가상각비,수선유지비,화재보험료로 구성되는데 금리인하로 기금이자가월 10만원에서 7만5,000원으로 낮아지기 때문이다. ◇근로자·서민주택 구입자금 대출금리 경감혜택은 4,000만원 이하 대출금리는 7.5%에서 7.0%로 인하된다.3,000만원을 빌린 경우라면 매달 부담해야 할 이자가 35만6,100원에서34만8,320원으로 줄게 된다.4,000만원을 초과한 경우는 차등금리를 적용받게 된다.가령 6,000만원을 빌린 경우 대출금리는 4,000만원까지 연리 7.5%에서 7%로,나머지 2,000만원은 9%에서 7.5%를 적용받는다.이에 따라 매달 부담해야할 이자가 72만8,150원에서 70만1,830원으로 낮아지게 돼연 31만5,840원을 아낄 수 있다. ◇최초 주택구입자 지원대출 자격과 구입대상 주택은 대출신청일 현재 무주택 가구주로 지난 23일 이후 공급된 신규주택을 구입하거나 계약한 가구주 또는 가구구성원을 대상으로 한다.중고주택이나 임대주택에서 전환된 분양주택은대상에서 제외되며 지원대출은 주택은행과 평화은행 각 점포에서 맡고 있다.자세한 내용은 주택은행 기금팀(02-769-8653∼8)에 문의하면 된다. 전광삼기자
  • 기업대출금리 사상 첫 7%대로

    기업대출 평균금리가 사상 처음으로 연 7%대로 하락했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4월중 은행·비은행 금융기관가중평균금리 동향’에 따르면 예금은행 평균 기업대출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지난 3월 연 8.02%에서 연 7.85%로 사상 처음 7%대로 내려갔다. 은행들이 대기업을 상대로 일반대출금리보다 2%포인트 저렴한 7%대의 단기회전 대출을 많이 취급한데다 우량중소기업 대출을 적극 늘린 탓이다. 수신금리는 은행들이 일부상품의 금리를 인하하면서 연 5. 14%를 기록했다.전월대비 하락폭이 2월 0.45%포인트,3월 0. 21%포인트,4월 0.08%포인트로 계속 줄고있어 ‘바닥’까지왔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이렇듯 수신금리보다 대출금리 하락폭이 커지면서 예대금리차는 전달 3.04%포인트에서2.96%포인트로 다시 좁혀졌다.5월에도 예대마진은 더욱 줄어들 전망이어서 은행 수익성을 압박할 것으로 보인다. 안미현기자 hyun@
  • 임대주택 활성화대책 문답풀이

    ‘임대주택 활성화대책’은 전·월세 문제를 근본적으로해결,서민들의 주거를 안정시키기 위한 조치다. 싼 값에 오랫동안 살 수 있는 임대주택 공급을 늘리고 임대주택 부도사업장의 입주자보호 강화와 민간 건설업자의 임대주택 건설활성화를 겨냥한 것이다.주요 내용을 문답으로알아본다. ●추가 건설되는 임대아파트는 당초 계획은 33만평에서 2만5,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었다.임대주택용지가 17만평이늘어남에 따라 임대주택도 24평형 기준으로 1만2,000가구가 추가 건설된다. ●그린벨트 지역내 공급방법은 그린벨트가 부분적으로 풀리는 수도권 등 7개 대도시권에 서민용 공공주택을 지을 경우 그린벨트는 광역도시계획,도시기본계획,지구단위계획(단지조성계획) 단계를 걸쳐 풀린다. 이 경우 통상 2∼3년이 걸린다.이번 조치로 주공이나 지자체가 임대주택을 지을 경우 도시기본계획절차를 생략,해제에 소요되는 기간을 1년 이상 단축시켰다. ●재개발지구내 용적률 상향조정 방법은 재개발지역은 180∼220%의 용적률이 적용된다.그러나 세입자용 임대주택 외에 추가로 임대주택을 짓게 되면 용적률을 20%포인트까지높일 수 있도록 했다.서울시 33개 재개발지구에 적용하면 4,700가구의 임대주택을 추가로 지을 수 있다. ●임대주택조합제도 설립요건은 현행 주택조합은 무주택소유자인 조합원이 주택을 1가구씩 갖도록 하고 있다.그러나‘임대주택조합’은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조합원이 될 수 있다. 또 1가구 이상의 주택을 공급받을 수 있다.설립요건과 절차는 기존 주택조합제도와 같다.임대주택 건설과 분양활성화를 위해 새로 마련한 제도다. ●주공의 부도임대주택 인수방안은 6월까지 전국 786개 부도사업장 실태조사 결과,정상화가 곤란하다고 분류된 곳을주공이 경매절차를 통해 감정가의 50% 범위에서 인수,사업을 마무리짓는다.입주자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취지다. ●부도사업장 입주자의 주택기금 대출금리 인하효과는 올 3월말 현재 준공 후 부도난 임대아파트는 12만가구.가구당평균 1,600만원의 기금이 융자됐고 7.5∼9%의 금리를 적용되고 있다. 이들에게 향후 10년간 대출금리를 3%로 깎아준다.류찬희기자 chani@
  • 주택소유 관계없이 임대주택 분양

    올해 수도권에서 건설되는 임대주택이 2만5,000가구에서 3만7,000가구로 늘어난다. 부도가 난 임대사업장 가운데 정상화가 어렵다고 판단되는곳은 대한주택공사가 사업을 인수,공사를 마무리짓게 된다. 주택 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조합원 자격을 받아 1가구 이상임대주택을 분양받을 수 있는 ‘임대주택조합’제도도 새로도입된다. 건설교통부는 25일 이같은 내용의 ‘임대주택 활성화대책’을 마련,별도 절차가 필요없는 사항은 상반기 중에 시행하고 법개정이 필요한 것은 하반기까지 절차를 마치기로 했다. 대책에 따르면 건교부는 임대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현행 20%인 공동주택용지의 임대주택용지 비율을 수도권에서는 30%로 확대,올해 임대주택 용지 공급면적을 33만평에서50만평으로 늘리기로 했다.이에 따라 올해 임대아파트 공급물량도 24평형 기준으로 2만5,000가구에서 3만7,000가구로늘게 된다. 또 그린벨트가 풀리는 지역 가운데 주공이나 지자체가 임대주택을 지을 경우 도시기본계획절차를 생략,지구단위계획(단지조성계획)을 세워 바로 집을지을 수 있게 했다. 서울시와 5대 광역시가 재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의무적으로 짓는 세입자용 임대주택 외에 추가로 임대주택을 건설하면 용적률을 최대 20% 포인트 높여주기로 했다. 아울러 현행 18평 이하 임대주택에 대해 국민주택기금에서1가구당 대출금리 4%로 3,000만원씩 지원하던 것을 가구당건설비의 70%씩 지원하고 금리도 3%로 낮추기로 했다. 주공이 독점해온 국민임대주택(국가재정 30% 지원) 건설을 대도시 지자체도 할 수 있도록 했다. 민간 임대주택 건설활성화를 위해 60㎡ 초과 임대주택은국민주택기금을 지원받더라도 임대료와 분양전환 가격에 대한 규제를 폐지키로 했다. 류찬희기자 chani@
  • 국민주택기금 대출금리 7월 인하

    오는 7월부터 국민주택기금 대출금리가 최고 2%포인트 가량 내릴 것으로 보인다. 건설교통부는 23일 시중금리의 하향 안정세를 감안해 현행 평균 6.5%인 국민주택기금 대출금리를 0.5∼2%포인트가량 내리는 방안을 재정경제부와 협의를 거쳐 7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교부는 그러나 국민주택기금의 운용항목을 세분화해 항목별로 인하율을 차등 적용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근로자·서민주택 구입 및 전세자금의 대출금리는 최고 2%포인트 가량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근로자·서민들에게 지원되는 전용면적 85㎡(25.7평) 이하 아파트의 구입 및 전세자금 대출금리는 7.5∼9%에서 최고 2%포인트 가량 떨어진 7% 안팎으로 낮아진다.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임대 및 분양아파트 건립에 지원되는 건설자금과 중산층 주택구입을 돕기 위한 분양중도금의 대출금리도 7.5∼9%에서 0.5∼1%포인트 인하될 전망이다. 특히 내집을 처음 마련하는 무주택 서민이 내년 말까지전용면적 60㎡(18평) 이하 소형주택을 구입할 경우 집값의70%까지 연리 6%의장기저리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전광삼기자 hisam@
  • 무보증 ‘맞춤대출’

    은행들이 대출금리를 낮추고 있지만 서민들에게 은행문턱은 여전히 높다. 이런 때 생각을 바꿔 할부금융사의 ‘무보증 담보 신용대출’을 노려볼만하다.간단한 서류 등으로 신분이 확인되면 최고 2,000만원까지 최저 9%대의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대출절차도 인터넷이나 현금지급기,PCS폰을 이용하는 등간단하다.분할상환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흠이라면 대출과정이 간편한 대신 이자가 높은 점을 들 수 있다. ◇LG캐피탈=무보증으로 대출받을 수 있는 ‘맞춤대출’ 상품들이 많다. ‘직장인소액론’은 우량직장에서 2년 이상 근무한 직장인에게 1,000만원을 무보증으로 대출해준다.대출금리는 연 13.5∼14%,대출기간은 2∼36개월이다. ‘결혼론’은 우수직장에서 2년 이상 근무한 여성에게 400만원의 결혼자금을 빌려준다.대출금리는 연 13%.전문직종사자는 ‘전문직론’으로 1,000만원을 연 13.5∼15.5%의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현대캐피탈=‘드림론패스’는 최고 1,000만원까지 연 13∼24%로 대출해 준다.인터넷으로 대출신청을 할 수 있다. 전국 은행이나 공공장소의 현금지급기에서 대출받을 수 있다. 직장인·전문직을 위한 신용대출도 있다.최고 2,000만원까지 대출된다.금리는 연 13.5∼15.5%다.인터넷을 이용한직장인·전문직 대출인 ‘사이버신용대출’은 대출금리도연 11.5∼13%로 비교적 싼 편이다.최고 2,000만원까지 대출해 준다. 자동차할부 우수고객을 위한 신용대출인 ‘우수고객신용대출’은 대출금리가 연 10%부터 시작된다.최고 3,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문소영기자 symun@
  • 주택건설 활성화 내용

    정부와 여당이 22일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신축주택 구입자에 대한 각종 세금감면과 저리 자금대출 확대를 내용으로 하는 획기적인 부양책을 내놓았다.이날 건설교통부와 민주당이 발표한 ‘건설투자 및 구조조정 적정화 방안’의 주요 내용을 요약한다. ■주택산업 촉진을 위한 세제지원 강화 2002년 말까지 고급주택을 제외한 신축주택을 구입해 5년안에 팔면 양도소득세를 전액 면제해 준다. 현재 비수도권지역에서는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25.7평 이하의 신축주택을 매입한 뒤 5년 이내에 매각하면 양도소득세를 면제해 주고 있다.따라서 이번 조치로 면제대상 지역이 지방에서 수도권으로,대상주택도 25.7평 이하에서 고급주택이 아닌 모든 주택으로 확대된다.또 시한도 올해 말에서 내년 말까지 1년간 연장된다. 주택사업자가 전용면적 18∼25.7평 신축주택에 대해 2002년 말까지 보존등기하는 경우 취득세와 등록세를 50% 감면한다. 입주자에 대해서도 2002년 말까지 18∼25.7평 신축주택을구입해 이전등기하는 경우 취득세와 등록세를 25% 감면한다. 부동산투자회사(REITs)·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 등에대한 세제지원도 강화된다. 부동산 취득시 취득세와 등록세를 감면해 주고 대도시 법인 설립 또는 부동산 취득때 등록세 중과세를 배제한다.보유부동산 매각때 특별부가세를 50%감면하고 종합토지세를 분리과세한다. ■안정적인 주택공급 추진 소형주택 최초 취득자에 대한 주택자금 지원을 확대한다.국민주택기금 대출금리를 대폭 인하해 18평 이하 주택을 처음으로 마련하는 무주택자는 국민주택기금에서 집값의 70%를 연리 6%로 지원한다. ■건설산업 구조조정 촉진 시공실적이 없어도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소규모 공사규모를 현행 10억원에서 3억원 미만으로 낮춘다.50억원 미만공사낙찰자 결정때 기술자 보유현황을 확인,등록기준에 미달하는 업체는 낙찰대상에서 배제한다. 해외건설 분야에서는 해외공사 수주를 물량위주에서 수익성 위주로 전환하도록 유도한다. 이를 위해 수익성 없는 공사의 보증지원을 배제하고 수익성 있는 공사에 대해서만 수출입은행과 수출보험공사 등 국책 금융기관을 통해원활하게 지원한다. 해외건설협회의 수익성 검토기능을 강화해 선별적 보증발급제도를 구축한다. 박정현기자 jhpark@. *양도세 감면 문답풀이. 주택건설 활성화 대책의 주요 내용을 문답으로 알아본다. ■이번에 변경되는 양도소득세는 현재는 연말까지 지방에서25.7평 이하의 새집을 사는 경우에만 양도소득세를 물지 않도록 돼 있었다.하지만 앞으로는 내년 말까지 전국에서 고급주택을 제외한 새집을 사는 경우로 면제대상이 확대된다. 주택을 두채 이상 소요한 사람에게도 혜택이 주어지는 것이다. ■양도소득세 면제는 언제부터 적용되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이전이라도 당정의 활성화대책이 발표되는 23일 계약 체결분부터 혜택을 받는다.2002년까지 집을 사면 양도소득세를 물지 않는다. ■취득일로부터 5년 내 매도시 양도소득세를 면제한다는 의미는 취득일로부터 5년 이내에 파는 경우에는 양도소득세를면제하고 5년 이후 파는 경우에는 5년간은 면제하고 5년 초과기간에 발생한 양도차액에 대해서만 과세하게 된다. ■실제 양도소득세 면제효과는 수도권에서 올 6월 25.7평주택을 1억2,000만원에 분양받고 2003년 6월 1억6,000만원(33.3% 상승)에 매각한 경우 양도소득세 감면으로 705만원을절세하는 셈이 된다. ■취득·등록세 감면은 언제부터 적용되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조례를 개정하면 된다.6∼7월부터 적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내집을 처음 마련할 경우 주택자금 대출은 언제부터 가능한가 7월1일부터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박정현기자
  • ‘인터넷 수출’도 대출 지원

    빠르면 이달부터 눈에 보이지 않는 ‘인터넷 수출’도 무역금융 지원을 받게 된다. 해외 현지법인별로 산출하던 지급보증 한도관리방식이 모기업 총액한도로 변경돼 완화된다.중소기업에 대한 수출보험 보상비율이 늘어나고,수출품 원부자재 제작비에 대한금융도 활성화된다.정부와 중앙은행이 ‘전방위 수출 살리기’에 나선 것이다. ◇인터넷 수출에도 저리대출=전철환(全哲煥) 한국은행총재는 18일 시중은행장들과 만나 “미국 정보통신산업의 더딘 회복 등에 대비해 새로운 수출유망분야 개척이 필요하다”면서 “연 3%의 저리 총액대출한도(총 9조6,000억원)를은행에 배정할 때 인터넷 수출지원 실적도 포함시키겠다”고 말했다.지금까지는 물품이나 건설,용역 등 눈에 보이는 무역금융만 지원대상에 넣었다. 인터넷 수출이란 소프트웨어나 게임·애니메이션·캐릭터 등 각종 영상물,음향및 음성물,전자서적,데이터베이스 등 인터넷을 통해 이뤄지는 모든 수출을 의미한다.컴퓨터나마이크로칩 등에 내장돼 수출되는 제품도 포함된다. 논란을 피하기 위해 현행대외무역법과 시행령이 정하는‘전자적 형태의 무체물’로 공식규정했다. 인터넷 수출업체는 수출관련 계약서나 신용장을 은행에제출한 뒤 무역금융 대출을 받으면 된다.금리는 연 6∼7%로,일반 대출금리보다 1∼2%포인트 저렴하다.지난해 소프트웨어 수출실적만도 1억8,000만달러로 올해는 30% 늘어난 2억4,000만달러로 예상된다. ◇해외현지금융 완화=장재식(張在植) 산업자원부장관도 이날 관계부처 및 수출유관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수출지원대책회의’를 열어 해외현지금융을 완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현지법인별로 산출하던 지급보증 한도관리를 모기업총액한도로 바꾸기로 했다. ◇4개업종 부채비율 200% 예외인정=부채비율이 높을 수 밖에 없는 종합상사(유통)·해운·항공·건설업종의 특성을감안,영업이익으로 이자만 낼 수 있으면(이자보상배율 1이상) 부채비율 200% 준수의무에서 제외시켜주기로 했다.최근 논란이 된 현대상선도 이에 해당된다. ◇수출환어음(D/A) 매입확대=수출보험을 통해 D/A를 적극인수하고 은행권의 매입을 독려,기업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함례리 안미현기자 hyun@
  • 주택銀 ‘i NEED’ 카드 시판

    주택은행이 16일 신용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대출금리는 깎아 주고 예금금리는 더 얹혀주는 ‘i NEED’카드를 개발,17일부터 시판한다. 이 카드 이용자에게는 사용실적에 따라 0.2∼1%의 대출금리 할인혜택이 주어진다.예금금리도 0.2∼0.5%를 우대해 주며,카드론 금리는 5∼20% 할인해 준다.최고 3,000만원 한도에서 무보증 카드론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사용금액의 일정비율 만큼 현금으로 돌려주는 캐쉬백,백화점 등에서의 3개월 무이자 할부,놀이공원 무료입장,영화 관람료 월 1,000원 할인 등의 서비스는 기본이다. 박종인(朴鍾仁)부행장은 “VIP고객만을 대상으로 했던 우대금리 혜택을 카드회원들에게 확대한 것”이라면서 “은행계 카드사만이 줄 수 있는 혜택”이라고 설명했다. 주택은행은 카드 신규 회원중 7월말까지 1회 이상 사용한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해 현금 7,000만원과 3,000만원 상당의 자유여행 이용권을 제공키로 했다. 문소영기자 symun@
  • “美 하반기부터 경제 호전”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올들어 다섯번째 금리인하를 단행한 15일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별 움직임이 없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나흘간의 하락세에서 반전,0.18%(3.79포인트) 오른 2,085.71로 끝난 반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03%(3.65포인트) 떨어진 1만873.68을 기록했다.예상됐던 금리인하 효과가 이미 시장에 반영된 것이다.지난달 FRB가 예정에 없던 금리인하를 단행,주가가 상승했던 것과는대조적이다. 주식시장은 시큰둥하게 반응했지만 이번 금리인하까지 합쳐 올들어 총 2.5%포인트의 금리인하는 올 하반기부터 미경제를 호전시킬 전망이다. FRB가 금리인하를 발표한 이날 미 주요 은행들은 대출우대금리를 7%대로 낮추겠다고 발표했다.이는 소비자와 기업들의 대출을 용이하게 해 수요를 진작시키는 효과가 있다.소비자 지출은 미 경제활동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주요 축이다.최근 미 기업들의 설비투자 감소도 대출금리 인하로 다소 완화될 전망이다. 메릴린치의 브루스 슈타인버그 수석연구원은 “FRB가 취한금리인하 효과가 올 4·4분기부터 나타나기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반면 그는 “미 경제상황이 여전히 나쁘기때문에 FRB가 추가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FRB가 15일 추가 금리인하를 시사했듯이 대부분의 경제전문가들은 추가 조치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다.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의 투자전략담당 선임연구원인샘 스토발은 “FRB가 올 가을 이전에 금리를 0.5%포인트 더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금리인하가 지속되면 그동안 별 움직임이 없었던 장기금리도 내려 더욱 소비를 진작시킬 수 있다.대표적인 장기금리중 하나인 주택담보대출금리는 그동안 별 움직임이 없었다. 이에 큰 영향을 미치는 미 실업률이 지난 4월 30년만에 최저치인 4.5%를 기록,추가 금리인하에 힘이 실리고 있다. 전경하기자 lark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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