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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 서울신문 (독자서비스국)△기획위원 李庸赫△독자지원부장 李寬熙△수도권1〃 林鍾元△수도권2〃 馬宗洙△지방〃 鄭源泰△발송〃 禹興濟 ■ 통일부 ◇부이사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장 고경빈 △해외연수 본부대기 서성우 ■ 농림부 ◇국장급 전보 △농림부 曺圭潭△산림청 河泳孝 ◇과장급 승진△농림부 朴秉洪 金德浩△국가전문행정연수원 파견 宋勳勉△국립종자관리소 종자유통과장 직무대리 姜祥求△ 〃 밀양지소장 직무대리 任政彬 ■ 문화관광부 ◇이사관 승진 △통일부 정보분석국장(파견) 成南基 ■ 여성부 ◇이사관 승진 △차별개선국장 金泰碩 ■ 국무조정실 ◇부이사관 승진 △기획수석조정관실 鄭夏榮△심사평가조정관실 李在洪 ■ 특허청 ◇서기관 승진 △상표의장심사국 상표심사담당관실 金境煜△화학생명공학심사국 유기화학심사담당관실 金長康△〃 무기화학심사담당관실 柳浩逸△〃 농림수산심사담당관실 洪純杓△심사평가담당관실 趙亨熙 ■ 미래에셋 ◇본부장 △리스크관리본부 呂重基△마케팅본부 金種育◇수석팀장△주식운용1본부 주식운용2팀 金泰佑 ◇본부장△마케팅본부 李哲聖◇수석팀장△주식운용본부 주식운용1팀 金淏鎭△ 〃 주식운용2팀 李忠烈△대체투자본부 금융공학운용팀 李晙溶 ■ 파이낸셜뉴스신문 △편집국 정보과학부 부국장 김병호 ■ 한국경영자총협회 ◇승진 △기획홍보본부 부본부장 柳起正◇전보△정책본부장 직대 崔載滉 △연수본부장 직대 金根△경제조사본부장 직대 李浩盛△관리본부장 직대 姜聲鉀 ■ MBC 플러스 △경영본부장 李承琰 ■ 포스틸 △상무대우 신진호 박완신 강윤선 ■ 한국과학기술연구원△한ㆍ중 과학기술협력센터장 洪性範 △연구정책팀장 李世濬
  • 국민연금 작년 8조 벌었다

    국민연금관리공단이 지난해 112조 2696억원의 국민연금기금을 굴려 8조 1756억원의 수익을 거뒀다.수익률은 7.98%로,은행 정기예금 금리 3.5%의 두 배를 넘는 것이다. 공단 관계자는 27일 “증시 침체기에 주식을 집중적으로 사들인데다 체계적인 포트폴리오를 했고 적절한 아웃소싱 전략을 펼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공단은 주식에 7조 951억원을 투자,2조 3559억원을 남겨 36.9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이는 지난해 종합주가지수 상승률 29.1%보다 7.87%포인트 높은 것이다.채권에는 88조 7913억원을 투자,4조 7288억원을 남겨 6.3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주식·채권 등 금융부문에 96조 5770억원(86%),공공부문에 15조 2512억원(13.6%),복지부문에 4414억원(0.4%)을 투자했다.공공부문 투자는 재정경제부가 주관하는 공적자금에 예탁하는 것이고,복지부문은 노인복지시설이나 보육시설에 돈을 빌려주는 대부사업이다. 수익금은 금융부문 7조 1037억원,공공부문 1540억원,복지부문 179억원이다.수익률은 금융부문이 8.73%로 단연 높았고 공공부문(5.08%),복지부문(4.53%) 순이었다. 복지부 배병준 연금재정과장은 “올해 중 중장기 연금기금운용 마스터 플랜을 수립,국내외 주식과 사회간접자본(SOC),기업구조조정조합,부동산 등 대체투자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수기자 sskim@
  • 국민연금, SOC에도 투자한다

    내년부터 국민연금기금의 국내 채권부문에 대한 위탁투자가 처음으로 도입되는 등 주식과 채권 분야의 위탁투자가 올해보다 4배 가까이 늘어난다. 국민연금기금에서 2945억원을 연내 인천공항고속도로 관리회사인 신공항하이웨이㈜에 넣기로 하는 등 사회간접자본(SOC)에도 국민연금을 처음으로 투자한다. 보건복지부는 4일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의 내년도 기금운용계획을 확정했다.위원회는 내년에 처음으로 채권 부문에서 투신 등 국내 자산운용사에 5조원을 위탁 투자하기로 했다.지금까지는 국내 회사채 중 신용등급 A등급 채권에만 투자해 왔지만,앞으로는 전문기관에 맡겨 BBB채권까지 투자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연금 기금 적립액이 10월 현재 106조 8000억원에 달하고 내년도에 128조원이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적립액의 3.3%인 위탁투자 비율을 내년에 11%로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해외채권에 대한 투자액도 올해 1조 2000억원에서 내년에 2조 7000억원으로,대체투자는 7000억원에서 1조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주식과채권의 위탁투자액은 올해 3조 3000억원가량에서 내년에는 14조원으로 늘어난다.또 내년에는 주식에 새로 3조 4000억원을 투자하며,이는 올해보다 8000억원이 증가한 것이다.위원회는 오는 8일 신공항하이웨이㈜와 조인식을 갖기로 했다.주당 5250원의 가격에 주식을 사들이며,투자가 끝나면 국민연금은 대한교원공제회(22.72%)에 이어 지분율 21.20%로 신공항하이웨이㈜의 2대 주주가 된다. 배병준 복지부 연금재정과장은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투자이며,국내 최초의 SOC에 대한 민간투자사업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한편 내년도 자금운용계획에서 투자 비중은 채권 114조 6747억원,주식 11조 6725억원,대체투자 1조 5950억원 등으로 구성된다. 김성수기자 sskim@
  • 복도식 리모델링 아파트 노려볼만 / 대체투자 어디가 좋을까

    ‘대체 투자처는 없을까.’ 정부의 연이은 집값대책으로 건전한 부동산 투자자들마저 방황하고 있다. 틈새상품으로 각광을 받았던 300가구 미만의 주상복합아파트가 규제대상에 포함되고,중소형 의무비율 확대와 후분양제 도입 등으로 재건축아파트조차 매력을 잃었다.부동산 시장의 주류 상품들이 뒷전으로 밀린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새로운 투자상품을 찾을 때라고 말하면서도 이제는 단기 투자보다 중장기 투자 전략을 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그러나 토지 등은 위험도가 큰 만큼 신중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리모델링이 틈새상품? 부동산 전문가들은 재건축을 대체할 투자수단으로 리모델링 아파트를 추천한다.재건축만은 못하지만 평수를 늘려갈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리모델링 대상 아파트는 최근 가격이 크게 뛰기도 했다.국내에서는 처음 단지 전체를 리모델링하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궁전아파트의 경우 지난 6월 초 시공사가 선정되면서 가격이 5000만∼6000만원 올랐다.31평형의 경우 현재 4억 6000만원선이다. 그러나 리모델링 아파트도 함정은 많다.리모델링에 유리한 복도식이라고 하더라도 용적률의 규제를 받는다.리모델링을 통해 늘어나는 면적도 용적률 한도를 초과할 수는 없다.매입 전에 지구별 용적률을 정확히 알아 볼 필요가 있다.또한 주민들이 집값을 올리기 위해 리모델링 소문을 내는 경우도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RE멤버스 고종완 대표는 “복도식 낡은 아파트 가운데 증축면적 및 비용대비 경제적 효과가 큰 단지라면 장기적 관점에서 재건축 대체상품으로 고려해보는 것이 괜찮다.”고 말했다. ●지역테마를 보자 부동산 전문가들은 앞으로 부동산 시장은 상품 대신 지역테마가 지배할 것으로 내다봤다.호재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지역적으로 가격이 널뛰기를 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서울에서는 목동이나 마포,용산,상암,마곡,청계천,문정·장지지구 등이 유력지로 꼽힌다.또 수도권 남부의 강남 대체 기능을 담당할 수 있는 성남이나 하남,광명 등도 괜찮다는 평가다.내년 4월 개통예정인 경부고속철과 관련, 천안이나 아산신도시 권역도 지역테마로손색이 없다는 분석이다.이런 지역에서는 노후아파트는 물론,일반분양 아파트도 노려볼 만한다. ●일반분양을 주목하자 아파트 일반분양은 가장 고전적이고 안전한 투자수단이다.통장 소지자들은 노른자위 아파트가 나올 때마다 꾸준히 청약할 필요가 있다.중장기 투자이기는 하지만 당첨만 되면 어느 정도 시세차익이 보장되기 때문이다. 내집마련정보사 김영진 사장은 “일반분양이야말로 가장 안전한 투자수단”이라면서 “노른자위 아파트는 경쟁률이 치열한 만큼 꾸준히 청약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 2003 세법 개정안 /기업 투자지원 부문

    정부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위해 내놓은 세제 혜택 가운데는 획기적인 것들이 눈에 띈다. 그 가운데 하나가 투자활성화를 위한 임시투자세액공제다.기계장치 등 투자금액의 10%를 소득세·법인세에서 공제하던 것을 15%로 높였다.다만 적용 시기는 지난 7월부터 올 연말까지로 한시적이다. 중소기업의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내 대체투자에 대해서도 세액공제를 허용키로 했다.지금까지는 1989년 이전에 설치된 사업장에 한해 허용했지만,앞으로는 90년 이후 설치사업장에 대해서는 지역에 관계없이 투자세액공제가 허용된다.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에 대해 세제 혜택의 무게를 더 뒀다.중소기업의 법인세 최저한세율을 12%에서 10%로 하고,연구·인력개발비세액공제에 대해서는 3년간 최저한세 적용을 배제키로 했다.다만 대기업의 경우 석·박사급 핵심 연구인력의 인건비분은 중소기업과 마찬가지로 3년 동안 최저한세 적용을 하지 않는다. 동북아 물류중심으로 성장하기 위한 SOC(사회간접자본)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해 휘발유·경유에 대한 교통세 적용기간을2006년까지 3년간 연장키로 했다. 이밖에 선박투자회사 활성화를 위한 세제지원(투자금액의 3억원까지 배당소득 비과세),국민주택 리모델링 용역 부가가치세 면제,벤처기업 인수·합병 지원 등도 있는 기업들에는 도움이 되는 조치들이다.개인보다 2배 이상 중과하던 법인의 부가가치세 가산세도 2%에서 1%로 낮췄다. 주병철기자
  • 국민연금 내년 증시 3조4000억 투입

    국민연금이 내년 주식시장에 3조 4000억원을 투자한다.올 신규투자액 2조 6000억원에 비해 30.7% 늘어난 규모다. 보건복지부는 29일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04년 국민연금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국민연금은 내년에 신규 조성액과 투자원금 회수금 등 수입이 59조 815억원이 되며,이 가운데 연금급여로 3조 4435억원을 지출하고 나머지 56조 3580억원을 금융상품 등에 투자한다.기금운용은 주식투자에 4조원,채권 및 금융상품 투자에 51조 3580억원을 각각 배정했다.사회간접자본(SOC)에는 4000억원,벤처투자에는 1000억원 등 대체투자에 모두 1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대체투자중에서 부동산투자는 일단 간접상품(REITs)에 2000억원을 투입하고,부동산시장 상황을 봐가며 직접투자 여부도 검토키로 했다. 김성수기자 sskim@
  • 국민연금기금 100조 돌파 / 해외투자로 수익성 높인다

    올해 100조원을 돌파하는 국민연금기금이 주식투자와 해외투자로 눈을 돌린다.적극적인 기금운용 전략이다. 지금까지 자제했던 부동산 직접투자에도 나서기 위해 전문인력을 보강할 계획이다.‘적게 받고 많이 주는’ 기형적인 구조로 재정고갈이 우려되는 탓에 수익성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서다.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관리공단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중장기 기금운용 전략을 마련했다. ●부동산 직접 투자 국민연금기금은 현행법상 빌딩·토지 등 부동산 직접투자도 가능하다.그러나 현실적으로 리스크가 높아 아직 한번도 투자한 적은 없다.기금 운용과 관련해 매년 국정감사는 물론 감사원 감사를 받고 있는 것과 무관치 않다. 주식투자 등 운용부실이 드러나면 ‘문책’을 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결과론이지만 IMF 이후 국내 고가부동산을 외국자본이 ‘헐값’에 사들인 뒤 몇년 후 ‘고가’에 다시 내놓자 복지부 내부에서는 우리도 참여했어야 하는게 아니냐는 얘기도 나왔었다. 복지부와 연금공단은 올해 부동산 간접상품인 리츠(REITs)에 1000억원한도에서 투자하는 한편 앞으로는 빌딩,부동산 등 직접투자에도 나설 방침이다.이를 위해 하반기에 연금공단에서 부동산전문가를 추가로 뽑는다. ●주식투자도 확대 4월말 현재 금융부문 기금운용액 76조원 중 주식투자 비중(벤처투자 포함)은 5조 7000억원(7.5%)에 불과하지만 내년에는 이보다 더 높이기로 했다.올해 5000억원·2000억원이 각각 한도인 해외투자와 벤처투자도 내년부터 액수를 더 늘린다.구체적인 금액은 이달말 열리는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에서 결정된다. 다만 현재 가장 안전한 투자방법으로 금융자산 운용의 92%선을 차지하는 채권투자에 계속 주력하면서 사회간접자본(SOC)투자를 늘려나가기로 했다.국민연금관리공단 조국준 기금이사는 “수익성과 안전성이 높은 SOC 투자를 늘리고 국내 주식시장에도 장기투자를 지향하는 자세로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계별 투자전략 특화 국민연금 적립금은 16일 100조원을 돌파한다.연금공단은 2037년 이후까지를 시기별로 나눠 중장기 투자전략을 마련했다. 1988∼2002년까지는 도입기인 만큼 보험료수입은 크게 늘었지만,연금지출은 많지 않아 국·공채 중심의 투자가 이뤄졌다.성장기인 2003∼2030년은 연금지출이 증가하는 만큼 주식투자와 해외투자 등 대체투자를 확대해 수익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2031∼2037년은 정체기로,거둬들이는 보험료보다 연금지출이 더 많지만,자산운용 수익금으로 버틸 것으로 보고 자산부채관리를 강화하는 등 안정성을 추구할 방침이다.마지막으로 위축기인 2037년 이후는 연금지출이 급증하게 돼 부채관리를 본격화하면서 유동성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성수기자 sskim@
  • 국민연금 1조7000억원 해외투자

    내년에 국민연금기금의 해외투자금액이 1조 7000억원으로 늘어난다.또 부동산 간접투자상품인 리츠,사회간접자본(SOC),사모증권(Private Equity) 등에도 모두 7000억원이 투자된다. 보건복지부는 5일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를 열고 내년에 해외채권에 1조 2000억원을 새로 투자하는 등 해외투자금액을 올해 5000억원에서 1조 7000억원으로 대폭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국민연금관리공단의 조국준 기금이사는 “투자가 늘어나는 해외채권의 경우 연평균 수익률이 3.3% 수준으로 국내채권에 비해 낮으나 5년 확정금리 채권을 기준으로 통화스와프를 해 놓을 경우 2% 포인트 가량 추가수익을 얻을 수 있어 국내 채권투자에 비해 수익이높다.”고 설명했다. 해외 주식분야에 대한 투자는 올해와 같은 5000억원이다. 운용위원회는 또 내년에 리츠에 1000억원,SOC 투·융자에 2000억원,벤처투자에 2000억원,기업구조조정펀드(CRC)에 1000억원,기타 사모펀드에 1000억원 등 모두 7000억원을 대체투자에 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노주석기자joo@
  • 국민연금 부동산에 첫 투자

    내년부터 국민연금기금이 부동산 관련 간접상품,사모증권(Private Equity),사회간접자본투자 등에 처음으로 투자된다.주식투자에는 올해의 2배가량인 4조원(직접 1조원,간접 3조원)이 운용된다. 보건복지부는 27일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회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2003년도 국민연금기금운용 계획안’을 의결,다음주 국무회의에 상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안에 따르면 내년도 국민연금기금 수입은 ▲연금보험료 수입 15조1066억원 ▲운용수익 7조 325억원 ▲투자원금 회수금 20조 6766억원 등 42조 8157억원이다.이 가운데 ▲연금급여지급 2조 6737억원 ▲생활안정자금대여 등 복지사업 96억원 ▲공단관리운영비 등 1664억원이 배정됐다.나머지 여유자금 39조 9660억원은 ▲주식 4조원 ▲대체투자 7000억원 ▲채권 및 금융상품 35조 2660억원으로 각각 운용할 계획이다.특히 벤처와 부동산 간접상품,사모증권,SOC투자 등을 총칭하는 대체투자와 주식투자의 경우 시장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계획안의 15% 범위 내에서 조정,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복지부는 내년도 말 기준 전체 기금규모는 109조원,총주식투자금액은 8조 2000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노주석기자 joo@
  • IMF, 환율 개입 시사

    국제통화기금(IMF)의 호르스트 쾰러 총재는 최근 외환시장의 불안으로 달러화 하락이 계속될 경우 IMF가 환율조정을 위한 국제공조체제를 모색할 수도 있다고 4일 말했다. 쾰러 총재는 이날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외환시장에 대한 개입에 신중을 기하고 있으나 최근 달러화 하락세가 너무 급격하고 불규칙하기 때문에 “비개입만이 정답이 아니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말했다. IMF는 지난 80년대까지 개입을 지지해왔으나 90년대 들어서는 대규모의 개입을 꺼리는 입장을 견지해왔다.엔화 강세를 완화하기 위해 일본 정부가 최근 잇따라 시장에 개입한 것과 달리 미국 정부는 환율은 시장상황에 맡겨야한다며 반대하고 있어 외환시장 협조개입이 현실화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외환시장에 대한 국가간 협조개입은 2000년 9월 유로화 하락을 막기 위한 시도가 마지막이었다. 쾰러 총재는 달러화 약세·유로화 상승을 환영한다는 입장이다.달러화가 기본적으로 고평가돼 있다는 생각 때문이다. 그러나 이같은 외환시장 개입 발언은 미국의 경상적자 누적이 외환시장의 불안감을 증폭시켜 달러화 폭락에 대한 위험이 여전한 데 따른 것이다. 달러화 추가 폭락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표명했다.유럽이 아직 미국의 대체투자지로서 자리를 잡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것.그는 또 “미국 경제는 다른 국가들에 비해 탄력성이 크기 때문에 향후 빠르게 회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상숙기자 alex@
  • 부동산특집/ 부동산경기 여윳돈 유입…바닥쳤나

    **상반기 분석. 부동산 경기,마침내 바닥을 치나? 저금리 시대를 맞아 여유자금이 부동산 시장으로 유입되고,정부가 주택시장 부양책을 발표하면서 부동산 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봄철만해도 죽을 쑤던 신규 분양아파트 시장이 최근들어 살아나기 시작했다.웬만한 입지여건만 확보하면 1순위 청약에서 1대1 경쟁률은 가볍게 넘기고 있다.지명도만 뒷받침되면 수십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한다.서울시 동시청약 아파트의 청약경쟁률도 연초에는 밑바닥을 기었으나 분양을거듭하면서 경쟁률이 치솟고 있다.은행예금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올리려는 투자자들이 늘면서 역세권 소형아파트의 값도 오르고 있다.재건축 대상 아파트에 돈을 묻어두려는 투자자도 늘고 있다.기존 아파트 시장도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고,경매시장에도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열기가후끈 달아올랐다. ***어디까지 왔나. ◇기지개켜는 신규 아파트=지난 5차 서울시 동시청약 아파트의 분양결과를 놓고 부동산 전문가들은 “신규 분양시장이 다시 살아날 조짐”이라고 진단했다.서울시 거주자 1순위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마감한 결과 평균 10.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올들어 공급한 동시분양 아파트 가운데 가장높은 청약경쟁률이었다. 특히 중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었다.송파구 문정동 삼성래미안 아파트 33평형은 무려 70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고,강동 LG아파트 33평형도 31대 1로 마감됐다.입지만 웬만하면 소형 아파트는 서울지역 1순위에서 거의 청약자를채우고 있다. 청약만 해놓고 계약을 포기하던 가수요도 많이 줄었다.대우건설의 안산 고잔지구 아파트는 계약률 100%를 기록했다. 현대산업개발의 고양시 대화동 아파트와 삼성물산 주택부문의 용인 구성2차 아파트 계약률도 80%를 넘어섰다.반면 아파트 공급업체의 지명도가 떨어지거나 대중교통 여건이 떨어지는 아파트는 평형에 관계없이 수요자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다. ◇달아오른 경매시장=경매시장도 후끈 달아올랐다.저금리시대에 마땅한 대체투자상품을 찾지 못한 투자자들이 경매쪽으로 몰리고 있다.특히 아파트,단독주택,공장의 낙찰가율이 치솟았다.낙찰가격이감정가를 넘어서는 사례도 속출하고있다.올 상반기 서울지역 아파트의 낙찰가율은 5%포인트 뛰었고,연립은 4%포인트,단독주택은 10%포인트가 각각 높아졌다.경매물건도 크게 줄었다.지난해 11월 서울지역 경매물건은 6,100여건,12월에는 5,151건이 나왔다.그러나 올 3월에는 4,911건,5월에는 4,633건으로 점차 감소하고 있다. ◇꿈틀대는 기존 아파트=전·월세는 비수기를 무색케 하고있다.여름철이지만 전·월세 값은 내릴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특히 수도권 소형 아파트의 전세물건은 나오자마자거래되고 값도 강세다.전세물건이 달리면서 월세거래도 증가했다.역세권 아파트의 매매가격도 연일 상승세다.강남지역 재건축대상 아파트,과천 아파트는 연초보다 10∼20% 올랐다.서울 지하철역에 가까운 곳과 분당,평촌 등 신도시 20∼30평형대 아파트 값도 오름세다.전세물건이 부족하고 전세값 상승이 계속되자 세입자들이 아예 매매수요로 돌아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인기 끄는 틈새상품=서울과 신도시에서 분양하는 주상복합 아파트에도 투자자들이 몰리고있다.최근 분양한 대우건설 한강로 ‘트럼프월드Ⅲ’,쌍용건설 광화문 ‘경희궁의아침’,두산건설 분당 ‘WE’VE’주상복합 아파트 분양에도 청약자가 대거 몰려 청약열기가 식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최근 ㈜신영이 분당에서 분양한 소형 오피스텔도 인기를 끌었다.저금리 시대를 맞아 임대사업을 노린 소액 투자자들이 많이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류찬희기자 chani@
  • 대구 反삼성분위기 확산

    삼성상용차 퇴출에 따른 대구지역의 반(反)삼성 분위기가 확산되고있다. 6일 대구시에 열린 삼성상용차 대책회의에서는 삼성제품 불매운동과 삼성의 대체투자 촉구 등을 주도할 ‘범시민 대책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대책회의에는 대구시,대구시의회,대구상공회의소 등 지역 경제관련단체,지역 금융기관,한국노총,삼성 협력업체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삼성이 아무 대안없이 일방적으로 상용차를 퇴출시킨 것은 대구시민에 대한 배신 행위’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시의회 주도하에 경제계·노동계·시민·사회단체·연구기관들이 망라된대책위원회를 조만간 출범시키기로 했다. 대책위는 앞으로 삼성제품 불매운동과 상용차 퇴출에 따른 삼성의대구지역 대체 투자 촉구,삼성 규탄대회 등 구체적인 반(反)삼성 운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책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지역에서 막대한 혜택을 받았으면서도지역 발전을 도외시하는 기업에 대해선 시민의 힘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는 별도로 대구 YMCA 등 대구지역 13개 시민단체와 대구지역 12개 공무원직장협의회는 8일 ‘삼성제품 불매와 삼성그룹 응징을 위한 대구시민모임’을 결성하고 항의집회를 갖기로 했다. 한편 대구시 인터넷 홈페이지(www.metro.taegu.kr)에는 ‘대구시는삼성이 맡고 있는 관급공사를 즉각 취소하라’,‘프로 야구 삼성라이온스는 대구를 떠나라’ 등 대구시민들의 삼성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
  • 주가상승 과열인가 대세인가

    ◎과열­단기성 해외투기자금 유입.국제 금리인하 일시적 투자/대세­금융 구조조정 마무리 확신.내년 하반기 경기저점 전망 증시가 뜨겁다.거래량이 연일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다. 고객예탁금도 하루에 1,000억원씩 늘어 2조5,000억원대로 올라서는 등 매수여력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지표상 단기 평균지수가 장기 평균지수를 상향 돌파하는 ‘골든 크로스’도 나타나 증시 전문가들은 대세 상승을 점치기도 한다. 그러나 단기성 해외투기자금의 유입에 따른 ‘과열’이라는 우려도 적지 않다. ■국내·외 금리가 하향추세다=금리인하로 대체투자를 찾지 못하는 것은 국내·외 모두가 마찬가지다. 미국에 이어 유럽 등 선진국도 금리인하를 단행,헤지자본이 한국을 찾고 있다. 국내 금리도 한자리수로 안정돼 개인 투자자들이 증시로 되돌아오고 있다. 환은살로먼스미스바니증권의 李根模 상무는 “한국이 전 세계적으로 볼 때 아직도 괜찮은 투자처”라며 “해외 금리인하로 국제자본이 증시로 유입돼 연말까지는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외국인 투자자가 장(場)을 선도한다=11월 들어서만 3,000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한국전력 삼성전자 등 대형 우량주를 공략하던 패턴에서 벗어나 은행 증권 등 금융주로 매수세를 넓히고 있다. 금융 구조조정이 어느정도 마무리됐다는 확신에 따른 투자로 보인다. 동남아시아에 투자했던 헤지펀드 11억달러 가운데 7억달러(9,100억원)가 국내로 유입됐다는 얘기도 있다. 미국의 퀀텀·타이거·아팔루사펀드는 종목선택을 위해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저점이 예측된다=내년 하반기에 경기가 저점을 통과하리라는 전망이 주가에 탄력을 주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주가가 6개월 앞서 움직이기 때문에 지금의 주가 상승은 내년 5∼6월 경기를 반영하는 것이므로 무리가 없다고 본다. 일부에서 반짝 증시로 보는 것은 당장의 경기에만 집착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미국의 중간선거가 집권당인 민주당의 승리로 끝난 점과 엔고(高) 현상이 지속되는 것도 경기를 낙관하는 요인이다. ■과열은 아닌가=LG증권의 黃昌重 투자전략팀 과장은 “고객예탁금의 40%가 주식매수에 쓰이는 것은 과열이고 시장에너지가 고갈되고 있다는 신호”라며 “경기 자체가 좋아진 게 아니기 때문에 종합주가지수 450선에서 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 금융소득 종합과세 당분간 “물건너 갔다”

    ◎정부,금융불안 등 감안 부활유보 결정 정부는 현재 시행이 유보돼 있는 고액 예금자에 대한 금융소득종합과세제도를 당분간 부활하지 않기로 최종 확정했다. 재정경제부 고위 관계자는 9일 “고금리를 좇아 고액예금이 대규모로 이동하는 등 금융시장의 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데다 고액 예금자의 대체투자 수단이 없는 등 제도 시행유보를 결정할 때의 상황이 해소되지 않아 제도를 부활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만약 소득세법 등 관련 법을 개정,제도를 올해 부활해도 적용시기를 뒤로 미룰 수 있는 부활시기를 점칠 수 없다”면서 “다만 현재로서는 부활 계획이 전혀 없다”고 못박았다. 재경부의 다른 관계자는 “지난 4일 당정 협의로 이자소득세율을 20%에서 22%로 인상하기로 한 것 외에 아무 것도 합의 된 사항이 없다”고 말했다. 정부의 이같은 방침에는 과세의 형평성 차원에서 고액예금자에 대해서 과세를 해야 한다는 점에는 동의하지만 제도 시행을 위해서는 100여만명에 달하는 종합소득세 신고자 중 과세대상자를 선정하는등의 작업으로 인한 실익이 없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소득종합과세는 부부합산 금융소득이 연간 4,000만원을 넘는 고액 예금자에 대해서는 종합소득세율의 최고세율인 40%를 적용하는 제도로 1월1일부터 12월 말까지 발생한 금융소득을 그 다음해 5월 자진신고받아 부과하도록 돼 있었다.따라서 98년도분을 내년에 부과하기 위해서는 올해 법개정이 이뤄져야 하지만 정부의 유보방침 재확인에 따라 사실상 제도 시행은 물건너 간 것으로 보인다.
  • 환위기 시대/외국투신상품 눈돌릴만

    ◎올부터 위탁판매 시행/환율 상승으로 환차익.연 34.3% 수익률 성과/가파른 금리 상승기엔 중기우대공사채 추천/정부의 예금 지급보증/투신사 제외는 낭설 최근 투신사가 정부의 예금 지급보증에서 제외됐다는 잘못된 보도로 인해 투신사 고객들의 예금 인출 소동이 빚어졌다.이는 투신사의 자금보관시스템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데서 비롯된 것.투신사는 고객이 예금한 돈으로 채권 주식 기업어음(CP) 양도성예금증서(CD) 등 각종 유가증권에 투자하는 기관으로 상대방이 개인이든 법인이든 대출업무를 할 수 없기 때문에 구조적으로 부실채권이 생기지 않는다. 또 고객의 이익에 반해 예금을 자의적으로 운용할 수 없고 투신사의 자본금과도 엄격하게 분리돼 있기 때문에 고객의 재산은 완벽하게 보호된다는 것이 투신사측의 설명이다. 금융기관에 대한 대대적인 구조개편을 앞둔 격변기에 비교적 안전하게 돈을 맡길 수 있는 투신사 금융상품을 소개한다. ◇MMF(머니 마켓 펀드)=단기 실세금리의 등락이 펀드수익률에 신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단기금융자산(CP CD 등)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으로 가입금액에 대한 제한이 없어 소액투자가 가능한 단기형 상품이다. 원래 가입후 30일 안에 해약할 경우 중도해약수수료를 0.5% 부과했지만 11월부터는 중도해약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따라서 하루를 맡겨도 실세금리 수준의 높은 이자를 지급한다.요즘같으면 15% 이상의 이자를 받을수 있다.은행의 단기상품인 MMDA의 금리가 10~11.5% 수준임을 감안하면 월등히 높은 것이다. ○월말결제 자영업자 편리 향후 금리 추이가 매우 불투명하므로 장기투자를 일단 유보하고 이같은 MMF상품에 자금을 예치,앞으로의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월초부터 자금이 유입되다가 월말에 한꺼번에 결제를 해야 하는 자영업자의 경우 특히 유리한 상품이다. ○해약땐 이익 30% 환급 ◇중기우대공사채=6개월 이상 1년정도 예치하기에 적당한 상품.요즘처럼 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하는 경우 이 상품에 자금이 유입되면 될수록 금리가 올라가는 특징이 있다.아울러 고객이 가입후 90일 미만에 중도해약할 경우 이익금의 30%는 해약 고객에게 되돌려주는데 이는 하루만 맡겨도 그날 이자의 30%는 되돌려주는 것을 의미한다.또 중도해약할 경우 이익금의 70%는 별도로 적립해 1년이상 예치하는 고객에게 이익금 외에 추가로 지급하는 상품이다.아파트 중도금이나 사업상 6개월정도 예치할 자금을 넣어두기에 편리하다. ○실세금리+α 수익 기대 ◇단위형공사채=사전에 고객을 모집해 모아진 금액만으로 상품을 설정하고 그 이후에는 추가로 설정하지 않아 가입때의 금리를 만기까지 거의 변동없이 고정시킬수 있는 상품이다. 금리가 고공행진을 할 때에 가입해두면 향후금리가 떨어져도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유지할 수 있어 유리하다. 예컨대 요즘 채권금리가 약 18%이므로 앞으로 금리와 관계없이 이 정도 수준의 금리를 만기까지 받을수 있게 된다. 과거에는 주로 2년,3년형이 주종이었으나 고객들의 수요증가로 6개월 1년18개월 2년 3년 4년 5년형 등 기간별로 다양화돼 있어 자신의 거래기간에 맞게 상품을 고를수 있다. 또한 이들 단위형 상품은 ‘실세금리+α’의 목표수익률을 사전에 설정하여 채권금리의 변동에 따른 매매차익의 실현에 주력,고수익실현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매매차익에 대해서는 비과세가 되므로 그만큼 절세효과도 거둘수 있다.대한투신의 하이파워단위형공사채,장기안정공사채,한국투신의 슈퍼단위형 등이 대표적인 상품이다. ○달러 등 외국통화 투자 ◇외국투신상품=정부의 자본시장 개방일정에 맞춰 올초부터 국내 금융기관이 위탁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주식형과 채권형 등 2가지이다. 이들 외국투신상품은 미국의 달러화,영국의 파운드화 등 외국통화로 직접 투자하므로 원화 환율이 상승하면 펀드의 투자수익 외에 환차익도 얻을수 있는 특징이있다. 대표적인 예로 영국의 슈로더투신의 상품을 위탁판매하는 대한투신의 한고객은 7월 21일 판매개시일에 가입해 11월 17일 현재 연 34.29%의 수익률을 내고 있는데 이중 31%가 원화의 환율상승으로 인한 환차익에서 발생했다. 앞으로 당분간 원화의 환율상승이 기대돼 이 고객의 투자수익률은 더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이들 외국투신상품의 주식형은 세계 유망지역의 우량주식에 투자하므로 요즈음처럼 국내 증시가 침체를 보일때 대체투자수단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주택·토지 구입 상반기가 적기/내년 부동산경기 진단

    ◎경기회복·통화 늘어 하반기엔 “꿈뜰”/각종 규제 완화조치… 거래 활발 예상 주택이나 토지를 구입하려면 내년 상반기를 넘기지 않는 것이 좋으리라는 전문가들의 진단이다.지난 91년 5월을 기점으로 2년여동안 침체국면을 맞고 있는 부동산 경기가 내년에는 시중통화 증가와 경기 회복,물가상승 등에 따라 하반기부터 고개를 들 것이라는 전망때문이다. 93년은 경기침체에 따른 근본적인 수요감소와 연초부터 불어닥친 사정한파와 공직자 재산공개에 금융실명제까지 겹쳐 부동산 시장이 위축될대로 위축됐다.전문가들은 이러한 침체 양상이 내년 봄까지 이어지겠지만 가격 하락폭이 점점 둔화되면서 하반기 들어서부터는 부동산 가격이 서서히 회복될 것으로 보고있다. 이같은 진단의 근거로는 우선 3년여에 걸친 장기침체를 탈출하고 연일 주가지수 최고치를 기록해온 증권시장의 활황세가 꼽힌다.국토개발연구원 김성배박사는 『일반적으로 부동산 가격과 증권시장의 상관관계를 볼때 1년정도의 차이를 두고 동반상승하거나 하락하는 추세를 보인다』며 『주식시장에 유입된 자금과 시중의 투기성 자금이 대체투자를 모색할 경우 부동산 시장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부동산 가격은 경기회복과도 밀접한 관계를 지닌다.국책연구기관이나 민간경제연구소들의 분석에 따르면 내년도 경제성장률이 6∼7%,설비투자도 5∼6% 내외의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경기가 회복되면 기업들이 설비투자를 대폭 확대하게 마련이고 토지가격의 상승으로 이어지는 효과를 가져온다.특히 여신규제의 완화로 11∼30대 계열기업군은 내년부터 주거래은행의 승인없이도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게돼 대기업의 토지매입이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더욱이 최근 국토이용관리법 개정 등 토지이용규제 완화조치가 취해졌고 우루과이 라운드(UR) 타결에 따른 후속조치로 농지소유 상한규모 확대 등 농지제도도 근본적으로 바뀔 예정이어서 토지거래를 부추길 요인이 많다. 주택의 경우 올해로 신도시 주택공급이 거의 끝나 내년부터 실수요자 위주의 주택매매가 되살아 나면서 가격이 오를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각종 공공요금의 무더기 인상 등으로 올해보다 큰 폭으로 상승할 전망인 내년도 물가도 부동산 가격 상승을 자극할 것이다.물가상승은 필연적으로 인플레를 유발하고 환물심리를 자극해 실물자산 쪽으로 돈이 몰릴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건설부에 따르면 지가는 93년 3·4분기 현재 지난해 말보다 5.8% 떨어졌고 주택값도 2.7% 떨어졌으나 하락폭이 연초에 비해 둔화되고 있다.이처럼 부동산 가격이 바닥권에 있다는 점도 가격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에따라 내년 상반기에는 경기회복이 본격화되지 않고 사정분위기가 이어져 부동산시장이 안정세를 유지할 것이다.그러나 하반기들어 농지를 중심으로 토지관련규제 완화가 본격화되고 각종 경기활성화 시책의 효과가 나타나면서 부동산 가격의 오름세가 가시화될 전망이다.건설부 최종수 토지정책과장은 『내년에는 여러가지 지가 상승요인이 있으나 토지공개념 등 투기방지 장치가 있고 내년부터 실시되는 토지거래 전산화로 80년대 말과 같은 급등 현상으로 발전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 소액채권 거래액/작년비 6배 급증

    소액투자자들의 채권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증권사들이 세금우대 소액채권저축을 취급함에 따라 액면가 5백만원 이하의 소액채권 거래량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소액채권은 지난 6월중 2백76억원어치가 거래돼 지난 5월의 1백72억원에 비해 62.3% 증가했으며 채권거래 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 5월의 0.3%에서 0.5%로 높아졌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중 소액채권 거래는 모두 5백41억원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의 69억7천만원에 비해 무려 6백76.2% 증가했다. 특히 증권사들이 이자소득에 대해 세금감면혜택을 주는 세금우대 소액채권저축을 취급하기 시작한 지난 5월을 분기점으로 소액채권 거래량이 급증,지난 4월까지는 월평균 23억3천만원에 머물렀으나 5,6월 2개월간은 월평균 2백24억원으로 무려 8백61.4% 증가했다. 소액투자자들의 채권투자에 대한 관심도가 이처럼 높아지고 있는 것은 ▲올들어 주식시장 침체로 대체투자 수단인 채권투자에 눈을 돌리고 있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고 ▲증권사들도 소액채권 매매를 우선적으로 처리하는 등 채권거래 활성화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으며 ▲증권사들이 취급하고 있는 세금우대 소액채권저축의 수익률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 전문가가 말하는 침체증시 원인과 처방/손병두 동서경제연 소장

    ◎「장외불안」에 악성매물 쌓여 “내림세”/「12ㆍ12」뒤 투자심리 위축… 5조 빠져나가/회사채발행 규제 풀어 자금난 덜어줘야 연일 주가지수는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다. 참으로 지루한 장마만큼이나 증시의 회복은 더디고 느리다. 작년 4월 주가지수가 1천포인트를 돌파한 이래 7월24일 현재 무려 33%가 하락했다. 시가 총액도 작년 4월에 비해 30조가 감소하였다. 따라서 6백여만명에 이르는 투자가의 손실도 막대하고 이것이 사회적 불안심리로 확산되어가고 있다. 기업은 기업대로 증시를 통한 기업자금조달의 길이 막힌채 신규투자를 연기하거나 포기해야 할 입장이다. 증권회사들은 고객예탁금이 지난해 3월 2조7천억원에서 오늘 현재 1조7천억원으로 1조원이 감소되어 격심한 자금난을 겪고 있으며 경영은 위축되어 자칫 투신사의 환매사태와 더불어 금융공황의 우려마저 있어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사실 경제여건은 상반기 성장률도 9.7%로 호전되고 있으며,수출경기의 호전이라든지 노사관계의 안정,물가상승세둔화,그밖에 동구권개방에 따른 시장확대와 국제금리의 인하 등 해외여건도 나아지고 있는 실정임에도 불구하고 증권시장의 침체터널의 끝이 보이지 않고 있는 것은 무엇때문인가. 그것은 증권시장 외부적인 요인과 내부적인 요인으로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먼저 외부적 요인으로는 정치ㆍ사회적인 불안정이 몰고온 투자자들의 심리불안을 들 수 있겠다. 여야간의 격돌과 장외투쟁의 행동화,그것이 몰고올 경제적 위기를 우려하는 소리가 높다. 또한 사정의 한파 역시 이에 가세하여 투자가들의 심리를 꽁꽁 얼어붙게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경제의 회복조짐에 기대를 걸었던 투자가들은 불투명한 정국대치상황으로 인하여 실망을 거듭하고 주저앉을 수 밖에 없는 노릇이다. 또한 하반기부터 쏟아지는 6만가구 분량의 신도시 아파트분양은 증시자금 이탈을 가속화시키고 있다. 주식투자이외에 당첨만 되면 높은 수익이 보장되는 고수익 대체투자가 있는 한 증시에로의 자금유입은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지적될 수 있는 것은 경제시책의 난조에도 문제가 있다고 할 것이다. 88년 12월 국제수지흑자기조로 자금잉여를 낙관해서 금리자유화를 시행했고 89년 2ㆍ4분기에는 다시 통화채 발행확대,정책금융확대로 자금 통제를 강화하면서 자율화를 후퇴시키다가 금년 6월에는 자유금리 상품마저 규제하기에 이르렀다. 또 작년 금리자유화를 시행하면서 금융실명제를 추진하려 했으므로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은 이탈했고 금리자유화는 실효를 거둘 수 없게 되어버렸다. 경기대책 역시 그전에는 안정과 형평을 강조해오다가 89년 11월과 90년 4월에 경기활성화대책을 시행하다가 금년 6월에는 다시 경제안정화대책을 발표하는 등 정책기조가 오락가락하고 있다. 한편 증시에 대한 대책 역시 환자를 고치려는 의도ㆍ열성은 좋았으나 처방의 잘못으로 더욱 중병을 앓게 만든 결과가 되었다. 작년 12월12일 증시대책때 금융자금에 의한 주식매입과 대용증권의 증거금 허용으로 신용확대와 미수증대에 의한 일시적 주가 부양대책에 그쳤고 장기적으로는 더욱 증시체질을 허약하게 했다. 금년의 5월8일 증시대책은 부동산 투기근절을 위한 부동산 매각과 증시안정기금을 설치ㆍ운용토록해 부동산투기는 진정되었으나 부동산 매각자금의 증시유입은 아직도 미흡한 실정이며 안정기금재원조성을 과도하게 증권사에 의존함으로써 증권사는 개인들의 미수나 신용을 회수하여 안정기금에 출연함으로써 자금의 이체효과에 불과하여 증시내에 자금의 추가공급은 없었고 오히려 증권사의 자금경색을 가져왔다. 증시내부문제는 어떤가. 지난해 소위 12ㆍ12조치이후 기관에서 주식을 매입한 것은 투신사들의 2조8천억원,증권사가 1조4천억원,올해 5ㆍ8조치후 안정기금에서 1조1천억원등 모두 5조3천억원의 기관매수가 있었으나 신용과 미회수가 4천억원,예탁금증가가 1천억원으로 순회수액은 3천억원에 불과한 실정으로서 결과적으로 작년 12월12일이후 그동안 증시를 빠져나간 돈이 5조원에 이른다. 거기에다 아직도 악성 대기매물이 누적되어 미수금 6천억원,미상환융자금 5천5백억원 등 모두 1조1천5백억원이 대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렇게 증시에서 빠져나간 돈들이 증시로 다시 들어오지 않고 있는 것은 투자자들이 심리적으로 등을 돌리고 있는 상태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여기에 증권사들은 상품주식으로 4조6천억원을 보유한 채 이를 매도하지 못하게 강하게 규제하고 있으니 증권사들은 시장을 움직일 힘을 잃고 개점휴업상태로 증시의 움직임에 속수무책인 셈이다. 이제 이런 상황에서 어떤 처방이 가능할 것인가. 무엇보다도 정국의 안정과 투자심리의 안정이 우선 되어야 함은 거론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정책당국으로서도 할 수 있는 수단은 다 강구했으니 이젠 자율에 맡겨야 한다는 소극적 입장에서 벗어나야 할 것 같다. 우리 증시는 중병이 든 것만은 사실이기 때문에 이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자세와 마음가짐이 바로 증시대책의 중요한 한가지가 될 수 있다. 왜냐하면 정책당국의 자세여하가 투자자들의 심리안정에 절대적일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그동안 여러대책들이 제시되었으므로 여기서 다시 언급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지만 다음 몇가지는 고려되었으면 한다. 첫째,그동안 기관투자가들의 매매제한을 풀어서 약세장에서 선도세력으로 작용하도록 매도규제정책을 신축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자율적 시장기반조성이 가능하도록 해야할 것이다. 둘째,증권회사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BMF의 회사채 편입비율을 현행 20%에서 40%수준으로 높인다든가 신종환매채기간을 6개월에서 2개월로 단축해 주어야 할 것이다. 셋째,현재 규제하고 있는 회사채발행금리,증권회사 RP,단자ㆍ보험사 금리등을 완화해줌으로써 자금경색을 해소시켜야 할 것이다. 넷째,한시적으로 상장법인의 계열법인 상호주를 제외한 배당소득을 익금불산입함으로써 증시의 수요기반을 확충해주는 것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다. 다섯째,증시안정기금확대를 위해 연금ㆍ기금등의 출연을 유도해야 할 것이다. 이상의 몇가지 조치들을 제시했지만 아무쪼록 정책당국이 증시파국이 몰고올 경제적 불이익을 고려하여 증시회생을 위해서 지혜를 모아 주기를 기대할 뿐이다.
  • 사유재산제등 도입/후속 대처방안 승인/체코의회

    【프라하 AP 연합】 체코슬로바키아 의회는 이틀간의 격론끝에 시장경제로의 전환으로 인플레를 비롯,경제적 어려움을 야기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담한 경제개혁계획을 11일 공식 승인했다. 이와 관련,마리안 칼파 총리는 44년만에 처음으로 실시된 자유총선으로 구성된 내각이 들어선지 4일만인 지난 3일 정부의 경제개혁안을 내놓았다. 국영 CTK통신은 이날 의회의 최종 결의안을 인용 보도하는 가운데 의원들은 개혁에 따르는 경제적 어려움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를 덜어주기 위해 정부가 개혁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개념을 정립해 줄 것을 요구하는 한편 외국인들의 대체투자여건을 조성해 주도록 촉구했다고 전했다. 체코는 이번 경제개혁의 주안점을 사유화,새로운 예산규정 및 조세제도,가격자유화를 비롯,개혁에 따르는 사회적 충격에 대한 대처방안 등에 두고 있다. 지난 40여년간 공산체제하에 있던 체코는 정부 보조금에 힘입어 인위적이긴 하나 낮은 물가수준을 유지해 왔으며 실업률도 최소한도의 선에 머물러 왔었다. 그러나 물가앙등 현상은 이미일어나고 있으며 지난 9일부터 정부보조금 지급이 중단됨에 따라 식료품 가격이 평균 25%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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