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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정부 인사 스마트폰 해킹… 철도기관도 사이버 공격”

    국가정보원이 8일 긴급 국가사이버안전 대책회의를 개최해 기관별 대비태세를 점검할 예정이다. 국정원은 7일 이번 대책회의는 북한이 4차 핵실험 이후 국가기반시설 인터넷망 및 스마트폰 등에 대한 해킹 공격을 통해 우리의 사이버 공간을 위협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종일 국정원 3차장이 주관하는 이번 회의에는 국무조정실, 미래창조과학부, 국방부, 금융위원회 등 14개 부처 실·국장급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회의에서 정부 및 공공기관 대상 사이버 테러 시도 및 국내 주요 인사 스마트폰 해킹 등 최근 북한의 사이버 공격 사례를 공유하고 범정부 차원의 대응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원은 북한이 정부 내 주요 인사의 스마트폰을 해킹하는 등 일부 피해 사례가 발생했으며, 철도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사이버 공격에 나섰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국정원 관계자는 “사이버 테러는 공격 근원지 추적이 어려워 신속한 대응이 곤란한 데다 막대한 사회·경제적 혼란을 유발할 수 있다”며 “북한이 사이버 테러를 자행할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고 실제 현실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해경 해체 후 ‘0’인천항 밀수 적발

    해상 범죄 대응력 급격히 하락 밀입국 적발도 30건서 1건으로 해양경찰이 해체되고 해양경비안전본부로 전환된 뒤 밀입국 단속 시스템에 결정적인 허점이 드러나고 있다. 수사·정보 인력이 크게 줄어든 데다 단속 범위마저 축소된 게 최근 빈번한 항만 밀입국의 원인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2일 해양경비안전본부에 따르면 2014년 해경이 해체된 이후 밀입국 사범에 대한 첩보수집과 검거 등을 담당하던 수사·정보·외사 분야에서 일하던 직원 792명이 287명으로 줄었다. 200명은 육지경찰(경찰청)로 전출됐으며 305명은 다른 부서에 배치됐다. 이로 인한 부작용은 단속 실적이 방증한다. 2010년부터 2013년까지 해경의 밀입국·밀출국 적발 건수는 30건에 달했다. 하지만 2014년부터 현재까지 적발 실적은 단 1건에 불과하다. 밀수범죄 또한 2010∼2013년에 39건을 적발했지만 2014년부터는 실적이 전혀 없다. 이 같은 현상은 해경 해체 이후 수사·정보 기능 대부분이 경찰청으로 넘어가면서 해상에서 벌어지는 범죄 대응 능력이 급격히 떨어졌기 때문이다. 특히 밀입국자를 비롯한 해상범죄자가 항만을 벗어나 육지로 도주할 경우 해양경비안전본부로서는 관할권이 없어 끝까지 추적하지 못하는 한계마저 드러내고 있다. 이처럼 ‘어처구니없는’ 공백이 생기면서 인천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밀입국 브로커 조직들이 생겨난 것으로 알려졌다. 올 들어 세 번째 인천항을 통한 밀입국 사건이 발생한 지난달 26일 관계기관 대책회의에서 “인천항 주변에 중국 등과 연계된 밀입국 브로커들이 활동하고 있는 것 같다”는 지적이 나왔다. 인천항이나 부산항 등으로 밀입국하는 이들은 대개 북·중 접경 항구도시인 퉁장(同江)과 피커우(皮口) 등에서 브로커와 접선한 뒤 국내로 잠입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해경에서 일하던 수사·정보 분야 직원들이 육지경찰로 넘어왔지만 이들이 역량을 발휘하기에는 모호한 점이 있다”면서 “최근 잇따른 밀입국 사건도 이와 무관치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밀입국 증가, 해경 해체의 부산물인가

    해양경찰이 해체되고 해양경비안전본부로 전환된 뒤 밀입국 단속 시스템에 결정적인 허점이 드러나고 있다. 수사·정보 인력이 크게 줄어든 데다 단속 범위마저 축소된 게 최근 빈번한 항만 밀입국의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2일 해양경비안전본부에 따르면 2014년 해경이 해체된 이후 밀입국 사범에 대한 첩보수집과 검거 등을 담당하던 수사·정보·외사 분야에서 일하던 직원 792명은 287명으로 줄었다. 200명은 육지경찰(경찰청)로 전출됐으며, 305명은 다른 부서로 배치됐다. 이로 인한 부작용은 단속 실적이 방증한다. 2010년부터 2013년까지 해경의 밀입국·밀출국 적발 건수는 30건에 달했다. 하지만 2014년부터 현재까지 적발 실적은 단 1건에 불과하다. 밀수범죄 또한 2010∼2013년에 39건을 적발했지만, 2014년부터는 실적이 전혀 없다. 이 같은 현상은 해경 해체 이후 수사·정보 기능 대부분이 경찰청으로 넘어가면서 해상에서 벌어지는 범죄 대응 능력이 급격히 떨어졌기 때문이다. 특히 밀입국자를 비롯한 해상범죄자가 항만을 벗어나 육지로 도주할 경우 해양경비안전본부로서 관할권이 없어 끝까지 추적하지 못하는 한계마저 드러내고 있다. 이처럼 ‘어처구니없는’ 공백이 생기면서 인천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밀입국 브로커 조직들이 생겨난 것으로 알려졌다. 올 들어 세 번째 인천항을 통한 밀입국 사건이 발생한 지난달 26일 관계기관 대책회의에서 “인천항 주변에 중국 등과 연계된 밀입국 브로커들이 활동하고 있는 것 같다”는 지적이 나왔다. 인천항이나 부산항 등으로 밀입국하는 이들은 대개 북·중 접경 항구도시인 퉁장(同江)과 피커우(皮口) 등에서 브로커와 접선한 뒤 국내로 잠입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해경에서 일하던 수사·정보 분야 직원들이 육지경찰로 넘어왔지만 이들이 역량을 발휘하기에는 모호한 점이 있다”면서 “최근 잇따른 밀입국 사건도 이와 무관치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서울신문 보도 그후] 선관위, ‘결과 왜곡 의심’ 여론조사 44건 특별조사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4·13총선을 앞두고 결과 왜곡이 의심되는 여론조사 44건에 대해 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에 등록된 선거 여론조사 가운데 ‘후보자 지지율 추이’를 분석, 결과가 조작된 것으로 의심이 되는 여론조사를 특별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 기준은 ▲비슷한 시기에 실시된 다른 조사 결과와 큰 차이가 있는 조사 ▲조사의뢰자에 따라 해당 후보자의 지지도가 현저하게 차이가 나는 조사 ▲가중치 부여 과정에서 왜곡이 의심되는 조사 등이다. 선관위는 이날 정당 관계자와 주요 여론조사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 선거 여론조사 근절을 위한 특별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특정후보자를 부각시키는 질문지 작성 ▲예비후보자 등록 시 제출한 경력 이외의 경력 사용 ▲추가 가중값 부여 시 조사결과 왜곡 등과 같은 위반 사례에 대한 집중 단속 방침을 밝혔다. 아울러 조직적인 불법 여론조사 신고자에 대한 포상금도 현행 5000만원에서 최고 5억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한편 선관위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지역 감정을 조장하는 특정 지역 비하 글을 게재한 네티즌을 이날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지난해 12월 24일 관련 공직선거법 개정안(후보자 등 비방금지)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후 처음이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선거구 획정안’ 지연…與 김정훈 “획정위원들 수당 받을 자격 없어” 맹비난

    ‘선거구 획정안’ 지연…與 김정훈 “획정위원들 수당 받을 자격 없어” 맹비난

    ‘선거구 획정안’ 지연…與 김정훈 “획정위원들 수당 받을 자격 없어” 맹비난선거구 획정안 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26일 총선 선거구 획정안이 지연되는 것과 관련,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독립기구인 ‘선거구획정위원회’를 비판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회에서 오늘 처리하기로 한 선거구 획정안이 획정위에서 안이 넘어오지 않아 처리가 불가능해졌다”면서 “일부 추천위원들의 반대로 선거구 획정안이 만들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부터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안에 대한 개입을 막고 공정한 획정을 위해 별도의 독립기구를 뒀는데 헛고생을 했다'면서 ”이제는 획정위가 구체적으로 선거구 획정도 못해서 선거구를 여야가 합의해서 지침을 줘야 하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특히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획정위를 만들어서 절차만 번거롭게 하고, 시간만 걸리게 했고, 수당 지급 등으로 비용만 낭비했다“면서 ”현재 선거구획정위원들은 수당을 받아갈 자격이 없다“고 강조했다.이어 ”오늘 중에 반드시 선거구획정안을 만들라“며 ”오늘까지 만들어지지 않아 이번 선거에 영향을 미치면 그 책임은 선거구획정위원들이 져야 한다“고 압박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또 ”선거구 획정안(공직선거법 개정안)은 29일까지 처리돼야 한다“면서 ”그게 처리될 때 테러방지법, 북한인권법 등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된 법안을 같이 처리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원유철 대표 “필리버스터, 볼썽 사나운 입법 방해”

    [서울포토]원유철 대표 “필리버스터, 볼썽 사나운 입법 방해”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야당 의원들의 국회 본회의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에 대해 ”볼썽 사나운 입법 방해로 19대 국회 오명의 화룡점정을 찍고 있고, 그만큼 국민의 실망과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서울포토]원유철 대표 “필리버스터, 볼썽 사나운 입법 방해”

    [서울포토]원유철 대표 “필리버스터, 볼썽 사나운 입법 방해”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야당 의원들의 국회 본회의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에 대해 ”볼썽 사나운 입법 방해로 19대 국회 오명의 화룡점정을 찍고 있고, 그만큼 국민의 실망과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서울포토]원유철 대표 “필리버스터, 볼썽 사나운 입법 방해”

    [서울포토]원유철 대표 “필리버스터, 볼썽 사나운 입법 방해”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야당 의원들의 국회 본회의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에 대해 ”볼썽 사나운 입법 방해로 19대 국회 오명의 화룡점정을 찍고 있고, 그만큼 국민의 실망과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서울포토]원유철 대표 “필리버스터, 볼썽 사나운 입법 방해”

    [서울포토]원유철 대표 “필리버스터, 볼썽 사나운 입법 방해”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야당 의원들의 국회 본회의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에 대해 ”볼썽 사나운 입법 방해로 19대 국회 오명의 화룡점정을 찍고 있고, 그만큼 국민의 실망과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서울포토]원유철 대표 “필리버스터, 볼썽 사나운 입법 방해”

    [서울포토]원유철 대표 “필리버스터, 볼썽 사나운 입법 방해”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야당 의원들의 국회 본회의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에 대해 ”볼썽 사나운 입법 방해로 19대 국회 오명의 화룡점정을 찍고 있고, 그만큼 국민의 실망과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서울포토]원유철 대표 “필리버스터, 볼썽 사나운 입법 방해”

    [서울포토]원유철 대표 “필리버스터, 볼썽 사나운 입법 방해”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야당 의원들의 국회 본회의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에 대해 ”볼썽 사나운 입법 방해로 19대 국회 오명의 화룡점정을 찍고 있고, 그만큼 국민의 실망과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선관위 불법여론조사 신고하면 최대 5억 포상

    선관위 불법여론조사 신고하면 최대 5억 포상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13 총선을 앞두고 여론조사 결과를 왜곡한 것으로 의심되는 44건에 대해 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또 불법선거여론조사 신고자에 대한 포상금도 최대 5억원으로 늘린다.  선관위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중앙여심위) 홈페이지에 등록된 모든 여론조사를 대상으로 ‘후보자 지지율 추이’를 분석해 의심이 가는 여론조사를 특별조사 대상을 선정했다.  선정기준은 비슷한 시기에 실시된 다른 여론조사 결과와 큰 차이가 있는 여론조사 조사 의뢰자에 따라 해당 후보자의 지지도가 현저하게 차이가 나는 여론조사 가중치 부여 과정에서 왜곡이 의심되는 여론조사 등이다.  이와 함께 선관위는 선거여론조사 신고서를 접수할 때 불공정한 항목이 있는지 심사를 강화해 위반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여심위도 선거일까지 후보자 지지율 추이 분석과 공표 보도된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선관위는 이날 정당관계자와 주요 여론조사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 선거여론조사근절을 위한 특별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선관위는 특정후보자를 부각시키는 질문지 작성,예비후보자 등록시 제출한 경력 이외의 경력 사용,추가 가중값 부여시 조사결과 왜곡 등 주요 위반사례에 대한 집중 단속 방침을 안내했다.  또 휴대전화 안심번호를 활용한 경선 여론조사의 불공정 시비를 차단하기 위한 세부 방침도 정당관계자들에게 전달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세부 방침은 특정일자 이후 착신전환 배제 한 사람이 여러 대 전화를 착신전환한 경우 한 개의 번호만 추출 1인 다회선인 경우 최초 가입 휴대전화만 추출 주소변경시 특정일자 기준으로 대상자 선정 등이다.  아울러 조직적 불법선거여론조사 신고자에 대한 포상금을 현행 5000만원에서 최고 5억원까지 확대키로 결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원유철 대표 “필리버스터, 볼썽 사나운 입법 방해”

    [서울포토]원유철 대표 “필리버스터, 볼썽 사나운 입법 방해”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야당 의원들의 국회 본회의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에 대해 ”볼썽 사나운 입법 방해로 19대 국회 오명의 화룡점정을 찍고 있고, 그만큼 국민의 실망과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안심번호 결국 ‘말썽’… 새누리 “문제 지역 100% 국민 경선”

    안심번호 결국 ‘말썽’… 새누리 “문제 지역 100% 국민 경선”

    황진하 “실태 파악 뒤 대책 마련” 이한구 “부작용 최소화 방법 찾아야” 김무성 “이미 정정… 84% 일치” 반박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휴대전화 안심번호’가 또 탈이 났다. 새누리당이 공천 신청자들에게 제공한 ‘안심번호 당원 명부’ 중 일반당원 상당수가 당원이 아니거나 해당 지역에 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친박(친박근혜)계는 즉각 반발했고 비박계는 “실태조사 후 조치하겠다”며 진화에 나섰다. 안심번호란 이동통신사에서 제공하는 ‘1회용’ 가상의 휴대전화 번호로, 이를 활용하면 유선전화가 아닌 휴대전화를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가 가능하다. 공천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인 황진하 사무총장은 23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유감이다. 실태 파악을 한 뒤 문제가 심각하다고 판단되는 지역구에서는 ‘당원 30%, 일반 국민 70%’로 돼 있는 경선 방식을 ‘100% 국민 경선’으로 대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친박계의 비판이 뒤따랐다.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는 “안심번호를 하면 어떻게 문제가 안 생긴다고 보느냐. 확인되지 않은 안심번호로 조사하면 더 큰 문제가 생긴다”고 따졌다.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도 기자와 만나 “준비가 덜 돼 있는 상황에서 (안심번호 여론조사를) 자꾸 하려고 하니까 여기저기서 문제가 튀어나오는 것”이라며 “그렇다고 지금 단계에서 안 할 수도 없기 때문에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안심번호 도입을 주장했던 김무성 대표는 “(당원) 전수조사를 해서 이미 모두 바로잡았다”며 “한기호 의원 지역구(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에서 테스트를 했는데 주소 일치율이 84%에 달했다”고 반박했다. 안심번호 갈등이 공천 과정에서 매듭지어지지 않을 경우 계파 갈등은 물론 대규모 경선 불복 사태로도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여권 관계자는 “경선 이후 비유권자 중에서 응답한 사례가 하나라도 나오면 탈락자들이 경선 무효를 주장하며 반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안심번호를 둘러싼 계파 대립은 지난해 9월 부산에서 이뤄진 김 대표와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추석 회동’에서 시작됐다. 김 대표는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위해 미국으로 떠난 사이 문 전 대표와 ‘안심번호 국민공천제’ 도입에 전격 합의해 친박계와 청와대의 극렬한 반발을 샀다. 김 대표가 공천 룰 논의를 공천특별기구에 일임하기로 하면서 3일 만에 갈등은 봉합됐지만 ‘안심번호’는 언제든 폭발할 수 있는 뇌관이 됐다. 이후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까지 가동된 공천제도특별위원회에서도 안심번호 여론조사 도입 문제로 내홍이 빚어졌다. 공천특위는 이번 총선 공천에서는 안심번호를 활용하지 않기로 했지만 김 대표가 통신사 관계자들을 불러 회의를 한 뒤 부분 도입하는 쪽으로 막판 선회했다. 한편 새누리당은 지난해 10월 전수조사 결과 현재 당원은 302만 3094명이며 실제로 활동하는 당원은 145만 7019명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강철선 감싸는 시멘트 부식… 고가 전체 복구 3개월 걸려

    전면 통제된 내부순환로 정릉천 고가도로 결함의 원인은 강철선을 감싸는 시멘트를 제대로 메우지 않았기 때문으로 드러났다. 비어 있는 부분에 있던 강철선이 빗물 등에 그대로 노출되면서 부식됐다는 것이다. 결국, 부실시공이 의심되는 부분이다. 김준기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은 22일 “유수가 강철 케이블의 부식을 일으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면서 “임시 교각의 설계를 완료해 빠르면 이날 밤부터 임시 교각 설치 공사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리를 지탱하는 강철선을 시멘트로 다시 감싸는데 이 시멘트가 제대로 충전되지 않은 것이 이번에 케이블이 끊어진 구간에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시공 당시 시멘트 충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을 가능성도 서울시는 전문가와 함께 조사하고 있다. 정릉천 고가도로 7.5㎞ 복구에는 3개월 걸릴 전망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오전 정릉천 고가도로 교통상황을 교통정보센터에서 점검한 뒤 대책회의를 열어 “신속하게 임시 교각을 설치해 안전을 확보하고 한 달 뒤 차량통행을 재개해서 제대로 보수할 예정”이라며 “전체 보수에는 3개월 정도 걸릴 듯하다”고 밝혔다. 정릉천 고가도로는 지난 17일 다리를 지탱하는 강철 케이블 1개가 끊어진 것이 발견돼 22일부터 한 달간 통제된다. 강철 케이블이 끊어진 것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현상으로 부식 현상이 진행 중이란 한국시설안전공단의 의견에 신속하게 폐쇄하게 됐다고 박 시장은 설명했다. 국토교통부는 내부순환로 정릉천 고가와 같은 PSC(강현콘크리트·prestressed concrete)공법으로 건설된 교량 403개에 대해 긴급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국도 교량 50개와 고속도로 교량 353개가 점검 대상이다. 정릉천 고가 등의 188개 PSC교량은 지방자치단체가 관리를 맡고 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인천시, 개성공단 기업에 산단 대체부지 지원

    인천시는 23일 유정복 시장 주재로 개성공단 중단 대책회의를 열고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공장 대체부지를 알선하고 긴급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우선 개성공단 입주기업이 원한다면 강화·검단·서운산업단지 중 미분양 땅 14만㎡에 입주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에 본사를 둔 기업은 산단에 입주할 때 공장 확보자금 30억원 내에서 이차보전(대출금리와 조달금리 차이) 2%를 지원받게 된다. 예를 들어 3% 금리로 대출받으면 2% 금리는 인천시가 부담하고 1%만 기업이 부담하는 방식이다. 또 13개 지식산업센터(옛 아파트형공장) 미분양 1100실도 5억원 한도에서 2%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시는 경제자유구역인 송도·청라·영종지역 입주 지원도 검토했지만 이들 구역은 외국투자기업 유치 용도로 조성됐기 때문에 개성공단 기업이 입주하기는 쉽지 않다고 판단했다. 시는 대체부지 알선과 함께 긴급 경영안정자금과 시설자금 각각 180억원 등 총 360억원 규모의 긴급자금을 대출하기로 했다. 취득세 등 지방세 납부도 최대 1년간 유예하고 고용상담 전담요원 2명이 기업을 방문해 해고직원의 재취업을 알선한다. 개성공단 124개 기업 중 18개는 인천에 본사를 두고 있다. 서울·경기에 이어 세 번째 규모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내부순환로 통제, 박원순 시장 “안전 문제에서 1%의 가능성은 100%를 의미”

    내부순환로 통제, 박원순 시장 “안전 문제에서 1%의 가능성은 100%를 의미”

    내부순환로 통제, 박원순 시장 “안전 문제에서 1%의 가능성은 100%를 의미”내부순환로 통제 박원순 서울시장은 22일 전날 긴급하게 결정한 내부순환로 정릉천 고가도로 폐쇄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안전의 문제에서 1%의 가능성은 100%를 의미한다”면서 내부순환로 통제를 긴급 결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 신청사 지하 3층 충무기밀실에서 관련 대책회의를 갖기에 앞서 “서울시가 갖고 있는 행정력을 모두 동원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해빙기 안전점검을 하는 과정에서 내부순환로 정릉천 고가도로 내에서 중대결함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고가도로를 지지하는 주요 부재인 텐던 20개 가운데 1개가 끊어진 것을 발견했다는 얘기다. 박 시장은 “텐던이라는 부재가 끊어지는 현상은 국내에서 발견된 첫 사례이며 현재 안전을 확보할 수 없다”는 전문가의 의견을 언급하며 정릉천 고가도로 폐쇄 시행의 시급성을 설명했다. 또 “시민의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두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달라”며 유관기관에게 미리 협조를 구하는 데 미흡했던 점에 대한 양해를 부탁하기도 했다. 박 시장은 당분간 출퇴근 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는 정릉천 고가도로 폐쇄로 인해 서울 지하철 1, 4, 6호선의 출·퇴근시간대를 1시간씩 연장(오전 7~10시, 오후6~9시)하고 하루 총 16회 증회한다. 운행하는 서울 버스는 11개 노선에서 267대에서 280대로 늘릴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부순환로 통제, 갑작스런 결정 왜? …박원순 “1% 가능성은 100%” 무슨 뜻?

    내부순환로 통제, 갑작스런 결정 왜? …박원순 “1% 가능성은 100%” 무슨 뜻?

    내부순환로 통제, 갑작스런 결정 왜? …박원순 “1% 가능성은 100%” 무슨 뜻?내부순환로 통제 박원순 서울시장은 22일 전날 긴급하게 결정한 내부순환로 정릉천 고가도로 폐쇄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안전의 문제에서 1%의 가능성은 100%를 의미한다”면서 내부순환로 통제를 긴급 결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 신청사 지하 3층 충무기밀실에서 관련 대책회의를 갖기에 앞서 “서울시가 갖고 있는 행정력을 모두 동원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해빙기 안전점검을 하는 과정에서 내부순환로 정릉천 고가도로 내에서 중대결함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고가도로를 지지하는 주요 부재인 텐던 20개 가운데 1개가 끊어진 것을 발견했다는 얘기다. 박 시장은 “텐던이라는 부재가 끊어지는 현상은 국내에서 발견된 첫 사례이며 현재 안전을 확보할 수 없다”는 전문가의 의견을 언급하며 정릉천 고가도로 폐쇄 시행의 시급성을 설명했다. 또 “시민의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두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달라”며 유관기관에게 미리 협조를 구하는 데 미흡했던 점에 대한 양해를 부탁하기도 했다. 박 시장은 당분간 출퇴근 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는 정릉천 고가도로 폐쇄로 인해 서울 지하철 1, 4, 6호선의 출·퇴근시간대를 1시간씩 연장(오전 7~10시, 오후6~9시)하고 하루 총 16회 증회한다. 운행하는 서울 버스는 11개 노선에서 267대에서 280대로 늘릴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부순환로 통제, 박원순 시장 “1%의 가능성은 100%” 무슨 말인가 보니?

    내부순환로 통제, 박원순 시장 “1%의 가능성은 100%” 무슨 말인가 보니?

    내부순환로 통제, 박원순 시장 “1%의 가능성은 100%” 무슨 말인가 보니? 내부순환로 통제 박원순 서울시장은 22일 전날 긴급하게 결정한 내부순환로 정릉천 고가도로 폐쇄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안전의 문제에서 1%의 가능성은 100%를 의미한다”면서 내부순환로 통제를 긴급 결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 신청사 지하 3층 충무기밀실에서 관련 대책회의를 갖기에 앞서 “서울시가 갖고 있는 행정력을 모두 동원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해빙기 안전점검을 하는 과정에서 내부순환로 정릉천 고가도로 내에서 중대결함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고가도로를 지지하는 주요 부재인 텐던 20개 가운데 1개가 끊어진 것을 발견했다는 얘기다. 박 시장은 “텐던이라는 부재가 끊어지는 현상은 국내에서 발견된 첫 사례이며 현재 안전을 확보할 수 없다”는 전문가의 의견을 언급하며 정릉천 고가도로 폐쇄 시행의 시급성을 설명했다. 또 “시민의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두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달라”며 유관기관에게 미리 협조를 구하는 데 미흡했던 점에 대한 양해를 부탁하기도 했다. 박 시장은 당분간 출퇴근 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는 정릉천 고가도로 폐쇄로 인해 서울 지하철 1, 4, 6호선의 출·퇴근시간대를 1시간씩 연장(오전 7~10시, 오후6~9시)하고 하루 총 16회 증회한다. 운행하는 서울 버스는 11개 노선에서 267대에서 280대로 늘릴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제역 방역대책회의

    구제역 방역대책회의

    이동필(오른쪽)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농식품부에 설치된 구제역 방역대책상황실에서 구제역 방역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앞서 지난 17일 충남 공주시 탄천면과 천안시 풍세면 돼지농장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된 지 하루 만에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구제역 양성 판정을 내렸다.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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