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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대통령 ‘복심’ 김경수 의원 “촛불혁명, 국회가 답할 차례”

    문 대통령 ‘복심’ 김경수 의원 “촛불혁명, 국회가 답할 차례”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문재인 정부 출범을 도왔던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이 18일 협치 부대표 자격으로 원내대책회의에 처음 참석했다. 지난달초 협치 부대표로 임명됐으나 국정기획자문위 활동 때문에 그동안 원내회의에 참석하지 못했다.김경수 의원은 이날 처음 자리해 “지난 촛불혁명으로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선출하고 그동안 국민 모두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면서 “이제 국회가 화답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국회가 갈등의 촉매제나 기폭제 아니라 용광로가 될 수 있도록, 제가 협치를 맡고 있기 때문에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김해시가 지역구인 그는 경남 사천 소재 한국항공우주산업(KAI)와 관련, “방산비리 관련해 문제가 되는 KAI는 서부 경남지역의 항공 우주산업과 관련이 있다”면서 “그동안 정부와 경남도가 미래성장동력으로 추켜세웠는데 혹시 미래성장동력이 아니라 지역경제를 갉아먹는 그런 고름을 만들어내는 산업이 될까 우려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름을 최대한 빨리 도려내고 새살이 돋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당, 민주당에 ‘추경 수정안’ 제안 방침…국회 정상화 전망

    한국당, 민주당에 ‘추경 수정안’ 제안 방침…국회 정상화 전망

    ‘국회 보이콧’을 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이 국회 일정 복귀 조건으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 수정안을 낼 것을 요구할 예정이다. 자유한국당은 그동안 문재인 정부의 추경안이 국가재정법에서 규정한 추경안 편성 요건에 맞지 않는다고 주장해왔다.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직후 취재진에게 “추경 심사에 응할지 여부는 아직 추인되지 않았다”면서 “의원총회에서 결정하고 논의해 당론을 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의총이 끝나면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그 조건(추경안 편성 요건)을 해소하는 안을 내놓을 것”이라면서 “우리가 (심사에 참여할) 명분을 찾을 수 있도록 안을 만들어 여당에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부가 추경안을 수정하기는 어려운 것 같고, 여당이 수정안을 내는 형식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바른정당은 국회 보이콧을 중단하고 추경안 심사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날 국민의당도 같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자유한국당이 추경안 심사 참여로 가닥을 잡으면서 국회가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 정 원내대표는 “정부와 여당이 밀어붙이기식으로 추경을 통과시키려 했던 것인데, 우리도 법적 요건에는 흠결이 없도록 조치를 취하고 심사에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12일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추경안을 편성한 배경과 예산 집행 계획 및 효과 등을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고용절벽’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높아지는 청년 실업, 악화하는 계층 간 소득 격차·경제 불평등 및 저성장 문제 등을 지적하며 “일자리를 늘려 성장을 이루는 경제 패러다임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행 국가재정법은 정부가 추경안을 편성할 수 있는 요건으로 ▲전쟁이나 대규모 재해가 발생한 경우 ▲경기침체, 대량실업, 남북관계의 변화, 경제협력과 같은 대내·외 여건에 중대한 변화가 발생하였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 ▲법령에 따라 국가가 지급하여야 하는 지출이 발생하거나 증가하는 경우를 제시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시정연설을 통해 “현재의 실업 대란을 이대로 방치하면 국가재난 수준의 경제위기로 다가올 우려가 있다”면서 “추경을 편성해서라도 고용을 개선하고, 소득격차가 더 커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라는 등의 말로 이번 추경안이 법에서 정한 편성 요건에 부합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유한국당은 새 정부의 추경안이 추경 편성 요건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바른정당도 추경안 심사 참여 결정…국회 보이콧 철회

    바른정당도 추경안 심사 참여 결정…국회 보이콧 철회

    국민의당이 지난 13일 문재인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 심사에 참여하기로 한 데 이어 바른정당도 ‘국회 보이콧’ 방침을 철회하고 추경안 심사에 참여하겠다고 14일 밝혔다.이혜훈 바른정당 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청와대의 진정성 있는 양보는 없었지만 바른정당은 추경안과 정부조직법 개정안 심사에 나서겠다”면서 “국민 혈세가 효과 없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심의에 들어가 철저히 따지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어 “문재인 정부의 내각 인선이 사실상 마무리됐다”며 “5대 원칙을 천명하고 무결점 내각을 약속했으나 무능력·무자격자 투성이라는 게 드러났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대표는 “이미 임명이 됐고 돌이킬 수 없다면 일신해서 성과를 내기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국민의당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당 지도부와 만나 추미대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고 주장하면서 추경안 심사 및 공직 후보자 인사청문회 등 국회 일정에 참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정기양 전 대통령 자문의, 항소심서 징역 6월·집행유예 1년으로 감형

    정기양 전 대통령 자문의, 항소심서 징역 6월·집행유예 1년으로 감형

     박근혜 전 대통령의 ‘비선 진료’ 의혹에 대해 국회의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위증을 한 혐의로 실형을 받은 정기양 전 대통령 자문의(세브란스병원 피부과 교수)에 대해 법원이 항소심에서 징역 6개월과 집행유예 1년으로 감형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2부(부장 이상주)는 13일 정 교수에 대한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앞서 1심 재판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던 정 교수는 항소심 판결로 석방됐다.  정 교수는 지난해 12월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관련 국정조사 특위 청문회에 출석해 박 전 대통령에게 리프트 시술을 하려고 계획한 적이 없다며 거짓으로 증언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와 관련, 재판부는 “정 교수가 위증을 했지만 청문회의 핵심적 증인이라 보기 어렵고, 증언 내용도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의 진상 규명을 위한 핵심 사안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특히 “구체적 질문이 아닌 ‘대통령에게 영구실 리프트 시술을 하려고 생각했던 적이 없습니까’라는추상한 질문을 받아 위증에 이르게 된 것으로 보인다”고도 덧붙였다.  재판부는 정 교수가 위증에 따른 이득을 취하지 않았고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는 점, 또 정 교수의 진료를 기다리는 환자와 보호자, 동료 의사 등 많은 사람들이 선처를 요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한 점 등을 감형 취지를 설명했다.  앞서 정 교수는 위증 사실을 모두 인정하며 교수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선고유예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국회에서의 위증이 형사소송이나 민사소송에서의 위증보다 무거운 법정형을 처하는 것은 국회에서의 위증이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 권위를 훼손하고 국회 의정활동 전반과 다수의 국민에게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라는 것이 헌법재판소의 결정”이라며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특히 “청문회 전 병원 차원에서 대책회의를 열어 답변 내용을 미리 정하고 그에 따라 위증한 것은 그동안 정 교수가 누려온 의료계 내 권외와 명성에 맞지 않아 사회적 비난의 여지도 크다”고 강조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노회찬, 이언주 막말에 “정치인은 자면서도 공인” 일갈

    노회찬, 이언주 막말에 “정치인은 자면서도 공인” 일갈

    이언주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가 학교금식 파업 비정규직을 향한 ‘막말’ 논란에 대해 ‘기자와 나눈 사담’이라고 해명한 가운데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정치인은 자면서도 공인”이라고 일침했다. 노 원내대표는 12일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최근 이 원내수석부대표의 막말 논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노 원내대표는 “국회의원은 잠잘 때도 공인, 목욕탕 가도 공인”이라며 “해당 발언에 공과 사를 구분하는 것도 어색하다”고 말했다. 이어 “도둑질 하다가 들켰으면 들킨 것이지 ‘사적으로 야간작업하는데 왜 문제냐’고 되물을 수 없다”고 밝혔다. 노 원내대표는 이외에도 “이는 (이 원내수석부대표) 한 개인의 일탈이나 실수라기보다 노동에 대한 편견 문제”라면서 “이 같은 의식을 지닌 국회의원들이 3분의 2나 100명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것이 정치가 불신받는 이유”라고 비판했다. SBS ‘‘취재파일’은 지난 9일 이 수석부대표가 자사 기자와의 통화에서 학교 급식노동자 파업과 관련해 “미친 X들”이라고 표현하며 “그냥 밥하는 동네 아줌마들이다. 별게 아니다. 왜 정규직화가 돼야 하냐”는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이 수석부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앞선 ‘막말 논란’과 관련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학교 급식노동자 파업과 관련해 부모들의 격앙된 분위기를 기자에게 전하는 과정에서 오간 사적인 대화가 몰래 녹음돼 기사가 나간 것으로, 강한 유감을 표한다”면서도 “경위가 어찌 됐든 부적절한 표현으로 상처를 받은 분이 계신다면 죄송하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명길 의원 “이언주 막말 논란 확대는 네이버 탓”

    최명길 의원 “이언주 막말 논란 확대는 네이버 탓”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의 ‘막말’ 논란이 확대된 이유로 최명길 원내대변인은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지목했다는 보도가 나왔다.한겨레는 최명길 대변인이 국회 원내대책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네이버가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의 지시를 받았든, 받지 않았든 제목을 딱 뽑아서 (SBS 첫 보도를) ‘미친놈들’이란 제목으로 올리니까 이 상황이 된 것”이라 말했다고 전했다. 최 대변인은 그러면서 “네이버가 제목을 그렇게 해서 (메인 화면) 윗 라인에 올린 것은 우연이 아니라고 본다”고 했다고 했다. 윤영찬 수석은 네이버 부사장 출신이다. 국민의당은 이언주 의원 막말 파문에 대해 “사과한다”고 고개 숙이면서도, 이번 파문을 처음 보도한 SBS를 향해 비난 공세를 늦추지 않고 있다. 특히 국민의당은 SBS가 ‘방송 인허가권’ 때문에 자당을 비난했다는 주장을 내놓으면서 더 큰 대치 국면을 예고하고 있다.막말 논란이 확산된 지난 10일 이언주 의원은 입장문을 내 “이유가 어찌됐든 사적인 대화에서지만 그로 인해 상처를 입은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분들에게 죄송하게 생각한다”면서도 “정식인터뷰가 아닌 사적인 대화를 이렇게 여과 없이 당사자 입장을 확인하지 않고 보도한 SBS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앞서 이 의원는 지난달 29일 원내정책회의에서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는 학교 급식 조리사들 파업에 대해 “헌법 정신에 따른 노동자의 권리지만, 아이들의 밥 먹을 권리를 해치지 않는 방향으로 권리 주장을 해주면 좋겠다”고 했다. 이후 SBS 기자가 이 부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해당 사안을 물었고, 이 부대표는 “파업 노동자들은 미친X들” 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SBS는 지난 9일 인터넷 기사를 통해 이 부대표가 “조리사라는 게 별게 아니다. 그냥 급식소에서 밥하는 아줌마들이다. 왜 정규직화가 돼야 하느냐”며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청래 “이언주 사과 가식적…분노만 키워”

    정청래 “이언주 사과 가식적…분노만 키워”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일 이언주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가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막말을 한 데 사과한 것과 관련, “가식적인 사과는 사과가 아니다”라고 꼬집었다.정 전 의원은 이날 트위터에 “<이언주 의원께 충고합니다.> 가식적인 사과는 사과가 아닙니다. 그런 사과는 분노를 배로 키웁니다”라며 글을 남겼다. 이어 “대선 때처럼 ‘국민이 이깁니다’ 팻말 들고 울면서 사과하세요. 사과에 정치생명 걸었다고”라고 썼다. 이언주 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앞선 ‘막말 논란’과 관련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이어 “학교 급식노동자 파업과 관련해 부모들의 격앙된 분위기를 기자에게 전하는 과정에서 오간 사적인 대화가 몰래 녹음돼 기사가 나간 것으로, 강한 유감을 표한다”면서도 “경위가 어찌 됐든 부적절한 표현으로 상처를 받은 분이 계신다면 죄송하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언주 막말 논란’ SBS 기자 “풀 녹취록 공개, 국민의당이 거부”

    ‘이언주 막말 논란’ SBS 기자 “풀 녹취록 공개, 국민의당이 거부”

    국민의당이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을 폄하한 이언주 의원의 발언을 보도한 SBS를 강도 높게 비난하고 나섰다. 이에 해당 보도를 한 SBS 기자는 국민의당 원내지도부를 찾아가 보도 취지를 알리며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김동철 원내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의원 발언과)관련된 분들에게 그 같은 표현들을 한 건, 백 번 천 번 잘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도 “다만 이와 관련된 SBS 보도에는 유감을 표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3주 전에 한 대화가 뒤늦게 기사화된 배경, 정식 인터뷰가 아닌 사적인 대화임에도 당사자 입장을 확인 않고 (보도)할 수 있는 것이냐”면서 “방송사들이 이렇게 정권 눈치를 보는 행태에 전혀 느끼는 것은 없는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논란의 당사자인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도 부적절한 표현을 했다며 사과하면서도 “학교급식파업과 관련해 학부모들의 격양된 분위기를 기자에게 전하는 과정에서 오간 사적대화가 몰래 녹음되어 기사화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최명길 원내대변인도 “온 더 레코드(on the record),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 구분하면서 말하지 않는 건 최소한 맥락과 취지를 불리하게 만들지 않을 거라는 취재원과 기자들 신뢰에 기초해서 하는 것”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의를 갖고 열심히 설명한 대목을 시간이 한참 지나서 당이 가장 어려운 상황에서 언론보도하면서 정국의 흐름에 안 좋은 영향 미치는 결과 가져온 것에 대해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에 해당 발언을 보도한 SBS 김정윤 기자는 미디어오늘과의 통화에서 “3주 전에 대화한 것을 지금 와서 기사화했다고 하는데 팩트 자체부터 틀렸다”며 반발했다. 그는 “학교 비정규직 파업과 관련해서 이언주 의원 발언이 있었던 다음날인 6월 30일 전화해 설명을 부탁드려서 16분 넘게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사적 대화를 보도했다’는 이 원내수석부대표 측 주장에 ”기자가 특정 사안에 대해 원내수석부대표에 문의를 하는 게 어떻게 사적인 통화가 될 수 있느냐“며 반발했다. 김 기자는 “사적대화인지 해당 정책에 대해 물은 건지 판단을 구하기 위해 풀 녹취록을 공개할 수 있다고 했지만 국민의당과 이언주 의원 쪽에서 거부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언주, 막말 논란에 “부적절 표현 죄송”…급식노동자들 “사퇴하라”(종합)

    이언주, 막말 논란에 “부적절 표현 죄송”…급식노동자들 “사퇴하라”(종합)

    이언주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가 11일 최근 자신이 파업노동자를 향해 ‘미친 X들’이라고 표현한 것이 보도되며 논란이 커지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이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학교 급식노동자 파업과 관련해 부모들의 격앙된 분위기를 기자에게 전하는 과정에서 오간 사적인 대화가 몰래 녹음돼 기사가 나간 것으로, 강한 유감을 표한다”면서도 “경위가 어찌 됐든 부적절한 표현으로 상처를 받은 분이 계신다면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 원내수석부대표는 “학부모로서 학교 급식에 많은 걱정을 하고 있다. 인건비 상승으로 식재료비가 삭감되는 일이 없도록 모두가 유념해야 한다”며 “저도 계속해서 그 문제를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SBS는 취재 후일담을 인터넷 기사 형태로 소개하는 ‘취재파일’을 통해 이 원내수석부대표가 자사 기자와의 통화에서 학교 급식노동자 파업과 관련해 “미친 X들”이라고 표현하며 “그냥 밥하는 동네 아줌마들이다. 별 게 아니다. 왜 정규직화가 돼야 하냐”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이 원내수석부대표는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급식노동자를 ‘밥하는 아줌마’라고 말한 제 마음속 또 다른 의미는 ‘어머니’와 같은 뜻이다. 제 마음과 다르게 표현됐다. 이 일을 계기로 공직자로서 반성하고, 좀 더 정진하겠다”고 재차 사과했다. 이날 국회를 찾은 학교비정규직노조 소속 급식조리원 2명은 회견장을 나서는 이 원내수석부대표를 마주치자 “개인의 일로 넘길 수 없다”, “망발을 해놓고 가식적인 사과를 한다”, “국민을 어떻게 개·돼지 취급할 수 있나”라고 강력하게 항의했다. 이 원내수석부대표는 연방 고개를 숙이며 “사적 대화였지만 부적절한 표현이었다. 비정규직이 정규직화하려면 국가 재정이 감당할 수 있는 타협안을 찾자는 취지였다”고 해명한 뒤 자리를 피했다. 이들 급식노동자는 무소속 윤종오·김종훈 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이 원내수석부대표는 앞서 토론회에서 최저임금 인상시 20만명을 해고하겠다고 대국민 협박까지 했다. 노동자 비하까지 ‘막말 끝판왕’의 진수를 보여준 이 원내수석부대표는 의원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 의원 막말은 ‘민중은 개돼지’라고 했던 교육부 고위관료 발언과 차이가 없다. 국민의당은 당장 이 의원을 제명하고 국민앞에 사과하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난감한 표정으로 머리 만지는 이언주

    [서울포토] 난감한 표정으로 머리 만지는 이언주

    11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언주 수석부대표가 머리를 만지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김동철 “송영무·조대엽 임명 연기는 꼼수…지명 철회해야”

    김동철 “송영무·조대엽 임명 연기는 꼼수…지명 철회해야”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11일 “청와대가 송영무·조대엽 후보자 지명철회가 아닌 임명 연기론을 흘리는데, 이는 미봉책이자 또 하나의 꼼수”라고 지적했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두 후보자는 자질도 도덕성도 부족한 부적격자다. 문재인 정부가 임명 강행에 써먹던 국민 여론조사 결과도 두 후보자는 부정적 의견이 지배적”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또 “청와대와 여당은 둘 중 한 명 사퇴를 조건으로 국회 정상화 협조 요구를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에 타진했다는데, 국민의당에는 어떤 연락도 없었다. 적폐세력, 국정농단 세력과 인사를 흥정하겠다는 것과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는 촛불혁명에 올라탔던 진정성을 의심케 하는 것이다. 국민의당은 부정하고 부도덕한 거래 행위에 협조할 뜻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협치 복원은 지명철회 뿐이다. 만약 임명을 강행한다면 대통령 스스로 마지막 명분으로 붙들고 있던 국민 여론을 무시하는 것이고, 청문 제도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다. 국정 운영에 더 이상 협조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를 향해 “미필적이 아닌 확정적 고의로 야당을 탄압하고 짓밟는 것이 여당 대표 격에 맞는가. 추 대표의 조속한 결단을 촉구한다”며 거듭 사퇴를 요구했다. 한편 이날 문 대통령은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공식 요청에 따라 송영무·조대엽 후보자에 대한 장관 임명을 며칠 미루기로 했다. 이 기간 동안 야당에 추가경정예산안과 정부조직법 처리에 대한 협조를 구한다는 방침이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오늘 우 원내대표가 하루라도 빨리 내각 인선을 완료해 국정에 충실하자는 청와대 입장은 충분히 이해하나 국회에서의 추경 처리 등 국회 정상화를 위한 마지막 노력을 다할 수 있게 대통령께 며칠간의 시간을 달라고 요청했다”며 “이에 문 대통령은 당의 간곡한 요청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이 기간에 문재인 정부 출범 두 달이 넘도록 정부 구성이 완료되지 못한 상황을 야당에 충분히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민생에 시급한 추경과 새로운 정부 구성을 위해 필요한 정부조직법 등 현안에 대해 야당의 협조를 다시 한 번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호영 “송영무·조대엽, 장관 아니라 공무원 자격도 없어”

    주호영 “송영무·조대엽, 장관 아니라 공무원 자격도 없어”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가 11일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와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청와대의 지명철회를 요구했다.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개최된 원내대책회의에서 “급하다는 이유로 눈감고 임명을 동의해달라고 하고 있지만 그럴 수는 없다”며 “(송영무·조대엽 후보자는) 장관이 아니라 공무원 자격도 없는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그는 “청와대 핵심 관계자가 송영무, 조대엽에 대한 야당 의견이 정리되지 않았다고 했다고 한다”며 “야 3당 모두 부적격인데 어디에서 들은 건지 현실인식이 참으로 잘못됐다”고 비판했다. 또 “여당을 중심으로 한 사람만 지명 철회하면 안 되겠느냐는 의사타진 중이라고 한다. 꼼수 중의 꼼수”라며 2명 모두 지명철회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이어 “더 안타까운 것은 두 사람에 가려서 나머지 후보자들의 청문이 소홀하다는 것”이라며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본인이 위장전입 1건을 시인했는데, 인사청문회 제도가 정착된 2005년 이후여서 부적격 사유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역대 정권을 보면 높은 지지율을 믿고 오만해 하다가 일시에 까먹은 것을 우리나라는 물론 다른 나라도 여러 사례가 있다”며 “급할수록 돌아가야 한다. 바늘을 허리에 끼우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문 대통령은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공식 요청에 따라 송영무·조대엽 후보자에 대한 장관 임명을 며칠 미루기로 했다. 이 기간 동안 야당에 추가경정예산안과 정부조직법 처리에 대한 협조를 구한다는 방침이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오늘 우 원내대표가 하루라도 빨리 내각 인선을 완료해 국정에 충실하자는 청와대 입장은 충분히 이해하나 국회에서의 추경 처리 등 국회 정상화를 위한 마지막 노력을 다할 수 있게 대통령께 며칠간의 시간을 달라고 요청했다”며 “이에 문 대통령은 당의 간곡한 요청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이 기간에 문재인 정부 출범 두 달이 넘도록 정부 구성이 완료되지 못한 상황을 야당에 충분히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민생에 시급한 추경과 새로운 정부 구성을 위해 필요한 정부조직법 등 현안에 대해 야당의 협조를 다시 한 번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우택 “송영무·조대엽 장관 임명 연기, 교만한 꼼수”

    정우택 “송영무·조대엽 장관 임명 연기, 교만한 꼼수”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1일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와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을 연기하는 방안에 대해 ‘꼼수’라고 강력 비난했다.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회 상황이 문재인 대통령의 독단적 국정운영과 오만한 자세로 꽉 막혀 안타깝다”면서 “문 대통령의 일방적인 국정운영에 협력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대통령이 야당의 목소리에 아랑곳하지 않고 모든 것을 마음대로 하면서 자신들이 필요한 데는 무조건 협조하라는 식의 일방적 정치는 결코 협치가 아니다”라면서 “청와대가 두 사람의 부적격 후보자 중 한 사람만 골라 낙마한다거나, 임명을 의도적으로 연기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청와대와 여당이 꼼수정치를 생각하는 게 사실이면 한숨이 나올 뿐”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국회와 국민을 시험대에 놓고 테스트 해보는 이런 일이 이뤄지면 대단히 교만한 권력의 꼼수”라며 “문 대통령은 외교에 쏟은 노력만큼 국내 정치의 위중한 상황을 정확히 인식하고 정치의 정도를 따라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 모든 문제의 시발점은 청와대의 부실, 무능 인사에 있는 것”이라며 “대통령이 결자해지적 자세로 이를 풀어나가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 원내대표는 또 “청와대가 잔재주와 꼼수를 부려 야당을 테스트하려하거나 여당 대표가 야당 내부의 분열을 노리고 있다”면서 “의도적 기행과 막말로 정국이 파행한다면 이는 어떤 것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술수 정치에 불과하다”고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겨냥했다. 그는 “이런 잔수 정치, 수준낮은 꼼수 정치의 대가는 정권에 대한 혹독한 심판으로 돌아간다는 경험을 되새기길 바란다”고 경고했다. 그는 “문 대통령이 그간의 인사 난맥상에 대해 진솔하게 입장을 표명하고 송영무,조대엽 후보자에 대한 책임있는 결단을 내리라”면서 “이어 추경의 본질적 문제점을 해소하면 당장 오늘이라도 추경과 정부조직법 등 국회 일정 정상화에 나설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문 대통령은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공식 요청에 따라 송영무·조대엽 후보자에 대한 장관 임명을 며칠 미루기로 했다. 이 기간 동안 야당에 추가경정예산안과 정부조직법 처리에 대한 협조를 구한다는 방침이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오늘 우 원내대표가 하루라도 빨리 내각 인선을 완료해 국정에 충실하자는 청와대 입장은 충분히 이해하나 국회에서의 추경 처리 등 국회 정상화를 위한 마지막 노력을 다할 수 있게 대통령께 며칠간의 시간을 달라고 요청했다”며 “이에 문 대통령은 당의 간곡한 요청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이 기간에 문재인 정부 출범 두 달이 넘도록 정부 구성이 완료되지 못한 상황을 야당에 충분히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민생에 시급한 추경과 새로운 정부 구성을 위해 필요한 정부조직법 등 현안에 대해 야당의 협조를 다시 한 번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 대통령, 장관 임명에 “며칠 시간 달라”는 여당 요청 수용(종합)

    문 대통령, 장관 임명에 “며칠 시간 달라”는 여당 요청 수용(종합)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공식 요청에 따라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와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장관 임명을 며칠 미루기로 했다. 문재인 정부의 1기 내각 구성은 역대 정부가 가운데 가장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간 야당에 추가경정예산안과 정부조직법 처리에 대한 협조를 구한다는 방침이다.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오늘 우 원내대표가 하루라도 빨리 내각 인선을 완료해 국정에 충실하자는 청와대 입장은 충분히 이해하나 국회에서의 추경 처리 등 국회 정상화를 위한 마지막 노력을 다할 수 있게 대통령께 며칠간의 시간을 달라고 요청했다”며 “이에 문 대통령은 당의 간곡한 요청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이 기간에 문재인 정부 출범 두 달이 넘도록 정부 구성이 완료되지 못한 상황을 야당에 충분히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민생에 시급한 추경과 새로운 정부 구성을 위해 필요한 정부조직법 등 현안에 대해 야당의 협조를 다시 한 번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영무·조대엽 임명 2~3일 시간 갖는 것...추경과 빅딜 안해“ 이와 관련해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 임명하기보다는 2∼3일 정도 시간을 가지고 야당에 더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겠다는 기류”라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2∼3일 지나서 지명을 철회하겠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며 “대통령께서는 인선과 추경을 연계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정확하게 갖고 있다”고 일각에서 제기되는 ‘장관임명-추경 빅딜론’에 선을 그었다. 지난 5월 10일 시작한 문재인 정부는 출범 두달이 넘도록 1기 정부 구성을 마치지 못했다. 이는 역대 정부에서 가장 늦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무현 정부는 출범 3일째에 조각을 완료했다. 이명박 정부는 출범 18일 만에, 박근혜 정부는 출범 52일 만에 내각 전원을 임명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장관 임명 문제에 대해 “저는 고심 끝에 국회에서 추경 처리 등 국회 정상화를 위한 마지막 노력을 다하도록 대통령께 며칠 시간을 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어제 저녁 청와대가 정무수석을 통해 송영무 조대엽 후보자에 대한 임명 입장을 전해왔다”면서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 재송부 기한이 끝났기 때문에 부득이 두 분을 내일 임명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야당의 발목잡기·연계전략 등 무리한 요구로 정상화가 될 기미가 안 보이니 하루빨리 내각 인선을 완료해 국정을 정상화하자는 청와대 입장을 이해한다”면서도 “하지만 국회 협조 없이는 청와대 성공이 어려우므로 좀 더 참고 기다려주실 것을 요청한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민주당이 국회에서 보다 강한 책임감과 권한을 갖고 난국을 주도적으로 타개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시면 좋겠다”면서 “장관 임명으로 추경이 포기되는 일을 끝까지 막고 싶다. 우리로선 최후 순간까지 최선의 노력으로 야당을 설득해 보겠다”고 말했다. 그는 “며칠간 시간이 주어진다면 저도 책임 있게 최후담판에 임할 테니 야 3당도 정국 정상화를 위한 마지막 기회라고 여기시고 부디 대승적으로 임해주길 바란다”면서 “실타래처럼 얽힌 국회의 정상화를 위해 불가피한 선택지라면 국민이 납득할 방향에서 열어놓고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시점은 국회가 정상화로 가느냐, 파국으로 가느냐는 분기점”이라면서 “모두 죽는 치킨게임이 아닌 함께 하는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서 국민에게 희망을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야3당에도 마지막으로 간곡히 제안한다”면서 “추경은 추경이고 정부조직법은 정부조직법이고 인사는 인사이지 이를 연계해 국회가 아무것도 못 하는 것은 결코 정치 원칙도 아니고 국민의 뜻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 그는 ”제보조작 사건은 검찰의 철저한 수사로,추경은 추경대로 국회에서 해결돼야 한다“면서 ”국민의당은 제보조작사건의 진실 여부는 검찰 조사에 맡기고 추경과 정부조직법 협상에 함께해줄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전날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을, 독일 방문 당시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을 각각 장관직에 임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 문 대통령, 장관 임명에 “‘며칠 시간 달라’는 여당 요청 수용”

    [속보] 문 대통령, 장관 임명에 “‘며칠 시간 달라’는 여당 요청 수용”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와 조대엽 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에 대해 “‘며칠 시간을 달라’는 여당의 요청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문재인 정부의 조각이 늦어짐에 따라 1기 내각 구성 시기가 가장 늦어진 것으로 알려졌다.또 청와대는 추경과 정부조직법 처리에 대해 “야당의 협조를 간곡하게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 및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임명 문제와 관련해 “저는 고심 끝에 국회에서 추경 처리 등 국회 정상화를 위한 마지막 노력을 다하도록 대통령께 며칠 시간을 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고 말했다. 청와대가 우 원내대표의 요청을 받아들인 것이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저녁 청와대가 정무수석을 통해 송영무 조대엽 후보자에 대한 임명 입장을 전해왔다”면서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 재송부 기한이 끝났기 때문에 부득이 두 분을 내일 임명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야당의 발목잡기·연계전략 등 무리한 요구로 정상화가 될 기미가 안 보이니 하루빨리 내각 인선을 완료해 국정을 정상화하자는 청와대 입장을 이해한다”면서도 “하지만 국회 협조 없이는 청와대 성공이 어려우므로 좀 더 참고 기다려주실 것을 요청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관 임명으로 추경이 포기되는 일을 끝까지 막고 싶다. 우리로선 최후 순간까지 최선의 노력으로 야당을 설득해 보겠다”고 말했다. 그는 “며칠간 시간이 주어진다면 저도 책임 있게 최후담판에 임할 테니 야 3당도 정국 정상화를 위한 마지막 기회라고 여기시고 부디 대승적으로 임해주길 바란다”면서 “실타래처럼 얽힌 국회의 정상화를 위해 불가피한 선택지라면 국민이 납득할 방향에서 열어놓고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5월 10일 시작된 문재인 정부는 출범 두달이 넘도록 1기 정부 구성을 마치지 못했다. 노무현 정부는 출범 3일만에, 이명박 정부는 18일 만에, 박근혜 정부는 58일만에 1기 내각 구성을 마쳤다. 한편 문 대통령은 전날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을, 독일 방문 당시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을 각각 장관직에 임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언주 “학교 급식 노동자에 부적절한 표현 죄송하게 생각”

    이언주 “학교 급식 노동자에 부적절한 표현 죄송하게 생각”

    지난달 말 파업에 참여한 학교 급식 노동자들을 향해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한 일이 언론에 보도돼 비판을 받고 있는 이언주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가 11일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언론 보도 경위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면서도 “경위가 어찌 됐든 부적절한 표현으로 상처를 받은 분이 계신다면 죄송하다”고 말했다. 앞서 SBS는 이 원내수석부대표가 기자와의 통화에서 학교 급식 노동자 파업과 관련해 “미친 X들”이라고 표현하며 “그냥 밥하는 동네 아줌마들이다. 별 게 아니다. 왜 정규직화가 돼야 하냐”는 말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이 원내수석부대표는 “학교 급식 노동자 파업과 관련해 부모들의 격앙된 분위기를 기자에게 전하는 과정에서 오간 사적인 대화가 몰래 녹음돼 기사가 나간 것으로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학부모로서 학교 급식에 많은 걱정을 하고 있다. 인건비 상승으로 식재료비가 삭감되는 일이 없도록 모두가 유념해야 한다. 저도 계속해서 그 문제를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에도 책임이 있다. 허술한 공천 과정으로 (이 의원을) 공천해 당선까지 시켰다”면서 “국민의당에 죄송하다”고 말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檢, 이준서 영장청구… ‘윗선 수사’ 시동 걸리나

    檢, 이준서 영장청구… ‘윗선 수사’ 시동 걸리나

    조작 가담 이유미 남동생도 영장… 檢, 윗선개입 여부 신중한 입장 단독범행 결론 낸 국민의당 당혹… “추미애, 사실상 검찰 총장 역할”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중대 기로에 섰다. 이준서(40)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에 대한 구속영장의 발부 여부에 따라 수사의 명운이 갈릴 것으로 보인다.서울남부지검 공안부(부장 강정석)는 9일 이 전 최고위원에 대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혐의가 인정되고 사안이 중대하다”고 청구 사유를 밝혔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유미(39·구속)씨로부터 건네받은 조작된 제보를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 관계자들에게 전달해 폭로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또 이씨의 남동생(37)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의 취업 특혜 의혹을 뒷받침하는 육성 증언 파일에서 준용씨의 미국 파슨스디자인스쿨 동료를 연기한 인물이다. 두 사람에 대한 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11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진행된다. 검찰은 당초 이 전 최고위원이 이씨에게 조작을 지시했을 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수사에 집중했다. 그러나 지난 7일 이 전 최고위원과 이씨의 대질신문을 벌였음에도 혐의를 입증할 증거나 진술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검찰은 이씨의 ‘단독 범행’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이 전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조작 가능성을 알고 있으면서도 검증을 소홀히 한 ‘미필적 고의’에 해당한다고 보고 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이씨가 제보가 공개된 지난 5월 5일 이후 이 전 최고위원에게 불안한 심정을 토로하는 메시지를 보냈다는 점을 토대로 이 전 최고위원이 제보의 조작 사실을 사전에 알았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윗선 개입 여부에 대한 수사에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다만 지난 3일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 김성호 전 의원과 김인원 변호사에 대해서는 “확인할 사항이 있다”며 추가 수사 계획을 내비쳤다. 검찰 관계자는 “인지 사건이 아닌 고발 사건”이라면서 “절차에 따라 수사를 하는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11일 법원이 이 전 최고위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하면 검찰의 국민의당 ‘윗선’ 수사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기각될 경우 수사는 ‘용두사미’에 그치면서 흐지부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국민의당은 이날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사태 대응에 나섰다. 검찰이 이씨의 ‘단독 범행’으로 잠정 결론 내린 것에 대해서는 “당 진상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사실관계가 다르지 않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수긍했다. 그러나 이 전 최고위원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된 것에 대해서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 전 최고위원의 ‘미필적 고의’에 대해 반드시 수사해야 한다고 말했던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사실상 검찰총장 역할을 하신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이 전 최고위원에 대한 영장 청구에 방점을 찍고 “국민의당이 주장한 ‘단독 범행’과 상반된다”며 공세 수위를 높였다. 백혜련 대변인은 “대선 당시 책임 있는 인물 가운데 누구도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의당 추혜선 대변인도 “전대미문의 정치 스캔들인데 한 개인에게만 책임을 묻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밝혔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서울포토] 국민의당, 긴급 지도부 대책회의

    [서울포토] 국민의당, 긴급 지도부 대책회의

    휴일인 9일, 국민의당 지도부가 국회에서 긴급 지도부 대책회의가 열리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바른정당 “추미애, 한국당 돕는 X맨이냐”

    바른정당 “추미애, 한국당 돕는 X맨이냐”

    바른정당은 7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머리 자르기’ 발언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여당 대표의 자세가 매우 걱정스럽다”며 “협치에 앞장서도 부족한 사람이 판을 깨는 언행을 하고 있어 걱정”이라고 지적했다. 주 원내대표는 “추 대표가 어제 두 가지 말씀을 해서 큰 사달이 났다”며 “우선 추궈훙 주한 중국대사와 만나 사드가 과장됐다며 국민정서와 전문가들의 판단과 동떨어진 얘기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추 대표는 또 라디오 인터뷰에서 국민의당을 향해 막말을 했다”며 “머리 자르기라고 하고, 박지원 전 대표가 검찰에 압력을 가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전 대표가 검찰에 압력을 넣었다면 책임을 져야 하고, 압력을 넣은 적이 없는데 그런 얘기를 했다면 추 대표가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태경 최고위원은 “지금 추미애 여당이 발목여당이 됐다”며 “한국당을 돕겠다는 그런 X맨이 아닌가 의심스럽다”고 했다. 이어 “추 대표가 며칠 전 홍준표 대표와 팔짱을 낄 때 ‘오누이 덤앤더머’가 되기로 한 것인지 묻고 싶다”며 “추 대표는 ‘머리 자르기’라는 IS를 연상시키는 초엽기적 발언을 했다”고 비판했다. 추 대표는 전날 한 라디오에 출연, 국민의당의 ‘문준용씨 의혹제보 조작’ 파문과 관련해 “그 당의 선대위원장이었던 박지원 전 대표와 대선후보였던 안철수 전 의원이 몰랐다고 하는 건 머리 자르기”라고 비판했다. 이에 국민의당은 추미애 대표의 정계은퇴를 요구하며 국회 일정을 보이콧 하는 등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물 마시는 김동철 원내대표

    [서울포토] 물 마시는 김동철 원내대표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가 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에 앞서 물을 마시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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