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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신문고 최다 민원발생 기업은?

    국민신문고 최다 민원발생 기업은?

    지난 5년동안 국민신문고에 올라온 최다 민원발생 기업은 네이버로 파악됐다. 사실상 모든 국민이 이용하는 포털기업의 사회적 책무성에 대한 질타로 정부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인 자유한국당의 송희경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국민신문고> 민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지난 6월까지 네이버에 관한 민원은 모두 715건이다. SK, LG, 삼성 등 대기업 관련 민원을 제치고 가장 많은 민원 접수 건수를 보였다. 이뿐만 아니라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네이버 관련 민원도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다. 송 의원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포털사이트별 피해구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네이버에 대한 피해구제 현황 건수는 2013년 16건에서 올해 8월 기준 295건으로 약 18.4배 늘었다. 올해 집계치는 지난 8월까지의 수치인 점을 감안하면, 증가폭은 더 두드러질 전망이다. 이에 송 의원은 “포털사업자가 사업영역을 확대하면서 소비자 불편 및 피해 사례도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포털이 국민의 삶과 산업·경제 전반에 전방위적인 영향을 미치는 산업으로 성장 한만큼, 그에 상응하는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산 총액 5조를 넘긴 네이버는 카카오에 이어 지난 3일, 준 대기업 집단으로 지정되었다. 현재 네이버의 자산총액은 6조 6000억 원, 보유 계열회사는 71개사로, 준 대기업집단 지정 기업 중 가장 많은 계열 회사를 가지고 있다. 이번 준 대기업 집단 지정으로 네이버는 앞으로 대규모 거래, 주식 소유 현황 등 공시 의무를 이행, 시장 감시를 받게 되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정훈 서울시의원 “급식비 교부, 교육청으로 일원화”

    이정훈 서울시의원 “급식비 교부, 교육청으로 일원화”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9월 12일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학교급식 행정 간소화 방안’에 따라 학교급식비 교부기관을 서울시교육청으로 일원화하는데 전격 합의했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시작된 친환경 무상급식은 해마다 그 대상을 확대하여 2017년 현재 공립초, 국·공·사립중학교, 초등인가 대안학교 학생 63만2,000명을 대상으로 약 5천50억원의 예산이 소요되고 있으나, 그동안 급식비 교부와 관련해서 교육청 분담금은 교육지원청에서, 시·자치구 분담금은 자치구를 통해서 각각 교부됨에 따라 행정업무의 비효율성이 발생한다는 문제가 꾸준히 지적돼왔다. 특히 이정훈 의원은(더불어민주당, 강동1) 지난 제273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현재 시행되고 있는 무상급식비 지원금처리에 많은 문제점이 있음을 지적했다. 당시 이정훈 의원은 무상급식 사업기간과 학교 회계연도가 불일치하여 발생하는 문제, 급식예산 교부기관(교육청, 서울시, 자치구)의 다원화로 인한 문제, 친환경 무상급식비 예산항목의 복잡성으로 인한 문제 등으로 일선 학교에서의 학교급식 행정 효율성이 떨어지고, 업무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을 지적하면서 서울시교육청의 안일한 대처가 문제를 악화시키고 있어 조속한 대책마련이 필요함을 강조한 바 있다. 이번 합의에 대해 이정훈 의원은 “그동안 학교현장에서 꾸준히 제기되었던 문제가 해소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환영한다”고 하면서 “이번 조치로 영양사 및 영양교사들이 본연의 업무인 식단개발과 식재료 안전에 더 신경을 쓸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었다는 측면에서 학교급식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덧붙여 이정훈 의원은 “이번 조치로 인해 학교급식이 한 걸음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에 대해 학교급식 행정의 개선을 위해 노력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학교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교육행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들이 적극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호근 서울시의원 “강동송파교육청, 둔촌-성일초 휴교대책 최선을”

    박호근 서울시의원 “강동송파교육청, 둔촌-성일초 휴교대책 최선을”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박호근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4)은 9월 8일 둔촌초등학교에서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에 따른 학교 휴교 문제에 대해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관계자, 둔촌초 교장, 성일초 교장, 그리고 학부모 50여명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둔촌초, 위례초 학생의 전학과 둔촌초 야구부 이적 문제의 업무처리 당사자인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관계자로부터 관련 사항에 대한 추진과정과 현재 진행 상황, 향후 계획에 대해 학부모들과 질의 응답을 갖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둔촌초, 위례초 학부모들은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이야기가 나온 지 15년이 넘었다” 고 말하며, “그 동안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재건축에 따른 학교 휴교 문제를 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했음에도 불구하고, 인근학교에 전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하지 않은 채 무작정 휴교 조치만 내리는 것은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만 더욱 가중시키는 처사”라고 주장했다. 또한, 둔촌초 야구부 이전 문제와 관련하여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의 무관심과 안일한 태도로 인해 당장 내년부터 전국소년체전이라는 중요한 대회를 앞두고 있는 어린 학생들이 걱정과 불안이 크다”며, “야구부 이적과 관련한 대책마련 없이 휴교만 통보하는 것은 야구선수를 희망하는 아이들의 꿈을 짓밟는 행위나 다름없다”고 학부모들은 눈물로 항의했다. 이에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휴교 통보를 내리기 전에 관련 내용을 학부모님들과 먼저 상의하는 절차를 거쳤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한 점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전학생 수용과 관련하여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걱정하시는 부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내년도 교실 증축 예산을 반영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둔촌초 야구부 이적 문제와 관련해서는 현재 대체할 학교를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물색해 보고 있으며, 관련된 사항을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학부모님들께 알려드릴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 밖에 학부모들은 △ 둔촌초, 위례초 휴교에 따른 대책 문제 해결을 위해 학부모들과의 간담회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 △ 인근 지역 학교의 야구부 수용과 관련하여 둔촌초 야구부 설명회 자리를 마련해 줄 것, △ 전학 결정 이후 전학생들이 차별받지 않는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 줄 것 등을 강동송파교육지원청에 요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박호근 의원은 “행정은 서비스이며, 서비스는 수혜자가 만족하도록 하는 것인데,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수혜자의 만족을 못 시키고 있다”고 교육지원청 공무원의 안일한 업무 처리를 비판하며, “둔촌주공아파트 휴교에 따른 전학 문제, 야구부 이적 문제들이 하루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라며, 저 또한 학생과 학부모의 걱정을 덜어 드리도록 관계 공무원들과의 간담회, 학부모 대상 공청회 자리 마련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철수 서울시의원, 소상공인 지원 특위 위원장에 선출

    전철수 서울시의원, 소상공인 지원 특위 위원장에 선출

    서울시의회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9월 6일 제1차 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위원장에 전철수 의원(사진·더불어민주당, 동대문1), 부위원장에는 이윤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1), 이혜경 의원(자유한국당, 중구2)을 각각 선임했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청량리·제기동 재래시장이 밀집되어 있는 동대문구 출신 전철수 의원이 내수경기의 침체와 대기업과의 경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하여 의회 차원에서 효율적인 지원방안과 대책의 수립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지난 8월 『서울시의회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발의했고, 제276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구성·운영되게 되었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전철수 의원은 “소상공인은 서민경제의 뿌리이자 근간으로 우리나라 전체 사업체의 90%에 육박할 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우리 경제의 중요한 주체임에도 불구하고, 내수 경기의 침체와 과도한 경쟁으로 내몰리고 있어 창업하는 소상공인의 60%가 첫해에 폐업을 하는 어려운 여건에 놓여 있다”고 말했다. 또한 “소상공인은 주로 노동집약적 분야인 제조업과 서비스산업에 집중되어 있어 대기업과 비교하면 고용효과가 크다는 점에서 소상공인의 성장이 고용의 증대와 국민 소득의 향상 그리고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철수 위원장은 소상공인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마련을 위해 특별위원회가 주도하여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체계를 점검하고,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효율적인 지원방안과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특별위원회는 2018년 3월까지 6개월간 활동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황준환 서울시의원 “방화 건설폐기물 처리장 이전 결실 단계”

    황준환 서울시의원 “방화 건설폐기물 처리장 이전 결실 단계”

    강서구 숙원사업인 방화동 건설폐기물 처리장 이전을 위한 주민설명회가 지난 21일 강서구 국제청소년센터 1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서울시의회 황준환 의원(자유한국당, 강서3)은 “방화동 건설폐기물 처리장 주변 차량기지 미세먼지 농도는 183.7㎍/㎥로서 서울시 5개 지하철 차량기지 평균인 48㎍/㎥보다 약 4배 이상이 높다”고 주장했다. 황준환 의원에 따르면 “건설폐기물 처리시 인체에 극히 유해한 물질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히고, “서울시와 강서구는 건설폐기물 처리장과 방화차량기지 주변 물청소와 합동단속이 전부일 정도로 대책마련이 전무한 상태라서 안타깝다”고 말했다. 황준환 의원은 “2015년 4월 제259회 임시회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을 상대로 한 첫 번째 시정질문을 통해 건설폐기물 처리장 이전 및 생활체육공원 조성을 공론화 했다”고 말하고, “이후 약 20여 차례 이상 박원순 서울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지속적인 문제 제기를 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황준환 의원은 “작년 11월 제271회 정례회에서도 건설폐기물 처리장 이전을 위한 자원순환단지 조성을 촉구하고, 2017년도 예산편성 당시에는 이를 위한 타당성 검토, 환경영향평가 및 기본계획 등 용역을 수행하기 위한 예산 20억원을 확보한바 있다”고 말했다. 황준환 의원은 “방화동 건설폐기물 처리장 문제는 곧 서울시의 환경과 서울시민의 건강에 관한 문제”라고 강조하고, “방화동 건설폐기물 처리장과 방화차량기지 이전의 연계를 통한 부지개발과 마곡지구 개발이익의 일정 부분을 강서구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해 줄 것”을 촉구했다. 황준환 의원은 “강서구의 20년 이상 숙원사업인 방화동 건설폐기물 처리장 이전이 결실을 맺는 단계에 와 있다”고 밝히고, “그동안 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신 환경부, 서울시 관계 공무원 및 방화동 지역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황준환 의원은 “앞으로도 방화동 건설폐기물 처리장 이전이 잘 마무리 지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하고, “지역 구석구석의 불편 사항들을 하나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실천하는 시의원, 행동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이성희의원 “도심-동남권 문화시설, 동북권 9배... 불균형 심각”

    서울시의회 이성희의원 “도심-동남권 문화시설, 동북권 9배... 불균형 심각”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성희 위원장(자유한국당, 강북2)은 서울시의 문화예술분야 증진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이성희 위원장은 특히 서울시 문화예술분야의 자치구 불균형이 심각해져가는 것을 우려하면서, 균형발전 대책마련을 위하여 예산증액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서울연구원 및 서울문화재단의 조사연구에 따르면 문화예술분야 지표를 문화시설, 문화축제, 문화단체 및 교육시설 등으로 나누고 있는데, 모든 부문에서 지역 불균형이 심화되어 있음이 나타났다. 특히, 도심권 및 동남권에 여러 지표가 집중되어 있어 시민들의 문화접근성의 불평등을 야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무엇보다도 현재 서울시의 문화기반시설 분포를 보면 이러한 지역 불균형 심화가 도드라져 보이는데, 도서관을 포함한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지역문화시설 및 생활문화센터 등이 주로 도심권(종로구 506개, 중구 130개)과 동남권(강남구 223개, 서초구 101개)에 집중되어 있었고, 동북권(강북구 40개, 도봉구 21개, 성동구 34개, 중랑구 18개)은 열악한 지역으로 집계됐다.문화축제의 경우, 대규모 축제가 종로구를 중심으로 도심권에 집중되어 있었고, 도봉구와 노원구는 개최된 축제 수는 많지만 소규모 지역생활 축제에 집중되어 있었다. 뿐만 아니라 광진구와 중랑구는 전체 축제 수도 최하위권(각각 6회, 4회)에 속해 여러모로 동북권이 문화예술 부문에서 소외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문화단체 및 교육시설은 서울시 전체의 28.8%인 59개소가 도심권에 집중되어 다른 구에 비해 월등히 많이 분포되어 있다. 이러한 문화예술분야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서 이성희 위원장은 본 분야의 중장기 계획 수립과 예산 확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성희 위원장은 “문화본부가 2016년 ‘비전 2030, 문화시민도시 서울’을 계획하면서, 현재 서울시 전체예산 대비 1.7%에 불과한 문화분야 예산을 3%대로 올리겠다고 공언했음에도 이에 대한 절실한 노력이 부족하다”고 꼬집으면서, “이는 계획만 거창할 뿐 실제 수행이 따르지 않는 전형적인 용두사미의 행정 편의주의를 보여주는 행태”라고 지적했다. 또한, “문화본부 뿐 아니라 서울시 기획조정실 등에서 서울시민의 문화예술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고민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예산을 보면 알 수 있다”면서 “하루속히 문화예술분야의 지역격차 해소와 서울시민 문화 생활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적극적인 예산 편성과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김인호의원, 전농2동 주민센터 앞 교통신호 개선 요청

    서울시의회 김인호의원, 전농2동 주민센터 앞 교통신호 개선 요청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원은 지난 23일 무더운 날씨 속, 동대문구 교통 민원현장 두 곳을 방문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듣고 현장 점검을 통한 해결책을 모색했다. 이날 먼저 김 의원은 시의회사무처 시민권익담당관 및 교통전문위원실 직원, 서울시청 도시교통본부 교통운영과장, 이현주 동대문구 구의원 및 주민들과 함께 전농2동 주민센터 인근의 교통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전농2동 주민센터 삼거리는 인근에 주택가 및 중·고등학교가 위치해 교통량이 많은 지점임에도 불구하고 좌회전 신호가 없어 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에 문제가 있다고 수차례 지적되어 시정 요구가 있었던 곳이다. 꼼꼼하게 현장을 살펴본 김 의원은 거주인구 및 교통량이 많아 사고위험이 높고 교통의 흐름이 원활치 않은 전농2동 주민센터 삼거리에 양방향 좌회전 신호를 설치해 문제점을 개선해 줄 것을 시에 요청했다. 또한, 김 의원은 최근 차량사고로 민원이 많이 생기고 있는 동대문구 장안 복지 가스충전소로 장소를 옮겨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주민들은 “해당지역은 아이들이 등하교를 많이 하는 도로인데도 불구하고 가스충전소 입구와 횡단보도가 인접해 있어 학부모로서 걱정이 많이 되어 횡단보도 추가 설치를 요구하게 되었다”며 민원 제기 사유를 밝혔다. 김 의원은 “가스충전소 출입구 주변은 택시를 비롯한 차량의 유입이 많고 어린이들이 통학하는 구간인 만큼 안전 확보 방안은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함께 현장 점검을 한 담당 공무원에게 횡단보도 추가 설치 등 사고방지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이 날 함께 현장을 방문한 한 주민은 “불편사항이 있어 김인호 의원에게 연락을 했는데, 이렇게 적극적으로 현장에 나와 민원 사항에 귀 기울이는 모습에 놀랐고, 든든하다.”고 소감을 전달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민원 장소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다보니 모든 문제 해결의 답은 현장에 있음을 다시 한 번 느꼈고, 앞으로 날씨가 더욱 더워지는 만큼 동대문구 구민들의 근심·걱정을 식혀줄 산들바람 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고 말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의지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문형주의원 “홍제천, 유진아파트 구간 복원 대책 시급”

    서울시의회 문형주의원 “홍제천, 유진아파트 구간 복원 대책 시급”

    서울시의회 문형주 의원(국민의당, 서대문3)은 15일 제27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홍제천 복원사업에 대한 적극적 검토를 강력히 촉구했다. 문 의원은 지난해 시정질문을 통해서 홍제균형발전촉진지구(이하 균촉지구)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홍제천 복원사업의 필요성을 언급하였으나 당시 균촉지구 해제 조치 없이는 단절 구간 복원 계획을 세우기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 서대문구에 위치한 홍제천은 그동안 복개천 위에 건설된 유진아파트로 인해 약 530m의 구간이 단절되어 있어 홍제천을 따라 산책하는 주민들은 이 구간에서 산책로를 벗어나 도로를 건너서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불편하고 안전에 취약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하지만 2017년 3월 홍제1재정비촉진구역이 해제됨에 따라 홍제천 복원에 대한 계획 수립 및 단절 구간 보완 대책을 마련해야 함에도 서울시에선 아무런 대책마련이 없다는 것이 문의원의 주장인 것이다. 문 의원은 “홍제천이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면 서울시 정책과도 맞물리는 보행로가 갖춰지고 서대문과 한강을 잇는 거대한 서부권 자전거 도로를 확보하게 될 것”이며 “유동인구 증가로 인한 주변상권까지 개선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걷는 도시 서울’, ‘서울로 7017’, ‘따릉이’ 등 서울시의 다양한 보행로 정책과 녹색교통수단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추진하고 있는 ‘도심연결 자전거 도로망 사업’을 언급하며 홍제천의 단절구간 복원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홍제천과 비슷한 사안을 가졌던 우이천을 예로 들며, 생태하천으로 재정비 되면서 단절된 일부 구간에 대해 자전거도로를 설치하여 중랑천과 한강으로 접근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례라고도 제시했다. 문 의원은 “홍제균촉지구 해제에 따른 대책과 홍제천 복원에 대한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며 “유진아파트 및 유진상가 내 주민들과 인근 주민 모두 복원을 요구하고 있는바 조속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고 강력히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남산에 벌 4만마리 방사, 알고보니...

    남산에 벌 4만마리 방사, 알고보니...

    서울 남산공원에 솔잎혹파리먹좀벌 4만 마리가 방사된다. 남산의 소나무를 고사시키는 솔잎혹파리를 박멸하기위해서다. 서울시는 5일 남산공원 남측 사면 2㏊에 솔잎혹파리먹좀벌 4만여 마리를 방사한다고 밝혔다. 솔잎혹파리먹좀벌은 솔잎혹파리의 천적이다. 솔잎혹파리 유충은 솔잎에 들어가 벌레혹을 만들고 수액을 빨아먹어 솔잎 생장을 중지시킨다. 2∼3년간 피해가 지속되면 소나무를 고사시킬 정도로 치명적인 해충이다. 해당 지역은 재작년 소나무 재선충병 발생으로 2년마다 예방주사를 놓고 있다. 여기에다 농약을 추가로 살포할 경우 시민들의 불편과 소나무 고사 등 피해가 우려돼 시는 대책마련에 고심했었다. 서울시는 솔잎혹파리의 천적인 솔잎혹파리먹좀벌을 사육하는 경상북도에 무상분양을 긴급 요청했다. 몸길이가 1.38㎜ 안팎에 불과한 솔잎혹파리먹좀벌은 솔잎혹파리 유충이나 알에 자기 알을 낳아 기생해 유충을 죽게 한다. 벌침도 없어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 경북 산림환경연구원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솔잎혹파리먹좀벌을 인공사육중이다. 최광빈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서울을 대표하는 남산의 상징인 소나무를 해충 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경상북도에 감사드린다”며 “남산을 쾌적하게 관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강구덕의원 교육청, 중학교 노후pc 교체 늑장 대응 질타

    서울시의회 강구덕의원 교육청, 중학교 노후pc 교체 늑장 대응 질타

    서울시의 중학교 컴퓨터실 구축과 노후 PC 교체가 상반기에도 어려울 예정이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구덕의원(자유한국당, 금천2)이 제273회 임시회 중 19일 교육감과 20일 교육청을 상대로 노후pc 교체와 컴퓨터실 구축 문제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강구덕 의원은 19일 교육감에게 지난 제27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육감과 교육청을 대상으로 중학교 pc 노후와 문제에 대한 대책을 촉구했으나, 이후 단 한 번의 보고와 문의조차 없었고 교육감과 집행부는 이에 대해 미온적 태도로 일관했다고 지적했다. 강구덕의원은 기본운영비 안에 포함되어 있지만 학생용보다 교원용 컴퓨터를 먼저 교체한 학교가 있는 것을 교육청이 알고 있으면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하지 않았다고 질타했다. 교육감은 이에 대해 교육현장에 대해 관심을 가져 준데 감사하며, 학교에서 항목을 지정해주는 목적경비로 예산을 내려놓으면 자율성이 없어지고, 자율적으로 예산을 쓰도록 하게 하면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딜레마가 있다고 하며 내년에 정보 수업에 차질이 없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강구덕 의원은 20일 업무보고에서 2학기 컴퓨터 교실 구축 방안 및 구체적 대책마련 방안을 요구했다. 이에 담당부서는, 2017년 지원예산 16억으로 학생용 pc 1,541대를 교체 예정이며, 기 배부된 예산 사용처 확인 후 학교 자체 추경을 독려하겠다고 답변했다. 그러나, 강구덕 의원은 예산 사용처 확인을 위해 장학사가 방문하여 현황을 파악하는 것도 6월로 예정되어 있고, 정보교과가 적용되는 2018년 세부계획도 아직 세워지지 않아 늑장대응을 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교육청이 밝힌 추후 교육청 추경과 2018년 예산 편성도 학교 대응투자를 조건으로 하여 노후 pc 부족분 교체 시 예산 약 52억(5,021대×1,042천원)과 올해 지원예산 16억을 포함 68억이 필요한 현실이다. 강구덕 의원은, 교육청이 학생 우선 예산계획 수립이 당연하며 운영비와 목적경비인 컴퓨터실 확보와 노후pc 교체로 분리하여 예산을 집행 하는 것이 2018년 중1학생부터 활용하는 정책 취지에 부합된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학교폭력예방대책포럼’ 첫 정기총회 개최

    서울시의회 ‘학교폭력예방대책포럼’ 첫 정기총회 개최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학교폭력예방대책포럼」이 21일 서울시의원회관 7층 회의실에서 제1회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학교폭력의 예방과 대안모색을 위한 연구 활동에 들어갔다. 제1회 정기총회는 문형주 의원이 주관하여 서울시 학교폭력의 예방현황과 대안을 연구하기 위해 ‘화해증진포럼’이라는 주제로, 황인국 이사장(한국청소년재단)을 초청하여 의원과의 질의응답과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교폭력예방대책포럼」은 학교폭력의 실태파악과 사전예방을 위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연구 활동으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소속 의원들과 토론 및 연구를 통해 현실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원연구단체이다. 이 날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김경자(강서)의원, 김동욱 의원, 김미경 의원, 문형주 의원, 박기열 의원, 박호근 의원, 이순자 의원 등이 참석하여 축사 및 다양한 의견개진을 통해 적극적인 토론이 이어졌다. 황 이사장은 학교폭력예방의 문제점 및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며 “학교폭력의 현실에 대해 아쉬운 부분이 많다”며 “앞으로 ‘학교폭력예방대책포럼’에서 좋은 정책들이 제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럼을 주관한 문형주 의원(사진)은 “학교폭력이 점차적으로 늘고 유형 또한 변종되고 있어 해결방안 모색과 그에 따른 정책도입이 시급하다”며 “이에 서울시의원들이 다함께 다양한 의견개진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과 제도를 위해 적극 나설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여 포럼을 구성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정기적인 포럼을 통해 유형별 사례분석, 갈등 해결방안 모색, 현장사례 및 대처, 예방대책마련, 학교폭력 관련 제도마련 등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며, 학교폭력이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연구단체 소속된 의원은 강구덕 의원, 김미경 의원, 문상모 의원, 문형주 의원, 박기열 의원, 박호근 의원, 유청 의원, 이순자 의원, 이신혜 의원, 이정훈 의원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김영한의원, “인체 유해한 일반분필용 칠판 학생들 건강 위협”

    서울시의회 김영한의원, “인체 유해한 일반분필용 칠판 학생들 건강 위협”

    서울시의회 김영한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5, 기획경제위원회)은 인체에 유해한 일반분필용 칠판이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어 대책마련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지적했다. 지난 15일 서울시시의회사무처 예산정책담당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초·중·고등학교에 일반분필용 칠판이 38%가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 초·중·고등학교의 38%의 학급이 아직도 분필가루가 날리는 일반분필용 칠판을 사용하고 있어 교사와 학생들의 호흡기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일반분필용 칠판은 중·고등학교보다 초등학교의 사용률이 높았고 강동구 지역 학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1,330개교 60,584개 교실 중 38% (23,027개실)가 일반분필용 칠판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음으로 수용성 분필 칠판 32.5%, 화이트보드 19%, 범랑칠판 5%, 전자칠판 4.6% 순으로 나타났다. 일반분필용 칠판을 사용하는 학교 중 초등학교가 사용비율이 가장 높아 60.8%를 보였고, 고등학교 22.8%, 중학교가 15.5%로 초등학교가 중·고등학교에 비해 3배 가까이 사용비율이 높았다. 초등학생들이 분필가루로 인한 호흡기 질환의 위험에 더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치구별로 보면 일반분필용 칠판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강동구로 54.1%를 기록했고 동작구(49%), 관악구(45.6%)가 뒤를 이었고 서초구가 17.3%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교 칠판 노후화 정도도 상(1~4년) 22.6%, 중(5~8년) 33.33%, 하(8년 이상) 44.06%로 조사되었고 25개 자치구 중 9곳의 칠판 노후도 “하” 비율이 50%를 상회하여 노후화 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 의원은 “분필은 주 성분이 탄산석회로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분필을 사용하면서 나오는 분필 가루는 호흡기 질환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인체에 유해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초·중·고등학교의 절반에 가깝게 아직도 일반분필용 칠판을 사용하고 있고 초등학교 상황이 더 심각한 만큼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 강조하고 “전자칠판의 활용능력과 교육적 효과에 대해서 조사하여 구체적인 대비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호흡기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분필 가루가 많은 곳은 자주 환기와 청소를 해주어 분필 가루에 의한 위험성을 방지하고 노후된 칠판부터라도 인체에 무해한 칠판으로 교체를 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관심으로 가지고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문형주의원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에 선정

    서울시의회 문형주의원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에 선정

    서울시의회 문형주 의원(국민의당, 서대문3)은 17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시사뉴스와 수도권일보에서 선정하는 ‘2016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시사뉴스와 수도권일보에서는 지방자치의 성장을 돋우기 위해 엄격한 선정기준에 따라 우수의원을 선정하여 올해로 3회째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6년 서울시 행정사무감사를 모니터링한 후 철저한 준비와 전문성, 피감기관에 대한 단순호통보다는 현실적인 대안제시 및 지역현안에 대한 철저한 검증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여 선정된 의원에게 수여하고 있다. 문형주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급식과 관련하여 학교가 교장의 개인적인 판단에 좌지우지 되는 일이 없도록 교육청에서 철저한 지도감독을 실시할 것과 학교폭력 가해자와 피해자가 실질적으로는 모두 학교폭력의 피해자라 할 수 있으므로 이들을 근본적으로 치유할 수 있는 대책마련 등을 요구했다. 또한 청담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정유라 학생의 출결관리 부실 및 학사관리, 대회참가 승인 등에 대해 관련 증인들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의혹을 조사하고, 특혜 제공 사실과 금품수수 사실 등을 확인하여 졸업취소 및 퇴학처분을 주장했다. 문 의원은 이를 통해 교육행정상의 불합리한 절차를 통제하고, 학생들의 현실적인 입장을 대변하여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 건전하고 발전적인 행정을 유도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문형주 의원은 “교육위원회 동료의원들과 열심히 노력한 것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세 아이의 엄마로서 학교폭력의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며, 백년지대계인 교육을 위해 행정사무감사 뿐만 아니라 책임감을 갖고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맹진영의원 “서울시립대 캠퍼스 조성사업-보건대학원 설립 우선 지원을”

    서울시의회 맹진영의원 “서울시립대 캠퍼스 조성사업-보건대학원 설립 우선 지원을”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인 맹진영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2선거구)은 지난 11월 11일부터 11월 24일까지 제271회 정례회 기획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기간 중 서울시립대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민의 세금을 지원받는 서울시립대학교는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대학교가 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캠퍼스타운 조성 시범사업은 여러 가지 환경과 입지조건을 살펴보았을 때 서울시립대학교가 가장 좋은 행정적, 인적 조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느 학교보다도 우선적으로 선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올해 보건대학원 설립을 위해 특수대학원의 학생정원까지 줄였는데도 교육부로부터 보건대학원 정원을 배정받지 못한 것에 대해 대학본부를 질타하며, 시립병원 운영과 메르스 같은 사회적 위협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보건대학원을 꼭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맹진영 의원은 최근 박원순시장의 등록금 전액면제 발언으로 학생들의 불만이 표출된 것을 예로 들며 “매년 많은 세금이 서울시립대학교에 지원되고 있지만, 적재적소에 사용되지 않아서 학생들이 불만을 가지고 있다. 적절한 예산배정으로 학교 내부구성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학교가 되기 바란다”며 적절한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맹진영 의원은 “앞으로 서울시립대학교에 창의적이고 글로벌한 학생들이 배출될 수 있는 학교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학교구성원들이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문영민의원, 출퇴근 혼잡 버스노선 증차 등 대책 촉구

    서울시의회 문영민의원, 출퇴근 혼잡 버스노선 증차 등 대책 촉구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문영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양천2)은 서울시 버스정책과를 대상으로 지하철역을 경유하는 버스노선 중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 높은 노선에 대한 혼잡도 완화를 위한 서울시의 계획과 대책에 대해 서면질문을 했다. 서울시는 2004년부터 지선버스, 간선버스, 광역버스 등 대중교통체계 개편을 통해 서비스 다양화와 함께 대중교통 환승요금체계를 도입하여 서울시민들이 저렴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내버스 이용편의를 증진시켜 왔다. 최근에는 대중교통의 정시성 및 편의성이 증진됨에 따라 시내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이 크게 늘어났지만, 이와 동시에 일부 지하철 환승을 위해 이용하는 시내버스 노선의 경우 배차간격이 크고 대체노선이 부족함에 따라 특정 노선의 혼잡률이 커짐으로써 이용 시민의 불편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문영민 의원은 “지하철역과 연계되고 있는 시내버스 노선 중 출퇴근시간대에 과도한 혼잡도가 나타나는 일부 노선에 대해 혼잡도 완화 방안과 대중교통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한 서울시 차원에서의 대책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 라고 지적했다. 문영민 의원은 “양천구에 6715번 버스가 운행되고 있는데, 배차간격도 길고 이용하는 시민들도 많아 출근시간뿐만 아니라 매시간 차내혼잡이 발생한다”고 말하며, “이러한 지역 민원을 계기로 서울시에서 지하철역을 경유하는 버스노선 중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 높은 노선에 대해 차량 증차와 같은 서울시 차원의 특단의 조치가 절실히 필요하다” 며 서면질의를 한 이유를 밝혔다. 이에 서울시 버스정책과 담당자는 “현재 시내버스조합과 출퇴근시간대에 평균 재차인원 60명 이상인 노선에 대해 혼잡구간, 혼잡시간대 등을 분석하고 있으며, 분석결과에 따라 버스 이용 시민들의 불편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임”을 밝히며, “우선적으로 양천지역의 경우에는 차내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12월 중에 6715번 버스 차량 1대를 증차할 계획에 있으며,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로 검토를 통해서 노선 증차와 같은 대책 마련을 수립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김미경의원 수색역세권 개발 조속 추진 촉구

    서울시의회 김미경의원 수색역세권 개발 조속 추진 촉구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구 제2선거구)은 25일 개최된 본회의 제271회 정례회에서 수색역세권 일대 개발사업의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서울시의 노력을 촉구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지난 11월 11일 국회에서 열린 ‘2016 전국상인대회’에 시장이 참석하여 DMC 복합쇼핑몰을 직접 언급하며, “상인과의 협의 없이는 입점이 어렵다”고 말하고, “개발사업자로 하여금 사업할 의사가 없으면 서울시에 환매해도 좋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밝혀져 주민들의 공분을 산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사업자측과 상생을 희망하는 인근 상인들은 ‘15년 7월부터 “상생 TF 기구”를 구성하여 10여 차례 회의를 거쳐 대책마련을 위해 노력해 왔는데, 상암 상업중심지 판매시설 용지 개발사업의 경우 인근지역 소매상인과 대다수 지역주민들이 개발에 찬성하고 있음에도 일부상인대표의 반대를 이유로 3년째 개발사업이 표류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지난 2015년 12월 21일 코레일이 수색역세권 개발사업의 선도사업 추진을 위해 DMC역 토지 개발 우선 협상자를 정했으나, 오는 12월 우선협상 만료를 앞둔 현 시점까지 아무런 진척없이 사업이 공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박시장과 서울시는 이에 대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전망이다. 김 의원은 “1천만 서울시민을 대표하는 박시장의 부적절한 말한마디로 50만 은평 구민과 서북권 지역 시민들의 숙원사업이 자칫 수포로 돌아갈 수도 있다”며 우려를 표명하고, “수색역세권 선도사업 등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토론과 협의를 거쳐 문제해결을 위해 끝까지 앞장서겠다”고 이날 발언의 요지를 설명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2000년대 중반 구의회 의정활동을 펼치던 시절부터 관심을 갖고 열중해온 수색역세권 일대 개발사업이 하루속히 착수되어 서울 서북권의 명실상부한 중심도시로 만드는 꿈이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김태수의원 “지하철 불법행위 연 10만건... 전동차내 CCTV 확중을”

    서울시의회 김태수의원 “지하철 불법행위 연 10만건... 전동차내 CCTV 확중을”

    전동차 안에서 매년 10만 여건이 불법행위로 적발돼 지하철보안관에게 단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중랑2. 더불어민주당)이 21일 서울시로부터 받은 최근 3년 지하철보안관 전동차 내 불법행위 단속행위 자료에 따르면 취객 소란, 물건 판매 등으로 305,564건이 발생했다. 이중 3,853건은 고발하고 37,407건은 과태료를 부과했다. 나머지 264,301건은 전동차에서 쫓아 낸 것으로 조사됐다. 연도별로 보면 2013년 99,762건, 2014년 93,398건 그리고 지난해 112,404건이 적발됐다. 불법행위는 취객 소란이 가장 많았다. 이 기간 96,714건이 발생했다. 이어 물건 판매행위(80,536건), 노숙(39,910건), 불법 광고물 배부(32,835건)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흡연, 방뇨등 경범죄는 줄어들고 있지만, 강력범죄인 성범죄는 오히려 증가해 대책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철보안관은 2011년 9월 지하철 질서유지 및 단속, 성범죄 예방과 안전 순찰활동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한편, 철도종사자는 철도안전법 50조에 따라 전동차 내 불법행위, 직무상 지시를 따르지 않은 사람은 전동차 밖으로 퇴거 조치 등을 할 수 있다. 김태수 서울시의원은 “지하철 내에서 경범죄뿐만 아니라 성범죄 등 강력 범죄도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최근 불법행위가 다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이와 동반해 범죄 행위도 상승할 우려가 커 전동차 내 CCTV 등을 확충 설치하여 범죄 예방과 범죄 발생시 증거 자료로 활용하도록 해 전동차 내 범죄를 근절하는데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김창수 행자위원장 “S플렉스센터 총체적인 위기..애물단지 전락 우려”

    서울시의회 김창수 행자위원장 “S플렉스센터 총체적인 위기..애물단지 전락 우려”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김창수위원장)는 18일 2016년 정보기획관 행정사무감사에서 1990억을 들여 지난 2월 29일 준공한 마포구 상암동 소재 서울시 S플렉스센터가 세금을 좀먹는 ‘걱정 센터(S-fear center)’로 전락할 위기에 처해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김창수 위원장에 따르면, “8년여간의 공사기간(‘09.4월~’16.2.29)을 거쳐 우여곡절 끝에 건립된 S플렉스센터가 총체적인 위기에 빠져 서울시민의 애물단지로 전락할 우려가 있다”고 밝힌 뒤, 조목조목 비판의 강도를 높였다. 김현기 의원(새누리당)은 “2007년 7월 당초 기본계획이 3차례(1차 : ‘09.8.31, 2차 : ’12.9.19, 3차 : ‘14.2.12)나 설계(용도)가 변경되었으며, 이로 인해 업무공간의 연계성과 공간 효율성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이로 인해 체계적인 입주계획안을 마련하지 못해 임대공간 중 69%가 공실로 남아 찬바람만 쌩쌩 불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호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3D영화관과 다목적공개홀 등 특수목적 공간의 공실 또한 S플렉스센터의 활용도를 저하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어서 활용방안을 하루 빨리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순자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정보기획관의 선제적인 계획 부재와 관리로 입주자를 찾지 못해 임대수입이 35억원에 그쳐 반토막이 났다”고 꼬집었다. 이명희 의원(새누리당)은 “서울산업진흥원(SBA)에 민간위탁관리를 맡긴 지하주차장의 경우에도 서울시 조례를 무시한 채 관리규정을 제정하여 법을 위반하였고, 관리규정 또한 지키지 않고 부당한 회계처리를 했다”고 밝히면서 “이로 인해 주차장 수입하락에도 영향에도 미쳤다”고 주장했다. 김창수 위원장은 “S플렉스센터는 서울시의 IT기술과 문화콘텐츠와 디지털미디어산업 역량을 집약된 국제적인 랜드마크를 조성하기 위해 막대한 서울시민의 세금이 들어간 만큼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밝히면서,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S플렉스센터의 계획, 운영, 관리에 위법부당한 사항과 허술한 점이 발견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명확한 책임소재와 문제분석 통해 종합적인 대책마련과 서울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하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겠다”고 사안의 중요성을 재차 언급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김태수의원 “장기불황 여파...공공임대주택 2만1천여가구 임대료 체납”

    서울시의회 김태수의원 “장기불황 여파...공공임대주택 2만1천여가구 임대료 체납”

    장기불황 속에 서울시내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이 임대료를 제때 내지 못하면서 서민주거안정에 황색불이 켜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중랑2. 더불어민주당)이 17일 ‘최근 5년, 서울시 공공임대주택 연도별 체납 현황’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임대주택 166,624가구 중 12.9%인 21,586가구가 임대료 76억38백만원을 체납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치구를 보면 강서구가 체납가구가 가장 많았다. 강서구는 2512세대 8억32백만원이 밀렸다. 이어 노원구(2,494가구), 양천구(1,470가구), 마포구(1,303가구) 순이다. 이들은 각각 8억93백만만원, 5억60백만원, 5억8백만원을 제때 내지 못했다. 임대료 체납 가구는 지난 2011년 17,290가구와 비교해 5년 만에 20% 가량 늘어났다. 체납액도 같은 기간 57억62백만원에서 73억68백만원으로 18억76억원이 증가했다. 서울시는 2015년부터 주거급여가 실시되어 임대료 체납세대는 점차감소하고 있다면서 장기간의 경기불황과 실직소득 감소 등의 영향으로 파악된다고 했다. 김태수 의원은 “경기가 장기 불황으로 이어지면서 올해 들어 체납액이 3개월을 초과한 체납가구는 3,809세대로 체납액은 49억4백만원으로 조사됐다”며 “공공임대료는 일반 시세에 40% 수준이지만, 경기불황으로 소득 감소 등 삶의 어려워져 서민의 주거안정에 위협을 받고 있어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김태수의원 “포트홀 교통사고 연 400여건... 시공사-포장재 관리 강화를”

    서울시의회 김태수의원 “포트홀 교통사고 연 400여건... 시공사-포장재 관리 강화를”

    아스팔트 포장이 패이거나 함몰되는 포트홀이 매년 크게 발생하면서 교통안전을 위협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중랑2.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4년 서울시 포트홀 발생 현황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아스팔트 도로 460,513평방미터에 부실시공·관리소홀 등으로 308,033건의 포트홀이 발생해 83억99백만원의 보수비가 든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를 보면 서울시가 관리하는 도로에서 245,484건, 각 자치구가 관리하는 도로에서 62,549건이 발생해 보수비로 각각 57억53백만원, 26억46백만원을 집행했다. 연도별로 보면 2012년 63,819건, 2013년 112,047건, 2014년 63,022건 그리고 지난해 69,145건으로, 매년 평균 7만7천여 건이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자치구별로는 강서구가 도로 파손이 가장 많았다. 강서구는 8,933건의 포트홀이 생겨 보수비로 2억4천만원을 투입했다. 이어 구로구(7,020건), 서대문구(6,731건), 마포구(5,280건)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도로 파손이 가장 적은 자치구는 162건이 발생한 송파구다. 이어 중구(188건), 강동구(255건), 강남구(353건) 순이다. 포트홀로 사고가 일어나면서 손해배상금도 뒤따랐다. 이 기간 1,687건의 사고가 발생해 서울시와 자치구는 11억16백만원을 피해배상금으로 지급했다. 한편 포트홀은 도로의 배수구조 불량이거나 눈을 녹이기 위해 뿌리는 염화칼슘·소금 등이 아스팔트로 스며든 물기가 얼고 녹기를 반복하면서 도로에 균열을 생성하고, 그 위에 차량이 다니면서 아스팔트가 부셔져 생기는 구멍을 말한다. 김태수 의원은 “포트홀은 차량이 다니는 도로에 주로 발생하고 있는데, 발생 건수가 매년 7만 여건이 넘어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흉기로 둔갑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포트홀이 생기지 않도록 시공사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하게 하고, 도로포장재가 쉽게 파손되지 않은 제품 개발 등 대책마련에 서울시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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