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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항 ‘컨’전용 터미널 9월 개장

    대중국 수출의 핵심기지로 개발되고 있는 경기도 평택항에 오는 9월 컨테이너 전용 터미널이 개장된다. 22일 평택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부지 3만평 규모에 3만t급 선박의 접안능력을 갖춘 컨테이너 터미널은 연간 62만 8000TEU의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다. 컨테이너 터미널은 일반 부두보다 컨테이너 처리능력이 5배나 높은데 평택항 10선석중 컨테이너를 취급하는 1개 일반터미널이 지난해 처리한 컨테이너 물량은 15만TEU에 지나지 않았다. 평택항은 2007년까지는 컨테이너 터미널 3선석을 더 개장할 예정이어서 연간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이 모두 100만TEU에 이르게 될 전망이다. 컨테이너 터미널 4개선석이 모두 개장되면 부산항과 광양항이 현재 처리하고 있는 수도권 물량(약 50만TEU)을 흡수하게 되고 모선 직기항과 직교역 선박에 의한 추가 물량처리가 50만TEU에 이르러 연간 약 2200여억원의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효과를 가져오게 된다. 또 부산항~평택항,광양항~평택항간의 해상운송이 활성화돼 운송비용 절감 효과와 함께 육상교통 체증 완화효과도 있게 된다. 이와 함께 평택항은 컨테이너 터미널 개장으로 관세자유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는 첫 요건을 갖추게 된다. 현재 선석이 모두 10개인 평택항은 2011년 선석이 77개로 늘어나 현재 인천항 규모의 1.5배에 이르고 2020년까지는 선석이 97개로 늘어나 동북아 물류중심항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평택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평택항 ‘컨’전용 터미널 9월 개장

    대중국 수출의 핵심기지로 개발되고 있는 경기도 평택항에 오는 9월 컨테이너 전용 터미널이 개장된다. 22일 평택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부지 3만평 규모에 3만t급 선박의 접안능력을 갖춘 컨테이너 터미널은 연간 62만 8000TEU의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다. 컨테이너 터미널은 일반 부두보다 컨테이너 처리능력이 5배나 높은데 평택항 10선석중 컨테이너를 취급하는 1개 일반터미널이 지난해 처리한 컨테이너 물량은 15만TEU에 지나지 않았다. 평택항은 2007년까지는 컨테이너 터미널 3선석을 더 개장할 예정이어서 연간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이 모두 100만TEU에 이르게 될 전망이다. 컨테이너 터미널 4개선석이 모두 개장되면 부산항과 광양항이 현재 처리하고 있는 수도권 물량(약 50만TEU)을 흡수하게 되고 모선 직기항과 직교역 선박에 의한 추가 물량처리가 50만TEU에 이르러 연간 약 2200여억원의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효과를 가져오게 된다. 또 부산항~평택항,광양항~평택항간의 해상운송이 활성화돼 운송비용 절감 효과와 함께 육상교통 체증 완화효과도 있게 된다. 이와 함께 평택항은 컨테이너 터미널 개장으로 관세자유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는 첫 요건을 갖추게 된다. 현재 선석이 모두 10개인 평택항은 2011년 선석이 77개로 늘어나 현재 인천항 규모의 1.5배에 이르고 2020년까지는 선석이 97개로 늘어나 동북아 물류중심항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평택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인사]

    ■ 국방부 ◇승진 3급△계획예산관실 예산운영담당관 金英謙△〃 총괄조정〃 〃 朴相淳 ■ 관세청 △공정무역과장 諸英光△심사환급과장 車斗三△마약조사과장 金柄斗△서울세관 통관국장 朴性祚△ 〃 심사국장 吉興大△구미세관장 孟仁在△중앙관세분석소장 金昌吉 ■ 병무청 ◇전보△제주지방병무청장 朴炳泰△경기북부병무지청장 金泰化△선병국 선병과장 金在化△동원소집국 동원〃 林裁夏△기획관리실 행정법무담당관 金重謙△비서관 鄭瓚浩△대전ㆍ충남지방병무청 징병관 曺慶根 ■ 철도청 ◇서기관 전보△부산전기사무소장 李達浩△제천〃 李鍾七△대전〃 직대 朱永暾△순천지역본부 감사담당관 朴光哲 ■ 외환은행△강동영업본부장 李台範△내자동 지점장 梁禧喆△이촌동 〃 李鍾高△충무로지점 개인금융〃 文世一 ■ 대구시 △공무원교육원장 李鍾述 △서울사무소장 李起雲△교통국 대중교통과장 朴昌大△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장 丁永和△상수도사업본부 매곡정수사업소장 崔鐵軾 ■ 울산시 △건설교통국장 鄭大景△중구 부구청장 金秉吉△동구 〃 李相得△문화체육국장 崔炳權△상수도사업본부장 盧孟澤△종합건설본부장 金炳圭△공보관 직무대리 金光五△기획관 〃 金己秀 ■ 청주시 △복지환경국장 조성호△의회사무국장 권병홍 △상당구청장 김광수△기획행정국장 신왕섭△재정경제국장 반광록 ■ 대한생명 △종로FP 朴賢洙△중랑 林東弼△노원 金榮吉△부평 鄭哲宇△전주 金泰燮△청주 尹源喆△무등 金判同△해남 朴玉植△중부 金榮花 ■ 현대증권 △주식팀장 이대희△채권팀장 朴汶根 ■ 대우증권 △태평로지점장 朴起弘 ■ 제일투자증권 △군자 洪宗丘△수원 柳萬熙△좌동 鄭成謨△대구 李承洙△목동 洪柄琪△남천 金榮坤△압구정 黃太亨△구의 林泰洙△훼밀리 朴徹△통영 曹國泰△김해 吳珍煥△범일 車慶燮△중앙 金判圭△초량 羅詳燁△서면 李海仁△양산 李秉哲△광주 張顯翼 ■ 한국신용정보 ◇상무승진△평가조정위원 金容國 ■ 스포츠투데이 △고객서비스국 국장(상무이사) 박봉우△광고마케팅국 국장 직무대행 진영석 ■ 연합뉴스 △전략사업본부장 金亨錫△전략사업본부 부본부장 겸 마케팅부장 金琪泰△출판국 고국소식팀장 李道熙△전략사업부 기술〃 黃圭珍△마케팅부 마케팅1〃 李啓乙△〃 마케팅2〃 李心柱△마케팅관리〃 盧鍾鐵△마케팅부 마케팅3〃 한효진 ■ 신한은행 △외환마케팅지원팀장 崔程植△서대문지점장 李性珍△과천〃 金官億
  • [인사]

    ■ 국방부 ◇승진 3급△계획예산관실 예산운영담당관 金英謙△〃 총괄조정〃 〃 朴相淳 ■ 관세청 △공정무역과장 諸英光△심사환급과장 車斗三△마약조사과장 金柄斗△서울세관 통관국장 朴性祚△ 〃 심사국장 吉興大△구미세관장 孟仁在△중앙관세분석소장 金昌吉 ■ 병무청 ◇전보△제주지방병무청장 朴炳泰△경기북부병무지청장 金泰化△선병국 선병과장 金在化△동원소집국 동원〃 林裁夏△기획관리실 행정법무담당관 金重謙△비서관 鄭瓚浩△대전ㆍ충남지방병무청 징병관 曺慶根 ■ 철도청 ◇서기관 전보△부산전기사무소장 李達浩△제천〃 李鍾七△대전〃 직대 朱永暾△순천지역본부 감사담당관 朴光哲 ■ 외환은행△강동영업본부장 李台範△내자동 지점장 梁禧喆△이촌동 〃 李鍾高△충무로지점 개인금융〃 文世一 ■ 대구시 △공무원교육원장 李鍾述 △서울사무소장 李起雲△교통국 대중교통과장 朴昌大△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장 丁永和△상수도사업본부 매곡정수사업소장 崔鐵軾 ■ 울산시 △건설교통국장 鄭大景△중구 부구청장 金秉吉△동구 〃 李相得△문화체육국장 崔炳權△상수도사업본부장 盧孟澤△종합건설본부장 金炳圭△공보관 직무대리 金光五△기획관 〃 金己秀 ■ 청주시 △복지환경국장 조성호△의회사무국장 권병홍 △상당구청장 김광수△기획행정국장 신왕섭△재정경제국장 반광록 ■ 대한생명 △종로FP 朴賢洙△중랑 林東弼△노원 金榮吉△부평 鄭哲宇△전주 金泰燮△청주 尹源喆△무등 金判同△해남 朴玉植△중부 金榮花 ■ 현대증권 △주식팀장 이대희△채권팀장 朴汶根 ■ 대우증권 △태평로지점장 朴起弘 ■ 제일투자증권 △군자 洪宗丘△수원 柳萬熙△좌동 鄭成謨△대구 李承洙△목동 洪柄琪△남천 金榮坤△압구정 黃太亨△구의 林泰洙△훼밀리 朴徹△통영 曹國泰△김해 吳珍煥△범일 車慶燮△중앙 金判圭△초량 羅詳燁△서면 李海仁△양산 李秉哲△광주 張顯翼 ■ 한국신용정보 ◇상무승진△평가조정위원 金容國 ■ 스포츠투데이 △고객서비스국 국장(상무이사) 박봉우△광고마케팅국 국장 직무대행 진영석 ■ 연합뉴스 △전략사업본부장 金亨錫△전략사업본부 부본부장 겸 마케팅부장 金琪泰△출판국 고국소식팀장 李道熙△전략사업부 기술〃 黃圭珍△마케팅부 마케팅1〃 李啓乙△〃 마케팅2〃 李心柱△마케팅관리〃 盧鍾鐵△마케팅부 마케팅3〃 한효진 ■ 신한은행 △외환마케팅지원팀장 崔程植△서대문지점장 李性珍△과천〃 金官億
  • [이제는 경제다(中)] 한국경제 변수와 파장

    한국경제는 외환위기 이후 금융·기업에 대한 강도 높은 구조조정 등으로 펀더멘털(경제 기초여건)이 개선돼 왔다.그러나 외생 변수만 불거지면 여지없이 무너져 내렸다.최근 오일쇼크(고유가),중국쇼크(긴축정책),미국쇼크(금리인상)로 주식·외환 등 금융시장이 패닉(공황)상태에 이를 정도로 휘청거린 것이 단적인 예다. 외생 변수에 가장 민감한 주식시장의 불안은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주식 보유 비중이 높은 데 있다.지난 11일 기준으로 외국인 주식 보유 비중은 42.8%로 타이완(23.1%)·일본(17.7%)·독일(15.0%)보다 2배 이상 높다.외국인의 움직임에 따라 주식시장이 급등락할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2001년 9·12테러 때는 주가가 무려 64.97포인트 폭락했고,2002년에는 미 월드컴 회계부정 여파로 54.05포인트가 빠지기도 했다.통상 금융시장이 불안하면 외국인들이 국내 주식을 처분해 돈을 빼내가는 ‘자본 이탈현상’이 가속화돼 주가가 폭락하고,원·달러 환율은 올라간다. 경제전문가들은 향후 금융시장을 비롯해 한국경제의 발목을 잡을 최대 변수로 중국쇼크를 꼽는다.우리의 대(對)중국 수출비중이 18.5%로,미국(15.5%) 등 다른 나라보다 높다.중국 의존도가 높다는 얘기다. 중국은 최근 과열경기를 막기 위해 긴축정책을 펴겠다고 밝혔다.하지만 일각에서는 중국경제 상황을 ‘브레이크 없는 페달’로 비유한다.긴축정책을 펴도 과열 성장은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다. 삼성경제연구소 김경원 상무는 “중국은 2008년으로 예정된 올림픽대회 개최 때까지 건설경기가 호황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며 “이런 가운데 최근 중앙 및 지방정부,금융권이 철강 및 부동산 등 과열업종에 대해 대출억제 또는 대출금리 인상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과열성장을 막기는 사실상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중국의 건설경기 붐은 국제 원자재값의 상승을 부채질한다.이는 국내 기업들의 원가부담으로 이어지고,수익성 하락에 따른 설비투자 부진으로 나타난다. 아울러 중국의 긴축정책은 대중국 수출에도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 무역적자 등으로 달러화 약세를 묵인해 왔던 미국이 최근 고용 증가 등에 힘입어 경기가 회복세로 돌아설 기미를 보이자 금리 인상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다.중국발(發) 인플레 압력을 의식한 조치의 일환으로 여겨진다.미국의 금리 인상은 미 기업의 금리부담으로 이어져 증시침체·소비위축을 가져온다.미국 증시침체와 소비위축은 다시 국내 증시침체,대미수출 차질로 이어진다. 특히 미국의 금리 인상은 외국인 투자자금의 이탈을 막기 위해 국내 금리 인상 압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 경우 부동산시장이 시한폭탄이 될 수 있다.부동산담보 대출을 받은 가계의 이자상환 부담이 늘게 되면서 가계가 자금난에 시달리면 주택매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이럴 경우 주택 매물이 대량 쏟아지면서 아파트값이 떨어져 자산감소로 이어지고,신용카드 빚 등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가계부채와 맞물려 엄청난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중동지역의 테러 등으로 불거진 오일쇼크도 생산원가·물류비용 증가 등으로 국내 물가인상 압력으로 나타나 소비위축을 가져 올 수 있다. 특히 오일쇼크는 중국 경제의 과열성장으로 인한 측면도 없진 않다.중국이 2002년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이후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내리자 자동차 판매가 급증한 것이 단적인 예다.2002년 200만대였던 판매대수가 지난해에는 444만대로 늘었다.그만큼 유가상승 요인을 제공하고 있는 셈이다. 경제 전문가들은 고유가 상황이 계속될 경우 유가 1달러 상승에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0.1% 하락하고,무역수지 흑자는 8억∼10억달러 감소하며,소비자물가는 0.15% 상승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결국 외생변수인 3대 쇼크의 장기화는 가뜩이나 어려운 내수침체를 더 악화시키고,그나마 성장동력이었던 수출마저 갉아먹는 악재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런 가운데 기업의 설비투자 부진 등으로 성장동력이 멈추고,정책의 불확실성이 지속된다면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인 5%대 중반을 달성하기는 어려워진다는 관측은 그래서 설득력을 얻고 있다. 주병철기자 bcjoo@seoul.co.kr ˝
  • 글로벌기업, 소송사태 대책 ‘부심’

    삼성전자,LG전자,삼성SDI 등 주요 기업들의 글로벌 위상이 높아지면서 관련 소송도 줄을 잇고 있다.특허 침해 소송은 물론 시민단체들이 제기한 주주대표 소송,퇴직금 청구소송 등 유형도 다양하다.내년 1월부터 증권집단소송제가 도입되면 소송이 봇물을 이룰 전망이다.업체들은 새로운 기술개발,특허 등록 등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그 위상만큼이나 걸려 있는 소송이 많다.하이닉스,마이크론 등과 담합,가격을 올렸다는 혐의로 조만간 미 사법당국이 기소할 것이라는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가 있었다.2001년에는 미 피트니 바우즈사는 가변 도트프린팅 기술을 무단 사용했다며 삼성 등 8개사를 상대로 4억달러의 소송을 제기했다.참여연대가 제기한 소송만 9건에 달한다. LG전자도 해외 21건,국내 15건 등 진행 중인 주요 소송만 36건에 이른다.인명검색방법 특허침해,휴대전화 특허침해 등 특허소송과 함께 TV,배터리,팬 모터로 인한 화재 관련 제조물책임(PL)소송 등 온갖 소송이 걸려있다.일본 후지쓰도 최근 삼성SDI가 PDP 관련 특허를 침해했다며 수입·판매금지 가처분신청을 냈다. 하이닉스 반도체도 마이크론의 소송제기로 지난해 미 상무부로부터 44.71%의 상계관세를 얻어맞았다.또 램버스와의 특허소송,현대중공업과의 외화대납금 반환 및 손배소 등 갖가지 소송에 휘말려 있다. 삼성전자는 이미 전 세계 주요 특허와 파생된 특허 등의 연결고리와 중요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특허맵’을 마련해 놓았다.또 미주 본사와 중국 본사에 10여명의 현지인 변호사를 채용,‘예방특허’에 주력하고 있다. 국내에도 본사 법무팀과 각 총괄,사업부에 근무하는 특허·지적재산권 관련 인력이 300명에 달한다. 램버스와의 특허분쟁에서 미리 특허사용료를 지불하는 대신 인텔과의 합작으로 이보다 몇배나 많은 수익을 거두는 등 ‘우회전략’도 동원된다.주요 경쟁사와의 기술제휴나 자사가 보유중인 특허와 경쟁사 특허를 상쇄하는 ‘크로스 라이선스’ 등도 특허분쟁을 피하기 위해 애용된다. LG전자는 지난해 3명에 불과하던 상근변호사를 최근 7명으로 늘려 소송대응능력을 키웠다. 삼성SDI는 후지쓰가 거액의 특허사용료를 요구하자 특허 무효소송을 제기하며 선제공격을 퍼부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핵심 기술인력을 육성해 자체 기술특허를 최대한 많이 확보하고 기술제휴나 크로스 라이선스를 통해 분쟁을 사전에 막는 것이 최선책”이라고 말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
  • 美 “中환율정책 시정”

    미국 제조업계와 의회가 한동안 수면 아래로 내려갔던 중국의 인위적인 환율조작 주장을 또다시 들고 나와 미·중 무역갈등이 재연될 조짐이다. 지난해 중국산 섬유와 의류,텔레비젼에 대해 수입할당제 및 반덤핑 관세를 물린 데 이어 이번에는 그동안 미뤄왔던 중국의 환율정책에 대한 시정을 정면으로 요구하고 나섰다. 제너럴 일렉트릭(GE),3M 등 40여개의 미 제조업체들은 중국이 위안화 가치를 낮게 유지해 자국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며 중국 정부를 제소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와 로이터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만 4000여개 기업이 소속된 공정통화연맹(Fair Currency Alliance)은 이날 성명을 발표,통상법 301조(불공정 무역국에 대한 교섭,제재조항)에 따라 중국을 미 무역대표부에 제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FCA는 이를 위해 법률회사를 고용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제소는 미국이 세계무역기구(WTO)에 중국의 제재를 요구하는 첫번째 단계로 해석되며,WTO의 제재 결정에 앞서 미 무역대표부가 제소내용이 타당하다고 결정할 경우 일방적으로 중국에 경제제재를 취할 수 있다. 중국은 지난 1995년 이후 위안화 가치를 달러당 8.3위안 수준으로 고정해 끊임없이 위안화 평가절상 압력을 받아왔다.미 기업들은 이러한 위안화 페그제로 중국 수출품의 가격이 일본과 유럽 등 다른 지역보다 싸져 대중 무역적자가 심화되고 있다며 위안화 평가절상을 요구해 왔다. 중국은 지난해 11개월간 대 미국 무역흑자는 약 532억달러로 미국의 공식 추정치인 1200억달러의 절반 수준에도 못미친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최근 중국 해관총서(관세청)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민주당의 찰스 슈머(뉴욕주) 상원의원은 이와 관련,중국이 위안화 통제를 중단할 때까지 중국 제품에 27.5%의 관세를 부과하는 내용의 법안을 공동 입안중이다.슈머 의원 등은 중국,일본 등의 환율 ‘조작’을 막아 저가 수입품으로부터 미국의 제조업을 보호해야 한다고 부시 행정부에 촉구하고 있다. 패트리카 미어스 FCA 전무는 위안화가 달러화에 대해 40%나 평가절하돼 있다며 “이것이 미국의 생산과 고용에 영향을 미치는 인위적 무역 혜택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 통화정책 위원회의 이양(李揚) 위원은 29일자 중국증권보 인터뷰에서 “환율 수준을 올해 조정할 필요는 없으며 환율 변동폭을 확대해도 그 의의는 크지 않다.”고 강조,변동폭 확대에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 김균미기자 kmkim@
  • 원자바오 中총리 방미/내일 부시 면담…무역·북핵등 협의

    |베이징 오일만특파원|4세대 지도부로서는 처음으로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가 7일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의 초청으로 나흘간의 미국 방문 길에 올랐다. 원자바오 총리는 부시 대통령을 비롯한 미국 각계 지도자들과 만나 북한 핵과 타이완 문제,무역마찰,위안(元)화 절상 등 양국 현안에 대해 폭넓은 협의를 할 예정이다. 원 총리는 7일 뉴욕의 유엔본부로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을 예방하고 9일에는 백악관에서 부시 미 대통령을 만날 예정이다. ●양국 무역마찰과 위안화 절상 문제 중국산 일부 섬유제품에 대한 쿼터제와 중국산 컬러 TV에 대한 미국의 반덤핑 관세 부과 등 최근 야기된 무역마찰 해결도 주요 현안이다. 중국으로서는 보복이 아닌,협상으로 무역 분쟁을 타결한다는 원칙 아래 미국산 제품 구매 확대 등을 통해 미국의 대중국 무역 압박 조치 해소에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미국의 이같은 교역 제한 압박에도 불구하고 연기했던 대두 구매 사절단이 오는 17∼18일 워싱턴을 방문토록 해 보복 조치에 나설 의사가 없음을분명히 했다. 이밖에 위안화 절상 문제의 경우 중국이 자본계정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밝혀 미 달러에 고정된 위안화 페그제 손질에 착수할 뜻을 시사해 귀추가 주목된다. ●타이완 문제 중국이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사안이다.중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미국의 입을 통해 확실히 못박겠다는 입장이다.원 총리는 타이완에 대한 무기 판매를 중지하고 타이완의 독립 기도를 지원하지 말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미국에 전달할 것으로 예측된다.중국 당국은 타이완이 독립을 기도할 경우 베이징올림픽 무산,경제성장 후퇴를 비롯한 어떤 대가도 치르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북핵 문제 2차 6자회담의 연내 개최를 위해 미국과의 물밑 외교가 주목된다.원 총리는 ‘중재자’ 중국이 그동안 북한과의 접촉을 통해 도출한 절충안을 미국측에 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하지만 북·미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원 총리·부시 대통령간 회담에서 극적인 반전이 나오기가 어렵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oilman@
  • 美, 中의류 3개 품목 수입제한

    |워싱턴 백문일·베이징 오일만 특파원|미국이 중국산 섬유류 3개품목에 수입제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발표하자 중국이 대미 구매사절단 파견을 취소하기로 하는 등 미·중 무역마찰이 확산될 조짐이다. 미 상무부는 18일(현지시간) 중국산 니트류 직물과 브래지어,남성용 실내복 등 3개 품목의 연간 수입증가율을 7.5%로 제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그랜드 앨도너스 상무부 국제담당 차관은 “수입제한은 중국과의 협의를 거친 뒤 실시될 것이며,이번 조치는 클린턴 행정부 당시 중국과 맺은 무역협정에 따른 것”이라고 강조했다. 협정은 미국이 ‘민감한’ 중국산 품목의 수입 증가율을 연 7.5%로 제한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수입철강에 대한 관세부과(세이프가드)처럼 이번 결정도 정치적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여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파고에 국제사회의 비난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중국은 미국산 대두를 구매하기 위해 랴오샤오치(廖曉淇) 상무부 부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구매사절단을 미국에 파견하려던 당초 일정을 전격 취소하는등 정면으로 맞설 태세를 보였다. 이 구매사절단은 다음달 초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의 방미를 앞두고 대미 무역흑자를 해소하겠다는 중국 정부의 성의를 보이기 위해 파견하려 했던 대규모 구매사절단의 일부다. 지난해 중국의 대미 섬유류 수출은 31억달러로 2001년보다 63%나 급증했다.올해 섬유류 수출은 이미 32억달러를 넘어섰으며,미국의 대중 무역적자 폭은 나라별 사상 최대치인 1300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미 의회에서는 위안화를 평가절상해야 한다는 주장과 함께 중국산 모든 섬유류에 관세를 부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차 설득력을 얻고 있다. 그러나 갭,JC페니,탤보트 등을 대표하는 미 소매업협회(NRF)는 소비자 판매가격을 올릴 수입제한 조치보다 미 섬유업자들의 경쟁력을 제고시킬 세금구제 등의 직접적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철강관세 부과가 오하이오와 펜실베이니아,웨스트 버지니아 등지의 유권자를 겨냥한 대선용이었던 것처럼 이번 조치도 노스 캐롤라이나 등 남부 섬유지역의 ‘표밭’을 염두에 뒀다는 분석이다. 부시 행정부로서는 의회의 압력을 비켜가면서 중국에는 무역전쟁에 나서기에 앞서 각종 무역장벽을 제거하는 데 중국이 적극 협력해야 한다는 일종의 경고 메시지를 던진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밀리켄 등 미 섬유업계는 중국산 직물류의 급증으로 피해를 늘고 있다며 부시 행정부에 ‘일시적 구제조치’를 요청했다. 엘리자베스 돌 노스 캐롤라이나 상원의원 등은 남부지역의 섬유업계가 중국산 섬유류 때문에 일자리를 잃고 있다고 우려했다. mip@
  • 美, 中시장 개방 촉구/ 졸릭 USTR대표 “WTO합의 조속 이행해야”

    중국으로부터 위안화 평가절상을 끌어내지 못한 미국이 이번에는 세계무역기구(WTO) 합의 이행을 문제삼으며 중국의 시장개방을 촉구하고 나섰다. 로버트 졸릭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22일 중국이 더 많은 미국 상품에 대해 시장을 개방해야 하며 공정하고 개방된 무역관행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날 중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국 시장을 지속적으로 개방하려면 미국 시장의 중국 수출이 확대돼야 하고 동시에 공정하고 예측가능한 관행이 작동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미국산 제품들에 중국 시장을 더 개방하지 않으면 중국 제품의 미국 시장 접근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경고하면서 미국산 콩 등 중국 농산물 시장의 수입장벽과 지적재산권 보호 실패 등을 구체적으로 지적한 것이다. 그는 “WTO 합의를 하루아침에 이행할 수는 없지만 우리는 조만간 진전이 있길 기대한다.”며 하루빨리 가시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압박했다.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는 중국의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해 보다 강경한 조치를 촉구하는 미 의회의 압력이 높아지는 가운데 미 당국자들이 위안화 평가절상을 끌어내지 못하자 대신 가장 손쉽게 양국간 무역불균형을 시정할 수 있는 WTO 합의 이행에 대한 압박 강도를 높이는 전략을 펴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미 의회에는 중국이 위안화를 평가절상하지 않을 경우 중국 수입품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는 여러 건의 법안들이 회람되고 있다. 졸릭 대표의 경고에 앞서 그랜트 알도나스 상무부 차관도 중국의 무역정책을 강도높게 비판했다. 알도나스 차관은 지난 21일 의회 청문회에서 “미국은 중국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이제 위안화 평가절상을 행동에 옮길 때가 왔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지금까지 미국은 중국이 WTO 합의를 이행할 충분한 시간을 줬다.”면서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는 시점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이같은 발언은 최근 미국 정부에서 나온 발언 가운데 가장 강도가 높은 것이다. 알도나스 차관은 이어 중국 당국이 현재 평균 15%인 수출증치세 환급제도를 폐지하고 해적판 소프트웨어의 근절을 위해 정부가 앞장서 정품 소프트웨어만 사용할 것을 촉구,미국의 관심사항을 적시했다.중국은 최근 현재 평균 15%에 이르는 수출증치세 환급률을 내년부터 12%로 3%포인트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미국의 대중국 무역적자는 1030억달러였으며 올해에는 13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유럽연합(EU)상공회의소도 22일 중국의 불공정 무역관행을 분석한 345쪽 분량의 책자를 발간,중국 상무부에 전달했다. 김균미기자 kmkim@
  • “美무역적자 중국탓 아니다”

    중국 위안화 평가절상 문제에 대한 국제적 논란이 새 국면을 맞았다.중국의 반발여부를 떠나 국제통화기금(IMF) 등 국제기구와 서방 전문가들로부터 이론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26일 모건스탠리의 스티븐 로치 수석이코노미스트는 “대규모 무역적자의 주원인을 중국 탓으로 돌리지 말라.”고 미국 정부에 직격탄을 날렸다. ●부시 행정부에 대중 압력 독려하는 미 의회 지난 20일 선진 7개국(G7) ‘환율 시장주의’ 공동성명에 이어 25일 미 상·하원이 위안화 평가절상을 겨냥한 총대를 멨다. 찰스 슈머 의원을 비롯한 11명의 상원의원은 중국이 달러당 8.28위안에 고정시켜 놓은 환율을 현실화하지 않을 경우 중국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토록 요구하는 법안을 제출했다.하원에서도 유사한 법안들이 제출됐다. 이처럼 미 행정부와 의회가 공동보조를 취하고 있는 것은 미 경제가 나아지고 있으나,실업률은 낮아지지 않고 있기 때문.내년 대선에서 고용문제가 큰 쟁점으로 부상할 조짐에 따라 위안화 평가절상-미 국내기업 경쟁력 확보라는 처방에 매달리게된 셈이다. ●위안화 평가절상의 함정 그러나 미국이 앞장서고 유럽연합(EU)이 가세한 위안화 평가절상 압력은 내부로부터 역풍을 맞고 있다.로치 수석이코노미스트가 이날 “지속적인 고용시장 불황에 좌절한 미국 정치가들이 중국을 희생양으로 삼고 있다.”고 지적한 사실이 대표적이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로치는 “중국은 현재 저렴한 인건비와 기술,품질,인프라,확고한 개혁 수행 등으로 경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위안화가 10% 또는 20%까지 절상될 것으로 전망하지는 않지만 그렇게 되더라도 중국의 수출 시장점유율의 하락은 미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를 토대로 그는 미국이 무역적자를 줄이기 원한다면 미국경제가 안고 있는 근본적 문제인 저축률 급감 등을 해결해야 한다고 충고했다.이에 앞서 쾰러 IMF사무총장도 블룸버그통신과 회견에서 “국내 정치적 이유에 따른 단기적인 게임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기업과 노조,공화·민주 양당의 위안화 관련 압력에 직면한 부시 행정부를 겨냥한 것이다. ●논란의 종착점은? 이처럼 위안화 평가절상 논란에는 양면성이 있다.즉 중국이 자국 수출상품 경쟁력 유지를 위해 환율을 고정하고 있다는 주장과 미국의 위안화 평가절상 압력이 미 국내실업률 증가에 따른 책임전가용에 불과하다는 시각이 혼재한다는 얘기다. 현재로선 경제전문가들도 어느 한쪽의 손을 들어주기 어려운 시빗거리다.하지만 분명한 것은 중국이 단시일내에 위안화 페그제를 폐기하거나 환율을 대폭 올릴 가능성은 적다는 것이다.한국금융연구원의 장원창 박사는 중국에 투자중인 서방을 포함한 외국기업들도 현행 위안화 관리제도를 원한다고 전제,“논란은 계속되겠지만,중국 입장에선 당분간 위안화 평가절상 압력을 수용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본영기자 kby7@
  • 국회상임위별 국정감사 일정

    ●운영위▲9월26일:중앙인사위,중소기업특위,국회사무처·도서관▲10월11일:대통령 비서실·경호실,기획예산처 ●법사위▲9월22일:서울고·지검,인천지검,수원지검,춘천지검▲23일:헌법재판소,법제처▲25일:서울고·지법,서울가정·행정법원,인천지법,수원지법,춘천지법▲26일:부패방지위▲29일:부산고·지법,창원지법,울산지법,부산고·지검,창원지검,울산지검▲30일:대전고법,특허법원,대전지법,청주지법,대전고·지검,청주지검▲10월1일:광주고·지법,전주지법,제주지법,광주고·지검,전주지검,제주지검▲2일:군사법원,국가인권위▲6일:대검찰청▲7일:감사원▲9일:대법원▲10일:법무부 ●정무위▲9월22일: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23일:국민고충처리위,비상기획위,청소년보호위▲24일:경제사회연구회 및 소관 연구기관,인문사회연구원 및 소관 연구기관▲25일:국가보훈처,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88관광개발㈜▲26일:감사원장 임명동의▲29,30일,10월1일:금융감독위,금융감독원 ▲2일:한국자산관리공사▲6일:기초기술연구회 및 소관 연구기관,산업기술연구회 및 소관 연구기관,공공기술연구회 및 소관 연구기관▲8,9일:공정거래위▲10일:금융감독위,금융감독원 ●재경위▲9월22일:국세청(본청) ▲23일:부산지방국세청,대구지방국세청,선물거래소(현황청취)(이상 1반) 광주지방국세청,대전지방국세청(이상 2반)▲24일:조달청(본청,서울.부산.인천지방조달청,중앙보급창),관세청(본청,서울.인천공항,부산.인천.대구.광주세관)▲25일:서울지방국세청,중부지방국세청,국민경제자문회의▲29일:재정경제부▲30일:한국은행▲10월1일:기술신용보증기금,한국산업은행▲2일:예금보험공사▲6일:신용보증기금,한국증권거래소(현황청취),한국수출입은행▲7,8일:재정경제부 ●통외통위▲9월22일∼10월5일:재외공관(아주반:주일 대사관,주중 대사관,주호주 대사관,주미얀마 대사관.미주반:주미 대사관,주UN 대표부,주뉴욕 총영사관,주LA 총영사관,주멕시코 대사관,주과테말라 대사관.구주반: 주러 대사관,주프랑스 대사관,주OECD대표부,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6일: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7일:통일부▲8일:통일부,한국국제협력단▲9일:재외동포재단,한국국제교류재단▲10,11일:외교통상부 ●국방위▲22,23일:국방부,합동참모본부▲24일:육군본부▲25일:해군본부,해병대 사령부▲26일:공군본부 ▲29일:국가안전보장회의사무처 위기관리센터(시찰)▲30일:국방부조달본부,군인공제회▲10월 2일:육군교육사령부,병무청▲6일:육군제1군사령부,육군제7사단(시찰)▲7일:현대중공업㈜,해군작전사령부▲8일:㈜로템,㈜대한항공▲9일:해병6여단(시찰),정보사령부(현장확인)▲10일:국방부 ●행자위▲9월22일:행정자치부▲23일:경찰청▲24일:공무원연금관리공단,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새마을운동중앙회▲25일: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한국소방검정공사,한국지방재정공제회▲29일:경기도,경기도경,경상북도,경북도경▲30일:강원도,강원도경▲10월1일:부산시,부산시경,충청북도,충북도경▲2일:제주도,제주도경,광주시▲6일:서울시▲7일:중앙선거관리위원회▲8일:서울시경▲9일:경찰청▲10일:행자부 ●교육위▲9월22일:교육인적자원부▲23일:서울시교육청▲25일:경기도교육청,인천광역시교육청▲29일:경북교육청,대구교육청,경북대학교,경북대병원,전남교육청,광주교육청,전남대학교,전남대병원▲30일:제주도교육청,제주대,제주대병원,경남교육청,부산교육청,울산교육청,경상대학교,경상대병원▲10월2일:대전교육청,충남교육청,충남대학교,충남대병원,강원교육청,강원대,강원대병원▲6일:대한교원공제회,사립학교교직원연금관리공단▲7일:한국학술진흥재단,한국교육학술정보원,한국정신문화연구원,한국사학진흥재단▲9일:교육부,서울대병원,충북대병원,강릉대치과병원,부산대병원,전북대병원▲10일:교육부 ●과기정위▲9월22일:과학기술부,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23일:정보통신부▲24일:기상청▲25일:한국과학기술평가원,한국과학문화재단▲26일:정보통신연구진흥원▲29일:원자력안전기술원,원자력연구소▲30일:한국과학기술원,광주과학기술원,한국과학재단▲10월1일:한국전산원,한국정보문화진흥원▲2일: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한국정보보호진흥원▲6일:한국수력원자력,고리원자력본부▲7일:부산체신청▲8일:과기부▲9일:정통부▲10일:과기부,정통부 ●문광위▲9월22일:문화관광부▲23일:방송위원회,방송문화진흥회▲24일:국정홍보처,해외홍보원,국립영상간행물제작소▲25일:문화재청▲29일:한국문화예술진흥원,영화진흥위원회▲30일:국립중앙박물관,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10월1일:한국관광공사,대한체육회,국민생활체육협의회▲2일:한국방송공사,문화방송▲6일:한국방송광고공사,언론중재위원회▲7일:공주·부여·익산 백제 역사재현단지 시찰▲9일:문화관광부,문화재청▲10일:국정홍보처,방송위원회 ●농해수위▲9월22일:농림부▲23일:해양수산부,국립수산과학원▲25일:농촌진흥청▲26일:수협중앙회▲29일:산림청,산림조합중앙회▲30일:농업기반공사▲10월1일:농협중앙회▲2일:한국마사회▲6일:해양경찰청,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7일:농수산물유통공사▲9일:해양수산부▲10일:농림부 ●산자위▲9월22일:산업자원부▲23일:산자부▲24일:한국전력공사,한국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발전㈜,한국 KDN㈜,한국기공㈜,한국전력기술㈜,한국원자력연료㈜▲25일:한국수력원자력㈜▲29일:한국석유공사▲30일:한국가스공사,한국가스기술공업㈜▲10월1일:중소기업청▲2일:특허청▲6일:한국수출보험공사,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7일:한국전기안전공사,석탄산업합리화사업단,강원랜드▲8일: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중소기업진흥공단▲9일:현장시찰(한국산업기술대학,시화공단)▲10일:산자부 ●보건복지위▲22일:보건복지부▲23일:식품의약품안전청(국립독성연구소 포함)▲24일:한국보건산업진흥원▲25일:건강보험심사평가원▲26일:현장시찰(인천공항검역소)▲29일:국민연금관리공단▲30일:국립보건원▲10월1일:보건복지부▲2일:대한적십자사▲6일:국민건강보험공단▲7일:전라남도▲8일:시찰(제주검역소,복지시설)▲9일:제주도▲10일:보건복지부 ●환노위▲9월22일:환경부▲23일:노동부▲24일:한강유역환경청,금강유역환경청,영산강유역환경청,경인지방환경청,원주지방환경청,대구지방환경청,전주지방환경청▲25일:서울지방노동청,대구지방노동청,경인지방노동청,광주지방노동청,대전지방노동청▲29일:중앙노동위원회,노사정위원회,한국산업안전공단,학교법인기능대학,한국기술교육대학교▲30일:제주도▲10월1일:부산지방노동청,낙동강유역환경청▲2일:우포늪 시찰▲6일:환경관리공단,국립공원관리공단,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7일:근로복지공단,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한국노동교육원,산재의료관리원▲8일:서울시▲9일:환경부▲10일:노동부 ●건교위▲9월22일:건설교통부▲23일:한국도로공사▲24일:철도청,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25일:한국수자원공사▲29일:대한주택공사▲30일:한국토지공사▲10월1일:5개 지방국토관리청▲2일:국책사업 현장감사▲6일:서울시▲7일:경기도▲8일: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공항공사▲9일:부산교통공단,대한주택보증㈜,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10일:건교부 ●여성위▲9월26일:여성부 ●정보위▲10월4일:현지시찰▲6,7일:국가정보원법에 규정된 정보 및 보안업무의 기획.조정대상부처 및 소속기관▲8일:국가정보원,국가정보원법에 규정된 정보 및 보안업무의 기획 및 조정대상부처
  • 우리경제에 미치는 영향 / ‘위안화 절상’ 찬·반논란 가열

    중국 위안화 가치가 오르면 우리 경제는 미국의 경기침체 못지 않게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이런 가운데 위안화 절상압력을 바라보는 국제 금융계의 찬반양론도 심화되고 있다. 우리 정부의 공식입장은 위안화 절상압력을 지지하지도,반대하지도 않는다는 ‘엉거주춤’ 전략이다. ●위안화 절상,우리 경제에는 득(得)보다 실(失)? 현대증권 이상재 경제조사팀장은 지난 24일 무역협회가 서울 무역센터에서 개최한 ‘위안화 환율변동 및 우리 기업의 대응전략’ 세미나에서 “위안화 절상이 단기적으로는 우리 경제에 호재이지만 궁극적으로 보면 손해가 훨씬 많다.”고 지적했다. 위안화 가치가 오르면 중국제품의 가격이 올라 ‘수출시장의 주된 라이벌’인 우리나라 제품이 상대적으로 유리한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게 된다.미국 등지에 대한 우리나라의 수출이 늘어나게 된다는 얘기다. 하지만 중국은 그 자체로 우리나라의 주된 수출시장이다.5월말 현재 대중(對中) 수출비중(16.9%)은 대미(對美) 비중(17.9%)에 바짝 다가섰다.위안화 절상으로 중국경제가 타격을 받게 되면 우리나라의 대중 수출도 자연히 줄게 된다.게다가 중국이 수출하는 제품의 주된 원자재 및 중간재 공급처가 바로 우리나라다. ●권태신 차관보,“중국 공격에 우리가 앞장설 필요없어” 최근 중국 정부는 미국 달러화에 고정시켜 놓은 위안화의 환율을 점진적으로 변동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위안화 절상을 강력히 요구해온 미국 등은 중국의 이같은 입장변화를 환영하면서도 공세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중국이 의도적으로 자국통화 가치를 절하시킴으로써 값싼 제품으로 세계 수출시장을 공략,디플레이션(물가하락)을 유발하고 있다는 것이다.물론 진짜 속내는 대중 무역적자 개선에 있다. 이에 대해 국제통화기금(IMF)은 “위안화 절상에 따른 세계 각국의 무역적자 개선효과는 미미한 반면 중국내 은행의 막대한 부실이 노출돼 관련국까지 연쇄위험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면서 위안화 절상 압력에 반대했다.유명한 ‘경제 비관론자’ 미국의 스티븐 로치도 “위안화 절상은 전 세계 공급사슬을 교란에 빠뜨릴 위험이 있다.”면서“미국을 필두로 한 세계 각국의 위안화 절상압력은 내부의 경제실정을 은폐하고 책임을 전가하려는 ‘중국 때리기’”라고 비판했다. 재정경제부 권태신(權泰信) 국제담당 차관보는 “공격당하는 중국이나,공격하는 미국이나,우리에게는 양대 수출시장”이라면서 “위안화 절상압력에 섣불리 동참하기보다는 ‘환율 조작국’이라는 오명을 벗는 게 더 급선무”라고 밝혔다. 선진각국은 한국도 중국·일본과 마찬가지로 외환당국이 의도적으로 자국통화 평가절상을 막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권 차관보는 한국의 환율 절상률이 아시아권 1위인 점을 국제사회에 적극 홍보하고 있다. ●중국,수입 3배로 늘리겠다 미국과 유럽의 거센 공격에 시달리고 있는 중국은 향후 3년 안에 수입을 현재보다 3배 많은 1조달러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뤼푸위안(呂福源) 중국 상무부장은 이날 중국 다롄(大連)에서 열린 제5차 아시아·유럽(ASEM) 경제장관 회의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중국이 2020년까지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의 소비시장이 되기 위해 관세를 인하하고 각종 수입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말했다.뤼 부장의 발언은 중국산 제품이 위안화의 평가절하로 인해 유럽과 일본 등에서 갈수록 값싸게 팔리고 있다는 비판을 의식해 나온 것이다.지난 95년 이후 달러당 8.277위안으로 고정된 위안화는 올들어 달러의 대(對) 유로 환율이 8% 하락하면서 함께 평가절하됐다. 뤼 부장은 “위안화 절하는 중국 수출품의 해외 경쟁력을 도와주고 있으나 한편으로는 경제성장을 촉진해 수입도 늘리고 있다.”면서 “이같은 시장 확대는 주변국들과 무역 상대국들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위안화를 단기적으로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정책을 고수할 것”을 확인하면서도 “그러나 이것이 미래에 환율을 조정하지 않겠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변동폭 확대를 시사했다. 안미현기자 hyun@
  • 대한 매일 하프 마라톤 / 하프코스 완주자 명단

    ●1시간 20분 이내 윤길수(1:15:29) 김인섭(1:17:17) 이강식(1:18:16) 박태국(1:19:43) ●1시간 20분대 손종현 최수영 김영식 권용태 김경성 손신배 정봉구 이성진 박희철 박정경 남궁경 정점채 유연호 이군섭 김민철 김성법 김환규 채성만 김경석 지정구 조상민 최기재 최석환 이영주 이재만 이병탁 황사석 한상억 유영대 김창환 윤기용 박동진 우종구 윤채순 신대선 고태평 유양규 이용대 박근완 송봉규 한진옥 배진환 장경태 김모수 박종석 엄기용 이원재 김동율 김동현 김영식 이종두 함경선 김호경 최창덕 박한식 채종국 지선병 최월흠 나동용 최윤교 김관철 조정환 김용식 김영수 이상봉 이은규 이한천 이상훈 서헌전 김국진 신준식 이의호 이철호 황광대 유영기 ●1시간 30분대 김성수 김종인 서만영 김태기 이근용 김정의 박주용 김효성 김은영 황성환 홍창유 한석행 이용익 한명현 한철웅 조명래 남성우 안승일 김학찬 이계홍 이태훈 정기현 박원배 조용호 김태경 공명근 권혁철 정우국 박청우 양광렬 남창우 오철훈 김왕건 정찬진 김흥남 박기환 박점성 황병태 강대웅 백영운 백승민 민병수 권택호 김성진 윤승환 최재민 황상식 남궁영진 이철희 추인구 양재운 김화룡 서민규 구본길 박성훈 신영철 박홍진 홍석신 유인평 김성겸 배봉맹 윤병호 임성찬 조중기 최현우 강장순 최성락 권순형 우연호 김헌재 김만태 이황희 이선기 유지원 서상균 소관영 김영백 김봉수 고근영 박용주 곽영희 채기범 장준호 황영현 김영남 남동희 권은오 송병곤 최덕규 김용기 최근보 전용억 임성옥 김성진 서규환 최청식 김태규 서세원 박광인 서강원 유희봉 김재문 양완수 전병창 유영일 유순모 김찬규 임동호 박종기 오창후 유병철 안은섭 김선호 정우광 왕태성 류내섭 조재영 최승길 조지슬라마 소순태 한영태 김기문 남대원 홍연표 신동식 송재홍 인정교 문병웅 정이역 유병철 유영근 김흥수 박순찬 박종환 홍동일 정래학 변재수 이민재 송을섭 김개학 성기우 이종남 이재원 이형국 이순주 김진환 명일광 김융희 정한엽 공연배 김택구 양경철 김용만 변성주 황희동 박완우 손봉용 김광인 최보경 임녹재 박형석 방석원 이계정 정병국 정병인 안완구 이종백 최종응 임진홍 연대남 신현철 김창석 윤명로 최영훈 박옥균 심영호 김성원 최강찬 윤정룡 이하일 김행석 구본순 나남운 장달수 이제관 손영섭 이성근 이강찬 김덕관 도기용 손영수 조영채 이내국 이영곤 이진해 이석준 양선복 전광근 최종덕 양섭 최인성 김영기 노철래 김정남 서동준 조철윤 박용희 서상빈 김명수 박준호 강윤교 송의종 김동길 김민 이종원 최인수 이종윤 임철규 박성배 권오학 이현우 이범순 정진송 김인수 이범섭 안중식 백영현 김기희 이광래 송태성 정현수 정오진 김동오 송석구 정종록 이성균 서인석 김광재 박광칠 김윤석 오희용 조성대 강영준 김범주 김용균 서관영 김관식 김재광 김상규 노인영 김현수 이영우 강재욱 김명석 김용인 권영구 정철중 김휴현 최병완 김준성 김용현 이해준 윤재경 박진배 오재원 최진섭 김종배 황천상 이일영 안정훈 한환섭 송홍헌 서상만 양희민 오명석 박야영 조규석 안병건 이재춘 현창호 박국진 이순창 송병찬 손원재 장영기 고창호 송기수 정순용 서석배 이병철 이주현 박기웅 김요경 허정환 이겸노 김성렬 공병홍 김유겸 서정욱 천원석 박창덕 전대길 이동주 전상욱 신현근 이호일 이안재 조순구 이강수 황춘식 이금만 김형경 박경원 김정민 서정옥 송영기 윤석남 윤석화 고영국 안중군 김익현 권병대 김수호 박현규 전운구 김춘규 주철 장경환 변희석 진용길 장주열 한상주 김평호 천기욱 조봉렬 박주복 최상철 이대현 모현동 장정호 김창호 홍순후 권상태 박상진 최인권 윤희상 서흥수 한국영 이재력 전재만 배흥진 반익환 강한석 연문석 김대홍 백남호 김현수 배성완 노상윤 김대민 김영춘 박문구 김성준 오태규 강필선 유용근 김부일 박성일 손윤호 김희문 정태진 김상혜 정은철 김수환 김용찬 박유동 임병민 채청기 박동일 이윤백 김서권 오장환 신형수 박기운 김영구 김영성 백승삼 방승광 김길중 최남희 정지채 김익봉 서민식 류대범 이승섭 이중철 가기삼 김윤경 윤지현 서진석 김일숙 김용식 안병일 한준석 김명원 김형철 최현 박충건 전인철 김승호 권태봉 장현기 장대수 이원경 정욱기 허창근 ●1시간 40분대 류종성 권순용 김성수 여운학 최용복 김재성 황등룡 이극만 이동철 정운영 황선택 양병웅 송용현 이충식 정동현 배영석 이부선 한형석 김한기 김도한 김진태 선경주 박두훈 김용우 안익현 이동균 곽정운 김의종 이영구 윤응천 홍승일 이종후 김병안 이이재 임영일 송종열 이강용 안홍엽 김숙동 강범석 최일구 고동연 장정옥 윤석중 이태우 방철원 김학선 박영주 조이현 정은상 공관석 송월섭 조호정 김영근 이운호 엄창호 김철환 이준영 정해안 정주언 전동혁 정만재 구본황 김부환 김종국 배덕규 황정환 문완식 이성식 김재경 김두옥 강을구 한대식 손영준 홍길순 장영진 송윤섭 정승용 유재경 전의산 박수철 이병하 이남용 이동규 류성범 이의병 허희영 박만선 권장현 정효수 양일호 설동완 김계홍 강선구 김향오 최대호 황백운 이수주 양주승 채수운 허명회 조성목 정우현 서석주 채종원 송봉수 정근종 최영환 한상용 송진영 조우식 이윤희 김충환 조재명 이규완 김종국 이종진 한관섭 조수열 김상영 안맹용 박원걸 오화석 윤규한 서정은 최민석 김을식 김규영 송인국 조규상 이상덕 이희철 인철식 조정현안평순 손형수 장만길 김현강 경송현 박종우 송운선 조상기 이상무 박종익 박종연 고승원 김용철 조성학 김상수 심재종 김기원 박종현 심현정 서승교 장동학 채태석 한진성 이희인 엄기영 강정구 윤기탁 이영환 황승렬 추봉호 이종수 신옥평 이종욱 김종록 이동준 여선동 이묘석 양동해 차영규 차상원 오성기 홍기수 김용주 고영초 최봉운 이호길 전영호 신성철 김학남 유보현 고형택 박영환 남권희 여남진 박용택 이덕진 최승각 임상규 김도중 김민회 홍학기 김학도 류현 최영규 스즈키 소이치로 윤덕열 임학기 허태구 김준섭 김건수 류광호 김성길 강상기 김선진 신영헌 박행수 이병종 김종철 김윤덕 석근대 김용철 최창석 박원태 오성식 정호근 배종수 문흥규 박찬호 성기식 전웅구 김유석 김창옥 이동기 박남진 김풍규 박정호 김태범 김호영 유영철 윤상기 문경칠 이인국 정용준 방상천 전병주 권영수 정진오 신삼섭 김종태 정해용 정진영 한상호 최신택 최자종 현대일 김광순 안해정 김장호 임명근 구정환 김백수 박근석 김장오 이종태 이원재 주재완 강대식 윤인구 노재민 오도섭 이병호 임채영 김영태 박병귀 원종식 방성진 백군성 윤치명 하동균 조재룡 류규형 김우연 박헌 장인교 허강식 박백화 고병규 박노부 이충호 변재훈 박재현 서왕수 구희득 이병이 김정호 오언식 전영호 조창희 양준석 송환영 허남거 임동국 주용출 서인철 신종철 안수현 김경욱 송외동 우승일 김태승 임주환 주만성 이헌 장현석 김성우 김영관 서효석 김홍상 이상규 정유수 박만영 김성완 엄동철 최석권 이득우 이영중 강구현 황민구 정원목 조대희 윤정수 박명선 윤문유 김근복 오성환 조성우 김응민 박영열 김의도 하덕호 최대종 이행수 노광민 최순익 양기훈 김상진 윤정근 소재홍 김재형 박종헌 엄영식 박명규 최종득 박영익 왕규창 목화균 임재택 황한근 장영건 이효연 이수인 장현철 명노일 박병한 경민준 김태성 신경섭 김학수 김인주 조두하 김재연 김대중 이승준 송성규 진성권 김영석 김창식 홍평수 손승언 정진 이숭구 김세정 박진석 구태림 주영팔 김재열 박민양 이인락 곽영민 홍태영 장석춘 이진욱 이성우 윤종원 장홍식 소순재 조영현 박정한 장혁 전남식 박종선 국형걸 서학남 오성균 김철민 전용일 임철현 이원군 김영삼 권성호 허남익 임윤진 안송찬 홍성균 정의룡 김진두 최평연 이주 김정겸 계민석 송기용 탁성재 박일천 조학봉 박영남 안의찬 주경식 김상돈 박영수 홍석태 문천식 윤대식 박춘오 이규성 김귀순 이재우 정용제 김홍귀 윤정철 윤인규 장명학 나견주 손재홍 권혁주 김진규 고광휴 민병춘 김영욱 신형철 김양진 최영환 박종명 박효순 이명직 박원배 고인식 최성인 박종부 홍성각 오병무 엄경호 황인석 금병욱 유종진 김관식 최태영 안광섭 남기범 양몽룡 안용진 전도석 이형주 이영래 신준하 김학봉 우종덕 정인준 김현철 송건호 이종건 김창교 윤봉수 이영배 박상열 장병천 이영선 윤종필 채정석 권영균 이학만 이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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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대화 위법소지 없애자/ 여야의원 새법안 추진

    민주당 임채정·이창복,한나라당 이부영 의원 등은 9일 현행 법률을 벗어나 대통령의 통치행위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는 각종 남북관계 업무에 합법성을 부여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남북관계발전기본법’ 제정에 나섰다. 이들은 이번 임시국회 회기안에 법안을 제출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서명작업을 벌이고 있는데 김대중 정부의 대북송금 특검 문제와 맞물려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주목된다. 임채정 의원측은 “2년 전에도 이같은 기본법 제정을 추진했으나 반대의견에 부닥쳐 무산됐었다.”면서 “법안에는 남북접촉 투명성 확보 등의 내용을 보완했기 때문에 법 제정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고 말했다. 현재 회람중인 기본법 초안은 남북관계를 ‘나라와 나라 사이의 관계가 아닌,통일을 지향하는 과정에서 형성된 특수관계이며,북한은 어떠한 경우에도 외국으로 보지 아니한다.’고 규정하고 있다.특수관계 조항은 92년 남북기본합의서에서 채택된 개념으로 남북 교역을 민족 내부거래로 설정,다른 나라가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관세면제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장치로 삽입됐다. 또 ‘정부는 북한과 합의서를 체결하고 시행할 수 있다.’고 규정,남북업무의 법적 실효성을 마련했다. 초안은 특히 ‘남북회담 대표는 통일부장관이 총리를 거쳐 대통령에게 임명제청하고,이 법에 의하지 않고는 정부를 대표하는 행위를 하지 못한다.’고 했다. 그러나 이같은 기본법 내용은 국가보안법은 물론 헌법 조항과도 충돌할 소지를 안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김상연기자 carlos@
  • [LOOK아시아] 1부 新장보고 루트 르포 (10) 베트남.타이완의 성장전략

    |타이베이·하노이·호치민 김성수특파원|타이베이시의 중심가인 신의루에 가면 하늘을 찌를듯이 우뚝 솟은 건물 하나가 제일 먼저 눈에 띈다. ‘타이베이 파이낸스센터’로 현재 70층까지 공사가 진행됐다.지난해 3월 리히터 규모 6.8의 강진으로 타격을 받았지만 내년 2월 예정대로 목표인 102층까지 완공되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콸라룸푸르 페트로나스 트윈타워(452m)보다도 56m나 높은 508m가 된다.심심치않게 지진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초고층건물의 효용성에 대한 논란은 있었지만 타이완 사람들의 ‘자부심’을 충족시켜 줄 ‘명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하늘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마천루와 달리 최근 타이완의 경제는 거꾸로 가고 있다는 인상이 짙다.만성적인 경기침체에다 본토(중국)로 거점을 옮기는 기업들이 갈수록 늘고 있기 때문이다.첨단산업의 이전을 막기 위해 타이완 정부가 제동을 걸고 있지만 지난 1월에는 타이완 최대의 반도체업체인 TSMC도 중국에 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타이완 정부의 예비승인을 받은 상태다. 이런상황이 지속되면 내수시장이 침체되면서 수많은 중소기업이 무너지고,고용불안이 확산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타이완은 성장을 위해 기술개발보다는 OEM(주문자 생산방식)쪽에 주력해 왔기 때문에 인건비가 훨씬 싼 중국시장을 선호하는 현상은 앞으로도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될 전망이다.더구나 기업의 90% 이상이 중소기업인 타이완에서는 기업간 네트워크를 이용한 활동이 보편화돼 있기 때문에 한 기업이 옮기면 관련기업도 따라서 움직일 수 밖에 없는 구조라는 게 더 문제다. ●상하이·홍콩등 연계 중화경제 주도 노려 그러나 이런 변화를 반드시 두려워할 필요는 없고 적극적인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타이완이 ‘제2의 홍콩’ 역할을 하면서 중국을 외부 세계와 연결시키는 전진기지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상하이-심천-홍콩-타이완’으로 연결되는 중화권 경제벨트를 활성화시키면서 타이완이 이를 완성시키는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초고속서비스망 관련 국내 업체인 네온 게이트 타이베이지사에서 일하는 한국인 서효정(徐涍挺)씨는 “언어와 문화가 같은 데다,외국기업보다 훨씬 많은 혜택을 받기 때문에 타이완 기업의 중국 진출은 훨씬 유리하다.”면서 “타이완 기업은 적응력이 빠르기 때문에 중국을 또다른 성장발판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경제적으로는 ‘양안(兩岸)’ 통합의 길에 들어섰다.최근 타이완에서는 중국 인민폐(人民幣) 통용을 본격적으로 허용하는 문제도 주요 이슈로 다뤄지고 있다. ●본토 투자액 1000억달러 넘어 KOTRA 타이베이 무역관 정민영(鄭敏永) 차장은 “타이완의 대중국 투자는 1000억달러 이상으로 추산되는데,이같은 타이완 기업의 중국진출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타이완은 중국시장을 장악하기 위한 전 세계 국가의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美와 무역협정후 수출 50% 껑충 타이완이 중국을 지렛대로 경제회복의 계기로 삼는다면 베트남은 미국을 발판으로 경제성장을 이루겠다는 복안을 갖고 있다. ‘미국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유일한 나라’라는 자부심이 모든 국민에 널리 퍼져있는 게 사실이지만 2001년 12월 미국과 무역협정을 체결한 뒤 대미(對美)수출이 50%나 급증했다는 현실적인 인식이 강해졌다.베트남의 대미수출은 2001년 18억달러에서 지난해에는 25억달러로 늘었다. 외국인투자가 절실한 상황에서 베트남을 미국으로 수출하기 위한 우회 창구로 외국기업들이 선호한다는 판단도 한몫했다.우리나라도 의류·신발류·봉제완구류 등 노동집약적 상품에 대한 베트남 투자를 늘려 미국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교두보로 삼고 있다.중화학·IT·서비스분야의 투자도 꾸준히 늘고 있다. ●美우회수출 노린 외국기업들 몰려 여기에다 아세안국가간 수입관세를 0∼5%로 내리는 아세안자유무역지대(AFTA)가 지난 1월 출범하는 등 아세안 국가끼리 경제협력이 강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베트남은 아시아 경제의 리더로 부상할 수 있는 지리적인 여건도 갖추고 있다.중국의 운남성과 캄보디아,태국 방콕과 라오스 등을 연결하는 인도차이나 크로스 로드의 동쪽 기착점이 베트남의 다낭으로,이 고속도로가완성되면 동남아물류의 중심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된다. 값싼 인건비와 높은 교육수준도 매력적인 투자요인이다.영국계 IT업체인 아틀라스는 4년 전부터 호치민시에서 영업하고 있는데 이런 장점을 충분히 활용하고 있다.컴퓨터를 이용한 건물설계가 주업무인 이 회사는 영국 본사보다 비용을 3분의1 수준으로 줄이면서 수익성을 크게 높였다.영업담당 짐 테일러 이사는 “우리의 고객은 베트남이 아니라 미국·일본·영국 등에 있다.”면서 “베트남의 통신망 등이 아직 미흡한 수준이지만 물가가 싸고 10% 정도인 현지 직원들의 교육수준도 높아 기대 이상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베트남 정부가 올해의 최우선 과제로 꼽고 있는 국영기업의 민영화도 성장계획의 골자다.국영기업의 비효율성을 떨어내기 위해 4000여개 국영기업의 민영화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하노이에 있는 컴퓨터 조립·판매 민영업체인 투안 의 응우엔 빗 투이 사장(여)은 “관리체계가 잘돼있고 일한만큼 벌기 때문에 우리 같은 민영업체의 생산성이 훨씬 높다.”면서 “외국기업들이 투자처를 물색할때 국영기업만 선호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주 베트남 대사관의 남기만(南基萬)상무관은 “베트남은 다른 어떤 아시아 국가보다도 성장잠재력이 높은 국가”라면서 “다만 호치민·하노이 등 일부 주요 도시로 집중돼 있는 투자를 골고루 분배하는 것이 향후 과제”라고 지적했다. sskim@ ◆팜반떤 VINATEX 수출이사 “미국으로의 수출이 꾸준하게 늘면서 베트남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봅니다.” 베트남 최대의 국영업체인 VINATEX의 팜 반 떤 수출이사는 “지난해 수출액 6억 5000만달러의 25% 이상을 미국시장이 차지했다.”면서 “올해는 이보다 15∼20%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하노이에 본사를 둔 VINATEX는 방적·의류·섬유업체로 64개의 계열회사가 있다.직원은 10만명에 이른다.내수는 5000만달러에 불과하며 거의 전량을 수출에 의존하고 있다.미국·유럽·일본이 주요 고객이다. 그는 “미국과 무역협정을 맺은 이후 베트남이 강점을 지닌 섬유업종의 대미 수출이 급증하면서 미국이 ‘효자시장’으로 급부상했다.”면서 “봉제업종은 세계시장에서 중국과의 대결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품질면에서는 중국제품에 뒤지지 않지만 중국은 자체 설비를 갖추고 있는데다 지방의 값싼 노동력이 풍부해 힘든 경쟁을 벌이고 있는 실정이다.현재까지 방적분야는 뒤지지만 의류·봉제에서는 중국에 앞서 있다는게 그의 자평이다. 그는 몇년전부터 진행중인 국영기업의 민영화작업이 베트남 섬유산업의 경쟁력에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낙관했다.일부 기업은 민영화가 된 이후 전보다 최고 30% 이상 영업실적이 개선된점 등이 이를 입증한다. 최근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AFTA(아세안자유무역지대)의 미래에 대해서는 “베트남이 적어도 섬유·봉제분야에서만큼은 이 지역에서 확고하게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경공업 위주의 성장에 대한 한계에 대해 묻자 “베트남 정부도 점차 산업구조를 중화학·IT업종으로 바꾸고,관련 인력양성에도 치중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지만 장기적인 투자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과 닮은점 많은 두 나라 베트남과 타이완은 같은 한자 문화권으로 젓가락을 쓴다는 것 말고도 우리나라와 여러면에서 닮은 꼴이다. 올초 한국에서 ‘로또 광풍’이 한차례 휩쓸고 지나갔지만 타이완은 이미 지난해 초 똑같은 홍역을 치렀다.주 2회 추첨한다는 게 우리나라(주1회)와 다를 뿐이다. 국민들의 정서도 비슷하다.지난 92년 8월 단교 이후 관계가 소원해졌지만 타이완 공중파 방송의 황금시간대에 방영된 ‘가을동화’,‘호텔리어’,‘겨울연가’ 등은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며 ‘한류열풍’의 발원지로 꼽힌다. 민진당의 천수이벤(陳水扁) 총통이 2000년 국민당의 50년 장기집권을 무너뜨리며 정권교체에 성공한 것도 우리와 비슷하다.쓰레기종량제,정치의 전국구제도,PC방도 우리나라에서 타이완으로 수출한 것이다.비디오방은 타이완에서 먼저 시작돼 한국에 들어왔다는게 현지 교민들의 설명이다. 베트남 사람들은 부모와 스승을 존경하는 유교적 전통을 지닌 점에서 우리나라와 비슷하다.술마시기를 즐기고 노래하기를 좋아하는 점도 닮았다.자녀교육에 대한 열의가 높아 다소 의외지만 ‘과외’도 성행하고 있다.우리나라의 몇몇 교육사업업체는 베트남시장 진출을 타진하기 위해 이미 현지 시장조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베트남은 특히 한국을 성장모델로 삼고 있다.우리나라의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본뜬 경제개발 10개년 계획을 마련,오는 2010년까지 평균 7%의 경제성장을 이루겠다는 청사진을 갖고 있다. 국립 하노이외국어대학의 한국어학과는 4∼5년전부터 영어과 다음으로 인기학과로 급부상했다.
  • [데스크 시각]‘권력기관’의 위기

    “50대 초반인 윤영관 장관의 전격 기용은 솔직히 외교통상부로선 충격이다.외교부를 흔들려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이냐.” 2·27조각 이후 외교부에 근무하는 친구로부터 걸려온 전화다.비슷한 전화를 지난 3일 차관인사 때도 받았다. 국세청에 근무하는 잘 아는 관리였다.그의 목소리는 약간 떨리기까지 했다.물론 국세청장 후보에 12년만에 외부출신의 이용섭 관세청장이 임명된 때문이다. 관가 여기저기서 “이럴수가….”“이제 어찌해야 하나.” 등의 한숨 소리가 들려온다.‘파격’인사가 이뤄진 부처가 특히 심한 것 같다. 필자가 생각하기엔 이번 조각과 차관인사의 핵심 화두는 ‘부처 파워의 수평화’가 아닌가 한다.참여정부의 새로운 어젠다로 부상한 수평사회와도 맥이 닿지 않을까. 지금까지 관료사회에서 재정경제부와 외교부는 최고 엘리트 관료집단이란 자부심이 대단했다.한마디로 ‘잘 나가는’ 부처들이다.그러나 그들의 ‘지나친’ 엘리트 의식은 종종 다른 부처 관료들의 마음을 상하게 한 적도 있다.법무부와 검찰,국세청도 소위 권력기관으로서 막강 파워를 과시해왔다.과거 내무부의 전통이 이어져 오고 있는 행정자치부도 예외는 아니다.노무현 대통령은 이들 부처에 환골탈태를 주문하면서 오랜 관행의 틀을 과감히 깼다고 봐야 한다. 최고 엘리트니,권력기관에 근무한다느니 하면서 폼 잡지 말라는 얘기나 다름없다.다른부처 공무원과 같이 국민의 녹을 먹는 동료로서 진한 동지애를 느끼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기도 하다. 김진표 경제부총리나 윤영관 외교부 장관,강금실 법무부 장관,김두관 행정자치부 장관 등은 하나같이 행시든 사시든 기수를 파괴했거나 나이를 전혀 괘념치 않고 있음을 보여준 인선이다.강금실 장관의 경우 사시 동기들이 부장검사급이고,윤영관 장관은 대학동기들이 국장급에 다수 포진해 있다고 한다.국세청장 인선은 이런 기준과는 다소 차이가 나지만,더 이상 권력의 중추기관으로 삼지 않겠다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이처럼 세상이 확 바뀌고 있다. 관료사회도 태풍권에 들어와 있다. 변하지 않으면 버티기가 어려울 것 같다.국민들의 시선도 관료사회 변화를 주목하고 있다.더욱이 권력기관이라고 자부하던 ‘힘 센 부처’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국민이 대통령입니다.’란 모토에 걸맞게 이런 부처들이 정말 바뀔 것인지 지켜보고 있다는 얘기다. 물론 쉬운 일은 아니다. ‘복지부동’의 대명사인 공무원들이 이번에도 ‘낮은 포복’으로 김대중 정부 때도 그랬듯이 또 5년간 지내보자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러는 것은 ‘공복’으로서의 자세가 아니다.특히 지금과 같이 시시각각 급변하는 세상에선 더더욱 그렇다. 한편으론 ‘잘 나가는’ 부처의 적지 않은 중하위 관료들에게는 ‘위기는 곧 기회’가 될 수 있다.기수 파괴 등에 따라 고참 선배들이 줄줄이 옷을 벗을 수밖에 없어서다.실제 이들은 후속 인사에서 인사적체를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눈치들이다. 결론적으로 관료사회의 변화는 다른 분야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하다. 개혁 주체로서 수평사회의 견인차가 되는 그들의 모습을 기대해본다.더이상 흔든다는 생각은 하지 말자. 한 종 태
  • 참여정부 차관급 32명 프로필

    ◆외교부차관 김재섭 뚝심과 실력을 겸비했다는 평이다.90∼92년 청와대 비서관으로 한·중 수교 등 북방외교 실무를 맡았다.북핵문제에도 정통하다.외교부내 핵심자리인 G7을 거치지 않은 최초의 차관.인사개혁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부인 이현숙(53)씨와 1남1녀. ◆ 재경부차관 김광림 경제기획원(EPB·행시 14회)출신으로 상공부,재경원,기획예산처 등을 거쳤다.고 서석준 부총리가 경제기획원 차관을 지낼 때부터 비서관을 맡을 정도로 보좌업무가 뛰어나다.김용덕 관세청장과는 동서지간이다.부인 김지희(49)씨와 1남1녀. ◆국세청장 이용섭 국세청에서 재경부로 옮겨 세제분야만 맡아온 조세전문가로 금의환향.지방대출신으로 설움도 받았지만 합리적인 일처리를 인정받아 순탄한 출세가도를 달려왔다.업무추진력 강한 외유내강형으로,성균관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부인 신영옥(49)씨와 1남1녀. ◆경찰청장 최기문 개혁적인 데다 추진력이 뛰어나다.합리적인 업무 스타일로 신망도 두텁다.자치경찰과 관련된 박사 논문을 쓸 정도로 경찰 개혁에관심이 높다.때문에 수사권 독립 등 경찰 개혁의 적임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부인 이호성(51)씨와 1남1녀. ◆통일부차관 조건식 통일부와 총리실,국회,청와대를 두루 돌며 일한 경험을 갖고 있다.해군 제2사관학교 교관 재직중 5급 공채시험에 응시,통일원 조사연구실 보좌관으로 처음 관계에 발을 내디뎠다.국민의 정부에서는 임동원 전 통일부장관과의 관계가 껄끄러웠다.부인 김상리(48)씨와 1남1녀. ◆총리비서실장 탁병오 9급으로 공직을 시작해 행정고시 13회에 합격한 노력형 정통 행정관료이다.서울시 재직시절 성수대교,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등의 수습을 도맡아 ‘재해수습 전문가’로 통한다.고건 총리가 민선 서울시장을 할 때 처음 정무부시장을 지냈다.온화한 성격.부인 양숙자(52)씨와 3남. ◆공무원교육원장 정채용 경남 남해 출신으로 행시 14회.군수와 시장을 3차례 지냈으며 행자부 지방재정경제국장,지방재정세제국장을 거친 정통 내무관료.2001년 민방위재난통제본부장으로 승진했고 지난해 차관보로 옮긴 뒤 행자부의 자치행정 지원업무를 총괄해 왔다.부인 안현정(50)씨와 2남. ◆과기부차관 권오갑 이공계 출신이면서도 행정고시(21회)를 거쳐 시야가 넓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친화력도 높다. 지난 97년 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특별법 제정과 과학기술혁신 5개년 계획 수립때 주도적 역할을 했다.이영희(55)씨와 2녀. ◆노동부차관 박길상 기획력이 탁월한 실무형으로 꼽힌다.노정국장,근로기준국장,고용정책실장 등 핵심 부서를 두루 거쳤다.김대중 정부 때 대통령비서실 노사관계비서관을 지낸 뒤 자청해 서울지방노동위원장으로 물러나 있다가 발탁됐다.부인 송정희(51)씨와 1남1녀. ◆특허청장 하동만 행시 13회로 경제기획원의 주중 재경관을 거쳐 국무조정실 경제조정관을 지낸 정통 경제관료로 ‘중국통’으로 불린다.대외경제 감각과 업무 추진력과 부처간 이견 조율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듣고 있다.삼겹살을 좋아해 부하직원과 소주잔을 자주 나누는 소탈한 성격으로 부인 배윤숙(50)씨와 1남1녀. ◆비상기획위원장 윤광웅 해상 작전분야에 능통한 작전·정책통으로 무기 획득분야 전문가이기도 하다.지난 98년 부산 근해에서 발생한 미국 핵잠수함 충돌사건 당시 미 7함대사령관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협조 방안을 구할 정도로 영어실력이 뛰어나다.부인 권영기(59)씨와 2남. ◆환경부차관 곽결호 74년 건설교통부에서 공직을 시작해 상하수도국장과 한강홍수통제소장,환경부 정책국장과 기획관리실장 등을 역임한 환경 전문가.두터운 신망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자발적인 노력을 이끌어 내며 김명자 전 장관을 뒷받침해 정부업무평가 2연패를 달성한 일등공신으로 꼽힌다.부인 이춘화씨와 2남. ◆보훈처장 안주섭 국민의 정부 초대 경호실장으로 5년 내내 김대중 전 대통령을 보좌했다.조직 장악력이 탁월하고 업무처리가 깔끔해 부하들의 신망이 두텁다.별명은 ‘두꺼비’.경호실장 재임 중 ‘고려-거란 전쟁사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부인 김영자(55)씨와 2남. ◆중기청장 유창무 산자부 업무중 자원분야 전문가로 충북도청에서 공직에 입문,동자부로 옮겨 자원분야에서 외길을 걸었다.소신있고 판단력이 빠르다는 평가다.지난해 기획관리실장을맡아 무역 분야 등 총괄 업무를 보완했다.부인 김복순(51)씨와 2남. ◆복지부차관 강윤구 두주불사지만 맡은 바 분야에서는 공부도 열심히 하는 뚝심파이다.자신이 과장을 거친 여러 분야에서 책을 한 권씩 썼고,재작년에는 기초생활보장 분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옛 경제기획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과장으로 승진하면서 보건복지부로 옮겨왔다.부인 김현애(51)씨와 1남1녀. ◆산림청장 최종수 강원도청을 거쳐 경제기획원에서 20여년간 경제 정책 전반을 섭렵했다.산림청으로 옮겨 신속 민원,백두대간 보전,숲가꾸기 등을 통해 탁월한 기획력을 발휘,능력을 인정받았다.뚝심과 끈기가 대단하다는 평.부인 황준숙(49)씨와 1남2녀. ◆법제처장 성광원 상공·중소기업 분야 전문가로 행정고시 13회로 공직에 입문,국방부와 상공부에서 잠시 근무하기도 했다.문민정부 당시엔 전문성과 능력을 인정받아 여당인 신한국당과 그 후신인 한나라당에 법사전문위원으로 파견됐었다.회의때 토론과 대화를 통한 결론도출을 선호한다.부인 이미경씨와 1남2녀. ◆농진청장김영욱 26년간 국내 농업정책 분야를 두루 거친 농업전문가.농산물 유통개혁과 농가부채 대책마련 등으로 공을 인정받았다.농촌진흥사업에 관심이 크고 당정 조율도 잘 한다.합리적이고 낙천적인 성격.행시 16회.부인 정영순(54)씨와 2남. ◆예산처차관 변양균 조용한 성격이지만 직속 상관인 장관에게 눈치 보지 말라는 식의 직언도 서슴지 않는다.고교 시절에 미대 진학을 꿈꿨고,고려대 2학년 재학시절에는 신문사 신춘문예에 당선됐을 정도로 예술적인 감각이 있다.예산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한 예산전문가.부인 박미애(50)씨와 2남. ◆국방부차관 유보선 육사 생도 때 독일 육사에서 유학생활을 했으며,현역 시절엔 작전·전략 분야에서 주로 근무해 왔다.부하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아 후배들이 잘 따른다.육사 7기인 선친 유상재씨는 한국전 때 중대장으로 근무하다 전사했다.부인 이순임(56)씨와 2남1녀. ◆산자부차관 김칠두 산업분야 경험이 풍부하고 호주와 영국에서 상무관을 역임,국제 감각을 키웠다.무역투자실장 시절 야근을 하며 분투,수출 확대에진력했다.차관보 시절에는 산업 4강정책 입안을 주도했다.후배를 잘 챙기는 보스형.부인 고성희(49)씨와 1남1녀. ◆농림부차관 김정호 농림부에서 드물게 비 농업경제학과 출신으로 안착한 농정 전문가.청와대 농림해양비서관으로 일했고 농업기반공사 설립 등을 잘 마무리했다.영어도 능통해 도하개발어젠다(DDA)등 굵직한 농업협상에 적임자로 꼽힌다.행시 17회.부인 이희경(49)씨와 1남1녀. ◆행자부차관 김주현 전남 광양 출신으로 행시 13회.시장과 군수를 세차례 지내고 전남도 기획관리실장을 지내는 등 지방행정에 밝아 지방분권과 지역균형 발전을 실무지휘할 적임자라는 평가.꼼꼼한 성격에 성품이 온화해 직원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부인 박숙영(50)씨와 2남. ◆정통부차관 변재일 국무총리실 등 정부조직을 두루 거쳐 부처간 업무조정에 장점이 있다.정보화기획실장으로 있을 때 ‘사이버코리아 21’을 입안,초고속인터넷 1000만 돌파 등 정보화강국으로 끌어올린 주역.합리적 사고와 외유내강의 성품으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부인 전길자(50)씨와2녀. ◆병무청장 김두성 병무청에서만 20년 이상을 근무,병무행정의 산증인으로 통한다.고시출신 병무청장 1호를 기록했다.온화한 성품이지만 업무 추진에는 빈틈이 없다는 평이다.병역제도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는 등 학구파다.부인 박순호(48)씨와 2녀. ◆조달청장 김경섭 섬세한 성격에 차분히 일하는 스타일이나 보스기질은 없다는 평.옛 경제기획원 시절부터 공기업 심사평가 등을 주로 맡아 공기업과 인연이 깊다.국민의 정부에서는 예산실장 ‘0순위’였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정부개혁실장을 맡았다.부인 이경재(49)씨와 1남1녀. ◆해양부차관 최낙정 해운항만청 등 해양수산부의 핵심부서를 두루 거친 정통 해양맨.조직 장악과 기획·조정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노무현 대통령이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재직할 때 다면평가제 도입을 제안하는 등 대통령과의 관계가 돈독하다.부인 김성숙(48)씨와 1남1녀. ◆건교부차관 최재덕 건설교통부에서 잔뼈가 굵은 주택·도시·국토정책 분야의 전문 관료.행정수도 이전,수도권 신도시건설등 현안을 풀어갈 적임자로 꼽힌다.그린벨트 해제,주택시장 안정대책도 무리없이 추진했다.소탈하고 추진력도 뛰어나다.부인 조경애(52)씨와 1남1녀. ◆여성부차관 안재헌 조용하고 겸손한 성품에 능숙한 일처리가 장점.23살에 공직에 입문,33살에 제주군수,강릉시장을 지냈고 내무부 감사관,지방행정·재정국장 등 중앙과 지방을 두루 섭렵한 전문 행정관료. 2001년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부인 노혜순(52)씨와 2남. ◆문화부차관 오지철 대한체육회 국제과장으로 근무하던 82년 이후 문화체육부 국제체육국장,문화관광부 문화산업국장 기획관리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영어·불어 등 외국어 실력이 뛰어나 88서울올림픽 때 대외업무를 도맡아 처리.형사법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을 정도의 학구파.부인 신명옥(48)씨와 1남1녀. ◆관세청장 김용덕 행시 15회의 선두로 재경부내의 손꼽히는 ‘국제금융통’이다.조용하지만 치밀하고 업무추진력이 강하다.2001년부터 국제업무정책관을 맡아 국가신용등급 상향조정에 큰 기여를 했으며 이번 차관급 승진도그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후문이다.부인 김희준(52)씨와 2남1녀. ◆식약청장 심창구 국내 의약품의 생물학적 동등성(생동성) 분야의 대표적인 연구자로 약학계에 튼튼한 인맥을 갖고 있다.20년간 서울대 약대 교수로 재직해 왔으며 한국약제학회 회장도 맡고 있다.대인관계가 원만하고 일처리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이다.부인 한동옥(55)씨와 2남.
  • [新 엘리트 관료] ⑧ 통일부

    통일부는 오랫동안 ‘소외의식’을 가져왔다.남과 북이 분단된 현실에서 이상은 높았지만 현실이 뒤따라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통일부의 주요 업무인 통일정책은 청와대가,정책의 실행은 국가정보원이 사실상 주도해 왔다.통일부의 전체 직원 수는 한때 비슷한 일을 하는 기관의 한 국(局)보다 적었고,‘맨 파워’는 외교부만 못하다는 평가를 받았다.1963년 창설 이후 40년이 지난 2002년에야 처음으로 통일부 출신의 장관이 탄생했다. 국민의 정부에서 남북관계가 급격히 개선되면서 통일부의 입지도 강화됐다.남북관계가 공식화되고 공개화될수록 공식창구인 통일부의 역할이 커가고 있는 것이다. 정세현(丁世鉉) 장관이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조각에서 유일하게 유임된데서 알 수 있듯 참여정부의 대북 정책은 기본적으로 김대중(金大中) 대통령 정부의 포용정책을 승계할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노 대통령이 김 전 대통령의 햇볕정책을 평화번영정책으로 전환함에 따라 정책의 방향 설정과 실행의 과정에서 이런저런 변화가 예상된다. 우선 정책의방향과 관련,통일부 내의 대표적 이데올로그로 꼽히는 인물이 이봉조(李鳳朝) 통일정책실장이다. 80년 특채된 이 실장은 한반도뿐만 아니라 동북아 등 국제정세 전반에 대한 이론적 틀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남북간 각종 합의 문안 작성에 깊숙이 참여하는 등 실무경험도 많다.또 남북 장관급 회담 남측 대변인 역할을 맡아 국민들에게도 얼굴이 많이 알려진 편이다. 천해성(千海成) 통일정책실 정책기획과장은 인수위에 파견돼 양측간 연락망 역할을 했기 때문에 새 정부의 정책 방향에 대한 흐름을 파악하고 있다. 통일부의 ‘싱크 탱크’ 역할을 해야할 통일연구원에는 안타깝게도 이데올로그의 평판을 들을 만한 학자가 남아 있지 않다.정권이 몇번 바뀌는 과정에서 연구원내에 정치적 줄서기와 보복이 이뤄졌다고 한다.특히 3년전 정부산하 연구기관의 관리감독권이 총리실로 넘어감에 따라 통일부와 연구원의 관계는 갈수록 멀어지고 있다.다만 남북관계는 허문영 박사,국제관계는 박용오 박사,북한내 문제는 전현준 박사 등이 연구에 전념하고 있다고한다. 노 대통령의 새 정부는 남북관계를 안보 논리뿐만 아니라 경제논리로도 풀어가려는 의도를 갖고 있기 때문에 남북 경제협력의 창구인 교류협력국 쪽의 인재풀에도 관심이 쏠린다. 조명균(趙明均) 국장은 교류협력 정책,협상 전반에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다.임동원(林東源) 전 통일부 장관과 함께 두 차례나 북한을 방문했고,특히 임 장관이 김정일(金正日) 북한 국방위원장을 만나는 자리에 배석했던 소중한 경험을 갖고 있다. 85년 박동진 장관의 비서관으로 통일부에 들어온 김중태 교류협력국 총괄과장은 실행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는다.탈북자 지원 기관인 ‘하나원’을 오랫동안 운영하면서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적극성 있게 업무를 추진해왔다. 이덕행 교류1과장도 금강산 사업 등 남북 경제협력 현안을 매끄럽게 실무조정,지원해온 것으로 평가받는다. 북한을 분석하는 정보분석국은 통일부 내에서도 단연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다.그러나 최근 몇년간 오래 근무해온 분석 전문가들이 공직을 떠났다고 한다. 인수위에 파견됐던 이관세(李寬世) 정보분석국장은 통일부 각 분야의 업무를 두루 거쳐 일처리가 빠르다는 평을 듣는다.정치적 감각도 갖췄다는 평이다. 고경빈(高景彬) 심의관도 정보분석 전문가는 아니지만 늘 남북 관계 흐름을 머릿속에 정리하고 있다.합리적인 성격이어서 대화를 잘 이끌어가는 장점도 있다. 남북 당국간 회담을 지원하는 남북회담사무국의 역할도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신언상(申彦祥) 국장은 통일정책과 정보분석,공보 업무를 두루 거쳤다.또 조건식(趙建植)·김경웅(金京雄)·홍흥주(洪興柱) 상근 회담대표와 김천식(金千植)회담운영부장 모두 남북 관계에 대해 깊이있는 지식과 경험을 갖추고 있다. 이도운기자 dawn@
  • 새정부 주요직 인선 전망/각료구성 개혁·안정 조화에 역점

    물밑에서 새 정부 주요 직책 인선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요직을 향한 자천타천의 움직임도 치열하다.특히 처음으로 실시한 인터넷 및 우편·방문 장관후보 추천도 지난 25일 마감됐다.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선거과정을 통해 과거 어느 당선자보다 공직후보군들에게 ‘신세’를 지지않은 것으로 평가된다.그런 한편 ‘인재풀(Pool)’도 약한 편이어서 인사와 관련한 고민이 만만치 않은 분위기다. 국방부를 제외한 18개 부처 장관에 대한 인사추천이 25일 마무리되면서 새 정부의 조각(組閣)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인수위는 이번 인선에서 개혁과 안정이 조화를 이루는 데 치중하는 분위기다. ★18개부처 장관 ●통일·외교·안보 외교통상부 장관으로는 한승주 전 외무부 장관과 반기문 본부대사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김삼훈 외교안보연구원 연구위원,김항경 현 차관,선준영 주유엔대사 등이 후보군에 포함돼 있다.통일부 장관의 경우,장선섭 경수로기획단장과 문정인 연세대 교수의 발탁 가능성이 점쳐진다.관료그룹으로는 정세현 현 장관의 유임설과 김형기 차관의 승진설도 나오고 있다. ●경제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에는 김종인·한이헌 전 청와대 경제수석,장승우 기획예산처 장관,진념·이헌재 전 재경부 장관,이기호 청와대 특보 등이 거론되는 동시에 전윤철 부총리의 유임 가능성도 나온다.김진표 인수위 부위원장은 경제부총리 혹은 청와대 수석을 비롯,어느 경제부처로든 발탁될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관측이다. 금융감독위원장에는 유지창 현 부위원장과 이정재 전 재경부 차관이 경합하는 양상이다.윤진식 재경부 차관,정기홍 금감원 부원장 등과 장하성 고려대 교수,윤원배 숙명여대 교수 등도 함께 거론된다.공정거래위원장으로는 김대환 인수위 경제2분과 간사,김병일 김&장 법률사무소 고문,임영철 변호사 등이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기획예산처 장관에는 박봉흠 현 차관과 최종찬 정책기획수석 등으로 좁혀진 상태다.산업자원부 장관으로는 최홍건 산업기술대 총장과 이희범 생산성본부 회장,오영교 KOTRA 사장,임내규 현 차관 등이 거론되고 있다.건설교통부 장관의 경우,추병직 차관의 승진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조우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부식 교통개발연구원장,손학래 철도청장 등이 거명된다.과학기술부 장관에는 유희열 전 차관과 박원훈 산업기술원 원장,박호군 KIST 원장이,정보통신부장관에는 민주당 허운나 의원이 후보군이다. 해양수산부 장관에는 박봉흠 기획예산처 차관,홍승용 인하대 총장 등이,농림수산부 장관에는 민주당 김영진 의원도 물망에 오른다. ●사회·문화·여성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는 민주당 이재정 의원과 조규향 방송통신대 총장,김신복 교육부 차관이 유력 후보로 꼽힌다.통추 출신인 박석무 전 의원과 이경숙 숙명여대 총장,장을병 정신문화연구원장의 기용설도 나온다. 행정자치부 장관에는 원혜영 부천시장과 김병준 인수위 정무분과 간사가 유력하다.김흥래 지방행정연구원장과 김병호 전 중앙공무원 교육원장,조영택 현 차관도 거론되고 있다. 법무부 장관의 경우,‘옷로비’ 특별검사를 지낸 최병모 민변 회장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아울러 박순용 전 검찰총장,김경한 전 서울고검장,조승형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 등의 기용 가능성도 점쳐진다. 노동부 장관에는 방용석 현 장관의 유임설이 나오는 가운데 민주당 박인상 의원과 안영수 노사정위원회 상임위원,김상남 청와대 복지노동수석,배무기 울산대 총장 등도 거론되고 있다.보건복지부 장관으로는 김용익 서울의대 교수와 이성재 전 의원 등이 거명된다.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김홍신 한나라당 의원의 이름도 오르내린다. 홍원상기자 wshong@kdaily.com ★4대권력기관장 국가정보원장·검찰총장·국세청장·경찰청장 등 4대 권력기관장 인사는 언제 실시할지가 우선 관심사다. 국정원장은 북핵 문제가 어느정도 가닥이 잡힐 때까지,즉 취임 이후까지는 업무 연속성을 위해 신건 현 원장 체제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만일 그보다 앞서 조기인선이 이뤄진다면,국정원의 변화를 주도해갈 수 있는 개혁성과 함께 국가 최고의 정보를 다루는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두루 갖춘 인물이 최우선 발탁 대상이다. 현재로서는 나종일 주영대사와 문정인 연세대 교수가 비중 있게 거론되고 있다.나 대사는교수 출신이기는 하지만 국정원 1차장 등을 거친 경험이 장점이다.문 교수는 북한 핵 사태에 대해 온건하면서도 균형감 있는 태도를 견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지난 93년 2월 김영삼 정부가 출범할 때 김덕 외대교수가 국가안전기획부장에 발탁된 적이 있다. 또 법조인 가운데 노 당선자 지지에 앞장섰던 특별검사 출신 최병모 변호사,김대중 대통령의 신임이 각별했던 조승형 전 헌법재판관,합참의장을 지낸 김진호 토지공사 사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1년 7개월 가량 임기가 남은 김각영 검찰총장은 유임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진다.그러나 일부에서 교체설도 거론하고 있는데 후임에는 김 총장의 사시 12회 동기인 이종찬 서울고검장,한부환 법무연수원장,김승규 부산고검장 등이 물망에 오른다.13회 김학재 대검차장,송광수 대구고검장,명노승 법무부차관 등도 함께 거론된다. 경찰청장은 치안정감에서 승진,임명토록 돼 있다.호남 출신 이대길 서울경찰청장과 TK 출신 최기문 경찰대학장이 선두를 다투고 있는 가운데 성낙식 경찰청 차장과 박봉태 해양경찰청장이 추격하는 형국이다. 국세청장에는 현 손영래 청장 동기로 경남 김해 출신 곽진업 차장과 전남 장성 출신 봉태열 서울청장이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외부인사로 최경수 재경부 세제실장과 이용섭 관세청장도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김상연기자 carlos@kdaily.com ★청와대 비서실 청와대 비서실 인선 기준은 ‘개혁성’과 ‘노무현 당선자의 국정철학 공유’가 가장 중요하다.문희상 비서실장 내정자나 유인태 정무수석,문재인 민정수석 내정자 모두 개혁적이고 노 당선자와 ‘코드’가 맞는 전형적인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현재 외교안보보좌관에 사실상 내정된 윤영관 인수위 외교통일안보분과 간사는 통일문제에 대해 진보적인 학자(서울대 외교학과 교수)로 그 분야에서 잘 알려진 인물이다. 정책기획수석(또는 실장)에는 김병준 인수위 정무분과 간사,김진표 인수위 부위원장,김한길 기획특보,박세일 교수 등이 경쟁하고 있다.이중 김병준 간사는 국민대 교수로 개혁성을 높이 평가받는 인물이다.강력한 경쟁자로 거론되는 김진표 부위원장은 재경부 차관과 국무조정실장을 맡았던 경력으로 실무를 잘 파악하고 있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김한길 기획특보는 김대중 정부에서 문화부 장관,청와대 정책기획수석 등을 역임해 개혁성과 실무에서 모두 점수를 받고 있다.그러나 정책기획직이 장관급이 아닌 차관급으로 정리될 경우 김 특보는 자리를 고사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박세일 서울대 교수는 인수위와 노 당선자에게 동아시아연구원 대통령개혁연구팀의 저서 ‘대통령의 성공조건’을 통해 정부 및 정당,청와대비서실 시스템 개혁과 관련해 이론을 제공해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노 당선자의 정책과 관련해 국민들에게 설득작업을 하는 쪽으로 역할이 결정될 홍보수석으로는 언론인 출신인 정순균 인수위 대변인(중앙일보)과 이병완 인수위 기획분과 간사(한국일보)가 경합을 벌이고 있다.대변인(1급)으로는 김현미 당선자 부대변인과 황이수 정무팀 비서 등이 거론된다. ‘386측근’으로 이광재 비서실 기획팀장은 정책기획 비서관으로,윤태영 비서설 공보팀장은 공보비서관 등으로 일할 가능성이 높다. 여택수 비서실 정무팀비서,백원우 행정관,김만수 부대변인 등은 행정관으로 청와대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문소영기자 sy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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