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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섶에서] 받고 싶은 전단지

    [길섶에서] 받고 싶은 전단지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다 보면 전단지를 많이 받는다. 봄이 되니 ‘운동 좀 하라’고 권하는 피트니스센터에 신장개업한 식당, 병원 등 다양하다. 온라인이 익숙한 시대에 다소 촌스러운 종이 전단지를 받는 기분은 상당히 ‘인간적’이다. 주로 아르바이트로 나온 장·노년층 여성들이 전단지를 건넨다. 그들에게는 일자리 창출이자 팔운동 등도 될 테니 일석이조일 수 있겠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전단지를 받는 게 ‘불편’해지기 시작했다. 출근길과 점심시간에 이동하면서 자주 만나는 아르바이트족 서너 명은 지나가는 사람들의 손에 전단지 여러 장을 마구잡이식으로 던지듯 준다. 이들 중 2인 1조는 왕수다를 떨면서 전단지를 건성으로 주다가 땅에 떨어져도 줍지 않는다. 친구를 만나 놀러 나온 건지 일을 하러 나온 건지 헷갈리는 사람들의 전단지는 그렇게 땅에 쌓인다. 어떤 일이든 성의가 없으면 상대방의 호응을 얻기 어렵다. 그러다가 최근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라고 인사하며 손에 꼭 쥐여 주는 전단지를 받고 기분이 좋아 들여다봤다. 이 식당은 한번 가볼까 싶다.
  • 제주 청소년, 8월부터 모든 버스 ‘무료’

    광역 지자체 최초로 오는 8월부터 제주지역 청소년(13~18세)들이 시내·급행버스 등 모든 버스를 무료로 타게 될 전망이다. 제주도는 현재 도교육청과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화를 위한 세부 내용을 협의 중이라고 9일 밝혔다. 도는 현재 6~12세 어린이와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유공자에게 대중교통을 무료로 탑승할 수 있는 제주교통복지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재원은 제주도가 청소년의 통학 외 버스이용과 학교 밖 청소년의 버스 무료 승차를 위한 재정(17억원)을 부담하고, 도 교육청은 중고등학교 통학교통비 예산(80억원)을 제주도로 이전해 마련한다. 4만 2000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태완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기존 통학에 한정됐던 지원을 학원 이용 등 일상 이동까지 확대하고, 대상도 중고생에서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포함해 교통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단 급행버스와 공항리무진버스는 연간 400회 이용으로 한도를 정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 부르면 달려가는 ‘복지 택시’… 경기, 765개 마을로 확대한다

    부르면 달려가는 ‘복지 택시’… 경기, 765개 마을로 확대한다

    경기도는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이 부족한 농촌이나 외곽지역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저렴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수요응답형 복지택시 운영 마을’을 총 765개로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수요응답형 복지택시는 대중교통 여건이 열악한 마을을 선정해 지역에서 시군별로 책정된 버스 요금 수준(1000~ 2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경기도에는 현재 ‘경기복지택시(도비 지원)’, ‘공공형택시(국토교통부 지원)’, ‘농촌형택시(농림축산식품부 지원)’ 등 세 가지 형태의 수요응답형 복지택시가 운행 중이다. 이용자 자부담 외 나머지 비용은 국가, 경기도, 시군이 분담한다. 올해 경기복지택시에는 도비 31억 1600만 원, 공공형택시에는 국비와 시비 71억 4200만 원, 농촌형택시에 국비와 시비 9억 6800만 원 등 총 112억 3000만원이 투입된다. 경기도 수요응답형 복지택시 사업 참가 마을은 2020년 372개에서 지난해 761개로 두 배 이상 늘었다. 지난해 80만명 이상이 이용했다. 수요응답형 복지택시는 고령자와 교통약자들이 병원 진료, 장보기, 관공서 등을 방문하는 데 더 편리하고 적은 비용으로 이동할 수 있다. 김성환 경기도 택시교통과장은 “수요응답형 복지택시 운영 확대를 통해 도내 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편리한 이동권을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 “관광이 산업의 중심”… 광주시 ‘축제·맛·멋’ 관광도시로 발돋움

    “관광이 산업의 중심”… 광주시 ‘축제·맛·멋’ 관광도시로 발돋움

    연중 G페스타에 시즌별 축제 다채호남관광문화·미식주간 행사 풍성 도시이용인구 3000만명 시대 서막지역 숙박 이용 때 최대 5만원 할인무등산 등 체류·체험형 상품도 확대서울·부산서 팝업스토어 열어 붐업 광주광역시가 ‘광주 방문의 해’인 올해를 ‘관광이 산업이 되는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기로 하고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시는 ▲4계절 즐거움이 있는 축제의 도시 ▲통 큰 관광상품과 파격 프로모션 제공 ▲방문객 중심의 편의성을 갖춘 관광인프라 확충 ▲방문의 해 붐업 조성 ▲전략적 마케팅 등 5대 추진 전략과 14개 실행 과제를 마련했다. 광주시는 광주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문화·예술·스포츠 등 광주만의 강점을 살려 지역 내 소비 기반을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광주 방문의 해를 통해 올해 도시이용인구 1800만명을 달성, 이를 도약대 삼아 도시이용인구 3000만명 시대의 서막을 열어 간다는 구상이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문화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광주 방문의 해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고 추진 과제를 발굴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2025년 광주 방문의 해’의 목적은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광주의 진정한 기운, 정신 등 진짜 광주를 경험하게 하는 데 있다”며 “관광이 산업이 되고 중심이 되는 관광도시로 대전환하기 위해 광주 방문의 해를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4계절 즐거움이 있는 축제의 도시 가을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통합축제브랜드 ‘G페스타’를 연중 확대 운영해 사계절 내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5·18기념행사, 세계인권도시포럼과 연계한 오월광주 민주주의 대축제 ▲젊음과 열정의 스트릿컬처페스타, 뮤직페스티벌 등 여름축제 ▲낭만과 추억이 가득한 디자인비엔날레, 김치축제, 서창억새축제 등 가을축제 ▲빛과 소망의 크리스마스 빛 축제 등 시즌별로 축제를 개최한다. 특히 10월에는 광주·전남·전북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호남관광문화주간’을 열어 호남권의 풍부한 관광·문화·역사·예술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판촉(프로모션) 활동을 펼친다. ●통 큰 관광상품, 파격 프로모션 제공 방문객 수와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해 관광 마케팅과 판촉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소설 ‘소년이 온다’ 속 배경을 활용한 ‘소년의 길’ 반값 관광상품 개발 ▲세계양궁선수권대회, 프로야구·프로축구·프로배구 등 스포츠 관람객을 위한 체류형 여행상품 확대 ▲디자인비엔날레, 전국기능대회, 전국소방체전 등 이벤트와 연계한 맞춤형 관광상품을 운영한다. ▲광주 숙박시설 이용 시 최대 5만원 할인해 주는 ‘숙박페스타’ ▲KTX와 숙박을 연계한 레일텔 할인 ▲관광 기념품과 유료 관광지 할인, 관광 팝업스토어 운영 ▲단체 관광객 유치 보상금 확대 등도 추진한다. ‘미향(味鄕)의 도시’ 광주의 강점을 살려 미식주간도 운영한다. 오는 10월 예정된 미식주간에는 푸드페어, 할인 행사, 미식 이벤트 등이 열리고 김치축제와 남도맛 페스티벌, 동명커피 등과 연계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산지에서 즐기는 이색 식사 등 남도미식 투어 상품도 출시한다. ●‘방문객 중심’ 탄탄한 관광 인프라 확충 광주시는 관광객의 이동 편의와 관광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교통·숙박·관광 안내 기반시설 개선에 나선다. ▲수요응답형 버스(DRT) 확대·운영 ▲택시 등 대중교통 내 관광지도 및 팸플릿 비치 ▲무등산권 자연환경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상품 ‘지오스테이’ 운영 등이 핵심이다. 양림동 선교사 사택 등을 활용한 ‘윌로우빌리지’를 하반기에 조성하고 숙박·체험이 가능한 관광상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관광 정보 제공 서비스도 강화한다. 관광객이 더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관광안내소와 해설사 운영을 관광객 편의 중심으로 개편하고, 관광누리집 다국어 서비스 확대 및 관광가이드북 리뉴얼, 관광지 음성 가이드 확대 등도 추진한다. ●광주 방문의 해 붐업·마케팅 총력전 서울·부산 등 주요 도시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홍보하고, 인플루언서와 기자단을 초청해 광주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팸투어를 진행한다. 또 소셜미디어(SNS) 캠페인, 숏폼 콘텐츠 제작, 해시태그 챌린지 등을 통해 온라인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일본·대만·동남아 등의 주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마케팅하고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K관광로드쇼 참가 및 국제 여행박람회 참가 등을 통해 글로벌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오픈런 안전대책 논의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오픈런 안전대책 논의

    서울 강동구는 고덕비즈밸리 내 복합 시설인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개장을 앞두고 개장 초기 ‘오픈 런’에 대비한 종합대책회의를 지난 8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7일 개장하는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에는 이케아 쇼핑몰을 비롯해 이마트, CGV, 업무 시설 등이 들어선다. 이케아가 서울에 들어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 간부와 강동경찰서, 강동소방서, JK미래, 이케아, KTS엔지니어링 등 관계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 혼잡 대응 방안 및 다중 운집 인파 안전 대책 등이 논의됐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지역 주민에게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를 찾는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황 관리를 지속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 구는 교통 혼잡 시 내비게이션 안내 등을 통해 사전 우회를 유도하고 고덕비즈밸리 내부 주요 교차로에 교통 신호수 배치, 차량 우회 및 임시 주차장을 안내해 교통량 집중 현상을 완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강동구는 대중교통 확충을 위해 버스 증차 및 신설을 서울시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파 관리를 위해 강동구는 개장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모바일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실시간 인파 상황을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개장 첫 주와 5월 초 연휴 기간에는 행정안전부 인파관리지원 시스템을 활용해 인파 밀집 현황을 모니터링한다. 이 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고 방문객들이 편안하며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부르면 달려갑니다’…경기도, 수요응답형 복지 택시 765개 마을 확대

    부르면 달려갑니다’…경기도, 수요응답형 복지 택시 765개 마을 확대

    경기도는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이 부족한 농촌이나 외곽지역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저렴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수요응답형 복지택시 운영 마을’을 총 765개로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수요응답형 복지택시’는 대중교통 여건이 열악한 마을을 선정해, 해당 지역에서 시군별로 책정된 버스 요금 수준(1,000~2,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경기도에는 현재 ‘경기복지택시(도비 지원)’, ‘공공형택시(국토부 지원)’, ‘농촌형택시(농식품부 지원)’ 등 세 가지 형태의 수요응답형 복지택시가 운행 중이다. 이용자 자부담 외 나머지 비용은 국가, 경기도, 시군이 분담한다. 올해 경기복지택시에는 도비 31억 1,600만 원, 공공형택시에는 국비와 시비 71억 4,200만 원, 농촌형택시에 국비와 시비 9억 6,800만 원 등 총 112억 3천만 원이 투입된다. 경기도 수요응답형 복지택시 사업 참가 마을은 2020년 372개에서 2024년 761개로 두 배 이상 늘었고, 지난해 80만 명 이상이 이용했다. 수요응답형 복지택시는 고령자와 교통약자들이 병원 진료, 장보기, 관공서 등을 방문하는데 보다 편리하고 적은 비용으로 이동할 수 있고, 택시업계도 경영난 해소에 보탬이 되고 있다. 김성환 경기도 택시교통과장은 “수요응답형 복지택시 운영 확대를 통해 도내 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편리한 이동권을 보장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실질적인 교통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교통복지 확대를 위해 ▲복지택시 운영 마을 확대에 따른 예산 확보 ▲지역 맞춤형 운영체계 개편 ▲이용 실태 및 만족도 조사 등을 추진 중이다. 특히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노선과 운영 방식을 개선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교통 사각지대 해소와 이동권 보장에 힘써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 8월부터 공짜로 타세요… 제주 청소년 버스요금 ‘0원’

    8월부터 공짜로 타세요… 제주 청소년 버스요금 ‘0원’

    광역 지자체 최초로 오는 8월부터 제주지역 청소년(만 13세~만 18세)들이 도내 시내·급행버스 등 모든 버스를 무료로 타게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제주지역 청소년 4만 2000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현재 도교육청과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화를 위한 세부 내용을 협의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제주도의회 도정질문에서도 강경문 의원이 ‘모든 계층이 이용하는 새로운 대중교통 정책’으로 청소년 버스요금 무료화를 제안한 바 있다. 도는 현재 6~12세 어린이와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유공자에게 대중교통을 무료로 탑승할 수 있는 제주교통복지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이용을 위한 협의안은 제주도가 청소년의 통학 외 버스이용과 학교 밖 청소년의 버스 무료 승차를 위한 재정(17억원)을 부담하고, 도 교육청은 중고등학교 통학교통비 예산(80억원)을 제주도로 이전해 재원을 마련하는 방식이다. 또한 정책 실현을 위한 재원 부담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공영버스운송사업 지방직영기업 설치·운영조례’ 등 관련 조례 제․개정도 도의회와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 정책은 기존 통학 목적에 한정됐던 지원을 학원 이용 등 일상 이동까지 확대하고, 대상도 중고등학생에서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포함함으로써 교통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 급행버스와 공항리무진버스는 연간 400회 이용으로 한도를 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교육청과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현재 고도화 중인 제주형 간편결제시스템과 연계해 7월까지 청소년용 제주교통복지카드를 발급하며 8월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오영훈 지사는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화 정책은 청소년들의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의미 있는 변화”라며 “이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고 탄소중립에 기여함과 동시에, 모든 청소년이 경제적 부담 없이 교육과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포용적인 교통복지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10년 넘게 동결했던 버스요금 조정을 위한 본격적인 공론화에 나섰다. 그동안 도는 2014년 7월 이후 127개월 동안 버스요금을 동결했다. 그러나 유가 상승과 인건비 증가,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한 운영비용 증가로 재정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안정적인 대중교통 운영을 위해 버스요금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제주도 버스요금체계 개선방안 용역에 따르면 ▲16개 시도 일반 요금 평균인 1500원으로, 현행 대비 25% 인상하는 방안 ▲1400원 조정안 ▲다른 지방자치단체 최고 요금 수준인 1700원으로 41.67% 인상하는 방안 등 3가지 안이 제시됐다.
  • 광주시, ‘21대 대선공약’ 81조원 규모 15대 과제·40개 사업 제안

    광주시, ‘21대 대선공약’ 81조원 규모 15대 과제·40개 사업 제안

    광주시가 제21대 대통령선거 광주지역 공약으로 AI(인공지능) 모델시티-더 브레인 광주, 미래모빌리티 신도시, 분산에너지 허브, 아시아문화중심도시 2.0시대, 대자보도시 실현을 위한 교통인프라 구축 등 15대 과제, 40개 사업, 81조원 규모를 공식 제안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제 우리는 대선을 통해 유능한 민주정부를 수립,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닫혀가는 대한민국 성장판을 다시 열어야 한다”며 제21대 대통령선거 광주공약으로 15대 과제, 40개 사업을 제안했다. 강 시장은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AI·문화·지속가능의 3대 성장전략으로 광주가 대한민국 성장판을 열겠다”고 밝혔다. 광주시가 제안한 광주공약은 지역 7대 과제, 초광역 3대 과제, 국가 5대 과제 등 총 15대 과제, 40개 사업, 사업비 81조원 규모로 구성됐다. ■AI 주도 성장 광주시는 ‘AI 주도성장’을 통해 데이터가 돈이 되고, AI가 경제가 되는 ‘AI모델시티-더 브레인(The BRAIN) 광주’ 조성에 나선다. 그동안 광주는 국가AI데이터센터를 설립·운영하며 경험을 축적해 왔고, 274개 AI기업과 투자협약을 맺었으며, 1만1362명의 AI 인재를 배출해 ‘인프라-기업-인재’로 이어지는 AI생태계를 완성시켜 왔다. 광주시는 글로벌 AI 패권전쟁에서는 ‘속도’와 ‘집적’이 승리의 요소라 판단하고,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차세대 AI모델 개발에 필요한 최소 10만장 이상 GPU가 집적된 초거대AI컴퓨팅센터를 광주에 조기 구축하고, 인공지능전환(AX) 실증밸리 사업(AI 2단계)도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광주시는 ‘AI모델시티’ 조성을 위해 ▲초거대 국가AI컴퓨팅 인프라 구축(10조원) ▲AI 데이터 뱅크 구축 및 메가 샌드박스 지정(1조원) ▲글로벌 AX 실증밸리(AI 2단계 사업) 조성(0.9조원) ▲AI반도체 클러스터 조성(0.5조원) ▲양자·휴머노이드 데크산업 기반 구축(1조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세계 시장과 경쟁할 차세대 AI모델 개발, 인공지능 전환(AX) 가속화를 위한 최소 10만장 이상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갖춘 초거대 AI컴퓨팅센터 구축 등을 통해 제대로 된 AI실증밸리 사업(AI 2단계)을 진행하겠다는 구상이다. 광주시는 빛그린국가산단, 미래차국가산단 등 300만 평 일원에 AI가 융합된 ‘최첨단 미래 모빌리티 신도시 조성’을 추진한다. 이는 기업은 신기술·신사업을 마음껏 실증하고, 자율주행과 도심항공교통(UAM)이 일상이 되는, 국내 최초 미래형 기업 신도시다. 이를 위해 ▲AI·모빌리티 융합 메가 샌드박스 시범 신도시 조성(1.8조원) ▲광주송정역과 영광을 잇는 광주 신(新)산업선 일반철도 건설(1.9조원) ▲미래 모빌리티 테스트베드인 AI융합 자율주행 시험장(PG) 구축 등 AI·모빌리티 판기술 클러스터 조성(1.4조원) ▲미래차 RE100 스마트 산단 조성(2.3조원) 사업을 편다. 광주시는 또 ‘넷제로(Net-Zero) 분산에너지 허브’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서는 AI 등 첨단산업 기업 유치에 필수요소인 충분한 에너지원을 확보해야 한다. 전남 분산에너지 발전단지와 광주 소비지역 간 광역전력망(MVDC) 구축하고 통합발전소(VPP)를 운영하는 ▲분산에너지 실증단지 조성(2조원) ▲배터리 모듈·시스템 특화단지 조성(0.5조원)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 주도 성장 아시아문화 중심도시, 비엔날레의 도시, 노벨상의 도시,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서 광주만의 역사·문화 자원과 스토리를 AI기술과 융합시켜 콘텐츠 산업을 키우고 도시발전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청’을 신설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을 국가가 안정적으로 펼치고, 올해로 개관 10년을 맞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명실상부한 ‘아시아 문화발전소’로 위상을 강화할 수 있도록 AI 융합 콘텐츠문화기술(CT)연구센터 등을 설립한다. 또 시민들의 문화향유권 확보를 위해 국립현대미술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회도서관 등 ▲3대 국립 문화시설 조성(0.2조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밖에 송암산단 일대를 K-문화콘텐츠 테크타운으로 조성하고 기존의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사관학교를 문화 전문 공유대학으로 확장시키는 한편, 한강 작가가 세계 속에 널리 알린 5·18의 상징적 장소인 5·18구묘역을 민주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지속가능 성장 지역소멸과 기후위기 등에 대응하며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 대·자·보(대중교통, 자전거, 보행 중심) 도시 광주를 실현한다. 먼저 친환경 대·자·보 도시 실현을 위한 교통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복합쇼핑몰 개점과 대규모 재개발이 예정된 광천권역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도시철도 광천상무선을 신속히 건설(0.7조원)하고,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모빌리티 연계한 ▲광주송정역 미래형 환승센터 조성(0.2조원) ▲호남고속도로 동광주~광산IC 확장(0.8조원)이 국가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요청할 계획이다. 또, 지속가능한 영산강·광주천 수변 활력도시 조성을 위해 ▲영산강유역 물순환 체계 구축(2조원) ▲광주천 생태 복원(1조원) 사업을 추진한다. 영산강과 광주천을 앞으로 닥칠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청년의 미래를 책임지는 교육·창업·실증 도시를 조성한다. 구체적으로 ▲대학연합 M·E·C·A 전문인력 양성(0.5조원) ▲규제프리 창업 실증지구 지정(0.4조원) ▲디지털 혁신거점 공간 조성 사업 등이다. ■초광역 국가사업과 통합을 위한 국가과제 제안 광주시는 초광역단위 국가사업과 통합을 위한 국가과제도 제안했다. 초광역단위 국가사업으로 민·군 통합공항 조성, 광주·전남·전북 서남권 메가시티 조성, 남도의 맛과 멋을 살린 글로벌 관광거점 육성 등을 제시했다. 먼저 남부경제권 구축을 위해 전남과 초광역 협력으로 ▲국가 주도 서남권 민·군 통합 관문공항 조성(9조원)을 추진한다. 이번 대선을 관문공항을 여는 마지막 골든타임으로 판단, 안전하고 제대로된 국가주도 민·군 통합 서남권 관문공항 건설과 서남권 거점 공항도시 조성에 나선다. 군사시설 이전 대통령 직속기구를 설치해 군공항을 포함해 마륵동 탄약고, 평동 포사격장, 무등산 방공포대, 31사단 등 군사시설의 재배치와 이전 과정 전반을 국가가 주도적으로 나서기를 요청할 계획이다. 영·호남 공약으로 광주선 도심구간 지하화를 포함한 ▲달빛철도 신속 추진(7조원)을 도모한다. 달빛철도 신속추진을 통해 동서 지역을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연결하고 남부경제권의 관광·문화·산업축으로 성장발전시켜 나간다. 서남권 메가시티 조성을 위해서는 ▲서남권 에너지 경제공동체 구축(20.5조원) ▲첨단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조성(0.5조원) ▲서남권 메가시티 고속도로(고흥~광주~전주~세종) 건설(10.4조원)과 광주 외곽순환도로 완성(1.1조원) 사업을 공약에 반영해주도록 제안했다. 또 글로벌 관광거점 육성을 위한 ▲서남권 문화관광벨트(1조원) 조성 ▲어등산 신활력 관광벨트(1.4조원)도 추진한다. 광주시는 ‘성장’의 전제 조건은 ‘통합’이라고 인식하고, 보수와 진보 간 갈등, 수도권과 지방의 갈등, 지역 간 갈등, 계층 간 갈등을 극복하고 ‘통합’의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 차기 정부가 추진해야 할 5대 국가과제를 제안했다. 먼저 ‘더 단단한 민주국가 조성’을 위해 차기 개헌 때 ▲5·18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는 시대적 사명을 완수하고 ▲국립 갈등관리사회통합원을 건립해 국가가 사회적 갈등의 중재자 역할을 맡아줄 것을 제안했다. ‘국민 모두가 안심하는 안전한 대한민국 조성’을 위해 군사시설 재배치와 군사시설 이전 과정 전반을 국가가 전담할 수 있도록 하는 ▲군사시설 이전 대통령 직속기구를 설치하고 ▲안전하고 제대로 된 서남권 민군 통합공항 조성에 주도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미래를 준비하는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조성’을 위해 재생에너지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광주, 대구, 대전 등 ▲내륙도시에 에너지고속도로 구축 등 에너지 전환 기반 마련에 나설 것을 제안했다. 또 ‘삶의 기본을 바로 세우는 포용사회’를 만들기 위해 국가 통합돌봄 플랫폼 구축, 국가 재정지원 확대, 공공부문 사회서비스 종사자 처우 개선 등 광주에서 시작된 통합돌봄의 전국화와 안정적 정착을 위해 ▲국가 통합돌봄 표준모델 정립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모든 지역이 잘 사는 국가균형성장시대 개막’을 위해 국가 주도의 3대 메가경제권과 5대 메가시티를 조성하는 ▲신 국가균형성장 3+5 모델 구축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을 제안했다. 강기정 시장은 “차기정부에게 보내는 ‘광주의 제안’은 ‘AI주도 초격차 성장도시, 광주’이다. 광주라는 이름이 대한민국에게 희망을 말할 수 있는 광주의 시간이 다시 왔다”며 “각 정당의 공약과 차기정부 국정과제에 ‘광주의 제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통학용 전세버스, 가까운 학교끼리 모아서도 운행된다

    통학용 전세버스, 가까운 학교끼리 모아서도 운행된다

    각 학교 단위로만 운행되던 통학용 전세버스를 앞으로 가까운 학교 학생끼리 모아서 탈 수 있도록 개편된다. 장거리를 통학하는 학생이나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등하굣길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는 8일 통학용 전세버스의 효율적인 운영과 개별 학교의 행정업무 부담을 덜기 위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을 개정해 이날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통학 거리가 멀거나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학교는 전세버스 사업자와 계약해 통학용 전세버스를 운영해 왔다. 그러나 기존 시행령은 학교마다 학교장이 별도 운영하도록 규정해 인접한 학교 간 통합 운영이 불가했다. 이번 개정으로 학교장뿐만 아니라 교육감, 교육장도 계약·운영할 수 있게 됐다. 예전에는 여러 학교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도 학교별로 통합용 전세버스를 계약한 탓에 수요가 많지 않은 학교는 45인승 버스를 운영 못 하거나 빈자리가 많은 채로 운영해야 했다. 이에 따라 행정력 낭비라는 지적이 뒤따랐다. 가령 경기도 내 초등학교 1147곳 중 평균 통학 거리가 1.5㎞가 넘는 학교는 204곳(17.8%)인데, 이 중에서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학교는 118곳(57.8%)에 불과했다. 방과 후 초등학생 대상 ‘늘봄학교’가 지난해부터 확대 시행되면서 여러 학교 학생이 함께 수업받기에 교육청이나 교육지원청 차원의 통학용 전세버스 운영 필요성은 더 커졌다. 교육감·교육장이 운영하는 통학용 전세버스는 중·고교의 경우 대중교통으로 30분 이상 걸리는 학생을 대상으로만 한다. 시내버스와 겹치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초등학교·특수학교는 별다른 제한을 두지 않기로 했다. 엄정희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이번 규제 개선을 통해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대중교통이 불편하거나 도보 통학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학버스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등하교가 안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평택시, 2025년 평택시 시민안전보험 갱신···평택시민 자동 가입

    평택시, 2025년 평택시 시민안전보험 갱신···평택시민 자동 가입

    평택시는 예기치 못한 재난이나 안전사고를 당한 평택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2025년도 평택시 시민안전보험’을 지난 1일 갱신했다고 밝혔다. 보장 기간은 2025년 4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다. 평택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라면 별도 가입이 필요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전입 시 자동 가입,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보험료는 전액 시가 부담한다. 2025년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내용은 ▲폭발·화재·붕괴·산사태·감전 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농기계사고 ▲자연재해 등으로 인해 후유장해가 발생한 경우 장해 비율에 따라 1천만 원 한도로 보장되며,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 시 사망보험금 1천만 원이 지급되며,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 부상의 경우 1인당 50만 원 한도로 치료비를 보상한다. 또한 ▲상해사고로 의료비(응급비용, 치료비, 수술비, X선 검사비, 입원비 등)가 발생한 경우 1인당 15만 원 한도로 보장(청구 시 3만 원 공제), ▲상해사고로 사망해 장례비가 발생한 경우 1인당 5백만 원 한도로 지급된다.
  • 경북도, 7802억 증액 추경 편성

    경북도, 7802억 증액 추경 편성

    경북도는 산불 피해지역 지원과 민생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도는 앞서 지난달 31일 산불 피해 복구 및 피해지역 긴급 생활 지원을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 2229억원을 편성, 지원한 데 이어 이번에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7802억원을 증액했다. 이에 올해 예산 규모는 당초 13조 4848억원에서 14조 2650억원으로 늘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경북 버팀 금융 지원사업’ 규모를 당초 2000억원에서 4000억원으로 증액하는 등 총 2조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별금융지원사업을 22개 시군,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시행한다. 이와 함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 승차 손실 보상,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등으로 도민 생활 안정과 일상 회복을 돕는다. 산불 피해 지역 지원을 위한 예산도 추가로 편성했다.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5개 시군의 일상 회복을 위해 지방 보조사업 예산을 306억원 추가 배정했으며 경북도 직접 시행사업과 공모사업 등을 우선 지원한다. 이와 별도로 산불 이재민 주거지 확충 사업 등 산불 복구와 예방을 위한 9개 사업 5189억원을 2025년 정부 추경 및 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도록 건의할 예정이다. 도는 국가적 행사인 ‘2025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이번 추경에 만찬장 조성, 수송 대책, 야간경관 조성, 문화동행 축제 등 예산 583억원을 추가로 반영했다. 이미 확보한 국비 1712억원과 중앙부처 직접 추진 사업 1201억원에 추가해 정부 추경에도 APEC 만찬장 조성, 숙박시설 정비, 관광지 경관 개선 등 18개 사업 1086억원의 예산을 건의했다. 도가 제출한 제2회 추경 예산안은 오는 29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재건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역 기업,소상공인,취약계층 등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 중구, 남산자락숲길 즐길 수 있는 알짜배기 51개 코스 담긴 ‘남산이음’ 공개

    중구, 남산자락숲길 즐길 수 있는 알짜배기 51개 코스 담긴 ‘남산이음’ 공개

    서울 중구는 구민 정책 만족도 1위에 빛나는‘남산자락숲길’을 누구나 손쉽게 찾고 즐길 수 있도록 51개 코스를 담은 안내지도 ‘남산이음’을 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남산자락숲길은 구 어디서나 15분이면 닿는 ‘일상 속 숲세권’으로, 무학봉근린공원에서 반얀트리까지 이어지는 총 5.14㎞ 구간의 숲길이다. 흙길과 데크길로 조성돼 유모차, 휠체어, 노약자, 임산부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무장애 길로, 숲길 안에는 유아숲체험원, 황톳길, 전망대, 지그재그 데크길 등이 이어져 재미를 더한다. 이번에 제작된 남산이음 지도는 15개 동에서 출발해 남산자락숲길로 이어지는 다양한 동네길을 담고 있다. 각 동별 코스와 진입로, 주요 경유지, 대중교통 정보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 여기에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스마트서울맵과 연동돼,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코스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주민과 함께 발굴한 코스들은 동별 생활권과 특색을 반영해 누구나 내 집 앞에서 남산 숲길에 닿을 수 있는 일상 속 숲길로 안내한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동과 회현동 남산이음 손지도는 영문으로도 만든다. 구는 주민이 만든 남산이음 코스 중 동별 대표코스를 전자책(e-book)으로 제작했다. 전자책 ‘숲세권 명품 중구에서 삶을 누리다’는 각 장소의 역사와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내 읽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주요 장소들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도와 연동되는 아이콘을 삽입해 편의성을 높였다. 전자책은 구청 누리집 문화관광 코너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남산자락숲길은 먼 숲이 아니라, 내 집 앞에서 가볍게 걸을 수 있는 일상의 숲이 됐다”며 “이번 남산이음 지도를 통해 보다 많은 주민과 시민, 관광객들이 봄날 남산에서 걷는 즐거움을 함께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 ‘최악 천안 시내버스’…친절 수당 도입, 민원 20% 줄어

    ‘최악 천안 시내버스’…친절 수당 도입, 민원 20% 줄어

    충남 천안시는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 수당’을 도입해 운영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누리집과 전화, 신문고 등을 통해 접수된 시민 칭찬을 바탕으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를 선정해 수당 50만원을 지급한다. 지급은 민원 발생 여부, 운수사 의견 등 검증 과정과 민원이 접수된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친절 수당 도입 후 누리집과 신문고에는 ‘기사님 친절한 인사에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 ‘기사님이 할머님이 넘어지지 않도록 손수 손을 잡고 내리는 것을 도와드렸다’ 등의 칭찬 글이 잇따라 접수됐다. 시는 1월에 1명, 2월에 14명의 운수종사자에게 친절 수당을 지급했다. 시 관계자는 “친절 수당과 노후 버스 교체, 스마트 승차장 확대 등으로 시내버스 불만 민원은 지난해보다 20.6% 감소했다”며 “친절한 대중교통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꽃보다 안전!”…중구, 남산 벚꽃길 불법 주차 집중 단속

    “꽃보다 안전!”…중구, 남산 벚꽃길 불법 주차 집중 단속

    서울 중구는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남산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불법 주정차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남산은 봄철 벚꽃 명소로 유명한 대표 관광지다. 매년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남산을 찾으면서 교통 체증과 안전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이에 구는 남산 벚꽃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집중 단속 지역은 남산 케이블카와 남산 공원 백범광장 일대다. 구는 24시간 상시 단속 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사전 예고 없이 즉시 단속하고, 필요시 견인 조치 등도 병행한다. 앞서 구는 지난해에도 벚꽃 시즌에 맞춰 집중 단속에 나선 바 있다. 올해는 시민과 관광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단속 강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길성 구청장은 “봄철 벚꽃 시즌을 맞아 남산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벚꽃 나들이를 위해 가급적 대중교통을 활용하거나 주차장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안내견과 탄 시각장애인 도운 버스 기사와 승객들…따뜻한 배려가 만든 안전한 자리

    안내견과 탄 시각장애인 도운 버스 기사와 승객들…따뜻한 배려가 만든 안전한 자리

    버스에 탄 시각장애인과 안내견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운 버스 기사와 승객들의 선행이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일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조합 누리집에 있는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미담 사례가 올라왔다. 지난달 21일 오후 5시 6분쯤 740번 버스를 탔다고 밝힌 한 승객은 글을 통해 “성모병원 정류장에서 많은 사람이 승하차하던 중 시각장애인 한 분이 안내견과 함께 버스에 탔는데, 빈자리가 없었다”며 “그때 버스 기사님이 승객석을 살펴보더니 공손하게 자리 양보를 부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행히 앞쪽에 계신 한 승객이 자리를 양보했고, 버스도 무사히 출발했다. 양보한 승객과 세심한 기사님 모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선행 주인공은 신촌교통 소속 버스 기사 방승용(46)씨다. 그는 이날 상황에 대해 “당시 버스 탑승자가 많아 주의하고 있었는데, 안내견을 발견했다. 안내견 옆에 있는 승객은 눈을 감고 있는 것 같아 시각장애인 분이라고 직감했다”며 “혹시라도 시각장애인이라고 말하면 실례가 될 것 같아, 호칭은 빼고 앉아 있는 승객을 향해 ‘자리 양보를 부탁해도 되겠느냐’고 말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소리를 듣고 바로 뒤에 있던 승객분이 흔쾌히 자리를 양보해 줬다. 이후 시각장애인 분이 자리에 앉을 때까지 50초가량 계속해서 살펴봤다. 자리를 양보한 승객에게도 ‘감사하다’고 인사했다”고 말했다. 장애인복지법 제40조를 보면 보조견 표지를 붙인 장애인 보조견을 동반한 장애인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공공장소 등 여러 사람이 모이는 곳에 출입할 때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해선 안 된다. 이를 위반하면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방씨는 “연초에 회사에서 교통 약자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이들을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과 안내견이 더욱더 편안하게 버스를 이용했으면 좋겠다. 교통 약자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이 발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매년 4시간씩 운전자 보수 교육을 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시각장애인 안내견 표시 확인 방법과 법률적 의무, 시각장애인과 안내견의 버스 승차 지침 등이다.
  • 이영주 경기도의원, 똑버스 CS센터 개소식 참석... 양주시 발전을 견인하는 든든한 엔진 되길

    이영주 경기도의원, 똑버스 CS센터 개소식 참석... 양주시 발전을 견인하는 든든한 엔진 되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지난 4월 1일 경기도 똑버스 서비스 플랫폼 고객지원센터(이하 CS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경기도 ‘똑버스’는 신도시나 농·어촌 등 대중교통 취약지역에서 운행하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이다. 경기도 똑버스 통합정산 및 CS센터 업무대행 계약에 따라 경기교통공사에서 해당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CS센터는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외부 용역을 통해 운영되어 왔다. 이영주 의원은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2024년 행정사무감사 및 2025년도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똑버스 CS센터가 고객지원센터가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해 있어 효율적인 업무 응대가 어렵다는 점을 강하게 지적하면서 경기교통공사가 위치한 양주시로 CS센터를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경기도민이 도내에서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고, 센터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관리·감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이영주 의원의 노력 끝에 경기교통공사에서는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와의 연계 및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해 2025년도 본예산에 CS센터 양주 이전 비용을 반영했다. 이영주 의원은 개소식에서 축사를 통해 “똑버스 CS센터 양주 이전은 단순한 위치 이동이 아니라, 양주시가 경기북부 교통서비스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하는 첫걸음이고, 동시에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곳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CS센터가 양주시의 발전을 견인하는 ‘든든한 엔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양주시에 새롭게 문을 연 똑버스 CS센터는 새벽 5시 30분부터 익일 새벽 1시 30분까지 365일 연중 무휴로 운영한다. 총 33명의 인력이 근무하게 되며, 똑버스 전화호출 배차 서비스, 운행 문의 응답, 교통카드 태깅, 앱 사용방법 상담 등의 사무를 수행한다.
  • 화성 동탄 트램(노면 전차), 설계·시공 동시 추진···하반기 우선 시공분 착공

    화성 동탄 트램(노면 전차), 설계·시공 동시 추진···하반기 우선 시공분 착공

    망포역~동탄역~방교동, 병점역~동탄역~차량기지 우선 건설 화성특례시가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1단계)’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조달청 나라장터에 입찰 주요 정보를 사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사전 공개 기간은 4월 8일까지이며, 이후 조달청에서 기술형 입찰 방식으로 입찰공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발주 의뢰로 동탄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트램 개통이 가시화되고 있다.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1단계)’는 ▲망포역-동탄역-방교동 ▲병점역-동탄역-차량기지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철도사업과 같은 대규모 복합 공사에 적합하고 공기 단축 및 적기 개통을 위해‘기본설계 기술 제안 입찰’ 방식으로 추진된다. 또한 실시설계와 공사를 동시에 수행하는 ‘패스트트랙(Fast Track)’ 방식을 도입해, 기존 방식에 비해 공사 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화성시는 2025년 하반기 중 우선 시공 구간에 대한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동탄트램은 시민 여러분이 수년간 기다려온 숙원 사업임을 잘 알고 있다. 이에 따라 대중교통을 획기적으로 확충하여 일상의 이동이 더 편리해질 수 있도록 시는 그 어떤 절차도 지체하지 않고 발 빠르게 준비해왔다”며 “조속한 착공을 통해 시민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철도 시대를 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부르면 간다” 경남형 DRT 하반기 시동…경남패스 가입 19만명 돌파

    “부르면 간다” 경남형 DRT 하반기 시동…경남패스 가입 19만명 돌파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경남도 복지서비스 확충은 교통 분야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이 ‘경남형 수요응답형 대중교통(DRT) 플랫폼’ 구축이다. 도는 기존 대중교통망 효율성을 높이고 교통 소외지역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자 하반기 경남형 DRT 운영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경남형 DRT는 애플리케이션(앱)이나 전화 또는 호출 벨로 차량을 부르면 실시간 최적 경로를 생성한 차량이 도착해 원하는 장소에 내려 주는 맞춤형 대중교통 서비스다. 도는 지난해 하반기 운영 시군을 모집해 창원·진주·남해·함양 등 4개 시군을 확정했다. 이들 시군에는 차량 구매·노선 설계비 등 국비 12억원을 지원한다. 도는 스마트폰 앱 사용이 힘든 어르신을 돕고자 승차장이나 마을회관 등에 호출 벨을 설치할 예정이다. 지난 1월부터 시행 중인 경남형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경남패스’도 호응을 얻고 있다. 도는 지난달 19일 기준 경남패스 가입자가 19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경남패스는 정부가 올해 도입한 한국형 대중교통비 환급제 ‘K패스’를 확대한 형태다. 월 15회 이상(75세 어르신은 1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19세 이상 경남도 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요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 이용 요금 대비 환급률은 19~39세 30%, 40~74세 20%, 75세 이상과 저소득층 100%다. 경남패스는 K패스 카드로 이용할 수 있다. K패스 카드를 이용한 다음달 환급액이 계좌로 입금되거나 카드 결제 대금에서 차감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다자녀 혜택(두 자녀 30%, 세 자녀 이상 50%)을 받으려면 추가 혜택 신청이 필요하다. 박성준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경남패스가 도민 대중교통비 부담 완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이바지하리라 본다”며 “수요응답형 버스 서비스는 기존 대중교통 시스템을 혁신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평택 서부~서울 사당역’ 광역버스 5503번 운행 시작

    ‘평택 서부~서울 사당역’ 광역버스 5503번 운행 시작

    평택시는 평택 서부지역과 서울 사당역을 오가는 5503번 광역버스가 1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5503번 광역버스는 안중터미널에서 출발 후 의왕 요금소를 거쳐 사당역까지 가는 노선으로, 평일 기준 1일 18회 운행한다. 의왕 요금소에서는 강남역, 잠실환승센터, 양재역, 교대역 방면으로 환승 가능하고, 사당역에서는 지하철 2호선 및 4호선으로 갈아탈 수 있다. 평택시는 이번 버스 개통으로 이전까지 비싼 시외버스를 이용하거나 평택역으로 이동해 철도를 이용해 서울을 오갔던 서부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5503번 광역 노선에 투입되는 6대 버스 모두 수소전기차다. 정장선 시장은 버스 개통식에서 “이번 안중~사당간 광역버스 개통으로 서부지역 시민의 이동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평택 서부지역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5503번 버스는 수소 전기로 운행하는 평택시 최초의 광역버스”라며 “평택시가 선도하는 탄소중립 시대의 상징적인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 송파01번 마을버스, 잠실역 정류소 신설

    서울 송파구는 1일부터 마을버스 송파 01번 노선을 조정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조정 노선은 오륜사거리~오금동~송파2동~석촌역~잠실역·송파구청을 순환 운행하는 마을버스 송파 01번 대상이다. 그간 송파 01번 버스는 잠실역 사거리에 다수 버스노선이 경유하는 점을 고려해 교통혼잡을 막고자 잠실길 지하차도로 우회해 운행했으나, 많은 이용 승객이 잠실역으로 바로 가지 않는 것에 대한 민원을 지속 제기해왔다. 이에 송파구는 잠실길 지하차도로 우회 노선을 송파구청 앞에서 U턴하는 방식으로 변경, 잠실역 사거리에 곧장 갈 수 있도록 노선을 조정하고, 잠실역 2번 출구에 신설 정류소를 설치해 잠실역 2호선과 연계를 높였다. 이번 노선조정은 마을버스 송파 01번을 운행하는 인근 동 주민들의 찬성율 81.8%로 높은 지지를 얻기도 했다. 구는 이번 마을버스 노정을 시작으로 마을버스 구간 내에 정류소 승차대와 버스도착정보 안내단말기 등 편의시설 확충도 추진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대중교통수단 확충이 곧 주민을 위한 교통복지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안전을 우선으로 마을버스를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송파구 내 교통소외지역이 없도록 구석구석 살피고, 더욱 효율적인 노선을 발굴하는 등 송파구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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