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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산분리 완화’ 다시 논란

    산업자본의 은행 주식 보유를 허용하는 내용의 법안이 곧 발의될 예정이라 산업자본과 금융자본의 분리(금산분리) 완화를 둘러싼 논쟁이 가열될 전망이다. 법 개정에 대해 일부 정치인과 경제관련 시민단체는 “은행을 재벌의 사금고화하겠다는 의도”라며 반발하고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 신학용(무소속) 의원은 18일 이달 말까지 금산분리 정책을 폐지하는 3개 법률 개정안을 이달 안에 발의한다고 밝혔다. 신 의원 측이 마련한 은행법 개정안은 제2조의 ‘비금융주력자(산업자본)의 정의’와 제16조 2항의 ‘비금융주력자(산업자본)는 은행 지분을 4%까지 소유할 수 있다.’는 규정을 삭제했다. 금융지주회사법과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 개정안에서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조항들을 없앴다. 산업자본이라는 개념 자체를 없애 금산분리 정책을 사실상 폐기하고, 그 대신 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부당 경영 행위만을 규제하는 데 감독 역량을 집중한다는 것이다. 신 의원은 “한나라당의 이명박, 박근혜 대선 후보도 금산분리 완화에 긍정적이어서 9월 정기국회에서 법안이 통과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금융주권 수호 차원에서 더 이상 외국자본에 시중은행을 넘겨줘서는 안 된다.”면서 “국민연금이 정부 소유 은행을 인수하는 것은 임시방편에 불과하고 결국 산업자본의 은행산업 진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한나라 오늘 검증청문회 쟁점은

    한나라 오늘 검증청문회 쟁점은

    한나라당이 19일 여론지지율 1·2위인 이명박·박근혜 대선경선 후보를 상대로 실시하는 검증청문회는 정당 사상 처음으로 실시되는 대선후보 청문회다. 무엇보다 향후 경선 판도를 뒤흔들 수 있는 분수령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청문회의 성패는 당 내외 인사로 구성된 청문위원들이 이·박 후보에게 어떤 질문을 던지느냐에 달려 있다. 청문위원들이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후보별 핵심 쟁점을 짚어봤다. ●이 후보, 현대아파트 특혜 분양 등 새로운 의혹 눈길 이 후보의 경우,‘옥천땅’‘도곡동땅’‘다스’‘천호동 개발 특혜 의혹’‘위장전입’ 등 지금까지 제기된 의혹 외에도 서울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특혜 분양, 우신토건 하청 특혜, 병역 면제 등과 관련한 새로운 의혹들도 제기될 것으로 알려졌다. 우신토건은 이 후보의 장인이 지난 1981년 설립한 회사로 현대건설 하청업체였다. 이 회사의 연간 매출액은 이 후보가 현대건설에 재직하는 동안에는 매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다 퇴임한 뒤에는 급격히 감소했다. 이 후보가 현대건설 최고위직에 있으면서 이 회사가 현대건설로부터 하청을 받을 수 있도록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느냐가 공방의 초점이다. 병역 면제와 관련한 의혹도 규명돼야 할 사안이다. 이 후보는 지난 1963년 신체검사에서 고도기관지 확장증과 축농증이 발견돼 귀가 조치된 데 이어 65년에는 ‘기관지 확장고도와 폐활동 결핵 경도’를 이유로 최종 징집 면제 판정을 받았다. 기관지 확장증은 사실상 기관지가 파괴된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완치가 불가한 병이다. 방사선 촬영을 하면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전언이다. 이 후보측은 지난해 1월 국립암센터의 X선 촬영에서 기관지 확장증 및 폐결핵 흔적이 남아 있었다고 해명했다. 건강보험료 고의 축소 납부 의혹도 검증 대상이다. 이는 이 후보가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기 전에 본인 소유의 서초동 영포빌딩의 임대관리회사인 ‘대명통상’을 만들어 대표로 있을 때 얘기다. 당시 본인의 월급을 2000년 99만원,2001년 133만원으로 신고해 건보료를 2만여원밖에 납부하지 않았다는 주장에 관한 것이다. 이 후보가 형 상은씨와 처남 김재정씨가 대주주로 있는 자동차부품회사 다스에 매각한 양재동 빌딩, 김씨에게 판 충북 옥천 땅 등 이 후보와 처남 김씨 사이의 부동산 거래들도 검증 대상이다. 이 후보가 서울시장 재임 당시 개발정보를 친인척들에게 미리 ‘흘려’ 부당 이득을 보도록 한 게 아니냐는 의혹도 검증도마에 오른다. 다스 계열사인 홍은프레닝이 2003년 3∼9월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부지를 매입, 주상복합건물 ‘브라운스톤 천호’ 분양 사업을 시작한 2개월여 뒤 인근에 천호 뉴타운이 지정됐다는 점과, 애초 주상복합건물을 지을 수 없는 지역임에도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사업이 가능하게 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박 후보, 정수장학회·영남대 관련 의혹 집중 추궁 박 후보의 경우 이 후보에 비해 검증 항목은 적다. 하지만 고 최태민 목사와의 관계와 정수장학회 및 영남대 관련 의혹만큼은 청문위원들의 질문 공세가 예정돼 있다. 지금까지 제기되지 않은 의혹으로는 10·26 사태 직후 당시 보안사령관이었던 전두환 전 대통령이 청와대 금고에 있던 9억원을 박 후보에게 전달했고, 박 후보는 일부를 김재규 사건 수사 격려금으로 되돌려줬다는 내용이 청문항목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가장 민감한 사안은 고 최태민 목사와 관련된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94년 사망한 최 목사는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 박 후보와 함께 ‘구국여성봉사단’을 운영했고 이후 새마음봉사단·육영재단 등에서 활동한 인물이다. 당시 중앙정보부는 최 목사가 사기와 횡령 등을 저질렀다는 내사보고서를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만큼 박 후보가 이를 알고 있었느냐 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 최 목사 일가가 서울 강남 일대에 수백억원대의 부동산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재산 형성 과정에서 박 후보와 관계가 있는지 여부도 풀어야 할 의문이다. 부일장학회(정수장학회 전신) 강취 및 정수장학회 관련 부정 의혹, 영남대 강취 및 비리 관련 여부 등에 대해서도 청문위원들의 추궁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광삼 김지훈기자 hisam@seoul.co.kr
  • 머독, 다우존스 인수 잠정합의

    세계적인 미디어 재벌 루퍼트 머독이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모회사 다우존스를 인수하는 잠정 합의가 체결됐다고 WSJ인터넷판이 17일 전했다. 매입가는 주당 60달러로 계산한 최초 제시액 50억달러(4조 6000억원)이다. 뉴스코프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머독과 리처드 잔니노 다우존스 CEO는 16일 최종 협상에서 합의를 도출했다. 합의안은 이사회를 거쳐 19일 대주주인 밴크로프트 가문에 제출될 예정이다. WSJ는 다우존스 의결권 주식의 64%를 가진 밴크로프트 가문 내부의 견해차가 커 최종 승인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라고 전했다. 다우존스 이사인 크리스토퍼 밴크로프트는 머독의 인수를 막기 위해 헤지펀드와 접촉했고 또 다른 이사 레슬리 힐도 반대하고 있다. 잔니노 CEO도 밴크로프트의 최종 결론을 예단하기 힘들다는 견해를 밝혔다고 WSJ은 보도했다.안동환기자 sunstory@seoul.co.kr
  • 서청원前의원 소환조사

    검찰이 한나라당 이명박·박근혜 대선 경선 후보의 고소·고발 사건과 관련해 고소인에 이어 피고소인 등을 잇따라 소환하고 있다. 이 후보측의 고소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17일 이 후보의 처남 김재정씨가 서울 강남구 도곡동 땅의 차명 보유 의혹과 관련해 고소한 서청원 전 의원(한나라당)을 피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김씨가 같은 이유로 고소한 한나라당 유승민·이혜원 의원도 빠른 시일내 소환키로 했다. 검찰은 서 전 의원을 상대로 이 후보가 현대건설 사장 시절 김씨 등에게 도곡동 땅을 차명으로 팔았다는 발언의 근거 등에 대해 캐물었다. 이와 함께 이 땅을 매수한 포스코측의 관계자도 소환·조사했으며, 이 후보의 형인 상은씨에 대해서는 출두요구서를 보낸 상태다. 검찰은 특히 김씨와 상은씨가 대주주로 있는 ㈜다스의 자회사인 홍은프레닝이 이 후보가 서울시장으로 있던 2003년 서울 천호동에 주상복합건물을 착공한 뒤 2005년 12월 이 지역이 서울시의 균형발전 촉진지구로 지정되는 과정에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서울시 지역균형발전위원 두명을 소환·조사했다고 밝혔다. 이와 별개로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박 후보와 고(故) 최태민 목사의 육영재단 비리 의혹을 제기하며 “박 후보는 최 목사의 꼭두각시로 지도자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고 비난했던 김해호(58)씨를 사전선거 및 허위사실 공표 등 혐의로 이날 체포해 이틀째 밤샘 조사했다. 앞서 특수1부는 이 후보의 주민등록초본 불법 발급에 개입한 박 후보측의 외곽조직에서 활동하는 홍윤식(55)씨를 붙잡아 이틀째 조사를 벌인뒤 이날 밤늦게 돌려보냈다. 홍씨는 “본인이 시킨 것이 아니다.”며 강력히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검찰은 “이 후보와 관련해 행정자치부의 지적 전산망을 조회한 내역을 분석한 결과 2001년 이후 국정원 조회 이외에 51건이 있었고, 모두 공공기관의 정당한 행정목적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주병철 이경원기자 bcjoo@seoul.co.kr
  • [무한경쟁 시험대 오른 현대·기아차] (상) 英·美 ‘타산지석’ 삼아라

    [무한경쟁 시험대 오른 현대·기아차] (상) 英·美 ‘타산지석’ 삼아라

    현대·기아차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국내외 종업원 11만명에 공장 27개를 포함, 전 세계 900개의 사업장이 있다.190개국에서 차가 팔린다. 하지만 미래는 불투명하다.‘기회’와 ‘위기’를 동시에 느끼고 있다. 비상과 낙오의 갈림길에서 현대·기아차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MG로버 파산으로 英 토종업계 ‘멸종´ 영국과 미국은 현대·기아차에 살아있는 교훈이다. 영국은 1950년대까지만 해도 세계 2위의 자동차 생산국이었다. 수출 규모는 세계 최고였다. 특히 롤스로이스·벤틀리·재규어·랜드로버 등 명차의 본산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해외업체들의 생산기지로 전락해 있다. 쟁쟁한 업체들이 차례로 BMW, 포드, 폴크스바겐 등 외국회사에 넘어갔다.2005년 4월 MG로버의 파산으로 영국 토종 자동차 기업은 ‘멸종’했다.60년대 이후 노사분규, 노·노 갈등, 신차개발 지연 등이 원인이었다. 밝은 얘기보다는 주로 구조조정·매각 등으로 뉴스를 타는 미국 자동차 회사들도 사정은 비슷하다. 제너럴모터스(GM)는 혹독한 구조조정 끝에 가까스로 정상화의 가닥을 찾았지만 그 사이 일본 도요타에 세계 1위 자리를 내줬다. 부실기업 크라이슬러를 인수했던 독일 다임러-벤츠는 끝내 경영 정상화에 실패하고 지난 5월 크라이슬러를 재매각했다. 포드도 최근 대주주의 지분 매각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일본·유럽의 우수한 차들이 안방에 침투하는 데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무능력과 함께 ‘전미자동차노조’(UAW)에 끌려다니며 발전적인 노사관계를 엮어가지 못한 데 주된 원인이 있다. 영국과 미국의 사례는 국내 최대이자 유일의 토종 자동차 회사 현대·기아차의 현주소와 미래를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타산지석’이다. 현재 놓여있는 상황 자체도 결코 녹록지 않다. 치열해지는 미래 신차개발 등 기술경쟁, 갈수록 불리해지는 환율 하락과 유가 상승, 턱밑에 다다른 신흥 자동차 생산국의 추격, 여전히 비생산적인 노사관계 등 숱한 난제에 직면해 있다. 현대·기아차는 내수기반이 전 세계 어떤 회사보다도 탄탄하다. 지난해 두 회사의 국내시장 점유율은 현대·기아·GM대우·르노삼성·쌍용 5개사 기준으로 무려 74%(현대 51%, 기아 23%)에 달했다. 해외에서의 평가도 급상승하고 있다.JD파워·스트래티직 비전·컨슈머 리포트 등의 찬사가 이어지자 미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모티브 뉴스’는 불가능한 일이 일어났다는 뜻에서 ‘사람이 개를 물었다.’고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다. ●中 저가공세 등 영향 해외 판매 부진 하지만 다른 여건들은 어둡다. 해외판매가 예상보다 부진하다. 미국·유럽 시장 자체가 위축된 데 더해 원화 강세로 가격 경쟁력이 약해졌고 그동안 강세를 보였던 중·소형차 시장에 선진업체들이 대거 진입해 경쟁이 심해졌다. 중국업체들은 저가 물량공세를 확대하고 있다. 그나마 현대차가 연초의 부진을 떨쳐내고 지난달 미국에서 전년동기 대비 11% 증가한 5만대가량을 팔았다는 게 위안거리다.86년 미국시장 진출 이후 최대의 월간 실적이다. 그러나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의 지난달 판매는 경쟁업체들의 가격인하 경쟁으로 전년동기보다 무려 22%나 줄었다. 전월 대비로도 18%가 감소했다. 기아차의 사정은 더 심각하다. 지난달 중국은 물론 미국에서도 전년동기보다 4.2%가 줄었다. ●“프리미엄급 시장 개척해야” 많은 전문가들은 영국과 미국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는 노사관계 선진화 외에 획기적인 생산성 향상과 차종의 고급화·다양화가 필요하다고 주문한다. 가톨릭대 경영학부 김기찬 교수는 “현대차의 생산성은 일본기업의 60% 정도밖에 안 된다.”면서 “오랜 ‘저비용·저품질’에서 벗어나 ‘저비용·고품질’을 달성해 급성장했지만 생산성이 답보상태에 머물면서 지금은 ‘고비용·고품질’이란 딜레마에 빠져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투자증권 서성문 애널리스트는 “이제는 3만∼4만달러짜리 고가모델을 세계시장에 내놓아야 할 때”라면서 “높은 기술력을 확보한 만큼 프리미엄급 시장을 개척해야 지금의 한계를 탈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태균 강주리기자 windsea@seoul.co.kr
  • 불거진 李측 부동산 의혹

    불거진 李측 부동산 의혹

    한나라당의 이명박 대선 경선 후보가 서울시장으로 재직할 때 서울시가 균형발전 촉진지구(균촉지구·현 재정비촉진지구)로 강동구가 원하던 길동사거리 지역을 거부하고,㈜다스의 자회사인 홍은프레닝이 지은 주상복합건물이 포함된 천호·성내 지역을 지정한 것으로 16일 확인됐다.㈜다스는 이 후보의 형 이상은씨와 처남 김재정씨가 대주주로 있는 회사이다. ●1차 신청 거부이후 성내동 일대가 추가돼 서울시와 강동구에 따르면 강동구는 2003년 7월 길동사거리 주변을 균촉지구로 신청했다. 강동구 관계자는 “당시 길동사거리가 역세권이라 상업지구로 적합하다고 판단해 균촉지구로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천호동은 뉴타운지구로 신청한 터라 균촉지구로 검토하지 않았다. 강동구는 천호동은 뉴타운으로, 길동은 균촉지구로 각각 지정, 구 발전의 양대 중심축으로 삼으려 계획했었다. 현재 균촉지구로 지정된 성내동 일대는 이 때만 하더라도 이 계획에서 빠져 있었다. 홍은프레닝이 위치한 성내동 일대가 균촉지구 지정 신청대상에 추가로 포함된 것은 2005년 2월7일. 서울시가 길동사거리 주변은 구획정리가 반듯하고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어 균촉지구로 지정하기에 부적합하다며 강동구에 재고를 요구하면서부터다. 이런 시 요구에 따라 강동구는 성심병원을 기점으로 천호·성내상업지구 41만7000㎡를 서울시에 균촉지구로 지정해줄 것을 신청했다는 것이다. 이에 서울시는 일부 주거·학교지역을 제외하고 2005년 12월16일 홍은프레닝 땅을 포함한 27만7100㎡를 2차 균형발전 촉진지구로 지정했다. 당시 모두 16곳이 신청했지만 3곳만 지정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 한편 다스의 자회사인 홍은프레닝은 2003년 3∼9월 서울 강동구 성내동 64의13 등 천호동사거리 일대 땅 2387㎡를 구입했다.2004년 10월12일 주상복합건물 건축허가를 받았다. 균촉지구로 지정될 당시에는 아파트·오피스텔·상가 등을 분양하고 있었다. 서울시 균형발전추진본부 지역중심반 양용택 팀장은 “2003년 길동사거리 지역을 균촉지구로 선정해달라는 강동구의 신청이 없었다.2005년 2월에야 천호대교 남단 일대를 균촉지구로 지정해달라고 신청해왔다.”고 반박했다. 이명박 후보측의 박형준 대변인도 “주상복합건물의 건축허가가 난 다음에 강동구가 균촉지구 지정을 신청했다.”면서 “그 균촉지구 지정정보를 알고 (다스가) 땅을 산 것이 아니다. 이미 다 해명된 것”이라고 말했다. ●서초동 땅 헐값매각은 왜? 이 후보가 1993년 국회의원 재산공개를 앞두고 서울 서초동 땅을 당시 공시지가의 절반에 처분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 일간지 보도에 따르면 이 후보는 14대 민자당 전국구 의원 시절인 93년 6월19일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서울 서초동 1718의 1과 1718의 2 일대 2필지(1554.6㎡·470평)를 서울지방변호사회에 60억원을 받고 매각했다. 당시 이 땅의 공시지가는 115억원(㎡당 740만원), 시가로는 180억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은 93년 9월 처음 실시된 국회의원 재산공개를 위한 등록마감(8월11일)을 2개월 앞두고 이뤄져 의구심을 자아냈다. 고위층의 부동산 과다 보유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판 여론이 거세게 일던 때였다. 이 후보측은 “92년부터 서초동 땅을 매각키로 했으나 실수요자를 찾지 못하던 중 서울변호사회로부터 공익적인 매매요청이 있어 매각한 것”이라고 밝혔다. 정은주 이재훈기자 ejung@seoul.co.kr
  • ‘이명박 초본’ 朴측 인사에 넘어가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사무소에서 부정하게 발급된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경선후보 가족의 주민등록초본이 박근혜 후보 캠프측 핵심 인물에게 넘어간 것으로 밝혀져 파장이 커지고 있다. 검찰은 이 초본들을 넘겨받은 박 캠프측 인물의 소재를 파악하는 대로 소환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또 이 후보의 처남 김재정씨가 대주주로 있는 ㈜다스가 ㈜홍은프레닝을 인수해 뉴타운 개발지역 인근에 주상복합건물 사업을 벌인 이유를 캐기 위해 다스 전문경영인과 홍은프레닝의 재건축 인·허가에 관여한 공무원 4∼5명을 소환, 인·허가 과정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지난달 7일 신용정보업체를 통해 신공덕동사무소에서 발급된 이 후보의 맏형 상은씨와 부인 김윤옥씨, 처남 김재정씨의 주민등록초본이 법무사 사무실 직원 채모씨와 채씨 아버지를 거쳐 전직 경찰공무원 권모(64)씨에게 넘겨졌고, 또다시 박 후보 측근 홍윤식(55)씨에게 넘어갔다는 진술을 15일 확보하고, 홍씨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 홍씨는 1970년대 연세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운동권 출신으로, 지난달 14일 박 후보 캠프의 ‘전문가 네크워크위원장’에 임명된 인물이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유재광 판사 심리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권씨측은 “평소 알고 지내던 홍씨의 부탁을 받아 법무사 사무실에서 일하는 아들을 둔 채씨에게 주민등록초본을 발급받아 달라고 했고, 넘겨받은 초본을 다시 홍씨에게 넘겨줬다.”고 주장했다. 권씨 변호를 맡은 강대건 변호사는 “권씨는 당시 홍씨로부터 남자 2명, 여자 1명의 주민등록번호가 적힌 쪽지를 받아 채씨에게 부탁했고 되받은 초본을 봉투에 담겨진 채로 넘겨 이상은씨 등이 이 후보 가족이라는 것을 몰랐고, 정치적으로 이용될 줄도 몰랐다.”고 말했다. 반면 홍씨는 한 언론사와의 전화통화에서 “권씨가 자발적으로 들고 왔을 뿐 내가 먼저 부탁한 적은 없다.”고 주장했다. 권씨는 이날 구속영장이 발부돼 구속 수감됐다. 검찰은 이 후보의 ‘위장전입 의혹 폭로’ 근거가 됐을 수도 있는 이 초본이 흘러간 경로가 보다 구체화됨에 따라 홍씨를 불러 부정 발급에 금품이 오갔는지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최재경 특수1부장은 “홍씨와 연락을 시도하고 있으며, 금명간 홍씨를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면서 “권씨와 홍씨를 조사해 누구의 부탁으로 왜 발급받았는지, 어디에 줬는지 등을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초본이 발급된 경위를 추적하는 동시에 열린우리당 김혁규 의원이 위장전입 의혹을 제기하면서 제시했던 초본의 발급 경위를 조사하기 위해 관계자들을 불러 유입 경위를 역추적하고 있다. 한편 검찰은 지난 13일 소환조사한 김씨가 낸 도곡동 땅 등 부동산 매입자금 조달 자료와 양도세·취득세·재산세 영수증 외에 보완 제출을 요구한 자료까지 분석한 뒤 미흡하다고 판단하면 재소환할 계획이다. 검찰은 또 국가정보원에서 이 후보 검증을 위한 TF팀이 가동돼 개인정보를 수집했다는 의혹과 관련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국정원 감찰이 끝나는 대로 자료를 넘겨받아 본격 수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홍성규 이경원기자 cool@seoul.co.kr
  • 김재정씨 부동산자금 추적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경선 후보측의 명예훼손 고소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지검 특수1부는 12일 이 후보의 처남 김재정씨의 부동산 매입 자금 출처에 대한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검찰은 김씨가 13일 고소인 자격으로 출두할 것으로 보고 김씨의 부동산 매입 자금 출처 및 차명 소유 의혹과 관련된 기초자료를 확보함과 동시에 자금흐름 추적에 들어갔다. 서울지검 김홍일 3차장검사는 “그간 고소인인 김씨가 출석하지 않아 부동산 차명소유 의혹 수사에 진척이 없었지만, 고소인 조사를 하지 않고도 (차명보유 의혹을) 확인할 수 있는 참고인들을 계속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검찰은 김씨와 이 후보의 친형인 상은씨가 대주주로 있는 ㈜다스의 자회사 홍은프레닝이 천호동 부지를 매입한 뒤 인근 지역이 뉴타운으로 결정되고, 주상복합건물 시행사로 선정된 의혹과 관련해 당시 뉴타운 선정에 관여한 서울시 공무원 7∼8명을 불러 조사했다. 이와함께 검찰은 서울 마포구 신공덕 동사무소에서 이 후보 가족의 주민등록초본이 유출됐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진상 파악에 들어갔다. 검찰은 지난달 초 이곳에서 이 후보측의 주민등록초본 발급을 모신용정보업체에 의뢰한 법무사 최모씨와 여직원 A씨를 소환·조사했다. 신용정보업체의 이모씨도 조만간 조사키로 했다. 검찰은 또 행정자치부 등 4개 기관으로부터 이 후보와 친인척의 부동산 관련 자료와 전과기록 등의 접속기록 일체를 넘겨받고, 이 후보측 개인 정보를 검색한 관련자들을 불러 접속 및 유출 경위를 캐물었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朴후보측 “李측 국민 우롱하나”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경선 후보측과 이 후보 처남 김재정씨가 고소 취소를 두고 상반된 결정을 내린 배경을 놓고 박근혜 후보 캠프에서는 해석이 분분했다. 반면 취소 불발에 대한 손익계산은 금방 끝났다.한나라당 검증위원회 활동에 대해 불신을 드러내며 “밝힐 것은 밝히고 가자.”는 입장을 고수해 온 만큼 찰 수사가 일단 이어지는 상황이 나쁠 게 없다는 판단이다. 이 후보측이 김씨와 외형상 ‘엇박자’를 보인 배경에 대해서는 분석이 엇갈렸다. 이혜훈 캠프 대변인은 “고소장을 접수할 때에는 이 후보 캠프 오세경 법률지원단장이 동행할 정도로 연락이 잘되다가 고소를 취소할 때에는 서로 말려도 듣지 않는 모양새를 취소는 배경이 궁금하다.”고 꼬집었다.이어 “수사가 두려워 고소를 취소하는 모양새를 벗어나려고 안간힘을 쓰는 것 같아 딱하지만, 시시각각 바뀌는 입장 발표가 국민을 우롱하는 행태라는 생각이 든다.”고 힐책했다. 유승민 의원은 “어떤 사정이 있는지 모르지만, 갑작스러운 입장 변화가 쇼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한 캠프 관계자는 “이 후보측에서 고소 취소를 위한 선행 조건으로 박 후보측 의원들에 대한 당 윤리위 징계 등을 요구하는 게 아닐지 의심된다. 얻어낼 것 얻어낸 뒤에 고소를 취소하는 것 아니냐.”며 ‘음모론’을 제기했다.다른 캠프 관계자는 “처남이 고소 취소를 안하기로 한 것을 순수하게 받아들인다면, 이 후보의 캠프 장악력의 문제가 또다시 노출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측 박희태 선대위원장이 고소 취소를 권유키로 했다는 기자회견을 하던 시각, 박 후보 캠프의 최경환 종합상황실장은 이를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했다.최 의원은 “소 취소 여부에 관계없이 진실은 규명돼야 한다.”고 촉구했다.▲이 후보가 95년 도곡동 땅 매각에 개입했는지 ▲매각 대금이 이 후보측으로 흘러가지 않았는지 ▲BBK 사기 사건과 관련해 이 후보가 미 사법당국 조사를 받았는지 ▲이 후보가 큰형과 처남이 대주주인 다스와 무슨 관계에 있는지는 수사와 관계없이 밝혀져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날 오후 김씨가 고소를 취소하지 않겠다고 해 수사가 예정대로 진행되면서,4가지 사안은 박 후보측이 검찰에 촉구할 수사대상으로 진화했다.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서울자산운용 대표이사 권호진 씨

    서울자산운용은 9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권호진 전 신한BNP투신운용 상무를 선임했다.서울자산운용은 유진그룹이 최대주주인 서울증권의 100% 자회사다.
  • 檢,김재정씨 대리인등 조사

    검찰이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경선 후보의 검증 문제를 둘러싼 고소·고발 사건과 관련, 수사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다 한나라당은 이 후보 X-파일의 작성 및 유출과 관련, 김만복 국정원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하고, 청와대는 즉각 반박하는 등 이 후보의 검증문제가 전방위로 확산되는 형국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이 후보의 처남 김재정씨 대리인과 김씨가 대주주인 ㈜다스 대표 김모씨를 고소인 자격으로 8일 불러 조사했다고 9일 밝혔다. 검찰은 또 이날 오전 이 후보의 BBK 사기 사건 연루 의혹과 부동산 거래 내역 등을 문제 삼은 열린우리당 의원 5명을 수사의뢰한 한나라당 법률지원단 소속 김용원 변호사를 소환해 조사했다. 지난 6일 신속한 실체 규명을 천명하면서 수사에 착수한 검찰의 행보가 이례적으로 빠르다. 검찰은 ㈜다스 대표 김모씨와 김재정씨 대리인을 상대로 부동산 투기 의혹 보도와 한나라당 유승민 의원 등의 의혹 제기에 대한 고소 취지를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수사의뢰인의 대리인 자격으로 나온 김 변호사로부터는 수사 의뢰 사항과 배경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김 변호사는 이날 기자실을 찾아와 9일 한나라당이 이 후보 측에 고소 취하 요청을 한 사실과 관련,“한나라당이 수사의뢰한 사건은 반의사불벌죄(피해자의 의사에 반해 처벌할 수 없는 범죄)인 명예훼손 혐의뿐만 아니라 개인 정보의 불법 유통 혐의 등도 있어 검찰 수사가 계속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나라당은 이 후보 관련 X-파일의 작성 및 유출과 관련해 김만복 국정원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한나라당과 이 후보측이 정치공작을 주장하고 있는 것이야말로 후안무치한 국면탈출용 정치공작”이라고 맹비난했다. 전광삼 홍성규기자 hisam@seoul.co.kr
  • 대우證, 산은과 IB업무 연계 착수

    대우증권은 지난 6일 정부가 발표한 국책은행 개편안에 발맞춰 대주주인 산업은행과 투자은행(IB) 업무를 연계하기 위한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8일 밝혔다. 대우증권은 산업은행의 IB 업무 중 우량기업 회사채 인수·주선, 인수·합병(M&A) 업무 등 공공성이 적은 부문부터 먼저 단계적으로 이전받고, 중기적으로 경쟁력 면에서 어떤 업무를 증권사에 집중시키는 것이 최적의 방안인지를 산업은행과 협의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이명박 부동산의혹 특수부 배당

    대검찰청은 6일 한나라당이 이명박 대선경선 후보의 BBK·LK-e뱅크 사기 사건 연루 의혹 등을 제기한 열린우리당 박영선 의원 등 현역의원 5명에 대해 수사의뢰한 사건을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지난 4일 ‘이명박 후보가 처남 김재정씨 명의로 서울 도곡동 등 전국 47곳에서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의혹 등을 보도한 경향신문과 이를 인용해 의혹을 제기한 한나라당 유승민·서청원 상임고문 등에 대해 김재정씨가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한 사건, 김씨가 대주주인 ㈜다스가 ‘천호사거리 뉴타운 특혜’ 의혹을 제기한 한나라당 이혜훈 의원을 고소한 사건도 특수1부에 배당했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李측 “개인자료 노출은 정치공작” 朴측 “직접 해명하라”

    한나라당 대선주자인 이명박 후보를 둘러싼 의혹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이 후보측이 “정치공작”이라며 반발하는 가운데 당내 경쟁자인 박근혜 후보측은 물론 열린우리당과 통합신당 등 범여권에서도 이 후보의 직접 해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후보측은 3일 일부 언론에서 이 후보와 관련한 부동산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자 “근거 없는 의혹제기”라며 “정권 차원의 노골적인 정치공작이 진행되고 있다.”고 역공을 펼쳤다. 이 후보측은 특히 특정 개인의 주소지 이전이나 벌과금 납부자료, 부동산 거래내역 등은 국가권력기관이 개입하지 않고는 도저히 나올 수 없는 자료들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정권배후설’을 부각시키는 데 주력했다. 이 후보측은 그러나 이날 새롭게 제기된 의혹에 ‘무대응 기조’에서 벗어나 적극 해명했다. 박형준 대변인은 서울 서초동 법조단지 주변 고도제한 완화와 관련,“불합리한 규제로 인한 민원해소 차원이었다.”며 “전문기관의 용역 결과와 국민고충처리위원회의 권고 등을 종합적으로 참고해 적법하게 추진한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후보 일가 땅이 은평뉴타운에 포함된 것과 관련해서는 “이 후보의 부친이 76년 매입해 82년에 5명의 자식에게 상속해준 재산”이라며 “뉴타운이 한두 군데도 아니고 우연히 그 지역에 포함된 것인데 마치 이 후보가 일부러 밀어넣은 것처럼 하는 것은 억지”라고 말했다. 당내 경쟁자인 박 후보측은 이 후보의 부동산 관련 의혹에 대한 직접 해명을 거듭 촉구했다. 홍사덕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캠프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언론에 보도된 이 후보의 시장 재직시 벌어졌던 권력형 비리 의혹 사건이 있었다.”며 “이 문제에 대해선 이 후보가 직접 소명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범여권도 이 후보의 처남 김재정씨의 재산 의혹과 관련해 ‘처남 게이트’라고 규정하고 집중공세를 펼쳤다. 윤호중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김씨는 이 전 시장 소유 빌딩의 임대료를 대신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고 주가조작으로 문제가 된 다스,BBK의 대주주”라면서 “현대건설 과장 출신 처남의 재산이 수천억원인데 이것을 어떻게 믿어야 하느냐. 이 전 시장의 재산을 대신 관리해온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통합민주당 노식래 부대변인은 “친형과 처남, 조카와 시장 시절 산하기관들이 결부된 의혹들이 밝혀지고 있는데 유독 자신만은 아무 관계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면서 “이제 이 전 시장은 대선후보가 아니라 우화에 나오는 ‘양치기 시장’이 되고 있다.”며 이 후보의 직접 해명을 촉구했다. 이종락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백기사 새 트렌드 ‘지분 맞바꾸기’

    경영권을 위협받고 있는 기업들이 주식을 맞교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백기사’를 확보, 경영권이 안정되고 주가상승으로 투자수익까지 거둘 수 있어 지분 교차매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신한은행은 KT&G 자사주 300만주, 전체 지분의 2.03%를 3일 시간외 대량매매를 통해 사들였다.KT&G는 지난달 신한은행으로부터 신한지주 지분 350만주, 지분 0.92%를 사들인 바 있다. KT&G는 지난해 기업사냥꾼 칼 아이칸으로부터 경영권 위협을 받은 바 있다.KT&G는 자금동원력은 있으나 취약한 지분구조로 백기사가 절실했다. 반면 조흥은행(현 신한은행)은 주식교환을 통해 신한지주의 100% 자회사로 편입되는 과정에서 생긴 신한지주 지분을 처분할 필요성이 대두,KT&G가 전략적 투자자가 된 셈이다.KT&G는 지난해 8월 2006∼2008년 자사주 매입·소각에 1조 3000억원, 배당에 1조원을 쓰겠다고 투자자에게 약속한 바 있다. 재보험사인 코리안리와 신영증권은 지난달 상호지분을 교차매입했다. 코리안리는 미국계 노이버거앤버만이 갖고 있던 신영증권 지분 3.2%을 지난달 22일 사들였다. 신영증권은 일주일 뒤 코리안리 지분 3.2%를 인수했다. 이에 앞서 부국증권은 시간외거래를 통해 한국단자공업 지분 3.84%를 사들였고, 한국단자도 부국증권 주식 3.57%를 사들였다. 신영증권은 대주주 지분이 지난해말 기준으로 15.9%, 부국증권은 20.99%다. 증권가에서는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으로 증권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주주 지분율을 안정적으로 높이기 위한 조치로 보고 있다.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조총련 건물 매입은 사기”

    |도쿄 박홍기특파원|재일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의 중앙본부 매각 의혹에 대한 일본 검찰의 수사가 ‘조총련을 상대로 한 부동산 사기사건’으로 가닥이 잡혔다. 때문에 조총련은 지금까지 위장 매각 혐의를 받던 피의자 신분에서 ‘사기사건의 피해자’ 신분으로 처지가 바뀌고 있다.2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도쿄지검 특수부는 오가타 시게타게(73) 전 공안조사청 장관의 주도 아래 미쓰이 다다오(73) 전 부동산회사 사장과 가와에 히로시(42) 전 은행원 등이 공모, 조총련의 건물 등을 인수할 자금 35억엔을 조달할 가능성이 없는데도 조총련 측을 속여 소유권 이전 등기까지 마친 것으로 파악했다. 오가타 전 장관은 자금 조달을 담당한 전직 은행원 가와에에게 “만약의 사태가 발생하면 ‘소유권 이전 등기가 잘못됐다.’며 조총련측에 돌려주면 그만”이라며 매매계약을 체결토록 지시했다. 검찰은 오가타 전 장관 등이 출자자를 확보하지 못한 단계에서 조총련 측으로부터 선불금 등으로 4억 8400만엔을 받아낸 뒤 등기이전 수수료 등 5000만엔을 뺀 4억 3000만엔을 각각 나눠 가진 사실도 밝혀냈다. 오가타 전 장관은 챙긴 1억엔을 자신이 최대주주인 의료기 개발회사의 운영자금으로 유용했다.1억엔을 받은 가와에는 8000만엔을 개인 빚을 갚는 데 썼다. 조총련은 지난 4월 중순 소송 대리인인 쓰치야 고켄(84) 전 일본변호사연합회 회장을 내세워 미쓰이 전 사장을 통해 중앙본부 건물과 부지의 매각을 추진하다 오가타 전 장관 등의 사기에 휘말린 셈이 됐다. 마이니치 신문은 조총련 측이 정리회수기구의 공적자금 627억엔 반환 소송에 따른 압류를 피하기 위해 중앙본부 회관 등을 5년 뒤 되파는 조건으로 미쓰이 전 사장과 매각 협상을 했다고 보도했다. 오가타 전 장관은 인수를 위해 회사까지 설립, 출자자를 구하다 관심을 보였던 항공벤처 사업가마저 ‘무리’라며 발을 빼자 조총련 측에 “자금 조달이 가능하다.”고 속여 계약을 체결했다는 것이다. 한편 저널리스트인 노다 히로나리는 지난달 29일 오가타 전 장관의 체포와 관련, 교토통신 기사에서 “북한과 일본 간의 긴장 관계를 피하기 위해 조총련 측을 피해자로 만들려는 정치적 배려가 있는 것 같다.”고 해석했다.hkpark@seoul.co.kr
  • [빚탈출 희망찾기-김관기 채무상담실] 파산선고 받으면 대표이사 못하나요

    Q중소기업의 대표이사입니다.IMF환란 이전 계열사에 연대보증을 서면서 약 500억원의 채무를 가졌습니다. 주채무자는 회사정리절차로 채무가 모두 면책되었으나 보증채무가 남았는데, 여러 차례 양도를 거쳐 취득한 최종 양수인은 파산신청을 통해 대표이사 직을 수행하지 못하게 하겠다고 하더니 며칠 전 저를 상대로 파산신청을 하였습니다. 저의 재산은 IMF 때 다 날아갔고, 매월 1200만원 정도의 급여를 받지만 채권자 몇 명이 급여 절반을 압류해둔 상태입니다. 파산 선고를 받으면 대표이사를 하지 못하게 될까봐 겁이 납니다. - 김형진(가명·55) A금융기관은 기업여신을 할 때 대주주와 핵심 임원에 대하여 기업채무 연대보증을 요구합니다. 기업인은 기업과 운명을 같이 하라는 것인데,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는 금융기관이 요구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기업주가 사업에 실패하면 천문학적인 채무를 지게 되니 마치 기관총 사수의 발목을 쇠사슬로 진지에 묶어 놓는 것처럼 비인도적인 면이 있습니다. 이같은 불합리함은 파산제도로 보완할 수 있습니다. 파산제도에 의하면, 정직하지만 불운한 채무자라면 자신이 개인적으로 소유한 것을 모두 내 놓고 나머지 채무는 면책받아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습니다. 파산제도의 이같은 효과 때문에 대부분의 신청은 채무자 자신이 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며 채권자들은 잘 신청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기업인에게도 적용됩니다. 원래 파산제도는 생활능력이 곤란한 사람보다는 기업인에게 재기의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소비자에게 확산돼 최근에는 소비자 파산이 더 많습니다. 어쩔 수 없이 문을 닫은 기업인이라도 고용과 생산을 늘려 국가와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려던 사람이므로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하여는 실패한 기업인을 감싸 줘야 고용이 늘어나고 경제가 발전한다는 인식이 우리나라에도 서서히 확산되어 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회사가 파탄의 위기에 직면해 회생제도를 통해 재건될 때 연대보증을 한 대표이사 개인은 개인파산을 신청해 자신의 개인재산을 모두 내 놓고 나머지 채무를 면제 받으면 기업은 기업대로, 기업인은 기업인대로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는데 아직까지는 기업인들의 인식이 충분하지 않습니다. 기업인의 헌신으로 몇 년 동안 회사정리계획을 전부 이행해 회사는 정상화되었는데, 김형진씨와 같이 기업인 자신이 채무 독촉에 시달리는 사례가 흔히 있습니다. 어쨌든 300억원의 채무에 대하여는 연체이자만해도 매월 수억원이 발생할 것이니만큼 월 1200만원의 급여로는 갚을 수 없다는 것이 분명하므로 파산 상태인 것은 분명하고 채권자의 파산신청은 받아들여질 것이고, 과거 개인재산을 따로 감춰 채권자들을 해롭게 한 적이 없다면 김형진씨도 면책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채권자가 파산신청을 하는 상황은 어찌 보면 울고 싶은데 뺨 때려 준다는 속담처럼 오히려 기회일 수 있습니다. 채권자가 신청한 사건에서도 채무자는 파산선고를 받은 후 바로 면책신청을 할 수 있으며 여기에서 다른 비위가 발견되지 않으면 채무자는 면책을 받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채권자가 나서서 파산신청을 한 이유는 김형진씨가 대표이사 직을 잃게 될까봐 겁이 나서 조금이라도 변제하기를 기대하는 것 같습니다만, 파산선고를 받으면 회사의 대표이사를 할 수 없게 된다는 주장은 타당하지 않습니다. 대표이사와 회사의 관계가 위임에 해당하고 이같은 위임은 수임인 즉 위임을 받은 사람이 파산선고를 받으면 종료하는 것으로 민법에 기재되어 있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이 민법 규정은 당사자의 의사로 적용하지 않을 수 있는 ‘임의규정’이므로, 파산선고를 받은 사실을 아는 사람을 회사가 대표이사로 채용하는데 어떠한 제한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회사에 대표이사 직을 내 놓으라고 할 의도가 있지 않은 한 대표이사 직의 수행에 아무런 제한이 없습니다. 또 파산법원이 회사에 대표이사에 대한 파산 선고 사실을 통지하지 않기에 실무상으로는 거의 문제되지 않습니다. ●김관기 변호사가 담당하는 ‘채무상담실’의 상담신청은 인터넷 서울신문(www.seoul.co.kr)에서 받습니다.
  • 삼성“지주사 전환 계획없다”

    삼성카드 상장을 계기로 삼성그룹의 지주회사 전환 시나리오가 다시 봇물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대답없는 메아리’다. 정작 당사자인 삼성그룹은 “계획없다.”며 꿈쩍도 않는다. 삼성을 압박해온 정부의 속앓이도 그만큼 깊어만 간다. 경제부처의 한 차관은 28일 “삼성카드가 상장되고 삼성생명도 상장의 길이 열리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지주회사 전환 여건이 무르익어 (삼성의 동태를)주의깊게 보고 있으나 현재까지는 어떤 낌새도 없다.”고 답답해했다. 정부는 그동안 직간접적으로 삼성의 지배구조 전환을 유도해 왔다. 재계의 상징적 존재이기 때문이다. 삼성측은 “지배구조 전환은 개별 기업이 선택할 문제”라는 말만 되풀이한다. 한 임원은 “(항간의 시나리오대로)두 개의 지주회사가 됐든, 네 개의 지주회사가 됐든 이건희 회장이 대주주 지위를 유지하려면 개인돈을 들여 각각의 지주회사 지분을 사들여야 하는데 (삼성전자 등)주식이 워낙 비싸 무리”라고 말했다. 지주회사 전환을 염두에 두고 지금의 삼성전자 주가 약세를 의도적으로 묵인 내지 방조하고 있다는 항간의 시선에 대해서도 펄쩍 뛴다.“주가 약세는 순전히 (좋지 않은)업황 때문”이라는 항변이다. 하지만 내부적으로는 지배구조 전환에 대비해 차근차근 사전 정지작업을 벌이는 정황이 여러군데서 감지된다. 우선 삼성전자 등 계열사들이 갖고 있는 삼성카드 지분의 매각이다. 한 임원은 “(매각 제한이 풀리면)삼성전자의 카드 지분을 일정 정도 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당장은 ‘대주주 보호예수’ 조항(구주 매각분 제외)에 걸려 6개월간 팔지 못한다. 그룹측도 “투자 목적에서 삼성카드 지분을 확보한 만큼 굳이 안 팔 이유도 없다.”며 매각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다. 삼성생명 상장도 ‘삼성차 부채’ 처리를 위해서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다만, 그 시점이 당장 내년은 아니라는 게 내부 기류다. 일러야 내후년으로 본다. 내년 8월에 주요 계열사들이 서울 서초동의 신사옥(삼성타운)으로 이사하는 것도 ‘큰 변화’의 한 모티브로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李 시장때 친형·처남 소유 ‘다스’ 부동산 개발사업”

    한나라당의 이명박 대선경선 후보의 친형인 상은씨와 처남 김재정씨가 대주주로 있는 자동차부품업체 ‘다스’의 자회사(H사)가 서울 강동뉴타운 인근에 주상복합건물을 지어 250억원 규모의 개발이익을 남겼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시사주간지인 일요신문 최근호에 따르면 ‘다스’가 100% 지분을 보유한 H사는 이 후보가 서울시장으로 재직할 당시인 2003년 5월 서울 강동구 성내동 천호사거리 인근 부동산을 헐값에 매입했고, 같은해 11월 서울시는 이 일대를 2차 뉴타운 지역 대상에 포함시켜 의혹이 일고 있다는 것이다. 당내 대선후보 경쟁자인 박근혜 후보측은 26일 이같은 보도를 인용,“자동차부품업체인 다스가 2003년 5월 사실상 부도 직전 상태였던 H사를 전격 인수한 배경에는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점도 많다.”면서 “업종이 전혀 다른 부동산개발사업에 뛰어들 땐, 나름의 이유가 있지 않았겠느냐.”며 의혹을 부풀렸다. 박 후보측은 “특히 이 회사의 경영진으로 있던 이 후보 측근들이 사업추진과정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했는지 의문”이라며 “사업 추진 당시 이 회사의 대표이사는 이 후보와 오랫동안 함께 일했던 안모씨, 감사는 현재 이 후보 캠프에 참여하고 있는 김모씨였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 후보와 김경준씨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LKe뱅크의 임원을 맡은 적도 있다. 박 후보측은 논란이 된 H사의 대표이사와 감사로 재직했던 이 후보의 측근 안모씨와 김모씨가 이 후보의 ‘차명재산’을 관리하는 인물일 수 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이 후보측은 이같은 주장에 대해 “또 음해공작이냐.”며 불쾌감을 드러낸 뒤 “문제될 것이 없다.”고 일축했다. 구체적인 검증이나 해명은 당 검증위와 이해 당사자들에게 맡기겠다는 것이다. 다만 다스 관련 의혹을 제기한 일요신문에 대해서는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등 강력 대응키로 했다. 한상우기자 hisam@seoul.co.kr
  • 李vs朴 싸움, 하루만에 ‘화해→전투→무대응’

    李vs朴 싸움, 하루만에 ‘화해→전투→무대응’

    “더이상 당내 후보끼리 싸우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다. 더이상 대응하지 않겠다.”(이명박 후보측) “본선을 위해서라도 따질 것은 따지고 털 것은 털고 가야 한다. 검증은 계속돼야 한다.”(박근혜 후보측)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경선 후보가 26일 자신을 향한 검증 공세에 “상대후보를 먼저 공격 않겠다.”며 ‘일체 무대응’을 천명하자 양측은 이같은 반응을 보였다. 이 후보는 또 이날 여의도 63빌딩에서 가진 캠프 고문단과의 오찬에서 “당의 화합 차원에서 상대후보 캠프를 대상으로 당내 윤리위원회에 제소한 것을 모두 취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후보측은 ‘상호 비방 금지’라는 원칙에는 동조하면서도 “화합 다짐과 의혹 검증은 별개”라며 검증 문제는 짚고 넘어가겠다는 자세를 취했다. 양측은 각각 이같은 입장을 정하기까지 긴박한 24시간을 보냈다. 단 하루에 불과했지만 공방도, 사연도 많았다. 양측은 전날 오후까지만 해도 정부의 ‘대운하 보고서’ 위·변조 및 유통배후 의혹을 놓고 사생결단의 전쟁을 치르듯 치열하게 대립했다. 하지만 같은날 오후 6시30분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열린 당 지도부 및 대선주자 만찬 회동에서 이·박 후보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화합을 다짐하면서 양 캠프도 ‘화해 무드’로 돌아서는 듯했다. 그러나 양 캠프의 ‘화해 무드’는 단 하루도 지나지 않아 다시 ‘전투 모드’로 바뀌었다. 박 후보측이 이날 오전 일요신문 최근호를 거론하며 이 후보의 친형과 처남이 대주주로 있는 ‘다스’의 부동산개발사업 관련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박 후보측은 “검증은 검증이고 화합은 화합”이라며 “본선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라도 확인할 것은 확인하고, 따질 것은 따지고 넘어가야 한다.”며 이에 대한 이 후보측의 명확한 입장 표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비슷한 시각, 이 후보 캠프에서는 “화해를 다짐한 지 몇시간이나 지났다고 또다시 음해공작이냐.”며 강한 불쾌감을 드러낸 뒤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이 후보를 정략적으로 끌어들이고 있다.”며 박 후보측을 즉각 반격할 태세였다. 하지만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 63빌딩에서 가진 캠프고문단과의 오찬에서 “앞으로 당내 경선에서 경쟁하면서 국민 보기에 화합하는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며 ‘화합의 메시지’를 던졌다. 박희태 캠프 경선대책위원장은 “(이 후보 발언의)요점은 어제 저녁 모임에서 있었던 화해정신에 따라 앞으로 (우리 캠프에서) 일체의 앞장선 공격은 중단하겠다는 것”이라며 검증 공세에 대한 무대응 방침을 캠프 관계자들에게 내려보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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