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대주교
    2026-03-09
    검색기록 지우기
  • 김경
    2026-03-09
    검색기록 지우기
  • 직무대리
    2026-03-09
    검색기록 지우기
  • 무역 전쟁
    2026-03-09
    검색기록 지우기
  • 할머니
    2026-03-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25
  • 한국정교회 초대대주교 착좌식

    지난 4월 콘스탄티노플 세계 총대주교청의 결정에 따라 최근 대주교구로 승격된 한국정교회의 초대 대주교 소티리오스 트람바스(75)의 착좌식이 17일 오전 11시30분 서울 마포구 아현동 한국정교회 주교관에서 거행된다.그리스 아르타 태생인 트람바스 대주교는 아테네 대학에서 신학을 전공하고 그리스 정교회 대교구청 수석사제로 교회 행정을 맡다가 한국정교회 선교사제로 파견되어 1975년부터 29년간 한국에서 봉직해온 인물.한국정교회 선교사제로 봉직하던 지난 93년 주교가 됐으며 한국정교회 대주교가 설립되면서 초대 대주교에 임명됐다. 김성호기자 kimus@seoul.co.kr
  • 5년 정치외도 접고 돌아온 이재정 前의원

    이재정(60·열린우리당 전 의원) 대한성공회 신부가 5년간의 짧지만 파란만장했던 ‘정치외도’를 끝내고 성직자로 복귀한다. 한화로부터 불법 대선자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다가 지난 3월 집행유예로 풀려난 이 신부는 사제직 사표를 냈지만 대한성공회 정철범(64) 대주교가 이를 반려,남양주 외국인노동자 샬롬의 집(소장 이정호 신부) 외국인 사목을 맡김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사목한다. 이 신부는 구속영장실질심사가 있던 지난 1월26일 “감옥에 가게 될 것 같은데 교회에 누를 끼치기 싫다.”며 사표를 제출했다.이에 대해 정 대주교는 “윤리적인 죄를 지은 것도 아니고 교회법은 나라 법과 다르기 때문에 사제직을 그만둘 이유가 없다.”며 반려했다. 이 신부는 지난 90년대 중반 남양주 샬롬의 집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을 상대로 약 4년간 영어 미사를 진행한 적이 있으며,국회의원으로서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제를 발의하는 등 외국인 노동자들의 인권을 위해 노력해 왔다.성공회대 총장을 지낸 뒤 99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요청을 받아들여 새천년민주당 창당 발기인으로 참여해 정치인의 길에 들어서 결국 옥고를 치렀지만 기독교계 6개 교단이 석방운동을 벌이는 등 교계의 존경을 받아 왔다. 김성호기자 kimus@seoul.co.kr˝
  • 주한 교황청 대사에 체릭 대주교

    교황 요한 바오로2세는 제9대 주한 교황청 대사로 에밀 폴 체릭(57) 대주교를 임명했다고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가 24일 밝혔다.체릭 대주교는 지난 7년간 제8대 주한 교황청 대사를 지내고 지난달 한국을 떠난 조반니 바티스타 모란디니 대주교의 후임으로 교황청과 한국 천주교회의 친선관계에 힘쓰게 된다.
  • [기고] 키프로스의 장래/유임수 이화여대 경제학 교수

    지중해에 있는 몰타와 키프로스는 동유럽 8개 국가와 함께 지난 1일 유럽연합(EU)에 가입했다.키프로스는 1974년 북부 터키계와 남부 그리스계로 나뉘어 대립하며 남북 분단의 고통을 겪고 있는 나라다.2003년 EU에 가입하기 위한 자격을 얻었으나 분단된 국가가 하나로 뭉쳐지지 않아 추스르기 어려운 국론 분열상을 노출해왔다.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은 느슨한 형태의 스위스식 연방국가 통일방안을 제시해 지난 3월24일 선거를 실시했다.그러나 그리스계에 의한 투표의 부결은 터키계의 키프로스인도 오랫동안의 경제적 제재 조치에서 벗어나 국제사회의 인정을 받을 수 있는 희망을 좌절시켰다. 지중해의 섬 키프로스에 대한 역사와 문화는 다양하다.16세기 무어족 출신 총독 오델로와 부인 데스데모나,그리고 이아고 세 사람의 질투와 권력 투쟁으로 결국 데스데모나의 죽음에 이르고 마는 셰익스피어의 희곡과 이를 오페라 작품으로 만든 베르디 등으로 이 지역은 잘 알려져 있다.에티오피아와 소말리아에서 이주한 무어족들이 모로코와 남프랑스 지역을 점령해 문화적·경제적으로 많은 영향을 미쳤으며 그 흔적을 지중해 연안 국가에서 찾아볼 수 있다. 키프로스는 자원과 군사 요새의 이점으로 비잔틴과 오스만튀르크 제국의 지배 하에 놓여 있었다.그후 그 전략적 위치로 영국이 1차 대전 이후 보호국으로 만들었고,1960년에 키프로스는 독립됐다.그 이후로 그리스 정교회의 마카리오스 대주교가 키프로스를 통치했다.그리스는 1967년 군사정권이 들어서면서 키프로스를 그리스에 복귀시키려고 했다.그리하여 결국 1974년 그리스는 키프로스를 점령해 그리스계 마카리오스 대통령을 추방했으며 터키는 키프로스 터키계 주민을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파병해 분단의 비극을 겪고 있다.남부 다수 그리스계 키프로스와 북부 소수 터키계 키프로스가 분리돼 국제연합 평화유지군이 배치된 남북 경계선을 끼고 주둔하고 있다. 북부 터키계 키프로스는 1983년에 터키공화국이란 국명으로 독립했지만,터키를 제외하고는 유엔의 반대로 국제적으로 인정받지 못했다.현재 남키프로스는 유엔을 비롯해 각국으로부터 대표국으로 인정되고 있다.1975년 이래 쿠르트 발트하임 유엔 사무총장의 중재 하에 남북 키프로스 간의 분쟁해결을 위한 협상노력이 진행됐으나 두 지역의 이해관계 상충 및 그리스와 터키의 개입 등으로 결실을 이루지 못하고 있었다.최근 코피아난 사무총장의 주관으로 통일방안이 마련됐으나 그리스의 반대로 키프로스 전체는 EU 가입이 됐음에도 이 지역의 문제는 근본적으로 해결된 것이 아니다. 키프로스의 EU 가입은 경제적으로 볼 때 이들 지역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지중해 연안국인 이 지역은 EU 경제권으로 편입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이점을 활용하게 되면 발전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키프로스는 소수의 북부 지역은 척박한 산악지대가 많고 경작면적이 협소한 탓에 개발이 낙후되고 소득 수준과 발전 수준이 낮아 어려움이 많다.이에 비해 남부 지역은 해양수산업·관광산업 등이 주력 산업을 이루고,해군기지 등의 서비스 산업이 발달해 높은 소득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지역은 제조업 등의 산업구조가 빈약해 새로운 산업의 육성을 필요로 한다. 앞으로 이 지역에는 EU 가입으로 상당한 경제교류,투자협력 그리고 경제적 지원 등이 예상되고 있다.EU로부터 지역안정기금,산업구조기금,사회간접자본 등에 대한 지원으로 경기 활성화에 상당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 분단국으로서 키프로스의 분단 상황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우리 외교관과 군부 지도자들이 과거 유엔의 요청에 의해 키프로스 사태의 중재역을 맡기도 했다.앞으로 EU에 가입한 지중해 국가는 물론 기타 국가 간에도 관심과 이해를 한층 높여 EU 전 지역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세계화 전략의 발판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유임수 이화여대 경제학 교수 ˝
  • 새달1일 ‘103인 시성 20주년’ 장엄미사

    한국 103위 순교성인 시성 20주년을 맞아 순교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시복시성(諡福諡聖)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장엄미사가 새달 1일 오후 2시 서울 절두산 순교성지에서 천주교 서울대교구 순교자현양위원회 주최로 봉헌된다. 성직자와 일반신자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교구 정진석 대주교가 집전할 미사에서는 20년전 시성식의 주요장면을 재연하면서 김대건 신부의 옥중서간을 낭독하는 퍼포먼스와 유해 경배 시간도 마련된다. 지난 1984년 5월6일 서울 여의도광장에서는 천주교 신자 100만여명이 모인 가운데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집전으로 김대건 신부를 비롯한 한국인 93명과,한국에서 순교한 외국인 신부 10명 등 모두 103명이 천주교 최고의 영예인 성인(聖人)의 반열에 올랐었다.˝
  • 정진석 대주교 부활절 메시지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정진석 대주교는 6일 “그리스도교 신자는 솔선수범해서 세상을 생명과 빛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 [국제플러스] 투투 “부시, 이라크戰 사과해야”

    |런던 연합|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과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는 ‘부도덕한 전쟁’을 일으킨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할 수 있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고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인권운동가 데스먼드 투투 성공회 대주교가 16일 말했다. 투투 대주교는 이어 부시 대통령과 블레어 총리가 세계를 ‘훨씬 덜 안전한 곳’으로 만든 이라크전쟁을 일으킨 사실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사죄한다면 오히려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 “진솔한 자기반성 통해 혼란·분열 극복을”종교계 원로·지도자 신년 메시지

    새해 화두는 ‘나로부터의 개혁’. 종교계 원로·수장들이 일제히 자기반성을 통한 화합과 상생을 촉구하고 나섰다.불교계 원로들은 약속이라도 한듯 법어를 통해 남을 향한 비판보다는 나 자신의 성찰을 강조했고 기독교 수장들은 일제히 ‘내 탓이오.’ 정신을 새롭게 촉구했다.민족종교 대표들도 근본으로 돌아가라는 ‘원시반본(原始返本)’의 도리를 내세웠다. 연초부터 시작돼 한해 내내 계속된 정치권 다툼과 비리,잇따른 자살과 가정파괴 등 파행은 모두 나 자신을 지키지 못해 빚어진 결과이며 이같은 혼란을 무엇보다 자기반성으로 극복해 나가자는 다짐이다. ●참나(眞我)의 발견 조계종 종정 법전 스님은 신년법어에서 줄탁동시( 啄同時)의 미덕을 강조했다.“ 啄(줄탁)의 솜씨를 지닌 사람은/不諍(부쟁)의 덕을 얻어 원융을 이룰 것이요/말에 얽매인 사람은/재주를 팔아 어리석음을 얻을 것입니다.” 닭이 알을 깔 때에 알속의 병아리가 껍질 안에서 쪼고( ) 동시에 어미닭이 밖에서 쪼아 깨뜨려야(啄)한다는 것으로 화합에는 나 자신의 근신이 필요함을 역설한 말이다.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도 “우리 사회가 대화와 화합을 추구하는 새해가 되기 위해선 자기만이 살겠다는 집착과 욕망을 버리고 무아(無我)의 가르침을 되새겨 실천해야 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일신(一身)이 청정하면 법계(法界)가 청정하고 일신이 혼탁하면 법계가 혼탁하니,밝고 아름다운 한 해를 창조하기 위해선 과도한 집착과 욕망을 덜어내고 다른 사람과 함께 갈 수 있도록 옆자리를 비워놓아야 한다.”(이운산 태고종 총무원장)/“새로운 마음의 눈을 열어 집착과 대립,독선의 어둠을 버리고,나의 네가 아닌,너의 나를 보아야 한다.”(김도용 천태종 종정)는 법어도 같은 맥락의 일갈이다. ●내 탓이오 기독교계 또한 자기반성과 평화의 원칙을 거듭 강조하고 나섰다.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대주교는 “나자렛 성가정처럼 사랑 안에서 산다면 참다운 행복을 맛볼 수 있을 것이며,나의 이익만을 생각하지 말고 공동선의 증진을 위해 우리 자신이 평화의 도구가 되어야 한다.”는 신년사를 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길자연 대표회장은 “금년에도 어렵고 암울한 상황은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교회는 이런 세상적 가치에 젖어있는 열방과 민족들을 향해 희망과 변화의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며 “세상의 소란과 분열은 인간의 욕심에 그 기초를 두고 있으므로 각자의 처소에서뿐만 아니라 함께 모여 상처받은 이웃을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간구하자.”고 강조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김순권 목사도 “우리는 엄격한 자기반성,성실한 자기개혁,원칙에 충실함 등 새로워지기 위한 방법을 잘 알고 있지만 그것을 실천하는 데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며 “우리 스스로를 변화시키자.”고 당부했다. ●근본 바로세우기 대순진리회 증산도 등 민족종교는 근본 바로세우기에 역점을 두고 있다.대순진리회 이유종 종무원장은 “지난해의 모든 문제들은 각자가 지켜야 할 근본을 망각한 채 책임과 의무를 소홀히 한 탓”이라며 “새해에는 근본으로 돌아가 상생의 마음으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증산도 안운산 종도사는 “상생의 새 문화는 바로 참 마음과 정의를 바탕으로 해서 열리는 것”이라며 “모든 사람이 본질적인 대혁신을 통해 참마음으로 자기를 바로잡자.”고 당부했다. 김성호기자 kimus@
  • 지학순정의평화상에 ACPP/아시아 인권침해 해결 노력

    지학순정의평화기금 들빛회(이사장 윤공희 대주교)가 수여하는 제7회 지학순정의평화상 수상자로 아시아민중진보센터(ACPP)가 21일 선정됐다. 1979년 홍콩에서 설립된 아시아민중진보센터는 ‘핫라인 아시아’ 프로젝트를 통해 아시아의 인권 침해 사례들을 세계 각국 인권단체에 알려 해당 국가에 시정을 촉구하는 한편 인권신장을 위해 각 단체들을 연계해온 공을 인정받았다. 지학순정의평화상은 암울했던 군사정권시절 한국의 인권을 위해 희생했던 지학순 주교의 삶을 기려 지난 97년 제정,해마다 세계인권선언기념일을 맞아 억압과 분쟁 해소에 헌신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되고 있다. 시상식은 12월9일 오후 6시30분 서울 명동성당 별관에서 있다. 김성호기자 kimus@
  • 서초 통반장 ‘사랑의 티끌’ 이웃위한 문화공간 ‘우뚝’/4년째 무급 자청… 건립에 50억

    “주민들을 위해 책임을 맡아 주신 것만도 감사한데….” 자치행정 최일선에서 일하는 통·반장들의 땀방울이라 할 수당이 어린이·청소년·주부들이 이용할 유스센터 건립에 디딤돌이 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훈훈한 얘깃거리가 되고 있다. 서초구(구청장 조남호)는 최근 개관한 서초3동 1535의 6 서초유스센터와 방배3동 1031의 4 방배유스센터 건립에 든 비용 가운데 일부가 관내 통·반장들이 아껴 모은 구청예산이 뒷받침됐다고 5일 밝혔다. 통·반장들은 한 달에 활동비조로 10만∼17만원을 받는다.서초구 관내 통장 761명과 반장 4460명은 1999년부터 통·반장직에 대한 ‘무급 자원봉사’를 자청했다.이렇게 절약해서 모은 돈이 자그마치 50억원 가까이 된다.이 돈은 서초유스센터 건설에 34억 5500만원,방배센터에 15억 3500만원이 쓰였다.총 건립비(103억여원)의 50%다. 이에 따라 구는 두 유스센터에 “이 건물은 통·반장들이 무급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절약된 예산을 넣어 만든 것입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새긴 동판을 달아 놓았다.통·반장들의참된 이웃사랑을 널리 알리기 위함이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정진석(鄭鎭奭) 대주교는 “통·반장들의 희생은 세계적으로도 자랑할 만한 일”이라면서 “이곳을 찾는 청소년들은 자신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통·반장들의 수고비가 모여 지어졌다는 걸 느끼고,커서도 봉사하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극찬했다. 서초2동에서 9년째 통장을 맡고 있는 정화숙(55ㆍ여)씨는 “주민들을 일일이 찾아 다니는 등 일이 힘들지만 구청에서 돈을 받던 때 보다 떳떳하고 보람도 더 크다.”고 말했다.방배2동 통장 이선원(54ㆍ여)씨는 “무급으로 바뀌면서 기존 업무의 일부를 취로사업으로 돌리게 됐는데 작은 일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을 준다니 뿌듯하다.”며 활짝 웃었다. 조남호 구청장은 “공무원들이야 종이 몇장으로 정책결정을 하지만,다른 사람들을 위해 수당까지 내놓는다는 것은 돈이 있고 없고를 떠나 매우 어려운 결단”이라면서 “내 고장 일은 내 손으로 결정하겠다는 참된 참여행정의 표본이다.”고 흐뭇해 했다.또 “앞으로도 이들의 수당을 모아 어린이집·도서관 건립 등 청소년복지 증진에 쓸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서초유스센터는 지하 4층,지상 8층에 연면적 2961㎡,방배센터는 지하 1층,지상 5층에 연면적 1760㎡로 각각 독서실과 인터넷 공간,공연장,체육활동실·요리연습실 등 문화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다. 송한수기자 onekor@
  • 국제 플러스 / 추기경 31명 새로 탄생

    |바티칸시티 연합|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28일(현지시간) 미국 필라델피아의 필저스틴 리갈리 대주교 등 31명을 새 추기경으로 서임한다고 발표했다. 새로 추기경에 서임된 인물 가운데는 나이지리아·프랑스·수단·스페인·스코틀랜드·브라질·가나·인도·호주·크로아티아·베트남·과테말라·헝가리·캐나다·이탈리아·미국 등의 대주교들이 포함돼 있다.
  • 부고/천주교 서울대교구 임세빈 신부

    천주교 서울대교구 임세빈(요셉) 신부가 지난 18일 오후 7시5분 서울 강남성모병원에서 숙환으로 선종했다.90세. 황해도 안악 출신인 임 신부는 1940년 사제서품을 받고 서울 이태원·길음동·연희동 교회 주임을 거쳐 지난 74년 은퇴했다. 장례미사는 20일 오전 9시30분 서울 명동성당에서 정진석 대주교와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열린다. 장지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용인공원묘지 내 성직자 묘역.(02)727-2031.
  • ‘한반도 평화기원’ 대축일 메시지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정진석(鄭鎭奭) 대주교는 성모승천 대축일(8월15일)을 앞두고 한반도 평화와 생명존중의 문화정착을 기원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8일 발표했다. 정 대주교는 “북한 핵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요즘 한반도 평화정착은 세계평화와 직결된 중요한 문제로,이는 정치적인 과제일 뿐 아니라 신앙적인 소명”이라며 “우리는 남북한 문제를 대화와 타협을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굳은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정 대주교는 또 “참다운 삶을 위해 우리 사회 곳곳에 스며 있는 죽음의 문화를 극복하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 사상 첫 동성애 주교 인준 / 美성공회 ‘왕따’위기

    역사상 최초의 동성애 주교 임명으로 미국 성공회가 자체 분열과 세계 교단에서 고립될 위기에 처했다.미국 성공회 주교회는 5일(현지시간) 투표를 통해 동성애자인 진 로빈슨(56) 신부를 뉴햄프셔 주교로 공식 승인했다.이날 표결 결과는 62대 45로 교단 내 첨예한 대립을 그대로 반영했다. 로빈슨 신부는 두 자녀를 둔 이혼남으로 13년간 동성 파트너와 동거해온 인물.미 성공회에 동성애 성직자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동성애자임을 공개하고도 주교로 정식 임명 된 사람은 로빈슨 주교가 처음이다.딸 엘라와 파트너 마크 앤드루가 지켜보는 가운데 로빈슨 주교는 교단에 감사를 표한 뒤 “하나님이 다시 한번 부활을 허락하셨다.”고 감격스러워했다. 동성애가 성경 교리에 어긋난다며 강력 반대해온 미국의 교계 보수파들과 해외 주교들은 즉각 반발했다.로버츠 던컨 피츠버그시 주교를 비롯한 19명의 주교들은 이번 결정에 분명한 거부를 밝히고 “(이번 결정으로)미국 성공회는 스스로 전세계 성공회 신도들과의 분열을 선택했다.”고 비난했다.이들은 이어 영국 성공회 수장인 로완 윌리엄스 대주교에게 “긴급 사태” 해결을 위해 나설 것을 촉구했다. 보수파 주교들과 신도들의 모임인 미국성공회위원회(AAC)는 앞서 대응책을 강구하기 위해 오는 10월 텍사스에서 특별회의를 열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각국 성공회에서도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말레이시아의 림쳉인 주교는 6일 “(회교도가 다수인) 우리 같은 나라에서 이번 결정은 교리에 어긋날 뿐 아니라 우리가 처한 환경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교세 확장에 나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우려했다.전세계 성공회 신도는 7700만명으로 미국내 신도는 230만명이다. 미국 보수파들이 탈퇴라는 극단적 결정을 내릴지 현재로선 가늠할 수 없다.그러나 완전 분파가 될 경우 무엇보다 교구 재산을 둘러싼 치열한 다툼이 일어나고 이에 따라 미국 성공회의 세계적 영향력은 큰 타격을 받게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윌리엄스 대주교는 5일 성명을 내고 반대파들에게 자제를 촉구했다.그는 “로빈슨 주교의 인준은 세계 성공회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겠지만 어떤 결과가 빚어질지 예측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며 “돌이킬 수 없이 중요한 결정을 하기 전에 지금의 사태 전개를 숙고할 기회를 가지길 원한다.”며 성급한 행동을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박상숙기자 alex@
  • 정치 플러스 / 최병렬대표 내일 YS·18일 DJ 예방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가 15일 김영삼 전 대통령에 이어 18일 김대중 전 대통령을 예방할 계획인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한나라당 관계자는 “최 대표가 이번주 두 전직 대통령과 종교계 원로들을 취임 인사차 예방,국정 전반에 대한 자문을 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15일 국회 본회의에서 대북송금 새 특검법을 강행 처리한다는 방침이어서 최 대표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면담이 주목된다. 최 대표는 이에 앞서 14일 오후 조계사로 법장 조계종 총무원장을 방문한 뒤 혜화동 성당과 명동성당을 찾아 김수환 추기경과 정진석 대주교를 각각 예방할 예정이다.
  • 천주교 사제·부제 서품식

    2003년도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제 및 부제 서품식이 새달 3·4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올해 서품을 받는 사제는 22명,부제는 31명.이 가운데 사제는 지난해 41명에 비해 절반 가량 줄었고,부제는 8명이 늘었다.수품자중에는 독자와 외아들이 각 한명,장남이 일곱명 포함돼 있다.서품식은 “주님께서 너희와 함께 계신다.”를 주제 성구로 서울대교구장인 정진석 대주교와 김수환 추기경,서울대교구 보좌주교 및 사제단이 공동집전한다. 한편 지난해 서품식에 교황청 인류복음화성 장관인 세페 추기경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지만,올해는 교황청 관계자가 참석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국제 플러스 / 성공회 대주교 “동성애 수용해야”

    |런던 연합|영국 성공회의 수장인 로완 윌리엄스 캔터베리 대주교는 교회가 노예제도와 이혼,이자 등에 대한 가르침을 바꿔왔듯이 동성애에 대한 견해 역시 수정해 신앙심 있는 동성애자들을 수용해야 하는 것으로 믿고 있다고 더 타임스가 27일 보도했다. 전세계 7000만 성공회 신도의 정신적 지도자인 윌리엄스 대주교의 이같은 견해는 성공회의 공식 입장과 충돌하는 것이어서 격렬한 교리 논쟁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 부고 / 한희동 서울대교구신부 선종

    천주교 서울대교구 소속 한희동(그레고리오) 신부가 지난 18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성모병원에서 숙환으로 선종했다.68세.장례미사는 오전10시 서울대교구장인 정진석 대주교와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다.장지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용인공원묘지내 성직자 묘역.(02)727-2032.
  • 정의채신부 사제서품 50주년

    가톨릭대학 총장을 지낸 정의채(바오로·사진·78) 신부의 사제서품 50년을 기념하는 금경축 행사가 17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렸다.행사에는 김수환 추기경과 정진석 대주교 등 1000여명의 사제와 신자가 참석했다.평북 정주 출신인 정 신부는 1953년 사제서품을 받고 가톨릭대 교수와 대학원장,명동성당 주임신부를 거쳐 88∼91년 가톨릭대 총장을 지냈으며 91년 은퇴해 현재 서강대 석좌교수로 있다.
  • “세계평화위해 마음 모으자”정진석대주교 부활절메시지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정진석(鄭鎭奭·사진) 대주교는 부활절을 앞두고 “세계도처에 평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각자가 평화의 도구로서 올바르게 살자.”는 내용의 부활절 메시지를 14일 발표했다. 정 대주교는 “지금 우리는 부활을 찬미하고 있지만 불행하게도 세상은 여전히 암울한 상황이며,이라크에서는 전쟁으로 인하여 무고한 어린이와 민간인 등 수많은 사람이 고귀한 생명을 잃었다.”며 “이라크 전쟁이 한반도의 평화와 세계평화를 위협하고 있는 지금 남북한에 하루빨리 평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마음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