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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종철 서울지검장/새 검찰간부(얼굴)

    ◎「5공비리」 수사로 능력 인정받아 소탈하고 부드러운 인상을 주지만 공ㆍ사가 분명하고 빈틈이 없는 전형적인 검사. 대구출신으로 53세. 서울 법대졸업,고시15회. 청주ㆍ대전ㆍ대구지검장 등 일선검사장과 검찰1과장ㆍ검찰국장 등 검찰과 법무부의 요직을 두루 거치고 「검찰의 꽃」으로 불리는 서울지검장에 올랐다. 대검중수부장때는 27명의 검사를 진두지휘해 어려운 「5공비리」수사를 매듭지어 능력을 인정받았다. 부인 최영자씨(50)와의 사이에 1남3녀.
  • 허은도 연수원장/새 검찰간부(얼굴)

    ◎교정국장 재임시 교도관 처우 개선 활달한 성격에 상환판단이 빠른 수사검사로 대인관계도 원만하다. 3공시절 대검중앙수사부 과장으로 대형사건을 도맡아 처리했고 법무부 교정국장시절 교도관 처우개선에 공이 컸다. 경남 합천출신으로 53세. 고려대 법대졸업,고시 13회. 청주ㆍ수원지검장과 서울지검 2차장을 지냈다. 작은 키에 다부진 몸매로 취미는 골프. 부인 이미영씨(50)와의 사이에 2남2녀.
  • 경호실 근무 20년… 10ㆍ26땐 총상도/박 평통사무차장(얼굴)

    과묵한 데다 일에 철두철미한 대통령경호실 최고참. 해병대위로 예편하면서 경호실에 몸담아 20년간 근무. 10ㆍ26사건 당시 궁정동에서 총상을 입었으나 경호원들 가운데 유일하게 생존했고 아웅산사건 때는 수행과장으로 위기를 넘겼다. 공적으로는 매우 엄격하나 개인적으로는 너그럽다. 명사수에 합기도 7단. 부인 정명희씨(46)와의 사이에 2남1녀. ▲충북 옥천출신 49세 ▲고대법대졸 ▲경호실수행과장ㆍ경호처장
  • 이 동자,의원직 사퇴/민자 권오석씨 승계

    이희일동자부장관은 21일 상오 김재순국회의장에게 민자당의 전국구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했다. 이에따라 이의원의 전국구 의원직은 구 공화당 전국구 예비후보 1번인 권오석씨(사진)가 승계하게 됐다. ◇권의원 약력(경기 화성출신)=▲건대졸 ▲6,7대 의원(공화) ▲전국농민회장 ▲공화당총재특보ㆍ재정위원장
  • 윤기병 정무2보좌관(차관급 후속인사 새 얼굴 11명)

    ◎분석력 뛰어난 기자 출신 매사에 차분하고 분석력이 뛰어나다. 각종 정보수집에 기민하며 대인관계도 원만해 주변에서 아끼는 사람이 많다. 고대 정치학과를 졸업,언론계에 몸담아 동아ㆍ중앙일보에서 10년간 정치부기자 생활을 했다. 취미는 바둑ㆍ독서. 부인 이영자씨(48)와의 사이에 2남1녀. ▲경기 양평출신ㆍ51 ▲고대졸 ▲대통령공보ㆍ민정비서관
  • 김용균 체육차관(차관급 후속인사 새 얼굴 11명)

    ◎솔직하며 대인관계 원만 솔직 담백한 성품에 업무 추진력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인관계도 원만한 편. 13대 총선에서 구민정당후보로 부산 동래을구에서 출마했다 차점 낙선. 부인 김귀조씨(45)와의 사이에 3남. ▲경남 합천출신ㆍ48 ▲서울대 법대ㆍ미아메리칸대졸 ▲미조지워싱턴대 법학박사 ▲군법무관 ▲국보위법사위원 ▲국회행정차장
  • 김대영 건설차관(차관급 후속인사 새 얼굴 11명)

    ◎미서 박사… 완벽주의자 미스탠퍼드대 통계학박사로 국무총리실에 근무하며 경제부처간 조정업무를 해온 학자형 관료. 훤칠한 키에 매너가 좋아 영국신사로 통하지만 업무에 있어서는 완벽주의자라는 평. 부인 손화자씨(50)와의 사이에 1남1녀. ▲황해도 안악출신ㆍ53 ▲연세대졸ㆍ미스탠퍼드대 통계학박사 ▲경제기획원 경제기획국장 ▲국무총리 행정조정실 제2행정조정관
  • 조규향 문교차관(차관급 후속인사 새 얼굴 11명)

    ◎평판좋은 문교 행정통 관료적 냄새를 전혀 풍기지 않는 데다 치밀하면서도 합리적인 성격이다. 특히 인화를 중시하며 일선 교육기관에서의 평판이 좋다. 문교부에서 잔뼈가 굵고 요직을 두루 거쳐 문교행정통으로 불렸으며 일찍부터 차관물망에 올랐다. 부인 이선희씨(46)와의 사이에 3녀. ▲경남 김해출신ㆍ48 ▲서울대 법대졸 ▲청와대 교육문화비서관 ▲문교부 기획실장
  • 김영수 안기부1차장(차관급 후속인사 새 얼굴 11명)

    ◎상황판단 빠른 검사 출신 서울지검 공안부장을 지낸 검사출신. 상황판단이 빠르며 치밀한 업무추진으로 정평. 사법시험 5회로 검사로 재직시 문세광 8ㆍ15저격사건,울릉도간첩단 사건 등 굵직한 공안사건을 다뤘다. 부인 원종순씨(45)와의 사이에 1남1녀. ▲인천출신ㆍ48 ▲서울대 법대졸 ▲서울지검 공안부장 ▲안기부장특별보좌관ㆍ비서실장
  • 이진설 기획원차관(차관급 후속인사 새 얼굴 11명)

    ◎경제통에 현실감각 탁월 28년간의 공직생활중 21년을 경제기획원에서 보낸 경제통으로 해박한 지식과 현실감각이 뛰어나다. 일처리에 합리적이면서 저돌적인 추진력도 겸비했다. 부인 김종화씨(47)와의 사이에 1남1녀. ▲경북 선산출신ㆍ51 ▲서울대 상대졸 ▲재무부 2차관보 ▲경제기획원 예산실장ㆍ공정거래위원장 ▲동자부차관 ▲건설부차관
  • 새 내각 명단

    ●총리 강영훈 유 68 평북 창성 만주 건국대졸ㆍ미남가주대정박ㆍ육사교장ㆍ중장예편ㆍ외대대학원장ㆍ주영대사ㆍ13대 민정 전국구의원 ●부총리 이승윤 신 59 인천 서울대문리대졸ㆍ서강대경상대학장ㆍ재무장관ㆍ10ㆍ13대의원 ●외무 최호중 유 60 서울 서울대문리대졸ㆍ외무부기획관리실장ㆍ상공차관ㆍ주사우디대사 ●내무 안응모 신 60 황해 벽성 단국대졸ㆍ치안본부장ㆍ청와대정무2수석비서관ㆍ조달청장ㆍ안기부1차장 ●재무 정영의 신 53 경남 하동 서울대문리대졸ㆍ행정박ㆍ재무부차관ㆍ산은총재ㆍ증권감독원장 ●법무 이종남 신 54 서울 고대법대졸ㆍ대검중앙수사부장ㆍ서울지검검사장ㆍ법무부차관ㆍ검찰총장 ●국방 이상훈 유 57 충북 청원 육사11기ㆍ사단장ㆍ합참본부장ㆍ한미연합사부사령관ㆍ국가비상기획위원장 ●문교 정원식 유 62 황해 재령 서울대사대졸ㆍ서울사대학장ㆍ서울대교수ㆍ교육학회장ㆍ교육개혁심의위원 ●문화 이어령 유 56 충남 아산 서울대문리대졸ㆍ문박ㆍ서울신문ㆍ조선일보문학사상사주간ㆍ이대교수 ●체육 정동성 신 51 경기 여주 경희대졸ㆍ민정당총재비서실장ㆍ10ㆍ11ㆍ12ㆍ13대의원ㆍ민정당원내총무 ●농수산 강보성 신 60 제주 단국대학원졸ㆍ제주대교수ㆍ남제주고교장ㆍ11ㆍ13대의원 ●상공 박필수 신 58 서울 외대졸ㆍ한양대경박ㆍ상공부상역차관보ㆍ전매청장ㆍ외대총장 ●동자 이희일 신 59 함남 신흥 고려대졸ㆍ외무부경제차관보ㆍ농림수산부장관ㆍ13대의원ㆍ공화당종합기획실장 ●건설 권영각 유 59 경북 안동 육대졸ㆍ미참모대수료ㆍ군단장ㆍ국방부차관ㆍ주공사장 ●보사 김정수 신 53 경남 함안 부산대약대졸ㆍ약사회부회장ㆍ11ㆍ12ㆍ13대의원ㆍ민주당사무총장 ●노동 최영철 유 55 전남 목포 서울대정치학과졸ㆍ9ㆍ10ㆍ11ㆍ12대의원ㆍ국회부의장ㆍ체신부장관 ●교통 김창식 신 61 전남 강진 국민대졸ㆍ총무처차관ㆍ청와대정무수석비서관ㆍ내무부차관ㆍ평통사무총장 ●체신 이우재 유 56 서울 육사13기ㆍ국보위교체분과위원장ㆍ11대의원ㆍ전기통신공사사장 ●총무처 이연택 신 54 전북 고창 동국대법학과졸ㆍ국무총리비서실행정심의관ㆍ청와대행정수석비서관 ●과기처 정근모 신 51 서울 서울대문리대졸ㆍ미뉴욕대교수ㆍ한국전력기술사장ㆍ과학재단이사장 ●통일원 홍성철 신 64 황해 은율 서울대상대졸ㆍ내무부장관ㆍ보사부장관ㆍ대통령비서실장 ●환경처 조경식 유 54 경남 밀양 서울대상대졸ㆍ국방부차관보ㆍ해운항만청장ㆍ교통부차관 ●공보처 최병렬 유 52 경남 산청 서울대법대졸ㆍ조선일보편집국장ㆍ민정당국책연구부소장ㆍ정무수석비서관 ●정무1 박철언 유 48 대구 서울대법대졸ㆍ대통령정무비서관ㆍ대검검사ㆍ13대의원ㆍ대통령정책보좌관 ●정무2 이계순 신 63 대구 서울대사범대졸ㆍ서울대사범대교수ㆍ한국여성유권자연맹회장 ●법제처 최상엽 신 53 경북 영일 서울대법대졸ㆍ사법연수원부원장ㆍ대검공안부장ㆍ대검차장 ●보훈처 이상연 유 54 경북 성주 경북대졸ㆍ보안사정보과장ㆍ민정당중앙정치연수원장ㆍ서울부시장ㆍ대구시장
  • 15부처 장관 경질/부총리 이승윤씨… 금명 차관급 후속 인사

    ◎내무 안응모/재무 정영의/법무 이종남/체육 정동성/농수산 강보성/상공 박필수/동자 이희일/보사 김정수/교통 김창식/총무처 이연택/과기처 정근모/통일원 홍성철/정무2 이계순/법제처 최상엽/청와대 비서실장 노재봉/정치특보 이홍구/경제수석 김종인/평통사무총장 현경대 노태우대통령은 17일 상오 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에 이승윤민자당의원을 임명하는 등 15개부처 장관을 경질하는 대폭적인 개각을 단행했다. 노대통령은 이번 개각에서 건설장관을 제외한 경제각료 모두를 교체했으며 대통령비서실장에 노재봉정치담당특보를 기용하는 등 청와대비서진 일부도 개편했다. 이번 개각에서 내무장관에는 안응모안기부1차장,재무장관에 정영의증권감독원장,법무장관에 이종남전검찰총장,체육장관에 정동성 민자당의원,농림수산장관에 강보성민자당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상공장관에는 박필수외국어대총장,동자부장관에는 이희일 민자당의원,보사장관에는 김정수 민자당의원,교통장관에는 김창식민주평통사무총장,총무처장관에는 이연택청와대행정수석이 각각 기용됐다. 또 과기처장관에는 정근모한국과학재단이사장,통일원장관에는 홍성철대통령비서실장,정무2장관에는 이계순서울사대교수,법제처장에는 최상엽 대검차장이 각각 임명됐다. 장관급인 민주평통사무총장에는 현경대 전의원(구민정)이 기용됐으며 대통령비서실은 이홍구통일원장관이 정치담당특보로,김종인보사장관이 경제수석비서관으로 각각 임명됐다. 이번 개각에서 강영훈국무총리 김영준감사원장 서동권안기부장과 최호중외무 이상훈국방 정원식문교 이어령문화 권영각건설 최영철노동 이우재체신 조경식환경처 최병렬공보처 박철언정무1장관 및 이상연보훈처장은 유임됐다. 3당통합 처음으로 단행된 이번 개각에서는 구민주ㆍ공화출신의원을 포함,민자당의원 5명이 내각에 진출했으며 특히 경제팀의 대폭 교체로 인해 여권의 정국운영방향과 경제시책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수정청와대대변인은 이날 이번 개각의 배경과 관련,『노대통령의 이번 대폭 개각은 정계개편으로 굳건한 안정의 기틀이 마련됨에 따라새로운 정부의 진용과 체제를 갖추어서 국정분위기와 민심을 쇄신하고 국민이 기대하는 정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해 단행됐다』고 밝혔다. 이대변인은 이어 인선의 기준에 대해 『노대통령은 90년대를 여는 지금 국정의 운영에는 국민의 화합과 폭넓은 참여가 중요하다는 생각 아래 각 분야와 지난날의 여야를 두루 망라해 능력과 경험있는 인사를 폭넓게 기용했다』면서 『노대통령은 특히 당면한 경제적 어려움을 조속히 극복하는데 총력을 집중해야 한다는 의지로 경제부처간에 긴밀한 협조체제가 이루어지고 경제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는 점을 이번 경제부처인사에서 특별히 배려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노대통령은 이날 충북 청남대에서 김영삼ㆍ김종필 민자당최고위원과 회동,개각내용과 인선배경을 설명하고 정부개편이후의 민자당및 국정운영방안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노대통령은 19일 상오 이부총리를 비롯한 신임각료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노재봉대통령비서실장 약력(경남 마산ㆍ54)〓▲서울대정치학과졸 ▲뉴욕대 정치학박사 ▲미암스트롱대 조교수 ▲서울대교수 ▲서울대 국제문제연구소장 ▲대통령 정치담당특별보좌관 ◇이홍구대통령정치담당특보 약력(서울ㆍ56)〓▲미에모리대졸 ▲예일대 정치학박사 ▲서울대교수 ▲서울대 사회과학연구소장 ▲세계정치학회집행위원 ▲한국정치학회장 ▲통일원장관 ◇김종인대통령경제담당수석비서관 약력(서울ㆍ50)〓▲외대 독어과졸 ▲서독 뮌스터대졸ㆍ경제학박사 ▲서강대교수 ▲국보위재무분과위원 ▲민정당 국책연구소 정책연구실장 ▲12대 국회의원 ▲사회개발연구소장 ▲보사부장관 ◇현경대민주평통자문회의사무총장 약력(제주ㆍ51)〓▲서울대법대 ▲육군법무관 ▲서울지검 검사 ▲변호사 ▲11ㆍ12대 국회의원 ▲민정당원내부총무
  • 중ㆍ고 출신 9만명에 직업교육/노동부/내년 비진학자 44% 수용

    ◎공공훈련원 21개 신설ㆍ확충/「50명이상 기업」까지 교육시설 설치/연차로 늘려 96년엔 12만명 실시 정부는 오는 96년까지 중졸 및 고졸 비진학 청소년중 원하는 사람 모두에게 직업훈련을 실시,비진학 청소년들이 늘어남에 따라 일어나고 있는 갖가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한편,산업구조 고도화에 따른 전문기능인력을 양성하기로 했다. 노동부는 12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직업훈련 발전계획」을 확정,노태우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올해부터 직업훈련 인원을 연차적으로 9천∼1만9천명씩 늘려 96년에는 비진학 청소년 12만7천여명에게 직업훈련을 실시한다는 것이다. 노동부는 우선 올해 훈련대상 21만7천명중 32%인 7만명에게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내년에는 20만4천명 대상중 8만9천명(44%),92년에는 18만9천명중 9만5천명(50%),93년 17만4천명중 10만2천명(59%),94년 15만9천명중 11만1천명(70%),95년 14만3천명중 11만9천명(83%),96년에는 대상인원 12만7천명을 모두 수용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최근 점차 늘고있는 대졸 실업자에게도 직업훈련을 확대키로 했다. 노동부는 이를 위해 96년까지 21개의 공공훈련원을 신설하거나 확충할 계획이다. 사업체 직업훈련원 및 공동훈련원도 대폭 확충,현재 1백42개 훈련원에서 훈련원 4백9개,훈련인원도 7만4천여명으로 확대키로 했다. 이에따라 현재 종업원 2백명이상일 경우에만 훈련원을 설치하도록 하고있는 것을 50명 규모이상까지 설치토록해 훈련대상업체를 2천3백70개업소에서 1만8천5백개업소로 확대하기로 했다. 직업훈련을 실시하지 않는 사업체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근로자 총임금액의 0.3%를 직업훈련 분담금으로 내도록 하던 것을 1.0%로 높이기로 했다. 노동부는 이밖에 각시ㆍ도에 1곳씩 모두 14개인 공공 직업훈련원을 오는 97년까지 기능대학으로 승격시키기로 했다. 또 대기업체의 조장과 반장,중소기업체의 공장장과 생산직의 부ㆍ과장,자영업주 등의 자격을 기능장으로 제한하는 한편,96년까지 모두 8만5천명의 기능장을 양성해 기능사 50명마다 기능장이 1명꼴이 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 전문대졸 근로자 개방대 3년 편입/문교부 방침

    ◎졸업후엔 대졸과 동등대우/고졸 근로자엔 입학 우선권 정원식문교부장관은 8일 『평생교육체제 확립과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실업고와 전문대출신 직장인들을 신설할 공단주변 개방대학으로 편입학을 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장관은 이날 국회답변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를위해 공단주변 개방대학 입학에는 입학전형때 그 공단내 실업고및 전문대출신 직장인들에게 우선권을 주며 특히 전문대졸업자들을 위해 3학년 편입정원을 대폭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장관은 또 『공단주변 개방대학 설립은 공단내 기업들이 주도하도록 하며 개방대학을 졸업한 직장인들에게는 대학출신 직장인들과 동등한 대우를 해주도록 기업들에 적극 권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문교부는 이에따라 앞으로 신설될 공단주변 전문대학을 공단주변 개방대학과 연계해 전문대졸업에서 자연스럽게 개방대학 편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또 공단주변 개방대학은 직장인의 입학이 입학정원의 60%선에 머물고 있는 기존 개방대학과는 달리 직장인들만의 개방대학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야간강좌 위주의 학교로 유도할 계획이다.
  • 고용구조의 불균형(사설)

    우리의 고용문제는 실업률의 증가 못지 않게 고용구조가 심한 불균형을 보이고 있는 데 있다. 지난해 4ㆍ4분기중 전국의 실업률은 2.4%로 3ㆍ4분기보다 0.1%포인트 증가에 그쳐 비교적 완만한 상승률을 보였지만 실업의 내부구조가 파행성을 보이고 있다. 그 하나가 지역별 실업률의 불균형이다. 시도별 고용통계를 보면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등 6대도시의 4ㆍ4분기중 실업률은 3.4%로 전국 평균보다 1%포인트가 웃돌고 있다. 이에 비하여 도단위지역의 실업률은 1.4%에 그쳐 대도시와의 차이가 무려 2%포인트에 달하고 있다. 지역별 불균형은 대도시의 인구집중에 기인된 것이다. 대도시 인구집중은 도로ㆍ상하수도 등에 대한 투자등 사회적 비용을 증대시키고 있을 뿐 아니라 취업난을 가중시키고 있다. 바꿔 말하면 그동안 지역별 불균형 개발전략이 고용구조를 왜곡시켰다고 할 수 있다. 이런 현상은 경제개발 전략이 고용구조에 얼마나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것이다. 고용구조상의 두번째 불균형은 산업별 불균형이다. 제조업 부문의 시설투자가 부진하고 제조업의 경기가 가라앉으면서 광공업 부문의 취업자가 지난해 4ㆍ4분기중 5만7천명이나 줄었다. 반면에 서비스업종등 제3차산업이 유휴인력을 흡수하여 실업률의 증가를 덜어주었다. 제조업 부문의 취업자수가 줄고 있는 것은 경기적요인뿐이 아니고 노동집약적 산업의 사양화및 해외이전등 제조업의 공동화현상에 기인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생산성이 높은 제조업 부문의 고용이 줄고 생산성이 낮은 도소매업및 음식ㆍ숙박업등 서비스 부문의 고용이 늘고 있는 데 문제가 있다. 선진국권에 진입하기도 전에 서비스 부문의 비대화는 바람직스럽지가 못하다. 선진국권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생산성이 높은 제조업이 계속해서 신장해야 하고 이 부문에서 인력을 흡수해 주어야 한다. 세번째의 불균형은 이른바 학력별 취업상의 불균형이다. 지난해 상반기중에만 늘어난 실업자(4만2천명)의 절반 가량이 대졸이상의 고학력자이다. 대학및 학과의 신설 등으로 대학졸업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이들을 흡수할 노동시장은 그렇게 확대되지못하고 있다. 반면에 공단에서는 기능공을 구하지 못해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인력의 흐름이 왜곡되어 있는 것이다. 우리의 고용문제는 이처럼 구조적인 모순과 전환기적 변화를 수반하고 있다. 고용면에서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함이 없이는 고용증대와 고용의 질적개선을 기대할 수가 없다. 그래서 단기적 실업률의 증감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근본적인 장단기 대책이 강구되고 추진되어야 한다고 본다. 장기적 과제이기는 하지만 지역간 균형개발이 이룩되지 않으면 안된다. 대도시의 실업률 증가가 바로 지역간 불균형 개발이 초래한 것이기 때문에 그 원인치료에서 처방을 찾을 수 밖에 없다. 또 제조업의 시설투자증대는 경기부양의 차원뿐 아니라 고용증대와 지속적인 성장의 실현을 위해서 시급한 과제이다. 그리고 교육제도가 직종간 인력수급에 맞도록 개편되어야 하고 산업구조발전 모델에 맞춘 인력양성제도가 모색되어야 할 시점에 와 있다고 하겠다.
  • 시위 전력ㆍ전교조행사 참석 이유/교대생 6명 임용 제외/충북도교위

    【청주=한만교기자】 충북도교위가 지난21일 도내 초중등 교원에 대한 인사이동 및 신규임용을 단행하면서 재학때의 시위전력과 전교조 행사참석 등을 이유로 발령 순위내에 들어있던 교대졸업생 6명을 임용하지 않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26일 도교위에 따르면 지난15일 교위 강당에서 올해 청주교대를 졸업하는 1백71명에게 신규임용을 위한 면접을 실시했는데 신규임용순위 1백13명에 들어있던 재학시 전교조 행사 참석 및 시위주도 전력이 드러난 전 총학생회 부회장 정순래씨(24)와 대의원회 의장을 역임한 임영택씨(24) 등 6명을 지난21일의 발령에서 제외시킨채 다음순위에서 채워 임용했다는 것이다.
  • 중등교사 대기 8천명 「초등」임용/문교부

    ◎「부족과 적체」모순현상 동시해결 겨냥/대도시 교대정원 8백명 증원 문교부는 24일 중등교사의 적체와 초등교사의 부족에 따른 초ㆍ중등교사의 수급불균형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국민학교에 교과전담교사제를 도입,국립사범대를 졸업하고 발령을 받지 못하는 중등교사 대상자 가운데 희망자를 골라 8천4백명선까지 연차적으로 국민교교과전담교사로 임용하기로 했다. 또 사립사범대 출신들도 공개채용을 통해 교과전담교사로 임용할 방침이다. 문교부는 이와함께 교육대졸업생의 의무복무제와 RNTC제의 폐지로 초등교사 임용희망자가 더욱 줄어들것을 감안,초등교사가 크게 부족한 대도시의 교육대 정원을 8백명정도 늘려나가는 한편,특수학교 자격증소지자들을 공개채용해 국민학교로 돌릴 계획이다. 문교부는 이밖에 각 시도교육위별 인사교류를 확대,적체지역 교사 가운데 희망자를 부족지역으로 돌려 임용할 방침이다. 문교부는 이날 열린 중앙교육심의회에서 이같은 교원수급불균형 해소방안을 제시하고 올해도 중등교사 5천7백24명이 임용발령을 받지 못하는 반면 초등교사는 1천1백17명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중등교사 임용대상자는 지난해 임용되지 못한 5천3백24명과 올봄 졸업자 6천80명 등 모두 1만1천4백4명에 이르나 임용예정인원은 학급증설 등에 따른 자연증가 1천9백40명과 퇴직자 충원 1천9백40명에다 특별증원 1천8백명을 포함해도 5천6백80명에 지나지 않고 있다. 중등교원의 적체현상은 86년 8천49명,87년 9천4백55명, 88년 1만3백94명,89년 5천3백24명으로 88년 특별증원으로 9천여명을 대폭 수용한 것을 고비로 지난해부터 다시 늘기 시작해 특별한 대책이 없는 한 적체현상이 계속될 전망이다. 이에 반해 초등교원의 경우 퇴직자 충원 2천6백25명,학급증설에 따른 자연증가 1천7백14명으로 수요는 4천8백43명에 이르고 있으나 충원가능인원은 올해 교육대 졸업생 3천1백15명에다 지난해 졸업생 1백1명,교원대 졸업생 67명,기타 4백33명 등 모두 3천7백36명에 지나지않아 1천1백7명이 부족하다고 덧붙였다.
  • 국회 3개 상위장 선출/운영 김동영ㆍ내무 오한구ㆍ노동 한광옥 의원

    국회는 22일 하오 본회의를 열어 임시국회 회기를 25일간(3월16일까지)으로 하고 의사일정을 확정한뒤 강영훈국무총리로부터 국정보고를 들었다. 또 공석중인 운영위원장에 김동영민자당원내총무,내무위원장에 오한구의원(민자),노동위원장에는 한광옥의원(평민)을 각각 선출했다.〈프로필2면〉 김재순국회의장은 이날 본회의 시작에 앞서 자신의 지난 20일 개회사 내용이 평민당 의원들의 반발을 일으킨 것과 관련,『정중하게 유감의 뜻을 표하며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한구내무위원장 약력(경북 봉화ㆍ56) ▲경북고ㆍ육사13기ㆍ서울대 상대졸 ▲포철이사 ▲11,12,13대의원 ▲민정당 경북도지부위원장ㆍ국회경과위원장 ▲대한산악연맹회장 ◇한광옥노동위원장 약력(전주ㆍ49) ▲중동고ㆍ서울대 영문과졸 ▲11,13대의원 ▲민추협대변인 ▲평민당 13대 대선상황실장 ▲총재비서실장ㆍ국회노동위간사
  • 초대 주소영사처장 공로명씨 27일 부임

    노태우대통령은 19일 상오 청와대에서 공로명 초대주소영사처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공영사처장은 이에따라 오는 27일쯤 현지에 부임,공식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공영사처장 약력(58ㆍ서울) ▲서울대 법대졸 ▲외무부아주국장 ▲주카이로총영사 ▲외무부제1차관보 ▲주브라질대사 ▲주뉴욕총영사〈인터뷰3면〉
  • 일하면서 따내는 학사학위(사설)

    일하면서 공부하여 선망하던 「학사」 자격을 딸 수 있다면,또 그 자격이 실질적인 효력을 내며 좋은 미래를 보장할 수 있게 된다면 근로자들은 직장을 생명처럼 아끼며 소중히 여길 것이다. 고등학교 밖에 못나온 사원들을 대상으로 대학과정의 교육을 이수시켜 주기 위해 설립된 한진그룹 산하의 대한항공산업대학은 처음으로 올해 1백87명의 졸업생을 내게 되었고 그들은 졸업과 동시에 대졸과 같은 직급인 「항공기술사」로 승격이 된다고 한다. 공신력있는 기업이 사원복지를 위해 이상적 성과를 보여줬다는 뜻에서 아주 평가할 만한 일이다. 특히 명목 뿐인 산업체학교가 아니라 커리큘럼에서 학점제도까지를 대학과 똑같게 하여 「학력」에도 손색이 없는 공부를 시켰다는 점이 현명하다. 어차피 「한가족」인 사원들의 실력이 탄탄해지면 자기 기업에 더 많은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게다가 실험실습 시설이 부실한 이공계대학에 비해 산업전선에서 실무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은 이론과 실경험을 실제로 수업할 수가 있는 것이다. 단순한 기능공이 아니라 이치와 원리를 구조적으로 파악한 인력을 양성한 셈인 이 「학사대우」 사원들에 의해 기업이 발전하는 데 도움을 받을 것이다. 사원학생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서 단 1명의 탈락자도 없었고 전문대출신까지 편입되어 애초에 입학한 수보다 졸업생이 늘어난 결과를 빚었다고 한다. 서로 앞자리에 앉으려고 애를 쓰고 수업받는 태도가 진지하여 교수들도 각별한 열의를 보이게 되었다고 한다. 이런 방법으로 취득한 자격이 승진과 승급에 도움을 준다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일하면서 배웠다』는 점이 더 큰 긍지를 갖게 한다고 말하는 근로자가 많다. 직장이 긍지있는 인생을 살아가는 데까지 지원을 할 수 있으면 그것은 대단히 큰 뜻을 지닌다. 직장과 더불어 희망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게 한다면 그에게서 성장할 애사심의 나무는 흔들리지 않는 뿌리를 내릴 것이다. 이런 결과는 한 기업과 그 가족에게만 기여를 하는 것이 아니다. 젊은이가 자기 힘으로 노력하여 단계적으로 성취해가는 인생의 의미를 구체적으로 예시해주고 우리 사회의 뿌리깊은 학력주의 병폐를 해소하는 데도 해답의 한 모델이 되어줄 수 있다. 당면한 사회혼란의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가 사회를 구성하는 모든 요원들이 노력을 분담해야 한다. 특히 대기업이 지닌 사회적 책임은 크다. 그런 책임의 일환으로라도 산업체대학의 건실한 운영과 지속적인 기여는 중요하다. 약속한 대로 투자와 경영을 하는 것은 물론 인사고과에서나 자격의 인정,대우면에서도 떳떳하고 타당한 기준이 변함없이 적용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런 성과가 사회적 인식으로 보편화하기까지는 그 범위가 상당한 수준에까지 이르러야 한다. 문교당국이 구상하고 있다는 독학학위제도와 함께 「사내대학」에 대한 학위인정제도의 적극적인 개발도 반드시 뒤따라야 할 것이다. 그와 함께 산업체대학을 운영할 수 없는 기업의 근로자에게도 스스로 조금 노력하면 이런 혜택의 기회가 돌아갈 수 있게 하는 제도도 모색할 만하다. 생각이 있다고 어느 기업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므로 상당한 지원이 필요하다. 이 모든 일에는 노사가 진정한 「한몸」이라는 자각이 대전제라는 것은 더 말할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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