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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군사관 37기 임관식/장관표창 김은하소위

    ◇여군사관후보생 제37기 임관식이 1일 육군본부 인사참모부장 최승우소장과 가족 친지등이 참석한 가운데 육군회관에서 거행됐다. 지난 3월 20대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여군학교에 입교,20주간의 교육을 마쳤다. 이날 임관식에서 김은하소위(23·인하대 졸·사진)가 국방부장관상을,김영남소위(23·영남대졸)가 육군참모총장상을 각각 받았다.
  • 「산업체보충역」 근무기간 30∼36개월로 대폭 단축

    ◎학력·면허등 자격요건도 완화/농어민후계자 특례대상 포함/병역법개정안 새달 확정 병무청은 29일 산업체 기능인력 특례보충역의 의무근무기간을 현행 5년에서 3년∼2년6개월로 줄이고 농어민후계자도 특례대상에 포함시키는등 병역법을 개정키로 했다. 이대희병무청장은 『산업체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난해 9월 기능인력 특례 보충역제도를 도입했으나 너무 긴 근무기간등으로 인해 지금까지 지원자가 6천7백여명에 불과했다』고 지적,『의무근무기간을 3년 또는 선원·광원등 인력난이 극심한 일부 업종의 경우 2년6개월로 단축하는것등을 골자로 한 병역법 개정안을 8월중에 마련해 9월 정기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청장은 또 『젊은이들의 도시유입으로 갈수록 황폐화되고 있는 농어촌개발을 위해 농어민후계자도 병역특례대상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법개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병무청은 이와함께 법개정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기능인력 특례보충역 지원자를 확보할수 있도록 대상자격을 완화하는등의 조치를 이날부터 실시키로 했다. 즉 병무청은 현역입영대상자의 경우 기술자격·면허가 있어야 특례보충역에 편입할수 있는 현행규정을 고쳐 현역대상자중 입영후순위인 신체등위 3·4급 판정자는 먼저 특례업체에 취업한뒤 일정기간내에 자격·면허를 취득하면 특례보충역에 편입할수 있도록 했다. 신체등위 3·4급 판정자는 93년부터 방위병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현역입영대상이지만 지난해까지는 방위소집대상이었다. 병무청은 또 학력에 따른 기술·기능자격등급기준도 대폭 완화,4년제 대졸자와 마찬가지로 기사1급이상 자격이 요구되던 대학2년중퇴이하 학력자의 경우 종전 고졸수준인 기능사보 자격만 취득해도 편입이 가능토록했다. 이밖에 병무청은 지금까지 각 특례업체별로 현역·보충역으로 나눠 채용인원을 배정하던 것을 역별 구분없이 총인원만 배정키로 했다.현재 특례보충역 기능인력을 채용할수 있는 업체는 90개업종 3천1백52개로 이들 업체에 배정되는 채용상한인원은 연간 3만5천명이다. 한편 병무청은 종래 현역입영대상자가 특례보충역편입 신청을 할때는 징병검사를 받은 다음해 3월31일까지로 신청기간을 제한했으나 앞으로는 방위소집대상자와 마찬가지로 입영 5일전까지 신청할수 있도록 했다.
  • 사내 유통대학 내년1월 설립

    ◎한양유통,1년 4학기… 고졸사원 30명 선발/교육비 회사 부담… 전문대졸 학력인정 한양유통은 유통업계 최초로 유통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사내 유통대학을 설립키로 했다. 내년 1월부터 문을 여는 한양사내유통대학은 1년 4학기로 고졸남녀사원에 30명을 선발,48주(4백2시간)에 걸쳐 23개 과목(67학점)을 이수하도록 돼 있다.수업시간은 업무시작전인 상오 7∼10시.교육비는 전액회사가 부담하며 졸업자에게는 전문대졸과 동등한 학력을 인정,승격및 호봉승진의 특전을 부여할 계획이다. 학과목은 경제·경영·법학·심리학개론·외국어등 9개 교양과목과 유통업개론·상업회계·유통정보시스템·소비자행동론등 4개의 전공기초과목.이밖에 상품학·판매실무·품질관리·매장연출·마케팅·시장조사등 11개 전공필수과목으로 구성된다. 교수지니은 교양과목의 경우 전원 외부강사를 초빙하며 전공기초 및 필수과목은 사내외 강사를 병용한다.한양유통 고갑손대표이사는 『유통업계는 신규진출 및 기존업체의 다점포 출점시 필요한 이력을 외부 충원에 의존해 왔기때문에 인력 이동이 심한 편이어서 체계적인 인재육성을 할 수 없었다』면서 『내년도 유통시장 3단계 개방을 앞두고 업계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된 유통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평생직장의 의식을 갖게하기 위해 유통대학을 설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양유통은 1차연도에는 잠실본사의 교육장과 기자재를 활용하며 대상인원(93년 5백60명)이 많은 만큼 경영과 규모를 점차 늘려갈 방침이다.
  • 기업들,대부분 올 신규채용 축소/경총조사

    ◎“줄어든 인원만 보충” 71%/일부선 “기존인원 줄이겠다”/대기업 사무관리직 취업 바늘구멍/중기 54%가 생산직 늘려 뽑을 계획 대기업을 비롯한 대부분의 기업들은 경기부진과 인건비 상승·사무자동화 등으로 올해 신규인력의 채용을 줄이고 감원도 계획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무직의 경우 기술직이나 생산직보다 채용은 줄이는 대신 감원을 많이 시킬 계획이며 중소기업 보다는 대기업의 취업기회가 줄어들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28일 종업원 1백인 이상인 1천1백4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신규인력채용동태 및 전망」에 따르면 조사대상의 절반 이상이 신규채용규모를 줄이거나 기존 인력의 감원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채용을 늘리겠다고 응답한 업체는 9.5%에 불과했으며 71%는 줄어든 인원만 보충하겠다고 대답했다.또 감원이 불가피하다고 응답한 경우는 4.3%로 지난해보다 1.2%가 높아졌다.10.7%는 줄어든 인원도 보충하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사무관리직의 경우는 74%가 신규채용규모를 줄이거나감원을 계획하고 있는것으로 조사됐으며,기술직과 생산노무직도 각각 60.5%와 54%가 신규채용축소와 감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대기업의 경우 지난해보다 채용을 늘리겠다고 응답한 경우는 사무관리직 5.5%,기술직 13.9%,생산노무직 21.7%였다.이에 반해 중소기업은 사무관리직 7.6%,기술직 24.2%,생산노무직 54%가 지난해보다 채용을 늘리겠다고 응답했다. 전반적으로 채용규모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 생산노무직의 채용만이 지난해보다 54% 늘어난 것은 계속되는 인력난을 반영한 것이다. 현대그룹을 비롯한 10대그룹 가운데 효성그룹만 올해 대졸 신입사원채용이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나타났다.
  • 정무1장관 김종호의원 임명

    노태우대통령은 22일 서울 노원을구 국회의원당락번복과 관련,사표를 제출한 김용채정무1장관의 후임에 김종호의원(민자)을 임명했다. 노대통령은 23일 김신임정무1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약력 ▲충북 괴산·57세 ▲서울 법대졸 ▲충북도지사 ▲내무부차관·장관 ▲4선의원 ▲국회 내무·예결·운영위원장 ▲민자당 원내총무
  • 실용노선 견지… 개혁정책의 선두주자/“실세부상” 주용기는 누구

    등소평이 개혁가속화를 천명하면서부터 총리직 기용설이 꾸준히 나돈 중국개혁정책의 선두주자. 상해시장 재임시 관료주의적 절차를 따지지 않는 실용행정을 펴 상해 진출외국기업인들로부터 『중국의 고르바초프』라는 찬사를 받았으며 상해시장 재임중 포동지구 개발,주식시장 도입등으로 새 변화주도에 탁월한 능력을 보여왔다. 91년 4월 부총리에 승진한 뒤 생산판공실 주임을 겸임,국가의 산업생산·에너지·인력·수송·원자재등의 공급과 관리를 총괄하는 막강한 권한을 행사해왔다. 57년에는 당지도부를 비판,우익분자로 몰려 숙청됐다가 22년만인 79년 복권됐으며 89년 천안문사태 때는 상해시내에의 군대 진입을 저지해 서방국들로부터 찬사를 받기도 했다. 1928년 호남성출신으로 청화대졸업(51년).87년 뒤늦게 당중앙위후보위원에 선출되면서 상해시장(88년),상해시당위서기(89년)등을 거쳐 비교적 순탄하게 중앙권부로 진출했다.
  • 강원 이종범경무관/신임 지방경찰청장 5명 프로필

    ◎부하들의 고충 잘 이해하는 「공보통」 조용한 성격이지만 대인관계가 원만해 어느자리를 맡든 쉽게 적응하는 장점을 갖고 있다.부하들의 고충을 잘 이해하고 아래위를 크게 따지지 않는다.궂은 일은 피하지 않고 정면돌파하는 추진력을 갖고 있다. 서울시경 공보계장,경찰청 공보관을 거친 공보통으로 언론계에 발이 넓다.부인 김규희씨(50)와 3녀. ◇이청장약력(56·충남 연기출신)=▲동국대졸 ▲간부후보 15기 ▲충남 부여경찰서장 ▲서울 용산경찰서장 ▲치안본부 통신부장 ▲충남도경 차장
  • 전남 이승환치안감/신임 지방경찰청장 5명 프로필

    ◎추진력 강하고 대범… 대인관계 원만 일처리가 합리적이고 매끄러우면서도 대범해 추진력이 강한 편. 대인관계가 원만해 정·관계에 친구가 많다. 「교통사고줄이기」에 힘을 쏟아 내년 예산을 올해보다 2배이상 확충하는 실적을 올렸다.부인 이영자씨(54)와 2남1녀. ◇이청장약력(54·서울 출신)▲서울법대졸 ▲간부후보14기 ▲경기여주서장 ▲서울관악서장 ▲경찰대 교수부장 ▲치안본부 5부장 ▲전북도경국장
  • 대구 최재삼치안감/신임 지방경찰청장 5명 프로필

    ◎업무수행 철두철미… 「똘똘이」 애칭 과묵한데다 겸손한 성품이지만 맡은 일에는 철두철미해 경찰선후배 사이에서 「똘똘이」라는 애칭을 받고 있다. 사무실 문을 언제나 열어 놓아 누구든지 출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꼭 필요한 일외에는 전화로 보고를 받고 전화로 지시를 할 정도로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다. 부인 장안순씨(53)와 1남2녀. ◇최청장약력(55·경북고령출신)=▲성균관대졸 ▲간부후보 14기 ▲서울중부서장 ▲치안본부 대공1부장 ▲충남경찰청장
  • 이양희 정무1장관 보좌관/선거 실무밝은 당료출신(얼굴)

    구공화·민정당을 거치며 정치일선에서 경력을 쌓아온 정통당료출신.선거실무에 밝은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부드러우면서도 강직한 성품의 외유내강형. 노태우대통령이 민정당대표시절 국책조정위원회 간사로 호흡을 맞추기 시작,대통령취임준비위의 행정실장으로 보좌하다 6공출범과 함께 청와대 정무비서관직을 맡아왔다. 지난14대 총선을 앞두고 대전 동갑구에 민자당공천을 신청했으나 고배.취미는 바둑,부인 김령자씨(46)와의 사이에 1남1녀. ▲대전(47) ▲서울대 법대졸 ▲국회의원 비서관 ▲민정당기획조정국장 ▲국책조정위원회 전문위원 ▲청와대정무비서관.
  • 변정일 국민당 새 대변인/유신때 법복벗은 소신파(얼굴)

    율사출신의 재선의원으로 침착·온화하면서도 치밀한 논리를 구사한다는 평. 지난 총선때 무소속으로 당선했으나 국민당에 입당,정주영대표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는 「의리파」이기도. 서울 법대출신으로 사시 5회에 합격,판사재직중 지난 72년 「법관재임용제도」로 법복을 벗은 투철한 시국관의 소유자.취미는 독서.부인 권령필씨(50)와의 사이에 2남. ▲제주 남제주(50) ▲서울대 법대졸 ▲육군 법무관·서울형사지법 판사 ▲10대 의원 ▲민정당 제주도지구당위원장 ▲헌법재판소 사무처장
  • 북 김달현부총리 수행원 약력

    ◎대우파트너 「삼천리」총사장/정운업/중국주재 무역참사… 차관급/리성대/두만강 개발계획 관리위원/림태덕/남북탁구 단일팀 북측고문/김동국 ▲정운업(51)△평남 회창군 개운리생 △김책공대졸업 △무역부 과장·국장 △무역부 삼천리총회사 총사장(현·차관급)(삼천리총회사=대우그룹과의 합작사업을 목적으로 정무원 무역부가 설립·운영하는 무역회사) ▲리성대(54)△함북 길주군 길주읍생 △국제관계대 졸업 △무역부 식료품 수출입상사 사장 △무역부 부부장 △중국주재 무역참사(현·차관급) ▲림태덕(46)△평양시 동대원구역 동신동생 △김일성종합대학 졸업 △대외경제사업부 지도원·과장 △대외경제협력추진위원회 서기장(현)△두만강개발관련 계획관리위원회(PMC)서울회의 참가 (대외경제협력추진위원회=정무원경제관련부처가 특정 목적을 위해 임시로 설립한 산하기구로 추정.서기장은 사무국장 또는 총무과장격) ▲김동국(50)△함남 혜산군생 △김일성종합대학 졸업 △정무원 지도원·책임지도원(현)△남북적십자회담(8·10차)수행원 △남북탁구단일팀 북측 고문 (정무원책임지도원=총리 직속의 보좌관으로 정무원부서의 부국장 정도) ▲김응연(42)△강원도 고성군 봉화리생 △함흥화학공업대 졸업 △무역부 지도원·과장 △정무원부총리 서기(현) ▲황보혁(49)△황해북도 봉산군생 △국제관계대 졸업 △무역부 지도원·과장·부국장(현) ▲고명철(58)△평양시 의성구역생 △김일성종합대학 졸업 △조선중앙통신사 기자·논설원(현)△남북적십자회담 수행기자 △남북고위급회담(1·3·5·7차)수행기자(조선중앙통신사=정무원직속 북한 유일의 통신사) ▲리춘경(49)△평북 정주군생 △평양연극영화대 졸업 △조선중앙텔레비전총국 촬영기자(현) △남북적십자회담(8·10차)수행기자 △고향방문단 교환사업 수행기자 ▲리영림(45)△함남 신파군생 △김책공대 졸업 △평양전신전화국 책임기사(현) △남북적십자회담(8·10차)수행원 △ 남북고위급회담(3·7차)수행원
  • 이인섭 경찰청장/경찰 새 수뇌(얼굴)

    ◎간부후보 출신… 31년만에 경찰총사로 지난 61년 간부후보 13기로 경찰에 투신,31년만에 경찰총수의 자리에 올랐다. 무뚝뚝하다는 인상을 줄만큼 과묵한 편이지만 사석에서는 부하직원의 집안일까지 챙길 정도로 자상한 면도 있다. 취미는 등산.부인 서명희씨(54)와 1남3녀. ▲이청장약력(56·경북 영일출신)=△대구대법대졸 △거창경찰서장 △서울청량리〃 △치안본부작전과장 △경북도경국장 △청와대 행정비서관 △경기도경국장
  • 전경련,3당 대선후보에 「새정부 국가경영상」제시

    ◎“경제정책 시장개입 최소화에 역점을”/산업설비투자 GNP 18%로 확대/통화공급 늘려 실물경제 활력부여/교원임금 대졸사무원수준 인상해야 전경련은 14일 회장단회의를 열고 경제·사회분야에 관한 재계의 정책건의를 담은 「경제계가 바라는 새정부의 국가경영」안을 채택,민자·민주·국민등 여야의 대통령후보에게 제시키로 했다. 전경련은 이 건의안에서 경제정책의 기본방향을 정부의 시장개입 최소화에 두어야 하고 산업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재정부문의 과학기술투자 확대를 포함한 재정지출의 대폭 확대,실물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통화공급의 확대및 금융자율화가 강력히 추진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경련은 특히 차기정부가 해결해야 할 과제로 중산층의 주택마련 지원,공무원 보수의 현실화, 교원 처우개선및 교육환경개선,행정조직의 정비,산업지원정책의 강화등을 들었다. 전경련이 마련한 정책건의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술·산업부문◁ 우리나라의 근로자 1인당 노동장비율은 일본의 75% 수준에 불과하다.2000년까지 일본과 동등한설비수준을 갖추려면 현재 GNP(국민총생산)대비,14%인 설비투자 규모를 앞으로 매년 GNP의 18% 수준까지 끌어 올려야 한다.오는 2001연까지 과학기술선진국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정부예산의 일정 비율을 과학기술분야에 투자하도록 법제화 해야 한다. ▷행정부문◁ 내년부터 공무원의 봉급수준은 정부투자기관과 동일한 수준으로 향상돼야 하며 민간과 공무원간의 인사교류를 통한 공무원사회의 경쟁도입,개인의 능력발전을 위한 성과급제도의 도입 등이 필요하다.시장자율을 저해하는 가격규제 물량규제등 각종규제는 꼭 필요한 것외에는 모두 폐지돼야 하며 규제완화 결과에 대한 정기적인 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공기업민영화추진위를 재구성,민영화대상 공기업을 확대하고 민간기업이 이를 인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통화·금융부문◁ 통화관리는 규제중심의 직접관리에서 은행·기업중심의 간접관리로 전환돼야 한다.통화량 목표치를 설정해 경직적으로 관리할 것이 아니라 금리 통화유통속도등을 함께 고려한 통화관리가 필요하다.은행의 인사권이 독립돼 실질적인 민영화가 이루어지고 금융산업에 대한 진입규제가 완화돼 경쟁여건이 조성돼야 한다.정부주도의 여신관리를 지양하고 은행이 자율성을 바탕으로 비지니스원리에 의해 여신관리를 해야한다. ▷국토이용부문◁ 도시용 토지의 공급면적을 오는 2001년까지 현재의 3.1배로 늘려 13억7천만평을 추가공급 해야 한다.국토이용합리화기획단을 대통령직속기구로 설치,토지이용의 효율성을 저해하는 관계법규의 개편작업을 맡겨야 한다. ▷교육부문◁ 교원1인당 학생수를 선진국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 교원 9만7천명을 추가확보하고 교원의 임금수준을 대졸사무직 근로자의 임금수준과 동일하게 재조정해야 한다.공고의 실험실습부담을 완화하고 산업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독일식 「2원화직업훈련제도」의 도입이 필요하다. ▷재정·조세부문◁ 기술개발,교육에 대한 투자확대,공무원처우개선 등을 위해서는 재정의 대폭 확대가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 당분간은 재정적자도 감수해야 한다.소득세·법인세·상속증여세의 최고 세율을 낮추는 대신 세정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
  • 김종일 경찰대학장/경찰 새 수뇌(얼굴)

    ◎업무처리 빈틈없는 「대꼬챙이」 좀처럼 흥분하지 않는 조용한 성품을 갖추고 있어 「틀림없는 충청도 양반」으로 통한다.그러나 업무처리에는 논리정연하고 빈틈이 없어 경찰 선후배들 사이에 「대꼬챙이」로 불린다. 간부후보 13기로 동기들에 비해 승진이 다소 늦은 편이나 학구적인 면이 돋보여 경찰대학장에는 최적임이란 평이다.부인 강영신씨(56)와 아들 셋. ◇김경찰대학장약력(56·충남예산 출신)=▲동국대법대졸 ▲치안본부올림픽기획단장 ▲〃정보1부장 ▲충남경찰국장 ▲치안본부4차장 ▲경찰청경무국장
  • 여관구 경찰청차장/경찰 새 수뇌(얼굴)

    ◎지휘관·참모역할 무리없이 소화 온화하고 차분한 성격.합리적인 사고방식의 소유자로 지휘관과 참모역할 어느 것이나 무리없이 소화하고 있다. 깔끔한 외모와 모나지않는 대인관계로 승승장구,경찰요직을 두루 거친 정보통으로 김효은 서울지방청장과 동기중에서 쌍벽을 이루고 있다.부인 정계희씨(56)와 2남1녀. ▲여차장약력(56·충북 영동출신)=△경희대법대졸 △경찰간부후보14기 △구례경찰서장 △서울관악·종로〃 △101경비단장 △경남경찰국장 △중앙경찰학교장
  • 외환은 「신인사제」 첫 실시/대졸신입여사원 사무직으로 발령

    ◎“승진 대리까지로 제한” 여행원 반발 외환은행이 최근 대졸여성사원을 채용하면서 성차별적 인사제도로 알려진 신인사제도에 의한 사무직행원으로 발령함으로써 전체 여행원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전국금융노동조합연맹에 따르면 외환은행이 지난달 22일자로 신입여자직원 35명을 신인사제도에 의해 사무직행원으로 발령을 낸데 이어 새로 설립되는 평화은행도 신인사제도를 채택,시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금융노련은 평화은행장에게 신인사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재고해줄 것을 건의하는 서신을,또 외환은행장에게는 인사발령철회촉구 서신을 각각 보냈다. 신인사제도에 의한 사무직행원제도 도입은 지난해 7월 노동부가 남녀고용평등법에 따라 현행 여행원제도의 폐지를 시달하자 각 금융기관이 그 대안으로 마련한 여행원 인사관리제도 개편안에 따른 것.그러나 개편안은 우리와 노동조건·사회·문화등이 판이한 일본의 신인사제도를 모방함으로써 남녀고평법의 기본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할 뿐만 아니라 업무내용·승진등에서 성차별을 제도화하는 것으로 판단,각 은행 노동조합이 전면거부하고 나선 바 있다. 외환은행 인사부가 이번에 새로 채용된 여직원들에게 교육용으로 배포한 자료 「사무직제도란 무엇인가」에는 사무직행원의 직무를 규정하고 있다.여기서 사무직은 은행의 여러가지 업무 가운데 수신·여신·수출입·외환등 일반 사무처리나 사무기계조작·고객응대등 정형적인 일반업무를 담당하며 승진은 대리까지로 제한된다고 밝히고 있다. 공개경쟁을 통해 책임자로 승진할 수 있다는 단서조항이 있으나 객관적인 직무분석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여자는 보조적인 사무직으로 정착되는 결과를 빚게 된다는 것이 여행원들의 해석이다. 금융노련 이경자여성부국장은 『남녀행원의 차별적인 대우를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은 기울이지 않고 무조건 여행원제를 폐지하면서 생색만 내고 있다』고 비판하고 『남녀고평법의 취지를 교묘히 왜곡,명칭만 바꾼 새로운 차별직제인 신인사제도는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 은행대리 어떤 자리인가/「땅 사기」 사건으로 본 위상

    ◎지점장대신 모든 입·출금 “전결”/마음만 먹으면 온갖 위규행위 저지를수도 정보사땅 사기사건에서 국민은행 정덕현대리가 자금인출등에 깊이 관여한 것으로 드러남으로써 은행 대이의 권한과 기능및 신분등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은행대리의 막강한 권한은 이미 지난 83년 명성사건때 상업은행 혜화동지점의 김동겸대리가 실증해 보였었다. 영업점의 대이는 말 그대로 지점장을 대신,모든 입출금을 전결처리하는등 은행실무의 첨병이다. 이번사건에서 예금담당인 정대리가 2백30억원을 빼돌린 것은 비록 은행내에 이른바 「모럴리스크」를 방지할 수 있는 각종 견제장치가 있음에도 불구,은행대리가 마음만 먹으면 무슨 일이든 할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정대리가 이번에 저지른 다섯가지 위규사항중 지점장의 사전승인 없이 무통장으로 예금을 지급한 것을 제외한 나머지 네가지는 대리라면 누구나 쉽게 처리할수 있는 사항이다. 예컨대 ▲고객의 인감을 위조해 예금을 수표및 현금으로 인출한다거나 ▲예금이 없는 상태에서의 입출금조작(무자원거래)▲PC를 이용한 허위 예금통장 발급 ▲수기로 된 가짜 예금잔액 증명서의 발급등이다. 이런 일들은 모두 직제규정상 영업점 대이가 독자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명성사건때 상업은행 혜화동지점 김대리는 고객이 입금한 정기예금을 은행장부에 기재하지 않고 고객에게 수기로 통장을 발급해주며 1천억원 가량을 명성그룹측에 빼돌렸었다. 지난해 9월과 올6월 고객이 서울신탁은행에 맡긴 주식과 폐기주권 각각 28억원어치를 빼돌린 사건의 주범도 대리였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대리의 은행내 위치와 관련,『은행의 전표나 대출서류등 모든 업무에 대리의 날인이 없으면 효력이 없을 정도로 막강한 위력을 갖고 있는 반면 실제로 혼자서 처리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다』며 대리의 허실을 지적했다. 즉 하루 수백억원씩의 예금을 받는 것은 보고의무사항이 아니지만 2천만∼3천만원이상의 대출은 반드시 지점장이나 본부의 결재를 받아야 한다. 현재 직급상 4급에 속하는 은행대리가 되려면 대졸자가 병역의무를 마치고 입행해서 5년이 지난뒤진급시험에 합격해야 한다.입행후 대리까지 7년정도 걸리는게 보통이다.고졸자의 경우는 입행후 8∼10년정도 걸린다. 예전과 비교하면 인사적체로 2∼3년 정도 더 걸리는 셈이다. 대리가 된뒤 만5년이 지나면 호칭만 과장대우를 받고 다시 4∼5년이 지나 시험에 합격해야 차장으로 승진하기 때문에 입행 16년이 돼야 대리꼬리를 떼게 된다. 급여수준을 보면 단일호봉제 실시로 대리초임인 18호봉의 경우 모든 수당을 포함,연봉 1천8백만원수준이며 대리 6년차는 2천3백만원,대리꼬리를 떼면 2천5백만원쯤 된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각 은행들은 ▲어음과 수표등의 잔고와 미사용 통장 매수를 매일 확인하고 ▲무통장인출 취급경위 ▲출금인감대조등 일일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정신교육에 나서고 있다.
  • 헌법재판소 사무처장 김용균변호사 임명

    헌법재판소는 11일 공석중인 신임사무처장에 김용균변호사를 임명했다. 전임 변정일처장은 지난14대총선출마를 위해 지난 3월 사직했었다. ◇신임김처장 약력(50·경남합천출신)=△서울대법대졸 △군법무관 △변호사 △국회법사위·문교공보위 전문위원 △체육청소년부차관
  • 여성 공무원 진출 급증/9급행정·공안직 합격자중 40.7% 차지

    ◎89년 24.9%서 91년 43% 매년 늘어/전체 합격자 70%가 대졸학력 소지 9급행정·공안직 국가공무원시험 최종 합격자 가운데 여성합격자의 숫자가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총무처가 확정·발표한 이 시험 최종합격자 2천7백27명 가운데 여성이 1천1백9명으로 전체의 40.7%를 차지했다. 모두 7만5백80명이 지원,지난해 13대1 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25.9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이번 시험에서는 모두 40명의 장애인도 포함돼 있는데 이가운데서도 여성이 7명이나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무원시험에서 여성의 합격비율은 매년 늘어 지난 89년 24.9%이던 것이 90년 30.2% 91년 43.4% 등을 기록했다. 이처럼 여성합격자 비율이 증가하는 것은 지난 89년부터 남녀고용평등법이 실시돼 이해부터 남녀의 구분모집을 폐지,여성의 참여기회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또 여성인력의 활용면에서 일반 기업체 등에서 여성을 뽑는 숫자가 적은 반면 공무원시험은 이같은 자격제한 없이 누구나 공평한 기회가 주어져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이 몰리기때문인 것도 한 요인이다. 아울러 합격자들의 학력도 점차 높아지는 추세를 뚜렷이 보이고 있는데 올해의 경우 9급직에 69.9%의 합격자가 대학졸업학력 소지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추세에 맞춰 여성합격자의 학력도 높아 여성합격자의 70%에 가까운 숫자가 대졸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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