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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대졸 여성 취업난 극심

    전문대 졸업자의 실업률이 다른 학력자보다 높고,특히 전문대졸 여성의 실업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통계청에 따르면 2월중 전문대졸 여성의 실업률은 5.7%로 전국 평균 실업률(3.7%)보다 2%포인트 높았다.이는대졸이상(4.3%),고졸(3.8%) 여성 등의 실업률과 비교해도가장 높은 것이다. 전문대졸 남성의 실업률은 4.7%,대졸이상 남성의 실업률은 3.6%였다.관계자는 “고학력 여성일수록 상대적으로 남성에 비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남녀를 합한 학력별 실업률은 전문대졸이 5.1%로 가장 높았고 대졸이상 3.9%,고졸 4.2%,중졸 3.4%,초등학교졸 2.1%였다. 전문대졸자의 ‘고실업 현상’은 지난해 4월 무려 7%대에 달한 뒤 10월(4.7%) 11월(4.9%) 12월(4.4%) 1월(4.5%)까지 둔화세를 보였다. 박정현기자 jhpark@
  • CLEAN 3D 사업장 함께 일할 가족 찾습니다/㈜디유티코리아·㈜넥스젠

    ‘클린사업장’으로 선정된 부산 사하구 장림2동에 위치한 믹싱헤드,유압기 등 정밀기계류 부품 제조업체인 ㈜디유티코리아에서 CNC선반조작원과 기계조립원을 모집한다. 고졸 이상의 학력에 동종 경력이 있어야 하며 선반조작원은 25∼40세 구직자 가운데 경력이 충분하면 월 120만원이상,19∼25세는 월 65만원을 받게 된다.지난해말 믹싱헤드 관련 기술로 기술표준원으로부터 한국신기술인증을 받아 대우전자,LG화학 등 국내는 물론 미국,일본,싱가포르등지에 수출하고 있다.2000년 벤처기업으로 등록됐고 같은해 한국기계연구원 지정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됐다. 대전 유성구 원촌동 대덕연구단지에 있는 식물유전공학바이오 벤처기업인 ㈜넥스젠은 총무·인사와 경리부문에서 각 1명씩을 신규 모집한다.총무분야는 법학관련 전공의대졸자로 30∼35세가 적당하며 경리는 23∼30세의 고졸 이상 학력이어야 한다.두 분야 모두 5년 정도의 해당 경력이 필요하다. 식물유전공학을 산업에 적용시켜 고부가가치의 의료용,산업용 신소재를 개발하고 있으며 녹십자,코리아나 화장품등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 日, 입사시험도 인터넷으로

    [도쿄 황성기특파원] 이제 입사시험은 인터넷으로. 일본의 대형 부동산업체 ‘미쓰비시 지쇼(三菱地所)’가올해 대졸 신입사원을 뽑는 입사시험 1차 고사를 ‘사이버시험장’에서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아사히신문이 11일 보도했다. 이 회사는 고사장 대여비와 시험지 채점비를 절약하기 위해 이런 제도를 채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1차 시험은 자기 소개,계산 문제,일본어 독해,적성검사 등으로 이뤄진다.수험생들은 지정된 시험기간 동안 언제,어디에서든 개별적으로 부여된 패스워드를 입력한 뒤 ‘사이버시험장’에 접속,시험을 치르면 된다.커닝이나 대리시험 등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계산, 일본어 독해 분야에 각각 17만개의 문제를 준비,수험생들이 서로 정보교환을 하지 못하도록 했다.또 대리시험 가능성이 큰 영어는 아예 1차 시험 과목에서 제외했다. marry01@
  • 대졸자 취업 향상대책 논의

    대졸자의 취업률 향상 대책을 논의하는 ‘2002 취업 및 인재개발 전략 세미나’가 오는 14∼15일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전국의 대학 취업담당자와 기업 인사담당자,정부부처의 관계자가 함께 참석한다. 리크루트(www.recruit.co.kr)가 주최하고 삼성멀티캠퍼스,한경비즈니스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60여개 기업과 100개의 대학이 참가하게 된다.혼다·와세다대 등 일본 기업과대학 관계자의 강연이 준비돼 있어 ‘일본의 인재활용 전략’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 고시 안테나

    ■9급 사회복지직 73명 채용. 인천시는 사회복지직 9급 73명(장애인 7명 포함)을 채용한다.1·2차 선택형 필기 및 면접.나이 제한은 18세 이상∼32세 이하.원서 접수는 25∼26일.자세한 내용은 (032)429-4060,440-2533이나 홈페이지(www.inpia.net). ■전기·기계 기능직 10명 모집. 경기도 안양시는 기능직 전기 9급 6명과 기능직 기계 9급10명을 모집한다.서류전형 및 필기,면접.응시 나이는 18∼40세.공고일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원서접수는 12∼14일.문의 총무과 (031)389-2113,2616. ■사무직 신입·경력사원 7명. 신용보증기금은 사무직 신입 및 경력사원 7명을 계약직으로 모집한다.채용기간은 18일∼9월17일.고졸∼대졸자로 응시 나이는 20∼30세 이하.서류전형 및 면접.원서 접수는 13일까지.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hinbo.co.kr)와 전화(032)450-1687. ■사장 공개모집. 한국인삼공사는 사장을 공개모집한다.제출서류는 이력서,경영계획서,자기소개서.원서 접수는 13일.자세한 내용은 전화 (042)600-0311이나 홈페이지(www.kgc.or.kr). ■사회복지직 26일부터 접수. 대전시는 사회복지직 9급 공무원 47명(장애 2명 포함)을채용한다.원서접수는 26일부터 28일까지이며,이 기간 전에는 시청 총무과에서,접수기간 중에는 접수처인 대전시청 시민봉사실(2층)에서 원서를 교부한다. 응시연령은 69년 1월1일∼84년 12월31일이며 군복무기간 1년 미만은 1세,1년 이상∼2년 미만은 2세,2년 이상은 3세연장된다.시험은 필기시험(국어,영어,국사,사회,사회복지학)과 면접으로 나눠 치러진다.문의 (042)600-2053,3083,인터넷 홈페이지 www.metro.daejeon.kr.
  • CLEAN 3D 사업장 함께 일할 가족 찾습니다/ 미형정공·디토프러스

    ‘클린 100호 사업장’에 선정된 서울 구로구 구로동 미형정공은 생산 및 품질관리 기술자와 경리 사무원을 모집한다. 주로 프레스기로 자동차·전파 부품을 생산해 ‘3D업체’로 분류됐지만 프레스기를 일일이 조립식 작업실로 둘러싸 소음을 차단하고 안전사고를 예방,여느 대기업 공장 못지않은 작업환경을 갖췄다. 품질관리 기술직은 대졸 이상의 학력에 관련 경력이 3년이상 있어야 하고 나이는 23∼25세가 적당하다. 근무시간은 아침 9시에서 저녁 6시며 격주로 토요일을 쉰다.자동차 경기 호조로 지난해 매출 24억원에서 올해 40억원을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부천테크노파크 아파트형 공장에있는 디토프러스는 일반 영업직원을 뽑고 있다.변기 뚜껑,거울테두리 등 플라스틱 제품에 생화를 넣은 독특한 제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이 회사는 최근 백화점,대형 할인매장 등에 판로를 뚫고 있다.텔레비전 시트콤에 제품을 협찬하는 등 마케팅 노력도 활발하다. 지난해 매출은 3억원에 불과했지만 올해 25억원을 노리고 있다.25∼30세의 대졸이상 학력에 1종 보통 운전면허 소지자여야 한다.
  • 직장인 82% “월급 너무 적다”

    직장인 5명 중 1명 정도만 현재 급여수준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외국계 기업 직원일수록 현재 급여에 대한 불만이 강하게 나타났다. 인터넷 채용정보업체 휴먼피아(www.humanpia.com)에 따르면 최근 직장인 22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급여만족도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82.9%(1845명)가 “현재 급여수준이 내 능력에 비해 낮다.”고 답했다.이중 절반에 가까운 44.9%(1000명)는 자신이 받고 있는 급여가 내 능력에 비해‘형편없는 수준’이라고 응답,극도의 불만족을 드러냈다. 반면 ‘내 능력보다 많은 급여를 받고있다.’고 대답한응답자는 고작 0.04%(89명)였으며,‘자신의 능력=급여 수준’이라고 평가한 응답자는 0.13%(289명)뿐이었다. 또 한 월간지가 실시한 급여만족도 조사에서도 같은 결과나 나왔다. 최근 발간된 리쿠르트 3월호에 따르면 외국계 기업 사원(152명)과 대기업 사원(161명)의 임금 수준 만족도에서 대기업 사원의 46.1%가 ‘급여 수준에 만족한다.’고 답한반면 외국계 기업 사원은 19.2%만이 같은 대답을 해 대조를 이뤘다. 대기업 사원들은 ‘승진과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31.1%)이 이직하고 싶은 가장 큰 이유였으나,외국계 기업 사원들은 30.2%가 ‘불만족스러운 급여 수준’을 꼽았다. 이같은 현상은 취업난의 장기화와 연관이 깊다는 분석이다.취업난 속에서 구직자들이 ‘낮은 연봉’을 내세워 우선 취업을 하지만 막상 직장인이 된 후에는 이상과 현실의 차이를 느끼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취업포털사이트 스카우트(www.scout.co.kr)가 지난 1월부터 이력서를 등록한 6만5487명을 대상으로 희망연봉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1924만1300원에서 1860만3600원으로 평균 63만7700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신입의 경우 평균 희망연봉은 1569만900원,경력은 2215만3900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각각 32만6900원,94만8500원이 감소했다. 휴먼피아 관계자는 “급여에 대한 불만족은 계속되는 취업난과 함께 수준이 낮아진 근무여건을 반영한 결과”라면서 “대졸 신입의 경우 대기업 연봉 수준은 보통 2000만원 이상이지만 많은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의 경우 이보다훨씬 밑돌고 있어 불만족이 클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여경기자
  • ‘클린 구직투어’ 대장정 올랐다

    “저거 위험하지 않나요?” “안전장치 센서가 완비됐기때문에 작업자의 손이 프레스 안으로 들어가면 기계가 자동으로 멈추게 됩니다.” 22일 막을 올린 클린사업장 구직 투어 현장.구직자들은인천시 남동구 고잔동의 한라정공 작업장에서 김장원(46)대표의 공정 설명에 귀를 쫑긋 세웠다. 처음에는 프레스의 굉음과 생소한 공장 분위기에 다소 놀란듯 했지만 현장을 둘러보고 설명을 듣고 나자 고개를 끄덕였다. 클린사업장 1호로 선정된 한라정공은 금형제작,조립·검사직에 5명의 신입사원을 모집할 계획인데 이날 투어에는대졸자 4명 등 12명의 구직자가 몰렸다.클린사업장 1호답게 깔끔한 작업장 환경과 완벽하게 갖춰진 자동설비에 구직자들은 만족하는 표정이었다. 10년동안 프레스 공장에서 금형 일을 하다 회사가 부도나는 바람에 일자리를 찾아 나선 정동명(38)씨는 “그동안다녀본 프레스 공장중 제일 깨끗하고 안전해 보인다.”면서 “기회가 닿으면 꼭 일해보고 싶은 욕심이 난다.”고말했다. 즉석에서 이뤄진 면접은 여느 대기업의 신입사원 면접 못지 않게 꼼꼼하게 진행됐다.김 대표가 “대학에서 4년간금형 설계를 전공했다는 사람도 막상 일을 시켜보면 3년이 지나도록 현장 업무를 해내지 못한다.”며 기선을 제압하자 인천대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한 이병원(27)씨는 “실무쪽 경험은 없지만 이론에는 자신이 있기 때문에 열심히 하면 금방 배울 수 있을 겁니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영어,일본어 구사 능력이 있는지 여부와 희망하는 급여수준,실무 경력 등이 주요 점검 사항이었지만 감명깊게 읽은 책이나 존경하는 인물 등 인성에 관련된 질문도 빠지지않았다. 경인지방노동청 고용안정센터 김금자(48) 선임연구원은“구인업체와 구직자간 커뮤니케이션이 부족해 구인난과실업난이 동시에 일어나고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 클린사업장 구직 투어가 활발해져 많은 중소기업들이 훌륭한인재를 확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인을 비롯,서울·부산·대구·대전·광주 등 6개지방노동청 주선으로 구인을 원하는 전국 60여개 클린 사업장과 구직 희망자들간의 사업장 즉석 면담이 이뤄졌다. [클린취업 투어]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들의 신청을 받아노동부·한국산업안전공단과 대한매일이 공동으로 구직 희망자들을 직접 클린 사업장으로 안내,자신이 원하는 직종별로 취업을 알선하는 사업이다. 구인을 원하는 클린 사업장 역시 노동부·산업안전공단 또는 대한매일에 신청·접수하면 된다. 인천 류길상기자 ukelvin@ ■한라정공 김장원 대표 “인재 고르느라 행복”. “회사 창립이래 이렇게 많은 사람을 면접해본 건 처음입니다.” 클린사업장 구직 투어 참가단을 맞은 김장원(46) 한라정공 대표는 갑자기 몰려든 우수한 구직자들을 고르느라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김 대표는 “젊은 사람을 뽑고 싶어도 기회가 없어서 늘안타까웠는데 다 뽑을 수 없는 게 아쉬울 따름”이라면서면접자들의 신상명세서와 각종 자격증,이력 등을 꼼꼼히살폈다. 자동차 브레이크 관련 부품을 납품하는 한라정공은 최근자동차 경기가 좋아 물량이 쇄도하는데도 인력이 부족해애를 먹었다.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쓰고 회사 임원의 부인이 생산현장에서 일을거들어서야 겨우 납품을 맞출 수 있었다. 김 대표는 “새로운 식구가 들어오면 공장이 클린사업장을 넘어 ‘스마트사업장’으로 변신할 것”이라고 기뻐했다. ■구직자 박천희씨 “깔끔한 작업환경 만족”. “실무 경험은 부족하지만 전문대에서 금형 설계를 전공했고 휴학중 정밀공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클린사업장에 취직하기 위해 멀리 충남 금산에서 올라온박천희(25)씨는 한라정공을 둘러본 뒤 중소기업에 대한 선입견을 버렸다.깔끔한 작업환경과 샤워실,체육시설,기숙사등 대기업 못지않은 복지시설을 직접 목격했기 때문이다. 박씨는 “모 대기업에 입사 지원을 했지만 서류도 받아주지 않았다.이곳에서 경험을 쌓아 보란듯이 금형 전문가로거듭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김장원 대표는 “대학에서 배운 것과 현장 일은 큰 차이가 있다.”며 겁을 줬지만 전자기기 기능사,오토 캐드 2급자격증 등 6개가 넘는 박씨의 자격증에 만족할 수밖에 없었다.
  • [정책갈등 해법] (3)장애인 고용촉진 대책

    ▲장애인 의무고용 확대 해야하나. “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궁극적인장애인 정책이다.” “경영이 어려운 중소업체에 준조세(미고용 부담금) 부담만 가중시킨다.” 장애인 고용 및 직업재활과 관련한 정부와 중소기업계의견해는 이처럼 다르다. 노동부는 지난해 장애인 고용의무를 현행 300인 이상 사업장에서 2003년 200인 이상,2005년 100인 이상으로 확대하는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개정안을 입법예고했지만 중소기업계의 반발로 무산됐다.노동부는 올해 재입법을 추진할 계획이어서 정책조정이 시급하다. 당시 중소기업계는 장애인의 고용도 중요하지만 어려운경영현실을 무시할 수 없다는 주장이었다.그러나 전문가들은 의무고용 확대가 꼭 기업에 불리한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공주대 사회복지학과 이성규(李城圭) 교수는 “장애인 미고용 부담금의 절반 정도를 채용기업에 장려금으로 지급하고 있어 의무고용 확대가 기업에 불리한 것만은 아니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 장애인 고용제도가 더많은 실효성을 가지려면 50인 이상의 사업장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상당수 전문가들은 중소기업계의 경영상 어려움을 감안,일반회계의 비중을 높여 민간에서 거둔 미고용 부담금을고용업체에 장려금으로 더 많이 지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노동부,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장애인 단체. 지난 90년 ‘장애인고용촉진법’이 제정돼 91년부터 상시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장은 1%이상의 장애인을 의무적으로 고용해야 했다.이후 의무 고용률은 92년 1.6%, 93년 2%로 상향조정 된 뒤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장애인 고용의무 사업체의 규모는 확대돼야 한다. 비장애인 실업률의 7배에 달하는(28.4%) 극심한 장애인실업률은 장애인들에게 좌절과 갈등을 심어줘 사회적 불안감을 가중시킨다.고용이 확대될 때 장애인들이 성취감,참여의식,일체감 등을 갖게 돼 사회적 통합을 이룰 수 있다. 정치적으로도 장애인 고용 확대는 사회정의를 실현함으로써 국민통합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의 산업구조 및 기업구조가 기존의 대규모 인력집약적 제조업 중심에서 정보·기술분야로 바뀌고 있고,기업규모 역시 중·소규모의 조직형태로 바뀌고 있어 장애인을고용하기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됐다. 64만여명으로 추산되는 재가(在家)장애인 경제활동인구의 교육수준도 대학·대학원졸이 6.6%,전문대졸 1.9%,고교졸 24.1% 등 낮지 않아 취업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가장문제가 되고 있는 장애 정도도 재가 장애인 중 약 40%정도가 경증 장애인 4∼6급에 속해 이들에 대한 교육·직업훈련이 제대로 이뤄진다면 충분히 노동력을 제공할 수 있을것이다.상시근로자 20인 이상 사업장에 대해 장애인 의무고용을 실시하고 있는 독일이나 프랑스 등 선진국은 물론,폴란드(50인 이상),중국(모든 사업장) 등 경제력이 약한나라도 우리보다 엄격한 기준을 정해놓고 있다. 2000년 기준으로 200인 이상으로 고용의무가 확대될 경우 4624명의 장애인이 추가로 고용혜택을 누릴 수 있고,100인 이상으로 확대될 경우 1만 3617명의 장애인이 새로 일자리를 얻게 된다. ◆ 중소기업청,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한국경영자총연합회. 장애인 고용의무를 확대하겠다는 노동부의 방침은 최소 5년이상 늦춰져야 한다. 중소기업의 어려운 경영여건상 장애인 의무고용 사업장확대조치가 장애인 고용 확대보다는 업체 부담금만 늘리기 때문이다. 게다가 장애인 고용을 촉진시킬 일차적 의무를 지고 있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장애인 고용률이 1.48%에 불과하다.작업환경 수준 및 인력운용에 여유가 있고 다양한 직종을 갖고 있는 30대 기업도 장애인 고용률이 0.68%에 머물고 있다.대기업은 장애인 미고용시 고용부담금을 낼 여력이 있지만 중소기업은 그렇지 못하다. 중기협이 지난해 11월 201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전체의 62.2%가 공공기관,대기업이 의무고용률을 준수한 뒤 중소기업에는 단계적으로 적용해야 한다고 응답했다.22.9%는 부담만 늘리므로 반대한다고 답한 반면 14.9%만 찬성의사를 밝혔다. 중소기업은 생산현장 중심의 업무가 많아 장애인들이 일하기에 어려운 사정이 많다.3D업종 중심의 단순노무직,기능직에 적응할 장애인은 그리 많지 않다.업체들도 ‘노동강도 등이 장애인에게 무리’(40.2%)이기 때문에 장애인고용을 꺼린다고 답했다. 장애인 고용을 위한 인력정보를 얻기 어려워 채용비용이증가할 것이고 장애인 채용시 직무재배치,안전관리,편의시설 확보 등으로 관리비용이 증가하고,생산성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애인을 고용하기 어려운 부문에 대해서는 합리적으로‘의무고용 적용제외율’을 재산정해 적용해야 하며 안전·편의시설 등 작업환경 개선비 지원,장애인 직업훈련,장애인 인력정보 인프라 구축 등도 병행돼야 한다. 류길상기자 ukelvin@ ■장애인 미고용부담금 年1188만원. 장애인 2% 고용 의무를 현행 300인 이상 고용 사업장에서 100인 이상으로 확대할 경우 경영계가 미고용 부담금으로 연 860억원을 더 내야할 것으로 조사됐다.업체당 부담금은 연간 1188만원에 불과해 장애인 고용 의무가 확대될 경우 기업 경영에 큰 부담을 준다는 우려는 ‘과장’된 측면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1일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고용개발원 남용현(南龍鉉) 연구원의 ‘장애인 고용의무 사업체 규모 조정에 따른 효과성 분석’에 따르면 현재 5944명의 장애인을 채용하고있는 100∼299인 고용 사업장에도 장애인 고용 의무가 부과되면 1만 1264명의 미고용 장애인 근로자에 대해 내년에 1인당 월 39만 2000원씩 모두 530억원의 부담금을 내야한다.이는 통계청의 사업체기초통계조사를 근거로 작성한것이어서 경제활동인구를 기준으로 하면 100∼299인 사업장의 미고용 장애인은 1만 8241명,부담금은 858억원으로늘어난다. 류길상기자
  • 대졸미취업자 1000명 인턴채용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회사들이 오는 4월말 대졸 미취업자 1000명을 인턴으로 채용,직장체험연수를 실시한다.이들은 정규직원 채용 때 우대받는다. 금융감독위원회 관계자는 21일 “청년 실업난 완화를 위해 금융회사들에 이같은 연수프로그램을 제안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은행 500명,증권·보험 300명,카드 등비은행에서 200명정도를 3∼6개월간 연수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각 금융회사는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이같은 직장체험 연수를 시킨 뒤,정규직원 채용 때 우대할 계획이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청년실업 2월에 최고

    청년층 실업자가 2월에 가장 많고 9월에 가장 적은 ‘2고(高) 9저(低)’ 현상이 굳어지고 있으며,2월 실업자의 절반 가량이 상반기에 취업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노동연구원 안주엽 연구위원이 19일 ‘경기변동과 청년층 실업률’을 분석한 결과,경제위기 때를 제외하고 지난 97년과 2000년,2001년의 경우 월별 청년층 실업률은 2월에 가장 높고 9월에 가장 낮은 현상을 보였다. 기업의 채용관행이 연말 연시 대규모 신규 채용에서 경력직을 선호하는 연중 수시 채용으로 바뀐 것이 주요 이유다.지난해 2월 중 청년층 실업자 44만 5000명의 노동력상태변화를 12월까지 추적 조사한 결과 52%인 23만 2000명이취업했으며,26.7%는 진학·가사 등 비경제활동 상태로 이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안 연구위원은 “노동시장에 새로 진입하는 대졸자의 희소성이 사라지면서 그들이 누리던졸업장의 혜택이 줄어들고 있는 반면 이들의 눈높이는 여전히 높아 실업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오일만기자 oilman@
  • [2002 길섶에서] 어떤 誤打

    김창남 성공회대 교수가 최근 어떤 신문에 기고한 글을읽다가 흥미 있는 수치가 눈에 띄었다.고위 공직자의 병역면제율은 17.4%,족벌언론사 사장 일가의 병역면제율은 42. 1%라는 것이었다.그 수치를 입력한 다음 컴퓨터를 끄려다가 소스라쳐 놀랐다.필자가 ‘병역면제율’을 ‘병역기피율’로 오타(誤打)를 한 것이다. 병역면제율을 병역기피율로 오타를 한 것은 젊은 시절 옹근 4년을 현역으로 복무하고 나왔대서 평소 병역면제자 일반에 대해 반감을 갖고 있었기 때문일까.그렇지만은 않을것이다.필자도 “부모 형제 나를 믿고 단잠을 이룬다!”는 군가를 열창했던 몸이다. 병무청 2000년 통계에 의하면 대졸자의 병역면제율은 9%안팎이다.고위 공직자나 족벌언론사 사장 일가의 학력도일단 대졸 수준은 될 것이다.그렇다면 대졸자 병역면제율보다 고위공직자는 8%포인트,족벌언론사 사주 일가는 33%포인트나 높게 나왔다는 얘기가 된다.이것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오타에도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던 것 같다. 장윤환 논설고문
  • “보육비 국가부담 35%로 확대”

    한명숙(韓明淑) 여성부장관은 1조 3000억원에 달하는 총보육비 가운데 국가부담률을 현재의 25%에서 35% 수준으로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 장관은 16일 교통방송의 ‘교통시대’ 프로그램에 출연,“여성인력이 활용되기 위해서는 먼저 보육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입양의 폐해 등을 막기 위해 입양된 어린이가양부모의 성을 이어받을 수 있도록 ‘친양자 제도’ 도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또한 “여성 정보통신전문인력의 양성을 위해 정보통신 교육과정을 개설,1000여명의 대졸 미취업 여성에게 집중교육을 실시하고 취업도알선하겠다.”고 말했다. 허남주기자 yukyung@
  • 에듀토피아/ 학부모 90% “내 자식 대학 이상 나와야”

    학부모 10명 가운데 9명은 자녀에 대해 ‘대졸 이상’을기대하는 등 학력·학벌 의식이 뿌리 깊은 것으로 조사됐다.더욱이 10명 중 6명은 전문대 졸업자가 취업이 더 잘되더라도 4년제 대학에 보낼 생각을 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3일 한국교육개발원에 의뢰,전국 학부모 769명을 대상으로 한 ‘학부모의 학력주의 교육관 연구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아들과 딸에게 4년제대학 이상의 학력 수준을 기대하는 학부모가 89.9%와 89.0%였다.아들에 대해서는 ‘4년제 대학’이 50.5%,‘석사 취득’이 12.6%,‘박사 취득’이 26.8%였다.딸에게는 ‘4년제 대학’이 58.7%,‘석사 취득’이 9.6%,‘박사 취득’이 20.7%였다.딸보다 아들의 기대 학력이 다소 높았다. 특히 4년제 대학 졸업보다 고졸이나 전문대 졸업이 취업이 더 잘되더라도 4년제 대학에 보내겠다는 학부모가 62.7%나 됐다.대졸 보다 전문대 졸업자가 수입이 많아도 4년제 대학에 진학시키겠다는 응답도 56.5%였다. 이같은 학력·학벌주의를 부추기는 주요 요인으로 39.1%는일류 대학 위주의 취업구조,16.4%는 학벌에 따른 인맥형성,15.7%는 학력간 임금 격차,13.4%는 사회적 위신을 들었다.해결 방안으로는 39.8%는 출신 학벌에 따른 사회적편견 해소,19.3%는 일류 대학 위주의 취업구조 개선,16.2%는 학력간 임금 격차 해소를 꼽았다. 자녀를 대학에 진학시키려는 이유는 50.4%가 사회적으로인정받는 직업을 갖는 데 유리해서,24.2%는 많은 지식을배우기 위해,22.2%는 성숙한 인간으로 기르기 위해서라고답했다. 부모들의 73.9%는 자녀들이 대학에 갈 성적이 된다면 가정형편이 어려워도 꼭 대학에 보낼 생각을 갖고 있었다. 박홍기기자 hkpark@
  • 대졸자 공직파트타임 ‘좁은문’

    대학 졸업자들의 심각한 구직난을 반영,경기도의 파트타임 근무자 모집에 대졸자와 졸업 예정자들이 몰리고 있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미취업 대졸자에게 공직 경험의 기회를 제공,직업 선택 및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공직파트타임근로제’를 시행하기로 하고,지난 1일부터 각 행정기관별로 참가신청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전날까지 모두 1510명이 지원해 모집 인원 1000명을 훨씬 넘어선 것으로나타났다. 도청과 사업소,시·군별 접수현황을 보면 도청 146명(정원 110명),수원시 146명(〃 50명),성남시에 142명(〃 60명)이 지원했다. 또 안양시 129명(정원 40명),고양시 120명(〃 50명)이 지원하는 등 시 지역을 중심으로 지원자들이 몰려들고 있다. 도는 9일 접수를 마감할 경우 지원자가 2500명선에 이를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도와 일선 시·군은 19일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추첨을 실시,근무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파트타임 근무자로 선발되면 다음달 4일부터 5월31일까지 지원기관에서 1일 4시간씩 통역·번역·전문자료 수집,행정지표 조사 등의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삼성경제연구소, 기업과 여성 ‘윈윈’ 관계 필요

    단순 보조업무에 치중했던 여성인력을 전문화하고 고급여성인력을 최대한 활용해야 기업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삼성경제연구소 강우란(姜又蘭) 수석연구원은 6일 ‘여성인력과 기업경쟁력’이라는 보고서에서 대졸 여성의 주류화 및 고직급화 시대에 맞춰 여성인력을 최대한 활용해야할 것이라고 제안했다.보고서는 최근 500인 이상 대기업의대졸 인력 가운데 여성 비율이 15%를 웃돌고 모성보호법도 개정된 만큼 여성 인력은 단순 보조업무에서 조직내 기간업무로 변화해야 하며 그렇지 못하면 기업에 손실이 될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연구원은 국내 대표적 시스템통합(SI)업체인 S사의 경우 지난 99년 과장급 여성은 24명으로 비율이 1.8%였으나지난 해말에는 134명으로 6.8%를 차지했다면서 이같은 여성 주류화 추세를 설명했다. 때문에 국내 기업들은 여성 인력의 활용을 높이는 과정을조직의 질 향상 차원으로 보고,평가의 공정성과 함께 업무의 권한과 책임을 명시해 여성 리더십 육성으로 기업과 여성간 ‘윈윈(Win-Win)’관계를 형성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전문대 졸업생 4년제大 편입 확대

    2003학년도 전문대 진학자 가운데 7000여명은 졸업한 뒤 지방 4년제 대학의 관련학과 3학년에 정원외로 편입할 수 있게 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6일 이같은 내용의 ‘2003학년도 전문대입학전형 기본계획’을 확정,발표했다. [4년제 대학 편입 확대] ‘대학 정원외 편입학 제도’가 신설됐다.따라서 전문대에 다니면서 4년제 대학의 연계교육 과정을 밟으면 대학의 관련학과 3학년에 정원외로 들어갈 수있다.정원외 편입 규모는 4년제 대학 입학정원의 3%,모집단위별로는 입학정원의 10%까지 허용된다. 수도권 인구집중을 막기 위해 수도권의 4년제 대학은 편입대상에서 제외됐지만 산업대는 지역에 상관없이 편입생을 받을 수 있다. [대졸·전문대졸 정원외 특별전형] 취업난을 이유로 대졸 및 전문대 출신이 전문대에 다시 진학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점을 고려,이들을 위한 정원외 특별전형의 문호를 넓혔다. 종전에는 입학정원의 10% 안에서만 정원외 모집이 허용됐으나 앞으로 정원 제한없이 모집할 수 있다.다만 대졸자들이집중 지원하는 보건의료 계열 및 유아교육과는 각각 입학정원의 20%와 10%범위 내로 묶었다. [시간제 등록제] 정규 학생으로 등록하기에는 시간적·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부 및 취약계층 등을 위해 학기마다 일반학생 취득학점 기준의 절반인 10학점을 딸 수 있도록 했다. 이 제도를 이용하면 4년 만에 전문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다. 시간제 등록제는 97년 시범 도입된 뒤 지난해까지 서울보건대 등 6개 전문대에서 174명이 전문학사 학위를 받았다.현재 24개교에 716명이 재학 중이다. [실업계 고교생 우선 선발] 정원내 특별전형 중 실업계 고교 졸업생 선발전형과 일반계 고교 졸업자 가운데 직업교육 과정 이수자 전형이 확대된다. 국가기술 자격증 소지자 특별전형도 확대된다.교육부는 특별전형의 대상 및 자격 기준 등을 대학 특성과 지역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하되 실업 교육의 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우선적으로 반영하도록 의무화할 방침이다. [산업체 경력자 특별전형] 산업체 근무 경력자를 대상으로하는 정원내 특별전형의 경우,자격기준이 되는 산업체 근무경력이 현행 1년6개월 이상에서 6개월 정도로 낮아진다. 또 산업체와 전문대가 계약을 통해 실시하는 산업체 위탁생 정원외 특별전형도 자격기준이 크게 완화됐다.행형 성적이우수한 교도소내 재소자도 산업체 위탁생에 포함,선발할 수있다. [복수지원 무제한 허용] 전문대 사이의 복수지원이나 4년제대학,산업대와의 복수지원이 무제한 허용된다. 모집시기는 4년제 대학과는 달리 기간의 제한이 없다.2003학년도 3월 학기 신입생은 오는 9월1일부터 내년 2월28일 사이에 대학이 자율적으로 정해 시행한다. 박홍기기자 hkpark@
  • 황영조 감독 재기 구슬땀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 감독(32·국민체육진흥공단 마라톤팀)이 명예회복을 선언했다. 황 감독은 지난달 초부터 소속팀 선수들과 함께 제주 서귀포에서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오는 20일까지 예정된 훈련에서 ‘작품’을 만들어 지난해 잃은 명예를 회복하겠다는 각오다. 황 감독은 지난 2000년 말 ‘유망주 발굴과 마라톤의 저변확대’라는 기치를 내건 진흥공단 마라톤팀의 초대 감독으로 취임하면서 지도자의 길로 들어섰다.그러나 화려한선수생활에 비해 지도자의 생활은 순탄치 못했다.지난해 9월 소속 선수들이 황 감독의 문란한 사생활 등에 불만을품고 팀을 떠난데 이어 황 감독은 대한육상연맹 강화이사직에서 물러나게 됐다.공단 노조측에서도 황 감독의 퇴진을 요구하는 등 극심한 마음고생을 겪었다. 휘청거리던 황 감독은 ‘국민적 영웅’답게 다시 마음을추스렸다.고교졸업예정자 2명과 대졸 예정자 1명 등 유망주 3명을 영입하면서 황 감독은 훈련에 몰입했다. 진정한 명예회복은 결국 대회 우승 뿐이라고 판단한 황감독은 이번달 말에 열리는 하프마라톤대회에서 소속 선수들을 모두 출전시켜 실력을 점검한다. 박준석기자 pjs@
  • ‘대어’ 김주성 삼보 유니폼

    대학 최고의 센터 김주성(중앙대)이 삼보 유니폼을 입게 됐다. 김주성은 29일 2002년 대졸 예정자 및 졸업자 32명을 대상으로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한국농구연맹(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은 삼보의 낙점을 받았다. 205.2㎝의 장신센터인 김주성은 대학 4년동안 중앙대를 농구대잔치 3연패 등 아마추어 최강팀으로 이끌었으며 지난해5월 열린 동아시아경기대회에서는 미국프로농구(NBA)에서 활약중인 중국의 왕즈즈를 능가하는 플레이를 펼쳐 중국 격파의 선봉장 역할을 하는 등 프로판도를 뒤흔들 재목으로 꼽혀왔다. 2순위 지명권을 확보한 모비스는 올라운드 플레이어 정훈(성균관대)을 선택했고 3순위 코리아텐더는 진경석(성균관대),4순위 동양은 박지현(중앙대)을 뽑았다. 이밖에 SK 나이츠는 이한권(성균관대),SK 빅스는 한정훈(고려대),SBS는 김태완(한양대),KCC는 손준영(중앙대),LG는 정선규(고려대),삼성은 박영민(명지대)을 각각 1차지명했다. 이날 드래프트에서는 모두 20명이 지명을 받았다. 곽영완기자
  • 기업들 이색면접·연수 늘어

    톡톡 튀는 인재를 뽑기 위해 독특한 면접을 실시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신입사원 연수도 단순 합숙훈련에서 벗어나 자율 현장실습이나 장거리 행군 등 이색적인 방법을 동원한다. 최근 신입사원을 채용한 국민카드는 ‘자기PR’라고 불리는그림면접을 실시했다. 적색·흑색·청색 사인펜으로 A4용지한 장에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사물이나 동물을 그리는 것이다. 구직자의 창의력과 자기표현력을 알아보기 위해서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샘표식품은 최근 신입사원 선발때 서류전형을 통과한 100여명을 대상으로 사흘동안 요리면접을 실시했다.요리를 알아야회사의 최대고객인 주부들을 이해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회사측은 4명이 한 조를 이뤄 요리를 하기 때문에 공동체 정신이나 리더십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일제당은 대졸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1일까지 커피숍,백화점,떡집 등에서의 자율적인 현장교육을 하고 있다. 신입사원들이 정한 연구주제에 맞는 장소에서 현장교육을 받도록 하는 것이다. 한화그룹은 177명의 신입사원을대상으로 한 연수교육에서3박4일 동안 177㎞를 행군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생존경쟁이 치열한 사회생활을 시작한 만큼 인내와 극기를 배워야한다는 취지에서다. 강충식기자 chung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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