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대정부질문
    2026-04-09
    검색기록 지우기
  • 정치자금법
    2026-04-09
    검색기록 지우기
  • 민생대책
    2026-04-09
    검색기록 지우기
  • 장제원
    2026-04-09
    검색기록 지우기
  • 노벨평화상
    2026-04-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335
  • 이완구 수사 받겠다, 故성완종 3천만원 수수 보도에 “증거 나오면 목숨 내놓겠다”

    이완구 수사 받겠다, 故성완종 3천만원 수수 보도에 “증거 나오면 목숨 내놓겠다”

    이완구 수사 받겠다 “돈 받은 증거 나오면 목숨 내놓겠다” 결백 주장 ‘이완구 수사 받겠다’ 故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의 금품수수 리스트에 오른 이완구 국무총리가 결백을 강조하며 ‘수사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완구 총리는 14일 국회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와 관련해 수사 받겠다며 “(성완종 전 회장에게 돈을 받은) 어떠한 증거라도 나오면 목숨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이완구 총리는 이날 이철우 새누리당 의원이 “성완종 회장으로부터 3000만원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오는 것과 관련해 입장을 다시 한 번 밝혀 달라”고 말한 데 대해 수사 받겠다며 자신은 결백함을 주장했다. 이완구 총리는 “한 치의 부끄럼도 없느냐”는 이철우 의원의 질의에 “어떤 경우라도 좋다. 목숨을 걸겠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또 권은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성완종 회장과의 친분관계를 묻는 질문에 대해 “여야를 막론하고 동료 의원들에게 후원금을 준 것으로 알고 있지만 저는 한 번도 후원금을 받은 적이 없다. 이는 친하게 지내지 않았다는 반증 아니겠느냐”고 항변했다. 이어 “(성완종 전 회장에게) 다른 의원들은 후원금을 받았다. 내가 공개할 수 있다. 그 중에는 야당 의원들도 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앞서 새누리당은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성완종 리스트’에 이름이 오른 인물 중 이완구 총리부터 먼저 검찰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완구 총리는 새누리당 지도부 결정에 대해 “그 말씀에 동의한다. 총리부터 수사 받겠다”고 답했다. ‘성완종 리스트’를 수사 중인 특별수사팀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이완구 총리부터 수사해야 한다는 새누리당의 주장에 대해 “검찰의 기본적 임무와 역할에 따라 수사 논리와 원칙대로 정도를 가겠다. 수사 외적인 요소에 대해 고민하거나 그런 부분들까지 고려해서 수사할 겨를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서울신문DB(이완구 수사 받겠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구애의 成… 거리둔 李

    이완구(65) 국무총리와 성완종(64) 전 경남기업 회장은 그야말로 ‘애증의 관계’였던 것으로 보인다. 14일 성 전 회장 측근들의 증언에 따르면 성 전 회장은 국무총리까지 승승장구했던 이 총리를 통해 권력을 꿈꿨던 것으로 전해졌다. 부는 상당히 축적했지만 많이 배우지 못한 성 전 회장이 충남지사에 이어 여당 원내대표 자리까지 오르는 등 ‘잘나가는’ 이 총리를 부러워하며 그에게 권력적 ‘구애’를 시도했다는 것이다. 성 전 회장의 한 측근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성 전 회장이 이 총리와 불편한 관계는 아니었고 평소에도 이 총리를 상당히 도왔다”고 말했다. 총리 인사청문회를 전후로 이 총리를 지지하는 플래카드 수천장이 충청 지역에 내걸린 것과 관련해서는 “그것도 아마 성 전 회장이 다 했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그는 2013년 4·24 충남 부여·청양 재선거와 2014년 5월 새누리당 원내대표 선출 과정에서도 “성 전 회장이 이 총리를 적잖게 도왔다”고 밝혔다. 실제 성 전 회장은 ‘이완구 원내대표 추대론’이 제기됐던 지난해 4월 말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도 “충청 출신 원내대표가 탄생해야 한다”며 “우리 이 의원이 원내대표로 추대될 수 있도록 잘 도와 달라”고 말했다. 새누리당의 한 재선 의원은 “성 전 회장은 의원이었을 때 국회 본회의장과 의원총회장에서 당 대표를 비롯해 실세 의원들하고만 악수를 했지 다른 의원들과는 인사도 잘 나누지 않았다”며 “식사 자리에서도 자신에게 도움이 될 사람들이 있을 때에만 돈을 냈다”고 밝혔다. 성 전 의원이 권력지향적인 인사였음을 보여 주는 대목이다. 그러나 이 총리는 성 전 회장과 일정 거리를 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총리의 한 측근은 “이 총리는 성 전 회장과 친분이 두텁지 않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이 총리가 대정부질문에서 “성 전 회장이 주도해 조직한 충청포럼에 가입하지 않았고, 충남지사 재직 시 경남기업이 충남 태안군 안면도 개발사업 입찰에서 탈락하자 소송을 낸 적이 있다”고 강조한 것에서도 잘 드러난다. 여권의 한 인사는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중학교 때 엑스레이 사진을 제시할 정도로 경력 관리에 철저한 이 총리가 성 전 회장이 향후 정치 행보에 걸림돌이 될 것을 우려해 가까이하기를 꺼렸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렇게 두 사람의 관계가 파국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이 총리의 부패 척결 ‘드라이브’는 성 전 회장을 궁지로 몰아갔다. 이에 분노한 성 전 회장이 목숨을 끊기 전 이 총리에게 ‘폭탄’을 던지며 복수를 한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관측이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경향신문 엠바고 공개…진중권, 이완구 총리에 “생명은 반송해 드리오니…”

    경향신문 엠바고 공개…진중권, 이완구 총리에 “생명은 반송해 드리오니…”

    경향신문 엠바고 공개…진중권, 이완구 총리에 “생명은 반송해 드리오니…” 경향신문 세계일보 엠바고, 진중권, 이완구 경향신문과 세계일보의 엠바고 기사가 공개된 가운데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이완구 국무총리를 향해 일침을 가했다. 경향신문은 15일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측 인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2013년 4월 4일 오후 4시 30분 성 전 회장이 이완구 총리의 당시 충남 부여 선거사무소에 들렀고 차에서 5만원권이 담긴 비타 500 박스를 꺼내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진중권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디테일의 극치”라며 기사를 평가했다. 또 이완구 총리를 향해 “생명은 반송해 드리오니 직위만 반납하세요. 목숨은 함부로 거는 거 아녜요”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전날 대정부질문에서 성 전 회장으로부터 선거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거듭 부인하며 “돈 받은 증거가 나오면 목숨을 내놓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완구 “이유 여하 막론 송구스럽다”…성완종 파문 첫 공식 사과

    이완구 “이유 여하 막론 송구스럽다”…성완종 파문 첫 공식 사과

    이완구 “이유 여하 막론 송구스럽다”…성완종 파문 첫 공식 사과 이완구, 성완종, 이완구에 비타500 박스 전달 이완구 국무총리는 15일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에게 3000만원의 선거자금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총리가 이번 ‘성완종 리스트’ 파문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사과를 한 것은 처음이다. 이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김영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총리가 최소한의 도덕성을 상실했다’며 사과를 요구하자 이 같이 답변했다. 공개적으로 사과 의사를 밝힌 것은 처음이지만 금품 수수를 시인하는 차원이 아니라 단순히 논란의 당사자가 된 데 대한 유감을 표한 것으로 읽힌다. 이 총리는 이어 ‘의혹의 당사자로서 사퇴해야 하지 않느냐’고 김 의원이 묻자 “법과 원칙에 입각해 사회 기강을 잡겠다는 총리가 만약 이 문제의 반대 경우라면 그것도 심각하다”며 의혹이 규명될 때까지 총리직에서 물러나지 않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또 대정부질문 답변 과정에서 이 총리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선 “기억의 착오가 있을 수 있지만, 큰 틀 내에서 그런 적이 없다”며 “제가 거짓말하는 게 뭐가 있나. 큰 틀에서 거짓말한 것 없다”고 항변했다. 앞서 이날 오전 경향신문은 성 전 회장의 측근 인터뷰를 통해 “성 전 회장이 2013년 4월 4일 이완구 총리의 선거사무소를 찾아 비타500 박스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완종 다이어리까지 공개…이완구 총리 ‘사면초가’ 상황

    성완종 다이어리까지 공개…이완구 총리 ‘사면초가’ 상황

    성완종 다이어리까지 공개…이완구 총리 ‘사면초가’ 상황 경향신문 세계일보 엠바고, 비타 500, 성완종 다이어리, 이완구 경향신문 세계일보 엠바고가 해제되면서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정치권에 금품을 제공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정황이 속속 드러났다. 경향신문은 15일 1면 기사에서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측근 인터뷰를 통해 “2013년 4월 4일 오후 4시 30분 이완구 충남 부여 선거사무소에서 성완종 전 회장 측이 승용차에서 5만원권이 담긴 비타 500 박스를 꺼내 이완구 총리에게 직접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이 측근은 “’성완종 다이어리’에 ‘4월 4일 오후 4시 30분 부여 방문’으로 돼 있는데 그보다는 앞서 오후 4시 조금 넘어 선거사무소에 도착했다”면서 “성 전 회장은 1시간 넘게 선거사무소에 들러 이 총리를 만났고, 전체적으로는 2시간 정도 부여에 머물다 해지기 전 떠났다”고 말했다. 4일은 재보선 후보 등록 첫날이었다. 세계일보도 이날 엠바고를 해제하고 1면에 “검찰이 불법 정치자금 수수의혹이 제기된 이완구 국무총리를 일단 피내사자 신분으로 규정해 수사에 착수했다”면서 “성완종 전 회장이 남긴 ‘금품전달 비밀장부’의 행방을 좇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JTBC는 지난 14일 저녁 뉴스를 통해 ‘성완종 다이어리’를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A4용지 1000여장 분량의 성완종 다이어리에는 성 전 회장이 이완구 총리를 지난 1년 반 동안 23차례나 만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는 이완구 총리 외에도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에 오른 8명을 60여 차례 만난 것으로 기록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완구 총리는 14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선거자금을 받은 일이 없다고 거듭 부인했다. 그러면서 “돈 받은 증거가 드러나면 목숨을 내놓겠다”고도 했다. 극구 부인을 하고 있지만 잇따라 의혹들이 공개되면서 이 총리는 ‘사면초가’ 상황에 놓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청래 “이완구, 헌법에 의거해 탄핵까지 검토”

    정청래 “이완구, 헌법에 의거해 탄핵까지 검토”

    정청래 “이완구, 헌법에 의거해 탄핵까지 검토” 정청래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은 15일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에게 선거자금 3000만원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이완구 국무총리에 대해 “이 총리가 자진사퇴하지 않는다면 헌법에 의거해 탄핵까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 총리가 총리직을 유지하려는 것은 현직 총리라는 신분을 검찰수사의 방패막이로 삼으려는 꼼수”라면서 이 총리의 자진사퇴를 거듭 촉구했다. 정 최고위원은 또 지난 이틀간 이 총리의 국회 대정부질문 답변을 놓고 ‘거짓말’ 논란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국회에서의 거짓말은 명백한 위증”이라면서 “위증죄로 무거운 처벌을 받기 전에 자백하고 자진사퇴하는 게 스스로를 위해서나 국민을 위해서나 최선의 방안이 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 총리가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거짓말 한 게 입증이 되면 이는 위증죄에 해당되는 만큼, 법률적으로 충분히 탄핵사유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헌법 65조에 따르면 국무총리 등이 헌법이나 법률을 위배한 때 국회는 탄핵 소추를 의결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소추는 재적의원 3분의 1 이상의 발의가 있어야 하며 탄핵 의결정족수는 재적 과반수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새정치연합, 이완구 총리직 사퇴·朴대통령 순방 연기 촉구

    새정치연합, 이완구 총리직 사퇴·朴대통령 순방 연기 촉구

    새정치연합, 이완구 총리직 사퇴·朴대통령 순방 연기 촉구 이완구 국무총리 새정치민주연합은 14일 이완구 국무총리의 총리직 사퇴 및 오는 16일로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의 남미 순방 연기를 요구했다.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지난 2013년 4월 충남 부여·청양 재선거 당시 이완구 국무총리에게 3000만원의 선거자금을 건넸다고 경향신문 인터뷰를 통해 밝힌 것과 관련해서다. 유은혜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성 전 회장으로부터 ‘단 한푼도 받은 게 없다’는 이 총리의 국회 대정부질문 답변은 바로 탄로날 거짓말이었다”면서 “이 총리는 하루도 안 돼 드러날 거짓말을 해놓고 또 다시 발뺌하며 책임을 모면하려 해선 안 된다”고 밝혔다. 윤 대변인은 이어 ”인사청문회에서부터 거짓말을 밥먹듯 해온 이 총리는 더 이상 거짓말로 국회와 국민을 우롱하지 말고, 즉각 총리직에서 사퇴해야 한다”면서 “검찰은 이 총리에 대해 당장 수사에 착수해야 하며, 성 전 회장으로부터 1억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난 홍준표 경남지사도 즉각 소환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 대변인은 또 박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1주기인 16일 남미 4개국 순방을 위해 출국할 예정인 것과 관련, “전대미문의 권력형 비리 게이트가 터졌는데 대통령이 남의 집 불구경하듯 해외순방을 가겠다는 것을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렇지 않아도 세월호 1주기에 해외순방에 나서는 것에 대해 국민적 우려와 논란이 있는 상황에서 국무총리와 역대 비서실장 모두가 검찰수사를 받아야 하는, 나라가 난리난 때에 대통령이 자리를 비우겠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청래, “이완구 사퇴·靑 비서실장 해임해야” 朴대통령에 촉구

    정청래, “이완구 사퇴·靑 비서실장 해임해야” 朴대통령에 촉구

    정청래, “이완구 사퇴·靑 비서실장 해임해야” 朴대통령에 촉구 성완종 파문, 정청래 이완구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에게 청와대 비서실장과 국무총리의 해임을 요구했다. 정 의원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근혜 대통령께 요구합니다”라면서 “성역 없는 수사를 말하니 강력하게 요구합니다. 청와대 비서실장과 국무총리를 우선 해임해 성역을 없애고 수사를 받게 하십시오”라고 주장했다. 이 같은 주장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남긴 메모에 금품을 제공한 정황이 드러난 인사들로 현 정권 실세들이 대거 이름을 올린 데 대한 요구다. 특히 ‘성완종 리스트’에는 김기춘·허태열 전 청와대 비서실장 뿐 아니라 이병기 비서실장과 이완구 국무총리의 이름까지 올라있다. 정 의원은 이어 13일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 나서 이완구 국무총리를 향해 사퇴를 거듭 요구했다. 정 의원은 “총리는 법무부장관을 통해서 직·간접적으로 수사를 지휘·조율할 수 있는 위치에 있고, 대통령 비서실장은 민정수석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수사에 관여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면서 “직에서 사퇴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또 “건국 이래 최악의, 최대 권력형 부정 비리 사건이 터졌다”며 “리스트에 등장하는 인물 8명에 박근혜 대통령과 가장 가까웠던 사람들 전·현직 비서실장 4명이 포함돼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탄핵한 기준이라면 지금 벌어지고 있는 부패 스캔들은 박근혜 대통령을 열 번이라도 탄핵할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완종 파문’ 새정치연합, 이완구 총리직 사퇴·朴대통령 순방 연기 촉구

    ‘성완종 파문’ 새정치연합, 이완구 총리직 사퇴·朴대통령 순방 연기 촉구

    ’성완종 파문’ 새정치연합, 이완구 총리직 사퇴·朴대통령 순방 연기 촉구 이완구 국무총리 새정치민주연합은 14일 이완구 국무총리의 총리직 사퇴 및 오는 16일로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의 남미 순방 연기를 요구했다.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지난 2013년 4월 충남 부여·청양 재선거 당시 이완구 국무총리에게 3000만원의 선거자금을 건넸다고 경향신문 인터뷰를 통해 밝힌 것과 관련해서다. 유은혜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성 전 회장으로부터 ‘단 한푼도 받은 게 없다’는 이 총리의 국회 대정부질문 답변은 바로 탄로날 거짓말이었다”면서 “이 총리는 하루도 안 돼 드러날 거짓말을 해놓고 또 다시 발뺌하며 책임을 모면하려 해선 안 된다”고 밝혔다. 윤 대변인은 이어 ”인사청문회에서부터 거짓말을 밥먹듯 해온 이 총리는 더 이상 거짓말로 국회와 국민을 우롱하지 말고, 즉각 총리직에서 사퇴해야 한다”면서 “검찰은 이 총리에 대해 당장 수사에 착수해야 하며, 성 전 회장으로부터 1억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난 홍준표 경남지사도 즉각 소환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 대변인은 또 박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1주기인 16일 남미 4개국 순방을 위해 출국할 예정인 것과 관련, “전대미문의 권력형 비리 게이트가 터졌는데 대통령이 남의 집 불구경하듯 해외순방을 가겠다는 것을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렇지 않아도 세월호 1주기에 해외순방에 나서는 것에 대해 국민적 우려와 논란이 있는 상황에서 국무총리와 역대 비서실장 모두가 검찰수사를 받아야 하는, 나라가 난리난 때에 대통령이 자리를 비우겠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완종 파문’ 정청래, “이완구 오늘따라 눈빛 슬퍼보여…” 이유는?

    ‘성완종 파문’ 정청래, “이완구 오늘따라 눈빛 슬퍼보여…” 이유는?

    ’성완종 파문’ 정청래, “이완구 오늘따라 눈빛 슬퍼보여…” 이유는? 정청래 이완구, 성완종 파문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성완종 리스트’에 오른 이완구 국무총리를 향해 연일 화살을 겨누었다. 정 의원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슬픈 이완구. 내가 ‘단돈 만원도 안 받았나?’라는 질문에 ‘한 푼도 받지 않았다’고 답변해서 ‘답변 잘 하시라. 나중에 발목 잡힐 수 있다’고 경고했거늘”이라는 글과 함께 이날 오전 경향신문의 1면 사진을 함께 올렸다. 이어서 정 의원은 “결국 이렇게 되었다”면서 “오늘따라 눈빛이 참 슬퍼 보인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오늘 국회에 출석한 이완구 총리께서 뭐라 말씀하시는지 그의 입을 주목하라”는 말도 덧붙였다. 앞서 정청래 의원은 지난 13일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 나서 이완구 국무총리를 향해 ‘성완종 리스트’에 이름이 오르게 된 경위를 추궁했다. 정 의원은 또 이날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인터뷰에서 “지금 의혹대로라면 이것은 엄연히 박근혜 대통령 대선 경선이나 대선 본선에 돈 심부름한 사람들 8명이라는 의혹 아닌가”라면서 “결국 그 몸통은 박근혜 대통령이 아니겠는가 생각한다”고도 밝혔다. 정 의원은 또 “청와대 비서실장 그리고 국무총리가 연루된 사건이다. 본인들은 검찰 수사에 대해서 아무런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고 있다지만 그것을 믿을 국민들은 없다. 그래서 사퇴하는 것이 제일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수사를 받을 기간 동안만은 업무를 줄여야 하는 것이 국민 상식에 맞다”면서 “현직 국무총리가 수사를 받는 것은 개인의 불행이기도 하지만 현 정부의 불행이기도 하고 또 국민의 불행 아닌가. 그래서 우선 개인의 문제로서 수사를 받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피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완종 리스트 파문] 野 “李총리, 成측근에 전화해 압력”… 李 “친분 있어 알아본 것”

    [성완종 리스트 파문] 野 “李총리, 成측근에 전화해 압력”… 李 “친분 있어 알아본 것”

    13일 국회 대정부질문은 ‘성완종 리스트’ 파문을 둘러싼 여야 공방으로 얼룩졌다.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정치권 금품 제공 의혹과 관련해 여당은 노무현 정부에, 야당은 박근혜 정부에 각각 초점을 맞췄다. 이완구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과 여야 의원들은 모두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는 노란 리본을 달고 국회 본회의장에 섰지만 정작 세월호 후속 대책 등 국정 현안은 뒷전으로 밀렸다. 첫 질의에 나선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은 성 전 회장이 노무현 정부 당시인 2005년(불법 정치자금 관련)과 2007년(행담도 게이트 관련) 두 차례 특별사면을 받은 점을 거론한 뒤 “형평성 시비가 불거진 매우 이례적인 특사”라며 “검찰이 성 전 회장의 메모에 담긴 내용으로 수사를 국한할 게 아니라 통화 내역과 비자금 장부 등으로 수사 범위를 넓혀 의혹의 전모를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같은 당 이노근 의원도 “(두 차례 사면받은 것이) 사전 교감 없이 가능한가”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사실상 노무현 정부에서 민정수석과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등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반면 정청래 새정치연합 의원은 “내각이 총사퇴해야 할 사건”이라고 각을 세우면서 성 전 회장이 숨지기 직전 만났던 태안군의회 의원들에게 이 총리가 전화한 것에 대해 “외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 총리는 “(태안군 부의장이) 친분이 있어 전화해서 알아보는 게 자연스러운 현상 아니겠나”라고 해명했다. 이 총리는 또 검찰의 공정한 수사를 위해 사퇴할 의향이 있냐는 새정치연합 신기남 의원의 질문에 “신중하게 검찰 수사를 지켜보는 게 순서”라며 거부 의사를 나타냈다. 추가 의혹도 제기됐다. 홍영표 새정치연합 의원은 “성 전 회장이 조직했던 ‘충청포럼’이 이 총리를 지지하는 불법 현수막 수천장을 내걸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현수막은 지난 2월 이 총리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 당시 걸린 것으로, 내용은 ‘충청 총리 낙마되면 다음 총선 대선 두고 보자’ 등이다. 이 총리는 “충청포럼에 가입한 적이 없다. (현수막도) 전혀 몰랐다”고 선을 그었다. 또 성 전 회장과의 접촉 여부에 대해서도 “지난 3월 22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전화를 받았다. 억울한 사실을 말하기에 검찰에 가서 말하라고 원칙적인 말을 했다”면서 “필요하면 휴대전화를 제출하겠다”고 덧붙였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둔 공방전도 벌어졌다. 박완주 새정치연합 의원이 “성 전 회장이 반 총장의 대선 출마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하다가 표적이 됐다는 말이 있다”고 주장하자 이 총리는 “말씀이 지나치다”면서 “나는 대권에 가 있는 사람도, 관심이 있는 사람도 아닌 만큼 음해성 이야기다. 대권에 관심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성 전 회장의 사면 문제를 수사 대상에 포함할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 “범죄의 단서가 되는지 판단이 필요하다”고, 대선자금 수사 가능성을 묻는 신기남 새정치연합 의원의 질의에는 “수사를 지켜보며 하는 게 마땅하다”고 신중론을 폈다. 한편 이 총리는 세월호 인양 여부에 대해 “기술 검토 태스크포스(TF)도 인양하는 쪽으로 결론이 나는 것으로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성완종 리스트 파문] 靑 “측근이든 누구든 예외 없다… 관용 없이 비리 뿌리 뽑을 것”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성완종 리스트’ 파문에 대한 추가 언급을 내놓지는 않았다. 그러나 청와대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전날 검찰 수사에 대한 박 대통령의 ‘성역 없는 수사’ 지시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청와대 관계자들은 박 대통령이 전날 민경욱 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을 통해 ‘검찰이 법과 원칙에 따라 성역 없이 엄정히 대처하기를 바란다’고 한 것이 “검찰 수사에서 비리가 드러나면 측근이든 누구든 예외가 될 수 없다”는 의미라고 입을 모았다. 청와대는 엄정 수사에 대한 강력한 의지 표명을 통해 ‘성완종 리스트’가 현 정부의 도덕성에 상처를 내는 일을 막으려 하고 있다. “측근이든 누구든 검찰 수사에는 예외가 없고, 그 과정에서 비리가 드러나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하면 된다”거나 “성완종 메모에 나왔던 사람이든 메모에 포함되지 않는 누구든 문제가 드러나면 검찰 수사에서 성역이 있을 수 없다”, “비리 문제에 대해선 관용 없이 문제가 드러나면 뿌리 뽑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는 등의 발언을 내놓고 있다. 청와대는 과거 박 대통령이 비리 사건이 터졌을 때 보여줬던 단호함을 언급하고 있다. 2006년 한나라당 대표 시절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 기초단체장 공천 과정에서 당 중진인 김덕룡, 박성범 의원의 금품 수수 의혹이 불거졌을 때 신속하게 검찰에 고발했고, 2012년 4·11총선을 석달 앞두고 당시 한나라당 고승덕 의원의 ‘전당대회 돈 봉투 제공’ 폭로 파문이 불거졌을 때는 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 검찰 수사를 의뢰했다. 김기춘, 허태열 전 비서실장을 포함해 성완종 메모에 등장한 여권 핵심 인사들이 이날 일제히 검찰 조사에 당당히 응하겠다고 밝힌 것도 박 대통령의 이 같은 의지와 무관치 않다는 것이다. 이완구 국무총리 역시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 답변에서 “총리를 포함해 누구도 수사에 성역이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이 오는 16일 남미 순방 출국 전에 어떤 방식으로든 사안에 대한 추가 메시지를 통해 거듭 이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이완구 “2012년 대선 때 유세 못했다” 거짓으로 드러나

    이완구 “2012년 대선 때 유세 못했다” 거짓으로 드러나

    이완구 “2012년 대선 때 유세 못했다” 거짓으로 드러나 이완구 총리, 성완종 파문 이완구 국무총리가 지난 2012년 대선 때 “암투병 중이어서 유세를 하지 못했다”고 말한 것이 거짓인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CBS 노컷뉴스에 따르면 지난 13일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민병주 새누리당 의원이 “2012년 대선 때 선대위 직책이 없었느냐”는 질문에 “암투병 중이라서 유세장엔 한 두번 간 적은 있으나 유세는 못했다”고 해명한 것은 거짓으로 확인됐다. 유튜브를 통해 확인한 지난 대선 당시 유세 영상에는 이 총리가 2012년 12월 7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아우내장터에서 유세차에 올라 당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 내용의 연설을 7분 40초 동안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 총리는 14일 대정부질문에서도 “2012년 대선 관련해서는 선거 때 하고 12월 초순 유세장에 부은 얼굴로 갔던 것 외에 간 바가 없다”면서 “충청권에서 다만 제 이름을 갖고 명예선대위원장을 한 것은 들었다”고 했다. 적극적인 선거 운동을 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해당 동영상에는 “이제 선거가 며칠 안남았습니다. 제가 천안에 세번째 내려와서 천안시민들에게 소소히 말씀드리고 있습니다”라며 천안에서만 3번 이상 유세에 참여한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이 총리는 또 “이 나라 운명이 결정되는 중차대한 상황에 있기 때문에 저 이완구 몸이 아직 완쾌되지 않았지만 집에 앉아 있을 수 없어서 다시 천안시민 여러분을 찾게 됐다”며 역시 천안 유세가 처음이 아님을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 이완구 “성완종에 돈 받은 증거 나오면 목숨 내놓겠다”

    [속보] 이완구 “성완종에 돈 받은 증거 나오면 목숨 내놓겠다”

    이완구 “성완종에 돈 받은 증거 나오면 목숨 내놓겠다” 이완구 국무총리, 성완종 파문 이완구 국무총리는 14일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지난 2013년 선거자금을 받은 의혹에 대해 “만약 돈 받은 증거가 나오면 제 목숨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한 치의 부끄럼도 없느냐”는 새누리당 이철우 의원의 질의에 “저는 한 나라의 국무총리다. 어떤 증거라도 좋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총리는 그러면서 “망자(亡者)가 진술한 게 여덟 사람 아니냐”면서 “또 그 외에 모든 망자와 관련된 것을 놓고 수사한 후에 이 문제가 밝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완종 리스트 파문’ 이완구 총리 “돈 받은 사실 드러나면 물러날 것”

    ‘성완종 리스트 파문’ 이완구 총리 “돈 받은 사실 드러나면 물러날 것”

    ’성완종 리스트 파문’ 이완구 총리 “돈 받은 사실 드러나면 물러날 것” 성완종 리스트 파문, 이완구 총리 이완구 국무총리는 14일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선거 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한점 부끄럼 없이 40년 공직 생활을 했다”며 전면 부인했다. 이 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이같이 말한 뒤 “성 전 회장이 총리의 (부패 척결) 담화와 회사의 압수수색을 서로 연관이 있는 것으로 오해하고 저에게 억울함을 호소한 일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성 전 회장의 충청포럼에도 가입하지 않았고, 2007년에는 (성 전 회장과) 송사도 있었다”면서 “서로 심경을 털어놓고 지낼 정도로 가까운 사이도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 총리는 본회의장 입구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 2013년 충남 부여·청양 재선거 때 금품을 받았느냐는 질문에 “성 전 회장과 돈거래는 없다”면서 “돈 받은 사실이 명명백백하게 드러난다면 물러날 것”이라고 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완종 파문’ 이완구 총리 “돈 받은 사실 드러나면 물러날 것”

    ‘성완종 파문’ 이완구 총리 “돈 받은 사실 드러나면 물러날 것”

    ’성완종 리스트 파문’ 이완구 총리 “돈 받은 사실 드러나면 물러날 것” 성완종 리스트 파문, 이완구 총리 이완구 국무총리는 14일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선거 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한점 부끄럼 없이 40년 공직 생활을 했다”며 전면 부인했다. 이 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이같이 말한 뒤 “성 전 회장이 총리의 (부패 척결) 담화와 회사의 압수수색을 서로 연관이 있는 것으로 오해하고 저에게 억울함을 호소한 일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성 전 회장의 충청포럼에도 가입하지 않았고, 2007년에는 (성 전 회장과) 송사도 있었다”면서 “서로 심경을 털어놓고 지낼 정도로 가까운 사이도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 총리는 본회의장 입구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 2013년 충남 부여·청양 재선거 때 금품을 받았느냐는 질문에 “성 전 회장과 돈거래는 없다”면서 “돈 받은 사실이 명명백백하게 드러난다면 물러날 것”이라고 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 이완구 “총리부터 수사 받겠다, 총리직 사퇴는…”

    [속보] 이완구 “총리부터 수사 받겠다, 총리직 사퇴는…”

    [속보] 이완구 “총리부터 수사 받겠다, 총리직 사퇴는…” 이완구, 성완종 파문 이완구 국무총리는 14일 새누리당이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검찰에 이 총리부터 수사를 하라고 요구한 데 대해 “총리부터 수사를 받겠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새누리당이 “4·29 재·보궐선거의 악영향을 고려한 꼬리자르기식 결정을 한 데 대해 서운하지 않느냐”는 새정치민주연합 박수현 의원의 질문에 “서운한 생각은 없으며 당연한 말씀으로 받아들인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총리는 또 ”총리 이전에 저도 국회의원이고,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명예가 있다”면서 “한 분의 근거없는 메모 내지 진술로 막중한 총리직을 놓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할 수 있다고는 생각지 않는다”고 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與 “정부 대선자금·특별사면 조사해야” 野 “성완종 사면, 자민련·한나라당이 요청”

    與 “정부 대선자금·특별사면 조사해야” 野 “성완종 사면, 자민련·한나라당이 요청”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 등 여권 핵심부에 대한 금품 제공 의혹이 제기된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의 정치적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 이완구 국무총리는 13일 국회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다른 의원들이 총리에게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에 대한 구명 활동을 해온 적 있느냐’는 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 의원의 질문에 대해 “여야 의원들, 충청권 의원들의 전화를 받은 적도 있고 만난 적도 있다. 나한테 구두로 한 분들 중에는 야당 의원도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동료 의원의 이름을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구체적인 거명은 피했다. 이 총리는 “경남기업과 고인(성 전 회장)으로부터 후원금을 한푼도 받은 게 없다”며 “검찰이 소환하면 응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나아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와 만나 “내가 (새누리당을) 책임지고 치른 선거였고 내가 아는 한 어떤 불법도 없다”며 “내가 그 조사에 응할 테니 야당도 같이 조사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이날 인천시당 4·29 재·보궐선거대책위원회에서는 노무현 정부 시절 성 전 회장의 두 차례 특별사면을 언급하며 검찰 수사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는 두 차례 특사가 이뤄졌을 당시 각각 청와대 민정수석과 대통령 비서실장을 맡았던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대표는 또 “명단에 이름이 있는 사람하고 지금 만나 얘기해서 또 다른 의혹을 만들 수는 없다”며 “(고위 당정청은) 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문 대표는 이에 대해 “나도 ‘성완종 리스트’에 오른 거냐. 성 전 회장이 새정치연합에 대선자금을 제공했느냐”고 반문하며 “엉뚱한 소리”라고 반박했다. 성 전 회장에 대한 두 차례 특사에 대해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2005년 사면은 자유민주연합 김종필 총재의 부탁을 받은 사면이었고 2008년 사면은 한나라당의 의견을 반영한 사면이었다”며 “궁지를 모면하려는 새누리당의 몸부림”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지난 9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성 전 회장은 전날 김한길 새정치연합 전 공동대표를 만나 “세상이 야박하다”며 억울한 심정을 호소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성 전 회장 비리 수사와 관련해 “(정치적) 압력이 가해지거나 딜(거래)은 있을 수 없다”고 공언했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오늘부터 대정부질문… ‘성완종 파문’에 여야 촉각 “이완구 총리 입장은?”

    오늘부터 대정부질문… ‘성완종 파문’에 여야 촉각 “이완구 총리 입장은?”

    오늘부터 대정부질문… ‘성완종 파문’에 여야 촉각 “이완구 총리 입장은?” 오늘부터 대정부질문, 성완종 파문 국회는 13일 정치분야를 시작으로 나흘간 대정부 질문을 진행한다.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정치권 실세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정황이 담긴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가 공개된 직후여서 ‘성완종 파문’에 초점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새누리당 소속 의원부터 전·현직 청와대 비서실장, 이완구 국무총리의 이름까지 현 정권의 실세들의 이름이 오른 만큼 여야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새누리당은 성 전 회장의 주장 외에 뚜렷한 근거가 없고 검찰 수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의혹은 수사 기관에서 밝히고, 공무원연금 개혁을 포함한 국회 현안 추진에는 차질을 빚어서는 안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현재까지는 ‘성완종 리스트’ 속 인물이 전·현직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해 모두 여권 소속이라는 점에서 전방위적 공세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메모에 등장한 인물에 이완구 국무총리도 포함됨에 따라 이 총리에 대한 집중 추궁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 총리는 성역 없는 철저한 수사를 강조하며, 성 전 회장과의 관계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서는 적극 해명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이완구, 검찰에서 부르면 나갈 것이냐 묻자…

    [속보]이완구, 검찰에서 부르면 나갈 것이냐 묻자…

    이완구 국무총리는 13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이른바 ‘금품 메모’ 수사 과정에서 검찰의 소환 요청이 있을 경우 이에 응하겠다고 답했다. 이 총리는 이날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검찰의 소환 요청이 있으면 응할 것”이냐는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의 질문에 “당연하다”고 말했다. 이어 “총리를 포함해서 어느 누구도 수사에 성역이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성 전 회장이 숨지기 직전 만났던 태안군의회 의원들에게 전화를 해 논란을 낳고 있는 데 대해서는 “고인이 메모에 (저의) 이름을 남겼고 태안군 부의장이 저와 친분이 있다”면서 “친분이 없으면 전화하는 게 무리지만 전화해서 알아보는 게 자연스러운 현상 아니겠느냐”고 해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