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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비자 장벽에 韓英中 발 빠른 대응…인재 쟁탈전 불붙었다

    美 비자 장벽에 韓英中 발 빠른 대응…인재 쟁탈전 불붙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문직 H-1B 비자 수수료를 기존 1000달러(약 140만 원)에서 10만 달러(약 1억4000만 원)로 인상하자 각국 정부가 이를 ‘인재 유치’의 기회로 삼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23일(현지시간) ‘역두뇌유출: 미국 비자 정책 변화 후 인재 유치 나서는 각국 정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영국·중국·독일 등이 미국의 강경한 이민 정책을 계기로 과학자와 엔지니어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韓 “AI 대전환 예산 집중”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22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미국 정부의 비자 수수료 인상과 관련해 “글로벌 이공계 인력을 국내로 끌어올 기회”라며 각 부처에 유치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정부는 기술 주도 초혁신 경제 실현을 위해 AI(인공지능) 대전환에 내년 예산을 집중 투입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6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한국은 인구 1만 명당 AI 전문가 0.36명이 순유출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35위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반면 룩셈부르크는 8.92명 순유입, 미국은 1.07명, 독일은 2.13명을 기록했다. 한국 정부는 지난해 9월 세계 100대 대학 출신 외국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한 ‘K-테크 패스’ 비자를 신설해 2030년까지 1000건 발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英 “글로벌 인재 비자 무료 추진” 파이낸셜타임스(FT)는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글로벌 인재 태스크포스’를 운영하며 세계 최고 과학자·학자·디지털 전문가 유치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현재 766파운드(약 130만 원)인 글로벌 인재 비자 수수료를 없애는 안이 거론되고 있다. FT에 따르면 이 논의는 트럼프 행정부의 H-1B 인상 발표 전부터 진행됐지만 이번 조치가 영국 내 개혁 논의에 “순풍”을 불어넣었다. 中 “STEM 인재 전용 비자 신설”중국 정부는 다음 달 1일부터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분야 인재를 대상으로 하는 새 비자 제도를 도입한다. 신청자는 취업 제안이나 연구직 확보 없이도 입국해 공부·취업이 가능하다. 중국 외교부는 “전 세계 최상위급 인재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獨 “美 정책, 인재 유치 기회”독일 디지털산업연합회 비트콤의 베른하르트 로흐레더 대표는 “미국의 새 정책이 독일과 유럽이 세계 인재를 유치할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美 강경 이민정책 역이용”로이터는 “한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가 미국의 H-1B 인상과 강경한 이민 정책을 역이용해 자국 산업을 강화하고 인재 유출 흐름을 되돌리려 한다”고 분석했다.
  • 김홍구 경북도의원 “소방공무원 비상대기숙소는 ‘복지 아닌 필수 행정’”… 도정질문서 소방관 비상대기숙소 확대 촉구

    김홍구 경북도의원 “소방공무원 비상대기숙소는 ‘복지 아닌 필수 행정’”… 도정질문서 소방관 비상대기숙소 확대 촉구

    경북 지역 소방공무원들의 원거리 근무 실태에 비해 비상대기숙소가 크게 부족해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북도의회 김홍구 의원(국민의힘·상주2)은 23일 열린 제358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도내 600명이 넘는 소방공무원이 장거리 출퇴근을 감수하고 있어 근무 여건 악화와 현장 대응력 저하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현재 도내 소방공무원 중 원거리 근무자는 총 663명(일근 274명, 교대 389명)으로, 이들을 위한 비상대기시설은 139실(최대수용인원 226명)에 그치고 있다. 현재 전체 원거리 근무자의 3분의 2 이상이 개인 숙소를 빌리거나 장거리 출퇴근에 의존하고 있으며, 특히 교대근무자의 상당수는 자가용으로 100㎞가 넘는 거리를 오가는 실정이다. 경북도는 일근의 경우 실거주지와 근무지가 50㎞ 이상, 교대근무는 100㎞ 이상 떨어진 경우를 ‘원거리 근무자’로 분류한다. 김 의원은 “일부 소방관들 사이에서는 ‘화재보다 퇴근길 졸음운전이 더 무섭다’는 자조 섞인 말까지 나온다”라며, 특히 교대근무 후 새벽에 자가용으로 귀가하는 현실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이에 대응해 5개년 계획으로 52억원을 투입해 비상대기시설 110실을 추가 확충할 예정이지만, 현재 계획만으로는 5년 뒤에도 수요 대비 공급이 턱없이 부족할 것이란 분석이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비상대기시설은 선택적 복지가 아니라 필수 행정 인프라로 인식해야 한다”라며, 원거리 근무 구조 속에서는 소방공무원들이 겪는 피로 누적과 비상시 현장 대응 공백은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어 경계지역 발전 문제를 짚으며 행정의 무관심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경북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6개 광역자치단체와 접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계지역은 여전히 행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라며 “집행부가 사실상 관련 사업을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예산 4000만원에 불과한 3개월간의 단기 용역으로는 실질적인 대책을 세울 수 없다”면서 “경계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독자적이고 지속적인 도비사업 추진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농업용 용·배수로의 노후화와 농업용수 낭비와 관련해선, 1970년대 이후 설치된 농업시설은 기능이 현저히 떨어져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면서, 사용 후 그대로 버려지는 농업용수의 낭비를 막고, 저류지를 활용한 농업용수 재활용 체계를 갖추기 위한 경북도 차원의 대책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농업진흥지역(절대농지) 규제 완화의 필요성도 역설했으며 “상주의 경우 수도작 경작 농지 중 90%가 농업진흥지역으로 지정돼 있다”라며 “이는 도시 확장·산업 유치·생활 SOC 확충을 가로막는 족쇄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시 인근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위한 실질적 로드맵을 마련해, 첨단기술과 청년농 육성을 결합한 지속 가능한 경북 농업 생태계를 조성해 지속가능한 농업 대전환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김천 증산초 분교장 개편 문제를 언급하며 “학령초과 어르신들의 입학으로 인해 초등생 2명과 어르신 13명이 같은 교실에서 수업하는 기형적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그 피해는 결국 어린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교육청은 행정편의보다 아동의 학습권 보장을 최우선해야 한다”라며, 지역 공동체 유지와 아동 권익 보호의 균형 잡힌 해법을 함께 요구했다.
  • 유호준 경기도의원, 평생교육을 통한 사회격차 해소 기대

    유호준 경기도의원, 평생교육을 통한 사회격차 해소 기대

    9월 23일(화) 오전 경기도 수원시 노보텔 엠버서더 수원에서 진행된 「2025 경기 글로벌 평생학습 리더십 컨퍼런스(GLLC)」에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 다산·양정)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평생교육을 통한 격차 해소 중요성과 향후 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원장 오후석)이 주관한 이번「2025 경기 글로벌 평생학습 리더십 컨퍼런스(GLLC)」는 ‘From Chance to Change: 배움의 기회를 정책의 지속가능한 변화로, 지역에서 세계로!’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국내외 평생교육 전문가와 정책 담당자, 연구자 등이 대거 참여해 ▲글로벌 평생학습 협력, ▲지역 기반 학습 생태계 구축, ▲세대 간 학습 연대 강화 등을 논의하는 국제 정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오후석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을 비롯해 최순호 수원FC단장, 진희종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였고, 이 자리에서 유 의원은 축사를 통해 “기술·인구·환경 등 대전환의 시대에 지역 간, 세대 간, 소득 간 격차를 해소하는 것은 시대적 과제”라며 “평생교육은 이러한 격차를 줄이고 공동체 정신을 되살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학해무애(學海無涯), 배움의 바다에는 끝이 없다”라는 사자성어를 인용하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도민들에게 무한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도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유호준 의원은 이번 컨퍼런스가 단순한 학술행사가 아니라 “지역에서 세계로 확장되는 배움의 연대이자, 정책과 제도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유 의원은 “경기도의회도 오늘의 컨퍼런스와 같은 국제 협력을 뒷받침하고, 평생교육을 통해 사회적 격차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가능한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유 의원은 “평생교육은 단순히 개인의 역량 개발 차원을 넘어, 지역 균형발전·사회통합·민주 시민성 함양에 기여하는 종합적 정책 도구”라며 “도민 누구나 차별 없이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 “산업 변화 주도해 지속 가능한 성장 만들 것”

    “산업 변화 주도해 지속 가능한 성장 만들 것”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기술 혁신에 따른 대전환기를 맞아 위기감을 갖고 변화를 주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22일 포스코 송도 글로벌R&D센터에서 그룹사 전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환 시대, 무엇이 미래를 만드는가’를 주제로 ‘2025 포스코 포럼’을 열었다. 포럼은 23일까지 이틀간 이어진다. 장 회장은 “기존 성공 방식에 갇히지 말고 기술이 포스코그룹의 미래를 여는 열쇠가 될 수 있도록 위기감을 가져야 한다”며 “한발 앞서 미래를 읽고 산업 변화를 주도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안전과 관련해 “안전 진단 내용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그룹 구성원들이 안전한 일터에서 창의적으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위험을 근본적으로 제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경제자유구역 지정···이민근 “시민과 이룬 쾌거”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경제자유구역 지정···이민근 “시민과 이룬 쾌거”

    경기 안산사이언스밸리(ASV)지구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최종 확정돼 첨단로봇·제조 비즈니스 거점으로 육성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제145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경기 경제자유구역 신규지구 추가지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안산 에리카 캠퍼스 인근에 있는 안산ASV지구는 거점대학과 국책연구기관,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등 연구·혁신 및 산업역량을 활용한 글로벌 R&D 기반의 첨단로봇·제조 비즈니스 거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산ASV지구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대해 이민근 안산시장은 담화문을 통해 “안산의 새로운 비상이 시작됐다”며 “이 자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경제자유구역은 기업에 입지 혜택과 세금 감면, 인허가 최소화, 국제학교 설립 등 다양한 특례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최고의 산업 특구”라며 “이번 지정을 통해 안산은 AI와 첨단로봇산업 중심의 미래산업 선도 도시로 도약할 강력한 날개를 달게 됐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단순한 개발사업이 아닌 안산의 경제 패러다임을 바꾸고 향후 50년을 만들어갈 대전환의 프로젝트”라며 “신안산선 개통과 안산선 지하화 추진 등이 더해져 안산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와 경쟁하는 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산시는 안산ASV지구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2조2천억 원의 생산 유발과 1만2천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한다.
  • “산업 변화 주도해 지속 가능한 성장 만들 것”

    “산업 변화 주도해 지속 가능한 성장 만들 것”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기술 혁신에 따른 대전환기를 맞아 위기감을 갖고 변화를 주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22일 포스코 송도 글로벌R&D센터에서 그룹사 전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환 시대, 무엇이 미래를 만드는가’를 주제로 ‘2024 포스코 포럼’을 열었다. 포럼은 23일까지 이틀간 이어진다. 장 회장은 “기존 성공 방식에 갇히지 말고 기술이 포스코그룹의 미래를 여는 열쇠가 될 수 있도록 위기감을 가져야 한다”며 “한발 앞서 미래를 읽고 산업 변화를 주도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안전과 관련해 “안전 진단 내용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그룹 구성원들이 안전한 일터에서 창의적으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위험을 근본적으로 제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현대차 출신 소프트웨어 기업 옐로나이프, 다음달 제주로 본사 이전

    현대차 출신 소프트웨어 기업 옐로나이프, 다음달 제주로 본사 이전

    현대차 출신 소프트웨어 기업 옐로나이프가 10월말쯤 제주로 본사를 이전해 귀추가 주목된다. 현대차그룹에서 독립한 차량제어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 제주를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선택한 셈이다. 제주도는 22일 도청 백록홀에서 차량제어 소프트웨어 분야 성장유망기업인 ㈜옐로나이프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와 옐로나이프 양측은 협약을 통해 10월 내 제주 본사 이전과 도민 출신 추가 채용, 향후 지역 내 사업 추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일단 창조경제혁신센터로 주소를 이전하고 전시관 계획 등을 진행중이다. 옐로나이프는 현대차그룹의 사내 벤처기업으로 시작해 독립한 스핀오프 기업이다.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Software Defined Vehicle)’ 기술을 기반으로, 차량을 스마트폰처럼 자유롭게 기능을 추가하고 변경하며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미래지향적 차량제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이 기술의 핵심은 차량 내부의 다양한 전자제어장치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하는 것이다.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성능을 개선하고,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새로운 기능을 앱처럼 설치할 수 있다. 옐로나이프는 혁신적 기술력과 높은 성장잠재력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주에 본사를 이전하고 지역 내 사업 거점을 마련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도는 옐로나이프의 10월 내 본사 이전과 도민 고용 확대가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신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갖춘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전략적으로 발굴·유치해 지역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한성 ㈜옐로나이프 대표는 “단순히 제주 세입자가 아닌, 가진 기술을 제주도와 함께 전략적으로 활용해 상생하며 동반성장하겠다”며 “친환경 전력, 모빌리티 분야에서 제주도가 기술 파트너사를 활용해서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탁월한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옐로나이프가 V2G(차량-전력망 연계) 차량 보급사업, P2X(재생에너지 전력 생산 활용기술) 사업에서 제주도민들이 프로슈머로 활동하는 데 더 큰 기회를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주 전기차 보급률이 현재 10%인데 2035년까지 50%를 목표로 하는 만큼, 그 과정에서 에너지 대전환,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해 함께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6·27 여파에… 은행 가계대출 증가폭 80% ‘뚝’

    6·27 여파에… 은행 가계대출 증가폭 80% ‘뚝’

    6·27 대책 등 정부의 강력한 규제에 이달 주요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일평균 증가 폭이 지난달보다 80%나 뚝 떨어졌다. 여기에 금융당국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위험가중치(RW) 하한을 높이면서 내년에는 신규 주담대 공급 규모가 약 27조원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 18일 기준 763조 3660억원으로 지난달 말(762억 8985억원)보다 4675억원 증가했다. 하루 평균 약 260억원씩 늘어난 것으로, 8월 일평균 증가 폭(1266억원)보다 79.5% 감소했다. 5대 시중은행의 주담대 잔액은 607조 7043억원으로, 8월 말(607조 6714억원)보다 329억원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일평균 증가 폭은 약 18억원에 불과해 8월(1194억원)보다 98.5%나 줄었다. 은행 관계자는 “6·27 대책 이전 체결된 계약 건의 대출 실행이 마무리되며 가계대출 증가 속도가 진정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당국은 부동산에 쏠린 자금을 생산적 금융으로 전환하겠다며 주담대 줄이기에 드라이브를 거는 모습이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1차 생산적 금융 대전환 회의를 열고 “신규 취급분부터 은행 주담대의 위험가중치 하한을 현행 15%에서 20%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위험가중치 조정으로 연간 최대 27조원 규모의 주담대가 줄어들 것으로 추산했다. 400%를 적용하던 주식 위험가중치는 250%로 낮추고, 단기매매 등 예외적인 경우에만 400%를 적용하기로 했다.
  • 젠슨 황·올트먼·피차이 뜨나… 경주 APEC CEO 서밋에 쏠린 눈

    젠슨 황·올트먼·피차이 뜨나… 경주 APEC CEO 서밋에 쏠린 눈

    젠슨 황, 일정 조율… 참석 기대감반도체·AI 협력 본격 논의 가능성오픈 AI 코리아 띄운 올트먼 유력구글·MS·씨티그룹 CEO도 올 듯재계 “한국 기업과 협력 강화 상징” 세계 인공지능(AI) 혁신을 대표하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 오픈AI CEO 등이 다음달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 참석을 적극 검토하면서 글로벌 산업계의 시선이 경주로 쏠리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번 서밋은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APEC 정상회의의 공식 부대행사로 열린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황 CEO는 최근 일정 조율 단계에 들어가며 사실상 참석이 유력해졌다. 황 CEO의 방한은 이번 행사의 최대 관심사였다. 지난달 워싱턴DC에서 열린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행사에서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직접 초청한 뒤, 최근에는 참석을 전제로 일정까지 조율돼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황 CEO가 행사 마지막 날인 10월 31일 AI 관련 단독 세션을 진행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황 CEO가 실제 방한하면 단순 강연을 넘어 반도체·AI 협력을 둘러싼 본격 논의로 이어질 전망이다. 엔비디아는 글로벌 데이터센터용 AI칩 시장을 사실상 지배하며 각국 정부와 빅테크의 필수 파트너로 자리잡았다.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직후 열린 현지 기자 간담회에서 “엔비디아 슈퍼컴퓨터에 최적화된 반도체 칩을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논의가 있었다”고 했다. 업계에서는 황 CEO가 한국에 오면 삼성전자 천안 공장, SK하이닉스 이천·청주 공장을 찾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샘 올트먼 CEO도 유력 참석자로 거론된다. 오픈AI는 최근 한국지사인 오픈AI 코리아를 출범하며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 AI 대전환 과정에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했다. 카카오와의 전략적 협력 외에도 삼성·SK와 반도체 및 하드웨어 분야 협력을 검토 중이다. 이외에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제인 프레이저 씨티그룹 CEO 등도 참석할 가능성이 있다. 중국에서는 에디 우 알리바바 CEO, 추 쇼우즈 틱톡 CEO의 방한이 추진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700여명의 글로벌 기업 리더와 임직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까지 900여명이 참석을 결정했다. 재계에서는 “AI, 반도체, 데이터센터를 이끄는 글로벌 ‘빅샷’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게 이례적”이라며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 강화라는 상징적 장면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 젠슨 황·올트먼·피차이 뜨나…경주 APEC CEO 서밋에 쏠린 눈

    젠슨 황·올트먼·피차이 뜨나…경주 APEC CEO 서밋에 쏠린 눈

    세계 인공지능(AI) 혁신을 대표하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 오픈AI CEO 등이 다음달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 참석을 적극 검토하면서 글로벌 산업계의 시선이 경주로 쏠리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번 서밋은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APEC 정상회의의 공식 부대행사로 열린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황 CEO는 최근 일정 조율 단계에 들어가며 사실상 참석이 유력해졌다. 황 CEO의 방한은 이번 행사의 최대 관심사였다. 지난달 워싱턴DC에서 열린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행사에서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직접 초청한 뒤, 최근에는 참석을 전제로 일정까지 조율돼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황 CEO가 행사 마지막 날인 10월 31일 AI 관련 단독 세션을 진행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황 CEO가 실제 방한하면 단순 강연을 넘어 반도체·AI 협력을 둘러싼 본격 논의로 이어질 전망이다. 엔비디아는 글로벌 데이터센터용 AI칩 시장을 사실상 지배하며 각국 정부와 빅테크의 필수 파트너로 자리잡았다.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직후 열린 현지 기자 간담회에서 “엔비디아 슈퍼컴퓨터에 최적화된 반도체 칩을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논의가 있었다”고 했다. 업계에서는 황 CEO가 한국에 오면 삼성전자 천안 공장, SK하이닉스 이천·청주 공장을 찾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샘 올트먼 CEO도 유력 참석자로 거론된다. 오픈AI는 최근 한국지사인 오픈AI 코리아를 출범하며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 AI 대전환 과정에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했다. 카카오와의 전략적 협력 외에도 삼성·SK와 반도체 및 하드웨어 분야 협력을 검토 중이다. 이외에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제인 프레이저 씨티그룹 CEO 등도 참석할 가능성이 있다. 중국에서는 에디 우 알리바바 CEO, 추 쇼우즈 틱톡 CEO의 방한이 추진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700여명의 글로벌 기업 리더와 임직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까지 900여명이 참석을 결정했다. 재계에서는 “AI, 반도체, 데이터센터를 이끄는 글로벌 ‘빅샷’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게 이례적”이라며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 강화라는 상징적 장면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 전남도 “도민 모두 더불어 잘 사는 균형발전 실현할 터” 강조···22개 시·군 아우르는 행정

    전남도 “도민 모두 더불어 잘 사는 균형발전 실현할 터” 강조···22개 시·군 아우르는 행정

    “도민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균형발전을 이루겠습니다.” 전라남도가 전남도의회 본회의에서 제기된 동서부 간 균형발전 및 (가칭)전남 균형발전본부를 동부청사에 신설하자는 제안과 관련해 “전남도는 도 전체와 도민을 대변하는 기관으로 어느 한쪽만이 아닌 22개 시군을 아우르는 균형발전을 이루겠다”고 이같이 강조했다. 전남도는 21일 대변인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도민의 행복과 복리 증진을 위해 일하고, 전남 전체가 함께 잘 살 수 있는 길을 찾는 것이 전남도의 역할이다”며 “지역 특성과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균형발전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지역균형발전 및 상생협력 지원 조례’에 따라 재정 여건이 취약한 지역에는 보조금 비율을 높이는 등 우대 조치를 포함한 차등적 재정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지난 2019년부터 시군별 100억원 규모의 ‘전남형 균형발전 전략사업’을 재정이 열악한 시군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2023년부터는 이를 확대해 300억원 규모의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를 추진 중으로 지역별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사업 설계로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3년 순천신대지구의 동부청사 개청은 행정서비스 접근성 제고와 현장 중심의 정책 집행을 위한 결단이다고 했다. 동부청사 조직을 본부장 2급으로 상향하고 1국 13과 약 150명에서 3국 2담당관 13과 302명으로 대폭 확대해 균형발전의 행정 거점도 강화했다. 전남도는 “중요한 것은 도민 전체를 위해 봉사하고, 균형발전을 위해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이다”며 “청사 위치와 관계없이 전남 전체를 바라보며 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 사례인 여수·광양항 북극항로 거점항만 조성 사업은 도지사와 해양수산국이 선제적으로 토의해 필요성을 제기하고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목포·진도·해남에서 개최되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동부청사 문화융성국이 담당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했다. 전남도는 또 그동안 추진해온 정책들이 새정부 국정 방향과 부합하면서 전남 발전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국립의과대학 유치 ▲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석유화학·철강산업 대전환 ▲대규모 SOC 확충 ▲여수·광양항 북극항로 거점항만 조성 ▲COP33 유치 등 주요 현안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도의회에서 제기한 균형발전에 대한 고민을 소중히 받아들이며, 도민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전남을 만드는 데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지미연 경기도의원 “지방분권형 복지 시대” 경기도 복지정책 대전환 촉구

    지미연 경기도의원 “지방분권형 복지 시대” 경기도 복지정책 대전환 촉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지미연(국민의힘, 용인6) 의원이 경기도 복지정책의 근본적 전환을 촉구하며 “지방분권형 복지 시대”라는 화두를 던졌다. 지 의원은 9월 19일(금)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경기도는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했고 불과 3년 뒤면 초고령사회가 된다”며, “이는 단순한 인구 변화가 아니라 도정의 근본적 전환을 요구하는 경고음”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김동연 지사가 내세운 ‘경제의 시간’은 도민 복지를 뒷전으로 미뤄온 구호에 불과하며, 그 결과 12년 만의 감액 추경이라는 초라한 성적표와 민생파탄이라는 위기를 불러왔다”며, “이제는 1,420만 도민의 삶을 위한 ‘복지의 시간’이 돼야 한다”고 직격했다. 지 의원은 경기도가 추진해야 할 다섯 가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복지부지사와 복지실 신설 ▲ 돌봄통합지원법에 대한 선제적 대응 ▲ 도정 전반에 흩어진 복지 업무의 조정·통합 ▲11조 원 복지예산의 효율적 운용 ▲국세·지방세 구조 개편을 통한 지방정부의 복지 자율성 확보 등을 제시하며, “이 과제들은 선택이 아니라 시대의 요구”라며 “이제는 복지의 시간이 경기도의 미래를 완성할 차례”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 의원은 영국의 케어법, 네덜란드의 사회지원법, 일본의 지역포괄케어시스템 등 해외 선진국 사례를 들어 지방분권형 복지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기도는 대한민국 최대 광역자치단체로서 국가에 새로운 복지 방향을 제시하고 다른 지자체를 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5분 자유발언 시간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참석하지 않은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지 의원은 “도지사는 헌법과 지방자치법이 부여한 책무를 다해야 하는 경기도의 최고 책임자인데, 도민의 삶과 직결된 복지 의제를 논하는 중요한 자리를 비운 것은 민생을 외면한 독선적 태도”라며 유감을 표했다. 이어 “이처럼 도지사가 의회의 목소리에 귀를 닫고 민생을 외면했기에 민생예산 감액, 재정악화, 민생파탄과 같은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고 꼬집었다. 지 의원은 끝으로 “오늘의 일상, 아이들의 미래, 그리고 1,420만 도민의 행복과 안전이 도지사의 책무”라며, “경기도는 반드시 지방분권형 복지의 시간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 AI팩토리 찾은 구윤철 “제조공정 혁신, 생존 필수전략”

    AI팩토리 찾은 구윤철 “제조공정 혁신, 생존 필수전략”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대전 카이스트(KAIST)의 인공지능(AI) 팩토리 랩에서 관련분야 대표기업 및 전문가들과 ‘AI 대전환 릴레이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AI 로봇·자동차 분야 간담회에 이은 두 번째 일정이다. 업계에서는 포스코, LG전자, GS칼텍스, 엠아이큐브 솔루션, 코아비스, ㈜프론텍, 현대차, 구글 클라우드, 하림, CTR 등이 참석했다. 장영재 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유남현 경남대 지능화혁신사업단장 등 학계 전문가도 함께했다. 구 부총리는 “AI기반 제조공정 혁신은 생존을 위한 필수전략”이라며 “생산성 제고뿐만 아니라, 소비자 맞춤형 수요 대응(다품종 유연생산 시스템)부터, 탄소 감축 및 작업장 안전 확보까지 우리 제조업을 A부터 Z까지 탈바꿈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의 제조 역량에 AI 기술을 결합해 세계를 선도할 수 있다고 했다. 구 부총리는 “AI 대전환 15대 선도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시장을 가장 잘 아는 기업을 중심에 두고, 예산·세제·금융·규제 완화를 패키지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5%를 밑도는 제조기업 AI 도입률을 2030년 40%로 높이겠다는 계획도 소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과기정통부 등 관계부처는 ▲주력산업 AI 자율 제조 전환 전략 ▲ICT 융합 스마트공장 확산 방안 ▲AI팩토리 특화 AI 혁신거점 조성방안 등을 보고했다. 세부적으로 선도사업 공장을 지난해 26개에서 2030년 500개로 대폭 확대하고, 시중은행 등과 협력해 최대 10조원 규모 전용 보험상품 및 2000억원 규모의 대출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예산도 올해 2361억원에서 내년 4366억원으로 늘렸다. 기업들은 AI를 활용해 실제 제조공정 혁신을 이뤄낸 사례를 공유하고, 제조 AI 분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실증 지원을 정부에 건의했다. 간담회 참석한 청년 연구자들은 “연구환경 조성에 정부 지원을 강화해달라”고 요청했고, 정부는 AI·AX 대학원을 확대하고 생성형 AI 선도 연구과제를 늘리는 정책을 통해 청년 연구자들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금융위, 자본규제 대수술… 기업대출 최대 70조 늘린다

    금융위, 자본규제 대수술… 기업대출 최대 70조 늘린다

    금융위원회가 주택담보대출 규제는 강화하고 주식 보유 규제는 완화하는 방식으로 금융권 자본규제 대수술에 나선다. 이를 통해 기업대출 여력을 최대 70조원 이상 늘려 첨단·벤처기업과 지역경제로 자금 흐름을 돌리겠다는 구상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1차 생산적 금융 대전환 회의’를 열고 은행·보험 자본규제 합리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금융이 국가 경제의 방향타로서 우리 앞 과제를 해결하고 성장을 주도해야 할 때”라며 “정책금융·금융회사·자본시장 등 3대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은행권의 부동산 쏠림을 완화하기 위해 신규 주택담보대출 위험가중치 하한을 현행 15%에서 20%로 올린다. 반대로 원칙적으로 400%를 적용하던 주식 위험가중치는 250%로 낮추고, 보유 3년 미만 단기매매나 업력 5년 미만 벤처캐피털 투자 등 예외적인 경우에만 400%를 유지한다. 금융위는 이 같은 조정으로 은행 자본비율이 개선돼 기업대출 여력이 31조 6000억원 늘어나고, 기업대출 평균 위험가중치(43%)를 적용하면 최대 73조 5000억원까지 확대될 수 있다고 추산했다. 보험업권은 지급여력제도(K-ICS)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시장위험액과 관련한 보수적 측정 방식을 손질한다. 자산·부채 현금흐름 매칭 기준을 조정해 국채 대비 수익률이 높은 자산에 대한 투자 유인을 강화하는 한편, 과도한 리스크 회피를 유발하지 않도록 검사·감독과 면책 제도, 핵심성과지표(KPI)도 개선한다. 정책금융 부문에서는 국민성장펀드(150조원)를 올해 12월 출범시켜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2차전지, 미래차 등 전략산업에 집중 투자한다. 게임·콘텐츠 산업과 벤처생태계 지원도 강화하며, 파급효과가 큰 ‘메가 프로젝트’를 발굴해 규제·세제·재정·금융·인력양성 패키지를 제공한다. 자본시장 측면에서는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도입과 세제 혜택 부여, 중소기업·소상공인 자산의 증권화를 통한 토큰증권(STO) 제도화, 대형 증권사의 모험자본 공급 의무화 등이 추진된다. 금융위는 세 축별로 실무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업계·전문가 의견을 모아 ‘생산적 금융 대전환 회의’를 통해 주요 과제를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이 위원장은 “정부·금융권·기업이 긴밀히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즉각 반영해 속도감 있게 제도 개선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 “수성알파시티를 제2 판교로”… 대구 ‘AI 산업화 시대’ 이끈다

    “수성알파시티를 제2 판교로”… 대구 ‘AI 산업화 시대’ 이끈다

    5500억 규모 ‘AX 연구개발 허브’로제조·농업 등 산업용 완전자율로봇AI 접목 진단·치료기기 개발 추진연구개발 센터 등 인프라 구축도비수도권 최대 디지털 혁신 거점화‘수성알파시티’ 30만→ 50만평 확장2032년까지 제2수성알파시티 조성1000개 기업·2만명 상주 ‘AI밸리’로‘대한민국 인공지능(AI) 로봇 수도’ 이재명 대통령이 대구에 약속한 대표 공약이다. 이에 대구시는 관련 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 외곽의 포도밭이었던 수성알파시티는 10여년 사이에 AI 관련 산업 메카로 떠올랐다. 최근 AI 전환(AX) 연구개발 허브를 조성하는 ‘지역거점 AX 혁신 기술개발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가 확정되면서 국내 대표 AI 산업 중심지로 빠르게 변모할 전망이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17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수성알파시티를 제2의 판교밸리로 만들기 위해 인프라 확충과 기업 유치에 공을 들여 ‘AI 로봇 수도 대구’를 현실화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 AX 연구개발 허브를 조성하는 지역거점 AX 혁신 기술개발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는 새 정부 국정과제인 지역산업 전반의 AX 대전환 실현을 위한 첫 번째 과제 중 하나로 의결됐다. 대구시는 내년부터 2030년까지 총사업비 5510억원을 들여 ▲로봇·바이오 등 AI 전략분야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AX 표준모델 연구개발’(1380억원) ▲산업현장 기술현안·난제 해결을 위한 ‘AX 응용 솔루션·제품 연구개발’(3580억원) ▲국내외 혁신 연구자·기업 최고 수준 인프라가 집적되는 ‘AX 혁신 연구개발센터’ 구축(550억원) 등 최고 수준의 연구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제조·농업 등 산업현장에 적용되는 완전자율로봇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 파킨슨·자폐증 등 퇴행성 뇌 질환에 AI를 접목한 진단, 치료 솔루션,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에도 나선다. 대구시는 이번 사업을 발판으로 로봇·바이오산업을 비롯해 기계·자동차 부품·서비스업까지 모든 산업 분야에 AI 기술을 도입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제품 경쟁력을 높여 미래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제조 공정에 AI 로봇을 도입해 대구에서 생산된 로봇과 AI 시스템이 다시 제조 공정에 활용되는 선순환 산업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라는 게 대구시의 설명이다. 수성알파시티는 ‘비수도권 최대 소프트웨어 집적 단지’로 성장하고 있다. 대구시는 수성의료단지로 불리던 이곳을 첨단 디지털 산업 중심의 수성알파시티로 재편했다. 이후 영남권 주요 국가 산업단지와 1시간 이내 접근 가능한 지리적 이점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이뤄 냈다. 그 결과 2019년 44개사에 불과했던 입주 기업이 2023년 243개사로 급증했다. 같은 기간 입주 기업의 매출도 822억원에서 1조 320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종사자 수도 354명에서 4525명으로 10배 이상 증가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6월에는 전국 1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기도 했다. 대구시는 수성알파시티의 확장도 추진하고 있다. 대구경북(TK)신공항 개항과 첨단 신산업 전환을 계기로 기업의 미래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선제 대응에 나선 것이다. 2032년까지 수성구 삼덕동 일원에 제2수성알파시티를 조성한다. 이 사업에는 민간 자본 1조 1391억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기존 30만평이던 수성알파시티 면적은 50만평으로 넓어지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1000개 기업 유치와 2만명의 인재가 상주하는 AI 밸리로 조성하겠다는 복안이다. 대구시는 AI 관련 인프라 구축 사업에도 힘을 쏟고 있다. 수성알파시티에는 SK그룹 계열사인 SK C&C와 SK리츠운용, 아토리서치가 8000억원을 투자해 1만 261㎡ 규모 부지에 AI데이터센터(AIDC)와 연구개발센터, 창업교육센터 등을 건립하기로 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도 국비 365억원을 들여 AI·소프트웨어 인력 양성과 기술창업, 산학협력 등의 거점이 될 글로벌캠퍼스를 건립한다. 현재 토지 매매 계약을 마쳤고, 내년 착공할 예정이다. DGIST는 이와 함께 2029년까지 산업AX연구원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국·시비 499억원을 들여 세워질 연구원은 기업의 AX 기술개발과 실증 지원 등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포스텍과 경북대 등 5개 대학 8개 연구개발 협업센터를 세워 지역 디지털 혁신 거점을 마련한다. 김 대행은 “과거 산업화 시대에 대구가 국가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던 것처럼 ‘AX 혁신 기술개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AI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수원, 22개 역세권 복합개발… 콤팩트시티 모델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경제·생활·공간의 ‘3대 대전환’을 내세운 이재준 경기 수원특례시장이 수원형 역세권 복합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17일 ‘수원형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 관련 브리핑을 열어 “진행 중인 모든 광역 철도망 구축 사업이 완료되면 수원의 전철역은 22개로 늘어난다”며 “22개 역세권을 복합개발해 전국적인 콤팩트시티 모델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역세권 주변 공공개발 사업과 연계성, 대학교와 근접성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해 먼저 9개 역세권 230만㎡(약 70만평)를 전략지구로 설정하고, 복합개발 기본계획을 짜고 있다. 우선 내년 상반기에 9개 전략지구의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을 시작해 2030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2040년까지 22개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이 마무리되면 인구는 3만명, 7만평 규모의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공급, 경제 효과 30조원, 고용효과 25만명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의 걸림돌이 됐던 용도지역·용적률 규제를 단계적으로 완화해 민간·공공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 관련 조례는 이번 달 안에 공포될 예정이다.
  • 전남대·한국인공지능협회, AI 최고위과정 출범…국가적 리더십 허브로

    전남대·한국인공지능협회, AI 최고위과정 출범…국가적 리더십 허브로

    광주가 AI 활용 시대 전략의 중심에 섰다. 인공지능(AI)이 산업과 사회 전반을 재편하는 격변 속에서,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설계할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다. 한국인공지능협회와 전남대학교가 공동 주관하는 ‘AISP-CAIO 인공지능 최고위과정’이 17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전남대학교 산업대학원 최고산업전략과정(AISP)에 신설된 이번 과정은 (사)한국인공지능협회와 공동 운영된다.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조직 혁신 ▲윤리와 보안 ▲인간-로봇 협업 등 AI 활용 전 분야를 포괄하는 교육이 핵심이다. 이제 AI는 특정 전문가의 영역이 아니다. 기업과 공공 부문 의사결정권자에게 AI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능력은 조직의 생존과 성패를 가르는 핵심 역량이 됐다. 이번 ‘AISP-CAIO 인공지능 최고위과정‘은 이 지점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에는 고성석 전남대 연구부총장, 한종훈 전남대 공과대학장, 김영문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김상욱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 김현철 (사)한국인공지능협회장, 김건훈 (사)한국인공지능협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CAIO 과정 원우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종훈 전남대 공과대학장은 환영사에서 “14년간 500여 명의 산업 전략가를 배출해온 산업대학원이 이제 AI라는 새로운 과제와 마주했다”며 “AI는 학문과 산업 전반을 혁신하는 핵심 동력으로, 이번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이 변화를 주도하는 전략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개인의 성장은 곧 지역과 국가 발전으로 직결된다”며 교육의 의의를 부각했다. 김건훈 한국인공지능협회 상근부회장은 환영사에서 “AI는 이제 기술의 시대를 넘어 활용의 시대로 접어들었다”며 “광주의 리더들이 본 과정에 참여한 것 자체가 의미 있는 출발”이라고 밝혔다. 그는 “비가 오는 날 행사가 잘된다는 징크스처럼, 오늘 내린 비가 이 과정의 성공을 예고한다”며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김현철 한국인공지능협회장은 “AI는 특정 전문가의 전유물이 아니라 사회 구성원 모두가 익혀야 할 보편 역량”이라고 정의했다. 그는 “CAIO는 기술과 비즈니스를 연결하고 윤리·보안·조직문화를 혁신하는 전략가를 길러내는 자리”라며 “광주가 인공지능 중심도시를 넘어 국가적 허브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광주는 이미 AI 기반 도시로 빠르게 변모하고 있다. 김영문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에 160개 AI 기업과 640개의 일자리가 정착한 것은 전남대의 도전 덕분”이라며 “CAIO 과정을 통해 인재·기업·리더십까지 아우르는 생태계가 완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화계도 발 빠르게 호응하고 있다. 김상욱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은 “문화예술에서도 AI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이번 과정은 전당이라는 공간 속에서 문화와 기술의 접점을 체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첫 강연자로 나선 김경백 전남대 교수는 ‘AI 일상화를 위한 대전환 전략’을 주제로 특강했다. 김 교수는 “AI 일상화는 단순 기술 도입을 넘어 사회 구조와 시민의 삶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과정”이라며 “사람 중심 AI 사회를 체계적으로 설계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특히 ▲AI 기술에 대한 비판적 분석 능력 ▲사회적·윤리적 성찰 ▲지역 특성을 반영한 분권형 접근을 제시하며, “광주는 포용성과 자립성을 갖춘 AI 도시 모델을 선도할 잠재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 CAIO과정은 10주간 이어지며 국내외 석학과 전문가들이 ▲AI 조직 혁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윤리·보안 ▲인간-로봇 협업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강연과 토론을 진행한다. 수료생에게는 한국인공지능협회에서 인정하는 자격증과 전남대 산업대학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주어지고,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오는 11월에는 서울과 광주 원우가 함께하는 ‘인공지능 기업인의 밤’ 행사를 통해 전국 단위의 비즈니스 네트워크로 확장될 전망이다. (사)한국인공지능협회 김현철 회장은 “AI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기업의 미래는 AI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도입·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CAIO 과정을 통해 기업과 공공 리더들이 AI 시대의 전략가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탄소가 돈이 된다… 친환경 농축산물 활용한 탄소크레딧 시장 구축 나선 제주

    탄소가 돈이 된다… 친환경 농축산물 활용한 탄소크레딧 시장 구축 나선 제주

    “세계 기후경제 전문가들이 모이는 세계기후경제포럼에서 친환경 농축산물을 활용한 탄소크레딧 시장 구축에 나섭니다.” 제주도는 ‘2025 세계기후경제포럼(WCEF 2025)’이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과 한라생태숲에서 개최한다며 17일 이같이 밝혔다. 탄소크레딧 시장은 기업, 민간, 비영리기관 등 경제 주체들이 자발적으로 탄소감축 활동을 이행하고, 그 성과를 인증받아 거래하는 시장이다. 정부가 한국형 탄소크레딧 시장을 활성화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어 시장 규모가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제주도 자발적 탄소시장 도입 및 거래 활성화’ 특별세션에서 RE100 계란의 온실가스 배출량 분석부터 탄소감축활동을 통한 탄소크레딧 발급까지의 전 과정을 보여주는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탄소크레딧은 온실가스 감축·제거 활동을 공식적으로 인증받아 거래할 수 있는 환경적 ‘통화’로 기업이나 개인이 자발적으로 탄소 중립을 실천하여 1톤의 이산화탄소를 줄였을 때 1크레딧이 발급된다. 도는 향후 RE100 우유, RE100 감귤까지 탄소크레딧 대상을 확대해 제주도 자발적 탄소시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도는 전국 최초로 재생에너지를 100% 사용한 ‘RE100 우유’ 생산에 성공했으며 지난해 12월 RE100 달걀 ‘지구란’을 출시하기도 했다. 또한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 + 지속가능한 성장: 기후경제 대전환, 지역을 넘어서’라는 주제 아래 제주도가 지난해 제시한 ‘2035 넷제로(NET ZERO) 제주 실현’ 비전의 실행 방안을 구체화하고, 전 지구적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경제·사회 전환 모델을 찾는다. 21일에는 한라생태숲에서 발표와 토론에 이어 ‘탄소중립 실천 쓰담달리기(플로깅) 및 수목식재’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이 제주의 청정 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환경 보전 활동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킴이로 동참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기후위기는 위협이지만, 동시에 새로운 기회”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우리 시대의 가장 큰 도전인 기후위기를 기후경제로 전환시키는 혁신적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조 강연자로 독일 친환경 수소연료 도입 보급 지원하는 공익재단 H2G사 마르쿠스 엑젠베르거 대표이사,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원장, 햇빛연금을 최초 도입한 박우량 전(前) 신안군수 등이 나선다.
  • 송태경 서강대 대외부총장, 서강대 학생창의연구관 건립기금 전달

    송태경 서강대 대외부총장, 서강대 학생창의연구관 건립기금 전달

    서강대학교는 송태경 서강대 대외부총장이 ‘학생창의연구관 건립기금’ 5000만원을 서강대에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서강대 본관 총장실에서 진행된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서강대의 송 대외부총장과 심종혁 총장, 전성률 교학부총장, 신관우 산학협력단장, 이상근 대외교류처장이 참석했다. 학생창의연구관은 지하 2층~지상 11층 규모로 현재 서강대 체육관 자리에 건립될 예정으로, 초지능, 초연결, 초융합의 산업 대전환시대를 이끌 혁신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학부생 전용 첨단시설로 거듭날 예정이다. 송 대외부총장은 “학생창의연구관은 학생들이 ‘수업 중심의 passive learning 방식’에서 벗어나, 인문사회·과학기술 분야의 학생들이 함께 AI 전환, 로봇 전환, 디지털 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신산업 분야에 대한 연구, 탐구, 창작 및 창업 등 도전적인 ‘비교과활동 중심의 active learning’을 하기 위한 전용 시설이 될 것”이라면서 “많은 서강 가족이 ‘특별한 대학, 서강’의 새로운 교육 혁신의 중심이자 미래 선도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될 학생창의연구관 건립에 큰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송 대외부총장은 서강대 산학협력단장, 교무처장, 학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2023년 2월 서강대 대외부총장으로 임명된 이후에도 도약과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 총장은 “송 대외부총장은 1997년 전자공학과 교수로 임용된 이후 현재까지 학생들과 학교를 위해 헌신해 오셨다”며 “특히 학생창의연구관 건립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쓸 뿐만 아니라 직접 기부에도 동참해 주는 열정이 서강대의 미래에 큰 힘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 수원시, ‘수원형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 추진···22개 콤팩트시티 건설

    수원시, ‘수원형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 추진···22개 콤팩트시티 건설

    민선 8기 출범 이후 경제·생활·공간의 ‘3대 대전환’을 내세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형 역세권 복합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17일 ‘수원형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과 관련한 브리핑을 열어 “진행 중인 모든 광역 철도망 구축 사업이 완료되면 수원의 전철역은 22개로 늘어난다”며 “개통이 확정된 22개 역세권을 복합개발해 콤팩트시티로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수원시는 역세권 주변 공공개발 사업과 연계성, 대학교와 근접성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해 먼저 9개 역세권 230만㎡(70만 평)를 전략지구로 설정하고, 복합개발 기본계획을 짜고 있다. 내년 상반기에 9개 전략지구에서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을 시작해 2030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2040년까지 22개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이 완료되면, 인구는 3만 명, 7만평 규모의 생활SOC 공급, 경제 효과 30조 원, 고용효과 25만명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은 도심복합형, 일자리형, 생활밀착형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추진한다. 도심·부도심 지역과 환승역세권은 업무·상업 복합 기능이 중심이 되는 ‘도심복합형’, 대학교와 가까운 역세권과 첨단 업무시설 입지 예정지역 역세권은 자족 기능을 강화하는 ‘일자리형’으로 추진한다. ‘생활밀착형’은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도심 주거 기능을 강화하는 유형이다. 수원시는 “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의 걸림돌이 됐던 용도지역·용적률 규제를 단계적으로 완화해 민간·공공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 역세권 복합개발에 참여하는 민간·공공 시행자들을 대상으로 개발계획 수립,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인허가 기간을 단축해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 관련 조례는 이번 달 안에 공포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22개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이 완료되면 도심 개발 용지 140만 평을 확보하고, 7만 평 규모의 생활SOC가 공급될 것”이라며 “공간대전환의 핵심인 역세권 복합개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세계가 주목하는 역세권 콤팩트시티의 모델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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