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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부터 서울~온양온천 좌석형 전동열차 달린다

    코레일은 2009년 1월1일 개통예정인 서울역∼온양온천역간 ‘간선형 급행 전동열차’의 디자인을 6일 공개했다. 국내 첫 좌석형 전동열차로,1량당 제작비는 15억원이며 총 32량이 만들어진다.1편성은 4량으로 최고 시속 150㎞로 운행된다. 간선형 전동열차는 운전실과 객실간 칸막이가 투명유리로 제작돼 객실에서 전방을 볼 수 있고 상하조절이 가능한 커튼과 좌석 분리용 팔걸이, 인체공학적 등받이 등 시설을 갖췄다. 특히 고·저상 겸용 승강장치를 갖춰 수도권전철역 고상홈과 일반역 저상홈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장애인과 노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높였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설 열차표 예매 12~13일

    코레일은 내년 설날연휴기간(2월 5∼10일) 열차승차권 예매를 오는 12∼13일 이틀간 인터넷과 역 창구에서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12일에는 경부선과 충북·경북·대구·경전·동해남부선,13일에는 호남선과 전라·군산·중앙·장항·태백·영동·경춘선에 대해 예매한다. 인터넷 예약은 오전 6∼8시 홈페이지(korail.com)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역 창구예매는 오전 10∼12시 전국 철도역과 승차권 판매대리점에서 받는다. 인터넷으로 예약한 승차권 결제 및 구입은 13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고 22일 자정까지 결제 또는 구입하지 않으면 자동 취소된다.열차시간표는 10일부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승차권은 1인당 편도 6장(왕복 12장)까지 구입가능하다.코레일은 KTX와 새마을호의 입석과 좌석 병합승차권 및 KTX 시네마 객실은 이번 예매대상에서 제외, 내년 1월 말 별도 발매할 계획이다. 한편 코레일은 내년부터 장항선과 군산선이 연결돼 장항선 열차가 익산과 서대전역을 종착역으로 운행, 호남선 서대전역과 익산역 구간을 일반열차로 이용할 고객은 장항선 우회열차를 예매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대전청사 年 1억 에너지절약 어떻게?

    정부대전청사관리소가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연간 1억원 이상의 에너지 예산을 절약했다. 대전청사관리소의 에너지절약책은 지하수 개발과 전력제어시스템, 고효율 인버터 도입 등으로 요약된다. 유가 상승에 따른 부담과 건립 10년이 되면서 일부 설비의 성능 저하, 상주 인원의 증가 등에 따른 에너지 소비 증대가 직원들을 자극(?)했다. 특히 지하수의 대체용수 활용과 전력제어시스템 도입은 공공청사 중 첫 사례다. 지난 7월부터 지하 300m에서 하루 650t의 지하수를 생산하면서 상수도 사용이 13.2% 감소했다. 사업비 4000만원이 들었지만 연말까지 6200여만원의 물값을 줄일 수 있게 된 것. 지하수는 조경용은 물론 화장실과 비상용수 등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전력제어시스템은 전기료 책정의 기준이 되는 피크전력 도달시 비상발전기를 가동, 전력수요를 감소시키는 방식이다.2003년 6576㎾이던 피크전력이 지난해 7474㎾로 연평균 4.4%가 증가했지만 올해는 2005년 수준인 7128㎾로 낮춰 3000여만원의 예산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적정온도가 되면 풍향이 자동조절되는 고효율 인버터 도입 및 일과시간 이후 조명예약제 등도 효과를 봤다. 내년에는 천장 아트리움에 하늘분수를 조성할 계획이다. 대전청사의 명물을 세우는 동시에 공용공간의 옥상인 아트리움에 지하수를 흘려보내 실내온도를 낮출 수 있다는 아이디어가 담겨 있다. 흘러내린 지하수와 빗물은 화장실용으로 재활용된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조달청 홍순후 전문상담관 2개부문 공무원 제안 선정

    조달청 고객지원센터 홍순후(45·6급) 전문상담관이 올해 공무원 제안 평가에서 2개 부문에 선정됐다. 홍 상담관은 과학기술분야에서 ‘입찰참가자격 업종 데이터베이스(DB)화 및 근거법규조회시스템 구축’으로 최고상인 금상을 차지했다. 일반행정·과학기술·재정경제 등 3개 공무원 제안분야에서 금상은 홍씨가 유일하다. 또 ‘세금체납자에 대한 조달대금 지급방법 개선’으로 재정경제분야에서도 장려상을 받았다. 입찰참가자격 업종 DB화 등은 인·허가 규정이 복잡해 입찰 참가자격 요건 설정에 따른 분쟁과 민원 야기에 대한 개선책이다. 홍 상담관은 4200여개 현행법령과 9500여개 하위규정을 DB화하는 한편, 나라장터(G2B)에서 근거·규정 등과 함께 실시간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연간 424억원의 행정처리비용과 서류제출 생략 등에 따른 3219억원의 기업지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참나무시들음병 방제 총력

    참나무시들음병 방제 총력

    산림청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참나무시들음병의 총력 방제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고사목만 벌채·훈증처리하던 것을 피해도 ‘중’ 이상으로 확대해 매개충인 광릉긴나무좀의 밀도를 낮출 계획이다. 피해가 ‘경’인 지역에서는 성충 우화기 나무줄기에 지상약제를 살포하는 등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전년 대비 2배인 55억원의 방제비가 투입된다. 2004년 경기 성남에서 발생한 참나무시들음병은 지난 10월 현재 10개 시·도,61개 시·군·구로 확산돼 피해목이 3500㏊,21만그루에 달한다. 이 중 경기도가 76%인 16만그루를 차지하고 있다. 참나무림은 전체 산림의 27%인 170만㏊로 소나무와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종. 고사율은 20%지만 고지대에서 자라는 등 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KTX 금요일 8회·주말 9회 증편

    코레일은 연내 장항선과 군산선 연결 등 철도 환경 및 이용객 변화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열차운행시간을 전면 개편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정으로 주말 기준,KTX와 새마을호는 각 9회와 2회 운행횟수가 늘게 됐다. 무궁화호는 63회가 신설되나 45회 운행이 중지되고 통근열차는 33회가 운행 중단된다. 무엇보다 열차운행 개편에 따라 대전권에서 군산·장항·서천 등 서해안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해진다. 연말 장항선(천안∼장항)과 군산선(군산∼익산)이 연결돼 통근열차만 운행되던 군산선에 새마을호와 무궁화호가 하루 34회 투입된다. 이 중 무궁화호 열차 8회는 용산∼장항∼익산∼서대전 구간을 운행한다. 장항선 천안아산역과 호남선 익산역에서는 KTX 환승도 가능하다.KTX는 승객이 많은 금요일 오후와 주말·휴일 수송력이 강화됐다. 금요일은 160회에서 8회, 토·일요일은 172회에서 9회 각각 증편된다. 구미·김천 지역은 4회에서 8회, 광주지하철 개통(내년 3월)에 맞춰 호남선 KTX 2회를 용산∼광주에서 용산∼송정리∼목포까지 연장 운행한다. 서울∼원주간 교통정체를 감안해 청량리∼제천에 무궁화호 2회가 신설되고, 관광수요가 많은 증산∼아우라지간을 운행하던 통근열차 대신 제천∼증산∼아우라지를 운행하는 무궁화호 열차 4회가 투입된다. 개정된 승차권은 12월부터 전국 철도역과 인터넷으로 구입할 수 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삼남매 나란히 ‘발명장학생’으로

    삼남매 나란히 ‘발명장학생’으로

    한 가족 삼남매가 나란히 발명장학생에 선정돼 화제다. 대전에 사는 유지혜(24·충남대 무역학과·대학부 3등급)·가은(21·목원대 시각디자인과·대학부 1등급) 자매와 재원(19·남대전고 3·고등부 1등급)군이 주인공. 지난 23일 열린 2007 발명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삼남매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발명장학생은 특허청이 발명인재 육성을 위해 도입한 제도로 최근 2년간 발명관련 경진대회 수상경력과 지식재산권 출원 등 실적을 평가, 선정한다. 삼남매가 발명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맏이인 지혜씨의 엉뚱함 때문이다. 물리학자가 꿈인 그의 풍부한 상상력과 아이디어가 자연스레 동생들을 발명의 길로 이끈 것. 지혜씨는 새들로 인한 과수 피해 방지를 위한 ‘조류 피해 방지용 캡’을 특허 출원한 관세사 준비생이다. 그림 솜씨가 뛰어난 둘째 가은씨는 어릴 적 언니의 발명 도안을 거들다 흥미를 갖게 됐다. 재능을 살려 시각 디자인을 전공하며 ‘발명캐릭터대회’에서 금상을 받았고 ‘곡선과 안정성이 겸비된 아름다움을 그려낸 꽃병디자인’ 등 디자인을 3개 보유하고 있다. 셋째 재원씨 역시 큰누나의 어깨 너머로 발명을 접하면서 3개의 실용신안을 갖고 있는 어엿한 발명가. 공사현장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에어타카(목공펀칭기)로 인한 사고를 목격, 적외선으로 내장된 심(못)의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을 발명해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동상을 받기도 했다. 이 삼남매에게 수여된 발명장학금은 800만원. 재원씨의 대학입학을 앞두고 집안에 3명의 대학생을 두게 된 부모님의 큰 부담을 덜게 됐다. 지혜씨는 “아이디어를 위해 가족이 함께 토론할 때가 있는데 간혹 아이디어에 대한 권리다툼이 생기기도 한다.”고 전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내년 산림분야 일자리 2만개 생긴다

    산림청은 내년에 산림분야에서 약 2만개의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2만개는 정부가 공공분야에서 제공할 일자리의 10%에 해당한다. 산림청은 숲가꾸기사업을 통해 1만 700여개, 사회적 일자리로 8700여개를 제공키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 대비 26.7% 증가한 30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IMF 이후 공공근로 형태로 이뤄진 숲가꾸기 위주에서 탈피해 숲해설가와 수목원 코디네이터, 숲길조사원, 산불감시같은 산림보호강화요원 등 산림서비스 증진을 위한 일자리 4909개가 만들어진다.내년에는 산촌생태마을의 효율적 운영·관리를 위한 운영매니저제도가 도입돼 60명이 첫 채용된다. 이들은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마을 홍보 및 마케팅, 홈페이지 관리 등을 지원한다. 산림 난개발 및 복구지 관리 등을 위해 산지전용지 모니터요원 125명도 뽑는다. 이들은 사업계획과 허가기준에 적합토록 이행 여부에 대한 사후 모니터링 및 지형·경관 변화 등의 자료를 조사,DB로 구축한다. 채용은 일용계약직으로 하루 4만원의 일당에 10개월 고용된다. 신체 건강한 남녀로 기초 전산화 능력만 갖추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이수화 산림청 차장은 “산림분야 일자리는 고용을 통해 산림 자원을 가꾸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면서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림분야 사회적 기업화에 대한 검토를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베이징 올림픽 응원때 명품열차 타고 가세요

    베이징 올림픽 응원때 명품열차 타고 가세요

    코레일은 한국형 대륙횡단열차를 제작, 내년 6월 첫선을 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내년 8월 베이징올림픽 남북 공동응원열차로 투입될 이 열차는 한국전통 문양의 최고급 호텔식 ‘명품관광열차(가칭)’를 지향하고 있다. 1편성당 10량이며 부산∼베이징간 열차운행시간이 30여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돼 장거리 여행에 적합하게 침대차(7량)와 식당차(2량), 이벤트차(1량)로 구성된다. 코레일은 일반실과 특실로만 구성된 1편성과 특실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2인용 별실 침대차(1량)가 포함된 새로운 1편성 등 2편성을 제작할 계획이다. 열차 최대 탑승인원은 78명과 144명. 열차 내 모든 객실은 호텔급 관광열차에 걸맞은 고품격 인테리어와 편의시설을 갖추며 식당차와 이벤트객차는 창밖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도록 전망차 개념을 도입해 제작된다. 코레일 관계자는 “한국적인 인테리어에 일류 호텔급 서비스를 열차에 담아 낼 것”이라며 “올림픽응원열차로 사용된 뒤 국내 여행객을 위한 관광열차로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은 열차 이름을 12월 내·외부 공모를 통해 결정하고 열차 실물은 내년 6월 공개한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 뒷자리의 비밀은?

    ‘전화번호 뒷자리에 숨겨진 세상을 찾아라.’ 114 안내서비스를 맡고 있는 ㈜코이드가 전화번호 뒷자리를 분석한 결과 업종을 암시하는 번호로 마케팅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4444-장례식장,2424-이삿짐센터,7575-병원은 이미 잘 알려져 있는 번호.7575를 응용한 8275(빨리치료),7582(치료빨리)가 보편화됐고 치과에서는 2879,2875(이빨치료), 한의원에서는 1717(일침일침)이 많이 쓰인다. 과목을 표현한 전화번호도 눈에 띈다.95는 ‘국어’,05는 ‘영어’,09는 ‘공부’로 표현돼 국어학원은 9595,9509(국어공부),0995(공부국어)가 등장했다. 영어학원 전화번호는 0505가 대표적이다. 판매 및 매매업에는 8949, 안경점은 1001, 세탁소는 8939(빨고삶고),8289(빨리빨고), 건설업체는 0404(공사공사)를 선호했다. 철학관 등에서는 8425(팔자이오)가 등장하기도 했다. 코이드 관계자는 “업종과 연관된 번호는 기억하기 쉽고 어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그 팀장님 따님이 연예인이라며?

    그 팀장님 따님이 연예인이라며?

    정부대전청사 공무원 자녀들의 연예계 진출이 화제다. 공무원인 아버지들이 은근히 홍보맨(?)을 자청하고 나서 예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공무원 자녀 중 아들은 가수, 딸은 탤런트와 모델에 집중되는 것이 특징이다. 대전청사 공무원 자녀 연예인 1호는 탤런트 서민정(사진 왼쪽)으로 서영주 전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정책국장의 딸이다. 깜찍하고 청순한 이미지로 청내에서 인기가 많아 중소기업 홍보대사 등으로 거론됐지만 당시 신인이어서 위촉은 이뤄지지 않았다. 최근 드라마를 통해 많이 알려진 탤런트 신동미씨의 부친은 지난 7월 퇴직한 병무청 신호철씨. 윤도근 중기청 조합지원팀장의 아들인 윤형렬씨는 지난해 1집 앨범을 내고 가수로 데뷔했다. 윤씨는 최근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주인공 역할을 맡는 등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슈퍼모델대회에서 3위로 입상, 리포터로 활동중인 유혜영(오른쪽)씨는 유기혁 특허청 무기화학심사팀장의 딸. 그가 유 팀장의 자녀라는 사실은 조직에서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유 팀장은 딸의 가장 적극적인 조력자이자 조언자라는 전언이다. 이밖에 산림청 산불방지팀 서원효씨의 아들은 오랜 언더그라운드 생활을 거쳐 음반을 준비 중이다. 공무원 자녀들은 아직 톱클래스는 아니지만 실력으로 자수성가한 케이스로 평가된다. 특히 신씨 등 여성 연예인들은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재원들이다. 중기청 윤도근 팀장은 “대학 가서 음악활동을 하라는 뜻을 따라줘 고마울 뿐”이라며 “고생도 많이 했는데 음반을 내는 데 (경제적)도움을 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말했다. 직원 자녀들의 연예계 진출에 일부 부처는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아버지가 근무하는 직장을 알리는 홍보대사 등으로 나서면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는 판단이다. 대전청사의 한 관계자는 “직원 자녀라는 사실을 알게 된 뒤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홍보대사 선정은 이미지나 인지도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필요하지만 매우 반가운 일”이라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행정도시내 高大캠퍼스 들어선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6일 고려대와 행정도시내 대학설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해각서에는 고려대를 행정도시내 유치대학으로 확정하고 132만㎡의 부지에 2014년 개교한다는 내용이다. 고려대는 행정도시캠퍼스를 분교 개념이 아닌 행정중심복합도시에 부합하는 ‘행정 특화’된 영어공용국제화 캠퍼스로 계획하고 있다.고려대 행정도시캠퍼스에는 국가경영대학과 서비스경영대학 등 6개 대학과 2개 일반대학원,4개 특수대학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고려대는 행정도시캠퍼스에서 세계화를 실질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외국인 교수·직원, 학생 비율을 50%로 유지하고 교육과정의 70% 이상을 외국어로 강의키로 했다.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전교생이 4년간 외국인 학생들과 함께 한 방을 사용하는 외국인 룸메이트 제도를 실시하며 24시간 영어를 쓰는 ‘잉글리시 존’ 등도 신설한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산림보호법 제정

    산림자원 보호와 체계적 관리를 위한 ‘산림보호법’이 제정된다. 산림청은 26일 이상기후 및 산림 휴양객 증가 등에 따른 자연·인위적 산림훼손 요인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법 제정 배경을 밝혔다. 이 법안에는 산불조사제도와 산림병해충 예찰치료사 자격제도, 산림문화자산 지정제도 도입 등이 들어 있다. 산불조사제도는 막대한 산림 피해가 발생하는 산불의 정확한 원인 분석과 가해자 검거를 위한 것으로 산림청이 산불조사반을 구성, 운영한다. 산림병해충예찰치료사 자격제도는 국가자격증은 아니나 신종 산림병해충 빈발 및 피해 확대에 따라 예찰과 진단 수목의 치료를 전문가가 수행토록 하는 것. 문화재로 등록돼 있지 않지만 자연·역사·문화적 가치가 있는 조림성공지와 숲 등을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관리하는 ‘산림문화자산 지정제도’ 등도 도입할 계획이다. 또 산림병해충 발생이 우려되거나 발생시 수목소유자나 판매자 등에게 감염목 제거와 수목의 이동제한 등과 같은 방제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했다. 김남균 기획홍보본부장은 “산림문화자산과 산불조사제도 도입에 대해 문화재청과 소방방재청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산림보호법은 내달 입법예고를 거쳐 2009년 시행된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대기업 보유특허 경매 부친다

    사업성과 기술성을 이미 검증받은 대기업의 우수 특허가 경매를 통해 기술이전된다. 특허청은 26일 한국발명진흥회 국제회의장에서 특허기술 경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경매에 나오는 기술은 대우일렉트로닉스, 삼성전자,LG전자,KT 등 4개 대기업이 보유한 특허 123건이다. 매각 특허는 유사기술별로 1∼13개씩 1개 로트(lot)로 묶어 총 19개 로트가 마련됐다. 경매는 최고가격 응찰자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특허기술전문유통상담관의 무료 중개로 계약이 체결되며 사업화에 따른 제반 사항도 컨설팅한다. 1로트당 500만∼1억원으로 최저가격이 제시됐고, 경매는 로트 단위로 이뤄지나 공급자와 협의를 거쳐 개별 기술 구매도 가능하다. 대기업이 특허기술 경매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 차원에서 대기업이 휴면특허를 무상으로 제공한 적은 있지만 중소기업의 요구에 못 미치면서 실효를 보지 못했다. 이번 경매는 대기업이 제공한 중소기업 활용가능 특허 4098건 중 특허기술평가 등 3단계 검증을 거쳐 중소기업 등 구매자가 활용 가능한 것으로 선별이 이뤄졌다. 기업들도 미활용특허 유지에 따른 관리 비용 절감 및 수익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술 제공에 적극 나서 ‘흙 속의 진주찾기’도 기대된다. 식기세척기 분야는 급수제어방법을 대표특허로 살균작용을 갖는 식기세척기와 세제거품 제거장치 및 방법 등 적용가능한 기술 8가지가 포함됐다. 특허청 관계자는 “R&D 기반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기술력 확보 및 창업 아이템을 볼 수 있는 기회”라면서 “거래 당사자가 만족할 수 있는 적정 조건으로, 빠른 계약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광역전철 신설구간에 신형열차 투입

    광역전철 신설구간에 신형열차 투입

    코레일은 새로 개통되는 광역전철 신설구간에 안전설비와 편의시설을 보강한 신형 전동열차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신형 전동열차는 객실간 완충장치(buffer)가 보강돼 소음이 적고 승차감이 좋다. 공기정화기능을 갖춰 쾌적한 환경 관리와 효율 높은 냉·난방 서비스도 가능하고 승객 안전 등을 고려해 객실간 이동출입문은 통유리로 제작됐다. 객실내 LCD 모니터가 설치돼 화재 등 비상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승무원이 운전실을 통해 신속히 안전조치를 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여행 및 실생활 등 각종 정보도 제공한다. 신형 전동차는 내년 개통되는 중앙선 용산∼신원 간에 4편성(1편 8량)으로 첫 투입된다. 엄승호 코레일 광역철도차량팀장은 “수도권 전철은 1편성(10량)으로 설계됐지만 신설 노선은 수송량에 따라 미니 열차와 좌석형 급행열차,2층 열차 등 열차 종류를 차별화할 계획”이라며 “내년 용산∼광명역간 광역셔틀은 4량으로 편성된 전동열차 투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특허청, 경력개발제·직위공모제 시행

    특허청은 19일 경력개발제도 도입과 직무중심·개인역량개발·조직성과 극대화에 초점을 맞춘 2단계 인사혁신 방안을 밝혔다.2005년부터 진행한 ‘성과주의’에 기반한 조직 개편의 후속작업으로 직원의 역량을 높여 조직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경력개발제도는 구성원의 보직 경로를 조직과 개인, 부서장이 함께 설계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각자 희망보직을 정하고 이에 맞는 역량개발을 진행하면 인사부서가 정기 전보 등 각종 인사관리에 반영하는 것. 이를 위해 특허청은 역량기반교육체계도 구축했다. 구성원의 역량을 다면평가로 진단, 특정 보직에 필요로 하는 보완점을 찾아내고 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력개발제도와 역량기반교육체계는 경력개발지원시스템(My KIPOway)을 통해 웹상에서 운영돼 상시, 쌍방향 인사정보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직위공모제는 내부 전보 및 팀장 승진에 있어 경쟁 원리를 도입하는 한편 직무 중심의 인사원칙을 적용한다. 해당 직무에 최적의 사람을 선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구성원들도 핵심 직위로 이동하거나 승진할 수 있는 동등한 기회를 보장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준석 경영혁신홍보본부장은 “1단계 성과주의는 조직 역량과 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한계가 있다.”면서 “조직과 구성원, 직무와 사람이 조화를 이루도록 인적자원 개발 및 관리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신의 직장’ 코레일 채용 미달 이라고?

    구직자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는 ‘신의 직장’에 미달사태가 빚어졌다. 코레일(철도공사)은 최근 2007년 정규직 신입사원 합격자(879명)를 발표하면서 74명은 사회형평적 균형인사 특채자라고 밝혔다. 전체 채용인원의 8%에 이른다. 사회형평적 인사 특채자는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의·사상자 및 사회선행자를 대상으로 했다. 당초 채용 규모는 국가유공자 60명과 장애인 20명, 의·사상자 및 사회선행자 15명 등 95명이었다. 이에 따라 국가유공자는 국가보훈처에서 60명, 장애인은 장애인고용촉진공단에서 69명을 추천받았다. 코레일은 이 가운데 국가유공자 52명, 장애인 18명을 선발했다. 특채는 필기시험이 면제되고 적성검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해당분야 자격증은 필수며, 토목직렬은 실기시험을 치른다. 코레일 관계자는 “추천받은 사람들은 해당분야 자격증을 소지하고 대부분이 적성검사에 합격했다.”면서 “결국 당락을 가른 것은 면접이었다.”고 말했다. 즉, 면접과정에서 업무에 대한 적극성 등이 높은 평점을 받았다. 그러나 의·사상자 및 사회선행자 분야에선 지원자가 5명에 그쳐 차질이 빚어졌다. 의·사상자는 노동부에 등록된 의상자 및 의사자 유족, 사회선행자는 장기 기증 및 장관표창 이상 수상자 등으로 확대했지만 예상이 빗나간 것이다. 결국 목표보다 작은 의·사상자 2명, 사회선행자 2명 등 4명을 뽑을 수밖에 없었다. 코레일 관계자는 “의·사상자 및 사회선행자는 공모 마감 후 문의가 많았다.”면서 “아직 인식이 낮아 지원이 저조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교수·연구원 출신 창업성공률 높다

    교수·연구원 출신 창업 성공률이 일반 창업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이 교수·연구원 휴·겸직 창업실태를 조사한 결과 97년 벤처특별법 제정 이후 168개 대학·연구기관에서 1003명이 창업에 나섰다. 창업 성공률은 72.7%인 729개에 달했고, 이중 16개 기업이 코스닥에 등록하는가 하면 소속기관에 43억원을 기부하는 성과도 올렸다. 이는 일반기업의 5년 이내 생존율(55%)뿐 아니라 창업보육센터 졸업기업의 생존율(70%)보다 높다. 중기청 관계자는 “교수·연구원 창업성과는 벤처특별법 제정에 따른 휴·겸직 창업과 실험실 공장, 스톡옵션제 등의 도입 결과”라며 “제도와 별도로 창업준비 과정과 어려움 등을 조사해 창업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코레일, 2년이상 근무 비정규 1392명 정규직으로 전환

    코레일이 2년 이상 근무한 비정규직 근로자 1392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고 13일 밝혔다. 비정규직 가운데 역무원과 차량·선로관리원 등 철도현업 종사자 1251명은 ‘일반직 7급´으로, 사무보조원과 물품관리원 등 단순업무보조 종사자 141명은 ‘특정직’으로 임명했다. 이번 정규직 전환자는 지난 6월 ‘공공기관 비정규직 대책추진위원회’에서 결정한 인원으로 2007년 5월31일 현재 근무기간이 2년 이상인 기간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했다. 정규직으로 전환된 이들은 58세까지 정년이 보장되고 각종 근로조건 및 복지후생 등에서 정규직과 동일한 처우를 받게 된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이직률 높은건 우리책임”

    김성진 조달청장이 취임 100일 맞아 최근 내부 게시판에 올린 ‘고해성사’가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A4 용지 15장에 달하는 ‘100일을 지나면서’라는 글을 통해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았다. 김 청장은 “대전청사 외청의 이직률이 1% 수준인데 비해 우리는 3.8%로 4배나 높다.”면서 “직원들의 사기는 매우 낮고, 불만이 쌓인 직원은 떠나려고 한다.”고 운을 뗐다. 김 청장은 “많은 업무량과 권한 부재에서도 책임이 뒤따르는 것이 원인”이라며 “아프지만 상당부분 책임은 우리 스스로에게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2000년 1인당 연간 67.7건이던 계약건수가 지난해는 217.2건으로 3.2배나 증가했고 단위계약당 투입 시간 및 업무영업 확대에도 조직은 오히려 935명에서 913명으로 줄었다.”고 소개한 뒤 “직제를 분석, 논리적으로 외부에 설명하려는 노력이 부족했다.”고 꼬집었다. 김 청장은 “종합사령부 기능 미미가 조직 전체 능력을 저하시키는 데다 노령화로 활력 및 에너지가 떨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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